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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피플+] 화상 입은 딸 위해 똑같이 ‘화상 문신’ 새긴 아빠

    [월드피플+] 화상 입은 딸 위해 똑같이 ‘화상 문신’ 새긴 아빠

    영국의 한 아빠가 우연치 않은 사고로 화상을 입게 된 두 살배기 딸을 위해 똑같은 모양의 문신을 하고 나타나, 딸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30일(현지시간) 영국 미러, 메트로, 키즈스팟 등은 영국 사우스요크셔주 반즐리에 사는 아빠 카일(24)이 딸 프레야 피츠패트릭(2)의 울적한 기분을 달래기 위해 일부러 화상처럼 보이는 문신을 했다고 전했다. 지난 3월의 어느날, 프레야 엄마 타일러 존스(22)는 점심으로 컵라면을 준비하고 있었다. 당시 걸음마를 시작한 프레야는 부엌 조리대 쪽으로 다가왔고, 실수로 뜨거운 라면을 건드려서 떨어뜨리고 말았다. 엄마가 잠시 등을 돌린 사이 벌어진 일이었다. 내용물이 전부 프레야를 향해 쏟아졌고, 다행히 얼굴에 전부 떨어지지 않았지만 팔과 가슴, 목에 큰 화상을 입었다. 당황한 엄마는 딸을 안고 시누이 아만다(29)와 병원으로 향했다. 카일도 아내의 전화를 받고 한걸음에 달려왔다. 카일은 “프레야는 매우 고통스러워서 눈이 붓도록 펑펑 울고 있었다. 의료진은 프레야가 가슴에 심한 3도 화상, 팔과 목에는 2도 화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다행히 피부이식이 필요치 않았지만 우는 딸의 머리 곁에서 이틀을 지새웠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프레야는 매주 병원 검진을 다녔지만 자신의 상처에 익숙해지지 않는 듯했다. 탁아소 친구들이 화상 흔적을 가리키며 그것이 뭐냐고 물을 때마다 당황스러웠고, 탈의실에서 상의를 벗으면 사람들이 볼까봐 매주 가는 수영도 꺼려했다. 아빠는 그런 딸이 걱정됐다. 이비자로 휴가를 떠날 예정이었는데 딸이 휴가 내내 화상에 신경쓰느라 즐기지도 못하고 중요하지 않은 일에 시간을 빼앗기길 원치 않았다. 그 길로 타투 전문점에 가서 딸의 가슴에 있는 흉터와 똑같이 문신을 새겨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화상자국에 대해 속상해하는 딸의 모습이 보기 안쓰러웠다. 만약 아빠도 똑같은 자국을 가지고 있다면 기분이 나아지지 않을까, 남을 덜 의식하고 덜 신경쓰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리고 실제로 효과가 있었다”며 문신을 하게 된 연유를 밝혔다. 이어 “문신이 너무 진짜 같아서 프레야는 자기처럼 아빠가 다쳤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함께 화상 자국에 크림을 발랐고, 서로를 위로했다. 프레야는 누가 자신의 상처를 보여달라고 하면 이제 자랑스럽게 보여줄 정도로 씩씩해졌다. 난 딸을 지키기 위해 아빠로서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이다”라며 많은 사람들의 칭찬에 대해 겸손함을 표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박잎선, 송종국 저격 글→SNS 계정 비공개로 ‘대체 무슨 일?’

    박잎선, 송종국 저격 글→SNS 계정 비공개로 ‘대체 무슨 일?’

    박잎선이 결국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박잎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지욱이는 좋아하는 것도 호기심도 참 많아요. 어른 남자가 없으면 안 되는 것들만 좋아하네요. 낚시, 축구, 바둑, 산, 곤충채집. 엄마인 내가 봐도 참 매력 있는 아이인데, 잘 크고 있는데 가슴이 왜 이렇게 시린 거죠”라는 글을 남겨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또한 박잎선은 “#가족 #책임감 #어른이라면 #짜증나고 질리면 #물건 바꾸듯이 #쉽게 버리고 바꿈 #가족 버리는 남자 #매력 없음”이라는 의미심장한 해시태그를 연이어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각에서는 해당 글이 전 남편인 축구선수 송종국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박잎선은 해당 글을 삭제했고, 결국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앞서 송종국과 박잎선은 2006년 결혼한 후 슬하에 딸 지아, 아들 지욱을 낳았다. 박잎선 가족은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 가’에 함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결국 이혼을 선택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잎선, 아이들 근황 공개 ‘클수록 엄마 닮아가는 딸’

    박잎선, 아이들 근황 공개 ‘클수록 엄마 닮아가는 딸’

    박잎선의 자녀들인 지아와 지욱이 근황이 전해졌다.최근 박잎선의 SNS에는 두 아이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아와 지욱이는 박잎선과 생활하며 여행을 떠나고 여가 시간을 보내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두 아이들은 ‘아빠 어디가’를 비롯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박잎선은 ‘집밥의 여왕’, ‘쿡킹 코리아’, ‘함부로 배우하게’, ‘눈물’, ‘이별없는 아침’ 등 예능 프로그램과 영화,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 이은 절친…절친된 딸들 통해 16년 만에 재회한 두 엄마

    대 이은 절친…절친된 딸들 통해 16년 만에 재회한 두 엄마

    만날 사람은 만나게 돼 있다. 두 여성은 대학 때부터 절친으로 지내다 오랫동안 헤어져 소식조차 끊겼다. 하지만 각자 딸이 같은 대학에 들어가 역시나 절친으로 지내게 되면서 16년 만에 기적처럼 다시 만났다. 31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는 지난 28일 뉴욕시 센트럴파크에서 재회한 나이마 수이시와 사이다 첸보우니의 기적같은 만남을 소개했다. 수이시와 첸보우니는 서로 얼굴을 보자마자 포옹을 나누며 울고 웃었다. 두 친구는 “정말 보고 싶었어”, “온 가족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였다”며 기쁨에 겨워 소리쳤다. 서로를 자매 혹은 가장 친한 친구이자 가족이라고 말하는 둘의 만남은 딸들의 우정을 통해 재연됐다. 지난해 그들의 딸 니스마 벤체이크(19)와 로아야 자나티푸어(18)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에서 신입생으로 만났다. 각자 친구로부터 소개받은 둘은 유사한 집안 배경과 의예과 전공 외에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빨리 친해졌다. 1년 내내 붙어다니며 특별한 유대관계를 쌓아온 니스마와 로아야는 다음해 룸메이트가 되어 함께 살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새 아파트로 이사 가는 날, 두 친구는 놀랄만한 발견을 했다. 그들이 처음 만난, 친구관계가 아니란 사실이었다. 로아야는 “방에서 엄마와 영상통화를 하던 중, 우리를 도와주고 있던 니스마의 아빠를 소개시켜드리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두 분은 전화로 잠깐 동안 수다를 떠는가 싶었는데, 서로 이웃이었을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엄마가 16년 전 가장 친한 친구로 지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놀라움을 전했다. 니스마 아빠의 말에 따르면, 두 엄마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가장 절친한 사이였다. 대학에 함께 다니면서 항상 붙어지냈고, 집도 가까운데다 같은 시기에 임신까지 했다. 또한 니스마의 동생이 태어나던 날 분만실에서 탯줄을 자르고 이름을 지어준 사람도 로아야의 엄마였다. 아기였을 때 엄마들이 찍어준 사진을 가지고 있던 두 친구 역시 훌쩍 커버려 서로 알아보지 못했을 뿐 대학에서 처음 만난 게 아니었다. 하지만 로아야의 가족이 캘리포니아 얼바인으로, 니스마의 가족은 버지니아로 떠나면서 연락이 끊어졌다. 헤어질 당시 핸드폰이나 컴퓨터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었던 두 엄마는 최근 페이스북으로 상대를 찾으려 했지만 결국 운명적인 영상통화 한 통이 두 가족을 다시 예전으로 되돌려놓았다. 니스마는 두 엄마의 만남에 대해 “16년이란 세월이 흘렀어도 서로 늘 간절히 생각하는 걸 보면 친한 친구는 진짜 친한 친구인 것 같다.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이를 잃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연락이 두절된 후 관계를 다시 되돌릴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두 분은 매우 감상적으로 변하셨다”고 밝혔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한·베트남 수교 25주년 기념 합작영화 울산 배경으로 촬영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25주년을 기념한 양국 합작 영화 ‘아빠의 강’이 울산을 배경으로 촬영한다. 31일 제작사인 L&U인디컴미디어에 따르면 이 영화는 한국인 아버지와 베트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주인공이 아버지를 찾으려고 한국으로 온 뒤 수많은 직업을 전전하던 끝에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해 스타가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정민우 총감독과 안세진 감독, 베트남의 리하이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고 L&U인디컴미디어와 SRB엔터테인먼트(베트남)가 함께 제작한다. 남자주인공에는 배우 최웅이, 여자주인공에는 베트남 배우 유응이 캐스팅됐다. 이 영화의 상당한 부분은 태화강대공원과 십리대숲 등 울산 전역에서 촬영된다. 제작사는 오는 10월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사이판국제영화제, 베트남영화제 등에 이 영화를 출품할 예정이다. 제작사는 지난 30일 울산MBC컨벤션센터에서 배우, 스텝 등 제작진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김송, 아들 오줌 맞고도 웃는 남편에..‘이유 알고보니?’

    김송, 아들 오줌 맞고도 웃는 남편에..‘이유 알고보니?’

    김송 강원래가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3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는 강원래-김송 부부가 아들 강선과 함께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두 사람은 “결혼 10년 만에 아들 강선을 얻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MC 김원희가 “강원래 씨가 ‘아들바보’라는 소문이 자자하다”고 말문을 열자 김송은 “남편은 선이를 보면 바로 무장해제 웃음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김송은 “남편이 어느 정도로 아들 바보냐 면, 아들의 오줌을 얼굴에 맞고도 좋다며 함박웃음을 짓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원래는 “아이가 누워있는 상태에서 앉아있는 내 얼굴에까지 오줌이 닿는다는 건 힘이 얼마나 좋다는 얘기냐”며 아들의 ‘힘’에 자랑스러움을 드러내 팔불출 아빠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줬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원준, 딸 안고 X세대 포즈 ‘소시지 팔 너무 귀여워’

    김원준, 딸 안고 X세대 포즈 ‘소시지 팔 너무 귀여워’

    김원준이 딸과의 일상을 공개됐다.김원준은 8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바보 육아대디. 아빠는 X세대 포즈. 딸은 마이웨이. 소시지 팔. 오뉴월 하루. 해가 무섭다. 사랑해. 옌블리. 옌심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딸을 안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원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원준의 여전한 외모와 딸의 사랑스러운 붕어빵 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해 14세 연하 검사와 결혼한 김원준은 지난 1월 20일 딸을 얻었다. 사진 = 김원준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수 다둥이 아빠 된다, 소속사 측 “내달 셋째 출산 예정..축하해달라”

    고수 다둥이 아빠 된다, 소속사 측 “내달 셋째 출산 예정..축하해달라”

    배우 고수가 다둥이 아빠가 된다.30일 고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수의 아내 분이 현재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 내달 출산 예정”이라며 “평소 가정적인 남편이자 다정한 아빠로 정평이 나 있는 고수는 현재 아내 곁을 지키며 영화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영화 ‘남한산성’ 개봉과 맞물려 좋은 소식을 듣게 됐다. 많이 축하해달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2년 결혼한 고수는 이듬해 첫 아들은 얻은 이후 지난 2015년 딸을 얻었다. 셋째 아이까지 얻게 되면서 고수는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 대열 합류를 예고했다. 한편 고수는 영화 ‘남한산성’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美 ‘보드 위 아이와 아빠’…생면부지 사이 알려져 더욱 화제

    美 ‘보드 위 아이와 아빠’…생면부지 사이 알려져 더욱 화제

    미국 텍사스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가 사상 최악의 피해를 낳고 있는 가운데 위험한 상황에서도 따뜻한 인간애가 넘치는 장면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 최근 AP통신 등 현지언론에는 물난리가 난 도로 위를 수상레저 장비인 패들보드를 타고 피신하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보도된 이 사진은 이번 허리케인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휴스턴 시내를 지나는 버팔러 베이유강 인근 마을에서 촬영됐다. 이 사진은 어린 소년을 보드에 태운 채 홍수가 난 동네를 벗어나는 남자의 모습을 담고 있어 이번 허리케인의 피해가 얼마나 큰 지를 단적으로 보여줬다. 그리고 사진에 얽힌 놀라운 사연은 뒤늦게 알려졌다. 부자지간처럼 보였던 두 사람이 사실 이날 처음 본 생면부지라는 사실. 보도에 따르면 사진 속 남자는 프랑스 파리 출신의 알렉산드르 주르드(42) 그리고 보드에 누워 있는 소년은 이든 콜먼(4)이다. 사연은 이렇다. 두 아이의 아빠인 주르드는 이날 물이 집 안까지 들이칠 조짐을 보이자 곧바로 대피 준비에 들어갔다. 이때 같은 마을에 사는 주민으로 보이는 낯선 가족이 찾아가 주르드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든을 안전한 곳으로 함께 대피시켜 달라는 것.   주르드는 "처음보는 가족이 부탁을 해 당황스러웠다"면서 "당시 이 가족은 나에게 이든을 맡기는 것이 안전하다고 판단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문제는 주르드의 집에도 부인은 물론 각각 6살, 8살 아이가 있었던 상황. 주르드는 "당시 우리집은 물이 들이치기 전이라 당분간은 안전할 것이라 판단했다"면서 "이에 먼저 이든을 보드에 태우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고 말했다. 화제의 사진은 이 때 촬영된 것으로 이든을 대피시킨 주르드는 다시 집으로 돌아와 가족 모두를 역시 같은 방법으로 구조했다. 주르드는 "사실 이든 가족이 어디사는지도 모르지만 절박한 요청을 뿌리칠 수 없었다"면서 "다행히 이든이 겁먹지 않고 얌전히 있어 피신시키기 편했다"며 웃었다. 사진=AP 연합뉴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군인·집배원 아빠도 육아휴직 쓸 수 있다

    군인·집배원 아빠도 육아휴직 쓸 수 있다

    여성과 동등하게 3년 휴직 허용 中企 경단녀 재고용땐 세액공제 남성 군인도 육아휴직을 쓸 수 있고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됐던 여성을 재고용하는 중소기업은 세액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여성가족부는 지난해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와 함께 3만 4468개 법령·계획·사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벌인 결과 3215건의 개선 의견이 나왔다고 29일 밝혔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정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성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하는 제도로 2012년부터 시행됐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중앙행정기관은 67건의 개선의견이 나왔고 이 가운데 91%(61건)에 대해 개선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개선의견 3148건 가운데 84%(2644건)가 정책 개선에 반영되고 있다. 개선 결과 여군에 한해 허용하던 육아휴직을 남성 군인에게도 동등하게 적용되도록 했다. 지난해 12월부터 특별한 사정(전시·사변·비상사태)이 없으면 남성 군인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군인사법이 개정됐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집배원을 포함한 남성 직원도 여성 직원과 동등하게 3년의 육아휴직을 쓸 수 있도록 ‘별정우체국 직원 인사규칙’을 개정했다. 경력단절 여성의 고용여건 개선을 위해 세액공제 조항도 개선됐다. 행정안전부는 임신·출산·육아 때문에 퇴직했던 여성을 재고용해 1년 이상 지속 고용한 중소기업에 대해 세액공제를 적용하도록 ‘지방세특례제한법’을 개정했다.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도 2년 이내 임신하거나 난임 시술을 받은 경력단절 여성을 재고용한 중소기업에 대해 세액공제를 적용하도록 바꾸었다. 지자체들도 개선의견을 받아들여 성평등 정책을 펼치고 있다. 서울 송파구는 홍보물에 나타나는 성 역할 고정관념이나 성차별적 요소를 미리 점검하기 위해 홍보물의 성 평등 및 공공성 적합성 여부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도록 홍보물 발행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경기도는 여성과 노약자가 재난 안전에 더 취약하다는 개선 의견을 받아들여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별도의 재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송종국-박잎선,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 이미 관계 틀어져”

    “송종국-박잎선,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 이미 관계 틀어져”

    ‘풍문으로 들었쇼’ 출연진들이 쇼윈도 부부로 이찬오-김새롬과 송종국-박잎선을 꼽았다. 이들 모두 현재 이혼한 상태다.지난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패널들이 쇼윈도 스타 부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일홍 기자는 “연예인으로서 이미지 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금실 좋은 부부처럼 보여주기도 하지만, 결국 이들은 이혼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연예계 쇼윈도 부부가 생기는 이유를 설명했다. 하은정 기자는 “결혼 1년 4개월 만에 이혼을 해서 충격을 줬던 이찬오, 김새롬 부부가 대표적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 기자는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두 사람은 이찬오의 외도 의혹과 폭행 동영상 논란으로 추측이 난무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방송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던 이찬오, 김새롬은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별거 후 결국 이혼 절차를 거치게 됐다. 김묘성 기자는 “송종국, 박잎선 부부도 이 경우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김 기자는 “MBC ‘아빠어디가’ 출연 당시 송종국은 자상한 아버지 모습과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미 부부는 각방 생활을 하고 있을 정도로 관계는 틀어진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김 기자는 이어 “그럼에도 두 사람은 부부 동반 CF까지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다둥이 아빠’ 호날두, 임신한 여자친구·세 아들과 찰칵

    ‘다둥이 아빠’ 호날두, 임신한 여자친구·세 아들과 찰칵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23)와 아들 호날두 주니어(7), 쌍둥이 남매 에바·테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가족과 함께한 호날두의 표정이 편안해보인다. 호날두는 지난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를 얻었다. 이후 7년 만인 지난 6월 같은 대리모를 통해 에바와 테오를 얻었다. 지난 16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17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2차전 경기를 가족들과 함께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여자친구 조지나는 임신 5개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나를 통해 아이를 낳는다면 대리모가 아닌 사랑하는 연인이 낳은 첫아이가 된다. 호날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거쳐 지난 2009년부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다. 호날두는 그해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수여되는 발롱도르 4회 수상,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 리그 4회 우승 등의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상이몽2’ 우효광 주식, 얼마나 투자? ‘추자현 참다 못 해..’

    ‘동상이몽2’ 우효광 주식, 얼마나 투자? ‘추자현 참다 못 해..’

    ‘동상이몽 2’ 추자현이 우효광의 주식 실패 과거를 폭로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추자현과 유효광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우효광은 기필코 용돈을 올리고자 했다. 이에 우효광은 “이런 마누라가 어디 있나. 마누라랑 있으니까 어떠냐”는 추자현에게 “용돈 올려줘”라고 서툰 한국말로 거듭 요구했다. 추자현은 “예능 때문에 용돈이 적단 얘기를 팬들에게 들으니까 이번이 기회라는 생각에 더 하는 것”이라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그는 우효광에게 “남편, 용돈 5000위안이 진짜 적냐”고 거듭 반문했으나 소용없었다. 결국 추자현은 우효광의 입을 막고자 “지난해에 준 목돈 뭐 했나”라고 물었다. 이어 추자현은 “50만 위안, 그 돈으로 다 주식 샀잖아”라고 말해 ‘동상이몽 2’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우효광은 아픈 과거를 꼬집는 아내의 말에 “그 말은 하지 말자”라며 바로 꼬리를 내렸다. 그럴수록 추자현은 더욱 꾸짖었다. 추자현은 “아버지한테 생활비 드리는 것도 아빠한테 현금 달라고 하지 않았냐”고 지적했다. 우효광이 추자현을 달래기 위해 손을 잡았으나 이번엔 통하지 않았다. 추자현은 우효광의 손을 뿌리치며 벌떡 일어나 답답함을 호소했다. 또한 그는 제작진에게 “한 번은 제가 미안해서 목돈을 줬다. 덜컥 주식을 하더라. 큰돈을 맡기면 안 되겠단 생각에 다시 경제권을 뺏어와서 조금씩 주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서 주민 삶에 스민 ‘10분 도서관’

    강서 주민 삶에 스민 ‘10분 도서관’

    “One little two little three little Indians….” 지난 24일 오후 3시 30분 서울 강서구 화곡4동 주민센터 내 강서영어도서관의 한 교실에서는 귀에 익숙한 영어 노래가 흘러나왔다. 영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예닐곱 살 아이들 12명이 미국 민요 ‘열 꼬마 인디언 소년들’(Ten Little Indian Boys) 리듬에 맞춰 귀여운 율동을 하며 노래를 불렀다. 노래가 끝나자 강사와 아이들은 영어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간간이 강사가 우리말로 설명을 곁들이긴 했지만 50분간 진행된 수업은 영어가 주를 이뤘다.교실 밖 넓은 공간에는 책꽂이마다 영어 책들로 가득했다. 유아·어린이 동화부터 청소년·성인용 인문서적까지 다양했다. 곳곳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영어 동화를 읽고 있었다. 일곱 살 아들과 자주 이곳을 찾는다는 원은지(39·마곡동)씨는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영어 책도 많고,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부하다”며 “동네마다 도서관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 교육에도 좋다”고 했다. 강서구의 도서관이 양적·질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지역 내 어느 동네에서나 걸어서 10분이면 도서관에 도착할 수 있는 ‘10분 도서관’을 구축했고, 단순히 책을 빌리거나 공부만 하던 데서 벗어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10분 도서관 조성은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2012년 야심 차게 추진한 ‘1동 1도서관’ 사업의 성과다. 구는 동 주민센터, 경로당, 복지관, 교회, 아파트 공용시설 등 자그마한 공간이라도 허용되는 곳에 작은도서관을 지속적으로 만들었다. 그 결과 사업 초기 전무했던 작은도서관은 5년 만에 26곳이나 문을 열었다. 구립도서관도 4곳에서 8곳으로 늘었다. 사립시설까지 합하면 관내 도서관은 70곳이 넘는다.30일에는 화곡1동에 솔뫼작은도서관이 개관한다. 구 관계자는 “솔뫼도서관 개관을 통해 민선6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35개 공공도서관 조성’을 달성하게 됐다”며 “불과 5년 만에 구축한 10분 도서관은 ‘교육도시 1번지 강서’를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되고, ‘꿈을 여는 교육도시’ 구현을 앞당기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질적으로도 향상됐다. 도서관마다 ‘아빠와 함께하는 독서캠프’, ‘작가와의 만남’, ‘놀면서 배우는 독서토론’, ‘성우가 읽어 주는 그림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고력 체스’, ‘감성 캘리그래피’, ‘영화로 배우는 영어’, ‘어린이 음악대’, ‘사진 기초반’ 등 문화체험강좌도 많다. 구 안팎에서 호평을 받는 상생 프로그램도 적지 않다. 화곡8동 곰달래도서관의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 라이브러리’가 대표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편견을 없애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진로 문제도 함께 고민한다. 각 도서관에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강서진로주치의’를 운영, 학생들이 진로주치의와의 주기적인 상담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운영 전문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작은도서관에는 도서관마다 사서 1명을 상주토록 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2년 도서관학교를 개설, 해마다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도 키우고 있다. 올해도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9월 한 달간 북큐레이션, 책 보수 등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 노 구청장은 “오늘날 도서관은 주민들의 평생교육, 여가생활, 소통과 교류, 건강 등을 책임지는 복지서비스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재개발·재정비 구역의 기부채납, 공공시설 유휴 공간 발굴 등을 통해 도서관을 계속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 사진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태풍 폭우로 침수된 거실서 물고기 잡는 사나이

    태풍 폭우로 침수된 거실서 물고기 잡는 사나이

    허리케인 ‘하비’가 미국 텍사스 주를 강타한 가운데 기괴()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은 26일 태풍으로 인한 집중 폭우로 침수된 한 가정집의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609mm의 재앙적 폭우가 쏟아진 텍사스 주는 도시 전체가 거대한 호수로 변했으며 휴스턴에 거주하는 비비아나 살다나(Viviana Saldana)의 집도 마찬가지였다. 주택의 침수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비비아나가 트위터에 올린 영상 한편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폭우로 침수된 비비아나의 주택 거실. 그녀의 아빠는 침수된 거실에 무단침입(?)한 물고기를 잡기 위해 다이빙을 시도했다. 맨손으로 물고기 잡는 아빠의 실패가 이어지자 가족들이 한바탕 웃음을 터트렸다. 재빠른 물고기의 위치를 알려주는 딸의 도움을 받아 아빠는 물고기를 잡는 아빠의 모습이 포착돼 있다. 그녀의 아빠는 세 번째 시도 끝에 물고기를 손에 넣었다. 비비아나의 영상은 웃기지만 텍사스 주의 웃픈 현실을 고스란히 담았다. 한편 지난 25일 밤 텍사스에 상륙한 하비는 2005년 8월 엄청난 피해를 낸 ‘카트리나’ 이후 12년 만에 찾아온 대형 허리케인으로 현재까지 최소 5명이 숨지고 12명 이상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국립기상청은 앞으로 4~5일 간 텍사스 전역에 1000mm가 넘는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사진·영상= Viviana Saldana Twitter / Storyful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머니테크] 자녀 대학장학금 100만원… 공무원 아빠·엄마 ‘어깨 으쓱’

    [머니테크] 자녀 대학장학금 100만원… 공무원 아빠·엄마 ‘어깨 으쓱’

    지방직 공무원에게 각종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있는 행정공제회는 레저시설과 복지 제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지방직 공무원이라면 행정공제회를 통해 숙박업소를 예약하는 게 민간시설을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쌀 수 있다. 공제회는 회원과 회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만큼 자신이 장학금 수혜 요건에 맞는지 꼼꼼히 확인해 봐야 한다.#1인당 1자녀… 최소 15학점 이수해야 행정공제회 회원이나 회원 자녀로 국내 대학에 재학하고 있다면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기준 최소 15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하고, 회원 자녀의 경우 1인당 1자녀만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기준은 직전 학기 성적이 30%, 공제회 가입기간 25%, 공제회비 적립액 20%, 건강보험료 15%, 회원 자녀 수 10%다. 장애인이거나 희귀·난치성 질환을 겪고 있다면 3점씩 추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매년 3분기에 선발하는데 지난해에는 120명을 뽑아 100만원씩 지급했다. 2592명이 몰려 당시 경쟁률은 22대1을 기록했다. 올해 선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행정공제회는 회원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직영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 호텔인터시티는 행정공제회 회원이라면 약 7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최근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단, 연 2회만 이용할 수 있다. 결혼식장을 이용하면 주요 세팅비용과 객실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식음료도 할인해 준다. 27홀 정규홀을 갖춘 중원골프클럽도 운영하고 있다. 회원 배우자를 포함해 골프장 이용료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전국 각지 호텔·결혼식장 등 최고 70% 할인 행정공제회는 각종 리조트와 제휴를 맺고 회원 전용객실도 운영하고 있다. 경남 통영·전남 화순·강원 설악·제주 지점을 갖춘 금호리조트는 회원이라면 법인 회원가에 최고 2만원만 더 내면 이용할 수 있다. 부대시설로 워터파크는 50%, 세미나실은 70%, 렌터카는 최대 8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전국 한화리조트 역시 법인 회원가에 최고 2만 5000원만 더 내면 이용할 수 있다. 워터파크는 40%, 사우나는 50% 할인 가능하다. 켄싱턴리조트는 법인회원가에 최대 2만 9000원만 더 내면 이용할 수 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서울신문 보도 그 후] 美서도 “세월호 8살 은지 돕고 싶어요”… 온정 봇물

    [서울신문 보도 그 후] 美서도 “세월호 8살 은지 돕고 싶어요”… 온정 봇물

    이메일·SNS로 응원 글 쏟아져 “30세 보상금신탁 조정” 제안도세월호 참사로 가족을 모두 잃고 홀로 남겨진 권은지(당시 5세·가명)양이 초등학교 입학 이후 1년 반 동안 철없는 또래 친구들의 놀림으로 세 번이나 학교를 옮겨야 했던 아픈 사정이 보도되자 국내외에서 은지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은지네 가족은 제주로 귀농을 하기 위해 화물트럭에 이삿짐을 싣고 세월호를 탔다가 참변을 당했다. 은지의 어머니는 참사 당시 숨진 채 발견됐고 아버지(권재근)와 한 살 터울 오빠(혁규)는 아직 유해를 찾지 못한 상태다. 기사를 접한 국내외 독자들은 은지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다양한 제안을 기자의 이메일 등으로 보내왔다. 미국에 산다는 신모(25)씨는 “해외에 있지만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기부가 됐든 뭐가 됐든 도울 방법을 꼭 좀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경기 용인에 사는 홍모(39)씨는 “은지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싶다”고 전해 왔다. 세 살배기 딸이 있다는 차모(38)씨는 “방학 때 홀로 남겨질 아이를 생각하니 안타깝다”며 “은지가 어디에 있든 우리 딸아이랑 놀이동산에 함께 데려가고 싶다”며 자신의 연락처와 신분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온라인에서도 응원 댓글이 봇물을 이뤘다. 아이디 ‘jinu****’는 “아빠, 엄마, 오빠가 하늘나라에서 지켜보고 있잖아. 용기 내서 꿋꿋하게 행복하게 살아가렴”이라고 썼다. 은지를 부주의하게 노출시킨 어른들과 학교 측의 무신경에도 질타와 비판이 쏟아졌다. 은지 고모이자 보호자인 권모씨는 “전학 간 학교에 은지 이름을 바꿔 부르고 있다고 전했는데도 법적으로 개명한 게 아니다 보니 출석부에 아이 실명을 그대로 써놓아 번번이 신분이 노출된다”고 안타까워했다. 은지가 서른 살이 될 때까지 묶여 있는 보상금 신탁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은지는 지난해 ‘세월호 보상금’을 받았지만 만 30세가 되는 2039년 12월 21일까지 법원에 신탁으로 묶여 있어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상태다. 해양수산부 측은 “신탁 기간은 당사자와 은행이 합의해 정한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은지 큰아버지는 “정부에서 하라는 대로 신청했다”고 말했다. 아이디 ‘codn****’은 “기초수급자이면 아이가 더 주눅 들지 않겠느냐”면서 “직계 가족이 아니더라도 실질적 보호자에게 (은지의) 양육비나 교육비 등을 지원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은지 고모는 “(각계 온정에) 너무 감사하다”면서도 “행여나 아이가 다시 노출돼 상처를 받게 될까 봐 겁이 난다”며 선뜻 도움의 손길을 잡지 못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행운 불러온 태아 초음파 사진에 찍힌 예수(?)

    행운 불러온 태아 초음파 사진에 찍힌 예수(?)

    태아의 초음파 사진에 예수를 닮은 형체가? 25일(현지시간) 허프포스트는 최근 미국 펜실베이니아 챔버스버그의 한 임신부의 뱃속 태아 초음파 사진에서 예수를 닮은 이미지가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뱃속 아기 브리엘라를 임신한 엄마 알리샤 지크. 그녀는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 사진에서 특별한 형체를 발견한다. 초음파 사진에는 딸을 쳐다보고 있는 예수의 형체가 찍혔던 것이다. 알리샤는 “초음파 사진을 받은 순간...적어도 나에겐 예수님이었다. 예수와 똑같았다”고 말했고 예수의 형체에 놀란 아빠 잭 스미스도 “완전히 별개의 형체가...전혀 다른 얼굴이 딸을 보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평소 종교에 소홀했던 부부는 초음파에 나온 예수의 형체에 큰 위안을 삼았다. 왜냐하면 부부 슬하의 두 자녀가 선천성 장애를 앓았기 때문이다. 큰 딸은 한쪽 손의 엄지손가락이 두 개로 태어났고 아들은 구순구개열의 안면 기형을 갖고 태어났다. 이번 예수의 형체는 부부에게 행운을 갖다 줬다. 지난 22일 알리샤 지크는 셋째 딸 브리엘라가 건강하게 출산했다. 남편 스미스는 “산모와 아이 모두 비교적 건강한 상태”라며 초음파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이 사진은 하늘의 뜻”이라며 “천사, 신 혹은 예수님께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사진= 잭 스미스 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너무 좋은 날씨”...윤상현, 딸 나겸 양과 행복한 데이트

    “너무 좋은 날씨”...윤상현, 딸 나겸 양과 행복한 데이트

    배우 윤상현이 딸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27일 윤상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가 너무 좋네요. 내가 좋아하는 가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윤상현이 첫째 딸 나겸 양과 산책을 나온 모습이 담겼다. 딸의 뒷모습을 사진으로 남긴 윤상현은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 손에 자동차 장난감을 들고 있는 나겸 양의 귀여운 모습 또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2015년 2월 작사가 메이비와 결혼한 윤상현은 같은해 12월 딸 나겸 양을 얻은 데 이어 지난 5월 둘째를 얻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추블리네가 떴다’ 추사랑 훈육하는 ‘호랑이 아빠’ 추성훈

    ‘추블리네가 떴다’ 추사랑 훈육하는 ‘호랑이 아빠’ 추성훈

    ‘추블리네가 떴다’ 추사랑(7)이 아빠 추성훈에게 혼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추블리네가 떴다’에서는 추사랑이 아빠 추성훈과 게임을 하며 노는 모습이 그려졌다. 네 번의 게임 가운데 추사랑과 추성훈은 각각 두 번씩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추성훈이 자리를 뜨려고 하자 추사랑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어 손에 쥐고 있던 흙을 아빠에게 던지는 행위까지 했다. 화가 난 추성훈은 추사랑을 호되게 훈육했다. 그는 “사랑이가 잘못했잖아. 아버지는 저기 앉아있을 테니까 사랑이는 미안하다고 할 때까지 여기서 손들고 있어”라며 딸이 스스로 잘못을 깨달을 때까지 기다려 줬다. 결국 추사랑은 스스로 추성훈에게 가 “(흙을) 던져서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사진=SBS ‘추블리네가 떴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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