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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학 EBS방송 ‘세상에 하나뿐인 아빠와 딸’로 1200만원 수령

    이영학 EBS방송 ‘세상에 하나뿐인 아빠와 딸’로 1200만원 수령

    여중생 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이영학이 EBS가 나눔사업으로 모금한 돈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공동모금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EBS는 지난해 8월 ‘EBS나눔0700’ 방송프로그램으로 모은 1200만원을 공동모금회에 의료비, 생계비 명목으로 지정 기탁했다. 이 돈은 같은 해 10월 배분기관인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이영학의 가족에 전달됐다. 공동모금회 자료를 보면, 해당 프로그램은 2016년 8월 27일 ‘[311회] 세상에 하나뿐인 아빠와 딸’이란 제목으로 방영됐다. 현재 EBS 및 나눔0700 홈페이지 등에는 관련 게시물이 삭제된 상태다. EBS는 ‘2016년 EBS나눔0700 방송사례 지원사업’에 따라 공동모금회,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모금사업을 하고 있다. EBS가 방송대상자를 신청받아 방송 적격 심사 후에 촬영과 방송을 한다. EBS나눔0700 운영위원회를 거쳐 지원금액을 선정한 후, 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기관인 밀알복지재단으로 배분하면,밀알복지재단이 방송사례에 대한 지원계획을 수립해 지원금을 집행하는 방식이다. 공동모금회는 이영학 사건이 현재 수사 중이어서 수사결과에 따라 환수 조치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는 별도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이영학 가족에게 지원된 금액은 총 233만 7760원으로 이영학과 부인 최모씨에게 ‘지자체 연계 지원사업’으로 각각 40만원과 30만원이 전해졌고,이영학의 딸 이모양에게 ‘희귀난치질환학생 지원사업’으로 163만 7760원이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5년간 범죄사실이나 부적절한 집행으로 공동모금회가 환수조치에 나선 사례는 16건에 환수대상 금액은 3억 8097만 2036원이며,이 중에서 1억 5133만 2036원(39.7%)이 환수됐다. 미환수 금액 2억 2964만원은 소송 중이거나 기관의 분할상환 요구로 환수조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재근 의원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눴던 수많은 기부자가 이번 이영학 사건으로 큰 충격에 빠졌다”며 “기부금 부정 사용에 대해 조치체계를 재정비해 기부에 대한 신뢰를 다시 세움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섶에서] 호상(好喪)/황성기 논설위원

    개끼리 친하면 견주, 즉 보호자끼리도 친구가 되기 십상이다. 6년 전 진돗개 믹스견 금순이 덕분에 보호자 부부와 친해져 술도 마시고, 밥도 먹고, 차도 마시는 사이가 됐다. 길에서 떠돌던 개를 관찰하다 안타깝게 여긴 부부다. 차 문을 열어 올라타면 키우고, 그렇지 않으면 인연이 아니라 했던 부부 차에 오른 개는 그날부터 금순이란 이름을 얻고 금지옥엽처럼 지낸다. 개가 기피의 대상이 된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금순 아빠’ 부친이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상가에 갔다. 언제나 함박웃음을 짓는 금순 아빠는 나를 보더니 미소 짓는다. 미소에 끌려 나도 미소를 지었는데, 순간 아차 했다. 금순 아빠도 똑같은 생각을 한 듯 웃음을 거두고 상주와 조문객으로 마주했다. 금순 아빠의 작고한 부친은 92세, 금순 엄마의 살아 계신 부친은 86세이다. 금순 아빠 엄마는 두 집을 오가며 어르신 수발을 들었다. 쉽지 않은 간병이지만, 언제나 미소 가득한 금순 아빠는 힘든 내색 안 하고, 아버지와 장인을 모셨다. ‘호상’이라 생각했는데, 어떤 이는 “부모가 돌아가신 호상은 없다”고 한다. 그 말도 일리가 있다 싶다. marry04@seoul.co.kr
  • 숨진 채 발견된 이영학 계부 유서 발견…“누명을 벗겨달라”

    숨진 채 발견된 이영학 계부 유서 발견…“누명을 벗겨달라”

    25일 강원 영월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어금니 아빠’ 이영학(32·구속)의 계부 A(60)씨가 “누명을 벗겨달라”는 유서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영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7분쯤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 자신의 집 비닐하우스에서 이영학의 계부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내(57)가 발견, 경찰 등에 신고했다.경찰은 검시 과정에서 숨진 A씨의 상의 안 주머니에서 메모지 형태의 유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유서에는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다. 형사분들에게 부탁하는데, 누명을 벗겨달라. 지금까지 도와주신 분들에게 죄송하고 형님에게 미안하다”고 적혀 있었다. 경찰은 A씨가 며느리를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받는 것에 심적 부담을 느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숨진 채 발견된 ‘어금니 아빠’ 이영학 계부, 유서 발견

    숨진 채 발견된 ‘어금니 아빠’ 이영학 계부, 유서 발견

    며느리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다가 숨진 채 발견된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계부 A(60)씨가 남긴 유서가 25일 발견됐다.경찰은 검시 과정에서 A씨의 상의 안 주머니에 있는 메모지형태의 유서를 발견했다. 이 유서에는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다”며 “형사분들에게 부탁하는데, 누명을 벗겨달라. 지금까지 도와주신 분들에게 죄송하고 형님에게 미안하다”고 적혀 있었다. 영월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시 27분쯤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 자신의 자택 앞 비닐하우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아내가 경찰에 신고했으며, A씨는 비닐하우스 안에서 목을 매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영학의 아내였던 최모(32)씨를 2009년 3월 초부터 지난 9월 초까지 8년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경찰은 최씨가 제출한 고소장을 토대로 A씨에 대해 지난달 1일과 5일에 이어 이달 14일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A씨가 며느리 성폭행 혐의로 조사받는 것에 심적 부담을 느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 ‘어금니 아빠’ 이영학 딸 구속영장 재신청

    경찰, ‘어금니 아빠’ 이영학 딸 구속영장 재신청

    중학생 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어금니 아빠’ 이영학(35·구속)의 딸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서울 중랑경찰서는 “이양의 가족 및 주거환경조사, 전문가의 정신 및 심리상태 등에 대해 자문한 결과를 바탕으로 증거인멸 우려와 혐의의 상당성·중대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영장을 다시 신청했다”고 25일 말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양은 이영학의 지시에 따라 A양을 유인하고 수면제 탄 음료수를 건네서 마시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양은 A양에게 이영학이 준비한 수면제 이외에도 신경안정제 2알을 더 먹이고, A양의 시신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가방을 함께 옮기기도 했다. 특히 이양이 실종 당시 딸의 안부를 묻는 A양 부모에게 행방을 모른다는 취지로 거짓말을 한 정황도 드러났다. 경찰은 앞서 이영학과 함께 이양에 대한 구속영장도 함께 신청했다. 그러나 법원은 “피의자(이양)의 건강 상태 등에 비춰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를 기각했다. 법원은 당시 “소년법상 소년에 대한 구속영장은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발부하지 못한다”며 “피의자에게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 “이영학, 여중생 ‘추행하려 유인’ 인정”

    검찰 “이영학, 여중생 ‘추행하려 유인’ 인정”

    여중생 성추행 및 살인·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어금니 아빠’ 이영학(35·구속)이 검찰 조사에서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다.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북부지검 관계자는 이날 취재진을 만나 “이영학이 추행을 위해 피해자 A양을 유인하고 추행한 부분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앞선 조사 때와 비교해 (이영학의 진술에) 변화가 있다”며 “경찰에서 조사받은 내용이나 사실관계를 전반적으로 대체로 인정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8일 이영학이 A양을 추행했다고 인정하면서도 경위나 방법에 대해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이영학은 태도를 바꿔 구체적인 범행 경위까지도 털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영학의 1차 구속 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20일 법원의 허가를 받아 다음달 1일까지 구속 기간을 연장했다. 검찰은 2차 구속기간 만료 시점에 이영학을 기소할 방침이다. A양에 대한 살인, 사체유기, 강제추행 등 혐의와 별도로 이영학 아내 최모씨의 사망을 둘러싼 의혹이나 이영학의 후원금 부당 수령 및 아내 성매매 강요 의혹 수사는 경찰에서 계속 진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희 출산, 제대혈 보관 동참 ‘비용 얼마길래? 관심 높아져..’

    김태희 출산, 제대혈 보관 동참 ‘비용 얼마길래? 관심 높아져..’

    메디포스트(078160)는 25일 첫딸을 얻은 연예인 비·김태희 부부가 셀트리제대혈은행에 제대혈을 보관했다고 밝혔다.이날 비·김태희 부부는 서울 청담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하게 딸을 출산했으며 미리 병원을 통해 메디포스트에 제대혈 보관을 의뢰했다. 제대혈은 관련법에 따라 세포 수와 세포 생존도 검사, 미생물 배양 검사, 면역 및 바이러스 검사 등을 거쳐 셀트리제대혈은행에 질소탱크에 보관된다. 제대혈은 임신 중 태아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탯줄에 있는 혈액이다. 과거에는 출산 후 버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백혈병이나 재생 불량성 빈혈 등 난치병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보관을 선택하는 산모가 늘고 있다. 제대혈 보관비용은 기간과 업체에 따라 다르지만 15년 기준 대개 100만~150만 원선으로 알려졌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2010년 이후 매년 100명 이상의 환자가 제대혈로 난치병을 치료하는 등 제대혈의 효용이 부각되면서 앞으로 제대혈 보관을 선택하는 산모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25일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습니다. 예쁜 공주님이에요. 세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하얀색 아기 양말 사진을 공개하며 아빠가 된 기쁨을 드러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65년 만에 맨유전 승리 이끈 선수에게 5파운드 보낸 꼬마팬

    65년 만에 맨유전 승리 이끈 선수에게 5파운드 보낸 꼬마팬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65년 만에 격파하는 데 힘을 보탠 허더스필드 타운의 미드필더 애런 무이(27·호주)에게 5파운드(약 7400원) 지폐를 넣은 편지가 배달돼 화제를 낳고 있다. 애덤 바나란 이름의 소년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맨유와의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가 열린 존 스미스 스타디움을 찾아 응원하다가 우연치 않게 5파운드 지폐를 주웠다. 집에 돌아와 얘기했더니 아빠는 “네 것이 아닌 것을 가져선 안된다”고 타일렀다. 그래서 이 정직한 소년은 이날 선제골을 넣어 2-1 승리에 보탬이 돼 맨 오브 더매치로 뽑힌 무이에게 이 돈을 전달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또박또박 정성을 다해 써내려간 편지에 ‘데이비드 와그너 감독님이 이 돈을 간직할 수 있는지 무이에게 물어봐줬으면 좋겠다’며 ‘그가 잘했고 득점도 했기 때문에 이 돈을 간직할 수 있다’고 적었다. 션 자르비스 구단 광고마케팅 국장이 사진으로 트위터에 올려놓아 알려졌다.호주축구협회가 2년 연속 올해의 선수로 뽑은 무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곧바로 바니를 만나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바니의 행운이 이어지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어금니 아빠’ 이영학 계부 숨진채 발견···경찰, 자살 추정

    ‘어금니 아빠’ 이영학 계부 숨진채 발견···경찰, 자살 추정

    며느리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던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계부 A(60)씨가 25일 강원 영월 자택 부근서 숨진 채 발견됐다.영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7분쯤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 자신의 집 비닐하우스에서 이영학의 계부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내(57)가 발견, 경찰 등에 신고했다. A씨의 아내이자 이영학의 어머니인 B(57)씨는 “일을 마치고 돌아와 보니 남편이 숨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자택 앞 비닐하우스 안에서 목을 매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는 없었다. A씨는 이영학의 아내 최모(32)씨를 2009년 3월 초부터 지난 9월 초까지 8년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A씨의 며느리 성폭행 혐의는 지난달 1일 최씨가 영월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알려졌다. 고소장에는 ‘A씨가 총기(엽총)로 위협하면서 성폭행했다’는 내용도 있었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지난달 1일과 5일에 이어 지난 14일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A씨가 며느리 성폭행 혐의로 조사받은 것 등에 심적 부담을 느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며느리 성폭행 논란 ‘어금니 아빠’ 이영학 계부,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속보) 며느리 성폭행 논란 ‘어금니 아빠’ 이영학 계부, 자택서 숨진 채 발견

    며느리 성폭행 혐의로 거짓말 탐지기 조사까지 받은 이영학의 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25일 경찰에 따르면 이영학의 계부 A씨가 강원도 영월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14일 강원지방경찰청은 이영학의 아내 최모씨의 성폭행 고소 사건과 관련해 A씨를 불러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했다. 당시 A씨는 최씨가 자신을 유혹하는 바람에 성관계는 가졌지만, 강제성은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영학, 아내 성매매 강요 후 ‘몰카’ 촬영…10명 남성 특정

    이영학, 아내 성매매 강요 후 ‘몰카’ 촬영…10명 남성 특정

    경찰이 아내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정황이 확인된 ‘어금니 아빠’ 이영학(35)에게 성매매 알선 혐의뿐 아니라 타인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도 추가로 적용할 방침이다.이영학의 성매매 알선에 대해 수사하는 서울 중랑경찰서는 이영학에게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도 추가 적용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영학은 서울 강남의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면서 아내인 최모(32)씨가 10명의 남성과 유사 성행위를 하도록 한 뒤 1회당 15만∼25만원의 대금을 받았다. 경찰은 이영학의 휴대전화와 태블릿PC를 압수해 최씨가 다른 남성과 유사 성행위를 하는 동영상을 확인했다. 경찰은 동영상에 나온 10명의 남성 중 6명을 성매매 혐의로 입건해 조사했다.4명에 대해서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성매수 남성들은 성매매 사실을 시인했으며 방 안이 어두워 몰래카메라의 존재를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학은 집안 내부를 찍는 가정용 폐쇄회로(CC)TV를 침대 쪽으로 향하게 설치해 성매매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경찰이 확보한 동영상에는 성매매한 여성이 최씨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영학을 상대로 아내에게 강압적으로 성매매를 시켰는지와 추가로 성매매를 알선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부인 최씨에 대해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추락에 의한 두부손상이 사망 원인으로, 사망에 이를 만한 다른 외상은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현장 감식 결과 다른 사람에 의해 추락했을 가능성 또한 낮다고 봤다. 다만 주변인들을 상대로 투신 이유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이영학은 딸 수술비 명목으로 12년간 모은 후원금 약 13억원 중 불과 1억원가량만 치료비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본인의 문신 비용으로 4000만원가량을 지출하고, 고급 외제 승용차를 구매·유지하는 데 후원금 일부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학의 후원금 유용이 밝혀지면 사기나 횡령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제주도, 4차산업혁명시대 인재양성 ‘제주로 On 코딩’ 거버넌스 구축

    제주도, 4차산업혁명시대 인재양성 ‘제주로 On 코딩’ 거버넌스 구축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민·관·학이 협력한 ‘제주로 On 코딩’ 거버넌스를 구축해 4차산업 혁명시대의 SW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한 코딩교육을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이다. ‘제주로 On 코딩’ 거버넌스는 도내 대학교, 교육기관, 민간기업 등 도내 SW 교육관련 역량을 보유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며 올해부터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코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코딩교육은 거버넌스를 통한 통합된 플랫폼을 제공한다. 학부모와 학생들이 도내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실시간 확인 후 맞춤형 코딩교육 선택이 가능하며, 전문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 중이다. 현재 고등학교 코딩동아리 지원 등 제주도만의 차별화된 코딩 포털 또한 구축된 상태다. 지난 10월 21일에는 ‘제주로 On 코딩’ 사업의 일환으로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코딩 워크샵’을 서귀포 자기주도학습센터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도내 초·중학교 학생 및 부모 30팀(60명)이 참석했으며 우리 아이를 위한 제주형 SW교육, JeX Coding특강, 날아라 코딩 아일랜드(드론체험), 알버트 로봇활용, 마이크로비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제주로 On 코딩’ 거버넌스 관계자는 “제주도 내 많은 학생들이 코딩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제주도 내 코딩교육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그 밖에 ‘제주로 On 코딩’ 거버넌스는 올해 생각이 자라는 코딩캠프, 전문 강사양성 과정 운영, 카카오와 함께하는 코딩워크샵, 진로체험 콘서트 등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추후 코딩 해커톤, 찾아가는 교육, 거점센터 교육, 고등학교 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제주로온코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희 출산, 비 “예쁜 공주님이에요” 딸바보 예약?

    김태희 출산, 비 “예쁜 공주님이에요” 딸바보 예약?

    김태희의 출산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25일 비의 소속사 측은 “오늘 김태희가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날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습니다. 예쁜 공주님이에요. 세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하얀색 아기 양말 사진을 공개하며 아빠가 된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5년 열애 끝에 지난 1월 19일 가회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5월 김태희의 임신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서울신문DB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지연, 9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이세창 결혼소식에..’

    김지연, 9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이세창 결혼소식에..’

    ‘우먼센스’는 최근 발간된 11월호를 통해 김지연의 화보와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김지연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사람이 있다”며 “좋은 결과를 맺더라도 미리 결혼을 발표할 생각은 없다”고 조심스레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김지연은 199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대왕의 길’을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김지연은 ‘남자셋 여자셋’, ‘사랑밖에 난 몰라’, ‘해바라기’, ‘카이스트’ 등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중, 이세창과 KBS 1TV ‘TV소설-인생화보’를 통해 이세창과 인연을 맺고, 2003년 결혼에 골인한다. 하지만 이후 김지연은 결혼생활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009년 SBS ‘자기야’에 출연해 “사업하는 남편이 가정에 소홀했다”면서 “집에 며칠씩 못 들어올 때가 많았다. 아이까지 아빠를 멀게 느낀다. 집에 오더라도 TV만 보고, 부부간 대화가 적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결국 두 사람은 2013년 이혼을 선택했다. 한편 ‘김지연 전 남편’ 이세창은 최근 뮤지컬 배우 정하나와 재혼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성일종 “‘어금니아빠’ 등 흉악범에 준 기부금 환수방안 추진”

    성일종 “‘어금니아빠’ 등 흉악범에 준 기부금 환수방안 추진”

    ‘어금니 아빠’ 이영학(35)의 사례처럼 흉악범죄를 저지른 이에게 지급된 기부금을 환수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이 2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동모금회는 2015년부터 최근까지 부정수급 및 부당집행된 기부금 8250만원을 환수 조치했다. 그러나 공동모금회가 2005년부터 올해 9월까지 이영학에게 총 4차례에 걸쳐 준 지정기부금 60만원은 환수가 이뤄지지 않았다. 성 의원은 “공동모금회 규정에 개인 수급자에 대한 환수 절차가 명시돼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영학이 딸의 치료비 명목으로 받은 기부금으로 호화생활을 한 사실이 드러나 많은 기부자가 충격에 빠졌다”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흉악범이 받아간 기부금을 전액 환수해 기부자에게 되돌려 주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기부 포비아(공포증)’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동모금회가 이영학에 지급한 액수는 얼마 안 되지만,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이 인면수심의 범죄자에게 흘러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가 공동모금회와 협의해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초대형 패스파인더와 떠나는 늦가을 ‘차박’

    초대형 패스파인더와 떠나는 늦가을 ‘차박’

    2260ℓ 트렁크 잠자리 변신 견인 장치로 요트 등 운송 가능 캠핑의 계절인 가을에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보러 자동차 대리점을 찾는 아빠가 늘어난다. “아이들과 같이 캠핑을 하기엔 차가 너무 좁다”는 그럴듯한 핑계도 댈 수 있는 시즌이다. 이동부터 운송까지 캠핑족에게 SUV는 없어서는 안 될 여행장비다. 특히 요즘에는 넓은 실내 공간을 이용해 텐트 없이 차에서 잠을 자는 ‘차박’(車泊)도 유행이다.한국닛산이 지난달 선보인 ‘패스파인더’ 4세대 부분 변경 모델은 캠핑족에게 추천할 만한 대형 SUV다. 동급 최대 크기로 공간 활용성도 탁월하다. 차의 길이, 높이, 폭 모두 동급 대비 최대 공간을 자랑한다. 2열과 3열 시트를 모두 평평하게 접으면 425ℓ였던 트렁크 용량이 5.3배인 2260ℓ까지 늘어나 부피 큰 캠핑용품은 물론 산악자전거도 실을 수 있다. 짐을 치우면 전체가 편안한 잠자리로 변한다. 차량 지붕 위에 설치하는 ‘루프탑 텐트’나 트렁크를 열고 차량 뒤쪽 공간을 연결해 쓰는 ‘트리퍼’를 이용하면 바로 차박용 캠핑카로 쉽게 변신한다. 캠핑 트레일러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하다. 차 뒤에 트레일러를 달려면 견인(토잉) 장비가 반드시 필요한데, 신형 패스파인더는 동급 경쟁 모델 가운데 유일하게 견인 장치를 장착하고 있다. 최대 2268㎏ 무게의 캐러밴과 소형 요트까지 연결할 수 있다.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지붕 선반에는 자전거나 루프백을 간편하게 실을 수 있다. 4세대 패스파인더는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돼 정확한 핸들링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기상 및 도로 조건에 따라 스위치를 돌리는 것만으로 3가지 드라이빙 모드(도심·자동·오프로드)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속도에 따라 운전대의 무게가 똑똑하게 달라지는 것도 장점이다. 가파른 언덕길에서 출발할 때 차량이 뒤로 밀리는 현상을 방지하는 ‘힐 스타트 어시스트’ 기능을 통해 안정성도 더욱 높였다. 가격은 5390만원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한그루, 이란성 쌍둥이 공개 ‘엄마 닮았나? 아빠 닮았나?’

    한그루, 이란성 쌍둥이 공개 ‘엄마 닮았나? 아빠 닮았나?’

    배우 한그루가 쌍둥이 자녀를 공개했다.한그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매둥이. 둥이맘. 굿나잇 베이비”라는 글과 함께 쌍둥이 남매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약 100일이 된 쌍둥이 남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엄마 한그루를 쏙 빼닮은 커다란 눈과 귀여운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2015년 9세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한 한그루는 지난 3월 남매 쌍둥이를 출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2세 소녀가 낳은 딸 친부는 누구?…우크라 TV 막장 방송

    어린 소녀가 낳은 딸의 친부를 밝혀내는 황당한 TV 프로그램이 전파를 탔다. 최근 우크라이나의 '인터TV'는 12세 소녀가 낳은 5주 된 딸의 아버지가 누구인지를 밝히는 프로그램을 생방송으로 전했다. 경찰이나 재판정 앞에서 벌어질 일을 고스란히 TV로 옮긴 이 방송은 주제도 내용도 선정적이다. 먼저 피해소녀는 올해 12세인 타냐 루치신으로 이제 5주된 딸 다이애나를 안고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또 스튜디오에는 신생아의 친아버지로 추정되는 3명의 '용의자'가 앉아있다. 놀랍게도 이들은 각각 타냐의 오빠인 빅토르(17), 볼로댜(15) 그리고 양아버지인 30대의 이반 에레민이다. 사실상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범죄자를 찾는 '막장' 프로그램인 셈이다. 이들에 얽힌 사연은 이렇다. 타냐는 지난해 이웃집 청년인 안드리(18)와 잠자리를 가진 이후 최근 딸 다이애나를 낳았다. 당연히 타냐 본인도 안드리의 아이로 생각했으나 DNA 검사 후 친자가 아니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이번 프로그램에 기획의도는 여기서부터다. 타냐에게 '몹쓸짓'을 한 가능성이 높은 3명을 스튜디오로 불러 '친아빠'를 찾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중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되는 양아버지 에레민은 "절대 타냐와 성관계를 갖거나 그럴 마음조차 가진 적이 없다"면서 "DNA 테스트 등 진실을 밝히기 위해 전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항변했다. 마찬가지로 두 명의 오빠 역시 자신은 아니라고 주장했으나 정작 진실을 알고있는 타냐는 침묵을 지켰다. 언론은 "다음주 방송에서 DNA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이중 친아버지가 있다면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엄중한 법의 심판을 받게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사랑의 온도’ 양세종, 서현진 부모님 식당 방문에 ‘동공지진’

    ‘사랑의 온도’ 양세종, 서현진 부모님 식당 방문에 ‘동공지진’

    ‘사랑의 온도’ 양세종이 서현진 부모님을 만나기 전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24일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측은 “양세종, 서현진 부모님 방문 예약 소식에 얼음 ‘동공 지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서현진과 양세종이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현수(서현진 분)는 “점심 굿스프 가서 먹으려고. 엄마, 아빠, 경(이초희 분)이랑”이라고 말했다. 이현수의 말에 온정선(양세종 분)은 당황했다. 좋아하는 여자인 이현수의 부모님이 오신다는 말에 긴장을 한 것. 이현수는 “우리 엄마 아빠랑 인사할래? 부담스러우면 밥만 먹고 갈게”라고 말했지만 온정선은 “인사할래”라고 답했다. 이에 이현수의 부모님과 온정선이 처음 만나는 자리의 분위기가 어떨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영학, 딸 치료비 명목으로 13년간 후원금 10억 받았다

    이영학, 딸 치료비 명목으로 13년간 후원금 10억 받았다

    여중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어금니 아빠’ 이영학(35)이 13년간 10억여원의 후원금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24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영학의 후원금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 중랑경찰서는 2005년부터 2017년까지 딸과 아내의 후원계좌 등을 분석한 결과 총 10억원 가량의 후원금이 들어온 사실을 확인했다. 이영학은 자신의 딸이 희귀병인 ‘거대백악종’을 앓고 있지만, 수술을 받을 돈이 없다고 호소해 모금에 나섰다. 후원계좌에는 5000원, 1만원의 소액 후원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영학이 공식적인 후원계좌가 아닌 차명계좌를 통해 더 많은 후원금을 받았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이영학의 계좌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송금된 1억 6000만원이 딸의 진료비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영학의 딸은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대병원에서 5차례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영학이 다른 계좌에 송금하고 수신자명을 ‘서울대병원’으로 조작했을 가능성이 있어 정확한 치료비 규모는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서울대병원으로부터 진료 기록을 받아 분석 중이며, 딸의 수술을 담당한 의사에게도 정확한 수술비와 진료비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영학이 딸의 치료비 명목으로 후원금을 받고 다른 곳에 사용했다면 사기나 횡령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이영학이 체포되기 전 계좌에 남아있던 3000만∼4000만원과 서울대병원에 송금된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후원금 8억원의 용처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경찰은 이영학이 10여년간 사용한 신용카드 3∼4개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도 발부받아 지출 내역을 확인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영학이 본인의 문신 비용으로 4000만원 가량을 지출하고, 외제차와 고급 승용차를 구매하고 유지하는 데 후원금 일부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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