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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옹이 작가 성형 고백 “일부분 뜯어 고쳐”

    야옹이 작가 성형 고백 “일부분 뜯어 고쳐”

    웹툰 ‘여신강림’으로 유명한 야옹이 작가가 김구라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전현무, 한석준, 송민호, 웹툰 작가 야옹이와 함께하는 ‘트렌드를 읽는 자들’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야옹이 작가는 “정체를 드러내고 싶지 않았고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서 야옹이라 지었다”고 필명을 설명했다. 야옹이 작가는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여중생이 메이크업을 통해 성장해가는 스토리가 담긴 웹툰 ‘여신강림’을 연재 중이다. 야옹이 작가는 “드라마로도 나오고 애니메이션도 제작 중이다”라며 “10개 언어로 100여개 국에서 연재되고 있다”고 웹툰의 인기를 설명했다. 이날 야옹이 작가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유는 MC 김구라의 역할이 컸다. 그는 “김구라님 뵙고 싶어서 나왔다. 김구라님 나오는 방송 다 챙겨 보고 ‘심야괴담회’도 좋아한다. 독설하는 사람도 취향이다. 아빠도 그런 개그를 하는 분이다”라고 말했다. 야옹이 작가는 ‘골반성형설’, ‘전신성형설’ 등 루머에 해명했다. 그는 “뜯어고치긴 했다. 뜯어 고치긴 했는데 다는 아니고 일부다”라며 “사진 찍는 직업이었기에 사진에 잘 나올 정도였다. 그런데 악플이 너무 심해서 스트레스가 심했다. 갈비뼈 제거했다는데 그럼 어떡해 사냐”라고 토로했다.
  • 별거 3년차 최정윤, 재벌가 남편과 이혼 못한 이유

    별거 3년차 최정윤, 재벌가 남편과 이혼 못한 이유

    탤런트 최정윤(45)이 이혼 고민을 털어놨다. 최정윤은 2011년 12월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 아들 윤태준(40)과 결혼했다. 5년 만인 2016년 딸을 낳았다. 지난해 10월 윤태준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윤태준은 1999년 그룹 ‘이글 파이브’로 데뷔했다. 이후 연예계 생활을 접고 사업가로 활동했다. 2017년 억대 주가조작 혐의로 집행유예 3년과 벌금 5억원을 선고 받았다. 최정윤은 13일 방송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별거 3년 차다. (남편과 떨어져 지낸 지) 되게 오래 됐다. 딸을 위해 좋은 방향을 찾는 중”이라며 “아이가 아빠를 기다린다. 어렸을 땐 ‘회사 다니느라 바쁘다’는 핑계를 댔는데 지금은 ‘아빠가 떠났다’고 얘기한다. 아이 없이 둘만 있었다면 진작 이혼을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린 아이가 아빠를 나 몰라라 하는 게 아니라 ‘언제 돌아오냐’고 묻는 상황이다. 같이 사는 사람만 아이의 심정을 알 것”이라며 “하루에도 열두 번씩 마음이 바뀐다. 이혼하는 게 맞나 싶다. 원래는 아이가 ‘엄마 알았으니까 그냥 이혼해’라고 할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다. 아빠를 원하는데 왜 어른들의 문제로 ‘아이가 피해를 봐야 하나’ 싶다”라고 덧붙였다. 김청은 “아이가 일곱 살 아니냐. 아무리 얘기해도 지금은 모른다”며 “결국 너와 상대(남편)의 싸움”이라고 조언했다. 김영란은 “난 양육권 때문에 변호사를 선임했다”며 “여러가지 이유로 양육권을 넘겨줄 수밖에 없었는데, 변호사가 전남편 앞에 가서 울라고 하더라. 결국 육아는 공동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최정윤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 싶다. 일이 있을 땐 있고 없을 땐 없는데 딸린 식구가 생기니 고민이 된다. 공인중개사 공부도 했는데 합격은 못했다. 배우 일을 안 한다면 ‘공인중개사를 직업으로 삼으면 어떨까?’ 싶었다. 잘 활용하면 아이를 키우면서도 시간을 많이 뺏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최정윤, 재벌가 남편과 3년째 별거…아직 이혼 못한 이유는

    최정윤, 재벌가 남편과 3년째 별거…아직 이혼 못한 이유는

    배우 최정윤이 이혼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최정윤이 출연해 자신과 남편을 둘러싼 이혼 루머가 사실이었음을 밝혔다. 이날 박원숙은 최정윤에 “남편과 떨어져 지낸 지 얼마나 됐냐”라고 물었고 최정윤은 “3년이다. 되게 오래 됐다”고 답했다. 혜은이는 “이혼이 완전히 결정난 거냐”고 물었고 최정윤은 “아니다. 딸을 위해서 좋은 방향을 찾는 중”이라며 “아이가 아빠를 기다린다. 어렸을 땐 회사 다니느라 바쁘다는 핑계를 댔는데 지금은 아빠가 떠났다고 얘기한다. 아이 없이 둘만 있었다면 진작 이혼을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어린 아이가 아빠를 나 몰라라 하는 게 아니라 언제 돌아오냐고 묻는 상황이다. 같이 사는 사람만 아이의 그 심정을 알 것”이라며 “원래는 아이가 ‘엄마 알았으니까 그냥 이혼해’라고 할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다. 그런데 아이가 아빠를 원하는데 왜 어른들의 문제로 아이가 피해를 봐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김청은 “아이가 7살 아니냐. 아무리 얘기해도 걘 지금 모른다”며 “결국은 너와 상대(남편)와의 싸움”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했다. 2016년 첫 딸을 품에 안았으나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 현실판 ‘스카이캐슬’ 이야기 공개…‘참교육’ 일침 던지는 오은영 박사[TV 하이라이트]

    현실판 ‘스카이캐슬’ 이야기 공개…‘참교육’ 일침 던지는 오은영 박사[TV 하이라이트]

    ●써클 하우스(SBS 밤 9시) ‘요즘 엄마아빠’의 고민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 본다. 내 아이를 상위 3%로 만들고 싶은 ‘쓰앵맘’과 전업주부를 노리는 ‘슈퍼맨’ 아빠, 20대 ‘싱글맘’과 ‘입양맘’ 등이 출연한다. ‘쓰앵맘’은 유치원 입학 전형에도 수시와 정시가 있다며 아이들이 유치원에 들어가기 위해 면접을 치른다는 현실판 ‘스카이캐슬’ 이야기를 공개한다. 또 부족한 것 없이 아이를 키우고 싶은 마음은 똑같은 부모지만, 조금은 다른 가정환경으로 고민하는 싱글맘과 입양맘의 이야기도 들어 본다. 당연한 마음이지 싶다가도 과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요즘 엄마아빠’ 이야기에 오은영 박사는 일침을 날리며 ‘참교육’ 시간을 갖는다. 자녀가 있는 배우 한가인은 부모들의 이야기에 여느 때보다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 정호영 두 자녀 의대 편입 ‘아빠 찬스’ 의혹

    정호영 두 자녀 의대 편입 ‘아빠 찬스’ 의혹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경북대병원 최고위직으로 재직 중이던 때 두 자녀가 경북대 의대에 편입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 정 후보자의 아들(31)은 지역 출신에게만 지원 자격이 주어지는 특별전형이 신설된 첫해 편입했다. 13일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정 후보자가 경북대병원 진료처장(부원장)과 원장으로 근무하던 2016년과 2017년, 딸과 아들이 각각 같은 의대 편입 전형에 합격했다. 정 후보자의 딸(29)은 서울대 농생명과학대 지역시스템공학과에 재학 중이던 2016년 12월 ‘2017학년도 경북대 의과대학 학사 편입 전형’(일반전형)에 합격했다. 33명을 선발하는 데 338명의 지원자가 몰려 경쟁률은 약 10.24대1이었다. 정 후보자의 딸은 현재 경북대 병원에서 레지던트를 하고 있다. 정 후보자의 아들은 후보자가 경북대병원장이던 2017년 ‘2018학년도 경북대 의과대학 학사 편입 전형’ 특별전형에 합격했다. 2018학년도부터 신설된 특별전형은 대구·경북 소재 고교 또는 대학 출신자만 대상으로 했다. 정 후보자의 아들은 경북대 전자공학부를 졸업해 지원 요건을 충족했다. 당시 총 33명의 선발 인원 중 17명이 특별전형(경쟁률 5.76대1), 16명이 일반전형이었다. 의대 학부 편입 제도는 의학전문대학원의 폐지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됐다. 경북대는 매년 33명씩 총 132명을 학사 편입으로 선발했다. 당시 지원자들은 전국의 의대(22곳)와 치대(5곳) 중 두 개 학교에만 원서를 낼 수 있었는데, 정 후보자의 자녀들은 아버지가 최고위직으로 몸담고 있던 경북대에 지원한 것이다. 병원과 의대가 분리돼 있다고는 하지만 병원 최고위직에 있는 동안 자녀가 잇따라 합격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017년과 2018년 경북대 의과대학 편입 전형은 2단계로, 1단계에서 ▲학사성적 200점 ▲공인영어성적 100점 ▲서류전형 200점으로 3배수를 추린 뒤 2단계는 ▲면접고사 100점 ▲구술평가 200점의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김 의원실은 정 후보자 자녀들의 편입 과정에 부정의 소지가 없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경북대에 자료를 요청한 상태다. 정 후보자 측은 “학사 편입 모집 요강에 따라 적법한 절차에 따라 부정의 소지 없이 편입했다”면서 “상세한 내용은 청문회를 통해 설명하겠다. 후보자 가족에 대한 개인정보의 보호도 고려해 달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40년 지기로 알려진 정 후보자는 2009∼2013년 지역 일간지 칼럼에 ‘출산하면 애국이고 다산까지 하면 위인’이란 취지의 글을 쓴 점과 성범죄자 취업 제한 직종에 의료인을 포함하도록 개정된 법에 반발한 당시 전국의사총연합의 주장에 동조하는 의견을 피력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 “애정표현했다” “학대 이유는 모른다”…20개월 딸 성폭행·살해한 아빠

    “애정표현했다” “학대 이유는 모른다”…20개월 딸 성폭행·살해한 아빠

    생후 20개월 딸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30대 아빠가 항소심 재판에서 모르쇠로 일관했다.아동학대 살해·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죄로 구속기소된 양모(30)씨는 13일 대전고법 형사1-1부(부장 정정미)의 심리로 열린 항소심 재판에서 재판부와 검찰이 “딸한테 이렇게 가학적인 행위를 한 이유를 스스로 되물어본 적이 있느냐” “(폭행할 때) 대체 어떤 생각이 들었느냐”고 묻자 한동안 머뭇거리다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하지만 딸을 살해하기 전 생전에 애정 표현을 종종 했었느냐는 질문에는 “없지 않았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재판에서 양씨가 범행 전 인터넷으로 ‘근친상간’을 검색한 수사기록을 근거로 “양씨 성향 등을 고려할 때 이른바 ‘화학적 거세’(성 충동 약물치료)가 필요해 보인다”고 강력 주장했다. 1심 재판부가 양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하고 20년간 전자발찌 부착 명령 등을 했지만 이를 기각했기 때문이다. 양씨는 지난해 6월 15일 새벽 대전 대덕구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해 1시간 동안 생후 20개월 딸을 주먹과 발로 때리고 짓밟고, 다리를 당겨 부러뜨리고, 벽에 던져 살해했다. 살해 전 딸을 강간하고, 장모에게 성관계 요구 문자를 보내고, 도주하며 금품을 훔치기도 했다. 양씨는 아내 정씨와 함께 딸의 사체를 비닐봉지로 감싸 아이스박스에 넣은 뒤 집 안 화장실에 숨기고 친구와 술을 마시는 등 유흥도 즐겼다. 양씨는 사이코패스 판정을 받았다. 사이코패스 테스트(PCL-R) 총점 26점으로 강호순(27점)보다 1점이 낮고, ‘어금니 아빠’ 이영학(25점)보다 1점 높다.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29점), 유영철(38점)보다는 낮다. 양씨의 이날 진술은 지난해 12월 1심 결심공판에서 “죄송하다. 하늘에 있는 딸에게 정말 미안하고, 평생 용서를 구하겠다”고 한 것과 대비된다.1심에서 징역 1년 6월을 선고 받은 양씨의 아내 정모(26)씨는 이날 재판에서 “양씨가 너무 무서웠고, 평소에도 (나와 아이를) 수시로 때렸다”며 “엄마로서 아이를 지키지 못해 너무나 후회된다”고 말했다. 이 사건 항소심은 양씨가 항소를 포기하고, 정씨가 항소했다가 취하했지만 검찰의 항소로 이뤄졌다. 항소심 재판부는 오는 22일 결심 공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다른 사람?”…리쌍 길, 풍성한 머리숱

    “다른 사람?”…리쌍 길, 풍성한 머리숱

    그룹 리쌍 출신 길이 과거 증명사진을 공개했다. 길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랑 비슷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볼 수 없었던 날렵한 턱선에 풍성한 머리숱을 지닌 모습이 눈길을 끈다. 길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거에 비해 살이 쏙 빠진 모습으로 아들과 축구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음 군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지난 2020년 채널A 육아 예능 ‘아빠 본색’에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 “한 달 사교육비 200만원” 오은영, 6세 아이 엄마에 일침

    “한 달 사교육비 200만원” 오은영, 6세 아이 엄마에 일침

    누구보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엄마 아빠들이 오은영 박사에게 육아 도전장을 들고 나섰다. 14일 방송되는 SBS ‘써클 하우스’는 ‘“요즘 누가 그렇게 키워요?” 슈퍼 마이웨이 요즘 엄빠’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자타공인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와 신개념 육아법으로 무장한 요즘 엄마, 아빠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번 주제를 누구보다 기다렸던 두 아이 엄마 한가인은 “오늘은 MC가 아닌 출연자로 나왔다”며 스스로 ‘캥거루맘’ 이름표를 준비하는 등 어느 때보다 열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써클 하우스’에는 6세 아이 한 달 사교육비로 200만 원 이상을 지출한다는 ‘헬리콥터맘’이 등장해 명문 영어 유치원 진학을 목표로 아이가 5살 때부터 입시 전쟁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한다. 그는 아이를 상위 3%로 만들기 위해 “미술, 발레 학원은 물론 영어, 수학, 가베, 사고력 학원까지 다닌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한 헬리콥터맘은 주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교육 과정에서 흔히 빠지는 함정이 있다”며 입을 연 오은영 박사는 헬리콥터맘의 문제를 정통으로 짚어내 모든 써클러들의 박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선행학습과 사교육에 빠진 부모들을 향한 오은영 박사의 따끔한 일침이 공개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이날 ‘써클 하우스’에서는 헬리콥터맘 뿐만 아니라 이혼 후 혼자서 6살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과 공개 입양한 두 아들과 육아 전쟁 중인 ‘입양맘’이 각자의 사연을 공개, 오은영 박사와 다양한 육아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SBS ‘써클 하우스’는 14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 조국 “내 딸만 입학취소…고대 출신 ‘아빠찬스’ 의사 2명은 왜 방치?”

    조국 “내 딸만 입학취소…고대 출신 ‘아빠찬스’ 의사 2명은 왜 방치?”

    “부정 입학 의혹 다른 의사들은 조사 안하나”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딸 조민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과 고려대 입학 취소와 관련해 “교수 출신 아버지의 ‘아빠찬스’로 부정 입학 의혹을 받고 있는 다른 현직 의사 2명에 대해서는 왜 조사하지 않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전 장관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고려대와 검찰, 그리고 교육부에 묻는다”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고교 시절 서울대 교수인 아버지 SCI급 논문에 공동저자로 이름을 올렸고, 이 논문을 고려대 입시에 제출했으며, 이후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에서 ‘부당한 저자표시’로 ‘연구부정’ 판정한 고려대 출신 의사 2명에 대해서는 왜 조사·수사를 하지 않고 방치하느냐”고 말했다. 이어 “제 딸의 경우 인턴십(체험활동) 확인서 등은 고려대 입시에 제출되지 않았고, 제출된 것은 그 활동 내용이 요약 기재된 생활기록부뿐인데, 이를 이유로 입학취소라는 극단적 결정을 하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즉각 이 고려대 출신 의사 2명의 고교 생활기록부 조사·수사에 착수해야 하지 않나”라고 강조했다. 조 전 장관이 공유한 기사는 고려대 의대에 입학, 편입학해 현재 의사로 재직 중인 2명은 학창 시절 서울대 교수인 일명 ‘아빠찬스’로 아빠 동료 교수의 논문에 교신저자로 이름을 올린 적이 있어 조민씨와 동일한 기준으로 입시부정을 조사·징계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앞서 부산대는 지난 5일 조씨의 2015학년도 의전원 입학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부산대에 이어 고려대도 7일 조씨의 입학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 이랜드며느리 최정윤 “남편과 3년째 별거”

    이랜드며느리 최정윤 “남편과 3년째 별거”

    배우 최정윤이 남편과 별거 중인 속내를 내비쳤다. 최정윤은 가수 이글파이브 출신이자 이랜드그룹 2세인 윤태준과 결혼해 딸을 두고 있다. 최정윤은 13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별거 3년 차”라며 “딸에게 더 나은 방향을 찾는 중”이라고 현재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설명했다. 이어 “아이가 아직도 아빠를 기다린다”며 “이전에는 아빠가 바쁘다고 둘러댔지만 지금은 아빠의 부재를 솔직하게 고백한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최정윤은 “둘만 있었으면 진작 이혼을 했을 것”이라며 딸을 위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 [TV 하이라이트]

    [TV 하이라이트]

    ●우리끼리 작전타임(KBS2 밤 9시 30분) 프로야구 선수 강백호가 kt 위즈 경기장 내부를 공개한다. 셀프카메라로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부터 실내 연습장, 더그아웃까지 담아낸다. 곳곳에 있는 자신의 사진과 이력을 짚어내며 자기애 넘치는 강백호의 모습에 MC 박세리는 웃음을 터뜨린다. 시즌 개막을 앞둔 강백호를 위한 ‘아빠표’ 보양식 요리 열전이 이어진다. 강백호의 부친은 장어를 손수 갈아 넣은 진국 장어탕을 만드는가 하면 생애 첫 전복 손질에도 도전한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보양식을 먹던 강백호는 보답이라도 하듯 깜짝 선물을 건넨다. 선물은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반지. 스튜디오에 출연한 양준혁은 강백호의 선물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것이라며 최고의 효자라고 칭찬했다는 후문이다.
  • 오늘은 훈련왕, 내일은 골프왕 [포토다큐]

    오늘은 훈련왕, 내일은 골프왕 [포토다큐]

    국내 유일 골프 전문 특목고… 신지애·전인지 등 스타선수 배출… 5000평 채운 최고의 훈련시설… KPGA 프로 8명 겸임교사 활약서해안고속도로를 나와 전남 함평군에 들어서면 랜드마크처럼 한눈에 들어오는 장소가 있다. 거대한 녹색의 인도어 골프연습장. 함평골프고등학교 안에 있는 학생전용연습장이다. 교내에 발을 들이면 시원한 골프볼 타격음이 먼저 손님을 반긴다. 곳곳에서 골프 연습에 한창인 학생들의 모습이 마치 작은 선수촌을 연상하게 한다.함평골프고는 신지애, 전인지 등 굵직한 골프 스타를 배출한 국내 유일의 골프 전문 특수목적고다. 1929년 농업고로 개교해 실업고, 특성화고를 거쳐 2016년에 골프 특목고로 지정됐다. 2018년엔 약 200억원의 예산을 들여 교내 5000평 부지에 최고의 골프 훈련시설을 지었다. 300m 전장의 인도어 연습장, 벙커(모래밭)까지 완비한 4개의 쇼트게임 연습장, 골프장 수준의 벤트 잔디가 깔린 퍼팅연습장, 스윙분석실, 체력단련장 등을 갖췄다. 각 연습장에선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프로 등으로 구성된 8명의 산학 겸임 교사들이 훈련을 돕는다. 재학생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어 말 그대로 하루 종일 골프훈련이 가능한 학교다.함평골프고는 매년 40명의 신입생을 뽑는다. 선발된 학생들은 기숙사비를 포함해 대부분의 학비 및 훈련비를 무료로 지원받는다. 일주일에 2~3회씩 나가는 라운딩 비용은 본인 부담이지만 이 또한 지역골프장과 자매결연을 맺어 비용을 낮췄다.초등학교 1학년 때 골프에 입문해 경력 8년차인 신입생 김민경학생은 “지금까지 이런 시설을 갖춘 골프훈련장은 본 적이 없다. 아마도 대한민국 최고의 시설일 것 같다”면서 “골프프로인 아빠도 학교를 방문했을 때 크게 만족하셨다”고 자랑했다. 윤경순 교무부장은 “졸업생 대부분이 학교 시설을 그리워한다. 어떤 학생은 훈련시설을 더 이용하기 위해 일부러 유급을 당하려고 했다”며 웃었다. 골프고 최초의 공모 교장인 박래근 교장은 “학생 개개인의 데이터 베이스 구축과 경기 결과 분석을 통해 맞춤형 연습 방법을 제공하는 등 훈련의 과학화를 추진하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다양한 수업 참여 기회로 학업 결손을 최소화해 자존감과 성취감도 얻을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 동작 ‘맘스하트카페’ 입소문 타고 10곳째

    동작 ‘맘스하트카페’ 입소문 타고 10곳째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의 보육 부담이 커지자 서울 동작구가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늘리는 등 보육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12일 동작구에 따르면 공공형 실내놀이터 ‘맘스하트카페’는 지난달 흑석동 2호점이 문을 열면서 10곳으로 늘어났다. 지역별 시설에서는 바다놀이(흑석동2호점), 블록·역할 놀이(상도4동), 미디어 놀이(상도2동) 등 ‘테마별’ 놀이 공간을 제공한다. 다양한 놀이기구와 넓고 쾌적한 실내 환경으로 이달 말까지 전일 예약이 마감되는 등 구민 호응이 높다. 오는 7월에는 상도3동점을 개소할 계획이다. 높은 층고를 활용한 구름다리, 챌린지코스, 미디어 놀이 등 영유아의 오감을 자극하는 공간이 꾸려질 예정이다. 집에서 놀이활동을 하고 싶은 부모를 위해 비대면 교육 콘텐츠도 선보인다.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활용해 자녀와의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부모교육과 놀이키트를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아빠놀이학교’도 다음달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 차예련♥주상욱, 5살 딸 첫 공개 “인형미모”

    차예련♥주상욱, 5살 딸 첫 공개 “인형미모”

    배우 차예련이 딸 인아양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차예련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봄 봄 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차예련은 딸 인아 양과 함께 봄 햇살을 맞으며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친구처럼 다정하게 서로를 꼭 끌어안고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녀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특히 벌써 5세가 된 딸 인아 양의 폭풍 성장과 함께 배우인 엄마와 아빠를 골고루 닮은 ‘완성형 미모’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차예련은 2017년 배우 주상욱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고 있다.
  • 송지아 근황 “정말 열심히 사는 1인”

    송지아 근황 “정말 열심히 사는 1인”

    프로 골퍼를 준비 중인 송지아의 근황이 전해졌다. 12일 배우 박연수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열심히 사는 1인 힘들텐데 잘 따라와주고 이겨내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몇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코치의 지도에 따라 근력 운동을 하고 있는 송지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박연수는 슬하에 송지아, 송지욱 남매를 두고 있다.박연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1’에 출연했다. 2007년생인 송지아는 ‘아빠! 어디가?’, ‘둥지탈출’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과거 연예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으로 골프 전지훈련을 떠났다가 돌아왔다.
  • “사람 죽여 교도소 다녀왔는데”…협박성 ‘주차 경고’

    “사람 죽여 교도소 다녀왔는데”…협박성 ‘주차 경고’

    농가 주택 인근에 주차했다가 협박성 메모를 받았다는 사연이 등장했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살인 전과자에게 주차 협박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A씨는 청주시의 한 마을에 부모님이 거주했던 농가주택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 농가주택을 간단히 손봐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두었다”며 “3개월 전부터 주말에만 그 집을 이용해왔다. 지난 주말도 가족들과 그 집에서 함께 하고 있었는데 차로 가보니 이런 메모장이 붙어 있었다”고 운을 뗐다. 한 마을 거주민 B씨가 찢어진 종이에 “앞으로 주차 다른 곳에 부탁드립니다. 이곳은 30년 넘게 제가 주차를 해왔던 곳인데 어느 날부터…정중히 부탁드립니다”라고 쓴 글이 적혀 있었다. 억울함을 호소한 A씨는 “제가 주차한 곳은 마을 회관 옆 공터다. 수년간 여러 사람들이 주차하던 공간이었다”며 “처음 이 쪽지를 보고 마을의 일부 모난 사람의 텃세라 생각했다. 2~3대의 차가 충분히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동시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 사진도 함께 공개하며 “제 차 뒤차인 핑크색 차엔 이런 메모가 없었다. 그래서 외지인 차라 저에게만 텃세를 부리나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주장이라 여긴 A씨는 이후 B씨의 메모를 무시했다. 하지만 A씨의 차엔 B씨가 남긴 또 다른 메모가 붙여져 있었다. 메모엔 “주차하지 말라고 정중히 부탁했는데 주차를 또 하셨다. 저는 사람 죽이고 교도소 딱 한 번 다녀왔다. 저에 대한 도전은 죽음, 비참할 뿐이다. 주차하지 않았음”이라며 “교도소 갔다 온 아빠라고 자식 새X도 떠나고 더이상 잃을 게 없는 사람 다시 한 번 정중하게 부탁. 집 앞에 주차하지 않기를. 안 그러면 다 죽는 거지”라고 협박성 발언을 했다. 이에 A씨는 “그냥 더러워서 다른 곳에 주차하면 그만이지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 사람의 옳지 못한 행동은 바로잡아야 하지 않느냐”며 “죽음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협박을 하는 행위는 잘못된 행동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본인의 사유지도 아닌 공터를 마치 자기의 땅인 것처럼 행동하는 것도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메모장만으로 처벌이 가능할까 싶어 고민했던 A씨는 이내 추가 글을 통해 “신고, 고소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의견 참고해서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A씨는 동네에서 알고 지내던 어르신에게 메모를 보여주며 B씨의 집이 어디인지 물었다. 그리고는 어르신이 일러준 B씨의 집을 방문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고 밝혔다.
  • [인터뷰]젤렌스키 국회 연설 중 울컥한 통역사 “아이 잃은 엄마들 생각에…”

    [인터뷰]젤렌스키 국회 연설 중 울컥한 통역사 “아이 잃은 엄마들 생각에…”

    러시아의 침공을 힘겹게 막아내고 있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11일 우리나라 국회에서 화상연설을 통해 한국의 지원과 관심을 호소했다. 이 연설을 동시통역한 여성이 터져 나오는 울음을 간신히 참아내며 통역을 마친 일이 화제가 됐다. 연설 영상에는 “통역이 심금을 울렸다”, “같이 울컥했다”, “통역사의 마음이 전달돼 너무 슬펐다”는 내용의 댓글들이 줄지어 달렸다. 화제의 통역사를 수소문했다. 한국에서 22년째 살고 있는, 엔간한 한국인보다 더 조리 있는 한국어를 구사하는 올레나 쉐겔 한국외대 우크라이나어과 교수였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타라스 쉐브첸코 국립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국문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그를 11일 밤늦게 전화로 인터뷰했다.지난 2월 24일 전쟁이 터진 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뉴스를 체크하고, 현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한국에 전쟁 상황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언론 인터뷰를 마다하지 않는 쉐겔 교수는 “하루가 길다”며 한숨을 쉬면서도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지 다 해야죠”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국회 연설은 사전 원고 없이 즉석에서 진행됐다고 한다. 쉐겔 교수는 “어떤 내용의 이야기가 나올지 알 수 없어서 통역이 서툴렀던 것 같다”며 “진심을 전하려고 노력했는데 잘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다음은 쉐겔 교수와의 일문일답.Q. 젤렌스키 대통령의 연설 말미에 마리우폴의 참상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아이가 아빠를 찾으며 우는 장면, 피 흘린 가족을 잃고 우는 시민들, 신생아 시신을 끌어안고 오열하는 엄마들, 구덩이에 시신을 묻는 사람들, 죽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어린이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후 울먹이며 통역을 했는데 어떤 심정이었나. A. 젤렌스키 대통령도 말했지만 이런 장면을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47일째 매일 목격하고 있다. 한국 언론은 시신과 피 흘리는 모습은 가리고 내보내지만 소셜미디어(SNS)나 외신에는 가감 없이 나온다. 하르키우, 헤르손 등 우크라이나 현지에 있는 시민들을 돕는 일을 하고 있는데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도 너무 고통스럽다. 대통령 연설에서 그런 영상이 나오니 마음에 와 닿았던 것 같다. 나도 엄마여서 그런지 아이를 잃은 엄마들의 모습이 특히 아팠다.Q. 연설에서 가장 와 닿은 대목은 무엇이었나. A. “모든 나라가 독립을 가질 권리가 있다. 모든 도시가 평화롭게 살 권리가 있다. 모든 사람이 전쟁으로 인해 죽지 않을 권리가 있다.”라고 말한 부분이다. 대통령으로서 많은 국민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이 느껴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Q. 젤렌스키 대통령은 한국에 무기 지원을 호소하고 있지만 한국은 인도적 지원 외에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전쟁을 끝내기 위해 한국의 어떤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A. 지원과 관련된 부분은 전적으로 한국 정부가 결정할 문제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 배와 탱크, 미사일을 막을 군사장비가 한국에 있다. 도와달라”고 요청했는데, 개인적인 해석으로는 구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가 한국에 진 빚을 갚으면서 돈 대신 무기를 넘긴 것을 염두에 둔 발언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우크라이나군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무기보다는 러시아제 무기를 많이 다뤄본 경험이 있어 더 익숙하기 때문이다. (편집자 주: 노태우 정부는 1991년 구소련에 제공한 14억 7000만 달러 규모 경제협력 차관을 회수하면서 돈 대신 러시아산 군사장비를 받았다. 이른바 ‘불곰사업’이라고 불린 이 사업으로 T-80U 전차와 BMP-3 장갑차, METIS-M 대전차 유도탄, IGLA 대공유도탄, MURENA 공기부양정, Ka-32A 헬기 등이 국내에 도입됐다.)Q. 우크라이나에 가족들이 있다고 들었다. 현재 상황이 어떤가. A. 60대 후반인 부모님은 폴란드로 피란 가셨다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서 지인이 계시는 크로아티아로 옮기셨다. 동생과 어린 조카는 프랑스로 넘어갔다가 캐나다 난민 프로그램에 지원한 상태다. 가족들은 운 좋게 몸을 피했지만 외삼촌은 러시아 포격이 쏟아지는 미콜라이우에 계셔서 걱정된다.Q. 한국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 출신 학자로서 조국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A.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알리려고 노력한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러시아어학, 역사학 연구자 가운데 일부는 사실과 거리가 먼 러시아 정부의 프로파간다(선전)를 그대로 옮겨 퍼뜨리고 있다. 예를 들면 ‘우크라이나는 나치가 장악했다’, ‘우크라이나군이 돈바스 주민을 학살해 전쟁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식의 주장이다. 학자들이 똑같은 의견을 가질 순 없다. 의견이 다른 것은 괜찮지만 팩트가 아닌 프로파간다를 주장하는 것은 문제다.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
  • 천안함 유족, ‘좌초설‘ 주장한 신상철 명예훼손 고소

    천안함 유족, ‘좌초설‘ 주장한 신상철 명예훼손 고소

    생존 장병 이어 유족도 신상철 명예훼손 고소최원일 전 천안함장 등 천안함 폭침 사건 생존 장병들에 이어 천안함 유족회가 ‘천안함 좌초설’을 제기한 신상철 전 민군합동조사단 민간위원을 고소했다. 천안함 사건으로 전사한 고 민평기 상사의 형 민광기씨는 12일 “반성 없이 계속 유언비어를 퍼뜨려 더는 참을 수가 없다”면서 신씨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사자명예훼손·모욕 등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했다. 민씨는 “신씨가 자신의 유튜브 방송 등에서 ‘천안함은 사고인데 어떻게 영웅 칭호를 받냐’, ‘유족들이 폭침이 아닌 걸 알면서도 보상금과 훈장 때문에 눈을 감고 입을 다물고 있다’는 등의 허위 사실과 모욕적 발언을 적시했다”면서 “서해수호의 날 행사 추모식에 참석한 유족 50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아 함께 고소하는 것이다. 유족들 모두 신씨의 거짓말에 대한 분노와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죽음의 순간까지 나라를 지키다 전사한 아들과 형제, 아빠의 희생이 허위사실과 음모론으로 다시는 폄훼되지 않도록 공정하고 정확한 수사로 피고소인을 엄벌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31일 최 전 천안함장을 비롯한 생존 장병들이 신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서초경찰서에 고소했다. 이날 민씨와 함께 경찰서에 동행한 최 전 함장은 “신씨가 방송하며 후원금을 받고 있는데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신씨는 ‘천안함 좌초설’을 주장하며 인터넷 매체 등에 정부가 천안함 침몰 원인을 조작했다는 글을 게시해 군과 합동조사단 관계자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2010년 8월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당시 신 전 위원은 “천안함은 좌초 후 미 군함 등과의 충돌로 침몰한 것이 명백한데도 정부와 군이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한 것처럼 짜맞추기 위해 원인을 조작하고 있다”는 글을 여러 차례 게시했다. 1심 재판부는 신씨가 올린 게시물 중 일부가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보고 유죄를 선고했다. 하지만 항소심은 게시물에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사항이 포함돼 있지만 비방 목적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 판결을 내렸다.
  • ‘김씨네 편의점’ 엄마·아빠, 캐나다 스크린 어워드 ‘주연상’

    ‘김씨네 편의점’ 엄마·아빠, 캐나다 스크린 어워드 ‘주연상’

    한인 배우들이 ‘캐나다 아카데미’로 불리는 2022년 캐나다 스크린 어워드(2022 Canadian Screen Awards)에서 코미디 부문 남녀 주연상을 받았다. 12일 어워드 홈페이지·현지 CBC 방송 등에 따르면 두 주인공은 CBC 시트콤 ‘김씨네 편의점’(Kim‘s Convenience)에서 극중 ’아빠‘(Appa)로 출연한 이선형(현지명 폴 리)과 ’엄마‘(Umma)를 연기한 윤진희(현지명 진 윤)다. 이들은 현지시간 10일 열린 시상식에서 코미디 부문 남녀 주연상을 받았다. 이선형은 지난 2011년 무대에 먼저 선보인 연극에서도 ’아빠‘역을 맡았다. 그는 시트콤 열연으로 2017년에도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지난해 2월 글로벌 강연 플랫폼 TED에서는 ’새로운 영역 탐색하기‘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윤진희는 1980년대 극작가 겸 배우로 활동하다 인종차별을 겪고 한때 배우 생활을 정리했다. 한인 극작가 최인섭의 권유로 ’엄마‘로 컴백했으며 2020년 이 시트콤으로 캐나다 영화·TV·라디오 아티스트연합(ACTRA)으로부터 우수상(Award of Excellence)을 받았다. ’김씨네 편의점‘은 2016년 10월 4일 시즌 1을 시작해 지닌해 4월 시즌 5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1980년대 토론토에 이민한 한인 김씨 가족이 편의점을 차려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물이다. 시트콤은 ’아카데미 오브 캐네디언 시네마&텔레비전‘이 주관하는 ’2017 캐네디언 스크린 어워드‘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또한 지난해 넷플릭스에서 방영되면서 세계적 인기를 얻었다.
  • 다양한‘부모학교’로 육아고민 해결한다

    다양한‘부모학교’로 육아고민 해결한다

    대구 달서구가 미취학 자녀 또는 초등자녀를 둔 엄마, 아빠를 대상으로 가족친화 프로그램 ‘부모학교’를 마쳤다. 2차례에 걸쳐 ‘엄마들의 수다’와 ‘육아아빠 고민타파’ 과정을 진행했다. ‘엄마들의 수다’ 는 ‘스마트폰vs스마트맘’을 주제로 자녀들의 스마트폰을 매개로 한 부모와의 소통방법을 알아봤다. ‘육아아빠 고민타파’는 ‘궁금한 성(性)이야기, 아빠에게 물어봐’를 주제로 아빠들의 고민인 자녀의 성교육에 대한 접근법을 공유했다. ‘육아아빠 고민타파’의 경우 정원이 조기 마감되는 등 관심이 높았다. ‘부모학교’는 육아에 도움을 주고자 2020년부터 특별교육과정으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또래 부모들이 모여 매 학기 다른 주제에 대하여 서로의 육아 경험담을 공유하고, 고민에 대한 해결방법을 함께 찾아봄으로써 가족 관계 회복을 도와주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가족구성원끼리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모든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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