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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아빠 X발렸어”…김포 아파트서 아들 보는데 무차별 폭행

    “네 아빠 X발렸어”…김포 아파트서 아들 보는데 무차별 폭행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의 한 아파트 단지 축구장에서 초등학생들이 싸우다 부모들의 폭력 사태로 번진 사건에 대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찰은 부모들이 서로에게 맞았다고 주장해 우선 양측을 쌍방폭행 혐의로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일 경찰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김포경찰서는 지난달 22일 김포 한 아파트에서 신고된 학부모 폭행 사건을 접수했다. 자신을 피해자의 아내라고 밝힌 A씨는 지난달 27일 보배드림에 ‘남편이 아이가 보는 앞에서 폭행당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A씨에 따르면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이 일요일인 지난달 22일 오후 5시쯤 동네 축구장에서 놀다가 초등학교 4학년인 아이와 말다툼을 벌였다. 그러다 초등학교 4학년 아이의 아버지 B씨가 A씨의 아들에게 다가와 “네가 그렇게 힘이 세냐. 더 나이 많은 형들한테 데려가 힘들게 만들어버리겠다. 너희 엄마 아빠도 가만두지 않겠다. 못살게 만들어버린다”고 협박했다고 한다. 겁에 질린 아들의 전화를 받은 A씨의 남편은 하던 일을 멈추고 급하게 축구장으로 달려갔다. A씨는 “남편이 인사를 하며 다가갔는데 대화를 하기 전에 저희 아이들과 어머니, 단지 내 수십 명의 아이들이 있는 상태에서 무차별 폭행이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A씨가 올린 영상에는 B씨가 아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A씨의 남편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목을 조르는 등 무차별 폭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이 만류했지만 소용없었고, 주변에 몰려든 아이들은 “하지 말라”며 비명을 질렀다. A씨는 “(B씨가) 넘어뜨리고 폭행하고 다시 일으켜 세워 놀이터 벤치 의자로 제 신랑을 던졌다”며 “(남편) 목을 졸라 실신하게 하고 무릎으로 몸을 누르면서 발로 얼굴을 밟아 얼굴을 심하게 다쳤다”고 말했다. 첨부된 사진에서 A씨의 남편은 몸 곳곳에 타박상 흔적이 있었고 눈에는 핏줄이 터질 정도로 심한 멍이 들어 있었다. A씨는 “가해자 아들은 (자기 아빠가 이기고 있는데) ‘말리지 말라’고 소리쳤고, 울고 있는 저희 아들에게 다가와 ‘너희 아빠 X발렸다’며 모욕하고 조롱했다”며 “신랑은 정말 착한 사람인데 가슴이 너무 아프다. 아이들 앞에서 이런 모습 보인 것도 그렇고 말할 수 없이 치욕스럽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목격자 신고로 결국 경찰이 출동해 A씨의 남편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구급차에 남편이 실려 갔는데, B씨도 자신도 진단서를 끊겠다며 굳이 같은 응급실로 찾아와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B씨의 아들이 A씨의 아들 교실에 찾아와 “입을 찢어버리겠다” “쟤네 아빠 우리 아빠에게 X발렸다”고 조롱했다고도 밝혔다. A씨는 “아이는 아빠가 자신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며 자꾸 울면서 ‘아빠 미안해’라고 한다. 신랑은 ‘비록 네 앞에서 맞았지만 그 사람이 그 누구라도 너를 겁주면 너를 위해 막아서 보호할 것’이라며 안아준다”며 “남편의 억울함과 치욕을 갚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사건을 접수한 경기 김포경찰서 관계자는 “양측이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모두 서로에게 맞았다고 주장해 쌍방폭행 혐의로 입건 전 조사를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 깡마른 ‘BTS 아빠’ 방시혁, 서울대 졸업사진 공개

    깡마른 ‘BTS 아빠’ 방시혁, 서울대 졸업사진 공개

    방탄소년단의 아버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을 예고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1일 선공개 영상이 나왔다. 영상에서 방시혁은 오랜 절친이자 음악계 선후배 사이인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와 함께 출연했다. 두사람은 1972년생 동갑내기지만 박진영이 1월생으로 학번은 위다. 일찌감치 회사를 설립한 박진영은 1997년 서울대 미학과 학생이던 방시혁을 JYP 수석프로듀서로 영입, 함께 곡 작업을 한 바 있다.유재석이 “방시혁 의장이 옴므의 ‘밥만 잘 먹더라’는 단식원에서, ‘내 귀에 캔디’는 찜질방에서 만들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방시혁은 “찜질방에서 백지영씨 ‘총 맞은 것처럼’ 첫 소절을 만든 건 맞다. 사람이 어떤 생각을 열심히 하다가 새로운 경험을 하면 그게 창작에 원천이 된다더라. 그 전에 찜질방을 안 가봤는데 친한 형들이랑 처음 가본 거라 엄청나게 설렜다”라며 웃었다. 이어 “사진에서 많이 봤던 양 머리를 해보고 싶다고 해서 양 머리를 했는데, 갑자기 멜로디랑 그 소절이 떠올랐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당시 백지영 음반 프로듀서를 맡았던 방시혁은 찜질방에서 떠오른 구절을 붙들고는 “총을 맞으면 어떻게 될까를 계속 고민하면서 가사를 썼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박진영은 “그러니까 AI(인공지능)가 사람이 되면 얘인 거다. 막 조합을 해서”라며 기계조작 손동작을 했고, 깔깔 웃던 방시혁도 “형을 학습해서 휴먼러닝으로”라며 인정했다. 방시혁은 “정말 총을 맞으면 추억이 흘러나오나, 구멍을 막으면 손가락 사이로 새어 나오겠지, 이렇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천재’ 방시혁을 보며 언짢았던 일화도 털어놨다. 그는 “나는 6년에 걸쳐서 의대 졸업하듯이 학교(연세대 지질학과)를 졸업했다. 학사경고를 많이 받아서. 근데 얘가 졸업한다고 와달라고 해서 졸업식을 갔더니 무슨 상을 받는 거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박진영은 “봤더니 문과대 차석이더라. 평균 학점이 3.9점이었다. 갑자기 너무 꼴 보기 싫은 거다”라며 “저랑 계속 같이 일해서 공부할 시간이 분명히 없었거든. 그래서 얘한테 ‘너 언제 공부했어?’ 이랬더니 ‘안 했어’ 뭐 이런 거 있잖나”라고 치를 떨어 공감을 샀다. 멋쩍게 듣던 방시혁은 “아시겠지만, 그때는 거의 다들 공부를 안 했다”라며 다른 사람들이 공부를 안 해서 어부지리로 받게 된 듯 말해 원성을 샀다. 유재석은 “여기 저랑 조셉이랑 공부 안 한 거 진짜 보여줘야 하냐?”라며 박진영과 함께 공분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민생, 책임, 정책’ 3대 기조로 행정사무감사 임한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은 1일부터 열리는 제321회 정례회에서 ‘민생 감사, 책임 감사, 정책 감사’ 3대 기조를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3대 기조의 추동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31일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교섭단체의 정책 전문성을 강화하고, 상임위별 현안 대응과 유기적 협조를 위해 각 상임위 부위원장이 당연직으로 소속되어 있다. 임춘대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해, 이번 정례회부터 교섭단체의 정책심의와 감사를 이끄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행정사무감사에서 국민의힘은 고금리·고물가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과 서민경제를 최우선으로 살피는‘민생감사’를 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정부대출 이자 상환에 애로를 겪고 있던 소상공인들은 지난 9월 원금 납부가 시작되자 더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 가계부채 문제도 심각해, 정부의 대출심사는 강화되고 서민경제는 제2금융권으로 내몰리고 있다.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에 역점을 둬 동행지수를 개발하는 등 중장기 사업의 기반을 닦았지만, 여전히 서울의 빈곤층 10명 중 4명은 공적 소득지원을 못 받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첫 번째로 국민의힘은 약자와의 동행, 소상공인 지원, 안심소득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추진실적과 현황을 자세히 살펴 민생부담 경감대책 마련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로 국민의힘은 자연재해와 사회적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책임지고 보호하는 ‘책임감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기후로 매년 여름 찾아오는 폭우, 폭염 피해 대비와 취약계층 지원정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서울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실천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살핀다. 또한 지난달 29일 1주기를 맞은 이태원 사고 이후의 서울시 재난안전대책 전반을 거듭 점검하며, 시민 모두의 안전에 미흡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국민의힘은 시민의 눈으로 시와 교육청의 주요 정책 및 사업을 들여다보고 분석하는 ‘정책감사’를 준비하고 있다. 시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문제로 마약 사건 및 범죄 확산 실태, 이상 동기 범죄 증가 현황을 살피고, 서울시 관련 대책의 실효성을 따진다. 전세사기 피해 상담과 지원을 맡게 된, 전월세종합지원센터의 사업 및 이용 현황을 보며 피해에 실질적 지원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저출산 해소 목적으로 추진되는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를 비롯해 시의 출산 및 보육지원 사업 또한 그 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교육청은 올해 서이초 교사 사망 이후 사회적 요구가 큰 교권침해 해소방안이 주요 현안이 될 것이다.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진단검사와 학습지원시스템도 중요한 감사대상이다. 디벗 태블릿PC의 선제적 보급에 따른 관리 미흡과 고장·분실 문제 해결방안을 살피며,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에 대한 교육청의 변화된 입장도 확인할 예정이다. 최호정 대표의원은 “국민의힘은 서울시민께서 시의회에 부여하신 가장 기본되는 소임인, 집행기관 감시와 견제를 책임지고 해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쟁을 지양하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모습을 통해, 왜 국민의힘이 서울시의회 다수당인지, 서울시민의 희망인지를 증명해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의회는 1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52일간 제321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오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은 2023년도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15일 겸임상임위인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끝으로 다음 연도 예산심사와 현안 처리에 들어간다.
  • 첫째 아이 챙기느라 둘째는 ‘거지’로 만든 中 엄마

    첫째 아이 챙기느라 둘째는 ‘거지’로 만든 中 엄마

    중국 최대의 경제 도시 상하이, 3개월 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보이는 한 남자아이가 밤마다 24시간 패스트푸드점에서 쪽잠을 자는 모습이 상인들에 의해서 발견되었다. 항상 똑같은 옷에 돈도 없이 같은 지역을 배회하는 이 남자아이의 친엄마와 새아빠 모두 상하이에서 거주하고 있는 상태였다. 지난 25일 밤 11시 반 상하이의 한 맥도날드 매장 안에서 잠을 자고 있는 아이에 대한 제보가 들어왔다. 이 아이가 나타난 시기는 약 3개월 전, 밤만 되면 맥도날드나 KFC처럼 24시간 영업하는 패스트푸드점에서 잠을 청한다는 게 직원들의 증언이다. 장난감 등이 들어있는 고장 난 캐리어 한 개만 들고 주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구걸을 하면서 끼니를 해결해왔다. 가게 직원이나 주변 상인들이 아이에게 이것저것 물어봐도 경계심이 강한 탓에 별다른 말없이 자리를 뜨곤 했다. 아이의 모습이 온라인에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아이의 새아버지가 상하이 모처에서 노점상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중국 현지 언론인 칸칸신문(看看新闻)에서 확인 결과 이 아이의 이름은 둬둬(多多)로 어머니는 상하이 사람이었다. 현재는 안후이성(安徽省) 출신의 새아버지와 생활하고 있고, 복잡한 가정사 때문에 아직까지 무호적자로 살고 있어 학교를 가지 못한다고 알려졌다. 새아버지는 지하철역 근처에서 노점상을 하고 있고 매일 아침, 점심을 준비해 두고 출근을 하지만 아이가 집에 있는 것을 싫어한다고 말했다. 밤 12시가 되어 퇴근을 해도 아이가 집에 없는 날이 많았고, 새벽까지 찾다 보면 인근 정자에서 잠을 자고 있는 경우도 많았다. 아이의 나이는 올해로 9살, 자신과 결혼할 때 부인이 데리고 온 아이였다. 새아버지와는 혈연관계가 없어 어릴 때부터 줄곧 호적에 올리지 않았지만 키우고는 있었다. 학교 갈 나이가 되어 자신이 직접 아이를 데리고 상하이로 와서 친모를 찾았지만 호적 문제는 계속 해결되지 않았다. 친모를 찾아가면 해결될 줄 알았던 호적 문제가 계속 제자리인 이유는 친모가 호적에 올리려 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가정사가 복잡해 친모의 친정 쪽에서도 아이를 호적에 올리려 하지 않고, “현재 고등학생인 자녀가 있기 때문에 둬둬까지 거둘 여력이 없다”가 친모 쪽 입장이다. 첫째를 위해서 둘째는 무호적자가 되어도 상관이 없다는 뜻이다. 중국에서는 한때 산아제한 정책으로 인해 호적에 오르지 못한 아이들, 헤이하이즈(黑孩子)가 많았다. 그러나 이번처럼 부모가 일부러 아이에게 호적을 주지 않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다. 법적으로 아이가 호적을 얻기 위해서는 친모가 본적으로 가서 아이를 호적에 올리는 방법밖에 없지만 이를 거부하고 있다. 
  • 김재우, 생후 2주만에 떠난 아들에게 쓴 편지

    김재우, 생후 2주만에 떠난 아들에게 쓴 편지

    개그맨 김재우(44)가 태어난지 2주 만에 하늘나라로 떠난 아들을 그리워했다. 김재우는 지난 29일 인스타그램에 “아가야. 오늘은 너의 여섯 번째 생일”이라며 “엄마는 아침 일찍 너에게 줄 꽃을 사러 갔고, 아빠는 창문을 활짝 열고 우리 집을 깨끗이 청소했어. 우리 집엔 아직 너에게 주려 했던 축구공이 있단다. 아빤 아직 널 보러 갈 때마다 펑펑 울고 말아. 우린 아직 길에서 네 이름이 들리면 뒤를 돌아봐”라고 했다. 이어 김재우는 “사랑하는 우리 아가야. 엄마 아빤 아직 네가 태어난 날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야. 작고 예쁜 하늘색 수국에게, 널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라고 덧붙였다. 김재우는 2013년 일반인 조유리씨와 결혼해 5년 만인 2018년 10월 아들을 안았다. 김재우는 2020년 SBS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아들이 아내 뱃속에 있던 7개월 때 몸이 좋지 않다는 걸 알았다”면서도 “우린 힘을 내기로 했고 아들은 태어났다. 결국 몸이 약해서 버티지 못하고 하늘나라로 갔다.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2주였다”고 털어놨다.
  • 권상우, 할리우드 진출 임박?… 스티븐 스필버그 만났다

    권상우, 할리우드 진출 임박?… 스티븐 스필버그 만났다

    배우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할리우드 대표 거장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을 만났다. 손태영은 30일 인스타그램에 “우연이라고 하기엔. 영화에 한 획을 그은 이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님. 너무나 다정하고 친절하신 마음마저 또 한 번 반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만난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다정하게 자세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가족 데이트하다 스필버그 감독과 우연히 만난 것으로 추정된다. 한 지인이 “권아빠님, 할리우드 진출 임박”이라고 댓글을 남기자 손태영은 “그건 아니고”라고 답글을 달았다. 한편 손태영은 2008년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자녀들과 함께 미국 뉴욕에서 거주 중이다. 스필버그 감독은 지난 1월 자신의 자전적 성장사를 담은 영화 ‘더 파벨만스’로 골든글로브 최고 영예인 작품상과 감독상을 받았다. 스필버그 감독은 영화 ‘E.T.’(1982), ‘백 투 더 퓨처’(1985), ‘쉰들러 리스트’(1993), ‘라이언 일병 구하기’(1998), ‘마이너리티 리포트’(2002) 등 수많은 흥행작을 만들어낸 거장으로 꼽힌다.
  • 이혼 후 아들 사망하자 유골 절반씩 나눠 매장한 中 부모 [여기는 중국]

    이혼 후 아들 사망하자 유골 절반씩 나눠 매장한 中 부모 [여기는 중국]

    24일 중국 현지 언론 광밍망(光明网)에 따르면 이미 이혼한 부부가 아빠와 살다 사망한 아들의 유골을 놓고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어머니 양 씨(梁)와 아버지 황 씨(黄)는 지난 1985년 결혼한 뒤 이듬해에 아들을 낳았다. 두 사람이 이혼한 시기는 2016년, 아버지와 살고 있던 아들은 2년 뒤 세상을 떠났다. 아들이 사망하자 어머니 양 씨는 “전 남편과 아들 간의 관계가 굉장히 좋지 않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주장했다. 주로 경제적인 문제로 다툼이 있었고 25일 동안 다섯 차례 병원에 실려갈 정도로 몸이 극도로 나빠졌고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며 원통해했다. 일부러 자신에게 아들의 투병 사실을 알리지 않았고, 마지막 눈을 감을 때에도 다른 가족 없이 홀로 사망했다며 슬퍼했다. 워낙 사이가 좋지 않은 부부였던 두 사람은 아들이 죽어서도 상황이 달라지지 않았다. 아들 유골도 둘로 나누어 각자 관리하기로 한 것. 이후 양 씨는 아들이 묻힌 곳이 가족묘가 아닌 외딴 지역에 홀로였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이후 법원에 아들의 묘지를 상하이로 이장하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전 남편을 상대로 정신적 위로금 5000위안(약 92만 원)을 청구했다. 남편의 입장은 정반대였다. 아들 생전에 양 씨는 어머니로서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아들이 죽은 후에도 아들 장례를 치르는 것도 방해했다. 현재 아들이 묻힌 곳은 생전에 구한 묏자리로 아들의 생전 소망이자 자신이 줄 수 있는 가장 큰 위로라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양 씨가 막무가내로 합장을 요구하면서 “이미 죽은 아들에게 복수하면서 자신에게 심리적 충격을 주려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법원은 남편 황 씨의 손을 들어주었다. 두 사람 모두 아들이 사망하고 화장한 뒤 협의를 통해 유골을 둘로 나눠서 보관했기 때문에 각자 보관이나 소유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황 씨가 선택한 묘지에 자신이 보관한 유골을 안장시킨 것이 양 씨의 권리를 훼손시켰다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양 씨가 아들의 유골을 이장하길 원하는 곳 역시도 아들의 가족묘가 아니었기 때문에 양 씨가 주장하는 이장에 대한 소송을 기각시켰다. 중국 법원은 “함부로 이장하는 것은 사자(死者)에 대한 예의가 아니므로 두 사람 모두 사자를 존중하기 위해서라도 분쟁을 멈추고 아들의 안녕을 바라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네티즌들은 이 부모에 대해 “이런 가정에서 살았다는 것만으로도 질식할 것 같다”, “불쌍한 아들, 죽어서도 편하질 못하네”, “아들의 유골을 원한 게 아니라 상대방이 갖는 게 싫었네”, “끝까지 아들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 이기적인 부모네”라면서 비난이 쏟아졌다. 
  • 남현희 “전청조 투자 몰랐다… 운동선수로만 살아 무지”

    남현희 “전청조 투자 몰랐다… 운동선수로만 살아 무지”

    채널A 인터뷰서 사기 공모 의혹 부인“혼란하고 억울… 전부 전씨가 주도”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가 예비 남편으로 알려졌던 전 연인 전청조(27)씨의 투자 사기 혐의와 관련해 공모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 ‘사기 정황을 전혀 몰랐다’고 주장했다. 남씨는 지난 28일 경기 성남시 부모님 자택에서 가진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전씨가) 무슨 일에 어떤 투자를 했는지도 몰랐는데 그거를 나 때문에 했다고 말하는 게 저는 이해가 안 간다”며 전씨의 사기 정황과 자신은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들(투자를 했던 사람들)은 하나같이 ‘전씨가 남현희한테 말하지 말라 그랬다’고 말한다”며 전씨의 사기 행각이 자신과 관련 없음을 보여주는 정황으로 제시했다. 남씨는 “혼란스럽고 억울하다. 어떻게 한 사람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가지고 놀 수 있는지도, 일어난 일들이 현실이 맞나 싶기도 하다”며 “다 자기(전씨)가 하자고 해서 주도해 가지고 움직인 것들이 거의 다다.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였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남씨는 자신도 전씨에게 속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씨가 그의 어머니에게 전화해) ‘엄마 나 어디서 태어났냐’라고 하니 엄마(로 꾸민 통화 상대방)가 되게 힘겹게 ‘뉴욕’ 그렇게 말씀하셨다”며 “(전씨가) 막 울면서 ‘엄마, 내 친아빠 누구야’라고 하니 ‘이거 말하면 안 돼’ 계속 이러시고 결국에는 이름 ‘전 누구누구’(라고 했다)”고 말했다. 남씨에 따르면 전씨와의 첫 인터뷰 기사가 나간 후 전씨의 신분을 의심하는 글이 온라인에 퍼지자 전씨가 ‘강화 고향 친구’라고 주장한 여성이 ‘너 (혼외자) 맞는데 이거 얘기를 못 해서 어떡하냐’며 남씨를 안심시켰다고 한다. 또 교제 당시 자신을 카지노 그룹 회장이자 전씨의 아버지라고 밝힌 사람이 남씨에게 ‘며느리가 되면 굉장히 힘들 텐데 감당할 수 있겠는가’ 등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고 한다. 이 모든 게 전씨의 자작극임을 뒤늦게 알게 됐다는 남씨는 “평온했던 가정이나 아카데미가 지금 완전 그냥 다 내려앉았다”며 “어디서부터 뭘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했다. 또 “운동선수로만 이십몇 년을 살다 보니 제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무지한 게 많았던 것 같다”며 “결국에는 저로 인해서 이런 문제가 생긴 거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앞서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은 지난 28일 서울경찰청에 남씨와 전씨 등 6명의 사기·사기미수 혐의를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했다. 김 의원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남씨는 전씨가 여자인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하면서 임신을 믿었다고 얘기한 것 등 논리적으로 맞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남씨가 진정 피해자라면 당한 액수를 정확히 알려줘야 한다. 진짜 피해자들은 대출을 받아 전씨에게 건넸고 그 대출을 갚기 위해 피눈물로 하루를 견디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남씨가 전씨로부터 받은 벤틀리는 이미 팔았다는 추가 제보를 받았다”며 “범죄 수익금에 대한 행방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현재 전씨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씨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고발 사건 2건을 수사하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최근 전씨 관련 사기 의혹이 확산함에 따라 서울 강서경찰서에 이미 접수된 사기 미수 고발 사건을 송파서로 이관해 병합 수사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 ‘9전 10기’ 박현경, 910일 만에 준우승 징크스 끝

    ‘9전 10기’ 박현경, 910일 만에 준우승 징크스 끝

    ‘큐티풀’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이 9전 10기 끝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우승을 차지하며 ‘만년 준우승’의 설움을 털어 냈다. 박현경은 29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6748야드)에서 열린 2023 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 최종일 2차 연장에서 이소영(롯데)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날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인 박현경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인 이소영과 나란히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72홀 경기를 마쳐 18번 홀(파4)에서 연장전을 벌였다. 1차 연장에서 모두 파를 기록해 2차 연장이 이어졌다. 박현경은 2온 2퍼트로 홀아웃했으나 티샷이 벙커로 향한 이소영은 두 번째 샷도 그린 앞 워터해저드에 빠지는 등 더블보기로 무너졌다. 이로써 박현경은 2021년 5월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 제패 이후 910일 만에 통산 네 번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통산 3승 뒤 무려 9번이나 준우승에 머물렀던 박현경은 눈시울을 붉히며 그동안 겪었던 마음고생을 드러냈다. 박현경은 지난해 8월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이소영에게 당한 연장전 패배를 되갚는 한편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의 아쉬움도 털어 냈다. 박현경은 우승 뒤 “2년 반 동안 준우승만 9차례 하며 내가 기회를 잘 못 잡는 선수인가 의심이 들 때 가장 힘들었다”면서 “쉬운 순간이 한순간도 없었지만 믿고 응원해 준 팬들이 있어 잘 이겨 내고 우승할 수 있었다”고 울먹였다. 프로 골퍼 출신 아버지가 캐디를 맡아 4회 우승을 모두 일궈 낸 박현경은 “아빠와 함께하면 마음이 든든하고, 아빠의 경험이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지난 3차례 우승은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대회에서 거뒀던 박현경은 또 “팬들 앞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수백 번 수천 번 상상했는데 이뤄져 더 뜻깊다”고 기뻐했다.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7103야드)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는 엄재웅(우성종합건설)이 우승했다. 엄재웅은 이날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하면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던 박상현(동아제약)을 3타 차로 제쳤다. 2009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했지만 주로 아시안투어에서 활동한 엄재웅은 2018년 9월 휴온스 셀러브러티 프로암 이후 5년 만에 코리안투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공식 상금 2억원과 함께 부상으로 주는 현금 2억원을 받았다.
  • ‘큐티풀’ 박현경, 9전10기 끝 만년 준우승 설움 털고 만에 통산 4승 달성

    ‘큐티풀’ 박현경, 9전10기 끝 만년 준우승 설움 털고 만에 통산 4승 달성

    ‘큐티풀’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이 9전 10기 끝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우승을 차지하며 ‘만년 준우승’의 설움을 털어냈다. 박현경은 2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6748야드)에서 열린 2023 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 최종일 2차 연장에서 이소영(롯데)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날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인 박현경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인 이소영과 나란히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72홀 경기를 마쳐 18번 홀(파4)에서 연장전을 벌였다. 1차 연장에서 모두 파를 기록해 2차 연장이 이어졌다. 박현경은 2온 2퍼트로 홀아웃했으나 티샷이 벙커로 향한 이소영은 2번째 샷도 그린 앞 워터 해저드에 빠지는 등 더블보기로 무너졌다. 이로써 박현경은 2021년 5월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 제패 이후 910일 만에 통산 네 번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통산 3승 뒤 무려 9번이나 준우승에 머물렀던 박현경은 눈시울을 붉히며 그동안 겪었던 마음고생을 드러냈다. 박현경은 지난해 8월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이소영에게 당한 연장전 패배까지 되갚는 한편,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의 아쉬움도 털어냈다. 박현경은 우승 뒤 “2년 반 동안 준우승만 9차례 하며 내가 기회를 잘 못 잡는 선수인가 의심이 들 때 가장 힘들었다”면서 “쉬운 순간이 한순간도 없었지만 믿고 응원해준 팬들이 있어 잘 이겨내고 우승할 수 있었다”고 울먹였다. 프로 골퍼 출신 아버지가 캐디를 맡아 4회 우승을 모두 일궈낸 박현경은 “아빠와 함께하면 마음 든든하고, 아빠의 경험이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지난 3차례 우승은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대회에서 거뒀던 박현경은 또 “팬들 앞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수백 번 수천 번 상상했는데 이뤄져서 더 뜻깊다”고 기뻐했다.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7103야드)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는 엄재웅(우성종합건설)이 우승했다. 엄재웅은 이날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하면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던 박상현(동아제약)을 3타 차로 제쳤다. 2009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했지만 주로 아시안투어에서 활동한 엄재웅은 2018년 9월 휴온스 셀러브러티 프로암 이후 5년 만에 코리안투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공식 상금 2억원과 함께 부상으로 주는 현금 2억원을 함께 받았다.
  • ‘탈 동양인 급’ 유지태 “지금 100㎏”

    ‘탈 동양인 급’ 유지태 “지금 100㎏”

    배우 유지태가 촬영을 위한 몸무게 조절로 체질까지 변했다고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에서는 배우 유지태가 게스트로 출연, 문상훈과 만났다. 유지태는 “제 인생의 음식은 김치찌개”라며 “제가 추억이 있다. 초등학교 4~5학년 쯤에 신문배달을 잠깐 했다. 석간 신문을 돌리고 가면 배가 엄청 고프다. 끝나고 보급소에 가면 형들이 음식을 만들어놓는다. 형들이 만들면 뭐 어떻게 만들겠냐. 양은 통에 돼지고기 한 근을 넣어 팍 끓이는데 그게 그렇게 맛있더라. 그렇게 해서 김치찌개 마니아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유지태는 “제 아들이 안다. 아빠는 김치찌개 있으면 살 못 뺀다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유지태는 “제가 어릴 때 피부 알러지가 있었다. 그걸 낫게 하려고 약을 먹었는데 의사선생님이 그 안에 성장촉진제 같은 걸 넣으신 거 같다. 그게 식욕을 엄청 증진시켜서 밥솥으로 먹었다. 어릴 때 사진 보면 뚱뚱하다. 마름모꼴이었다”고 떠올렸다. 문상훈은 “그러다 확 키로 갔냐”고 물었고, 유지태는 “신문배달하면서 그 당시 입주민들이 적으니까 엘리베이터를 안 켰다. 14층까지 뛰어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는 거다. 그러다 한 번 쓰러졌다. 이후에 살이 확 빠졌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유지태는 “저는 원래 운동을 썩 좋아하지 않았다. 무용했다 하지 않았냐. 예술 같은 거 좋아했다. 그런데 배우 활동을 하다 보니까 필요하더라”라며 “‘비질란테’ 조헌 같은 캐릭터는 괴물 같이 만들어야 되니까 책임감 있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지금 100㎏”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유지태는 “저는 굉장히 마르고 예쁜 몸매였는데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라는 영화 찍을 때 102㎏까지 찍어봤다. 그냥 통통한 캐릭터, 완전 비계”라며 “그니까 몸이 확 가더라. 그때 체질이 변해서 먹으면 무조건 불어난다”고 밝혔다. 이후 운동 방향을 바꿨다는 유지태는 “트레이너가 보디빌딩식으로 몸을 키우라더라. 그러자 했더니 일단 많이 먹으라더라. 탄수화물 1㎏~1.2㎏, 단백질도 1㎏~2㎏ 먹으라더라. 그렇게 먹으니까 몸이 돼지가 되더라. 그 상태에서 운동을 시켰다”고 밝혔다. 문상훈은 “지태 님도 ‘압도적인 피지컬’, ‘탈 동양인 급’의 대명사라는 카테고리에서 몇 년째 안 내려오는 거 같다”고 언급했고, 유지태는 “한국 배우가 이렇게 피지컬이 좋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꾸준히 운동하는 이유를 밝혔다.
  • 제시 “가슴 성형 고백은 실수였다”

    제시 “가슴 성형 고백은 실수였다”

    가수 제시가 가슴 성형 고백은 실수였다고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1theK Originals - 원더케이 오리지널’에는 ‘오늘 브라 안 입어썽! 맵다 매워 제시의 가슴고백 성형고백에 이은 XX고백 | Jessi | Gum | 본인등판 | Look Me Up’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제시는 ‘부모님이 미국 뉴저지주에서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다’는 프로필 내용을 읽고 “이제는 아니다. 이제 우리 가족은 집에서 한다. 딸이 돈을 벌어서 엄마 아빠 집을 사드려서 회사를 거기서 차렸다”라고 밝혔다. 제시는 부모님에게 사드린 집이 방이 7개짜리 저택이라며 “저는 너무 행복하다. 돈을 모아서 저보다는 엄마, 아빠 집을 사드리고 싶었다. 엄마, 아빠를 자주 못 보니까 행복을 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친오빠들에 관한 이야기도 전했다. 제시는 “큰오빠는 아직도 뭐 하는지 모른다. 카메라 안에 있는 걸 뭐 하더라. 뭐 하는지 정확히 모르겠는 건 맞다. 물어봐야겠다”라며 “둘째 오빠는 삼성에서 일을 한다. 금융(finance) 쪽에서”라고 밝혔다. 제시는 지난 4월 박재범과 함께 소속사 모어 비전(MORE VISION)으로 옮겼다. 그는 “피네이션을 나오고 나서 솔직히 제가 혼자 차리려고 했는데 재범이가 연락도 오고 하니까 박재범과 제시, 그림이 맞지 않나. 그래서 갔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제시는 방송에서 유재석과 궁합을 자랑하는 것에 대해 “오빠가 저를 믿어줬다. ‘런닝맨’부터 어떻게 보면, 아니 가슴 성형 고백을 했을 때부터였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런데 가슴 성형 고백은 실수였다. 말하다 보니 그 얘기가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 남현희 “아이 낳으면 파라다이스 물려준다고…전청조가 다 주도”

    남현희 “아이 낳으면 파라다이스 물려준다고…전청조가 다 주도”

    남현희 “전청조가 사랑한다고…여자였던 것 알고 만나”“교제 당시에는 남자…혼담 오가는 중 임신 가능성 제기”“파라다이스 상속 후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다며 출산 권유”“엄마라는 사람과 통화, 회장이라는 아빠와 문자 메시지” 재혼 발표 직후 상대인 전청조(27·여)의 사기 의혹이 불거져 파혼한 전 여자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가 입을 열었다. 남씨는 27일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을 약속했던 전씨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일을 주도했으며, 아이를 낳으면 파라다이스 그룹을 물려주겠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경기 성남의 부모님 자택에서 취재에 응한 남씨는 “다 전씨가 하자고 해서 주도해서 움직인 것들이 거의 다. 전부다.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였다”고 말했다. 또 지난 1월 전씨와 처음 만났으며, 전씨가 여자인 것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남씨는 “남현희한테 펜싱을 배우고 싶다고 연락해왔다. 28세 여자고 경호원이 있고, 일론 머스크와 경기를 하기 위해 준비가 필요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전씨가 여자인 줄 알고 친해졌지만 점차 남자로 살고 싶은 그의 마음을 이해했다고 남씨는 전했다. 남씨는 “시간이 지나면서 전씨가 사랑한다는 표현을 썼고, 나와 만날 당시 이미 남자였다”며 전씨가 성전환을 이미 한 상황이었다고 했다. 이후 결혼 얘기가 오가는 과정에서 전씨가 갑자기 임신 가능성을 얘기했다고 남씨는 설명했다. 남씨는 “임신테스트기를 사와서 줬다. 껍데기 없이 알맹이만 줬는데 의심을 안했다. 진짜 임신이냐 아니냐 그게 중요한 시점이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씨가 아이를 낳으면 파라다이스 그룹을 물려주고 싶다고 했다고 남씨는 말했다. 앞서 전씨는 남씨는 물론 주변 지인에게도 자신이 카지노와 호텔 사업 등을 하는 파라다이스 그룹 회장의 혼외자라고 속인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남씨는 “전씨가 아이 낳자고 했다. 본인이 파라다이스 그룹을 물려받을 텐데 본인도 자기 자식한테 물려주고 싶다고 했다”고 전했다. “전청조가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주도…악몽 꾸는 것 같아”“재혼발표 월간지 인터뷰도 전청조 작품…기사 나와 안심”“아카데미 성폭력 의혹도 전청조가 해결할 것처럼 굴어”“너무 의지해서 생긴 일…아카데미 대표로서 죄송하다” 남씨는 파라다이스 그룹의 혼외자 신분이 맞는지 의심이 들 때마다 전씨가 연극에 가까운 속임수도 썼다고 했다. 남씨는 “전씨가 엄마라는 사람과 통화하는데 ‘어디서 태어났느냐’ 물었더니 엄마라는 사람이 ‘뉴욕’이라 답했다. 전씨가 오열하며 ‘친아빠는 누구냐’고 물으니, ‘말하면 안된다’ 계속 그러더니 결국에는 ‘전○○’ 이름을 댔다”고 했다. 남씨는 파라다이스 그룹 회장이자 전씨의 부친이라는 사람과도 문자 메시지를 나눴는데 그것 역시 전씨의 자작극이었다고 털어놨다. 남씨는 “전씨의 아버지라는 사람이 ‘며느리가 되면 힘들텐데 감당할 수 있느냐’고도 했다. 그런데 전씨 휴대전화를 보니 본인이 아버지인 척 행세한 거였다”고 했다. 처음으로 재혼을 발표한 23일 여성조선 인터뷰 역시 전씨의 작품이었다고 남씨는 전했다. 남씨는 “(해당 월간지에서) 아무 기사나 내지는 않을 거잖나. ‘다 확인해보겠지’ (생각)하면서 나도 살짝 기다렸다. 정말 파라다이스(그룹의 혼외자)가 맞는지 궁금했다. 근데 기사가 나갔고 나도 ‘맞나보다’ 생각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남씨는 “혼란스럽다. 억울하다. 어떻게 한 사람이 이렇게 많은 사람을 가지고 놀 수 있는지. 이게 현실이 맞나 싶다”고 토로했다. 남씨는 또 “나로 인해 이런 일이 생겨 죄송하고 안타깝고 황당하다”며 “악몽을 꾸고 있는 것 같다. 전씨가 벌 받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씨는 자신의 펜싱 아카데미에서 벌어진 성폭력 사건 논란에 관해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전씨가 해결할 것처럼 나서서 일이 커졌다는 취지로 말했다. 남씨는 “대표로서 잘못한 부분 인정한다. 그런데 전씨가 해결해줄 것처럼 굴었다. 내가 바보 같다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에게 의지를 많이 해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다.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사랑과 전쟁’ 그 불륜男 충격 근황…“30억원 전 재산 잃고 집 나와”

    ‘사랑과 전쟁’ 그 불륜男 충격 근황…“30억원 전 재산 잃고 집 나와”

    드라마 ‘사랑과 전쟁’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김덕현이 전 재산을 잃고 아내와 별거 중인 사연을 전했다. 26일 김덕현은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사를 고백했다.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통해 불륜 전문 배우로 유명해진 김덕현은 현재 중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이중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는 “예전에 중국집을 했다. 3호점까지 냈는데 마지막에는 1, 2층으로 해서 한 300석 정도 규모를 꾸렸다. 17년 동안 중식당에서 일한 경력을 살려 지인의 가게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운영했던 중식당을 폐업한지 6년이 넘었다고 밝혔다. 김덕현은 “오픈 한달 반 만에 음식점이 대박이 났다. 하루 매출 500만원, 월 매출로 따지면 1억 5000만원이었다. 3호점까지 확장했지만 결국 무리한 사업으로 무너졌다”고 털어놨다. 김덕현은 “적당한 선에서 멈췄어야 했는데 자꾸 욕심이 났다. 요식업에서 번 돈을 숙박업에 올인했다. 숙박업이 잘 안돼 마이너스가 됐다. 한 20, 30억원 투자했던 것 같다. 그 빚을 다 떠안았다. 결국 낭떠러지에 떨어졌다”고 토로했다. 죄책감에 집에서 나온 그는 지인이 싸게 내준 집에 홀로 거주하고 있었다. 그는 “점점 나락으로 떨어졌다. 괴로웠지만 그런 내용을 아내나 아이들에게 얘기하지 않았다. 그때 아내가 ‘학원비를 못 냈다. 몇개월 치가 밀렸다’고 해서 자주 싸웠다. 그러다 보니 자괴감이 들었다. 그래서 혼자만의 공간으로 들어가게 됐다. 그렇게 된 게 지금 10년이 넘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밥을 굶어가며 가족의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악착같이 살아왔다. 좋은 아빠가 되려고 노력했지만, 성장 과정에 함께하지 못했다는 부분이 미안하고 눈높이에 맞춰 대화를 많이 해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미안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끝으로 그는 “빚이 5~6억원 정도 남았는데 무명 배우로서는 아주 큰 빚이다. 이제 하나하나씩 정리하며 다시 아이들을 만날 기회와 꿈을 꾸고 있다”고 계획을 전했다.
  • 우유에 독극물을…아빠와 할머니 살해한 14세 베트남 소년 [여기는 베트남]

    우유에 독극물을…아빠와 할머니 살해한 14세 베트남 소년 [여기는 베트남]

    친아빠와 할머니를 독살한 14세 소년이 경찰에 체포됐다. 25일 탄니엔을 비롯한 베트남 현지 언론에 따르면 티엔장성 까이베현에 사는 A군(14,남)은 우유에 독극물을 넣어 친아빠와 할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받고 있다. A군의 아빠(45)는 지난 14일 오전 6시경 침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가족들은 질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판단해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장례를 치렀다. 장례 당일 저녁 A군의 할머니(83)는 우유를 마신 뒤 호흡곤란과 구토 증세를 보였고, 급하게 응급실로 이동했지만 도중에 사망했다. 이때도 가족들은 할머니가 고령으로 사망한 것으로 여겨 당국에 신고하지 않았다. 이튿날 새벽 4시경 A군의 삼촌(55)도 우유를 마신 뒤 두통, 현기증,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였다. 가족들은 그를 병원 응급실로 옮겼고, 병원 진단 결과 독극물 중독으로 밝혀져 당국에 신고했다. 공안부 범죄수사 과학부는 우유에 독성 물질이 포함된 사실을 발견했다. 단기간에 여러 명을 죽일 수 있는 맹독성 물질이었고, 숨진 2명은 독극물 중독에 의한 사망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A군이 이번 사건에 연루된 것을 확인했다. A군은 6살 때부터 부모님의 별거로 두 남동생과 함께 외할머니댁에서 살았다. 집안 형편이 어려워 2021년에 학교를 그만두고 과일 농장에서 엄마와 함께 일해왔다. 2년 전부터 일을 마치면 할머니 집에서 잠을 잤는데, A군의 아빠는 걸핏하면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렸다. A군은 아빠에게 술을 끊으라고 당부했지만, 그럴 때마다 아빠는 A군을 꾸짖었다. 이때부터 앙심을 품은 A군은 아빠를 살해할 마음을 품었다고 털어놨다. A군은 인터넷에서 아빠를 비롯한 모든 가족을 살해하는 방법을 검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A군은 이웃에 사는 주민 B(39,남)가 개를 잡는 미끼로 사용하는 독극물을 소지한 사실을 알고, 이를 입수했다. B는 “A가 살해 의도로 독극물을 가져간 줄 몰랐다”면서 “아무래도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 독극물을 돌려달라고 했지만 돌려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A군은 평소 아빠와 할머니가 자주 마시는 우유에 독극물을 넣었다. 이튿날 새벽 A군의 아빠가 숨졌고, 같은 날 밤에 할머니가 숨졌다. 15일 새벽 우유를 마시고 중독 증세를 보인 삼촌은 응급실에 실려 가 치료를 받고 목숨을 건졌다. 경찰은 체포 당시 A군이 무척 침착하고 냉정한 표정이었으며, 가족의 죽음에 조금도 후회하거나 슬퍼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A군을 구금하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 “어리다고 안봐줘”…무려 50년형 받은 美 16세 소년

    “어리다고 안봐줘”…무려 50년형 받은 美 16세 소년

    앳된 얼굴의 청소년이 무려 50년의 중형을 받으며 법의 엄중한 철퇴를 맞았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 현지언론은 오클라호마주(州) 털사 카운티 법원이 이날 노아 네이(16)에게 총격 사건 등의 혐의로 징역 50년 이상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키 144㎝로 덩치도 작은 청소년이 성인재판에 회부돼 무려 50년 이상의 이레적인 중형을 받은 것은 그가 저지른 범죄가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이다. 먼저 노아에게 중형이 내려진 결정적 범행은 지난해 4월 차를 몰고 달리면서 피해자에게 총격을 가하는 '드라이브 바이 총격' 사건 때문이다. 당시 노아는 지역 갱단의 입단 신고식으로 차량을 훔쳐 운전하며 여기 사람에게 총격을 가했다. 이 과정에서 집 마당에서 놀던 5세 소녀가 목과 어깨에 총상을 입었으나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충격적인 사실은 노아가 16세의 어린 나이지만 이미 다양한 범죄를 저지른 전과가 있다는 점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노아가 받은 혐의는 여러 총기 소지, 도난 차량 소지, 도난 재산 소지, 규제 약물 소지, 치명적인 무기를 이용한 폭행과 총기 사용 등 총 12개다. 특히 5세 소녀에 총격을 가한 후 지역 소년원에 구금된 노아는 직원들을 폭행하고 탈출했다가 며칠 후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이날 열린 재판에서 노아의 변호인은 "아빠가 감옥을 들락거리는등 네이의 행동이 부모의 영향을 받았다"면서 "사법당국이 그에게 필요한 모든 치료 옵션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검찰 측은 "피고는 이미 중학교 시절부터 다양한 범죄를 저질렀으며 결국 지역 갱단에 합류했다"면서 "그간 갱생을 위한 다양한 치료를 거부한 기록이 있다"고 반박했다. 결국 털사 카운티 판사는 이날 징역 50년 이상의 중형을 선고하고 5년 후 심사를 통해 죄를 반성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면 형량을 줄일 수 있다고 판결했다.    
  • [길섶에서] 아빠 참여수업/황비웅 논설위원

    [길섶에서] 아빠 참여수업/황비웅 논설위원

    지난 주말 둘째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을 찾아갔다. 유치원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아빠와 함께하는 과학놀이 수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유치원 앞마당엔 솜사탕 만드는 기구며 팝콘 만드는 기구 등이 놓여 있고, 각 방엔 탱탱볼 만들기, 잠망경 만들기, 홀로그램 체험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놀이들이 준비돼 있었다. 원장님이 반갑게 맞아 주며 즉석 카메라로 사진까지 찍어 준다. 선생님들의 안내에 따라 종이로 잠망경을 만들어 본다. 다섯 살 아이가 만들기엔 너무 고차원이다. 주변을 살펴보니 아빠들이 다들 잠망경을 만드느라 낑낑대고 있다. 그래도 아이의 기대 섞인 눈망울을 마주하고선 실패할 수 없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한다기보다는 아빠가 직접 만들어 보는 과학 수업이라고나 할까. 여러 코너를 돌며 집중하다 보니 한 시간 반이 후딱 지나갔다. 그래도 열심히 하는 아빠를 보며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 환각버섯에 취해…美 여객기 엔진 끄려한 조종사 “난 무죄”

    환각버섯에 취해…美 여객기 엔진 끄려한 조종사 “난 무죄”

    총 84명이 탑승한 여객기의 엔진을 비행 도중 끄려다 실패한 미국 조종사가 법정에 나타나 무죄를 호소했다.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은 83명에 대한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알래스카 항공 소속 조종사 조셉 에머슨(44)이 이날 미국 오리건 주 법원에 출석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멀트노바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 중인 그는 이날 법원에 출석해 짧은 심리를 마쳤으며, 변호사를 통해 살인미수 혐의에 대해 무죄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법원에 제출된 진술서에 따르면 그는 약 6개월 전부터 우울증을 앓고 있었으며 사건을 일으킬 당시 환각작용을 일으키는 버섯을 먹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대규모 참사로 이어질 뻔한 이 사건은 지난 22일 미국 워싱턴주 에버렛에서 샌프란시스코로 향해 비행 중이던 알래스카 항공 자회사 호라이즌 항공 2059편에서 벌어졌다. 당시 비번으로 조종사석 뒤에 앉아있던 에머슨은 갑자기 일어나 엔진을 끄려고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기장과 부조종사가 힘으로 그를 제압하면서 다행히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후 여객기는 포틀랜드에 비상착륙했으며 에머슨은 곧바로 경찰에 체포됐으며 다음날 검찰에 기소됐다. 특히 진술서에 따르면 사건 당시 일어났던 발언과 행동 등이 상세히 담겼다. 당시 에머슨은 "나는 괜찮지 않다"면서 여객기의 비상화재 진압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엔진의 연료를 차단할 수 있는 2개의 빨간색 손잡이를 잡아당기로 시도했다. 특히 이후 그는 "40시간 동안 잠을 자지 못했으며 사건 당시 꿈을 꾸고있는 줄 알았다. 그냥 깨어나고 싶었다"고 진술했다. 한편 에머슨은 지난 2001년 호라이즌 항공사에 부기장으로 근무를 시작해 2019년 알래스카 항공사의 기장이 됐다. 또한 두 아이의 아빠로 지역 사회에서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 이웃들은 이번 사건이 정말 충격적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 중랑 영유아 아빠들 육아 상식 겨루기

    중랑 영유아 아빠들 육아 상식 겨루기

    서울 중랑구가 오는 28일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제3회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포스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중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아빠 육아 골든벨은 영유아 아빠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빠들의 주체적인 육아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골든벨에는 임신부터 출산, 육아 등 양육 과정 전반에 관련된 상식과 동요, 동화, 난센스, 중랑구 소식 등 다양한 문제가 준비돼 있다. 구는 아빠들이 육아 관련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며 초저출산 시대에 아버지의 역할과 정체성을 다시금 확립해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참여자들의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상품과 포토존, 삼행시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또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족 응원단도 모집 중이다. 육아 골든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육아 골든벨이 올해도 아빠들의 주체적인 육아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중랑구도 육아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스라엘 ‘하마스, 민간인 학살’ 영상 공개…외신기자 200명 불러 보여줘

    이스라엘 ‘하마스, 민간인 학살’ 영상 공개…외신기자 200명 불러 보여줘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최근 이스라엘 남부를 공격하면서 민간인을 살해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외신기자에게 공개했다. 하마스가 이들의 잔혹 행위를 부정하려는 시도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23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부는 이날 텔아비브 군사 기지에서 외신기자 200명을 대상으로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를 공격해 14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당시의 모습을 담은 43분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폐쇄회로(CC)TV, 차량 블랙박스, 하마스 대원들의 보디캠, 소셜미디어, 통화녹음, 휴대전화 영상 등을 통해 수집된 이 영상에는 어린이 살해와 일부 희생자의 참수 장면이 포함됐다. 이를 본 일부 기자들은 눈물을 감출 수 없었다. 한 언론인은 엑스(옛 트위터)에 “내가 본 영상에서 이들은 죽은 자의 존엄성을 존중하지 않았다”고 했다. 당국은 이스라엘 희생자와 유족을 고려해 이 영상을 대중에는 공개하지 않았다.전체 분량 중 약 1분 길이의 짧은 영상만이 대중에 공개됐다. 하마스 대원들이 시골 길을 따라 천천히 운전하는 차를 멈춰 세우며 일방적으로 총격을 가하는 장면이 담겼다. 곧 차량은 통제되지 않은 듯 움직이며 갓길에 세워져 있던 차량을 들이받고, 차량 앞좌석에는 총격에 쓰러진 두 사람이 있었다. 간담회 참석자 조탐 콘피노는 영상에서 본 내용을 자신의 엑스에 자세히 묘사했다. 참석자의 발언 등을 종합하면 영상에서 하마스 대원들은 집에 들어와 테이블 밑에 숨어 있던 소녀에게 말을 걸었다. 얼마간 얘기를 나눈 뒤 그들은 소녀를 총으로 쏴 살해했다. 소녀는 7~9살쯤 돼보였다고 한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아버지와 약 7세, 9세의 두 아들이 속옷 차림으로 방공호로 보이는 곳으로 달려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하마스 대원은 그들을 향해 수류탄을 던졌고, 아버지는 사망했다. 부상 당한 아들들은 피를 흘리며 달려와선 “아빠가 돌아가셨다. 장난이 아니었다”, “내가 왜 살아 있는 거지”라고 외쳤다. 다른 장면에서는 바닥에 쓰러진 동남아시아인으로 보이는 한 남성의 머리를 농기구로 내리쳐 참수하려는 모습, 다친 이스라엘 여성 군인을 살해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하마스 대원은 그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고는 “맨손으로 10명을 죽였다. 지금 죽은 유대인 여성의 전화를 사용하고 있다”며 “나를 자랑스러워 해달라”고 말했다. 그의 이름은 통화하던 아버지에 의해 마흐무드라고 밝혀졌다. 또 다른 영상에는 한 이스라엘 여성이 불에 탄 여성 시신이 자신의 가족인지 확인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희생자의 드레스는 허리까지 끌어 올려져 있고 속옷은 벗겨져 있다. 강간 증거를 갖고 있으나, 공유해줄 수는 없다고 미키 에델스테인 이스라엘방위군(IGF) 소장은 이후 브리핑에서 말했다. 군 당국은 하마스에 붙잡힌 이스라엘 군인들의 모습도 공개했다. 한 장면에서 피투성이가 된 남성 군인은 차에서 끌어내려져 땅바닥에 내평겨진 뒤 팔레스타인 군중들로부터 발로 차이고 구타당한다. 그가 죽었는지 살아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현지 언론에 의해 19세 여군으로 확인된 여성이 가자지구 주민들의 환호 속에 차 트렁크 밖으로 끌려나온다. 입고 있는 트레이닝복 바지에는 피가 묻어 있다. 이때 한 남성이 영어로 “너는 가자지구에 있다!”고 소리친다. 상영된 영상에 담긴 사진에는 참수된 군인, 어린이들의 시신을 포함한 불에 탄 유해, 방공호에 쌓인 시체 더미, 이슬람국가(IS) 깃발 여러 개가 담겨 있다고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은 전했다.다니엘 하가리 IGF 대변인은 “이스라엘이 하마스를 IS와 동일시하고 이쓴 주된 이유는 테러단체의 수법 때문”이라며 “우리는 하마스의 잔인함과 야만주의적 요소들 탓에 이들을 IS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그는 또 “그들은 왜 그런 공격에 고프로(보디캠)를 가져가는가”라며 “자신들이 하는 일을 자랑스러워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것은 세뇌다. 세뇌가 반인류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라면 그것은 이스라엘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서방 세계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세력에 맞서 전쟁을 치러야 할 수도 있다고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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