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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마 탄 왕자님만 기다릴 수 있겠나”

    “백마 탄 왕자님만 기다릴 수 있겠나”

    ‘우리은행 민영화’라는 중책을 맡은 금융위원회 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가 새 진용을 갖췄다. 기존 위원 2명만 남고 4명이 바뀌었다. “노처녀가 언제까지 백마 탄 왕자님만 기다릴 수 있겠나”라는 게 신임 윤창현 공자위원장의 취임 일성이다. 시장 상황에 따라 가격 조율 등 융통성을 발휘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그만큼 우리은행 민영화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크다. 하지만 “위원들이 대체로 보수 성향인 데다 결국 ‘칼자루’는 정부가 쥐고 있다”며 회의론에 무게를 두는 시선도 만만찮다. 금융위는 12일 민간 공동위원장을 맡은 윤창현(대한상의 추천) 서울시립대 경영대 교수를 비롯해 강명헌(국회 추천)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 유종일(국회 추천)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이재환(대법원 추천) 법무법인 KCL 변호사, 최관(공인회계사회 추천) 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 안동현(은행연합회 추천)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등 6명을 신임 공자위원으로 위촉했다. 임기는 2017년 10월까지 2년간이다. 유 교수와 최 교수는 연임이다. 서울신문이 공자위원 5명을 전화 인터뷰한 결과 중동 국부펀드인 아부다비투자공사(ADIC) 등 외국계 투자회사에 지분을 매각하는 것에 대해 대다수가 ‘긍정적’이었다. 윤 위원장은 “경영권 매각이 아니므로 (과점주주로) 사외이사 1명 정도의 지분은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원금(공적자금) 회수에 과도하게 연연하지 않겠다”면서 “주식도 원금 회수에 너무 얽매이다 보면 못 팔고 결국 수억원의 손실을 보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필요하다면 손절매에 나설 수도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매각 가격과 관련해서는 모두 말을 아꼈다. 단 ‘현실성’을 강조한 의견이 많았다. 기존 ‘민영화 3대 원칙’(공적자금 회수 극대화, 조기 회수, 국내 금융산업 발전 기여)도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얘기다. 강명헌 위원은 “공적자금 회수가 가장 시급한 목표지만 원금 회수에 연연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빨리 (우리은행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그게 국가 경제나 해당 기관의 입장에서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윤 위원장도 “사려는 곳이 없는 상태에서 가격을 논할 단계가 아니다”라면서도 “이상(3대 원칙)과 현실 사이에서 절충점을 찾아 가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기존 공자위보다 한층 더 유연하고 진취적인 자세라는 게 금융 당국의 평가다. 최관 위원은 “지금 (우리은행) 주가가 9500원 수준인데 누가 1만 3500원에 사겠는가”라며 “시기를 늦출수록 주가만 더 떨어지는 상황”이라며 빠른 대처를 주문했다. 유종일 위원 역시 “만족할 만한 가격은 어렵다. 버틴다고 나아질 상황도 아니고 미련을 가질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우려도 적잖다. 공무원 보신주의가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우리금융 민영화 1차 때부터 참여했던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공자위원이 누가 되든 전혀 상관없다. 의견 수렴이야 하겠지만 결국 당국의 의지”라고 일축했다. 이어 “과점주주 방식은 1차 실패 이후 줄곧 나왔던 방식인데 ‘3대 원칙’ 고수하다가 이 지경까지 왔다”면서 “당시 주가가 1만 6000원대였다. 우리금융 매각이 목표라면 지금이라도 지체 없이 해야 한다”고 잘라 말했다. 금융권 사정에 정통한 경제학과 교수 역시 “금융위 내부적으로 ‘헐값 매각’이나 외국계 매각 등의 처분 뒤 닥칠 부작용을 우려해 위험을 감수하려는 분위기가 아니다”라면서 “신임 공자위원들 면면 역시 ‘몸 사리는’ 보수 성향 인사들이 몇몇 있어 큰 기대를 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유교책판·이산 기록물’ 인류 유산 됐다

    ‘유교책판·이산 기록물’ 인류 유산 됐다

    ‘한국의 유교책판’과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관련 기록물이 9일(현지시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이들 유산의 등재가 확정되면서 한국이 보유한 세계기록유산은 모두 13개로 늘어났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는 지난 4∼6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제12차 회의를 열어 한국의 유교책판과 이산가족 생방송 기록물을 심사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고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이를 추인해 등재가 확정됐다. ‘한국의 유교책판’은 조선시대 유학자들의 저작물을 간행하기 위해 판각한 책판이다. 국가가 아닌 각 지역의 지식인 집단들이 시대를 달리해 만들었다. 305개 문중에서 기탁한 718종 6만 4226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한국국학진흥원이 보존, 관리하고 있다. 문학을 비롯해 정치, 경제, 사회, 대인관계 등 여러 분야를 다루고 있지만 모두 다 유교의 인륜공동체 실현이라는 공통된 내용을 담고 있다. 종류는 유학자의 문집, 성리서, 족보·연보, 예학서, 역사서, 훈몽서, 지리지 등 다양하다.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은 1983년 6월 30일 밤 10시 15분부터 11월 14일 새벽 4시까지, 138일 453시간 45분 동안 생방송한 비디오 녹화원본 테이프 463개, 담당 프로듀서 업무수첩, 이산가족이 직접 작성한 신청서, 일일 방송진행표, 큐시트, 기념음반, 사진 등 2만 522건의 기록물을 총칭한다. ‘이산가족을 찾습니다’는 텔레비전을 활용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이산가족 찾기 프로그램으로, 전담 인력 1641명이 투입됐고 사연 10만 952건이 접수됐으며 그중 절반을 조금 넘는 5만 3536건이 방송에 소개돼 1만 189건의 상봉이 이뤄졌다. 한편 중국이 제출한 난징대학살 문건도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확정됐다. 난징대학살 문건은 일본 군대가 1937년 12월 난징을 점령한 이후 6주간 난징 시민과 무장 해제된 중국 군인들을 학살한 사실과 1945년 이후 전쟁 범죄자의 재판 관련 기록물을 아우른다. 반면 중국이 함께 신청한 1931년부터 1949년까지 생성된 일본군 위안부 자료는 등재에서 제외됐다. 일본은 시베리아에 억류됐던 일본군 포로의 귀환 관련 자료인 ‘마이즈루 항구로의 귀환’과 교토의 사찰인 도지(東寺)에 소장된 고문서 2건을 등재했다. 유네스코는 IAC 제12차 회의를 통해 60여개국이 신청한 88건 중 47건을 새롭게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했다. 세계기록유산은 유네스코가 1992년 시작한 사업으로 한 국가를 초월해 세계사와 세계문화에 중요한 영향을 준 자료, 역사적 시기를 이해하는 데 중요하거나 그 시기를 특별한 방법으로 반영하는 자료 등을 대상으로 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한국 유교책판, 이산가족찾기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되다

    ‘한국의 유교책판’과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이 9일(현지시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에 등재됐다. 이들 유산의 등재가 확정되면서 한국이 보유한 세계기록유산은 모두 13개로 늘어났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The 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는 지난 4∼6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제12차 회의를 열어 한국의 유교책판과 이산가족 생방송 기록물을 심사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고,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이를 추인해 등재가 확정됐다. ‘한국의 유교책판’은 조선시대 유학자들의 저작물을 간행하기 위해 판각한 책판이다. 국가가 아닌 각 지역의 지식인 집단들이 시대를 달리해 만들었다. 305개 문중에서 기탁한 718종 6만 4226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한국국학진흥원이 보존, 관리하고 있다. 문학을 비롯해 정치, 경제, 사회, 대인관계 등 여러 분야를 다루고 있지만 모두 다 유교의 인륜공동체 실현이라는 공통된 내용을 담고 있다. 종류는 유학자의 문집, 성리서, 족보·연보, 예학서, 역사서, 훈몽서, 지리지 등 다양하다.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은 1983년 6월 30일 밤 10시 15분부터 11월 14일 새벽 4시까지, 138일 453시간 45분 동안 생방송한 비디오 녹화원본 테이프 463개, 담당 프로듀서 업무수첩, 이산가족이 직접 작성한 신청서, 일일 방송진행표, 큐시트, 기념음반, 사진 등 2만 522건의 기록물을 총칭한다. ‘이산가족을 찾습니다’는 텔레비전을 활용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이산가족찾기 프로그램으로, 전담 인력 1641명이 투입됐고 사연 10만 952건이 접수됐으며 절반을 조금 넘는 5만 3536건이 방송에 소개돼 1만 189건의 상봉이 이뤄졌다. 한국은 1997년 훈민정음 해례본과 조선왕조실록을 처음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했다. 2001년 승정원일기와 직지심체요절, 2007년 해인사 대장경판 및 제경판과 조선왕조 의궤, 2009년 동의보감, 2011년 일성록과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 2013년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 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중국이 제출한 난징대학살 문건도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확정됐다. 난징대학살 문건은 일본 군대가 1937년 12월 난징을 점령한 이후 6주간 난징 시민과 무장 해제된 중국 군인들을 학살한 사실과 1945년 이후 전쟁 범죄자의 재판 관련 기록물을 아우른다. 반면 중국이 함께 신청한 1931년부터 1949년까지 생성된 일본군 위안부 자료는 등재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다. 일본은 시베리아에 억류됐던 일본군 포로의 귀환 관련 자료인 ‘마이즈루 항구로의 귀환’과 교토의 사찰인 도지(東寺)에 소장된 고문서 등 2건을 등재했다. 유네스코는 IAC 제12차 회의를 통해 60여개국이 신청한 88건 중 47건을 새롭게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했다. 세계기록유산은 유네스코가 1992년 시작한 사업으로 한 국가를 초월해 세계사와 세계문화에 중요한 영향을 준 자료, 역사적 시기를 이해하는 데 중요하거나 그 시기를 특별한 방법으로 반영하는 자료 등을 대상으로 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세계기록유산 등재, 한국 유교책판+KBS 이산가족 생방송 자료 “어떤 의미?”

    세계기록유산 등재, 한국 유교책판+KBS 이산가족 생방송 자료 “어떤 의미?”

    세계기록유산 등재, 한국 유교책판+KBS 이산가족 생방송 자료 “어떤 의미?” 세계기록유산 등재 조선시대 유학자들의 저작물을 간행하기 위한 목판인 ‘한국의 유교책판’과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이 9일(현지시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는 지난 4∼6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제12차 회의를 열어 한국의 유교책판과 이산가족 생방송 기록물을 심사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고,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이를 추인해 등재가 확정됐다. 유교책판은 305개 문중에서 기탁한 책판 718종 6만 4226장으로 구성됐다. 내용은 유학자의 문집, 성리학 서적, 족보·연보, 예학서(禮學書·예법에 관한 책), 역사서, 훈몽서(訓蒙書·어린아이를 위한 책), 지리지 등이다.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은 KBS가 지난 1983년 6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생방송한 비디오테이프, 담당 프로듀서의 업무수첩, 이산가족이 작성한 신청서, 일일 방송진행표, 큐시트, 기념음반, 사진 등 2만 522건의 자료를 포함한다. 이번 등재로 한국의 세계기록유산은 모두 13개로 늘어났다. 한국은 1997년 훈민정음 해례본과 조선왕조실록을 처음 세계기록유산에 등재시켰고 2001년에는 승정원일기와 직지심체요절, 2007년에는 해인사 대장경판 및 제경판과 조선왕조 의궤, 2009년에는 동의보감을 세계유산에 추가했다. 이어 2011년은 일성록과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 2013년은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 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기록유산 등재, 한국 유교책판+KBS 이산가족 생방송 자료 “어떤 의미?”

    세계기록유산 등재, 한국 유교책판+KBS 이산가족 생방송 자료 “어떤 의미?”

    세계기록유산 등재, 한국 유교책판+KBS 이산가족 생방송 자료 “어떤 의미?” 세계기록유산 등재 조선시대 유학자들의 저작물을 간행하기 위한 목판인 ‘한국의 유교책판’과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이 9일(현지시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는 지난 4∼6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제12차 회의를 열어 한국의 유교책판과 이산가족 생방송 기록물을 심사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고,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이를 추인해 등재가 확정됐다. 유교책판은 305개 문중에서 기탁한 책판 718종 6만 4226장으로 구성됐다. 내용은 유학자의 문집, 성리학 서적, 족보·연보, 예학서(禮學書·예법에 관한 책), 역사서, 훈몽서(訓蒙書·어린아이를 위한 책), 지리지 등이다.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은 KBS가 지난 1983년 6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생방송한 비디오테이프, 담당 프로듀서의 업무수첩, 이산가족이 작성한 신청서, 일일 방송진행표, 큐시트, 기념음반, 사진 등 2만 522건의 자료를 포함한다. 이번 등재로 한국의 세계기록유산은 모두 13개로 늘어났다. 한국은 1997년 훈민정음 해례본과 조선왕조실록을 처음 세계기록유산에 등재시켰고 2001년에는 승정원일기와 직지심체요절, 2007년에는 해인사 대장경판 및 제경판과 조선왕조 의궤, 2009년에는 동의보감을 세계유산에 추가했다. 이어 2011년은 일성록과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 2013년은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 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한국 유교책판+KBS 이산가족 생방송 자료 “어떤 내용?”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한국 유교책판+KBS 이산가족 생방송 자료 “어떤 내용?”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한국 유교책판+KBS 이산가족 생방송 자료 “어떤 내용?”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조선시대 유학자들의 저작물을 간행하기 위한 목판인 ‘한국의 유교책판’과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이 9일(현지시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는 지난 4∼6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제12차 회의를 열어 한국의 유교책판과 이산가족 생방송 기록물을 심사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고,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이를 추인해 등재가 확정됐다. 유교책판은 305개 문중에서 기탁한 책판 718종 6만 4226장으로 구성됐다. 내용은 유학자의 문집, 성리학 서적, 족보·연보, 예학서(禮學書·예법에 관한 책), 역사서, 훈몽서(訓蒙書·어린아이를 위한 책), 지리지 등이다.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은 KBS가 지난 1983년 6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생방송한 비디오테이프, 담당 프로듀서의 업무수첩, 이산가족이 작성한 신청서, 일일 방송진행표, 큐시트, 기념음반, 사진 등 2만 522건의 자료를 포함한다. 이번 등재로 한국의 세계기록유산은 모두 13개로 늘어났다. 한국은 1997년 훈민정음 해례본과 조선왕조실록을 처음 세계기록유산에 등재시켰고 2001년에는 승정원일기와 직지심체요절, 2007년에는 해인사 대장경판 및 제경판과 조선왕조 의궤, 2009년에는 동의보감을 세계유산에 추가했다. 이어 2011년은 일성록과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 2013년은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 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기록유산 등재, 한국 유교책판+KBS 이산가족 생방송 자료 “대체 무엇?”

    세계기록유산 등재, 한국 유교책판+KBS 이산가족 생방송 자료 “대체 무엇?”

    세계기록유산 등재, 한국 유교책판+KBS 이산가족 생방송 자료 “대체 무엇?” 세계기록유산 등재 조선시대 유학자들의 저작물을 간행하기 위한 목판인 ‘한국의 유교책판’과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이 9일(현지시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는 지난 4∼6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제12차 회의를 열어 한국의 유교책판과 이산가족 생방송 기록물을 심사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고,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이를 추인해 등재가 확정됐다. 유교책판은 305개 문중에서 기탁한 책판 718종 6만 4226장으로 구성됐다. 내용은 유학자의 문집, 성리학 서적, 족보·연보, 예학서(禮學書·예법에 관한 책), 역사서, 훈몽서(訓蒙書·어린아이를 위한 책), 지리지 등이다.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은 KBS가 지난 1983년 6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생방송한 비디오테이프, 담당 프로듀서의 업무수첩, 이산가족이 작성한 신청서, 일일 방송진행표, 큐시트, 기념음반, 사진 등 2만 522건의 자료를 포함한다. 이번 등재로 한국의 세계기록유산은 모두 13개로 늘어났다. 한국은 1997년 훈민정음 해례본과 조선왕조실록을 처음 세계기록유산에 등재시켰고 2001년에는 승정원일기와 직지심체요절, 2007년에는 해인사 대장경판 및 제경판과 조선왕조 의궤, 2009년에는 동의보감을 세계유산에 추가했다. 이어 2011년은 일성록과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 2013년은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 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기록유산 등재, 한국 유교책판+KBS 이산가족 생방송 자료 “무슨 내용 담겼나”

    세계기록유산 등재, 한국 유교책판+KBS 이산가족 생방송 자료 “무슨 내용 담겼나”

    세계기록유산 등재, 한국 유교책판+KBS 이산가족 생방송 자료 “무슨 내용 담겼나” 세계기록유산 등재 조선시대 유학자들의 저작물을 간행하기 위한 목판인 ‘한국의 유교책판’과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이 9일(현지시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는 지난 4∼6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제12차 회의를 열어 한국의 유교책판과 이산가족 생방송 기록물을 심사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고,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이를 추인해 등재가 확정됐다. 유교책판은 305개 문중에서 기탁한 책판 718종 6만 4226장으로 구성됐다. 내용은 유학자의 문집, 성리학 서적, 족보·연보, 예학서(禮學書·예법에 관한 책), 역사서, 훈몽서(訓蒙書·어린아이를 위한 책), 지리지 등이다.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은 KBS가 지난 1983년 6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생방송한 비디오테이프, 담당 프로듀서의 업무수첩, 이산가족이 작성한 신청서, 일일 방송진행표, 큐시트, 기념음반, 사진 등 2만 522건의 자료를 포함한다. 이번 등재로 한국의 세계기록유산은 모두 13개로 늘어났다. 한국은 1997년 훈민정음 해례본과 조선왕조실록을 처음 세계기록유산에 등재시켰고 2001년에는 승정원일기와 직지심체요절, 2007년에는 해인사 대장경판 및 제경판과 조선왕조 의궤, 2009년에는 동의보감을 세계유산에 추가했다. 이어 2011년은 일성록과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 2013년은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 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신주의에 막혀 다섯 번째 ‘우리銀 민영화’ 좌절되나

    보신주의에 막혀 다섯 번째 ‘우리銀 민영화’ 좌절되나

    박근혜 대통령이 “금융 개혁은 더이상 지체할 수 없는 과제”라며 낡은 금융 관행을 타파하라고 콕 찍어 질타한 가운데 우리은행 민영화가 그 대표적 축소판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우리은행 매각 작업을 주도하고 있는 금융 당국이 정작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어서다. 이런 이면에는 몸을 사리는 일부 관료들과 공적자금관리 위원들의 ‘보신주의’가 강하게 깔려 있다.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 ▲조기 민영화 ▲금융산업 발전 기여라는 민영화 3대 원칙을 고수하다가 네 차례나 실패했던 우리은행 매각이 다섯 번째 좌절을 맛보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6일 금융 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주요 투자자는 중동계 국부펀드다.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이 지난 8월 말 중동을 방문했을 당시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투자공사(ADIC)가 10%, 사우디아라비아투자청(SAGIA)이 4%의 지분 매입 의향을 각각 전달했다. 중동계 국부펀드는 박상용 공적자금관리위원장과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지난 5월 해외 투자설명회(IR)에 함께 나서며 공을 들였던 투자자다. 박 위원장은 서울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과점주주 방식으로 우리은행 지분을 4~10%씩 쪼개 팔 경우) 중동계 국부펀드가 최소 한 곳은 들어와야 한다고 애초부터 강조해 왔다”고 말했다. 기존의 ‘주가+경영권 프리미엄’을 더한 경영권 지분 매각 방식과 달리 과점주주 방식은 사실상 ‘시가 매각’ 방식을 의미한다. 우리은행 측은 “중동계 국부펀드들은 우리은행 주가가 현재 ‘바닥’ 수준이고 중장기적으로 상승 가능성을 감안하면 투자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당 1만원(6일 종가 9380원)쯤에 사겠다는 기류다. 금융 당국의 기류가 쪼개지는 것은 바로 이 지점이다. “(주당) 1만원에는 못 판다”는 명분론과 “(사겠다는) 임자가 나섰을 때 팔아야 한다”는 현실론이 충돌하는 것이다. 금융위의 한 고위 관계자는 “공자위가 발표한 과점주주 매각 방식에도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기하겠다는 부분은 없다”며 “주당 1만원에 팔면 추후 배임 논란이 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중동 국부펀드 협상 전담팀 관계자도 “민영화 3대 원칙을 기본으로 우리은행 매각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의 미회수 공적자금은 총 4조 6000억원이다. 민영화 3대 원칙에 따라 원금을 모두 회수하려면 예금보험공사가 갖고 있는 우리은행 지분 48.07%를 주당 1만 3500원 이상에 팔아야 한다. 하지만 또 다른 고위 관계자는 “그런 명분에 집착하다가 네 번이나 실패하지 않았느냐”고 반문한다. 예보 지분 중 30%를 주당 1만원 선에서 우선 매각해 공적자금 2조원을 회수한 뒤 주가가 오르면 나머지 약 20% 지분을 추가 매각하자는 것이다. 두 기류 사이에서 고민하던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최근 ‘현실론’ 쪽으로 확실하게 돌아섰다는 관측도 나온다. 금융위 측은 “이번에 우리은행을 팔겠다는 위원장의 의지가 확고하다”면서 “조금만 기다리면 가시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임 위원장은 지난달 국회 국정감사에서 “원금(공적자금) 회수가 목표지만 고수할 의무도 없다”며 “원금을 회수 못 해도 배임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과점주주 매각 방식에서 경영권 프리미엄을 요구하기는 어렵다”고 현실론을 폈다. 공자위원들의 임기가 이달 중순 모두 끝나 매각 의지가 약하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금융권은 “우리은행 매각은 임 위원장의 뚝심과 보신주의 극복에 달렸다”고 입을 모은다. 김상조 한성대 무역학 교수는 “2007년 주당 2만원이 넘었던 우리은행 주가가 네 차례 매각에 실패하면서 반 토막 난 수준”이라면서 “과거 주가에 비춰 보면 주당 1만 3500원에 팔아도 배임인 셈인데 ‘배임’ 운운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쓴소리했다. 윤석헌 숭실대 금융학 교수도 “앞서 우리은행 매각 실패의 가장 큰 책임은 ‘민영화 3대 원칙’을 고집했던 정부에 있다”며 “공무원들이 자리 보존을 먼저 생각하다 보니 책임지는 일은 하지 않으려 하고, (공적자금 투입 이후) 15년 동안 우리은행 경쟁력만 갉아먹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中 위안부·난징 대학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유력

    중국이 신청한 일본군 위안부 및 난징(南京) 대학살 관련 자료들이 일본 정부의 강력한 반발에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록이 확실시된다.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와 한국의 유교책판도 등재 신청이 된 상태다. 유네스코 산하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가 4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신청 기록들의 등록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비공개 회의를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연 가운데 중국이 신청한 기록들의 등록이 확실시된다고 도쿄의 외교소식통들이 이날 전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난징 대학살 자료의 등록은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으나, 위안부 관련 자료들의 등록 여부는 이견이 있어 최종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의 신청 자료들은 역사자료 및 공문서를 보관하는 중국정부 산하 기록보관소 격인 당안관에 있던 것으로, 일본의 아베 신조 정부의 역사 수정주의에 대한 대항 조처로 지난해 기록유산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료들 가운데 난징 대학살 문서에는 1947년 난징군사법정이 옛 일본군 관계자를 전범으로 보고 내린 판결문 등이 포함돼 있다. 판결문에는 난징 대학살 사건의 희생자 수를 30만명 이상으로 기술하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 관련 자료들에는 일본군이 작성했으나 중국에 남아 있는 문서들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관련 자료들이 비공개 상태에서 심의가 열리고 있어 자세한 내용들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일본 정부 대변인은 중국 정부가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하는 등 중국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록을 둘러싸고 두 나라가 갈등을 빚고 있다. 일본 정부는 중국 정부에 외교 통로를 통해 자료 제공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으며, 중·일 양국 관계를 고려해 기록유산 신청을 취하하라고 여러 차례 중국정부에 요구했으나 역시 거절당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신청 자료들이 제대로 공개되지 않고, 세계기록유산 등재 심사 과정이 공개되지 않는 등 사실상 밀실 논의여서 반론할 기회가 없다며 제도 개선을 유네스코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지난 2일 “중국이 유네스코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일·중 간에 과거 한때 있었던 부정적 유산을 불필요하게 강조하고 있다”며 “극히 유감”이라고 말했다. 한국 정부 관계자는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는 정부 차원이 아닌 민간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특별히 입장을 낼 것이 없다”면서도 “역사의 진실은 지워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부는 중·일 간 다툼에 끼어들기보다는 올해 말 발간을 목표로 준비 중인 위안부 백서를 내년 3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한 바 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서울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우리은행 매각 탄력… 예보 ‘MOU 족쇄’ 완화

    앞으로 과점(寡占)주주군을 형성하면 예금보험공사와 우리은행이 맺은 ‘경영정상화 이행약정’(MOU)을 해지할 수 있게 된다. ‘족쇄’라는 지적을 받아 오던 MOU를 백지화해 우리은행 가치를 끌어올리고 이를 통해 우리은행 민영화를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금융위원회와 예보는 우리은행 측의 건의를 토대로 지분 매각 작업을 원활히 하기 위해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 논의를 거쳐 ‘공적자금 투입 금융회사에 대한 MOU’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지금은 예보가 1대 주주 지위를 상실했을 때만 MOU를 해지할 수 있게 돼 있지만 앞으로는 ‘과점주주군이 형성되는 등 예보가 실질적인 경영권을 행사하지 아니할 경우’에도 공자위 의결을 거쳐 MOU를 해지할 수 있도록 했다. 통상 은행권이 주가 상승, 수익성 등 결과만 따졌다면 우리은행은 정부와 맺은 MOU 탓에 과정이나 요건도 철저하게 통제를 받아 왔다. 이는 우리은행 민영화를 위해 30% 이상 지분을 묶어 파는 기존 경영권 매각 방식 외에 지분 4~10%씩을 쪼개 파는 과점주주 매각 방식을 염두에 둔 포석이기도 하다. 정부는 현재 중동 국부펀드와 우리은행 지분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이다.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투자공사(ADIC),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국부펀드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중동 공무원들 ‘한국 전자정부’ 배운다

    중동 공무원들 ‘한국 전자정부’ 배운다

    중동 지역 고위공무원들이 전자정부 경험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성균관대 전자정부연구소는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오만 등 걸프협력회의(GCC) 국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전자정부와 스마트시티 등에 대한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1단계와 2단계는 현지 교육과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고 최고급 단계인 3단계는 전자정부연구소에서 시행한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오만 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한 3단계 교육이 실시된다. 전자정부 교육을 위한 국제협력이 성사되기까지는 국정관리대학원이 오랜 기간 쌓아온 전자정부 관련 경험이 크게 작용했다. 2008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을 국비 유학생으로 받아 교육하는 글로벌 MPA(전자정부 정보정책 석사과정 프로그램)를 운영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인도네시아대 행정학과 학생들에게 행정학을 실시간 화상 강의로 가르치고 있다. 권기헌 전자정부연구소장은 “전자정부 교육을 활성화하기로 최근 아부다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전자정부 컨설팅 회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면서 “다음달에는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2차 양해각서를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회사는 GCC 회원국 전자정부 교육 등을 대행하고 있다”면서 “두바이대를 비롯한 GCC 지역 정부기관과 대학을 연결하는 상설 아카데미를 설립하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최근 한국을 방문한 살림 메니흐 사업개발 이사는 “세계 전자정부를 선도하는 한국의 경험은 GCC뿐 아니라 북아프리카 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장기적으로는 전자정부뿐 아니라 정책학과 미래전략 등을 총체적으로 교육하고 토론하는 대학원을 GCC 지역에 설립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서울성모·여의도성모병원 통합 체제로 새 출발

    서울성모·여의도성모병원 통합 체제로 새 출발

     지금까지 독자적인 병원으로 운영되어 온 서울성모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이 통합, 단일병원 체제로 새롭게 운영된다.   최근 서울성모병원장을 연임하면서 여의도성모병원장까지 겸직하게 된 승기배 병원장(사진)은 14일 병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두 개의 병원이 아니라 ‘하나의 병원 시스템’(One Hospital System) 개념으로 진료 기능을 통합해 최대한의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며 이 같은 통합방침을 밝혔다.  신임 승 병원장은 “미래 경쟁력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서로 근거리에 위치해 조직과 인력의 직능 및 장비 등이 중복될 수밖에 없는 두 개의 병원이 유기적으로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컨트롤타워를 단일화해 서울성모병원을 제 1분원, 여의도성모병원을 제 2분원 형태로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서울성모병원은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암과 만성질환 등 고난이도 치료에 집중하게 되며, 여의도성모병원은 모체·태아·신생아까지 출산 전후를 아우르는 주산기 질환과 호스피스완화의료에 주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들 두 병원간의 진료 연계를 강화해 환자의 전원 등에 따른 불편을 없애기로 했다. 승 병원장은 “두 병원 통합진료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면서 “현재 2차 병원인 여의도성모병원에서 3차 병원인 서울성모병원으로 환자가 전원될 경우 따로 진료 및 검사기록 등을 지참할 필요가 없도록 이미 시스템을 통합했으며, 환자가 동의할 경우 언제든 연계진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승 원장은 “여의도성모병원을 통합, 운영하게 됨으로써 모두 1769병상(서울성모 1355병상, 여의도성모 414병상)을 확보, 병상 부족현상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를 계기로 가톨릭의료원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실제로 2014년에 이 병원을 찾은 외국인환자수는 3만 3000명으로, 2013년 2만 400명 대비 61.7%나 늘어 국내 주요 병원 중 가장 높은 외국인 환자 증가세를 보였다.  또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 보건청(HAAD) 및 군병원과의 진료 계약을 통해 아부다비 보건청에서 송출하는 혈액질환자들이 조혈모세포이식 등 고난이도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이 병원을 찾고 있는가 하면, UAE의 종합 헬스케어 기업인 VPS그룹이 설립한 한국형 건진센터 ‘마리나 건강검진센터(MHPC)’를 지난 5월부터 위탁 운영, 지금까지 550여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병원 측은 “현지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고위험·중증질환자의 경우 서울성모병원으로 옮겨 진료하는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가동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런가 하면 최근에는 중국 상하이 류진병원과 학술·연구교류 협약을 체결해 중국 의료시장 진출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게 됐다.  승 병원장은 “서울성모병원의 역량을 결집한 마리나 건강검진센터를 필두로 해외 의료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고용 및 국부창출에 이바지하고, 세계 곳곳에서 환자들을 치료하는 글로벌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우리銀 매각 중동 국부펀드 참여 긍정적”

    금융위원회가 중동 국부펀드를 우리은행 매각에 참여시키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실무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6일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이 최근 아부다비투자공사(ADIC), 두바이투자청(ICD), 쿠웨이트투자청(KIA) 등 중동 지역의 주요 국부펀드를 차례로 방문해 우리은행 민영화에 참여할 것을 제안하고 긍정적인 의사를 확인했다”면서 “실무 협의를 진행하기 위해 매각 협상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중동 국부펀드들을 우리은행의 과점주주 후보군으로 보고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 과점주주 방식은 30~40%의 지분을 쪼개서 여러 곳에 분산 매각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지분 30% 이상을 묶어 파는 경영권 매각과 동시에 이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금융위는 이번 중동 방문에서 중동 국부펀드들이 우리은행 지분 매입에 관심이 있음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점주주 방식에서 비금융자산으로 분류되는 국부펀드 1개가 가질 수 있는 지분은 최대 10%이다. 일례로 1개 펀드에 약 10%를, 나머지 2개 펀드에 3~4%씩을 매각해 과점주주의 일부를 구성할 수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외국자본과 비금융자본을 1대 주주로 하는 데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실무 차원의 논의가 진행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아직은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의견 조율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서울성모병원장 겸 여의도성모병원장 승기배 교수

    서울성모병원장 겸 여의도성모병원장 승기배 교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승기배(순환기내과·사진) 병원장이 제20대 병원장 연임과 함께 여의도성모병원 병원장(제32대)까지 겸임하게 됐다. 임기는 9월 1일부터 2년이다.  가톨릭의료원은 “2013년 취임 이후 병원 승 병원장이 고객서비스 향상과 생명존중 영성실천, 가정간호제 도입, 지속적인 자선진료 등을 근간으로 이끌어 온 병원 경영방침이 가톨릭 정신에 부합할 뿐 아니라 성과가 뚜렷해 중임과 겸직의 중책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승 병원장은 “강남 병원과 여의도 병원의 협업 및 융합을 이끌어 상생 경영의 기틀을 다지고, 의료선진화와 환우 중심의 서비스 혁신에 매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승 병원장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메르스 사태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병원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국내 최초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한국형 건강검진센터를 위탁·운영에 나섰으며, 심장과 뇌혈관 질환을 통합 진료하는 심뇌혈관센터, 세포치료제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세포치료센터를 개설하는 등 융합의료를 지향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승 병원장은 가톨릭의대를 졸업한 뒤 이 병원 순환기내과학 교수로 재직 중 내과학교실 학과장, 내과과장, 심혈관센터장, 대한심장학회 중재시술연구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지금까지 1만례 이상의 심장질환 관상동맥성형술(스텐트 삽입술)을 시술했을 뿐 아니라 200여건의 연구논문을 SCI급 저널에 게재하기도 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단독] 日, 시베리아 포로 귀환 자료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 임박

    조선인 강제노역의 한이 서린 일본 근대산업시설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데 이어 2차 세계대전 당시 시베리아에 억류됐던 일본군 포로의 귀환 자료가 조만간 세계기록유산에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상당수의 조선인이 일본군 포로로 억류돼 시베리아에서 희생됐지만 정부는 확보한 자료조차 제대로 분석하지 않아 우리 입장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9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유네스코 산하 세계기록유산국제자문위원회(IAC)는 오는 10월 4~6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제12차 IAC를 열어 일본군 시베리아 포로의 귀환 자료를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한 본격 심사에 착수한다. 시베리아 포로란 일본의 2차 대전 패전 이후 소련에 의해 무장해제된 채 시베리아 등에 격리 이송돼 강제노역을 당했던 46만여명의 일본군 포로를 말하는 것으로 이들은 1947~56년에 일본으로 돌아왔다. 일본이 조사한 사망자 명부에는 이들 중 4만 6000여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지난해 3월 일본군 포로의 시베리아 억류 체험기와 귀환 승선자 명부 등 약 570점에 대해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려면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의 심사와 권고를 거쳐 정부 간 위원회인 세계유산위원회(WHC)의 표결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세계기록유산의 경우 IAC의 검토를 거쳐 유네스코 사무총장의 승인만으로 등재가 이뤄지기 때문에 강제 징용 등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반영하기 더 어려운 상황이다. 정부는 옛 소련 내무성 포로억류자문제총국(GUPVI)을 통해 1945년 당시 조선 출신 일본군 억류자가 1만 206명에 달한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이 중 시베리아 각 지역에 설치된 포로수용소에 수감됐던 3000여명의 억류자 명부를 확보했지만 사망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파악하지 못했다. 정부 관계자는 “조선인 피해자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일본이 러시아와 유해 봉환 협의를 진행 중인 만큼 우리도 러시아와 이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협의를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처음 만난 택시기사 놀이공원에 데려간 사연

    처음 만난 택시기사 놀이공원에 데려간 사연

    IT업계에서 일하는 아일랜드 남성 리암 머피는 사업차 홀로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를 찾았다. 바쁜 업무 중 어느 날 잠깐 동안의 여유가 생겼고 그는 세계 최대의 실내 놀이공원이라고 알려진 ‘페라리 월드’를 방문하기로 마음먹었다. 리암이 듣기로 페라리 월드 놀이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은 대부분 택시를 한 대 고용해 공원 밖에 대기시키고 마음껏 시간을 보내다가 뒤늦게 숙소로 돌아온다고 했다. 이에 리암도 택시를 한 대 구했다. 택시기사는 인도에서 온 샤키하라는 이름의 중년 남성이었다. 샤키하는 처자식을 본국에 둔 채 아부다비에서 홀로 일하는 외로운 가장이었다. 혼자 타지에서 일하고 있다는 공통점 때문일까, 두 사람은 목적지로 향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대화를 통해 리암은 샤키하가 무려 14년 동안 페라리 월드에 손님을 실어다 줬으면서도 정작 본인은 단 한 번도 놀이공원 내부에 들어가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벌어들인 수입 대부분을 고향에 있는 가족들에게 보내야 했던 그에게 1인당 약 8만원이라는 놀이공원 이용요금은 너무 큰 부담이었기 때문이다. 샤키하의 이야기를 들은 리암은 작지만 특별한 결정을 했다. 샤키하를 공원 밖에서 4시간 동안 대기시키는 대신, 티켓을 대신 끊어주고 함께 놀이공원을 즐기기로 한 것. 둘은 시속 240㎞짜리 롤러코스터를 타고 신형 페라리를 함께 구경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놀이기구를 한 번도 타본 적 없다는 샤키하는 “속이 안 좋다”며 울상을 짓기도 했다. 리암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날의 경험담에 대한 소감을 적었다. 리암은 “늘 공원 밖에서 대기해야 했던 그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음먹게 됐다”며 “그는 하루 종일 놀라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썼다. 이어서 그는 “샤키하는 참 재미있는 사림이었다. 그는 하루 동안의 휴가에 아주 즐거워했다”고 덧붙였다. 사진=ⓒ페이스북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한국 정부 상대 소송’ 만수르, 2400억 세금 소송 패소 확정

    우리 정부를 상대로 투자자·국가간소송(ISD)을 벌이고 있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왕족 셰이크 만수르 빈 자이드 나하얀(45)의 회사가 ISD 제기의 원인이 된 2400억원대 세금 반환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UAE 아부다비의 왕자인 만수르는 30조원 이상의 개인 재산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세계 15위 수준의 대부호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만수르가 보유한 석유회사 하노칼이 “부당하게 징수한 세금 1838억원을 돌려 달라”며 동울산세무서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하노칼은 UAE 국제석유투자회사(IPIC)의 네덜란드 자회사다. 대법원은 IPIC가 “세금 603억원을 부과한 처분을 취소하라”며 서산세무서를 상대로 낸 소송도 원고 패소로 확정했다. 하노칼은 1999년 현대오일뱅크 주식 50%(1억 2254만주)를 6127억원에 취득한 뒤 IPIC와 내부 거래를 거쳐 2010년 8월 현대오일뱅크 보통주 4900만주와 우선주 7350만주를 1조 8381억원에 현대중공업에 매각했다. 이 과정에서 국세청은 매매대금 중 1838억여원을 원천징수하고 IPIC에도 법인세 582억여원과 증권거래세 20억 6000여만원을 부과했다. 하노칼은 “한국과 네덜란드 사이에 맺은 이중과세 회피 협약에 따라 원천징수 대금을 돌려받아야 한다”며 경정 청구를 했지만 인정되지 않자 소송을 냈다. IPIC와 하노칼은 1, 2심에서 연달아 패하자 올 5월 한·네덜란드 투자보호협정을 위반했다며 정부를 상대로 ISD를 제기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일어나라 한국경제] GS칼텍스, 매출 66%가 수출… 세계 석유시장 꽉 잡은 효자 기업

    [일어나라 한국경제] GS칼텍스, 매출 66%가 수출… 세계 석유시장 꽉 잡은 효자 기업

    GS칼텍스는 정유 및 석유화학, 윤활유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전체 매출액의 3분의2를 해외에 수출하는 대표적인 수출기업으로 올라섰다. 특히 2002년 전체 매출액의 26% 수준이던 수출 비중이 2006년 50%를 넘어섰으며, 2012년 67%, 2013년 68.2%, 2014년 66.3%를 차지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은 1969년 하루 6만 배럴 규모로 출발한 이래 지난 50년 동안 세계 석유시장의 변화에 맞춰 투자를 지속, 하루 78만 5000배럴의 정제능력 규모의 공장으로 확대됐다. 단일공장 기준 세계 4위의 시설이다. 아울러 2000배럴의 등·경유 탈황시설 등 최첨단 시설에서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경쟁력을 갖췄다고 GS칼텍스는 설명했다. GS칼텍스는 원유를 가장 유리한 조건에서 안정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싱가포르 법인과 런던, 아부다비에 지사를 설립했다. 이들 지사를 통해 중동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호주, 유럽, 중남미 및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80여 유종의 다양한 원유를 도입하고 있다. GS칼텍스는 또 2010년 윤활유 인도법인 설립 및 2012년 중국법인과 모스크바 사무소 설립 등 세계 여러 국가에 윤활유를 공급하고 있으며, 윤활기유 전체 생산물량의 70%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나우! 지구촌]아부다비에 ‘39억원’ 슈퍼카 경찰차 등장

    [나우! 지구촌]아부다비에 ‘39억원’ 슈퍼카 경찰차 등장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수 십 억 원에 달하는 고가의 ‘슈퍼카 경찰차’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아부다비 경찰국이 공개한 이 차는 라이칸 하이퍼포스트로, 2013년 세계에서 단 7대만 생산된 차다. 가격은 340만 달러, 한화로 약 39억 원에 달한다. 이 자동차는 카체이싱 장면이 유명한 영화 ‘분노의질주 7’에서도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이 영화에서도 두바이의 최고 갑부가 소유한 차량으로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아부다비 경찰이 공개한 라이칸 하이퍼스포트는 시속 0~100㎞ 도달 시간이 2.8초에 불과하고 최고 속도는 약 395km/h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아부다비 경찰 소속의 이 슈퍼카에는 최첨단 감시 시스템까지 장착해 ‘추적’에 용이하게 설계됐다. 아부다비 경찰청 측은 “라이칸 하이퍼스포트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카이자 최고의 추적·감시 시스템을 갖춘 가장 똑똑한 로보캅”이라면서 “멈춰있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달리는 자동차의 번호판을 다각도에서 인식할 수 있으며, 고속에서도 운전자 얼굴까지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장착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수의 슈퍼카 경찰차를 보유한 두바이 경찰청에서도 가지지 못한 라이칸 하이퍼스포트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부다비 경찰청은 상당한 자부심을 보이고 있다. 아부다비와 두바이 등 아랍에미리트를 대표하는 도시에 슈퍼카 경찰차가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경찰국 소속 경찰차 전량이 슈퍼카인 것은 아니지만, 이처럼 아랍에미리트 경찰이 슈퍼카 경찰차에 애정을 쏟는 이유는 이를 보기 위해 몰려드는 관광객들을 의식한 것으로 분석된다. 뿐만 아니라 두바이와 아부다비 등 경제수준이 높은 국가에서 애용되는 차량의 상당수가 마력이 높고 스피드가 빠른 차량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사건이 발생했을 시 용이한 추적을 위해 이를 구비하고 있다는 분석도 따른다. 한편 라이칸 하이퍼포스는 레바논의 스포츠카 업체인 ‘W모터스’가 2013년 카타르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했으며, 당시 생산된 7대 중 2대는 중국에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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