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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베이징 모듈공장 준공/ 내년 매출 6억6000만달러 목표

    현대모비스가 중국 자동차모듈 시장을 선점했다. 현대모비스는 31일 베이징에 첨단 모듈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이로써 현대모비스의 현지법인은 미국,아랍에미리트와 벨기에,독일 등 10개로 늘어났다.특히 중국에서만 6개로 확대해 내년 6억 6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올해 목표 3억 2500만달러보다 2배 이상의 규모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베이징시 쑨이취구에서 한규환 사장과 쉬허이 베이징현대기차 동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중국에서 외국 기업이 모듈공장을 지은 것은 이 회사가 처음이다.모듈이란 특정부분의 부품들을 모아 조립한 형태를 말한다. 현대모비스는 새시 모듈과 운전석 모듈을 연간 30만대 규모로 생산할 계획이다.현대차와 베이징기차의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기차에 공급한다.공장도 베이징현대기차 공장 바로 옆에 있다.현대차 생산라인에 바로 공급하는 직서열 방식의 생산시스템을 갖췄다.현대차그룹의 ‘윈-윈’전략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11월 중국 정부로부터 공장설립 비준을 받았다.1년 가까이 1300만달러를 투자했다.3만평의 부지에 연간 30만대의 양산체제를 갖췄다. 우선 EF쏘나타에 들어갈 새시·운전석 모듈부터 양산한다.내년 3월 이후엔 아반떼XD에도 공급한다.점차 생산규모를 늘려 내년 22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신일규 현대모비스 전무는 “현지 생산되는 새시모듈은 기존 것과는 달리 엔진과 변속기까지 탑재한 차세대 새시모듈”이라며 “승용차용으로 생산되는 것도 처음”이라고 말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뉴체어맨 게 섰거라”/ 현대 뉴에쿠스·기아 세라토 새모델 무장 시장반격 나서

    현대·기아차가 고급 대형차와 준중형차 시장에 새 모델을 내놓는다. 현대차는 뉴에쿠스 출시로 뉴체어맨의 ‘돌풍 잠재우기’를 시도한다.기아차는 ‘세라토’를 내놓고 열세를 면치 못하는 준중형차 시장에 재도전한다. 현대차는 다음달 12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뉴에쿠스 모델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이달 초 출시된 이후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쌍용차의 뉴체어맨을 제압하겠다는 전략이다. 뉴에쿠스는 기존 에쿠스의 뒷부분 외관을 완전히 새롭게 바꾼,즉 ‘페이스리프트’한 신모델이다.직선형의 뒷면 보닛은 유선형으로 바뀐다는 설명이다.VIP급 오너 드라이버를 겨냥,운전석 부분도 대폭 보강했다. 기아차는 다음달 5일 하얏트 호텔에서 스펙트라 후속 신차인 ‘세라토’(Cerato) 출시 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세라토는 그리스어로 ‘뿔’,‘밖으로 튀어나온 형상’이라는 뜻이다.‘모든 면에서 필적한 만한 상대가 없이 우뚝선 존재,정상,최고’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준중형차 시장은 현재 현대차 아반떼XD와 GM대우 라세티,르노삼성 SM3간에 ‘3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다.그러나 기아차의 가세로 경쟁은 4파전으로 확대되면서 더욱 격화될 전망이다. 박대출기자 dcpark@
  • 현대차 미니축구대회 포항시청 우승

    현대자동차는 ‘아반떼XD배 미니축구 선수권대회’에서 포항시청팀이 우승,내년 5월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현대차 세계 미니축구대회’ 출전권을 따냈다고 27일 밝혔다. 포항시청팀은 지역예선 1,2위 1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26일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결선대회에서 서울 동부지역 예선 1위팀인 영서클럽을 2대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포항시청팀은 내년에 세계 16개국에서 선발된 팀들이 자웅을 겨루게 될 세계 미니축구대회 출전권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과 우승컵을 받았다.
  • 에어백 흉기? 보호막?

    자동차의 에어백이 터지면서 실명 위기에 놓이는 사고가 발생,제조물책임법에 의한 손해배상 소송이 국내 자동차회사를 상대로 처음 제기됐다. 사고를 둘러싸고 피해자와 사고 차량을 제조한 현대차는 치열한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다. ●안전띠 매면 에어백 사고 줄어 지난 8일 최모(63·강원도 홍천군)씨는 현대 베르나 승용차를 타고가다 강원도 홍천 56번 국도에서 옹벽을 스치면서 에어백이 터져 안면을 강타당했다.이 사고로 최씨의 광대뼈,코뼈가 함몰됐을 뿐 아니라 왼쪽 눈은 실명상태이며 오른쪽 눈은 사물의 형체만 겨우 알아볼 정도로 중상을 입었다. 최씨의 소송을 맡은 황희석 변호사는 22일 서울지방법원에 제조물책임보호법(PL)법에 따라 1억 2400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손해배상 금액은 최씨의 신체상태에 따라 더 청구할 예정이다.교통사고 때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아 그랜저XG,벤츠 등에 손해배상 소송이 제기된 적은 있으나 에어백 팽창으로 다친 피해를 물은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제조물책임보호법은 제조물 결함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제조업자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이때 제조업자는 결함과 사고 사이에 인과 관계가 없음을 입증해야 한다. 이번 사고가 운전자의 과실인지 에어백의 오작동 때문인지를 가리는 열쇠는 안전띠를 매고 있었는지의 여부인데 여기서 피해자와 현대차의 주장이 엇갈린다. 소송을 대리한 황 변호사는 “피해자는 안전띠를 착용했고 뒷자리 동승자가 증언할 것”이라며 “사고 당시 현장 사진을 보면 에어백에 피해자의 피가 묻어 있는 등 에어백의 오작동으로 발생한 피해가 명백하다.”고 주장했다.충돌시 자동차의 속도는 40∼50㎞에 지나지 않았으며 차도 오른쪽 앞 범퍼와 뒷부분이 약간 찌그러지고 옆구리가 긁히는 정도의 손상을 입었을 뿐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현대차측은 “안전띠를 매지 않은 운전자의 과실 여부를 조사 중”이라며 “에어백의 전개 과정상 오작동 여부를 정확히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제조사의 패소 가능성은 작다.”고 밝혔다.또 에어백 팽창압력때문에 얼굴이 찢어지는 등의 부상을 입는 일은 비일비재하다고 덧붙였다. ●에어백 사고 막을 수 없나 BMW,벤츠 등의 고급수입차는 운전자의 체중·충돌시 속도·안전띠 착용·조수석의 동승자 유무 등을 센서가 감지해서 에어백의 팽창압력을 조절한다.국내에서도 현대모비스가 좌석 위의 감지센서로 자동차 충돌강도,운행속도,안전띠 착용유무에 따라 에어백이 터지도록 압력이 조절되는 첨단 에어백을 지난 7월 개발했다.이러한 최첨단 에어백이 국내 차량에 장착된 사례는 아직 없으며 수출용 아반떼XD에만 유일하게 달려 있다.제조물책임보호법에 따라 급발진 사고로 인한 손해배상을 자동차 회사에 청구한 소송은 대부분 패소했다.전문가들은 안전띠를 착용하고 에어백과 최소 25㎝이상 거리를 두고 앉아야 에어백 팽창압력으로 인한 충격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윤창수기자 geo@ 그래픽 이혜선기자 okong@
  • 경주용車 관중석돌진 3명사망/9명 중경상… 사망자 늘듯

    26일 오후 3시40분쯤 전북 전주시 반월동 전주월드컵경기장 4차로 진입로에서 열린 제7회 전북 드래그레이스(Drag Race) 일반부 결승전에 참가한 74번 티뷰론 승용차(운전자 김병상·24·인천시 남동구 구월동)가 도로를 이탈해 관중석으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경기를 구경하던 임동준(20·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씨 등 3명이 숨지고 노관희(31)씨 등 9명이 크게 다쳐 전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2명은 중태다. 목격자 신창훈(32·광주시 북구 연재동)씨는 “티뷰론 승용차가 결승점을 지난 후 차체가 흔들리면서 타이어를 쌓아놓은 안전벽을 뚫고 관중석으로 돌진해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남녀 등 구경꾼을 덮쳤다.”고 말했다.사고 차량은 골인지점을 지난 뒤 오른쪽으로 쏠리면서 함께 달리던 88번 아반떼 승용차를 스친 후 균형을 잃고 관중석으로 돌진했다. 사고지점은 400m 레이스 결승점을 300m쯤 지난 4거리로,사고 당시 이곳에는 골인 광경을 지켜보기 위해 500여명의 관중이 몰려 있었다.희생자들은 대부분 인도 맨 앞쪽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사람들로,시속 200㎞ 이상으로 달리던 차량이 갑자기 돌진하자 미처 피하지 못해 변을 당했다.특히 현장 일부에 타이어 4개를 쌓고 높이 1m 정도의 방어벽을 설치했지만 초스피드로 달리던 사고차량의 인도 진입을 저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경찰은 사고 차량이 조향장치 고장을 일으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운전자 김씨를 불러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獨 데크라, 국내 준중형차 충돌시험 9일부터… 아반떼XD·SM3등 3종

    ‘가장 안전한 준중형차를 가린다.’ 유럽 자동차잡지 ‘아우토 카탈로그’의 한국어판 발행업체인 ‘아우토파워코리아’는 독일의 자동차 테스트 업체인 ‘데크라(DEKRA)’에 의뢰,현대 아반떼XD·르노삼성 SM3·GM대우 라세티 등 국내 준중형차 3종을 놓고 실제 차량으로 충돌시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9일 SM3의 충돌시험이 실시되고 11월까지 아반떼XD,라세티의 충돌시험이 진행될 계획이다. 실차 충돌시험은 엄격한 신차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 방식으로 이뤄져 시속 64㎞로 돌진하다 차의 40%만 고정벽에 충돌하는 방법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건설교통부 산하 성능시험연구소에서 실시하는 시속 56㎞로 100% 정면충돌하는 시험보다 충돌강도가 높다고 한다. 데크라는 최근 SM3가 뉴 아반떼XD를 가속과 추월,연비,주행안정성 등에서 모두 앞섰다는 실험결과를 발표했다. 르노삼성은 이 실험결과를 신문광고에 인용했다.그러나 현대차가 르노삼성측에 항의공문을 보내는 등 반발하고 있다. 윤창수기자 geo@
  • 준중형차 “지존 나야 나”

    ‘SM3냐,뉴 아반떼XD냐.” 국산 준중형차의 ‘지존(至尊)’ 자리를 놓고 르노삼성차가 현대차에 도전장을 냈다.현대차는 르노삼성측의 ‘기습’에 맞서느라 뒤늦게 부산하다. 르노삼성차는 29일 SM3가 가속과 추월,연비,주행안정성 등에서 뉴 아반떼XD보다 앞선다며 선공을 취했다.독일의 자동차 인증 테스트업체인 ‘DEKRA’의 준중형차 테스트 결과를 기준으로 제시했다.르노삼성측은 SM3가 정지상태에서 14.3초 만에 시속 100㎞에 도달,뉴 아반떼 XD보다 2.5초 빨랐다고 주장했다. 연비효율에서도 SM3는 고속도로에서 ℓ당 16.2㎞,시내에서 9.6㎞를 달려 뉴 아반떼XD보다 0.8∼1.5㎞ 가량 더 길었다고 말했다. 운전자만 탑승하는 조건에서 SM3는 시속 65㎞까지 달리더라도 장애물 발견시 안전하게 빠져 나갈 수 있었다는 것이다.반면 뉴 아반떼XD는 같은 조건을 충족하는 최대 속도가 시속 60㎞에 그쳤다고 소개했다. 이에 대해 현대차측은 “현대기아차기술연구소에서 자체 시험한 결과 뉴 아반떼XD가 더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르노삼성측의 조사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사회 플러스 / ‘불붙은 승용차’ 청와대 돌진

    26일 오후 7시쯤 경기 61다3×××호 아반떼 승용차(사진)가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청와대 춘추관 쪽으로 불이 붙은 채 질주하다 춘추관 입구 가로 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운전자 전모(38)씨는 가로 분리대를 받기 전에 차에서 내려 승용차에 시너를 뿌린 뒤 불을 붙였다.승용차는 심하게 그을렸으며,전씨는 현장에서 붙잡혔다.
  • 현대차 완전 정상화/ 하루 7000대이상 생산

    장기 파업으로 극심한 생산 차질을 빚었던 현대자동차가 7일 잔업을 포함,주야간 20시간 공장을 가동해 하루 평균 7000대 이상을 생산하는 등 정상 조업을 재개했다.현대차는 이날 “울산·아산·전주 등의 모든 공장에서 완전 조업 정상화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울산공장의 경우 전면적인 생산라인 가동과 함께 주야간 10시간씩 조업을 실시,출고가 밀린 주력차종 물량을 소화하고 있다.미출고 물량은 뉴그랜저XG 5500대,싼타페 5100대,뉴아반떼XD 4000대 등이다. 주현진기자 jhj@
  • 특소세에 경차 ‘고사위기’

    경기를 살리기 위해 특소세를 내리자 큰 차는 잘 팔리는 반면 800㏄ 미만 경차는 고사 위기를 맞고 있다. ●중·대형차 최소 109만원 내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7월 차량 판매는 특소세 인하 혜택을 많이 받는 대형차와 중대형차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차인 기아 오피러스 판매는 전월대비 48%,중대형인 르노삼성 SM5와 GM대우 매그너스는 같은 기간 각각 75%와 79.8% 늘었다.특소세 인하로 중대형차는 지난달 12일부터 120만원 정도 가격이 내렸다. 현대차의 경우 노조의 장기 파업으로 7월 판매 실적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지만 출고 대기중인 예약 대수가 많이 밀려 있다.예약대수 기준으로 보면 현대 그랜저XG는 전월 대비 13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계속되는 경기불황 탓에 올들어 가장 잘 팔리는 차는 준중형인 뉴아반떼XD였지만 특소세 인하로 중대형인 SM5가 베스트셀러가 됐다.준중형의 특소세 인하분은 30만원 정도다. 뉴아반떼XD의 7월 총 계약대수가 7637대이지만 SM5는 9834대다.노조가 파업에 들어가기 전인 6월에도 뉴아반떼XD의판매는 이 정도 수준이었지만 특소세 인하가 없었던 지난 6월 SM5 판매는 5393대에 불과했다. 르노삼성차가 잘 팔린 것은 현대차 파업보다 특소세 인하의 반사이익에 따른 것이다. ●‘경차 지원은 말로만’ GM대우 마티즈Ⅱ의 경우 지난 7월 판매 실적은 17.9%(2778대) 줄었지만 대부분 차량의 내수판매가 크게 줄었던 지난 6월에는 전달 대비 18% 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에는 30만원 가량되는 차량 등록세와 취득세,차량 가격의 4%인 도시철도채권 구입 의무 등을 면제해주고,공영주차장 주차료와 혼잡통행료도 50% 할인해준다고 알려지면서 마티즈Ⅱ가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핵심인 등록세와 취득세 면제는 법안만 발의됐을 뿐 지방세수 축소를 이유로 지금까지 미뤄지고 있다. GM대우측은 “경차를 타라고 말로만 권할 뿐 대형차를 타는 소비자에게 주는 혜택이 훨씬 더 크다.”면서 “마티즈Ⅱ를 구입하면 GM대우에서 30만원을 보전해주지만 정부의 제도적 지원으로 판매가 살아나면 경차가 다양하게 보급돼 일본처럼 경차타기 문화가 확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수입차인 랜드로버는 이달 말까지 ‘레인지로버’ 구입자에게 마티즈Ⅱ 구입비인 786만원을 깎아준다.‘레인지로버’의 특소세 인하에 따른 가격 하락폭은 810만원에 이른다. 주현진기자 jhj@
  • 車도 사고 보너스도 챙기고

    지난달 중순에 이뤄진 특소세 인하로 차량 수요가 늘면서 자동차업계의 판촉 프로그램이 대폭 축소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8월에도 일부 종목은 유지된다.자동차업계가 모처럼 맞은 판매 호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10일 계약분까지 뉴EF쏘나타를 사면 선루프를 무상으로 달아주고,싼타페를 사면 휴가비 30만원을 지원해주는 등 7월의 판매조건을 그대로 적용한다. 기아차는 차종별 취득세·등록세 지원,알루미늄 휠·동승석 에어백 무상 제공 등의 프로모션을 이달까지 실시한다.단 할부 금리를 5%로 낮게 받을 수 있었던 혜택은 없앴다. 르노삼성차는 현금구매 및 정상 할부시 30만원을 지원하고,재구매 고객에게는 조수석 에어백을 무료로 장착해준다. 또 구매고객 중 110명을 추첨해 디지털 카메라 등을 증정한다.선수금을 10%만 내면 SM5는 24개월,SM3는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적용한다. GM대우차도 무이자 할부와 특별혜택 중 하나를 택일하는 ‘내맘대로 페스티벌’을 이달까지 연장 실시한다. 한달이 넘는 장기파업으로 극심한 생산파행을 겪어온 현대차의 경우 주문적체량이 지난 1일 현재 2만 5000여대로 가장 많고,기아 1만 2000여대,쌍용 5148대,GM대우 5000여대 등이다. 차종별로는 쏘렌토가 8000대,뉴그랜저XG가 5500대,싼타페는 5100대,뉴아반떼XD는 4000대,X-트렉 2500대,라세티는 2000대 등이 밀려 있다. 주현진기자 jhj@
  • 특소세인하·파업 기상도/ 현대·기아차-폭우 르노 삼성 GM대우-맑음 쌍용자동차-흐림

    “르노삼성·GM대우는 맑음,쌍용차는 흐림,현대차·기아차는 비” 특소세 인하와 휴가철 성수기라는 최대 판매 호재에도 불구하고 현대차는 장기 부분파업의 여파로 지난 7월 판매가 부진을 면치 못했다.현대차로부터 부품을 공급받지 못한 기아차도 동반하락했다.반면 르노삼성차와 GM대우차는 반사이익을 누렸다. ●현대·기아차 울상 현대차의 7월 실적은 내수가 4만 208대로 전월 대비 14.4%,전년 동월 대비 42% 줄었다.준중형차인 뉴아반떼XD는 전월 대비 무려 50.8% 준 3827대가 팔려 올들어 꾸준히 지켜오던 부동의 베스트셀링카 영예를 내주는 시련을 겪었다. 상승 추세인 수출시장의 경우 총 5만 7732대가 팔려 전월 대비 44.4%,전년 동월 대비 39.5% 줄었다.파업이후 주문만 받고 선적을 못한 차량이 6만 8000여대에 달했다. 기아차는 7월 한달 부분파업 일수는 3일에 불과하지만 엔진 등 부품을 현대차로부터 공급받지 못해 판매가 동반 부진을 겪었다.내수는 2만 3005대로 전월대비 10.1%,전년동월 대비 16.8% 감소했으며,상승 추세이던 수출은 5만 2946대로 전월대비 19.3%,전년 동월대비 86.7% 줄었다. ●르노삼성 SM5 약진 현대차 파업과 특소세 인하가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르노삼성과 GM대우의 중형차는 호황을 누렸다. 르노삼성차의 SM5는 9834대가 팔려 베스트셀링카가 됐다.르노삼성차는 7월 내수 총 합계가 전월대비 75%나 오른 1만 3170대에 달해 올들어 최고의 월별 상승률을 기록했다. GM대우도 중형차인 매그너스가 내수시장에서 총 1965대 팔려 전월대비 79.8%의 신장률을 기록했다.전체 내수는 1만 1283대로 전월보다 3.6% 올랐다.한편 쌍용차의 경우 특소세 인하 혜택이 없는 무쏘스포츠,코란도 밴 등의 판매 부진으로 내수와 수출이 총 1만 1515대를 기록,전월 대비 8.7% 감소했다. 주현진기자 jhj@
  • 뉴그랜저XG 뉴EF쏘나타 / 겉은 다르지만 “우린 형제차”

    ‘자동차도 형제 자매가 있다!’ 주변의 차들을 둘러보면 생김새는 제각각이지만 알고 보면 엄마와 아빠가 같은 형제차들이 대부분이다.제조사인 메이커 뿐만 아니라 차를 구성하는 기본 틀이 같아 이같은 얘기가 나온다.1990년대 이후 자동차 업계의 가장 큰 트렌드인 ‘플랫폼 공유’가 활발해지면서 생겨난 현상이다. ●동일 플랫폼=동일 유전자? 플랫폼이란 말 그대로 기반·기초란 뜻.자동차 플랫폼은 차의 주요 뼈대를 말한다.자동차의 골격을 유지하고 엔진 성능을 좌우하는 파워 트레인(섀시,엔진),도로의 충격을 흡수하는 서스펜션(스티어링,서브프레임),차 바닥 등을 구성하는 언더플로어(플로어판넬) 등으로 이뤄진다. 같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서스펜션 튜닝,엔진 튜닝,트랜스미션,내외장 조립 등을 통해 전혀 다른 느낌의 모델들이 만들어진다.하나의 플랫폼에서 여러가지 전혀 다른 차종도 나올 수 있다.세단형(승용),해치백(트렁크가 없는 모양의 차),쿠페(스포츠형 세단),컨버터블(오픈카) 등이 플랫폼을 공유할 수도 있다. 때문에 플랫폼이 같다는것은 겉모양은 다르지만 같은 부모를 가진 형제자매와 같은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가 대량생산되면서 차값이 저렴해졌다.”면서 “플랫폼 공유차가 많아질수록 자동차 회사는 원가를 절감하게 되는 것인 만큼 소비자에게도 그에 따른 혜택이 돌아가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플랫폼 공유 모델 최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1999년 통합하면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장기 계획의 하나로 ‘플랫폼 공유’를 꼽았다.차종 수에 상관없이 현대·기아차의 전체 플랫폼을 6∼7개로 통합·축소해 차량 개발·생산비를 절감,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현대차의 준중형 세단인 뉴아반떼XD(1495㏄),5인승 미니밴인 라비타(1495㏄),쿠페인 투스카니(1975㏄)는 플렛폼이 같다.기아차가 오는 10월 스펙트라 후속 모델로 출시하는 ‘LD’(프로젝트명)도 플랫폼을 공유하게 된다. 중형과 대형인 뉴EF쏘나타(1997㏄)와 뉴그랜저XG(1998㏄·2493㏄·2972㏄)도 플랫폼이 같다.이들과 동일한 플랫폼을 쓰는 기아차 옵티마(1997㏄)는 현대·기아 통합 이후 최초로탄생한 플랫폼 공유 모델이다.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인 싼타페(1991㏄)와 레저 차량(RV)인 트라제XG(1991㏄)도 뉴EF쏘나타 등과 같은 플랫폼을 쓴다. 그밖에 현대차 미니버스인 스타렉스(2497㏄)와 1t 트럭인 리베로(2476㏄),기아차의 세단인 스펙트라(1493㏄)와 RV인 카렌스(1793㏄)도 형제차로 불린다. ●외제차의 경우 미국차와 유럽차를 조화시킨 링컨의 럭셔리 스포츠 세단 ‘LS’(2968㏄)와 재규어의 대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인 ‘S-TYPE’(2967㏄)은 플랫폼 공유를 통해 제품 가격을 내렸다는 설명이다.플랫폼 공유로 대량생산과 부품 규격화를 이뤘으며,재규어와 링컨의 고유 특성도 최대한 살렸다는 평이다.링컨,재규어,랜드로바,볼보 등 메이커는 모두 포드에 인수된 한 식구들이다. 최근 국내에도 출시된 볼보 SUV인 ‘XC90’(2922㏄)도 볼보 세단인 ‘S80’(2922㏄)과 형제 사이다.볼보 역사상 최대 금액인 7조 2000억원을 투자해 새로운 S80플랫폼을 만들었고,‘XC90’은 ‘S80’과 플랫폼을 공유한다.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캐딜락의 SUV인 ‘SRX’(4600㏄)는 영화 ‘매트릭스2’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캐딜락 ‘CTS’(3174㏄)와 플랫폼이 같다. 주현진기자 jhj@
  • 한 플랫폼 100만대 생산·판매 / “꿈이 아니야”

    자동차 회사들이 ‘플랫폼 공유’에 정성을 들이는 까닭은 개발비와 생산비 절감을 통한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서다. 먼저 전체 차 개발비의 40∼50%가 플랫폼에 쓰이는 만큼 플랫폼 공유 모델을 갖는 것만으로도 전체 개발비에서 절반 가까이를 남기고 들어가는 셈이다.차종 하나를 개발하는 데는 보통 3000억~4000억원 정도가 소요된다. 무엇보다 자동차 회사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생산·판매되는 모든 차들이 연간 100만대에 달하는 것이다. 푸조,폴크스바겐 등은 이미 ‘꿈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1995년에 출시돼 지난 4월 생산 200만대를 돌파한 현대차 아반떼(현재 이름은 뉴아반떼XD)의 경우 지난해 판매량이 총 30여만대였다.아반떼와 같은 플랫폼을 쓰는 라비타·투스카니 등의 연간 총 판매량까지 합하면 46만여대. 현대·기아차는 이 플랫폼에서 오는 10월 출시되는 스펙트라 후속 ‘LD’(프로젝트명)도 생산,플랫폼을 공유하는 차량의 총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하도록 모델을 계속 추가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향후 같은 회사내에서 뿐 아니라 이종(異種) 메이커들간에도 원가절감을 위해 같은 플랫폼으로 모델을 다양화하는 전략을 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특소세 인하에 중고차 값도 ‘뚝’

    중고차 시장에도 특별소비세 인하 파장이 몰아치고 있다. 특소세 인하 이후 중고 대형차 가격의 낙폭이 눈에 띄게 커졌다.거래는 준중형차급에서 활발하다.그중에서도 2000년 이전 출시된 비교적 저렴한 모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SK의 중고차 쇼핑몰 ‘엔카’가 이달 거래실적을 특소세 인하 전후(12일 기준)로 나눈 결과 특소세 인하 이후(12일∼24일)의 판매대수(1063대)는 그 이전(1일∼11일,1250대)보다 15% 가량 줄었다. ●신차보다 중고차 가격 하락폭 두드러져 중고차 거래량을 배기량별로 보면 2000㏄ 이상 대형차는 365대에서 221대로 39.5%,1500∼2000㏄는 705대에서 674대로 4.4%,800㏄ 이하는 180대에서 168대로 6.7% 줄었다.이에 따라 중고차는 특소세 혜택 대상이 아닌 데도 가격이 신차보다 더 많이 떨어졌다.새 차의 경우 특소세 인하로 대형차는 값이 200만∼250만원,중형차는 100만∼112만원,준중형차는 25만∼31만원 떨어졌다. 그러나 중고차는 2002년식 현대 에쿠스가 300만원 떨어진 4200만원,2002년식 현대 뉴EF쏘나타는 100만원 하락한1250만원에 거래된다.2002년식 현대 아반떼XD는 40만원 떨어졌다. ●2000년 이전 출시 준중형 중고차 인기 특소세 인하 뿐 아니라 자동차업계의 경품 제공,무이자 할부 등 판매 공세에 힘입어 소비자들이 새 차에 눈을 돌리면서 2001∼2003년식 중고차의 경우 눈에 띄게 싸지 않으면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엔카’ 최현석 팀장은 “중고차의 메리트는 저렴한 가격이지만 특소세 인하로 중고차 메리트가 상대적으로 줄자 고객들이 비교적 저렴한 오래된 연식에 관심을 갖는 추세”라면서 “2000년 이전에 출시된 차들이 많이 팔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아반떼 99년형은 6월 한달간 15대 정도 거래됐지만 특소세 인하 이후 25일까지 21대가 팔렸다.아반떼XD 2001년형은 6월 한달 7대에서 특소세 인하 이후 두 대 팔리는데 그쳤다. 주현진기자
  • 그랜저·싼타페‘특소세 효과 최고’

    특별소비세 인하로 꽁꽁 얼어붙었던 자동차 내수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특히 2000㏄이상의 대형차가 많이 팔리고 있다. 특소세 체계는 지난 12일 ▲1500㏄ 이하 7% ▲1500∼2000cc 이하 10% ▲2000㏄ 초과 14%인 3단계에서 2000㏄ 이하 5% ▲2000㏄ 초과 10% 등 2단계로 바뀌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그랜저XGS25(2493㏄)는 특소세 인하로 차 값이 2739만원으로 126만원 싸지면서 지난 14일부터 하루 평균 644대가 팔리고 있다.지난달 하루평균 139대와 비교하면 363% 증가한 것이다.139만원 내린 기아차의 오피러스(2700㏄)도 하루 평균 150대씩 팔리면서 지난달 일평균 대비 200%의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올들어 꾸준히 베스트셀링카로 자리매김했던 준중형의 현대차 뉴아반떼XD(1495㏄)는 일평균 353대에서 779대로 121% 늘어나는 데 그쳤다.이 차의 특소세 인하 효과는 31만원에 불과하다. 관계자는 “특소세 인하 효과에다 지난 7일 출시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라는 신차효과가 겹쳐지면서 그랜저가 최대 수혜차가 됐다.”면서“현재 주문이 4200여대 밀려 있어 차를 인도받으려면 최소 한달은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밖에 현대차의 경우 124만원 싸진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인 싼타페(1991㏄)는 일평균 259대에서 1076대로 315%,112만 5000원 내린 뉴EF쏘나타(1997㏄)는 581대로 전월 대비 116% 판매가 늘었다. 반면 원래부터 특소세 면제 차량인 쌍용차의 2인승 코란도 밴(2900㏄)과 스포츠 유틸리티 트럭(SUT)인 무쏘 스포츠의 판매량은 전월과 비슷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제차 업계도 특소세 인하 발표이후 문의가 평소보다 30% 가량 많아졌다고 밝혔다.외제차는 2000㏄ 이상의 대형차가 많아 적게는 100만원이상에서 많게는 1000만원까지도 특소세 인하 혜택을 볼 수 있다. 한편 국내 차 업계는 특소세 체제가 2단계로 바뀜에 따라 높은 특소세를 피해 1500㏄급을 유지하던 준중형차의 배기량을 1600㏄급으로 점차 상향조정한다는 방침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10월 출시되는 기아차 스펙트라의 후속모델인 LD(프로젝트명)의 경우 특소세 개편에 따라 국내시장에서도 수출용인 1600㏄급에 대한 주문이 많아질 것으로 보고 이에 따른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현진기자 jhj@
  • 하반기 어떤차 선보이나 / 한국시장 ‘찜’ 수입신차 몰려온다

    올 하반기에도 수입차를 중심으로 신차들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수입차는 상반기 15종에 이어 하반기 20종이 국내에 출시된다.반면 국산차 중 순수 신차는 1개뿐이다.외환위기 이후 연구·개발(R&D) 투자에 신경쓰지 못한 것이 국산 신차의 기근 현상을 불러온 것으로 풀이된다. ●국산 신차 ‘가뭄’ 기아자동차는 오는 10월 승용차 스펙트라를 단종시키고 후속 모델 ‘LD’(프로젝트명)를 내놓는다.현대자동차 뉴아반떼XD와 플랫폼(엔진과 트랜스미션을 포함하는 자동차의 기본 축)을 공유한다. 이에 앞서 현대차는 수출용으로 개발한 그랜저XG의 페이스 리프트 모델(부분변경 모델)을 최근 수출·내수 겸용으로 내놓은 바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현대차의 뉴EF쏘나타가 후속모델을 선보이면서 완전히 새 차로 탈바꿈한다.‘NF’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개발이 이미 끝났다.내년 여름쯤 시판된다.현대차는 또 내년 하반기에 싼타페 후속 모델 ‘CM’(프로젝트명)을 출시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기아차의 뉴 스펙트라 플랫폼을 기본으로 만든 2000㏄의 소형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인 ‘KM’(프로젝트명)도 나온다.기아의 중형차인 옵티마의 후속 모델 ‘MG’(프로젝트명)도 내년 상반기 선보인다.현대차 뉴EF쏘나타의 후속 모델인 일명 ‘NF’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지만 ‘NF’보다 먼저 시판될 것이란 설명이다. ●수입차는 ‘우후죽순’ 수입차업계는 상반기 고속 매출신장을 이룬 데 힘입어 하반기에 대거 신차를 내놓는다. 볼보는 2003년 미국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최고의 SUV로 선정된 XC90을 최근 출시했다.쉽게 전복되지 않는다는 것을 최고 장점으로 내세운다.운전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이 완전히 접혀져 차안을 평평하게 만들 수도 있다. 프랑스 메이커인 푸조도 2000만원대의 컨버터블 ‘206CC’를 앞세워 6년 만에 한국 수입차 시장에 재진출한다. 포드는 1964년 출시된 이후 아직까지도 최고의 인기 스포츠카로 각광받는 ‘포드 머스탱’과 럭셔리 SUV인 ‘링컨 에비에이터’를 각각 오는 8월과 11월부터 판매한다. 벤츠는 4인승 오픈카인 ‘CLK카브리올레’와 ‘ML500’,‘ML350’,‘ML55 AMG’ 등벤츠 SUV 시리즈인 M클래스 모델 3종을 하반기에 출시해 국내에서도 M클래스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최근 영화 ‘매트릭스2’의 흥행과 함께 이목을 끌었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도 올 하반기 국내 진출을 앞두고 있다.폴크스바겐의 첫번째 SUV인 ‘투아렉’도 곧 상륙한다. ●수입차 대중 속으로 수입차업계는 올해 신차를 대거 출시하면서 대중마케팅을 통해 저변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포드코리아는 이달 한달 간 패밀리레스토랑업체인 ‘마르쉐’와 공동 마케팅을 벌인다.마르쉐 방문 고객 중 22명을 추첨해 ‘몬데오’,‘토러스’,‘이스케이프’,‘익스플로러’ 등 포드자동차를 여름 휴가차량으로 3박4일간 빌려준다.다음 달에는 ‘몬데오’ 경매행사도 갖는다.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는 인터넷 쇼핑몰,LG이숍(www.lgeshop.com)과 함께 이색 바캉스 이벤트를 갖는다. 다음 달 10일까지 약 6주간 LG이숍 사이트에서 자사의 ‘세브링 컨버터블’,‘짚 그랜드 체로키’,‘그랜드 보이저’,‘PT크루저’ 등 4종 가운데 1종을 선택해 신청하면 64명에게 다임러크라이슬러 차량 2박3일 시승권과 기념품을 준다. 한편 폴크스바겐은 이달 말까지 무료 렌터카 서비스를 한다.전국 폴크스바겐 전시장을 방문해 구입을 하지 않더라도 차량 견적을 요청하는 고객들에게는 ‘보라’ 1박2일 무료 시승 쿠폰을 준다. 주현진기자 jhj@
  • 아반떼XD등 4개차종 리콜

    건설교통부는 현대자동차에서 생산,판매중인 아반떼XD,싼타페,트라제XG,투스카니 등에 제작결함이 확인돼 회사측이 리콜을 실시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리콜대상은 ▲아반떼XD는 2000년 4월1일∼2002년 12월15일에 생산된 23만 3569대 ▲투스카니는 2001년 4월1일∼2003년 2월15일에 생산된 1만 4942대 ▲싼타페는 2003년 3월24일∼2003년 6월17일에 생산된 2만 881대 ▲트라제XG는 2003년 3월24일∼6월17일에 생산된 8063대 등이다. 7월9일부터 1년 6개월간 현대차 전국 서비스센터와 협력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080-600-6000.
  • 상반기 어떤 차종이 떴나

    ‘내가 우리회사 일등공신!’ 올들어 자동차업계가 극심한 내수 불황에 시달리고 있지만 업체마다 매출을 주도하는 차종이 하나씩은 있다.독보적인 판매 신장을 자랑하며 상반기를 빛낸 ‘효자’는 누구일까. ●현대차 ‘뉴아반떼XD’ 올들어 매월 연속 베스트 셀링 카로 자리매김하면서 상반기까지 국내에서 총 5만 3324대를 팔아 국내 전 차종 판매량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 부분적인 모델 교체를 거쳐 출시된 뉴아반떼XD는 실내 온도뿐 아니라 습도까지 제어해 주는 최첨단 공조시스템과 유해가스 차단장치,자동온도 조절장치,적·자외선을 막아주는 솔라컨트롤 글라스를 갖췄다.물방울이 차 유리에 달라붙지 않도록 코팅된 특수유리 등 편의 사양도 대폭 강화했다. ●기아의 ‘쏘렌토’ 승용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으로 상반기까지 국내에서 총 3만 8639대가 팔렸다.상용차를 제외한 기아차 전체 내수 판매량의 30%를 웃돈다. 각진 느낌의 지프에서 탈피,곡선 스타일을 가미해 강인함과 유연함이 동시에 느껴지도록 했다.출·퇴근과 업무용 및 여가활용에 이르기까지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젊은층 사이에 인기가 높다.145마력의 힘으로 다른 경쟁 차종보다 출력이 뛰어나다.디젤 주유로 유지비가 싸고,7인승 차량 세제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다. ●GM대우 ‘마티즈Ⅱ’ 전체 경차 시장 수요의 80%에 이르고 있다.지난달 완성차 업체의 전체 내수가 전월 대비 14% 감소했을 때도 수요가 18%나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경차 지원 혜택도 톡톡히 보고 있다.이달부터 경차는 차값의 4%인 도시철도 채권 구입 의무가 면제된다.또 최근 공영주차장 주차료와 혼잡통행료를 50% 이상 할인하는 것을 골자로 한 주차장법과 도시교통 정비촉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실시된다.GM대우차는 각각 차값의 2%인 취득세와 등록세(총 35만원 정도)를 보전해 주는 판촉 이벤트도 실시중이다. ●르노삼성의 ‘SM5’ 1998년 3월 출시된 뒤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놓지 않으면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장수 모델.중대형차 시장에서 30%가량의 점유율을 자랑한다.최근에는 생산량 30만대를 달성,국내 대표 중대형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르노삼성측은 “업계 최장 무상 보증 기간(일반부품 3년·6만㎞,엔진 및 동력 계통 5년·10만㎞)을 제공할 만큼 검증받은 제품력이 사용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알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쌍용 ‘무쏘 스포츠’ 레저용 픽업 트럭으로 지난해 9월 출시됐다.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1만 8003대.화물차로 분류돼 특소세·교육세·부가세·취득세·등록세·공채 취득가 등 세금이 동급 승용차보다 390여만원가량 싸다.디젤 차량으로 경제성도 갖췄다.출퇴근용·업무용·가족레저용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3중 구조의 강철 프레임과 4륜구동장치를 장착해 험로주행에서의 안전성을 높였다. 화물 적재함 기준이 지난 2월 개정된 자동차 관리법 시행규칙에 부합하지 않아 화물차로 분류될 수 없지만 정부가 2005년 말까지는 그대로 팔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뒀다.2006년부터 새 기준에 맞춰 적재함 크기를 늘려 생산될 예정이다. 주현진기자 jhj@
  • 자동차 특소세 2 4%P 인하

    이르면 이달중 자동차에 붙는 특별소비세율이 배기량에 따라 지금보다 2∼4%포인트 인하된다.소비자들이 세율인하를 예상해 자동차 구매를 늦추지 않도록 빠르면 내주부터 자동차업체들이 자동차값을 미리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 가량을 내릴 가능성도 있다.특소세는 공장 출고가 기준으로 부과된다. ▶관련기사 3면 정부는 지난해 8월 한·미통상 회의에서 ‘1500㏄ 이하’(특소세율 7%),‘1500㏄ 초과∼2000㏄ 이하(10%)',‘2000㏄ 초과'(14%) 등 3단계로 돼 있는 승용차 특소세율 체계를 올 연말까지 2단계로 줄이기로 했었다.당시 조세연구원은 ‘1600㏄ 이하'(6%) ‘1600㏄ 초과'(11%) 등을 제시한 바 있다.현대자동차의 아반떼 XD의 경우 특소세가 현행 7%에서 5%로 낮아지면 1364만원에서 1331만원으로 가격이 떨어진다. 아울러 민주당은 침체된 경기를 회생시키기 위해 1조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한나라당의 반대로 2차 추경 편성에 난항이 예상되긴 하지만,여야가 4조 1775억원의 1차 추경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점을 찾은데이어 추가로 제기된 사안이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이날 “한·미 통상합의 사항으로,올 연말까지 마무리하도록 돼 있는 자동차 세율체계 개편안이 한·미간 협의를 거쳐 이달 임시국회에서 통과되면 곧바로 시행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구체적인 세율 체계는 한·미간 조율이 안된 단계여서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이와 관련,국회 재경위 통과시점을 시행시기로 정해 빠르면 다음주에 세율 인하를 시행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특소세 인하에 에어컨과 PDP텔레비전은 포함되지 않았다. 2차 추경예산 편성과 관련,민주당 정세균 정책위의장은 “1차 추경안을 편성할 당시에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문제가 안됐으나 요즘은 인력난과 함께 자금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춘규 주병철기자 ta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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