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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이란 동결자금 카타르 이전 공식 확인… “양국 관계 발전 희망”

    정부, 이란 동결자금 카타르 이전 공식 확인… “양국 관계 발전 희망”

    외교부·기획재정부 공동 “긴밀한 협조로 제3국 성공 이전”이란 측 이자 요구에 대해선 당국자 “합의 취지 맞지 않아” 정부가 그동안 대(對)이란 제재로 국내에 묶여있던 이란 자금이 해제돼 카타르로 이전됐다고 19일 공식 확인했다. 한국과 이란 관계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동결자금 문제가 해결되면서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교부와 기획재정부는 이날 공동보도자료를 내고 “그간 대이란 금융제재로 인해 한국에 동결되어 있던 이란 자금이 관련국 간의 긴밀한 협조하에 최근 제3국으로 성공적으로 이전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간 대이란 제재 상황 속에서도 이란의 요청에 따라 이 자금으로 유엔 분담금을 납부하고 이란과의 인도적 교역을 통해 의약품 등 이란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인도적 물품을 공급해 왔다”며 “정부는 이 자금이 이란 국민의 소유라는 명확한 인식 아래 동결자금 문제의 궁극적 해결을 위해 관련국과의 외교적 소통과 협의를 지속해 왔다”고 설명했다. 전날 미국과 이란은 수감자들을 맞교환하면서 한국 내 은행에 동결된 이란의 원유 수출대금 약 60억 달러(약 8조원)를 스위스를 거쳐 카타르로 송금 완료했다고 알렸다. 카타르로 이전된 이란 동결자금도 의약품이나 식량, 의료기기 등 인도적 목적으로 사용된다. 정부는 “특히 당사국뿐 아니라 카타르, 스위스 등 제3국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며 “정부는 이들 국가들의 건설적 역할에 각별한 사의를 표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동결자금 이전을 통해 2018년 이래 한·이란 간 최대 현안이 해결됨에 따라 양국 관계를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기가 마련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지난 4일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과 통화하며 올해로 수교 61주년을 맞은 양국이 새로운 60주년을 열어가자며 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이 당국자는 다만 “미국의 대이란 제재가 계속되고 있고 인도적 물품 교역 외에 우리 기업의 대이란 교역 및 투자활동은 아직 가능하지 않다는 것은 유의해야 한다”고도 설명했다. 이란 측이 동결자금에 대한 이자를 청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데 대해선 “동결자금 이전과 관련한 모든 세부 사항은 이란을 포함한 유관국들과 합의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추가 손실 보전을 거론하는 것은 관련국 간 합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도 밝혔다.
  • 이란 ‘히잡 의문사’ 1주기…아미니의 가족 삼엄한 경계 속 무덤 참배

    이란 ‘히잡 의문사’ 1주기…아미니의 가족 삼엄한 경계 속 무덤 참배

    이란에서 히잡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서에 끌려가 사망한 마흐사 아미니(당시 22) 1주기를 맞아 이란은 물론 세계 곳곳에서 시위가 벌어졌다. 지난 16일(현지시간)이 1주기였는데 이란 당국은 쿠르드족 마을인 세키즈에 거주하는 아미니의 아버지 암자드 아미니와 그의 아들을 연행했다가 서너 시간 뒤 풀어줬다. 딸의 1주기 관련 행사를 열거나 참여하지 않도록 겁을 주기 위한 것이었다. 암자드를 연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비난이 쏟아지자 당국은 그를 암살하겠다고 위협하는 테러리스트들이 있어 부득이하게 보호하려고 연행한 것이라고 해명했는데 가족들과 인권활동가들은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가족은 당국이 방해할 것을 미리 알았는지 전날 이 마을의 아이치 공동묘지에 있는 아미니의 무덤을 찾아 추모했다고 미국 CNN이 이란와이어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당시 헬리콥터들이 공중에서 감시하고 수많은 군경 인력들이 배치돼 삼엄한 경계를 펼쳤다. 17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소셜미디어(SNS)에는 이란 각지에서 아미니 1주기를 맞이해 벌어진 시위 모습이 올라왔다. 서부 도시 하마단에선 시위대가 손뼉을 마주 치며 ‘이슬람 공화국에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치는 모습의 영상이 올라왔다. 일부 시위대는 경찰이 총을 쏘자 달아나는 모습도 보였다. 이와 같은 영상이 올라오자 민영 타스님 통신은 조용한 하마단의 거리를 비추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비영리 독립언론인 HRANA 등을 비롯한 인권단체들은 세키즈와 사난다즈 등 쿠르드계 마을에서 사람들이 연행됐다고 전했다. 이에 관영 언론은 자살 공격 등을 계획한 테러리스트 수십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이란 당국은 괴한이 16일 이란 남부에서 바시즈 민병대를 총기로 공격해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바시즈 민병대는 이란 히잡 시위를 진압하는 데 일등 공신 역할을 한 집단이다. 이란 정보부는 해외 매체들에 대해 자국의 시위를 조장하는 보도를 할 경우 모종의 보복을 하겠다고 공공연히 위협했다. 영국 런던을 근거지로 자국 정부에 대한 비판 보도를 해 온 방송사 ‘이란 인터내셔널’은 이란 정부의 위협을 이유로 올해 2월 생방송 스튜디오를 미국으로 옮긴 일이 있다. 미국 뉴욕과 프랑스 파리, 튀르키예 이스탄불 등 해외에서도 아미니 1주기를 맞아 이란 정부를 규탄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현지 인권단체들에 따르면 아미니 사망 이후 지난 1년간 이란 전역에서 벌어진 반정부 시위에서 미성년자 71명을 포함한 500명 이상 목숨을 잃었고 수백명은 다쳤다. 이란 정부는 국제사회의 비난에 대해 오히려 서방이 자국의 혼란을 부추기고 있으며, 인권단체들은 이슬람 율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맞서고 있다.
  • 먹방 유튜버 히밥, ‘깜짝’ 수익 공개

    먹방 유튜버 히밥, ‘깜짝’ 수익 공개

    히밥이 누적 수익과 직원 월급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먹방 크리에이터이자 미디어 회사 CEO 히밥이 출연했다. 히밥은 본인과 아미아미, 먹갱이 소속된 미디어 회사의 CEO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회사 연 매출은 20억원 이상. 히밥은 “저는 잘한 건 정말 크게 칭찬하는 관대한 보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을들의 생각은 달랐다. 매일 사직서를 쓰고, 일 때문에 힘들어서 운다고 말했다. 히밥의 유튜브는 지금까지 누적 24억원을 벌었고, 올해 목표 수익은 30억원이라고 한다. 웬만한 기업 뺨치는 수익을 듣고 모두 깜짝 놀랐다. 히밥은 직원들에게 월급을 일일이 계좌이체 한다고 밝혔다. 임원진이 받는 월급은 세전 1200만원이라는 말에 다들 깜짝 놀라며, “뭐라고 할 만하네” “나를 때려도 돼”라고 부러워했다. 김희철은 “이거 각자 매니저들 있는 대기실에도 보이는 거 아니냐. 좀 꺼달라”고 했다. 김숙은 “난 관두고 이 회사 들어가고 싶다”고 했다. 유이조차도 관심을 보였다. 히밥은 월급을 많이 주는 이유에 대해 “임원진과는 초반부터 같이 시작했다. 또 조 대표는 창립 멤버라 많이 준다. 신입 사원도 많이 준다. 월 500만원 이상 준다”고 밝혔다. 직원은 “일할 때는 속상할 때도 많지만 통장에 돈이 입금되면 말끔하게 해소가 된다”고 말했다. 히밥은 운동부와 먹방 촬영을 위해 이동했다. 조 이사는 씨름부를 섭외했다고 밝혔다. 몇 명이냐는 질문에 ‘다섯 명 정도’라고 답했다. 히밥이 정확히 몇 명이냐고 묻자 인원수가 다시 6명, 7명으로 늘어났다. 히밥은 두루뭉술한 대답을 듣고 또 지적했다. 인원수도, 먹방 메뉴도, 대결 방식도 정확히 정해진 게 없어 히밥은 답답해했다. 패널들은 갑 버튼을 누르지 못하고 히밥이 하는 말이 다 맞는다고 공감했다.
  • ‘히잡 의문사’ 아미니 추모… 佛서 이란 정권 반대 시위

    ‘히잡 의문사’ 아미니 추모… 佛서 이란 정권 반대 시위

    히잡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구금됐다가 의문사한 22세 이란 여성 마흐사 아미니의 1주기를 맞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청 앞에서 이란 정권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용기 있는 사람들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한다”며 아미니의 죽음과 관련해 이란 정부 보안군과 교도소 조직 수장을 포함한 29명을 제재 명단에 올렸다. 파리 AFP 연합뉴스
  • 정국, 마동석 뺨치는 근황 ‘전세계가 깜짝’

    정국, 마동석 뺨치는 근황 ‘전세계가 깜짝’

    방탄소년단 정국이 운동 중에 상의 탈의 사진을 공개해 전세계 아미들이 환호했다. 13일 정국은 위버스에 “사진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피트니스센터를 찾아 운동 중인 정국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귀여운 얼굴과 180도 반전인 우락부락한 등근육이 감탄을 자아낸다. 일부 아미들은 건너편 유리문에 비친 정국의 앞모습을 발견하고 또 한번 환호하는 모습이다. 정국의 뒤태는 지난 1일에도 공개된 바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국의 생일을 축하하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정국은 오는 23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출연, 인기 신드롬을 이어갈 예정이다.
  • 홍삼농축액·녹용 등 함유… 전 제품 10% 할인

    홍삼농축액·녹용 등 함유… 전 제품 10% 할인

    KGC인삼공사는 추석을 맞아 ‘진짜 힘이 되는 정관장을 선물하세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다보록’ 선물세트를 비롯해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화애락’, ‘홍천웅’, ‘홍이장군’, ‘아이패스’ 등의 인기 제품은 물론 ‘홍삼정천’, ‘천녹’, ‘황진단’ 등의 프리미엄 제품에 이르기까지 전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홍삼 제품인 ‘홍삼정’은 100% 홍삼농축액 제품으로, 124년 KGC인삼공사의 노하우와 기술로 홍삼의 유효 성분을 최적의 조건으로 농축했다. 정관장 ‘홍삼정’은 사포닌뿐 아니라 아미노산, 아미노당, 홍삼다당체, 미네랄 등 다양한 홍삼 유효 성분을 최적화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남녀노소 모두 선호하는 제품으로 홍삼 본연의 깊고 진한 맛을 즐기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정관장 천녹(天鹿)’은 ‘하늘이 내려 준 귀한 녹용’이라는 뜻으로, 뉴질랜드 청정 환경에서 자란 건강한 사슴의 뿔만을 엄선한 뒤 전통 원료를 배합해 만든 프리미엄 녹용 브랜드다. ‘천녹톤’은 녹용과 홍삼을 주원료로 숙지황, 구기자, 당귀 등을 더해 만든 액상 파우치 타입이다. ‘천녹W’는 여성을 위한 맞춤형 녹용 제품이다. 왕비의 건강을 위해 궁에서 올렸던 4가지 전통 원료인 숙지황, 작약, 천궁, 당귀의 사물(四物)과 여성에게 특화된 원료인 연자육, 약쑥, 익모초, 솔싹 등을 더해 여성 고객을 위한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 팬 ‘셀카’ 거절한 손흥민, 오히려 칭찬받는 이유

    팬 ‘셀카’ 거절한 손흥민, 오히려 칭찬받는 이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팬과 함께 사진을 찍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가운데, 특정 브랜드의 휴대전화는 직접 드는 것을 정중히 거절해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틱톡’에는 ‘손흥민은 삼성과 계약돼 있어 팬의 아이폰을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을 보면 한 팬이 손흥민에게 자신의 휴대전화를 건넸다. 해당 휴대전화는 애플의 아이폰이었다. 기종을 확인한 손흥민은 두 손을 모으며 미안한 표정으로 거절했고, 팬은 이해한 듯 괜찮다며 자신이 휴대전화를 들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또 다른 팬이 손흥민과 사진을 찍기 위해 준비 중이었다. 이때 손흥민은 팬의 휴대전화를 직접 들고 사진을 찍었다. 해당 휴대전화는 삼성전자의 갤럭시였다. 손흥민은 팬의 휴대전화를 조작하면서 “사진 되게 가깝게 찍힌다”고 말하기도 했다. 영상에는 “손흥민은 삼성과의 계약 때문에 팬의 아이폰을 들 수 없었다”, “손흥민과 셀카를 찍으려면 삼성을 들고오라”는 자막이 달렸다. 이를 본 사람들은 “삼성은 손흥민에게 돈을 더 줘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책임이다”, “삼성 휴대전화를 사야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의 이러한 행동은 삼성전자 갤럭시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활동 중이기 때문으로 보인다.지난 7월 1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손흥민은 왼쪽 손목에 삼성전자의 새로운 모델인 검은색 스마트 워치를 착용했다. 이 모습이 포착되자 사람들은 아직 출시 전인 갤럭시워치6일 것으로 추정했다. 삼성전자는 같은 날 “축구로 국민에게 큰 감동을 주는 손흥민 선수와 함께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손흥민의 앰배서더 활동을 알렸다. 그러면서 “향후 갤럭시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이 차고 있던 스마트 워치에 대해서도 “인천공항에서 손흥민 선수가 착용한 워치는 새롭게 선보일 ‘갤럭시 워치’ 시리즈가 맞다”고 확인했다.유명인이 갤럭시에 대한 애정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4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는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에서 솔로 월드투어 콘서트를 열었다. 당시 공연을 이어가던 슈가는 팬덤 ‘아미’의 휴대전화로 셀피(자신의 사진) 촬영을 해준다는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했다. 다만 그는 삼성전자에서 출시된 갤럭시 스마트폰을 쓰는 이들만 참여할 수 있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슈가는 팬들을 향해 “제가 달라고 하면 갤럭시만 주세요. 아이폰 말고”라고 말했다. 이후 팬들이 삼성 스마트폰을 건네자 영어로도 “이 제품은 갤럭시다. 아이폰은 안 된다(No iPhone)”고 거듭 설명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지난 7월 신제품 공개 행사인 ‘갤럭시 언팩’에 슈가를 초대했고, 갤럭시 Z폴드5 1호 제품도 선물했다. 아울러 슈가에게 ‘갤럭시 마케팅팀’ 명예사원증을 전하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아름다운 꿈으로 미래를 그리다…‘그리아미’ 전시회 공동개최

    이새날 서울시의원, 아름다운 꿈으로 미래를 그리다…‘그리아미’ 전시회 공동개최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1일 서울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아름다운 꿈으로 미래를 그리다. DREAM&GREAM’ 그리아미 전시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벽화 작품 전시와 갤러리 기획전시에 이어 세 번째 행사로서 16인의 그리아미(그림 그리는 친구들) 작가들의 그림 작품을 통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 진흥 및 지원책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를 공동주최한 이 의원을 비롯하여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 남창진 부의장, 박환희 운영위원장, 유만희 의원과 서울장애인부모연대-활동지원센터 김희진 센터장 및 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해 작가 소개와 작품 관람 등이 이어졌다.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강남구갑)은 영상 축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고, 지역사회 교류를 증진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라아미 작가들은 “동료 작가들과 함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분위기 속에서 그림을 그리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으며, 센터 직원들은 “작가들이 사회에 공헌하고 예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협력 체계 마련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소중한 씨앗을 뿌리는 시간”이라며 그리아미 작가들과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전문작가로 성장하는 그리아미 작가의 재능과 열정이 계속해서 발휘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서울시의회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 모로코 강진 사망자 2862명…연합뉴스 특파원 가장 큰 피해 이미즈미즈 르포

    모로코 강진 사망자 2862명…연합뉴스 특파원 가장 큰 피해 이미즈미즈 르포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지난 8일(현지시간) 밤늦게 발생한 강진 희생자가 2862명으로 늘었다. 이 나라의 국영 일간지 ‘르 마탱’은 내무부가 11일 오후 7시까지 이번 지진으로 2862명이 숨지고 2562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 수는 전날 오후 4시 기준 2122명에서 하루 만에 740명이 늘었다. 사망자 가운데 거의 대부분인 2854명이 매몰돼 숨졌다고 신문은 전했다. 부상자 중에서 중환자의 수가 많은 데다 실종자 구조·수색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어서 사상자는 더 늘 전망이다. 진앙이 위치한 알하우즈 주에서 1604명이 사망해 가장 피해가 컸고, 타루단트주가 976명으로 그 다음 많았다. 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은 이날 강진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지역으로 알려진 아미즈미즈를 찾았는데 사흘이 지난 지금도 입구부터 생지옥이었다고 전했다. 천년고도 마라케시에서 차량을 이용해 남서쪽으로 약 한 시간을 달리자, 아틀라스산맥 고산지대 소도시 아미즈미즈에 닿았다. 아미즈미즈 시티 센터에서 길을 건너자마자 강진으로 무너져 내린 건물 잔해에 이불과 매트리스, 커튼 등 생활용품들이 어지럽게 엉켜 있었다. 무너진 건물을 뒤로하고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자 도로변 벽체만 남은 채 주저앉은 2층짜리 호텔을 시작으로 폐허가 줄줄이 이어졌다. 콘크리트 전신주는 무참하게 여러 조각으로 꺾여 주저앉은 채 전선에 매달려 있고, 기울어진 건물은 옆 건물에 뒷부분만 기댄 상태로 무너져 내릴 듯 불안하게 서 있었다. 골목길에 널브러진 건물 잔해들 사이에서 일어난 메케한 흙먼지 바람에는 시체가 썩을 때 나는 악취가 섞여 있었다. 호텔 인근에서 만난 이스마엘(53)은 가족들은 무사하지만, 집이 무너지는 바람에 네 식구가 인근 카페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아미즈미즈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희생됐는지를 묻는 기자에게 “말할 수 없다”며 입을 닫았다. 자신과 이웃이 겪는 슬픔을 자기 입으로 되뇌고 싶지 않은 것 같았다. 근처에 있던 구호단체 이슬라믹 릴리프 활동가 빌 카심은 “이 도로에서만 150명가량이 죽었다는 얘기가 있다. 하지만 아직 무너진 건물 잔해에 묻힌 사람들이 있어 정확한 숫자는 알 수 없다”고 했다. 근처 무너진 집터에서는 도자기와 이불 등 그나마 쓸만한 가재도구를 챙겨 나오는 남성도 눈에 띄었고, 이방인인 기자의 볼에 자신의 볼을 비비며 관심을 가져줘 고맙다며 인샬라(신이 원하신다면 이라는 뜻의 이슬람교도 관용구)를 연발하기도 했다. 동네를 한 바퀴 돌아 마주한 넓은 공터에는 수백개의 텐트가 들어서 있다. 지진으로 집을 잃거나 여진의 공포 속에 훼손된 집으로 돌아갈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쉼터다. 시티 센터쪽 큰길에서 만난 사람들은 손에 큼지막한 비닐봉지를 하나씩 들고 있었다. 정부 당국에서 구호품으로 보내준 담요였다. 무너진 건물 잔해로 어지러운 골목을 오토바이로 오르던 모하메드 빈슬람(37)은 “살다 보니 이런 일도 있다. 지금은 괜찮지만, 곧 다가올 겨울이 걱정”이라고 했다. 저녁 무렵이 되자 무너져 내린 호텔 건물에서 사체 수색이 본격화했다. 삽과 곡괭이를 손에 든 10여명의 군인이 먼저 건물로 들어가 수색했고, 이어 전날 모로코 정부의 활동 승인을 받은 스페인 구조대원들이 케이지에 담긴 수색견 2마리와 함께 합류했다. 하지만 이번 강진의 골든타임 72시간이 거의 소진되어가는 해 질 무렵까지 생존자도 사체도 호텔 건물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 경찰, 윤미향 참석 조총련 행사 추가 참석자도 내사

    경찰, 윤미향 참석 조총련 행사 추가 참석자도 내사

    조총련 행사, 윤 의원 외 8명 참석 경찰이 무소속 윤미향(58) 의원과 함께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한 이들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윤 의원 외에 행사 참석자에 대한 수사 가능성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행사에 참석했다면) 고소나 고발이 접수되지 않아도 내사나 수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지난 1일 일본 도쿄 요코아미초 공원에서 열린 조총련 주최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추모식’에 사전 신고 없이 참석했다. 남북교류협력법에 따르면 남한 주민이 북한 주민과 회합·통신, 그 밖의 방법으로 접촉하려면 통일부 장관에게 미리 신고해야 한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윤 의원 외에도 이나영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 한충목 한국진보연대 대표 등 8명이 참석했다. 대법원 판례상 반국가단체에 해당하는 조총련과 접촉한 것만으로도 국가보안법 위반 가능성이 있는 만큼 경찰은 이들의 참석 여부와 조총련 인사와의 접촉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 마을 주민 절반 사라져…“정부는 자존심 때문에 지원 요청 소극적”

    마을 주민 절반 사라져…“정부는 자존심 때문에 지원 요청 소극적”

    모로코의 역사도시 마라케시 근처 타페가그테 마을을 10일(현지시간) 찾은 영국 BBC 취재진은 경악했다. 이틀 전 규모 6.8의 지진 진앙으로부터 50㎞ 거리에 위치한 이 마을 주민 200명 가운데 90명이 숨졌거나 실종된 상태였던 것이다.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사람도 많다고 했다. 생존자들은 “이 마을 사람들은 모두 병원에 있거나 죽었다”고 말했다. 조용했던 농촌 마을은 거대한 잔해 더미로 바뀌어 있었다. 벽돌과 석재를 이용해얼기설기 지어진 집들은 한계를 넘은 진동에 일제히 무너져 내렸다. 이날 현재 잔해 주변에서는 아무런 인기척도 들리지 않는다고 취재진은 전했다. 잔해에 묻혔다가 간신히 빠져나왔다는 주민 하산은 “도망칠 기회가 없었다. 그들에겐 스스로를 구할 시간이 없었다”면서 자신의 삼촌이 아직도 잔해 아래 묻혀 있지만 파낼 방법이 없다고 토로했다. 그는 매몰자 구조를 위한 중장비도, 외부 전문가도 오지 않았다면서 “우린 정부의 도움이 필요한데 그들은 매우 늦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BBC는 이곳뿐 아니라 아틀라스산맥 일대의 많은 마을에서 비슷한 참상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도 “주민들이 사랑하는 이들을 구하려 맨손으로 잔해를 파헤치고 있다”면서 “정부가 약속한 구조팀은 대부분 지역에서 보이지 않고 있으며, 고지대 마을 다수에선 어떤 소식도 전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모로코 국영 일간 ‘르 마탱’은 내무부가 이날 오전 10시까지 이번 지진으로 2497명이 숨지고 2476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보도했다. 연락이 두절된 산지 마을의 피해가 구체적으로 확인되면 사상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도 모로코는 스페인과 튀니지, 카타르, 요르단의 지원만 받기로 하는 등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피해 주민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하산은 모로코 당국이 모든 형태의 국제 원조를 받아들여야 하는데 자존심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 같아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와 얘기를 나누는 주변에선 슬픔을 가누지 못하는 통곡이 들려왔다. 한편에선 잔해 속에서 10살 소녀의 시신이 발견됐고, 이에 앞서서는 세 아들을 끌어안은 채 함께 목숨을 잃은 어머니의 장례식이 눈물 속에 엄수됐다. 지진이 마을을 덮쳤을 때 3㎞ 떨어진 주유소에서 일하고 있었다는 이 여성의 남편 아브두 라흐만은 한때 자신의 집이었던 잔해를 가리키면서 “찾아냈을 때 그들 모두 서로를 끌어안고 있었다. 아들들은 모두 자고 있었다. 모두가 지진에 삼켜지고 말았다”고 말했다. 영국 스카이뉴스는 아미즈미즈 마을의 무너진 건물 아래 어린 아들을 온몸으로 감싸 안다가 숨진 아버지의 사연을 전했다. 주택은 물론 주유소, 카페까지 팬케이크처럼 무너져 내린 이곳에서 만난 하피다는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남자형제인 밀루드와 가족에 대해 말했다. 아내, 아들딸과 이곳 주택에 살던 밀루드는 지난 8일 밤 지진이 덮친 순간 아들을 지키려고 아들의 몸을 덮은 채로 누워 있다가 건물 잔해에 머리를 맞았다고 한다. 지역 경찰 간부였던 밀루드의 시신은 수습됐지만, 아내와 아들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하피다는 올케와 조카 모두 살아 돌아오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했다. 처음에는 아이가 도움을 청하는 소리가 들렸는데 잦아들었다며 하피다는 다시 울음을 터뜨렸다. 밀루드의 딸은 생존했으나 다리가 부러져 마라케시의 병원으로 이송됐다. BBC는 “(모로코의) 전통적 공동체는 현대 세계와 분리돼 살아가는 데 만족해 왔을 수 있지만,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외부의 도움을 필사적으로, 그리고 가능한 빨리 필요로 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말했다.
  • 경찰, 윤미향 의원 ‘국보법 위반’ 수사 착수

    경찰, 윤미향 의원 ‘국보법 위반’ 수사 착수

    경찰이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한 무소속 윤미향(58) 의원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은 윤 의원이 국가보안법·남북교류협력법 위반, 허위 공문서 작성 및 행사 등의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안보수사대에 배당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8일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을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하고 윤 의원에게 범죄 혐의가 있는지 검토할 방침이다. 이 의원은 지난 5일 윤 의원실이 국회사무처에 제출한 공문에 행사 주최 단체가 ‘간토학살 100주기 추도사업추진위원회’라고 기재됐다는 이유로 “주최 측을 오기해 허위 공문서를 작성한 것에 해당하고 위계로써 국회 업무를 방해한 것”이라며 서울경찰청에 고소장을 냈다. 지난 4일 보수 성향 시민단체 엄마부대와 위안부 사기청산연대도 서울서부지검에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윤 의원을 고발했다. 현행법상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는 검사의 수사 개시 범죄 범위에 해당하지 않아 서부지검 사건도 경찰이 넘겨받아 병합 수사할 것으로 보인다. 윤 의원은 지난 1일 일본 도쿄 요코아미초 공원에서 열린 조총련 주최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추모식’에 사전 신고 없이 참석했다. 남북교류협력법에 따르면 남한 주민이 북한 주민과 회합·통신, 그 밖의 방법으로 접촉하려면 통일부 장관에게 미리 신고해야 한다.
  • 경찰, 조총련 행사 참석 윤미향 의원 수사 착수

    경찰, 조총련 행사 참석 윤미향 의원 수사 착수

    국가보안법 등 위반 혐의서울청 안보수사대에 배당 경찰이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이 주최한 행사에 참석한 무소속 윤미향(58) 의원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대는 윤 의원이 국가보안법,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허위 공문서 작성 및 행사 등의 혐의로 고발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 5일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조총련 행사 참석을 위해 윤 의원실이 국회 사무처에 제출한 공문에 행사 주최단체가 ‘간토학살 100주기 추도사업추진위원회’라고 기재된 점을 들어 “주최 측을 오기해 허위공문서를 작성한 것에 해당하고 위계로써 국회 업무를 방해한 것”이라며 서울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은 오는 8일 오전 이 의원을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하고 윤 의원에게 범죄 혐의가 있는지를 검토할 방침이다. 지난 4일 보수 성향 시민단체 엄마부대와 위안부 사기청산연대는 서울서부지검에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윤 의원을 고발한 바 있다. 이들은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으면서 북한을 위해 활동하는 모습은 국가 정체성 위기를 명백히 초래한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는 검사의 수사 개시 범죄 범위에 해당하지 않아 서부지검 사건도 경찰이 넘겨받아 병합 수사하게 된다. 윤 의원은 지난 1일 일본 도쿄 요코아미초 공원에서 열린 조총련 주최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추모식’에 사전 신고 없이 참석했다. 남북교류협력법에 따르면 남한 주민이 북한 주민과 회합·통신, 그 밖의 방법으로 접촉하려면 통일부 장관에게 미리 신고해야 한다.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조총련은 국가보안법상 반국가단체로 분류된다. 간토학살 100주기 추도사업추진위원회는 정부가 일본에서 열린 추모식 참석자들을 상대로 ‘종북몰이’에 앞장선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단체는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살당한 피해자들을 추모하는 비석이 세워진 요코아미초 공원에서 헌화하고 기도한 것이 무엇이 문제냐”며 “윤석열 정부는 색깔론, 이념 놀이를 당장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 “공연 중 할머니 돌아가셔…” 뷔가 털어놓은 ‘그리움’

    “공연 중 할머니 돌아가셔…” 뷔가 털어놓은 ‘그리움’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뷔가 출연했다. 이날 뷔는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 나훈아의 ‘홍시’를 부르는 게 인상적이었다는 말에 “정국이가 알려준 곡이다. 나훈아 선생님을 좋아한다. 할머니 밑에서 자라서 옛날 노래들에 익숙하다. 트로트를 좋아한다”며 즉석에서 노래를 불렀다. 최석준의 ‘꽃잎 사랑’을 부른 뒤에는 “할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고 말했다. 뷔는 “맞벌이로 나를 돌보기 힘든 부모님을 대신해 할머니 밑에서 15~16년 정도 자랐다. 어렸을 때 할머니를 안고 잤다”면서 “잘 때 펜을 쥐고 잔다. 혼자 눈을 감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잔다. 자고 일어나면 할머니 얼굴이랑 내 얼굴에 낙서가 돼 있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할머니가 갑자기 아프셔서 돌아가셨을 때 공연하고 있었다. 공연하면서 울 것 같아서 힘들었다”면서 “많은 아미(팬덤) 분 속에서 내가 공연하는 게 할머니 눈에 담겼으면 좋겠고, 이만큼 컸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안 됐다. 할머니에 대한 추억은 내 마음 예쁜 곳에 담아두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할머니가 손님이 오면 박카스를 주는데 내가 새벽에 몰래 빼먹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할머니한테 혼났었다”면서 “할머니 묘에 갈 때 박카스를 들고 간다. 절하면서 ‘나 이제 앨범 나오는데 할머니가 들을 수 있을 만한 곳까지 이걸 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 박진, 이란 외교장관에 “동결자금 8조 이전 최선”

    박진, 이란 외교장관에 “동결자금 8조 이전 최선”

    박진 외교부 장관은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교장관과의 전화 통화에서 미국 트럼프 행정부 당시 대(對)이란 제재로 국내 은행에 묶여있던 이란산 원유 수입대금 이전 등 양국 현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5일 전했다. 박 장관은 전날 오후 통화에서 “동결 자금이 이란 국민 소유라는 명확한 인식 하에 동결 자금 이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면서 “최근 관련국들의 긴밀한 대화와 소통을 통하여 현안 해결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압돌라히안 장관도 이러한 진전을 평가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앞서 미국과 이란은 각각 자국 내 수감자 5명씩을 맞교환하는 협상을 타결하면서, 한국과 이라크, 유럽 등에 동결된 이란 자금을 해제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에 동결된 자금은 2019년 5월 트럼프 당시 미국 행정부의 제재로 국내 은행에 동결된 이란산 원유 수입 대금이다. 이란 현지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국내에 동결됐던 이란 자금 8조원이 지난달 10일 스위스 은행으로 이체됐다. 이 자금은 유로화로 환전된 뒤 카타르 은행의 이란 계좌로 최종 이체된다. 박 장관은 또한 수교 61주년을 맞아 양국이 새로운 60년을 열어나가자고 하면서 학술, 과학, 체육, 문화 등 추진 가능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박 장관은 아울러 우리나라가 내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을 수임하는 만큼 중동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은 연어로 ‘밥도둑’ 연어장 만들기 [냠냠도서관]

    좋은 연어로 ‘밥도둑’ 연어장 만들기 [냠냠도서관]

    연어는 동양인보다 서양인이 더 많이 찾는 식재료다. 독일, 네덜란드 등 라인강 주변국 사람들은 연어를 최고의 요리 재료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미국심장학회에서는 매주 2회 정도 연어 등 기름진 생선의 섭취를 권장하고 있고, 민간요법으로는 류머티스성 관절염 환자에게 연어기름을 권장한다. 이는 오메가-3 지방산이 염증을 감소시킨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오메가-3 풍부한 최고의 식재료 연어 오메가-3 지방산은 고등어, 참지, 정어리, 꽁치 등 등푸른 생선에도 많이 들어있으며, 미국 영양 전문가 스티븐 프랫이 연어를 ‘슈퍼푸드’ 14가지 중 유일한 생선으로 선정했다. 연어는 소화와 흡수가 잘 되므로 어린이, 노약자에게 좋으며, 단백질21%, 지방 8.4% 단백질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B2, 비타민 B6이 많이 들어있다. 연어의 단백질 중에는 아르기닌과 아미노산인 라이신 감칠 맛을 주는 글루타민산이 많이 들어있어 산뜻하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이로 인해 우리 나라에서도 연어 애호가가 급증하는 추세이다. 연어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EPA, DHA 등 오메가-3 지방산이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등 혈관질환을 예방하고 비타민 A, 비타민 D. 비타민 E 또한 풍부하다. 비타민 D는 칼슘 흡수를 돕기 때문에 중년이후 골다공증이 심해 골절이 걱정되면 연어를 자주 먹는 것이 좋다. 특히 비타민 E는 노화방지에 효과가있으며 , 연어의 알에 많이 함유돼 있다. 좋은 연어를 고르는 방법 연어를 살때는 선홍색을 띠고 지방에 흰 힘줄이 섞여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연어는 구입하는 즉시 조리를 해서 먹는 것이 좋으며, 살에 뼈가 박혀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등쪽 껍질은 담청색을 띄고 배쪽은 은백색을 띄는 연어를 골라야 한다.   맛있는 ‘밥도둑’ 연어장 만들기 재료: 연어 800g, 레몬1개, 양파2개, 청양고추 1개, 빨간고추 1개, 파 2개, 통후추10알, 표고버섯 3개, 가쓰오간장 300g, 양조간장 200g, 물 600g, 미림 300g, 알룰로스 30g, 소금30g  ① 연어를 흐르는 물에 씻어 준비한다. ② 소금 30g을 물 300g, 미림 100g을 큰 볼에 풀어 얼음을 가득담아 차갑게 만든후 연어를 30분간 담궈둔다. ③ 연어를 담궈두는 동안 냄비를 준비해 양파 1개를 썰어 반으로 잘라 익혀주고, 가쓰오 간장 300g, 양조간장 200g, 물 300g, 미림 300g, 표고버섯 3개, 파2개, 통후추 5알을 넣고 20분간 끓여준다.④ 끓인 간장을 차갑게 식힌다. 큰볼에 얼음팩을 담아 식히면 빠르게 식는다. ⑤ 세척한 레몬을 반달 모양으로 자르고, 청양고추와 빨간고추는 어슷썰고, 양파는 도톰하게 채썰어 준비한다. ⑥ 식은 간장소스에 알룰로스 30g을 넣고 섞어준다, ⑦ 담궈둔 연어의 물기를 제거한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⑧ 양파, 연어, 레몬 순으로 차곡차곡 쌓아 준 뒤 맨위에 레몬와 청양고추 홍고추로 데코한다. ⑨ 식은 간장소스를 알맞게 부어 하루 숙성한다. 저장기간은 최대 7일 정도다.
  • 잠들기 어렵다면 ‘이런 방법’이 특효 [달콤한 사이언스]

    잠들기 어렵다면 ‘이런 방법’이 특효 [달콤한 사이언스]

    과거 많은 자기 계발서는 ‘잠은 죽어서도 잘 수 있으니 잠을 줄여 일에 몰두하라’는 문장이 자주 나온다. 그렇지만 최근 수면 의학자나 뇌과학자들에 따르면 잠을 줄이면 업무 효율이 낮아져 성공과는 더 멀어질 수 있고 심혈관계 질환, 치매 등 각종 질환의 발병 소지는 두 배 이상 높아진다. 실제 한국 성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짧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잠을 못 이루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 침실의 온도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잠을 깊이 자기 위해 적절한 온도는 몇 도일까. 미국 보스턴 마커스 노화연구소, 하버드대 의대 공동 연구팀은 야간 온도 범위가 20~25도일 때 가장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이런 침실 수면 온도는 매우 중요하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환경 의학 분야 국제 학술지 ‘종합 환경 과학’(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8월 28일자에 실렸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낮 기온은 물론 밤 기온도 점점 오르고 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잠잘 때 온도는 수면의 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연구팀은 건강한 남녀 노인 50명에게 시계 형태의 웨어러블 장치와 침실 환경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장치로 수면 시간, 수면의 질과 관련된 데이터를 장기간 수집해 분석했다. 그 결과 수면의 질과 양에 있어서 여러 요소 중 침실 온도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야간 주변 온도가 20~25도일 때 편안하고 깊이 잠들 수 있으며 만약 침실 온도가 25도에서 30도로 올라가면 수면 효율이 1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아미르 바니아사디 하버드대 의대 박사(환경의학)는 “이번 연구 결과는 수면 온도가 수면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보여준다”라면서 “나이가 들수록 밤잠을 이루기 어려운 만큼 이번 연구 결과는 노년층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대에 적용할 수 있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바니아사디 박사는 “특히 저소득층은 지구 온난화에 대한 취약 계층”이라면서 “이들 계층의 수면의 질 관리를 하는 것도 공공보건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젊은 유커’ 잡아라, 아미·메종키츠네 롯데면세점 입점

    ‘젊은 유커’ 잡아라, 아미·메종키츠네 롯데면세점 입점

    롯데면세점이 중국의 한국행 단체관광객 비자 허용에 따라 화장품, 패션 브랜드 라인을 강화하고 ‘젊은 유커’ 맞이에 나선다.3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명동본점에 프랑스 패션 브랜드 아미와 메종키츠네를 면세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단독 입점시켰다. 이들 브랜드는 전 세계 20~30대에게 ‘신명품’으로 통한다. 롯데면세점은 또 이달 1일 업계 단독으로 명동본점 11층에 ‘시미헤이즈 뷰티’를 선보이는 등 뷰티 라인업도 강화했다. 시미헤이즈 뷰티는 미국 할리우드 유명 인플루언서 쌍둥이 자매인 시미와 헤이즈가 2021년 론칭한 메이크업 브랜드다. 앞서 1월에는 명동본점에 국내 뷰티 브랜드 ‘논픽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방문 허용 이후 매출은 증가세다. 지난달 23일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6년 만에 롯데면세점을 찾은 이래 8월 23~29일 중국인 매출은 직전 일주일 대비 약 16% 증가했다. 업계는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정민 롯데면세점 상품본부장은 “9월 말부터 10월 초로 이어지는 황금연휴에 내외국인 고객의 면세점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인기 상품 확보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 ‘윤미향 참석’ 조선인 희생자 추모식에… 與 “친북단체 행사” vs 윤 “시민단체 주최”(종합)

    ‘윤미향 참석’ 조선인 희생자 추모식에… 與 “친북단체 행사” vs 윤 “시민단체 주최”(종합)

    ‘간토대지진 학살 조선인 추도모임’ 참석조총련도 참가… ‘남조선 괴뢰도당’ 표현국민의힘 “국가전복기도행사에 동조한 것”윤 의원 “시민사회·동포단체들 주최 집회”‘순난자추념식’ 불참 비판엔 “초대 못 받아”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간토대지진 100주년을 맞아 일본에서 열린 조선인 학살 희생자 추모 행사에 참석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은 친북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에 동조했다며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윤 의원 측은 행사 주최는 일본 시민단체와 동포단체라고 반박했다. 황규환 국민의힘 수석부대변인은 2일 논평에서 “사실상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반국가단체의 국가전복 기도행사이며, 침묵한 윤 의원도 그에 동조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버젓이 친북 단체 행사에 참석한 것만으로도 황당한데, 참석을 위해 국회 사무처와 주일 한국대사관의 도움까지 받았다고 하니 기가 찰 노릇”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역사의 아픔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고통을 팔아 사익을 채운 것도 모자라 이제는 반국가단체 행사에 당당히 참석하는 윤 의원은 즉각 의원직에서 사퇴해야 하고 행사 참석 경위는 물론 참석에 관여한 관계기관들에 대한 조사도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도 논평에서 윤 의원의 행사 참석에 대해 “노골적인 친북 행보”라고 지적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윤 의원을 꽁꽁 싸고도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이래도 반국가세력에 대한 경고가 이념논쟁이고 갈라치기인가”라고 반문했다. 앞서 윤 의원은 전날 일본 도쿄 요코아미초 공원에서 열린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100주년 동포 추도 모임’에 한국 의원 중 유일하게 참석했다. 행사에는 허종만 의장, 박구호 제1부의장 등 조총련 지도부들이 참석했으며 고덕우 도쿄본부 위원장이 ‘남조선 괴뢰도당’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의원은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이 주최하고 주일 한국대사관과 재외동포청이 후원한 ‘간토대진재 한국인 순난자추념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 추념식에는 정진석·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윤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간토학살 100주기 추도사업 활동 보고’를 올리고 해명했다. 윤 의원은 “한국의 100주기 사업추진위원회로부터 일본에서 일본 시민들과 동포들이 추진하는 추도 행사에 한국의 국회의원들이 몇 분이라도 참여하면 좋겠다는 제안을 받고, 여러 의원께 제안을 했지만 일정이 여의치 않아 저 혼자라도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이 참석한 요코아미초 공원 추도 모임에 대해서 “일본 평화포럼, 도쿄조선인강제연행진상조사단 등 시민사회단체와 동포단체들로 구성된 간토대진재조선인희생자추도실행위원회가 주최하는 조선인희생자추도집회”라며 “총련 역시 실행위원회 참가단체였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또 민단 주최 추념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선 “민단에서 추도행사가 있다는 사실을 들었지만, 저는 초대받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 윤미향 ‘친북단체 日행사’ 참석에… 與 “국민 자격도 없어”

    윤미향 ‘친북단체 日행사’ 참석에… 與 “국민 자격도 없어”

    조총련 ‘간토대지진 학살 조선인 추도모임’윤 의원, 남측 대표단 자격으로 행사 참석지도부의 ‘남조선 괴뢰도당’ 표현 나오기도국민의힘 “국가전복기도행사에 동조한 것”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친북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주최 행사에 참석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은 “국민 자격도 없다”며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황규환 국민의힘 수석부대변인은 2일 논평에서 “사실상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반국가단체의 국가전복 기도행사이며, 침묵한 윤 의원도 그에 동조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버젓이 친북 단체 행사에 참석한 것만으로도 황당한데, 참석을 위해 국회 사무처와 주일 한국대사관의 도움까지 받았다고 하니 기가 찰 노릇”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역사의 아픔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고통을 팔아 사익을 채운 것도 모자라 이제는 반국가단체 행사에 당당히 참석하는 윤 의원은 즉각 의원직에서 사퇴해야 하고 행사 참석 경위는 물론 참석에 관여한 관계기관들에 대한 조사도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윤 의원은 전날 일본 도쿄 요코아미초 공원에서 열린 조총련 주최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100주년 동포 추도 모임’에 남측 대표단 자격으로 참석했다. 행사에는 허종만 의장, 박구호 제1부의장 등 조총련 지도부들이 참석했으며 고덕우 도쿄본부 위원장이 ‘남조선 괴뢰도당’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도 논평에서 윤 의원의 행사 참석에 대해 “노골적인 친북 행보”라고 지적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윤 의원을 꽁꽁 싸고도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이래도 반국가세력에 대한 경고가 이념논쟁이고 갈라치기인가”라고 반문했다. 장 원내대변인은 이어 “이념논쟁과 갈라치기라는 정치구호 뒤에 숨어 대한민국 체제를 위협하는 세력을 용인해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며 “이런 현실을 눈으로 보고도 자유민주주의를 지키자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이념논쟁으로 몰아가는 세력 또한 반국가세력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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