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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플러스] “아라파트, 총리에 권력이양 합의”

    |라말라 연합|야세르 아라파트 자치정부 수반의 전횡으로 악화일로에 있던 팔레스타인 내분이 아라파트가 일부 권력을 이양하는 선에서 진정될 것으로 보인다.아라파트 수반은 22일 내각을 이끄는 총리에게 치안 문제 등과 관련된 전권을 넘기는데 동의했다고 그를 만난 팔레스타인 입법의회(PLC) 의원 아미드 팔루지가 밝혔다.팔루지는 “아라파트는 그동안 자신이 행사하던 내각 개편권을 총리에게 이양하고,내각이 치안 부문의 전권을 행사토록 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피력했다.”고 말했다.
  • 이라크 국제사회 복귀 시동

    출범 4주째에 접어들었지만 저항세력들의 테러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라크 임시정부가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 대내외적으로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안으로는 이라크 내 테러공격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요르단 출신 테러리스트 아부 무사브 알 자르카위의 추종세력들이 은신해 있는 팔루자에 대한 미군의 공습을 승인하는 강경책을 펴는 동시에 시아파 과격단체를 이끄는 무크타다 알 사드르가 운영하는 주간지의 복간을 허용하며 반대세력 끌어안기에 나섰다.그런가 하면 43개국 주재 대사를 임명,국제사회 일원으로서의 행보도 서둘고 있다. 그러나 18일 밤 10시 국방부의 이삼 자셈 카뎀 국장이 무장괴한들의 총격으로 사망하고 19일 오전 8시 바그다드 시내 남서쪽에 위치한 경찰서 밖에서 기름을 가득 실은 차량폭탄이 터져 이라크 민간인 9명이 숨지고 56명이 다치는 등 저항세력들의 공격과 치안 불안은 계속되고 있다. ●사드르 운영 주간지 복간 알라위 총리는 18일 과격 시아파 지도자 알 사드르가 운영하는 주간지의 복간을 허용했다.주간지 ‘하우자’는 연합군에 대한 공격을 선동하고 있다는 이유로 미군에 의해 지난 3월28일 정간됐으며,이는 사드르와 민병대가 이라크 중·남부에서 미군에 대한 유혈저항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됐었다.알라위 총리는 “이라크는 자유와 민주주의,평화와 번영을 위한 행진에 동참하고자 하는 모든 세력에 개방돼 있다.”고 강조하며 반대세력들에 대한 유화 제스처를 펴보였다. 사드르측은 그러나 “제대로 된 조치이지만 너무 늦었다.”며 “임시정부는 벌어진 이라크 국민들과의 신뢰와 협력의 간극을 좁히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지난달 24일 재개장한 이라크의 새 증권시장이 최근 20억주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활기를 띠고 있다.27개 기업이 상장돼 있고 향후 6주간 100여개 이상의 기업이 공개될 예정이다.주식시장의 발전은 경제호전 및 치안상황과 직결돼 있어 임시정부가 신경을 쓰는 분야 중 하나다. ●43개국 대사 임명 이라크 임시정부는 19일 43개국에 파견할 대사들을 임명하는 등 지난 90년 쿠웨이트 침공 이후 14년 만에 국제외교 무대에 등장할 채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호시야르 지바리 이라크 외무장관은 18일 리처드 아미티지 미 국무부 부장관과의 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대사 임명이 19일 이뤄지며 이들 중 상당수가 아랍 인근국들로 파견될 것”이라고 말했다.지바리 장관은 “90년 쿠웨이트 침공 이후 단절됐던 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해서도 곧 외교관계 복원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알라위 총리 암살에 28만 2000달러 현상금 걸려 테러리스트 알 자르카위가 18일 친미 성향의 알라위 총리의 목에 28만 2000달러의 현상금을 걸었다.미국이 2500만달러의 현상금을 내건 알 자르카위는 이날 한 이슬람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할리드 빈 알 왈리드 여단은 알라위의 목을 베는 이라크인에게 20만 요르단 디나르(28만 2000달러)의 상금을 지불할 것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이 성명은 김선일씨를 살해한 것으로 알려진 알 자르카위 산하 무장단체인 ‘유일신과 성전’의 군사전위라는 서명을 덧붙였다.성명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김균미기자 외신 kmkim@seoul.co.kr
  • 미군에 폭행… 돌아와선 따돌림

    이라크에서 수감생활 뒤 복귀한 여성들은 이방인의 손에 붙잡혔다는 사실이 가족과 부족에 대한 치욕으로 간주돼 가족과 부족공동체로부터 따돌림당하고 쫓겨나거나 심지어 살해당하는 일까지 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WSJ)이 14일 보도했다.조선시대 정묘ㆍ병자 호란 때 오랑캐에게 끌려갔다 귀국한 여성들이 ‘환향녀’라며 버림을 받았던 것과 같은 신세가 됐다는 것이다. WSJ는 이들이 겪은 이중의 수난을 전하면서 이같은 가부장적 사회의 악습은 여성 수감자들에 대한 미군의 학대 실상이 제대로 공개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이 여성들을 면담한 후다 알 누아미(43·여) 교수는 여성들이 폭행과 가혹행위에 대해서는 털어놨지만 성폭행을 당했는지에 대해 물어보면 모두가 한결같이 부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많은 여성들이 이 부분을 재차 질문하면 울음을 터뜨린 것으로 봐 이들이 오명이 두려워 실상을 밝히지 못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장택동기자 taecks@seoul.co.kr
  • 호텔서 즐기는 여유로운 휴가

    호텔서 즐기는 여유로운 휴가

    멀리 떠나야만 휴가일까. 재충전을 위한 여유로운 휴식도 필요하고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만들고 싶지만 교통체증이 무섭다.그러나 올 여름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란 전망에 따라 ‘방콕’도 부담스럽다.이럴 때는 도심의 호텔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조용히 쉬면서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가격도 큰 폭으로 할인된데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패키지가 다양해져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호텔들이 ‘방콕족’을 유혹하는 키워드는 웰빙이다.우아한 객실과 식사,수영장·피트니스센터 이용 무료,사우나와 피부관리 할인 등이 공통된 혜택이다.여기에다 마음의 웰빙까지 추구하는 문화 패키지도 마련했다. 웨스틴조선호텔은 다음달 말까지 덕수궁 현대미술관에서 전시하는 샤갈의 그림 100여점을 관람하는 샤갈 패키지를 내놓았다.인터컨티넨탈호텔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지킬&하이드’ 20% 할인권을 준비했다.그랜드힐튼은 이달 말까지 ‘브로드웨이 42번가’ 뮤지컬 관람권을,서울프라자호텔은 모노드라마 ‘우리가 애인을 꿈꾸는 이유’의 관람권을 각각 포함하고 있다. 레포츠형 여름패키지도 준비돼 있다.김포공항옆 메이필드호텔은 실외골프연습장과 9홀 골프장(파3),아쿠아짐,스킨스쿠버까지 가능한 여름 패키지를 19만 5000원에 선보였다.수영장·헬스클럽·스쿼시 등도 이용할 수 있다.춘천 세종호텔은 사격강습과 실탄 25발을 쏘는 ‘클레이 사격 패키지’를 11만 4000원에 준비했다. 호텔아미가는 슈페리어 룸에서 하루 요금을 내면 이틀째는 무료로 숙박할 수 있다.프라자호텔도 불시에 객실을 방문,무료 숙박권과 와인세트 등을 제공하는 게릴라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호텔서 즐기는 여유로운 휴가

    멀리 떠나야만 휴가일까. 재충전을 위한 여유로운 휴식도 필요하고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만들고 싶지만 교통체증이 무섭다.그러나 올 여름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란 전망에 따라 ‘방콕’도 부담스럽다.이럴 때는 도심의 호텔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조용히 쉬면서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가격도 큰 폭으로 할인된데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패키지가 다양해져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호텔들이 ‘방콕족’을 유혹하는 키워드는 웰빙이다.우아한 객실과 식사,수영장·피트니스센터 이용 무료,사우나와 피부관리 할인 등이 공통된 혜택이다.여기에다 마음의 웰빙까지 추구하는 문화 패키지도 마련했다. 웨스틴조선호텔은 다음달 말까지 덕수궁 현대미술관에서 전시하는 샤갈의 그림 100여점을 관람하는 샤갈 패키지를 내놓았다.인터컨티넨탈호텔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지킬&하이드’ 20% 할인권을 준비했다.그랜드힐튼은 이달 말까지 ‘브로드웨이 42번가’ 뮤지컬 관람권을,서울프라자호텔은 모노드라마 ‘우리가 애인을 꿈꾸는 이유’의 관람권을 각각 포함하고 있다. 레포츠형 여름패키지도 준비돼 있다.김포공항옆 메이필드호텔은 실외골프연습장과 9홀 골프장(파3),아쿠아짐,스킨스쿠버까지 가능한 여름 패키지를 19만 5000원에 선보였다.수영장·헬스클럽·스쿼시 등도 이용할 수 있다.춘천 세종호텔은 사격강습과 실탄 25발을 쏘는 ‘클레이 사격 패키지’를 11만 4000원에 준비했다. 호텔아미가는 슈페리어 룸에서 하루 요금을 내면 이틀째는 무료로 숙박할 수 있다.프라자호텔도 불시에 객실을 방문,무료 숙박권과 와인세트 등을 제공하는 게릴라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 [그섬에 가고싶다] 제주도

    [그섬에 가고싶다] 제주도

    제주 휴가의 최대 강점은 여유로움이 보장된다는 점. 항공편이 한정돼 있어 성수기에도 번잡스러운 곳이 거의 없다. 에메랄드빛 해변과 울창한 숲에서의 휴식,이색 레포츠 체험 등으로 2박3일 제주 휴가 일정을 짜보았다. #첫째날 오후 제주에 닿은 첫날.우선 시원한 바다가 보고 싶다.바다에 빠져 놀고,아이들과 함께 조개도 잡았으면 좋겠다.공항을 나와 미리 예약해 둔 렌터카를 몰고 성산으로 내달린다.일출봉을 지나 우도가 손에 잡힐 듯 바라보이는 곳,바로 종달리해변이다.이곳은 해수욕장이라기보다는 조개잡이 체험장으로 더 알려져 있는 곳.해안에서 200m 이상 바다쪽으로 들어가도 물이 허벅지를 넘지 않는다.고운 모래가 깔린 바닥을 밟는 촉감이 부드럽다.손으로 바닥을 몇번 뒤적이면 어김없이 조개가 손가락에 걸린다.고동,골뱅이처럼 금방 알아볼 수 있는 것부터 이름도 모르는 갖가지 조개가 잡힌다.손에 걸리는 느낌이 가장 묵직한 것은 길쭉한 맛조개.등산 가서 산삼이라도 캔 기분이다. #둘째날 오늘은 본격적으로 에메랄드빛 제주의 바다에 몸을 맡겨볼까.물빛이 가장 예쁜 해수욕장으로는 제주 서부의 협재해수욕장과 우도의 산호사해수욕장을 꼽을 만하다.해수욕과 더불어 하루쯤 즐기기엔 우도가 안성맞춤. 성산포에서 배를 타면 15분만에 우도 천진항에 도착,다시 순환버스를 타면 우도봉,검멀레해수욕장 등을 거쳐 산호사해수욕장에 닿는다.이름 그대로 산호가루가 쌓여 생긴 해변.영화 ‘시월애’가 촬영됐던 곳이다. 물속은 모래를 한 알 한 알 셀 수 있을 정도로 맑다.백사장 중간중간에 펼쳐진 검은 빛의 화산암,옥이 녹아내린 듯한 물빛이 어우러져 진귀한 바다풍경을 연출한다. 해변의 ‘빨강머리앤의 집’은 산호사해수욕장의 액세서리.만화영화속의 주인공 집을 그대로 본떠서 만든 초록지붕이 인상적이다.건물 1층에선 전세계의 유명 인형과 초콜릿을 전시 판매한다.2층 객실에선 숙박이 가능하다. #셋째날 서늘한 오전엔 좀 다이나믹한 체험을 한번 해볼까.요즘 제주에서 승마 못지않은 인기 레포츠로 떠오른 사륜 오토바이크인 ATV를 즐겨보자. 울퉁불퉁한 제주의 들판을 오르락내리락,지그재그로 질주하는 스릴과 재미가 요즘 사람들의 구미에 딱 맞는다. ATV는 타기 쉽다.10분 정도 간단한 조작술을 배우고 헬멧과 가슴보호대 등 안전장구를 갖추고 나면 준비 끝.엄지손가락으로 손잡이 바로 아래 달려 있는 액셀러레이터를 조금씩 당기면서 전진하다 보면 이내 익숙해진다.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혼자 탈 수 있다.속도는 시속 30∼40㎞ 정도.하지만 체감속도는 60㎞ 이상으로,스릴 만점이다.요금은 거리에 따라 2만 5000원부터 7만원까지. 성읍마을 입구의 ‘제주조이’(711-8555)를 비롯,한라산 기슭의 ‘한라ATV’(794-5577),산방산 인근의 ‘산바다ATV’(794-0117),중문의 ‘X-존 스포츠’(738-4500) 등에서 탈 수 있다. 오후엔 시원한 계곡을 찾아 ATV를 타며 흘린 땀을 식혀보자.성읍마을에서 16번 도로를 타고 서쪽으로 20분쯤 내달리면 서귀포시 상효동에 이르러 돈네코계곡이 나온다.사스레피나무 등 난대 상록수림이 계곡 양편을 울창하게 덮고 있다. 한라산에서 내려오는 얼음같이 차고 맑은 물이 흐르고,주변경관 또한 빼어나 물맞이를 비롯한 피서지로 유명한 곳이다.문의 돈내코유원지 관리사무소(733-1584).서귀포시 관광진흥과(735-3544).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여기서 묵어요 제주는 펜션의 천국이다.휴가철 성수기엔 펜션이 다 차야 호텔이나 여관도 손님이 든다는 말이 있을 정도.깔끔한 시설과 쾌적하고 시원한 전망 때문에 선호된다.다음은 제주 전문 여행사인 ‘대장정여행사’가 가족여행객을 위해 추천하는 베스트펜션 4. ☆ 재즈마을(www.jazzvillage.co.kr) 중문단지 근처에 최근 들어선 목조펜션으로 조용한 숲속에서 이국적인 멋을 느낄 수 있는 이색숙소.23평형의 복층 펜트하우스와 15평형의 객실내부가 고급스럽다.더왈츠,노래하는 산호,재즈시네마,푸른지붕 등 신생 숙소들이 작은 공동체 마을(재즈마을)을 형성하고 있다738-9300∼9303,738-4478. ☆ 포시즌(www.fourseason365.com) 서귀포 범섬 앞에 위치한 신생 펜션으로 탁트인 바다전망이 좋다.15평,22평,27평,32평형 등 다양한 객실평형을 구비하고 있어 가족여행객들에게 선택의 폭이 넓다.요금은 평형별로 15만∼25만원.732-5222. ☆ 섬뜰(www.sd.jeju.kr) 제주시 용두암 해안도로에 위치한 숙소로 공항근처 숙소를 원하는 여행객에게 좋다.12평 11만원(2인 기준),15평 14만원(4인 기준) 738-6638. ☆ 드림힐 펜션(www.jejudreamhill.co.kr) 중문단지 근처에 위치한 가족펜션으로 중문해수욕장을 바라보는 전망이 강점.11평 10만원(2인 기준),23평 20만원(6인 기준),25평 22만원(6인 기준).738-6638. ■물회 맛 꼭 보세요 제주의 여름 먹을거리는 다양하다.그중에서도 자리돔,한치,해삼 등을 숭숭 썰어 된장을 풀어서 맛을 내는 물회가 으뜸.가격도 5000∼7000원으로 저렴한 편.자리물회는 제주인들이 가장 즐겨먹는 여름 보양식.뼈째 씹히는 자리돔 육질의 촉감이 일품이다.한치,해삼물회는 자리돔의 가시 때문에 거북스러워하는 사람들이 먹기에 좋다. 물회 잘하는 집 도라지식당(제주시 이도2동 제주시청 정문 앞 722-3142),유리네식당(제주시 연동 신제주 주택은행 앞·748-0890),어진이네(서귀포시 보목동 서귀포방송국중계소 입구·732-7442),아미식당(서귀포시 중문동 중문초등학교 옆·738-9221). ■패키지로 떠나요 항공사들이 성수기 항공요금을 대폭 올려 가격이 지난해보다 많이 올랐다.대장정여행사(www.djj.co.kr)가 항공편과 고급펜션,렌터카(뉴EF쏘나타 54시간)를 묶은 2박3일 상품을 30만원(성인 1인)에 판매한다.숙소와 렌터카만 필요한 경우 가족당 38만 4000(2인)∼52만 4000원(4인).문의 1577-4241. 제주탑여행사는 펜션(15,20평)과 뉴EF쏘나타 54시간을 묶은 2박3일 상품을 50만 2000∼58만 2000원에 판매.749-9000. ■제주를 즐기는 7가지 방법 (1) 비양도 ● 특징 고려 목종(1002년)때 화산 폭발로 생긴 작은 섬.화산재와 다양한 모양의 화산암이 섬 전체에 널려 있다.나즈막한 비양봉(114m)에 오르면 제주의 반쪽인 남제주가 한 눈에 들어오고,섬 주변 해안가를 따라 산책이나 하이킹을 즐길 수도 있다. ● 찾아가는 길 한림항에서 오전과 오후 2회 비양도행 배가 있다.796-2518. ● 숙식 비양도와 마주 보고 있는 협재해수욕장 옆의 ‘상록가든’(796-8700)의 흑돼지 구이. ● 들를만한곳 협재해수욕장. (2) 곽지해수욕장(북제주군 애월읍 곽지리) ● 특징 산호빛 백사장이 곱게 펼쳐진 아름다운 해변.해안 곳곳에서 지하수가 용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해변 한쪽에 방파제처럼 쌓아놓은 돌그물이 있는데,밀물때 들어온 물고기를 가두었다가 썰물때 잡는다. ● 숙식 애월 해안도로변의 통나무형 우뚜리펜션(799-2200) 10만∼23만원,전망과 음식맛이 뛰어난 바다동굴횟집(796-9967). ● 들를 만한 곳 조랑말공연장 (3) 김녕해수욕장(북제주군 구좌읍 김녕리) ● 특징 제주도민들이 즐겨찾는 작고 고즈넉한 제주 북부의 해변.검은빛 화산암과 어우러진 흰 모래사장이 압권이다.수심이 낮고 물이 맑다. ● 숙식 해안가의 ‘펜션 시실리’(783-2887),‘씨월드펜션’(784-7447).12만∼20만원.오조리 ‘해녀의집’의 전복죽 1만원. ● 들를 만한 곳 김녕미로공원,만장굴 (4) 하도리해변(북제주군 구좌읍 하도리) ● 특징 종달리에서 해안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5분 정도 달리면 나온다.문주란이 자생하는 토끼섬이 앞에 있다.인근에 편의시설이 없기 때문에 먹을거리와 돗자리는 필수. ● 숙식 펜션 해뜨는 집(784-8812) 숙박료는 평형별로 7만∼12만원.해뜨는식당(782-3380)의 성게국은 8000원. ● 들를 만한 곳 성산 일출봉 (5) 차귀도(북제주군 한경면 고산리) ● 특징 대섬과 지실이섬,와도 등 세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무인도.갖가지 모양의 바위들과 부드러운 초원 등이 어우러진 풍광이 멋지다.섬에 들어갈 땐 낚싯대도 하나쯤 들고 가자.제주에서 입질이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 찾아가는 길 자구내 포구에서 섬까지 소형 어선을 빌려 타고 가야 한다.8명이 탈 수 있는 낚싯배 임대료는 1시간에 4만원.배에는 낚시도구도 갖춰져 있다. ● 숙식 포구 인근 ‘섬풍경리조트’(726-8811))는 차귀도 너머로 해가 떨어지는 황홀한 낙조를 볼 수 있는 펜션.2인1실 7만원,4인1실 12만원.낚시로 잡은 고기를 선착장 앞 ‘수용횟집’(773-2288)에 가져가면 회,튀김,매운탕으로 요리해 준다.1인당 5000원. ● 들를 만한 곳 분재예술원 (6) 남원큰엉 산책로(남제주군 남원읍) ● 특징 깎아지른 듯한 벼랑과 철썩철썩 바위를 때리는 파도를 왼쪽에 끼고 걸을 수 있는 호젓한 오솔길.오른편엔 신영영화박물관의 이국적 풍광이 분위기를 띄운다.관광객들이 거의 없어 가족끼리 오붓한 산책을 즐기기에 그만이다. ● 숙식 남제주의 비취빛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펜션 올리브하우스,별주부전(064-764-8899)의 해물뚝배기(8000원),흑돼지양념구이(9000원). (7) 신양해수욕장 (남제주군 대정읍 하모리) ● 특징 각종 영화와 드라마,CF 촬영지인 섭지코지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수심이 낮고,모래가 고와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 하기에 적당하다.썰물 때 드러나는 넓은 백사장이 매력 만점.승마체험장에서 말을 빌려 해변을 거니는 재미도 쏠쏠하다. ● 찾아가는 길 제주시에서 12번 순환도로를 타고 동쪽으로 김녕,구좌,성산일출봉을 지나 신양해수욕장에 닿는다. ● 숙식 성산포 오조리 해안가의 ‘오조해녀의집’(784-0893)의 전복죽 1만원,객실에서 성산 일출봉이 보이는 펜션 ‘해뜨는집’(784-8812) 7∼12만원. ●들를만한 곳 성산일출봉,미천굴
  • [그섬에 가고싶다] 제주도

    제주 휴가의 최대 강점은 여유로움이 보장된다는 점. 항공편이 한정돼 있어 성수기에도 번잡스러운 곳이 거의 없다. 에메랄드빛 해변과 울창한 숲에서의 휴식,이색 레포츠 체험 등으로 2박3일 제주 휴가 일정을 짜보았다. #첫째날 오후 제주에 닿은 첫날.우선 시원한 바다가 보고 싶다.바다에 빠져 놀고,아이들과 함께 조개도 잡았으면 좋겠다.공항을 나와 미리 예약해 둔 렌터카를 몰고 성산으로 내달린다.일출봉을 지나 우도가 손에 잡힐 듯 바라보이는 곳,바로 종달리해변이다.이곳은 해수욕장이라기보다는 조개잡이 체험장으로 더 알려져 있는 곳.해안에서 200m 이상 바다쪽으로 들어가도 물이 허벅지를 넘지 않는다.고운 모래가 깔린 바닥을 밟는 촉감이 부드럽다.손으로 바닥을 몇번 뒤적이면 어김없이 조개가 손가락에 걸린다.고동,골뱅이처럼 금방 알아볼 수 있는 것부터 이름도 모르는 갖가지 조개가 잡힌다.손에 걸리는 느낌이 가장 묵직한 것은 길쭉한 맛조개.등산 가서 산삼이라도 캔 기분이다. #둘째날 오늘은 본격적으로 에메랄드빛 제주의 바다에 몸을 맡겨볼까.물빛이 가장 예쁜 해수욕장으로는 제주 서부의 협재해수욕장과 우도의 산호사해수욕장을 꼽을 만하다.해수욕과 더불어 하루쯤 즐기기엔 우도가 안성맞춤. 성산포에서 배를 타면 15분만에 우도 천진항에 도착,다시 순환버스를 타면 우도봉,검멀레해수욕장 등을 거쳐 산호사해수욕장에 닿는다.이름 그대로 산호가루가 쌓여 생긴 해변.영화 ‘시월애’가 촬영됐던 곳이다. 물속은 모래를 한 알 한 알 셀 수 있을 정도로 맑다.백사장 중간중간에 펼쳐진 검은 빛의 화산암,옥이 녹아내린 듯한 물빛이 어우러져 진귀한 바다풍경을 연출한다. 해변의 ‘빨강머리앤의 집’은 산호사해수욕장의 액세서리.만화영화속의 주인공 집을 그대로 본떠서 만든 초록지붕이 인상적이다.건물 1층에선 전세계의 유명 인형과 초콜릿을 전시 판매한다.2층 객실에선 숙박이 가능하다. #셋째날 서늘한 오전엔 좀 다이나믹한 체험을 한번 해볼까.요즘 제주에서 승마 못지않은 인기 레포츠로 떠오른 사륜 오토바이크인 ATV를 즐겨보자. 울퉁불퉁한 제주의 들판을 오르락내리락,지그재그로 질주하는 스릴과 재미가 요즘 사람들의 구미에 딱 맞는다. ATV는 타기 쉽다.10분 정도 간단한 조작술을 배우고 헬멧과 가슴보호대 등 안전장구를 갖추고 나면 준비 끝.엄지손가락으로 손잡이 바로 아래 달려 있는 액셀러레이터를 조금씩 당기면서 전진하다 보면 이내 익숙해진다.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혼자 탈 수 있다.속도는 시속 30∼40㎞ 정도.하지만 체감속도는 60㎞ 이상으로,스릴 만점이다.요금은 거리에 따라 2만 5000원부터 7만원까지. 성읍마을 입구의 ‘제주조이’(711-8555)를 비롯,한라산 기슭의 ‘한라ATV’(794-5577),산방산 인근의 ‘산바다ATV’(794-0117),중문의 ‘X-존 스포츠’(738-4500) 등에서 탈 수 있다. 오후엔 시원한 계곡을 찾아 ATV를 타며 흘린 땀을 식혀보자.성읍마을에서 16번 도로를 타고 서쪽으로 20분쯤 내달리면 서귀포시 상효동에 이르러 돈네코계곡이 나온다.사스레피나무 등 난대 상록수림이 계곡 양편을 울창하게 덮고 있다. 한라산에서 내려오는 얼음같이 차고 맑은 물이 흐르고,주변경관 또한 빼어나 물맞이를 비롯한 피서지로 유명한 곳이다.문의 돈내코유원지 관리사무소(733-1584).서귀포시 관광진흥과(735-3544).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여기서 묵어요 제주는 펜션의 천국이다.휴가철 성수기엔 펜션이 다 차야 호텔이나 여관도 손님이 든다는 말이 있을 정도.깔끔한 시설과 쾌적하고 시원한 전망 때문에 선호된다.다음은 제주 전문 여행사인 ‘대장정여행사’가 가족여행객을 위해 추천하는 베스트펜션 4. ☆ 재즈마을(www.jazzvillage.co.kr) 중문단지 근처에 최근 들어선 목조펜션으로 조용한 숲속에서 이국적인 멋을 느낄 수 있는 이색숙소.23평형의 복층 펜트하우스와 15평형의 객실내부가 고급스럽다.더왈츠,노래하는 산호,재즈시네마,푸른지붕 등 신생 숙소들이 작은 공동체 마을(재즈마을)을 형성하고 있다738-9300∼9303,738-4478. ☆ 포시즌(www.fourseason365.com) 서귀포 범섬 앞에 위치한 신생 펜션으로 탁트인 바다전망이 좋다.15평,22평,27평,32평형 등 다양한 객실평형을 구비하고 있어 가족여행객들에게 선택의 폭이 넓다.요금은 평형별로 15만∼25만원.732-5222. ☆ 섬뜰(www.sd.jeju.kr) 제주시 용두암 해안도로에 위치한 숙소로 공항근처 숙소를 원하는 여행객에게 좋다.12평 11만원(2인 기준),15평 14만원(4인 기준) 738-6638. ☆ 드림힐 펜션(www.jejudreamhill.co.kr) 중문단지 근처에 위치한 가족펜션으로 중문해수욕장을 바라보는 전망이 강점.11평 10만원(2인 기준),23평 20만원(6인 기준),25평 22만원(6인 기준).738-6638. ■물회 맛 꼭 보세요 제주의 여름 먹을거리는 다양하다.그중에서도 자리돔,한치,해삼 등을 숭숭 썰어 된장을 풀어서 맛을 내는 물회가 으뜸.가격도 5000∼7000원으로 저렴한 편.자리물회는 제주인들이 가장 즐겨먹는 여름 보양식.뼈째 씹히는 자리돔 육질의 촉감이 일품이다.한치,해삼물회는 자리돔의 가시 때문에 거북스러워하는 사람들이 먹기에 좋다. 물회 잘하는 집 도라지식당(제주시 이도2동 제주시청 정문 앞 722-3142),유리네식당(제주시 연동 신제주 주택은행 앞·748-0890),어진이네(서귀포시 보목동 서귀포방송국중계소 입구·732-7442),아미식당(서귀포시 중문동 중문초등학교 옆·738-9221). ■패키지로 떠나요 항공사들이 성수기 항공요금을 대폭 올려 가격이 지난해보다 많이 올랐다.대장정여행사(www.djj.co.kr)가 항공편과 고급펜션,렌터카(뉴EF쏘나타 54시간)를 묶은 2박3일 상품을 30만원(성인 1인)에 판매한다.숙소와 렌터카만 필요한 경우 가족당 38만 4000(2인)∼52만 4000원(4인).문의 1577-4241. 제주탑여행사는 펜션(15,20평)과 뉴EF쏘나타 54시간을 묶은 2박3일 상품을 50만 2000∼58만 2000원에 판매.749-9000. ■제주를 즐기는 7가지 방법 (1) 비양도 ● 특징 고려 목종(1002년)때 화산 폭발로 생긴 작은 섬.화산재와 다양한 모양의 화산암이 섬 전체에 널려 있다.나즈막한 비양봉(114m)에 오르면 제주의 반쪽인 남제주가 한 눈에 들어오고,섬 주변 해안가를 따라 산책이나 하이킹을 즐길 수도 있다. ● 찾아가는 길 한림항에서 오전과 오후 2회 비양도행 배가 있다.796-2518. ● 숙식 비양도와 마주 보고 있는 협재해수욕장 옆의 ‘상록가든’(796-8700)의 흑돼지 구이. ● 들를만한곳 협재해수욕장. (2) 곽지해수욕장(북제주군 애월읍 곽지리) ● 특징 산호빛 백사장이 곱게 펼쳐진 아름다운 해변.해안 곳곳에서 지하수가 용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해변 한쪽에 방파제처럼 쌓아놓은 돌그물이 있는데,밀물때 들어온 물고기를 가두었다가 썰물때 잡는다. ● 숙식 애월 해안도로변의 통나무형 우뚜리펜션(799-2200) 10만∼23만원,전망과 음식맛이 뛰어난 바다동굴횟집(796-9967). ● 들를 만한 곳 조랑말공연장 (3) 김녕해수욕장(북제주군 구좌읍 김녕리) ● 특징 제주도민들이 즐겨찾는 작고 고즈넉한 제주 북부의 해변.검은빛 화산암과 어우러진 흰 모래사장이 압권이다.수심이 낮고 물이 맑다. ● 숙식 해안가의 ‘펜션 시실리’(783-2887),‘씨월드펜션’(784-7447).12만∼20만원.오조리 ‘해녀의집’의 전복죽 1만원. ● 들를 만한 곳 김녕미로공원,만장굴 (4) 하도리해변(북제주군 구좌읍 하도리) ● 특징 종달리에서 해안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5분 정도 달리면 나온다.문주란이 자생하는 토끼섬이 앞에 있다.인근에 편의시설이 없기 때문에 먹을거리와 돗자리는 필수. ● 숙식 펜션 해뜨는 집(784-8812) 숙박료는 평형별로 7만∼12만원.해뜨는식당(782-3380)의 성게국은 8000원. ● 들를 만한 곳 성산 일출봉 (5) 차귀도(북제주군 한경면 고산리) ● 특징 대섬과 지실이섬,와도 등 세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무인도.갖가지 모양의 바위들과 부드러운 초원 등이 어우러진 풍광이 멋지다.섬에 들어갈 땐 낚싯대도 하나쯤 들고 가자.제주에서 입질이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 찾아가는 길 자구내 포구에서 섬까지 소형 어선을 빌려 타고 가야 한다.8명이 탈 수 있는 낚싯배 임대료는 1시간에 4만원.배에는 낚시도구도 갖춰져 있다. ● 숙식 포구 인근 ‘섬풍경리조트’(726-8811))는 차귀도 너머로 해가 떨어지는 황홀한 낙조를 볼 수 있는 펜션.2인1실 7만원,4인1실 12만원.낚시로 잡은 고기를 선착장 앞 ‘수용횟집’(773-2288)에 가져가면 회,튀김,매운탕으로 요리해 준다.1인당 5000원. ● 들를 만한 곳 분재예술원 (6) 남원큰엉 산책로(남제주군 남원읍) ● 특징 깎아지른 듯한 벼랑과 철썩철썩 바위를 때리는 파도를 왼쪽에 끼고 걸을 수 있는 호젓한 오솔길.오른편엔 신영영화박물관의 이국적 풍광이 분위기를 띄운다.관광객들이 거의 없어 가족끼리 오붓한 산책을 즐기기에 그만이다. ● 숙식 남제주의 비취빛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펜션 올리브하우스,별주부전(064-764-8899)의 해물뚝배기(8000원),흑돼지양념구이(9000원). (7) 신양해수욕장 (남제주군 대정읍 하모리) ● 특징 각종 영화와 드라마,CF 촬영지인 섭지코지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수심이 낮고,모래가 고와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 하기에 적당하다.썰물 때 드러나는 넓은 백사장이 매력 만점.승마체험장에서 말을 빌려 해변을 거니는 재미도 쏠쏠하다. ● 찾아가는 길 제주시에서 12번 순환도로를 타고 동쪽으로 김녕,구좌,성산일출봉을 지나 신양해수욕장에 닿는다. ● 숙식 성산포 오조리 해안가의 ‘오조해녀의집’(784-0893)의 전복죽 1만원,객실에서 성산 일출봉이 보이는 펜션 ‘해뜨는집’(784-8812) 7∼12만원. ●들를만한 곳 성산일출봉,미천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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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칠성은 기존의 ‘스카치블루 스페셜(SBS)’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슈퍼 프리미엄 위스키 ‘뉴 스카치블루 스페셜 500㎖’을 새로 내놓았다.17년산 스코틀랜드 고급 원액을 사용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만들어져(알코올 40% 함유) 맛과 향이 부드럽다.출고가격은 3만 4100원,소비자 판매가격은 4만 3000원. ●대상은 녹차추출물을 첨가한 ‘청정원 구운 녹차소금’을 출시했다.물에 씻어 위생적이고 불에 구워 쓴맛을 없앴으며,국산 녹차추출물(5%)을 첨가해 삼겹살,갈비살 등 구운 고기의 맛을 더해준다.200g(용기)에 1820원. ●풀무원에서 100% 국산 메추리알과 돈육,꽈리고추 등을 사용한 간편식품 ‘찬마루 장조림 메추리알’이 새로 나왔다.간장향을 줄여 짜지 않고,부드러운 메추리알의 맛을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의 영양 반찬으로 좋다.가격은 2700원(200g). ●농협고려인삼은 비타민C와 홍삼이 들어 있는 사탕 ‘한삼인 홍콤C’를 새로 선보였다.6년근 홍삼분말과 비타민C,구연산 등을 넣어 만든 사탕으로,맛이 새콤달콤하고 미니 뼈다귀 모양이 독특하다.800㎎(100정)에 6200원이다. ●해태제과는 구운 양파의 맛과 영양을 담은 양파스낵 ‘후렌치 어니언’을 출시했다.치즈를 듬뿍 얹은 프랑스식 양파 수프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맛이며,양파가 22% 이상 들어간 건강 스낵.가격은 1000원(60g). ●애경은 3∼5세 유아용 칫솔 ‘2080 Kids’를 새로 선보였다.끝이 둥글게 처리된 ‘매우 부드러운 모’를 사용해 유아의 연약한 잇몸을 보호하는데 효과적이다.1개 1500원,2개 2900원 정도에 팔릴 예정. ●두산 주류BG는 쌀을 30%이상 도정해 15도 이하의 저온에서 100일 이상 숙성시킨 요리 전용술 ‘청주 한큰술’을 출시했다.쌀에서 나온 천연 아미노산과 유기산이 함유되어 요리의 풍미를 향상시키고 감칠맛을 더해준다.알코올 도수 13도,용량 360㎖,출고가격은 1650원,소비자판매가격은 2000원선이다.
  • [Top 셀러] 특색미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Top 셀러] 특색미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혈당을 조절해주는 쌀,키를 크게 해주는 쌀,항암·면역기능이 강화되는 쌀…. 쌀이 점점 똑똑해지고 있다.‘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자’는 웰빙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데 힘입어 ‘건강성’을 강조,다양한 특성을 지닌 쌀(특색미)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정용호 농협중앙회 양곡부 차장은 “요즘들어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몸에 좋은 먹을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여러가지 특색미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며 “특색미는 아직 걸음마 단계에 있지만 앞으로 5년 뒤에는 쌀 수요의 30%를 차지하며 쌀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도 있다.”고 설명했다. ●혈당 조절, 항암·면역기능 강화 등 특성 다양 대표적인 특색미 상품은 소당미·동충하초쌀·무세미(씻어나온 쌀)·키크(우)미·오리(우렁이)쌀·쌀눈(배아)미·상황버섯쌀·이온쌀·오갈피쌀·자운영쌀·발아현미쌀·현미 아가리쿠스쌀 등이다.당뇨환자들을 위한 소당미는 구기자·오디·뽕잎·인삼·버섯 추출물을 쌀 낱알에 캡슐화함으로써,혈당 조절은 물론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게 해 준다. 동충하초쌀은 쌀에다 동충하초의 원액을 코팅해 항암·면역기능을 강화하고 혈당을 내려 주는 효과가 있다.무세미(씻어나온 쌀)는 쌀을 씻을 필요가 없어 간편하며,키크(우)미는 어린이들의 키가 크는데 필수적인 아미노산 ‘라이신’이 함유돼 있거나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물질을 추출해 쌀에 코팅한 제품이다.오리(우렁이)쌀은 논에다 오리(우렁이)를 풀어 잡초나 해충을 잡아먹도록 해 재배한 쌀로,비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제품이다. 쌀눈(배아)미는 쌀눈이 많아 영양분이 풍부하고 소화가 잘 되고,상황버섯쌀은 생명공학을 이용해 상황버섯균을 심어 베타글루칸이라는 항암성분이 함유돼 있도록 했다.이온쌀은 도정과정에서 이온수 공법으로 살균,세균증식을 억제해 신선도를 높인 뒤 몸에 좋은 가시오갈피 농축액을 입혔다. 자운영쌀은 참숯과 목초액이 함유된 퇴비에 자운영꽃을 섞어 화학비료 사용량을 90% 이상 줄였고,보약밥상쌀은 한약재인 삼백초와 쌀겨,흑설탕을 섞어 토착 미생물에 발효시킨 거름 등으로 재배한 한방 제품이다. ●당뇨엔 소당미, 뼈 강화엔 칼슘쌀, 무공해 오리쌀 롯데백화점은 오리쌀(2㎏) 7500원,칼슘성분을 강화한 뼈로 가는 칼슘쌀(5㎏) 1만 4000원,은은한 연꽃향이 나오는 연꽃쌀(3㎏) 1만 2500원,게르마늄 농법으로 재배해 오래돼도 밥맛이 변하지 않는 게르마늄쌀(4㎏)을 1만 3500원에 내놓았다.신세계백화점은 동충하초쌀(800g) 9000원,키우미(900g)를 2만 7000원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소당미(3.2㎏) 9만 9000원,쌀에 복분자에서 추출한 지방분해 성분과 식이섬유 등의 엑기스를 코팅해 체내 지방·탄수화물의 흡수를 줄여주는 미소미(2.7㎏)를 8만원에 출시했다.갤러리아백화점은 우렁이쌀(5㎏) 2만 1500원,오리쌀(4㎏)을 1만 7500원에 선보였다.행복한세상은 바이오탱크에 보관해 햅쌀맛을 유지시킨 바이오쌀(10㎏) 3만 3000원,우렁이쌀(10㎏)을 3만 9000원에 내놓았다.삼성플라자는 성인병 예방효과가 있는 적찹쌀(800g) 9200원,발아현미쌀(1㎏) 9000원,쌀눈미(10㎏)를 3만 30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 이마트는 상황버섯쌀·동충하초쌀·영지버섯(500g)쌀 6000∼7000원,쌀눈미(3㎏) 1만 3500원에 출시했다.롯데마트는 이온쌀(4㎏) 1만 6400원,오갈피쌀(3㎏) 1만 4800원,자운영쌀(5㎏)을 1만 4800원에 내놓았다.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은 발아현미쌀(1㎏) 6700원,동충하초쌀(800g) 7900원,창동점은 키크미쌀(4㎏) 1만 4500원,오가피쌀(3㎏)을 1만 4000원에 판매한다.삼성 테스코 홈플러스는 자운영쌀(4㎏) 1만 3500원,보약밥상쌀 1만 6000원,CJ몰은 자운영쌀(20㎏) 4만 7900원,인터파크는 현미 아가리쿠스쌀(2.4㎏) 3만 3000원,LG이숍은 소당미(3.2㎏)를 9만 9000원에 선보였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할인점 즉석 도정코너도 인기 할인점의 즉석 도정코너도 인기다.소비자가 보는 가운데 현미를 직접 빻아주기 때문이다.현미 원료쌀은 깎인 강도에 따라 3분도,5분도,7분도,9분도,백미 등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정미해 준다.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는다.2분이면 10㎏의 원료쌀을 도정할 수 있다.빻고 남은 쌀겨는 껍질에 영양가가 포함돼 있어 찌개를 끓여 먹을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할 수 있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전점,이마트는 성수·안산 고잔·용인 수지·시화·동인천·인천 등 수도권 6개 점포,하나로클럽은 창동점에 즉석 도정코너가 각각 설치돼 운영하고 있다.박승화 이마트 양곡 바이어는 “자기가 먹을 쌀을 직접 골라 즉석에서 도정하고 자기 취향에 따라 도정 정도를 선택하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 [세상에 이런일이]뒷다리가 쑤~욱

    이란 남동부 도시 이란샤흐르에 사는 한 여성이 개구리를 낳아 화제가 되고 있다고 영국 BBC 인터넷판이 27일 이란 일간지 에테마드의 기사를 인용,보도했다.에테마드에 따르면 어떤 경로로 두 아이의 엄마인 이 여성에게서 개구리가 나왔지는 아직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지만 깨끗하지 않은 물웅덩이에서 수영중 올챙이가 여성의 몸으로 들어가 ‘어른 개구리’로 자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이 생명체가 진짜 개구리인지를 알아보기 위한 유전학적,해부학적 정밀 분석이 진행되는 가운데 임상생물학자인 아미니파르드 박사는 외양,발가락 형태,혀의 크기와 모양이 개구리와 유사하다고 말했다. 역사적으로 인간의 몸에서 개구리,도마뱀,뱀 등이 자랐다는 여러 기이한 기록이 존재한다.가장 유명한 이야기중 하나는 ‘두꺼비를 토해내는 여인’으로 불린 17세기 독일 여성 카타리나 가이슬러린이다.˝
  • [세상에 이런일이]뒷다리가 쑤~욱

    이란 남동부 도시 이란샤흐르에 사는 한 여성이 개구리를 낳아 화제가 되고 있다고 영국 BBC 인터넷판이 27일 이란 일간지 에테마드의 기사를 인용,보도했다.에테마드에 따르면 어떤 경로로 두 아이의 엄마인 이 여성에게서 개구리가 나왔지는 아직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지만 깨끗하지 않은 물웅덩이에서 수영중 올챙이가 여성의 몸으로 들어가 ‘어른 개구리’로 자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이 생명체가 진짜 개구리인지를 알아보기 위한 유전학적,해부학적 정밀 분석이 진행되는 가운데 임상생물학자인 아미니파르드 박사는 외양,발가락 형태,혀의 크기와 모양이 개구리와 유사하다고 말했다. 역사적으로 인간의 몸에서 개구리,도마뱀,뱀 등이 자랐다는 여러 기이한 기록이 존재한다.가장 유명한 이야기중 하나는 ‘두꺼비를 토해내는 여인’으로 불린 17세기 독일 여성 카타리나 가이슬러린이다.
  • 아빠랑 견학하고 엄마랑 방학숙제

    여름방학이다.‘학원을 더 보낼까? 캠프를 보내볼까?’ 학부모들은 머리부터 아프다.휴가가 아니라도 어디 한 곳쯤은 가볼 만한 유익한 곳을 찾지만 오히려 인터넷 정보의 홍수 속에 답답하기만 하다.서울신문이 서울시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서울과 인천·경기 지역에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 가볼 만한 10곳을 선정했다.하루 또는 이틀 동안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면서 학교 교과와 연계해 배울 수 있는 곳이다.자∼,어디부터 가볼까? ●덕수궁 일대 개화기 민족수난 현장이 고스란히 간직된 곳이다.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황제로 즉위하고 만년을 보낸 곳이기도 하다. 당시 일본의 침략에 위협을 느낀 고종은 덕수궁 주변에 외국 공사관을 많이 두었다고 한다. 정문으로 왕궁수문장 교대식이 열리는 대한문과 조선 최후의 궁궐 정전인 중화전,개화기 근대식 건물인 석조전,2층 건물인 석어당,고종이 커피를 마시며 음악을 감상하던 정관헌 등을 둘러보자. 고종이 덕수궁에 머물게 된 이유를 알아보는 것이 관람 포인트.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원구단 터와 고종 황제가 일본의 침략을 피해 피신해 있던 옛 러시아 공사관,성공회 성당 유적지 등 덕수궁 주변까지 살펴보는 것도 잊지말 것.관람시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7시.매주 월 휴무.(02)771-9951. ●경희궁·서울역사박물관(www.museum.seoul.kr) 경희궁은 경복궁의 서쪽에 있다고 해서 ‘서궐’이라고 불리기도 했다.일제강점기에 이 곳을 헐고 학교(옛 서울고)를 세우기도 했지만 최근 일부 건물을 복원했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수도 서울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다.옛 서울과 서울 사람들의 생활,문화,수도 발달과정 등이 소개된 3층 전시실을 둘러본 뒤 행정수도 이전에 대해 아이와 함께 토론해 보자.관람시간 오전 9시∼오후 7시,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5시.올 여름방학 최대 이벤트 ‘앙코르와트 보물전’도 절대 놓치지 말자.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신비의 사원 앙코르와트의 보물 100점을 선보인다.캄보디아 국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자야바르만 7세(Jayavarman Ⅶ)의 두상과 팔이 넷 달린 비슈누(Vishnu) 입상 등을 만날 수 있다.관람시간 화∼금 오전 10시∼오후 8시,토·일·공휴일 오전 10시∼오후 7시.5호선 광화문역 7·8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02)714-0313. ●국립중앙박물관(www.museum.go.kr) 하나의 주제를 ‘콕’ 집어 공부하려면 서울 종로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가자.한반도 역사·문화를 선사∼조선시대까지 모두 살펴볼 수 있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 박물관이다.‘불교조각’‘금속공예’ 등 특정 주제를 정해서 탐구하는 것도 좋다.전통염료 식물원도 이색 볼거리.나무껍질이나 열매,꽃 등이 염료로 사용되는 감나무,회화나무,향나무 등을 직접 볼 수 있다. 국보급 도자기에 대해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아빠·엄마와 함께 박물관을’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23∼24일(금∼토),26∼29일(월∼목) 중 하루만 시간을 내면 고려자기,분청사기,조선백자 등에 대해 배우고 고무 찰흙으로 실습도 할 수 있다. 수업은 오전에만 진행되며 오후엔 자유롭게 박물관을 둘러볼 수 있다.12일(월)부터 인터넷으로 접수받는다.관람시간 오전 9시∼오후 7시.매주 월 휴무.3호선 경복궁역 4·5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02)2077-9222-8,9254. ●경복궁(gyeongbok.ocp.go.kr)·민속박물관 조선 최초의 가장 큰 궁궐로 궁궐의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다. 궁 안의 건축물들이 어떻게 쓰이던 곳인지 알아보는 것이 포인트.왕이 조회를 하던 근정전을 비롯,왕의 집무실인 사정전,왕과 왕비의 침실인 강녕전과 교태전,한글이 만들어진 수정전,외국사신을 맞던 경회루,처음으로 전깃불을 밝히던 향원정,명성왕후가 비극적인 최후를 마친 건천궁 등이 있다.광화문 앞의 해치 조각상과 근정전 기단,품계석,한국식 정원인 아미산 등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미술품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매 주말 열리는 세종조 궁중조회와 화요일을 제외하고 열리는 궁성문 개폐 및 수문장 교대의식 등도 놓치지 말자.관람시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7시.(02)3210-1645∼6. 경복궁 안 국립민속박물관은 보너스.초등학교 사회 교과에 나오는 민속 내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박물관도 꼭 둘러보자.(02)3704-3114,3130∼1.3호선 경복궁역,5호선 광화문역에서 걸어서 5분. ●몽골문화촌 색다른 문화 체험을 찾는다면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내방리 몽골 문화촌을 꼭 찾아가 보자. 몽골인의 전통 천막집 게르(Ger)와 마차형 게르,몽골에서 직접 가져온 의상,장신구,악기,생활용품 등을 통해 유목민의 삶을 느낄 수 있다.전통 찻집에서는 몽골 전통차인 수태차,인스니차를 즐길 수 있고,전통 식당에서는 당나귀 고기로 만든 전골,양고기찜,찐만두 등을 맛 볼 수 있다.몽골 음식을 배불리 먹은 뒤 음식기행문을 써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이것만으론 부족하다면 몽골 조랑말을 타고 칭기즈칸의 기백을 느껴보자.어린이나 초보자도 쉽게 탈 수 있다. 승마장 800m를 한 바퀴 도는 데 5분,즉석사진까지 촬영해서 1만원. 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월요일 휴관.서울 청량리역 앞에서 몽골문화촌 330-1번 좌석버스 40분 간격 운행.(031)592-0088. 김재천 이효연기자 patrick@seoul.co.kr ●아인스월드(www.aiinsworld.com) 세계 문화유산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경기도 부천시에 있다. 25개국의 유명 건축물과 세계 7대 불가사의,유네스코 문화유산 등 총 109점의 건축물이 재현돼 있다.전설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아프리카,신앙이 문화를 이룬 중동,꺼지지 않는 열정의 대륙 남미,대자연의 여유로움 오세아니아,환상의 대륙 아틀란티스를 방문해 사진을 찍고 세계일주 기행문을 만들어볼 수 있다.6학년 2학기 사회 교과 단원2와 직접 관련돼 있어 예습용으로는 그만이다. 방학 특별기획인 ‘희귀곤충전시 페스티벌’도 필수 코스.사슴벌레,장수풍뎅이 등 도시에선 볼 수 없는 국내 각종 곤충들과 희귀 곤충 표본 1000여점이 전시된다. 24일(토)∼8월29일(일) 아인스월드 전시장에서 열린다.연중무휴.관람시간 오전 9시30분∼밤 10시.1호선 부천 송내역 북부출구로 나가 아인스월드행 90번 또는 5-2번 버스를 타고 가다 정문 하차.(032)320-6000. ●종묘(jongmyo.ocp.go.kr)와 창경궁(changgyeong.ocp.go.kr) 종묘는 역대 임금의 제사를 지내던 곳.독특한 건축물 배치 양식과 전통 제례예절·음악 등이 잘 보존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역대 임금들의 위패를 모셔둔 정전(正殿)과 영녕전,임금이 제사지내기 전에 몸을 깨끗이 씻던 어숙실,공신들의 위패를 모셔둔 공신당 등이 있다.어떤 행사를 치르는 곳인지 알아보자.임금의 이름에 ‘조’나 ‘종’이 붙는 차이,위패의 뜻도 배워보자.(02)765-0195. 창경궁은 조선왕궁 가운데 가장 오래된 정전인 명전전이 보존돼 있다.어떤 역사적 사건들이 있었는지 알아보는 것이 관람 포인트.창경궁은 장희빈과 인현왕후가 지내던 곳이자 연산군이 쫓겨났던 곳,사도세자가 뒤주 속에서 숨졌던 곳이기도 하다.한때 일본에 의해 ‘창경원’이라는 동물원으로 변하는 수난을 겪기도 했다.(02)762-4868.표 하나로 두 곳을 둘러볼 수 있다.관람시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7시.종묘 안내를 원한다면 전화예약 필수. ●창덕궁(www.cdg.go.kr ) 빼어난 자연과 이에 어울리는 건축물들로 예술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한국식 정원양식을 잘 갖춘 후원이 유명하다.지금의 건물은 임진왜란 때 불탄 뒤 광해군이 복원한 것.광해군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관람 포인트다. 현재 남아있는 궁궐 정문 가운데 가장 오래된 돈화문과 영조와 연산군 즉위식이 있었던 인정문,임금의 회의실인 희정당,마지막 임금인 순종이 승하한 대조전.세자가 공부하던 성정각.인조가 신하들과 시를 짓던 옥류천 등 볼거리가 많다.5칸 돈화문이 3칸만 쓰였던 이유와 당시 시간을 알려주던 방법 등을 알아보자. 개별 자유관람은 할 수 없으며,1시간20분 동안 직원 안내를 받아야 한다.매주 월 휴무.오전 9시15분부터 오후 5시15분까지 매시 15분·45분 입장.외국어로 듣고 싶다면 영·일·중어 안내를 선택해도 좋다.종로3가역 6번 출구에서 걸어서 10분.3호선 안국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02)762-0648,8262. ●강화도(www.ganghwa.incheon.kr) 마니산과 역사관 원시시대부터 개화기까지 수많은 역사유물이 남아있다.몽고 침입 당시 고려의 마지막 저항지였으며,개화기 신미양요,병인양요의 현장이다.팔만대장경이 제작된 곳도 여기다.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북방식 지석묘 고인돌을 둘러볼 수도 있다.6학년 1학기에 배운 사회 교과 내용을 눈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곳이다. 평소 공부에 지친 아이들의 찌든 가슴을 활짝 펴주고 싶다면 강화도 마니산 등반을 권한다.정상에서는 강화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단군 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는 참성단에서 소원을 빌고 내려오면 3시간쯤 걸린다. 등산이 부담스러우면 강화역사관을 찾아도 좋다.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팔만대장경이 재현돼 있다. 그 제작과정이 알기 쉽게 소개돼 있으며,제작된 경판으로 직접 인쇄해볼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돼 있다.관람시간 오전 9시∼오후 6시.서울∼강화읍 직행버스 또는 신촌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오전 5시40분∼오후 9시3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032)933-2178. ●영릉·신륵사 경기도 여주에 있는 세종대왕릉.소헌왕후 심씨의 합장릉이다.합장릉임을 알려주는 혼유석과 봉분 둘레에 12간지가 새겨져 있는 석주,제사를 지내던 정자각도 살펴보자.해시계와 자격루,관천대,측우기,혼천의 등과 세종의 업적과 관련된 과학문화재들이 가장 많이 복원돼 있어 5학년 2학기 사회과 예습을 할 수 있다.세종의 업적 가운데 한 부분을 주제로 잡아 탐구기행문을 써보거나 세종 관련 자료를 디지털 카메라로 찍어 디지털 화보집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신륵사는 영릉을 돌보던 절로 신라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 깊은 곳이다.최근 신륵사 관광지가 조성돼 효종대왕릉과 목아 불교박물관,명성왕후 생가를 비롯해 고달사와 파사성 등 오래된 절과 유적지까지 둘러보려면 이틀은 잡는 것이 좋다.여주군청 홈페이지(www.yeoju.gyeonggi.kr) 참조.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40분 간격 여주행 버스 출발.(031)885-3123.
  • 印尼 메가와티 재선 어려울듯

    인도네시아의 사상 첫 대통령 직접선거가 5일 실시됐다. 이번 선거는 1998년 수하르토 전 대통령의 사임 이후 6년간 3명의 대통령이 바뀌는 극심한 정치적 혼란기를 종식시킬 것으로 기대되지만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현 대통령과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전 정치·치안담당장관,위란토 전 국방장관,아미엔 라이스 전 국민협의회(국회) 의장 등 5명의 후보 가운데 누구도 당선에 필요한 50%의 지지를 얻지 못할 것이 확실시돼 인도네시아의 정치적 불확실성은 9월20일 결선투표까지 10주간은 더 계속될 게 불가피할 것으로 추측된다.이번 대선의 관심거리는 누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는 유도요노와 결선에서 겨룰 것인가다. 대통령을 뽑는 사상 첫 직접선거라는 점에서 민주주의 발전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기대를 반영하듯 투표율은 비공식집계지만 90% 가깝게 나오는 등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선의 가장 큰 이슈는 불안한 치안 확보 및 부정부패 퇴치.인도네시아의 국부로 불리는 아버지 수카르노 초대 대통령의 후광을 업고 2001년 대통령에 취임한 메가와티는 국민의 높은 기대에도 불구하고 부정부패를 해소하는데 별 진전을 보지 못했다.여기에다 잇단 폭탄테러 등 치안 불안에다 높은 실업률이 지속되는 등 경제 사정마저 좋지 못해 국민들의 불만을 샀고 변화에의 열망을 키웠다. 이에 따라 그녀의 재선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선거 전 여론조사 결과에서 민주당의 유도요노가 43.5%의 지지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메가와티와 위란토,라이스가 15%에도 못미치는 지지율로 2위 자리를 놓고 다투고 있다.1.3% 가량 진행된 개표결과에서도 유도요노가 33%로 선두를 달리고 메가와티가 28%,위란토가 22%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세진기자 yujin@seoul.co.kr˝
  • 아빠랑 견학하고 엄마랑 방학숙제

    여름방학이다.‘학원을 더 보낼까? 캠프를 보내볼까?’ 학부모들은 머리부터 아프다.휴가가 아니라도 어디 한 곳쯤은 가볼 만한 유익한 곳을 찾지만 오히려 인터넷 정보의 홍수 속에 답답하기만 하다.서울신문이 서울시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서울과 인천·경기 지역에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 가볼 만한 10곳을 선정했다.하루 또는 이틀 동안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면서 학교 교과와 연계해 배울 수 있는 곳이다.자∼,어디부터 가볼까? ●덕수궁 일대 개화기 민족수난 현장이 고스란히 간직된 곳이다.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황제로 즉위하고 만년을 보낸 곳이기도 하다. 당시 일본의 침략에 위협을 느낀 고종은 덕수궁 주변에 외국 공사관을 많이 두었다고 한다. 정문으로 왕궁수문장 교대식이 열리는 대한문과 조선 최후의 궁궐 정전인 중화전,개화기 근대식 건물인 석조전,2층 건물인 석어당,고종이 커피를 마시며 음악을 감상하던 정관헌 등을 둘러보자. 고종이 덕수궁에 머물게 된 이유를 알아보는 것이 관람 포인트.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원구단 터와 고종 황제가 일본의 침략을 피해 피신해 있던 옛 러시아 공사관,성공회 성당 유적지 등 덕수궁 주변까지 살펴보는 것도 잊지말 것.관람시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7시.매주 월 휴무.(02)771-9951. ●경희궁·서울역사박물관(www.museum.seoul.kr) 경희궁은 경복궁의 서쪽에 있다고 해서 ‘서궐’이라고 불리기도 했다.일제강점기에 이 곳을 헐고 학교(옛 서울고)를 세우기도 했지만 최근 일부 건물을 복원했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수도 서울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다.옛 서울과 서울 사람들의 생활,문화,수도 발달과정 등이 소개된 3층 전시실을 둘러본 뒤 행정수도 이전에 대해 아이와 함께 토론해 보자.관람시간 오전 9시∼오후 7시,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5시.올 여름방학 최대 이벤트 ‘앙코르와트 보물전’도 절대 놓치지 말자.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신비의 사원 앙코르와트의 보물 100점을 선보인다.캄보디아 국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자야바르만 7세(Jayavarman Ⅶ)의 두상과 팔이 넷 달린 비슈누(Vishnu) 입상 등을 만날 수 있다.관람시간 화∼금 오전 10시∼오후 8시,토·일·공휴일 오전 10시∼오후 7시.5호선 광화문역 7·8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02)714-0313. ●국립중앙박물관(www.museum.go.kr) 하나의 주제를 ‘콕’ 집어 공부하려면 서울 종로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가자.한반도 역사·문화를 선사∼조선시대까지 모두 살펴볼 수 있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 박물관이다.‘불교조각’‘금속공예’ 등 특정 주제를 정해서 탐구하는 것도 좋다.전통염료 식물원도 이색 볼거리.나무껍질이나 열매,꽃 등이 염료로 사용되는 감나무,회화나무,향나무 등을 직접 볼 수 있다. 국보급 도자기에 대해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아빠·엄마와 함께 박물관을’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23∼24일(금∼토),26∼29일(월∼목) 중 하루만 시간을 내면 고려자기,분청사기,조선백자 등에 대해 배우고 고무 찰흙으로 실습도 할 수 있다. 수업은 오전에만 진행되며 오후엔 자유롭게 박물관을 둘러볼 수 있다.12일(월)부터 인터넷으로 접수받는다.관람시간 오전 9시∼오후 7시.매주 월 휴무.3호선 경복궁역 4·5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02)2077-9222-8,9254. ●경복궁(gyeongbok.ocp.go.kr)·민속박물관 조선 최초의 가장 큰 궁궐로 궁궐의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다. 궁 안의 건축물들이 어떻게 쓰이던 곳인지 알아보는 것이 포인트.왕이 조회를 하던 근정전을 비롯,왕의 집무실인 사정전,왕과 왕비의 침실인 강녕전과 교태전,한글이 만들어진 수정전,외국사신을 맞던 경회루,처음으로 전깃불을 밝히던 향원정,명성왕후가 비극적인 최후를 마친 건천궁 등이 있다.광화문 앞의 해치 조각상과 근정전 기단,품계석,한국식 정원인 아미산 등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미술품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매 주말 열리는 세종조 궁중조회와 화요일을 제외하고 열리는 궁성문 개폐 및 수문장 교대의식 등도 놓치지 말자.관람시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7시.(02)3210-1645∼6. 경복궁 안 국립민속박물관은 보너스.초등학교 사회 교과에 나오는 민속 내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박물관도 꼭 둘러보자.(02)3704-3114,3130∼1.3호선 경복궁역,5호선 광화문역에서 걸어서 5분. ●몽골문화촌 색다른 문화 체험을 찾는다면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내방리 몽골 문화촌을 꼭 찾아가 보자. 몽골인의 전통 천막집 게르(Ger)와 마차형 게르,몽골에서 직접 가져온 의상,장신구,악기,생활용품 등을 통해 유목민의 삶을 느낄 수 있다.전통 찻집에서는 몽골 전통차인 수태차,인스니차를 즐길 수 있고,전통 식당에서는 당나귀 고기로 만든 전골,양고기찜,찐만두 등을 맛 볼 수 있다.몽골 음식을 배불리 먹은 뒤 음식기행문을 써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이것만으론 부족하다면 몽골 조랑말을 타고 칭기즈칸의 기백을 느껴보자.어린이나 초보자도 쉽게 탈 수 있다. 승마장 800m를 한 바퀴 도는 데 5분,즉석사진까지 촬영해서 1만원. 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월요일 휴관.서울 청량리역 앞에서 몽골문화촌 330-1번 좌석버스 40분 간격 운행.(031)592-0088. 김재천 이효연기자 patrick@seoul.co.kr ●아인스월드(www.aiinsworld.com) 세계 문화유산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경기도 부천시에 있다. 25개국의 유명 건축물과 세계 7대 불가사의,유네스코 문화유산 등 총 109점의 건축물이 재현돼 있다.전설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아프리카,신앙이 문화를 이룬 중동,꺼지지 않는 열정의 대륙 남미,대자연의 여유로움 오세아니아,환상의 대륙 아틀란티스를 방문해 사진을 찍고 세계일주 기행문을 만들어볼 수 있다.6학년 2학기 사회 교과 단원2와 직접 관련돼 있어 예습용으로는 그만이다. 방학 특별기획인 ‘희귀곤충전시 페스티벌’도 필수 코스.사슴벌레,장수풍뎅이 등 도시에선 볼 수 없는 국내 각종 곤충들과 희귀 곤충 표본 1000여점이 전시된다. 24일(토)∼8월29일(일) 아인스월드 전시장에서 열린다.연중무휴.관람시간 오전 9시30분∼밤 10시.1호선 부천 송내역 북부출구로 나가 아인스월드행 90번 또는 5-2번 버스를 타고 가다 정문 하차.(032)320-6000. ●종묘(jongmyo.ocp.go.kr)와 창경궁(changgyeong.ocp.go.kr) 종묘는 역대 임금의 제사를 지내던 곳.독특한 건축물 배치 양식과 전통 제례예절·음악 등이 잘 보존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역대 임금들의 위패를 모셔둔 정전(正殿)과 영녕전,임금이 제사지내기 전에 몸을 깨끗이 씻던 어숙실,공신들의 위패를 모셔둔 공신당 등이 있다.어떤 행사를 치르는 곳인지 알아보자.임금의 이름에 ‘조’나 ‘종’이 붙는 차이,위패의 뜻도 배워보자.(02)765-0195. 창경궁은 조선왕궁 가운데 가장 오래된 정전인 명전전이 보존돼 있다.어떤 역사적 사건들이 있었는지 알아보는 것이 관람 포인트.창경궁은 장희빈과 인현왕후가 지내던 곳이자 연산군이 쫓겨났던 곳,사도세자가 뒤주 속에서 숨졌던 곳이기도 하다.한때 일본에 의해 ‘창경원’이라는 동물원으로 변하는 수난을 겪기도 했다.(02)762-4868.표 하나로 두 곳을 둘러볼 수 있다.관람시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7시.종묘 안내를 원한다면 전화예약 필수. ●창덕궁(www.cdg.go.kr ) 빼어난 자연과 이에 어울리는 건축물들로 예술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한국식 정원양식을 잘 갖춘 후원이 유명하다.지금의 건물은 임진왜란 때 불탄 뒤 광해군이 복원한 것.광해군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관람 포인트다. 현재 남아있는 궁궐 정문 가운데 가장 오래된 돈화문과 영조와 연산군 즉위식이 있었던 인정문,임금의 회의실인 희정당,마지막 임금인 순종이 승하한 대조전.세자가 공부하던 성정각.인조가 신하들과 시를 짓던 옥류천 등 볼거리가 많다.5칸 돈화문이 3칸만 쓰였던 이유와 당시 시간을 알려주던 방법 등을 알아보자. 개별 자유관람은 할 수 없으며,1시간20분 동안 직원 안내를 받아야 한다.매주 월 휴무.오전 9시15분부터 오후 5시15분까지 매시 15분·45분 입장.외국어로 듣고 싶다면 영·일·중어 안내를 선택해도 좋다.종로3가역 6번 출구에서 걸어서 10분.3호선 안국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02)762-0648,8262. ●강화도(www.ganghwa.incheon.kr) 마니산과 역사관 원시시대부터 개화기까지 수많은 역사유물이 남아있다.몽고 침입 당시 고려의 마지막 저항지였으며,개화기 신미양요,병인양요의 현장이다.팔만대장경이 제작된 곳도 여기다.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북방식 지석묘 고인돌을 둘러볼 수도 있다.6학년 1학기에 배운 사회 교과 내용을 눈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곳이다. 평소 공부에 지친 아이들의 찌든 가슴을 활짝 펴주고 싶다면 강화도 마니산 등반을 권한다.정상에서는 강화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단군 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는 참성단에서 소원을 빌고 내려오면 3시간쯤 걸린다. 등산이 부담스러우면 강화역사관을 찾아도 좋다.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팔만대장경이 재현돼 있다. 그 제작과정이 알기 쉽게 소개돼 있으며,제작된 경판으로 직접 인쇄해볼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돼 있다.관람시간 오전 9시∼오후 6시.서울∼강화읍 직행버스 또는 신촌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오전 5시40분∼오후 9시3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032)933-2178. ●영릉·신륵사 경기도 여주에 있는 세종대왕릉.소헌왕후 심씨의 합장릉이다.합장릉임을 알려주는 혼유석과 봉분 둘레에 12간지가 새겨져 있는 석주,제사를 지내던 정자각도 살펴보자.해시계와 자격루,관천대,측우기,혼천의 등과 세종의 업적과 관련된 과학문화재들이 가장 많이 복원돼 있어 5학년 2학기 사회과 예습을 할 수 있다.세종의 업적 가운데 한 부분을 주제로 잡아 탐구기행문을 써보거나 세종 관련 자료를 디지털 카메라로 찍어 디지털 화보집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신륵사는 영릉을 돌보던 절로 신라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 깊은 곳이다.최근 신륵사 관광지가 조성돼 효종대왕릉과 목아 불교박물관,명성왕후 생가를 비롯해 고달사와 파사성 등 오래된 절과 유적지까지 둘러보려면 이틀은 잡는 것이 좋다.여주군청 홈페이지(www.yeoju.gyeonggi.kr) 참조.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40분 간격 여주행 버스 출발.(031)885-3123. ˝
  • 에이즈치료제 ‘퓨전’ 주원료 국내서 대량생산기술 개발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를 치료하는 주원료인 펩타이드를 10배나 빨리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과학기술부는 바이오벤처기업 ㈜코바이오텍의 강충경 박사팀이 미생물학적 생산 기술을 활용,단백질의 작은 단위인 펩타이드로 이뤄진 세계적인 에이즈 치료제인 ‘퓨전’(Fuzeon)을 간편하게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강 박사는 “대표적인 에이즈 치료제인 퓨전은 36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펩타이드 물질로,현재는 100여 단계의 화학적 합성방법을 통해 생산기간만 4∼5개월 걸린다.”면서 “화학합성이 아니라 미생물 유전체인 ‘재조합 대장균’의 배양을 통해 10단계만의 합성으로 2주내 퓨전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印尼 5일 첫 대통령 직선

    |자카르타 AFP 연합|인도네시아에서 5일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직접선거를 실시한다. 이번 선거는 지난 98년 민중봉기로 수하르토 전 대통령이 축출되면서 30여년간 지속된 군사독재가 청산된 이후 6년간의 민주화 과도기를 정리하고 민주정부를 수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세계 4위 인구를 보유한 인도네시아의 이번 대통령 선거에는 1억 5300만명의 유권자가 58만여곳의 투표소에서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하게 된다. 이번 선거에는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대통령,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전 안보담당 국무장관,아미엔 라미스 국민협의회(국회) 의장,함자 하즈 부통령,그리고 위란토 전 국방장관 등 5명이 출마했다.압두라만 와히드 전 대통령은 건강상 이유로 출마를 포기했다. 지난주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퇴역 장성 출신인 수실로 전 장관이 43%의 지지를 얻어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04 소비자만족 히트상품]본상-롯데칠성 플러스마이너스

    지난해 6월 출시된 ‘플러스마이너스’는 다양한 기능적 원료들이 첨가된 아미노산 음료다. 50년이 넘는 롯데칠성의 음료 노하우가 담겼다. 아미노산은 피로회복, 콜레스터롤 저하, 당뇨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신체를 약 알칼리성 상태로 유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단백질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해서 얻을 수 있다. ‘플러스마이너스’는 아미노산 500mg을 비롯, 젓산칼슘, 염화마그네슘, 식이섬유, 염화칼륨, 옥타코사놀100 등이 함유돼 있다. 제품 홍보에 있어 기능적 면을 나타내고자 ‘균형있는 아름다움’을 강조한 두편의 TV광고를 집중 방영중이다.˝
  • [열린세상] 체통을 아는 국민/정현백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사당동에 위치한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5000여 가구가 사는 대단지이다.그러나 진입로가 불편해서 주민들은 늘 애를 먹고 있다.간신히 시장길을 따라 양 방향 통행이 가능한 도로를 만들었으나,이도 도로아미타불이다.도로가 완성되기도 전에 1차선은 무단 정차한 차량으로 북새통을 이루고,들어오고 나가는 차들은 도로가 좁아서 엉기곤 한다.내가 근무하는 학교 앞 도로도 마찬가지이다. 편도 1차선인 도로에다가 마을버스,시내버스까지 다니고 있지만,늘 도로 옆에는 자동차가 무단 주차되어 있고,가게의 진열품이 도로의 절반을 장악하고 있다.아침 저녁으로 이 길을 오가면서,나는 탈세 한푼 하지 않고,꼬박꼬박 세금을 내고 사는 내 나라에서 사람다운 대접을 받고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짜증이 난 주민들은 불법 주차 단속의 권한을 지자체에 부여한 것도 문제이고,지자체장 선거가 없어져야 한다며 분통을 터뜨린다. 나는 작년 연말에 열흘 간격으로 홍콩과 도쿄에 다녀왔다.회의 참석를 위해 들른 며칠간의 여행이었지만 느끼는 바가 많았다.서울 못지않게 택지가 부족한 두 나라 어느 곳에서도 야간에조차 불법 주차된 차량을 발견하기가 어려웠다.이 두 도시의 체통과 정갈함이 너무나 부러웠다. 오랜 군사독재의 경험이 쌓인 데다가,민주화 이후에도 한국의 지배엘리트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우리 국민은 모든 문제의 책임을 정치가와 엘리트 집단에 돌리는데 익숙해져 있다.더불어서 오랜 독재체제하의 습성대로,규제를 하면 지키고 그러지 않으면 쉽게 무질서에 편승해버리곤 한다.지하철에서는 내리기도 전에 올라탄다.우체국에서 편지를 부치고 있는데,키 작은 내 머리 위로 편지가 넘어오고,그러면 우체국 직원은 뒤에서 날아온 일부터 처리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나는 매번 화를 내지만,이제는 싸우는데도 지쳐버렸다. 유럽을 방문할 때마다 나는 그 사회가 부럽다.2000년에 불과 국민소득이 2500달러에 불과한 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를 방문하면서,나는 가장 느끼는 바가 많았다.강대국인 독일은 당연히 그렇지만,발트 3국과 같이 작은 나라의 국민이 지닌 교양과 정갈함에 감탄한 적이 있다.거리에는 우리처럼 번쩍거리는 멋있는 차가 도열해 있지도 않고,우리처럼 값진 전자제품이나 휴대전화를 쓰지도 못하지만,그들의 삶은 체통을 갖추고 있었다. 서유럽의 근대화를 추동한 시민계급은 ‘방탕한 귀족계급’에 대한 반대급부로 ‘일에 대한 헌신,근검과 절약,합리적 이윤추구,열정의 억제,예의 바르고 올바른 매너를 갖춘 시민의 육성’을 새로이 부상하는 자신들의 새로운 정체성으로 제시하였다.매너,도덕성,규범적 성적 태도에 대한 교육은 혹독하게 이루어졌고,이는 서구의 시민계층에 체통(respectability)을 일상생활의 덕목으로 뿌리내리게 하였다.그뿐만 아니라 19세기 후반이후 노동계급의 생활이 향상되면서,그런 덕목은 노동운동을 통해 노동자 가정에까지 깊숙이 스며들었다.푸코는 그의 책 ‘감시와 처벌’에서 학교,감옥,병원,군대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런 혹독한 훈육(discipline)의 과정을 서구 근대성이 낳은 새로운 속박으로 언급하였다.그러나 매일매일 일상생활의 무질서와 국민들의 극에 달한 이기심에 짜증을 내면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이런 서구사회의 체통은 여전히 우리가 배워야 할 덕목이 아닌가 한다.그것이 지닌 부정적인 측면은 비판하더라도 말이다. 돈을 버는 것에 미쳐 돌아가는 사회,성장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만병통치약처럼 떠드는 사회,소득 2만달러 시대에 우리의 모든 꿈을 거는 사회.그러기 때문에 불량만두도 만들고,아파트 분양가도 마구 올리는 사회가 되지 않았는가.이제 우리는 이 막연한 성장신화를 벗어나서,‘삶의 질’을 되돌아보아야 한다. 맑은 정치,투명한 정치를 만들어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국민 스스로를 성찰하는 과정도 필요하다.이 사회적 혼돈의 책임을 지도층에 돌리는 만큼이나 우리는 자신에 대해 성찰해야 한다.또한 가정에서부터 학교에 이르기까지 보다 새로운 교육의 열정이 생겨나지 않는다면,체통을 아는 국민이 되는 길은 요원할 뿐이다. 정현백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 번데기로 제2 비아그라 만든다

    예로부터 건강 간식으로 불리던 ‘번데기’에서 남성의 성기능을 촉진하는 물질이 확인돼 강장식품으로 새삼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은 22일 “부경대학과 공동으로 나방이 되기 직전의 수컷 누에 번데기에서 남성의 발기 촉진 성분의 하나로 알려진 ‘사이클릭GMP(cGMP)’의 활성을 촉진하는 단백질을 분리 추출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농진청은 추출에 성공한 단백질을 약제학적 조성물로 특허출원을 하고 발기부전 치료 신약을 개발하기로 했다. 수컷 누에 번데기의 단백질은 1782개의 아미노산 배열로 구성돼 있다.이중 118개의 아미노산 배열을 분석한 결과,cGMP를 강화하는 단백질 단편이 확인됐다.cGMP가 활성화되면 해면체 구조 등의 확장으로 혈액의 유입량이 늘어 발기가 촉진된다. 농진청은 “고문서에 수컷 누에 번데기가 정력증강에 효능이 있다고 기록된 것을 바탕으로 신품종 번데기의 단백질 연구를 통해 고문서에 적힌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미리 미리 떠나자! 여름휴가

    미리 미리 떠나자! 여름휴가

    목욕탕 같은 해수욕장,숙박비만 특급호텔인 민박집,살인적인 교통체증…. 생각만해도 짜증나는 휴가철 풍속도다.뻔한 상식이지만 휴가는 여유롭고 즐거워야 한다.요즘처럼 경기가 안좋을 때는 휴가비용도 저렴해야 하다. 방법은 한가지,미리 떠나는 수밖에 없다.국내든 해외든 성수기에 비해 최대 절반까지 비용을 절약할 수도 있다.융숭한 대접,호젓한 여유로움은 덤이다.지금 떠나자.아니면 최소한 7월 중순 이전에라도 집을 나서보자.‘저비용 고품질’의 휴가가 기다리고 있다.국내외 성수기 전 알뜰여행 상품,콘도 및 호텔 패키지,테마파크 알뜰 이용 요령 등을 알아본다. ●발리 6일상품 86만 9000원 장거리 패키지 국내 휴가 여행지로는 최근에 제주도가 인기다.항공편과 뱃길을 이용해야만 하는 지리적 특수성 때문에 섬내 어딜 가도 한적하고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게 최대 강점이다. 제주는 특히 항공료와 숙박비,렌터카 등이 연계되어야 하기 때문에 비수기와 성수기 비용의 차이가 내륙에 비해 훨씬 크다.대장정여행사(www.daejangjung.co.kr)는 7월13일까지 서울∼제주 왕복 항공권과 고급 펜션 2박,렌터카 54시간 이용을 묶은 상품을 평상시 왕복 항공료 요금에도 못미치는 15만 4000원(4인 기준 1인요금)에 판매한다. 묵을 펜션은 남제주 중문에 위치한 ‘재즈마을’과 ‘중문빌리지’.지난 4월 문을 연 재즈빌리지는 삼나무숲 사이 3600여평 초원에 그림같이 자리잡은 고급 펜션.주인장 손태원씨가 문화예술적 취향을 최대한 반영해 분위기를 살렸다.렌터카는 매그너스 오토 LPG다.소인 추가시 1인당 할인 왕복 항공요금(10만 6000원,금요일 11만 2000원)만 더 내면 된다.숙박+렌터카,항공권+숙박 등 손님이 원하는 패키지도 주문받는다.1577-4241. 해외 휴가지로는 가까우면서 비용도 비교적 저렴한 일본이나 동남아쪽 상품도 좋다.투어익스프레스(www.tourexpress.com)의 일본 가족여행 상품이 돋보인다.일본 최대의 화산·온천 지역인 벳부에서 온천욕을 즐기고,아소화산,구마모토성을 둘러보는 3박4일 상품.22,29일에만 한정 판매하며,비용은 성수기에 비해 30만원이나 저렴한 49만 8000원. 세계적 휴양지로 유명한 필리핀 세부섬 여행도 6월말까지 44만 9000원에 한정 판매한다.‘열대의 낙원’으로 불리는 인도네시아 발리 6일 상품은 7월22일 이전 출발은 86만 9000원,이후 출발은 126만 9000원이다. 뱃길에 대한 부담이 없다면 코리아트레블즈(02-725-7166)가 국민관광상품권 발행 3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일본 가족여행 상품이 추천할 만하다.이 상품은 특히 7월14일을 시작으로 매주 1회씩 총 4회 운영돼 성수기에도 이용할 수 있다. 벳푸 온천지역의 특급호텔인 스기노이에서 2박,전 일정 식사,서울∼부산 KTX 왕복,부산∼시모노세키 훼리 왕복 등이 포함되어 있다.온천욕과 함께 해지옥,대제부 천만궁,자연·역사박물관,구마모토성 관람 등으로 일정이 짜여져 있다.요금은 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대인 49만 9000원,어린이(11세 이하) 44만 9000원.현금이나 카드로 결제하면 3만원 정도 비싸다.조기예약자중 추첨을 통해 훼리 1등실을 제공한다. 넥스투어(www.nextour.co.kr)가 내놓은 ‘5일간의 알뜰 하와이여행’도 일반 하와이 여행상품보다 50만원 정도 저렴한 비수기 상품.오하나웨스트 리조트에 묵으며 진주만,바람산,와아마나로비치,파인애플 농장,선셋비치 마우이,힐로섬 등을 둘러본다.7월25일까지 운영하며,요금은 89만 9000원.(02)2222-6613. ●제주·설악등 80% 내려 콘도 패키지 휴가에서 숙박만 제대로 잡아도 절반은 성공한 셈이다. 콘도미니엄이나 호텔은 비수기의 경우 숙박료가 성수기보다 절반 이하로 싼 경우가 많다.여행사가 내놓는 숙박 패키지도 이용할 만하다. 먼저 투어익스프레스가 내놓은 상품이 눈여겨볼 만하다.제주,부산,설악 지역의 23개 호텔 및 콘도 요금을 최고 80% 할인 판매한다.설악금호리조트(27평·정상가 24만 7000원)는 80% 저렴한 5만원에,설악한화리조트(23평·25만원)는 6만 2000원에 각각 이용할 수 있다.제주 서귀포칼호텔(정상가 22만 5000원)은 55% 할인한 10만원에 ,서울 잠실롯데호텔(41만 1400원)은 19만 8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이용 시한은 내륙의 경우 30일까지,제주는 7월13일까지다.(02)2222-6666. 무주리조트(www.mujuresort.com)는 7월14일까지 가족호텔 객실료를 최고 75% 할인해준다.실버(정상요금 24만원)는 주중 7만원,주말 9만원에,골드(정상요금 35만원)는 주중 9만원,주말 12만원에 각각 판매한다.(063)320-7000. 설악 한화리조트는 객실 1박 및 설악워터피아 입장,저녁식사 등을 묶은 패키지(2인)를 주중 9만원,주말 12만 6000원에 각각 판매중이다.30일까지.(033)636-7711. 평창 휘닉스파크(www.phoenixpark.co.kr)도 파격적인 패키지를 7월15일까지 운영한다.콘도 20평 또는 호텔 스탠더드급 1박과 아침식사,수영장·사우나·관광곤돌라(택1)이용을 묶어 9만 8000원(4인요금)이다.2인이 이용을 원할 경우 8만 8000원.골프 라운딩 9홀(퍼블릭코스)이 포함된 4인가격은 36만 8000원.(033)333-6000.. ●서울 힐튼 객실 80% 내려 호텔 패키지 제주신라호텔(1588-1142)은 다음달 15일까지 조식(2인)과 피트니스클럽·실내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초여름 패키지를 내놓았다.주중(월∼목) 21만원,주말(금∼일) 29만원(세금·봉사료 포함)에 객실을 판다.어린이용 침대 1개가 무료 추가된다.렌터카 50%,각종 관광지 15∼25%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제주롯데호텔(080-790-1000)은 다음달 1∼15일 주중 17만원,주말 24만원짜리 여름 패키지를 시판한다.조식(2인)과 식음업장 10%할인,골프 연습장 50%할인,체크아웃 오후 3시까지 연장 등이 포함된다. 밀레니엄 서울힐튼(02-317-3000)은 오는 24일까지 최고급 저녁 식사와 숙박할 수 있는 구어메 패키지를 선보인다.프랑스 식당 시즌스(26만 9000원),이탈리아 식당 일폰테(23만 9000원),캘리포니아식 양식당 실란토로(19만 9000원)이다.2명의 식사 가격을 감안하면 객실이 80% 할인된 가격이다. 메이필드호텔(02-6090-9000)은 8월 말까지 객실·조식뷔페·8홀 골프장(파 3)·수영장·스쿼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여름 패키지를 19만 5000원에 내놓았다. 춘천 세종호텔(033-252-1191)은 1박과 레드와인 1병이 제공되는 여름 패키지로 주중(8만 7970원),주말(9만 9470원)상품을 내놓았다.클레이 사격을 포함하면 2만원 정도 더 오른다. 아미가호텔(02-3440-8000)은 8월 말까지 2박3일에 20만원짜리 패키지를 내놓았다.수페리어 룸과 수영장·피트니스클럽을 이용할 수 있으며,사우나는 50% 할인,체크아웃 시간은 오후 3시로 연장해 준다. ●제휴카드로 50%까지 추가할인 워터파크 패키지 숙박 부담 없이 대도시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바캉스가 워터파크 이용이다.문제는 이용료가 워낙 비싸다는 것.그나마 성수기를 피해야 비용도 아끼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의 경우 이달 말까지 이용료는 대인 3만 5000원,소인 2만 6000원.이후 7월15일까지는 대인 및 소인 각각 4만 5000원,3만 5000원이다.하지만 7월16일부터 8월22일까지는 ‘골드시즌’이라고 해 대인 6만원,소인 4만 5000원으로 대폭 오른다. 낮엔 캐리비안베이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밤엔 장미축제가 열리는 에버랜드에서 더위를 식히는 사람들도 많다.이 경우 두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콤비권’을 구입하는게 좋다.6월 말까지 대인 5만 5000원,소인 4만 1000원,7월15일까지는 대인 6만 4000원,소인 4만 8000원.(031)320-5000. 설악권에 가면 하루는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피서를 즐기고 하루는 설악 한화리조트내 워터피아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이곳도 성수기 전엔 요금이 2만 5500원이지만 성수기엔 3만 5000원 이상으로 오른다.(033)635-7711. 온천을 겸한 워터파크인 아산 스파비스(www.spavis.co.kr)에 놀러가려면 7월16일 이전까지 운영하는 패키지를 이용하면 된다.대욕장과 바데풀,실외 온천풀을 이용할 수 있는 입장권과 식사를 묶어 대인 1만 6000원,소인 1만 2000원이다.(041)539-2000. 테마파크가 제휴한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최고 50%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미리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한 후 꼭 챙겨가는 것도 알차게 휴가를 즐기는 비결이다.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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