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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휴전” 양측서도 ‘합의 성사’ 신호 보내 [핫이슈]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휴전” 양측서도 ‘합의 성사’ 신호 보내 [핫이슈]

    “이란-이스라엘 순으로 각 12시간씩 휴전 뒤 전쟁 종식”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이란이 12일간 진행해온 무력충돌을 전면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에 전적으로 합의했다”며 “약 6시간 뒤 이스라엘과 이란이 현재 진행 중인 최종 임무를 완료한 후 그 시점부터 휴전이 시작된다. 이란이 먼저 휴전을 시작하고 12시간 후 이스라엘이 휴전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휴전은 12시간 동안 지속되며 이 시점에 전쟁은 공식적으로 종료된 것으로 간주된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충돌을 “12일 전쟁”으로 칭하며 “24시간 후 세계는 12일 전쟁의 공식적인 종식을 축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휴전 기간 상대측은 평화적이고 (상대를) 존중하는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며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는 가정하에 전쟁을 종결시킨 끈기와 용기, 지혜를 축하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전쟁은 수년간 계속돼 중동 전체를 파괴할 수도 있었으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앞으로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스라엘과 이란, 중동, 미국, 전 세계에 신의 축복이 있기를!”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이스라엘-이란간 휴전 영원히 지속될 것”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미국 NBC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휴전이 얼마나 지속되리라 보느냐’는 질문에 “무기한이라고 생각한다.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완전히 종식됐다면서 “두 나라가 다시 서로를 향해 총을 쏘는 일이 일어나리라고는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휴전 합의에 대해 “세계를 위해 훌륭한 날이다. 미국에 위대한 날이며 중동에 위대한 날”이라며 “이 일을 완료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란 고위 당국자, 휴전 동의”이번 휴전에 대한 이란 정부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고 있지 않다. 다만 이란의 한 고위 당국자는 로이터 통신에 이란이 미국이 제안한 휴전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이 휴전은 트럼프 대통령이 카타르 국왕에게 이스라엘이 휴전에 동의했다며 이란을 설득해달라고 요청하면서 이뤄졌다는 보도도 나왔다. 로이터는 “셰이크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알타니 카타르 총리가 이란과의 통화로 휴전에 대한 최종적인 동의를 끌어냈다”고 휴전 협상 상황을 브리핑받은 카타르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스라엘 장관, 美 휴전발표에 “대담한 결정 감사” 이스라엘에서도 휴전 성사를 확인해주는 듯한 반응이 나왔다. 이스라엘의 디아스포라(해외 거주 유대인) 장관인 아미차이 치클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가 있고 난 이후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결단에 감사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믿음과 용기, 도덕적 명료성의 장으로 역사 연대기에 기억될 대담한 결정을 내려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치클리 장관이 이란의 휴전에 관해 확인했다고 보여진다고 논평했다.
  • 이란 고위당국자 “이란, 이스라엘과의 휴전에 동의”<로이터>

    이란 고위당국자 “이란, 이스라엘과의 휴전에 동의”<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힌 가운데, 이스라엘에서도 휴전 성사를 확인해주는 듯한 반응이 나왔다. 이스라엘 현지 매체인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디아스포라(해외 거주 유대인) 장관인 아미차이 치클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가 있고 난 이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결단에 감사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믿음과 용기, 도덕적 명료성의 장으로 역사 연대기에 기억될 대담한 결정을 내려준 데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치클리 장관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에 관해 확인해준 것으로 보인다고 논평했다. 이스라엘에서는 아직 휴전과 관련해 공식적인 발표가 나오지 않고 있다. 로이터, 타스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매체 채널12는 네타냐후 총리가 이날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이란이 공격을 멈추면 이스라엘도 휴전에 동의한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채널12는 네타냐후 총리가 장관들에게 이란과의 휴전 합의 보도에 대해 언급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고도 전했다. 이란의 입장과 관련해서는 고위당국자를 인용해 이란이 휴전에 동의했다는 보도가 나온 상태다.
  • 매일 박박 씻어도 나도 모르게 나는 ‘그 냄새’…“버섯으로 해결하세요”

    매일 박박 씻어도 나도 모르게 나는 ‘그 냄새’…“버섯으로 해결하세요”

    나이가 들수록 몸에서 나는 이른바 ‘노인 냄새’는 피부 지방 산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많은 이들에게는 꽤나 신경 쓰이는 문제다. 버섯 속 특정 성분이 이 냄새를 줄이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노인 냄새가 생기는 원리를 몸이 ‘녹스는’ 과정에 비유했다. 피부의 천연 항산화 방어력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피부 지방이 산화되면서 ‘2-노네날’이라는 화합물이 만들어진다. 이 물질이 바로 노인 냄새의 정체다. 또한 호르몬이 줄어들어 냄새가 쌓이기 쉬워지며 세포 재생까지 느려지다보니 냄새가 오래 지속된다. 영국 옥스포드에 본사를 둔 장수 보충제 전문업체 옥스포드 헬스스팬의 설립자로 건강 전문 상담사로 활동 중인 레슬리 케니는 “일반적인 체취와 달리 노인 냄새는 향수를 뿌리거나 목욕을 자주 해도 없어지지 않는다”며 “향수를 사용하면 오히려 냄새가 더해져 퀴퀴한 냄새가 더 심해질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노인 냄새를 진짜로 없애려면 ‘몸 안쪽’부터 해결해야 한다며 그 방법 중 하나로 ‘버섯’을 제시했다. 버섯에는 에르고티오네인이라는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염증을 줄이고 지방 산화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에르고티오네인은 냄새를 없애줄 뿐만 아니라 뇌 기능에도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버섯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하면 인지 장애 위험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버섯에는 또 다른 중요한 성분인 스페르미딘도 들어있다. 이 성분은 자가포식 과정을 활성화시켜 손상된 세포를 제거하고 새로운 세포로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노화를 늦추고 질병을 예방하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체취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케니는 모든 버섯이 도움이 되지만, 그중에서도 표고버섯과 느타리버섯이 영양소 전달 면에서 가장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미 나이가 들어서 냄새가 나는 사람들도 버섯을 먹으면 스페르미딘이 세포 재생을 빠르게 해줘서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버섯의 효과는 냄새 제거에만 그치지 않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버섯은 암 진행을 늦추고, 혈압을 낮추며,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뇌 손상을 막아주며,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버섯 섭취와 전립선암, 유방암 위험 감소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연구도 있다. 텍사스대 MD 앤더슨 암센터에 따르면, 버섯에 함유된 풍부한 비타민 D가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일본과 중국에서는 이미 버섯 추출물을 암 치료를 보조 하는 식재료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 ‘소집해제’ BTS 슈가, 음주운전 사과…“마음 무거웠을 멤버들에 미안”

    ‘소집해제’ BTS 슈가, 음주운전 사과…“마음 무거웠을 멤버들에 미안”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마치고 21일 소집 해제됐다. 슈가는 이날 “지난해에 있었던 일로 실망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과거 음주운전을 재차 사과했다. 슈가는 이날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 글을 올려 이같이 전하며 “팬분들의 마음을 다치게 했다는 점이 너무 속상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마음이 무거웠을 멤버들에게도 미안했다”라고 말했다.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 그는 지난해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로 약식 기소되어 벌금 1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았다. 슈가는 이어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여러분이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슈가가 이날 소집 해제되면서 방탄소년단 모든 멤버는 병역 의무를 완료했다. 2022년 12월 맏형 진이 입대한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모든 멤버가 ‘아미’(팬덤명) 곁으로 돌아온 것이다. 가요계는 물론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K팝 간판스타인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 재개 시점과 활동 ‘제2막’에서 내놓을 노래와 메시지에 관심이 쏠린다. 방탄소년단이 팀으로 앨범을 낸 것은 지난 2022년 6월 앤솔러지(선집) 음반 ‘프루프’(Proof)가 마지막이었다. 가장 최근 콘서트도 2022년 10월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이었다. 지난 13~14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에서 제이홉은 “멤버들이 다 군복무를 끝내고 돌아오는 시점이 됐다. 여러분들께 보여드릴 게 정말 많지 않겠나. 열심히 어떻게든 잘 준비해서 보여드릴 테니까 기대 많이 부탁드린다”라며 완전체 컴백을 언급하기도 했다.
  • “표적 1000개 육박”…이란 ‘핵시설’ 잿더미 (영상) [포착]

    “표적 1000개 육박”…이란 ‘핵시설’ 잿더미 (영상) [포착]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막겠다는 명분으로 지난 13일(현지시간) 새벽 이란을 기습 공격한 이스라엘이 핵 관련 인프라 및 시설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이스라엘방위군(IDF)은 15일(현지시간) 성명에서 “공군 전투기 50대가 14∼15일 밤새 테헤란 상공을 비행하며 이란 핵 프로그램 관련 인프라와 시설을 공격했다”라고 밝혔다. 또 “80여개 표적에는 국방부 본부, 핵프로젝트 핵심시설 방어혁신연구기구(SPND) 등이 포함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3일부터 사흘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170개 이상의 목표물과 720개 이상의 군사시설을 공격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란 내 표적을 향해 출격하는 전투기와 핵시설 공격 순간 등이 담긴 자료를 공개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란의 핵 위협에 대한 공격을 계속 강화하고 있으며, 이란의 핵심을 손상시키고 무기 생산에 필요한 중요한 역량과 구성 요소를 박탈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스라엘군의 표적에는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쪽으로 200㎞ 떨어진 나탄즈(샤히드 아흐마디 로샨) 핵시설과, 400㎞ 떨어진 이스파한의 핵시설 및 연료창고도 포함됐다. 14일 미국 민간위성업체 맥사 테크놀로지 위성에도 이스라엘의 공습 후 잿더미가 된 이란의 최대 나탄즈 핵시설이 관측됐다. 우주·국제안보연구소(ISIS)의 분석에 따르면 나탄즈에서는 시범 연료 농축 시설과 전기 변전소의 피해가 확인됐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도 13일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서 “이란이 우라늄-235를 60%까지 농축하던 시범연료농축시설(PFEP)의 지상 부분이 파괴됐다”라고 밝다. 다만 그로시 사무총장은 “지하 시설에 대한 물리적 공격 증거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 “국가적 복수는 이제 시작” 이스라엘의 선제공습에 이란 정예군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국가적 복수’를 다짐했다. 혁명수비대는 15일 성명에서 “‘국가적 복수’의 과정이 이제 막 시작했다. 시온주의자의 가짜 정권(이스라엘)은 파괴와 몰락의 운명에 처했다”라고 경고했다. 또한 아미르 알리 하지자데 혁명수비대 항공우주군 사령관 외에 13일 이스라엘 공습에 숨진 항공우주군 고위급 7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혁명수비대 항공우주군은 전투기는 물론, 각종 미사일, 우주발사체 개발과 운용을 총괄하는 이란 군사력의 핵심이다. 이스라엘은 자국을 직접 위협할 수 있는 미사일을 담당하는 항공우주군의 지휘부를 집중적으로 노린 것으로 보인다. 네타냐후 총리 “이스라엘 존립의 싸움”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같은 날 성명에서 “우리는 우리의 파괴를 계획하는 무자비한 적에 맞서 존립의 싸움을 벌이고 있다”라고 현재의 공습 작전을 규정했다. 또한 이란 공습 피해 지역인 텔아비브 남쪽 바트얌을 찾아 “이란은 의도적으로 저지른 민간인, 여성, 아동 살해에 매우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그는 못 박았다. 네타냐후 총리는 “모든 이스라엘 시민은 현재의 상황이 우리 존립의 싸움 때문임을 알고 있다”며 “이란이 이스라엘에 도달할 수 있는 핵무기를 보유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생각해 보라”라고 했다. 그는 “이란이 2만기의 미사일을 보유했다고 생각해 보라”라며 “그것은 이스라엘에 실존적 위협”이라고 했다. 이어 “그게 우리가 파괴의 위협에서 우리를 구할 전쟁을 하는 이유”라고 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우리는 우리 목표를 달성하고 그들에게 타격을 가할 것”이라며 “그들은 우리 무기의 힘을 느낄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美, 이스라엘-이란 분쟁 개입할수도…푸틴 중재도 수용”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 격화로 중동 전쟁 위기가 고조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오전 공개된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현재 진행 중인 분쟁에 우리(미국)가 개입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전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1시간가량 통화한 것을 언급, 푸틴 대통령이 중재자로 나서는 것에 대해 “열려 있다”며 “그는 준비돼 있다. 그가 이와 관련해 내게 전화했고, 우리는 오랜 시간 논의했다”라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의 해외투자·경제협력 특사인 키릴 드미트리예프 러시아 직접투자펀드(RDIF) 대표도 이날 엑스(X)에 트럼프 대통령의 ABC 인터뷰 기사를 공유하면서 “러시아는 이란-이스라엘 분쟁 중재에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최근 전면전 직전까지 치달았던 인도와 파키스탄 간 분쟁을 신속히 중재해 휴전 합의를 끌어낸 사례를 들며, 중재를 자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재를 위해) 현재 많은 통화와 만남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란과 이스라엘은 협상해야 하며 합의를 이룰 것이다.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도 곧 평화가 올 것”이라고 적었다.
  • BTS 제이홉 넉 달간 52만명 관객 동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넉 달간 진행된 월드투어에서 앙코르 콘서트 5만 4000명을 포함, 5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15일 밝혔다. 지난 13~14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호프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은 올해 2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시작한 제이홉의 월드투어를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특히 BTS 데뷔일인 13일 열린 공연에서는 진과 정국이 게스트로 함께 무대를 꾸며 환호를 끌어냈다. RM, 슈가, 지민, 뷔도 객석에서 공연을 함께했다. 일부 멤버이긴 하지만 BTS가 단체 무대를 꾸민 것은 2022년 10월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33회 공연을 펼친 이번 월드투어에서 52만 4000명을 만난 제이홉은 “몸이 닳을 때까지 무대에서 춤추고 랩하고 노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3~14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2025 BTS 페스타’에는 6만여명의 아미(BTS 팬덤)가 방문했다.
  • 이란 보복 공습에 이스라엘서도 사망자 잇따라…부상 40여명

    이란 보복 공습에 이스라엘서도 사망자 잇따라…부상 40여명

    이스라엘의 핵시설 공습에 대해 이란이 보복 공격에 나서면서 이스라엘에서도 사망자가 잇따르고 있다. 미 CNN방송은 13일(현지시간) 야히엘 레이터 주미 이스라엘 대사가 이란의 보복 공격으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레이터 대사는 이란의 공습으로 여성 1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경찰은 이 여성은 텔아비브 동남쪽 라마트간 지역에서 무기 파편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레이터 대사는 CNN에 “오늘 이란에서 탄도미사일이 세 차례 총 150기 발사됐다”며 “이란은 2000기에 가까운 탄도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보복을 계속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이 이스라엘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이스라엘은 이란 국민이 아니라 핵을 보유하려는 정권과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레이터 대사는 또 이란에 대한 공격을 완료할 때까지 핵 인프라 파괴 규모는 정확히 집계할 수 없다며 “우리 분석에 따르면 이란의 핵 인프라를 영원히, 완전히 무력화하는데 매우 근접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은 히브리어 언론을 인용해 이스라엘 중부 리숀 레지온의 주거용 건물에 이란 미사일이 직접 타격해 추가로 한 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이스라엘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다. 한편 이란은 이스라엘이 국제법을 위반해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군사공격을 감행했다고 반발하고 있다. 아미르 사에이드 이라바니 주유엔 이란대사는 이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지금까지 고위 군 관료를 포함해 78명이 순교(사망)했고, 320명 이상이 부상했다”며 “이 중 압도적 다수가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들이었다”라고 비판했다.
  • 이란 보복 공습에 이스라엘서도 사망자 잇따라…부상 40여명

    이란 보복 공습에 이스라엘서도 사망자 잇따라…부상 40여명

    이스라엘의 핵시설 공습에 대해 이란이 보복 공격에 나서면서 이스라엘에서도 사망자가 잇따르고 있다. 미 CNN방송은 13일(현지시간) 야히엘 레이터 주미 이스라엘 대사가 이란의 보복 공격으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레이터 대사는 이란의 공습으로 여성 1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경찰은 이 여성은 텔아비브 동남쪽 라마트간 지역에서 무기 파편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레이터 대사는 CNN에 “오늘 이란에서 탄도미사일이 세 차례 총 150기 발사됐다”며 “이란은 2000기에 가까운 탄도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보복을 계속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이 이스라엘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이스라엘은 이란 국민이 아니라 핵을 보유하려는 정권과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레이터 대사는 또 이란에 대한 공격을 완료할 때까지 핵 인프라 파괴 규모는 정확히 집계할 수 없다며 “우리 분석에 따르면 이란의 핵 인프라를 영원히, 완전히 무력화하는데 매우 근접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은 히브리어 언론을 인용해 이스라엘 중부 리숀 레지온의 주거용 건물에 이란 미사일이 직접 타격해 추가로 한 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이스라엘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다. 한편 이란은 이스라엘이 국제법을 위반해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군사공격을 감행했다고 반발하고 있다. 아미르 사에이드 이라바니 주유엔 이란대사는 이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지금까지 고위 군 관료를 포함해 78명이 순교(사망)했고, 320명 이상이 부상했다”며 “이 중 압도적 다수가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들이었다”라고 비판했다.
  • 홍잠 추출물 암세포 억제 효과…농진청·한림대 공동연구

    홍잠 추출물 암세포 억제 효과…농진청·한림대 공동연구

    백옥잠(하얀 고치를 짓는 누에 품종)으로 만든 홍잠이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과 한림대학교 연구팀은은 12일 홍잠과 홍잠 추출물 모두에서 대식세포(선천 면역을 담당하는 주요 세포)와 자연살해세포(암세포나 바이러스 감염 세포 등 비정상 세포를 스스로 감지하고 죽이는 선천 면역 세포) 증식을 촉진하고, 암세포를 인식해 제거하는 면역 작용을 증진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홍잠 추출물은 자연살해세포(NK92) 증식을 7%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뇌종양, 혈액암, 췌장암 세포를 제거하는 능력도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뇌종양 암세포(교모세포종)를 제거하는 능력은 3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면역력이 낮아진 실험 쥐에게 홍잠을 먹인 결과 면역에 관여하는 비장의 B 림프구 기능이 촉진돼 혈액 내 면역 단백질량이 1.5배 늘었다. T 림프구와 자연살해세포도 증식시켜 암세포를 탐지해 제거하는 능력도 1.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잠 추출물은 대식세포의 생존 기간을 늘려주고, 염증반응을 악화시키는 산화질소(NO) 생성과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를 억제하는 것도 확인했다. 이를 통해 미생물과 바이러스를 탐색해 제거하는 식세포 작용과 음세포 작용을 각각 20배, 5배 이상 촉진했다. 홍잠은 완전히 자라 몸속에 견사 단백질이 가득 찬 누에를 수증기로 쪄 동결건조 후 가공해 만든다. 아미노산, 오메가3, 지방산, 폴리페놀 등 다양한 유용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식품으로 주목받는다. 농진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특허 출원하고 임상 시험과 함께 홍잠 원료 표준화, 자동화 대량생산 체계 등 기반 연구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소총으로 드론 잡겠다는 미 육군…알아서 조준 ‘스마트 스코프’ 도입

    소총으로 드론 잡겠다는 미 육군…알아서 조준 ‘스마트 스코프’ 도입

    미군이 드론을 격추하기 위해 자동으로 조준해주는 소총용 ‘스마트 스코프’를 도입했다. 미국 매체 폭스 뉴스는 11일(현지시간) 미 육군이 적 드론과의 전투를 대비하고자 이 첨단 조준경을 병사들에게 지급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스매시 2000L’이라는 이름의 이 군용 장비는 이스라엘 기업 스마트 슈터에서 개발했으며, 무게 약 1.1㎏으로 일반 소총에 장착할 수 있다. 이미 실전 테스트를 거쳐 다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 군대에도 도입됐다. 미 육군은 지난달 스마트 슈터와 1300만 달러(약 178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는 전투에 유용한 신기술을 군에 신속하게 보급하는 데 중점을 둔 전략 프로그램인 ‘트랜스포메이션 인 콘택트(TIC·Transformation In Contact) 2.0’ 사업의 하나로 알려졌다. 지난 6~7일에는 독일 호엔펠스에서 진행한 실사격 훈련에서 미 육군 병사들이 M4A1 소총에 이 조준경을 장착하고 하늘에 있는 드론을 명중시키는 시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장비는 카메라와 센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해 표적을 추적하고 최적의 발사 순간을 결정한다고 군사 전문 매체 아미 레커그니션은 설명했다. 일단 쿼드콥터나 고정익 드론 등 소형 공중 표적을 향해 총구를 가리키고 방아쇠를 당기면 명중이 확실해질 때까지 시스템이 스스로 제어한다는 것이다.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는 저렴하지만 비교적 빠르고 조용한 소형 일인칭 시점(FPV) 드론이 널리 쓰이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군은 모두 이런 드론을 사용해 상대방에게 폭탄을 투하하거나 정찰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런 드론을 막는 데는 크고 복잡한 무기를 사용해야만 했다. 그러나 미 육군이 이번에 도입한 군용 장비는 한 명의 병사만으로도 후방 지원 없이 드론을 격추할 수 있다고 폭스 뉴스는 짚었다.
  • 소총으로 드론 잡겠다는 미 육군…알아서 조준 ‘스마트 스코프’ 도입

    소총으로 드론 잡겠다는 미 육군…알아서 조준 ‘스마트 스코프’ 도입

    미군이 드론을 격추하기 위해 자동으로 조준해주는 소총용 ‘스마트 스코프’를 도입했다. 미국 매체 폭스 뉴스는 11일(현지시간) 미 육군이 적 드론과의 전투를 대비하고자 이 첨단 조준경을 병사들에게 지급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스매시 2000L’이라는 이름의 이 군용 장비는 이스라엘 기업 스마트 슈터에서 개발했으며, 무게 약 1.1㎏으로 일반 소총에 장착할 수 있다. 이미 실전 테스트를 거쳐 다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 군대에도 도입됐다. 미 육군은 지난달 스마트 슈터와 1300만 달러(약 178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는 전투에 유용한 신기술을 군에 신속하게 보급하는 데 중점을 둔 전략 프로그램인 ‘트랜스포메이션 인 콘택트(TIC·Transformation In Contact) 2.0’ 사업의 하나로 알려졌다. 지난 6~7일에는 독일 호엔펠스에서 진행한 실사격 훈련에서 미 육군 병사들이 M4A1 소총에 이 조준경을 장착하고 하늘에 있는 드론을 명중시키는 시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장비는 카메라와 센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해 표적을 추적하고 최적의 발사 순간을 결정한다고 군사 전문 매체 아미 레커그니션은 설명했다. 일단 쿼드콥터나 고정익 드론 등 소형 공중 표적을 향해 총구를 가리키고 방아쇠를 당기면 명중이 확실해질 때까지 시스템이 스스로 제어한다는 것이다.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는 저렴하지만 비교적 빠르고 조용한 소형 일인칭 시점(FPV) 드론이 널리 쓰이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군은 모두 이런 드론을 사용해 상대방에게 폭탄을 투하하거나 정찰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런 드론을 막는 데는 크고 복잡한 무기를 사용해야만 했다. 그러나 미 육군이 이번에 도입한 군용 장비는 한 명의 병사만으로도 후방 지원 없이 드론을 격추할 수 있다고 폭스 뉴스는 짚었다.
  • 복원된 전통 갯벌 소금… 태안 ‘자염’ 맛볼까

    복원된 전통 갯벌 소금… 태안 ‘자염’ 맛볼까

    충남 태안군이 24년 전 복원된 전통 생산방식으로 만든 소금 ‘자염’을 로컬푸드직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자염은 바닷물을 끓여 생산한다. 마른 갯벌 흙에 바닷물을 투과시켜 염도를 높인 후 10시간에 걸쳐 근근한 불로 끓이면, 입자가 곱고 염도가 낮은 순한 소금이 나온다. 끓이는 동안 불순물을 걷어내 천일염 대비 칼슘 함량이 높고, 유리아미노산도 포함돼 감칠맛이 풍부하다. 끓일 때 잡내가 사라지고 살균 효과도 높다. 자염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태안 등 서해안에서 생산됐다. 하지만 대량생산이 가능한 천일염 기술이 보급되면서 1960년대 명맥이 끊겼다. 군이 선보이는 자염은 한 영농조합법인이 지난 2001년 지역민 기억 등을 토대로 복원한 전통 방식으로 근흥면 마금리 일원에서 생산한다. 
  • BTS RM·뷔 전역… “이젠 무대 복귀”

    BTS RM·뷔 전역… “이젠 무대 복귀”

    “하루빨리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들에게 달려가고 싶습니다.” 월드스타 방탄소년단(BTS)의 RM(31·본명 김남준)과 뷔(30·본명 김태형)가 현역 군 복무를 마치고 10일 전역했다. RM과 뷔는 이날 각자 부대에서 퇴소한 뒤 강원 춘천의 신북읍체육공원 축구장에 모여 팬들에게 전역 인사를 했다. RM은 선글라스를 낀 채 색소폰으로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배경음악을 연주하면서 모습을 드러냈고, 뷔는 두 손에 꽃다발을 들고 밝은 미소를 보이며 등장했다. 팀의 리더인 RM은 하고 싶은 일을 묻는 질문에 “공연이 제일 하고 싶다. 빨리 앨범을 열심히 만들어서 다시 무대로 복귀하겠다. 부대 복귀는 그만하고 무대로 복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는 역대 가장 짧은 군 복무를 했고 여건도 많이 좋아졌다”면서 “뒤늦은 나이에 군대에 가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많은 분들이 전방과 후방에서 나라를 지키고 싸워 주셔서 저희가 왕성하게 활동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뷔는 “군대는 몸과 마음을 다시 생각하고 다잡는 시기였다”면서 “기다려 주신 아미들에게 감사하고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정말 멋있는 무대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사회에 나가서 좋은, 멋있는 사람으로 열심히 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른 시간부터 국내외에서 모인 수백명의 팬들이 RM과 뷔가 복무한 부대와 전역 기념식이 치러진 축구장 앞에서 손팻말과 응원봉을 들고 이들의 전역을 축하했다. RM과 뷔는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15사단 군악대와 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 배치됐다. 앞서 BTS 멤버 7명 가운데 진과 제이홉은 지난해 6월과 10월 잇달아 제대했고, 지민과 정국은 11일 전역한다. 슈가는 오는 2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소속사 하이브는 멤버들의 전역을 기념해 전날 서울 용산구 사옥 외벽을 BTS와 아미의 공식 로고와 ‘위 아 백’이라는 문구로 장식했다. 외벽 래핑은 오는 29일까지 유지된다.
  • [포토] BTS RM·뷔 ‘전역 신고합니다’

    [포토] BTS RM·뷔 ‘전역 신고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본명 김남준·31)과 뷔(본명 김태형·30)가 현역 군 복무를 마치고 10일 사회로 복귀신고를 알렸다. RM과 뷔는 이날 각 부대에서 퇴소한 뒤 강원 춘천시 신북읍 율문리 신북읍체육공원 축구장에서 팬들에게 전역 인사를 했다. 이날 팀의 리더 RM은 “공연이 제일 하고 싶다. 빨리 앨범을 만들어서 다시 무대로 복귀하도록 하겠다”며 “부대 복귀 그만하고 무대 복귀를 빨리하겠다. 다시 BTS의 RM과 뷔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뷔는 “군대는 몸과 마음을 다시 생각하고 잡는 시기였다. 저는 제 몸과 마음을 다시 만들었다”며 “하루빨리 ‘아미’들에게 달려가고 싶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정말 멋있는 무대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RM과 뷔는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15사단 군악대와 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서 각각 복무했다. 앞서 진과 제이홉은 지난해 6월과 10월 잇달아 군복을 벗었고, 지민과 정국은 다음 날인 11일 전역한다. 슈가는 오는 2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사진은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RM과 뷔가 10일 강원 춘천시 신북읍체육공원에서 취재진을 향해 거수경례하고 있다.
  • ‘장윤정♥’ 도경완 “수술만 5번…청력까지 나빠져” 항생제 부작용 고백

    ‘장윤정♥’ 도경완 “수술만 5번…청력까지 나빠져” 항생제 부작용 고백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43)이 항생제 부작용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7일 아나운서 조수빈의 유튜브 채널 ‘조수빈큐레이션’에는 ‘톱스타와 결혼했지만, 투병하고 비로소 깨달은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도경완은 급성 골수염으로 투병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조수빈은 “도경완이 프리랜서 선언하고 잘 나가던 중 1년간 연락이 끊겼었다. ‘무슨 일 있나’ 걱정했는데 알고 보니 아팠던 것”이라고 말했다. 조수빈이 “어디가 아팠냐”라고 묻자 도경완은 “급성 골수염”이라고 답했다. 그는 “별것 아니라고 생각해 동네 병원에 갔는데 큰 병원으로 가라고 하더라. 감염병이 무섭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수술한 손가락에는 손톱이 없고 아직 감각도 없다”고 덧붙였다. 도경완은 지난 2023년 급성 손가락 골수염에 걸려 다섯 차례에 걸쳐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급성 골수염은 뼈와 그 주위 조직에 세균이 침투해 염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해당 부위에 통증과 고열, 식욕 감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급성 골수염에 걸리면 항생제를 사용해 치료하며 항생제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을 통해 농양을 제거해야 한다. 도경완은 감염내과 교수가 “희귀한 병이라 약도 없다”라고 했다며 1년 동안 항생제를 맞았다고 밝혔다. 이어 “약이 사람을 죽인다”며 항생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을 다 겪었다고 토로했다. 도경완은 “소변, 대변, 눈물이 다 빨갛게 나오고 신장·간·콩팥 기능이 떨어졌다”며 “지금도 청력이 안 좋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내인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안 들리냐”며 소리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투병하면서 심경의 변화가 있었냐”는 질문에 도경완은 “자녀들이 아직 어린데 벌써 아프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식들 학비도 내주고 같이 놀아주려면 건강관리 잘해야겠더라. 지금까지 몸 관리를 소홀히 했는데 아프고 나서는 영양제도 잘 챙겨 먹는다”라고 말했다. 도경완은 2013년 장윤정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연우, 딸 하영이를 두고 있다. 항생제는 세균 감염 치료에 필수적인 약물이지만 설사, 구토, 피부 발진 등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아미노글리코사이드 계열의 항생제는 신장이나 간에 부담을 주며 심한 경우 영구적인 청력 손실로 이어지기도 한다.
  • 경기관광공사, 고색창연한 천년고찰(千年古刹) 7곳 추천

    경기관광공사, 고색창연한 천년고찰(千年古刹) 7곳 추천

    경기관광공사가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자리를 지켜온 ‘천년고찰(千年古刹)’ 7곳을 추천했다. 공사는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을 권했다.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습이 아득하게 펼쳐져 있다. 북한강의 우측 끝으로 시선을 돌리면 남한강과 만나는 두물머리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수도권에서 이 정도 전경이면 가히 으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인기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남녀 주인공의 첫 만남 배경이 되기도 했다. 경내 중심에는 큰 법당인 대웅보전이 있다. 경내 끝 약간 아래에는 세조가 심었다고 전해지는 수령 500년의 은행나무가 있다. 웅장한 자태의 은행나무도 멋지지만 은행나무 그늘에서 바라보는 북한강 전경은 마치 그림 같다. 수종사는 한 마디로 곳곳이 탁월한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다. 수종사에서 놓치면 안 될 장소는 다실인 ‘삼정헌’이다. 이곳에선 차를 마시며 창밖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명소다.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곳 ‘파주 검단사’] 검단사는 신라의 고승 진감국사 혜소가 847년에 창건한 사찰로 전해진다. 창건 당시에는 파주시 문산읍 운천리에 있었지만 조선 정조 때 왕릉인 장릉을 옮기면서 사찰도 지금의 위치에 자리 잡게 됐다. 이후 장릉에서 제사를 지낼 때 이곳에서 두부를 만들어 바쳐, ‘두구사’로 불린 적도 있었다. 검단사에서 가장 오래된 전각은 느티나무 바로 앞에 자리한 법화전이다. 조선시대 인조가 하사한 글씨로 된 편액이 걸려 있고 전각 자체도 기품이 느껴진다. 내부에는 조선 후기의 목조 관음보살 좌상과 아미타회상도, 신중도 등이 모셔져 있다. 검단사에서 가장 높은 곳에는 무량수전과 명부전이 자리하고 있다. 새롭게 지어진 이 전각들은 편액과 주련이 모두 한글로 되어 있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진다. 무량수전 내부 삼존불 우측에는 고(故) 노태우 대통령의 영정이 모셔져 있어 눈길을 끈다. 이곳은 고(故) 노태우 대통령의 장례 후 약 44일간 유해가 임시로 안치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애초의 검단사는 왕릉의 원찰이었지만 지금의 검단사는 매우 소박하다. 검단사에서 가장 먼저 여행자를 맞이하는 건 300년 수령의 느티나무다. 둘레 1.5m에 이르는 느티나무 그늘에 놓인 벤치에 앉아있으면, 저만치 아래 한강과 북에서 내려온 임진강이 만나 유유히 흐르는 풍경을 볼 수 있다. 분단의 상처와 평화가 공존하는 고즈넉한 전경이다. 검단사는 역사에 비해 현재 규모가 작지만 그 안에 담긴 역사와 자연의 조화, 그리고 고요한 분위기가 큰 울림을 전해준다. 조용한 사찰을 찾는 여행자에게 더없이 좋은 곳이다. [원효대사의 수행처 ‘동두천 자재암’] 자재암은 소요산을 찾는 등반객들이라면 대부분 들러보게 되는 사찰이다. 주차장에서 자재암까지의 거리는 약 1.5㎞다. 길을 걷는 사이 속세에서 벗어나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받게 된다. 암자에 가까워질수록 자연의 소리만이 들리는 고요함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든다. 사찰 입구에 도착하면 작은 폭포와 깊지 않은 동굴을 만나게 된다. 원효폭포와 원효굴이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자재암은 원효대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자재암은 신라 무열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이다. 폭포와 굴 앞에 나무 계단이 이어진다. 계단은 모두 108개. 계단을 모두 오르면 금강문이고 그 너머가 바로 원효대사가 수행했다는 원효대다. 안내판이 없다면 그저 전망대로만 여길 만큼 주변 풍경이 트여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어떤 마음으로 수행했을지 생각해보면 조금 더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원효대를 지나면 자재암 경내다. ‘자재(自在)’는 번뇌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마음의 상태를 뜻한다. 사찰의 규모는 아담하다. 대웅전, 요사채, 작은 법당 그리고 동굴을 이용한 나한전이 전부다. 이 나한전 앞에는 ‘원효샘’ 이라는 이름의 석간수가 솟는다. 차를 좋아했던 원효대사가 차를 끓이는 데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생김 그대로, 대웅전의 굽은 기둥이 일품인 ‘안성 청룡사’] 안성시 서운면에 자리한 청룡사(靑龍寺)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깊은 고요함으로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사찰이다. 도심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자연과 불심이 어우러진 곳을 찾고자 할 때 청룡사만 한 곳도 드물다. 청룡사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전각은 사천왕문이다. 특이한 점은 사천왕문 현판도, 사천왕상도 없고, 천장 서까래에 적힌 상량문을 봐야지만 사천왕문이라는 걸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문을 지나면 곧바로 법당 마당이고 맞은편에 고풍스러운 대웅전이 자리하고 있다. 청룡사는 고려 원종시기, 1265년 명본국사가 창건한 사찰이다. 당시에는 ‘대장암’으로 불리다가 공민왕 시기 크게 중건하며 청룡사가 되었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4칸 규모로 그 멋과 매력이 여느 사찰 못지않다. 대웅전의 기둥이 핵심인데, 반듯하게 잘 다듬은 일자형이 아니라 휘어진 나무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이용한 게 특징이다. 자연의 결을 그대로 살려 좌우로 굽은 기둥은 묵직하면서도 친근감과 정감이 넘친다. 문화재적 가치도 높아서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대웅전의 또 하나의 볼거리는 추녀 끝, 네 귀퉁이에 그려진 금강역사 그림이다. 금강역사와 사천왕은 모두 사찰의 수문장 역할을 한다. 보통은 금강문에는 금강역사가, 사천왕문에는 사천왕이 그려진다. 하지만 청룡사에는 사천왕문에 사천왕상이나 사천왕 그림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금강문은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다. 대신 대웅전의 네 귀퉁이에 금강역사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청룡사의 대웅전에서 금강역사를 찾아보는 일도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또한 청룡사는 조선 말기 남사당패를 품은 곳으로, 이들은 봄부터 가을까지 활동하다가 청룡사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는 했다. 휘어진 나무 기둥과 남사당패를 그대로 넉넉하게 받아들이는 ‘청룡사’가 지금까지 사랑받는 이유일 것이다. [계곡과 어우러진 ‘양평 사나사’] 양평 용문산의 주봉인 백운봉 자락에 자리한 사나사는 숲속 깊은 곳에서 맑은 계곡물 소리와 함께 방문객을 맞이한다. 사찰로 이어지는 길목 내내 사나사 계곡이 흐른다. 초록이 우거진 숲과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은 마음 한구석에 남아 있는 묵은 때까지 씻어주는 느낌이다. 사나사는 고려 태조 때 대경국사 여엄이 제자 융천과 함께 세웠다고 전해진다. 사찰 이름 ‘사나’(舍那)는 ‘보살의 세계’를 의미하며 불교적 이상향을 상징하는 말이기도 하다. 법당 마당 우측에는 삼 층 석탑과 부도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삼 층 석탑은 규모는 아담하지만, 매우 단아한 모양새로 통일신라시대의 양식을 계승해 고려 초기의 유물로 추정된다. 부도는 고려 시대의 승려였던 태고화상 보우의 사리를 모신 석조물로 역사적 의미가 깊다. 대적광전 외벽의 측면과 뒷면에는 ‘심우도’가 그려져 있다. 심우도는 불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선화이다. 불심의 본성을 찾는 것을 소를 찾는 것에 비유한 그림으로 수행단계가 모두 10단계로 이루어져 있어 ‘십우도’라고도 부른다. 처마 끝의 풍경에서 맑은소리가 장단을 맞춘다. 사나사 경내에 이를 때까지 내내 들리던 계곡의 물소리와 더불어 깊은 인상을 남긴다. [용인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용인 백련사’] 백련사는 용인시 처인구의 향수산 자락에 깊게 안긴 사찰이다. 인근에 에버랜드가 있어서 사찰로 향하는 길이 조금 낯설기도 하다. 하지만 도로에서 벗어나면 사찰로 향하는 길은 곳 숲길로 변한다. 오르막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마주하게 되는 사찰이 바로 백련사다. 정면에 대웅보전, 좌측에 지장전이 자리하고 있다. 대웅보전에는 3개의 석가모니불이 모셔져 있다. 붉은색으로 치장한 수미단이 매우 화려하다. 특히 법당 천장을 청룡과 황룡이 감싸고 있어서 웅장하면서도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대웅보전의 외벽에는 석가모니의 일생을 그림으로 표현한 벽화가 그려져 있다. 전경을 조금 더 높은 곳에서 감상하고 싶다면 대웅보전 우측의 삼성각으로 올라가야 한다. 삼성각 돌담 너머의 백련사 모습은 매우 평화롭고 고요하다. 반대편의 나한전 역시 백련사의 새로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다. 삼성각보다는 낮은 편이지만 바로 앞의 요사채 지붕과 마당의 석탑 상층부가 어우러진 모습을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백련사는 통일신라 애장왕 2년에 신응선사가 창건한, 용인시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다. 사찰 이름인 ‘백련’은 ‘흰 연꽃’을 의미한다. 진흙 속에서도 맑게 피는 연꽃은 불교에서 부처를 상징하기도 하고 오랜 수행 끝의 깨달음에 이른 수행자에 비유하기도 한다.
  • 쇼골프 이벤트 연계한 ‘누트라코스 액티브배 직장인 골프대첩’ 개최

    쇼골프 이벤트 연계한 ‘누트라코스 액티브배 직장인 골프대첩’ 개최

    ‘직장인 골프 대항전’으로 주목… 체험단 이벤트 진행결승 진출팀, 박결·김민주 프로와의 라운딩 특전 프리미엄 아미노산 브랜드 누트라코스(NUTRAKOS)가 전국 직장인을 위한 특별한 골프 대회 ‘누트라코스 액티브배 직장인 골프대첩’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골프 플랫폼 ‘쇼골프’(SHOWGOLF)의 체험단 이벤트와 연계해 직장인 골퍼들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누트라코스의 신제품 ‘액티브 데일리 엑셀러레이터샷’ 출시를 기념해 기획된 이번 골프 대회는 단순한 골프 이벤트를 넘어 기업 간 자존심을 건 ‘직장인 골프 대항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력과 팀워크, 그리고 기업의 명예가 어우러지는 진정한 ‘일잘러’(일 잘하는 사람) 골퍼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는 게 쇼골프의 설명이다. 지난달 30일 시작된 접수는 하루 만에 1차 선착순 모집이 조기 마감되며 직장인 골퍼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예선은 다음달 5일부터 시작되며, 오는 9월 14일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이 가려지게 된다. 특히 결승 진출팀에게는 누트라코스 공식 앰배서더 KLPGA 프로 박결, 김민주 선수와의 프라이빗 라운딩 특전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카이브컴퍼니 소속 김가형 프로와 공동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골프와 제품 경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쇼골프를 통해 연계된 체험단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현장에는 공태현, 문정현, 김서영 등 인기 미디어 골프 프로들이 멘토로 참여해 참가자와 팀을 이뤄 직접 멘토링 레슨을 제공한다. 다양한 현장 미션도 진행돼 다채로운 재미를 줄 예정이다. 대회의 중심이 되는 신제품 ‘액티브’는 10종 아미노산과 SMC 복합 배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퍼포먼스 회복 솔루션이다. TCA 회로 활성화를 통해 집중력 향상과 체력 회복을 동시에 지원하며, 고강도 골프 라운드는 물론 일상 속 에너지 리셋이 필요한 순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행사 문의 및 참가 신청은 엑스골프(XGOLF)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 누트라코스 공식 홈페이지, 김가형 프로 인스타그램, 카이브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 단위로 가능하며, 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직장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 한국학·K문화 알리는 공공외교, 美 동·서부 넘어 중서부·남부로 확장

    한국학·K문화 알리는 공공외교, 美 동·서부 넘어 중서부·남부로 확장

    미국에서 한국학과 K문화 전파를 통한 풀뿌리 저변 확대를 골자로 하는 공공외교는 그동안 주로 동부와 서부 지역 대도시의 유수 대학과 대형 박물관 등을 통해 이뤄져 왔다. 최근에서야 한국 기업 등의 진출과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미 중서부와 남부의 대학과 미술관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1991년부터 미 대학 내 한국학 교수직을 설치하는 등 한국학과 K문화 알리기에 앞장서 온 한국국제교류재단(KF)에 따르면 현재 미 대학 63곳에 108개의 한국학 교수직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2000년대까지는 동·서부 지역 대학에 주로 설치돼 당시 59개 교수직 중 중서부 및 남부 지역에는 13개(약 22%)에 불과했다. 그러나 중서부·남부 지역에서의 한국학 수요가 증가하면서 2010년대 이후 설치된 교수직 49개 중 27개(약 55%)가 이 지역에 신설됐으며 특히 2020년부터 12개가 설치 중이다. KF 관계자는 “한국 기업 등의 진출에 맞춰 중서부·남부 지역에서의 한국학 기반을 강화해 한국의 역사, 문화,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해당 지역 대학 학생들의 이해를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KF는 특히 중서부·남부 지역 내 한국학 클러스터 구축과 산관학 협력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텍사스주에서 한미 전문가들이 참석한 한국학 포럼을 개최했다. 이어 지난 3월과 지난달에는 각각 인디애나주, 조지아주에서 현지 대학과 손잡고 한국학 포럼을 열었다. 삼성, SK, 현대차, LG, CJ 등 기업들이 진출한 지역에서의 한국 문화 알리기도 활발해지고 있다. KF는 2023년부터 미국 내 박물관·미술관에 한국 전문 기금큐레이터직을 설치해 지원하고 있다.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박물관, 메트로폴리탄박물관에 이어 클리블랜드미술관, 시카고미술관, 보스턴미술관 등에 기금큐레이터를 임명했거나 설치 협약을 맺고 기금을 조성 중이다. 휴스턴미술관 등 미국 내 18개 미술관에 한국실을 설치했지만 한국 전담 큐레이터가 없어 한국실의 내실 있는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기금큐레이터직 설치를 통해 지속 가능한 한국 문화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화그룹이 조선소를 인수한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대표 미술관인 필라델피아미술관에서는 2023년 북미 최대 규모의 한국 현대미술 특별전 ‘시간의 형태’가 열려 인기를 끌었다. 미국 내 최고 미술관 중 하나로 선정된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미술관에서는 한국실 설치에 이어 임수아 기금큐레이터가 한국 미술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KF 지원으로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한국 의복 전시를 통해 한국 패션의 흐름과 역사를 조명하는 전시를 열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임 큐레이터는 이메일 인터뷰에서 “클리블랜드는 대학을 중심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미술관의 다양한 상설전과 특별전을 통해 현지인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한국 기업의 제품에 친밀감을 갖고 신뢰하는 소비자가 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 “디톡스 다이어트, 몸만 망가져”…영양 전문가가 추천한 대안 2가지

    “디톡스 다이어트, 몸만 망가져”…영양 전문가가 추천한 대안 2가지

    체중 감량을 노리는 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디톡스(해독) 다이어트’(detox diets)가 도리어 건강을 해친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26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런던 킹스칼리지의 에밀리 리밍 영양학 박사는 “우리 몸에는 자연적 해독 체계가 있다”며 디톡스 다이어트에 대해 부정적인 목소리를 냈다. 그는 “체내 해독 체계가 유해 성분과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을 돕는다”며 “해독을 위한 특별한 식이 요법은 필요치 않다”고 지적했다. 디톡스 다이어트는 체내 독소를 제거하면서 체중 감량을 노리는 식이요법이다. 하루에 일정 시간 이상 음식물 섭취를 멈추는 ‘간헐적 단식’을 하거나, 극히 제한된 종류의 음식만을 먹는 방식이다. 그러나 디톡스 다이어트가 체내 독소 제거에 효과적이라는 주장에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학계에서 잇달아 제기됐다. 음식 섭취를 끊어버리면 필수 영양소를 체내 해독 기관에 제대로 공급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인체에는 다양한 해독 기관이 있다. 간이 대표적이다. 체내 혈액에서 알코올 등 독성 물질을 제거한다. 이를 위해선 비타민B군과 비타민C, 각종 아미노산이 간에 충분히 공급되어야 한다. 간헐적 단식 요법을 취하거나 특정 영양소만 섭취한다면 이러한 필수 영양소를 놓칠 수 있다. 디톡스 다이어트가 정작 우리 몸의 자연적 해독 기능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이다. 리밍 박사는 “몸의 해독 기관이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와 영양소가 필요하다”며 디톡스 다이어트에 대해 “해독 기관의 에너지를 빼앗는 행위”라고 했다. 그는 디톡스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 등 음식물 섭취를 거르면 “단백질이 부족해지는 등 영양 균형이 깨진다”며 “매우 배고프고 잠도 잘 못 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짧게 며칠만 한다고 장기적인 피해가 생기지는 않지만, (디톡스 다이어트는) 이득 없이 고통만 줄 뿐”이라고 덧붙였다. 리밍 박사는 디톡스 다이어트 대신 균형 있는 식사 습관을 권장했다. 그는 “콩이나 겉껍질을 벗기지 않은 통곡물에는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됐다”며 “불필요한 물질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권했다. 식이섬유는 장내에 있는 유해 물질을 배출하는 것을 도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또한 콜레스테롤 등 혈관 속 노폐물까지 배출해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이바지한다. 리밍 박사는 이와 함께 “수분 섭취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체내 수분을 활용해 독성 물질을 몸 밖으로 실어 나를 수 있기 때문이다. 혈액 순환도 원활해져 새로운 독소가 쌓이는 것을 예방하기도 한다.
  • “장난친 거예요~” 72세 아내에 뺨 맞은 마크롱, ‘180도’ 달라진 모습 [포착]

    “장난친 거예요~” 72세 아내에 뺨 맞은 마크롱, ‘180도’ 달라진 모습 [포착]

    동남아시아 순방에 나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48)은 27일 두 번째 순방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배우자인 브리지트 여사(72)와의 ‘달달한 분위기’를 연신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틀 전 베트남에서 브리지트 여사에게 얼굴을 맞는 장면이 포착돼 ‘부부 싸움’ 등 갖가지 추측이 이어지자 이를 불식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마크롱 대통령 부부는 이날 늦은 오후 전용기를 타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도착했다. 프랑스 BFM TV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전용기 문이 열리자 홀로 통로에 있던 마크롱 대통령은 내부를 향해 몸을 돌리더니 오른팔을 내밀었다. 곧이어 브리지트 여사가 환하게 웃으며 마크롱 대통령의 팔짱을 끼고 나타났다. 브리지트 여사와 찰싹 붙은 마크롱 대통령은 전용기 입구를 빠져나오며 자신을 촬영하는 취재진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들은 비행기에서 내려올 때도 쭉 팔짱을 낀 채 함께했다. 지난 25일 베트남에 도착한 직후 언론에 포착된 모습과 구도는 같지만 분위기는 180도 달라진 모습이다. 이틀 전 마크롱 대통령 부부가 첫 방문 국가인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했을 때 전용기 문이 열리자 그 안에 서 있던 누군가가 마크롱 대통령의 코와 입 언저리를 세게 밀쳐냈다. 마크롱 대통령이 뒤로 밀려날 정도로 강도가 셌다. 그를 밀친 빨간 소맷자락 팔의 주인은 브리지트 여사였다. 마크롱 대통령은 당황한 듯 보였지만 자신을 촬영하는 취재진에게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었고, 이후 브리지트 여사도 그의 뒤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다만 브리지트 여사는 마크롱 대통령이 내민 손을 무시하고 계단 난간만 붙잡은 채 비행기에서 내려왔다. 이 같은 장면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서 빠르게 확산하면서 여러 추측을 낳았다. 이들이 전용기에서 부부 싸움을 했다거나, 불화가 있다는 소문이 퍼졌다. 브리지트 여사가 고교 시절 마크롱 대통령의 교사였다는 사실을 들어 “프랑스 대통령도 연상의 배우자 앞에서는 어린 학생에 지나지 않는다”는 조롱도 쏟아졌다. 이에 대해 프랑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대통령 부부가 순방 시작 전 마지막으로 긴장을 풀고 장난치며 시간을 보낸 것”이라며 “친밀한 순간이었다”고 해명했다. 측근들은 “루머가 러시아에서 시작됐다”며 마크롱 대통령의 이미지를 훼손하기 위한 고의적인 온라인 공작이라고 비판했다.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도 “두 사람의 친밀감이 묻어나는 장면이었지만 음모론자들에게는 충분한 소재가 됐다”고 보도했다. 마크롱 대통령도 단순한 장난이었을 뿐이었다고 밝히며 진화에 나섰다. 그는 26일 하노이에서 기자들에게 “영상 하나로 온갖 터무니없는 말들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아내와 장난을 쳤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런 소문을 불식하려는 듯 마크롱 대통령 부부는 베트남 순방 중 수시로 다정한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인도네시아에 도착한 직후 전용기에서 보인 모습도 이 같은 여론을 의식한 계산된 행동으로 보인다. 2017년 역대 최연소(만 39세)로 프랑스 대통령직에 오른 마크롱 대통령은 아미앵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당시 40세였던 문학·연극 교사 브리지트 여사를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나이, 관습 등 각종 제약을 뛰어넘어 사랑에 빠졌다. 브리지트 여사는 첫 남편과 이혼한 후 1년 만인 2007년 마크롱 대통령과 재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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