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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이동진 평론가 “기가 막히게 감각적인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이동진 평론가 “기가 막히게 감각적인 영화”

    오늘(22일) 개봉한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티모시 샬라메, 아미 해머 주연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오후 2시 30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실시간 검색어 2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여기에 ‘이동진의 라이브톡’을 관람한 관객들의 추천 입소문까지 더해져 예비 관객들의 관람욕구를 자극한다.‘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열 일곱 엘리오(Elio)의 처음이자 스물 넷 올리버(Oliver)의 전부가 된 그해, 여름보다 뜨거웠던 사랑을 담은 영화. 동시기 한국영화와 화제작들을 제치고 당당히 예매율 3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오늘 오후 2시 30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실시간 검색어 2위를 기록하며 올 봄 최고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여기에 지난 21일 300석이 넘는 CGV압구정을 포함, 17개 CGV 극장에서 CGV아트하우스 ‘이동진의 라이브톡’이 동시 진행되어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동진 평론가는 “내일 개봉인데 이례적으로 굉장한 열기가 있는 것 같다”라는 말로 예매 오픈 1분만에 매진되며 화제를 모았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라이브톡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먼저 이동진 평론가는 영화의 원작 소설 ‘그해, 여름 손님’에 대해 “소설은 상대적으로 지문이 많다. 특히 엘리오의 입장에서 그가 마음속으로 얼마나 수많은 만리장성을 짓고 허무는가에 대해 지문을 통해 설명하는 굉장히 고백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런 면에서 소설이 영화보다 좀 더 자기도취적인 설명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상을 수상한 사실을 언급하며 “각색이 빼어나다. 영화는 소설 속 지문이 갖고 있는 도취적인 느낌이 다 빠졌는데 이런 부분을 비롯 소설 속 내용을 영화적으로 잘 옮겨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특히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각색을 한 제임스 아이보리 감독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며 “각색을 보며 여러 가지면에서 놀랐는데 우선 제임스 아이보리가 88세임에도 불구하고 ‘첫사랑의 영화에 대해서 이렇게 감각적인 방식을 갖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90세를 앞둔 노인이 ‘이 정도의 지적인 생산물을 내놓을 수 있구나’라는 사실이 놀라웠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소설과 다른 영화의 엔딩 부분도 언급하며 “각색이 정말 기가 막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동진 평론가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속편 제작 소식을 알리며 “왜 이렇게 이 영화를 좋아할까 생각해보면 기가 막히게 감각적인 영화여서 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서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자체가 영화를 굉장히 섹슈얼하게 만드는 것 같다. ‘아이 엠 러브’ ‘비거 스플래쉬’ 그리고 ‘콜 미 바이 유어 네임’까지 감독은 스스로 삼부작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 세 편의 영화들의 공통점은 바로 시각과 청각을 결합시켜서 굉장히 감각적이면서도 어떤 장르든 생을 찬양하는 영화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평했다. 여기에 “육체를 찬양하고 현재를 찬양하고 현세를 찬양하는, 감독은 삶에 대한 찬가가 되는 작품을 계속 만들고 있다”라며 개인적인 소견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이동진 평론가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타이틀에 대한 아이디어도 호평하며 ‘사랑이라는 것’과 ‘사랑하는 사람을 나의 이름으로 호칭한다는 것’ 그리고 ‘동상의 의미’, ‘햇살과 러브씬들의 관계’ 등 영화의 분위기를 만든 극 중 다양한 키워드를 설명하며 흥미로운 시간을 이어갔다. 그는 “한 편의 영화를 만든다는 것은 수많은 생각과 아이디어들이 들어간다. 오늘 오신 분들 중에는 두 번 관람하신 관객분들도 적지 않을 텐데 제 이야기를 듣고 영화를 다시 보시면 영화가 또 다르게 보이지 않을까 생각해보며, 한번 보신 분들이라면 영화를 다시 보는 것을 권해드린다”라고 재관람을 추천하며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라이브톡을 마무리했다. 절찬 상영 중.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휘발유 만드는 세균이 나왔다고?

    휘발유 만드는 세균이 나왔다고?

    1986년 스위스 취리히 호수 바닥에서 발견된 휘발유 만드는 세균의 비밀이 30여년이 지난 뒤 마침내 밝혀졌다.미국 에너지부(DOE) 산하 바이오에너지연구소(JBEI),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 캘리포니아 버클리대(UC 버클리), 대만 타이페이 의과대학, 덴마크 공과대학 공동연구팀은 메타유전체학과 생화학 기법을 활용해 세균이 어떻게 휘발유를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는지에 대한 메커니즘을 밝혀내고 화학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화학생물학’ 19일자(현지시간)에 발표했다. 1986년 스위스 미생물학자들은 취리히 호수 바닥에서 휘발유 성분 중 하나인 톨루엔을 스스로 만들어 내는 세균을 발견했다. ‘톨루모나스 아우엔시스’라고 이름붙여진 이 세균은 단백질을 가수분해해서 나오는 아미노산 중 하나인 페닐알라닌과 페닐계 전구물질을 톨루엔으로 전환시킨다. 이런 특성 때문에 ‘세균을 많이 배양한다면 연료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제시되면서 많은 과학자들은 세균이 톨루엔을 만들어 내는 원리를 밝혀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렇지만 톨루모나스는 실험실에서 배양하기 까다로와 지금까지 생성 원리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톨루모나스 만큼은 아니지만 소량의 톨루엔을 만들어 내는 세균을 버클리 틸덴 국립공원 한 호수 바닥 진흙에서 발견했다. 연구팀은 이 세균의 유전자를 검사해 톨루엔 생성에 관여할 것으로 보이는 유전자 600개를 골라냈다. 그 다음 이 유전자들을 정밀분석한 결과 ‘GREs’라는 유전자가 톨루엔 생성에 관여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GREs 유전자가 톨루엔을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됐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배양하기 쉬운 다른 미생물 유전자를 변형시켜 톨루모나스처럼 톨루엔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에 착수했다. 해리 벨러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 지구환경과학부 박사는 “톨루모나스가 톨루엔을 만들어 내는 이유는 경쟁관계에 있는 다른 세균들을 물리치기 위한 것과 세균이 에너지를 만들어 내기 위한 두 가지 이유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아직은 자연에서 합성된 톨루엔보다 원유에서 뽑아낸 톨루엔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톨루엔을 만들어 내는 미생물이 탄생하더라도 시장성을 갖추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이주의 어린이 책] 내전 피해 혼자 배에 오른 시리아 꼬마

    [이주의 어린이 책] 내전 피해 혼자 배에 오른 시리아 꼬마

    제노비아/모르텐 뒤르 글/라스 호네만 그림/윤지원 옮김/지양어린이/104쪽/1만 2500원2015년 9월 세 살배기 꼬마 아일란 쿠르디는 터키 보드룸의 차가운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난민이었던 아이의 가족은 시리아 내전을 피해 터키로 탈출한 뒤 그리스로 가던 중 배가 난파되면서 비극을 맞았다. 덴마크 작가 모르텐 뒤르와 라스 호네만은 전 세계 난민에 대한 경종을 울린 이 사건을 글과 그림으로 옮겼다. 그림책 ‘제노비아’의 주인공은 폭격으로 부모를 잃고 삼촌과 함께 공습을 피해 집을 나선 아미나다. 아미나와 삼촌은 시리아를 빠져나가기 위해 부둣가로 가지만 두 사람이 배에 타기에 돈이 모자라다. 결국 아미나 혼자 배에 오른다. 목숨을 걸고 살길을 찾아 나선 사람들로 빼곡한 작은 배는 망망대해를 헤쳐나가기엔 위태위태하다. 결국 풍랑을 만난 배는 파도에 휩쓸리고 아미나 역시 물에 빠진다. 그 순간 아미나가 시리아의 여왕 제노비아를 떠올린 건 엄마의 당부 때문이다. 엄마는 아름답고 용감하게 시리아를 다스린 여왕 제노비아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들려주며 이렇게 말했었다. “너도 할 수 있어.” “절대 포기하지 마.” 제노비아를 떠올리며 생명의 끈을 부여잡아 보지만 아미나는 컴컴한 바닷속으로 하염없이 추락할 뿐이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쓴 책이지만 여전히 끝나지 않은 시리아 내전의 비극과 난민들의 참상이 어른들에게도 무겁게 다가온다. 특히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못한 채 물속으로 가라앉는 아미나의 모습은 가슴 한구석을 아리게 한다. 지난 15일은 시리아 사태가 일어난 지 7년째 되는 날이었다. 꿈을 펼치지도 못한 채 전쟁으로 목숨을 잃은 아이들 앞에서 이 세계가 얼마나 폭력적이고 무심한지 되새기게 된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美외교·안보 ‘매파 新3각 라인’… 5월 북·미 회담 주도할 듯

    美외교·안보 ‘매파 新3각 라인’… 5월 북·미 회담 주도할 듯

    헤일리, 유엔서 강경 대북 정책 북핵 정통 실무라인 없어 약점 경제 정책도 강경파로 채워져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등이 잇따라 물러나면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안보·경제 라인에 ‘매파’가 들어섰다. 특히 외교·안보 라인은 마이크 폼페이오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국무장관으로 내정되면서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 리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와 함께 ‘신3각 라인’을 형성했다. 헤일리 대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강력한 대북 정책을 주도하고 있고, 맥매스터 보좌관 은 대북 ‘코피전략’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다.얼마 전까지 외교·안보는 ‘어른들의 축’이 주요 역할을 담당했었다.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으로 이어지는 라인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즉흥적인 행동에 제동을 거는 완충재 역할을 해 왔다. 매티스 국방장관은 위치가 탄탄한 편이지만, 맥매스터 보좌관과의 관계는 ‘긴장’ 상태인 것으로 알려진다. 오는 5월 북·미 정상회담은 국무부 등 외교라인이 주도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매파 신3각 라인이 전면에 서면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와 폼페이오 국장이 결성한 CIA 내 ‘코리아미션팀’(KMT)이 북한과의 접촉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무엇보다 현재 정통 외교 실무라인에는 북핵 문제에 정통한 인사가 없다시피 하다. 수전 손턴 차관보 대행과 맷 포팅어 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 마크 램버트 국무부 한국 과장 등은 중국 전문가로 분류된다. 앨리슨 후커 NSC 한국 담당 보좌관 정도가 ‘한국통’으로 꼽히지만, 전임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부터 일해 온 ‘정무직’이다.중국으로 무역 전쟁의 칼끝을 겨누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 정책도 ‘강경’ 일색으로 흐를 전망이다. 이는 대표적인 자유무역주의자인 콘 위원장이 떠나면서 백악관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 보호무역주의에 뜻을 같이하는 인사들만 남았기 때문이다. 윌버 로스 상무장관과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은 수입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폭탄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또 중국 등 무역적자국에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어 통상 강경파의 대표 주자로 꼽힌다. 관세 장벽을 주도하는 로버트 라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역시 강경파로 분류된다. 워싱턴의 한 싱크탱크 관계자는 “콘 위원장 후임으로 보수 성향의 경제평론가인 래리 커들로가 거론되는 등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통들이 매파로 채워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중국, 한국 등 대미 무역흑자국과 상당한 마찰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치전문 매체인 폴리티코는 “렉시트(틸러슨 장관의 경질)를 계기로 트럼프 행정부는 대북 해법뿐 아니라 이란과 중동 문제, 기후협약 등에서 더욱 강경한 태도를 보일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타이레놀 이알 서방정 등 ‘천천히 녹는’ 아세트아미노펜 약품 경고

    타이레놀 이알 서방정 등 ‘천천히 녹는’ 아세트아미노펜 약품 경고

    타이레놀 이알 서방정 등 아세트아미노펜 서방형 제제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과다복용 위험성을 경고했다.타이레놀 이알 서방정 등 서방형 제제란 체내에서 천천히 녹아 지속적으로 약의 효능이 방출되도록 설계된 약이다. 식약처는 해열 및 진통에 쓰이는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서방형 제제에 대해 유럽 집행위원회(EC)가 과다복용 위험을 들어 시판 허가를 중지한 데 따라 국내 의약 전문가 및 소비자 단체 등에도 이러한 내용을 알리는 안전성 서한을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EC는 소비자들이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된 서방형 제제를 복용할 경우, 적정한 용법 및 용량 등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아, 간 손상 등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판단했다. 즉 약효가 서서히 발현되면서 소비자들이 빠른 효과를 보려고 약을 기준치 이상으로 복용하는 사례가 많다는 것이다. EC는 부작용 위험에도 불구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처치 방법이 확립되지 않았다면서 판매를 중지시켰다. 이 조치는 아세트아미노펜을 함유한 서방형 제제에만 적용되며, 일반 아세트아미노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현재 국내에 허가된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서방형 제품은 한국얀센의 타이레놀이알서방정 등 18개사 20품목,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복합 서방형 의약품은 한국얀센 울트라셋이알서방정(트라마돌 복합제) 등 24개사 45품목이 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대한 유럽 외 사용 현황, 향후 조치 사항, 국내 사용 실태 및 이상 사례 현황 등을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 등의 절차를 거쳐 안전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 서방형 제제를 복용할 때에는 정해진 용법·용량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럽, 해열제 서방형 판매 중지, 용법·용량 준수 않으면 간 손상…식약처, 안전조치 등 검토

    식품의약안전처는 해열진통제에 사용되는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된 서방형 제제에 대해 유럽집행위원회(EC)가 시판허가 중지를 발표함에 따라 국내 의약전문가 및 소비자 단체 등에 안정성 서한을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서방형 제제는 약이 체내에서 천천히 흡수되도록 해 약효가 오래가게 한 약이다. EC는 아세트아미노펜을 함유한 서방형 제제가 일반 제제와 달리 약물 방출이 서서히 이뤄져 용법과 용량 등을 준수하지 않으면 간 손상 같은 위험이 커질 우려가 있다고 봤다.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적절한 처치 방법이 확립되지 않아 판매 중지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해당 의약품에 대한 유럽 외 국외 사용 현황, 향후 조치 사항, 국내 사용실태 및 이상 사례 현황 등을 검토한 뒤 전문가 자문 절차를 거쳐 필요한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 허가된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서방형 제품은 한국얀센 타이레놀이알서방정을 포함한 18개사 20개 품목이다.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된 복합 서방형 의약품은 한국얀센 울트라셋이알서방정(트라마돌 복합제) 포함 24개사 45개 품목이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시구 도중 남학생 수백 명에게 둘러싸인 일본 모델

    시구 도중 남학생 수백 명에게 둘러싸인 일본 모델

    일본 그라비아 모델 이나무라 아미(稻村亞美·22)가 시구 도중 중학생 수백 명에게 둘러싸이는 당혹스러운 경험을 했다. 이나무라 아미는 12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2018 일본 칸토소년리그’ 행사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해프닝은 이나무라가 시구를 던진 후 일어났다. 경기장에 있던 수백 명의 남학생들이 이나무라를 보려고 경기장으로 우르르 뛰어 내려간 것. 이나무라는 순식간에 포위됐고 중계화면마저도 이나무라를 제대로 못 잡을 지경이었다. 주최 측의 요청에도 상황은 좀처럼 진정되지 않았다. 다행히 학생들이 물러나며 상황은 종료됐지만, 대회 운영 측에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나무라 아미는 경기 후 자신의 SNS에 “저를 걱정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저는 괜찮아요. 모두 화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영상=太郎タロウ/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진선규♥박보경 부부 “월급 30만원일 때 결혼..기적이었다”

    진선규♥박보경 부부 “월급 30만원일 때 결혼..기적이었다”

    배우 부부 진선규와 박보경의 화보가 공개됐다.8일 디지털 매거진 지오아미 코리아(GIOAMI KOREA)는 12년간의 무명생활을 청산하고 배우로서의 전성기를 활짝 열어젖힌 진선규와 박보경의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그간 남편과 아내로서의 역할에 익숙했던 두 사람이지만, 이날 만큼은 프로 모델 못잖은 포즈와 표정으로 포토그래퍼와 스태프를 놀라게 했다.진선규는 화보 촬영 중 “아내는 집에서도 예쁘다”라고 연신 추어올렸지만, 이날 누구보다 화려하게 변신한 아내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박보경 역시 육아로 인한 공백기가 무색하게 여유 있는 미소와 포즈로 보는 이들을 모두 매료시켰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진선규는 “사실 아내 입장에서는 오랜만의 화보 촬영이었는데, 저보다 더 여유롭게 해서 놀랐다”면서 “같이 촬영하니까 집에 함께 있는 느낌이 들어 더더욱 편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박보경은 “화보 현장이 익숙하지 않아 긴장이 많이 됐는데, 우리 남편이 곁에 있으니까 역시 든든하다”고 미소지었다.이들은 결혼 비하인드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진선규는 “대학교 때부터 인연이 닿은 선후배 사이였다. 그때는 서로에 대한 관심이 없었는데, 같은 극단에서 활동을 하게 되다 보니, 매일 만나게 됐다. 이후 자연스럽게 연인이 됐다”고 공개했다. 박보경은 결혼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 우리의 월급이 각각 30만 원에 불과했다. 둘의 연봉을 합쳐도 720만 원밖에 되지 않았을 때다. 결혼식을 올린 것 자체가 작은 기적이었다”며 웃었다. 그런데도 결혼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그냥 진선규라는 분이 너무 좋은 사람이어서, 경제적인 부분은 크게 고려하지 않았다. 지금도 오빠가 집에서 다 양보하고 배려해줘 싸움이 되지 않는다. 여러모로 결혼을 참 잘한 것 같다”고 말해 애정을 과시했다.진선규, 박보경 부부의 꿀 떨어지는 케미가 담긴 화보는 지오아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무코타, 친환경 헤어전문 브랜드로 사회공헌 캠페인 환경부 장관상 수상

    무코타, 친환경 헤어전문 브랜드로 사회공헌 캠페인 환경부 장관상 수상

    ‘워터케어뷰티(WATER CARE BEAUTY)’ 캠페인을 통해 환경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제이엠월드가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모범적인 기업·기관을 포상하기 위해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가 함께 후원하고,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운영본부,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고 있다. 제이엠월드는 헤어 전문 브랜드 무코타, 꼬모레비, 샤멘느 등을 취급하는 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9년간 꾸준히NGO 단체 월드비전과 함께 ‘워터케어뷰티:물사랑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본 캠페인을 통해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 지역 십여 개 국가에 다수의 우물을 만들었으며, 오염된 식수로 수인성 질병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후원했다. 또 2017년에는 마을 식수를 파이프로 연결하는 캄보디아 정수장 및 식수장 플랜트 사업에 참여하여 210가구, 1천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이엠월드 박영진 대표는 “진정한 의미의 환경과 이웃 사랑은 제품을 엄선된 천연계 원료와 친환경 공법으로 제조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가급적 인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화학 물질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제이엠월드는 현재 친환경 천연계 아미노산 계면활성제 성분을 사용, 인체에서 24시간 내에 생분해 되도록 하고 있으며, 글로벌 스탠다드 기관인 ISO, GMP 등의 규정을 준수한다. 또한 전 제품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안전한 원료로 생산하는 저자극 상품을 제안함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백화점업계 ‘편집매장’ 꾸며 SNS 러브콜

    백화점업계 ‘편집매장’ 꾸며 SNS 러브콜

    백화점업계가 매장 구성을 편집매장 형태로 바꾸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변신을 꾀하고 있다. 제조업체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던 기성 유통 방식으로는 생존이 어려워진 만큼 온라인 소비자들을 오프라인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차별화 전략으로 풀이된다.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롯데다움’이라는 주제로 매장을 전면 개편했다. 획일화된 브랜드 나열에서 벗어나 롯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 위주의 편집매장으로 바꿨다. 롯데는 올해 상반기에 편집매장을 20개 추가 개장해 10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특히 유튜버, 파워블로거 등 온라인에서 영향력이 있는 개인을 의미하는 ‘SNS 인플루언서’ 관련 편집매장을 확대한다. 지난해 12월 서울 소공동 본점에 인플루언서를 공략한 여성의류 브랜드를 모은 편집매장 ‘아미마켓’을 선보인 데 이어 육아 관련 편집매장 ‘아미마망’도 올해 롯데몰 용인점에 입점시킬 예정이다. 앞서 신세계백화점도 지난해 8월 강남점 리뉴얼 작업을 통해 업계 최초로 브랜드 중심이 아닌 상품 중심의 편집매장을 선보이면서 ‘대박’을 쳤다. 강남점이 선보인 슈즈, 컨템포러리, 생활, 아동 4개 전문관은 리뉴얼 전에 비해 매출이 각각 35~50% 증가했다. 현대백화점도 올해 상반기 중에 전국 점포에 취미용품 전문매장인 ‘쇼군플러스’, 신인 디자이너를 소개하는 ‘K디자이너’ 등 편집매장 10여개를 새롭게 문 열 예정이다. 정동혁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천편일률적인 상품 판매보다 소비자들이 직관적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매장 형태가 적합하다는 것이 업계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기고] 케모포비아와 안전선진국/함익병 피부과 전문의

    [기고] 케모포비아와 안전선진국/함익병 피부과 전문의

    요즘 진료 현장에서 일명 노케미족(화학물질 기피 소비자)을 종종 만난다. 피부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세제·섬유유연제에 있는 화학 성분을 증상의 원인으로 의심하는 경우도 많다. 최근에는 한 유아동 매트가 디메틸아세트아미드(DMAc)라는 화학물질이 검출됐다며 아동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으로 몰리기도 했다. 아무래도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국민적인 충격을 주었으니 이전보다 화학물질 공포가 커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 이후 여러 업계에서 화학물질 검출 관련 논란이 발생했다. 그러나 우리는 주위에 흔히 접하던 먹거리와 생활용품들이 하나씩 돌아가면서 이슈가 되는 것을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말처럼 화학물질의 유해성에 실제보다 과장된 정보들로 과도한 두려움에 떠는 것은 아닐까. 실제 살충제 계란, 생리대 유해물질 논란은 케모포비아로 인한 과장된 이슈였던 부분이 많았다. 앞서 언급한 놀이방 매트와 아토피 피부염의 경우도 아토피는 근본적으로 유전적 요인과 다른 환경적인 요인이 많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 같은 정신적인 요인도 증상을 악화시킨다. 물론 외부 화학물질로 아토피 피부염이 악화될 수도 있지만 일시적으로 접촉하는 물질이 아토피의 전체적인 원인인 듯이 몰아가는 분위기는 옳지 않다. 안전 선진국이라 불리는 미국·유럽에서도 과거에는 어이없는 사건들이 있었다. 1910년대에는 방사성물질 라듐으로 만든 화장품, 생수, 치약 등 별의별 제품들이 시중에 유통돼 피해가 엄청났다. 하지만 인류는 화학물질을 배제하는 선택을 하지 않고 생소한 물질이나 성분을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과학이 발전하면 안전 검증 체계도 함께 강화했다. 20세기 이후 개발된 합성화학물질이 10만여종이고 매년 수천 종이 더해진다. 이런 물질들이 우리의 현대 문명 생활을 건강하고 윤택하게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신뢰할 수 있는 검증 시스템이 함께했기 때문일 것이다. 미국의 식품의약국(FDA), 유럽의 안전 인증인 오코텍스 같은 기관들은 이런 역할을 위해 존재하며 세계적으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FDA는 철저한 임상을 거쳐 식품과 의약품의 안전성과 부작용을 까다롭게 검토한다. 오코텍스는 모든 가공 단계의 재료, 중간 공정, 최종 완제품과 부속품에 독립적이고 통일된 테스트와 친환경 인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우리나라도 무절제한 케모포비아를 막고, 안전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국가 책임기관들의 역할과 기능 강화가 시급하다. 제품 검사나 인증 단계부터 사용 중 모니터링, 부작용 대처까지 국가의 책임기관들이 명확하고 일관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아직 수많은 합성화학물질 및 제품들의 검증을 완료하기에 시간과 여력이 부족하다면 안전 선진국의 사례·기준들을 면밀히 검토하기만 해도 훨씬 신뢰할 수 있는 기준을 갖고 위험 상황을 사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케모포비아 현상이 단순히 화학물질 공포증에 그치지 않고 국민 의식과 안전한 생활환경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 안전 선진국으로 가는 지름길을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
  • “평생 사랑하겠습니까?”…멕시코서 나무와 합동 결혼식

    “평생 사랑하겠습니까?”…멕시코서 나무와 합동 결혼식

    중미에서 이색적인 합동결혼식이 열렸다.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주의 산하신토아미파스에서 신부 20명과 신랑 10명이 합동결혼식을 올렸다고 현지 언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짝이 안 맞지만 결혼식으로 탄생한 커플의 수는 더 이상하다. 이날 합동결혼식에선 총 30쌍이 탄생했다. 어떻게 된 일일까? 이날 합동결혼식은 사람과 나무가 연을 맺었다. 신랑과 신부는 각각 나무를 반려자로 맞았다. 퍼포먼스 결혼식인 셈이다. 이미 여러 차례 나무와 결혼식을 올려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페루의 예술가이자 환경보호운동가 리차드 토레스도 이날 멕시코에서 또 나무와의 결혼식을 올렸다. 힙동결혼식을 주관한 건 멕시코의 비정부기구(NGO) '자연과 어린이를 위한 푸른 하트'. 자연을 사랑하자는 운동을 벌이고 있는 단체다. 단체의 이사장 모니카 로페스는 "결혼할 때 서로 사랑하고 존중할 것을 서약하는 것처럼 자연을 사랑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결혼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약간은 이상한(?) 결혼식이지만 식순은 여느 결혼식과 다르지 않았다.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설명하고 서로 아껴주고 사랑해야 한다는 주례사, 하객의 축하와 기념사진 등의 순서로 식은 진행됐다. 산하신토아미파스 당국은 피로연(?)에서 하객들에게 과일을 잔뜩 대접했다. 한편 리차드 토레스는 그간 페루, 아르헨티나, 멕시코, 쿠바, 콜롬비아, 볼리비아, 칠레, 과테말라 등지를 돌며 나무와 결혼식을 올렸다. 남미 각국에 '나무 와이프'를 둔 바람둥이(?)인 셈이다. 일각에선 "유명세를 얻기 위해 쇼를 벌이고 있다"는 비난 여론도 있지만 리차드 토레스는 환경운동의 일환이라고 일축하며 나무와의 결혼식을 계속 올리고 있다. 사진=NVI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티모넷, 미디어 아트 ‘아미엑스’ 국내 독점계약

    티모넷, 미디어 아트 ‘아미엑스’ 국내 독점계약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은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 기술을 이용한 미디어 아트 작품이었다. 올림픽 스타디움 원형무대는 하얀 메밀꽃이 흩뿌려진 메밀꽃밭이 됐고, 빛기둥이 세워지는가 하면 스타디움 자체가 거대한 태극 문양으로 재탄생했다. 첨단 기술의 발달은 예술분야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문화기술’(CT)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다. CT란 문화 콘텐츠에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드는 문화산업을 말하며 프로젝션 맵핑은 미디어 파사드와 함께 문화기술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다.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활용된 프로젝션 맵핑 기술은 시멘트 구조의 스타디움 바닥에 빛으로 이루어진 영상을 투사한 예술 기법이다.티모넷(대표이사 박진우, www.t-monet.co.kr)은 프랑스의 레보 드 프로방스 지역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여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프로젝션 맵핑 미디어 아트 ‘아미엑스’(AMIEX)의 국내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올 8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미엑스 프로젝트는 폐공장, 폐교 등 잊힌 공간을 예술 공간으로 되살려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시재생 사업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례로 1935년 채석장이 문을 닫은 후 인구수가 1만 5000명까지 급감했던 프랑스 레보 드 프로방스 지역은 2012년 폐채석장에 아미엑스를 도입해 ‘빛의 채석장’으로 재개장한 후 한해 약 60만명이 찾는 관광도시로 되살아났다. 고흐나 고갱, 클림트 등의 세계적 화가의 작품을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로 일 년 365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아미엑스의 가장 큰 매력이다. 이에 벌써 미술계는 물론 문화산업계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전시는 익숙한 명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작품이 빔 프로젝터를 통해 벽에 그려지고, 관람객이 직접 작품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식품 속 과학] 나트륨 하루 권장량 넘진 않았나요/박선희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기준기획관

    [식품 속 과학] 나트륨 하루 권장량 넘진 않았나요/박선희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기준기획관

    소금은 음식의 간을 맞춰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한다. 뿐만 아니라 김치, 젓갈, 간장, 된장, 고추장 등과 같은 농수산물을 오래 두고 먹을 수 있게 한다. 소금의 주성분은 ‘염화나트륨’으로 생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염화나트륨은 몸에 들어오면 ‘염소 이온’과 ‘나트륨 이온’으로 나눠진다. 사람의 신경세포, 심근세포 등은 세포외액의 나트륨 이온과 세포 내 칼륨 이온이 교환될 때 일어나는 전기적 변화에 의해 조직을 수축시켜 정상적으로 기능한다. 또 나트륨은 장에서 아미노산이나 포도당 흡수에도 기여한다. 그 밖에도 염화나트륨은 우리 몸의 수분량과 삼투압을 조절하고 위산을 만드는 데 기여하며 체액의 산·알칼리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완충작용도 하는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런데 나트륨을 오랫동안 많이 먹고 체내 농도가 높아지면 이를 희석하기 위해 수분을 배설하지 않게 되면서 체액량이 늘어 고혈압이 된다. 이로 인해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위험도 높아진다. 만일 채소, 과일 섭취량이 부족하면 칼륨 섭취량도 줄어 나트륨이온과 칼륨이온의 균형이 깨지면서 근육이나 신경계의 기능도 떨어진다. 나트륨은 동물성 식품과 가공식품에 많이 들어 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나트륨 섭취량을 하루 2000㎎, 소금으로는 5000㎎으로 줄이도록 권고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2010년부터 나트륨 줄이기 정책을 시작했다. 그 결과 하루 평균 섭취량이 2010년 4878㎎에서 2016년 3890㎎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여전히 WHO 권고량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이에 정부는 2020년까지 나트륨 섭취량을 3500㎎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소비자 스스로 식품별 나트륨 함량 표시사항을 확인해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단순히 식품에 나트륨 함량을 표시하던 식품표시제도를 ‘섭취 권장량 대비 함량비율’로 표시하도록 전환했다. 다만 나트륨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생명체에 필수적인 물질이다. 심한 운동을 하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일을 할 경우 나트륨이 부족해져 탈수, 소화액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식욕부진, 무기력, 근육마비, 신경 및 뇌기능 장애, 혼수상태를 유발할 수 있다. 채식 위주 식단도 적정량의 나트륨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한다. 나트륨은 간을 맞추는 데 유용하지만 짠맛에 익숙해지면 과잉 섭취하게 된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싱겁게 먹는 식습관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식품에 표시된 나트륨의 하루 섭취 권장량을 한번쯤 눈여겨보고 스스로 얼마나 많은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는지 매일 기록해서 점검하는 것은 어떨까. 작은 실천이 큰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 워너원 ‘아미고 시즌2’ 첫 게스트 “아이돌 전용 예능..여과 없는 리얼리티”

    워너원 ‘아미고 시즌2’ 첫 게스트 “아이돌 전용 예능..여과 없는 리얼리티”

    지난 1월 올레 tv 모바일에서 선공개 돼 큰 화제를 일으켰던 ‘아이돌에 미치고(이하 아미고TV)’ 시즌2가 2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7시 JTBC2에서 방송된다.‘아미고TV’ 시즌2의 라인업은 1회 워너원 편을 시작으로 EXID, 뉴이스트W, 세븐틴, 비투비, 몬스타엑스가 순차적으로 출격한다. 팬들에겐 더할나위 없는 ‘본격 짤 생성 아이돌 혜자 방송’으로 불리는 ‘아미고TV’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스타들의 무대 밖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매회 다른 컨셉트의 먹방과 게임, 쉬는 시간 등을 엿볼 수 있는 팬들을 위한 아이돌 리얼리티 예능이다. 지난 2016년 겨울에 공개된 첫 시즌에서는 엑소CBX, 트와이스, I.O.I, 등 쟁쟁한 아이돌 스타들이 출연해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등 온라인 플랫폼 통합 1,600만 조회수를 넘게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아미고TV’는 진행자 없이 오로지 아이돌 가수들 1팀씩 매 회 출연해 제일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면서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소원풀이 방송이다. 이번 시즌의 워너원은 먹방, EXID는 VR체험, 뉴이스트W는 힐링타임, 세븐틴은 족구, 비투비는 신년 운세, 몬스타엑스는 팬들을 위한초콜릿 만들기에 도전한다. 여기에 고깔을 앞으로 쓰고 단체 군무에 도전하는 ‘아미고깔댄스’와 데시벨 측정기 앞에서 최대한 조용히 과자집을 만드는 ‘데드벨 전당’, 발로쓰는 ‘발명록’ 및 팬들의 질문에 댓글 달기 형식으로 진행되는 ‘팬 서비스 리퀘스트 타임 코너’ 등 ‘아미고TV’만의 공식 코너들 역시 시청자들의 입가 미소를 책임진다. 워너워 편에서는 팬들이 워너원이 제일 출연을 희망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JTBC ‘아는 형님’을 골랐는데 이후 출연이 확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아미고TV’를 기획한 JTBC Plus 관계자는 “기존의 예능 프로그램과는 달리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형식의 아이돌 전용 예능 프로그램이기에 기대해도 좋다. 특히 더욱 업그레이드된 시즌2이니 더더욱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첫 게스트인 대세 아이돌 워너원 편은 14일 오후 7시 JTBC2에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권창훈 20분만 뛰고도 결승골, 특급 조커로도 손색 없음 증명

    권창훈 20분만 뛰고도 결승골, 특급 조커로도 손색 없음 증명

    권창훈(디종)이 20분만 뛰고도 결승골로 승리를 이끌었다. 권창훈은 11일 스타드 가스통 제라르로 불러 들인 니스와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25라운드 2-2로 맞선 후반 39분 장노의 패스를 간결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어 3-2 승리에 앞장섰다. 선발 출전하지 않아도 위기의 순간 투입돼 팀을 구할 수 있는 특급 조커로도 손색 없다는 점을 보여줬다. 팀은 승점 31을 쌓아 12위로 올라섰고 승점 34에 멈춰 선 니스는 8위 제자리를 지켰다. 경기는 니스가 주도했다. 전반 점유율도 56%로 높게 가져갔고 전반에만 6개 슈팅을 날렸다. 2개는 유효슈팅으로 기록됐다. 반면 디종은 4개의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으로 향한 것이 없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뒤 후반 불이 붙었다. 선제골은 디종의 차지였다. 후반 16분 아말피타노의 패스를 받은 타바레스가 해결하며 득점 물꼬를 텄다. 니스는 후반 19분 스라르피를 빼고 생 막시맹을 투입한 뒤 1분 만에 생 막시맹의 패스를 멜루가 정확한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니스는 다시 2분 만에 플리가 골망을 갈라 역전했다. 다급해진 디종은 후반 25분 발몽트를 빼고 권창훈을 투입했다. 7분 뒤 타바레스가 페널티킥으로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자 권창훈이 승리를 마무리했다. 권창훈의 시즌 6호골. 득점포를 가동한 건 지난해 11월 29일 3경기 연속 득점 행진 끝에 시즌 5호 골로 작성했던 아미앵전 이후 75일 만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왜 우리만 스마트폰 안 줘” 이란 정부가 삼성전자에 방방 뜨는 이유

    “왜 우리만 스마트폰 안 줘” 이란 정부가 삼성전자에 방방 뜨는 이유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유엔 제재를 이유로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8’을 이란 선수들에게 지급하지 않아 상당한 후폭풍을 낳고 있다.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나서 직접 사과하고 IOC도 다시 선물하기로 입장을 번복했으나 이란 정부의 강경한 공세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란 정부가 예상보다 더 강경하고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유엔과 미국이 부과하는 제재의 부당성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올림픽을 통해 알리고 인지도가 높은 삼성전자를 묶어 이번에 본때를 보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7일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샵에 들러 모든 참가국 선수단에게 지급한다고 공고한 스마트폰을 달라고 하자 못 준다는 답을 들었을 때 이란 선수들이 모욕감을 느꼈을 것이란 점은 짐작할 수 있어도 정부까지 나서 이렇게 격분하는 것은 다른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으로 풀이할 수밖에 없다. 이란 선수단 출전 엔트리는 알파인 스키 남자 1명,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녀 1명씩 등 3명 뿐이다. LG전자가 재빨리 이 틈을 파고들어 이란 선수 전원에게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55인치 TV 수상기를 지급하겠다고 나섰다고 영국 BBC가 믿기지 않는 소식을 전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무선통신분야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대회를 앞두고 공개한 ‘갤럭시 노트8 올림픽 에디션’ 4000대를 올림픽 참가 선수단과 IOC 관계자 전원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하지만 IOC는 이란에 군사적으로 전용될 위험이 있는 전자제품을 제공하거나 판매하지 못한다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결의안에 따라 7일 북한과 이란 선수단에 갤럭시 노트8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가 9일 다시 지급했다. 이란은 이를 받아들였지만 북한은 거부했다. 이란 정부는 표적을 IOC가 아닌 삼성전자로 삼으면서 사과를 요구했다. 삼성전자의 이란 내 사업 규모가 큰 만큼 이란 정부가 목소리를 높여도 이렇다 할 공세를 취하지 못할 것이라는 계산까지 다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 사용자는 2000만명 가까이 돼 점유율은 51% 정도로 압도적인 1위다. 이란 사법부가 운영하는 미잔통신은 9일 모하마드 자파르 몬타제리 이란 검찰총장이 “이란 검찰이 이번 삼성전자의 이란 선수에 대한 모욕적인 행위와 관련해 이 회사의 이란지사장을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소환해 경위를 조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몬타제리 총장은 “삼성전자가 이란 선수를 모욕함으로써 끼친 손해만큼 배상하려 한다면 시기가 늦어져선 안되며 그렇지 않으면 기소될 것”이라고 압박했다. 테헤란 주변의 유명 스키장인 디진과 다르반드사르 리조트는 “삼성전자가 사과하지 않으면 한국 외교관의 입장을 불허하겠다”고 공지했다. 레자 살레히 아미리 이란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8일 현지 언론 카바르온라인에 “IOC는 이란 선수를 차별한 데 대해 어떤 역할도 하지 않았다”면서 “그 공식후원사(삼성전자)가 스마트폰 배포를 직접 담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IOC는 선수단에 대한 선물 배포에 전혀 책임이 없다고 IOC 관계자가 말했다”고 강조했다. 이란 주재 한국대사관은 전날 낸 성명을 통해 “7일 현명하지 못한 결정은 한국 정부나 문제가 된 한국회사(삼성전자)가 내린 게 아니다”면서 “양국의 우호 협력 덕분에 유감스러운 결정이 (이란 선수에게 스마트폰을 지급하는 방향으로) 신속히 바로잡혔다”고 해명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다이어트가 암 진행과 전이 막는다

    다이어트가 암 진행과 전이 막는다

    많은 사람들이 체중 조절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많다. 암 환자들도 육류 섭취를 줄이고 야채와 과일 섭취를 늘리는 것이 암의 재발과 전이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영국 케임브리지대, 왕립암연구소, 임페리얼칼리지런던대, 미국 하워드휴즈 메디컬센터 생명과학부, 세다스-시나이 메디컬센터 생명과학부,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대(UCSF), 노스캐롤라이나 채플힐대, 미시건대 의대, 버지니아 공중보건대,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진이 참여한 국제공동연구팀은 아스파라긴이라는 아미노산이 포함된 음식이 암, 특히 유방암의 전이와 재발을 촉진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 9일자에 발표했다. 아스파라긴은 아스파라거스에서 발견된 아미노산으로 콩나물 뿌리에도 많이 함유돼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스파라긴은 우유나 유청 같은 낙농제품, 쇠고기, 닭, 칠면조 같은 가금류, 계란, 생선, 해산물, 감자, 콩, 통곡물 등에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유방암을 유발시킨 생쥐를 대상으로 아스파라긴의 섭취를 차단할 경우 암이 신체 다른 부위로 전이되는 것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일반적으로 유방암이 발생한 생쥐는 2주만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스파라긴의 섭취를 차단하고 항암치료를 받은 생쥐가 항암치료만 받는 생쥐에 비해 암치료 속도도 훨씬 빠르고 예후가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레고리 해넌 영국 케임브리지대 암연구센터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음식 섭취가 질병의 진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증거를 보여준 것”이라며 “항암치료시 식이요법도 병행하는 것은 유방암 뿐만 아니라 다른 전이암들의 치료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워너원 ‘아는 형님’ 완전체 출격 “가장 출연하고 싶은 예능”

    워너원 ‘아는 형님’ 완전체 출격 “가장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젝트그룹 워너원이 ‘아는 형님’에 완전체로 출격한다.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은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출연을 최근 확정하고 녹화일을 기다리고 있다. 촬영 시기 및 방송일은 미정이나 11명 완전체 출격에 기대가 모아진다. 앞서 ‘아는 형님’은 워너원이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손꼽은 바 있다. JTBC플러스가 제작하는 KT 올레TV ‘아미고TV’에서 “워너블이 바라는, 워너원이 가장 출연했으면 하는 예능은?”이라는 질문에 이대휘는 곧바로 “아는 형님”이라고 답했다. 이에 윤지성은 “단체 예능 나가고 싶은데 안 들어오는 건지 안 불러 준다”며 아쉬워했고, 하성운은 “한 번 불러달라”는 말로 출연을 희망했다. 워너원은 최근 컴백 티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풍성한 머리숱 원한다면…전문가 3인이 밝힌 최고의 음식 10가지

    풍성한 머리숱 원한다면…전문가 3인이 밝힌 최고의 음식 10가지

    머리카락이 예전보다 많이 빠지고 얇아졌다고 느끼는가. 그렇다면 다음 10가지 음식을 먹도록 해보자.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6일(현지시간) 최근 영국 건강·미용 정보지 겟더글로스에 영국의 건강 전문가 3인이 공개한 풍성한 머리숱을 만드는 데 가장 좋은 음식 10가지를 소개했다. 공개된 내용은 수전 커티스와 티퍼 루이스, 그리고 피오나 워링이라는 이름의 전문가 3인이 지난해 3월 출판한 저서 ‘닐스 야드 레메디스 이트 뷰티풀’(Neal’s Yard Remedies‘ Eat Beautiful)에 실렸던 것이다. ▲망고모발 성장과 강화를 돕는 ‘실리카’라는 미네랄이 들어 있다.·주요 영양소: 실리카, 비타민 A·B6·C, 엽산·먹는 방법: 중간 크기의 망고 2조각을 식사 후나 간식으로 먹는다. ▲콩콩으로 만든 음식은 남성 호르몬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dihydrotestosterone)의 생성을 억제한다. DHT의 불균형은 남성형 탈모의 원인으로 여겨진다.·주요 영양소: 철분,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B2, 마그네슘·먹는 방법: 일주일에 적어도 75g을 먹는다. ▲달걀단백질이 풍부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 콜라겐은 모발을 감싸는 물질로, 나이가 들수록 감소해 모발 손상의 원인이 된다.·주요 영양소: 비타민 A·D, 카로틴, 루테인, 아연, 단백질·먹는 방법: 삶은 달걀이나 수란으로 일주일에 적어도 4번 먹는다. ▲켈프일종의 다시마로, 철분과 아미노산인 엘라이신이 풍부하다. 이런 영양소는 모발 성장에 직접 영향을 준다. 또한 철분은 건강한 적혈구 생성에 영향을 주며 엘라이신은 그런 철분 흡수를 촉진한다. 두 영양소가 모두 부족하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주요 영양소: 철분, 엘라이신, 아연, 비타민 B2·B5, 엽산, 마그네슘·먹는 방법: 켈프 보충제를 통해서라도 매일 10g을 섭취한다. ▲무화과모발이 건강하게 자라고 윤기가 있게 하기 위해 꼭 필요한 철분이 풍부하다. 말린 과일과 열매로 먹을 수 있다.·주요 영양소: 철분, 칼륨, 마그네슘, 비타민 A·E·먹는 방법: 하루 2회 섭취한다. ▲아마씨오메가3 지방산을 공급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고 약해지고 쉽게 부러지지 않도록 돕는다.·주요 영양소: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B1, 마그네슘, 인, 셀레늄·먹는 방법: 하루에 1큰술을 간식이나 식사 위에 뿌려 먹는다. ▲호박씨단백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아연도 많아 세포 재상산을 돕고 면역력을 향상시켜 모발 성장을 촉진한다.·주요 영양소: 아연, 철분, 인, 마그네슘, 망간, 구리, 단백질·먹는 방법: 하루에 1큰술을 섭취한다.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려면 아마씨와 함께 먹으면 좋다. ▲베리류콜라겐 증가와 철분 흡수를 돕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비타민 C는 두피의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항산화 작용이 있어 모낭을 활성산소로부터 보호해준다.·주요 영양소: 비타민 C, 칼륨·먹는 방법: 매일 조금씩 먹는다. ▲아보카도비타민 E가 풍부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두피의 혈액 순환을 높여 모발의 건강한 성장을 촉진한다.·주요 영양소: 비타민 E, 칼륨, 오메가9 지방산, 비타민B군, 엽산·먹는 방법: 일주일에 2~4번 중간 크기의 아보카도 1개씩 먹는다. ▲잎 채소근대, 물냉이, 시금치, 양배추 같은 채소는 모낭을 강화하는 단백질 케라틴 생성을 촉진한다.·주요 영양소: 비타민 A·C·K, 비타민B군, 칼륨, 엽산·먹는 방법: 매일 샐러드나 반찬으로 100g의 채소를 먹는다. 사진=겟더글로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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