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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믿기지 않는 ‘대륙의 콜라보’…돼지고기 올린 라떼, 中 스벅서 출시[포착]

    믿기지 않는 ‘대륙의 콜라보’…돼지고기 올린 라떼, 中 스벅서 출시[포착]

    스타벅스가 중국 시장 겨냥을 위한 기발한 현지화 메뉴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미국 CNN의 2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최근 스타벅스는 중국 시장에 ‘풍요로운 한해, 맛있는 라떼’라는 이름의 메뉴를 출시했다. 해당 음료는 뜨거운 우유에 에스프레소를 넣은 라떼를 베이스로, 위에 동파육 돼지고기 조림 소스를 얹었다. 추가로 돼지고기 소스와 돼지고기 가슴살을 토핑으로 올릴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동파육은 돼지고기 조림 음식을 의미하며, 중국에서는 설 명절 음식으로 쉽게 접할 수 있다. 동파육의 소스는 짭잘한 맛이 강하며 특유의 향신료 맛도 가미돼 있다.상하이 스타벅스 리저브 고스터리가 공식 웨이보(중국 SNS)에 올린 사진에는 라떼 거품 위에 돼지고기 소스와 꼬치에 꽂인 얇은 돼지고기 조각 토핑을 볼 수 있다. 스타벅스 측은 춘절(중국의 음력 설)을 앞둔 지난 5일 해당 사진과 함께 “고기를 먹는 것은 한 해의 번영을 의미한다. 새로 출시된 이 라떼는 커피에 전통적인 새해 풍습을 더한 것”이라면서 “예상치 못한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돼지고기 소스와 돼지고기가 올라간 ‘풍요로운 한 해, 맛있는 라떼’의 가격은 한 잔에 68위안, 한화로 약 1만 2600원으로 비싼 편이지만 현지인들의 관심은 예상보다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의 돼지고기 라떼는 출시되자마자 웨이보에서 약 48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다망 일부 시민들은 다소 비싼 가격에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CNN에 따르면 한 네티즌은 “68위안이면 돼지고기 조림 한 접시를 사 먹은 뒤 루이싱(중국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에서 라떼 두 잔을 사 마실 수 있는 가격”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돼지고기와 커피 두 가지 음식이 내 뱃속에 동시에 존재하는 것까지는 괜찮지만, 입 안에 동시에 있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각양각색 ‘콜라보’ 난무하는 중국 커피 시장 앞서 중국에서는 지금껏 보지 못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커피 메뉴가 쏟아지고 있다. 스타벅스는 돼지고기 라떼 출시 이전에 명절을 테마로 한 ‘대추 마키아토’와 ‘아몬드 두부 마키아토’ 등 새해에 먹는 음식인 떡에서 영감을 받은 메뉴를 출시한 바 있다.중국에서 스타벅스의 아성을 넘보는 토종 브랜드인 루이싱커피는 지난해 기존 라떼에 53도짜리 마오타이 술을 첨가한 ‘장향 라떼’를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월드 커피 포털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브랜드 커피숍 시장이다. 스타벅스의 경우 2023년 한 해 동안에만 중국 내에 무려 785개의 매장을 열었다. 루이싱커피는 현재 세계 각지에 약 1만 33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중국 내에 차려진 매장이다. 매장 수로만 비교했을 때, 루이싱 커피가 스타벅스보다 약 2배에 달하는 많은 매장을 운영 중이다.
  • Mi-8 몰고 우크라 망명한 러軍 조종사, 숨진 채 발견…끝내 의문사

    Mi-8 몰고 우크라 망명한 러軍 조종사, 숨진 채 발견…끝내 의문사

    지난해 8월 Mi-8 수송 헬기를 몰고 우크라이나로 망명한 러시아군 조종사가 6개월 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 코리스폰덴테’는 러시아군 조종사였던 막심 쿠즈미노프(28) 전 대위가 13일 스페인 남부 알리칸테 인근 비야호요사 마을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쿠즈미노프가 총탄 12발을 맞은 뒤 범인의 차에 치여 숨졌다고 전했다. 또 쿠즈미노프 시신에서 10만 유로(약 1억 4000만원)가 든 지갑이 그대로 발견돼, 그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고 짚었다. 스페인 국영 EFE도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쿠즈미노프가 다른 이름으로 된 우크라이나 여권을 소지한 채 스페인에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HUR) 대변인 안드리 유소프는 국영 방송 수스필네와의 인터뷰에서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고 인정했다. 다만 쿠즈미노프의 사망 이유는 언급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로 망명한 그가 왜 가짜 신분으로 스페인에 머물고 있었는지도 설명하지 않았다.러시아 육군 항공대 제319독립헬기연대 소속 조종사였던 쿠즈미노프는 개전 후인 2022년 10월부터 우크라이나 남부 러시아군 점령지까지 병력과 장비를 수송하는 임무를 맡았다. 그러던 2023년 8월 9일, 쿠즈미노프는 자신이 지휘하던 Mi-8AMTSh 헬기를 직접 몰고 안전 회랑 상공을 통해 우크라이나로 망명했다. 그는 2023년 초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에 먼저 접촉해 귀순 의사를 타진하고 망명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이에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은 그의 가족을 미리 러시아 밖으로 빠져나오게 한 뒤 6개월간 기회를 노렸다. 일명 ‘시니차’(Синиця) 작전이었다. 작전에 따라 쿠즈미노프는 러시아 쿠르스크를 출발해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으로 향하는 경로에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과 합의했다. 망명 당일 오후 4시 30분, 쿠즈미노프는 평소처럼 다른 승무원 2명과 러시아 Su-27, Su-30SM, Su-35 헬기의 장비 및 부품을 싣고 쿠르스크 공항에서 이륙했다. 추적을 피하기 위해 고도 5~10m 저공비행하며 무선을 껐다. 망명 계획을 몰랐던 다른 승무원 2명은 쿠즈미노프가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과 미리 합의한 하르키우 모처에 착륙하자 크게 반발했다. 쿠즈미노프의 회유에도 항복을 거부한 이들은 국경을 향해 달리다 사살됐다. 이후 우크라이나 전시법에 의거, 쿠즈미노프에게는 50만 달러(약 6억 7000만원)의 보로금이 주어졌다.망명 한달 후 기자회견과 같은 시기 공개된 우크라이나 다큐멘터리에서 쿠즈미노프는 전쟁 범죄에 대한 회의, 우크라이나에 있는 부모님을 귀순 이유로 들었다. 러시아에서 넉넉한 봉급을 받으며 아파트 2채도 가지고 살았으나, 전쟁 명분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는 것이다. 쿠즈미노프는 “왜 전쟁을 벌여야 하는가. 전쟁 범죄로 여겨졌고 동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망명하면 새로운 신분과 일자리 등 남은 생애 필요한 모든 것을 받게 될 것”이라며 러시아 병사들에게 우크라이나로의 망명을 촉구했다. 실제로 쿠즈미노프의 동료들은 그가 “평온한 성격의 인물로 군사 임무와는 관련이 없는 화물 수송 작업을 주로 했다. 전쟁에서 죽는 것을 두려워하고 전쟁범죄에 가담하고 싶지 않아 했다”고 증언했다.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군 조종사가 우크라이나로 망명한 것은 쿠즈미노프가 처음이었다. 이에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은 1966년 이스라엘 모사드가 이라크 공군 조종사를 공작해 MiG-21 공격헬기를 몰고 망명하도록 한 다이아몬드 작전(Operation Diamond)을 언급하며 성과를 과시하기도 했다. 그러자 러시아 총정찰국(GRU)은 쿠즈미노프에 대해 기한 없는 영구 암살 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러시아 크렘린궁과 가까운 친러시아 성향의 우크라이나 관리 블라디미르 로고프는 텔레그램을 통해 쿠즈미노프의 사망이 그의 신분을 세탁하기 위한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의 자작극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 연 수입 ‘9000억원’이라는 25살…“부자는 아냐” 말한 이유

    연 수입 ‘9000억원’이라는 25살…“부자는 아냐” 말한 이유

    지난해 국내에서 유튜브 구독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미국 유튜버 미스터비스트(MrBeast)가 연간 약 9000억원의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미 시사주간지 타임의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본명이 지미 도널드슨(25)인 미스터비스트는 자신의 연간 수입이 약 6억~7억 달러(약 7992억~9324억원)라고 밝혔다. 다만 도널드슨은 이러한 수입에도 “부유하지 않다”면서 “내 말은 언젠간 그렇게 될 수 있지만, 지금 당장은 (부자가) 아니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도널드슨은 벌어들인 돈을 모두 콘텐츠 제작 등에 재투자한다. 그는 “나는 우리가 성공할 것이라고 믿으면서 바보 같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모든 것을 재투자했다”며 “그리고 그것은 통했다”고 설명했다. 도널드슨이 만드는 동영상 대부분 대규모 세트를 매번 맨땅에서 새로 제작해야 해 비용이 많이 든다. 세트장은 거의 재사용되지 않는다. 15분짜리 영상을 만들기 위해 1만 2000시간 동안 촬영할 정도로 장시간의 노력이 투입되기도 한다. 그는 이런 영상으로 세계적인 팬층을 확보했다. 이날 현재 미스터비스트 채널 구독자 수는 2억 400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최대 조회수는 2년 전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모방해 촬영한 영상이다. 상금 45만 6000달러(약 6억원)를 걸고 일반인들을 모아 진행한 이 게임 영상은 조회수가 현재까지 5억 7000만회에 달한다. 도널드슨은 13세에 첫 번째 채널을 개설했고, 이듬해에 다시 연 두 번째 채널이 성공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2022년 7월에는 구독자 1억명을 돌파해 ‘레드 다이아몬드 버튼’을 획득했다. 한편 미스터비스트는 지난해 국내에서 유튜브 구독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크리에이터다. 구글코리아는 미스터비스트가 유튜브 ‘다국어 오디오 트랙’을 활용해 한국어를 포함한 10여개의 다양한 언어로 더빙을 제공한 것이 구독자 증가의 주요 원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 쇠 지렛대 들고 빈집털이 한 2인조 실형

    쇠 지렛대 들고 빈집털이 한 2인조 실형

    전북과 전남 주택가를 돌며 빈집 털이를 한 일당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전주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노미정)은 특수절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주거침입) 등 혐의로 기소 된 A(53)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 된 공범 B(56)씨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같은 해 9월까지 석 달간 전북과 전남 빈집에 침입해 현금과 장물 등 2억 7900여만원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초인종을 누르고 응답이 없으면 쇠 지렛대(일명 빠루)로 창문이나 현관문을 뜯어낸 뒤 집 안으로 들어가 금품을 훔치는 방식으로 전주와 익산, 완주, 여수 등을 돌며 총 7회에 걸쳐 빈집 털이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지난해 9월 9일 전남 여수의 한 주택에서만 돌 반지 14개와 금팔찌 7개, 금수저 1개, 금두꺼비 1개, 황금 열쇠 1개, 골드바 2개, 다이아몬드 목걸이 1개, 다이아몬드 반지 1개 등 5000만원이 넘는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기도 했다. 훔친 장물은 익산과 여수 등에서 처분한 뒤 도박자금으로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A씨 등이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피해품 중 일부가 반환됐지만 동종 범죄로 여러 차례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며 “위험한 물건인 쇠 지렛대를 가지고 범행한 점, 자칫 강도와 같은 범죄로 이어질 수 있어 그 위험성이 큰 점, 피해자들과 합의하거나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 “밥에서 투뿔 꽃등심 맛 나네”…맛·영양 다 잡은 ‘쇠고기 쌀’ 나왔다 [달콤한 사이언스]

    “밥에서 투뿔 꽃등심 맛 나네”…맛·영양 다 잡은 ‘쇠고기 쌀’ 나왔다 [달콤한 사이언스]

    국내 연구진이 쌀알 안에 쇠고기 맛과 영양분을 갖춘 ‘배양 쇠고기 쌀’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세대 화학생명공학과, 강원대 동물응용과학과, 배양육 스타트업 심플 플래닛,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중앙대 공동 연구팀은 쌀알 안에서 동물의 근육과 지방 세포를 배양한 일명 ‘쇠고기 쌀’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재료 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물질’ 2월 15일 자에 실렸다. 최근에는 실험실에서 배양한 고기, 곤충에서 추출한 단백질 등 다양한 방법의 영양공급원이 연구되고 있다. 동물의 생물학적 골격(biological scaffold)은 세포의 입체적 성장을 유도하고 유지해 조직과 장기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연구팀은 배양육을 만들기 위해 쌀을 이용해 동물의 생물학적 골격을 모방했다. 특히 쌀알은 다공성이며 조직화된 구조를 가져, 동물 유래 세포를 배양할 수 있는 골격이 될 수 있다. 더군다나, 쌀의 특정 분자는 동물 유래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고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있다.연구팀은 세포가 쌀에 잘 달라붙도록 인체에 해가 없고 식용할 수 있는 생선 젤라틴으로 코팅했다. 그다음, 소의 근육과 지방 줄기세포를 쌀에 뿌린 뒤 배양 접시에서 9~11일 동안 배양했다. 이렇게 배양해 만든 것이 식품 안전 요건을 충족하고 식품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도 낮은 세포 배양 쇠고기 쌀이다. 연구팀은 세포 배양 쇠고기 쌀의 특성 파악을 위해 밥을 지은 뒤, 영양가, 냄새, 식감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하이브리드 쌀은 일반미보다 단백질이 8%, 지방은 7%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자포니카인 일반미는 찰지고 부드러운 식감을 갖고 있지만, 하이브리드 쌀은 인디카 쌀과 비슷한 식감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 근육 함량이 높은 하이브리드 쌀은 쇠고기 또는 아몬드 관련 냄새 화합물이, 지방 함량이 높은 하이브리드 쌀은 버터, 크림, 코코넛 오일 관련 화합물이 검출됐다.또 연구팀에서 만든 하이브리드 쌀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도 훨씬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단백질 100g을 생산할 때 쇠고기는 49.89㎏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만, 하이브리드 쌀은 6.27㎏ 미만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용화될 경우 하이브리드 쌀은 1㎏당 2.23달러, 쇠고기는 14.88달러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통해 영양이 풍부하고 맛도 좋은 하이브리드 식품이 상용화될 경우, 축산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곡물 기반 하이브리드 식품은 기근을 대비하거나 군용 식량, 우주 식량으로도 쓰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연구를 이끈 홍진기 연세대 화학생명공학과 교수는 “이론적으로 세포 배양 단백질 쌀에서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얻을 수 있다”라며 “쌀은 이미 높은 영양분을 갖고 있지만, 여기에 동물 세포를 배양해 단백질을 보충한다면 영양 수준을 더 높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 봄 황사·미세먼지에 툭하면 ‘에취~’… 과민반응 물질 콕 집어 피하세요

    봄 황사·미세먼지에 툭하면 ‘에취~’… 과민반응 물질 콕 집어 피하세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4일)이 지났다. 춥고 건조한 겨울이 가고 따스한 봄이 오고 있지만 이 계절이 더 두려운 이들이 있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다. 쉼 없이 재채기하고 콧물이 물처럼 흐르며, 코가 막히고 가렵다 못해 눈까지 근질거리는 알레르기 비염 증상은 봄날의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에 더욱 심해진다. 환경적 요인만큼 유전적 요인도 커 ‘운명’의 질환이라고도 불리는 알레르기 비염, 그리고 ‘쌍둥이’ 호흡기 질환인 기관지 천식을 지혜롭게 헤쳐 가는 방법을 살펴봤다.알레르기 비염과 천식 환자는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던 코로나 대유행 시기 크게 줄었다가 엔데믹이 찾아온 2022년 증가세로 돌아섰다.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알레르기 비염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해 2018년 713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 564만명, 2021년 491만명으로 줄어들다 2022년 601만명으로 반등했다. 하향세를 그리던 천식 환자 수도 2019년 135만명에서 2021년 66만명까지 감소했다가 2022년 84만명으로 다시 늘었다. 콧속 염증인 알레르기 비염은 특정 항원에 의해 발생한다. 참나무, 자작나무, 쑥 등의 꽃가루나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비듬, 반려동물의 털 등이 알레르기를 일으킨다. 기관지 천식은 염증 때문에 폐로 공기를 들여보내는 기관지가 막히는 병이다. 갑자기 숨이 차고 기침을 하며 숨 쉴 때 ‘쌕쌕’ 소리가 난다. 천식은 알레르기 비염보다 유병률은 낮지만 기침과 호흡곤란으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고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 김경수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봄철 오리나무, 자작나무, 개암나무 꽃가루가 4~6월 알레르기 비염에 영향을 주는데 황사, 미세먼지도 빼놓을 수 없다”면서 “대기오염물질은 산화스트레스를 유발해 기도 과민성을 높이거나 알레르기 면역 반응을 일으켜 비염 증상을 악화시킨다”고 설명했다. 비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축농증, 만성기침까지 생길 수 있다. 눈 가려움증도 유발한다. 기침, 코막힘, 가려움증 등으로 잠을 못 자니 학생들은 학업 능률이 떨어지고 직장인들은 만성 피로로 하루하루가 힘겹다.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으로 잠을 얕게 자는 미세 각성 상태가 일반인보다 10배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권혁수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부비동염, 축농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크고 중이염, 결막염도 자주 동반된다. 비염 환자의 30% 정도가 천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며 코막힘으로 입을 벌리고 자다 보니 치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코골이로 숙면을 못 하다 보니 뇌에 피로가 쌓여 집중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인지 기능이 저하되면 학습 능력과 업무 효율이 떨어져 정서 장애나 우울증이 생길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알레르기 비염 치료의 첫걸음은 원인 물질을 정확히 찾아내는 것이다. 강혜련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인구의 최대 20%가 앓는 알레르기 비염은 교통사고처럼 일시적 외부 요인으로 우연히 생기는 게 아니다”라면서 “타고난 면역학적 내부 특성과 외부 환경이 복합적으로 꾸준히 작용해 어느 시점에 증상이 나타나는 ‘운명’과도 같다”고 말했다. 특히 “부모 한쪽이 알레르기 질환이 있다면 40%, 양쪽 다 있다면 70% 확률로 자녀에게 유전된다”며 “알레르기 비염을 극복하려면 병원에 가서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 내 몸이 어떤 알레르기 물질에 과민하게 반응하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알레르기 검사는 혈액을 채취해 항원의 면역글로불린 E 증가 상태를 살펴보는 혈액검사, 팔 등에 작은 상처를 내 항원 물질을 묻혀 부푸는 정도로 판단하는 피부반응검사, 여러 항원을 직접 코점막에 접촉하는 알레르기 유발 검사 등 3가지가 있다. 원인 물질을 확인했다면 이젠 알레르기 악화 인자를 피해야 한다. 찬 공기, 매연, 담배 연기, 미세먼지는 증상을 악화시킨다. 꽃가루나 공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황사용 마스크나 안경을 착용해 자극을 피하고 환기를 하거나 공기청정기를 틀어 실내 먼지를 제거한다. 김 교수는 “꽃가루는 건조하고 바람 부는 날에, 대기 중 농도는 오전 5시부터 10시 사이 가장 높아 이럴 땐 야외 활동을 피해야 한다”면서 “환기는 오후에 30분 이내로 하고 환기가 어렵다면 물뿌리개로 물을 뿌려 미세먼지를 닦아 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실내 청소와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귀가 즉시 샤워하고 종종 생리식염수로 콧속을 씻어 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알레르기 물질을 완벽히 피할 수 없다면 적절한 약물과 면역치료로 염증과 증상의 연결고리를 끊어야 한다.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거나 코 분무형 스테로이드, 항류코트리엔제를 사용해볼 수 있다. 권 교수는 “모메타손,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 같은 비강분무스테로이드는 2세 소아부터 사용할 수 있고 대부분 빨리 분해돼 부작용이 전혀 없다”며 1~2주 이상 꾸준히 쓸 것을 권유했다. 소량의 알레르기 물질을 몸에 투입해 차츰 양을 늘려 가면서 몸을 적응시키는 면역치료법도 있다. 주사요법과 혀 밑에 투여하는 설하치료법이 있는데 장단점이 있어 의사와 상의해 결정한다. 강 교수는 “고가의 건강기능식품은 효과도 떨어지고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므로 현혹되지 말라”고 당부했다. 햇볕 쬐기도 도움이 된다. 강 교수는 “성인 8000명 대상 조사 결과 혈중 비타민D 수치가 낮을수록 알레르기 비염 유병률이 높아졌다”면서 “자외선이 강한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매일 20분 정도 산책하면 비타민D 부족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상헌 한양대병원 호흡기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등푸른 생선이나 우유, 연어, 달걀 등으로 비타민D를 보충하면 좋다”면서 “염증 치료에는 고등어, 호두, 아몬드에 많이 들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나 비타민C 채소·과일, 카테킨 성분이 풍부한 녹차를 복용하면 항산화 효과로 염증이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에취~!” 겨울 지나 봄이 더 두려운 알레르기 비염·천식… 과민반응 물질 콕 집어 피하세요

    “에취~!” 겨울 지나 봄이 더 두려운 알레르기 비염·천식… 과민반응 물질 콕 집어 피하세요

    코로나 이후 환자 수 증가세비염, 꽃가루-집먼지진드기 원인치료 안 하면 축농증·만성 피로감기관지 천식, 숨 쉴 때 ‘쌕쌕’ 소리지피지기면 백전백승혈액·피부·알레르기 유발 등 검사오전 5~10시 야외활동 피하고종종 생리식염수로 콧속 씻어야햇볕 쬐기·비타민D 보충도 도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4일)이 지났다. 춥고 건조한 겨울이 가고 따스한 봄이 오고 있지만 이 계절이 더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이다. 통제가 안 되는 쉼 없는 재채기에 물 같은 콧물이 줄줄 흐르고 코가 막히고 가렵다 못해 눈까지 연신 비벼대는 알레르기 비염은 봄날에 더욱 잦아지는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엔 더욱 증상이 심해진다. 환경적 요인 만큼 유전적 요인도 커 ‘운명’의 질환이라는 수식어가 나붙은 알레르기 비염과 ‘쌍둥이’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인 기관지 천식을 지혜롭게 헤쳐가는 방법을 살펴봤다.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 환자 수는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던 코로나 대유행 시기 크게 줄었다가 엔데믹이 찾아온 2022년부터 증가세로 다시 돌아섰다.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살펴보면 알레르기 비염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해 2018년 713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2020년 564만명, 2021년 491만명 수준으로 크게 줄다 2022년 601만명으로 반등했다. 하향세를 그리던 천식 환자 수도 2019년 135만명에서 2021년 66만명까지 감소했다가 2022년 84만명으로 다시 늘었다.비염 환자 491만→601만명 반등천식 환자 66만→84만명 증가자작나무 등 4~6월 꽃가루 조심숙면 못해 학업능률 저하·만성 피로 콧속에 염증이 발생하는 알레르기 비염은 특정한 항원에 의한 염증 반응이 면역글로불린 E(항체)에 의해 매개될 때 나타나는 반응이다. 참나무, 자작나무, 쑥 등의 꽃가루(계절성 항원)나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비듬, 반려동물의 털(통년성 항원) 같은 특정 항원이 원인으로 작용할 때 알레르기 비염이라고 한다. 계절성 항원은 특정 계절에, 통년성 항원은 연중 내내 증상이 나타난다. 기관지 천식은 폐로 공기를 들여보내는 기관지가 염증 반응을 일으켜 막히는 병인데 갑자기 숨이 차고 기침을 하며 숨을 쉴 때 ‘쌕쌕’, ‘가랑가랑’ 소리를 내며 호흡 곤란 증상을 겪게 된다. 코 증상은 대부분 발작적으로 생긴다. 발작이 지나가면 다음 발작이 나올 때까지 비교적 잠잠해지는데 주로 발작은 아침 기상 후에 집중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알레르기 비염과 동반되는 기관지 천식은 알레르기 비염보다는 유병률이 낮지만 기침과 호흡곤란으로 일상생활에 매우 심한 지장을 주고 경우에 따라서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김경수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봄철엔 오리나무, 자작나무, 개암나무 꽃가루가 4~6월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에 왕성하게 영향을 주는데 꽃가루 외에도 황사, 미세먼지도 빼놓을 수 없다”면서 “대기오염물질은 산화스트레스를 유발해 기도 과민성을 높이거나 알레르기 면역 반응을 악화시켜 비염 증상을 심화시킨다”고 설명했다.방치하기 쉬운 비염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축농증, 만성기침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 눈의 가려움증도 코의 염증 때문에 발생할 수 있다. 기침, 코막힘, 가려움증 등으로 숙면하지 못하다 보니 학생들은 학업 능률이 저하되고 직장인들은 만성 피로감 등으로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코의 염증 하나로 삶의 질이 저하되는 것이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코막힘으로 인한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으로 매우 얕게 자는 미세 각성 상태가 일반인의 10배에 달한다. 권혁수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알레르기 비염을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부비동염이나 축농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중이염, 결막염도 자주 동반된다”면서 “비염 환자의 약 30% 정도가 천식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으며 코막힘으로 입을 벌리고 자다 보니 치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코골이로 숙면을 못하다 보니 뇌에 피로가 쌓여 집중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인지 기능이 저하되면 학습 능력과 업무효율이 떨어져 심한 경우 정서 장애 동반에 우울증이 생길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알레르기 비염 치료의 첫걸음은 원인 물질을 정확히 찾아내는 것이다. 강혜련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알레르기 비염은 전체 인구의 최대 20%가 앓는 흔한 병으로 교통사고처럼 일시적 외부요인으로 우연히 생기는 게 아닌 타고난 면역학적 내부 특성과 외부 환경 등이 복합적으로 꾸준히 작용해 어느 시점에 증상으로 나타나는 ‘운명’과도 같다. 부모 한쪽이 알레르기 질환이 있다면 40%, 양쪽 다 있다면 70% 확률로 자녀에게 알레르기 질환이 나타난다”면서 “알레르기 비염을 극복하려면 먼저 병원에 가서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 내 몸이 어떤 알레르기 물질(알레르겐)에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알레르기 검사에는 혈액검사, 피부반응검사, 알레르기 유발 검사 등 모두 3가지가 있다. 혈액검사는 혈액을 채취해 항원에 대해 혈액 속 면역글로불린 E가 특이하게 증가하는 확인하는 것이다. 피부반응검사는 팔, 등에 작은 상처를 내 그 부위에 항원 물질을 접촉해 부풀어 오르는 정도로 알레르기 여부를 검사하는 방식이다. 알레르기 유발 검사는 여러 항원을 직접 코점막에 접촉해 알레르기 비염을 확진하는 방법이다. 다음은 알레르기 악화 인자를 피해야 한다. 찬 공기, 매연, 담배 연기, 미세먼지는 증상을 악화시킨다. 꽃가루나 공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황사용 마스크나 안경을 착용해 자극을 피하고 환기나 공기청정기로 집안 내 부유하고 있는 먼지를 제거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김경수 교수는 “꽃가루는 건조하고 바람 부는 날에, 대기 중 농도는 오전 5시부터 10시까지가 가장 높아 해당 날과 시간대엔 야외 활동을 피해야 한다”면서 “환기는 오후 시간에 30분 이내로 짧게 하고 환기가 어렵다면 물뿌리개를 이용해 미세 물 입자를 실내에 분사해 미세먼지와 항원을 바닥으로 떨어뜨려 닦아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실내 청소와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귀가하면 즉시 샤워와 생리식염수로 콧속을 씻어주는 것도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코 분무형 스테로이드 부작용 없어”1~2주 이상 꾸준히 쓰면 숙면 도움“혈중 비타민D 수치 낮을수록 알레르기 비염 유병률 높아져”고등어·연어·우유·달걀에 풍부오메가3지방산, 녹차도 항산화 효과 알레르기 물질을 완벽히 피할 수 없다면 적절한 약물과 면역치료를 통해 염증과 증상의 연결고리를 끊어내야 한다.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거나 코 분무형(스프레이) 스테로이드, 항류코트리엔제를 사용해볼 수 있다. 권혁수 교수는 “모메타손,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 같은 비강분무스테로이드는 2세 소아부터 사용 가능하도록 허가돼 있고 대부분 분해돼 사라져 부작용이 전혀 없다”면서 “1~2주 이상 꾸준히 사용해야 하며 증상이 없더라도 매일 양치질 하듯 사용하면 비염 증상과 합병증 방지,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코점막 혈관이 충혈돼 코막힘이 심한 경우 국소 항울혈제 스프레이도 도움이 되나 하루 최대 3회 이내로 일주일 내 써야 부작용이 없다. 작은 양의 알레르기 물질을 몸에 투입해 차츰 양을 늘려 면역반응을 조절해 이들이 우리 몸에 해롭지 않다는 것을 ‘재교육’시키는 면역치료는 3~5년 이상 지속 시 치료를 끝나도 효과가 유지된다. 대개 주사요법과 혀 밑에 투여하는 설하치료법이 있는데 장단점이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해 결정하는 게 좋다. 강혜련 교수는 “고가의 건강기능 식품은 약물보다 효과가 현저하게 떨어지고,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므로 현혹되지 말라”고 당부했다.봄철 건강을 유지하면서 별다른 돈을 들이지 않고도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우리 몸의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이 있다. 햇빛 보고 산책하기다. 햇빛을 통해 체내에서 합성되는 비타민D는 알레르기 비염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강 교수는 “성인 8000명 대상 조사 결과 혈중 비타민D 수치가 낮을수록 알레르기 비염 유병률이 높아졌다”면서 “자외선이 강한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매일 20분 정도 산책하면 비타민D 부족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상헌 한양대병원 호흡기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현대인들은 실내 거주가 지나치게 많아 비타민D 결핍이 흔한데 등푸른생선이나 우유, 연어, 달걀 등으로 비타민D를 보충하면 좋다”면서 “염증 치료에는 고등어, 연어, 호두, 아몬드에 많이 들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나 비타민C 채소·과일, 카테킨 성분이 풍부한 녹차를 복용하면 항산화 효과로 미세먼지로부터 염증이 심해지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 “올해도 심상치 않다”…세계무대서 활약 이어가는 K문학

    “올해도 심상치 않다”…세계무대서 활약 이어가는 K문학

    지난해 세계무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한국문학이 올해에도 권위 있는 국제상에 여럿 호명되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한국문학번역원에 따르면 최근 김혜순, 한강, 마영신, 이성복, 김숨 등의 작가가 세계적으로 명성이 있는 국제문학상에 이름을 올렸다. 김혜순 시인의 ‘날개 환상통’은 미국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시 부문과 바리오스 번역 부문 최종후보(숏리스트)에 올랐다. 미국에서 시인, 번역가로 활동하는 최돈미 시인이 번역해 지난해 출간됐다. ‘날개 환상통’은 앞서 지난해 말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시집 5권’에도 포함되며 수상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바리오스 번역 부문 1차 후보에는 정보라의 ‘저주토끼’를 번역한 것으로도 잘 알려진 안톤 허가 옮긴 이성복 시인의 시론집 ‘무한화서’가 포함되기도 했다. 전미도서비평가 협회는 1974년 뉴욕에서 설립된 단체다. 1976년 이후 매년 픽션과 논픽션, 전기, 자서전, 시, 비평 등 각 분야에서 영어로 쓰인 최고의 작품을 평가해 상을 준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3월 발표된다. 프랑스에서도 한국문학의 위상이 점점 올라가고 있다. 프랑스 파리의 기메박물관(국립동양미술관)에서 주는 문학상인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 최종후보에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와 마영신의 ‘엄마들’이 최종후보에 올랐다. 한강은 이미 지난해 프랑스 4대 문학상인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받으며 한국문학의 영토를 넓힌 바 있다.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은 2017년 프랑스 내 아시아 문학의 활성화를 위해 제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그래픽노블 분야를 신설했는데, 여기에 마영신의 ‘엄마들’이 오르며 첫 수상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엄마들’은 최종 수상은 불발됐지만 앞서 ‘만화계의 칸영화제’로 불리며 재불 작가 박윤선이 상을 받은 것으로도 화제가 된 ‘앙굴렘국제만화축제’ 공식경쟁 부문 최종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영어판은 이미 2021년 ‘만화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미국 하비상 최고 국제도서 부문 수상작이기도 하다. ‘날개 환상통’, ‘작별하지 않는다’, ‘엄마들’은 모두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 지원을 받은 작품들이다. 번역원 자체 조사 결과 최근 5년간(2018~2022년) 총 41개 언어권, 776종의 작품이 번역원의 지원을 통해 외국어로 옮겨졌으며 국외에서 누적 185만부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5000부 이상 판매된 작품은 총 60종으로, 그중 27종은 1만부 이상 판매됐다. 1만부 이상 판매작으로는 ‘저주토끼’(영어), ‘아몬드’(일본어) 등이 있다. 그러나 번역원은 올해 예산(사업비 기준)이 전년 대비 20% 감소하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곽효환 번역원장은 “긴축 재정 기조 속에서도 핵심사업에 집중해 한국문학의 영향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 마들렌 먹고 ‘이강인 포토카드’도 챙겨볼까

    마들렌 먹고 ‘이강인 포토카드’도 챙겨볼까

    파리바게뜨는 갑진년 설을 맞아 힘찬 청룡의 기운을 담은 설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 올해 상품은 푸른 용을 상징하는 화려한 디자인의 패키지에 고풍스러운 맛의 프렌치 디저트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선한 계란과 버터, 섬세한 온도와 시간 체크 등을 통해 프렌치 구움 과자 본연의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그대로 구현했다. 우선 프랑스 명문 축구 구단 ‘파리 생제르맹’과 협업한 선물세트가 눈에 띈다. 구움과자와 함께 구단 인기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포토카드가 들어있다. 세트는 바닐라·홍차맛으로 구성된 ‘마들렌 드 파리’, 레몬 말차·오렌지 얼그레이의 풍미를 담은 ‘피낭시에 드 파리’, 다양한 구움 과자를 담은 ‘카페 드 파리’ 등이 있다. 전통 다과와 프렌치 구움 과자를 실속 있게 구성한 패키지도 판매한다. 세트 구성은 팥·밤맛 만주와 쌀 모나카, 세 가지 맛 양갱을 담은 ‘새해에도 감사세트’, 촉촉한 슬라이스 파운드와 바삭한 립파이, 오렌지얼그레이 피낭시에를 즐길 수 있는 ‘새해에도 행운세트’, 바닐라 마들렌과 아몬드·초코 피낭시에 등 구움 과자류로 구성된 ‘프렌치 구움 과자 컬렉션’ 등이다.
  • 헤즈볼라가 사용한 이란판 스파이크 미사일 ‘알마스’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헤즈볼라가 사용한 이란판 스파이크 미사일 ‘알마스’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이스라엘을 공격하고 있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최근 이스라엘군 정찰기지를 재차 공격하면서 이란이 공급한 알마스(Almas) 대전차미사일을 사용했다. 알마스는 페르시아어로 다이아몬드를 뜻하는데, 헤즈볼라가 이 미사일을 사용한 것은 처음이다. 알마스 미사일의 외형은 이스라엘 라파엘이 개발한 스파이크 대전차미사일과 매우 흡사한데, 실제로 이 미사일을 입수해 역설계·개발했기 때문이다. 이란은 2006년 전쟁에서 헤즈볼라가 노획한 스파이크-MR을 넘겨받아 역공학을 통해 분석·복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미사일은 2021년 7월 7일 이란혁명수비대가 인수하면서 존재가 알려졌다. 이란의 주장에 의하면, 스파이크 미사일처럼 알마스도 튜브 발사식이며, 유선 및 적외선 유도, 발사 후 망각 방식으로 운용된다. 구성은 미사일이 탑재된 발사관, 지휘발사유닛(CLU), 그리고 삼각대로 구성된다. 하지만, 첨단 기술이 필요한 적외선 유도부를 이란이 어떻게 해결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알마스는 스파이크처럼 미사일을 발사한 후 빈 발사관을 버리고 새 발사관을 장착할 수 있으며, 미사일 없이 CLU를 관측이나 정찰 장비로 사용할 수도 있다.알마스는 스파이크 미사일의 휴대용 버전으로 사거리 2500m인 스파이크-MR을 기반으로 하지만, 사거리는 4000m로 훨씬 길다. 공격 모드는 직선 공격과 전차 상부를 노리는 탑어택 모두 가능하다. 이란은 알마스 미사일을 보병 휴대용으로도 사용하지만, 공대지 미사일 버전도 만들어 코브라 헬리콥터, 아바빌-III 드론, 모하저-6 드론에도 장착했다.2023년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방위산업 전시회에서 이란은 알마스 1과 그 정보를 전시했는데, 이란은 계속해서 알마스 2 등 개량형을 개발한 것으로 보인다.이란은 이전부터 다양한 무기들을 역공학으로 분석하고 복제해서 사용했다. 외국제를 복제한 대전차 미사일로는 미국제 토우 미사일을 복제한 투판(Toophan), 러시아제 코넷을 복제한 델라위야 등이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동안 미국 등이 지원한 재블린 등 다양한 무기들이 러시아군에 의해 노획됐는데, 이 무기들도 이란에 제공돼 복제 생산될 가능성이 크다. 이란은 오랫동안 북한과 군사 기술을 교류해 왔기 때문에 이란이 복제한 기술이 북한에 흘러 들어가 신형 미사일 개발에 사용될 수 있어 동향을 주시할 필요가 필요하다. 최현호 군사 칼럼니스트 as3030@daum.net
  • 엄지원, 5캐럿 다이아 반지 자랑…“조카에게 대물림”

    엄지원, 5캐럿 다이아 반지 자랑…“조카에게 대물림”

    엄지원이 주얼리를 소개했다. 26일 ‘엄지원의 엄Tube’에는 ‘너~무 궁금해하셔서 찍어봤어요. 엄지원의 주얼리 하울 | 명품 주얼리 브랜드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엄지원은 “액세서리를 꺼내 봤다. 제가 거의 한 20년 넘게 모아온 액세서리들이다”라며 자신의 주얼리를 소개했다. 먼저 자신의 시그니처 귀걸이와 목걸이를 소개한 엄지원은 이어 “기본 러브 팔찌. 이것도 보통 연인들이 많이 남자친구들이 선물해 주는데 너무 갖고 싶은데 그걸 기다릴 수가 없고 언제 누가 사줄지 모르니까 제가 일단 먼저 샀다. 내 돈 내고 내가 산다. 언제 사줄 때까지 기다려 없는데”라고 소개하며 웃었다. 또 팔찌를 선보이며 “지금은 제가 이런 게 크게 의미가 없다는 거를 깨달았고. 사람이 가장 중요한 거는 이 머릿속에 무엇이 들어있느냐.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갔느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가장 많이 돈을 쓰는 부분은 공부. 자기 계발에 가장 많은 돈을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귀걸이를 하는 게 얼굴을 돋보이게 해준다고 생각하고 자기만족이 있으려면 반지를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저는 또 저를 사랑하기 때문에 반지가 많다”며 “이런 반지는 최근에 디자인했다. 5캐럿 다이아몬드에 띠를 둘렀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여기 있는 귀걸이랑 몇 가지 목걸이들은 조카가 대학생이 되면 선물로 물려주려고 따로 보관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조카를 위해서 아가씨가 되면 넘겨줄 생각이다. 주얼리를 대물림하는 게 굉장히 좋아 보이더라. 우리 조카에게 좀 대물림해 주려고 주얼리 박스도 사놨다”고 했다.
  • “나 구청장 딸”…온몸에 명품 휘감은 女, ‘사치생활’ 일삼더니 결국

    “나 구청장 딸”…온몸에 명품 휘감은 女, ‘사치생활’ 일삼더니 결국

    아버지가 전직 구청장인 점을 내세워 사업 투자를 미끼로 수억원을 챙긴 40대 여성이 구속됐다. 이 여성은 피해자들로부터 가로챈 돈으로 사치 생활을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JTBC ‘사건반장’은 부산의 한 전직 구청장 딸인 A씨의 이 같은 범행에 속아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의 증언을 전했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받는 A씨는 지난 16일 투자사기 혐의로 구속됐다. A씨는 2016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구청장을 지낸 아버지 이름을 팔아 공병 세척 사업에 투자하면 수익금을 주겠다며 20명으로부터 투자금 15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실제로 공병 세척사업을 운영한 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고교 동창, 소셜미디어(SNS) 친구, 또래 학부모 등 대상을 가리지 않고 사기를 쳤다. 그 돈으로는 명품을 사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이어갔다. 한 피해자는 “1억원이 넘는 포르쉐, 다이아몬드가 박힌 1억원짜리 시계, 에르메스 가방, 샤넬 가방, 요트 여행 등 사치스러운 일상을 SNS에 자랑했다”고 말했다. 다른 피해자들 역시 “상상 이상의 사치를 했다. 옷 방에 한 벌당 3000만원이 넘는 모피코트 3벌이 걸린 것도 봤다”, “부산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갑부인 척하면서 모든 명품을 다 두르고 서울에 가더라”라고 주장했다. A씨는 아들이 초등학생일 때부터 하와이로 어학연수를 보내기도 했다. 한 피해자는 A씨에 대해 “자신이 만든 거짓 세계에 흠뻑 취해 사는 사람같았다”고 전했다. 이렇게 사치 생활을 즐기던 A씨는 결국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명품을 헐값에 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건반장 측은 A씨 아버지인 전직 구청장에게 연락했으나 “다시 연락하겠다”며 끊은 후 연락을 피했다. 국립대 교수라고 알려진 남편은 “내 본가도 큰 피해를 봤다. 이혼 소송 중”이라고 밝혔다.
  • “횡재했어요!”…佛 관광객, 美 주립공원서 7.46캐럿 다이아 발견

    “횡재했어요!”…佛 관광객, 美 주립공원서 7.46캐럿 다이아 발견

    한 프랑스 관광객이 미국의 주립공원에서 무려 7.46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줍는 큰 행운을 얻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 등 현지언론은 파리에 거주하는 줄리앙 나바스가 아칸소 주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을 방문했다가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1일 이곳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을 찾은 그는 공원에서 관련 키트를 빌려 하루종일 다이아몬드를 찾던 중 말 그대로 횡재를 하는 행운을 얻었다. 나바스는 “평소 금과 암모나이트 화석을 찾는데 관심이 있었는데 이곳 공원에 다이아몬드가 많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하게 됐다”면서 “하루종일 힘들게 땅을 파며 보석을 찾다가 이날 오후 땅 위에서 눈에 띄게 빛나는 것을 발견했다”며 놀라워했다.공원 측의 감정 결과 나바스가 발견한 것은 7.46캐럿의 갈색빛 다이아몬드로 확인됐다. 특히 크기가 지난 2020년 이후 이 공원에서 발견된 다이아몬드 중 가장 큰 것은 물론 1972년 개장 이후 8번째로 큰 것으로 확인됐다. 공원 관리자인 웨이몬 콕스는 “나바스가 공원을 방문하기 며칠 전 비가 내렸는데 이 환경이 다이아몬드를 발견하는데 도움을 준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은 미국 유일의 노천 광산형태의 공원으로 지난 1906년 존 허들스턴이라는 이름의 농부가 다이아몬드 원석을 발견하면서 본격 개발되기 시작됐다. 이후 여러차례 주인이 바뀌었으며 지난 1972년부터는 아칸소 주가 운영 중으로 현재까지 약 3만 5000개의 다이아몬드가 발견됐다. 특히 지난 2015년 여기에서 발견된 8.52캐럿짜리 다이아몬드가 무려 100만 달러에 팔리기도 했다.
  • 해외서 5년간 185만부 팔렸다…영향력 커지는 K문학

    해외서 5년간 185만부 팔렸다…영향력 커지는 K문학

    한국문학 작품이 최근 5년간 해외에서 누적 185만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학번역원이 최근 5개년(2018~2022년) 번역을 지원한 작품의 판매 실적을 조사한 결과다. 24일 한국문학번역원에 따르면 5년간 총 41개 언어권, 776종의 작품이 번역원의 지원을 통해 외국어로 번역됐다. 5000부 이상 판매된 작품은 총 60종이었고, 그중 27종은 1만부를 넘기기도 했다. 누적 1만부 이상 팔린 작품으로는 ‘저주토끼’(영어)와 ‘아몬드’(일본어) 외에도 김언수의 ‘캐비넷’(영어),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독일어) 등이 있었다. 번역원은 “한강, 정유정, 조남주 등 이미 해외 독자에게 활발히 소개됐던 작가 외에도 정세랑, 최은영, 이미혜 등 새로운 작가의 등장이 눈에 띈다”고 설명했다. 2022년 영국 부커상 국제 부문 최종후보, 지난해 전미도서상 최종후보에 각각 올랐던 정보라 작가의 ‘저주토끼’는 2022년 한 해에만 2만부 이상이 판매됐다. 이는 전년도 7월 출간 이후 6개월간 판매 실적과 비교했을 때 1000% 이상 증가한 것이다. ‘저주토끼’는 부커상 최종후보에 오른 뒤 지난해 연말 기준 프랑스어, 중국어(간체) 등 총 11개 언어로 출판이 지원됐다. 이 밖에도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와 ‘서른의 반격’이 최근 일본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을 각각 2020년, 2022년에 수상하면서 지난해 각 2만부 이상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국제문학상 후보에 오르기 시작한 한국문학의 국제적인 파급력이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다. 순수문학뿐만 아니라 그래픽노블, 힐링에세이 등 해외 독자가 선호하는 장르가 다양화하고 있는 트렌드도 확인됐다. 그래픽노블 중에서는 김금숙의 ‘풀’(202년)과 마영신의 ‘엄마들’(2021년)이 미국 하비상을 수상한 뒤 번역 지원 신청이 늘어나며 높은 판매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프랑스어로 출간된 정목의 ‘비울수록 가득하네’, 독일어로 출간된 혜민의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등이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곽효환 번역원장은 “2023년에도 번역원의 지원으로 세계 각국의 대형·우수출판사를 통해 다양한 한국문학 작품의 번역 및 출판이 이어진 만큼 출간 종수와 작품별 판매량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한국문학 작품 출간에 나서는 신규출판사 수가 늘어나고 있고 그중 60% 이상이 현지 및 해외에서의 높은 인지도와 파급력을 가진 우수출판사로 구성되어 있다” 고 말했다.
  • 무주군, 대규모 국제 대회 열고 ‘태권시티’ 입지 굳힌다

    무주군, 대규모 국제 대회 열고 ‘태권시티’ 입지 굳힌다

    전북 무주군이 올해 대규모 국내외 행사를 통해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태권도시 무주’로서 입지를 굳힌다. 올해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94년 파리 IOC 총회 결정)된 지 30주년, ’태권도원‘ 개원 10주년(2014년 4월 24일 개원)이 되는 것을 기념해 굵직한 대회를 열어 2만여 명의 태권도인들을 결집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기념해 전 세계에 태권도인들을 유입, 태권도 성지의 명성을 재확인시키는 기회로 삼겠다는 각오다. 무주군에 따르면 오는 7월 태권도 경기와 문화를 동시에 경험해볼 수 있는 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7월 18~23일)가 개최될 예정이다. 故 김운용 IOC 위원장의 뜻을 기리기 위한 제8회 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 대회도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닷세 간 개최된다. 또 9월에는 다이아몬드 형태의 구조물로 둘러싸인 경기장에서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해 진행하는 세계태권도 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9월 6~8일)이 도내 최초로 개최된다.태권도시 완성과 완벽한 성지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된다. 무주 세계태권도연맹 중앙훈련센터는 2024년 파리올림픽 참가 태권도 관계자 대상 교육·훈련(2천여 명)을 할 수 있는 국제심판 및 지도자 교육 거점으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다. 여기에 무주군은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와 ▲전북 국제태권도 고등학교 설립 추진 ▲제4회 세계스포츠태권도 국제융합 컨퍼런스 개최 ▲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 추진 ▲태권마을 조성(해외사범 귀국화사업) ▲태권도원 내 어드벤처 챌린지 운영 등 태권인프라 구축 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이기도 한 올해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태권도원을 중심으로 하나가 될 수 있는 행사와 대회 개최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올해 4월에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문체부를 비롯한 전라북도와 태권도진흥재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비상의 계기를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MLB ‘레전드’ 랜디 존슨의 딸 윌로우, 흥국생명에서 뛴다

    MLB ‘레전드’ 랜디 존슨의 딸 윌로우, 흥국생명에서 뛴다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무려 5번이나 사이영상을 받은 전설의 투수 랜디 존슨(미국)의 딸 윌로우 존슨(26)이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의 새 외국인 선수로 뛴다. 21일 배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존슨이 전날 오후 입국해 선수단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성적 부진에 불성실한 태도 논란까지 불거졌던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의 대체 선수다. 1998년생으로 키 191㎝의 존슨은 아버지처럼 왼손을 쓰는 아포짓 스파이커로 2022년과 지난해 두 차례 V리그 트라이아웃에 도전했으나 지명 받지 못했다. 존슨은 2018년 미국배구지도자협회(AVCA) 전미 우수상 등을 받았으며 이후 튀르키예 리그, 미국의 애슬레츠 언리미티드 프로리그 등에서 뛰었다.존슨의 아버지 랜디 존슨은 MLB에서 5차례 사이영상을 받고, 올스타에도 10번이나 뽑혔다. 랜디 존슨은 김병현이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마무리로 뛸 당시 커트 실링과 함께 최강의 ‘원 투 펀치’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고,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2006년 현역 은퇴했고, 2015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행정적 절차를 순조롭게 마치면 존슨의 V리그 데뷔전은 오는 30일 김천에서 열리는 한국도로공사와의 5라운드 원정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흥국생명은 21일 현재 18승6패(승점 50)로 현대건설(승점 58)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 ‘잘못 맞아도 정타처럼, 페이스 전체가 스윗스팟’…캘러웨이 AI 기술의 정수 ‘Ai 스모크 패밀리’ 선보여

    ‘잘못 맞아도 정타처럼, 페이스 전체가 스윗스팟’…캘러웨이 AI 기술의 정수 ‘Ai 스모크 패밀리’ 선보여

    캘러웨이골프가 인공지능(AI) 기술의 정수를 집약한 ‘패러다임 Ai 스모크 패밀리’를 17일 선보였다. ‘Ai 스모크’는 관용성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Ai 스마트 페이스’를 장착한 게 그 특징이다. Ai 스마트 페이스는 스피드, 페이스 앵글, 스윙 패스, 다이나믹 로프트, 론치 앵글 등 임팩트 순간 클럽 헤드 움직임에 대한 데이터 등 실제 골퍼들의 스윙 데이터와 샷 결과를 AI가 딥러닝하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5만개의 프로토타입 페이스 샘플의 테스트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가장 큰 특징은 수백 만개의 마이크로 디플렉션(미세 스윗스팟)으로 페이스 전체를 덮어 정타를 치지 못하더라도 마이크로 디플렉션의 작용으로 최적 발사 조건과 스핀을 제공한다는 데 있다. 쉽게 말해 페이스 정중앙만이 아니라 페이스 전체가 스윗스팟이라는 이야기다. Ai 스마트 페이스는 이러한 관용성을 바탕으로 비거리를 평균 7야드 늘리고 탄착군은 11% 좁힌 효과를 냈다. 모델에 따라 헤드 디자인을 달리한 Ai 스모크 패밀리는 골퍼의 취향과 구력, 선호하는 플레이에 따라 클럽별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Ai 스모크 맥스 드라이버는 솔 뒤쪽 무게추를 조절해 좌우 최대 17m까지 다양한 구질을 구사하게 한다. 뛰어난 관용성과 안정감을 제공하는 Ai 스모크 맥스D 드라이버는 드로우 구질을 구사하려는 골퍼에게 적합하다. Ai 스모크 TD(트리플 다이아몬드) 드라이버는 고수들이 선호하는 캠팩트한 사이즈에 다양하게 코스를 공략하려는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Ai 스모크 맥스 패스트 여성용 드라이버는 낮은 스윙 스피드를 지닌 골퍼를 위해 경량으로 설계됐다. 이 밖에도 Ai 스마트 페이스 기술이 동일하게 적용된 페어웨이 우드 4종, 하이브리드 3종, 아이언 3종이 Ai 스모크 패밀리를 이룬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이날부터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익선동 소재 누디트에서 Ai 스모크 패밀리를 체험할 수 있는 ‘랩’을 운영한다. 전시 공간과 시타 공간으로 구성된 랩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 3스타 7년연속 획득… 제주 삼다수, 국내 최초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 수상

    3스타 7년연속 획득… 제주 삼다수, 국내 최초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 수상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가 ‘2024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내 최초로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고 등급인 3스타를 7년 연속 획득한 제품에게만 수여되는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를 수상해 우수한 물맛을 입증해 지난 12일 인증서를 받았다. 국제식음료품평원(ITI,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글로벌 식음료 미각 평가 기관으로, 매년 미각 전문가들이 엄격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2018년 국내 먹는샘물 업계 최초 3스타 수상했으며, 올해로 7년 연속 국제 미각 전문가들에게 우수한 물맛을 인정받으며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7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 수상은 국내에서 제주삼다수가 유일하다. 제주삼다수는 우수한 물맛은 물론 청정 제주 지하수를 원수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한라산국립공원 내 인위적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해발 1450m 이상에서 스며든 빗물이 천연 필터인 화산송이 층들을 거치며 오랜 기간 불순물은 걸러지고 칼슘, 칼륨, 바나듐, 실리카와 같은 건강에 좋은 미네랄은 녹아들어 수질이 우수하며 순한 물맛이 특징이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지난 2021년 국가 공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지정된 데 이어 2023년 국내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국가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되며 국가공인 품질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수질과 맛을 유지하면서 최고의 품질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병현의 공을 정말 싫어했던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둘째 아들도 MLB 입성···삼부자 빅리거 탄생 임박

    김병현의 공을 정말 싫어했던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둘째 아들도 MLB 입성···삼부자 빅리거 탄생 임박

    지금 세대들에게는 ‘법규형’이라는 별명으로 익숙한 김병현(45)이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뛰던 20여 년 전. 김병현을 두고 “저런 지저분한 공을 던지는 투수는 MLB에서 당장 퇴출시켜야 한다”는 칭찬(?)을 했던 강타자가 있다. 지난 시즌까지 류현진(37)의 소속팀이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강타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4)의 아버지 블라디미르 게레로 시니어(49)다. 게레로 시니어는 MLB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된 시대를 풍미했던 강타자. 그런데 이번엔 그의 또 다른 아들 블라디미르 미겔 게레로(17)가 MLB 뉴욕 메츠와 11만 7000달러(약 1억 5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 게레로 주니어의 이복 동생인 미겔이 마이너리그를 뚫고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게 되면 3부자 빅리거가 탄생하게 된다. 그리고 가능성 또한 높아 보인다.메츠 구단은 16일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유망주 미겔과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1루수와 외야수 포지션인 미겔은 아버지와 형처럼 엄청난 파워를 지녀 미래의 홈런타자로 평가된다. 다만 오른손 타자인 아버지, 형과 달리 왼쪽 타석에 나선다. 아버지 게레로 시니어는 1996년부터 2011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16시즌을 뛰며 통산 타율 0.318, 449홈런, 1496타점을 수확한 도미니카공화국의 야구 영웅이다. 긴팔을 이용해 스트라이크가 아닌 볼에도 마구 안타와 홈런를 때렸던 게레로 시니어는 MLB를 대표하는 맨손의 ‘배드볼 히터’로 유명했다. 특히 본인이 그렇게 싫어했던 김병현의 뱀처럼 휘어들어오다 뚝 떨어지는 변화구를 걷어 올려 담장을 넘겨버린 장면은 한국 야구팬들의 뇌리에 각인돼 있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도 “모두가 배리 본즈를 최고라고 하지만 내게는 게레로가 가장 무서운 타자”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미겔의 형 게레로 주니어는 2021시즌 홈런 48개로 아메리칸리그(AL) 1위에 오르는 등 5시즌 통산 타율 0.279, 130홈런, 404타점을 기록한 토론토의 간판타자다. 야구 명문가에서 성장한 미겔은 향후 몇 년은 마이너리그에서 실력을 쌓을 전망이지만 머지않은 시기에 메이저리그로 승격해 형과 함께 빅리그 무대에서 활약할 전망이다. 한편 메츠는 이날 국제유망주 순위 6위에 올랐던 포수 요바니 로드리게스를 포함해 다수의 유망주와 입단 계약을 발표했다.
  • 이란 vs 미국 전면전 가나…호르무즈 해협서 美 유조선 나포돼 [핫이슈]

    이란 vs 미국 전면전 가나…호르무즈 해협서 美 유조선 나포돼 [핫이슈]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 지역을 기습 공격한 뒤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이 이어지면서 중동 분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호르무즈해협에서는 미국의 유조선이 나포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이하 현지시간) 이란은 걸프 해역(페르시아만)과 이어진 오만만에서 유조선 세인트 니콜라스호를 나포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이란 해군이 오늘 오전 오만만 해역에서 미국 유조선을 나포했다. 이는 법원 명령에 따른 것”이라면서 “해당 유조선이 올해 이란의 석유를 훔쳐 미국에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호르무즈 해협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이라크, 이란, 아랍에미리트 등 주요 산유국의 해상 진출로다. 호르무즈 해협의 하루 석유 운송량은 지난해 평균으로 1500만 배럴로, 전 세계에서 이송되는 석유의 6분의 1이 지나는 곳이다. 이란에 나포된 유조선은 이라크를 출발해 튀르키예로 향하는 길이었으며, 그리스인 1명과 필리핀인 18명이 승선해 있었다. 마셜 제도 선적의 이 배는 지난해 제재 대상인 이란산 석유 밀수에 연루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상 선박을 잇따라 공격해 세계 주요 교역로가 위협을 받는 가운데, 홍해보다 평균 석유 운송량이 5배에 달하는 호르무즈 해협에서도 동시 다발적인 항행 위기가 발생하면서 중동을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됐다. “미국이 이끄는 다국적군, 예멘 후티 반군에 공습” 유조선 나포 소식을 접한 미국은 즉각 반발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 소통조정관은 이날 이란을 향해 “선박이 나포될 어떠한 정당한 사유도 없다. 당장 (나포한 유조선을) 석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주요 교역로인 홍해와 호르무즈 해협에서 민간 상선에 대한 공격이 이어지자 미군이 이끄는 다국적군은 물리적 반격을 시작했다. 로이터 통신은 11일 이번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관리를 인용해 “미국과 영국이 예멘에서 후티 반군과 연계된 목표물을 향해 공습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실제로 이날 후티 반군의 레이더 시설과 미사일 발사대, 무기 저장소 등을 표적으로 한 미사일과 드론 공격이 이뤄졌다. 앞서 영국 해군은 항공모함 타격단 소속 호위함인 HMS 리치먼드함을 홍해로 파견했다. 이미 홍해에는 영국의 또 다른 구축함인 HMS 다이아몬드함과 HMS 랭커스터함 등이 파견돼 있다. HMS 리치먼드함은 미국이 주도하는 다국적 안보 구상인 ‘번영 수호 작전’(Operation Prosperity Guardian)에 합류하며, 후티 반군을 표적으로 한 이번 공격도 번영 수호 작전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번영 수호 작전은 미 국방부가 주도하고 영국, 바레인,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페인, 세이셸 등 10개국이 참여하는 작전으로, 홍해 수에즈 운하를 거쳐 유럽으로 향하는 무역선을 후티 반군 등 적으로부터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번영 수호 작전이 후티 반군을 향해 군사행동에 나선 것은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분쟁이 시작된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이번 표적 공습은 미국과 파트너들이 우리 군에 대한 공격이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교역로 중 한 곳에서 항해의 자유를 위협하는 적대적 행위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분명한 메시지”라면서 “추가 공격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주저하지 않을 것””라고 말했다. 주요 무역항로 폐쇄 위기…비용 증가와 물류 지연 예상 한편 핵심 교역로인 홍해와 호르무즈에서 위협이 증가하자 주요 해운사들은 비용 증가와 물류 지연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 희망봉을 우회하는 경로를 이용 중이다. 카타르나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들은 후티 반군에 대한 공격이 역내 긴장을 더 고조시킬 수 있다며 미국을 만류했지만, 미국이 이끄는 다국적군이 공습을 감행하면서 중동 확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블룸버그 통신은 “(후티 반군을 향한 이번 공습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분쟁이 더 큰 지역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겠다던 미국의 큰 도박”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후티 반군은 레바논의 헤즈볼라, 가자지구의 하마스, 시리아와 이라크의 무장세력을 포함해 ‘저항의 축’이라 불리는 중동의 이란 대리 세력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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