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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대 규모 웨딩박람회 ‘2014 S/S 듀오웨딩페어’ 개최

    국내 최대 규모 웨딩박람회 ‘2014 S/S 듀오웨딩페어’ 개최

    대한민국 대표 웨딩컨설팅 듀오웨드(대표: 김혜정)에서 ‘2014 S/S 듀오웨딩페어’를 12월 7~8일까지 광장동에 위치한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한다. 2014 S/S 듀오웨딩페어는 총 150여 개의 유명 웨딩업체가 참여한다. 참여 업체들은 웨딩드레스, 웨딩사진, 웨딩 메이크업&헤어 브랜드와 혼수, 허니문, 가전, 가구 브랜드 등의 신상 웨딩상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듀오웨드만이 제공하는 웨딩트렌드 체험기회도 확대된다. 웨딩드레스 피팅, 메이크업 시연, 커플사진 촬영 등의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지난 행사보다 더 폭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드레스 멀티샵’의 웨딩드레스 피팅은 기존보다 1.5배 확대해, 더 많은 고객에게 국내외 신상 웨딩드레스 150여 벌을 무료로 입어볼 기회를 제공한다. ‘메이크업 시연’은 모든 메이크업 업체 부스에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3D 커플사진’도 무료로 촬영해 선물할 예정이다. 예비부부를 위한 풍성한 이벤트 혜택도 마련했다. 예비신랑을 위한 ‘신랑 무료 스타일링’ 이벤트에서는 맞춤정장, 맞춤구두 및 헤어 스타일링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예비신부에겐 추첨을 통해 ‘웨딩드레스 무료진행권’을 선물한다. 스마트TV, 다이아몬드 커플링, 한복, 웨딩사진 촬영권, 무료 메이크업권 등의 푸짐한 경품을 주는 ‘럭키박스’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람회 현장에서 계약한 예비부부는 웨딩패키지 최대 120만원의 할인과 혼수 품목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2014 S/S 듀오웨딩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총 구 1000평)의 웨딩박람회로 쉐라톤 워커힐 호텔 3개관(비스타홀, 그랜드홀, 아이다홀)에서 진행된다. 듀오웨드 김영훈 본부장은 “내년 결혼을 계획하는 예비부부들에게 최신 웨딩상품을 빠르게 선보여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예비부부의 결혼준비과정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즐거운 시간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4 S/S 듀오웨딩페어 무료 참가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듀오웨드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킹女와 살고 싶어서…” 40대 빈집털이 황당

    서울 광진경찰서는 빈집의 방범창을 부수고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주모(49)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주씨는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11일까지 경기도 광명·부천 일대 복도식 아파트 등의 빈집을 골라 방범창을 절단기로 자르고 들어가 모두 6차례에 걸쳐 다이아몬드 반지, 진주 목걸이 세트 등 1464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주씨는 지난 7일 0시 40분께 나이트클럽에서 한달전 만나 호감을 갖게 된 김모(여)씨의 서울 광진구 다세대주택에 침입해 금목걸이와 반지 등 14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기도 했다. 주씨는 경찰에서 “혼자 사는 김씨가 도둑이 들면 무서워서 나와 같이 살자고 할 것 같아 집을 털었다”고 진술했다. 주씨는 김씨에게 자신을 금 도매업자라고 소개하고 훔친 진주 목걸이 세트를 선물했으며 장물을 팔아 고급 등산용품을 사주는 등 김씨의 환심을 사려 빈집털이를 계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김씨는 도둑이 들자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주씨는 김씨 집 앞 폐쇄회로(CC)TV에 건물 옆으로 들어갔다가 출입문으로 나오는 장면이 찍혀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주씨로부터 귀금속을 사들인 금은방 주인 이모(56·여)씨와 박모(55·여)씨를 장물 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압류된 전두환 보석, 감정가가

    압류된 전두환 보석, 감정가가

    전두환(82) 전 대통령과 최순영(74) 전 신동아그룹 회장의 압류재산이 공매 매물로 나왔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8일 미납 추징금 및 체납 지방세 회수를 위해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와 최순영 전 회장이 소유하고 있는 시계·보석·기념주화 등 1억 9500만원 규모의 동산 압류재산을 공매한다고 밝혔다.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 소유 물건은 다이아몬드·루비·사파이어를 비롯한 보석 108점(감정가 5800만원)과 까르띠에 100주년 한정판매 시계 4점(감정가 1000만원) 등 총 6800만원 규모다. 이 물건들은 지난 1일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공매 의뢰받은 것들이다. 앞서 캠코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셋째 아들 재만씨 명의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신원프라자 빌딩과 장녀 효선씨 명의의 경기 안양시 관양동 임야 및 주택을 지난달 29일 공매 공고한 바 있다. 최순영 전 회장 소유 물건은 바쉐론 콘스탄틴 남성용 시계 1점(감정가 1억 1000만원)과 서울올림픽·러시아 기념주화(감정가 1700만원) 등 총 1억 2700만원 규모다. 체납 지방세 회수를 위해 지난달 14일 서울시청으로부터 공매 의뢰받은 물건이다. 이날 공고된 물건은 다음달 16~18일 3일 동안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에서 공개경쟁입찰이 진행된다. 낙찰자는 공개경쟁입찰 마감 다음날인 19일 결정된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이아몬드 수분크림 등장, 악마크림 1만7000개 매진

    다이아몬드 수분크림 등장, 악마크림 1만7000개 매진

    지난 15일 CJ홈쇼핑 방송에서는 새벽1시 심야시간에도 불구하고 준비한 전량이 완판된 제품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라라베시 악마크림은 지난해 초 등장해 각종 판매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라라베시는 2014년 신상품 2종을 포함, 총 5종의 컬렉션을 CJ홈쇼핑을 통해 판매에 나섰고 시간적인 핸디캡을 극복하고 준비한 1만7000개 제품을 모두 매진시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CJ홈쇼핑을 통해 선보인 수분크림 컬렉션은 악마크림 1탄과 4탄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레드다이아몬드 NO7크림’과 ‘브리티시 뵈르크림’을 포함해 ‘2탄 벗꽃 핑크 에디션’, ‘3탄 예바 마테차 에디션’, ‘4탄 유럽넘버 7 오리지널’ 등 5종이다.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된 ‘1탄 2014년 레드다이아몬드 에디션’은 168시간의 보습력을갖춘 제품으로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주요 7개국의 비타민 성분과 오일성분이 결합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악 건성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공급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4탄 2014년 브리티쉬 뵈르크림은 영양 가득한 영국의 호두 오일, 오가닉 시어버터, 오가닉 스위트 아몬드 오일이 주 성분으로, 거칠어지고 갈라지는 피부를 부드럽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보습시간은 88시간 유지된다. 악마크림은 4계절 보습크림 브랜드로 지난해 초 등장해, 오픈마켓 각종 수분카테고리 1위, 소셜마켓과 홈쇼핑에서의 연이은 완판행진, 단기간에 면세점 입점 및 2일 만에 매진 등 각종 판매기록을 보유하며 명성을 쌓아왔다. 보습거탑이라는 애칭에 빛나는 뛰어난 보습력을 바탕으로 무-파라벤과 무-합성염료 등 피부 친화적인 성분, 건조한 얼굴. 손발 등 몸 전제에 사용 가능한 멀티 수분크림이란 점이 인기를 견인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하고 있다. 제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라라베시 공식 쇼핑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 최대 오렌지 다이아, 338억원에 낙찰

    세계 최대 오렌지 다이아, 338억원에 낙찰

    세계에서 가장 큰 크기의 오렌지 다이아몬드가 1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3150만 달러(약 338억원)에 팔렸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오렌지 빛깔의 이 다이아몬드는 제네바의 한 고급호텔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338억원에 낙찰됐다. 이는 크리스티가 기대했던 예상 경매가 2000만 달러(약 212억원)를 훨씬 뛰어넘는 액수다. 낙찰을 받은 남성은 경매 성사 직후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곧장 행사장을 빠져나갔다. 경매업체는 이 남성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다. 낙찰자는 경매가와 별개로 세금과 수수료 등 404만 달러(약 43억원)를 추가로 내야 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이 다이아몬드는 불에 타는 듯한 강렬한 빛깔을 띠고 있으며 14.82캐럿이다. 미국보석감정협회(GIA)는 “환상적으로 선명한” 빛깔을 띤다며 최고 등급을 매겼다. ‘불꽃 다이아몬드’로 알려진 순정 오렌지 빛깔의 다이아몬드는 매우 희귀하며 경매에도 거의 등장하지 않았다. 역대 경매에 등장한 최대 오렌지 다이아몬드 역시 6캐럿을 넘지 않았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무려 36억원 짜리 최고급 ‘아랍산 슈퍼카’ 공개

    무려 36억원 짜리 최고급 ‘아랍산 슈퍼카’ 공개

    세계 최고가에 달하는 무려 340만 달러(약 36억원)짜리 ‘아랍산 슈퍼카’가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최근 레바논계 자동차 회사인 ‘W모터스’ 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두바이 모터쇼에 자체 제작한 슈퍼카 ‘라이칸 하이퍼스포츠’(Lykan HyperSport)를 공개했다.  포르쉐 엔진을 탑재한 이 슈퍼카의 최고 출력은 750마력으로 최고시속 395km, 제로백(100km 도달)은 단 2.8초에 불과하다. W모터스 측은 “단 7대만 한정 생산해 그 가치가 더욱 높다” 면서 “LED 라이트는 다이아몬드로 코팅돼 있으며 골드-스티치 가죽 시트가 적용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스포츠카를 구매하면 20만 달러(약 2억 1000만원)짜리 한정판 손목시계를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W모터스는 이번 모터쇼에 최고시속이 무려 560km에 달하는 괴물차 ‘데벨 16’(Devel Sixteen)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카드사 꼼수… 저신용자 대출금리 더 올렸다

    카드사 꼼수… 저신용자 대출금리 더 올렸다

    일용직 근로자 김모씨는 카드론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신용카드만 있으면 어디서든 간편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씨는 카드론 금리에 불만이 많다. 과거 카드사들이 떼었던 1.5%가량의 취급수수료는 사라졌지만 금리가 2009년 21%에서 올해 24% 수준까지 올랐기 때문이다. 김씨는 “취급수수료를 없애는 대신 대출금리를 올리는 조삼모사식의 꼼수를 카드사들이 쓴 것”이라고 말했다. 7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카드론 최고금리를 2009년 25.8%에서 올해 26.9%로 1.1% 포인트 올렸다. 현대카드도 같은 기간 최저금리는 7.9%에서 6.5%로 1.4% 포인트 낮췄지만 최고금리를 26.5%에서 27.5%로 1% 포인트 올렸다. KB국민카드(26.4→27.3%), NH농협은행(22.0→24.9%), 우리카드(21.0→24.9%) 등도 최고금리를 인상했다. 같은 기간 최고금리를 낮춘 곳은 삼성카드(27.9→24.9%)뿐이다. 카드사들은 최근 몇 년 사이 카드론 최고금리를 올린 이유로 취급수수료 폐지를 꼽고 있다. 카드사들은 2009년 취급수수료라는 명목으로 이자 외에 연 1~3%의 취급수수료를 따로 받았다. 취급수수료는 2003년 ‘카드대란’ 당시 카드사들이 수익 보전을 위해 도입했다. 그러나 카드사들의 경영 상태가 많이 호전되면서 “폐지해야 한다”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커지자 2011년 2월 완전히 사라졌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당시 취급수수료를 카드론 금리에 합쳐 계산하면 현재 최고금리보다 더 높다”면서 “결론적으로 봤을 때 현재 최고금리는 더 낮아졌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취급수수료를 없애는 대신 카드론 금리를 올리는 것은 꼼수라는 지적이 많다. 아울러 카드론 원가인 조달금리(회사채)도 2009년에 비해 3% 포인트가량 낮아져 수수료 인하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지적도 있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취급수수료를 없애는 대신 금리를 올리는 건 조삼모사 격”이라면서 “2009년 당시 카드사의 회사채 금리는 6% 수준으로 올해 3%로 낮아진 만큼 금리 인하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카드론 금리가 지나치게 높다고 보고 카드사의 신용등급별 대출금리를 공개하기로 했다. 당장 올 3분기 실적을 발표할 때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는 카드사별로 ‘S등급’, ‘다이아몬드’, ‘우수’ 등 알 수 없는 등급 이름을 만들어 놓고 카드론 평균 수수료율과 대출 금리별 이용 회원 비중만 공개하고 있다. 이러다 보니 카드사 간 대출 금리 비교가 불가능하다. 금감원 관계자는 “개인 신용등급별로 대출 금리를 고시하면 카드사별로 비교가 명확해진다”면서 “대출금리가 일목요연하게 나타나면 카드사 간 경쟁 때문에 수수료율을 내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입 벌어지는 ‘106억원 속옷’

    입 벌어지는 ‘106억원 속옷’

    빅토리아 시크릿 소속 톱모델 캔디스 스와네포엘(25)이 착용한 1000만달러(한화 106억원) 짜리 브래지어 화제다. 스와네포엘은 18캐럿 금과 루비, 다이아몬드 등 4200여개의 보석으로 치장된 이 브래지어를 직접 착용하고 오는 12월 10일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런웨이에 등장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와네포엘은 최근 빅토리아 시크릿 판타스틱 브래지어 화보를 촬영하는데도 이 브래지어를 사용해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와네포엘은 “지금까지 이렇게 아름다운 브래지어는 본 적이 없다”면서 “나도 보석을 사랑하는 여자”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00원 없어 콜라 못마셔” 70년대 스타 ‘허진’ 생활고 왜?

    “300원 없어 콜라 못마셔” 70년대 스타 ‘허진’ 생활고 왜?

    허진 생활고 토로 70년대 스타 배우 허진(본명 허옥숙)이 생활고를 고백했다. 6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인기스타에서 생활고로 바닥까지 추락했던 허진이 출연, 최근의 생활고에 대해 설명했다. 방송에서 허진은 “목이 타서 콜라를 마시고 싶은데 300원이 부족하더라. 그래서 참았다. 콜라를 굉장히 마시고 싶었는데 물을 마셨다. 불과 몇 달 전 있었던 일이다”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심지어 허진은 “차비가 없어서 걸어 다녔다. 시청 앞에서 마포 불교 방송국 있는 곳까지 땡볕에 계속 걸었다”고 고백했다. 허진은 생활고 이유에 대해 “주변 사람들이 나한테 씀씀이가 크다고 하더라. 항상 그 돈이 나한테 올 줄 알았다”면서 “밍크코트를 사서 지인에게 선물로 주고 다이아몬드 반지도 선물로 줬다. 좋은 반지 끼고 있다가 남한테 주고 그랬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락방서 잠자던 ‘러시아 조각상’ 무려 55억원 낙찰

    다락방서 잠자던 ‘러시아 조각상’ 무려 55억원 낙찰

    다락방에서 잠자던 작은 조각상이 경매에 나와 우리 돈으로 무려 55억원에 팔렸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허드슨에서 열린 경매에서 지난 1912년 러시아에서 제작된 조각상이 당초 예상가의 6배가 넘는 520만 달러에 낙찰됐다. 화제의 이 조각상은 유럽 장식미술의 최고 거장이라 불리는 제정 러시아의 궁중 보석 디자이너인 카를 구스타포비치 파베르제가 만든 것으로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금이 재료로 사용돼 그 가치를 더한다. 특히 이 조각상은 기구한 사연도 담고있다. 당시 러시아의 황제 차르 니콜라스 2세가 왕비에게 선물한 이 조각상은 충성스러운 경호원을 묘사한 작품이나 두 사람은 몇년 후 볼셰비키 혁명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후 조각상은 조지 데이비스라는 수집가가 지난 1934년 구매해 미국으로 건너왔으며 사후 오랜기간 뉴욕에 있는 그의 집 다락방에서 잠자다 최근 후손들에 의해 발견됐다. 경매 관계자 콜린 스테어는 “이 조각상은 경매에 나오자 마자 가격이 치솟기 시작했다” 면서 “15분 만에 영국의 한 회사가 낙찰 받았다”고 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전두환 일가 50억 추가 환수… 공매 개시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중 금융자산 50억원을 추가 확보하고 200억원대의 압류 자산에 대한 공매를 시작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은 29일 서울중앙지검 계좌로 전 전 대통령 일가의 금융자산 50억원이 입금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돈의 출처는 밝히지 않았지만 일가가 납부하기로 한 전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씨 연금보험, 장남 재국(54)씨의 북플러스 주식 20만 4000주, 사돈 이희상씨의 금융자산 275억원 중 일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함께 공매 절차에 착수한 대상은 삼남 재만(42)씨가 보유한 서울 한남동의 신원프라자 빌딩(감정 금액 195억 3800만원)과 딸 효선(51)씨가 소유한 경기 안양 관양동 부지(30억원) 등이다. 검찰은 전 전 대통령 일가로부터 압수한 다이아몬드 20여개와 사파이어·루비 등 50여점, 포장을 뜯지 않은 까르띠에 시계 4개에 대해서도 캠코에 추가 공매를 의뢰할 계획이다. 검찰은 이와 함께 재국씨가 소유한 경기 연천 허브빌리지와 미술품에 대해 각각 주관사를 선정해 매각하기로 했다. 허브빌리지는 이날 회계법인 등을 대상으로 입찰 공고를 냈다. 미술품은 전문 경매회사를 상대로 입찰 공고를 할 예정이다. 한편 검찰은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차남 재용(49)씨를 조만간 기소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부장 김종호) 심리로 열린 전 전 대통령 처남 이창석(62)씨에 대한 2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재용씨를 신속히 수사해 기소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637억!…세계 최고가 다이아몬드 ‘핑크 스타’

    637억!…세계 최고가 다이아몬드 ‘핑크 스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다이아몬드 반지로 점쳐지고 있는 ‘핑크 스타’가 소더비즈 영국 런던 경매소를 통해 공개됐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핑크 스타는 59.6캐럿짜리 무결점 핑크 다이아몬드로 다음달 13일 소더비즈의 스위스 제네바 경매에 출품된다. 특히 핑크 스타는 낙찰 예상가가 최소 3700만파운드(약 637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핑크 스타는 1999년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됐다. 이를 발견한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산출회사 드비어스는 핑크 스타를 가공하는데 무려 2년간 공을 들였다고 한다. 정교한 타원형 오벌컷으로 컷팅된 이 다이아몬드는 지난 2010년 제네바 소더비에서 2900만파운드에 낙찰돼 신기록을 세운 24.78캐럿짜리 ‘그라프 핑크’보다 두 배 이상 크며, 최상급 투명도와 화학적 순도로 유명한 소그룹인 ‘타입 11a’로 분류되고 있다. 경매 주관사 소더비는 이런 핑크 스타를 두고 “이례적일 정도로 우수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1초 소희’ 락채은, 도발적 섹시미 볼륨감 ‘아찔’

    ‘1초 소희’ 락채은, 도발적 섹시미 볼륨감 ‘아찔’

    ‘1초 소희’로 화제를 모았던 모델 락채은이 파격적인 섹시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락채은은 프리미엄 트렌드 포토진 앨리시아와 슈퍼스타아이의 콜라보레이션 화보 촬영에서 11자 복근과 함께 콜라병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 네티즌들을 유혹했다. 락채은은 전체적으로 블랙톤을 콘셉트로 한 이번 촬영에서 늘씬한 몸매로 남심을 뒤흔들었다. 길게 뻗은 각선미는 8등신임을 자연스럽게 드러냈고 청순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갖춘 외모로 ‘베이글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남성 모델과 함께한 클럽 컷에서는 마치 남성을 유혹하는 듯 어깨선을 드러낸 포즈와 도발적 눈빛으로 팜므파탈 같은 치명적인 매력을 표현해냈다. 촬영 관계자는 “락채은은 촬영하면서 자연스럽게 가슴 라인을 그대로 드러내 잘록한 허리와 함께 완벽한 몸매를 과시하며 보는 이들조차 설레게 했다”고 전했다. 한편 락채은은 케이블채널 QTV ‘다이아몬드걸’, 온스타일 ‘겟잇뷰티’ 등에 출연하며 박한별, 원더걸스 소희와 닮았다는 평을 받아 ‘1초 소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특히 작고 동그란 얼굴, 동양적인 눈매와 분위기가 눈길을 끄는 모델이다. 게다가 동덕여대 피아노학과 출신으로 절대음감을 가졌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데뷔 전부터 팬클럽까지 결성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태다. 사진=슈퍼스타아이(www.superstari.co.kr)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8.5억원짜리 다이아몬드 전자담배 팔렸다

    8.5억원짜리 다이아몬드 전자담배 팔렸다

    다이아몬드로 뒤덮인 50만 파운드(약 8억 5,000만 원)짜리 전자담배가 판매돼 화제라고 영국 일간 메트로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한 석유 사업가가 여자친구의 금연을 돕기 위해 샀다고 알려진 이 전자담배는 담배 전체가 다이아몬드로 덮여있다. 몸통은 손으로 직접 만든 유리로 만들어졌으며, 다이아몬드 외에도 46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과 24k 순금으로 된 버튼이 달려 있다. 이 전자담배를 만든 회사 시샤 스틱스(Shisha Sticks)의 안소니 믹시더스는 “이 담배는 우리의 꿈이었다. 돈을 목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다”라며 “이 디자인을 실현하기 위해 질 좋은 다이아몬드와 노란색 크리스탈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담배는 디자인에만 4개월이 걸렸으며, 지금까지 우리 회사에서 만든 담배 중 최고의 담배”라고 덧붙였다. 사진=Shisha Sticks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길섶에서] 패션양말의 유혹/최광숙 논설위원

    어느 나라든 보통 관료들의 옷차림은 점잖기 마련이다. 하다못해 양말도 칙칙한 색깔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지난달 한국을 방문하기 위해 전용기에 오른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좀 달랐다. 보도 사진을 보면 헤이글 장관의 엷은 베이지색 바지 아래 드러난 양말은 석류와도 같은 빨간색이었다. 예전에 검정 교복차림에 다이아몬드 스텝 춤을 장난스럽게 추던 어느 개그맨의 빨간 양말이 떠오른다. 튀는 양말이 물론 헤이글 장관의 전유물은 아니다. 호호 할아버지가 된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도 파란 점박이 분홍양말이나 성조기 무늬 양말 같은 ‘아주 괴상하고 특이한 양말’을 좋아해 부인 바버라 여사가 골치 아파한다고 하지 않나. 그러고 보니 얼마 전 어느 전직 고위공직자의 양말도 요란한 무늬가 범상치 않았던 기억이 난다. 이들이 남다른 패션감각의 소유자이기에 이런 양말을 신은 것 같지는 않다. 꽉 짜인 일상에서 잠시나마 ‘일탈’의 여유를 느껴보고자 함이 아닐까. 아무튼 그 파격의 미학에 자유의 기운이 담겨 있어 좋다.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3.85캐럿 짜리 다이아몬드 캔 14세 소녀 화제

    3.85캐럿 짜리 다이아몬드 캔 14세 소녀 화제

    누구나 다이아몬드를 발굴할 수 있도록 한 매장지 겸 공원에서 또다시 다이아몬드가 발견됐다. 이를 발굴한 주인공은 미국에 사는 14살 소녀.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클라호마시티에 사는 타나 클라이머(14)가 지난 19일(현지시간) 아칸소주(州)에 있는 ‘다이아몬드 분화구’ 주립공원에서 3.85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캐냈다. 가족과 함께 공원을 방문한 타나는 거의 2시간 동안 땅을 판 끝에 자신이 조사하던 지점에서 반짝 빛나는 무언가를 발견했다. 바로 젤리빈 크기의 눈물방울 모양 옐로우 다이아몬드였던 것. 타나는 “다이아몬드에 ‘신의 보석’이라고 이름 붙였다” 면서 “반지 장식으로 쓰거나 가치가 높으면 대학을 갈 때 학비로 쓰겠다” 며 기뻐했다. 공원 부관리자인 빌 헨더슨은 “올해 벌써 공원 내에서 많은 다이아몬드가 발견되고 있다”며 “이는 큰비가 내려 흙이 씻겨 내려가면서 다이아몬드가 자주 발견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나가 찾은 다이아몬드는 올해 해당 공원에서 396번째로 발견된 것이다. 또한 이 지역에서는 다이아몬드 이외에도 자수정, 석류석(가넷), 감람석(페리도트), 벽옥(제스퍼), 마노(아게이트), 방해석(칼사이트), 중정석(바라이트), 석영(쿼츠) 등의 보석이 발굴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아칸소 다이아몬드 분화구 주립공원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비아그라 푸른 다이아몬드 모양은 고유의 상표권” 법원 인정

    “비아그라 푸른 다이아몬드 모양은 고유의 상표권” 법원 인정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의 푸른색 다이아몬드 형태가 고유의 입체상표권을 법적으로 인정받았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한미약품을 상대로 제기한 상표권 침해금지 등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서울고등법원 재판부는 한국화이자제약 비아그라의 푸른색 다이아몬드 형태가 입체상표권을 가지고 있어 유사한 형태의 한미약품 팔팔정이 입체상표권을 침해했다고 판결했다. 김선아 한국화이자제약 이스태블리쉬드 프로덕츠 사업부 전무는 “비아그라 입체상표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인정한 서울고등법원의 결정을 계기로 국내외 제약회사의 지적재산권이 존중되고 그 가치를 인정받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이번 판결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대법원에 즉각 상고하겠다고 밝혔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푸른색 다이아몬드 알약은 의약품에 일반적으로 채택되는 관용적 형태”라며 “소비자가 디자인을 보고 직접 선택하는 것이 불가능한 전문의약품에 대해 입체상표권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매우 유감”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 팔팔정은 지난해 5월 발매된 이후 비아그라를 역전해 실데나필 성분의 발기부전 시장 1위에 오른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불황에도 고급 오디오 시장 ‘쾌청’

    깊어 가는 불황 속에 부자들의 취미인 하이엔드 오디오 시장은 무풍지대다. 최근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음향기기를 파는 전문 매장들이 속속 문을 열고 있다. 모뉴엘 온쿄 라이프스타일은 14일 세계적인 음향전문 기업의 하이엔드 오디오 제품을 듣고 구매할 수 있는 멀티매장 까사델소니도(CASA del SONIDO) 청담점을 열었다. 스페인어로 ‘음악의 집’을 뜻하는 까사델소니도는 무지향성 스피커로 유명한 독일 MBL사의 제품과 하이엔드 오디오의 원조 격인 매킨토시 앰프, 다이아몬드 트위터로 유명한 B&W 스피커, 신형 혼형 스피커의 대표주자 아방가르드사 등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파는 일종의 ‘오디오 편집’이다. 판매 브랜드 대부분 신형 제품은 앰프나 스피커 하나에 수천만원, 오디오 시스템 전체를 갖추려면 억대를 호가하는 이른바 하이엔드급이다. 매장 내에는 ‘청음실’을 마련해 소비자가 제품의 성능을 충분히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 이곳의 특징은 리스로 오디오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문동일 마케팅 팀장은 “고가의 제품인 만큼 리스로 사용한 후 나중에 최종 구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판매에서 사후 관리까지 한 회사가 모두 책임지기 때문이 개인은 물론 법인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FM어쿠스틱스, 나그라 등과 함께 스위스를 대표하는 고급 오디오 브랜드 골드문트도 지난 8월 말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매장을 열었다. 해당 브랜드가 백화점에 매장을 낸 것은 세계에서 처음이다.업계 관계자는 “용산 전자상가나 세운상가 등이 중고를 재판매하는 시장으로 변하는 과정에서 비싸도 신제품을 원하는 수요를 따라 일부 대형 매장이 강남으로 내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무려 5000억원?’ 희귀보석 총 망라 장식한 헤어 화제

    ‘무려 5000억원?’ 희귀보석 총 망라 장식한 헤어 화제

    무려 5억 달러(약 5360억 원) 상당의 가치를 지닌 아름다운 머리 장식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주얼리 브랜드 ‘그라프’가 수십 점의 희귀 보석을 사용해 모델의 머리를 장식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 같은 헤어스타일은 세계적인 보석 딜러인 로런스 그라프 회장이 지난 1970년대 만든 100만 달러 상당의 머리 장식인 헤어 앤드 주얼(Hair and Jewel)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다. 이 화려한 컬렉션에는 하트 컷 다이아몬드는 물론 에메랄드 컷 옐로우 다이아몬드, 오벌 컷 핑크 다이아몬드 등 총 120.81캐럿 상당의 희귀 보석 22점이 사용됐다. 한편 그라프를 창시한 로런스 그라프 회장은 지난 수십년 전 보석업계에 공헌한 공을 인정받아 대영제국 4등 훈장을 받은 바 있다. 사진=그라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아침엔 야구, 저녁엔 축구… 신나는 토요일] 삼바 깰 ‘구자철 시프트’

    [아침엔 야구, 저녁엔 축구… 신나는 토요일] 삼바 깰 ‘구자철 시프트’

    브라질과 맞서는 홍명보 감독의 선택은 뭘까. 14년 만에 또 한 번 세계 최강을 꺾어보겠다는 야심일까, 아니면 여러 실험을 끝내고 안정화시키는 일일까.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쥔 것이 ‘구자철(볼프스부르크) 시프트’. 12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MBC)에서 열리는 브라질과의 평가전은 박주영(아스널)을 제외한 유럽파가 모두 동원된다.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의 최대치다. 그런 점에서 내년 브라질월드컵 본선을 대비해 팀 구성을 완료하는 무대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아이티전과 크로아티아전을 통해 최전방부터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고루 실험해 본 애제자 구자철의 쓰임새를 결정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구자철이 기성용(선덜랜드)의 파트너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개인기가 뛰어난 브라질에 맞춤형 카드다. 압박 능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공격 전환할 때 압박을 뚫고 나오는 데 빼어난 점을 활용하겠다는 홍 감독의 계산이다. 둘은 10일과 11일 훈련에서도 짝을 맞췄다. 올림픽대표팀과 A대표팀에서도 늘 함께해 이해의 폭이 넓고도 깊다. 기성용을 중심으로 구자철의 움직임에 따라 미드필드는 플랫이나 다이아몬드 형태로 바뀔 수 있다. 기성용과 구자철의 좌우에는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턴)이 포진한다. 모두 경기를 만들어가는 과정뿐만 아니라 마무리 능력까지 갖춘 이들이다. 홍 감독은 공격수 없이 넷이서 공을 주고받다가 마무리까지 짓는 훈련을 반복했다. 골 가뭄을 해결하겠다는 복안이기도 한 셈. 홍 감독의 고민은 김보경(카디프시티)의 쓰임새. 그가 들어가면 4-2-3-1, 빠지면 4-4-2로 변형된다. 원톱이면 지동원(선덜랜드)이, 투톱이면 지동원-이근호(상주)가 나선다. 어떤 형태가 됐던 구자철은 기성용과 함께 공수를 조율한다. 1992년생 동갑으로 왼쪽 날개를 맡는 네이마르(바르셀로나)와 손흥민(레버쿠젠)의 대결도 흥미를 끈다. 5700만 유로(약 840억원)에 유니폼을 갈아입은 네이마르와의 만남에 대해 손흥민은 전혀 주눅들지 않았다. “브라질이 강하지만 경기는 해 봐야 아는 법”이라며 “이번엔 홈 경기인 만큼 반드시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SNS 파문’을 매듭짓고 홍명보호에 몸을 실은 기성용이 어떤 경기력으로 홍 감독의 믿음에 부응할지도 관심 거리. 최근 4경기 연속 출전으로 컨디션도 좋고 패스 능력과 킥력도 뛰어나 세트피스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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