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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개야 쳐라…3연패 ‘번쩍’

    번개야 쳐라…3연패 ‘번쩍’

    ‘번개’가 부상 우려를 딛고 리우 하늘을 번쩍인다.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12일 자메이카육상연맹이 발표한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육상 대표팀 59명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 100m와 200m, 400m 계주 대표로 나선다. 그는 지난 2일 자메이카 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선을 20분 정도 앞두고 갑자기 출전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리우올림픽 대표 선발전을 겸한 대회라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예선을 뛰면서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다는 것이었다. 200m에도 나서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자메이카육상연맹은 ‘의료적 예외’ 조항을 들어 추천 선수로 볼트를 비롯한 4명을 선발했다. 남자 100m(9초58)와 200m(19초19) 세계기록을 갖고 있는 볼트는 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남자 100m, 200m, 400m 계주 3관왕을 달성해 이번 대회 역사적인 3관왕 3연패를 정조준한다. 볼트는 오는 22일 영국 런던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런던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열리는 다이아몬드 리그 대회 200m에 출전해 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나선다. 그의 3관왕 3연패 도전에 걸림돌이 될 만한 선수로는 올해 남자 100m에서 가장 좋은 기록을 작성한 저스틴 게이틀린(34·미국)과 요한 블레이크(37·자메이카)가 꼽힌다.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게이틀린은 지난 4일 미국 대표 선발전에서 9초80을 뛰어 트라이본 브로멜(20)과 나란히 리우 출전권을 확보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게이틀린은 두 차례 금지약물 징계로 출전 정지를 당해 추락한 명성을 회복하겠다며 벼르고 있다. 볼트의 그늘에 가려지던 블레이크는 지난 4일 자메이카 대표선발전 남자 200m에서 20초29를 기록, 볼트의 세계기록에 1초10이 뒤진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볼트가 출전을 포기한 100m 결선 결승선도 맨먼저 통과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5개 권역별 방위산업 육성… 경북, 국방 ICT 메카로 뜬다

    5개 권역별 방위산업 육성… 경북, 국방 ICT 메카로 뜬다

    한국전쟁 당시 국토 수호의 최후 보루였던 경북이 우리나라 첨단 방위산업의 메카로 육성된다. 국내 최대 국방산업도시인 구미를 중심으로 경북도 내 국방·군수자원과 첨단산업을 묶어 전국을 대표하는 방위산업도시로 키우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경북도는 2024년까지 김천과 구미, 영천 등지의 국방산업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는 ‘국방 ICT 생태계’를 조성해 방위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비 등 총 7280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과학기술정책 전문 연구기관인 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국방 ICT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 모두 22개 추진 과제를 설정했다. 용역 과정에서 미국과 이스라엘, 프랑스 등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산·학·연·관 전문가 그룹 세미나 개최, 문헌 등 다양한 연구도 병행했다. 국방 ICT는 전 세계적 블루오션으로, 지난해 세계시장 규모가 2조 9054억 달러에 이르는 등 고성장 중이다. 미국 등 세계 주요 선진국들은 국방산업을 단순한 자국 방어 목적에서 탈피, 글로벌 경쟁의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육성·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국방 ICT의 대표적 사업으로는 미사일, 어뢰 등 유도무기 개발 등이 꼽힌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ICT 최강국임에도 불구, 국방 ICT 세계시장 점유율이 0.3%인 10조 340억원에 머문다. 국내 국방 ICT 관련 방산기업의 경쟁력도 세계 선진국 수준에서 한참 뒤떨어졌다. 선진국 대비 제품 경쟁력은 88%, 기업 경쟁력은 77% 수준에 그친다. 반면 최근 들어 국내 방위산업 수출은 연평균 증가율(2008~2012년)이 26.7%로 비약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그만큼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분야다. 우리 정부는 ICT와 국방 업무를 융합한 창조국방 실현에 나섰으며, ICT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방의 특화 기술을 민간 영역으로 확대하고 수출길도 터 줄 계획이다. 경북도도 이에 발맞춰 국방 ICT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적극 육성한다는 것이다. 도는 사업의 시급성과 산업의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우선 5개 권역(김천·구미·영천·문경·포항)별 과제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들 권역별 추진 과제를 보면 김천권에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6년에 걸쳐 국방전투체계 환경시험인증센터가 구축된다. 세부사업은 드론 등 무인 무기체계 개발에 따른 시험평가 기능을 갖추고 ▲전투장비의 환경부하시험 ▲저수지를 활용한 해상 무인 전투체계 검증 ▲지역 대학과 연계한 국방 ICT 특화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600억원이다. 특히 혁신도시 조성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하는 김천권에 환경시험인증센터가 구축되면 방위산업체인 LIG 넥스원의 김천 제2공장 건립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분원 이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LIG 넥스원은 김천시 어모면 구례리 일대 터 21만여㎡에 1421억원을 투입해 로켓용 엔진 및 발사체, 유도탄 등 첨단 방위산업 제품을 종합적으로 생산하는 제2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LIG 넥스원은 2010년부터 김천 남면 16만㎡ 규모의 부지에서 무기체계 개발 및 양산체제를 갖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정밀유도무기, 감시정찰, 지휘통제, 통신 등 방위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제품을 개발·생산 중이다. LIG 넥스원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와 함께 글로벌 100대 방산기업에 속한다. 국내 첨단 정보기술(IT) 산업의 메카이자 유도무기·탄약 분야의 최대 생산기지인 구미권에는 2021년까지 900억원을 투입해 국방 ICT 스마트기기 산업 기반이 조성된다. 국방 스마트 기술 개발 거점센터 구축, 전투용 바이오센서 및 생화학무기용 화생방 감지센서 등 국방 스마트 센서 기술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전자 전투복 및 스마트 방탄 헬멧 등 장기 운용을 위한 스마트 배터리 개발, 지역 산·학·연·관을 연계한 국방 스마트기기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이미 구미 지역 방산업체들과 협력해 ICT 융합 신기술, 신제품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최근 구미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국방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무기체계 개조 개발 및 국방벤처 지원, 해외 방산시장 정보 제공 등의 설명회를 가졌다. 구미국가산업단지에는 우리나라 유도무기의 60%와 탄약 40%를 생산하는 LIG 넥스원과 한화탈레스 등 대기업과 협력업체 260여개가 밀집돼 있다. 육군 제2탄약창이 있는 영천권에서는 폐화약 재활용을 위한 산업용 나노다이아몬드 제조 기술 개발 사업이 추진된다. 매년 500t씩 발생하는 폐화약을 소재산업화하기 위해서다. 나노다이아몬드 제조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할 경우 국방, 의료, 전자, 기계, 자동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다. 2021년까지 300억원이 투자된다. 연간 450억원의 수입 대체효과와 제조 비용 절감 등 산업 파급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폐화약의 자원화로 국민의 신뢰성 확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엔 폐화약이 많아 국제 가격 경쟁력 확보와 함께 2025년 세계시장 10% 점유가 예상된다. 아울러 향후 남북통일 과정에서 발생할 엄청난 폐화약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도 확보하게 된다. 도는 이를 위해 군부대 폐화약의 민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관계 부처와 국회 등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폐화약의 재활용 방안에 원칙적으로 동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천에는 육군 제3사관학교를 비롯해 1117 야전공병단, 3보급창, 21항공단, 50사단 소속 2대대 및 122연대, 국내 첫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와 보잉 항공전자 MRO센터 등 각종 군사시설이 있다. 지난해 세계군인체육대회가 개최됐던 문경권에는 ICT 융복합 스포츠산업이 육성된다. ICT 스포츠 장비를 활용한 가상 스포츠 체험 및 훈련시설 구축과 홀로그램을 활용한 레포츠 레슨, ICT 재활장비를 활용한 부상 선수 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2020년까지 350억원이 지원된다. 문경에는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주경기장이었던 국군체육부대가, 인근 강원도 태백과 충북 진천에는 각각 국가대표 선수촌이 있다. 특히 국군체육부대는 축구·야구·육상·수영 등 각 종목에서 국제 규격의 경기장을 20곳 이상 갖추고 있다. 도는 이들 지역과 협력, 삼각축으로 묶어 ‘국가 스포츠산업 밸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문경은 스포츠 용품 및 장치 집적단지로, 태백은 스포츠 관광단지로, 진천은 스포츠 웰니스 집적단지로 특화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도는 이를 위해 국내 유일의 스포츠 정책 연구기관인 한국스포츠개발원에 의뢰해 타당성 용역을 추진 중이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스포츠 시티’ 조성 사업도 유치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포항권에선 2024년까지 300억원을 들여 첨단 레이더 신호처리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이 추진된다. 세계 최고 수준 공과대학인 포스텍이 공동 참여한다. 분야는 한국형전투기 사업의 핵심 기술인 첨단 레이더 신호처리 기술 개발과 고급 전문 인력 양성 등이다. 이 사업은 방위사업청의 공모 사업이며, 사업자 선정 시 6년간 최대 12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도는 국방 ICT 생태계 조성 사업을 통해 관련 산업이 경북 지역에 집적될 경우 산·학·연은 물론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군수사령부 등 국방 관련 기관, 국내외 우수 정보·연구 인력들과도 연계돼 차세대 국방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국방 ICT 사업은 진입이 매우 어려운 분야이지만 한번 진입하면 계약이 굉장히 오래 유지되는 특성이 있어 장기간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된다”며 “우선 2024년까지 신규 창업 200개 사, 고용 창출 6000명, 매출 증대 3000억원을 목표로 잡았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까닭 모를’ 잇단 경찰 총격사망에 흑인사회 격앙…시위확산 조짐

    명백한 이유 없이 경찰의 무차별 총격으로 흑인이 사망하는 사건이 이틀 연속 벌어지자 미국 흑인 사회의 분노 지수가 다시 상승하고 있다. 5∼6일(현지시간) 루이지애나, 미네소타 주에서 잇달아 발생한 경찰의 흑인 남성 살해 사건은 이미 미국 사회에 큰 생채기를 남긴 경찰과 흑인 사이의 갈등이 여전히 현재 진행형임을 뒷받침한다. CD를 팔던 앨턴 스털링(37)은 편의점 밖에서 두 명의 백인 경관에게 제압당하는 과정에서 총에 맞아 절명했다. 여자 친구, 그녀의 딸과 차를 타고 가던 필랜도 캐스틸(32)은 교통 검문 중 신분증을 제시하려고 지갑을 뒤지다가 경찰의 총에 유명을 달리했다. 미국 언론의 보도를 종합하면, 스털링을 제압하던 경관들은 그의 호신용 권총을 발견하고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스틸은 합법적으로 총기를 소지했다는 사실을 경찰에 알리고도 총에 맞아 피를 흘리며 숨져갔다. 지나가던 행인, 스털링의 여자 친구가 경찰의 잔혹한 대응을 휴대전화로 녹화해 이를 공개하면서 두 흑인의 비정상적인 사망소식은 삽시간에 퍼졌다. 한동안 잠잠하던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손들었으니 쏘지 마’(Hands up, Don't shoot) 구호가 다시 집회에 등장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 개최지인 폴란드 바르샤바로 향하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사건 보고를 받은 뒤 “심각한 문제이며 경찰과 지역 공동체 간 불신의 결과”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비무장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이 2014년 8월 미주리 주 소도시 퍼거슨에서 백인 경관의 무차별 총격에 희생된 이래 흑인을 겨냥한 경찰의 공권력 과잉 사용과 사법 시스탬 개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미국 전역에서 분출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경찰의 총격에 목숨을 잃는 희생자는 끊이지 않고 나타났다. 지난해 11월엔 백인 경관의 무차별 총격에 벌집이 돼 사망한 10대 소년 라쿠안 맥도널드의 사건 당시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일리노이 주 시카고 시는 일대 소요 사태를 맞기도 했다. 맥도널드는 2014년 10월 소형 칼로 차량 절도를 시도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러 경찰 중 한 명인 제이슨 반 다이크로부터 무려 16차례 총을 맞고 숨졌다. 흑인뿐만 아니라 경관의 훈련 방식과 대민 대응 방식에 불만을 느낀 미국 국민의 대대적인 변화·개선 요구에 직면한 미국 경찰은 몸에 부착하는 동영상 녹화 카메라(보디캠) 보급을 확대하고 경찰 교육 방식도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이후에 벌어진 양상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이유 없는 경찰의 과잉 대응이 흑인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이번에 사망한 스털링과 캐스틸도 왜 총을 맞아야 했는지에 대한 명백한 이유가 없다. 공개된 두 사건의 동영상을 시청한 이들과 유족들이 경찰을 불신하고 해당 경관의 처벌을 강력히 촉구하는 까닭도 희생돼야 할 확실한 사유가 없었다는 데 있다. 더군다나 스털링 사건에 연루된 경관들은 보디캠을 착용했지만, 몸싸움 도중 떨어뜨렸다. 보디캠 착용이 능사가 아니라는 경찰 제도 개선 비판론자들의 예상이 맞아떨어진 것이다. 흑인을 무참히 살해한 경찰의 엄정한 법의 심판을 받았다는 소식도 들려오지 않는다. 공무집행 중 정당방위였다고 주장하는 경관들을 기소하기조차도 어렵다. 캐스틸의 모친은 CNN 방송에 출연해 “우리는 매일 사냥감이 되고 있다”며 울부짖었고, 졸지에 남자 친구를 저 세상에 보낸 캐스틸의 여자 친구 다이아몬드 레이놀즈는 “확실한 이유 없이 경찰이 총격을 가했다”고 격노했다. 경찰과 사법 기관의 변화가 더딘 대신 미국 국민은 더욱 기민해졌다. 억울한 사연을 알리고자 동영상으로 무장한 것이다. 경찰이 찍은 동영상이 사건 발생 상당 시간 후 공개되는 것과 달리 사건 당사자 또는 행인이 찍은 동영상은 삽시간에 전파돼 자칫 묻힐 수 있는 사건을 주요 이슈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경찰에겐 시한폭탄이나 다름없다. 이번에 발생한 두 사건 모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전파되면서 미국 언론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한 루이지애나 주 정부와 미네소타 주 정부는 자체 조사 대신 미국 법무부에 수사를 의뢰했다. 동요하는 흑인들의 집단 움직임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연방 정부에 기대는 한편 공명정대한 수사를 약속한 것이다. 마크 데이튼 미네소타 주지사는 “7일 오전 데니스 맥도너 백악관 비서실장과 전화를 걸어 로레타 린치 법무장관과 법무부 산하 민권부서에 즉각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제임스 코미 국장도 곧 수사 요원을 캐스틸 사건에 투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법무부와 연방 수사 요원들은 해당 경관들의 프로파일링(인종이나 피부에 기반을 둬 용의자를 추적하는 기법) 사용 여부를 집중적으로 캘 예정이다. 흑인이어서 더욱 과잉대응했다는 정황 증거가 나오면 이들은 연방법의 기소를 면하기 어렵다. 다수의 흑인은 여전히 흑인만을 집중 표적으로 삼은 경찰의 프로파일링이 존재한다면서 뿌리 깊은 인종 차별을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연합뉴스
  • ‘함부로 애틋하게’ 첫 방송 수지, 완벽 미모에 시청자 ‘심쿵’

    ‘함부로 애틋하게’ 첫 방송 수지, 완벽 미모에 시청자 ‘심쿵’

    방영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KBS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지난 6일 첫 방송되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성공적인 첫 방송과 함께 방영 전 공개 되었던 포스터 속 ‘우수커플(김우빈-수지)’의 달달한 케미가 다시 한 번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함부로 애틋하게’ 포스터 속 수지의 주얼리 스타일링은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그녀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포스터 속 수지는 은은하게 흔들리는 이어링으로 로맨틱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선보였다. 다이아몬드와 진주로 세팅된 이어링은 여성스러우면서 세련된 느낌을 더해 포스터가 공개되자마자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앞으로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속 수지가 보여줄 다양한 주얼리 스타일에 대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 포스터 속 수지의 센슈얼한 매력을 더해준 이어링은 프렌치 센슈얼 주얼리 디디에두보의 제품으로 전국 매장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X김우빈, 그리고 이경희 작가 “심쿵 준비”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X김우빈, 그리고 이경희 작가 “심쿵 준비”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가 6일 베일을 벗는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 대세배우 김우빈과 수지의 첫 의기투합만으로도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함부로 애틋하게’에 완전하게 몰입하게 만드는 관전 포인트 네 가지를 살펴본다. ◆ ‘감수성 있는 필력’ 이경희 작가와 ‘감각적 연출’ 박현석PD의 의기투합 ‘함부로 애틋하게’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고맙습니다’, ‘이 죽일 놈의 사랑’, ‘참 좋은 시절’ 등을 통해 서정적인 대사와 감성적인 필체로 안방극장을 들었다놨다한 이경희 작가와 ‘공주의 남자’, ‘스파이’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현석PD가 처음으로 힘을 모은 작품. 이경희 작가 특유의 색채가 짙게 묻어나는 치명적이고 절절한 정통 멜로가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의 박현석PD와 만나 어떤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최고의 대세 배우,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현재 대한민국 최고 핫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우빈과 ‘국민 첫사랑’에서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꾀할 수지가 만나 설명이 필요 없는 케미를 선보인다. 보고만 있어도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김우빈과 수지의 환상적인 비주얼이 눈길을 잡아끌고 있는 것. 더불어 두 사람이 각각 이 시대 최고의 도도하고 까칠한 엔터테이너 신준영 역과 돈 앞에 무너지는, 강자 앞에 한없이 허약한 노을 역으로 펼쳐낼 폭발적인 열연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우빈과 수지는 애절하면서도 운명적인 사랑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저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 개성만점 입체적 캐릭터들의 향연 ‘함부로 애틋하게’는 급이 다른 배우들의 의기투합으로도 시선을 모으고 있다. 먼저 비밀을 가진 금수저남 최지태 역의 임주환과 강력한 대권후보의 딸 다이아몬드 수저녀 윤정은 역의 임주은이 드라마의 팽팽한 긴장감을 높인다. 또 묵직한 연기로 극에 무게감을 더하는 최고 스타 검사이자 신준영의 생부인 최현준 역의 유오성, 탄탄한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신준영의 엄마 신영옥 역의 진경이 스토리 전개에 힘을 보탠다. 여기에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게 된, 재벌 회장이자 최현준의 아내 이은수 역의 정선경과 안정적이면서도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쳐낼, 신영옥을 좋아하는 진국남 장정식 역의 최무성 등 믿고 보는 막강 연기파 배우들의 총집결도 ‘함부로 애틋하게’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 예정이다. ◆ 드라마 신화창조는 준비된 작품만 가능하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100% 사전제작으로 이뤄져 드라마의 완성도를 최고로 높였다. 사전제작으로 인해 ‘함부로 애틋하게’는 폭염과 장마가 오가는 한여름에도 대한민국의 봄과 가을, 겨울을 담아낸다.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대만, 홍콩, 태국, 필리핀, 싱가폴, 캄보디아, 베트남, 미주 지역 등에 선 판매를 완료한 상태. 더욱이 대한민국과 중국, 대만, 홍콩, 미주 지역에서는 동시에 방송을 진행,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시청자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느낄 수 있는 최초의 작품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떤 한 부분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다양한 장점들을 두루 갖춘 최고의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이름만으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과 이경희 작가, 박현석PD의 시너지 효과가 어떻게 발현될지 ‘함부로 애틋하게’에 많은 기대와 호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삼화네트웍스 제공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윤소희, ‘명단공개’ 다이아몬드 수저 “영재원+과학고 조기졸업+카이스트” 초특급 엘리트

    윤소희, ‘명단공개’ 다이아몬드 수저 “영재원+과학고 조기졸업+카이스트” 초특급 엘리트

    배우 윤소희가 ‘명단공개’에서 다이아몬드 수저 스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금수저를 넘어선 일명 ‘다이아몬드 수저’를 물고 태어난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4위에 오른 윤소희는 영어 실력은 기본이고 독일에서 태어나 여섯 살까지 살았던 탓에 독일어 구사에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소희는 부산대 영재원을 거쳐 세종과학고에 입학했으며 수학과 과학에 두각을 나타내며 각종 대회를 섭렵, 과학고를 조기 졸업했다. 이어 2011년 카이스트 생명공학과에 입학하며 초특급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윤소희의 아버지는 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윤소희는 집안에 있던 수많은 책들을 정독, 궁금한 점이 생기면 바로 아버지에게 물으며 가르침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윤소희는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연극이 끝나고 난 뒤’에 출연 중이다. 사진=tvN ‘명단공개’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케첩·사전’ 넌 나가라! ‘파프리카·블루베리’ 넌 들어와!

    ‘케첩·사전’ 넌 나가라! ‘파프리카·블루베리’ 넌 들어와!

    디지털기기 증가로 사전 제외 아몬드·현미 등 건강식품 포함 소비자물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대표 품목에 블루베리와 파프리카가 추가되고 잡지와 사전은 빠진다. 소비 추세를 반영해 체감 물가와의 괴리를 줄이기 위해서다. 정부는 최근 인구 유입이 증가한 세종특별자치시와 경기 용인에서도 물가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소비자물가지수가 5년 만에 개편된다. 통계청은 2010년 기준으로 조사한 소비자물가지수를 2015년 기준으로 개편해 오는 12월부터 반영한다고 1일 밝혔다. 통계청은 경제와 사회변화를 반영해 5년마다 조사 품목과 가중치를 조정하고 있다. 물가 조사 대상인 대표 품목은 2010년 481개에서 2015년 기준 462개로 줄었다. 소비지출 비중이 커진 품목을 추가하고 잘 쓰지 않는 품목을 빼거나 합치는 등 조사 품목을 조정했다. 새로 출현한 상품 또는 가구 월평균 소비지출액 비중이 1만분의1(2015년 기준 231원) 이상인 품목 18개가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행태가 반영됐다. ‘슈퍼푸드’로 통하는 블루베리와 아몬드가 대표적이다. 파프리카와 현미, 헬스기구, 건강기기 렌털비의 가격도 조사하게 된다. 지출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거나 월 소비액이 231원 이하로 떨어진 10개 품목은 조사 대상에서 빠졌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으로 소비가 줄어든 잡지, 사전과 함께 꽁치, 케첩, 커피크림, 난방기기도 제외됐다. 2010년 물가 조사 대상에 처음 편입된 예방접종비는 정부의 무상 지원이 확대된 영향으로 5년 만에 빠졌다. 따로따로 가격을 조사하던 상추와 양상추, 식빵과 빵 등 유사 품목을 하나로 합치는 방식으로 57개 품목을 24개로 줄였다. 물가 조사 지역은 37개 시에서 38개 시(도)로 조정된다. 인구 변화를 고려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세종과 용인이 추가됐다. 인구가 감소하고 상권이 약화된 보령과 남원을 아산과 익산으로 각각 대체했다. 제주와 서귀포는 물가 차이가 크지 않아 합쳐서 제주도로 조사한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2016 상반기 히트상품] 다원투어그룹 멤버십

    [2016 상반기 히트상품] 다원투어그룹 멤버십

    골프투어 및 해외여행 전문기업 다원투어그룹이 제2 창업을 선포하고 파격적인 조건으로 특별회원을 모집한다. 110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멤버십’을 30만원에 분양하고 있으며 10년간 회원 자격을 부여한다. 3년 회원권인 ‘골드 멤버십’은 10만원에 분양한다. 다원투어그룹의 멤버십이 되면 국내외 골프장 및 콘도·리조트·호텔 등을 회원이나 준회원에 준하는 혜택을 받으며 이용할 수 있다. 해외 골프의 경우 중국·필리핀·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 등 주요 5개국의 골프투어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필리핀 골프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80만선에서 항공·숙박·식사를 비롯해 무제한 라운딩을 할 수 있다. 국내 70여개 주요 골프장도 주 중에 준회원 대우로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콘도·리조트의 경우 강원도, 제주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등지의 유명 콘도나 리조트를 최대 70%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국내 제휴 병원 및 문화·공연·레포츠 시설을 우대받으며 이용할 수 있다. 잔여 회원 기간은 양도양수가 가능하다.
  • [2016 상반기 히트상품] 골든블루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2016 상반기 히트상품] 골든블루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2009년 출시된 국내 최초 저도주 위스키인 ‘골든블루’는 위스키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2016년 현재 국내 위스키 시장 내 2위로 올라섰다. 골든블루 성장세의 중심에는 ‘골든블루 다이아몬드’가 있다. 2014년 4월에 출시된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로컬 슈퍼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에서 15%대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단번에 3위 브랜드로 우뚝 섰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블루 다이아몬드 보석을 모티브로 한 럭셔리한 패키지와 엄선된 원액을 블렌딩해 탄생했다. 국내 소비자에게 최상의 부드러움을 지닌 주질로 타사 제품과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 2016년 4월말 기준 고급 위스키 핵심 상권인 서울 강남에서 약 38%, 부산 해운대 약 68% 대구 수성구에서 약 42%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핵심 상권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출시된 ‘골든블루 서미트’는 올해 처음으로 몽드셀렉션 주류품평회에 참여해 전 세계 위스키 중 최상의 품질을 지닌 위스키에만 부여되는 최우수 금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 톰 크루즈 주연 ‘잭 리처’ 티저 예고편 공개

    톰 크루즈 주연 ‘잭 리처’ 티저 예고편 공개

    액션 블록버스터 ‘잭 리처 : 네버 고 백’(원제 Jack Reacher: Never Go Back·이하 잭 리처)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잭 리처’는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쓴 채 모두에게 쫓기는 잭 리처(톰 크루즈)가 자신의 결백과 거대한 음모를 밝히는 과정을 그렸다. 톰 크루즈와 2013년 ‘미션 임파서블’ 제작진이 함께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위기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잭 리처’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경찰들의 포위에도 특유의 침착함과 재치로 여유롭게 현장을 유유히 빠져나가는 잭 리처는 자신을 미행하는 이에게 거침없이 주먹을 휘두르고, 긴박감 넘치는 카 체이싱을 펼친다. 특히 톰 크루즈가 선보이는 다채로운 액션 장면은 이번 작품을 통해 그가 선사할 화려한 액션에 대해 기대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어벤져스’ 시리즈,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코비 스멀더스를 비롯해 ‘라스트 사무라이’, ‘블러드 다이아몬드’에서 묵직하고 현실감 있는 액션을 연출했던 에드워드 즈윅 감독이 시각적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톰 크루즈의 귀환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액션, 다이내믹한 볼거리를 예고하는 ‘잭 리처’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영상=롯데엔터테인먼트, 네이버 TV캐스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카드 연회비만큼 매년 기프트서비스 제공

    카드 연회비만큼 매년 기프트서비스 제공

    우리카드가 인기 프리미엄 상품 ‘블루다이아몬드’에 이어 ‘블루다이아몬드2’를 새롭게 내놓았다. 26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블루다이아몬드2는 매년 연회비에 상응하는 기프트서비스를 제공한다. 연 1회 외식 통합 이용권 10만원권, CJ ONE 포인트 10만점,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8만원권 등 6가지 서비스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포인트형의 경우 홈쇼핑, 학원, 이동통신, 병의원(동물병원 포함), 대중교통, 면세점, 해외 등 7개 주요 업종에서 1.5%, 기타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0.5%의 모아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마일리지형은 대한항공은 1500원당, 아시아나항공은 1000원당 1마일을 적립할 수 있다. 특히 6개월마다 제공되는 보너스 리워드와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혜택이 눈에 띈다. 6개월마다 국내 이용액이 600만원을 넘으면 포인트형은 2만원을, 마일리지형은 1000마일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급에 최초로 탑재된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는 가맹점 결제 시 이용 수수료 0.3%, 해외 자동입출금기(ATM) 현금 인출 수수료 건당 3달러가 면제된다. 올 연말까지 모든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진행하며 홈페이지에서 응모 고객 추첨을 통해 기프트카드와 백화점 상품권 등을 준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명단공개’ 강수정, 결혼 후 잠적하더니 홍콩서 초호화 생활 ‘입이 떡..’

    ‘명단공개’ 강수정, 결혼 후 잠적하더니 홍콩서 초호화 생활 ‘입이 떡..’

    20일 tvN ‘명단공개 2016’는 고품격 해외 부동산을 소유한 스타들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1위인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한 강수정은 현재 홍콩 대표 부촌인 빅토리아 피크의 약 80억원대 초고층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수정은 2008년 결혼 당시에도 명품 드레스와 591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목걸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강수정의 남편은 4살 연상의 재미교포 매트 김으로 매너와 유머감각까지 갖춘 훈남으로 알려졌다. 하버드대 출신이자 월스트리트에서 근무한 그는 현재 홍콩 증권계서 애널리스트로 활동 중인 파워엘리트다. 강수정 부부는 현재 홍콩 최고 부촌 빅토리아 파크에 위치하고 있는 초고층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이곳은 세계 3대 야경으로 불리는 홍콩 시내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평균 주택 가격이 약 8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명단공개’는 강수정이 홍콩의 야경이 내려다보이며 미슐랭 레스토랑이 즐비한 빅토리아 피크에서 맛집을 찾아다니고 여유로운 티타임을 보내며 화려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KBS 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은 2008년 홍콩의 증권가에서 일하고 있는 남편을 만나 결혼식을 올린 후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신화상 딛고 철인3종 완주, 희망의 상징으로 떠올라

    전신화상 딛고 철인3종 완주, 희망의 상징으로 떠올라

    전신에 화상을 입고 죽을 위기를 넘겼지만 ‘희망의 아이콘’으로 우뚝 선 호주 여성 투리아 피트의 근황이 공개됐다. 28세의 피트는 지난 2011년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 킴벌리에서 열린 ‘울트라 마라톤’ 행사에 참여했다가 잡목림 지대 산불에 갇히는 사고를 당했다. 그는 다행히 목숨을 구할 수 있었지만 전신의 65%에 달하는 면적에 화상을 입고 왼쪽손 손가락 네 개와 오른쪽 손 엄지를 잃고 말았다. 그러나 당당한 자세와 긍정적 삶의 태도를 잃지 않았던 피트는 곧 언론을 통해 호주 국민들 사이에 ‘희망의 아이콘’이 됐고,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그는 인스타그램에 안면 레이저 수술을 받아 딱지와 물집이 생긴 자신의 얼굴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당당한 표정의 피트는 그러나 자신의 모습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처지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수술을 받은 뒤로는 간혹 스스로를 크게 의식하게 된다. 모든 사람들이 내 생활에 관심을 가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번 주는 특히 심했고 물론 기분이 좋지는 않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가끔 우리는 삶 속에서 자신을 한 단계 발전시켜야 할 국면을 맞는 법이고, 이 때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판단은 중요하지 않다”고 썼다. 이처럼 누구보다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진 그는 현재 동기부여 강사로 일하고 있으며 개발도상국 어린이 화상환자를 지원하는 단체 ‘인터플라스트’(Interplast)의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지난해에는 연인 마이클 호스킨의 청혼을 받았다. 그는 2011년 핏이 치료를 받던 시기에 이미 약혼반지를 산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방송에 출연한 호스킨은 “투리아가 집중치료실에 입원했던 당시에 다이아몬드 반지를 샀다”며 “투리아는 아름답고 멋진 사람”이라고 말했다. 지난달에도 피트는 2016년 포트 맥쿼리 철인경기에 출전, 사이클 180㎞, 달리기 42㎞, 수영 3.8㎞의 강행군에 기꺼이 참가했고 최종 기록 13시간 24분 만에 끝마쳤다. 이러한 끊임없는 활동은 피트의 꺼질 줄 모르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잘 보여준다. 그는 “스스로의 주인이 되어 역경을 당당하게 맞이하면 된다. 결국 자신의 문제는 자신의 몫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씨줄날줄] 가짜 손가락 수당/최광숙 논설위원

    [씨줄날줄] 가짜 손가락 수당/최광숙 논설위원

    007 영화 ‘다이아몬드는 영원히’(1971년)에는 제임스 본드가 보안문을 통과하기 위해 가짜 지문을 엄지손가락에 붙여 지문인식기를 무사히 통과하는 장면이 나온다. 지금은 보안을 위해 지문뿐만 아니라 목소리, 손의 혈관, 얼굴 등을 활용한 다양한 생체인증 기술이 발달했지만 당시만 해도 그것은 ‘최첨단 기술’이었다. 공직사회에도 가짜 지문이 등장했다. 영화의 한 장면이 따로 없다. 공무원들이 야근 수당 등을 타 내기 위해서다. 지난해 말 해임된 경북의 소방공무원 2명은 초과근무 수당을 챙기기 위해 ‘가짜 손가락’을 만들었다가 적발됐다. 이들은 미술을 전공한 부하 직원의 도움을 받아 실리콘으로 손가락 본을 뜬 뒤 부하 직원들에게 맡겨 야근을 한 것처럼 지문인식기에 체크를 하도록 했다고 한다. 개당 20만원을 주고 가짜 손가락을 만들었다. 그렇게 만든 실리콘 손가락 덕분에 이들은 연간 200만~400만원의 수당을 챙겼다. 사실 공무원들이 출퇴근 시간 조작으로 수당을 챙기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10년 전만 해도 지방자치단체의 서무 담당 공무원의 주요 일과 가운데 하나가 그 일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부서원들의 수당을 모아서 부서 회식비 등으로 썼을 정도로 조직 차원에서 이뤄졌다. 오랜 관행이다 보니 초과근무 수당을 챙기는 것을 문제 삼는 이들이 없었다. 정보기술( IT)이 발달한 이후에는 컴퓨터에 출퇴근 시간을 입력하거나 카드 인식기로 체크를 했다. 그런데도 다른 동료 직원들을 대신해 체크해 주는 등 공무원 야근 수당 조작이 끊이지 않았다. 그래서 10여년 전 도입된 것이 지문인식기다. 본인만 체크를 할 수 있어 수당 비리가 사라질 것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나쁜 버릇은 쉬 고치기 어려운 법이다. 2014년 충북도청 한 직원은 음주 교통사고를 낸 뒤 경찰 조사를 끝내고 귀가하는 도중 잠시 사무실에 들러 지문인식기에 지문을 찍었다가 들통이 났다. 회식을 하거나 외국어 공부를 하러 학원에 다녀온 뒤 사무실에 돌아가 지문을 찍고 가는 경우는 다반사다. 심지어 귀가했다가 슬리퍼에 운동복 차림으로 지문을 찍으러 갔다가 걸린 공무원도 있다. 2014년 공무원 초과근무 수당이 연 2조원에 이른다고 한다. 밤늦도록 일하는 이들이 많겠지만 이런 식으로 수당을 훔치는 이들도 적지 않은 게 현실이다. 정부가 공무원 초과근무 수당 문제 개선을 위해 ‘초과근무 총량관리제’를 도입한 것도 그래서다. 일부 지자체 등에서는 지문인식기보다 한 차원 높은 정맥인식기로 교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수당 타 먹기에 관한 한 우리 공무원들의 ‘창의성’을 감안한다면 그것도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고질적인 수당 비리를 근절하려면 무엇보다 공무원의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 수당 비리는 분명 세금 도둑질이자 범죄다.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돈 많이 들는 결혼식...살펴보면 길이 있다

    돈 많이 들는 결혼식...살펴보면 길이 있다

    결혼은 로맨틱한 이벤트이지만 준비 과정이 모두 ‘돈’과 연결된다. 결혼식장을 빌리고 반지 등 예물을 맞추고 신혼여행 비행기 티켓을 끊는 과정 등에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 하지만 찬찬히 살펴보면 비용을 크게 줄이며 준비를 할 비법이 보인다. 결혼 시즌인 6월에는 다양한 웨딩·예물업체들이 할인 행사를 벌여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예물업체인 ‘렉스다이아몬드’가 진행하는 이벤트가 대표적이다. 이 업체는 다음 달 중 홈페이지에서 상담예약 뒤 결혼예물을 계약한 고객에게 핸드메이드 맞춤제작 스와로브스키 가드링을 준다. 이 가드링은 30개 이상의 섬세한 스와로브스키 장식이 디자인 돼 단품으로 일상복에 착용해도 무난하며 다이아반지, 커플링 등에 레이어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뛰어나다. 이 밖에도 10% 할인 혜택은 물론 자체 제작한 고급 예물함을 증정한다. 유명 연예인 및 잡지 화보 촬영용 럭셔리 티아라 세트를 무료로 협찬한다. 계약 뒤 후기를 작성하면 백화점 상품권도 준다. 결혼식장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공공시설 44곳을 무료 또는 저렴하게 빌려주는 ‘작은결혼식장’을 이용해볼만 하다. 서울시는 관련정보는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홈페이지(http://woman.seoul.go.kr)를 통해 공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 견과류, 전립선암 환자 사망률 34%↓ (하버드大)

    [건강을 부탁해] 견과류, 전립선암 환자 사망률 34%↓ (하버드大)

    견과류 섭취가 전립선암 환자의 사망률을 최대 34%까지 낮춰준다는 사실이 연구로 입증됐다. 미국 하버드의과대학 연구진이 지난 26년간 4만 700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이중 총 6800여 명의 남성이 전립선암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전립선암은 영국에서 한 해에만 3만 5000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며, 이중 사망자 수는 1만 명에 이르는 병이다. 연구진은 이전 연구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사망률을 낮춘다는 사실을 확인한 바 있다. 특히 2014년 발표한 연구결과에서는 견과류 중에서도 호두가 암 발생률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이미 전립선암에 걸린 사람들이 호두를 포함한 견과류를 섭취할 경우 사망률이 최대 34%까지 낮아진다는 사실을 최초로 확인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일주일에 최소 5회 이상 견과류를 섭취한 전립선암 환자는 한달에 최대 1회만 견과류를 섭취한 환자에 비해 사망률이 현저히 낮아진다. 연구진이 제시하는 권장 섭취량은 1회당 28g 정도를 뜻한다. 종류별로 보면 1회 섭취량이 피스타치오 45알, 아몬드 24알, 캐슈넛 16알, 호두 14알, 땅콩 28정도이며 이를 주 5회 이상 섭취하면 사망률을 낮추는데 유의미하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견과류에는 비타민E 본체인 토코페롤 함량이 매우 높아서 항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식물 속에 함유된 화학물질을 뜻하며 제2형 당뇨와 심장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진 피토케미컬 함량도 매우 높다. 하버드의과대학 연구진은 “견과류의 종류에 따른 전립선암 발병 또는 사망률에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이미 전립선암에 걸린 사람이 종류를 불문하고 견과류를 섭취할 경우 사망률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연구결과는 전립선암에 노출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이며, 견과류가 예방이 아닌 사망률에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영국암저널’(British Journal of Cancer)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갓쇼!’ 커쇼, 시즌 10승 달성

    ‘갓쇼!’ 커쇼, 시즌 10승 달성

    미국 프로야구(MLB) LA 다저스의 에이스 투수 클레이턴 커쇼(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6년 연속 10승 고지를 밟았다. 커쇼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방문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7⅓이닝 5피안타 11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커쇼는 2회말 애리조나 4번 타자 리키 윅스에게 시속 150㎞ 직구를 던졌다가 솔로 홈런을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줄곧 끌려가던 다저스는 6회초 2사 1,2루에서 스콧 반 슬라이크가 역전 3점 홈런을 터트렸고 커쇼는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다. 커쇼는 6회말 2사 2루에서 폴 골드슈미트에게 적시 안타를 맞고 1점을 더 내줬지만 8회 1사까지 소화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다저스는 조 블랜턴(⅔이닝)과 켄리 얀선(1이닝)이 무실점으로 경기 후반을 틀어막아 3-2 승리를 지켰다. 커쇼는 시즌 10승(1패)째를 기록해 2010년 이후 6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커쇼는 리그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고,평균자책점 1.58과 133탈삼진으로 이 부문 1위 역시 굳게 지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 사소한 일로 불안감 느낀다면…6가지 해소 방법

    [건강을 부탁해] 사소한 일로 불안감 느낀다면…6가지 해소 방법

    혹시 사소한 일로 불안을 느끼나요? 어떤 상황이 일어났을 때 대처하기도 어렵나요? 이때 손바닥이 축축하거나 심장이 두근두근하고, 혹은 현기증이 나지는 않았나요? 이런 증상은 일반적으로 불안을 나타내는 것일 수 있지만, 이는 분명히 잦은 스트레스와 구분됩니다. 스트레스는 한 상황에서 위협을 보이는 것에 대한 반응이며, 불안은 그런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을 말합니다. 이에 대해 영국 공인 영양학자 쇼나 윌킨슨은 “불안은 짜증과 집중 저하, 무력감, 과민성, 긴장감, 초조로 특징지어진다”면서 “이는 살면서 때때로 나타나는 정상적인 반응이지만, 너무 자주 일어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더 심한 증상으로는 가슴 답답함, 소화불량, 구강 건조, 피로, 발한, 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 것일까요.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다음 6가지를 소개했습니다. 1. 카페인을 끊어라 카페인은 체내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도록 해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더 느끼게 하는 자극제가 된다. 또한 중독성까지 있어 차와 커피는 약물처럼 작용한다. 이에 대해 저명한 영양학자 메릴린 그렌빌 박사는 “카페인 효과가 사라지면서 또 다른 카페인을 원하게 되고 이후 혈당 변화가 심해져 롤러코스터에 올라탄 것과 같은 상태가 된다”면서 “차나 커피에 설탕을 넣으면 이 롤러코스터의 변화는 더 심해져 심지어 더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카페인은 약물처럼 작용하므로 갑자기 중단하면 두통과 메스꺼움, 피로, 근육경련, 우울감 등 매우 극단적인 금단 증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갑자기 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금단 증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카페인을 점차적으로 줄여야 하는데 건강 음료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이에 대해 그렌빌 박사는 “몇 주 동안 천천히 줄이는 것이 훨씬 낫다”고 말했다. 즉 하루에 먹던 커피 총량의 절반을 우선 디카페인 커피로 바꾸고나서 이후 점점 줄여나가는 것이다. 박사는 “이후 허브차와 원두커피 등 다른 음료로 천천히 바꿔라”면서 “디카페인 커피 역시 테오브로민이나 테오필린과 같은 성분이 남아있으니 이상적으로는 커피를 완전히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 2. 중요한 일부터 하라 스트레스가 느껴지기 시작하면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를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을 배워라. 지금 당장 당신의 삶에서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그렌빌 박사는 강조했다. 박사는 “스트레스가 너무 많이 느껴지면 거절하는 법을 배워라. 확신에 차 있는 것은 상쾌하며 힘을 실어준다”면서 “또 우선순위 목록을 만들어 가장 먼저 할 일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는 살면서 삶에 관한 자제력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3. 현미와 통밀빵, 아몬드를 먹어라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 수치를 높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 이는 약간 변화를 준 식사를 통해 놀라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그렌빌 박사는 말했다. 박사는 “인체는 유제품과 생선, 바나나, 말린 대추, 콩, 아몬드, 땅콩 등 식품에 들어있는 트립토판에서 세로토닌을 생성한다. 세로토닌 생성에는 얼마나 많은 트립토판이 뇌에서 변화를 일으키느냐에 달려있다”면서 “앞서 언급한 음식과 현미와 통밀빵, 귀리 등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결합하면 뇌에서 트립토판 흡수를 돕는 인슐린이 인체에서 분비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또 “한가지 좋은 방법은 아침으로 달걀과 통밀 토스트를 먹는 것”이라고 말했다. 4. 당수치를 유지하라 스트레스와 싸우는데 필요한 것은 혈당 수치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다. 갑자기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을 먹거나 오래 동안 음식을 먹지 않으면 ‘슈거 크래쉬’라는 무력감이 생길 수 있는데 이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아드레날린과 코티솔의 분비를 촉진하는 것이다. 그렌빌 박사는 “이는 당신이 위급 상황에서 도망치는 것을 돕긴 하지만, 간에서 글리코겐으로 저장되는 포도당을 동원해 스트레스 호르몬을 다시 혈류로 보낸다”면서 “혈당이 급락하면 초초함과 짜증이 더 느껴지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다”고 말했다. 또한 박사는 2~3시간마다 단백질을 포함한 소식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예를 들어, 완숙으로 삶은 계란 한 알과 아몬드 10~12개, 작은 참치 캔, 현미와 같은 것이다. 그렌빌 박사는 “이는 롤러코스터의 급변과 단 음식에 관한 갈망을 멈출 수 있다. 혈당 저하를 허용하지 않으므로, 몸은 더는 빠른 복구에 필요한 요구를 필요가 없어질 것”이라면서 “혈당을 유지해 감소된 아드레날린 수치는 자연히 더 행복을 느끼게 하고 심정을 차분하게 하며 스트레스를 덜 느끼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5. 생선 섭취량을 늘려라 우리 뇌의 약 60%는 지방으로 구성돼 있다고 영양학자 카산드라 번스는 설명한다. 이 중 거의 절반의 지방은 생선에서 다량 발견되는 DHA 오메가3 지방산이다. 이런 이유로 생선은 종종 ‘뇌 음식’의 훌륭한 원천으로 여겨진다. 번스는 “오메가3 지방산은 우리 몸에서 만들지 못해 생선 기름이나 보충제 등으로 섭취해야만 하는 필수 영양소다. 난 오메가6 지방산을 함께 제공하는 보충제를 추천한다”면서 “이런 필수 지방은 뇌에서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분비를 활성화시켜 행복감을 높이고 불안감을 해소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6. 숙면하라 많은 사람이 압박감과 긴장감, 초조함을 경험한다. 특히 바쁘고 스트레스를 받는 날 이런 감정은 이후 취침 시간에 더 눈에 띄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수면은 건강한 생활 방식으로 사는데 중요한 부분이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 스트레스와 수면, 불안은 모두 연관돼 있다고 영양학자 마르티나 델라 베도바는 말했다. 그녀는 “우리는 충분한 못자면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 적응하는 것이 힘들 수 있으며 우리가 스트레스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없을 때 숙면하기 어려울 수 있다”면서 “마그네슘은 천연 진정제’로 알려져 있으며 근육과 신경을 이완해 우리가 편히 자는 것을 도우니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우주 최초의 생명체 탄소형 행성서 탄생”

    “우주 최초의 생명체 탄소형 행성서 탄생”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2009년 쏘아 올린 케플러 우주망원경은 지구와 비슷한 형태와 환경을 가진 생명체가 살고 있는 행성을 찾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생명체가 거주 가능한 행성을 ‘골디록스’라고 부르는데 지금까지 발견한 골디록스 행성은 대략 10여개로 지구와 비슷한 구성성분을 가진 암석형 행성들이다. 그런데 우주 최초의 생명체는 탄소형 행성에서 탄생했을 것이라는 새로운 주장이 나와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하버드 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 에이브러햄 룁 박사팀은 빅뱅 이후 우주 최초의 생명체는 암석형 행성이 아닌 탄소가 주성분인 탄소형 행성에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영국왕립학회에서 발행하는 천문학 분야 국제학술지 ‘영국 왕립학회 월보’ 최신호에 발표했다. 행성은 구성 성분에 따라 암석으로 이뤄진 암석형(지구형) 행성과 수소나 헬륨 같은 가스로 이뤄진 가스형(목성형) 행성으로 구분된다. 2005년 미국 천문학자 마크 쿠츠너는 암석형, 가스형 행성 이외에 흑연이나 다이아몬드 같은 탄소 성분이 주를 이루는 탄소형 행성의 존재 가능성을 주장했다. 연구진은 천체 관측 데이터를 이용해 탄소형 행성의 존재 가능성을 계산하던 중 암석형 행성보다는 탄소형 행성이 생명체가 나타나기 유리한 조건들을 갖추고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암석형 행성인 지구 역시 생명체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탄소가 풍부한 ‘부분적 탄소형 행성’이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연구진은 주장했다. 룁 박사는 “생명 존재 가능성이 있는 행성을 찾을 때 암석형 행성뿐만 아니라 탄소형 행성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불안감을 해소하는 간단한 방법 6가지

    불안감을 해소하는 간단한 방법 6가지

    혹시 사소한 일로 불안을 느끼나요? 어떤 상황이 일어났을 때 대처하기도 어렵나요? 이때 손바닥이 축축하거나 심장이 두근두근하고, 혹은 현기증이 나지는 않았나요? 이런 증상은 일반적으로 불안을 나타내는 것일 수 있지만, 이는 분명히 잦은 스트레스와 구분됩니다. 스트레스는 한 상황에서 위협을 보이는 것에 대한 반응이며, 불안은 그런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을 말합니다. 이에 대해 영국 공인 영양학자 쇼나 윌킨슨은 “불안은 짜증과 집중 저하, 무력감, 과민성, 긴장감, 초조로 특징지어진다”면서 “이는 살면서 때때로 나타나는 정상적인 반응이지만, 너무 자주 일어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더 심한 증상으로는 가슴 답답함, 소화불량, 구강 건조, 피로, 발한, 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 것일까요.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다음 6가지를 소개했습니다. 1. 카페인을 끊어라 카페인은 체내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도록 해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더 느끼게 하는 자극제가 된다. 또한 중독성까지 있어 차와 커피는 약물처럼 작용한다. 이에 대해 저명한 영양학자 메릴린 그렌빌 박사는 “카페인 효과가 사라지면서 또 다른 카페인을 원하게 되고 이후 혈당 변화가 심해져 롤러코스터에 올라탄 것과 같은 상태가 된다”면서 “차나 커피에 설탕을 넣으면 이 롤러코스터의 변화는 더 심해져 심지어 더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카페인은 약물처럼 작용하므로 갑자기 중단하면 두통과 메스꺼움, 피로, 근육경련, 우울감 등 매우 극단적인 금단 증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갑자기 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금단 증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카페인을 점차적으로 줄여야 하는데 건강 음료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이에 대해 그렌빌 박사는 “몇 주 동안 천천히 줄이는 것이 훨씬 낫다”고 말했다. 즉 하루에 먹던 커피 총량의 절반을 우선 디카페인 커피로 바꾸고나서 이후 점점 줄여나가는 것이다. 박사는 “이후 허브차와 원두커피 등 다른 음료로 천천히 바꿔라”면서 “디카페인 커피 역시 테오브로민이나 테오필린과 같은 성분이 남아있으니 이상적으로는 커피를 완전히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 2. 중요한 일부터 하라 스트레스가 느껴지기 시작하면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를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을 배워라. 지금 당장 당신의 삶에서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그렌빌 박사는 강조했다. 박사는 “스트레스가 너무 많이 느껴지면 거절하는 법을 배워라. 확신에 차 있는 것은 상쾌하며 힘을 실어준다”면서 “또 우선순위 목록을 만들어 가장 먼저 할 일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는 살면서 삶에 관한 자제력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3. 현미와 통밀빵, 아몬드를 먹어라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 수치를 높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 이는 약간 변화를 준 식사를 통해 놀라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그렌빌 박사는 말했다. 박사는 “인체는 유제품과 생선, 바나나, 말린 대추, 콩, 아몬드, 땅콩 등 식품에 들어있는 트립토판에서 세로토닌을 생성한다. 세로토닌 생성에는 얼마나 많은 트립토판이 뇌에서 변화를 일으키느냐에 달려있다”면서 “앞서 언급한 음식과 현미와 통밀빵, 귀리 등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결합하면 뇌에서 트립토판 흡수를 돕는 인슐린이 인체에서 분비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또 “한가지 좋은 방법은 아침으로 달걀과 통밀 토스트를 먹는 것”이라고 말했다. 4. 당수치를 유지하라 스트레스와 싸우는데 필요한 것은 혈당 수치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다. 갑자기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을 먹거나 오래 동안 음식을 먹지 않으면 ‘슈거 크래쉬’라는 무력감이 생길 수 있는데 이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아드레날린과 코티솔의 분비를 촉진하는 것이다. 그렌빌 박사는 “이는 당신이 위급 상황에서 도망치는 것을 돕긴 하지만, 간에서 글리코겐으로 저장되는 포도당을 동원해 스트레스 호르몬을 다시 혈류로 보낸다”면서 “혈당이 급락하면 초초함과 짜증이 더 느껴지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다”고 말했다. 또한 박사는 2~3시간마다 단백질을 포함한 소식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예를 들어, 완숙으로 삶은 계란 한 알과 아몬드 10~12개, 작은 참치 캔, 현미와 같은 것이다. 그렌빌 박사는 “이는 롤러코스터의 급변과 단 음식에 관한 갈망을 멈출 수 있다. 혈당 저하를 허용하지 않으므로, 몸은 더는 빠른 복구에 필요한 요구를 필요가 없어질 것”이라면서 “혈당을 유지해 감소된 아드레날린 수치는 자연히 더 행복을 느끼게 하고 심정을 차분하게 하며 스트레스를 덜 느끼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5. 생선 섭취량을 늘려라 우리 뇌의 약 60%는 지방으로 구성돼 있다고 영양학자 카산드라 번스는 설명한다. 이 중 거의 절반의 지방은 생선에서 다량 발견되는 DHA 오메가3 지방산이다. 이런 이유로 생선은 종종 ‘뇌 음식’의 훌륭한 원천으로 여겨진다. 번스는 “오메가3 지방산은 우리 몸에서 만들지 못해 생선 기름이나 보충제 등으로 섭취해야만 하는 필수 영양소다. 난 오메가6 지방산을 함께 제공하는 보충제를 추천한다”면서 “이런 필수 지방은 뇌에서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분비를 활성화시켜 행복감을 높이고 불안감을 해소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6. 숙면하라 많은 사람이 압박감과 긴장감, 초조함을 경험한다. 특히 바쁘고 스트레스를 받는 날 이런 감정은 이후 취침 시간에 더 눈에 띄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수면은 건강한 생활 방식으로 사는데 중요한 부분이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 스트레스와 수면, 불안은 모두 연관돼 있다고 영양학자 마르티나 델라 베도바는 말했다. 그녀는 “우리는 충분한 못자면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 적응하는 것이 힘들 수 있으며 우리가 스트레스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없을 때 숙면하기 어려울 수 있다”면서 “마그네슘은 천연 진정제’로 알려져 있으며 근육과 신경을 이완해 우리가 편히 자는 것을 도우니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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