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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트 회수하고 물 배달까지…美야구장 견공 화제

    배트 회수하고 물 배달까지…美야구장 견공 화제

    ‘배트 도그’라고 하면 야구 경기 중에 타자가 출루하면서 던지고 간 방망이를 재빨리 경기장 밖으로 가지고 나가는 견공을 말한다. 그런데 ‘제이크’라는 이름의 6살 된 골든래트리버는 이밖에도 여러 재주를 지니고 있어 야구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의 한 경기장에서 바로 그 견공이 한 심판에게 물을 배달하는 모습이 담긴 사랑스러운 영상 하나가 SNS상에 공개돼 화제를 일으켰다. 이 영상은 26일(현지시간) 미 포트웨인 파크뷰 야구장에서 열린 싱글A팀인 포트웨인 틴캡스와 사우스벤드 컵스의 경기에서 제이크가 물 배달하는 모습을 미국 ABC21의 스포츠앵커 자크 그로스가 촬영해 트위터 계정에 게시한 것이다. 영상 속 제이크는 물병이 담긴 바구니를 입에 물고 필드로 들어가 한 심판에게 물을 배달한다. 그리고 심판이 물을 마시고 물병을 반납할 때까지 제자리에 앉아 기다리는 것이다. 잠시 뒤 심판이 감사의 의미로 제이크의 머리를 몇 차례 쓰다듬어주자 이 견공은 기분 좋게 사뿐사뿐 걸어서 필드를 벗어나는 모습이다. 해당 영상은 그로스 앵커의 트위터 계정에서만 1만8000명이 좋아요(추천)를 눌렀고 공유된 횟수도 7800건이 넘었다. 댓글도 160개가 넘게 달렸다. 이후 현지 언론은 물론 여러 외신을 통해서도 소개됐다. 야구장 필드를 누벼 ‘다이아몬드 도그’라는 별명을 가진 제이크는 배트를 회수할 뿐만 아니라 파울 볼을 물어오고 쉬는 시간에는 관중들 앞에서 주인과 함께 프리스비 원반을 물어오는 놀이를 선보인다. 사진=자크 그로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가수 컴백 이효리가 가장 하고싶었던 말(feat. 손석희)

    가수 컴백 이효리가 가장 하고싶었던 말(feat. 손석희)

    이효리가 ‘뉴스룸’에 출연했다. 4년 만의 가수 컴백을 앞두고 국민예능 MBC ‘무한도전’ 출연을 시작으로 KBS2 ‘해피투게더3’ MBC ‘라디오스타’ 녹화도 마쳤다. 남편 이상순과의 제주 일상을 담은 JTBC ‘효리네 민박’도 방송 중이다. 말그대로 예능 접수다. 그러나 이효리는 정작 가장 하고 싶었던 이야기,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는 어느 곳에서도 하지 못했다고 했다. 2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이효리는 손석희 앵커와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손 앵커는 이효리를 만나기 전 이번 앨범의 선공개곡인 ‘SEOUL(서울)’의 뮤직비디오를 감상하고 왔다고 했다. 곡에 대한 설명을 부탁하자 이효리는 “서울은 내가 30년 넘게 산 곳이었는데 나는 서울이 싫었다. 그런데 제주에 살면서 돌아보자 나는 서울을 싫어했던 게 아니라 서울에 살았을 때의 내가 싫었던 거다. 그런 생각들로 시작해 노래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손 앵커는 ‘변하지 않는 건’이라는 곡의 가사를 화면에 띄웠다. 해당 곡에는 ‘며칠 전 냉장고에서 꺼내놓은 식빵. 여전히 하얗고 보드랍기만 한 빵. 변하지 않는 건 위험해... 얼마 전 잡지에서 본 나의 얼굴. 여전히 예쁘고 주름 하나 없는 얼굴... 변하지 않는 걸 위해 우린 변해야 해‘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효리는 “음식은 하루이틀 시간이 지나면 변하기 마련인데 마트에서 식빵을 샀는데 상하지가 않더라. 그런데 잡지에 나온 내 얼굴도 식빵 같더라. 포토샵을 해서 하얗고 주름도 없다. 하지만 거울을 보면 난 늙어 있다. 대중들이 내 사진을 보고 ’나만 늙었나‘ 이렇게 생각하실까봐 그런 노래를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손 앵커는 또 ’다이아몬드‘ 가사에 큰 감명을 받은 듯 했다. 더 읽으면 눈물이 날 것 같다고 했다. 이효리는 다이아몬드 속 ‘그동안 고생 많았다오 편히 가시오 뒤돌아보지 마시오’라는 가사에 대해 “위안부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기사를 보면서 가사가 떠올랐다. 위안부 할머니가 아니더라도 권력, 기업과 맞서 싸우다 포기하는 분들이 많지 않나. 그분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요즘 후배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냐는 질문에는 “안쓰럽다. 몇년의 연습생을 거치고, 경쟁을 거쳐 데뷔하고, 데뷔해서도 경쟁한다. 내가 데뷔했을 땐 이토록 치열하지는 않았다”며 “나는 연습 한달 만에 데뷔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동물보호, 채식, 대우자동차 해고 등 꾸준히 사회적 발언을 해온 이효리에게 손 앵커는 “왜 참여하느냐”고 물었다. 이효리는 “참여하고 싶으니까”라며 “그냥 마음이 가니까. 말하고 싶은 걸 참는 성격이 못 된다”고 답했다. 손 앵커는 ’유명하지만 조용하게 살고 싶다. 조용하게 살고 싶지만 잊혀지기 싫다‘는 이효리의 말에 대해 “불가능하지 않냐”고 묻자 이효리는 “가능한 것만 꿈꿀 수 있는건 아니지 않느냐”고 말해 손 앵커를 머쓱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효리는 비로소 가장 하고 싶었던 말들을 다 쏟아낸 듯 환하게 웃으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선공개곡 ’SEOUL‘과 타이틀곡 ’BLACK(블랙)‘ 등 10곡이 수록된 이효리의 정규 6집 ‘BLACK’은 오는 7월 4일 정식 발매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손석희 뭉클하게 한 이효리, “‘다이아몬드’ 위안부 할머니께 드리는 헌정곡”

    손석희 뭉클하게 한 이효리, “‘다이아몬드’ 위안부 할머니께 드리는 헌정곡”

    가수 이효리가 6집 앨범에 수록된 곡 중 ‘다이아몬드’가 위안부 할머니를 생각하며 쓴 곡이라고 밝혔다.이효리는 29일 JTBC <뉴스룸>에서 자신이 작사·작곡한 곡 ‘다이아몬드’가 위안부 할머니를 비롯해 거대 기업에 맞서 싸우다 힘 없이 돌아서야 했던 사람들을 위한 헌정곡이라고 말했다. 이효리의 말을 듣던 손석희는 “숙연해지고 가슴이 뭉클하다”면서 “뒤이은 가사를 다 읽을 수는 없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이아몬드’는 이날의 엔딩곡으로 선정돼 뉴스룸의 마지막을 장식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새 앨범을 갖고 나오면서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제주도에서의 생활이나 웃긴 이야기들을 할 기회만 생겼던 것 같다”면서 “뉴스룸 출연을 통해 내 음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적과의 듀엣곡 ‘변하지 않는 건’에 대해 설명하던 이효리는 “제주에서 싱싱한 식재료는 이틀이면 상해버리는데 마트에서 사온 빵은 1~2주일까지 뽀얀 것을 보고 이상했다”면서 “모든 건 변하기 마련이라고 생각해 이 곡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마침 그 때 잡지에 포토샵된 내 얼굴을 봤는데 나이가 들어 주름지고 늙은 진짜 나와는 달랐다”면서 “노래 가사처럼 ‘변하지 않는 것들을 위해 우리는 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미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에 대해 비판하거나 환경 문제를 담아낸 것이냐는 손석희의 질문에 이효리는 “내 수준에서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했을 뿐”이라고 답했다. 과거 채식이나 동물보호, 대우 자동차 사안에 관해서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말했던 이효리는 “못할 말을 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본래 나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는데 자신이 있어 5집 때부터 직접 곡을 쓰게 된 것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선공개 곡인 ‘서울(Seoul)’의 뮤직비디오가 흘러나오자 이효리는 “제주도로 떠나면서 서울에 대한 안좋은 기억을 안고 갔는데 몇 년동안 제주도에 있으면서 서울이 나쁜 게 아니라 당시 나의 마음이 어둡고 답답해서 그렇게 느낀 것이었단 걸 깨달았다”며 2살 때부턴 살았던 서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효리 6집 ‘블랙(Black)’의 타이틀 곡은 ‘블랙(Black)’이며 선공개곡인 ‘서울(Seoul)’의 뮤직비디오는 방송이 끝난 뒤인 29일 오후 9시 31분에 공개됐다. 이효리의 6집은 다음달 4일 공개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FBI와 미국 국세청, 2021년 세계육상선수권 개최지 선정 비리 수사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오레곤주 유진이 2021년 세계육상선수권 개최지로 선정되는 과정에 비리가 있는지를 수사하고 있다고 영국 BBC가 29일 단독 보도했다. FBI는 미국 국세청(IRS) 범죄국과 협력해 2015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의 통상적 개최지 선정 절차를 거치지 않고 유진이 대회 개최지로 선정되는 과정에 비리가 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유진은 미국의 육상 대표 선발전이나 각종 ?회는 물론 다이아몬드리그 경기를 치르는 등 육상 경기 개최지로 각광 받는 곳이다. 유진은 2019년 세계육상선수권 개최권을 카타르 도하에 빼앗긴 뒤 2021년 대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고 IAAF 집행위원회는 2015년 4월 비밀 투표를 실시해 찬성 23-반대 1-기권 1로 유진을 개최지로 선정했다. 프랑스 검찰도 이미 IAAF가 2015년 개최지 선정 과정에 비리가 있었는지를 독자 수사하고 있다. 라민 디악 전 IAAF 회장은 현재 여러 추문에 연루돼 프랑스에서 가택연금돼 조사를 받고 있다. 당시 스웨덴 예테보리가 강력한 회원국들의 지지를 받고 있었지만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긴밀히 연결돼 있는 유진이 개최지로 선정됐다. 나이키가 처음 창업한 곳이 이곳에서 멀지 않았다. 나이키는 2021년 대회 경기를 치르는 오레곤대학 스포츠 시설 등에 많은 기금을 쾌척했다. BBC는 2년 전 서배스천 코 현 IAAF 회장이 나이키 고위 임원과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한 사실이 있다며 그가 전임자에게 로비를 했을 가능성을 보도한 적이 있다. 당시 코 회장은 나이키 홍보대사 자격으로 연간 10만파운드를 챙겼는데 그는 나이키를 대신해 누구에게도 로비를 시도한 적이 없다고 의혹을 일축했다. 하지만 그 역시 38년 동안 계속해온 나이키 홍보대사 일을 마치면서 이해충돌 규정에 “어긋났으며 나이키나 IAAF를 위해서나 좋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예테보리 유치팀의 뵈른 에릭손 위원장은 경쟁 상대와 싸워볼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은 것은 페어플레이 정신을 해친 것이라고 주장했다. IAAF 대변인은 “FBI나 IRS로부터 어떤 통보도 받은 적이 없지만 어떤 수사기관과도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게이틀린 런던세계선수권 출전권 따내 “볼트와 마지막 대결 설렌다”

    게이틀린 런던세계선수권 출전권 따내 “볼트와 마지막 대결 설렌다”

    저스틴 게이틀린(35·미국)이 우사인 볼트(31·자메이카)와 생애 마지막 100m 레이스를 준비한다. 게이틀린은 오는 8월 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막을 올리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23일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미국 대표 선발전 남자 100m 결선에서 9초95에 결승선을 맨먼저 통과했다. 올해 최고 기록(9초82)을 작성했던 크리스티안 콜먼에 100분의 3초 앞섰다. 이미 볼트는 와일드카드 출전권을 확보, 이 대회를 끝으로 은퇴할 계획이어서 게이틀린과 볼트의 대결은 마지막이 될 전망이다. 게이틀린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100m(9초58)와 200m(19초19) 세계기록 보유자이며 세계육상선수권 금메달 11개와 동메달 2개를 따내 대회 가장 많은 메달을 수집한 볼트와의 대결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이틀린은 “이번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100m는 역사의 한 부분이 될 것이다. (볼트의 마지막 경기로) 시대가 바뀐다”고 밝혔다. 그는 “볼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이 내 목표였다”며 볼트와 함께 트랙을 달리고 싶다는 열망을 전했다. 게이틀린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100m 금메달리스트이며 이듬해 세계육상선수권 100m와 200m를 제패했다. 하지만 볼트의 등장 이후 2인자로 밀렸다. 볼트보다 빨리 결승선을 통과한 적은 단 한 차례에 그쳤다. 2006년 금지약물 복용으로 4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이후 2012년 런던올림픽 100m 동메달,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100m 은메달에 그쳤다. 요한 블레이크(27·자메이카)는 국내 선발전에서 9초90으로 5년 만에 가장 좋은 기록을 작성하며 대회 출전을 채비하고 있다. 아사파 파월(35)은 오랜 등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준결선에서 10초15를 기록하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11일 킹스턴에서 열린 자메이카 국제육상대회 레이서스 그랑프리를 통해 조국의 트랙과 먼저 작별한 볼트는 10초03이 올해 처음이며 가장 좋은 기록이었다. 오는 29일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리는 골든스파이크 대회에 나선 뒤 다음달 22일 모나코IAAF 허큘리스 EBS 미팅을 세계선수권 최종 리허설 무대로 삼고 있는데 두 대회에서 9초대에만 진입하면 화려한 은퇴 무대를 꾸밀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한편 안드레 드 그라세(23·캐나다)는 지난 18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 대회에서 9초69를 찍었지만 초속 4.8m의 뒷바람을 받아 초속 2m 이하일 때만 공인받는 규정에 따라 비공인 최고 기록을 남겼다. 개인 최고 기록이 9초91이었던 그도 볼트가 의식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게이틀린 8월 세계선수권 출전권 따내 “볼트와 마지막 대결 설렌다”

    게이틀린 8월 세계선수권 출전권 따내 “볼트와 마지막 대결 설렌다”

    저스틴 게이틀린(35·미국)이 우사인 볼트(31·자메이카)와 생애 마지막 100m 레이스를 준비한다. 게이틀린은 오는 8월 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막을 올리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23일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미국 대표 선발전 남자 100m 결선에서 9초95에 결승선을 맨먼저 통과했다. 올해 최고 기록(9초82)을 작성했던 크리스티안 콜먼에 100분의 3초 앞섰다. 이미 볼트는 와일드카드 출전권을 확보, 이 대회를 끝으로 은퇴할 계획이어서 게이틀린과 볼트의 대결은 마지막이 될 전망이다. 게이틀린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100m(9초58)와 200m(19초19) 세계기록 보유자이며 세계육상선수권 금메달 11개와 동메달 2개를 따내 대회 가장 많은 메달을 수집한 볼트와의 대결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이틀린은 “이번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100m는 역사의 한 부분이 될 것이다. (볼트의 마지막 경기로) 시대가 바뀐다”고 밝혔다. 그는 “볼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이 내 목표였다”며 볼트와 함께 트랙을 달리고 싶다는 열망을 전했다. 게이틀린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100m 금메달리스트이며 이듬해 세계육상선수권 100m와 200m를 제패했다. 하지만 볼트의 등장 이후 2인자로 밀렸다. 볼트보다 빨리 결승선을 통과한 적은 단 한 차례에 그쳤다. 2006년 금지약물 복용으로 4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이후 2012년 런던올림픽 100m 동메달,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100m 은메달에 그쳤다. 요한 블레이크(27·자메이카)는 국내 선발전에서 9초90으로 5년 만에 가장 좋은 기록을 작성하며 대회 출전을 채비하고 있다. 아사파 파월(35)은 오랜 등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준결선에서 10초15를 기록하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11일 킹스턴에서 열린 자메이카 국제육상대회 레이서스 그랑프리를 통해 조국의 트랙과 먼저 작별한 볼트는 10초03이 올해 처음이며 가장 좋은 기록이었다. 오는 29일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리는 골든스파이크 대회에 나선 뒤 다음달 22일 모나코IAAF 허큘리스 EBS 미팅을 세계선수권 최종 리허설 무대로 삼고 있는데 두 대회에서 9초대에만 진입하면 화려한 은퇴 무대를 꾸밀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한편 안드레 드 그라세(23·캐나다)는 지난 18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 대회에서 9초69를 찍었지만 초속 4.8m의 뒷바람을 받아 초속 2m 이하일 때만 공인받는 규정에 따라 비공인 최고 기록을 남겼다. 개인 최고 기록이 9초91이었던 그도 볼트가 의식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베네수엘라 야구인 “국가적 위기에 프로야구 취소해야 하지 않나?”

    베네수엘라 야구인 “국가적 위기에 프로야구 취소해야 하지 않나?”

    “사람들이 쓰레기통에서 음식을 뒤지고 있고 수많은 어린이들이 식품과 의약품 부족으로 죽어가는데 프로야구를 해서야 되겠습니까?” 미국프로야구(MLB) 뉴욕 메츠(1987년)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1987~88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1989년) 선수로 활약했고 2004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감독을 맡은 뒤 지금은 베네수엘라 세미프로 레오네스 데 카라카스의 감독으로 있는 알프레도 페드리크(57)가 계속되는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프로야구 시즌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끈다고 영국 BBC가 22일 소개했다. 그는 현지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는 프로야구가 열려선 안 된다”고 단언했다. 이어 작금의 현실이 정치적 이슈가 아니라 인도적 이슈라고 덧붙였다. 그는 베네수엘라 프로야구 리그(LVBP) 구단주들이 조국의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있는 베네수엘라인들을 존중하고 모든 이의 이익을 위한다면 자신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남미의 많은 나라들이 축구에 열광하는 반면, 베네수엘라에서는 야구가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다. 페드리크의 청원은 2018 캐러비언 시리즈 개최권을 박탈당해 이제 멕시코가 개최권을 승계하기로 한 지 며칠 만에 제기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유를 적시하지 않았지만 정치적 소요와 몇달째 이어진 가두시위로 사망자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에 반대하는 시위가 지난 4월부터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이어져 사그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야권은 마두로 정부가 경제를 파탄냈다며 조기 총선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야권이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포탄 받이’로 삼아 폭력시위를 부추기고 있다고 반박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올해 가장 비싼 차는 다이아몬드로 도배한 트레비타

    올해 가장 비싼 차는 다이아몬드로 도배한 트레비타

    세상에서 가장 비싼 차는 얼마나 할까. 미국의 온라인 매체 ‘디지털 트렌드’는 20일(현지시간) 2올해 가장 비싼 차로 스웨덴의 슈퍼카 제조사인 코닉세그의 ‘CCXR 트레비타’를 꼽았다. 차량 가격은 480만달러로, 54억 7500만원에 이른다. 트레비타는 새로운 제조법을 이용해 표면을 다이아몬드로 뒤덮은 스포츠카다. V8 4.8ℓ 엔진으로 1004마력에 2.9초 안에 시속 100㎞까지 가속한다. 유명 복싱선수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가 소유한 차로도 유명하다.이탈리아 자동차 제조업체인 람보르기니의 ‘베네노’는 이보다 싸다. 450만달러, 약 51억원이다. 베네노는 V12 6.5ℓ 엔진에서 740마력을 내뿜는 슈퍼카다. 2.9초 안에 시속 60마일(약 95km)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람보르기니가 50주년을 기념해 대표 모델 ‘아벤타도르’를 개조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공동 3위는 아랍 스포츠카 업체인 W모터스의 ‘라이칸 하이퍼스포트’와 이탈리아의 부가티 ‘베이론’이 올랐다. 몸값은 340만달러(약 38억원) 정도다. 라이칸 하이퍼스포트는 영화 ‘분노의 질주7’에 등장한 ‘아랍의 슈퍼카’로도 불린다. 5위인 페라리의 ‘피닌파리나 세르지오’는 300만달러(약 34억원)에 팔렸다. 초청을 받아야만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자동차 제조업체인 파가니의 ‘와이라BC’가 260만 달러(약 29억원)로 6위를 차지했다. 지난해보다 한 계단 내려간 것으로, 영국 BBC ‘탑기어’ 방송에서 F1 서킷 2.8km를 1분13초80 만에 달려 화제를 모았다.   공동 7위는 페라리의 ‘F60 아메리카’와 부가티의 ‘치론’이었다. 이 차들은 250만달러(약 28억원)에 판매된다. 공동 9위는 코닉세그의 ‘원’과 이 회사의 ‘레제라’였다. 두 차량의 가격은 200만달러(약 23억원)에 이른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하지만 역사상 가장 비쌌던 차로 달러의 메르세데스 벤츠의 ‘마이바흐 엑셀레로’를 들었다. 추정 가격이 무려 800만달러(91억원)에 이르지만 엑셀레로는 아쉽게도 단종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엘프가 되고싶어”…성형수술 30번 받은 남자

    “엘프가 되고싶어”…성형수술 30번 받은 남자

    판타지에 등장하는 엘프를 동경한 나머지 성형수술을 반복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청년이 언론에 소개돼 화제다. 루이스 파드론(25)이 화제의 주인공. 이젠 특별히 분장을 하지 않아도 완벽한 엘프처럼 보이지만 파드론은 "(내가 원하는 엘프가 되려면) 아직 멀었다"면서 성형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어릴 때부터 염색과 컬러렌즈 등으로 무언가 남다른 외모를 추구했다는 파드론이 변신을 결심한 건 14살 때였다. 파드론은 "성형으로 바비인형의 외모를 갖게된 사람들을 보면서 성형을 하면 극적인 변신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가슴이 뛰었다"고 말했다. 그는 변신할 대상을 찾기 시작했다. 오랜 고민 끝에 파드론은 엘프가 되기로 했다. 파드론은 "외모뿐 아니라 마음까지 아름다운 존재가 엘프였다"면서 "순수한 존재, 빛과 사랑의 존재라는 사실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엘프를 꿈꾸며 첫 발을 내딛은 건 20살 때였다. 파드론은 처음으로 성형수술을 했다. 이후 매년 성형을 거듭하면서 엘프 같은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됐다. 파드론은 "한 부위를 고치면서 여러 번 수술을 받은 적이 있어 얼마나 수술을 했는지 정확히 말하긴 힘들다"면서도 "최소한 30번 이상은 수술대에 오른 것 같다"고 말했다. 매년 평균 5회 수술을 한 셈이다. 성형에 쓴 돈만 약 3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3420만원에 이른다. 파드론은 "다이아몬드형으로 턱도 고쳐야 하고 머리카락이 더 빨리 자라도록 주사도 맞아야 한다"면서 완벽한 엘프가 되기 위해 의학을 도움을 계속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완벽한 엘프가 되겠다는 꿈을 언젠가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사진=루이스파드론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최단신 김성윤 ‘크게 한방’ 쐈다

    최단신 김성윤 ‘크게 한방’ 쐈다

    18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 SK의 프로야구 3회말 1사 2루. 김성윤(18·삼성)이 타석에 조용히 들어섰다.키 163㎝로 KBO리그 등록선수 중 KIA 김선빈(165㎝)을 제치고 최단신에 올라 유명한 김성윤은 상대 선발투수 다이아몬드의 시속 141㎞짜리 직구를 노려 비거리 105m 우월 투런포를 날렸다. 담담한 표정으로 홈을 밟고 더그아웃에 들어선 김성윤은 동료들의 열렬한 축하를 받았다. 이날 전까지 다섯 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를 달리던 김성윤이 프로 무대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한 것이다. 김성윤은 올해 신인드래프트 2차 4라운드 전체 39위로 지명받아 삼성에 입단한 고졸 신인이다. 평균 신장이 183㎝에 달하는 KBO리그 선수들 사이에서 위축될 법도 하지만 김성윤은 오히려 “작은 키가 타석에서는 유리하다”고 말할 정도로 당찬 모습을 보인다. 스트라이크존은 타자 몸집에 따라 달라지는데 체구가 작은 김성윤이 타석에 들어설 경우 KBO리그에서 가장 작은 스크라이크존이 만들어진다는 점을 언급한 것이다. 그리고 김성윤은 홈런으로 이를 증명했다. 김성윤은 18세 4개월 16일의 나이로 홈런을 때려냈는데, 이는 KBO리그 역대 5번째로 어린 선수가 만들어낸 홈런으로 기록됐다. 고교 시절 공식 경기에서 단 한번도 홈런을 기록하지 못했던 선수가 결국 일을 낸 것이다. 공교롭게 이날 삼성 내 최연장자인 이승엽(41)도 4회말 솔로포를 터트렸다. 팀 막내와 큰형님의 활약으로 삼성은 SK를 7-5로 눌렀다. 김성윤은 “베이스를 돌 때까지는 홈런인 것을 믿을 수 없었는데, 홈을 밟고 나서야 실감했다”며 “프로 첫 안타니까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는 홈런 기념 공을 집에 더 많이 가져가도록 하겠다.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에서는 한화가 홈런 3방을 터트린 윌린 로사리오를 앞세워 kt에 13-5로 승리했다. 광주에서는 LG가 초반 열세를 극복하고 16-8로 KIA에 대역전승을 거뒀으며, 잠실에서는 시소게임 끝에 두산이 NC를 13-11로 눌렀다. 고척에서는 넥센이 롯데를 상대해 14-3으로 승리를 챙겼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가발 때문에 멀리뛰기 경기 망친 여성 육상선수

    가발 때문에 멀리뛰기 경기 망친 여성 육상선수

    최근 노르웨이서 열린 국제육상대회에서 가발 때문에 낭패를 본 여성 선수의 모습이 포착됐다. 17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지난 15일 노르웨이에서 열린 ‘오슬로 다이아몬드 리그’ 멀리뛰기 결승전에 출전한 나이지리아 육상선수 블레싱 오카그바레(Blessing Okagbare·29)가 착지 순간 가발이 벗겨지는 순간의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오슬로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여자 멀리뛰기 결승 1차 시기에서 오카그바레는 도움닫기 후, 멀리뛰기 착지 순간 머리가 뒤로 젖혀지며 그녀의 가발이 날아가 버린 것이다. 멀리뛰기 경기에서는 착지 시 가장 뒤쪽에 닿은 지점을 기록으로 인정하기 때문에 오카그바레의 경우, 그녀의 엉덩이가 닿은 지점이 아닌 가발이 떨어진 곳인 6m 40 지점을 1차 시기의 기록으로 인정했다. 가발을 더 단단히 고정하고 경기에 나선 오카그바레. 1차 시기의 실수 때문인지 평소보다 저조한 6m 48를 기록해 7위에 만족해야 했다. 오카그바레의 멀리뛰기 개인 최고 기록은 7m이며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할 만큼 나이지리아의 대표 육상선수로 알려져 있다. 사진·영상= IAAF Diamond Leagu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영상] 티아라는 욕심쟁이? 각각의 멤버가 준비한 솔로 무대

    [영상] 티아라는 욕심쟁이? 각각의 멤버가 준비한 솔로 무대

    티아라가 4인조(효민, 은정, 지연, 큐리)로 돌아왔다. 지난해 ‘띠아모’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티아라는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티아라의 13번째 미니앨범에는 총 9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내 이름은’이다. 특히 티아라의 이번 앨범에는 각자의 매력과 개성을 살린 솔로곡이 포함됐다.이날 쇼케이스에서 티아라는 멤버 네 명의 솔로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당초 솔로무대는 예정되어 있지 않았지만, 급히 순서에 포함됐다. 티아라는 “욕심을 많이 냈다. 원래 단체곡만 하기로 했는데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어서 급하게 대본도 수정하고 상의했다”고 설명했다.효민은 여름과 어울리는 경쾌한 곡 ‘울랄라’(Ooh La La)를 불렀고, 큐리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미디엄템포곡 ‘다이아몬드’를 선보였다. 은정은 달콤한 느낌의 곡 ‘리얼 러브’(Real Love)를, 지연은 어쿠스틱 기타로 따뜻한 느낌을 준 ‘룰라바이’(Lullaby)로 무대를 꾸몄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영상] 티아라 큐리, ‘다이아몬드’로 몽환적 매력 발산

    [영상] 티아라 큐리, ‘다이아몬드’로 몽환적 매력 발산

    그룹 티아라가 14일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티아라 멤버들은 각자 준비한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큐리는 ‘다이아몬드’란 곡으로 몽환적이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티아라 멤버들은 가장 마음에 드는 솔로곡 무대로 큐리의 ‘다이아몬드’를 꼽기도 했다.티아라 큐리의 솔로곡 ‘다이아몬드’는 신스 사운드가 신비한 느낌을 만들어내는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 데이먼 샤프 사단이 작곡에 참여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내 이름은(What’s my name?)’으로 돌아온 티아라(T-ARA)

    ‘내 이름은(What’s my name?)’으로 돌아온 티아라(T-ARA)

    그룹 티아라(T-ARA)의 멤버 은정은 “안 좋아하실 것도 알고, 사랑을 받을지 모르는 상태에서 당당하게 무대를 하는 게 쉽지는 않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티아라가 14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13번째 미니음반 ‘왓츠 마이 네임(What’s my na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지난 5월 멤버 보람과 소연이 탈퇴한 티아라는 은정과 효민, 지연, 큐리 4명으로 돌아왔다. 타이틀곡은 ‘내 이름은(What’s my name?)’이다. 기존 티아라의 댄스곡 스타일을 살린 EDM 트랙으로 트로피컬 장르를 접목시켰다. 엄지와 검지로 이름표를 표현한 안무가 포인트다.이번 앨범의 컨셉은 ‘티아라’였다. 은정은 “티아라는 티아라 다워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며 “노래가 참 좋다. 참 열심히 한다는 얘기를 듣는 게 무대에 선 사람으로서 가장 듣기 좋은 말이다. 티아라스럽게 무대를 하자는 마음으로 함께 왔다”고 각오를 밝혔다. 티아라의 데뷔 날짜이기도 한 ‘20090729’에서는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함께 9년간의 소회를 풀어냈다. 멤버 각자의 개성을 살린 솔로곡도 눈길을 끌었다. ‘Real Love’는 은정의 달콤한 보이스를, 효민의 ‘Ooh La La’는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여성을 경쾌한 멜로디에 담았다. ‘Lullay’에서 지연은 풍부한 감성으로 사랑에 빠진 감정을 표현했다. 큐리는 신스 사운드가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는 ‘다이아몬드’를 선보였다. ‘다이아몬드’는 아리아나 그란데, 제니퍼 로페즈 등과 함께 작업한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 데이먼 샤프 사단이 프로듀싱했다.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효민은 “저희가 내고 싶다고 나오는 거도 아니고 저희도 기다리는 입장이다. (티아라가) 12월에 끝이 날지, 더 할지는 상의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바람은 갖고 있다”고 밝혔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NFL] 패트리어츠 슈퍼볼 우승 반지에 다이아 283개 박은 이유

    [NFL] 패트리어츠 슈퍼볼 우승 반지에 다이아 283개 박은 이유

    미국프로풋볼(NFL}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구단이 올해 슈퍼볼 우승 반지에 283개의 다이아몬드를 박았다. 구단은 지난 2월 애틀랜타 팰컨스에 3쿼터까지 28-3으로 뒤지던 경기를 내리 31점을 쌓아 34-28로 역전해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한 것을 기념해 5.1캐럿 짜리 다이아몬드 283개를 반지에 넣었다. 반지 오른쪽에는 로버트 크래프트 구단주가 경기 뒤 했던 말 “확실히 가장 달콤해(Unequivocally the sweetest)”를, 반지 안쪽의 오른쪽에는 “역대 최고의 뒤집기(Greatest comeback ever)”를 새겼다. 선수들은 지난 9일 밤(이하 현지시간) 크래프트 구단주의 저택에 초대돼 반지를 전달받았다. 당초 구단이 미디어에 전달한 보도자료에는 “280개 이상의 다이아몬드”라고만 표현돼 있었지만 스테이시 제임스 구단 대변인은 “슈퍼볼 얘기를 담아 반지마다 283개의 다이아몬드를 박았다”고 밝혔다. 당연히 역대 슈퍼볼 반지 중 가장 많은 다이아 양이며 패트리어츠가 2004년과 이듬해 슈퍼볼을 제패했을 때의 곱절에 이른다고 구단은 설명했다. 크래프트 구단주는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 경기지만 우리는 이제 다섯 번째 슈퍼볼 우승이란 좋은 자산을 누리게 됐다. 반지와 축하도 계속 커지고 나아지는 게 당연하다”고 밝혔다. 이어 “역사적인 뒤집기 우승이었다. 선수들은 성취한 것들을 반지로 보상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그래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가장 커다란 슈퍼볼 반지를 만들었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처음 경험하는 압도적인 자부심을 지켜보는 것은 가치를 따질 수 없는 일”이라고 격려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다이아 개발 사기’ 오덕균 前CNK 대표 유죄 확정

    대법, 징역 3년·집유 5년 확정 보도자료 낸 前외교부 대사 무죄 이명박 정부 당시 대표적인 자원외교 ‘사기극’이었던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사업을 주도한 오덕균(50) 전 CNK인터내셔널 대표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오 전 대표는 다이아몬드 광산의 매장량을 부풀린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해 주가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900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8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오 전 대표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오씨는 CNK가 개발권을 따낸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의 추정 매장량이 4억 1600만 캐럿에 이른다는 허위 내용의 보도자료를 여러 차례 배포해 주가를 띄우는 수법으로 90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로 기소됐다. 그는 CNK 자금 11억 5200만원을 자신이 소유한 다른 회사에 무단 대여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와 정부에 신고하지 않고 카메룬 현지법인에 16억여원을 투자한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도 받았다. 1심은 배임과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 등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반면 2심은 1심이 무죄로 본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도 유죄로 판단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한편 오 회장의 주가조작 혐의에 가담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김은석(59) 전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대사는 무죄가 확정됐다. 김 전 대사는 허위 추정매장량 등이 기재된 외교통상부 명의 보도자료를 2차례에 걸쳐 작성, 배포해 주가 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1·2심 재판부 모두 “허위를 인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고, 대법원도 검찰 상고를 기각했다. 김 전 대사는 판결 이후 보도자료를 내고 “부당한 검찰권 행사로 말할 수 없는 고초를 겪었다”며 “무죄 사건에 대한 검찰의 소추권 남용과 월권의 책임을 묻는 법적 장치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류현진, 올 시즌 최다 이닝, 최다 투구에도 ‘6패째’

    류현진, 올 시즌 최다 이닝, 최다 투구에도 ‘6패째’

    ‘코리아몬스터’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올 시즌 최다 이닝과 투구수를 기록하며 ‘이닝 이터(많은 이닝을 던지는 선발투수)’의 면모를 과시했다.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4실점을 허용하며 시즌 6패째를 기록했다. 102개의 공을 던지며 홈런 하나를 포함한 7안타를 허용했고, 사4구 없이 삼진 4개를 잡았다. 오늘 경기로 7이닝과 투구 수 102개는 류현진의 올 시즌 최다 이닝과 투구 수다. 종전은 6이닝과 101개가 최다였다. 류현진이 7이닝 이상 던진 것은 어깨 수술 이전인 2014년 9월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7이닝 1실점) 이후 1천9일만이다. 선발 로테이션 재진입을 위해 치열한 경쟁 중인 류현진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한 채 다저스가 2-4로 끌려가던 7회말 1사 1루에서 자신의 타석 때 대타 야스마니 그란달과 교체됐다. 결국 다저스가 그대로 2-4로 져 류현진이 시즌 6패(2승)째를 안았다. 올 시즌 10경기(9경기 선발)에 등판한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3.91에서 4.08로 소폭 상승했다. 류현진은 지난 경기 후 닷새 만에 다시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빅리그 진출 후 처음 워싱턴과 대결, 비록 승리에는 실패했지만 올 시즌 가장 긴 이닝을 책임지며 선발 경쟁을 이어갔다.   ▲중심타선 상대 ‘삼진쇼’ 1회부터 구속이 시속 151㎞가 찍힐 정도로 속구에 힘이 있었고 제구력도 좋아 팀 타율(0.279) 리그 1위의 워싱턴 타자들이 쉽게 류현진을 공략하지 못했다. 류현진은 1회를 공 12개로 삼자범퇴 처리하고 산뜻하게 경기를 시작했다. 2번 타자 라이언 레이번의 안타성 타구를 3루수 로건 포사이드의 호수비로 막아낸 뒤 간판타자 브라이스 하퍼에게는 시속 93.8마일(약 151㎞)의 빠른 볼로 정면 승부해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 93.8마일은 2014년 9월 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의 94.6마일 이후 류현진의 최고 구속이다. 2회에도 4번 타자 라이언 짐머맨을 빠른 공 3개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대니얼 머피에게는 8구까지 던지는 승부 끝에 시속 125㎞의 체인지업으로 역시 헛스윙 삼진으로 몰아냈다. 그러나 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들을 삼진으로 솎아낸 뒤 한 번의 실투로 선제점을 내줬다. 2사 후 앤서니 렌던에게 풀카운트에서 던진 체인지업이 밋밋하게 떨어지자 렌던이 그대로 받아쳐 왼쪽 펜스 뒤로 넘겼다. 류현진의 올 시즌 9번째 피홈런이다.   ▲2사 후 4실점이 패인으로 류현진은 3회를 다시 세 타자만 상대하고 안정을 찾았지만 4회 구위가 떨어지면서 3안타를 얻어맞고 두 점을 더 내줬다. 1사 후 짐머맨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한 뒤 머피는 2루수 땅볼을 유도해 선행주자를 잡았지만 렌던에게 다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맞아 2사 2, 3루의 위기에 처했다. 이어 맷 위터스에게도 중전안타를 내줘 주자 둘이 모두 홈을 밟게 했다. 류현진은 5회에도 1사 후 드레아 터너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하고 폭투로 2루까지 보낸 뒤 2사 후 하퍼에게 좌중간 안타를 맞아 추가 실점했다. 6회는 공 8개로 삼자범퇴로 마무리한 류현진은 올 시즌 처음 7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1사 후 대타 브라이언 굿윈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후속타자를 범타 처리하고 이닝을 끝냈다.   ▲주전 선수 대거 빠진 다저스 ‘물타선’ 내야수 애드리안 곤살레스와 체이스 어틀리, 포수 그란달, 외야수 코디 벨린저 등 주전 선수들을 대거 선발 라인업에서 뺀 다저스는 왼손 투수인 워싱턴 선발 지오 곤살레스를 맞아 좀처럼 힘을 내지 못했다. 5회까지 2안타에 묶여 있다가 6회에 가서야 두 점을 만회했다. 선두타자 포사이드의 볼넷에 이어 코리 시거의 우전안타로 무사 1, 3루를 만든 뒤 크리스 테일러의 좌익수 쪽 2루타로 한 점을 뽑았다. 이어 계속된 무사 2, 3루에서 프랭클린 구티에레스의 3루수 땅볼로 추가 득점했다. 다저스는 8회 무사 2루, 9회 2사 2루 찬스를 날리면서 결국 2연패를 당했다. 류현진은 이날 두 차례 타석에 들어섰으나 출루하지 못했다. 0-1로 뒤진 2회말 2사 2, 3루에서 1루수 쪽 뜬공을 쳐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길 속속 뚫리는 울산, 부동산 관심↑

    새길 속속 뚫리는 울산, 부동산 관심↑

    오토밸리로 2공구 2구간(송정IC~농소2IC)와 옥동~농소2 간 도로 개통이 오는 9월로 다가오며 인근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토밸리로 공사는 총 사업비 967억 원으로 연장 4.0㎞, 폭 30m로 개설된다. 현재 호계IC를 양방 통행이 가능하도록 다이아몬드형 교차로로 개선 중이며 도로 상부 공사와 포장공사도 시행하고 있다. 오토밸리로 미개설 구간 중 나머지 1.5km 구간은 LH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가 끝나는 9월 말에는 현대자동차 출고 정문에서 북구 송정동 송정IC까지 12.6km 전 구간이 이용이 가능하다. ‘옥동~농소2 도로 개설공사는 총 1799억 원의 사업으로, 연장 8.9㎞, 폭 20m로 현재 비탈면 보호를 위한 계단식 옹벽, 도로상부의 구조물 및 포장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두 도로가 개설되면 교통정체 해소로 인한 물류비 절감 등 경제적 파급효과와 더불어 출퇴근 등 이동 간 시간 절약 등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월 국토부가 발표한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일환으로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포함됨에 따라 교통인프라는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도로 개통이 예정되면서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울산 송정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울산 송정지구는 7번 국도인 산업로와 북부순환도로가 가까워 경주·부산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울산공항이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등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또 부산~울산~경주~포항을 잇는 동해남부선 송정역이 2018년 개통 예정에 있으며, 울산 북구와 남구를 연결하는 도로(농소2~옥동)도 완공 될 예정이다. 올 9월에는 오토밸리로 구간 중 2공구 2구간(송정IC~농소2IC)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신영의 계열사인 ㈜신영남부개발은 울산시 북구 송정지구 B6블록에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를 6월에 선보인다. 이 단지는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동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지구로 개발면적 143만8,000㎡에 수용가구 7,821가구, 수용인구 1만9,595명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다. 울산 구도심 가까이 위치해 시티병원·농수산물 유통센터·롯데마트·메가마트·북구청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송정지구 내 중심상업지구도 들어설 예정에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는 지하 1층 ~ 지상 최고 25층, 5개동, 42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310가구 △84㎡B 110가구다.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토 전 日대사 “한국인으로 태어나지 않아 좋았다” 혐한 서적 출판

    무토 전 日대사 “한국인으로 태어나지 않아 좋았다” 혐한 서적 출판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일본에 보낸 한국인의 온정에 대해 감사했던 무토 마사토시(武藤正敏) 전 주한 일본 대사가 ‘한국인으로 태어나지 않아 좋았다’라는 제목의 혐한 서적을 출판한다. 네티즌들은 일본인의 이중적 인격 성향이 그대로 드러난다고 비판했다.무토 전 대사는 지난 2010년 8월부터 2년 2개월간 일본대사로 근무한 바 있다. 일본 고쿠(悟空)출판사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무토 전 대사의 책을 다음달 1일 출판한다고 밝혔다. 출판사가 사전에 공개한 자료를 보면 그는 이 책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북한 위기 시기에 한국인은 친북반일 대통령을 선출했다”며 “내가 과거 만났을 때 그는 북한 문제만 머리에 있었다”고 억지주장을 폈다. 이어 “다음은 반드시 노골적인 반일정책을 펼 것이며, 그때 일본은 의연하게 임해야 한다”면서 “미·일과의 틈새로 부는 바람이 한국을 더 궁지로 몰 것”이라고도 했다. 앞서 무토 전 대사는 지난 2월에도 주간지 다이아몬드에 이번 책과 같은 제목의 기고를 통해 치열한 교육열과 대학입시 경쟁, 취업난, 결혼난, 노후 생활 불안 등 한국 사회의 부정적인 면을 부각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2010년 8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재임했던 무토 전 대사는 재임 기간에 이명박 당시 대통령의 독도 방문으로 한일관계가 최악의 상황까지 치달은 바 있다. 그로 인해 그는 일본으로 일시 귀국조치를 당하기도 했다. 무토 전 대사는 재임 기간 당시에는 동일본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일본 국민들에게 한국인이 보낸 배려와 온정에 감사를 표한다며 한국민에 대한 호의를 드러낸 바 있다. 그는 2011년 3월 본사를 찾아 “상상하지도 못했던 어려운 일을 당했는데 한국 국민들이 자신의 일처럼 챙겨주고 필요한 것이 있을 때 언제든 말하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해 주셨다”며 “이런 한국인의 온정과 배려에 감사 드리려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 네티즌들의 비판이 잇따랐다. “태어나기도 싫은나라에서 왜 훈장까지받으셨나?”(nice****), “쪽바리세기들 근성이 어디가냐.! 앞에서 꼬리치고 뒤에서 뒷통수 때리는 민족성은 안바뀌네”(kims****), “자국내의 심각한 문제들은 외면한체 남의나라 흉보기 바쁜 인간이 누구를 비판하고 비평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topt****)와 함께 “근데 거의 팩트폭력 수준이던데”(liuy****) 등의 글이 댓글이 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원 산책하던 노부부, 2.78캐럿 다이아 발견 횡재

    공원 산책하던 노부부, 2.78캐럿 다이아 발견 횡재

    미국의 한 주립공원을 산책하던 노년의 부부가 다이아몬드를 발견하는 큰 행운을 얻었다. 25일(이하 현지시간) ABC뉴스 등 현지언론은 아칸소주(州)에 위치한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Crater of Diamonds State Park)에서 웬델 폭스(70)가 지난 13일 2.78캐럿 짜리 다이아몬드를 주웠다고 보도했다. 아칸소주 태생으로 이 공원에서 다이아몬드를 줍는 것이 평생의 소원이었던 그는 말년에서야 그 꿈을 이뤘다. 이날 부인 제니퍼(68)와 함께 공원의 땅만 보며 다이아몬드를 찾던 그는 1시간 30분 만에 반짝이는 물체를 발견했다. 웬델은 "반짝이는 땅콩만한 물체를 본 순간 80~90% 다이아몬드가 확실하다고 생각했다"면서 "내가 항상 뉴스로만 보던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며 기뻐했다. 다이아몬드를 감정한 공원 관계자는 "2.78캐럿짜리 샴페인 색 다이아몬드로 올해 공원에서 발견된 것 중 두번째로 크다"면서 "정확한 가치는 순도와 색상에 따라 달라진다"고 밝혔다. 한편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은 미국 유일의 노천 광산형태의 공원이다. 지난 1972년에 공식 개장한 이 공원은 일반인에게 보석 캐기가 허용돼 있으며 이번 사례처럼 심심찮게 보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 2015년 이 공원에서 발견된 8.52캐럿짜리 다이아몬드는 무려 100만 달러(11억 2000만원)에 팔렸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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