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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라이머리, 4월 3일 컴백...안다와 협업 앨범 ‘Do worry Be happy’

    프라이머리, 4월 3일 컴백...안다와 협업 앨범 ‘Do worry Be happy’

    프로듀서 프라이머리(Primary)가 새로운 뮤즈와 함께 7개월 여 만에 신보로 돌아온다.26일 프로듀서 프라이머리(36·최동훈)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프라이머리가 오는 4월 3일 새 프로듀싱 프로젝트 앨범 ‘Do worry Be happy’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프라이머리의 이번 앨범은 지난해 8월 발매한 EP앨범 ‘POP’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표하는 것으로, 여성 솔로 뮤지션 안다(ANDA)와의 협업을 통한 새로운 프로젝트 앨범이다. 안다는 이번 앨범에서 단순한 피처링을 넘어 곡 전반에 자신의 음악적 색을 가미, 프라이머리와 만나 과연 어떤 음악을 선보였을 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프라이머리가 프로듀싱하는 첫 여성 뮤지션과의 호흡에 많은 관심과 기대 가져달라”며 “특히 이번 앨범에는 안다와 함께 주목할 만한 새로운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감각적인 앨범이 완성됐다.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라이머리는 앞서 ‘자니’, ‘씨스루’, ‘?(물음표)’, ‘입장정리’, ‘조만간 봐요’, ‘마네퀸’, ‘Right?’ 등을 발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새 앨범 ‘Do worry Be happy’는 오는 4월 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아메바컬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힙합 조상’ 다이나믹 듀오, 오는 2월 7일 컴백...2년 만에 단독 싱글

    ‘힙합 조상’ 다이나믹 듀오, 오는 2월 7일 컴백...2년 만에 단독 싱글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Dynamic Duo)가 2년 3개월 만에 컴백한다.30일 그룹 다이나믹 듀오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다이나믹 듀오가 오는 2월 7일 컴백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번 다이나믹 듀오 신곡은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로 출연해 피처링, 프로듀싱을 펼친 이후 처음 발표하는 신보다. 팀 이름을 내걸고 낸 신보는 지난 2015년 11월 발매 이후 약 2년 3개월 만이다. 소속사 측은 “최근 자신들의 앨범을 선보이기보다 후배 뮤지션들의 음악적 서포트에 집중했던 다이나믹듀오가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보답하는 다듀만의 신곡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이나믹 듀오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음악이 완성됐다. 오랜만에 팬들을 찾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4년 데뷔한 개코(38·김윤성), 최자(39·최재호)로 구성된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는 ‘링 마이 벨(Ring My Bell)’, ‘고백’, ‘출첵’, ‘죽일 놈’, ‘거기서 거기’ 등 다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아메바컬쳐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리듬파워 ‘슬기로운 감빵생활’ OST 발표 예고 ‘가사가 포인트’

    리듬파워 ‘슬기로운 감빵생활’ OST 발표 예고 ‘가사가 포인트’

    그룹 리듬파워가 ‘슬기로운 감빵생활’ OST 주자로 나선다. 리듬파워(보이비, 지구인, 행주)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OST Part.10 ‘희한하네’를 공개한다. 인천 출신 고등학교 친구 세 명이 의기투합해 결성한 힙합그룹 리듬파워는 지난 2010년 첫 번째 EP 앨범 ‘리듬파워’로 데뷔한 후 8년 만에 처음으로 드라마 OST 가창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듬파워가 부른 ‘희한하네’는 감옥 안팎의 생활이 다를 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옥 밖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을 유쾌하게 풍자한 곡으로, 행주, 보이비, 지구인이 서로 주고 받는 위트 있는 가사와 신나는 멜로디가 돋보인다. ‘매일 아침에 눈 뜨면 여기, 도망쳐도 거기서 거기, but 날 둘러싼 문제는 미뤄놓고 I wanna go home right now’라는 가사를 통해 ‘감옥’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리듬파워만의 매력으로 음악 안에 녹여내며, 드라마 속 인물들의 재미있고 따뜻한 이야기에 더욱 빛을 더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희한하네’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OST인 만큼, 리듬파워만의 흥 넘치는 에너지가 담긴 이번 곡으로 드라마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제공=아메바컬쳐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구자열 “임원들, 오너라는 생각으로 일해 달라”

    구자열 “임원들, 오너라는 생각으로 일해 달라”

    “권한과 책임을 다 줄테니 오너라는 생각으로 일해 달라.”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지난 26일 올해 승진한 신임 임원 18명과 저녁식사를 하면서 한 주문이다.서울의 한 식당에서 새 임원진과 마주앉은 구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이 모든 사업환경을 뒤바꾸고 있는데 이런 때일수록 기존의 관습이나 사고에 갇히지 않은 뉴리더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며 ‘임원 오너십’을 당부했다. 이어 “올해 신규 임원을 대거 승진시킨 것도 그만큼 여러분에게 거는 기대와 역할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뼈 있는 말을 했다. LS그룹의 올해 임원 승진 폭은 구 회장이 취임한 2013년 이후 가장 큰 폭이다. 구 회장은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권한과 책임을 모두 일임할 테니 오너라는 생각으로 위로는 선배들에게 위기감을 느끼게 하고, 아래로는 후배들에게 많은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일본 교세라 그룹 이나모리 가즈오 명예회장의 저서 ‘불타는 투혼’을 선물했다. 구 회장은 “이나모리는 직원 전원이 경영자 마인드로 일해야 열정과 능력이 최대한 발휘된다는 ‘아메바 경영’을 실천해 ‘경영의 신’ 반열에 올랐다”면서 “(여러분도) 이제 임원을 달았으니 꿈의 배포를 한층 키워 스스로 오너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일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크러쉬 신곡 ‘내 편이 돼줘’ 음원 공개 “소중한 사람들에게 고마워”

    크러쉬 신곡 ‘내 편이 돼줘’ 음원 공개 “소중한 사람들에게 고마워”

    가수 크러쉬의 신곡 ‘내 편이 돼줘’가 19일 베일을 벗는다.크러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내 편이 돼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신곡 ‘내 편이 돼줘’는 2017년 한 해를 보내며 수고한 모두에게 위로를 전하는 크러쉬의 따뜻한 위로가 담긴 노래로, 힘들고 지칠 때마다 이 곡에 기대어 쉴 수 있기를 바라는 아티스트의 마음이 가득 담겨 있다. 매번 진솔한 가사와 다양한 주제의 곡으로 리스너들에게 힐링을 전해온 크러쉬는 이번 신곡 ‘내 편이 돼줘’를 통해 달달한 음악과 목소리로 추운 겨울 날씨만큼 꽁꽁 얼어붙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계획이다. 특히 음원 공개 하루 전 올해 마지막 팬미팅으로 팬들과 뜻 깊은 만남을 가진 크러쉬가 이번엔 신곡에 팬들의 목소리를 담은 깜짝 선물을 준비 중이다. 그는 이날 0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이 노래가 나오면 팬들은 정말 좋아할 것 같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크러쉬는 소속사를 통해 “올 한 해를 보내며 세상은 절대 혼자 살아갈 수 없다고 깨닫게 됐다.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과 내 편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다”며 신곡 ‘내 편이 돼줘’를 발표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사진제공=아메바컬쳐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남경필 “경기도 포기”…이재명·전해철·양기대 등 차기 지사 후보군 일제히 비판

    남경필 “경기도 포기”…이재명·전해철·양기대 등 차기 지사 후보군 일제히 비판

    남경필 경기지사가 ‘경기도를 포기하겠다’는 문구가 담긴 페이스북 글을 올려 논란이 커지고 있다.13일 이재명 성남시장과 전해철 의원, 양기대 광명시장 등 차기 경기지사 후보군이 남 지사를 일제히 비판했다. 남 지사는 전날 오후 8시쯤 불쑥 “저는 내일 경기도를 포기하겠습니다”라는 짧은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부연 설명도 없이 올려진 이 한 줄짜리 글은 파장을 불렀다. 댓글에는 내년 6월 지방선거 출마 여부 등 현재 남 지사의 주변 상황과 연결짓는 추측부터 ‘무슨 의미냐’, ‘도지사가 할 말인가?’, ‘생각하고 글 써요’ 등의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이 글은 경기도가 13일 서울에서 개최한 수도권 규제 완화와 관련한 토론회를 알리려는 취지의 글로 드러났다.남 지사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다시 글을 올려 “우리나라의 혁신적인 발전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수도권 규제가 철폐되고 ‘초강대도시’(광역서울도)를 육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도지사로서 경기도를 포기한다는 각오와 용기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전날 글의 취지를 설명했다. 실제 남 지사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광역 서울도 형성과 수도권 규제’ 토론회에서 서울과 경기도를 합쳐 ‘서울도(道)’라는 초강대도시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 전국을 서울도(수도권), 대전도(충청권), 대구도(경북권), 부산도(경남권), 광주도(호남권) 등 5대 초광역권으로 재편하자는 게 남 지사의 구상이다. 그러자 이재명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남경필 도지사님, 가도 너무 가셨습니다”라고 비판했다.이 시장은 “경기도를 포기하신다고요? 경기, 서울을 합쳐 광역서울도를 만들자고요?”라며 “경기도는 지사님 맘대로 포기할 수 있는 지사님 것이 아니다. 경기도 주권자에게 위임받은 머슴이 포기 운운하는 것은 농담도 안 될 주권모독”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서울 통합은 고등유기체를 거대 아메바로 만들자는 주장”이라며 “자치분권 강화와 세계화와 지방화의 동시 진행 흐름에 역행하는 황당한 주장”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이 시장은 다른 주제를 놓고도 남 지사와 연일 공개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남 지사가 페이스북에 KTX의 무안국제공항 경유를 두고 “이 엄청난 사업이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될까. 문재인 정부는 거꾸로 가고 있다”고 비판하자, 이 시장이 “문재인 정부가 거꾸로 간다니, 버스업체 퍼주기로 ‘영생흑자기업’ 만드시는 남 지사님이 하실 말씀은 아닌 듯하다”라고 응수한 바 있다. 경기지사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전 의원 역시 남 지사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글을 비판하고 나섰다. 전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경기도 포기가 아니라 경기도만의 정책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경기도의 현안이 그동안 왜 해결되지 못한 것일까”라며 “선거철이 되면 단순히 이슈를 위해 불쑥 얘기를 내던지고 말을 바꾸는 일이 반복되는 것, 경기도를 위해 필요한 일을 실천하기보다 경기도지사를 대권을 위한 발판으로 여겨온 정치 풍토에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렇다고 경기도만의 정책을 포기할 수는 없다”며 “지역별 특성에 따른 정책을 준비, 필요한 것부터 차근차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지사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양 시장 역시 페이스북에 ‘남 지사님, 노이즈마케팅이 과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양 시장은 “남 지사님이 갑자기 경기도와 서울을 합친다는 ‘원맨쇼’를 해서 황당했다. 경기도의 교통, 청년실업, 수도권 규제 등 여러 난제들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는 아닌 밤중의 홍두깨 격”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부터 제대로 발전시키고 그런 소리를 하면 들어줄 만 할 텐데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처절한 몸부림 같아 참 안타깝다”며 “일하기 싫으면 그냥 경기도청을 조용히 나가면 된다”고 꼬집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경필 “경기도 포기하겠다”…이재명 “경기도 아메바 만들자는 것” 비판

    남경필 “경기도 포기하겠다”…이재명 “경기도 아메바 만들자는 것” 비판

    이재명 성남시장이 남경필 경기지사의 “경기도를 포기하겠습니다”라는 페이스북 게시글을 비판하고 나섰다.남 지사가 서울과 경기를 하나로 묶자면서 ‘광역서울도’론을 제기한 것에 대해 이 시장은 ‘거대 아메바론’을 내세우면서 반대했다. 이 시장은 13일 SNS를 통해 “남경필 도지사님, 가도 너무 가셨습니다. 경기도를 포기하신다구요? 경기서울을 합쳐 광역서울도를 만들자구요?”라는 다소 원색적인 문구로 반박했다. 그는 “경기도는 지사님 맘대로 포기할 수 있는 지사님 것이 아니다”며 “경기도 주권자에게 위임받은 머슴이 포기운운 하는 건 농담도 안 될 주권모독”이라고 주장했다.이 시장은 “경기·서울 통합은 고등유기체를 거대아메바로 만들자는 주장”이라며 “자치분권 강화와 ‘세방화(세계화와 지방화의 동시 진행)’ 흐름에 역행하는 황당한 주장”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저녁 남 지사는 페이스북에 “저는 내일 경기도를 포기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그 의미와 배경 등을 두고 온갖 추측이 무성했다. 부연 설명도 없이 올려진 이 한 줄짜리 글은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일각에서는 “내일 지사직 포기 등 중대 발표를 하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최근 남 지사 소속 정당인 바른정당 내부 상황, 검찰의 남 지사 측근 비리 수사, 도의회와 갈등, 내년 지방선거 출마 여부 등 현재 남 지사 주변 상황과 연결해 추측한 것이다.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페이스북 댓글에서도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무슨 의미냐’는 질문부터 ‘그러시면 안된다’, ‘생각하고 글 써요’, ‘도지사가 할 말인가’, ‘원내대표 경선결과…?’, ‘다들 낚이셨다’ 등이 잇따라 올라왔다. 남 지사 한 측근을 대상으로 한 검찰 비리 수사 때문이냐는 댓글도 있었다. 이와 관련 남 지사 측근은 “여러 곳에서 의미를 묻는 전화가 걸려오고 있다”며 “서울에서 있는 수도권 규제 관련 토론회를 알리려는 취지의 글”이라고 설명했다. 남 지사는 13일 SNS를 통해 “오늘 서울과 경기를 하나로 ‘광역서울도’를 만들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의 혁신적인 발전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수도권 규제가 철폐되고 초강대도시를 육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도지사로서 경기도를 포기한다는 각오와 용기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힘차게 끌고 나갈 수 있는 ‘초강대도시’ 육성”이라며 “‘초강대도시’를 위해서는 먼저 현행 수도권 규제를 폐지해야 한다. 수도권 규제를 폐지하고, 국토의 획기적인 공간혁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겨울 시즌송’으로 돌아온 크러쉬...19일 오후 6시 ‘내 편이 돼줘’ 발표

    ‘겨울 시즌송’으로 돌아온 크러쉬...19일 오후 6시 ‘내 편이 돼줘’ 발표

    가수 크러쉬가 신곡으로 팬들을 만난다. 8일 가수 크러쉬(26·신효섭)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오는 19일 크러쉬 새 디지털 싱글 ‘내 편이 돼줘’ 발표를 예고했다. 이번 신곡은 지난 6월 싱글 앨범 ‘아웃사이드’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아메바컬쳐 측은 “‘내 편이 돼줘’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모든 사람과 팬들에게 치유가 됐으면 하는 크러쉬의 마음이 담겨 있다”면서 “크리스마스, 연말 시즌과 어울리는 따뜻한 노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곡으로 돌아오는 크러쉬는 2017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베스트 R&B 소울상,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에서 베스트 아이콘 상을 거머쥐며 대세 가수임을 입증했다. 크러쉬의 ‘내 편이 돼줘’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아메바컬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팔당호 수돗물 흙냄새 유발 남조류 ‘지오스민 ’ 유전자 확인

    팔당호에 출현하는 남조류에서 ‘지오스민’ 유전자가 확인됐다. 지오스민 유전자는 인체에는 무해하지만 수돗물에서 흙냄새를 유발하고 상수원 관리를 어렵게 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한강물환경연구소는 팔당호에 나타나는 남조류 15종 가운데 4종에서 지오스민 유전자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4종의 남조류는 환경부에서 시행 중인 조류경보제 대상 유해남조류 4속에 포함된 것으로 아나베나 3종과 오실라토리아 1종이다. 아나베나나 오실라토리아 속(屬)에 해당하는 남조류가 지오스민을 생성한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진 바 있다. 다만 팔당호에 나타나는 남조류를 대상으로 DNA 수준에서 지오스민 유전자를 가진 종을 밝혀낸 건 처음이다. 이 가운데 2종의 아나베나는 2011년 겨울 수도권 일대의 수돗물에서 강한 흙냄새가 났을 때 북한강과 팔당호에 대량 증식한 남조류다. 호수나 강바닥에서 자라는 ‘저서성 남조류’인 오실라토리아 1종도 이번 연구에서 지오스민을 만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오스민을 포함해 물에서 흙냄새나 곰팡이냄새 등을 유발하는 ‘냄새물질’의 종류는 200여 가지에 이른다. 발생 원인은 아메바, 이끼류 등으로 다양하지만 남조류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냄새물질을 생성하는 남조류는 전 세계적으로 80종 정도다. 상수원 이용에 장애를 주는 것은 물론 이를 제거하기 위해 막대한 정수처리 비용이 들어간다. 연구진은 이들 종이 대량으로 발생했을 때 정수처리를 위한 사전 정보로 이번 연구 결과를 활용할 방침이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원더걸스 예은 아닌 핫펠트로…‘새 신발’ 가사 스포일러 영상

    원더걸스 예은 아닌 핫펠트로…‘새 신발’ 가사 스포일러 영상

    JYP에서 아메바컬쳐로 둥지를 옮긴 가수 핫펠트(예은)의 새 앨범을 미리 접할 수 있는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지난 8일 정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핫펠트의 새 싱글 앨범 ‘마이네’(MEiNE) 타이틀곡 ‘새 신발’(I Wander)의 가사 스포일러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한 손에 책을 들고 가사를 읊조리는 핫펠트의 모습이 담겼다. 그의 모습은 히피우먼, 커리어우먼, 드렁큰우먼으로 변모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핫펠트가 낭독하는 “어디론가 떠나왔어요. 없던 길도 길이 되게 끈을 조여 묶어요 / 어디로 갈지, 어디로 데려갈지. I wonder, I wander“라는 ‘새 신발’의 가사를 영어로 번역한 이번 스포일러에는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그녀의 다부진 각오를 엿볼 수 있게 한다.소속사 측은 “’나란 책’에 이어 ‘새 신발’의 가사에는 새로운 시작에 나선 핫펠트의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핫펠트의 솔직한 진심이 담긴 노랫말들이 어떠한 사운드와 만나 조화를 이룰지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지난 2014년 발매한 첫 솔로 앨범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던 핫펠트는 독일어로 ‘나의’, ‘나의 것’이라는 뜻의 새 앨범 ‘마이네’(MEiNE)로 3년 만에 솔로 컴백을 공식화했다. 이번 앨범에는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작곡과 피처링에 참여한 타이틀곡 ‘새 신발 (I Wander)(Feat. 개코)’, 핫펠트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자작곡 ‘나란 책 (Read Me)(Feat. PUNCHNELLO)’ 두 곡이 수록됐다. 지난 10년간 K팝을 이끌었던 대표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다지는 핫펠트의 이번 앨범은 12일 베일을 벗는다. 사진·영상=Amoeba Culture (아메바컬쳐)/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핫펠트 예은 컴백, 반전 매력 폭발 ‘2kg씩 살찌우기’

    핫펠트 예은 컴백, 반전 매력 폭발 ‘2kg씩 살찌우기’

    3년 만에 솔로로 돌아오는 아티스트 핫펠트(HA:TFELT, 예은)가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건넸다.핫펠트 예은은 3일 소속사 아메바컬쳐 공식 SNS에 “추석이 다가왔는데 가족들이랑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 되길 바란다”고 본인이 직접 촬영한 추석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팬들에게 “많이 먹고 다들 살찌우기~ 2kg씩. 저는 다이어트 중”이라고 센스 있는 멘트를 덧붙여 더욱 친근감을 자아냈다. 최근 10월 12일 컴백을 공식화한 핫펠트는 지난 2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타이틀곡 ‘새 신발 (I Wander)(Feat. 개코)’과 자작곡 ‘나란 책 (Read Me)(Feat. PUNCHNELLO)’으로 이뤄진 새 싱글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아메바컬쳐 수장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타이틀곡 ‘새 신발’ 작곡과 피처링에 전격 참여했으며, 핫펠트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자작곡 ‘나란 책’은 힙합신의 떠오르는 괴물 래퍼 펀치넬로가 지원사격했다. 특히 지난 2014년 발표한 개코의 솔로 앨범 ‘레딘그레이(REDINGRAY)’ 타이틀곡 ‘화장 지웠어’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핫펠트는 3년 만에 개코와 다시 호흡을 맞추며,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일 0시에는 아홉 분할로 나눈 커버의 하단 이미지 3장과 신보 ‘마이네(MEiNE)’에 대한 설명을 담은 코멘터리를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핫펠트는 “‘마이네(MEiNE)’는 독일어로 ‘나의’, ‘나의 것’이라는 뜻이다. 독일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이 단어를 알게 됐고 앨범명으로 사용하게 됐다”며 “‘새 신발’과 ‘나란 책’을 하나로 묶어줄 수 있는 ‘나의 신발’ 또는 ‘나의 책’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코멘터리를 통해 ‘마이네(MEiNE)’라는 앨범명을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신보는 핫펠트가 아메바컬쳐에 새로이 둥지를 튼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식 앨범으로, 과거에도 싱어송라이터로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던 뮤지션 핫펠트의 더욱 진보된 음악성이 결집된 웰메이드 앨범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핫펠트 예은, 10월12일 출격 ‘한쪽 눈 가린 어린아이..왜?’

    핫펠트 예은, 10월12일 출격 ‘한쪽 눈 가린 어린아이..왜?’

    핫펠트 예은이 컴백한다.아메바컬쳐는 29일 공식 SNS를 통해 독일어로 ‘나의 것’을 뜻하는 핫펠트(HA:TFELT, 예은)의 새 앨범명 ‘마이네(MEiNE)’와 커버 이미지를 첫 공개했다. 또 컴백 날짜를 10월 12일로 공식화했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에는 붉은색 머리의 어린 아이가 손으로 한쪽 눈을 가린 모습이 클로즈업돼 담겨 있다.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지 묘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신보는 핫펠트가 아메바컬쳐에 새로 둥지를 튼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식 앨범이다. 지난 10년간 K-POP을 이끌었던 대표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에서 솔로 아티스트 핫펠트로 입지를 다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핫펠트는 이미 지난 2014년 첫 솔로 앨범 ‘Me?’를 발표하고 수록된 모든 트랙을 전부 자작곡으로 채웠을 정도로 싱어송라이터로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앨범은 뮤지션으로서 한층 진보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은 핫펠트의 자작곡이 포함돼 있는 싱글 앨범으로 앨범명처럼 다른 누구도 아닌 그녀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가 녹아있다. 앞으로 솔로 아티스트로 만개할 핫펠트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컴백을 공식화한 핫펠트는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예은, 원더걸스 해체 후 물오른 미모 ‘가창력도 폭발적’

    예은, 원더걸스 해체 후 물오른 미모 ‘가창력도 폭발적’

    복귀를 앞두고 있는 예은의 근황이 화제다.26일 아메바컬쳐 측은 “예은이 10월 내 핫펠트라는 예명으로 신곡을 낸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원더걸스 해체 후 4월 아메바컬쳐와 전속계약을 맺은 예은의 첫 앨범이다. 이와 함께 최근 SNS를 통해 공개한 예은의 근황이 재조명받고 있다. 사진 속 예은은 더욱 예뻐진 미모를 자랑하며 다양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예은은 26일 자신의 SNS에 “Fly highhhhhhhhhh”라는 글과 함께 한 개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약 30초 분량의 동영상. 공개된 영상 속 예은은 지난 22일 부터 24일까지 인천 남구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EDM 축제인 ‘월드클럽돔(World Club Dome, WCD) 코리아 2017’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파워풀한 가창력과 소름 끼치는 무대 장악력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예은 컴백 “핫펠트로 10월 중순 신곡 발표” 아메바컬쳐와의 첫 앨범

    예은 컴백 “핫펠트로 10월 중순 신곡 발표” 아메바컬쳐와의 첫 앨범

    원더걸스 출신 예은(28)이 핫펠트로 컴백한다. 26일 가요계에 따르면 예은은 10월 중순 핫펠트(HA:TFELT)란 예명으로 컴백한다. 올해 1월 원더걸스 해체 이후 4월 다이나믹듀오가 이끄는 아메바컬쳐에 둥지를 튼 뒤 처음 선보이는 신보다.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싱글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고 예은의 자작곡이 실릴 예정이다”면서 “뮤직비디오도 완성 단계”라고 전했다. 예은은 원더걸스로 활동하던 시절에도 자신의 솔로 음반을 내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보여줬다. 2014년 7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미?’(Me?)에서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7곡을 공동 작사·작곡 했다.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발휘했던 예은이 새로운 소속사에서 어떤 음악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류준열X필터 ‘어떻게’ 21일 발매 “류준열의 담백한 목소리”

    류준열X필터 ‘어떻게’ 21일 발매 “류준열의 담백한 목소리”

    배우 류준열과 필터의 컬래버레이션 믹쓰쳐(Mixxxture) 프로젝트의 두 번째 앨범 Mixxxture Project Vol.2 ‘어떻게 (Prod. By Philtre)’가 오늘(21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류준열, 필터의 합작품 ‘어떻게 (Prod. By Philtre)’는 아직도 삶 속에 남겨진 옛 연인의 흔적들에서 벗어나려 애쓰는 마음을 그린 노래로, 가을밤에 듣기 좋은 잔잔한 감성 발라드곡이다. 필터의 수려하면서도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 위 류준열의 담백한 목소리가 더해져 찬바람이 스산하게 불어오는 가을날의 쓸쓸함과 추억 속으로 리스너들을 이끈다. 가창에 참여한 류준열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작업에 참여했다”며 남다른 팬사랑을 과시했다. 특히 평소 풍경 사진을 즐겨 찍는 그가 런던 여행 때 직접 촬영했던 사진을 이번 앨범 커버에 담아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음원 작사, 작곡을 맡은 필터는 프로듀싱 그룹 플래닛 쉬버(Planet Shiver) 멤버로 지난 2009년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필터는 오혁, 샤이니 종현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을 통해 리스너들의 취향을 사로잡는 세련된 음악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초 ‘다양한 분야의 문화와 아티스트가 함께해 제3의 결과물을 도출해 낸다’는 의미로 시작된 믹쓰쳐(Mixxxture)는 아메바컬쳐가 프로듀싱 및 제작을 맡고 로엔의 콘텐츠 기획력이 더해진 콜라보 프로젝트로, ‘어떻게 (Prod. By Philtre)’는 Vol.1 다이나믹듀오와 첸의 ‘기다렸다 가’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결과물이다. 한편 류준열의 특별한 스튜디오 라이브 장면을 만날 수 있는 스페셜 클립은 21일 오후 공개되며, 그의 진솔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좌표 인터뷰는 오는 25일 월요일 오픈될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들은 멜론 및 1theK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아메바컬쳐·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류준열 신곡, 21일 오후 6시 공개...팬들 위한 특별한 선물

    류준열 신곡, 21일 오후 6시 공개...팬들 위한 특별한 선물

    류준열의 신곡이 오는 21일 공개된다.18일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21일 6시 소속사 아메바컬쳐와 로엔이 공동 진행한 ‘믹스쳐 프로젝트 Vol.2’를 통해 새 싱글앨범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류준열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해 팬들에게 특별한 신곡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류준열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연을 맺은 프로듀서 필터가 참여한 거으로 알려졌다. 필터는 ‘응답하라 1988’의 OST인 오혁의 곡 ‘소녀’를 비롯해 샤이니 종현, 다이나믹 듀오, 슈프림팀 등의 곡 작업을 맡아 프로듀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뇌 먹는 아메바’ 공포 재확산 시킨 허리케인 어마

    ‘뇌 먹는 아메바’ 공포 재확산 시킨 허리케인 어마

    미국 전역을 공포에 빠뜨렸던 ‘뇌 먹는 아메바’가 허리케인 ‘어마’로 인해 또 다시 유행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뇌 먹는 아메바는 네글레리라 파울러리라고 알려져 있으며, 드물지만 치명적인 뇌 질환을 일으키는 단세포 유기체다. 주로 오염된 물이 코를 통해 들어갔을 때 감염되며, 아메바가 코를 통해 뇌로 이동하면 원발성 아메바 뇌척수막염에 걸린다. 뇌로 들어간 아메바는 뇌 조직을 파괴하면서 두통과 발열, 메스꺼움과 같은 증상을 나타내고, 이후 발작이나 환각 등의 증상으로 심해지다가 결국 죽음에 이른다.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뇌 먹는 아메바의 공포가 다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것은 허리케인 ‘어마’로 인한 수위 상승의 영향 탓이다. 현지 전문가들은 허리케인 어마로 인해 수량이 많아진데다 날씨가 따뜻해 수온이 올라가면서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2005년 미국 남동부를 강타했던 대형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지나간 뒤, 루이지애나 주에서 네글레리라 파울러리에 감염된 환자 3명이 발생한 것을 예로 들었다. 실제로 허리케인 어마는 남동부 지역에 어마어마한 물폭탄을 쏟아냈다. 넘치는 빗물은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에도 고여있는 시간을 통해 오염됐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플로리다처럼 기후가 따뜻한 지역의 경우 네글레리라 파울러리와 같은 박테리아가 번식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사람들이 대부분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수돗물마저도 재해로 인해 정화시스템이 파괴돼 깨끗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따뜻한 물에 들어갈 때에는 반드시 코마개를 사용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때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뇌 먹는 아메바’ 공포 재확산 시킨 허리케인 어마

    ‘뇌 먹는 아메바’ 공포 재확산 시킨 허리케인 어마

    미국 전역을 공포에 빠뜨렸던 ‘뇌 먹는 아메바’가 허리케인 ‘어마’로 인해 또 다시 유행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뇌 먹는 아메바는 네글레리라 파울러리라고 알려져 있으며, 드물지만 치명적인 뇌 질환을 일으키는 단세포 유기체다. 주로 오염된 물이 코를 통해 들어갔을 때 감염되며, 아메바가 코를 통해 뇌로 이동하면 원발성 아메바 뇌척수막염에 걸린다. 뇌로 들어간 아메바는 뇌 조직을 파괴하면서 두통과 발열, 메스꺼움과 같은 증상을 나타내고, 이후 발작이나 환각 등의 증상으로 심해지다가 결국 죽음에 이른다.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뇌 먹는 아메바의 공포가 다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것은 허리케인 ‘어마’로 인한 수위 상승의 영향 탓이다. 현지 전문가들은 허리케인 어마로 인해 수량이 많아진데다 날씨가 따뜻해 수온이 올라가면서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2005년 미국 남동부를 강타했던 대형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지나간 뒤, 루이지애나 주에서 네글레리라 파울러리에 감염된 환자 3명이 발생한 것을 예로 들었다. 실제로 허리케인 어마는 남동부 지역에 어마어마한 물폭탄을 쏟아냈다. 넘치는 빗물은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에도 고여있는 시간을 통해 오염됐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플로리다처럼 기후가 따뜻한 지역의 경우 네글레리라 파울러리와 같은 박테리아가 번식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사람들이 대부분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수돗물마저도 재해로 인해 정화시스템이 파괴돼 깨끗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따뜻한 물에 들어갈 때에는 반드시 코마개를 사용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때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류준열, 필터 프로듀서 곡 가창 ‘믹쓰쳐 프로젝트 Vol.2’ 기대

    류준열, 필터 프로듀서 곡 가창 ‘믹쓰쳐 프로젝트 Vol.2’ 기대

    아메바컬쳐와 로엔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진행 중인 믹쓰쳐(Mixxxture) 프로젝트에 씨제스엔터테인먼트까지 가세했다.믹쓰쳐 프로젝트 Vol.2의 주인공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인연을 맺은 프로듀서 필터(Philtre)와 배우 류준열이다. ‘응답하라 1988’의 OST 밴드 혁오 오혁의 ‘소녀’의 작업을 맡은 필터가 이번 프로젝트 음원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류준열이 가창을 맡았다. 프로듀싱 그룹 플래닛 쉬버(Planet Shiver) 멤버로 지난 2009년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필터는 다이나믹듀오, 슈프림팀, 에픽하이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을 통해 리스너들의 취향을 사로잡는 세련된 음악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류준열은 이번 작업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하게 됐고, 최근 녹음을 모두 마쳤다. 음원은 이달 중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초 ‘다양한 분야의 문화와 아티스트가 함께해 제3의 결과물을 도출해 낸다’는 의미로 시작된 믹쓰쳐는 아메바컬쳐가 프로듀싱 및 제작을 맡고 로엔의 콘텐츠 기획력이 더해진 콜라보 프로젝트다. Vol.1 으로 발매된 다이나믹듀오와 첸의 ‘기다렸다 가’가 차트 올킬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컬투쇼’ 행주, ‘쇼미더머니6’ 우승상금 1억원? “연락 안 와 속이 탄다”

    ‘컬투쇼’ 행주, ‘쇼미더머니6’ 우승상금 1억원? “연락 안 와 속이 탄다”

    ‘쇼미더머니6’ 우승자 행주가 ‘컬투쇼’에 출연해 여러 이야기들을 전했다.9일 전파를 탄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게스트로 프라이머리, 래퍼 행주,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했다. 이날 행주는 DJ 컬투가 왜 이름이 행주인지 묻자 “본명이 윤형준이다. 그래서 초등학교 때 별명이 행주였다”며 “큰 의미는 없지만 그냥 ‘행복을 주는 남자’로 의미를 지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찬우는 “‘행주’란 이름은 잘 지은 것 같다”며 “늘 옆에 있지만 필요한 존재이지 않느냐 가수 이름으로서 좋다”고 호응했다. 행주는 힙합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가사를 보고 재미를 느꼈다”면서 “가사들을 보고 ‘어떻게 이런 표현을 쓰지?’란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행주는 이어 “다이나믹 듀오의 곡을 들으며 꿈을 키웠다”며 “사실 저번엔 DJ DOC라고 대답했는데 초점이 다르다. DJ DOC의 퍼포먼스 능력을 닮고 싶고 다이나믹 듀오의 가사 능력을 배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행주는 지난 1일 종영한 Mnet ‘쇼미더머니6’에서 우승을 차지해 상금으로 1억 원을 받게 됐다. 이와 관련해 행주는 “우승 상금을 아직 안 줘서 우승 기분을 못 느끼고 있다”며 “방송 캐릭터가 쿨한 편이라 쿨한 척하고 있는데 연락이 안와 속이 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행주는 우승 상금을 소속사 아메바컬쳐, 리듬파워 멤버들에게 쓰고 싶다고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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