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아메리칸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정보 유출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과실치사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손흥민 골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인지능력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192
  • 주인과 에어 컴프레셔 놀이하는 견공

    주인과 에어 컴프레셔 놀이하는 견공

    에어 컴프레셔를 이용해 개에게 공기를 분사하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화제가 된 ‘핏불은 에어 컴프레셔를 좋아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소개했다.영상은 2011년 아르헨티나 산타페주 로사리오의 한 가정집에서 찍힌 것으로,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와 핏불 테리어의 혼종인 반려견 ‘토리’(Tori)의 모습을 담고 있다. 견주가 에어 컴프레셔를 분사하자 토리는 몸을 일으켜 세우더니 입을 벌려 공기를 느끼려고 안달이다. 끊임없이 토리가 주둥이를 갖다대며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는 까닭에 견주는 웃음을 터트린다. 사진·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구스 아일랜드, GS25 입점

     미국 시카고를 대표하는 크래프트 맥주(개인이나 소규모 양조장에서 자체개발한 제조법으로 만든 맥주) 브랜드 ‘구스 아일랜드’를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구스 아일랜드는 자사의 대표 상품인 ‘구스 IPA’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전국 1000여개 매장에 입점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스 IPA는 미국 최고의 맥주를 선발하는 ‘그레이트 아메리칸 비어 페스티벌’에서 6차례 수상해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운 세계적인 맥주다. 은은한 단맛과 향긋한 과일향을 동시에 함유해 닭요리는 물론 고르곤졸라와 같은 치즈, 디저트와도 두루 어울리는 맛이라는 평이다.  구스 아일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들이 구스 아일랜드를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점 입점을 기획했다”며 “특히 GS25는 편의점 중에서도 이색적인 기획상품으로 시장을 선도한다는 점이 구스 아일랜드의 브랜드 철학과 잘 맞아 협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구스 아일랜드는 1988년 미국 시카고 양조장에서 시작한 미국 1세대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다. ‘과학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양조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과정에 양조업자들이 참여한 크래프트 양조 방식을 고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수많은 맥주대회에서 수상하며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미국, 중국 명문대 입학의 지름길, 만방국제학교 화제

    미국, 중국 명문대 입학의 지름길, 만방국제학교 화제

    우리나라 입시 제도를 겪은 수험생과 그 학부모라면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해외 유학. 특히 미국, 중국 등의 해외 명문대 입학은 치열하기만 한 국내 교육시장의 새로운 돌파구이자 해법으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미국, 중국 등의 명문대는 자국 학생뿐 아니라 전 세계의 우수한 인재들이 선호하는 학교들로 순수 국내파 학생들이 입학하기에는 녹록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세븐파워교육이라는 특화된 교육 콘텐츠를 내세운 ‘만방국제학교’가 해외 명문대 입학생을 다수 배출하며 성공적인 해외 유학의 대안이 되고 있다. 중국 하얼빈에 위치한 ‘만방국제학교’는 1700여 명의 학생들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과정을 배우고 있는 자립형 사립학교다. 중국 교육부가 인정한 정규학교로 졸업 후 별도의 검정고시 없이 중국, 미국 등 전 세계 대학으로 입학할 수 있다. 한국 학생은 300명 정도이며, 졸업 후 대다수가 중국과 미국의 명문대학에 입학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 초 마무리 된 중국 및 미국대학 입학 현황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만방국제학교’의 이 같은 성과는 ‘학교란 파워를 기르는 곳’이라는 의미의 ‘파워나지움’에서부터 비롯된다. ‘파워나지움’은 네트워크(관계)파워, 멘탈파워, 브레인파워, 리더십파워, 모럴파워, 바디파워, 스피리추얼파워 등을 상호 유기적으로 길러줌으로써 다양한 파워를 활용할 줄 아는 인재를 만든다는 만방의 교육 목표이다. 이처럼 기존의 교육 기관과는 차별화된 교육 이념과 콘텐츠 안에서 다양한 파워 영역을 훈련받는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성적 그 이상이 성취를 이루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소양을 쌓고 있다. 여기에 영어와 중국어로 동시에 강의를 듣는 사이노-아메리칸 프로그램(SAP)을 통해 미국대학들이 먼저 ‘만방국제학교’를 찾아 인재 영입에 나서면서 국내 학생들보다 수월하게 미국 대학 입학의 꿈을 성취하고 있다. 만방국제학교 측은 “단순히 해외 명문대 입학률이 높은 학교가 아닌 다양한 파워와 섬김의 자세를 기를 수 있는 미래형 교육기관으로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제 한국에서 외국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것 보다 만방국제학교에서 중국어와 중국문화를 체득한 후 미국등의 영어권 대학으로 진학을 꿈꾸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첨단 스캐너로 검색…美항공 보안 강화한다

    미국이 테러 위협에 대응하고자 자국에 들어오는 항공기와 승객에 대한 검색을 대폭 강화한다. 기내에 반입하는 수하물은 컴퓨터단층촬영장치(CT) 스캐너를 통해 일일이 검사할 방침이다. AP통신은 28일(현지시간) 미 국토안보부가 새 항공보안 대책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새 항공보안 대책은 국내 및 외국 항공사를 상대로 공항과 항공기 주변, 승객에 대해 강화된 검색 절차를 도입하고, 자체 항공 안전 조치를 강화할 것을 요구한다. 폭발물 탐지견 추가 투입, 첨단 검색 시스템 구축, 안전구역 확대 등도 포함된다. 현지 언론은 국토안보부가 어떤 수준으로까지 검색 절차를 강화하라고 일일이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이번 조치는 미 교통안전청(TSA)이 아메리칸항공과 협력해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스카이 하버 국제공항’ 검색대에 CT 스캐너를 도입한 후 발표된 것이라고 소개했다. 새 조치는 105개국, 280개 도시, 180개 항공사, 하루 평균 2000여편의 비행기에 적용된다. 국토안보부는 테러 위협을 차단하고자 지난 3월부터 요르단과 카타르 등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10개 국제공항에서 전자기기 기내 반입 금지 조치를 시행해 왔다. 새 보안 조치를 이행하지 않는 항공사에 대해서는 랩톱 등 전자기기의 반입을 원천적으로 금지한다. 새 보안 조치를 지키는 항공사에는 전자기기 기내 반입이 허용될 전망이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美 인구 다양성 늘어...백인만 유일하게 줄어

    美 인구 다양성 늘어...백인만 유일하게 줄어

    미국 내 비(非) 히스패닉계 백인은 줄어들고 아시아계를 비롯한 다른 인종은 모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2일(현지시간) 미 공영라디오 NPR에 따르면 미 인구센서스국이 2015년 7월부터 2016년 7월까지 인구 추이를 파악한 결과 백인을 제외한 소수 인종의 다양성이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시아계와 혼혈 계통이 각각 3% 증가해 가장 빠르게 인구가 늘었다. 같은 기간 비 히스패닉계 백인은 단 5000명 증가했다. 비 히스패닉계 백인은 이 기간 사망자가 더 많아 결국 유일하게 인구가 줄어든 인종 그룹으로 분류됐다. 센서스국은 “모든 인종 그룹이 2015∼2016년 사이에 인구가 늘었다. 비 히스패닉계 백인은 16만 3300명의 자연감소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비 히스패닉계 백인은 1억 9800만 명으로 미국 인구의 절대다수를 점한다. 그다음이 히스패닉계 백인으로 5750만 명, 아프리카계 흑인이 4068만 명으로 세 번째로 많다. 아시아계 인구는 3.0% 증가한 2140만 명이다. 2∼3개 인종의 혼혈 인구도 3.0% 증가해 850만 명을 기록했다. 하와이와 다른 태평양 제도 출신 인구는 2.1% 늘어난 150만 명이다. 아메리칸 인디언과 알래스카 원주민 출신도 1.4% 늘어 670만 명에 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틀스·오아시스·밥 딜런…홍대서 만난다

    비틀스·오아시스·밥 딜런…홍대서 만난다

    슈퍼소닉·아임 낫 데어·에이미 등 새달 9일까지 음악영화 24편 상영비틀스, 오아시스, 밥 딜런, 메탈리카, 에미넘, 엑스 재팬이 홍대에 총출동한다. 오는 30일 개막하는 ‘필름 라이브: 상상마당 음악영화제’를 통해서다. 새달 9일까지 열흘간 서울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에서 열린다.올해는 상상마당 개관 10년, 영화제 10년 기념으로, ‘레전더리’가 주제다. 전설적인 뮤지션을 기록한 음악영화와 세월이 지나도 팬들의 사랑이 식지 않고 있는 인기 음악영화 스물네 편이 상영된다.레전더리 뮤지션 섹션은 초호화판이다. 1963년부터 1966년까지의 비틀스를 담은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투어링 이어즈’와 1990년대 오아시스가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3년을 담은 ‘슈퍼소닉’을 비롯해 레게 전설 밥 말리의 삶을 그린 ‘말리’, 밥 딜런의 자아를 6명의 배우가 나누어 연기한 영화 ‘아임 낫 데어’, 프랑스 샹송 전설 에디트 피아프를 다룬 ‘라 비 앙 로즈’, 요절한 천재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그린 ‘에이미’, 메탈리카 공연 실황을 뮤지컬로 각색한 ‘메탈리카 스루 더 네버’, 엑스 재팬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위 아 엑스’, 에미넘의 자전적인 영화 ‘8마일’이 준비됐다. 레전더리 필름 섹션을 통해서는 제목만 들어도 가슴이 뛰는 ‘라라랜드’와 ‘원스’, ‘서칭 포 슈가맨’, ‘벨벳 골드마인’, ‘고고70’이 상영된다. 국내외 신작도 관객과 만난다. 특히 거장 테런스 맬릭 연출에 루니 메라, 라이언 고슬링, 마이클 패스벤더가 주연한 뮤지컬 영화 ‘송 투 송’을 비롯해 록밴드 스투지스를 조명한 짐 자무시의 ‘김미 데인저’, 서른 곡의 OST가 빛나는 로드 무비 ‘아메리칸 허니’를 주목할 만하다. 국내 작품으로는 댄스스포츠 동아리 소녀 6명의 성장통을 담은 ‘땐뽀걸즈’와 국내 인디 뮤지션이 주인공인 ‘노후 대책 없다’, ‘인투 더 나잇’, ‘나는 아직도 당신이 궁금하여 자다가도 일어납니다’(폐막작)가 준비됐다. 객원 프로그래머로 선정된 소설가 김중혁과 배우 천우희가 각각 추천한 ‘프랭크’와 ‘헤드윅’도 오랜만에 스크린에 걸린다. 관람료 9000원. 문의 (02)330-6285.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英 테러 이겨낸 그란데, 광복절에 첫 내한 공연

    英 테러 이겨낸 그란데, 광복절에 첫 내한 공연

    영국 맨체스터 테러의 충격을 의연하게 이겨낸 ‘팝의 요정’ 아리아나 그란데(24)가 한국을 찾는다.그란데는 오는 8월 15일 오후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전성기가 지나지 않은, 정점을 향해 치닫는 대형 팝 스타의 공연이라 주목된다. 아담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바비 인형을 연상케 하는 외모로 사랑받는 그란데는 열세 살부터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한 아역 스타 출신이다. 2008년 뮤지컬 ‘13’으로 데뷔했으며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활약했다. 2013년 발표한 데뷔 앨범 ‘유어스 트룰리’가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제2의 머라이어 캐리’로 주목받았다. 그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의 올해의 신인상은 그의 몫이었다. 2014년 두 번째 앨범 ‘마이 에브리싱’에서는 수록곡 ‘프로블럼’, ‘브레이크 프리, ‘뱅 뱅’, ‘러브 미 하더’가 연이어 빌보드 싱글 차트 톱10에 진입하며 단숨에 차세대 팝의 디바 반열에 올랐다. 지난해 3집 ‘데인저러스 우먼’으로는 저스틴 비버, 리한나 등을 제치고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2일 밤 영국 맨체스터에서 콘서트를 가졌던 그란데는 공연 직후 현장에서 폭발물이 터져 22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치는 대형 참사와 맞닥뜨려야 했다. 이후 왕립 맨체스터 어린이 병원을 찾아 테러로 다친 소녀 팬을 병문안한 그란데는 이달 4일 ’테러에 굴복하지 않겠다‘며 참극의 현장으로 다시 날아가 자선 공연 ‘원 러브 맨체스터’를 열었고, 희생자 추모를 위해 운집한 5만여명으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분야의 문화 아이콘을 소개하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의 스물다섯 번째 순서다. 현대카드 회원은 오는 26일 정오부터, 일반 고객은 이튿날 정오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9만 9000∼14만 3000원.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아이스크림 거부하는 아기 영상 ‘화제’

    아이스크림 거부하는 아기 영상 ‘화제’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받아들이지 않는 아기 영상이 화제다. 지난 17일 미국 인기 유튜브 채널 아메리칸 퍼니스트 홈 비디오는 아이스크림에 거부반응 보이는 귀여운 아기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은 식탁에 앉아 우는 아기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런 아기를 달래기 위해 곁에 있는 어른들은 초콜릿이 발라진 아이스크림을 눈앞에 가져온다. 그러자 아기는 더욱 거칠게 운다. 달콤한 아이스크림에 울음을 뚝 그칠 줄 알았던 아이는 검정 초콜릿이 무섭기라도 한 듯 몸을 움츠린다. 그런 아기 모습에 지켜보는 이들이 웃음을 터트린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지 않는 이 아기는 훗날 이것이 최고의 치료법이 되리라는 것을 아직 알지 못한다”며 재치 있게 소개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9살 홍콩 소녀, 셀린 디온 노래로 美오디션 ‘발칵’

    9살 홍콩 소녀, 셀린 디온 노래로 美오디션 ‘발칵’

    귀여운 외모의 9살 소녀가 환상적인 가창력으로 중국을 넘어 미국을 강타했다. 최근 미국 빌보드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해외언론은 오디션 무대를 강타한 홍콩출신 셀린 탐(9)의 무대를 영상과 함께 공개했다. 16일 방송으로 공개된 미국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갓 탤런트'에 참가한 셀린은 9살 소녀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환상의 가창력을 뽐냈다. 이날 셀린이 선택한 곡은 셀린 디온이 부른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곡인 ‘마이 하트 윌 고 온'(My Heart Will Go On). 폭발적인 고음 때문에 웬만한 가수들도 부르기 힘든 곡이지만 놀랍게도 9살 소녀 셀린은 이를 완벽하게 소화해 심사위원과 방청객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흥미로운 점은 셀린이 셀린의 노래를 부르게 된 계기다. 이는 셀린의 아빠가 셀린 디온의 골수팬이기 때문으로 심지어 두 딸의 이름도 각각 셀린과 디온으로 지었다. 셀린은 "차안에서 아빠가 매일 셀린 디온의 노래를 듣는다"면서 "이를 따라부르면서 내가 노래에 소질에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웃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셀린은 2년 전 이미 중국 후난성 방송에 출연해 대륙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면서 "보컬 트레이너로 일하는 아버지 스티브의 역할이 절대적이었다"고 보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아리아나 그란데 내한 공연, 티켓 예매 26일부터 시작..가격은?

    아리아나 그란데 내한 공연, 티켓 예매 26일부터 시작..가격은?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 20일 현대카드 측은 오는 8월 15일 오후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 내한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 아이콘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미국 싱어송라이터 존 메이어, 2015년 제57회 그래미어워즈 올해의 앨범상 수상자 벡 등이 이 무대로 한국 팬들과 만났다. 이들에 이어 아리아나 그란데가 국내 팬들과 만나게 된다. 열세 살부터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2013년 발표한 데뷔 앨범 ‘유어스 트룰리’(Yours truly)가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제2의 머라이어 캐리’로 불렸다. 또한 그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2014년 공개한 두 번째 앨범 ‘마이 에브리싱’(My Everything)의 수록곡인 ‘프라블럼’(Problem), ‘브레이크 프리(Break Free), ’뱅 뱅‘(Bang Bang), ’러브 미 하더‘(Love Me Harder)가 연이어 빌보드 싱글 차트 톱10에 오르며 대형 팝 스타로 성장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최정상의 디바로 성장하고 있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진면목을 국내 팬들이 직접 확인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 소지자는 사전 예매를 통해 오는 26일 정오부터, 일반 고객은 27일 정오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9만9000원부터 14만3000원까지 다양하다. 사진제공=현대카드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야구공 수집광 잭 햄플, 커쇼에게 애걸했다가 퇴짜 맞은 사연

    야구공 수집광 잭 햄플, 커쇼에게 애걸했다가 퇴짜 맞은 사연

    잭 햄플이란 이름만 들으면 고개가 갸웃거려질 것이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경기를 쫓아다니며 9000개가 넘는 야구공을 수집한 ‘볼수집광(ballhawk)’이라고 하면 고개가 끄덕여질 것이다. 햄플이 미국 아버지의 날인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미국프로야구(MLB) 경기 선발로 나선 LA 다저스 투수 데이비드 커쇼에게 공을 달라고 떼를 쓰다가 퇴짜를 맞은 사연이 19일 ESPN에 상세히 소개돼 눈길을 끈다. 햄플은 트위터에 연달아 공을 올렸다. 맨처음 올린 글을 통해 커쇼가 “안돼, 당신은 7000개나 갖고 있잖아”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두 번째 글에서 “...그건 파란색 아버지의 날 공이었다. 난 “내게 너무 많은 의미일 수도 있어요”라고 말했더니 커쇼는 그래도 “아냐, 그렇지 않아”라는 것 같았다. <한숨> 그래도 여전히 그를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는 “...이런 논리라면 커쇼의 다음 봉급도 그에겐 그닥 의미가 없겠네요. 그쵸?”라고 되받았다. 그는 2년 전 알렉스 로드리게스(은퇴)가 양키스타디움에서 통산 3000호 안타(홈런)를 날렸을 때 공을 잡아 나중에 공을 A 로드에게 돌려주는 조건으로 양키스 구단으로 하여금 자신이 후원하는 자선단체에 15만달러를 기부하게 만들었던 일로 여러 신문의 헤드라인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해 독립기념일에는 장병들만 출입하도록 엄격히 통제하는 포트 브래그에서 열린 야구 경기에 몰래 잠입했다가 82공수여단으로부터 쫓겨나기도 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국내 첫 NHL 출신 감독 영입… 대명, 콘스탄틴과 3년 계약

    국내 첫 NHL 출신 감독 영입… 대명, 콘스탄틴과 3년 계약

    대명은 19일 국내 아이스하키팀 최초로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감독 출신인 케빈 콘스탄틴(59·미국)을 새 사령탑에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고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창단 후 첫 출전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6~17에서 9개팀 중 8위에 머물렀던 대명이 젊은 선수들을 가르치는 데 능숙한 콘스탄틴 감독을 영입해 지각변동을 꿈꾸는 것이다. 콘스탄틴 감독은 1985년 미국 주니어 탑 리그인 USHL 소속 노스 아이오와 허스키에서 지도자로 데뷔했다. 1988~1990년 미국 성인 남자대표팀과 20세 이하 남자대표팀 코치, 1991년에는 20세 이하 남자대표팀 감독으로 경험을 쌓았다. 이후 1992년 아메리칸리그 중위권이던 캔자스시티 블레이즈를 우승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하부 리그에서 쌓은 명성을 바탕으로 콘스탄틴 감독은 1993년 새너제이 샤크스 감독으로 부임해 처음으로 NHL 무대를 밟았다. 콘스탄틴 감독의 지도로 새너제이는 전 시즌보다 승점을 58점이나 늘렸다. 이후 콘스탄틴 감독은 7년간 새너제이 외에도 피츠버그, 뉴저지 등의 NHL 감독을 맡으며 플레이오프 진출 6회, 통산 159승을 견인했다.콘스탄틴 감독은 “선수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게 급선무”라며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보여준다면 승리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되찾은 구속·위기 관리… 그래도 불안한 류

    되찾은 구속·위기 관리… 그래도 불안한 류

    7K 불구 5이닝 105개 ‘과잉 투구’ 감독 만족 못해 선발 굳히기 불안 ‘구속 회복 + 위기 관리 능력 = 불안한 3승.’ 류현진(30·LA 다저스)은 18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신시내티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며 8안타 2볼넷 2실점했다.8-2로 앞선 6회 타석에서 교체된 그는 모처럼 폭발한 타선 덕분에 10-2로 이겨 지난달 19일 마이애미전 이후 30일 만에 3승(6패)째를 따냈다. 2014년 9월 1일 샌디에이고전 이후 2년 9개월 16일(1021일) 만에 거둔 ‘원정승’이어서 기쁨을 더했다. 평균자책점도 4.42에서 4.35로 조금 내려갔다.류현진은 이날 회복된 구속과 예리한 커브, 위기 관리 능력으로 6일 만의 ‘리턴 매치’에서 신시내티에 설욕했다. 그러나 부활 기대와 함께 우려도 낳아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29)와의 선발 경쟁에서 우위를 굳히기에는 다소 모자랐다는 평가를 들었다. 류현진은 이날 올 시즌 한 경기 최다인 105개 공을 던졌다. 앞선 신시내티전에서 내준 대포 세 방을 의식한 듯 낮게 제구하다 투구 수가 너무 많아졌다. 대신 3경기 만에 홈런을 맞지 않았다는 게 위안이었다. 직구 최고 시속은 152㎞를 찍었다. 그것도 투구 수 100개를 넘어선 이후 나와 건강 이상 우려를 말끔히 씻었다. 류현진은 7-2이던 5회 2사 3루에서 스콧 셰블러를 상대로 100구째 초구로 150㎞(93.2마일), 2구째는 이날 최고인 152㎞(94.5마일)를 뿌렸다. 이어 3구째 151㎞, 5구째 151㎞ 등 빠른 직구를 잇따라 구사했다. 앞선 12일 경기에서는 145㎞(90.5마일)가 최고였다. 또 류현진은 3회 연속 3안타로 자초한 무사 만루 위기에서 위기 관리 능력을 과시했다. 에우헤니오 수아레스를 볼넷으로 보내 2013년 빅리그 진출 이후 첫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지만 이후 유격수 직선타와 투수 앞 병살타로 대량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류현진은 5이닝 동안 한계 투구 수인 100개를 넘겨 과제로 떠올랐다. 매 이닝 위기에 몰리면서 정면 승부를 피하려다 투구 수가 늘어났다. 악순환이 우려되는 대목이다. 류현진은 “힘든 경기였다”면서 “실점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했고 그런 측면에서는 잘해낸 것 같다”고 말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냈다. LA 타임스는 “로버츠 감독이 류현진이 직선타, 병살타로 처리하지 못했다면 5회를 마치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아울러 로버츠 감독이 초구부터 전력 투구를 촉구했으나 류현진은 2회까지 공 50개를 던질 정도로 (감독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포토] 류현진, 신시내티전서 5이닝 2실점…시즌 3승

    [포토] 류현진, 신시내티전서 5이닝 2실점…시즌 3승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투수 류현진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시즌 3승째를 올렸다. 류현진은 이날 올 시즌 한 경기 최다인 105개의 공을 던져 65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았다. 류현진은 시즌 11번째로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안타 8개를 맞고 2실점(2자책점) 했으나 다저스가 10-2로 승리해 승리투수가 됐다. 사진=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 한달 만에 1승 추가…신시내티전서 시즌 3승째

    류현진, 한달 만에 1승 추가…신시내티전서 시즌 3승째

    류현진(30)이 30일 만에 승수를 추가해 시즌 3승(6패)째를 올렸다.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방문 경기에서 시즌 11번째로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안타 8개를 맞고 2실점(2자책점) 했다. 8-2로 앞선 6회 타석에서 대타 엔리케 에르난데스로 교체된 류현진은 다저스가 10-2로 승리해 지난달 19일 마이애미 말린스를 상대로 2승째를 거둔 이래 30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다저스 타선은 일찌감치 8점을 얻으며 류현진의 부담을 덜어줬다. 엿새 전 4이닝 동안 4실점 하며 승패 없이 물러난 신시내티를 상대로 류현진이 타선 지원 속에 멋지게 설욕했다. 류현진은 이날 올 시즌 한 경기 최다인 105개의 공을 던져 65개의 스트라이크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등판에서 홈런 3방을 얻어맞은 신시내티 타선에 이번에는 장타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듯 볼을 낮게 던지느라 초반 투구 수가 많았다. 3회까지 72개, 4회까지 88개를 던졌지만, 세 경기 만에 홈런을 허용하지 않았다. 최고 시속은 151㎞를 찍었다. 삼진은 올 시즌 한 경기에서 두 번째로 많은 7개를 솎아냈다. 평균자책점은 4.42에서 4.35로 약간 내려갔다. 1회 코디 벨린저의 우월 2루타로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이번에도 1회 실점을 피하지 못했다. 첫 타자 빌리 해밀턴에게 우전 안타를 내준 뒤 2번 타자 잭 코자트에게 컷 패스트볼을 던졌다가 좌선상 2루타를 허용했다. 좌익수 크리스 테일러의 송구가 2루수 왼쪽으로 치우친 사이 발 빠른 해밀턴이 홈을 밟아 1-1 동점이 됐다. 이어진 무사 2루 추가 실점 위기에서 류현진의 위기관리 능력이 빛났다. 조이 보토를 풀 카운트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한 류현진은 4번 타자 애덤 듀발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또 5번 타자 에우헤니오 수아레스를 풀 카운트에서 몸쪽에 바짝 붙는 컷 패스트볼로 다시 삼진 처리하며 불을 껐다. 류현진은 2회에도 안타와 볼넷을 내줘 1사 1, 2루 고비를 맞았지만, 투수 애셔 워저하우스키를 우익수 뜬공으로 요리한 뒤 해밀턴을 10구째에 바깥쪽 낮게 파고드는 시속 150㎞짜리 빠른 볼로 삼진으로 솎아내고 한숨을 돌렸다. 다저스 타선은 1-1인 3회 초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선두 타자로 나온 류현진이 그 물꼬를 텄다. 류현진은 워저하우스키의 시속 148㎞ 빠른 볼을 잡아당겨 유격수 쪽으로 강습 타구를 날렸다. 코자트가 글러브를 댔으나 걷어내지 못해 류현진은 유격수 실책으로 1루를 밟았다. 코리 시거의 볼넷으로 2루에 간 류현진은 테일러의 좌월 2루타 때 시거와 함께 홈을 밟았다. 곧바로 벨린저가 우월 투런포, 족 피더슨이 같은 방향으로 솔로 아치를 잇달아 그려 다저스는 6-1로 달아났다. 득점을 등에 업은 류현진은 공수교대 후 신시내티 중심 타선에 연속 3안타를 맞았다. 류현진은 무사 만루에서 등장한 수아레스를 풀 카운트에서 볼넷으로 내보내 2013년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다. 6-2로 쫓긴 무사 만루에서 류현진은 스콧 셰블러를 유격수 직선타로 잡아낸 뒤 호세 페라사를 투수 앞 병살타로 요리해 가까스로 대량 실점 고비를 넘겼다. 류현진은 4회 해밀턴에게 좌측 펜스를 직접 때리는 3루타, 5회 보토에게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인정 2루타를 내줬으나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류현진은 4회 공격에서 볼넷을 골라 시거의 적시타 때 홈을 밟는 등 처음으로 한 경기 2득점을 올렸다. 야시엘 푸이그의 연타석 솔로포 등 홈런 4방을 앞세워 다저스는 10-2로 대승하고 신시내티를 8연패 늪으로 몰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때·장소 골라 일하는 ‘디지털 유목민’ 시대

    때·장소 골라 일하는 ‘디지털 유목민’ 시대

    원하는 곳에서 일하고 살아갈 자유, 디지털 노마드/도유진 지음/남해의봄날/240쪽/1만 6000원평범한 직장인이라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늘 같은 시간, 같은 사무실로 출근을 한다. 직업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퇴근 전까지는 꼼짝없이 직장이 있는 지역에 머물러야 하는 게 샐러리맨의 숙명이다. ‘디지털 노마드’는 다르다. 그들은 세계 어느 곳이든 발길 닿는 곳에서 스마트폰, 노트북 등 각종 디지털 장비를 이용해 자유롭게 일한다. 자신에게 알맞는 업무 환경에서 집중이 잘되는 시간에 일을 하고 남는 시간엔 아이들을 돌보거나 본인의 취미 생활을 즐긴다. 얼핏 소속 없이 일하는 프리랜서나 정보통신(IT) 산업,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 기업에서만 가능한 일로 비친다. 하지만 글로벌 대기업 IBM을 비롯해 아마존,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웰스파고 은행 등 분야를 막론하고 원격 근무는 이미 세계적인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 저자는 워킹홀리데이로 떠난 호주와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의 한 회사에서 원격근무를 통해 자유를 만끽했다. 1년에 한 번 있는 여름 휴가 때나 갈 수 있던 곳으로 훌쩍 여행을 떠날 수 있었고 그곳에서 만난 새로운 사람들과 친구가 되었다. 그들 중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원격근무를 통해 자유롭게 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저자는 디지털 노마드의 다양한 삶의 방식을 알리기 위해 2015년 다큐멘터리 ‘원 웨이 티켓’ 제작을 기획했다. 이 책은 완성된 다큐멘터리 공개에 앞서 먼저 선보이는 디지털 노마드 ‘현장 리포트’다. 저자가 약 1년간 세계 25개 도시를 여행하면서 만난 디지털 노마드는 총 68명.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과 더불어 원격근무를 시행하는 기업의 창업자와 최고경영자(CEO)들의 이야기를 함께 담았다. 인터뷰한 이들은 출퇴근 시간과 체력을 소모할 필요 없이 본인 업무에 몰입할 수 있다는 점, 불필요한 사무실 내 잡담과 감정 소모가 줄어들고 사내 정치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점을 원격근무의 장점으로 꼽았다. 특히 경영자들은 불필요한 사무실 임대비를 절감하고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인재를 고용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디지털 노마드라고 해서 편하고 환상적인 삶을 사는 것은 아니다. 일할 장소를 스스로 정할 수 있는 자유는 오히려 더 엄격한 자기 관리를 요구한다. 무엇보다 친구나 연인 등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일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택의 자유, 이 단 하나의 차이가 삶에 가져다주는 만족감”이 상당하다고 말하는 저자는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과 함께 시작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원격근무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며 가까운 미래라고 강조한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김유민의 노견일기] 개똥과 목줄, 부끄러움은 왜 내 몫인가

    [김유민의 노견일기] 개똥과 목줄, 부끄러움은 왜 내 몫인가

    산책하기 참 좋은 날씨다. 아침저녁 선선하고, 해도 오래 머문다. 털썩 앉아 멍 때리기도 좋고, 마냥 걷거나 살짝 뜀박질을 해도 좋다. 그래서 한강과 주변 공원은 사람들로 붐비고, 함께 나온 반려동물도 눈에 띄게 많아졌다.늙은 개도 산책을 한다. 멀리 한강까지는 못 가도 매일같이 집 앞 공원에 간다. 달라진 게 있다면 카트 비슷하게 생긴 유모차를 태우고 간다는 것, 몇 걸음 걷다 철퍼덕 엎어지는 횟수가 많다는 것 정도이다. 폴짝 폴짝 뛰며 킁킁대는 강아지들 사이로 어기적어기적 걷는 개가 못내 안쓰럽긴 해도, 기분 전환엔 산책만한 게 없다. 녹색 가득한 곳이 가까이 있어 행복하다 느낄 때쯤, 개똥을 봤다. 평온했던 공간은 어디에서 나올지 모르는 ‘똥 지뢰’를 피해야 하는 곳이 된다. 나 혹은 내 개가 밟을 뻔 했다고 생각하니 아찔하다. 동물을 좋아한다고 동물 똥까지 좋아할 수는 없다. 아니, 똥은 싫다. (사람 똥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어디까지나 똥은 똥이요, 공공장소에 똥이 있다면 당사자(개 주인)가 치워야하는 것이다. 그 당연하고 상식적인 일이 지켜지지 않아서 애먼 반려동물과 그 주인이 부끄러워야 하는 일이 다반사다. 최근 아버지와 함께 반려견 산책에 나선 김선희(27)씨는 공원에 버려진 개똥을 볼 때마다 불쾌지수가 올라간다. 그의 아버지가 “아직 사람들 의식이 멀었네”라며 다른 개의 똥까지 대신 치우기 때문이다. 선희씨는 “치우는 사람이 계속 치우고, 안 치우는 사람은 계속 안 치운다. 개를 키우려면 지킬 것은 지켰으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렇다. 배변봉투를 챙기고, 빠트렸다면 근처 편의점에서 휴지와 일회용 봉투를 사서 내 개가 싼 똥은 꼭 치우는 것.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자 기본이다. 개똥을 안 치운 사람은 개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피해를 준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 1000만명. 일부가 저지른 잘못은 전체의 문제로 번지기 쉽다. ‘나 하나쯤은’이란 생각이 결코 하나쯤이 될 수 없기에 조심하고, 잘못을 했으면 응당 그 책임을 져야한다.목줄 역시 마찬가지다. 동물보호법에 반려동물 목줄 착용은 지정되어 있지만 강력한 제재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 한강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조례에 따르면 목줄을 채우지 않을 시 벌금 5만원, 배설물을 치우지 않을 경우 벌금 7만원을 부과하고 있다. 지난 3년간 목줄을 채우지 않아 적발된 사례는 매년 6000건, 배변 처리를 하지 않은 사례는 매년 1000건이 넘는다. 적발된 것만 그러하니 실제로는 훨씬 많다는 이야기다. 지난해 서울 11개 한강 공원에서만 이 같은 반려동물 관리 소홀 사례가 3만 8000건 가량 적발됐지만 실제로 과태료가 부과된 건 일주일에 한 건 수준이다. 어제만 해도 서울 도심에서 맹견으로 불리는 도고 아르헨티노와 프레사 카나리오가 집 밖으로 나와 주민들을 다치게 한 사고가 발생했다. 개 주인의 관리 소홀이 부른 끔찍한 상황. 주인은 개를 데려오기에 앞서 주택가에서 키우기 적합한 품종인지 고려했어야 했고, 키우기로 했다면 그에 따른 준비를 철저히 했어야 했다. 그럴 수 없다면 개를 키울 자격이 없다. 키우면 안 된다. 독일에서는 반려견의 목줄을 풀어주려면 반려견 목줄 면허(목줄 없이 반려견을 통제하는 증명 시험)를 따야 한다. 아메리칸 핏불, 불테리어, 도사 맹견 등은 외출 시 입마개를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영국의 경우도 개를 통제하지 못하고 목줄 없이 타인에게 위해가 된다면 50~1000파운드까지 벌금을 물게 하고 있다. 스위스에서는 개를 입양하려면 반드시 필기와 실기에 걸친 애견관리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아일랜드 또한 개 면허증을 가진 16세 이상만이 반려견을 키울 수 있다. 목줄과 이름표를 달아야 하고 미착용시 즉시 벌금을 내게 돼있다. 미국 역시 대부분의 주에서 목줄을 하지 않은 개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 1000달러의 벌금이나 6개월 이하의 징역을 받을 수 있다. 개를 키우기 위해서는 관리 의무가 따르며, 이를 지키지 않을 시 법적인 책임이 따른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동의한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관계자는 “내가 키우는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권리를 주장하려면 그만큼 자기가 지켜야 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당부했다. 내 개의 똥은 내가 치우고, 목줄은 반드시 착용하기. 반려인의 권리는 그 의무를 지키는 것에서부터 시작되고 존중될 수 있다. planet@seoul.co.kr
  • 꿈과 사랑을 찾는 뜨거운 젊음!…‘아메리칸 허니’ 티저 예고편

    꿈과 사랑을 찾는 뜨거운 젊음!…‘아메리칸 허니’ 티저 예고편

    영화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이하 아메리칸 허니)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의 제69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 ‘아메리칸 허니’는 미국을 횡단하는 크루에 합류한 소녀 ‘스타’, 낮에는 잡지를 팔고 밤마다 파티를 즐기는 자유로운 세상에서 진짜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그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청춘스타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신예 사샤 레인, 가장 자신다운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컴백한 샤이아 라보프, 할리우드의 주목받는 신 스틸러 라일리 코프를 주축으로 길 위의 젊음을 보여준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4:3 화면비, 자연광과 핸드헬드로 촬영한 아름다운 영상이 눈길을 끈다. 마트에서 우연히 마주친듯한 ‘스타’와 ‘제이크’는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리한나의 히트곡 ‘위 파운드 러브(We found LOVE)’의 비트에 맞춰 서로에게 인사를 건넨다. 이후 “아메리카처럼 뜨겁게 파티도 하고, 같이 가자”는 ‘제이크’의 제안이 이어진다. 이후 밴을 타고 함께 어울리며 열정적으로 ‘위 파운드 러브’를 부르는 모습, 그 위로 교차하는 다양한 장면들은 이들이 찾는 꿈과 사랑을 궁금케 한다. 또 예고편에 등장한 리한나를 비롯해 쥬시 J, E-40 등 정상급 뮤지션이 참여한 트렌디한 사운드트랙이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아메리칸 허니’는 “젊은 세대를 위한 영화의 잠재력을 모두 갖춘 작품”(Twitchfilm)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영화는 오는 7월 13일 개봉한다. 청소년 관람불가. 163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화제의 영상> ‘이 남자 누구?’ 아빠가 부담스러운 아기

    <화제의 영상> ‘이 남자 누구?’ 아빠가 부담스러운 아기

    ‘난 아직 아빠를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됐어요.’ 지난 13일 미국의 인기 유튜브 채널 아메리칸 퍼니스트 홈 비디오는 엄마·아빠의 ‘까꿍’ 놀이에 반응하는 아기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아기가 침대에 누워 있고 엄마가 “까꿍”하고 장난을 칠 때마다 아기가 까르르 웃는다. 잠시 후, 아기 아빠가 엄마에게 까꿍 놀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하지만, 아기의 반응은 확연히 달라진다. 아빠의 “까꿍”에 아기가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다가 결국에는 울음을 터뜨리고 만 것이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아기가 엄마는 사랑한다.”라며 “(아빠를 위한 사랑 표현은)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라는 재미있는 소개를 달았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세상을 가지고 놀았던 남자 이야기…‘아메리칸 메이드’가 1차 예고편

    세상을 가지고 놀았던 남자 이야기…‘아메리칸 메이드’가 1차 예고편

    톰 크루즈 주연의 범죄 액션 스릴러 ‘아메리칸 메이드’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아메리칸 메이드’는 1980년대, FBI, CIA, 백악관 그리고 세계 최대 마약조직까지 모두를 속인 전설적인 실제 인물 ‘배리 씰’(톰 크루즈)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더그 라이만 감독과 톰 크루즈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통해 같은 시간대를 반복하며 겪는 타임 루프 소재와 압도적인 액션, 시선을 사로잡는 시각효과로 국내 469만 관객을 동원해 할리우드 최고 흥행 콤비임을 입증한 바 있다. 또 소설을 영화화한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 이어 이번 작 ‘아메리칸 메이드’는 실화를 바탕으로 더그 라이만 감독 특유의 탁월한 연출력과 작품 재해석 능력을 궁금케 한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성실한 1급 파일럿과 사기꾼의 면모를 동시에 보여주는 톰 크루즈의 다채로운 얼굴이 눈길을 끈다. 이어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배리 씰’이 CIA의 제안을 받고 밀수에 가담한 뒤 점점 화려하게 변하는 모습이 경쾌하고 리드미컬하게 그려져 기대를 모은다. 특히 그간 특수요원이나 스파이와 같은 강한 캐릭터를 선보인 톰 크루즈가 이 작품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는 ‘배리 씰’만의 능청스러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배리 씰’의 인생을 바꾸어 놓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몬티 쉐퍼’ 역은 ‘어바웃 타임’(2013)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도널 글리슨이 맡았다. 이처럼 톰 크루즈의 새로운 모습과 다채로운 액션, 그리고 80년대라는 시대적 배경으로 특별함을 더한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