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아마존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무허가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추모사업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물의 나라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과소비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761
  • ‘아마존의 눈물’ 결방, 시청자 “축구라니...”

    ‘아마존의 눈물’ 결방, 시청자 “축구라니...”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축구사랑’ 을 뛰어넘는 것 같다. 당초 22일 밤 10시55분 방영 예정이던 ‘아마존의 눈물-3부 불타는 아마존’ 이 한국과 라트비아 국가대표 평가전 관계로 결방되자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극에 달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한국 국가대표팀의 A매치 월드컵 평가전 2연승 ‘쾌거’ 에도 “‘아마존의 눈물’ 보려고 시계만 쳐다보고 있었는데...” “방송을 보려고 집에 일찍 들어왔다.” “축구라니...” 라는 등의 아쉬움을 나타냈다. 지난해 12월 18일 첫 전파를 탄 ‘아마존의 눈물’ 은 5부작 중 총 3개의 에피소드를 방송에 내보냈다. 그 결과 프롤로그 15.7%(TNS미디어코리아 전국 기준), 1부 ‘마지막 원시의 땅’ 은 22.1%, 2부 ‘사라지는 낙원’ 이 20.2%로 다큐 사상 이례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웰 메이드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은 ‘아마존의 눈물’ 은 스크린 공략에도 나선다. 오는 3월 오리지날 무삭제 판이 영화로 개봉되는 것. 한편 ‘아마존의 눈물’ 제작진은 4월께 남극으로 향해 ‘지구의 눈물’ 3부 ‘남극의 눈물’ 제작에도 본격 착수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딜라이트, 음원다운 과반수가 해외 팬

    딜라이트, 음원다운 과반수가 해외 팬

    그룹 딜라이트가 세계적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정규 1집 앨범을 공개한 뒤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딜라이트는 지난달 17일 세계 최대의 음원 사이트인 아이튠즈 스토어를 비롯해 아마존, 랩소디, 냅스터 등을 통해 정규 1집 ‘고슴도치 딜레마’(Hedgehog’s Dilemma)를 공개했다. 이후 음원 다운로드의 과반수가 해외 팬들일 정도로 딜라이트는 해외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해외 팬들은 아이폰과 유튜브 등을 통해 ‘고슴도치 딜레마’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접한 뒤 딜라이트의 공식 홈페이지와 개인 블로그를 찾아 호평을 남기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 같은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은 해외 시장에서 딜라이트 음악의 가능성을 충분히 내비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딜라이트 멤버 dk는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줘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좋은 음악으로 국내외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초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홍보를 하고 있는 그룹 딜라이트는 현재 타이틀곡 ‘고슴도치 딜레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새로운 리믹스 앨범을 준비 중이다. 사진 = 더제이스토리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시, 청년창업제품 해외판매 지원

    서울시는 아마존닷컴(amazon.com) 등 세계 유수 인터넷 쇼핑몰에 제품을 중개하는 업체인 엘리엘사와 청년 창업 제품 판매를 대행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9일 밝혔다. 엘리엘사는 전 세계 우수 제품을 사들여 주요 인터넷 쇼핑몰에 공급하는 중개업체로, 특히 아마존닷컴과 활발한 거래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대의 온라인 서점인 아마존닷컴은 1994년 설립된 미국의 전자 상거래 회사로 처음에는 도서 판매로 시작했다 점차 DVD, CD, MP3, 컴퓨터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제품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서울시는 엘리엘사를 통해 ‘2030창업프로젝트’에 참가한 회사의 제품들을 아마존 등 세계적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청년 창업자들은 엘리엘사에서 경영 컨설팅과 전자상거래 솔루션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말 기업간거래(B2B) 사이트인 알리바바닷컴(alibaba.com)에도 유료회원으로 가입해 청년 창업 기업들의 제품을 전시·홍보해 왔다. 알리바바닷컴은 1999년 창립된 중국의 간판 IT 기업으로 세계 최대 B2B 전자 상거래 업체이기도 하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예능 잡는 ‘아마존의…´ 힘은 진정성

    예능 잡는 ‘아마존의…´ 힘은 진정성

    MBC 다큐멘터리프로그램 ‘MBC 스페셜-아마존의 눈물’(이하 ‘아마존의 눈물’)이 2주 연속 시청률 20%를 돌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16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아마존의 눈물’ 2부는 21.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8일 ‘아마존의 눈물’ 1부가 기록한 21.5%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20%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아마존의 눈물’은 ‘북극의 눈물’에 이은 ‘지구의 눈물’ 시리즈 2탄으로 아마존의 원시 밀림과 인디오들의 생활을 생생하게 다룬 작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마존이 무분별한 개발 등 문명의 영향으로 위기를 맞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아마존의 눈물’ 책임프로듀서인 정성후CP는 “조에족의 삶을 통해 현대인들의 삶을 한 번쯤 돌이켜볼 수 있기를 바랐다. 제작진의 바람과 노력이 작품 속에 담겼고 시청자들에게 작품의 진정성이 전달된 것 같다. 시청자들의 큰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마존의 눈물’ 1부는 과거 2부는 현재 그리고 3부엔 미래를 담았다.”며 “3부에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는 10.3%,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8.9%를 기록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키거나 빼앗거나…제국의 두 얼굴

    지키거나 빼앗거나…제국의 두 얼굴

    16세기는 유럽사 격동의 시대다. 안으로는 무르익은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이 전 유럽을 뒤흔들고 있었고, 대륙 밖으로는 항해술의 발달로 신대륙을 향한 들끓는 열망이 대항해시대를 지나고 있었다. 이 시기 유럽의 주인은 강력한 군사력과 방대한 영토를 가진 제국들이었다. 제국은 영광스러운 패권을 위해 또 경제적 풍요를 위해 수없이 전쟁을 일으켰다. ●이슬람 공격을 막아낸 유럽의 수호자 이들 16세기 제국의 전쟁을 다룬 논픽션 2권이 나란히 출간됐다. 16세기 지중해 쟁탈전을 다룬 ‘바다의 제국들’(로저 크롤리 지음, 이순호 옮김, 책과함께 펴냄)과 잉카문명 멸망사를 다룬 ‘잉카 최후의 날’(킴 매쿼리 지음, 최유나 옮김, 옥당 펴냄)은 사료를 바탕으로 생생한 내러티브를 살린 전쟁 기록물이다. 당시 유럽의 대제국이었던 에스파냐의 두 얼굴도 만날 수 있다. 먼저 ‘기독교와 이슬람의 지중해 쟁탈전, 1521~1580’이라는 부제가 붙은 ‘바다의’는 에스파냐를 ‘유럽의 수호자’로 등장시킨다. 60년 동안 지중해를 배경으로 벌어진 기독교 제국 에스파냐와 이슬람 제국 오스만 투르크의 전쟁이 핵심 줄거리다. 서술은 긴박감이 넘친다. 북아프리카와 발칸 반도 대부분을 점령한 오스만 투르크 제국은 1521년 드디어 지중해로 발을 돌린다. 술탄 슐레이만의 투르크 대군은 처음 로도스섬에서 ‘유럽의 방파제’인 구호기사단과 마주친 이래 여러 차례 대전투를 치른다. 하지만 수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결국 지중해에서 완전 축출된다. 지중해 쟁탈전의 한 현장이었던 몰타섬에서 태어난 저자는 이 60년 전쟁을 “영토·패권의 전쟁이자 종교 전쟁”이라고 평가한다. 이 전쟁으로 지중해는 유럽의 완전한 영해가 됐음은 물론, 팽창을 계속하던 이슬람도 유럽에는 발을 붙이지 못했기 때문이다. 책은 치열한 전투의 현장과 함께 ‘악의 제왕’이라 불린 해적 바르바로사 형제, 카를로스1세 에스파냐 국왕 등 전쟁 영웅들도 상세히 다루고 있다. 여기에 돌을 발사하는 대구경 화승총 및 수제 수류탄, 사슬탄, 선회포 등 다양한 당시 무기도 소개하며 16세기 제국의 전쟁터를 입체적으로 살려내고 있다. ●잉카를 멸망시킨 남미의 파괴자 같은 16세기 지구 반대편에서는 남아메리카 최대의 제국인 잉카가 멸망의 길로 내몰리고 있었다. 에스파냐는 지중해에서 투르크 제국과 전쟁을 벌이는 한편, 남아메리카에서 잉카의 금은보화를 탈취하며 ‘남미의 파괴자’로 악명을 떨치고 있었다. ‘잉카’는 이들 에스파냐 제국과 ‘태양의 제국’ 잉카의 충돌을 생생하게 되살렸다. 이 역시 거대 제국 간 전쟁이었지만 사실 ‘잉카 최후의 날’은 전쟁 서사시라기보다 침략과 학살의 보고서에 가깝다. 1532년 11월16일 프란시스코 피사로가 이끄는 에스파냐 군대는 8만명 잉카 군과 맞서 원주민 7000여명을 학살하고 잉카의 황제를 생포한다. 스페인군의 숫자는 고작 168명. 잉카 문명 권위자로 불리는 저자는 아마존 부족의 사료를 근거로 이 믿을 수 없는 승자의 기록 너머에 있는 진실을 추적해 간다. 이야기는 미국인 탐험가 하이럼 빙엄이 마추픽추를 세상에 알린 1911년의 드라마틱한 순간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시간을 돌려 16세기, 마추픽추의 주인 잉카 제국에서 벌어진 처절한 학살의 진실을 독자들의 눈앞에 펼쳐낸다. 그는 이 승리에는 계략이 있었다고 전한다. 당시 잉카 황제 알타우알파는 피사로의 요구에 따라 전투가 아닌 ‘회견’을 위해 비무장 보위대 5000명만을 데리고 피사로를 만나러 온다. 하지만 피사로는 이들을 무참히 공격해 30분 만에 전멸시킨다. 물론 에스파냐에는 한 명의 사망자도 없었다. 신으로 추앙받는 황제가 나포되고 곧 처형되자 잉카는 번번한 저항도 못하고 수도 쿠스코를 내주게 된다. 유럽의 기록은 여기에서 끝나지만 저자는 그 이후 36년간이나 그치지 않았던 잉카의 게릴라전에도 주목한다. 그리고 열세에도 불구하고 아마존 밀림에 숨어 끝까지 제국에 맞섰던 ‘반란군’들을 온정어린 시선으로 그려낸다. ‘바다의’ 2만 3000원, ‘잉카’ 3만 2000원.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막장ㆍ性은 가라…연예계 새바람 분다

    막장ㆍ性은 가라…연예계 새바람 분다

    복수 불륜 패륜으로 대표되는 막장드라마, 아이돌의 신체부위에 집착한 성적 판타지와 후크송, 연예인들의 사생활 폭로와 말장난이 넘쳐난 예능프로그램. 이는 지난 한 해 연예계를 설명하는 키워드들이다. 대중문화 평론가 강태규 씨는 지난 2009년 연예계를 “진정성을 상실한 한 해”라고 평했다. 그랬던 연예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막장이 판치던 안방극장엔 웰메이드 드라마가 자리 잡았고 찬밥신세였던 다큐멘터리는 오히려 예능프로그램들을 압도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또 지난해부터 시작된 공익예능 열풍은 더욱 거세졌고 후크송과 성적판타지가 난무하며 획일화됐던 가요계도 점차 다양성을 회복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 막장 압도하는 웰메이드 드라마 지난해 복수, 불륜, 패륜, 출생의 비밀 등 자극적인 소재로 점철된 드라마들이 인기를 끌며 너도나도 막장대열에 합류했지만 새해를 맞아 새롭게 선보인 드라마들은 뭔가 다르다. 1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드라마는 KBS 1TV ‘명가’, KBS 2TV ‘공부의 신’, ‘추노’, MBC ‘파스타’, SBS ‘제중원’ ‘별을 따다줘’ 등 총 6편이다. 이 드라마들은 이제 첫 걸음을 뗐을 뿐이지만 참신한 소재와 특색 있는 전개로 수작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명가’ ‘제중원’ ‘추노’는 중장년층에게나 어울릴 법한 사극이라는 장르의 무게감을 덜어내 젊은 세대의 호기심까지 자극했다. ‘명가’는 경주 최씨 일가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담은 휴먼사극, ‘제중원’은 백정 출신이 의사가 된다는 내용의 메디컬 사극으로 둘 다 10%대의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또 ‘추노’는 액션 로맨스 코믹을 적절히 배합해 첫 방송부터 20%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극 외에 ‘공부의 신’ ‘파스타’ 역시 각각 공부, 요리라는 소재에 톡톡 튀는 대사와 매력 있는 캐릭터를 잘 버무려 젊은 층의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착한드라마를 표방한 ‘별을 따다줘’ 역시 전형적인 캔디스토리지만 최정원의 연기가 호평을 받으며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다. ‘공부의 신’은 3회부터 20%를 넘으며 시청자들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고 다른 드라마들 모두 1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막장으로 도배됐던 안방극장에 웰메이드 드라마가 대거 등장한 것은 지난해 ‘찬란한 유산’, ‘솔약국집 아들들’ 등 소위 착한드라마가 성공을 거두면서 인식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평론가 강태규 씨는 “잘 만든 작품은 결국 시청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 상황이 그렇다보니 제작진은 비판을 감수하면서까지 시청률에 집착하기보다 진정성을 갖춘 작품으로 승부를 걸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예능 잡는 대박 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에 대한 가능성은 지난 2008년 말 방송된 MBC ‘북극의 눈물’과 2009년 초까지 방송된 KBS ‘누들로드’에서부터 보이기 시작했다. ‘북극의 눈물’은 10% 중반, ‘누들로드’ 역시 6편이 꾸준히 10%대 시청률을 기록한 것. 다큐멘터리는 시청률 5%만 나와도 성공이라고 평가받는 국내 현실을 감안하면 놀랄 만한 성과다. 한동안 잠잠했지만 지난해 연말 MBC ‘2009 가장 슬픈 이야기 풀빵엄마’가 15.7%, 이달 3일 방송된 SBS ‘출세만세’가 10.3%로 연달아 흥행에 성공했다. 그러더니 이젠 인기드라마에 버금가는 다큐멘터리까지 등장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창사특집 ‘아마존의 눈물’이 그 주인공. ‘아마존의 눈물’은 9개월의 사전조사와 250일의 제작기간에 15억여 원이 투입된 다큐멘터리로 지난 8일 첫 방송에서 21.5%라는 이례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프로그램들을 모두 제쳤다. ‘아마존의 눈물’ 책임 프로듀서 정성후 CP는 “공동체 속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조에족의 삶을 통해 현대인들의 삶을 한 번쯤 돌이켜볼 수 있기를 바랐다.”며 “제작진의 바람과 노력이 작품 속에 담겼고 시청자들에게 작품의 진정성이 전달된 것 같다.”고 전했다. ◆ 시청자 심금 울리는 본격 공익예능의 귀환 MBC ‘양심냉장고’, ‘칭찬합시다’, ‘러브 하우스’처럼 오락성에 사회적 의미를 담은 예능이 큰 인기를 끌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예능프로그램은 연예인들의 과거사 들추기와 각종 폭로전으로 물들었다. ‘무한도전’ 등 오락에 공익성을 접목시킨 예능프로들도 있지만 장르의 성격상 공익은 오락이라는 요리에 가미된 양념 정도였다. 그런 와중에 지난해 말부터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가 김영희PD체제의 공익 버라이어티로 재탄생했다. 김영희PD는 과거 ‘느낌표’, ‘이경규가 간다’ 등 오락성과 공익성을 적절히 담아낸 예능프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바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비록 기대와 달리 ‘단비’ ‘우리 아버지’ ‘헌터스’ 코너로 출발한 ‘일밤’은 시청률에서 고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코끝이 찡한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최근 논란이 됐던 ‘헌터스’가 ‘에코하우스’로 바뀐 뒤 재미있다는 반응이 눈에 띄게 증가해 공익성과 오락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 평론가 강태규 씨는 “지금의 오락 프로는 기승전결의 코드 없이 특정상황 안에서 즉흥적인 애드리브와 말장난으로 이뤄진 것들이 대부분이다. 시청자들 역시 그런 식의 웃음유발에 길들여졌지만 ‘일밤’은 웃음의 의미 자체를 되돌아 볼 수 있게 해준다. 감동에 대한 강박관념만 벗는다면 반전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 ‘보는 음악’에서 ‘듣는 음악’으로 지난 2009년 가요계는 성적판타지를 자극하는 가수들과 그들의 성적매력에 열광하는 팬들로 점철됐다. 초미니와 핫팬츠 의상은 기본이고 신체 특정부위에 집중된 섹시한 안무를 선보인 걸그룹들, 그리고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며 자신들의 성적 매력을 발산한 보이그룹들이 국내 가요무대를 장악한 것. 또 후크송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비주얼적인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부분에서도 획일화된 경향이 강했다. 대중음악 평론가 성시권 씨는 “지난해 가요계는 아이돌 그룹이 대거 등장해 열풍을 일으켰지만 장르의 획일화, 노이즈 마케팅, 음악의 일회성 소비 등 비주얼에만 집중되는 한계가 드러나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올해도 성적판타지와 후크송으로 무장한 아이돌 그룹들은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하지만 지난해와 달리 신승훈, 김동률 등 싱어송라이터들을 비롯해 김종국, 이효리, 윤미래, 세븐, 싸이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가수들도 대거 컴백을 앞두고 있어 가요계가 풍성해질 것으로 보인다. 평론가 성시권 씨는 “장르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 대중은 자연스럽게 아이돌의 성적 판타지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눈이 즐거운 음악에서 귀가 즐거운 음악으로 가요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 것”이라고 올해 가요계를 전망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KBS, MBC, S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막장·性판타지 NO! ‘진정성’ 찾아가는 연예계

    막장·性판타지 NO! ‘진정성’ 찾아가는 연예계

    복수 불륜 패륜으로 대표되는 막장드라마, 아이돌의 신체부위에 집착한 성적 판타지와 후크송, 연예인들의 사생활 폭로와 말장난이 넘쳐난 예능프로그램. 이는 지난 한 해 연예계를 설명하는 키워드들이다. 대중문화 평론가 강태규 씨는 지난 2009년 연예계를 “진정성을 상실한 한 해”라고 평했다. 그랬던 연예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막장이 판치던 안방극장엔 웰메이드 드라마가 자리 잡았고 찬밥신세였던 다큐멘터리는 오히려 예능프로그램들을 압도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또 지난해부터 시작된 공익예능 열풍은 더욱 거세졌고 후크송과 성적판타지가 난무하며 획일화됐던 가요계도 점차 다양성을 회복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 막장 압도하는 웰메이드 드라마 지난해 복수, 불륜, 패륜, 출생의 비밀 등 자극적인 소재로 점철된 드라마들이 인기를 끌며 너도나도 막장대열에 합류했지만 새해를 맞아 새롭게 선보인 드라마들은 뭔가 다르다. 1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드라마는 KBS 1TV ‘명가’, KBS 2TV ‘공부의 신’, ‘추노’, MBC ‘파스타’, SBS ‘제중원’ ‘별을 따다줘’ 등 총 6편이다. 이 드라마들은 이제 첫 걸음을 뗐을 뿐이지만 참신한 소재와 특색 있는 전개로 수작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명가’ ‘제중원’ ‘추노’는 중장년층에게나 어울릴 법한 사극이라는 장르의 무게감을 덜어내 젊은 세대의 호기심까지 자극했다. ‘명가’는 경주 최씨 일가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담은 휴먼사극, ‘제중원’은 백정 출신이 의사가 된다는 내용의 메디컬 사극으로 둘 다 10%대의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또 ‘추노’는 액션 로맨스 코믹을 적절히 배합해 첫 방송부터 20%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극 외에 ‘공부의 신’ ‘파스타’ 역시 각각 공부, 요리라는 소재에 톡톡 튀는 대사와 매력 있는 캐릭터를 잘 버무려 젊은 층의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착한드라마를 표방한 ‘별을 따다줘’ 역시 전형적인 캔디스토리지만 최정원의 연기가 호평을 받으며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다. ‘공부의 신’은 3회부터 20%를 넘으며 시청자들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고 다른 드라마들 모두 1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막장으로 도배됐던 안방극장에 웰메이드 드라마가 대거 등장한 것은 지난해 ‘찬란한 유산’, ‘솔약국집 아들들’ 등 소위 착한드라마가 성공을 거두면서 인식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평론가 강태규 씨는 “잘 만든 작품은 결국 시청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 상황이 그렇다보니 제작진은 비판을 감수하면서까지 시청률에 집착하기보다 진정성을 갖춘 작품으로 승부를 걸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예능 잡는 대박 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에 대한 가능성은 지난 2008년 말 방송된 MBC ‘북극의 눈물’과 2009년 초까지 방송된 KBS ‘누들로드’에서부터 보이기 시작했다. ‘북극의 눈물’은 10% 중반, ‘누들로드’ 역시 6편이 꾸준히 10%대 시청률을 기록한 것. 다큐멘터리는 시청률 5%만 나와도 성공이라고 평가받는 국내 현실을 감안하면 놀랄 만한 성과다. 한동안 잠잠했지만 지난해 연말 MBC ‘2009 가장 슬픈 이야기 풀빵엄마’가 15.7%, 이달 3일 방송된 SBS ‘출세만세’가 10.3%로 연달아 흥행에 성공했다. 그러더니 이젠 인기드라마에 버금가는 다큐멘터리까지 등장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창사특집 ‘아마존의 눈물’이 그 주인공. ‘아마존의 눈물’은 9개월의 사전조사와 250일의 제작기간에 15억여 원이 투입된 다큐멘터리로 지난 8일 첫 방송에서 21.5%라는 이례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프로그램들을 모두 제쳤다. ‘아마존의 눈물’ 책임 프로듀서 정성후 CP는 “공동체 속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조에족의 삶을 통해 현대인들의 삶을 한 번쯤 돌이켜볼 수 있기를 바랐다.”며 “제작진의 바람과 노력이 작품 속에 담겼고 시청자들에게 작품의 진정성이 전달된 것 같다.”고 전했다. ◆ 시청자 심금 울리는 본격 공익예능의 귀환 MBC ‘양심냉장고’, ‘칭찬합시다’, ‘러브 하우스’처럼 오락성에 사회적 의미를 담은 예능이 큰 인기를 끌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예능프로그램은 연예인들의 과거사 들추기와 각종 폭로전으로 물들었다. ‘무한도전’ 등 오락에 공익성을 접목시킨 예능프로들도 있지만 장르의 성격상 공익은 오락이라는 요리에 가미된 양념 정도였다. 그런 와중에 지난해 말부터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가 김영희PD체제의 공익 버라이어티로 재탄생했다. 김영희PD는 과거 ‘느낌표’, ‘이경규가 간다’ 등 오락성과 공익성을 적절히 담아낸 예능프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바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비록 기대와 달리 ‘단비’ ‘우리 아버지’ ‘헌터스’ 코너로 출발한 ‘일밤’은 시청률에서 고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코끝이 찡한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최근 논란이 됐던 ‘헌터스’가 ‘에코하우스’로 바뀐 뒤 재미있다는 반응이 눈에 띄게 증가해 공익성과 오락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 평론가 강태규 씨는 “지금의 오락 프로는 기승전결의 코드 없이 특정상황 안에서 즉흥적인 애드리브와 말장난으로 이뤄진 것들이 대부분이다. 시청자들 역시 그런 식의 웃음유발에 길들여졌지만 ‘일밤’은 웃음의 의미 자체를 되돌아 볼 수 있게 해준다. 감동에 대한 강박관념만 벗는다면 반전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 ‘보는 음악’에서 ‘듣는 음악’으로 지난 2009년 가요계는 성적판타지를 자극하는 가수들과 그들의 성적매력에 열광하는 팬들로 점철됐다. 초미니와 핫팬츠 의상은 기본이고 신체 특정부위에 집중된 섹시한 안무를 선보인 걸그룹들, 그리고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며 자신들의 성적 매력을 발산한 보이그룹들이 국내 가요무대를 장악한 것. 또 후크송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비주얼적인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부분에서도 획일화된 경향이 강했다. 대중음악 평론가 성시권 씨는 “지난해 가요계는 아이돌 그룹이 대거 등장해 열풍을 일으켰지만 장르의 획일화, 노이즈 마케팅, 음악의 일회성 소비 등 비주얼에만 집중되는 한계가 드러나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올해도 성적판타지와 후크송으로 무장한 아이돌 그룹들은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하지만 지난해와 달리 신승훈, 김동률 등 싱어송라이터들을 비롯해 김종국, 이효리, 윤미래, 세븐, 싸이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가수들도 대거 컴백을 앞두고 있어 가요계가 풍성해질 것으로 보인다. 평론가 성시권 씨는 “장르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 대중은 자연스럽게 아이돌의 성적 판타지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눈이 즐거운 음악에서 귀가 즐거운 음악으로 가요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 것”이라고 올해 가요계를 전망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KBS, MBC, S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웰메이드 다큐’ 이유 있는 바람몰이

    ‘웰메이드 다큐’ 이유 있는 바람몰이

    웰메이드 다큐멘터리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300만 관객을 동원해 다큐멘터리 영화의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워낭소리’에 힘입어 다큐멘터리 장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졌다. 또 ‘팝의 황제’로 불렸던 고(故)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공연 리허설을 담은 ‘디스 이즈 잇’ 역시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8일 방영된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은 21.5%(AGB닐슨미디어리서치)라는 이례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다큐멘터리는 시청률 5%만 나와도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는 국내 현실에서 ‘아마존의 눈물’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들을 누르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해 더욱 의미가 깊다. ‘지구의 눈물’ 시리즈 중 하나인 ‘아마존의 눈물’은 지난 2008년 큰 화제를 모았던 ‘북극의 눈물’의 후속으로 기획·제작된 작품이다. 지난해 10월 극장에서 개봉한 ‘북극의 눈물’처럼 ‘아마존의 눈물’ 역시 오는 3월 스크린 상영을 앞두고 있다. ‘아마존의 눈물’은 제작진이 9개월의 사전조사, 250일 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총 제작비 15억 원이 투입돼 웬만한 상업영화 못지않은 스케일을 자랑한다. 정성후 MBC 책임프로듀서는 “TV에서 공개하지 못했던 모자이크 처리와 미공개 영상까지 75분 분량의 영화로 재편집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를 더했다. 또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패션 다큐멘터리 영화 ‘셉템버 이슈’도 패션계는 물론, 일반 대중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제25회 선댄스영화제의 촬영상을 수상한 이 영화는 20년간 미국 최고의 패션지 ‘보그’의 편집장으로 군림해온 안나 윈투어의 일거수일투족을 담았다. 안나 윈투어는 2006년의 대표 영화로 꼽힌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실제 모델로 유명하다. 또 국내에서는 지난해 드라마 ‘스타일’에서 편집장으로 열연한 ‘엣지녀’ 김혜수의 롤 모델로 잘 알려져 있어, 안나 윈투어의 ‘보그’ 9월호 제작 과정을 담은 ‘셉템버 이슈’가 국내 관객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 영화 관계자는 최근 다큐멘터리 장르의 인기에 대해 “다큐멘터리의 성격이 진화했다.”고 분석했다. 즉 과거의 다큐멘터리들은 주로 어렵고 계몽적인 내용을 다뤘다면, 최근 인기를 모으는 다큐멘터리는 유명인사의 이야기나 독특한 풍물 등에 집중하며 대중의 흥미와 관심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것이다. 또 ‘북극의 눈물’에 이어 ‘아마존의 눈물’의 극장 배급도 맡은 마운틴픽처스의 이재식 대표도 “‘아마존의 눈물’은 흥행성과 대중성, 오락성, 교훈이 적절히 배합된 콘텐츠”라며 극장 상영을 통한 흥행 가능성에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사진 = MBC, 미로비젼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마존의 눈물’ 안방 이어 스크린 공략

    ‘아마존의 눈물’ 안방 이어 스크린 공략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이 오는 3월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MBC는 11일 “‘아마존의 눈물’이 오는 3월 말께 극장에서 개봉된다. TV의 미공개 영상까지 영화로 재편집해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MBC의 정성후 CP는 “‘아마존의 눈물’은 극장 개봉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촬영과 제작을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아마존의 눈물’ 극장 개봉판은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무삭제 버전을 추진 중이라 TV 방송분과 다른 새로운 개념의 작품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마존의 눈물’은 총 제작비 15억 원과 9개월의 사전조사, 250일 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인간의 난개발로 무너져가는 아마존의 생태계를 담은 환경 다큐멘터리다. 현재 ‘아마존의 눈물’은 지난달 18일 ‘프롤로그-슬픈 열대 속으로’를 시작으로 8일 ‘1부-’마지막 원시의 땅’까지 총 5부 중 2부만 방영된 상태다. 두 편의 방송분은 각각 전국 기준 15.7%와 21.5%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국내 다큐멘터리 분야에 경이로운 기록을 남겼다. 이어 TV 방영이 채 끝나기도 전에 극장 상영이 결정돼 ‘아마존의 눈물’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과 흥미를 드러냈다. ‘아마존의 눈물’의 극장 배급을 맡은 마운틴픽처스 측은 “‘아마존의 눈물’은 흥행성·대중성·오락성·교훈 등을 담고 있다.”며 “충분한 자료와 미공개 영상을 통해 스크린에서 새로운 콘텐츠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했다. ‘아마존의 눈물’ 제작진은 iMBC 홈페이지를 통해 극장 상영 계획을 알리며 ‘아마존의 눈물’의 ‘프롤로그’ 편을 제외한 나머지 네 편의 다시보기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 것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 에필로그와 프롤로그를 합쳐 총 5부작으로 구성되는 ‘아마존의 눈물’은 오는 15일 2부 ‘사라지는 낙원’을 방영하고, 22일 3부 ‘불타는 아마존’에 이어 29일 ‘아마존의 눈물’의 제작 후기를 담은 에필로그 ‘250일간의 여정’을 차례로 방송할 예정이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마존의 눈물’, 명품다큐+‘비담’효과…시청률↑

    ‘아마존의 눈물’, 명품다큐+‘비담’효과…시청률↑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이 21.5%라는 이례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이 아닌 다큐멘터리가 20%대를 넘긴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 시선을 모은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아마존의 눈물: 1부-마지막 원시의 땅’은 전국 시청률 21.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18일 선방송된 ‘아마존의 눈물: 프롤로그-슬픈 열대 속’ 편이 보인 15.7%보다 5.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일반적으로 다큐멘터리는 시청률 5%만 나와도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아마존의 눈물’은 프롤로그 편의 두 자리 수 시청률로 화제를 모은데 이어 또 한 번 국내 다큐멘터리 분야에 흥미로운 사례를 남겼다. 특히 ‘아마존의 눈물’이 동시간대 다른 방송사에서 방영된 인기 예능 프로그램들을 누르고 거둔 성적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아마존의 눈물’의 성공은 ‘웰메이드 다큐멘터리’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응으로 분석된다. ‘지구의 눈물’ 시리즈 중 하나인 ‘아마존의 눈물’은 지난 2008년 큰 화제를 모았던 ‘북극의 눈물’의 후속으로 기획·제작된 작품이다. 총 제작비 15억 원과 9개월의 사전조사, 250일 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된 ‘아마존의 눈물’은 인간의 난개발로 무너져가는 아마존의 생태계를 담아 시청자들로 부터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방송된 ‘1부-마지막 원시의 땅’에서는 지구 최대 열대우림인 아마존의 모습을 그렸다. 아마존의 구석구석을 목숨 걸고 촬영한 제작진은 특히 아마존 원시부족인 조에 족과 와우라 족을 비롯, 지상 최대의 뱀 아나콘다 등 인간의 손이 닿지 않았던 원시의 모습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드라마 ‘선덕여왕’이 배출한 최고 스타인 ‘비담’ 김남길의 차분한 내레이션도 시청자들의 흥미를 끄는데 한 몫을 해낸 것으로 분석된다. 오는 15일에는 2부 ‘낙원은 없다’, 22일에는 3부 ‘불타는 아마존’, 29일에는 ‘아마존의 눈물’의 제작 후기를 담은 에필로그 ‘300일간의 여정’이 차례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마존 유역서 ‘잃어버린 문명’ 발견

    산림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아마존 유역에서 수백 년 전 존재한 것으로 보이는 문명의 흔적이 속속 발견되고 있어 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과학 사이트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최근 “브라질-볼리비아 접경지대에 있는 아마존 상류에서 기하학 형태를 한 도로와 지반 공사의 흔적이 발견됐다.”고 지난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999년 처음 존재가 드러난 이 유적은 1280년대 것으로 보이며,15~16세기 경 유럽 침략자들이 옮긴 전염병으로 구성원들이 전멸한 것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당초 학계는 부족 형태의 소수 인원이 거주 했을 것으로 추정했으나 브라질 파라 연방대학 고고학 연구진의 최근 조사 결과 문명의 흔적을 보여주는 흔적이 200여 개나 발견됐다. 고고학 저널 앤티퀴티(Antiquity)에서 연구진은 “최대 폭 300m에 이르는 기하학 형태의 유적을 남기려면 최소 300명이 필요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다면 당시 거주 인구는 6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최근 도기류와 숯 등 유물과 대형 주거지 흔적이 발견되는 만큼 연구진은 이 지역에 아직 발견되지 않은 유적이 현재까지 발견된 것 보다 10배 넘게 존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논문의 공동 저자인 데니스 스칸 교수는 “이 지역이 순전히 종교적인 이유로 만들어졌는지, 방어 기능을 했는지는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상파 3사 명품다큐 안방 격돌

    2010년 경인년(庚寅年)은 한국사(史)에서 특별한 해다. 일제의 국권침탈 100년을 비롯해 6·25 전쟁 발발 60년, 4·19 혁명 50년, 남북 정상회담 10년 등 한국 근·현대사의 묵직했던 사건들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념비적인 해다. 또 오는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한국에서 개최되기도 한다. 지상파 방송 3사는 2010년을 맞아 고품격·고품질의 다양한 기획물들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 근·현대사를 말하다 KBS는 4·19세대의 증언을 담은 ‘우리들의 50년, 한국의 50년’을 통해 한국 민주화 역사에 빼놓을 수 없는 4·19혁명의 궤적을 추적한다. 또 1910년 한·일합병 조약이 우리에게 던지는 의미를 살펴보는 4부작 다큐멘터리 ‘국권침탈 100년, 우리 시대에 던지는 질문’도 방송할 예정이다. 5부작 ‘한반도와 일본열도 2000년의 전쟁과 평화’와 ‘독일 통일 20년’, ‘남북정상회담 10년’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련 드라마도 활발하게 제작해 1970년대 인기를 끌었던 ‘전우’를 다시 드라마로 제작하고 10부작 ‘한국전쟁’도 만든다. MBC는 안중근 의사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는 TV 시리즈와 통일에 대해 생각해 보는 라디오 프로그램 ‘판문점으로 가는 길’을 준비하고 있다. SBS도 ‘2010 역사 기획 프로젝트’를 세우고 다큐멘터리 드라마 ‘6·25 새로운 조명-대(大) 전투’와 2부작 다큐멘터리 ‘4·19, 미완의 혁명인가’, 한일합병 100주년 특집 기획 ‘제국의 몰락’을 준비했다. ●환경과 G20을 말하다 방송사들은 또 심각해진 환경 문제를 조명하고 G20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기획 시리즈도 준비하고 있다. KBS는 생태 다큐멘터리인 5부작 ‘동아시아 생명 대탐사, 아무르강’과 ‘푸른 지구의 마지막 유산’, ‘고선지 루트를 가다’, 녹색기술의 가능성을 점검해 보는 ‘미래기획 푸른 지구’, ‘동물의 건축술’ 등 다양한 주제의 다큐멘터리를 방송한다. MBC는 우리 사회 각 분야에 걸쳐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보고 G20 회담 개최를 발판으로 선진 일류국가로 나가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연중 특별보도 기획 ‘대한민국, 미래를 향해 뛴다!’를 방송한다. 또 환경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을 잇는 ‘지구의 눈물’ 시리즈도 준비하고 있다. SBS도 G20 회담을 위한 연중 보도 시리즈 ‘2010 대한민국-일류 국가로’를 마련한다. 또 생태 위기의 툰드라를 조명한 3부작 다큐멘터리 ‘툰드라’와 지리산 반달곰 복원 프로젝트 10년을 돌아보는 ‘자연으로 돌아간 반달곰’을 제작한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아마존의 눈물’ 다큐붐 주도하나

    첫 방송에서 높은 시청률을 올린 MBC 5부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연출 김진만·김현철)이 방송 다큐멘터리 역사를 새로 쓸지 관심이다. 18일 전파를 탔던 ‘아마존의 눈물’의 프롤로그 ‘슬픈 열대 속으로’ 편이 시청률조사전문업체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기준으로 수도권에서 무려 19%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 전국 시청률은 15.7%였다.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서도 수도권 17.9%, 전국 15.7%를 기록했다. 황금시간대가 아닌 밤 11시 심야 시간대에 이 같은 시청률을 올렸다는 것 자체가 경이롭다. 이는 지난해 말 역시 MBC가 방영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던 ‘북극의 눈물’의 기록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고품격 방송 다큐멘터리 붐을 주도하며 극장판으로도 만들어졌던 ‘북극의 눈물’은 전국 기준으로 1부 12.2%, 2부 9.4%, 3부 11.3%, 그리고 제작 과정을 보여준 4부도 11.0%를 기록하는 등 국내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올렸다. 시리즈의 전반적인 내용을 담은 ‘슬픈 열대 속으로’는 1987년에야 그 존재가 세상 밖으로 알려졌으나, 바깥 세상과의 접촉이 거의 없었던 조에족의 원시적인 삶을 조명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지구 전체 산소 공급량의 20%를 제공하는 ‘지구의 허파’가 망가져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경각심을 던지기도 했다. 아마존 원시림 취재 과정에서 생명의 위험을 겪었던 제작진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손에 땀을 쥐었다. 방송 뒤 프로그램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번 시리즈에 대한 갈채와 기대감을 드러내는 글이 수백건이나 잇따랐다. 한편 ‘아마존의 눈물’ 시리즈는 새달 8일 1부 ‘마지막 원시의 땅’, 15일 2부 ‘낙원은 없다’, 22일 3부 ‘불타는 아마존’, 29일 에필로그 ‘300일간의 여정’이 차례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요가하는 고양이 사진 “너무 귀여워”

    요가하는 고양이 사진 “너무 귀여워”

    나보다 유연한 고양이 있으면 나와봐! 최근 미국에서 발매된 2010년 캘린더의 주인공인 고양이 한 마리가 네티즌들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일명 ‘요가 고양이’라고 불리는 이것은 사진작가인 댄 보리스와 그의 아내가 키우는 애완고양이를 모델로 만들어졌다. 보리스는 자신이 직접 키우는 고양이의 사진을 찍은 뒤, 포토샵을 이용해 털과 수염 부분을 일부 보정해 재미난 사진을 만들어냈다. 캘린더 속 고양이는 날씬한 몸과 유연함을 자랑삼아 각종 요가동작을 취하고 있다. 누워서 다리찢기와 합장자세, 활자세는 물론이고 고난이도 동작인 물구나무서기도 무리 없이 소화한다. 사진을 작업한 보리스는 “사람들은 사진 속 고양이가 100% 포토샵 작업으로 탄생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실제 고양이에게 유사한 포즈를 취하게 한 뒤 약간의 보정 작업을 보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 요가선생님을 초빙해 고양이가 최대한 실제 동작과 유사한 포즈를 취하도록 했다.”며 “이 캘린더는 고양이를 유달리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캘린더의 가격은 약 35달러이며, 아마존 등 인터넷쇼핑사이트에서 판매한다. 사진=yogacats.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퓰리처상 수상 원작, 영화 ‘더 로드’ 호평속 개봉 임박

    퓰리처상 수상 원작, 영화 ‘더 로드’ 호평속 개봉 임박

    퓰리처상 수상작인 코맥 매카시의 원작이 영화화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미국 아마존과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로 선정된 원작 ‘더 로드’는 최고라는 호평을 이끌어낸 소설로 올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역대 베스트셀러 원작 중 가장 훌륭하게 스크린으로 옮겨진 작품’이라고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이미 ‘아카데미를 위해 준비된 걸작’이란 반응을 이끌어낸바 있으며 전 세계40여 개국에 출간돼 화제를 모았고 국내서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특히 국내 양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이 ‘2010년 아카데미 수상이 기대되는 작품은?’이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영화 ‘아바타’, ‘나인’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한편 비고 모텐슨과 샤를리즈테론, 가이피어스, 로버트 듀발 등이 출연한 영화 ‘더 로드’(수입:㈜누리픽쳐스 / 배급:SK텔레콤㈜ / 감독: 존 힐코트)는 하루아침에 잿더미로 변해버린 세계에서 자신들을 노리는 또 다른 생존자들로부터 아들을 지켜내기 위한 한 아버지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2010년 1월 7일 개봉 예정이다.사진 = 영화 ‘더 로드’ 포스터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00세 할머니, 생일기념으로 낙하산 타

    100세 할머니가 낙하산을 탔다. 할머니는 “나이가 절반으로 준 것 같다.”면서 “낙하산을 계속 타겠다.”고 밝혔다. 노익장을 과시해 화제가 되고 있는 할머니는 브라질의 아이다 도스 산토스. 할머니는 19일 브라질의 아마존 지방 아마파 주(州)에서 비행기를 타고 올라 3000m 지점에서 공중에 몸을 던졌다. 할머니는 약 9초 동안 자유강하를 한 후 멋지게 낙하산을 펴 생애 첫 낙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할머니와 함께 낙하산을 탄 강사 페드로 파울로는 “할머니가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비행기에서 뛰어내렸다.”면서 “침착하게 자유강하를 한 후 낙하산을 폈다.”고 설명했다. 할머니는 예정대로 아마파 주 공항에 내려앉았다.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던 가족들은 박수를 치며 하늘에서 내려온(?) 할머니를 환영했다. 브라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할머니는 “생전 처음으로 낙하산을 탔는데 생일선물 겸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면서 “낙하산을 타보니 너무 좋아 또 다시 타겠다.”고 말했다. 할머니는 지난달 20일 만 100세가 됐다. 할머니는 “낙하산을 타니 50대로 돌아온 기분”이라며 활짝 웃었다. 할머니가 용기를 내어 모험에 나선 건 평소 자유강화를 즐기는 27세 손자의 권유를 받고나서다. 100세 기념으로 낙하산을 타지 않겠는가 라는 말에 할머니는 흔쾌히 비행기에 올랐다고.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다큐 ‘아마존의 눈물’ 예능을 잠재우다

    다큐 ‘아마존의 눈물’ 예능을 잠재우다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프롤로그-슬픈 열대 속’으로 편이 두 자리 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구의 눈물’ 시리즈 중 하나인 ‘아마존의 눈물’은 큰 화제를 모았던 ‘북극의 눈물’의 후속으로 기획·제작된 작품이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18일 오후 11시 방영된 ‘아마존의 눈물’ 프롤로그는 전국 기준 시청률 15.7%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영된 프로그램이 KBS ‘청춘불패’,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선전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의 비담 김남길이 내레이터로 나서 눈길을 모은 ‘아마존의 눈물’은 총 제작비 15억 원과 9개월의 사전조사, 250일 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된 다큐멘터리다.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파괴되는 아마존과 이를 삶의 터전으로 하는 인디오들의 삶을 생생하게 그렸다. 이날 프롤로그 편에서는 아마존의 구석구석을 목숨 걸고 촬영한 제작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방영됐다. 프롤로그에 이어 내년 1월 8일 방영되는 ‘아마존의 눈물: 1부 마지막 원시의 땅’은 ‘악마의 낙원’이라 불리는 아마존에서 살아가는 생명들의 원초적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한편 KBS ‘청춘불패’와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는 각각 9.1%, 7.8%의 시청률을 보이며 고전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녹색지옥’ 아마존의 300일 일기

    MBC가 다시 ‘눈물 시리즈’를 내놓았다.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다큐멘터리 ‘북극의 눈물’에 이어 2탄 ‘아마존의 눈물’이다. 이 시리즈는 제작팀이 다시 모여 9개월간 사전조사를 하고 300일에 걸쳐 제작한 작품으로 생생한 원시인류의 실태를 안방에 전달한다. 아마존 강 유역의 밀림은 지구 전체 산소공급량의 20%를 제공하는 ‘지구의 허파’다. 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었다. 30여년간 아마존 지역의 5분의1이 파괴됐으며 이제는 내뿜는 산소보다 배출되는 탄소가 더 많은 ‘녹색 지옥’으로 변해가고 있다. 제작진은 “이대로 가다간 50년 뒤 밀림의 80%가 사라질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팽배해 있다. 더 늦기 전에 그곳을 기록하고자 했다.”고 제작 취지를 밝혔다. 제작진은 고화질(HD) 카메라와 360도 회전이 가능한 항공 촬영장치로 촬영, 자연의 원초적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싱구, 자바리, 파라, 로마이마 등 아마존 전역을 돌아다니며 환경 난민으로 살고 있는 7개 인디오 부족들도 직접 만나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았다. 제작진은 “지금껏 우리가 본 아마존 부족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자신한다. ‘아마존’은 5부작으로 구성됐다. 18일 방송되는 프롤로그 ‘슬픈 열대 속으로’는 아마존 열대의 이국적인 풍경과 다큐멘터리 제작 과정을 보여준다. 새해 1월8일 방송될 1부 ‘마지막 원시의 땅’은 아마존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들의 원초적 이야기를 담았다. 2부 ‘낙원은 없다’(1월15일)는 아마존의 무너져가는 자연 생태계에 대한 충격적인 보고를, 3부 ‘불타는 아마존’(1월22일)은 개발이라는 이름 아래 지금도 해마다 경기도 넓이의 열대우림이 사라지는 현실을 고발한다. 내레이션은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담’ 역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김남길이 맡는다. 방영시간은 모두 저녁 10시55분.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비담’ 김남길, 다큐 내레이터 첫 인사

    ‘비담’ 김남길, 다큐 내레이터 첫 인사

    2009년 화제의 드라마 ‘선덕여왕’의 비밀병기 비담 김남길이 다큐멘터리 내레이터로 출연해 화제다.김남길은 지난 13일 MBC 드림센터 입체 음향 스튜디오에서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의 더빙을 마쳤다.이번 출연은 평소 선과 악을 넘나드는 김남길의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눈여겨보던 허태정 프로듀서의 제안으로 이뤄졌다.바쁜 와중에도 더빙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인 김남길은 영상을 보면서 크게 웃음을 터트리는 등 다큐멘터리에 심취했다는 후문이다.김남길은 “처음 해보는 일이라 떨렸지만 재미있었다.”며 “내레이션은 영상을 보면서 감정을 목소리에 실어야 하는 것이라 쉽지 않았다. 상대적으로 연기가 쉬운 것 같다.”고 소감을 피력했다.한편 총 제작비 15억원과 9개월의 사전조사 그리고 250일간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된 ‘아마존의 눈물’ 서막 ‘슬픈 열대 속으로’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현우·박진희 친환경생활 일주일 도전

    이현우·박진희 친환경생활 일주일 도전

    지구가 점점 더워진다. 무차별한 개발로 아마존의 정글은 사라져가고 석유 사용량은 매해 최고치를 찍는다. 하지만 ‘개발의 유혹’은 달콤하다. 과연 현대인들은 개발로 생겨난 안락함을 포기할 수 있을까. MBC 스페셜 ‘북극곰을 위한 일주일’은 바로 이 물음에서 출발한다. 석유·전기·플라스틱 등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주범들, 하지만 현대인의 안락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들 없이 단 일주일만이라도 견뎌 보자는 것이다. 일주일간의 프로젝트에는 가수 이현우와 탤런트 박진희가 도전했다. 이들은 대한민국 대표 ‘에코 셀레브리티(echo celebrity)’, 쉽게 말해 ‘친(親)환경 유명인사’다. 이현우는 야생동물 지키기 운동을 비롯해 태안 앞바다를 위한 노래 ‘기적’을 만드는 등 환경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고, 박진희는 4년째 환경영화제 홍보대사를 자청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구 온난화를 극복하기 위한 ‘리얼 생활 체험기’에 나섰다. 이들은 일단 자동차를 끊었다. 집의 두꺼비 집도 내렸다. 칫솔과 반찬통 등 생활 곳곳에 쓰이는 플라스틱 제품도 없앴다. 이현우는 단풍이 절정인 북한산의 정상 백운대에서 “케이블카로 야생동물이 도망간다면 좋아할 수만 있을까요. 결국 사람들에게도 고통스러운 공간이 되지 않을까요.”라며 담담히 말했다. 박진희는 닭 3마리와 동거를 시작했다. 아침과 저녁마다 닭으로부터 달걀을 받아내고 태양열로 계란을 부쳐먹을 요량이다. 그는 “제 평소 생각의 연장선에 있기 때문에 참여하게 됐어요.”라고 참가 이유를 밝혔다. 먹고 싶다면 키워서, 필요하다면 직접 나가 구해서 생활해야 하는 이 실제상황에 그들은 어떻게 대처해 나갈까. 지금까지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이 ‘초절전’ 다큐멘터리는 20일 오후 10시55분 방송된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