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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의달’ 진도아리랑상품권 10% 할인판매

    ‘가정의달’ 진도아리랑상품권 10% 할인판매

    전남 진도군이 ‘가정의 달’ 을 맞아 진도아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상품권은 1인당 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고 발행액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또 모바일 상품권 보유한도를 5월 1일부터 150만원으로 제한한다. 상품권은 오는 5월 8일부터 관내 농·축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18개 금융기관을 통해 구매 가능하고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연중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상품권의 할인 판매가 소비자의 주머니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관내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을 보호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진도아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이번 달 말까지 실시한다.
  • ‘Open 당신의 금천 플리마켓’ 참여하세요

    ‘Open 당신의 금천 플리마켓’ 참여하세요

    서울 금천구는 다음달 20일 개최되는 ‘Open 당신의 금천 마켓’ 에 함께 할 중고 플리마켓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Open 당신의 금천 마켓’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과 일상생활 속 탄소배출 줄이기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주민 참여 중고 플리마켓 △자원봉사캠프·동아리 공동 바자회 △재활용품 교환 및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회용품 없는 행사로 진행된다. 중고 플리마켓 모집규모는 총 50개 팀이고,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팀 전원에게는 간판을 직접 꾸밀 수 있는 간판 만들기 키트가 제공된다. 돗자리와 물, 모자 등 개인이 필요한 물품은 직접 준비하면 된다. 판매 품목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이며, 물물교환도 가능하다. 다만 상업적 판매와 음식 판매는 금지된다. 다음달 8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 기타에약에서 접수할 수 있고, 선정 결과는 다음달 9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지속가능한 합리적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재활용 및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금천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 브레이브걸스, 해체 안 한다…위너뮤직과 ‘완전체 계약’

    브레이브걸스, 해체 안 한다…위너뮤직과 ‘완전체 계약’

    그룹 브레이브걸스(BraveGirls)가 4인 완전체 활동을 이어간다. 27일 위너뮤직코리아는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 멤버 전원과 일괄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너뮤직코리아 측은 “완전체 활동을 최우선으로 멤버들과 의기투합했다.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면서 팀명에 대해서는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2011년 데뷔한 브레이브걸스는 ‘변했어’, ‘하이힐(HIGH HEELS)’, ‘유후(우린 아직 여름)’, ‘위 라이드(We Ride)’ 등 다양한 앨범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그중 2017년 발매한 ‘롤린(Rollin)’이 2021년 역주행에 성공하며 새로운 ‘서머퀸’으로 자리 잡기도 했다. 이후 Mnet ‘퀸덤2’를 통해 완전체 시너지를 보여준 멤버들은 각종 예능 방송에 출연하며 ‘메보좌’(민영), ‘꼬북좌’(유정), ‘왕눈좌’(은지), ‘단발좌’(유나) 등의 수식어도 얻었다. 지난 2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만료 이후 잠시 활동을 멈췄던 상황에서 새롭게 체결된 위너뮤직코리아와의 완전체 계약은 글로벌 팬들에게 기쁜 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위너뮤직코리아는 팝의 유통, K팝의 수출, 글로벌 아티스트 양성을 목표로 두고 있는 종합 음악 엔터테인먼트사로, 최근에는 마마무 화사와 팝스타 두아리파(Dua Lipa), 청하와 덴마크 슈퍼스타 크리스토퍼(Christopher), (여자)아이들 민니와 팝스타 앤 마리(Anne-Marie) 등 컬래버를 성사시키면서 K팝 아티스트들이 해외 아티스트와 협업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브레이브걸스는 위너뮤직코리아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완전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키 167cm→175cm 됐어요”…키 크는 수술받은 남성 후기

    “키 167cm→175cm 됐어요”…키 크는 수술받은 남성 후기

    큰 키를 원하는 사람들의 꿈을 상상을 현실에서 이뤄낸 베트남 남성이 화제다. 키 크는 수술 ‘사지 연장술’에 대해 관심이 모아졌다. 26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베트남 현지 외신 등은 베트남 남성의 코아 퍼그의 사연을 전했다. 그는 허벅지나 종아리 부위의 뼈를 늘리는 수술인 사지 연장술을 받았다. 키는 167cm에서 175cm로 커졌다. 코아는 수술 후 건강을 완벽하게 회복한 상태라며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수술 전 코아는 친구의 어깨를 겨우 넘는 키였지만, 수술 후 친구들보다 키가 커졌다. 그는 사지 연장술 후 식단 관리, 운동 등에도 많은 관심을 쏟았다고 한다.키 크는 수술 ‘사지 연장술’ 뭐길래? 키 크는 수술로 불리는 ‘사지 연장술’은 대중화된 수술도 아니고 전문적으로 다루는 병원 또한 적다. 또 뛰거나 격한운동은 할 수 없다고 전해졌다. 외고정장치와 내고정장치를 모두 이용하는 속성연장술과, 내고정장치만을 이용하는 프리사이스 수술이 대표적이다. 종아리 뼈 혹은 허벅지 뼈를 혈관과 신경의 손상없이, 뼈를 미세하게 잘라낸다. 이후 잘라낸 틈을 조금씩 늘려, 뼈와 뼈 사이의 간격을 늘리는 것이다. 이렇게 늘리는 과정은 환자들이 스스로 하게 된다. 원하는 길이만큼 늘리면, 뼈와 뼈사이의 빈공간에 뼈가 다시 차기를 기다린다. 수술은 크게 이런 3가지 과정을 겪는다. 의사가 수술을 하고, 환자는 연장을 하고, 연장이 끝나면 환자는 원래 상태로의 회복을 위해 재활을 하는 것이다.사지 연장술은 6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고 연장과정도 쉬운 과정이 절대 아니기 때문에 수술을 고려하는 사람들은 신중히 고민해야 한다. 과거에는 연골무형성증, 터너증후군, 다리 길이 차이가 심한 하지부동 환자에게 제한적으로 시행되다 10여 년 전부터는 키가 작은 일반들도 그 대상이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사지 연장술은 원래 선천적, 후천적으로 팔과 다리에 기형이 있는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고안된 수술”이라며 “합병증 등으로 고통받는 환자도 있다. 위험 부담이 큰 수술인 만큼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한미 정상 부부 친교의 시간… 바이든, 尹 대통령에 ‘제로콜라’ 권하기도

    한미 정상 부부 친교의 시간… 바이든, 尹 대통령에 ‘제로콜라’ 권하기도

    한미 정상 부부, 백악관 관저서 친교시간 90분한국전참전용사 기념공원 부부 동반 방문·헌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한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5일(현지시간)부터 26일까지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부부와 친교의 시간부터 만찬까지 최소 3번 이상 만나며 친밀함을 과시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 부부는 백악관 관저에서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첫 대면을 한 뒤 부부 동반으로 한국전참전용사 기념공원에 헌화했다. 양국 정상이 함께 공원 내 ‘추모의벽’을 방문한 건 처음이며, 한국전참전기념비 헌화는 1995년 김영삼 대통령과 빌 클린턴 대통령 이후 28년만이다.양국 정상은 25일 오후 백악관 관저에서 예정된 친교 시간을 30분 이상 넘겨 약 1시간 30분 동안 만났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한 후 내부 공간을 직접 안내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장소인 블루룸에서 방명록과 동맹 70주년 사진집에 서명하고, 발코니에서 워싱턴 주변 전경을 감상했다.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우리의 글로벌 동맹을 위하여’라고 적었다. 양 정상 부부는 상호 관심사와 양국 간 인적·문화적 교류, 국정 철학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 나눴다.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 부부의 국빈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귀한 손님을 소중한 공간에 초청하게 돼서 기쁘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한미 정상 부부가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포함해 많은 공통점이 있다고 알게 돼 친밀감을 느낀다”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또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방한하면 (한남동) 관저에 초청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미 정상 부부는 서로에게 정성이 담긴 선물도 교환했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윤 대통령 부부에게 소형 탁자와 화병 등 국빈 선물과 개별 선물을 전달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탁자는 한국의 전통 소반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마호가니 나무에 백악관 나무로 무늬를 새긴 것이 특징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야구 애호가인 윤 대통령에게 개별 선물로 미 야구구단 ‘필라델피아 필리스’ 로고가 새겨진 빈티지 야구 수집품을 담은 상자를 전달했다. 상자에는 프로야구 선수가 쓰던 배트, 야구 글러브, 공인구 등이 담겼다. 바이든 여사는 김 여사에게 한국계 미국인이 디자인한 파란 사파이어 3개가 박힌 목걸이를 선물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바이든 부부에게 자개가 장식된 달항아리를 국빈 선물로 답례했다. 개별 선물로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은 자리끼, 바이든 여사에게 보석이 장식된 족도리를 전달했다. 정상 간 대화에서는 가벼운 소재의 환담도 이어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야규 애호가인 윤 대통령에게 자신이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을 그만둘 무렵, 압도적인 투구 실력을 가진 공화당 의원이 던진 공을 친 일화를 소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손자·손녀는 할아버지가 무슨 정치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이 타구 하나로 ‘멋진 사람’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다과를 함께하다가 주스를 마시려는 윤 대통령에게 “윤 대통령의 음료는 여기에 있다”면서 제로콜라를 권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장면을 소개하면서 “한동안 미소가 오갔다”며 “김 여사에 선물한 목걸이는 여사의 탄생석(사파이어)이 장식돼있다. 취향을 깊숙하게 파악해두는 세심한 정성을 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정상 부부는 이후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기념비에 헌화하고 한국전쟁 전사자 4만 3808명(미군 3만 6634명·한국인 카투사 7174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추모의벽을 둘러봤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기념공원에도 먼저 도착해 윤 대통령 부부를 맞았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곳에서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전투 과정에서 실종된 뒤 최근에서야 신원이 확인돼 유족들에게 인계된 루터 스토리 상병의 유가족을 만났다. 윤 대통령은 “미국 청년들의 숭고한 희생에 마음이 숙연해진다”며 “이분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양국 정상 내외가 함께 첫 외부 행사로 추모의벽 방문을 고른 것은 한미동맹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 [포토] ‘선물 교환하는’ 한미 정상

    [포토] ‘선물 교환하는’ 한미 정상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국빈 방미 이틀째인 25일(현지시간) 백악관 대통령 관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첫 대면하고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밤 워싱턴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이같이 공개했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늦은 오후 백악관 관저에서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한 다음, 내부 공간을 직접 안내했다. 거주 공간이기도 한 관저로 초대, 국빈인 윤 대통령 부부에 대한 환대와 정성을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 부부는 블루룸에서 방명록과 동맹 70주년 사진집에 서명했으며 발코니에서 워싱턴 주변 전경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양 정상 부부는 상호 관심사, 양국 인적·문화적 교류, 국정 철학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대화를 나눴다.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환영한다”며 “국빈으로 오신 귀한 손님을 소중한 공간에 초청하게 돼 기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환대에 사의를 표한 뒤 “오늘 한미 정상 두 부부가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포함해 많은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더 친밀감을 느낀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함께 방한하면 (한남동) 관저에 초청하고 싶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미 정상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선물도 교환했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소형 탁자와 화병, 목걸이를 선물했다. 백악관은 별도 발표자료에서 이 소형 탁자가 마호가니 나무에 역사가 오래된 백악관 나무로 무늬를 새긴 것으로, 한국 전통 소반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소개했다. 국빈 방문을 기념하는 황동 명판과 한국계 미국인 예술가가 종이로 만든 무궁화와 장미꽃을 담은 화병도 포함됐다. 바이든 여사는 김 여사에게 한국계 미국인이 디자인한 파란 사파이어 3개가 박힌 목걸이를 선물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야구애호가인 윤 대통령을 위해 프로야구 선수가 쓰던 배트와 야구 글로브, 야구공으로 구성된 빈티지 야구 수집품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민주당 출신인 바이든 대통령은 과거 자신이 상원의원을 그만둘 무렵, 압도적인 투구 실력의 공화당 의원이 던진 공을 자신이 친 일화를 꺼내며 “손자·손녀는 할아버지가 무슨 정치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이 타구 하나로 ‘멋진 사람’으로 기억한다”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달항아리와 쪽두리, 은주전자 등을 선물로 전달했다.
  • “여기 제로콜라” 취향 저격…尹心 세심하게 챙긴 바이든

    “여기 제로콜라” 취향 저격…尹心 세심하게 챙긴 바이든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국빈 방미 이틀째인 25일(현지시간) 백악관 대통령 관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첫 대면하고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밤 워싱턴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늦은 오후 백악관 관저에서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한 다음, 내부 공간을 직접 안내했다. 거주 공간이기도 한 관저로 초대, 국빈인 윤 대통령 부부에 대한 환대와 정성을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워싱턴DC 프레스룸 심야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윤 대통령에게 제로 콜라를 권한 일화도 소개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 부부 네 분이 다과를 드시다가 윤 대통령이 음료수를 드시려고 포도주스를 쥐는 순간에, 바이든 대통령이 ‘윤 대통령의 음료는 여기 있다’며 제로 콜라를 권했다. 그래서 한동안 미소가 오갔다”고 전했다. 평소 제로 콜라를 즐기는 윤 대통령의 취향을 세심하게 파악한 대목이라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윤 대통령 부부는 블루룸에서 방명록과 동맹 70주년 사진집에 서명했으며 발코니에서 워싱턴 주변 전경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방명록에는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우리의 글로벌 동맹을 위하여’라는 문구를 윤 대통령이 적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양 정상 부부는 상호 관심사, 양국 인적·문화적 교류, 국정 철학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대화를 나눴다.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환영한다”며 “국빈으로 오신 귀한 손님을 소중한 공간에 초청하게 돼 기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환대에 사의를 표한 뒤 “오늘 한미 정상 두 부부가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포함해 많은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더 친밀감을 느낀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함께 방한하면 (한남동) 관저에 초청하고 싶다”는 인사를 전했다.한미 정상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선물도 교환했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소형 탁자와 화병, 목걸이를 선물했다. 백악관은 별도 발표자료에서 이 소형 탁자가 마호가니 나무에 역사가 오래된 백악관 나무로 무늬를 새긴 것으로, 한국 전통 소반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소개했다. 국빈 방문을 기념하는 황동 명판과 한국계 미국인 예술가가 종이로 만든 무궁화와 장미꽃을 담은 화병도 포함됐다. 바이든 여사는 김 여사에게 한국계 미국인이 디자인한 파란 사파이어 3개가 박힌 목걸이를 선물했다. 사파이어는 김 여사의 생일인 9월 탄생석이라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야구애호가인 윤 대통령을 위해 프로야구 선수가 쓰던 배트와 야구 글로브, 야구공으로 구성된 빈티지 야구 수집품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 로고가 박혀있는 대형 액자에 야구 글러브와 배트가 담겨 있었다고 한다. 민주당 출신인 바이든 대통령은 과거 자신이 상원의원을 그만둘 무렵, 압도적인 투구 실력의 공화당 의원이 던진 공을 자신이 친 일화를 꺼내며 “손자·손녀는 할아버지가 무슨 정치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이 타구 하나로 ‘멋진 사람’으로 기억한다”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달항아리와 보석으로 장식된 족두리, 주전자와 컵으로 구성된 은자리끼 등을 선물로 전달했다.한미 정상 부부는 이어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방문하는 등 이날 총 1시간 30분 동안 친교 행사를 가졌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브리핑에서 “백악관을 떠날 때 배웅을 나선 것도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였다”며 각별한 예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상회담이 있는) 내일이 본선인데 예선에서 이미 두 정상 내외가 각별한 우정을 나눴다”고 말했다. 바이든 여사의 어록인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라’(Just be yourself)도 화두에 올랐다. 바이든 여사는 “직업을 유지하면서 남편을 돕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가슴에 담아둔 이 원칙을 생각하면서 힘을 얻는다”며 “힘들 때마다 원칙으로 삼으면 위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다. 김 여사가 바이든 여사를 ‘박사’라고 호칭하자, 바이든 여사가 “편히 불러달라”며 영부인으로서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물어보기도 했다고 한다. 이날 양 정상간 별도의 식사는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김현기 서울시의장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 모아달라” 협력 당부

    김현기 서울시의장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 모아달라” 협력 당부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25일 미국, 호주 등 6개국 국회·의회 방문단과 면담을 갖고 의회 간 상호 협력을 논의했다. 특히 김 의장은 “한국은 지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온 국민이 힘을 합치고 있다”고 전하며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방문 인사는 ▲그라함 페렛 호주 국회 공공사업 상임위원회 위원장 ▲지하드 파크라도니 한-레바논 국회의원 친선협회장 ▲롭 핏츠 미국 애틀랜타 풀턴카운티 정부 이사회 의장 ▲샘 박 미국 조지아주 하원의원 ▲카요데 아키올루 나이지리아연방의회 하원의원 ▲산드라 타데우 브라질 상파울루시의회 의원 ▲나탈리 아리아스 에콰도르 국회의장단 제2서기 등 7명이다. 이들은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KF) 초청으로 한국의 중앙과 지방 의정 활동 시스템을 파악하고, 주요 외교 현안 등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방한했다. 김 의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여러 나라의 국회의원, 시의원을 서울특별시의회에서 만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지방의회 간 상호 이해와 도시 공동 문제 해결을 위한 교류와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방문단은 서울이 발전할 수 있었던 동력, 젊은 세대의 높은 정치 참여율, 여성 정치 참여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 의장은 “한국과 서울의 발전은 여러 나라, 여러 도시들의 도움과 교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서울도 도움이 필요한 도시들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장은 “젊은 세대와 여성의 높은 정치 참여는 한국의 역동적인 민주주의 경험과 교육이 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면담에는 남창진 부의장, 최호정 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함께 참석했다.
  • 다독다독… 강서, 오늘 ‘봉제산책쉼터’ 개관

    “스트레스와 잡념은 잠시 내려놓고 자연 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겨요.” 서울 강서구는 25일 공원을 품은 생태 특화 도서관인 ‘봉제산책쉼터’를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화곡동 봉제산근린공원에 있는 책쉼터는 공원에 어울리는 나무 색감과 디자인으로 내·외부를 꾸미고 공원, 놀이터와 연계해 설계했다. 서울시 공원 내 책쉼터 조성 사업의 하나로 건립됐다. 지상 2층, 477㎡ 규모로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를 고려한 열람실, 동아리실, 휴게데크 등이 설치됐다. 생태, 식물 등에 관련된 책을 소장한다. 구는 책쉼터 개관에 발맞춰 공원 내 유아숲놀이터, 자연체험학습원 등 생태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25일 개관식에서는 인씨엠예술단이 아름다운 선율의 현악 4중주 야외 축하공연으로 봄의 낭만을 전한다. 생태 그림책을 읽고 나무 퍼즐을 만들 수 있는 생태·환경 ‘만들기 체험 부스’, 안은영 그림책 작가의 ‘곤충 가면 만들기 강의’도 진행된다. 오는 29일과 30일엔 개관을 기념해 서울시 ‘엄마와 아빠 행복 프로젝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주민들의 마음과 건강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명인 아닌 ‘한인 아이들의 아리랑’… 백악관 전례 없는 환영식 연다

    유명인 아닌 ‘한인 아이들의 아리랑’… 백악관 전례 없는 환영식 연다

    “(한인 2세인) 우리 합창단 아이들에게 한국은 부모의 나라, 미국은 나의 나라입니다. 한미 정상 앞에서 아리랑을 부르는 것은 아이들에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황현주(64) 미국 뉴저지 한국학교 교장은 23일(현지시간)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1~11학년 40명의 합창단이 4월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백악관 공식 환영식에 초청돼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서 노래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한국인의 뿌리를 갖고 미국에서 사는 미국 시민이라는 점에서 합창단 아이들은 양국을 모두 상징한다”며 “(아이들이) 왜 한국말을 배워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알게 될 기회”라고도 했다. 백악관의 국빈 환영 행사에서 유명 가수나 공연단이 아닌 일반 한인이 무대에 오르는 것은 거의 전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합창단 아이들은 한복을 차려입고 한국어로 ‘아리랑’을, 영어로 뮤지컬 ‘애니’의 ‘투모로’를 부른다. 황 교장은 “백악관에서 연락을 해 와 이 2곡을 요청했고, 아리랑이 왜 한국에 특별한 곡인지 물었다”며 “지역마다 다른 아리랑을 부르지만 공통적으로 한국의 혼을 담고 있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투모로의 경우 한미 양국의 미래를 상징하는 곡이라고 했다. 백악관은 공식 공연 후 한미 대통령 부부가 만나는 백악관 내실에서도 아리랑을 노래해 줄 것을 부탁해 왔다고 황 교장은 전했다. 또 합창단은 백악관 행사와 별도로 윤 대통령이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군 3명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자리에도 초청돼 축하공연을 한다. 한편 윤 대통령은 방미 기간 한미 콘텐츠 기업이 글로벌 협력과의 비전을 제시하는 ‘영상콘텐츠리더십 포럼’에 참석한다. 미국 영화협회 초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진 이번 포럼에는 영화협회 회장단과 6개 글로벌 영상 콘텐츠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한다. 참여 기업은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월트디즈니, 넷플릭스(이상 미국), CJ, SLL, 왓챠(이상 한국) 등이다.
  • [최보기의 책보기] 인생이 술 한잔 사주지 않은 사람, 득량으로 오소

    [최보기의 책보기] 인생이 술 한잔 사주지 않은 사람, 득량으로 오소

    “초1일 맑다. 옥문을 나왔다. 남대문 밖에 있는 윤간의 종의 집에 이르러 … …” 이순신 장군이 감옥에서 풀려나 백의종군을 위해 남쪽으로 대략 640km 길을 출발하던 첫날의 『난중일기』다. 6월 4일 장군은 도원수부가 있던 합천 초계에서 권율 장군과 마주 앉았다. 권율) 섭섭한가? 이순신)그렇겠습니까. 권율) 무장은 그래야 하는 것이네. 도원수부에서 말을 관리하며 백의종군하던 이순신 장군은 원균 통제사의 칠천량 해전 참패 후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됐고, 조선 수군 재건을 위해 남해안 500km 여정을 밟아 8월 18일 장흥 회령포에 도착했다. 붕괴한 조선 수군의 1차 집결지였던 이곳에서 배설과 이억추로부터 겨우 남아있던 전선 13척을 인계 받음으로써 불과 한 달 후 치르게 될 명량대첩을 앞두고 수군 재건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 위대한 무장의 기운이 감도는 회령포는 이청준의 소설 『당신들의 천국』, 한승원의 소설 『아제아제 바라아제』의 문학혼도 함께 흐르는 곳인데 소설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을 탔던 작가 한강이 그 뒤를 잇는다. 문무(文武) 출중한 회령포의 기운은 필시 장흥 반도에 우뚝 솟은 천관산과 그 앞에 펼쳐진 너른 바다 아니겠는가! 득량만이 바로 그 바다다. 서쪽의 장흥과 보성 동쪽의 고흥 반도를 거느린 득량은 거금도와 금당도가 그 앞을 막아서 어지간한 태풍은 끄떡없이 견디는 천혜의 어장이다. 기행소설 『득량, 어디에도 없는』은 소설가이자 시인인 양승언이 아무 연고도 없던 이곳 득량에서 2년을 지내며 채집한 ‘삶과 사람 이야기’들이다. 저자의 삶에는 ‘어디에도 없는’ 파격이 넘친다. 젊어 한때 사법고시와 복서의 꿈을 꾸며 세상과 맞서다 스물두 살 때 돌연 머리를 깎고 출가했다. 그러나 다시 쉽게 예상치 못할 속세의 길들을 돌고 돌아 글을 쓰는 작가가 됐다. ‘김미옥 장르’로 최근 독서계 SNS를 달궜던 김미옥 작가가 “인간 양승언의 삶의 궤적이자 득량만의 노래이다. 그가 만난 수많은 인연과 인간을 불행하게 만드는 세상에 대한 일갈”이라고 추천평을 썼다. KBS1 라디오의 예술기행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김보경 작가는 “득량(得粮)이 작가 양승언을 얻어 득량(得梁)이 됐다”고 평가했다. “『득량, 어디에도 없는』에는 결코 조작하여 꾸며내거나 과장된 미화가 없다. 지방의 농어촌 어딜 가나 뻔한 상투적인 전통의 재포장 따위도 아니다. 너무나 도시적이고 자본주의적인 세상에 갇혀 사느라 미처 몰랐던 뜨거운 남도 지오그래피, 오늘의 남도 아리랑이다.” –양승언- 진짜 그란지 어짠지는 책을 읽어보믄 알겄이요잉! 최보기 북칼럼니스트 (칼럼 제목에 정호승 시인 <술 한잔> 시구가 인용됐음.)
  • [인터뷰]한인 2세 어린이들 “한복 입고 한미 정상 앞 아리랑 불러요”

    [인터뷰]한인 2세 어린이들 “한복 입고 한미 정상 앞 아리랑 불러요”

    윤 대통령 국빈 방미 행사서 한국어로 아리랑 합창 백악관이 미 뉴저지 한국학교 합창단 이례적 초청“(한인 2세인) 우리 합창단 아이들에게 한국은 부모의 나라, 미국은 나의 나라입니다. 한미 정상 앞에서 아리랑을 부르는 것은 아이들에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황현주(64) 미국 뉴저지 한국학교 교장은 23일(현지시간)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1~11학년 40명의 합창단이 4월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백악관 공식 환영식에 초청돼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노래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한국인의 뿌리를 갖고 미국에서 사는 미국 시민들이라는 점에서 합창단 아이들은 양국을 모두 상징한다”며 “(아이들이) 왜 한국말을 배워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알게 될 기회”라고도 했다. 백악관의 국빈 환영 행사에서 유명 가수나 공연단이 아닌 일반 한인들이 무대에 오르는 것은 거의 전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이 한인 2세 합창단을 초청한 것은 이번 양국 정상 간 만남이 한미 동맹 70주년에 맞춰 이뤄졌다는 점에서 한미 간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상징성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합창단 아이들은 한복을 차려입고 한국어로 ‘아리랑’을, 영어로 뮤지컬 ‘애니’의 ‘투모로우’를 부른다. 황 교장은 “백악관에서 연락을 해와 이 2곡을 요청했고, 아리랑이 왜 한국에 특별한 곡인지 물었다”며 “지역마다 다른 아리랑을 부르지만 공통적으로 한국의 혼을 담고 있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투모로우의 경우 한미 양국의 미래를 상징하는 곡이라고 했다. 총 600명의 학생이 이곳 한국학교에서 1주일에 하루 한글 및 한국문화를 공부하며 이 중에서 선발된 합창단원들은 방과 후에 2~3시간씩 모여 연습을 해왔다. 황 교장은 “2014년에 합창단이 조직된 후 9년간 한국계 미국인들의 정치력이 커지면서 공연을 요청하는 곳들이 늘었다”며 “이번 백악관 공연은 그중에서도 영광스러운 자리”라고 했다. 백악관은 공식 공연 후 한미 대통령 부부가 만나는 백악관 내실에서도 아리랑을 노래해 줄 것을 부탁해왔다고 황 교장은 전했다. 또 합창단은 백악관 행사와 별도로 윤 대통령이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군 3명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자리에도 초청돼 축하공연을 한다.
  • 강서구, “자연 속에서 독서와 휴식”…‘봉제산책쉼터’ 개관

    강서구, “자연 속에서 독서와 휴식”…‘봉제산책쉼터’ 개관

    “스트레스와 잡념은 잠시 내려놓고 자연 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겨요.” 서울 강서구는 오는 25일 공원을 품은 생태 특화 도서관인 ‘봉제산책쉼터’를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화곡동 봉제산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책쉼터는 공원에 어울리는 나무색 색감과 디자인으로 내·외부를 꾸미고 공원, 놀이터와 연계된 설계가 이뤄졌다. 서울시 공원 내 책쉼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다. 2층, 477㎡ 규모로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를 고려한 열람실, 동아리실, 휴게데크 등이 설치됐다. 생태, 식물 등에 관련된 책들을 소장하고 있다. 구는 책쉼터 개관에 발맞춰 공원 내 유아숲놀이터, 자연체험학습원 등 생태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독서지도사와 함께 책을 선정한 뒤 가정과 학교 밖의 넓은 세계와 소통해 보는 ‘독서 프로그램’, 미술 경험으로 자기표현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돕는 ‘미술 심리치유 프로그램’ 등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개관식에서는 인씨엠예술단이 아름다운 선율의 현악4중주 야외 축하 공연으로 봄의 낭만을 전한다. 생태그림책을 읽고 나무 퍼즐을 만들 수 있는 생태·환경 ‘만들기 체험 부스’, 안은영 그림책 작가의 ‘곤충 가면 만들기 강의’, 책의 내용을 담은 ‘아트프린팅 전시’도 진행된다. 오는 29일과 30일엔 개관을 기념해 서울시 ‘엄마와 아빠 행복 프로젝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나비 성장책 만들기, 곤충 피리 만들기, 강서구 지도 팝업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프로그램, 전세대를 아우르는 코믹뮤지컬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완연한 봄을 맞아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공원 속에서 책을 읽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봉제산책쉼터를 많이 찾을 것”이라면서 “주민들의 마음과 건강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평 “조국, 출마시 ‘무소속’ 무난히 당선…대권 선두주자로 부상”

    신평 “조국, 출마시 ‘무소속’ 무난히 당선…대권 선두주자로 부상”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가 22대 총선을 1년여 남겨놓고 관전 포인트는 금태섭의 신당이 아니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움직임이라고 주장했다. 신 변호사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금태섭 전 의원이 신당을 만들려고 하고 김종인 선생이 ‘금태섭이라고 대통령을 못 할 일이 없을 것’이라며 적극 도우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신 변호사는 “한국에서 정치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두 가지의 기본요건, 즉 역경을 헤쳐온 ‘고난의 서사’(Ordeal Narrative)와 사람을 끌어모으는 힘이 있어야 하는데 금 전 의원은 인간적인 측면에서 훌륭할지 모르나, 이 두 가지 점에서 아주 약하다”며 “그의 정치적 도전은 실패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신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은 두 가지 요건을 완벽하게 갖췄고, 대통령이 된 게 그저 된 것이 아니다”라며 “윤 대통령이라는 걸출한 존재가 없었으면 철통같았던 정권 연장의 시나리오는 절대 허물어질 리가 없었다”고 말했다. 야권에서는 정치지도자로서 두 가지 기본요건을 갖추고 있는 인물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꼽았다. 신 변호사는 “그는 준수한 외모에다 목소리는 매력적이고 뛰어난 언변까지 갖추었다”며 정치적 운명을 전망했다. 신 변호사는 “그는 최근 출판기념회에서 내년 총선 출마 여부를 묻는 말에 ‘말씀드리기 곤란하다’며 확답하지 않았다”며 “이 말은 총선 출마 문이 열리면 반드시 그 문을 열고 확실히 출마의 길로 걸어가겠다는 말로 해석해도 무방하다”고 주장했다.신 변호사는 “그는 얼마 전 1심에서 2년의 실형선고를 받았지만 내년 총선까지 대법원판결이 내려져 출마가 법적으로 막힐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일단 출마하면, 설사 무소속이라도 그가 가진 정치적 자산이 워낙 출중해 무난하게 당선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에 신 변호사는 그 이후가 더 무섭다고 했다. 그는 “조 전 장관은 급속하게 윤 대통령의 제1 정적으로 부상하고 차기 대권의 야권 선두 주자로 부상할 것이고 그의 원한에 찬 포효가 사람들의 마음을 찢어놓을 것”이라며 “가뜩이나 갈라진 민심은 수습의 길을 찾기가 아예 힘들어진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대법원의 손에 그의 정치적 운명이 달리게 되지만 과연 대법원은 가장 유력한 야권 대권주자의 장래를 막을 일을 기꺼이 하려고 할 것인가, 그렇게 하는 게 과연 ‘사법자제이론’에 비추어 타당할 것이냐”며 대법원의 판단을 알 수 없다고 봤다. 그러면서 “이런 불길한 예측과 공상이 봄날의 백일몽에 지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글을 맺었다. 한편 윤 대통령의 멘토로 불린 신 변호사는 최근 윤 대통령에 대한 날 선 비판을 내놓으면서 친윤석열계(친윤계) 쪽에서 불편한 시선을 받고 있다. 신 변호사는 지난 대선 정국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하고, 윤 대통령은 신 변호사의 출판 기념회를 찾아 축사하는 등 가까운 관계였다. 발단은 지난 2일 신 변호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내년 총선과 향후 정국의 전망’이란 제목의 글이었다. 신 변호사는 “대통령실에서 검사 출신 수십 명을 총선에 공천, 당선시켜 윤 정부의 전위대로 삼는다는 말이 파다하게 퍼져있다”며 “지극히 근시안적이고 국민의 심정을 너무나 헤아리지 않는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친윤계 이용 국민의힘 의원은 “그 누구도 부여하지 않은 멘토 호칭을 앞세워 사견을 훈계하듯 발설하고 있다. 더 이상의 ‘윤의 멘토’ 신평 발 창작물은 두고 보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가좌보건지소 10주년 기념식’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가좌보건지소 10주년 기념식’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18일 서대문구 북가좌1동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개최된 가좌보건지소 10주년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건강증진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써준 관계자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우리나라는 지역보건법 및 관련 지자체 조례에 따라 지역보건의료기관을 설치 운영할 수 있다. 북가좌1동 주민센터 3층에 있는 가좌보건지소는 ▲만성질환예방 및 관리 ▲재활보건사업 ▲구강보건사업 ▲영양교실운영 ▲건강돌봄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좌보건지소는 1일 평균 133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2022년 작년 한 해 다수의 지역 주민의 보건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번 10주년 기념식에는 서대문구 진경식 부구청장, 서대문구보건소 박선정 보건소장, 가좌보건지소 허성태 지소장을 포함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성공적으로 수행한 업무 공로에 대해 표창장 수여 및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노소노소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자치회관 기타 동아리 또한 흥을 돋웠다. 이날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건강강좌 ▲지역건강협의체 정기회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김 의원은 “지역과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써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개인과 지역, 나아가 국가의 건강 안전을 책임지는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관리의 지속성과 포괄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펜데믹 대응은 물론 수준 높은 일상 의료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공공보건의료는 구민 건강의 필수 안전망으로 서비스 제공을 하기에 취약한 부분은 미루지 말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며 “사람 중심의 보건의료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언급했다.
  • 박진형의 프로코피예프 3번… 스페인도 “브라보”

    박진형의 프로코피예프 3번… 스페인도 “브라보”

    피아니스트 박진형(27)이 22일(현지시간) 스페인 하엔에서 폐막한 제64회 프레미오 하엔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고 실내악 특별상도 받았다고 금호문화재단이 23일 밝혔다. 박진형은 인판타 레오노르 극장에서 열린 결선 무대에서 말라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C장조 Op.26를 협연해 1위에 올랐다. 1위 상금은 2만 유로(약 2917만원), 특별상 상금은 8000유로(1166만원)다. 그는 “이번 콩쿠르는 특히 편안한 마음으로 준비했다. 오랜 유학 생활 동안 겪었던 여러 성패의 순간들 덕분에 결과보다는 무대에서 연주하는 스스로의 음악에 집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1953년 시작된 프레미오 하엔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스페인에서 열리는 국제 음악 콩쿠르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32세 이하의 젊은 피아니스트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된다. 한국인 연주자 중에서는 2018년 피아니스트 김홍기(31)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009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박진형은 2016년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피아노 부문 1위를 비롯해 힐튼 헤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 대한민국 국제 청소년 음악콩쿠르, 산탄데르 국제 피아노 콩쿠르, 파나마 국제 피아노 콩쿠르,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 등 수많은 콩쿠르에서 입상 및 결선 진출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아리에 바르디를 사사하며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앞서 2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폐막한 ‘호로비츠 콩쿠르 키이우-제네바’에선 피아니스트 박경선(31)이 3위 및 호로비츠 특별상을 수상했다. 박경선은 3위 상금 1만 프랑(1468만원)과 특별상 상금 3000프랑(440만원)을 받았다.
  • 서울시, 재생 플라스틱 페트병에 담긴 아리수 생산

    서울시, 재생 플라스틱 페트병에 담긴 아리수 생산

    서울시가 병물 아리수에 재생 페트(PET)를 활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정을 받은 재생원료를 사용해 병물 아리수를 공급한다. 인증받은 재생원료로는 국내 최초다. 이에 따라 병물 아리수는 국내에서 생수·음료용으로 사용된 후 분리 배출한 투명페트병을 분쇄, 세척, 용융 등 물리적으로 재활용한 재생 페트를 사용해 제작한다. 식품 용기로 사용 승인을 받은 안전한 재생 플라스틱이다. 시는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한 병물 아리수 공급으로 ‘병에서 병으로(Bottle to Bottle)’ 재활용이 가능해지고, 국내 식품용 재생 플라스틱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병에서 병으로’는 생수나 음료를 담은 페트병을 다시 페트병 원료로 재활용한다는 의미다. 같은 용도의 고품질 재생원료를 반복 재생산할 수 있어 분리배출만 잘하면 지속성이 높은 자원순환 방식이다. 현재 병물 아리수는 1회용 플라스틱 감축을 위해 2019년부터 가뭄, 집중호우, 대형산불 등 재난 지역과 단수 지역에 비상 급수용으로만 공급하고 있다. 올해는 총 50만병(350㎖ 20만병, 2ℓ 30만병)을 생산할 계획이다. 재생 페트 30%를 사용하면 폐플라스틱 약 5.1톤을 재활용하게 된다. 2024년부터는 재생원료 100%를 사용한 병물 아리수를 생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병물아리수는 그간 생산량 감축, 경량화, 라벨 없애기 등 자원순환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재생원료를 사용한 병물아리수 생산을 통해 향후 재생 플라스틱 시장 형성의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함양 천령문화제 5월 5~9일 개최...진성, 송민준 등 출연

    함양 천령문화제 5월 5~9일 개최...진성, 송민준 등 출연

    경남 함양군은 함양 대표 종합문화예술축제인 ‘제62회 천령문화제’가 ‘천령의 꿈, 상림의 향기’를 주제로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첫날 5일에는 천령문화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는 선비행렬을 비롯해 고유제, 어린이날 행사, 시낭송, 비보이와 마술공연, 개막식,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축하공연에는진성, 한혜진, 송도현, 빈예서, 최현상 등이 출연한다. 둘째 날은 전국시조경창대회, 마당극공연, 개암강익선생 탄신 500주년 기념행사, 풍물한마당잔치,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공연, 기관단체 장기자랑 등이 열린다. 이어 7일에는 전국 국악경연대회(국악, 기악), 클래식기타와 통기타 공연, 지역가수와 함께하는 다볕빅밴드 공연, 노래교실발표회 등이 이어진다. 넷째 날에는 통기타 동아리 공연, 함양 가족 장기자랑 등이 진행된다.문화제 마지막날인 9일에는 함양들소리 공연에 이어 초청가수 공연(송민준, 무룡, 서지오, 한봄, 그라나다 등 출연)과 폐막식으로 5일간 문화제 막을 내린다. 문화제 기간에 사진·미술·시화 등 분야별 작품전시회, 놀이마당, 밤도깨비 농장체험, 무료사진찍어주기, 천령먹거리 장터, 농특산물 판매부스 등 다양한 전시, 체험, 판매 행사가 열린다.
  • 피아니스트 박진형, 프레미오 하엔 콩쿠르 우승

    피아니스트 박진형, 프레미오 하엔 콩쿠르 우승

    박경선은 호로비츠 콩쿠르 키이우-제네바 3위피아니스트 박진형(27)이 22일(현지시간) 스페인 하엔에서 폐막한 제64회 프레미오 하엔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와 실내악 특별상을 받았다고 금호문화재단이 23일 전했다. 박진형은 인판타 레오노르 극장에서 열린 결선 무대에서 카를로스 체카의 지휘로 말라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C장조 Op.26를 협연해 1위에 올랐다. 1위 상금은 2만 유로(한화 약 2917만원), 특별상 상금은 8000유로(한화 약 1166만원)로 박진형은 상금과 함께 스페인의 하엔, 우베다, 말라가와 독일의 보훔에서 연주 투어할 기회도 얻었다. 프레미오 하엔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국제 음악 콩쿠르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피아니스트 호아킨 레예스 카브레라와 건축가 파블로 카스티요 가르시아네그레테가 창립한 단체 ‘클럽 알피노’를 근간으로 한 ‘프레미오 클럽 알피노’라는 명칭으로 1953년 창단됐고, 1955년 ‘프레미오 하엔 국제 피아노 콩쿠르’로 명칭이 변경되며 국제 피아노 콩쿠르로 확대됐다. 32세 이하의 젊은 피아니스트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된다.역대 주요 수상자로는 보리스 블로흐(1975년), 하비에르 페리아네스(2001년), 일리야 라쉬코프스키(2005년) 등이 있다. 한국인 수상자로는 이안정은(1989년 공동 3위), 황성훈(2001년 2위), 이주은(2006년 2위), 유재경(2010년 3위), 이미연(2012년 2위), 정다슬(2015년 3위), 차수진(2016년 2위), 김홍기(2018년 1위), 이진현(2018년 2위), 박연민(2022년 3위)가 있다. 2009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박진형은 힐튼 헤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 대한민국 국제 청소년 음악콩쿠르, 산탄데르 국제 피아노콩쿠르, 파나마 국제 피아노 콩쿠르,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 등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 및 결선 진출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6년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피아노 부문 1위를 시작으로 2017년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국제 무대에 데뷔했고, 2017년 프라하 봄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서 전석 매진을 달성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아리에 바르디를 사사로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앞서 현지시간 2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폐막한 호로비츠 콩쿠르 키이우-제네바에서는 피아니스트 박경선(31)이 3위와 호로비츠 특별상을 받았다. 호로비츠 콩쿠르는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성장한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호로비츠를 기리기 위해 1995년 창설됐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에도 콩쿠르를 유지하기 위해 개최지를 스위스 제네바로 옮겨 진행했다. 이번 수상으로 박경선은 3위 상금 1만 프랑(한화 약 1468만원)과 특별상 상금 3천 프랑(한화 약 440만원)을 받았다. 2013년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로 데뷔한 박경선은 일본 국제 오픈 콩쿠르 1위, 뮌헨 가슈타익 음악 콩쿠르 1위 및 청중상, 아르투르 슈나벨 피아노 콩쿠르 1위, 윈저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싱가포르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2019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2위 등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현재는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마르쿠스 그로의 가르침 아래 최고연주자과정에 재학 중이다.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 생산·연구시설 점검’ 첫 현장방문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 생산·연구시설 점검’ 첫 현장방문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노원3)을 비롯한 위원들은 제318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0일 소관부서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의 구의아리수정수센터와 서울물연구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첫 방문지인 뚝도아리수정수센터에서는 권민 상수도사업본부 부본부장과 문인기 정수센터 소장으로부터 정수센터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활성탄지 등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서울물연구원에서는 손정수 서울물연구원장과 함께 정수처리 실증플랜트(Pilot) 시설과 연구원내 여러 실험실을 둘러보고 연구진들을 격려했다.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들은 “구의아리수정수센터는 지난 2015년 시설 현대화를 통해 오존처리와 입상활성탄 여과공정이 포함된 45만톤 규모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이 현재 가동 중이며 이곳 광진구를 비롯한 서울시 주요지역에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며 “정수처리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약품(염소나 응집제 등) 등 위험요소에 따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이날 봉 위원장은 “그러나 이 곳 구의정수센터를 비롯한 서울시 6개의 정수센터는 현재 30년 이상 급격한 노후화로 인해 안정적인 물 공급 차질이 우려된다”라며 “새로운 정수센터를 신속히 조성하고 현재 가동 중인 정수센터의 대대적인 정비가 순차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위원들은 서울물연구원 실험 현장을 둘러본 뒤 “연구원에서 현재 연구 진행 중인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상수도관 누수진단, 소행생물(유충) 모니터링 등을 비롯한 그동안 연구 성과가 아리수 품질 향상에 상당한 기여를 해왔다”며 격려한 뒤 “앞으로도 서울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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