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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관객 퇴장할 때 ‘쾅’… 생지옥 돼 버린 콘서트장

    청소년 관객 퇴장할 때 ‘쾅’… 생지옥 돼 버린 콘서트장

    매표소 부근 수십명 피투성이 “10대들 노렸다” 유럽 분노 2005년 런던 테러 이후 최악영국 북서부 ‘맨체스터 아레나’ 공연장에서 22일(현지시간) 발생한 테러로 흥겨웠던 콘서트장은 한순간에 생지옥으로 바뀌었다.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사고는 오후 10시 30분쯤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가 끝난 뒤 관객이 공연장을 빠져나가던 시점에 매표소 부근에서 폭탄이 터지며 발생했다. 맨체스터 아레나는 1995년 완공한 유럽 최대 실내 공연장 겸 체육관으로 한번에 2만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날도 공연을 보고자 2만 1000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았다. 특히 좋아하는 팝스타를 보기 위해 부모 없이 혼자 온 청소년도 상당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소 22명이 숨지고 59명이 부상한 가운데 현장을 가까스로 빠져나온 생존자는 “폭발물이 터진 장소 주변에 수십 명이 피투성이가 된 채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목격자 앤디는 BBC에 “아내와 딸이 콘서트 구경을 마치고 나오길 기다리다 폭발로 땅바닥에 내동댕이쳐졌다”며 “일어나 주변을 보니 사방에 시신이 20~30구는 있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테러가 발생하자 공연장과 연결된 맨체스터 빅토리아 지하철역은 출입이 통제됐다. 가까운 병원은 갑작스레 밀려온 환자로 비응급 환자를 돌려보내고 테러 사건 피해자 치료에 매달렸다. 특히 23일 새벽 공연장 인근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경찰이 밝혀 긴장이 고조됐으나 이 물체는 버려진 옷으로 확인됐다.이번 테러는 2005년 7월 발생한 런던 지하철 테러 이후 최대 규모다. 당시 이슬람 극단주의자가 출근시간대에 벌인 폭탄 테러로 52명이 사망하고 700여명이 부상했다. 테러범이 ‘못 폭탄’을 사용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테러범이 흔히 쓰는 일종의 사제폭탄인 ‘못 폭탄’은 못과 나사 등 파편을 잔뜩 채워 넣어 제작해 폭발 시 인명 피해를 극대화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연락이 닿지 않는 가족을 찾는 글이 계속해서 올라왔다. 이날 무대에 선 그란데는 트위터에 “가슴이 찢어진다.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너무너무 미안하다”는 글을 남기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번 테러에 영국을 비롯한 유럽은 분노하면서 희생자를 애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테러는 무고한 어린이를 노렸으며 공격의 배후는 사악한 패배자들”이라고 맹비난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각각 성명을 내고 영국과 공조해 테러와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파올로 젠틸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맨체스터 공연장에서 벌어진 잔혹한 폭탄 테러는 유럽 전체에 대한 공격”이라고 규정했다. 이번 테러는 공연장을 노렸다는 점에서 2015년 11월 파리 바탕클랑 공연장 총기 난사 테러와 유사하다. 또 불특정 다수의 시민을 노린 ‘소프트 타깃’ 테러에 사제폭탄을 이용한 ‘로테크’ 테러에 해당된다. 테러 배후라고 밝힌 ‘이슬람국가’(IS)는 일반인이 쉽게 구할 수 있는 물질로 살상무기를 만드는 방법을 인터넷을 통해 유포시켰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IS, 英 맨체스터 ‘자폭 테러’… 22명 사망

    23세 남성 체포… IS “우리 소행” 영국 북서부 맨체스터의 ‘맨체스터 아레나’ 공연장에서 22일(현지시간) 오후 10시 30분쯤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가 끝난 직후 출입구 인근 매표소에서 폭발물이 터져 공연장을 빠져나가던 관객 22명이 숨지고 59명이 부상했다고 BBC 등이 보도했다. 테리사 메이 총리는 집무실에서 국가안보회의인 긴급 ‘코브라 회의’를 주재한 뒤 “경찰과 보안당국이 범인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지만 지금은 이를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언 홉킨스 그레이트맨체스터주 경찰국장은 “즉석 폭발 장치를 이용한 테러범의 단독 범행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테러범이 현장에서 숨졌으며 맨체스터에서 23세 남성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메이 총리와 야당인 노동당의 제러미 코빈 대표는 다음달 6일 열리는 총선을 위한 선거운동을 당분간 잠정 중단키로 했다. 또 메이 총리는 이날 맨체스터를 방문했다. 데일리메일은 ‘너트와 볼트가 사방으로 튀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생존자의 증언을 바탕으로 테러범이 ‘못 폭탄’을 사용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번 테러는 2005년 7월 52명이 사망한 런던 지하철 테러 이후 최대 규모다. 수니파 극단주의조직 ‘이슬람국가’(IS)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칼리프국가(IS를 가리킴)의 병사가 군중 사이에 폭탄을 설치했다”며 “IS는 앞으로 공격을 계속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IS 지지 온라인 포럼 이용자들도 이번 테러를 “성공적이며 놀라운 타격”이라면서 “IS 격퇴 동맹군의 공습을 되갚아 준 행위”라고 치켜세웠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영국 총리 “테러범 누군지 짐작…신원 확인은 아직”…23세 남성 체포

    영국 총리 “테러범 누군지 짐작…신원 확인은 아직”…23세 남성 체포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맨체스터 아레나 자살폭탄 테러와 관련해 경찰이 범인이 누구인지 짐작하고 있지만 아직 신원을 확인하진 못했다고 23일 밝혔다.메이 총리는 이날 국가안보회의인 긴급 ‘코브라 회의’를 주재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맨체스터 시민과 국민이 잔혹한 테러 공격에 희생됐다”며 방어력이 없는 젊은이들을 겨냥한 잔혹하고 소름 끼치는 비겁한 행위라고 규탄했다. 보름을 앞둔 총선 유세 일정을 중단한 메이 총리는 이날 맨체스터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레이터맨체스터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이날 맨체스터에서 23세 남성 1명을 체포했다. 이안 홉킨스 그레이터맨체스터 경찰서장은 단독 범행인지 아니면 조직에 의한 범행인지를 파악하고자 신속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밤 맨체스터 아레나에서는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이 끝날 무렵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로 모두 22명이 목숨을 잃고 50여명이 다쳤다. 이번 자살폭탄 테러는 지난 2005년 52명이 사망한 런던 지하철 테러 사건 이후 영국 최대 테러 사건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 “英맨체스터 테러 배후는 사악한 패배자들”

    트럼프 “英맨체스터 테러 배후는 사악한 패배자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영국 맨체스터에서 22일 밤(현지시간) 발생한 폭발 테러에 대해 “그 공격의 배후는 사악한 패배자들”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23일 오전 팔레스타인 자치령인 요르단강 서안 베들레헴을 방문해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행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맨체스터 사건 피해자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공격은 무고한 어린이들을 노렸다”며 “이러한 사악한 사상은 없애야 한다. 즉, 완전히 (그 사상을) 없애야 한다는 뜻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문명화된 국가들은 사람들의 목숨을 보호하기 위해 함께 뭉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또 “테러리스트의 공격으로 숨지거나 부상한 피해자들 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미국은 영국 국민과 완벽히 연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 북서부 맨체스터 아레나 공연장에서는 전날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가 끝난 직후 관객들이 공연장을 빠져나가던 출입구 부근 매표소에서 폭발물이 터졌다. 이날 BBC와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맨체스터 경찰 당국은 “22일 밤 10시 35분쯤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폭발이 발생해 현재까지 22명이 사망하고 약 60명이 부상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부 “영국 맨체스터 경기장 폭발, 한국민 피해 신고 접수 안돼”

    정부 “영국 맨체스터 경기장 폭발, 한국민 피해 신고 접수 안돼”

    영국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22일(현지시간) 발생한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로 수십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는 아직 우리 국민의 피해 또는 연락 두절 신고가 접수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23일 “주영국 대한민국 대사관은 영국 경찰 당국 및 맨체스터 거주 우리 교민(약 500여 명) 등을 통해 우리 국민 피해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어 “주영국 대사관은 날이 밝아 런던에서 337㎞ 거리인 맨체스터 현지에 담당 영사가 도착하는 대로 영국 관계 당국 접촉 등을 통해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 확인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이번 사고 발생 인지 직후 영국에 체류하거나 방문 중인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유의 로밍 문자를 발송하고,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도 안전유의 공지를 게재했다고 설명했다. 현지 경찰 및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0분쯤(영국시간, 한국시간 23일 오전 6시30분)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이 끝나갈 무렵 경기장 입구(티켓박스 근처)에서 굉음과 함께 폭발이 발생해 최소 19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리아나 그란데 “맨체스터 테러, 가슴 찢어져”

    아리아나 그란데 “맨체스터 테러, 가슴 찢어져”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24)가 22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자신의 콘서트가 열리던 도중 폭발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너무너무 미안하다”고 안타까워 했다.그란데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가슴이 찢어졌다”며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너무너무 미안하다(so so sorry). 도저히 할 말이 없다”라는 글을 올렸다. 미국 연예매체 TMZ도 소식통을 인용해 그란데가 좋은 시간을 보내려고 자신의 콘서트에 왔던 젊은이들이 현재 죽거나 다쳤다는 사실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오는 25일 런던 O2 아레나에서 예정됐던 그란데의 다음 콘서트 개최 여부는 미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란데는 이날 공연장에서 폭탄이 터질 당시 막 무대를 떠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란데의 대변인은 “그란데는 괜찮다. 우리도 무슨 일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긴장감 도는 맨체스터 공연장

    [포토]긴장감 도는 맨체스터 공연장

    22일(현지시간) 영국 북부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 중 폭발이 발생, 소방, 경찰관계자들이 근무를 서고 있다. 이날 폭발로 19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테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상황을 수사 중이다. 사진=AP연합뉴스, AFP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英 맨체스터 폭발, 사망자 22명으로 늘어…자폭테러 추정

    英 맨체스터 폭발, 사망자 22명으로 늘어…자폭테러 추정

    22일(현지시간) 발생한 영국 맨체스터 경기장 폭탄테러 사망자가 22명으로 늘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이날 BBC와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맨체스터 경찰 당국은 “22일 밤 10시 35분쯤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폭발이 발생해 현재까지 22명이 사망하고 약 60명이 부상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경찰은 이날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망자 가운데 어린이도 포함돼 있으며 용의자는 폭발장치를 터뜨리던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이안 홉킨스 그레이트맨체스터주(州) 경찰국장은 23일 “즉석폭발장치를 이용한 테러범의 단독 자폭테러로 보인다”며 “배후 단체가 있는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번 테러에 ‘못 폭탄’(nail bomb)이 사용된 것 같다는 목격자들의 증언도 나왔다. 못과 나사 등 파편으로 채워진 ‘못 폭탄’은 폭발물의 파괴력과 인명 피해를 극대화하는 효과가 있는 사제 폭탄으로 알려졌다. 이날 미 정보당국도 맨체스터 공연장 폭발이 테러로 추정되며, 자살 폭탄 테러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NYT는 전했다. 아직 범행 배후를 자처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나타나지 않았다.이날 폭발이 일어난 현장에선 미국 인기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가 열려 피해가 컸다. 콘서트가 열린 맨체스터 경기장은 2만 1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대규모 시설이다. 현장에 있던 참석자들에 따르면 콘서트가 막 끝나 관객들이 경기장 밖으로 빠져나가는 시점에 매표소 인근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영국 정부는 테러 경보 수준을 두 번째로 높은 ‘심각’ 단계로 유지 중이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이날 성명에서 “경찰이 끔찍한 테러 공격으로 간주하는 이번 사건의 전말을 알아내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희생자와 이들의 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리아나 그란데 측 “무사하다”

    아리아나 그란데 측 “무사하다”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측이 영국 맨체스터 경기장 폭발사고에 “무사하다”고 밝혔다.22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그란데의 대변인은 “그란데는 무사하다”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란데와 함께 공연한 래퍼 비아 역시 SNS를 통해 “무사하다. 따뜻한 관심 고맙다”고 알렸다. 현지 경찰 및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0분쯤(영국시간, 한국시간 23일 오전 6시 30분)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이 끝나갈 무렵 경기장 입구에서 굉음과 함께 폭발이 발생해 수십명이 다쳤다. 이번 사건에 대해 영국 경찰은 “테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외교부 “맨체스터 경기장 폭발, 한국인 피해여부 확인 중”

    외교부 “맨체스터 경기장 폭발, 한국인 피해여부 확인 중”

    영국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22일(현지시간) 폭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우리 국민 피해 여부 확인에 나섰다.외교부 당국자는 23일 “폭발물에 의한 사고 여부 및 사상자 규모 등에 대해서는 영국 경찰 당국의 1차 조사가 마무리 되는 대로 곧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며 “주영국대사관은 현재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당국자는 “아직 우리 국민의 피해 사실이 확인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 및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0분쯤(영국시간, 한국시간 23일 오전 6시 30분)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이 끝나갈 무렵 경기장 입구에서 굉음과 함께 폭발이 발생해 수십명이 다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맨체스터 경기장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 도중 폭발 사상자 발생

    맨체스터 경기장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 도중 폭발 사상자 발생

    22일(현지시간) 영국 북부에 있는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열린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 중 폭발이 발생해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 NBC 방송은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부상했다고 긴급 보도했다.영국 스카이뉴스는 이날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폭발음 같은 굉음이 들렸다는 목격담이 소셜미디어에서 확산하고 있다”며 “현재 경찰이 이 사건에 대응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이날 오후 10시 45분쯤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열린 그란데의 공연 중 큰 폭발음이 들렸고 전했다. 맨체스터 경찰은 이것이 “심각한 사건”이라며 장소에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또한 이 사고가 폭발 테러일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한 경관은 팝가수 그란데는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말했다. 영국 경찰은 “경기장 폭발에 대해 테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 인근 맨체스터 빅토리아역에도 대피명령이 떨어져 전철의 운행이 일제히 중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현재 트위터에는 수천명의 관중들이 도망가는 모습이 찍힌 동영상이 올라와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탄소년단, 저스틴 비버 ‘아성’ 깼다

    방탄소년단이 케이팝 아이돌 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8시(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한국 가수가 상을 받은 것은 2013년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톱 스트리밍 송’ 비디오 부문을 수상한 이후 두 번째다. 그룹으로는 방탄소년단이 첫 수상이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저스틴 비버, 셀리나 고메즈, 아리아나 그란데, 션 멘데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와 함께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 올라 상을 거머쥐었다. 이 부문은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앨범 및 디지털 노래 판매량,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공연 및 소셜 참여 지수 등의 데이터와 지난 1일부터 진행된 글로벌 팬 투표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2011년 처음 생긴 이래 수상자를 홈페이지에 공개했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무대에서 시상했다. 지난 6년간 저스틴 비버가 내리 수상한 부문이기도 하다. 이날 시상식 전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즈’가 트위터로 생중계한 ‘마젠타 카펫 라이브’의 스페셜 쇼에 초청 가수 중 유일하게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의 주인공은 캐나다 출신 래퍼 드레이크였다. 드레이크는 ‘톱 빌보드 200 아티스트’, ‘톱 핫100 아티스트’, ‘톱 남성 아티스트’, ‘톱 랩 아티스트’ 등 13관왕을 차지해 2012년 아델의 12관왕 기록을 깼다. 비욘세는 ‘톱 여성 아티스트’, ‘톱 R&B 아티스트’, ‘톱 투어링 아티스트’ 등 5관왕을 차지했다. 올해의 신인인 ‘톱 뉴 아티스트’상은 영국 출신 제인에게 돌아갔다. 연합뉴스
  • 빌보드 뮤직어워즈서 첫 수상

    빌보드 뮤직어워즈서 첫 수상

    가수 베베 렉사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8시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17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K팝 아이돌 사상 처음이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한국 가수가 상을 받은 것은 2013년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톱 스트리밍 송’ 비디오 부문을 수상한 이후 두 번 째다. 그룹으로는 방탄소년단이 첫 수상이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스, 아리아나 그란데, 션 멘데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와 함께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 올라 상을 거머쥐었다. 이 부문은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앨범 및 디지털 노래 판매량,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공연 및 소셜 참여 지수 등 데이터와 지난 1일부터 진행된 글로벌 팬 투표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2011년 처음 생긴 이래 수상자를 홈페이지에 공개했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무대에서 발표하고 시상했다. 지난 6년간 저스틴 비버가 내리 수상한 부문이기도 하다. 미국 배우 로건 폴과 바이올리니스트 린지 스털링으로부터 트로피를 받은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는 “우리의 친구 아미(팬클럽명), 정말 감사합니다. 이 무대에 서 있다는 사실을 아직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상은 우리를 빛내주고 사랑해주는 전 세계의 모든 분들의 덕입니다”라고 영어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더 멋진 방탄소년단이 되겠습니다”고 한국어로 덧붙였다. 이들이 수상자로 호명되자 객석에서는 환호가 나왔고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는 이들이 화면에 잡혔다. 멤버들은 트위터에 “꿈이 이뤄졌습니다”라며 수상 소감을 올리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탄소년단 빌보드 수상, 韓 그룹 최초 수상 ‘저스틴 비버 제치고..’

    방탄소년단 빌보드 수상, 韓 그룹 최초 수상 ‘저스틴 비버 제치고..’

    방탄소년단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 소식이 화제다. 그룹 방탄소년단은 21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The 2017 Billboard Music Awards)’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 상을 받았다. 이날 케이팝 그룹 최초로 시상식에 참석한 방탄소년단은 영화배우 로건 폴과 바이올리니스트 린지 스털링(Lindsey Stirling)이 수상자로 “BTS”를 호명하자 놀란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시상식 무대 위로 올라갔다. 방탄소년단은 “우리의 친구인 아미, 정말 감사합니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 무대 위에 서있다는 사실을 아직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상은 우리를 빛내주고 사랑해주는 전 세계의 모든 분들의 것이다”고 영어로 소감을 말했다. 이어 한국어로 “정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더 멋진 방탄소년단 되겠습니다”라고 밝혀 생중계로 수상 모습을 지켜본 전 세계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방탄소년단이 수상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은 지난 1년간 앨범 및 디지털 노래 판매량,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공연 및 소셜 참여 지수 등의 데이터와 5월 1일부터 진행된 글로벌 팬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방탄소년단과 함께 후보에 올라 경쟁을 펼친 가수는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션 멘데스(Shawn Mendes)이다. 특히 이 부문은 2011년 처음 생긴 이후 6년 내내 저스틴 비버가 수상했으며, 수상자를 시상식 무대에서 호명한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은 그동안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저스틴 비버,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에 이어 3번째로 많은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소셜 네트워크 상의 막강한 인기와 영향력을 보여줬다. 그뿐만 아니라 2015년 11월 발매한 ‘화양연화 pt.2’ 앨범을 시작으로 한국 가수 최초 4개 앨범 연속 ‘빌보드 200’ 진입과 2016년 10월 정규 2집 ‘윙스(WINGS)’로 ‘빌보드 200’ 차트 ‘26위’라는 한국 가수 최고 기록을 세웠다. 사진 = AP 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리아나 그란데, 래퍼 맥 밀러와 열애 고백 “19살 때 처음 만났다”

    아리아나 그란데, 래퍼 맥 밀러와 열애 고백 “19살 때 처음 만났다”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23)가 래퍼 맥 밀러(25)와의 열애를 당당하게 언급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코스모폴리탄’ 최근호와 인터뷰에서 “맥 밀러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맥 밀러는 지난해 8월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인터뷰에서 “내가 19살이던 4년 전 맥 밀러를 처음 만났고, 첫 만남에서부터 서로를 흠모하고 존중했다. 서로가 서로의 팬이었고, 첫 만남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 졌다”며 “비록 준비가 안된 상황이었지만 사랑이 있어 극복했다”고 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맥 밀러는 2013년 아리아나 그란데의 ‘The Way’ 콜라보레이션을 하며 인연을 맺었다. 래퍼 맥 밀러는 에미넴의 뒤를 잇는 젊은 아티스트로 주목 받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씨줄날줄] 잠과 노동/박홍기 수석논설위원

    [씨줄날줄] 잠과 노동/박홍기 수석논설위원

    흰정수리북미멧새라는 참새류가 있다. 가을에 알래스카에서 북멕시코로 갔다가 봄이면 다시 북쪽으로 돌아가는 경로를 밟는다. 한데 아주 특별한 능력을 지녔다. 이동하는 동안 무려 7일이나 잠을 안 자고 깨어 있을 수 있다. 밤이면 길을 찾아 날고, 낮이면 먹이를 찾아다니는 것이다. 쉼 없이 일을 하는 셈이다.미국 국방부가 한때 이 멧새에 관심을 가졌다. 잠을 안 자며 뭔가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하기 위해서다. 불면의 전투 병사를 만들 목적이었다(조너선 크레리, ‘잠의 발견’). 즉 최소한 7일 동안 잠을 자지 않고도 고도의 정신적·육체적 수행 능력을 갖춘 군인을 키울 작정이었다. 불면은 인지적·심적 결함을 초래했다. 기민성도 떨어졌다. 각성제 암페타민과 중추신경흥분제 프로비질도 엄밀히 따지면 전쟁과 관련이 깊다. 1990년대 말 러시아와 유럽은 기상천외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태양광선을 지구에 반사할 인공위성을 제작해 궤도에 진입시키는 우주개발 컨소시엄을 체결한 것이다. 이른바 ‘극야’(極夜), 겨울철에 해가 뜨지 않고 밤이 지속되는 극지방 시베리아와 서부 러시아 오지에 ‘거울 위성’을 통해 달빛보다 100배가량 밝은 빛을 비추려 했다. 천연자원을 채취하는 데 24시간 작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밤새도록 비치는 햇빛’이라는 무모한 도전에는 실패했다. 밤낮의 규칙적인 교대가 없으면, 다양한 신진대사와 생태계의 교란을 가져올 수 있다는 반발에 부딪혔기 때문이다. 잠과의 싸움은 계속되고 있다. 잠이 잠식당했다. 경제적 이익과 직결되는 장시간 노동에 얽매인 까닭에서다. 나아가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생존과 성공의 수단으로 여긴 요인도 크다. 미국 온라인 매체 허핑턴포스트의 창립자 아리아나 허핑턴은 저서 ‘수면 혁명’에서 “충분히 자야 성공한다”고 설파했다. “하루 4~5시간씩만 자고 완벽하게 일을 잘할 수 있다는 것은 착각일 뿐”이라고 했다. 수면 부족이 성공을 위해 치러야 하는 대가라는 집단 환상에 빠져 살아왔다고도 했다. 잠의 복권(復權)을 선언한 것과 같다. 한국인들의 수면 시간은 적다. AIA생명이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15개국의 평균 수면 시간을 조사한 결과 한국은 6.3시간(평균 6.9시간)으로 꼴찌를 기록했다. 연간 노동 시간은 2015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2246시간(평균 1766시간)으로 멕시코 다음으로 많다. 의학계에서 권하는 적정 수면 시간은 ‘청소년 9시간, 성인 7시간 30분 정도’다. 하지만 “잠이 보약”이라는 말과는 다른 현실에 살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잠의 재발견이 이뤄지고 있다. 삶의 활력을 찾기 위해서다.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박홍기 수석논설위원 hkpark@seoul.co.kr
  • “진취적 여성 캐릭터 기대 커요” “야수 → 인간 내면 구현 힘썼죠”

    “진취적 여성 캐릭터 기대 커요” “야수 → 인간 내면 구현 힘썼죠”

    디즈니가 26년 만에 디지털 기술에 힘입어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를 실사 뮤지컬 영화로 옮겼다. 6일 국내 언론과 화상 인터뷰를 가진 엠마 왓슨, 댄 스티븐스, 루크 에번스, 조시 게드, 빌 콘던 감독을 통해 신판 ‘미녀와 야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오는 16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러닝타임 129분으로, 원작에 견줘 러닝타임이 무려 44분이 늘었다. 이야기가 크게 달라진 것은 아니다. 무례하고 이기적인 왕자가 요정이 건 저주에 걸리는 장면이 서두에 새롭게 포함된 정도다. 하지만 18세기 아기자기한 프랑스 마을, 로코코 양식으로 지어진 야수의 성, 스펙터클한 무도회 장면, 가재도구로 변한 시종 등 현대 기술력이 빚어낸 화려한 비주얼은 ‘이미 아는 이야기’의 지루함을 상쇄하고 남는다. 캐릭터도 원작보다 좀더 입체적으로 변모했다. 소설과 달리 디즈니 작품에선 주관이 뚜렷하고 지적이며, 도전 정신이 강한 여주인공 벨의 모습은 실사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유엔 양성 평등 홍보대사를 맡았던 에마 왓슨이 연기해 더욱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원작의 벨과 흡사한 외모로 캐스팅 당시부터 화제였던 그는 첫 노래 연기 도전에서 수준 높은 실력을 보여준다. ‘미녀와 야수’ 때문에 ‘라라랜드’ 여주인공 역할을 포기했다는 후문. “디즈니 작품에서 여성 캐릭터가 진취적으로 변하고 있는 점은 무척 긍정적이고 기대가 커요. 이런 영화는 오늘날 사회적, 문화적 변화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여성이 좀더 동등한 일원이 되는 사회에 대한 상상은 실제 현실로 이어질 거라 믿습니다. 우리와 같은 예술가, 혹은 영화들이 그런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죠.”(왓슨) 야수 역할은 인기 영국 드라마 ‘다운튼 애비’ 시리즈를 통해 얼굴을 알린 댄 스티븐스가 맡았다. 그는 섬세한 표정 연기로 캐릭터에 인간미를 불어 넣으며 작품에 현실감을 주는 데 큰 몫을 해냈다. 중저음의 야수 목소리도 직접 연기했다. “거대한 체구의 야수를 연기하려고 10인치 힐을 신고 퍼포먼스 캡처를 했어요. 이와는 별도로 카메라 20대로 표정 변화를 세밀하게 잡는 페이셜 캡처를 직접 받으며 야수에서 인간으로의 내면 변화를 잘 구현하려고 노력했죠.”(스티븐스)또 다른 재미는 조연 캐릭터들에 있다. 특히 이완 맥그리거, 이언 매켈런, 에마 톰슨이 각각 수다쟁이 황금 촛대로 변한 시종, 꼼꼼하고 까다로운 시계로 변한 시종, 성안의 이들을 자상하게 돌보는 찻주전자 시종을 맡아 웃음과 눈물을 선사한다. 저주가 풀린 뒤에야 비로소 본모습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 밖에 루크 에번스가 악역 개스톤으로 열연한다. 개스톤의 조수 르 푸는 ‘겨울왕국’에서 엉뚱한 눈사람 올라프를 연기했던 조시 게드가 맡았고, 중견 배우 케빈 클라인이 벨의 아버지 모리스로 나온다. 실제 영화 속에서는 크게 느껴지지는 않는 부분인데, 르 푸가 디즈니 최초 동성애자 캐릭터로 설정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미국 일부 주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미녀와 야수’의 주제 자체가 포용이에요. 모든 사람들을 이 영화에 포용하고 싶었습니다.”(콘던) “영화가 정말 자랑스러워요. 책을 표지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그 내면까지 들여다봤으면 좋겠네요.”(게드)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도 관심이다. 디즈니 음악을 도맡아 오스카 트로피를 쓸어 담았던 앨런 멩컨이 다시 함께하며 원작의 주옥 같은 노래들이 2017년 버전으로 태어났다. 셀린 디옹이 불렀던 주제가 ‘뷰티 앤드 더 비스트’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존 레전드가 듀엣으로 새로 불렀다. 셀린 디옹도 새 노래 ‘하우 더즈 어 모멘트 라스트 포에버’로 참여했다. 또 야수가 벨을 떠나보내며 부르는 노래 ‘에버모어’와 성안 가재도구들의 합창곡 ‘데이스 인 더 선’이 새롭게 추가됐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댄 스티븐스·엠마 왓슨 주연 ‘미녀와 야수’ 최종 예고편

    댄 스티븐스·엠마 왓슨 주연 ‘미녀와 야수’ 최종 예고편

    디즈니가 영화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의 최종 예고편을 지난 30일(현지시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벨(엠마 왓슨)이 야수(댄 스티븐스)가 사는 성에 들어가 겪는 모험과 위기, 로맨틱한 댄스 장면을 차례로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예고편에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존 레전드가 부르는 새로운 버전의 ‘미녀와 야수’ 주제곡이 삽입됐다. 1991년 원작 애니메이션에서는 셀린 디온과 피보 브라이슨이 불렀다.‘미녀와 야수’는 마법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미녀와 야수’는 디즈니 르네상스를 열며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다시 쓴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벨 역의 엠마 왓슨과 야수 역의 댄 스티븐스, 개스톤 역 루크 에반스, 르 푸 역 조쉬 게드를 비롯해 이완 맥그리거, 이안 맥켈런, 엠마 톰슨, 구구 바샤-로, 케빈 클라인, 스탠리 투치 등의 배우들이 열연한다. 3월 개봉 예정. 사진·영상=Disney Movie Trailer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한 달에 한 번 3세 딸과 데이트 즐기는 아빠

    한 달에 한 번 3세 딸과 데이트 즐기는 아빠

    한 달에 한 번 어린 딸과 데이트를 즐기기로 한 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ABC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캐나다 밴쿠버에 사는 22세 남성 노아 슬롬스키는 3세 된 딸 아리아나가 공주가 된 기분을 느끼도록 한 달에 한 번씩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그리고 지난 6일 마침내 노아는 아리아나와 함께 간단한 짐을 챙겨 생애 첫 두 사람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그 모습을 노아의 아내이자 아리아나의 엄마인 케이틀린 플레데저(23)가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두 사람은 데이트 때 입고 나갈 옷을 함께 고르고 필요한 물건을 담을 가방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아리아나가 자신의 가방 안에 전날 밤 먹다남긴 프라이드 치킨과 이를 찍어먹을 포크를 챙겨넣었다는 것. 그 모습이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럽다. 또다른 사진에서는 노아가 딸을 위해 가게 문을 열어주고 먼저 들어가도록 하는 모습에서 이날 만큼은 공주 대접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두 사람은 달콤한 케이크와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으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해당 게시물은 지금까지 9만1000명이 넘는 사람이 좋아요(추천)를 눌렀고 4만2000명이 공유했다. 또한 전해진 댓글도 1만4000건을 넘어섰다. 댓글 대부분은 아이 아버지를 칭찬하는 목소리로, 사진을 보고 마음이 따뜻해졌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자신도 아이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노아의 아내도 “남편이 딸에게 공주 대접을 해줘 자신도 딸을 정성스럽게 대해야 한다는 것을 항상 인식하게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케이틀린의 페이스북을 보면 노아가 평소 딸 아리아나와 막내아들 잭을 얼마나 잘 돌보는지를 알 수 있다. 이런 노력이 아이들을 자존감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도 전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아리아나는 분명히 행복한 여성으로 자랄 것”, “세상의 아버지들이 모두 이렇게 해준다면 좋을 텐데…”, “훌륭한 아이디어다”와 같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K팝스타6 박진영 “샤넌, 노래하는 기계 같다” 독설+불합격 ‘냉정’

    K팝스타6 박진영 “샤넌, 노래하는 기계 같다” 독설+불합격 ‘냉정’

    ‘K팝스타6’ 박진영이 익숙한 얼굴 샤넌의 무대에 혹평을 내렸다. 샤넌은 27일 방송된 SBS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에 출연해 아리아나 그란데의 ‘Jason’s Song‘을 열창했다. 낯이 익은 그가 무대에 오르자 스튜디오는 술렁거렸고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심사위원은 “어디서 봤지?”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샤넌은 “앨범을 여러 장 냈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도 나갔었다. 정체성을 찾고 싶어 나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영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샤넌은 지난 2010년, 12살의 나이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처음 얼굴을 알렸다. 당시 샤넌은 ’오페라의 유령‘ OST를 불러 뛰어난 가창력과 인형같은 미모로 주목 받았다. 이어 ’히든싱어2‘에서는 아이유 모창자로 등장, 3단 고음을 완벽하게 재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샤넌은 한국에서 외롭게 연습생 생활을 한 끝에 2014년 솔로 앨범을 내며 꿈에 그리던 데뷔를 했다. 하지만 샤넌의 가수활동은 순탄치 않았다. 결국 샤넌은 대중에게 잊혀질 때쯤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K팝스타6‘ 문을 두드렸다. 이날 ’K팝스타6‘에서 샤넌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Jason‘s Song’을 완벽하게 소화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양현석은 “노래를 굉장히 프로페셔널 하게 부른다. 하지만 나이에 비해 프로인 척 한다. 귀는 흔들었는데 마음은 못 흔들었다. ‘K팝스타’를 통해 아리아나 그란데 같은 기적 같은 성공을 이뤘으면 한다”고 조언하며 합격을 줬다. 박진영은 “우리가 지적하는데 안 놀란다. 이미 알고 있으니까. 난 그게 두렵다. 몰랐던 거라면 달라질 확률이 높다. 그런데 아는데 왜 나이에 맞지 않게 부를까”라며 “이 나이에 이렇게 잘 부르는 사람 처음 봤다. 노래하는 기계 같다. 이게 문제”라며 불합격을 줬다. 샤넌은 박진영의 냉정한 혹평에 결국 눈물을 쏟았다. 유희열은 “그런 생각을 할 필요가 없다. 내가 다 알고 있는데 뜻대로 안되는 게 10대다. 좋은 선생님이 여기 딱 있지 않냐. 고치면 된다”고 따뜻하게 말하며 합격을 줬다. 한편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K팝스타6’는 1부가 10.4%, 2부가 1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샤넌이 차지했다. 샤넌이 박진영의 독설에 눈물을 쏟는 장면은 20.3%(수도권 기준)을 찍었다. ‘K팝스타6’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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