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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아리랑 대축제

    2016 아리랑 대축제

    조윤선(오른쪽 두 번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16 아리랑 대축제’에 참석해 갈채를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 남양주 윈드오케스트라 9일 구리서 정기연주회

    남양주 윈드오케스트라 9일 구리서 정기연주회

    경기 남양주 윈드오케스트라(단장 조성택)가 오는 9일 오후 6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차이콥스키의 작품번호 31번 ‘슬라브 행진곡’(Slavonic March)을 비롯해 이현옥의 오보에 협연, 신일섭의 클라리넷 협연 등이 선보인다. 중간 시간에는 백아미오카리나 앙상블의 ‘축제의 노래’와 ‘아리랑’이 준비됐다.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명량’ 등도 연주한다. 입장권은 7일까지 남양주티켓예매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며 판매 수익금은 남양주희망케어에 기부한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롯데-두산(잠실) ●LG-삼성(대구) ●넥센-NC(마산 이상 오후 6시 30분) ■궁도 아리랑제 전국 남녀대회(오전 7시 정선 아라리정)
  • [관광산업 발전 위한 릴레이 제언·끝]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 마케팅을/문재완 아리랑국제방송 사장

    [관광산업 발전 위한 릴레이 제언·끝]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 마케팅을/문재완 아리랑국제방송 사장

    2011년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유치’라는 프로젝트에 돌입한 지 5년 만에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맞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단순한 양적 성장보다는 외래 관광객 2000만명이 얼마나 경제적인 파급효과를 일으켰는지를 따져 봐야 할 때다. 우리 경제는 2000년대 이후 성장세가 하락해 2010년대 3%, 2020년대 2%대의 저상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경제의 불황 속에서 보호무역 장벽은 높아지고 있는데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는 지금 위기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이 위기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가 바로 관광산업이다. 우리와 같은 저성장 기조를 경험한 해외 선진국들은 산업 파급효과가 큰 관광산업을 적극 활용해 타개해 나갔다. 선진국들의 관광산업 유발 효과는 많게는 국내총생산(GDP)의 5%, 고용의 15%, 자본 투자의 7%인 반면 우리는 전체 GDP의 2.5%, 고용의 6.4%, 자본 투자의 2.2%에 그치고 있다. 이런 현실은 역설적으로 우리에게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희망이기도 하다. 먼저 의료산업을 보자. 우리 보건의료 산업의 경쟁력은 세계 최고 수준에 와 있다. 거기에 선진국 대비 저렴한 의료수가, 신속한 진단과 치료 서비스 시스템, 첨단 의료기기 및 헬스 정보기술(IT)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보건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은 현 정부의 140개 국정과제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를 더욱 키워 가기 위해서는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에 대한 해외 홍보가 필수적이다.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 등에서 이미 한국의 의료관광 진흥을 위해 힘써 왔고 글로벌 방송인 아리랑TV도 지속적으로 의료관광 시스템을 소개하며 한국 의료기술의 대외 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두 번째 제안하고 싶은 것은 생태관광이다. 우리에게는 정말 큰 생태관광 자원이 하나 있다. 바로 비무장지대(DMZ)다. DMZ는 국제법과 한·미 상호방위조약, 한·미 행정협정 등이 적용되는 지역이어서 평화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정치·군사적 문제가 선결돼야 한다. 장기적으로는 북한과의 합의하에 DMZ 일대를 생태 벨트화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받아 세계적인 생태공원을 만들 수도 있다. 생태관광은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정부3.0 운영 패러다임에 적합한 ‘창조’와 ‘창출’의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의 의료관광이 각광받는 이유는 뛰어난 의료기술뿐만 아니라 한국인만의 정과 친절함을 다른 선진국에서는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전쟁과 평화가 공존하는 DMZ의 메시지 또한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한반도만의 독특한 공간이다. 우리가 비교우위에 있어 충분한 경쟁력이 있는 것을 현명하게 이용하는 것이 어떨까.
  • [우리동네 흥겨운 축제] 풍물의 ‘흥’ 어우러진 ‘맛’ 부평의 ‘멋’

    [우리동네 흥겨운 축제] 풍물의 ‘흥’ 어우러진 ‘맛’ 부평의 ‘멋’

    인천 부평구 하면 공업도시나 상업도시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곳곳에 공단이 산재해 있는 데다, 경인전철 부평역을 중심으로 인천에서는 가장 큰 상권이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인천의 입구이다보니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부평은 부평평야의 넓은 들을 중심으로 농경문화가 발달했던 곳이다. 이런 역사를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 부평풍물대축제다. 농촌에서 번성했던 풍물을 주제로 20년의 역사를 지켜 온, 우리나라 유일의 풍물축제인 ‘부평풍물대축제’가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부평대로를 비롯한 부평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 풍물을 사랑하고 즐기는 사람들이 우리나라 전통 연희인 풍물의 원형을 찾아가는 축제, 전통의 창조적 계승으로 미래를 담아내는 축제인 부평풍물대축제는 3년 연속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돼 인천의 대표 축제로 자리를 굳혔다. 올해는 ‘풍물이랑 놀자!’를 주제로, 우리의 정서와 문화를 담은 ‘총체적 예술, 종합 연희’ 방식으로 공연을 펼쳐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축제로의 성장을 지향하고 있다. 이 축제는 공공자산인 도로를 주민들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심 한복판인 부평대로(8차선) 1㎞ 구간을 무대로 활용,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개방 공동체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농촌도 아닌 도시에서 22개 동 단위로 만들어진 풍물단은 연중 연습을 하며 활동을 벌이다 축제기간에 공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기량을 인정받고 있는 부평풍물단은 부평문화재단 소속 예술단으로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삼산동 지역을 중심으로 발달한 두레풍물은 인천무형문화재 26호로 지정돼 축제의 품격을 높여주고 있다. ●작년 70만명 찾은 대표 공연예술제 부평풍물대축제는 1997년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6일 동안의 행사로 출발, 해가 갈수록 규모를 키우다 2011년 15회 행사 때는 축제 예산 삭감 정책에 따라 행사 진행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다행히 2014년 18회부터 3년 간 계속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돼 국비 1억~1억 5000만원을 지원받음으로써 명성과 행사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인천아시안게임기간 중에 열린 2014년도 축제는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아시안게임 맞이행사’로 치러져 아시아인들에게 독특한 구경거리를 제공했다. 지난해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19회 행사에는 다양한 예술성을 지닌 국내외 90여개 단체가 환상적인 공연을 진행, 70만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았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올해 성년이 되는 20주년을 맞이한 부평풍물대축제는 크게 전통무대와 창작공연, 거리공연,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나눠져 진행된다. 메인 프로그램인 ‘전통공연 및 명인전’은 부평문화의 거리 인근 전통 오픈 스테이지에서 10월 1~2일 이틀간 열린다. 전통 두레굿에서 현대 연예풍물을 아우르는 대동풍물 공연, 각 지역의 특성과 기 예능을 잘 보존하고 있는 단체들의 공연, 풍물놀이가 가지고 있는 두레정신과 공동체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공연, 전국의 풍물인들이 함께해 전통 풍물의 맛과 멋, 흥이 어우러지는 대동 맘판놀이 등이 쉼 없이 펼쳐진다. 논산전통두레풍장, 평택농악, 밀양백중놀이, 강릉농악, 소금밭일노래, 고창농악, 빗내농악 등 전국적적으로 유명한 풍물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축제 20주년을 기념해 김동언, 김병천, 김선옥, 남기문, 류명철, 손영만, 신만종, 유지화, 윤종곤, 윤종만, 임광식, 임웅수, 지운하 등 15인이 참여하는 ‘대한민국풍물명인대전’도 개최된다. 10월 1일 오후 7시 30분에는 부평역 인근 메인 무대에서 부평풍물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이야기하며 풍물이 가지고 있는 본래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음악적 요소와 연희적 요소를 극대화해 볼거리를 제공하는 ‘부평아리랑 풍물소리’가 펼쳐진다. 이어 논산전통두레풍물보존회, 부평구립합창단, 부평라인댄스시범단, 서도참배뱅이연구보존회, 스칼라합창단, 에스캄슈퍼밴드, 연희단비류, 평택농악무동팀 등이 함께하는 콜라보 공연으로 어울림의 하모니를 구현한다. 축제 마당공연으로는 10월 1~2일 인하대풍물패 한울, 경인교대 약동이, 부평문화재단 행복나눔풍물단, 부평노인복지관 신명풍물단, 인천교사전통문화연구회, 아리랑 전통연희단 등 풍물동아리 30개 팀의 풍물난장이 부평대로에서 펼쳐진다. 창작공연은 제일은행 인근 창작 오픈 스테이지에서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청배연희단, 연희집단 더 광대, 크리에이티브 그룹 노니, 여성연희단 노리꽃, 유희 컴퍼니 등이 참여하는 ‘창작연희초청페스티벌’과 함께 아프리카 전통 타악단 등 해외 2개 단체를 초청 공연하는 ‘세계전통창작페스티벌’이 열린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과 11일에는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풍물과 역사 이야기를 결합, 마당극 형식으로 풀어낸 ‘호동의 속사정!’을 제20회 부평풍물대축제 기획 작품으로 무대에 올렸다. ●소원 담은 삼색기 앞세운 퍼레이드도 10월 2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부평대로에서 부평구 22개 동 마을상징 기, 연희자 및 풍물단의 장식용 기, 시민의 소원을 담은 삼색기 등을 앞세워 1000여명이 행진하는 대규모 참여형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거리공연으로는 2개소의 바스킹존에서 ‘거리에 나온 사기꾼’, ‘인천YMCA엔지안요들단’ 등 10여개 문화예술동아리가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거리공연에는 중국 다이롄시 공연단과 일본의 거리공연팀도 유치, 풍물의 세계화 작업을 벌인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그동안 일반인들이 접근할 수 없었던 부평미군부대(캠프마켓)을 축제공간으로 임시 개방해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10월 2일 낮 12시부터 미군부대 내 은행나무 주변에서 지신밟기 등이 1시간여 동안 펼쳐진다. 부평구 관계자는 “캠프마켓이 시민들에게 행사 공간으로 개방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전이 추진되는 미군부대를 미리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장 곳곳에 풍물체험교실, 전통문화체험, 예술놀이터 등을 마련,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주민자치센터+문화예술동아리’의 참여의 장, 부평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기관·단체들의 축제 20주년 기념 플래시몹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를 위한 사물(북, 장구, 꽹과리, 징) 그리기, 소원지 적기, 8차선 대로에 그림 그리기, 타악 및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부평풍물대축제가 인천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넘어 세계인이 한국의 풍물 역사를 배우는 행사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시민들이 GNH(국민행복지수)를 중시하는 행복도시 부평을 실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하나 된 열정’ 평창, 500일 뒤 당신을 초대합니다

    ‘하나 된 열정’ 평창, 500일 뒤 당신을 초대합니다

    서울 한강서 불꽃쇼·스타 공연 강원 시군, 전통 음악 등 축제 11월부터 본격 테스트 이벤트 ‘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cted) 평창 동계올림픽이 마침내 본궤도에 진입했다. 평창 올림픽은 2018년 2월 9일 강원 평창에서 개막해 평창, 강릉, 정선 등에서 17일간 펼쳐진다. 2011년 ‘2전3기’ 끝에 유치한 이후 어느덧 개막 500일(Game-500) 앞으로 다가섰다. 이번 올림픽은 한국에서 열리는 첫 겨울올림픽이어서 의미가 크다. 1988년 서울 여름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두 번째다. 또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이며 도시로는 삿포로, 나가노에 이은 세 번째다. 경제, 평화, 환경, 문화 등 주제별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평창조직위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와 함께 G-500일인 27일 대채로운 행사로 ‘붐업’에 나선다. 이날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카운트 다운’ 행사를 연다. 기념 공연과 성공기원 응원 쇼, 한류스타 공연 등이 불꽃쇼와 함께 어우러진다. 강원도는 개최 시군과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축제를 마련했다. 새달 8일까지 춘천, 평창, 강릉, 정선에서 클래식과 전통 음악, 정선아리랑 대합창극, 케이팝 등이 펼쳐진다. 100여개국, 5000여명의 선수단이 102개 금메달(15개 종목)을 다툴 경기장 건설은 순조롭다. 그동안 각종 우려를 낳았지만 대부분 완공 단계에 접어들었다. 12개 경기장 중 6곳은 신설되고 6곳은 기존 시설이 활용된다. 신설 경기장의 평균 공정률은 88% 수준이다. 실전 시험 무대인 ‘테스트 이벤트’도 계속된다. 지난 2월 설상 중심으로 열린 데 이어 11월에는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빅에어 종목이 개최된다. 12월에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내년 2월에는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과 피겨 4대륙 대회 등이 이어진다. 이희범 평창조직위원장은 “리우 올림픽이 끝나고 세계 스포츠 팬의 관심은 평창으로 향하게 됐다”면서 “남은 500일이 대회 성공을 좌우하는 만큼 각 분야에서 완벽히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보고 먹고 즐기고 ‘三 강원도’로 오세요

    보고 먹고 즐기고 ‘三 강원도’로 오세요

    내일부터 민둥산 억새꽃 축제 강릉 커피향도 관광객 유혹 풍성한 가을축제가 강원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커피, 한우, 송이를 테마로 한 지역 명품 먹거리축제부터 민둥산 억새 등 볼거리, 즐길거리, 음악축제 등 다양하다. 22일 강원도에 따르면 정선 민둥산억새꽃축제를 시작으로 자치단체마다 가을축제를 펼친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민둥산억새꽃축제는 전국 5대 억새 군락지인 민둥산에서 24일 개막해 오는 11월 13일까지 이어진다. 민둥산 사계절을 담은 사진전과 정선 아리랑 공연, 등반대회, 달집태우기 체험, 감자와 옥수수 화로에 굽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민둥산은 7부 능선부터 정상까지 66만㎡가 모두 억새밭으로 가을이면 억새꽃이 장관을 이뤄 연간 5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다. 강릉은 커피향으로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하는 제8회 강릉커피축제다. 바리스타들이 초대형 드리퍼로 커피를 내려 관광객들에게 나눠 주는 이벤트도 있다. 녹색도시체험센터 일대에 140여개 업체가 200여개 부스를 마련해 커피시음, 로스팅 체험 등 강릉 커피문화를 만끽할 수 있다. 원주는 박경리문학공원에서 24일 ‘제12회 뮤지콘 콘서트-박경리 시, 음악을 만나다’를 연다. 퍼포먼스 앙상블 ‘뮤지콘’이 주관하며 박경리 작가의 시와 현대음악이 만나는 자리다. 영월은 김삿갓문화관 광장에서 다음달 2일 김삿갓문화큰잔치 축제 라이딩을 준비했다. 500명 이상의 라이더가 참가해 화합의 레이스를 펼친다. 횡성은 제12회 한우축제를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섬강 둔치 일대에서 개최한다. 연인의 날과 소통의 날, 가족의 날, 화합의 날, 군민의 날 등 매일 다른 테마로 축제를 진행한다. 한우로데오 게임, 코뚜레 제작 체험, 난타공연, 소시지 만들기 체험 등이 선보인다. 행사장에 셀프식당을 마련, 저렴한 가격에 횡성한우를 맛볼 수 있다. 송이의 고장 양양에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송이축제가 열린다. 송이채취 현장체험, 송이보물찾기, 표고버섯 따기 체험 등 현장체험을 비롯해 송이판화, 송이장승깎기, 송이쿠키 만들기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기다린다. 강원도 대표 관광테마열차인 ‘경춘선 호수문화열차’도 개통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시티투어버스와 연계한 관광열차(8량)가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운행된다. 서울 용산역을 출발, 춘천역까지 열차에서 마술, 풍선마임, 통기타, 미니연극공연 등이 펼쳐진다. 전창준 강원도 관광마케팅과장은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강원지역 곳곳에서 가을축제가 열리는 만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판소리 입힌 그리스 신화… 우리 정서에 딱이네

    판소리 입힌 그리스 신화… 우리 정서에 딱이네

    오페라 ‘오르페우스’ 창극으로 재해석 그리스 신화이자 대표적 오페라인 ‘오르페우스’가 우리의 창극으로 재탄생한다. 오는 23∼28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오르는 국립창극단의 ‘오르페오전’을 통해서다.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다룬 오르페우스 이야기는 그동안 오페라, 연극, 무용 등 여러 장르로 새롭게 태어났다. 그중 대표 작품으론 오페라 효시 격인 몬테베르디의 ‘오르페오’와 관현악 반주와 합창 음악의 극적인 사용으로 오페라 음악의 개혁을 이룬 글루크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가 꼽힌다. 원작은 죽은 아내 에우리디케를 살리기 위해 지하 세계로 내려간 오르페우스가 아내를 지상으로 데려갈 때까지 뒤돌아보지 말라는 ‘죽음의 신’의 말을 어기고 뒤를 돌아보게 되면서 결국 아내가 죽고 만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출을 맡은 이소영은 “오르페우스 이야기의 주제인 ‘뒤돌아봄’은 한극 전통 설화와도 맥이 닿아 있다. 한국 ‘장자못 설화’에도 스님 말을 어기고 뒤를 돌아봐 돌이 됐다는 내용이 나온다. 서양 음악극인 오페라의 중요 소재이자 동서양 경계를 뛰어넘는 정서를 지닌 오르페우스 이야기가 창극과 오페라의 첫 합작품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 연출은 우리나라 여성 1호 오페라 연출가로, 지난해 ‘적벽가’로 처음 창극에 도전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창극에선 주인공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의 이름을 각각 올페와 애울로 새롭게 짓고, 연령대도 20대 초반의 젊은 남녀로 설정했다. 결말 부분도 기존 작품들과는 다르게 제시한다. 호기심, 의지박약 등으로 풀이돼 온 오르페우스의 ‘뒤돌아봄’을 자발적인 선택으로 해석한다. 이 연출은 “우리만의 해석과 전통 판소리 가창 특성을 살려 원작을 재해석했다”며 “창극의 외연을 확장하는 동시에 완성도 높은 우리 고유의 대형 음악극 개발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올페 역엔 국립창극단의 가장 어린 두 배우 김준수(25)와 유태평양(24)이 더블 캐스팅됐다. ‘국악계 아이돌’로 유명한 김준수는 창극 ‘적벽가’, ‘안드레이 서반의 다른 춘향’ 등에서 주연을 맡아 노래와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엔 TV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3’,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유태평양은 6살 때 판소리 ‘흥부가’를 최연소로 완창한 데 이어 초등학교 5학년 때 ‘수궁가’를 완창해 국악 신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올 1월 국립창극단에 입단했다. 애울 역은 ‘변강쇠 점 찍고 옹녀’, ‘아리랑’ 등 창극과 뮤지컬을 오가며 활약 중인 이소연이 단독으로 맡았다. 2만~7만원. (02)2280-4114.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추석 즐길거리] 떠난다… 카트 타고 활도 쏘고 돌고래 쇼도 보고

    [추석 즐길거리] 떠난다… 카트 타고 활도 쏘고 돌고래 쇼도 보고

    추석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행사가 열린다.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활쏘기,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 놀이가 준비됐다. 카누 체험, 콘서트, 돌고래쇼 등 이벤트는 물론 아시아 전통 음식을 맛보는 이색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연휴 기간 박물관이나 대공원 등을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자. 울산시설공단은 추석을 맞아 14일부터 18일까지 울산대공원과 시립문수궁도장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울산대공원에서는 널뛰기·투호·고리던지기·비석치기·제기차기·팽이치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울산대종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울산시립문수궁도장은 추석 당일인 15일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활쏘기 체험 기회를 준다. 초보자도 간단한 사용 방법과 안전 교육만 받으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울산박물관은 ‘칠보로 만나는 아시아 전통문양’, ‘내 손으로 빚은 송편비누’, ‘달빛 소원 빌기’, ‘보름달을 닮은 송편과 월병, 반쭝투’, ‘전통 민속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시아 각국의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과 월병(중국), 반쭝투(베트남)가 맛을 뽐낸다.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은 돌고래들과 함께 추억을 쌓을 ‘돌고래와 추석인사’ 이벤트를 준비했다. 강원 속초시립박물관에서는 15일부터 송편빚기와 투호놀이 등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속초 영랑호에서는 17~18일 이틀간 카누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삼척 내미로리에서는 10일 개막한 코스모스축제가 18일까지 계속된다. 18일 평창군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18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국민대통합 아리랑 전국 공연이 펼쳐져 추석의 흥을 돋운다. 광주에서도 전통 놀이와 콘서트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15일 무등산 시가문화권인 환벽당에서는 국악·클래식 공연과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17일에는 시립미술관 잔디마당에서 예술책방, 아트놀이터, 작가아틀리에, 아트피크닉콘서트 등이 준비됐다. 제11회 광주비엔날레가 추석 연휴 기간 시내 전역에서 열린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에 있는 옛 대통령 전용 별장인 청남대는 추석 당일인 15일만 휴관하고 나머지 연휴 기간에는 정상 운영된다. 추석 연휴 때는 평소와 달리 사전 예약 없이 승용차를 타고 입장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청와대의 외형을 빼닮은 대통령 기념관을 개관했다. 제주민속촌에서는 전통 놀이와 음식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더해 준다. 연, 제기, 딱지 등을 가족이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다. 제주민속촌 전속 공연팀인 ‘전통예술공연개발원’ 단원들과 함께 낮은 줄타기, 버나돌리기, 민속 타악기 연주 체험을 할 수 있다. 부산박물관은 18일까지(15일 추석 당일 제외) 한가위맞이 ‘이야기 할배·할매가 간다!’라는 주제로 원도심 스토리투어를 운영한다. 영도다리, 용두산공원, 이바구길, 국제시장, 흰여울문화마을, 공동어시장 등 총 6개 코스로 운영된다.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내 카트경기장에서는 14일부터 18일까지 귀성객과 도민들이 함께할 카트경기장 및 오토캠핑장을 운영한다. 길이 1600m의 카트경기장에서 1~2인승 카트를 체험할 수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가족과 함께 연 만들기 등 연날리기 시연을 한다. 국내 최초로 성과 마을 전체가 사적 제302호로 지정된 낙안읍성에서는 놀이마당, 국악, 장구춤, 어린이농악단, 색소폰 공연 등이 마련됐다. 경북관광공사는 ▲보름愛(애)는 보문愛(애) 보문호반 달빛걷기(15일) ▲신라밀레니엄파크 국악 한마당 및 여왕의 눈물 공연(15~18일) ▲정동극장 의상 체험 및 윷놀이(15~16일) ▲신경주역 민속놀이 체험(15~17일)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문호반 달빛걷기는 맞춤형 사랑의 미션이벤트를 비롯해 느린 우체통 우편엽서 보내기, 사랑의 소원지, 사랑의 징검다리, 사랑의 길 걷기, 사랑의 보물찾기 등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유교랜드와 정동극장, 경주월드, 경주엑스포 플라잉 공연, 경주힐링 테마파크 등은 입장료를 2000원 또는 50%씩 할인해 준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최영미와 함께 읽는 세계의 명시] 마지막 여름 장미

    [최영미와 함께 읽는 세계의 명시] 마지막 여름 장미

    마지막 여름 장미 -토머스 무어 마지막 여름 장미가 홀로 남아 피어 있네; 그네의 사랑스러운 동무들은 모두 시들어 사라졌네; 그네와 비슷한 꽃은 하나도 없고 그네의 붉은 빛을 되받아 비추고 한숨에 한숨을 더할 꽃봉오리도 가까이 없네. 그대 외로운 장미여! 나 그대가 홀로 줄기 위에서 시들게 두지 않으리; 사랑스러운 벗들은 모두 잠들었으니, 가라, 그대도 그들과 함께 잠들게. 그래서 나 그대의 이파리들을 다정하게 화단 위에 뿌리네. 그대의 동무들이 향기를 잃고 죽어 있는 정원에. 나도 곧 그대를 뒤따르리니. 우정이 식고, 사랑의 빛나는 무리에서 보석들이 떨어져 나갈 때, 진실한 마음들이 시들고 좋은 이들이 사라져 없어지면 오! 이 살벌한 세상에서 누가 홀로 남아 살려고 할까? ’TIS the last rose of summer Left blooming alone; All her lovely companions Are faded and gone; No flower of her kindred, No rosebud is nigh, To reflect back her blushes, To give sigh for sigh. I’ll not leave thee, thou lone one! To pine on the stem; Since the lovely are sleeping, Go, sleep thou with them. Thus kindly I scatter Thy leaves o’er the bed, Where thy mates of the garden Lie scentless and dead. So soon may I follow, When friendships decay, And from Love’s shining circle The gems drop away. When true hearts lie withered And fond ones are flown, Oh! who would inhabit This bleak world alone? * 늦더위가 한창이던 저녁에 서울의 어느 거리를 걷다가, 길모퉁이에서 먼지를 뒤집어쓴 장미 한 송이를 보았다. 요즘은 보기 힘든 오래된 단층집의 허름한 대문 옆 담벼락을 휘감고 장미 넝쿨이 내려와, 넋을 잃고 그 자리에 서 있었다. 심심한 저녁을 위로하는 선물 같은 아름다움에 꽂혀, 언젠가 아주 옛날에 읽은 시가 생각났다. 시인의 이름은 가물가물하지만 시의 제목은 또렷이 기억났다. 저녁 산책에서 돌아와 서가를 뒤졌다. ‘마지막 여름 장미’(The Last Rose of Summer)가 실린 시집이 어디 있나? 책장이 작으니 책 찾는 데 시간이 걸리지 않아 좋다. 드디어 찾았다. 시인의 이름은 토머스 무어(1779~1852), 아일랜드 태생의 서정시인이며 가수였다. 바이런보다 십 년쯤 먼저 태어났다. 동시대를 살았던 두 시인은 서로 알고 지냈고, 베니스를 방문한 토머스에게 바이런이 회고록 원고를 맡길 만큼 친한 친구였다. 더블린에서 식료품상을 경영하는 아버지 밑에서 태어난 무어는 일찍이 음악과 공연예술에 관심을 가졌으나 하나뿐인 아들을 법률가로 만들려는 어머니에게 이끌려 더블린의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법률을 공부했다. 무어는 영국으로부터 아일랜드를 해방시키려는 청년운동에 적극 가담하지는 않았으나, 그가 고향의 민요를 모아 만든 노래집 ‘아일랜드 멜로디들’(Irish Melodies)은 어떤 정치인의 연설보다 민족 감정을 고취시키는 효과적인 무기였다. 무어의 대표작인 ‘마지막 여름 장미’도 여기 실린 노래이다. 이미 널리 알려진 무어의 시에 스티븐슨이 곡을 붙여 오늘날에도 애창되는 노래가 되었다. 유튜브에서 ‘마지막 여름 장미’의 동영상을 감상했는데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부르는 수전 에렌스의 노래가 괜찮았다. 아리랑처럼 마음을 파고드는 애잔한 선율, 단순하지만 흡인력이 강한 멜로디에 푹 빠져 ‘한·중 월드컵 예선 축구경기’를 놓칠 뻔했다. 경기가 시작되는 8시 조금 전에 텔레비젼을 틀어놓고 소리를 죽인 채, 두 발짝 떨어진 책상에 앉아 ‘마지막 여름 장미’의 공연 실황을 감상했다. 그래도 골이 터지기 전에 정신을 차리고 음악에서 축구로 방향을 전환해, 지동원이 첫 골을 넣는 순간은 놓치지 않았다! 자신이 죽은 뒤에 출판하라며 바이런이 친구 무어에게 맡긴 필사본 원고, 밀방크와의 결혼과 그 뒷이야기를 낱낱이 기록한 비망록은 출판되지 못했다. 1824년 바이런의 사망 소식이 영국에 전해지고 사흘 뒤, 무어는 출판업자인 머레이에게 자신이 보관 중인 바이런의 친필원고를 팔았다. 무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홉하우스와 머레이는 바이런의 회고록을 태워버렸다. 독자들이 바이런을 경솔하다고 비난할까 두려워, 친구의 자서전을 태운 우정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그로부터 6년 뒤인 1830년, 무어가 자신의 기억을 더듬어 집필한 ‘바이런 전기’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더블린에 가면 무어의 이름이 붙은 거리가 있다는데, 일부러 찾아가고 싶지는 않다. 다만 뜨거운 계절의 골목에서 나를 울렸던 그 노래를 다시 듣고프다. 내 가슴에 피어났던 마지막 여름 장미를 추억하며…. 진실한 애정이 실종된 이 황량한 세상을 어찌 살아갈지.
  • 윈터플레이 이주한x씨스타 효린, 평창동계올림픽 ‘아라리요’ 프로젝트

    윈터플레이 이주한x씨스타 효린, 평창동계올림픽 ‘아라리요’ 프로젝트

    재즈계의 카멜레온 이주한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아리리요!(ARARI·YO!)’ 글로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주한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하는 ‘아리리요!(ARARI·YO!)’ 글로벌 프로젝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프로젝트로 전세계 공통어인 음악과 춤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통해SNS와 유튜브 등으로 전세계 바이럴 홍보에 목적을 두고 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G-500’을 알리게 될 ‘아리리요!(ARARI·YO!)’ 글로벌 프로젝트는 이주한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아리랑을 세계인들이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댄스 장르로 탈바꿈 시킨 음악 ‘아라리요 평창’과 뮤직비디오 영상을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한이 프로듀싱 한 ‘아라리요 평창’은 작업 전 부터 K-POP뮤직에서 독보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걸그룹 씨스타의 보컬리스트 효린을 염두에 두었고 이주한의 요청에 흔쾌히 피쳐링 참여가 이루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번 프로젝트의 기획, 제작을 맡은 (주)라우드피그에 따르면 글로벌 리스너들을 위해 댄스 버전으로 편곡한 아리랑과 코믹 댄스를 가미한 뮤직비디오를 통해 전세계인에게 2018년 동계올림픽의 개최지인 평창을 즐겁고 익사이팅한 스포츠 도시의 모습으로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G-500일’인 9월 27일 부터 유튜브 뷰어들을 대상으로 댄스 콘테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주한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팝 재즈 그룹 윈터플레이의 리더로 일본 ‘빌보드 라이브’에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 공연, 홍콩 커머셜라디오 인터네셔널 플레이 차트 1위, 아시아 재즈 뮤지션으로 유일하게 태국 왕실 ‘The Sky Jazz: A Tribute to King’에 초청되는 등 이미 글로벌적 입지를 다져왔으며 이번 ‘아리리요!(ARARI·YO!)’ 프로젝트를 통하여 재즈계의 카멜레온 프로듀서로서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이주한과 효린,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하는 ‘아리리요!(ARARI·YO!)’ 글로벌 프로젝트의 ‘아라리요 평창’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7일 공개 될 예정이다. 사진=(주)라우드피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카이 화보, 성숙해진 눈빛 “나의 뿌리는 클래식” 뮤지컬 ‘종횡무진’

    카이 화보, 성숙해진 눈빛 “나의 뿌리는 클래식” 뮤지컬 ‘종횡무진’

    크로스오버 뮤지션 카이가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쳐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로맨틱하고 섬세한 역할을 선보였던 카이는 기존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남성미로 화보를 가득 채웠다. ​완연한 배우의 얼굴로 한층 성숙하고 단단해진 듯한 카이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명확히 알고 있는 것, 그 믿음이 좋은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의 뿌리는 ‘자유로운 클래식’이며 뮤지컬을 하든 노래를 부르는 마음 속에 항상 클래식이 있다고 말했다.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카이는 뮤지컬 ‘팬텀’, ‘마리 앙투아네트’, ‘잭더리퍼’, ‘삼총사’, ‘아리랑’ 등 대형 뮤지컬의 주역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으며, 뛰어난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처음 도전한 연극 ‘레드’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현재 뮤지컬 ‘잭더리퍼’에서 주인공 다니엘 역할로 출연하고 있으며, 최근 류정한, 엄기준, 신성록과 함께 11월에 공연 될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새로운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캐스팅되는 등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사진=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9월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내 귀에 캔디’ 장근석, “통화만 하는 건대 향수 뿌렸어” 새 캔디 누구?

    ‘내 귀에 캔디’ 장근석, “통화만 하는 건대 향수 뿌렸어” 새 캔디 누구?

    ‘내 귀에 캔디’에서 장근석이 ‘시베리아 허스키’와 통화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에서는 장근석이 새 캔디 ‘시베리아 허스키’와 통화를 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새 캔디 허스키는 장근석의 단골멘트 “너와 같은 하늘 아래 있어”라고 말해 장근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너랑 통화만 하는 건데 설레서 향수도 뿌렸어”라는 재치있는 말로 장근석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특히 장근석이 새 캔디 허스키를 향해 “목소리 들으니까 노래 잘 할 것 같아”라고 하자 허스키는 곧 아리랑을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근석은 허스키의 적극적인 태도에 “오늘은 재밌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달의 연인’ 홍종현, “아이유 섬세한 감정을 가졌다” 언급 눈길

    ‘달의 연인’ 홍종현, “아이유 섬세한 감정을 가졌다” 언급 눈길

    ‘달의 연인’ 홍종현이 아이유를 칭찬했다. 홍종현은 최근 진행된 아리랑TV ‘쇼비즈코리아(Showbiz Korea)’ 스타데이트 코너에서 아이유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홍종현은 “아이유는 초반에 못 만나서 많이 아쉬웠는데, 굉장히 섬세한 감정을 가진 친구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는 “준기 형 같은 경우는 워낙 베테랑이시고 액션도 많이 했었고, 그래서 많이 배웠다”며 “배우가 촬영장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어떤 마음으로 임해야 하는지를 알려줬다”고 말했다. 이어 “하늘이 같은 친구는 워낙 밝고 긍정적이다. 출연배우들 중 유일한 친구인데, 하늘이랑 친해지면서 의지를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고 놀고 즐기고… 사상 최대 ‘코리아 세일’

    사고 놀고 즐기고… 사상 최대 ‘코리아 세일’

    문화공연 등 연계 내수 진작 추진 전통시장 17곳은 최고 80% 할인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쇼핑관광 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9월 29일~10월 31일)의 메인 행사인 ‘핫 세일 위크’(가칭·대규모 특별 할인기간)가 다음달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11일간 열린다. 이 기간 서울 가로수길 등 전국의 유명 거리 5곳에서는 할인 행사와 거리 공연도 펼쳐진다. 정부는 하반기 내수 진작을 위해 한류 문화 축제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코리아 그랜드세일(10월 1~30일)까지 더해 국가적 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가로수길, 이태원 패션거리, 대전 으능정이거리, 광주 충장로, 포항 실개천거리 등 전국 5개 유명 거리에서 첫 쇼핑거리축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6000여개 매장이 참여해 ‘사고, 놀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서울 가로수길과 이태원 패션거리에서는 최대 50%의 할인 행사가 펼쳐지고 특가 상품 판매전, 수공예 아트 마켓 등이 마련된다. 양쪽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업체, 공연단, 시민이 함께하는 거리 퍼레이드, 유명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거리 패션쇼, 마술쇼 등도 열릴 예정이다. 으능정이거리와 충장로에서는 5000여 매장이 5% 이상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날짜·시간별로 20% 이상의 특별 할인도 해 준다. 영수증을 활용한 경품 행사, 게임 ‘포켓몬고’를 벤치마킹해 캐릭터를 모아 오면 상품을 주는 이벤트도 열린다. 실개천거리에서도 800여 매장이 최대 40%의 할인 행사를 하고 15개 아웃도어 브랜드에 대해 최대 80%까지 깎아 준다. 지난해 준비 미흡으로 참여가 저조했던 지역 전통시장 300여곳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특히 광역 시·도의 추천을 받은 전국 17개 대표 전통시장에서는 최대 80%의 제품 할인과 다양한 관광·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부산 자갈치시장은 부산국제영화제와 연계한 볼거리와 백종원과 함께하는 요리경연대회, 대구 서문시장은 야시장 패키지 투어, 강원 정선아리랑시장은 정선아리랑제와 억새꽃축제를 연계한 패키지 관광상품을 준비했다. 산업부는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예산 40억원을 투입한다. 행사 전까지 매주 두 차례씩 홍보자료를 시리즈로 내는 등 정부가 홍보의 전면에 나설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홍보도 중요하지만 지난해 ‘K세일 데이’ 등에서 불거졌던 준비 부족 등이 반복되지 말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예산정책처 측은 “지난해 정부 주도의 대규모 쇼핑 행사들은 사업 계획도 미흡했고 성과 평가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철저한 사후 평가를 통해 예산 낭비 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춘사의 ‘불꽃같은 삶’ 첫 창극 무대 오른다

    춘사의 ‘불꽃같은 삶’ 첫 창극 무대 오른다

    일제강점기 피폐한 조선인의 삶과 저항 정신을 영상에 담았던 영화인 춘사 나운규(1902~1937)의 삶과 그의 대표작 ‘아리랑’을 우리 소리로 풀어낸 창극이 무대에 오른다. 국립민속국악원은 춘사와 영화 ‘아리랑’을 소재로 한 신작 창극 ‘나운규, 아리랑’을 다음달 2∼4일 전북 남원의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초연한다. 만주 독립군 출신 영화감독 겸 배우인 나운규는 35세의 나이로 요절할 때까지 27편의 영화를 남겼다. 특히 1926년 10월 서울 단성사에서 개봉한 흑백 무성영화 ‘아리랑’은 큰 반향을 일으켰다. 국립민속국악원은 “원본 필름이 남아 있지 않은 ‘아리랑’은 그동안 영화나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 만들어졌지만 창극으로 무대에 오르는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작품은 이중 구조로 돼 있다. 춘사의 삶과 비슷한 궤적을 살고 있는 현시대의 창극배우 나운규의 생애와 춘사의 영화 ‘아리랑’을 창극으로 개작한 작품이 공연되는 무대 상황이 교차 또는 동시에 진행된다. 국립민속국악원은 2년여에 걸쳐 이번 작품을 준비했다. 지난해 4월 ‘제1회 창극 소재 공모전’을 개최, 응모작 55편 중 ‘나운규의 아리랑’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연출을 맡은 오페라 연출가 정갑균은 “창극의 전통을 살리면서도 현대인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내려 했다”고 했다. 작창을 한 안숙선 명창은 “현대적인 언어로 된 대본을 우리 소리로 풀어내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우리 창극의 전통을 보전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작·편곡을 맡은 작곡가 양승환은 젊은 감각을 살려 본조 아리랑부터 정선·진도·상주 등 다양한 아리랑 가락을 변주했다. 국립민속국악원 초연 이후 부산, 대구, 대전 등지에서 공연된 뒤 내년 1월 서울 국립국악원 무대에 오른다. 전석 무료이며, 국립민속국악원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063)620-2328.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27일 ‘성북구민 걷기대회’ 세계문화유산 정릉 알린다

    27일 ‘성북구민 걷기대회’ 세계문화유산 정릉 알린다

    4년 전 개봉한 영화 ‘건축학개론’은 수지를 국민 첫사랑의 주인공으로 등극시켰을 뿐 아니라 세계문화유산인 서울 성북구 정릉을 일약 명승지로 만들었다. 영화에서 수지는 정릉이 누구 묘인지 묻는 교수의 질문에 “정조? 정종? 정약용?”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정릉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후비 신덕왕후 강씨의 묘소로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신덕왕후는 급하게 물을 찾는 태조가 체할까 봐 물바가지에 버들잎을 띄운 사려 깊은 마음씨로 유명하다. 오는 27일 서울 성북구가 정릉문화재를 널리 알리기 위해 ‘8월 성북구민 걷기대회’를 연다. 이날 오전 9시 정릉문화재 매표소에서 모여 간단한 건강체조와 준비운동을 한 뒤 정릉 산책로와 아리랑시장까지 약 2.1㎞를 한 시간 동안 걷는다. 걷기대회뿐 아니라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활동도 가능하다. 건강한마당 부스가 운영돼 금연, 절주, 대사증후군, 감염병 등 건강상담도 할 수 있다. 자전거, 스포츠용품 등 경품 행사도 마련됐다. 누구나 오전 9시까지 정릉으로 오면 입장료를 내지 않고 정릉을 관람할 수 있는 걷기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걷기대회 참가자 안전을 위해 정릉 아리랑 전통시장 구간은 교통이 통제된다. 걷기대회에 참여하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일반 차량은 아리랑로, 북악산로, 정릉로 등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걷기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걷기대회를 계속 열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성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경기도, ‘위안부의 날’ 맞아 위안부 피해자 기리는 행사 개최

    경기도, ‘위안부의 날’ 맞아 위안부 피해자 기리는 행사 개최

    역사의 그늘 속으로 잊혀질지도 몰랐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사연이 기자회견을 통해 세상에 알려지고 25년이 흘렀다. 이와 관련해 지난 14일 오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치유할 수 없는 아픔을 기리는 행사가 개최됐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게 명예와 인권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안신권 나눔의 집 소장과 정진숙 수원평화나비 상임대표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로부터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안신권 나눔의 집 소장은 수상 후 “할머니들이 받아야 할 상을 제가 대신 받은 것일 뿐”이라며 “요즘 할머니들이 한일 위안부 합의와 관련해 많이 속상해 한다.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회복을 위해 더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후 행사는 인간문화재 손녀로 주목 받고 있는 정소리, 소프라노 이영숙, 메노챔버 오케스트라, 경기도소년소녀합창단 등의 공연으로 펼쳐졌으며, 이후 가수 설운도와 주현미가 무대에 올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의 마지막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전 출연자가 모두 무대에 올라 ‘홀로 아리랑’을 함께 불러 시민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번 행사는 본 프로그램 외에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직접 그린 20여 점의 그림이 소개된 그림전시회와 한지 나비 만들기 체험, 우산에 나비 스티커 부착 체험, 위안부 관련 전 세계인 1억 명 서명 운동 등의 행사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이를 통해 역사 속으로 잊혀져서는 안 될 일본군 피해 위안부 할머니들을 다시 한 번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민국 쇼핑관광축제에 17개 전통시장 참여

    대한민국 최대 쇼핑관광축제에 17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중소기업청은 9월 29~10월 31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쇼핑관광축제인 ‘Korea Sale FESTA’에 전국 각 지역별로 쇼핑과 문화가 결합된 행사를 선보일 17개 대표 전통시장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전통시장은 서울 남대문시장과 수원 남문시장, 대전 중앙시장, 대구 서문시장, 부산 자갈치시장, 전남 강진읍시장, 제주 동문시장 등 지역별 고유 매력을 간직한 곳이다. 정부는 전통시장의 FESTA 참여 촉진과 유통산업의 상생발전, 전통시장이 단순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하는 마당으로 육성한다는 취지로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각 시장에서는 잡화류와 낙지·어패류, 안동찜닭 등 대표상품 80~10% 할인 행사와 지역별 고유한 특색을 살린 축제, 관광·문화공연 등을 진행한다. 자갈치시장에서는 백종원의 레시피 컨테스트, 부산영화제 등을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문시장에서는 밤에 즐기는 전통시장을 테마로 야시장, 야간패키지 투어 등을 선보인다. 정선 아리랑시장에서는 정선아리랑제·억새꽃축제 등 지역축제와 연계해 패키지 관광을 진행할 계획이다. 산업부·중기청과 지자체는 유관기관·유통업체 등과 협력해 FESTA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의 마케팅·홍보 등을 지원하는 한편 17개 대표시장에서 펼처지는 다양한 이벤트 등은 9월초 FESTA 공식 홈페이지(www.koreasalefesta.kr) 등에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중기청은 17개 대표시장 외에 FESTA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에 대해서도 마케팅을 지원키로 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檢, ‘호화출장’ 방석호 前 아리랑TV 사장에 ‘혐의없음’ 처분…“개인 돈 사용”

    檢, ‘호화출장’ 방석호 前 아리랑TV 사장에 ‘혐의없음’ 처분…“개인 돈 사용”

    검찰이 ‘호화출장 논란’으로 고발됐던 방석호(59) 전 아리랑TV 사장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부장 정희원)는 부적절한 출장 경비 사용 의혹이 제기돼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고발된 방 전 사장을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업무추진비 내역 전부 업무 관련성이 인정됐고, 사적 용도로 사용한 부분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최초 호화출장 논란을 불러일으킨 가족 동행 미국 출장에 대해서도 “개인 돈을 사용했다”면서 “업무상 횡령이라고 볼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밝혔다. 비서에게 영수증 허위 처리를 지시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아리랑TV가 비영리재단법인이라 내부 문서가 공문서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범죄 자체가 성립되지 않아 혐의 없음 처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방 전 사장이 “공적으로 써야 할 업무추진비를 호화 해외출장에 사용하고 자택 주변에서 사적인 용도로 법인카드를 쓴 것은 업무상 횡령에 해당한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 단체는 “영수증 처리 과정에서 동반자를 적절히 골라 쓰라고 비서에게 지시한 의혹도 허위공문서작성 교사 혐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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