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아로마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키이우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김유찬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표지석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로스쿨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76
  • 해외여행 | Healing Alberta 알버타①Canmore 캔모어, 고요한 모험지

    해외여행 | Healing Alberta 알버타①Canmore 캔모어, 고요한 모험지

    Healing Alberta알버타 가만 생각해 보니 나는 로키에게서 위로 받았다. 로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편안해졌다. 전나무와 가문비나무 숲 사이에서 나 홀로 스키를 타거나, 새하얀 로키의 능선에서 하는 스노슈잉은 말 그대로 꿈만 같았다. ●Canmore캔모어, 고요한 모험지 여행은 캔모어Canmore에서 시작되었다. 캔모어는 밴프국립공원 초입에 있는 작은 타운이다. 밴프와는 22km 떨어져 있다. 6개월간의 겨울 동안 6m 가까이 눈이 내리는 곳. 쌓인 눈이 저절로 떨어져 내릴 수 있도록 캔모어 집들은 지붕이 뾰족하다. 캔모어 다운타운 방문자 센터에서 ‘레리 게일’씨를 만났다. 그는 캔모어 관광협회에서 일한다. 레리씨가 말했다. “캔모어는 캐나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이에요. 밴프는 관광객이 가는 곳이고, 캔모어는 여행자가 오는 곳이에요. 밴프는 스키 러버Ski Lover가 가는 곳이지만 캔모어는 스노 러버Snow Lover가 오는 곳이라 할까요?” 그의 안내로 캔모어를 돌아보면서 자부심 가득한 그의 말에 수긍하게 되었다. 조지타운 펍, 아로마 멕시칸 레스토랑, 세이지 비스트로 와인 라운지, 로키 마운틴 비누 가게, 에부루션 올리브 오일 가게에 이어 그리즐리곰 발톱 펍을 구경했다. 펍 이름이 ‘그리즐리곰 발톱(!)’이다. 가늘고 날카로운 그리즐리의 발톱을 간판에 그려 놓았다.그러고 보면 캔모어에는 생활용품을 파는 가게가 많다. 밴프와 비교할 때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다. 더욱이 이곳에는 단 하나의 프랜차이즈 체인도 없다. 스타벅스도 없고, 맥도날드도 없으며, 영화관조차 없다. 대신 캔모어에는 로키라는 순백의 대자연이 있다. 캐나다에서 손꼽히는 대형 여행사에서 일하던 래리씨가 높은 연봉을 포기하고 캔모어에 정착한 이유는 바로 로키 때문이다. 그는 집에서 로키를 바라보는 게 너무 좋다고 한다. ‘권위’와는 전혀 상관없는 캔모어 타운홀과 법원의 소박한 외관도 인상적이다. 나로선 그를 만나기 전 캔모어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자마자 이상한 경험을 했다. 그때만 해도 캔모어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었다. 차에서 내려 고개를 돌려 주변을 한 번 살펴보았을 뿐인데 느닷없이 아, 여기 살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본능 아니면 직관이었다.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해 보았지만 이런 느낌은 흔한 일이 아니다. 나는 왠지 캔모어에 빠져들었다. 레리씨와 얘기를 나누다 깜짝 놀란 게 한 가지 있다. 인구 1만4,000명, 한가한 촌동네인 캔모어 집값이 대도시 캘거리보다 1.5배 비싸다는 사실! 그뿐만이 아니다. 캔모어는 캐나다에서 세 번째로 집값이 비싼 동네라고 한다. 아무리 로키가 있다 해도 시골 집값이 도시 집값보다 비싸다는 사실을 좀체 납득하기 어려웠다. 알버타 사람들이 평소에는 편리한 캘거리에 살면서 캔모어에는 ‘주말 하우스’ 하나 마련해 휴일을 즐기기를 꿈꾸지 않을까 생각했던 건 완전한 오산이다. 캐나다 사람들은 노후가 아닌 바로 지금 캘거리보다 캔모어에 살기를 원하는 것 같다. 로키에 기댄 작은 마을, 캔모어는 웨딩 스폿으로도 유명하다. 매년 500쌍 정도가 결혼사진을 찍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캐나다 사람들이 캔모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짐작되는 대목이다. 캔모어 커뮤니티 센터에서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보았다. 열한 살 까밀은 로키산을 그리고 그 위에 이렇게 썼다. “캔모어로 오세요. 스키를 타며 인생 최고의 시간을 가지세요.”여덟 살 루비가 그린 그림은 더욱 놀랍다. 뾰족한 로키의 준봉을 그린 루비는 이렇게 썼다. “모든 트레일이 아저씨를 새로운 모험으로 이끌 거에요.” 아, 내가 차에서 내리자마자 캔모어에 반한 이유를 이제야 정확히 알겠다. 누군가 여행을 일컬어 자기가 살고 싶은 곳을 찾는 여정이라고 했던가. 주민들 평균연령이 높고 생활비가 많이 드는 곳이라 해도 캔모어는 내게 관광지가 아니라 고요한 모험지다. 캔모어는 캐나다 사람들이 가장 찾고 싶은 휴양 타운, 은퇴자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전원 타운, 온갖 종류의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타운이자 아름다운 결혼사진을 찍을 수 있는 웨딩 타운이지만 내게는 고요하지만 끊임없이 모험에 빠져들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 바로 로키가 있기 때문이다. 우뚝 솟은 석회암 봉우리들 사이로 에메랄드빛 호수를 지나 그리즐리곰과 늑대, 엘크를 구경하며 로키의 수많은 트레일을 걷는 내 모습을 상상하자 나는 가슴이 두근거렸다. 돌, 눈, 빙하뿐인 로키의 능선에 나는 언젠가 꼭 오르고 싶다. “준, 또 봅시다. 당신은 캔모어와 사랑에 빠졌군요. 당신 눈을 보면 알 수 있어요.”래리씨의 말대로 나는 왠지 그를 다시 보게 될 것 같다. 글·사진 Travie writer 박준 에디터 천소현 기자 취재협조 에어캐나다 www.aircanada.co.kr, 캐나다 알버타관광청 www.travelalberta.kr
  • [인테리어] 고급 디자인·편리한 기능으로 스마트해진 ‘디퓨저’의 변신

    [인테리어] 고급 디자인·편리한 기능으로 스마트해진 ‘디퓨저’의 변신

    최근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실내의 잡내를 잡아주고, 생활에 향기를 더해주는 ‘디퓨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주로 액체형 디퓨저다. 하지만 최근에는 USB로 충전해 간편하게 사용하는 ‘스마트 아로마 디퓨저’가 출시돼 인테리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서울의 한 인테리어 전문가는 “최근에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편리한 사용방법, 타이머 기능 등을 갖춘 스마트 디퓨저가 나왔다”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춰서 실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인테리어 시장에도 최근 스마트 가전 제품이 늘어나면서 스마트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디퓨저에도 스마트 기기가 접목된 것이다. 주방가전 전문 업체인 하츠가 내놓은 스마트 아로마 디퓨저인 ‘마리에’의 경우 캡슐 형태다. 디퓨저의 캡슐 투입구에 원하는 향을 넣고 기기를 터치하거나 리모컨으로 작동시키면 된다. 타이머 기능도 있다. 한번 터치하면 6시간 동안 10분은 켜졌다가 이후 10분은 꺼지는 기능이 반복된다. 한 시간 동안 작동된 후 자동으로 꺼지는 60분 모드도 있다. 하츠 관계자는 “최근 디퓨저 등 인테리어 시장에 스마트 바람이 불면서 편의성과 함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제품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앞으로도 스마트한 인테리어 소품을 개발해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수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후’ 등 인기 드라마 상표출원 급감

    “권리분쟁 차단” 심사 강화 원인… 제작자·방송사 등 권리자만 허용 공중파에서 인기를 모은 ‘태양의 후예’, ‘육룡이 나르샤’ 등의 상표 출원 건수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이 높은 TV 프로그램을 모티브로 한 상표 출원이 봇물을 이루던 예전과는 다른 양상이다. 20일 특허정보검색서비스(키프리스)에서 ‘태양의 후예’ 또는 ‘태후’ 등을 검색한 결과 출원 상표는 7건에 불과했다. 출원은 3월 10~31일에 집중됐다. ‘육룡이 나르샤’는 상표 출원이 전무했다. ‘응답하라 1988’도 방송사가 시리즈 형식으로 제작하며 ‘응답하라’를 상표로 등록하면서 상표 등록이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아로마’나 ‘응답하쌤’ 등은 상표 등록됐지만 ‘응답하라 연탄 92’와 ‘응답하라 쭈꾸미’ 등은 등록 거절됐다. 이처럼 인기 있는 프로그램의 상표 출원이 급감한 것은 지난해 특허청이 ‘상표심사기준’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유명세에 편승해 일반인이 프로그램 명칭을 상표로 출원함으로써 생기는 권리 분쟁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제작자와 방송사 등 정당한 권리자 말고는 상표로 등록할 수 없도록 했다. 특허청이 심사기준을 마련하기 전에는 예능 프로그램 관련 상표 출원자의 66%가 방송사나 제작사가 아닌 일반인으로 분석됐다. 우리나라는 먼저 출원한 사람의 권리를 인정해 주는 ‘선출원주의’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상표권을 제3자가 갖는 사례가 많았다. ‘겨울연가’와 ‘대장금’ 등이 대표적이다. 상표심사기준이 마련되면서 부정한 목적으로 상표를 악용하려는 사례를 차단하는 효과는 분명해졌다. 다만 상표의 권리화가 약화된다는 문제점도 지적된다. 한 특허청 심사관은 “방송사나 제작자 등 정당한 권리자가 상표 등록을 하지 않을 때도 제3자가 프로그램 명칭을 활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긴다”면서 “사용하지 않는 상표는 무의미하다는 점에서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맛있는 인생] 물값보다 싼 500원 vs 취향저격 1만원대…커피, 향기로운 중독

    [맛있는 인생] 물값보다 싼 500원 vs 취향저격 1만원대…커피, 향기로운 중독

    “커피 뚜껑을 덮고 한 김 식히세요. 자, 뚜껑을 열어 안에 갇혔던 향이 탈출하는 순간 훅 들이마셔요. 그다음엔, 후루룩 소리가 나게 들이켜 보세요. 후루룩할 때 공기가 섞이면 풍미가 입 안에서 춤을 춥니다.” 이병엽 스타벅스커피 리더십파트장의 지시에 맞춰 집중한 채 한 모금 마시자 ‘커피 한 잔의 이질적인 세계’가 어렴풋이 느껴졌다. 2006년 매장 바리스타로 입사해 커피와의 공생을 중단한 적 없는 이 파트장에게도 늘 새로운 기분이란다. 카페인에 민감하지 않은 그는 “수시로 커피를 마시며 무한에 가까운 가짓수로 열거되는 커피의 세계에 빠지는 일은 절대 지루해지지 않을 것 같다”고 단언했다. 커피를 즐기는 게 무감한 이들만의 특권은 아니다. 몇 년 동안의 관심에 더해 반년 동안의 연구·조사를 거쳐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의 브랜드 커피인 ‘아로마322’ 3종을 내놓은 황현태 바리스타는 카페인에 민감한 체질이지만 역설적으로 “시음을 많이 한 날 밤에 누우면 눈은 감겼는데 가슴이 두근두근 뛰는 느낌이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좋다”고 했다. 그는 “호텔의 번지수(322)를 넣은 커피를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원두를 접하고 유명한 커피집을 다니는 동안 커피는 매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커피 전문가인 바리스타들이 ‘정복할 수 없는 커피의 세계’에 경외감을 표시하는 것과 다르게 최근 에스프레소 커피는 대중화의 마지막 단계를 거치는 분위기다. 1999년 스타벅스가 한국에 문을 연 뒤 17년째, 큰길뿐 아니라 이면도로 주변에까지 브랜드 커피숍이 넘치고 마을 곳곳에선 골목 커피숍이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해내고 있다. 지난해 빵집인 파리바게뜨에서 전문 연구진이 1년 이상 블렌딩 테스트를 반복한 결과를 자체 커피 브랜드 ‘카페 아다지오’에 담아 판매하더니 올해 편의점과 가두점이 잇따라 1000원대 커피를 선보였다. 편의점 중 위드미에서는 500원에 커피를 판매한다. 물보다 싼 가격이다. 1000원대 편의점 커피부터 1만원대 호텔 브랜드 커피까지 범람하면서 올해 커피 트렌드 전망은 다소 이중적으로 제시됐다. 오는 14~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커피 박람회를 여는 ‘2016 서울커피엑스포’ 측은 “올해 유통 키워드인 ‘가성비’가 커피 시장에서도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면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저가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동시에 “우후죽순으로 생기는 커피 전문점의 증가 속도만큼 소비자들의 커피 문화도 빠른 속도로 변화하면서 원두의 원산지 및 품종, 가공법, 블렌딩, 추출 방법 등에 대한 선호가 분명한 소비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물 대신 커피를 마실 정도로 대중화되는 동시에 원두부터 한 잔을 건네받을 때까지 커피의 ‘수직 계열’을 깐깐하게 살피는 개성 강한 수요자 역시 늘어난다는 얘기다. 커피 전문 기업들은 이 같은 ‘이중 전망’을, 그동안 빠르게 성장했고 여전히 성장 잠재력이 큰 커피 산업의 특성에 기인한 현상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에스프레소 커피 산업이 국내에 도입돼 성장하던 시기에는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주로 즐기는 강배전 원두를 사용한 비교적 진한 커피가 주를 이뤘지만 커피 산업이 성숙함에 따라 국내 소비자의 커피 취향에 맞춰 부드럽고 풍미가 풍부한 커피를 다루는 곳이 증가했다”면서 “할리스커피를 비롯해 여러 전문점이 최근 로스팅 포인트를 낮추거나 핸드드립, 콜드브루, 사이폰 등 다양한 커피 추출 방법을 채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커피 전문점들이 주로 취급하는 커피가 마니아층이 즐기던 ‘진한 커피’에서 범용의 ‘부드러운 커피’로 조정되고, 이에 따라 ‘부드러운 커피’의 맛을 구현한 저가 커피가 수요의 저변을 키울 환경이 조성됐다는 뜻이다. 한편으로 ‘부드러운 커피’를 여전히 거부하는 마니아층은 단순하게 ‘진한 커피’를 넘어 한 종류의 프리미엄 원두로 추출하는 ‘스페셜티’나 호텔 등지에서 출시되는 개성 강한 커피를 향한 여정에 나서게 됐다. 저가 커피와 개성 강한 커피가 경합을 벌이는 와중에 커피를 즐기는 적절한 방법은 무엇일까. 바리스타들은 커피의 다양성을 마음껏 즐길 것을 권했다. 황현태 바리스타는 “커피 마니아 중에는 쓴맛에서 신맛으로, 깔끔한 맛에서 화려한 맛으로 입맛이 변하는 이들보다는 무궁한 커피의 세계 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맛을 찾아내는 이들이 많다”면서 “자신의 커피 풍미를 찾고 그 속에서 자신만의 여유와 행복을 느낀다면 어떤 커피든 제 값보다 높은 가치를 찾아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핑크 호수’ 비밀 풀렸다…원인은 소금 좋아하는 미생물

    ‘핑크 호수’ 비밀 풀렸다…원인은 소금 좋아하는 미생물

    서호주 리처치 군도에 있는 가장 큰 섬 미들 섬에는 한폭의 그림 같은 비현실적인 풍경이 펼쳐져 있다. 그곳에는 ‘힐리어 호수’라는 이름을 가진 밝은 분홍빛 호수가 있는 데 지난 수년 동안 관광객뿐만 아니라 과학자들을 매료시켜왔다. 그런데 최근 과학자들이 이 호수가 어떻게 특유의 분홍빛을 띠게 됐는지 그 비밀을 밝혀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익스트림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eXtreme Microbiome Project·XMP)라는 연구조사에 참여 중인 과학자들은 최신 조사를 통해 힐리어 호수가 분홍색을 띠게 된 원인이 소금을 좋아하는 미생물들에 있음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이 호수 곳곳에서 물과 침전물을 수집해 ‘유전자 메타 분석’을 시행했다. 이는 DNA에서 추출한 유전 정보로 미생물의 종을 식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연구팀은 호수 안에 호염성의 푸른 미세조류인 ‘두날리엘라 살리나’(Dunaliella salina)가 서식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미세조류는 오랫 동안 분홍 호수의 요인으로 생각돼 왔는 데 또 다른 분홍 호수인 세네갈의 레트바 호수에서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날리엘라 살리나는 카로티노이드로 불리는 색소 화합물을 생산하며 이는 태양광 흡수를 돕는다. 이런 색소 화합물은 이 미세조류가 붉은색에 가까운 분홍색을 띠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미세조류가 단독으로 힐리어 호수만의 독특한 색상을 내는 데 기여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연구팀은 발견했다. 이들은 호수 표본에서 ‘살리니박터 루버’(Salinibacter ruber)로 불리는 극호염성 고세균류를 포함한 다른 붉은색 미생물을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연구팀은 힐리어 호수의 미생물군집이 20세기부터 이어져 왔다는 것도 발견했다. 연구팀은 ‘디클로로모나스 아로마틱’(Dechloromonas aromatic)로 알려진 전혀 기대하지 않은 박테리아도 발견했다. 이런 박테리아는 벤젠과 톨루엔과 같은 화합물을 먹어서 분해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화합물은 화학용제에서 흔히 발견되는 것이다. 따라서 연구팀은 이 정보를 사용해 힐리어 호수의 근원을 추적할 수 있었고 문헌에서 1900년대 초에 이 호수가 가죽을 무두질하는 곳으로 쓰였던 사실도 확인했다. 즉 힐리어 호수만의 특유의 분홍빛은 소금을 좋아하는 미세조류와 고세균류, 그리고 벤젠 등 화학물질을 분해하는 박테리아 등 여러 미생물이 우여곡절 끝에 함께 만들어낸 작품인 것이다. 한편 전 세계에 있는 분홍빛 호수로는 서호주의 힐리어 호수와 세네갈의 레트바 호수 외에도 캐나다의 더스티 로즈 호수(Dusty Rose Lake), 살리나스 드 토레비에하(Salinas de Torrevieja), 칠레의 레드 라군(Red Lagoon) 등이 있다. 사진=위키피디아(CC BY-SA 4.0·Kurioziteti123, 위), XMP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바리스타·채소 소믈리에·아로마테라피스트… 꿈의 선택지, 영등포에 있지

    바리스타·채소 소믈리에·아로마테라피스트… 꿈의 선택지, 영등포에 있지

    영등포구가 청소년 대상 토요 직업 체험 등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직업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요 직업 체험은 매주 토요일 한 가지씩 직업을 직접 체험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실제 직업 종사자를 초청해 직업 소개와 체험 활동을 하고 관련 학과와 비전 등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3월에는 ▲게임 콘텐츠 전문가 ▲유치원 교사 ▲아로마테라피스트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4월에는 ▲뮤지컬 배우 ▲작곡가 ▲댄스 강사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해 채소 소믈리에 직업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채소 소믈리에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면서 “과일과 채소를 활용해 다양한 음료와 차를 만드는 것이 재밌었고, 나중에 진로 결정을 할 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매주 금요일 연극을 통해 진로를 찾는 ‘진로 특강’도 있다. 참가자들은 먼저 흥미·적성 검사를 통해 목표 설정과 진로 선택, 합리적 의사결정 과정 등을 배운다. 이후 자신의 미래 모습을 상상하며 연극 무대 위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직업을 연기해 본다. 이 밖에 ▲학생 맞춤형 개인 진로 상담 ▲영화 속 직업을 탐구해 보는 ‘토요 나비직업극장’ 등도 인기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블로그(http://blog.naver.com/1318nabi) 또는 카카오톡 ‘영등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나비’를 친구로 추가해 신청하면 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하츠,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가스쿡탑 3구 출시

    하츠,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가스쿡탑 3구 출시

    공기 질 관리 기업 ㈜하츠(대표 김성식)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가스쿡탑(GC-3605SDSH/SASH)’ 을 3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츠는 25년간 후드와 주방을 전문적으로 연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렌탈 후드, DIY 후드 등 고기능에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국내 후드 시장을 선두하고 있는 기업이다. 후드 이외에도 빌트인 기기와 최근 출시한 아로마 디퓨저 등 소비자 중심의 제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하츠가 직접 개발한 가스쿡탑은 자체 생산라인 구축 이후 처음 출시되는 상품으로, 3,440kcal(4kW)의 고화력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다. 최초 점화 시 눌러서 돌리면 바로 켜지는 퀵 스타트(Quick Start) 기능으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감각적인 직선과 유기적 곡선의 조화로 주방 공간을 깔끔하게 연출하는 심플한 디자인의 제품이다. 또한 소화안전장치가 있어 불꽃이 꺼지면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하고 국물이 흘러도 제품 내부로 들어가지 않는 실드 버너로 안전까지 고려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파워코드선 타입과 건전지 타입으로 선택이 가능하고, 클립삽입형으로 설치도 편리해 사용자 편의성 중심으로 제품을 개발해 온 하츠만의 노하우가 반영되어 있다. 하츠 관계자는 “공간 활용 및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하츠가 자체 개발한 가스쿡탑은 높은 화력에 심플한 디자인으로 편리한 요리뿐만 아니라 깔끔한 주방 공간 연출이 가능해 트렌디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츠는 지난 18일(목) 서울 역삼동 노보텔앰배서더 호텔에서 2016년 하츠 딜러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하츠는 가스쿡탑 자체생산 능력을 확보함으로써 후드와 더불어 빌트인 가전 전문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 하츠 가스쿡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haatz.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외직구 쇼핑몰 ‘루이자비아로마(LVR)’, 이달 말까지 설 프로모션 진행

    해외직구 쇼핑몰 ‘루이자비아로마(LVR)’, 이달 말까지 설 프로모션 진행

    이탈리아 명품 전문 해외직구 쇼핑몰 루이자비아로마(LVR)가 국내에서 받은 큰 사랑을 바탕으로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설 이벤트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 루이자비아로마는 홈페이지 내에서 뉴스레터를 신청한 모든 고객에게 기프트 카드 당첨 기회를 증정한다. 이벤트 신청은 루이자비아로마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름과 이메일, 국가 등만 입력해 뉴스레터를 신청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1000유로, 2등 1명에게 500유로의 기프트카드 행운을 전달할 예정이다. 1월 31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월 8일 발표한다. 루이자비아로마 관계자는 “그동안 한국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뉴스레터를 신청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새해맞이 할인코드도 증정할 계획이다. 설 명품선물을 계획 중인 많은 분들의 신청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Alexander McQueen, Balmain, Chloe, Dior, Dsquared, Dolce & Gabbana, Givenchy, Lanvin, Rick Owens, Roberto Cavalli, Saint Laurent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는 편집숍 루이자비아로마는 국내 온라인 숍을 통해 이탈리아 현지에서만 득템할 수 있는 유니크한 아이템들을 판매하고 있어 많은 패션피플들의 필수 쇼핑몰이 돼가고 있다. 특히 루이자비아로마의 모든 아이템 가격은 부가세와 관세 및 배송비가 모두 포함된 금액으로 고객들은 국내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매하듯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세계에 직배송 시스템을 갖춰 언제 어디에서나 주문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현재 명품선물, 명품할인 전문 루이자비아로마에서는 지난 12회 피렌체포에버 행사에서 소개된 다양한 아이템들은 물론, 지난해 FW 시즌 상품들을 최대 70%까지 세일된 가격에 판매 중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luisaviarom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2016 SAC 겨울 뷰티캠프 개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2016 SAC 겨울 뷰티캠프 개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종예)가 오는 28일 헤어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킨스파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6 SAC 뷰티캠프를 개최한다. 서종예 뷰티예술계열이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원더걸스의 선미, 예은, 배우 심은경, 신소율 등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라뷰티코아의 함경식 원장과 지성, 정려원, 이유비 등의 헤어를 담당하는 주희 원장이 2016년 뷰티 트렌드 관련 특강과 시연을 진행한다. 또한 서종예 뷰티전공 교수들의 실습 강연도 이어진다. 2015 아시아뷰티어워드에서 수상한 서종예 뷰티예술계열 진희정 교수가 ‘아트 속눈썹’ 강의를, 서울국제미용문화예술올림픽 피부 관리 부문 대상을 수상한 오혜영 교수가 ‘힐링되는 아로마 비누 만들기’ 강의를, 박준헤어 디자이너를 역임한 엄성례 교수가 ‘셀프 헤어 스타일링’ 강의를, 한국네일협회 교육위원장인 민방경 교수가 ‘트렌드 젤 네일아트’ 강의를 할 계획이다. 전국의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프는 오는 27일까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홈페이지(www.sac.ac.kr) 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부고]

    ●김동진(아이에이 회장)씨 부친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63 ●심응섭(데일리스포츠한국 대표)씨 모친상 1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2)2227-7500 ●차병석(한국경제신문 경제부장)씨 모친상 이규환(예솜 대표)장석용(한전KPS 실장)씨 장모상 16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779-2190 ●차제옥(전 한전KPS 상무)익성(화동실업 전무)인호(연세대 치과대학병원장)씨 모친상 허종규(원불교대학원대학교 총장)씨 장모상 16일 원광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63)859-2310 ●노경래(법무법인 화우 고문)씨 별세 정욱(아로마리조트 이사)씨 부친상 이향범(숭실대 교수)류정석(법무법인 화우 변호사)씨 장인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7
  • 천연세제 아이너바움, 국내최초 영국알러지협회 안심마크 획득

    천연세제 아이너바움, 국내최초 영국알러지협회 안심마크 획득

    민감한 아기 피부를 위한 천연세제 브랜드 ‘아이너바움’이 국내 세제 브랜드 가운데선 최초로 영국알러지협회 안심마크를 획득했다. 영국알러지협회는 1991년 영국 왕실에서 창설된 시험 전문 기관으로서 알레르기, 비염, 천식 아토피 피부염 등 알러지성 질환에 도움을 주는 제품에 대해 안심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알레르기 및 화학물질에 대한 안전성을 테스트 및 인증하는 기관 중 유럽에서 가장 권위를 인정받는 3대 인증기관 중 하나다. 앞서 아이너바움은 국내 아토피인증 기관인 대한아토피협회의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한 바 있으며, 국제 의약품 기준의 피부 임상시험을 완료했다. 또 국가 공식인증기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16가지 유해성분 미검출 결과를 인증받았다. 이처럼 국내외로부터 안전성을 인정받으며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있다. 특히 아이너바움은 100% 천연 유래 성분 가운데서도 EWG GREEN의 안전성이 입증된 성분과 USDA인증을 받은 피부 진정 효능의 유기농 추출물을 사용하고 있다. 합성향의 유해성을 걱정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천연 아로마 오일과 식품첨가향만을 사용한 프레쉬 라벤더향 세탁세제를 새로 런칭할 예정이다. 아이너바움 브랜드매니저는 “민감한 피부나 아토피를 앓고있는 아기들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세제를 만들기위해 꾸준히 연구를 거듭해왔다”며 “영국 알러지협회 인증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를 주는 브랜드로 다가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이너바움은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 쇼핑몰 ‘위틀스토어’(www.whittlestore.com)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현재 기획세트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출산준비 5종세트, 홈케어 5종세트, 유아전용 3종세트 등 다양한 세트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위틀스토어에는 아이너바움 천연세제 외에도 보타니컬테라피, 메켄메르크, 마커스앤마커스, 모이스앤로이스, 데글링고스와 같은 해외 유명 유아용품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 피부에 보약같은 비누, 천연성분 담은 새라새(SERASE) 오가닉 비누

    내 피부에 보약같은 비누, 천연성분 담은 새라새(SERASE) 오가닉 비누

    최근 점점 더 건조해지는 겨울철 피부관리를 위해 화학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오가닉 비누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오가닉 비누는 친환경성분으로 이루어져 피부자극이 없을 뿐만 아니라 비누에 함유된 천연성분이 그대로 피부에 전달되어 높은 보습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천연 비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새라새의 오가닉 비누가 ‘보약 비누’로 불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일본 후생노동성 약사법기준 승인을 받은 새라새 수제비누는 일본 라쿠텐 판매1위, 고객만족 1위를 달성하는 등 화장품업계에서도 깐깐한 소비자로 통하는 일본인들의 마음을 먼저 사로잡으며 인기를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바이오스크린 피부자극테스트를 통과하고 국내 특허를 획득하는 등 그 우수한 기능을 인정받아 국내외 화장품업계에서도 지속적인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새라새 천연비누에는 기존 비누에 첨가되는 방부제나 경화제, 계면활성제 등의 화학첨가물이 없어 어떤 타입의 피부에도 자극 없는 사용이 가능하다. 대표 천연성분은 풍기의 6년근 홍삼, 지리산 녹차, 제주도의 유기농 진피 등이다. 또한 일반물보다 미네랄 함량이 20배 이상 높은 울릉도의 해양심층수와 국제 유기농인증 꿀, 에센셜 아로마 오일 등을 사용해 피부에 더욱 깊은 영양을 공급한다. 새라새 프리미엄 수제비누의 종류는 쪽(인디고), 클로렐라, 오렌지, 캐비어, 홍삼 5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 성분에 따라 향과 효능이 다르다. 쪽(인디고) 비누는 쪽과 국내산 꿀, 포도씨유 등이 함유되어 있어 투명한 피부를 가꿔주며, 클로렐라 비누는 콜라겐, 진주분말, 올리브오일 등을 함유해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밝은 피부를 원한다면 파프리카, 오렌지스윗EO 등이 첨가된 오렌지 비누를, 탄력 있는 피부를 원한다면 캐비어, 녹차씨오일 등이 포함된 캐비어 비누를 선택할 수 있다. 새라새 관계자는 “새라새 제품은 화학성분 없이 고성능의 천연성분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믿고 구매가 가능하다”며 “천연비누, 미용비누로 유명한 새라새의 제품을 통해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관리 효과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라새 판매 기업 향원은 그 우수함을 인정받아 한일수교 50주년 기념 우수 대표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한국관광명품으로 선정되어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새라새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ras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요원 화보, ‘현실감 제로’ 여전한 아기 피부 과시

    이요원 화보, ‘현실감 제로’ 여전한 아기 피부 과시

    배우 이요원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제이룩(JLOOK)과 함께 한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얼마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변함없는 미모로 주목받은 이요원은 최근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라 메르(LA MER)’의 브랜드 헤리티지 캠페인 파트너로 선정되며, 세월도 비켜간 맑고 투명한 피부를 증명했다. 화보 속에서도 이요원의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 결은 빛났다. 이요원은 풍성한 헤어스타일과 미니멀한 의상에 과감한 주얼리를 매치해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주 건조한 한겨울이나 밤샘 촬영으로 피부가 예민하고 푸석해졌을 때는 라 메르의 럭셔리 안티에이징 크림, ‘크렘 드 라 메르’에 안티에이징 오일, ‘리뉴얼 오일’을 한두 방울 섞어 듬뿍 바르고 자요. 특히 바르는 동안 오일의 아로마 향을 맡으면 힐링까지 되는 기분이죠. 평소 화장품을 바를 때 절대 피부를 세게 문지르거나 비비지 않는 것도 방법이에요.“라며 그녀의 피부 비결을 공개했다. 한편 이요원은 라 메르의 브랜드 캠페인 파트너로서 향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요원의 더욱 다양한 화보는 14일 발행된 제이룩(JLOOK)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한 줄 알았던 너… 이런 香이 있었다니

    독한 줄 알았던 너… 이런 香이 있었다니

    저도주 열풍에 가려졌던 40도 넘는 위스키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위스키가 남성들의 전유물이라는 건 편견이다. 서울 청담동이나 한남동 등지의 싱글몰트 위스키 바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젊은 여성들이 늘고 있다. 11일 위스키 업계에 따르면 여성을 위한 싱글몰트 위스키 테이스팅 행사가 많아졌다. 맥캘란은 유럽의 향수전문가 로자 도브가 개발한 특별한 아로마 키트로 12가지 위스키 향을 시향할 수 있는 ‘로자도브 아로마 테이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맥캘란 관계자는 “술을 맛볼 때 향이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시작한 것으로 최근 여성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스키는 아는 만큼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글렌피딕과 발베니를 판매하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강윤수 발베니 브랜드 매니저의 설명에 따르면 위스키는 크게 ‘그레인’ 위스키와 ‘몰트’ 위스키로 구분된다. 몰트 위스키는 보리에 싹을 낸 맥아를 석탄의 일종인 이탄으로 건조해 당액을 발효시키고 단식 증류기로 증류한 뒤 오크통 속에 숙성시켜 만든 위스키다. 그레인 위스키는 호밀과 귀리, 밀, 옥수수 등의 곡물에 맥아를 15~20% 정도 혼합하고 당화 발효해 연속식 증류기로 증류한 위스키다. 그레인 위스키는 별도 제품보다는 몰트 위스키와 섞어 ‘블렌디드’ 위스키를 만들 목적으로 만들어진다. 블렌디드 위스키로는 유명 브랜드 ‘발렌타인’이 있다. 위스키가 각자의 매력을 가지고 있기에 어떤 위스키가 특별히 맛이 더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몰트 위스키는 맛과 향이 강한 게 특징이다. 이에 비해 그레인 위스키는 좀 더 가벼운 느낌의 맛을 가지고 있다. 블렌디드 위스키는 섞임에 따라 다양한 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특히 요즘 주목받는 건 바로 싱글몰트 위스키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몰트 위스키를 만드는 각 증류소의 원액을 서로 섞지 않고 한 증류소에서 생산한 원액으로만 숙성시켜 만들어 다른 위스키에 비해 맛이 진하고 순수하다. 대표적인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로는 글렌피딕, 발베니, 맥캘란, 글렌리벳이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싱글몰트 위스키 판매량은 5만 9534상자(상자당 9ℓ)로 전년(5만 4372상자) 대비 9.5% 늘었다. 싱글몰트 위스키를 즐겨 보고 싶은 여성 입문자 혹은 잘 모르고 그냥 마셔 왔던 남성들을 위한 전태규 맥캘란 위스키 앰배서더의 ‘꿀팁’은 다음과 같다. 앰배서더란 위스키와 관련한 시음과 교육 등을 맡아서 활동하는 위스키 소믈리에를 말한다. 싱글몰트 위스키에 대해 잘 모른다면 바텐더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 술을 따라 마시는 글라스도 중요하다. 가장 무난한 것은 튤립 형태의 글라스다. 다른 글라스보다 향과 맛을 깊이 보관해 준다. 글라스에 채우는 적당한 위스키의 양은 60㎖(소주잔으로 1잔 반) 정도다. 글라스에 싱글몰트 위스키를 따른 뒤 잔을 비스듬히 돌리며 내용물을 글라스에 골고루 묻힌다. 글라스 벽면에 닿았던 위스키가 빠른 속도로 증발하면서 고유의 향이 새롭게 발산된다. 마시기 전 글라스를 코에서 약간 떨어뜨려 향을 느껴 보자. 눈으로 진한 황금색을 즐기는 것도 좋다. 사람들이 위스키 마시는 것을 가장 꺼리는 이유는 바로 도수 때문이다. 독한 맛 때문에 음미하기도 전에 얼른 삼켜 버리는 경우가 많다. 싱글몰트 위스키의 진정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적은 양의 위스키를 입에 머금은 후 입안 전체에 돌려 가면서 아주 천천히 삼켜야 한다. 자연스럽게 싱글몰트 위스키를 목으로 넘기면 되는데 입을 열어 공기가 입안에 들어가게 하지 말고 코로 숨을 쉬는 게 좋다. 이때 코와 입, 목으로 위스키 향이 가득 퍼지게 된다. 도수가 높아 마시기가 힘들다면 물을 조금 넣어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위스키에 물을 넣으면 분자들이 충돌하면서 아지랑이 같은 것들이 피어난다. 이 과정에서 잠들어 있던 위스키의 다양한 향이 깨어날 뿐만 아니라 도수도 떨어져서 더 마시기 편해진다. 위스키는 취하기 위해 마시는 술이 아니다. 남은 술은 보관에 신경 써야 한다. 위스키는 도수가 높아 잘 상하진 않는다. 다만 향이 빠지지 않게 뚜껑을 닫아 밀봉해야 한다. 위스키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15년산 위스키를 3년 동안 보관하고 있으면 18년 숙성 위스키가 되느냐는 것이다. 위스키의 숙성이란 오크통에 담겨서 나무의 독특한 향이 가미되고 위스키 원액에 들어 있던 거친 느낌이 완화되는 과정이다. 오크통에서 꺼내 유리병에 들어간 위스키는 더이상 숙성이 진행되지 않는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국선 변호인 말 듣다 4개월 억울한 옥살이

    국선 변호인의 잘못된 조언으로 성추행 누명을 쓰고 구치소에 수감됐던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억울함을 풀었다.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북부지법 형사1부(부장 홍승철)는 마사지사를 강제추행하고 얼굴을 때린 혐의로 1심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원단 판매업자 A(35)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20일 오전 2시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아로마 마사지숍에서 마사지사 B(36·여)씨를 성추행하고 폭행한 혐의로 지난 5월 기소됐다. A씨는 “B씨가 오히려 마사지 도중 갑자기 내 성기를 만지며 강제추행했다”고 반박했지만 A씨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A씨는 강제추행 및 폭행, 무고 등의 혐의로 법정에 섰다. 조사 과정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던 A씨는 막상 재판이 진행되자 혐의를 순순히 인정했다. 1심 변호를 맡았던 국선 변호인이 “수사기록을 반박할 증거가 없을 때 실형을 피하려면 자백하는 게 낫다”고 설득하자 겁을 먹고 공소사실을 인정한 것이었다. 그러나 당초 기대와 달리 A씨는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에 A씨의 친형은 손님으로 위장하고 해당 업소를 방문한 뒤 업주인 C씨가 “유사 성행위를 제공한다”고 설명하는 장면을 몰래 녹화해 법원에 제출했다. “건전한 마사지숍인데 A씨가 유사 성행위를 요구해 거부하자 폭행했다”는 업주 C씨의 진술을 뒤집는 증거였다. 재판부는 “법을 잘 모르는 일반인 입장에서 변호인으로부터 ‘계속 부인하면 구속될 수 있다’는 뉘앙스의 얘기를 듣고 허위 자백했을 개연성이 있다고 보인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넉 달간의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자유의 몸이 된 A씨는 “구속 기간 동안의 경제적 손해에 대해 국가를 상대로 형사보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커피, 오렌지를 품었다

    커피, 오렌지를 품었다

    커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맛은 쓴맛이다. 에스프레소의 진한 쓴맛이 부담스러우면 물이나 우유, 설탕을 섞거나 바닐라맛 또는 헤이즐럿, 캐러멜 시럽을 뿌려 마시기도 한다. 최근에는 과일인 오렌지를 넣은 이색 커피가 인기를 끈다. 익숙한 조합은 아니다. 하지만 상큼한 오렌지 향이 커피의 아로마를 끌어올리고 오렌지의 달콤함은 커피의 쓴맛과 꽤 잘 어울려서 중독성이 있다. 왜 하필 오렌지일까. 오렌지와 함께 시트러스 과일로 분류되는 레몬과 자몽 등도 커피 전문점이 애용하는 원료다. 그러나 커피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레몬이나 유자는 신맛이 지나치고 자몽은 뒷맛이 씁쓸해서다. 겨울 한철에만 나는 귤과 달리 수입산 오렌지는 사계절 수급이 원활한 편이다. 가을이라는 계절적인 요인도 작용했다. 엔제리너스 커피사업부 브랜드개선팀의 차현민 책임은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가을에는 향을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음료를 찾는 고객이 많다”면서 “커피 전문점은 가을 시즌을 앞두고 커피 원두를 과일이나 꽃향기가 진한 품종으로 바꾸고 과일을 곁들인 음료를 개발해 내놓는다”고 설명했다. 엔제리너스가 이달 초부터 다음달까지 두 달만 판매하는 오렌지 필소굿은 설탕에 절여 만든 오렌지 과육과 에스프레소, 우유를 배합하고 말린 감귤칩을 위에 올린 오렌지 커피다. 지난해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KBC)에서 우승한 이 회사의 정아름 바리스타가 선보인 같은 이름의 오렌지 에스프레소를 대중들의 입맛에 맞게 변형했다. 숙명여대 학생들과 여의도 금융맨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유명해진 슈퍼커피의 오렌지비앙코는 정육면체 모양으로 잘게 썬 오렌지 과육을 에스프레소와 우유에 넣었다. 슈퍼커피 관계자는 “씹는 맛을 즐기려면 차가운 아이스 제품을 고르고 그윽한 향을 선호한다면 따뜻한 오렌지비앙코를 마시는 게 좋다”고 추천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라이프&스타일] 커피, 오렌지를 품었다

    [라이프&스타일] 커피, 오렌지를 품었다

    커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맛은 쓴맛이다. 에스프레소의 진한 쓴맛이 부담스러우면 물이나 우유, 설탕을 섞거나 바닐라맛 또는 헤이즐럿, 캬라멜 시럽을 뿌려 마시기도 한다. 최근에는 과일인 오렌지를 넣은 이색 커피가 인기를 끈다. 익숙한 조합은 아니다. 하지만 상큼한 오렌지 향이 커피의 아로마를 끌어올리고 오렌지의 달콤함은 커피의 쓴맛과 꽤 잘 어울려서 중독성이 있다. 왜 하필 오렌지일까. 오렌지와 함께 시트러스 과일로 분류되는 레몬과 자몽 등도 커피 전문점이 애용하는 원료다. 그러나 커피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레몬이나 유자는 신맛이 지나치고 자몽은 뒷맛이 씁쓸해서다. 겨울 한철에만 나는 귤과 달리 수입산 오렌지는 사계절 수급이 원활한 편이다. 가을이라는 계절적인 요인도 작용했다. 엔제리너스 커피사업부 브랜드개선팀의 차현민 책임은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가을에는 향을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음료를 찾는 고객이 많다”면서 “커피 전문점은 가을 시즌을 앞두고 커피 원두를 과일이나 꽃향기가 진한 품종으로 바꾸고 과일을 곁들인 음료를 개발해 내놓는다”고 설명했다. 엔제리너스가 이달 초부터 다음달까지 두 달만 판매하는 오렌지 필소굿은 설탕에 절여 만든 오렌지 과육과 에스프레소, 우유를 배합하고 말린 감귤칩을 위에 올린 오렌지 커피다. 지난해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KBC)에서 우승한 이 회사의 정아름 바리스타가 선보인 같은 이름의 오렌지 에스프레소를 대중들의 입맛에 맞게 변형했다. 숙명여대 학생들과 여의도 금융맨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유명해진 슈퍼커피의 오렌지비앙코는 정육면체 모양으로 잘게 썬 오렌지 과육을 에스프레소와 우유에 넣었다. 슈퍼커피 관계자는 “씹는 맛을 즐기려면 차가운 아이스 제품을 고르고 그윽한 향을 선호한다면 따뜻한 오렌지비앙코를 마시는 게 좋다”고 추천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이그노벨상 국내 수상자 3명은

    ‘흉내 낼 수도 없고, 흉내 내서도 안 되는 업적’에 시상하는 이그노벨상(Ig Nobel Prize). 노벨상을 패러디한 이그노벨상은 1991년 미국 하버드대에서 발행하는 유머 과학잡지 ‘있을 법하지 않은 연구 연감’(Annals of Improbable Research)이 과학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만든 상이다. 이그노벨상이란 이름은 ‘불명예스러운’이란 뜻의 단어인 ‘이그노블’(Ignoble)과 ‘노벨’(Nobel)을 합성해 만들어졌다. 그렇지만 주최 측에서는 “노벨상을 만든 알프레드 노벨의 먼 친척으로 소다수를 발명한 이그나시우스 노벨(가상의 인물)의 유산으로 상을 만들어 그를 기리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물론 실재하지 않는 인물의 유산이기 때문에 이그노벨상에는 상금이 없다. 매년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되기 직전인 9월 2~3주 목요일에 하버드대 샌더스 극장에서 시상식을 갖는데, 역대 노벨상 수상자들이 참석해 수상작 심사와 시상을 맡고 있다. 시상 부문은 유동적이나 노벨상의 여섯 분야인 물리학, 화학, 생리의학, 문학, 평화, 경제학 분야에 생물학, 심리학, 우주 등 필요에 따라 4개 부문을 추가해 10개 분야에 대해 시상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노벨상 수상자는 2000년 평화상을 받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유일하지만, 이그노벨상 수상자는 세 명이나 있다. 가장 먼저 1999년 FnC코오롱의 권혁호씨가 ‘향기 나는 정장’을 개발, 환경보호상을 받았다. 향기 나는 정장은 향이 들어 있는 미립자 형태의 캡슐을 옷감 사이사이에 넣어 움직일 때마다 캡슐이 터지면서 향기가 나도록 한 것이다. 주최 측은 “향기 치료 기법인 ‘아로마 테라피’를 신사복에 응용해 땀 냄새나 불쾌한 체취를 막아 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2000년에는 통일교 문선명 교주가 대규모 합동결혼을 성사시킨 공로로 경제학상을 받았다. 주최 측은 문 교주가 1960년 36쌍을 시작으로 1968년 430쌍, 1975년 1800쌍, 1982년 6000쌍, 1992년 3만쌍, 1995년 36만쌍, 1997년 3600만쌍을 결혼시킴으로써 결혼식의 효율성을 높이고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산업 수준으로 만들었다고 평가하며 수상자로 선정했다. 1992년 휴거론을 주장하며 지구 종말을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다미선교회 이장림 목사가 도러시 마틴, 팻 로버트슨, 엘리자베스 클레어 프로핏, 해럴드 캠핑(이상 미국), 클레도니아 므웨린데(우간다) 등 5명의 종말론자들과 함께 1954년부터 50년 동안 인류 마지막 날을 매번 틀리게 예측했다는 이유로 2011년 이그노벨 수학부문상을 받기도 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이그노벨상 국내 수상자 3명은

    ‘흉내 낼 수도 없고, 흉내 내서도 안 되는 업적’에 시상하는 이그노벨상(Ig Nobel Prize). 노벨상을 패러디한 이그노벨상은 1991년 미국 하버드대에서 발행하는 유머 과학잡지 ‘있을 법하지 않은 연구 연감’(Annals of Improbable Research)이 과학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만든 상이다. 이그노벨상이란 이름은 ‘불명예스러운’이란 뜻의 단어인 ‘이그노블’(Ignoble)과 ‘노벨’(Nobel)을 합성해 만들어졌다. 그렇지만 주최 측에서는 “노벨상을 만든 알프레드 노벨의 먼 친척으로 소다수를 발명한 이그나시우스 노벨(가상의 인물)의 유산으로 상을 만들어 그를 기리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물론 실재하지 않는 인물의 유산이기 때문에 이그노벨상에는 상금이 없다. 매년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되기 직전인 9월 2~3주 목요일에 하버드대 샌더스 극장에서 시상식을 갖는데, 역대 노벨상 수상자들이 참석해 수상작 심사와 시상을 맡고 있다. 시상 부문은 유동적이나 노벨상의 여섯 분야인 물리학, 화학, 생리의학, 문학, 평화, 경제학 분야에 생물학, 심리학, 우주 등 필요에 따라 4개 부문을 추가해 10개 분야에 대해 시상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노벨상 수상자는 2000년 평화상을 받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유일하지만, 이그노벨상 수상자는 세 명이나 있다. 가장 먼저 1999년 FnC코오롱의 권혁호씨가 ‘향기 나는 정장’을 개발, 환경보호상을 받았다. 향기 나는 정장은 향이 들어 있는 미립자 형태의 캡슐을 옷감 사이사이에 넣어 움직일 때마다 캡슐이 터지면서 향기가 나도록 한 것이다. 주최 측은 “향기 치료 기법인 ‘아로마 테라피’를 신사복에 응용해 땀 냄새나 불쾌한 체취를 막아 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2000년에는 통일교 문선명 교주가 대규모 합동결혼을 성사시킨 공로로 경제학상을 받았다. 주최 측은 문 교주가 1960년 36쌍을 시작으로 1968년 430쌍, 1975년 1800쌍, 1982년 6000쌍, 1992년 3만쌍, 1995년 36만쌍, 1997년 3600만쌍을 결혼시킴으로써 결혼식의 효율성을 높이고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산업 수준으로 만들었다고 평가하며 수상자로 선정했다. 1992년 휴거론을 주장하며 지구 종말을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다미선교회 이장림 목사가 5명의 종말론자들과 함께 1954년부터 50년 동안 인류 마지막 날을 매번 틀리게 예측했다는 이유로 2011년 이그노벨 수학상을 받기도 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앱으로 준비하는 가을여행

    앱으로 준비하는 가을여행

    본격적인 가을여행 시즌 앞두고 가을 여행 명소, 맞춤 숙소 추천 ‘야놀자당일예약’으로 예약 시 요금 할인 및 이용시간 연장 혜택 제공 미리 예약 못했어도 ‘야놀자당일예약’이면 숙소 예약 한방에 해결! 가을은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라 여행객이 급증하는 시기다. 해외 여행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지만, 가을만큼 국내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국내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야놀자당일예약’이 국내 인기 가을 여행지를 중심으로 맞춤형 숙소를 추천한다. ◇ 봉평 메밀꽃축제를 찾는 가족 여행객에겐 ‘휘닉스파크’ 매년 이맘때가 되면 소금을 뿌린 듯 하얀 메밀꽃 세상이 펼쳐지는 평창군 봉평면에서는 ‘메밀꽃 축제’라고도 불리는 ‘효석문화제’가 열린다. 올해는 ‘메밀꽃은 연인 & 사랑’이라는 주제로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진행된다. 백일장을 비롯한 시화전, 메밀꽃밭 둘러보기, 봉숭아 물 들이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인파에 지친 가족 여행객에게는 휘닉스파크를 추천한다. 리조트 안에 있는 아로마 건강관리센터와 온천 사우나를 이용하면 여독을 풀며 여유로운 휴식시간을 즐길 수 있다. 조식뷔페는 물론 한식당도 있어, 다음날 아침 걱정할 필요도 없다. 야놀자당일예약 앱을 이용하면 가격 걱정도 피해갈 수 있다. 야놀자당일예약 앱을 통해 예약하면 휘닉스파크 패밀리 룸을 주중 80% 할인 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울산 태화강 대공원을 방문한다면 ‘울산 아마란스’ 태화강 대공원은 담양 죽녹원에 뒤지지 않는 대나무 숲을 가지고 있으며, 도심과 강이 어우러지는 생태공원으로 손꼽힌다. 지난달부터는 태화강을 가로질러 운항하는 나룻배를 운항하고 있어 인기 체험 공간으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9월 중순부터는 태화강변 일대에서 만개한 코스모스를 즐길 수 있다. 울산은 태화강 대공원 외에도 간절곶, 대왕암공원,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울산의 다양한 명소를 함께 둘러볼 관광객에게는 ‘울산 아마란스’를 추천한다. 울산 아마란스는 가지산 석남사 근처에 있는 숙박시설로 울산시내에서 차로 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객실과 연결된 단독 테라스에서 노천탕을 즐길 수 있으며 바비큐 시설과 노래방 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더욱 기억에 남는 여행을 만들 수 있다. 또한 5분 거리에 ‘가지산 탄산유황온천’이 있어 여행하면서 쌓인 피로를 풀기에도 좋다. ◇ 천년고도 경주를 찾은 여행객에겐 ‘한화 리조트’ 계절에 상관없이 인기 있는 여행지 경주는 가을이 되면 더욱 아름답게 변한다. 경주 암곡동의 동대봉산 무장봉은 가을이 되면 은빛 물결로 뒤덮이는 대표적인 억새 군락지다. 이에 경주 가을 여행 1번지로 손꼽히며 출사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주에서 가장 가을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곳으로는 통일전 은행나무길이 있다. 통일전 앞 직선으로 뻗은 통일로를 따라 하늘과 맞닿아 있는 샛노란 은행나무길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다. 아직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서면 도리마을의 은행나무 숲도 빼 놓을 수 없는 가을 여행지다. 경주를 가을을 만끽한 여행객에는 한화 리조트를 추천한다. 한화 리조트는 넓고 깨끗한 객실과 다양한 편의시설로 불편함 없이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특히 리조트 내에 있는 온천 테마파트 ‘경주 스프링 돔’은 지하 750m에서 뽑은 천연 온천수와 옛 신라의 전설을 그대로 재현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고 있다. 야놀자당일예약 앱을 통해 예약할 경우 패밀리 룸을 주중 3분의 1도 안 되는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놀이문화 선도 기업 ‘야놀자’가 서비스하는 야놀자당일예약은 판매되지 않는 객실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는 당일예약 서비스다. 이용자는 위치정보 기반 서비스를 이용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빈 객실을 찾을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할인된 가격에 객실을 예약할 수 있다. 별도의 회원 가입과 로그인 없이도 예약할 수 있고, 프런트에서 예약 문자만 보여주면 입실할 수 있어 불편함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