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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부제 드시나”…‘47세’ 원빈, 15년 공백기 이후 ‘화면’ 복귀

    “방부제 드시나”…‘47세’ 원빈, 15년 공백기 이후 ‘화면’ 복귀

    배우 원빈(47)이 광고 모델로 돌아왔다. 생활 서비스 플랫폼 아정당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빈이 모델로 출연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광고 영상은 약 15초 정도의 분량이며, 원빈은 검은색 슈트를 입고 등장해 직접 내레이션까지 소화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원빈이 왜 여기서 나오냐”, “방부제 드시냐. 왜 안 늙으시냐”, “광고인지 작품 예고편인지 구별이 안 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6일 아정당은 원빈을 브랜드 공식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아정당 관계자는 “원빈의 고급스럽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아정당의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부합한다”면서 “이번 캠페인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원빈은 1997년 드라마 ‘프러포즈’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마더’, ‘아저씨’ 등에 출연해 흥행에 성공했다. 하지만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에 출연한 이후 15년간 작품 활동이 없는 상황이다. 원빈은 공백 기간 ‘더 킹 투하츠’,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태양의 후예’ 등의 드라마뿐만 아니라 ‘신과 함께’, ‘부산행’, ‘군함도’ 등의 영화로 작품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원빈은 2008년부터 16년간 광고 모델을 맡아왔던 커피 브랜드와 계약을 종료했다. 원빈은 2015년 배우 이나영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 ‘골프의 행복’ 되찾아준 뱅클럽

    ‘골프의 행복’ 되찾아준 뱅클럽

    초고반발 장타 골프채에 전념해 온 뱅은 수백만 원이 넘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성장 일로를 걸어왔다. 뱅 클럽이 아마추어와 시니어 프로 골퍼를 막론하고 줄어든 샷의 비거리를 되찾아주고, 잃었던 스코어의 자존감을 회복시켜 주기 때문이다. 톱 프로 골퍼는 물론 세상의 그 누구도 시간을 거스를 수는 없다. 엄청난 체력 훈련 없이는 나이가 들면서 비거리가 줄어드는 현실을 피할 수 없다. 근력이 떨어지고 유연성도 줄어들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지 않는 무거운 채를 소화할 만큼 체력이 따라주지 않는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도 나이 든 골퍼들이 받아들여야 할 운명이다. 어디 그뿐이겠는가. 신설 골프장일수록, 명문 골프장일수록 점점 어려워지는 경향이 있다. 마치 어느 골프장이 더 어려운지 경쟁이라도 하듯 코스 곳곳에 함정을 만들고 전장을 늘린다. 한국의 골프장 이야기를 쓴 류석무 씨는 “일본식 디자인의 과거 골프장과 비교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설계로 완성된 최근의 명문 코스는 샷 비거리가 짧으면 공략하기 어렵다”며 “티샷 낙하지점, 어프로치샷 지점에서 많은 생각을 하면서 다양한 기술로 핀을 공략해야 하는데, 일정한 비거리를 낼 수 없으면 타수를 잃을 위험에 더 자주 노출된다”고 말한다. 나이가 들면서 비거리는 줄어들고, 코스는 길어지고 어려워지면서 스코어는 점점 나빠지게 된다. 골프에서 행복을 찾던 골퍼들도 실망감을 느끼고 자존감까지 상처를 입게 된다. 그러다 보면 골프를 포기하는 ‘골포자의 길로 들어서기도 한다. 뱅은 바로 이렇게 자존감을 잃어가는 골퍼들의 행복을 되찾아 주는 구세주 역할을 자처한다. 초고반발 장타 골프채에 전념해 온 뱅이 수백만 원이 넘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성장이로를 걸어온 이유는 분명하다. 아무리 돈이 많더라도 자신에게 그다지 좋은 성적을 내주지 않는 골프채라면 절대 구입하지 않았을 것이다. 줄어든 샷의 비거리를 되찾아주고, 잃었던 스코어의 자존감을 회복시켜 주는 데 뱅 클럽이 톡톡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시니어 프로들도 비거리 효과 본 뱅 클럽 뱅의 최고 장점은 초고반발에 있다. 뱅은 꾸준히 고반발 기술을 연구개발한 끝에 0.9251 0.930 0.962등 반발계수를 경신한 제품을 연이어 내놓았다. 고반발만으로 골퍼가 가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자신에게 맞는 무게의 골프채를 휘두를 때 비로소 골퍼의 잠재 능력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다. 뱅골프는 205~325g 사이 무게로만 따져도 총 120종의 드라이버를 갖추고 있다. 초고반발에 초경량까지 갖췄다면 그다음 과정은 골퍼 개개인에게 맞는 최적화가 필요하다. 그리고 고반발 기술이 초경량화와 최적화를 만나면서 세상에 없던 장타 전용 드라이버 뱅이 탄생했다. 뱅 클럽의 효과는 입소문처럼 퍼져 나갔다. 특히 원로 프로 골퍼나 여자 시니어 골퍼 중에 초고반발 뱅 클럽을 이용해 효과를 본 이들이 의외로 많다. 한때 국내 남자 프로 골퍼 무대에서 활약했던 60대의 A프로는 어느 순간 뱅 클럽 예찬론자가 됐다. 뱅 드라이버를 쓰고 나서 비거리가 확 느는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드라이버를 교체하기 전까지만 해도 비거리가 줄어들다 보니 젊은 아마추어 골퍼들과 라운드하는 것이 버거울 때가 많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역전됐다. 그동안 쇼트 게임이나 홀 공략 면에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았지만 짧아진 비거리 탓에 스코어에서 밀릴 때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 다시 누구도 만만히 볼 수 없는 필드의 강자가 됐다. 국내 여자 골프 무대에서 뛰었던 50대의 B프로 역시 뱅 클럽을 쓰면서부터 골프하는 맛을 다시 느끼고 있다고 한다. 아마추어 남자 골퍼들이 쓰는 레귤러 티에서 티샷을 해야 했던 B 프로 역시 짧은 비거리 때문에 80대 타수가 나오기 일쑤였다. 파 5홀에서 2온을 노리던 기억은 가물가물하고, 툭하면 롱 아이언을 잡아야 하니 골프 치던 맛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고반발 채로 바꾼 이후 다시 골프의 즐거움을 되찾았다. A프로와 B프로가 뱅 골프채로 바꾸고 나서 가장 놀란 사실은 초경량 드라이버의 장점 때문이다. 고반발이야 더 설명할 필요도 없지만 고반발과 초경량의 만남이 그 정도로 비거리 향상 효과를 낼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 자신의 스윙이나 체격에 맞는 골프채를 선택하는 클럽 최적화 효과를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뱅 클럽이 사라졌던 ‘골프의 행복’을 되찾아준 것이다.
  • 2세 아이, 멘사 최연소 회원 됐다…IQ는 얼마?

    2세 아이, 멘사 최연소 회원 됐다…IQ는 얼마?

    영국의 만 2세 아이가 역대 최연소 멘사 회원이 됐다.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27일(현지시간) “영국에 사는 요셉 해리스-버틸이 불과 만 2세 182일의 나이로 멘사의 역대 최연소 회원이 됐다. 이 아이는 역대 최연소 멘사 회원이라는 기네스 세계 기록도 썼다”고 보도했다. 요셉의 어머니에 따르면, 아이는 생후 5주 만에 ‘뒤집기’를 하고, 생후 7개월에 처음으로 말을 시작했다. 만 1세가 넘은 후부터는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소리 내어 읽을 수 있게 됐다. 만 2세가 넘는 시점부터는 5개 언어로 숫자 1부터 10까지 셀 수 있게 되었고, 현재는 100 이상의 숫자를 여러 나라의 언어로 말할 수 있다. 현재 요셉은 모스 부호를 배우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기율표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언어와 수학 문제에도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런던대학교 명예 선임강사인 요셉의 어머니와 세인트앤드루스대학교 선임 강사인 아버지 데이비드는 아들의 재능을 확인한 뒤 멘사에 연락했다. 멘사는 다양한 테스트를 거친 뒤 요셉의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멘사 가입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전체 인구 중 상위 2%에 해당하는 IQ를 보유했는지다. 일반적으로 상위 2%에 해당하는 IQ는 132~148로 알려져 있으나 요셉의 IQ 테스트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요셉의 어머니는 기네스 매체와 한 인터뷰에서 “영재 아이들에게 모든 것이 매우 쉽다고 생각하는 건 오해”라며 “모든 사람에게는 평생 적절한 자극과 이해가 필요하며, 유능한 천재조차도 자신에게 맞지 않는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멘사가 아이에게 뛰어난 지성이 계속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해 줄 것이라 믿는다” 요셉은 역대 최연소 멘사 회원의 기록을 경신해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올랐다. 이전 기록은 미국 켄터키주에 사는 아이슬라 맥냅으로, 생후 2년 195일(만 2세 195일)만에 멘사에 가입했다. 전 세계 멘사 회원 수는 약 14만 5000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100개국 이상에서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 이준석 ‘여성 신체 발언’ 파문…사과에도 사퇴 요구 확산

    이준석 ‘여성 신체 발언’ 파문…사과에도 사퇴 요구 확산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지난 27일 열린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를 폭력적으로 언급한 것을 두고 여성계와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다. 논란이 커지자 이 후보는 사과했지만,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28일 여성계에 따르면 한국여성의전화는 토론회 직후 성명을 내고 “대통령 선거 후보로서 시민 앞에 선 자리에서 여성 시민에 대한 폭력과 비하의 표현을 그대로 재확산한 작태는 결코 용인될 수 없다”며 이 후보의 사퇴를 요구했다. 한국여성민우회도 이날 성명에서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으로 제시하는 등 여성 혐오에 편승해온 이 후보가 오직 상대 후보를 공격하기 위한 목적의 혐오 표현으로 여성을 언급하는 저열한 작태에 분노와 모멸감을 느낀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시민단체의 고발도 이어졌다. 정치하는 엄마들은 이 후보를 공직선거법, 정보통신망법,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 단체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준석의 언어 성폭력은 전 국민에 대한 모독이자, TV 토론을 시청한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명백한 정서적 아동학대”라고 주장했다. 단체에 따르면 3만 7728명의 시민이 고발에 참여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도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이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비방,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했다. 이병철 법무법인 찬종 변호사는 이날 국민신문고를 통해 이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비방과 형법상 모욕·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는 민원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논란이 커지자 이 후보는 이날 여의도공원 유세 후 기자들과 만나 “불편한 국민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이에 대해 심심한 사과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순화해서 표현한 것이고, 어떻게 더 순화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제 입장에서는 그런 (토론회에서 인용한) 언행이 만일 사실이라고 한다면 충분한 검증이 필요한 사안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후보는 전날 토론회에서 여성의 신체와 관련한 폭력적 표현을 묘사하며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를 향해 “민주노동당 기준으로 여성 혐오에 해당하느냐”고 물었지만, 권 후보는 즉답하지 않았다. 온라인상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아들이 이러한 표현의 인터넷 댓글을 썼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 이준석 ‘여성 신체 발언’ 파문…사과에도 사퇴 요구 확산

    이준석 ‘여성 신체 발언’ 파문…사과에도 사퇴 요구 확산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지난 27일 열린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를 폭력적으로 언급한 것을 두고 여성계와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다. 논란이 커지자 이 후보는 사과했지만,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28일 여성계에 따르면 한국여성의전화는 토론회 직후 성명을 내고 “대통령 선거 후보로서 시민 앞에 선 자리에서 여성 시민에 대한 폭력과 비하의 표현을 그대로 재확산한 작태는 결코 용인될 수 없다”며 이 후보의 사퇴를 요구했다. 한국여성민우회도 이날 성명에서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으로 제시하는 등 여성 혐오에 편승해온 이 후보가 오직 상대 후보를 공격하기 위한 목적의 혐오 표현으로 여성을 언급하는 저열한 작태에 분노와 모멸감을 느낀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시민단체의 고발도 이어졌다. 정치하는 엄마들은 이 후보를 공직선거법, 정보통신망법,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 단체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준석의 언어 성폭력은 전 국민에 대한 모독이자, TV 토론을 시청한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명백한 정서적 아동학대”라고 주장했다. 단체에 따르면 3만 7728명의 시민이 고발에 참여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도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이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비방,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했다. 이병철 법무법인 찬종 변호사는 이날 국민신문고를 통해 이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비방과 형법상 모욕·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는 민원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논란이 커지자 이 후보는 이날 여의도공원 유세 후 기자들과 만나 “불편한 국민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이에 대해 심심한 사과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순화해서 표현한 것이고, 어떻게 더 순화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제 입장에서는 그런 (토론회에서 인용한) 언행이 만일 사실이라고 한다면 충분한 검증이 필요한 사안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후보는 전날 토론회에서 여성의 신체와 관련한 폭력적 표현을 묘사하며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를 향해 “민주노동당 기준으로 여성 혐오에 해당하느냐”고 물었지만, 권 후보는 즉답하지 않았다. 온라인상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아들이 이러한 표현의 인터넷 댓글을 썼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 ‘제자와 성관계’ 女교사 재혼 후 ‘시험관 시술’ 거절당한 이유는?

    ‘제자와 성관계’ 女교사 재혼 후 ‘시험관 시술’ 거절당한 이유는?

    영국에서 10여년 전 자신이 가르치던 10대 학생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교단에서 물러난 여교사가 최근 아동 도서를 출간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영국 출신 전직 교사 에피 스프렁(40)은 지난 2012년 17세였던 학생과 성관계를 맺어 유죄 판결을 받아 교사 자격을 박탈당했으며, 남편과도 이혼했다. 이후 그는 성범죄자 명단에 올라 사회적 낙인과 함께 직업적·사회적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그러나 10여년이 흐른 지금, 스프렁은 과거의 잘못을 숨기지 않고 자신의 두 자녀에게 솔직히 이야기하는 동시에, 비슷한 처지에 있는 부모들이 자녀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어린이 그림책 ‘Here, With You’를 펴냈다. 그의 그림책은 부모가 과거의 실수를 자녀에게 털어놓으며 이해와 회복의 길로 나아가는 과정을 다룬다. 책 속 주인공인 어미 곰은 어린 새끼 곰에게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변화를 약속한다. 스프렁은 “범죄 기록이 있는 부모들은 자신이 겪는 수치심과 사회적 편견 때문에 자녀와 대화를 피하는 경향이 크다. 그럴수록 아이들은 더 큰 혼란과 상처를 받기 마련”이라면서 “책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열어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앞서 6년 전 지금의 남편을 만나 재혼한 뒤 딸을 갖기 위해 처음으로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시도했을 때, 자신의 과거 때문에 병원으로부터 치료를 받을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딸 친구의 생일 파티에도 초대받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스프렁은 ‘넥스트챕터 스코틀랜드’(Next Chapter Scotland, NCS)라는 자선단체를 세워 범죄 전력자들의 사회 복귀와 재범 방지를 지원하고 있다. 이 단체는 취업 상담, 심리 상담, 가족 관계 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 낙인과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그는 “과거의 실수로 한 사람의 인생 전체를 판단하는 것은 불공평하다. 누구에게나 변화할 기회가 필요하다”면서 “사회가 이들을 다시 받아들이고 도울 때 범죄 재발률도 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프렁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범죄 낙인과 맞서 싸우면서도 한편으로는 회복과 용서의 중요성을 꾸준히 알리고 있다. 그는 “과거의 실수가 인생의 끝이 아니며, 진심 어린 반성과 노력으로 충분히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활동은 영국 내 여러 복지 단체, 특히 ‘Families Outside’와 긴밀히 협력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Families Outside’는 범죄 기록을 가진 부모와 그 가족들이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으로, 스프렁의 그림책과 자선단체 모두 가족 단위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스프렁은 앞으로도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하고, 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과 소통하며 사회적 편견을 줄이기 위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는 “우리 모두가 실수를 하지만, 그것이 우리를 정의할 수는 없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회복의 길을 걷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
  • ‘43세’ 이시영, 출산해도 ‘동안’ 비결…“시술 없이도 ‘이 습관’은 꼭”

    ‘43세’ 이시영, 출산해도 ‘동안’ 비결…“시술 없이도 ‘이 습관’은 꼭”

    배우 이시영(43)이 유튜브 영상을 통해 피부를 관리하는 아침 일상을 공유했다. 이시영은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뿌시영’에 피부 리프팅 방법을 공유하는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전날 올린 일상 기록 영상의 속편이다. 이시영은 초등학생 아들을 학교에 보낸 뒤 아침 식사를 해결하고 스트레칭을 했다. 이어 그는 화장실 앞 공간으로 향해 자신의 피부를 마사지했다. 이시영은 두피 등 얼굴 주위 피부에 ‘괄사’ 마사지를 했다. 괄사는 단단한 도구로 피부를 쓸 듯이 마사지하는 방법으로, 최근 온라인상에서 유행하고 있다. 이시영은 “피부과도 다녀보고 시술도 받아봤지만, 두피가 뭉치고 쳐지면 얼굴을 아무리 당겨봤자 소용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얼굴 피부를 리프팅(끌어올리기)하려면 두피를 푸는 게 중요하다”며 “시간이 없을 때 얼굴은 건너뛰더라도 두피는 매일 마사지한다”고 전했다. 이시영은 “두피, 귀, 데콜테(목과 빗장뼈 주위)를 충분히 풀어줬다면 얼굴 마사지를 할 차례”라며 얼굴에 오일을 바른 뒤 마사지했다. 그는 “파리에 갔을 때 ‘얼굴에 뭐 했냐’라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면서 “아무것도 안 하고 이 마사지만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레이저 외에는 리프팅 등 피부과 시술을 받은 적이 없다며 “마사지로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괄사 등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도와 부기를 완화하고 근육 긴장을 풀어줄 수 있다. 그러나 피부를 자극하고 모공을 막을 수 있는 만큼, 피부염이 있는 사람이라면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마사지를 너무 세게 하면 멍이 생기거나 턱관절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도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믿고 따라 해 보겠다” “피부가 좋아서 관리 방법이 늘 궁금했는데 고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8년 배우로 데뷔한 이시영은 2009년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해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수 전진과 가상 부부로 등장해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후 KBS 2TV ‘포세이돈’(2011)·‘난폭한 로맨스’(2012), MBC ‘파수꾼’(2017),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리즈(2020~2024) 등에서 열연했다. 2017년에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나 올해 3월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슬하에는 아들 조정윤 군이 있다.
  • ‘의리’ 김보성, 전재산 날렸다…“상장폐지만 5번” 충격 고백

    ‘의리’ 김보성, 전재산 날렸다…“상장폐지만 5번” 충격 고백

    유행어 ‘의리’로 사랑받은 배우 김보성(58)이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한 김보성은 “생활비가 문제다. 아내와 아들도 있는데 생활비에 쫓기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김보성은 “주식이 박살 났다”며 “수십억, 전 재산이 박살 났다고 생각하시면 된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주식 상장폐지를 네 번 당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최근에 한 번 더 당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여태까지 다섯 번 상장폐지 당했고, 그중에서 제일 크게 손해 본 게 3억원”이라고 덧붙였다. 김보성은 “주식이 망하면서 기부를 못 해서 아쉽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시각장애인이 되면서 어려운 분들 입장에서 역지사지하게 됐다. 너무나 힘든 사람이 많아서 돕고 싶다”라고 기부하는 이유를 밝혔다. ‘아내는 나눔과 기부를 반대하지 않냐’는 질문에 김보성은 “아내가 의리가 있다”라고 답했다. 그는 “고난과 역경을 반대로 축복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떻게든 흘러간다. 굶어 죽지는 않는다”라고 전했다. 최근 소셜미디어(SNS) 틱톡에서 라이브를 시작한 김보성은 “틱톡을 통한 수익을 전액 기부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보성은 “팬들이 보내주시는 선물을 개인의 생활비로 쓸 수는 없다. 기부해야지 팬들이 ‘의리’의 마음을 모아주신다”라고 전했다. 이날 영상에서 김보성은 왼쪽 눈이 실명됐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왼쪽 눈은 시력이 마이너스 30, 오른쪽 눈은 마이너스 6 정도”라며 “‘부동시’라서 초점이 안 맞고 사시처럼 보여서 선글라스를 낀다”고 말했다. ‘부동시’는 흔히 ‘짝눈’이라 불리며 양쪽 눈의 시력 차가 큰 상태를 말한다. 시각장애인 6급인 김보성은 “의리”를 외치며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김보성은 지난 2016년 종합격투기 로드FC 일본 격투기선수 콘도 테츠오와의 맞대결에서 오른쪽 눈 주위 뼈가 함몰되는 안와골절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김보성은 이 경기의 수익금 역시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
  • “생후 7개월에 말 시작”…2세 아이, 역대 최연소 멘사 회원 됐다 [핫이슈]

    “생후 7개월에 말 시작”…2세 아이, 역대 최연소 멘사 회원 됐다 [핫이슈]

    영국의 만 2세 아이가 역대 최연소 멘사 회원이 됐다.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27일(현지시간) “영국에 사는 요셉 해리스-버틸이 불과 만 2세 182일의 나이로 멘사의 역대 최연소 회원이 됐다. 이 아이는 역대 최연소 멘사 회원이라는 기네스 세계 기록도 썼다”고 보도했다. 요셉의 어머니에 따르면, 아이는 생후 5주 만에 ‘뒤집기’를 하고, 생후 7개월에 처음으로 말을 시작했다. 만 1세가 넘은 후부터는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소리 내어 읽을 수 있게 됐다. 만 2세가 넘는 시점부터는 5개 언어로 숫자 1부터 10까지 셀 수 있게 되었고, 현재는 100 이상의 숫자를 여러 나라의 언어로 말할 수 있다. 현재 요셉은 모스 부호를 배우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기율표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언어와 수학 문제에도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런던대학교 명예 선임강사인 요셉의 어머니와 세인트앤드루스대학교 선임 강사인 아버지 데이비드는 아들의 재능을 확인한 뒤 멘사에 연락했다. 멘사는 다양한 테스트를 거친 뒤 요셉의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멘사 가입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전체 인구 중 상위 2%에 해당하는 IQ를 보유했는지다. 일반적으로 상위 2%에 해당하는 IQ는 132~148로 알려져 있으나 요셉의 IQ 테스트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요셉의 어머니는 기네스 매체와 한 인터뷰에서 “영재 아이들에게 모든 것이 매우 쉽다고 생각하는 건 오해”라며 “모든 사람에게는 평생 적절한 자극과 이해가 필요하며, 유능한 천재조차도 자신에게 맞지 않는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멘사가 아이에게 뛰어난 지성이 계속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해 줄 것이라 믿는다” 요셉은 역대 최연소 멘사 회원의 기록을 경신해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올랐다. 이전 기록은 미국 켄터키주에 사는 아이슬라 맥냅으로, 생후 2년 195일(만 2세 195일)만에 멘사에 가입했다. 전 세계 멘사 회원 수는 약 14만 5000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100개국 이상에서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 ‘62세’ 손범수, 아들 美 ‘아이비리그’ 졸업…“두 아들 명문대 보낸 비결은”

    ‘62세’ 손범수, 아들 美 ‘아이비리그’ 졸업…“두 아들 명문대 보낸 비결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범수(62)·진양혜(56) 부부가 둘째 아들의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대학교 졸업 소식을 전했다. 27일(현지 시각) 진양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오늘은 날이 좋네요.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프린스턴대 졸업식 현장과 이날 졸업을 맞이한 둘째 아들 찬유(25) 군 등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졸업식에는 손범수·진양혜 부부와 첫째 아들 찬호(30) 군까지 참석해 찬유 군의 새 시작을 응원했다. 진양혜는 해당 게시글 끝에 “넌 정말 대단해”(You are so awesome)라고 남겨 찬유 군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프린스턴대는 미국 동부에 있는 명문 대학으로, 아이비리그 대학 8곳 중 한 곳이다. 제임스 매디슨·우드로 윌슨·존 F. 케네디 등 미국 대통령과 수학자 앨런 튜링,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먼, 경제학자 그레고리 맨큐 등이 프린스턴대에 몸담았다. 한국인 최초의 박사인 이승만 전 대통령도 이곳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앞서 손범수·진양혜 부부는 과거 방송에서 두 아들이 진학한 대학과 부모로서의 교육관을 밝혔던 바 있다. 손범수는 2023년 KBS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첫째(찬호)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해 컨설팅 회사에서 근무 중이고 둘째(찬유)는 프린스턴대 재학 중”이라고 밝혔다. 진양혜는 같은 방송에서 자녀 교육에 대해 “아이의 자질과 성향에 맞춰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라고 말해 공감을 받았다. 손범수는 1990년 KBS에 1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가요톱10’, ‘연예가중계’, ‘아침마당’, ‘1 대 100’ 등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인기 아나운서로 이름을 날렸다. 동료 아나운서인 진양혜와는 1994년에 결혼했다. 진양혜는 2000년 KBS에서 퇴사한 뒤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 ‘여성 신체’ 발언 논란에…이준석 “불편할 국민에 심심한 사과”

    ‘여성 신체’ 발언 논란에…이준석 “불편할 국민에 심심한 사과”

    지난 27일 열린 대선 주자들의 마지막 TV 토론회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에 대한 발언을 언급해 파문을 일으킨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해당 발언에 대해 “불편할 국민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에 대해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28일 이준석 후보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산책 유세에서 기자들과 만나 “실제 그 발언 원본을 본 분들은 알겠지만 (제가) 순화해 표현한 것이고 더 어떻게 순화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도 “제 입장에서 그런 언행이 만약 사실이라면 충분히 검증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이준석 후보는 지난 27일 열린 대선 주자들의 TV 토론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아들이 과거 인터넷에 올렸다는 의혹이 있는 원색적 댓글을 이재명 후보를 비판하는 취지로 언급하며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를 향해 입장을 물었다. 이준석 후보는 “어제 토론에서 구체적 사례보다 어떤 상황을 가정해 ‘만약 이런 상황에 민주노동당과 민주당 입장은 어떤지’ 질문했는데 두 후보가 답변을 꺼렸다”며 “그게 민주진보 진영의 혐오 논쟁에 대한 위선적 태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 것이 민주진보 진영이 합리적 담론이 대한민국 (공론)장에 올라오는 것을 막고 있는 양태”라며 “앞으로도 위선적 행태와는 계속 싸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보당은 이날 해당 발언을 한 이준석 후보를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 이병철 법무법인 찬종 변호사는 이준석 후보가 허위 사실을 적시해 이재명 후보를 비방했고 토론회를 시청한 여성을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발했다.
  • 검찰 ‘불법 정치자금 조성 관여 의혹’ 조명래 창원시 부시장 소환

    검찰 ‘불법 정치자금 조성 관여 의혹’ 조명래 창원시 부시장 소환

    2022년 6월 지방선거 당시 홍남표 전 경남 창원시장 선거캠프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8일 선거캠프 핵심 관계자였던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을 소환했다. 창원지검 형사4부(김호경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쯤부터 조 부시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이 이 사건 수사 과정에서 조 부시장을 피의자로 소환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조 부시장은 검찰 출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는 창원시의 새로운 설계와 시민을 위해 일한 것밖에 없다”며 “선거 기간에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조사는 사실에 입각해 있는 그대로 받겠다”며 “그러면 검찰에서도 제가 억울한 부분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조 부시장은 2022년 6·1지방선거를 앞두고 홍 전 시장을 비롯한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수억원대의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하는 데 관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조 부시장은 홍 전 시장 선거 캠프에서 핵심 관계자로 활동했고, 홍 전 시장 당선 직후에는 인수위원회 부위원장도 맡았다. 검찰은 2023년 8월 홍 전 시장과 조 부시장 집무실 등 창원시청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조 부시장과 관련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청탁금지법·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경찰은 조 부시장이 2022년 지방선거 과정에서 선거캠프 관계자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오피스텔 임대료 등을 받은 혐의를 두고 수사를 진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지난해 8월 검찰에 송치했다. 조 부시장과 홍 전 시장은 자신들에게 제기된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다. 홍 전 시장은 2022년 6·1지방선거 당내 경선 과정에서 후보를 매수한 혐의로 지난 4월 3일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을 확정받고 직을 상실했다.
  • 부자지간의 특별한 라운드… ‘젝시오 파더앤선 2025 팀클래식’ 성료

    부자지간의 특별한 라운드… ‘젝시오 파더앤선 2025 팀클래식’ 성료

    던롭스포츠코리아 개최… 60팀 참가“좋은 기록 넘어 좋은 기억 남겨”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 그것이 젝시오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성문안 컨트리클럽에서 국내 유일의 부자(父子) 골프대회인 ‘젝시오 파더앤선 2025 팀클래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이 대회는 골프를 매개로 세대 간 소통과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12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된 60팀, 120명이 참가했다. ‘아버지와 아들, 우리가 함께할 시간’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라운드를 넘어, 부자가 함께 호흡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오롯이 서로에게 집중하는 1박 2일의 여정으로 꾸려졌다. 행사 첫날에는 다양한 친밀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서로에 대해 퀴즈를 푸는 ‘친밀도 수행평가’, 진솔한 마음을 편지로 전하는 ‘못다 한 이야기’ 등은 참가자들의 웃음과 눈물을 자아냈다. 특히 젝시오의 드라이버와 아이언을 활용한 ‘클럽 미션 챌린지’와 이현·문성모·박보경·한지민 프로 등 젝시오 앰버서더들이 진행한 ‘원포인트 레슨’은 실전 스윙 교정의 기회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라운드 그린피, 숙박, 식사, 기념품 등 참가자 전원에게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했으며, 행사의 품격 또한 놓치지 않았다. 특히 지난해 태국에 이어 올해는 호주에서 참가한 가족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아들이 직접 아버지를 위해 신청한 이 팀의 사연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부자 관계의 전환점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게 행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행사 기간 진행된 특별한 나눔 캠페인도 주목받았다. 참가 팀의 비거리를 합산해 던롭스포츠코리아가 기부하는 방식으로 마련된 이 캠페인에는 참가자들이 ‘사랑의 멀리건’ 쿠폰을 자발적으로 구매해 동참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아동복지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문안 CC 클럽하우스에는 올해 처음으로 책 모양의 응모박스가 설치돼,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연중 ‘젝시오 파더앤선’ 대회에 응모할 수 있는 참여형 플랫폼도 운영된다. 홍순성 던롭스포츠코리아 대표는 “골프는 점수를 내는 스포츠지만, 우리가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부자가 함께하는 시간과 기억”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골프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HDC리조트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진행됐으며, 던롭스포츠코리아는 향후에도 젝시오 파더앤선 팀클래식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골프 문화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여성 신체’ 발언 이준석 “이재명과 무슨 관련인지…고소·고발에 무고로 맞대응”

    ‘여성 신체’ 발언 이준석 “이재명과 무슨 관련인지…고소·고발에 무고로 맞대응”

    지난 27일 열린 대선 주자들의 마지막 TV 토론회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에 대한 발언을 언급해 파문을 일으킨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해당 발언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준석 후보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해당 인터넷 게시글이 이재명 후보와 관련이 있다는 것인지,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어떤 허위사실을 적시했다는 것인지도 모르겠다”면서 “대선 후보의 성범죄에 대한 기준과 가치관을 묻는 것이 왜 문제인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적인 고소·고발을 남용하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무고로 맞대응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이준석 후보는 전날 토론회에서 일각에서 ‘이재명 후보의 아들이 온라인상에 단 댓글’이라고 주장하는 발언을 언급한 뒤 권영국 후보에게 “민노당 기준으로 어떤 사람이 이런 발언을 하면 여성 혐오에 해당하나”라고 질문했다. 권 후보가 답변을 거부하자 이준석 후보는 “민노당은 성폭력적인 발언에 대한 기준이 없느냐”고 되물었다. 또 이재명 후보에게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준석 후보의 해당 발언은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여성계 등의 거센 반발을 일으켰다. 권영국 후보와 민노당,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발언을 “여성 혐오” 및 “언어 폭력”으로 규정하고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이재명에 대해 어떤 허위사실 적시인가”이 후보에 대한 고발도 이어지고 있다. 이병철 법무법인 찬종 변호사는 이날 국민신문고를 통해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이준석 후보를 형법상 모욕죄,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 공직선거법상 후보자비방죄로 고발했다. 이 변호사는 “여성의 신체 부위에 대한 표현이 대선 토론 방송을 진행한 방송사 스튜디오에서 근무 중이던 여성과 토론 방송을 시청한 여성 등 특정 여성을 심각하게 모욕했다”고 주장했다.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이준석 후보의 성범죄 발언을 정보통신망법 44조 위반, 아동복지법 17조 위반 혐의로 고발할 것”이라면서 2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단체 고발인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해당 발언에 대해 “일반적으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발언에 대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와 이재명 후보에게 입장을 물어본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준석 후보는 “굉장히 부적절한 온라인상의 누군가의 발언에 대해 민노당의 잣대는 무엇이냐 물어본 것으로, 어렵지 않은 답변이었다”면서 “권영국 후보와 민노당이 여성 인권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처럼 이야기해왔는데 정작 어떤 사례가 등장하니 답변을 회피하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토론에서 저에게 여성혐오나 갈라치기, 장애인 문제 등에 대해 가장 적극적으로 물어보신 분이 권영국 후보”라면서 “그에 대한 기준이 명쾌하신 것 같아 물어봤다. 지난 토론에서 계속 나를 공격해서 그 대상으로 골랐다”고 설명했다. “지난 토론서 ‘여혐’ 공격한 권영국에게 질문”해당 발언이 권영국 후보나 권영국 후보 주변 인물의 발언인지를 묻는 질문에 이준석 후보는 “당연히 아니다”라면서 “당연히 그 발언을 한 것으로 의심받는 다른 당사자가 있기는 하다”고 말했다. 또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권영국 후보와 마찬가지로 입장 표명을 거부했다고 판단한다”면서 “왜 그러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쏘아붙였다. 한편 이준석 후보는 해당 발언이 지나치게 노골적이라는 지적을 의식한 듯 “실제 있었던 발언에 대해 굉장히 순화했다”면서 “솔직히 그 표현을 어떻게 더 순화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고 해명했다.
  • ‘박원순 피해자 특정’ 정철승 변호사, 1심 징역 1년

    ‘박원순 피해자 특정’ 정철승 변호사, 1심 징역 1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신상정보를 노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철승 변호사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 엄기표)는 28일 성폭력범죄 처벌법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피해자의 신원과 사생활 비밀누설)·개인정보보호법 위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정 변호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다만 항소심에서 다툴 여지가 있다며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게시물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상태였고 피해자에 대한 정보가 구체적으로 기재돼 서울시민과 공무원 입장에서는 피해자의 인적사항을 특정할 수 있었다”고 판단했다. 이어 “게시물 중 피고인이 피해자로부터 성고충을 들은 직원이 없다고 적은 부분은 객관적 사실에 반하는 거짓에 해당하며, 피고인은 거짓이라는 사실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정 변호사가 “피해자의 주장을 뒷받침할 물증이 없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도 “객관적 사실에 합치하지 않아 거짓에 해당한다”고 봤다. 또한 피해자가 박 전 시장을 고소한 동기에 대해 ‘징계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아서’라고 적은 것에 대해서도 “고인으로부터 성희롱 피해를 당한 사실이 있어 객관적 사실에 반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글을 적은) 동기 및 목적이 공공의 이익이 아닌 피해자 비방에 있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면서 “피해자는 현재까지도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고인은 사태의 책임을 피해자에게 전가하고 범행이 정당한 행위라 주장할 뿐, 피해자에 대해 사죄와 반성의 태도를 보였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정 변호사는 2021년 8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 박원순 서울시장 관련 사실관계’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박 전 시장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공무원 임용 시기와 연도별 근무지 등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내용을 게시한 혐의로 기소됐다. 정 변호사는 또 2023년 서울 서초구의 한 음식점에서 동석한 후배 변호사를 여러 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 부산 시내버스 파업 147개 노선 운행 중단…노사 추가 교섭

    부산 시내버스 파업 147개 노선 운행 중단…노사 추가 교섭

    부산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단체협약 타결에 실패하면서 전체 시내버스가 운행을 중단했다. 28일 부산 시내버스 노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0분 첫차부터 147개 노선 2500여대 시내버스가 운행을 중단했다. 부산진구, 북구, 사하구에서 노선을 운영하는 8개 마을버스 회사의 차량 69대도 함께 운행을 멈췄다. 부산에서 시내버스가 멈춘 것은 2012년 이후 13년 만으로, 당시 첫차 등 일부 운행에 차질을 빚었지만, 본격적인 출근 시간이 시작되기 전 협상을 타결해 정상 운행됐다. 시내버스 노사는 지난 27일 오후 4시부터 부산노동위원회에서 조정 회의를 진행했지만, 하루가 지난 28일 오전 2시 20분 결국 최종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조정 회의는 노조 측 요구인 월 임금 8.2% 인상과 성과상여금의 통상임금 반영을 핵심 쟁점으로 두고 진행됐다. 사측은 월 임금 인상 때 인건비 부담이 472억원 증가하고,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면 추가로 9%의 임금 상승효과가 발생해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맞섰다. 준공영제로 시내버스를 운영하면서 버스 업체에 적자가 발생할 경우 보전해야 하는 부산시도 사측과 같은 입장이었다. 교착 상태였던 교섭은 노조가 성과상여금 폐지 등 사측이 제안한 임금 체계 개편에 동의하면서 물꼬가 트였다. 노동위원회가 조정안을 제시했지만, 사측과 부산시가 거부하면서 결렬됐다. 노조는 교섭 결렬의 책임을 부산시에 돌리고 있다. 노동위원회 일부 의원도 노사 양측이 성실하게 교섭에 응했으나, 준공영제의 한 주체인 부산시는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면서 부산시에 유감을 표하기도 했다. 현재 노사는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으로 자리를 옮겨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버스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서 시는 비상수송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46개 임시 노선에 전세버스 200대를 투입해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운행 중이며, 도시철도와 경전철도 각 50회와 10회 증편해 운행 중이다. 다만 전세버스 배차 간격이 길고, 버스 운행 중단에 따라 도시철도에 승객이 몰리는 등 시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 ‘아들 시신 보존’ 2.6억원 모금하는 여배우 “학폭에 자살…다시 살 기회”

    ‘아들 시신 보존’ 2.6억원 모금하는 여배우 “학폭에 자살…다시 살 기회”

    호주의 한 여성이 학교 폭력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13세 아들을 미래에 되살리기 위해 후원금 모금에 나섰다. 배우 겸 영화감독인 클레어 맥캔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에 “제 아들은 뉴사우스웨일스(NSW) 공립학교에서 몇 달 동안 잔인한 괴롭힘을 당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말로 시작하는 글을 올리면서 30만 호주달러(약 2억 6500만원) 모금을 시작했다. 맥캔은 “앞으로 7일 이내에 아들의 시신을 극저온으로 보존하기 위해 긴급히 모금하고 있다”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들은 다시 살 기회를 영원히 잃게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맥캔에 따르면 그의 아들은 지난 23일 학교에서의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현지 매체 7뉴스 시드니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은 고등학교에 입학한 순간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며 “그러나 아들이 사망한 후에도 어떤 학생도 징계를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학교와 호주 교육부, 아동복지부에 수차례 도움을 요청했음에도 아무런 초지도 취해지지 않았다는 게 맥캔의 주장이다. 맥캔은 모금 목표액으로 정한 30만 호주달러는 시신의 즉각적인 냉동 보존과 합법적 운송, 그 과정에 필요한 의료·법률 서비스 등을 위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만약 시신 극저온 보존을 마치고도 후원금이 남는다면 학폭 방지 교육과 캠페인, 절적한 조치를 취해지 않은 기관에 대한 법적 조치, 학폭 피해로 생을 마감한 학생들의 유족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맥캔은 약속했다. 호주 유일의 시신 냉동 보존 업체인 ‘서던 크라이오닉스’ 관계자는 보존된 시신을 관련 기술이 개발된 미래에 되살릴 수 있을지에 대해 “100% 확실하진 않다. 보장할 수도 없다”면서도 “그럴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7뉴스에 말했다. 서던 크라이오닉스는 홈페이지에 자사의 극저온 보존은 시신을 며칠에 걸쳐 유리화 상태로 만든 후 스테인리스스틸 용기 속 액체 질소 환경에서 영하 150도 이하로 장기 보관하는 기술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유리화란 신체의 수분을 제거하고 혈액을 특수용액으로 대체해 시신을 얼음이 아니라 유리처럼 냉동시키는 것이다. 이같은 방법으로 시신을 조직 손상 없이 수백년간 보존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맥캔은 모금에는 28일 현재까지 176명이 참여, 목표액의 3%인 8200호주달러(약 725만원)가 모였다.
  • 이준석, 대선 토론 중 ‘여성 신체’ 발언으로 고발당해

    이준석, 대선 토론 중 ‘여성 신체’ 발언으로 고발당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여성 신체 부위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고발당했다. 이병철 법무법인 찬종 변호사는 28일 오전 3시쯤 국민신문고를 통해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이준석 후보를 형법상 모욕죄,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 공직선거법상 후보자비방죄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민원에는 이준석 후보가 전날 열린 토론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비방하기 위해 여성의 신체 부위를 언급하는 발언을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변호사는 “이재명 후보를 대선에서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방송 토론의 방법으로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해 이재명 후보 외 그의 직계비속인 아들을 정당한 이유 없이 깎아내리거나 헐뜯는 등 비방을 했다”면서 “그 비방 내용이 진실한 내용이라고 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그 목적 또한 사적 이익이 결정적으로 중요한 동기가 됐으므로 위법성이 조각되지 않아 공직선거법 제251조 후보자비방죄를 범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여성의 신체 부위에 대한 표현이 대선 토론 방송을 진행한 방송사 스튜디오에서 근무 중이던 여성과 토론 방송을 시청한 여성 등 특정 여성을 심각하게 모욕해 형법 제311조 모욕죄를 범했다고도 주장했다. 이준석 후보는 27일 오후 진행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초청 후보자 3차 토론회에서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를 향해 여성의 신체와 관련해 노골적이고 폭력적인 표현을 언급하며 “민주노동당 기준으로, 여성혐오에 해당하느냐”고 물었다. 온라인상에서 ‘이재명 후보 아들이 작성한 댓글’이라는 주장이 나온 내용을 화제로 올린 것인데, 권영국 후보는 즉답하지 않았다. 권영국 후보는 토론회가 끝난 뒤 페이스북에서 “오늘 이준석 후보의 발언은 너무나 충격적이고 TV 토론 자리에서 들을 것이라곤 생각도 못 한 발언이었다”며 “여성혐오인지 물었던 발언은 분명한 여성혐오 발언”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성혐오 발언을 공중파 TV 토론에서 필터링 없이 인용한 이준석 후보 또한 여성혐오 발언을 한 것과 다름없다”면서 “너무나 폭력적이다. 이준석 후보의 즉각 사퇴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준석 후보는 28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혐오나 갈라치기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면서도 정작 본인의 진영 내 문제에 대해서는 침묵하거나 외면하는 민주 진보 진영의 위선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터넷상에서 누군가가 했던 믿기 어려운 수준의 발언에 대해 입장을 구한 것”이라며 “공공 방송인 점을 감안해 원래의 표현을 최대한 정제해 언급했지만, 두 후보는 해당 사안에 대한 평가를 피하거나 답변을 유보했다”고 강조했다.
  • 이준석 입 열었다 “민주진보진영 위선…비뚤어진 성의식에 책임 있는 입장 밝혀야”

    이준석 입 열었다 “민주진보진영 위선…비뚤어진 성의식에 책임 있는 입장 밝혀야”

    지난 27일 대선 후보들의 마지막 TV 토론회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여성의 신체에 대한 노골적 표현을 언급해 정계 안팎에서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준석 후보가 “비뚤어진 성의식을 마주했을 때 국민 앞에서 책임 있는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재차 날을 세웠다. 이준석 후보는 2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는 어제 TV토론에서 평소 성차별이나 혐오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입장을 밝혀오신 두 후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에게 인터넷상에서 누군가가 했던 믿기 어려운 수준의 발언에 대해 입장을 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준석 후보는 “공공의 방송인 점을 감안해 원래의 표현을 최대한 정제해 언급했음에도, 두 후보는 해당 사안에 대한 평가를 피하거나 답변을 유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범죄에 해당하는 비뚤어진 성의식을 마주했을 때 지위고하나 멀고 가까운 관계를 떠나 지도자가 읍참마속의 자세로 단호한 평가를 내릴 수 있어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다”면서 “이 장면을 통해 저는 다시금, 혐오나 갈라치기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면서도 정작 본인의 진영 내 문제에 대해서는 침묵하거나 외면하는 민주진보진영의 위선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준석 후보는 “왜곡된 성의식에 대해서 추상같은 판단을 하지 못하는 후보들은 자격이 없다고 확신한다”면서 지난 19대 대선에서 홍준표 당시 자유한국당 후보가 자신의 자서전에서 언급한 ‘돼지발정제’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한 사실을 예로 들었다. 그러면서 “지도자의 자세란 그와 같이 불편하더라도 국민 앞에서 책임 있는 입장을 밝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준석 후보는 전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3차 TV 토론회에서 일각에서 ‘이재명 후보의 아들이 온라인상에 단 댓글’이라고 주장하는 발언을 언급했다. 이준석 후보는 권영국 민노당 후보에게 이같은 발언을 전하며 “민노당 기준으로 어떤 사람이 이런 발언을 하면 여성 혐오에 해당하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권 후보가 답변을 거부하자 이준석 후보는 “민노당은 성폭력적인 발언에 대한 기준이 없느냐”고 되물었다. 또 이재명 후보에게도 “동의하시냐”고 물었고, 이재명 후보는 “시간과 규칙을 지키면서 질문하시라”고 맞받았다. 방송 직후 권영국 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처음 들어보는, 귀를 의심케 하는 발언이 이런 자리에서 나올 줄 몰랐다”면서 이준석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신민기 민주노동당 부대변인도 논평에서 “정치 통합을 이야기하는 토론회에서 가장 저열한 형태의 혐오정치를 일삼은 이 후보는 대통령 선거에 임할 자격이 없다”고 맹비난했고,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준석 후보의 발언을 “입에 담을 수 없는 폭력적 표현”으로 규정하고 “토론을 빙자한 끔찍한 언어 폭력에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여성단체 “이준석 2000여명 단체 고발”…민주·민노당 “언어 폭력·여성 혐오”

    여성단체 “이준석 2000여명 단체 고발”…민주·민노당 “언어 폭력·여성 혐오”

    지난 27일 대선 후보들의 마지막 TV 토론회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여성의 신체에 대한 노골적 표현을 언급한 것을 둘러싸고 정계 안팎에서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이 “언어 폭력”, “여성 혐오”로 규정하고 맹비난한 데 이어 여성계에서는 이준석 후보를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28일 정계에 따르면 이준석 후보는 전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3차 TV 토론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한 질문을 하는 과정에서 여성 신체에 대한 노골적 표현을 언급했다. 이준석 후보는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에게 일각에서 ‘이재명 후보의 아들이 온라인에 단 댓글’이라고 주장하는 발언을 언급하며 “민노당 기준으로 어떤 사람이 이런 발언을 하면 여성 혐오에 해당하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권 후보가 답변을 거부하자 이준석 후보는 “민노당은 성폭력적인 발언에 대한 기준이 없느냐”고 되물었다. 또 이재명 후보에게도 “동의하시냐”고 물었고, 이재명 후보는 “시간과 규칙을 지키면서 질문하시라”고 맞받았다. 방송 직후 권영국 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처음 들어보는, 귀를 의심케 하는 발언이 이런 자리에서 나올 줄 몰랐다”면서 이준석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권영국 후보는 “이준석 후보가 여성 혐오 발언인지 몰랐던 그 발언은 분명한 여성 혐오 발언으로, 상대 후보를 비방하겠다는 의도로 여성 혐오 발언을 공중파 TV토론 자리에서 필터링 없이 인용한 이준석 후보 또한 여성 혐오 발언을 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신민기 민주노동당 부대변인도 논평에서 “폭력의 선정적 재현을 고스란히 듣도록 만든 것 자체가 끔찍한 폭력”이라며 “정치 통합을 이야기하는 토론회에서 가장 저열한 형태의 혐오정치를 일삼은 이 후보는 대통령 선거에 임할 자격이 없다”고 맹비난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이준석 후보는 결코 방송에서 입을 담을 수 없는 폭력적 표현으로 대선후보 TV토론을 기다려온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다”면서 “이준석 후보의 행태는 어떤 말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 이준석 후보는 토론을 빙자한 끔찍한 언어 폭력에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여성계는 강하게 반발했다. 여성단체 한국여성의전화는 성명을 내고 “이준석 후보가 여성 신체에 대한 폭력을 묘사한 표현을 TV토론 질문을 빙자해 그대로 내뱉었다”며 이준석 후보의 사퇴를 요구했다. 한국여성의전화는“생중계된 TV토론에서 여성 시민에 대한 폭력과 비하의 표현을 그대로 재확산한 작태는 결코 용인될 수 없다”면서 “성평등과 인권은 고사하고 이준석 후보 같은 사람이 우리 사회가 일구어온 최저선의 윤리마저 무너뜨리는 작태를 두고 볼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이 후보를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이준석 후보의 성범죄 발언을 정보통신망법 44조 위반, 아동복지법 17조 위반 혐의로 고발할 것”이라면서 “2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단체 고발인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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