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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 범죄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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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업방해된다며 6살 수업배제한 보육교사 벌금 300만원

    수업방행된다며 6살 원생을 수업 배제한 보육교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11부(김상윤 부장판사)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직 어린이집 보육교사 A(38)씨에 대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어린이를 보호할 의무가 있는 피고인이 6살에 불과한 어린이를 상대로 여러 차례 정서적 학대를 해 죄책이 가볍지 않고 피해자 어머니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지만, 학대의 고의를 갖고 범행한 것으로 보이지 않고 반성하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 경북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였던 A씨는 지난해 7∼8월 자신이 담당한 반의 한 원생(6)이 수업에 집중하지 않거나 소란을 피운다는 등의 이유로 9차례에 걸쳐 교실 밖에 내보내 혼자 있게 하거나, 자세가 바르지 못하다며 혼자서 밥을 먹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李총리 “직장 내 갑질 근절 갈 길 멀다”

    지난달 보름 만에 202건 신고 접수 “제도·인식의 변화 동시에 진행돼야” 이낙연 국무총리는 1일 “직장 내 괴롭힘을 방지하도록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지난달 16일부터 시행하고 있는데 보름 만에 202건의 신고가 고용노동부에 접수됐다”며 “개정법이 효과를 내기 시작한 것이지만 갑질 근절까지 갈 길이 멀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6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생활적폐 청산의 일환으로 여러 분야의 갑질을 뿌리 뽑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공공분야 갑질 근절 종합대책’을 추진했고, 민간부문으로 확산하려는 계획에 따라 지난달부터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추진 중이다. 이 총리는 “도제식 교육·훈련 관행과 폐쇄적 문화로 갑질의 폐해가 많이 지적돼 온 문화예술계, 체육계, 교육계, 의료계는 밖에서 잘 보이지 않고 수직적 위계가 일상화돼 갑질의 문제의식이 둔화되고, 잘못된 권력이 남용되기 쉽다”며 “그런 일들이 마치 문화인 것처럼 내려앉아 갑질의 피해자가 훗날 가해자로 변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 적폐를 없애려면 제도와 인식의 변화가 동시에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갑질 근절 대책으로 연예기획사의 ‘아동학대’, ‘사기’ 등 범죄 확정판결 시 등록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폭력·성폭력 등 인권침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체육분야의 정상화를 위해 선수 인권을 침해한 지도자에 대해서는 자격박탈 규정을 강화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공의 폭행 발생 시 직권 이동 수련, 지도전문의 지정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공사 영역에 걸쳐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교육부와 관련 기관 간, 사제기간, 사학법인과 교직원 간에 다양한 갑질에 대한 개념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전자발찌 차고 또 성추행 40대 ‘징역 2년’

    성범죄로 수차례 복역한 40대가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산책하던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1부(부장 박주영)는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0)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신상정보 3년간 공개,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과 장애인 복지시설 5년간 취업 제한, 3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등을 명령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9일 오후 3시 30분쯤 울산 한 공원에서 산책하던 B(20·여)씨 엉덩이를 움켜쥐는 방법으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강제추행치상죄, 강도강간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세 차례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A씨는 지난해 10월 말 출소한 뒤 6개월 만에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 재판부는 “추행의 정도가 무겁다고 할 수 없으나 대낮에 산책 중인 여성을 뒤따라가 대담하게 범행한 점에서 죄질이 좋지 않다”며 “누범 기간에 전자장치를 부착한 상태에서 범행한 점, 피해자가 상당한 성적 수치심과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해 판결했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헌재 “미성년자 상대로 한 성범죄자 교사 임용 금지는 합헌”

    헌재 “미성년자 상대로 한 성범죄자 교사 임용 금지는 합헌”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확정받으면 교사로 임용될 수 없도록 한 현행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는 사범대 재학생 A씨가 성범죄자를 초등·중학교 교사로 임용할 수 없도록 한 현행 교육공무원법이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면서 청구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9명 전원 일치 의견으로 현행법에 대해 합헌 결정을 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청소년 노출사진 파일을 온라인에서 내려받아 휴대폰에 보관하고(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휴대폰으로 여성의 치마 속을 불법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법 위반)로 기소돼 벌금 500만원을 확정받았다. 현행 교육공무원법은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확정받으면 교육공무원에 임용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A씨는 청소년 음란물 소지 혐의 등으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됐다는 이유로 교사 임용자격이 박탈되자 헌법소원을 냈다. 그러나 헌재는 “초·중교 교육 현장에서 성범죄를 범한 자를 배제할 필요성은 어느 공직에서보다 높다고 할 것”이라면서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재범률까지 고려해 보면 미성년자와 관련한 성범죄를 범한 자는 교육현장에서 원천적으로 차단할 필요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이어 “미성년자에 대해 성범죄를 범한 자가 신체적·사회적으로 자기방어 능력이 취약한 아동과 청소년에게 접근할 수 있는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해 초·중교 학생의 정신적·육체적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자유로운 인격이 안정적으로 발현되도록 하는 공익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인사] 언론중재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

    ■ 언론중재위원회 ◇ 전보 △ 경남사무소장 이정희 ■ 문화체육관광부 ◇ 과장급 전보 △ 영상콘텐츠산업과장 안신영 △ 감사담당관 왕기영 △ 체육진흥과장 박현경 △ 국제문화과장 이정현 △ 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정보화과장 정영석 ■ 법무부 <전보> ◇ 법무부 △ 장관정책보좌관 조두현 △ 대변인 박재억 △ 감찰담당관 노만석 △ 감찰담당관실 검사 박건욱 △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문성인 △ 법무과장 김향연 △ 통일법무과장 구태연 △ 법조인력과장 배성훈 △ 검찰과장 진재선 △ 검찰과 검사 조아라 △ 형사기획과장 김창진 △ 공안기획과장 권상대 △ 국제형사과장 이동언 △ 형사법제과장 유태석 △ 형사법제과 검사 이경화 ◇ 법무연수원 진천본원 △ 교수 배용찬 김 웅 강수산나 △ 기획과장 김성동 ◇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 분원장 박성근 △ 교수 신승호 김선화 한제희 박현준 김경근 이상민(법학전문대 겸임교원) △법무교육과장 이성식 ◇ 사법연수원 △ 교수 정재신 ◇ 대검찰청 △ 수사정보정책관 김유철 △ 수사정보1담당관 김영일 △ 수사정보2담당관 성상욱 △ 대변인 권순정 △ 정책기획과장 박현철 △ 정보통신과장 이덕진 △ 수사지휘과장 엄희준 △ 수사지원과장 윤병준 △ 범죄수익환수과장 박승환 △ 조직범죄과장 천기홍 △ 마약과장 원지애 △ 형사1과장 김형수 △ 형사2과장 공봉숙 △ 공안기획관 임 현(국가정보원 파견복귀) △ 공안1과장 김성훈 △ 공안2과장 이희동 △ 공안3과장 유도윤 △ 공판송무과장 서정민 △ 과학수사기획관 박철웅 △ 법과학분석과장 주민철 △ 디엔에이·화학분석과장 정용환 △ 디지털수사과장 문현철 △ 사이버수사과장 김윤후 △ 인권기획과장 박상진 △ 인권감독과장 박주현 △ 피해자인권과장 최영아 △ 양성평등정책담당관 김지연 △ 감찰1과장 신승희 △ 감찰2과장 정희도 △ 검찰연구관 김춘수 양석조 황병주(특별감찰단 단장) 박세현(국제협력단 단장) 이진수(미래기획·형사정책단 단장) 박찬록(인권수사자문관) 조대호(인권수사자문관) 이선혁(인권수사자문관) 서정식 나욱진 김종우(인권수사자문관) 임일수 이동균 조만래(인권수사자문관) 김동희 최재만 이원모 오민재 박상희 김은정 차호동 이지혜 ◇ 서울고검 △ 형사부장 김범기 △ 공판부장 조기룡 △ 송무부장 김재옥 △ 감찰부장 송규종 △ 검사 김호영 백찬하 이 용 강길주 이주일 김성렬 이현철 안권섭 권순철 유두열 백재명 이선욱 명점식 박재현 이상욱 손영배 예세민(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 단장) 이영재 정희원 형진휘(국무조정실 부패예방감시단 파견) 김영기(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 단장) 박영진(대검찰청 서민다중피해범죄 T/F팀장) ◇ 대전고검 △ 검사 윤영준 최용석 신호철 김덕길 ◇ 대구고검 △ 검사 고병민 김형길 안미영 이철희 류 혁 양요안 ◇ 부산고검 △ 검사 김용주 안범진 박철완 이선봉 고은석 ◇ 광주고검 △ 검사 백순현 김동주 이태승 전승수 ◇ 수원고검 △ 검사 김영태 이선훈 황의수 황은영 장기석 나병훈 이문성 ◇ 서울중앙지검 △ 제1차장 신자용 △ 제2차장 신봉수 △ 제3차장 송경호 △ 제4차장 한석리 △ 인권감독관 김효붕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1단장 이종대 △ 〃 부장 박봉희 이형관 이지윤 △ 〃 2단장 권도욱 △ 〃 부장 장봉문 유일석 △ 형사1부장 성상헌 △ 형사2부장 강지성 △ 형사3부장 박승대 △ 형사4부장 이종혁 △ 형사5부장 김태훈 △ 형사6부장 이영림 △ 형사7부장 김윤섭 △ 형사8부장 차순길 △ 형사9부장 박성민 △ 총무부장 안동완 △ 공안1부장 정진용 △ 공안2부장 김태은 △ 공공형사수사부장 김성주 △ 외사부장 김도형 △ 공판1부장 전양석 △ 공판2부장 김남순 △ 공판3부장 김석담 △ 특수1부장 구상엽 △ 특수2부장 고형곤 △ 특수3부장 허 정 △ 특수4부장 이복현 △ 공정거래조사부장 구승모 △ 방위사업수사부장 강성용 △ 조세범죄조사부장 김종오 △ 조사1부장 박진원 △ 조사2부장 이영남 △ 강력부장 박영빈 △ 과학기술범죄수사부장 김윤희 △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유현정 △ 범죄수익환수부장 권기대 △ 부장 김용규 △ 부부장 박철우(국회 파견) 김준섭 장윤태 양동우 정일균 김상현 김창수 이광석 윤재슬 정성현 이혜은 김정환 유광렬(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김호준 신혜진 강백신 김일권 마수열 윤동환 이승형 이용균 김민아 백승주 김해경 박현규 김영남 장혜영 김용식 이유선 임유경 문지선(주LA총영사관 파견 유지) 최재훈 오종렬 오기찬 최우균 조용후 박성민(朴城民) 박성민(朴成珉) 손상욱 김성원 장재완 김재혁 김형원 임예진 권성희 △ 검사 박종민 장혜영 신희영 ◇ 서울동부지검 △ 차장 홍승욱 △ 인권감독관 고경순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정연헌 최성완 황성연 △ 형사1부장 김양수 △ 형사2부장 김재호 △ 형사3부장 김주필 △ 형사4부장 이창수 △ 형사5부장 장준희 △ 형사6부장 이정섭 △ 사이버수사부장 김봉현 △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서창원 △ 공판부장 이주영 △ 부부장 박홍규 유지연 박명희(외교부 파견 유지) 허수진 이성범 ◇ 서울남부지검 △ 제1차장 심재철 △ 제2차장 신응석 △ 인권감독관 최성필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김석우 △ 〃 부장 김영익 최헌만 김재호 △ 형사1부장 강형민 △ 형사2부장 이정봉 △ 형사3부장 오정희 △ 형사4부장 이계한 △ 형사5부장 허인석 △ 형사6부장 조상원 △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오세영 △ 공판부장 김용자 △ 금융조사1부장 임승철 △ 금융조사2부장 박성훈 △ 공안부장 조광환 △ 부부장 박은정(한국형사정책연구원 파견) 김수현(법무부 정책기획단 단장) 최재민(공정거래위원회 파견) 이세진 이광우 이준동 나의엽 △ 검사 최성수 ◇ 서울북부지검 △ 인권감독관 김지헌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김기정 △ 〃 부장 황종근 김경우 공태구 손우창 △ 형사1부장 최용규 △ 형사2부장 정종화 △ 형사3부장 이은강 △ 형사4부장 전무곤 △ 형사5부장 천관영 △ 형사6부장 이태일 △ 공판부장 김효섭 △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유천열 △ 부부장 이영준 ◇ 서울서부지검 △ 차장 이정현 △ 인권감독관 주용완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정규영 김정호 김종호 이종찬 △ 형사1부장 강종헌 △ 형사2부장 정원혁 △ 형사3부장 이재승 △ 형사4부장 변필건 △ 형사5부장 배문기 △ 공판부장 이종민 △ 식품의약조사부장 이동수 △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이준식 △ 부부장 이성일 이정배 조희영 정현승 김상균 ◇ 의정부지검 △ 차장 정진기 △ 인권감독관 정진웅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김성훈 △ 형사1부장 홍종희 △ 형사2부장 허정수 △ 형사3부장 진철민 △ 형사4부장 유동호 △ 공안부장 최창민 △ 공판송무부장 김종철 △ 부부장 양성필 권유식(금융위원회 파견) 국상우 박혜영 진호식 ◇ 고양지청 △ 지청장 김관정 △ 차장 이준식 △ 형사1부장 김도완 △ 형사2부장 정우식 △형사3부장 최현철 △ 형사4부장 이동원 △ 부부장 이진호 김기룡 최재준 ◇ 인천지검 △ 제1차장 주영환 △ 제2차장 이종근 △ 인권감독관 윤철민 △ 중요경제범죄 조사단 부장 박문수 유종완 주진철 류지열 박혜경 △ 형사1부장 이정환 △ 형사2부장 한윤경 △ 형사3부장 박기동 △ 형사4부장 강대권 △ 형사5부장 정재훈 △ 형사6부장 하담미 △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정은혜 △ 공판송무부장 변수량 △ 공안부장 양동훈 △ 특수부장 김형록 △ 강력부장 김호삼 △ 외사부장 양건수 △ 부부장 박광배(서울특별시 파견) 조용한(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송지용 신동원 김영오(환경부 파견) 김연실 구미옥 이승훈 ◇ 부천지청 △ 지청장 이정수 △ 차장 김후균 △ 형사1부장 강범구 △ 형사2부장 이현정 △ 형사3부장 전계광 △ 형사4부장 박주성 △ 부부장 김영현 ◇ 수원지검 △ 제1차장 배용원 △ 제2차장 이진동 △ 인권감독관 장성철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도상범 이철호 박인우 김정훈 △ 형사1부장 신영식 △ 형사2부장 김지연 △ 형사3부장 이병석 △ 형사4부장 권기환 △ 형사5부장 김덕곤 △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전현민 △ 공안부장 이건령 △ 특수부장 전준철 △ 강력부장 김명운 △ 공판부장 김정진 △ 산업기술범죄수사부장 고필형 △ 부부장 양중진(국가정보원 파견) △ 조재빈(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파견) 김경수(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 박현주(여성가족부 파견) 김태운 홍보가 이유진 안성희 김 중 임삼빈 ◇ 성남지청 △ 지청장 이노공 △ 차장 김형근 △ 형사1부장 장동철 △ 형사2부장 진정길 △ 형사3부장 우기열 △ 형사4부장 단성한 △ 부부장 김제성 △ 부부장 장윤영 △ 조용우(공정거래위원회 파견 유지) 박지용 ◇ 여주지청 △ 지청장 박지영 △ 형사부장 한기식 ◇ 평택지청 △ 지청장 구자현 △ 형사1부장 김락현 △ 형사2부장 이준범 ◇ 안산지청 △ 지청장 임관혁 △ 차장 한웅재 △ 형사1부장 장성훈 △ 형사2부장 임창국 △ 형사3부장 임세호 △ 형사4부장 김은미 △ 부부장 강세현(감사원 파견) 김현아(국무조정실 파견) 정영수 임선화(법제처 파견) ◇ 안양지청 △ 지청장 유병두 △ 차장 이성규 △ 형사1부장 우남준 △ 형사2부장 김세한 △ 형사3부장 하신욱 △ 부부장 김원지 ◇ 춘천지검 △ 차장 황현덕 △ 형사1부장 김명수 △ 형사2부장 임종필 △ 부부장 신종곤 △ 부부장 허 준(법조윤리협의회 파견 유지) 정보영 △ 검사 한상윤 ◇ 강릉지청 △ 지청장 오현철 △ 형사부장 황정현 ◇ 원주지청 △ 지청장 손준성 △ 형사1부장 김종현 △ 형사2부장 정지영 ◇ 속초지청 △ 지청장 이만흠 ◇ 영월지청 △ 지청장 류국량 ◇ 대전지검 △ 차장 강지식 △ 인권감독관 전미화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양보승 △ 〃 부장 이종구 이기선 박병규 △ 형사1부장 김태권 △ 형사2부장 정유미 △ 형사3부장 안희준 △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민영현 △ 공안부장 서인선 △ 특수부장 김형석 △ 특허범죄조사부장 박하영 △ 공판부장 장소영 △ 부부장 권현유(국민권익위원회 파견 유지) 김기훈 조석규 박기환 이준호 △ 검사 정 현 정희선 ◇ 홍성지청 △ 지청장 김현수 △ 형사부장 강석철 ◇ 공주지청 △ 지청장 김 현 ◇ 논산지청 △ 지청장 김지완 ◇ 서산지청 △ 지청장 박길배 △ 형사부장 김남훈 ◇ 천안지청 △ 지청장 나찬기 △ 차장 김종근 △ 형사1부장 정경진 △ 형사2부장 이곤형 △ 형사3부장 이 춘 △ 부부장 신태훈 홍성준 ◇ 청주지검 △ 차장 이철희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윤진용 △ 형사1부장 양인철 △ 형사2부장 조홍용 △ 형사3부장 김윤선 △ 부부장 유정호 이완희 김도연(헌법재판소 파견) △ 검사 김정옥 ◇ 충주지청 △ 지청장 김도균 △ 형사부장 장준호 ◇ 제천지청 △ 지청장 박혁수 ◇ 영동지청 △ 지청장 용성진 ◇ 대구지검 △ 제1차장 최기식 △ 제2차장 김남우 △ 인권감독관 박기종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강여찬 △ 〃 부장 김대룡 옥성대 △ 형사1부장 박억수 △ 형사2부장 양재혁 △ 형사3부장 박태호 △ 형사4부장 한태화 △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양선순 △ 공판부장 이정렬 △ 공안부장 진현일 △ 특수부장 김민형 △ 강력부장 문영권 △ 부부장 정원두 홍완희 황보현희 진혜원 △ 검사 신기련 ◇ 대구서부지청 △ 지청장 이용일 △ 차장 주상용 △ 형사1부장 강남수 △ 형사2부장 정재현 △ 형사3부장 박순배 △ 부부장 조지은 ◇ 안동지청 △ 지청장 주진우 ◇ 경주지청 △ 지청장 김찬중 △ 형사부장 곽영환 ◇ 포항지청 △ 지청장 송 강 △ 형사1부장 이방현 △ 형사2부장 하재무 ◇ 김천지청 △ 지청장 정영학 △ 형사1부장 추혜윤 △ 형사2부장 이정우 ◇ 상주지청 △ 지청장 이영규 ◇ 의성지청 △ 지청장 손진욱 ◇ 영덕지청 △ 지청장 이곤호 ◇ 부산지검 △ 제1차장 신성식 △ 제2차장 박종근 △ 인권감독관 이병대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이제관 △ 〃 박용호 노상길 배성효 △ 형사1부장 정대정 △ 형사2부장 신형식 △ 형사3부장 윤중현 △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김원호 △ 공판부장 고진원 △ 공안부장 최지석 △ 특수부장 황금천 △ 강력부장 이영창 △ 외사부장 김희경 △ 부부장 이상진(국민권익위원회 파견) 윤경원(주중국대사관 파견) 이일규(금융부실 ◇ 부산동부지청 △ 지청장 이수권 △ 차장 이준엽 △ 형사1부장 나창수 △ 형사2부장 신지선 △ 형사3부장 유경필 △ 부부장 김병문(한국거래소 파견 유지) △ 부부장 박진성 ◇ 부산서부지청 △ 지청장 김지용 △ 차장 박상진 △ 형사1부장 최종무 △ 형사2부장 김선문 △ 형사3부장 하동우 △ 부부장 정지은(헌법재판소 파견) 최형원 ◇ 울산지검 △ 차장 김석우 △ 인권감독관 김원학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임은정 △ 형사1부장 민기호 △ 형사2부장 강승희 △ 형사3부장 최원석 △ 형사4부장 김승언 △ 공안부장 이상현 △ 공판송무부장 김공주 △ 부부장 김은심 최대건 유옥근 ◇ 창원지검 △ 차장 정순신 △ 인권감독관 정광일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채석현 △ 형사1부장 윤원상 △ 형사2부장 박광현 △ 형사3부장 최우영 △ 공안부장 차범준 △ 공판송무부장 박정의 △ 부부장 신승우 임길섭 ◇ 마산지청 △ 지청장 박윤석 △ 형사1부장 김진호 △ 형사2부장 권방문 ◇ 진주지청 △ 지청장 정진우 △ 형사1부장 이장우 △ 형사2부장 최명규 ◇ 통영지청 △ 지청장 최호영 △ 형사1부장 김봉준 △ 형사2부장 민경호 ◇ 밀양지청 △ 지청장 반종욱 ◇ 거창지청 △ 지청장 이응철 ◇ 광주지검 △ 차장 전성원 △ 인권감독관 윤대영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박철완 △ 〃 부장 송연규 신현성 박영준 권재환 △ 형사1부장 이정훈 △ 형사2부장 신은선 △ 형사3부장 김훈영 △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유상민 △ 공안부장 최재봉 △ 특수부장 최임열 △ 강력부장 신준호 △ 공판부장 채수양 △ 부부장 조민우 강민정 강상묵 허성환 윤원기 △ 검사 홍승표 ◇ 목포지청 △ 지청장 위성국 △ 형사1부장 한진희 △ 형사2부장 원형문 ◇ 장흥지청 △ 지청장 박규형 ◇ 순천지청 △ 지청장 김욱준 △ 차장 서성호 △ 형사1부장 정효삼 △ 형사2부장 김형주 △ 형사3부장 유진승 △ 부부장 조영찬(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유지) ◇ 해남지청 △ 지청장 조남철 ◇ 전주지검 △ 차장 최용훈 △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김 환 △ 형사1부장 조석영 △ 형사2부장 노진영 △ 형사3부장 최행관 △ 부부장 이찬규 임세진 오세문 ◇ 군산지청 △ 지청장 박재휘 △ 형사1부장 백수진 △ 형사2부장 손찬오 ◇ 정읍지청 △ 지청장 김우석 ◇ 남원지청 △ 지청장 이지형 ◇ 제주지검 △ 차장 박소영 △ 형사1부장 김재하 △ 형사2부장 정태원 △ 형사3부장 박대범 △ 부부장 최준호 박준영 ◇ 타 기관 파견 등 △ 식품의약품안전처 파견복귀 이주현 △ 식품의약품안전처 파견 배철성 △ 방송통신위원회 파견 이태순 △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파견 이윤희 △ 국가정보원 파견 박 철 △ 군사안보지원사령부 파견복귀 어인성 △ UNODC 방콕 파견(내정) 박진석 △ 헌법재판소 파견 정현주 ◇ 검사 신규임용 △ 서울북부지검 차장 이문한 ◇ 의원면직 △ 김재구(법무연수원 연구위원) △ 박장우(서울고검 검사) △ 김석재(서울고검 형사부장) △ 이형택(서울고검 공판부장) △ 정수봉(광주지검 차장) △ 이성희(대전지검 차장) △ 김준연(의정부지검 차장) △ 김병현(서울고검 검사) △ 이영기(서울고검 감찰부장) △ 윤재필(서울고검 검사) △ 김광수(부산지검 제1차장) △ 서영수(수원지검 제1차장) △ 서영민(대구지검 제1차장) △ 최태원(서울고검 송무부장) △ 전형근(인천지검 제1차장) △ 김영기(법무부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 윤상호(서울동부지검 형사3부장) △ 이헌주(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장) △ 송길대(수원지검 형사3부장) △ 민기홍(인천지검 공안부장) △ 서봉하(부산서부지청 형사3부장) △ 김형석(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조사부장) △ 이도희(청주지검 검사)
  • 재판받는 중에 또 성추행 50대 실형 선고

    50대 남성이 시내버스에서 여성 승객을 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6단독 황보승혁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0·남)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14일 오후 6시쯤 울산의 한 시내버스 안에서 자신의 신체를 밀착 시켜 여성 승객을 추행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총 4회에 걸쳐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같은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동종 누범 기간 다시 범행했다”며 “특히 같은 내용의 범죄로 기소돼 재판을 받는 도중에 반복해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자들과 합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방송 중 사람 때린 ‘조폭 유튜버’

    방송 중 사람 때린 ‘조폭 유튜버’

    1인 방송 선정적 소재로 사회 물의 반복 전문가 “파급효과 강해 사후 규제 필요”일부 인터넷 개인 방송 창작자들이 재생수를 끌어 올리기 위해 온갖 무리수를 쓰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특히 폭행이나 아동학대처럼 범죄의 소지가 있는 행동까지 거리낌 없이 하고 있어 인터넷 개인 방송에 대한 규제 도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유튜브 방송 진행 중 출연자를 폭행한 혐의로 부산의 한 폭력조직 행동대원 A(36)씨를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20일 새벽 1시 30분 부산 동구 길가에서 유튜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출연자가 건방지게 군다는 이유로 욕설과 폭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유튜브 채널은 조직 폭력배가 다른 조직 폭력배에게 시비를 거는 콘셉트로 진행돼 왔다. 1인 방송 창작자들이 폭력을 소재로 쓰거나 방송을 선정적으로 만드는 등 도를 넘은 일은 몇 년 새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인터넷 방송 BJ ‘감스트’ 등이 특정 여성 인터넷 방송인을 보면서 성적 행위를 해봤냐는 내용의 발언을 해 구설에 올랐고, 지난 3월에는 한 진행자가 “수류탄을 주웠다”고 경찰에 허위신고를 했다가 경찰관 등 50여명이 출동하기도 했다. 최근 월 40억원대의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진 어린이 유튜버 C양의 채널에서도 2017년 미성년자인 C양이 돈을 훔치도록 연출하거나 출산을 연기하게 하는 내용이 문제가 돼, 운영자들이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되기도 했다. 인터넷 개인 방송이 범죄 행위까지 소재로 쓸 만큼 변질됐지만, 방송내용을 규제·처벌할 방법은 없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는 현행법상 방송에 포함되지 않아 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의 적용 대상이 아니다. 이에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6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사업자에게 규제 원칙을 적용하는 내용의 방송법 전부개정안(통합방송법)을 대표 발의했다. OTT를 방송법상 ‘온라인 동영상 제공 사업자’로 분류하겠다는 것이다. 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 동영상 제공 사업자는 방송 내용 중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방송분쟁조정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시정명령 및 제재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인터넷 방송이 큰 파급 효과를 가진 만큼 강한 사후규제를 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박종민 경희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사후 규제로 가되, 문제가 생겼을 때 엄격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불법적, 선정적 영상이 올라올 경우 플랫폼 사업자도 처벌을 받게 하고 독일 등 유럽처럼 강하게 벌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성폭행 고발 분신 시도해 의원님 콩밥 먹인 여고생, 의문의 교통사고

    성폭행 고발 분신 시도해 의원님 콩밥 먹인 여고생, 의문의 교통사고

    인도 집권당 의원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해 실형을 살게 만든 19세 여고생이 의문의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었다. 지난 2017년 바하르티야 자나타 당(인도 국민당·BJP) 소속 쿨딥 싱 셍가르 의원이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고발해 실형을 살게 만든 여고생이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여자 친척 두 명, 변호사와 함께 다른 사건으로 복역 중인 삼촌을 면회하고 돌아오다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탱크로리에 받혀 중상을 입었다. 여자 친척 둘은 세상을 떠났고, 변호사 역시 중상을 입고 입원 치료 중이라고 영국 BBC가 29일 전했다. 지난해 4월 이 여고생은 요기 아디탸나스 주 수석 장관의 관저 앞에서 셍가르가 납치해 강간했다고 주장하면서 분신을 시도했고, 하루 뒤 소녀의 아버지는 감옥에서 사망했다. 그 일주일 전에는 아버지가 셍가르 의원과 지지자들에게 폭행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연방 검찰청은 지난해 사건을 넘겨 받아 셍가르 의원과 다른 10명을 체포하기에 이르렀다. 가해자 셍가르 의원은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지만 당시 미성년자였던 여고생을 범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엄격한 아동보호법에 따라 기소돼 현재까지 1년 이상 복역하고 있다. 소녀의 어머니는 이날 참변이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살인 의도를 갖고 저지른 범죄라며 진실을 규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현지 경찰 간부인 라케시 싱은 BBC 힌두와의 인터뷰를 통해 탱크로리 소유자 겸 운전자는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들은 등록된 차량 번호판이 검정색 페인트로 칠해져 식별하기 어렵게 만든 점에 주목했다. 경찰은 ND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안을 들여다보고 있지만 현재로선 사고로 다루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지의 야당들은 석연찮은 점이 적지 않다며 연방 차원의 수사를 요청하고 있다. 이 지역의 제1 야당인 사마지와디 당의 아크힐레시 야다브는 일간 힌두스탄 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고가 아니라 “살인 의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원생들 폭행하고 토사물 강제로 먹인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원생들 폭행하고 토사물 강제로 먹인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어린이집 원생들을 폭행한 것도 모자라 원생에게 토사물을 먹인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가 각각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양우석 판사는 아동학대처벌법(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어린이집 원장 A(52)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뉴스1이 28일 전했다. 재판부는 같은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교사 B(31)씨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B씨는 A씨의 딸이다. A씨와 B씨는 2017년 10월 인천 연수구의 한 아파트에 위치한 어린이집에서 원생 C(당시 1)양에게 밥을 억지로 먹이고, C양이 구토를 하자 그 토사물을 먹인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또 D(당시 2)군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D군을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로 끌고 가 폭행하는 등 2017년 11월까지 최소 총 11차례에 걸쳐 원생들을 폭행한 혐의도 받았다. 현행 아동학대처벌법은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와 같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가 아동학대 범죄를 범하면 그 죄에 정한 형의 2분의1까지 가중하도록 하고 있다. 재판부는 “아동학대 신고 의무가 있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임에도 그 본분을 망각하고 자신들이 맡고 있는 아동들을 학대했다”면서도 “피고인들이 피해아동들의 부모로부터 용서받지 못했지만, 잘못을 반성하고 있고 모두 초범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美연방 16년만에 사형 재개…‘아동·노인’ 살해한 5명 면면은

    美연방 16년만에 사형 재개…‘아동·노인’ 살해한 5명 면면은

    미국 법무부가 지난 25일(현지시간) 사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범죄자들에 대한 연방 정부의 사형 집행을 16년 만에 재개하기로 함에 따라 2020년 미 대통령 선거 민주당 후보로 나선 주자들이 앞다퉈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AP통신 등 외신은 이날 윌리엄 바 미 법무장관이 연방 정부가 사형 집행을 재개하기고 결정했으며, 오는 12월부터 2달에 걸쳐 사형이 선고된 5명의 살인범에 대해 형 집행일을 확정할 것을 법무부에 지시했다고 전했다. 바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의회는 양원 모두에서 국민의 대표가 채택하고 대통령이 서명한 법안을 통해 사형을 명시적으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법무부는 법에 의한 지배를 옹호하며 희생자들과 유족에게 우리의 사법 체계에 의해 부과된 형을 이행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바 장관은 법무부 산하 교정국이 사형을 집행하는 데 1개의 독극물(펜토바르비탈)만 사용하는 방안을 도입하도록 했다. 과거 티오펜탈을 이용해 3개 약제 혼합물을 투여했지만 적정 용량을 지키지 않으면 사망 직전에 극심한 고통을 받을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돼서다. ●사형 집행 지지해 온 트럼프 대통령 미국에서는 14개 주에서 사형을 집행하고 있지만 연방 정부 차원의 사형집행은 지난 2003년 이후 이뤄지지 않고 있다. 미 형사법 체계상 연방대법원은 사형제도가 합헌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연방 법무부의 교정국 산하 교도소에 62명의 사형수가 수용돼 있으며, 각 주에도 사형수가 존재한다. 1988년 미 연방 사형제도가 부활한 이후 15년간 연방 정부 차원에서 사형이 이뤄진 사례는 3건에 불과하다. 2001년 오클라호마시티 정부 청사 앞에서 폭탄을 실은 트럭으로 테러를 주도한 티모시 맥베이에 사형을 집행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2003년 19살의 젊은 여성 군인을 납치해 강간, 살인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걸프전 참전군 루이스 존스 주니어(53)를 사형했다. 2014년 버락 오마바 전 대통령이 법무부에 사형과 독극물 주사제를 둘러싼 문제에 대한 검토를 지시하면서 사실상 사형 집행을 동결하는 결과를 낳았다. 당시 오클라호마주에서 독극물을 주사해 사형을 집행하던 중 사형수가 발작을 일으켜 심장마비로 사망하자 사형제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를 지시한 것이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범죄자에 대한 사형을 공개적으로 지지해왔다. 2017년 10월 뉴욕에서 트럭으로 보행자를 들이받아 8명을 숨지게 한 용의자에 대해서는 트위터에 “뉴욕 테러리스트를 관타나모 수용소로 보내고 싶지만 그 절차는 통계적으로 연방 시스템을 거치는 것보다 훨씬 더 걸린다. 빨리 움직여야 한다. 사형!”이라고 말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11명을 사망케 한 피츠버그 유대교 회당(시너고그) 총격 참사 때도 사형제에 대한 지지 의견을 밝혔다. 아직 두 사건에 대한 사법부의 판결은 진행중이다.●“사형 집행 재개는 역사의 반대편에 서는 것” 연방정부의 이번 결정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민주당 대선 주자로 나선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은 “국가의 사형 집행은 부도덕이자 깊은 흠결”이라고 규정했으며,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사형에 대해 반대하는 자신의 뜻을 다시금 환기했다. 유력한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미국에서 1973년 이후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 중 160명이 추후에 무죄가 입증됐다”며 사형 집행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사형제에 대한 미국 시민들의 입장도 변화했다.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1996년 당시 사형제에 대해 지지를 표명한 응답자는 80%에 육박했지만, 지난해에는 54%로 22년 사이 26%포인트 감소했다. 미국시민자유연맹의 카산드라 스텁스는 이번 연방정부의 사형제 집행 재개 결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스텁스는 “연방 정부의 사형제도는 인종에 대한 편견과 지리적 불균형, 검사의 위법행위, 말도 안 되는 과학 등으로 규정된다”면서 “이는 전국적으로 사형제에 대한 지지율을 떨어뜨린 원인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법무부는 역사의 잘못된 편에 서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사형 집행 대상자들 면면은 한편 연방정부가 사형 집행 일시를 지정하라고 요청한 5명의 사형수는 모두 아동이나 노인을 대상으로 살인죄를 저질렀으며 인디애나주 테러호트에 있는 연방 수용소에 수감돼 있다. 이 가운데 37살 레즈몬드 미첼은 자신의 친구와 함께 2003년 애리조나주에서 할머니와 9살 난 손녀를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히치하이킹을 하던 미첼과 그의 친구는 자신들을 태워준 피해자 앨리스 슬림(63)과 함께 있던 손녀 티파니 리를 살해하고 차량을 절도했다. 미첼의 사형집행일은 오는 12월 11일로 예정됐다. 16살 소녀를 납치해 강간하고 토막 살해한 웨슬리 퍼키(67)의 사형 집행일은 같은 달 13일로 정해졌다. 그는 소아마비에 걸린 80세 노인을 망치로 살해하기도 했다. 퍼키의 변호사는 그가 “끔찍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백인만의 국가를 건설하고자 한 백인 우월주의자 대니얼 루이스 리(46)의 사형집행일은 12월 9일로 계획됐다. 리는 1996년 공범인 체비 케호와 아칸소주 틸리에서 총기상 윌리엄 뮬러를 비롯해 그의 아내 낸시 뮬러, 두 사람의 8살 난 의붓딸 사라 파웰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리의 변호사 모리스 문은 이날 “아이의 죽음은 케호의 책임”이라면서 “리에 대한 사형집행은 ‘정의의 무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살 난 자신의 딸을 고문하고 살해해 2004년 사형을 선고받은 알프레드 부르주아(55)의 사형 집행 예정일은 2020년 1월 13일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에 집행이 예정된 사형수 가운데 부르주아가 유일한 흑인이라고 설명했다. 마약상이던 더스틴 혼켄(51)은 1993년 여자친구의 도움을 받아 5명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동료 마약상인 테리 드제우스와 그레고리 니콜슨 두 명을 비롯해 니콜슨의 여자친구와 6살, 10살이던 두 딸의 목숨을 빼앗았다. 혼켄의 사형집행 예정일은 2020년 1월 15일이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고아 118명 입양해 키운다며 온갖 나쁜짓 고아원 원장님에 20년형

    고아 118명 입양해 키운다며 온갖 나쁜짓 고아원 원장님에 20년형

    아이들을 무려 118명이나 입양해 한때 ‘사랑의 어머니’로 불렸던 중국 고아원 원장이 사기 혐의 등으로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았다. 허베이성 우안(武安) 인민법원은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고아원 원장이었던 리얀시아(54)의 사기와 공중 질서 위반 등 네 가지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해 징역 20년형과 함께 267만 위안(약 4억 50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영국 BBC가 25일 전했다. 그녀의 남자친구 쉬키는 12년 5개월형에 120만 위안(약 2억원)의 벌금이 부과됐고, 나머지 공범 14명에 대해서 많게는 징역 4년형을 선고했다. 차이나데일리와 중국경제망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리씨는 고아들을 양육하기 위해 수백만 위안을 쓴 자선사업가로 알려졌고, 2017년에는 아동 118명을 돌보기도 했다. 이혼한 뒤 전 남편이 아들을 인신매매업자에게 7000 위안을 받고 넘겼다는 사실을 알고 아들을 되찾으려고 각고의 노력을 했지만 실패한 뒤 다른 아이들을 돕기 위해 입양과 고아원 운영을 결심했다는 이야기는 모두를 감동시킬 만했다. 그녀는 2006년 ‘허베이성을 감동시킨 10대 인물’에 선정되는 등 명성을 누렸고 현지 매체들로부터 ‘사랑의 어머니’로 불렸지만, 지난해 5월 당국에 의해 범행이 적발돼 연금됐다. 공소장에 따르면 리씨 등은 2017년 1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고압 선로 이전 공사가 자신들이 소유한 철광산 탐사권에 나쁜 영향을 끼쳤다는 이유로 고아원의 장애어린이와 미성년 학생 10여 명을 동원, 여러 차례 현장에서 공사를 방해했다. 피고인들은 공사 현장 구덩이에 드러눕기까지 했다. 리씨는 1990년대 중반 광산 업체에 투자한 뒤 인수할 정도로 재력을 쌓아 허베이성 최고의 여성 갑부 중 한 명으로 꼽히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의 행각에 이상한 점이 많다는 제보가 끊이지 않았다. 지난해 5월 계좌를 추적했더니 2000만 위안(약 34억 3000만원) 이상과 2만 달러가 은행 계좌 45개에 예금돼 있었고, 랜드로버와 메르세데스 벤츠 등을 굴리고 있었다. 2011년 이후 온갖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사실도 드러났다. 법원은 리씨 등이 시공업체에 큰 피해를 줬다고 인정했고, 리씨가 다른 회사의 도장을 위조해 철광산 탐사권을 불법으로 소유했다고 밝혔다. 또 사망한 사람의 명의로 돈을 타내는 등 정부로부터 최저생활 보장 지원금 56만 8000 위안(약 9000만원)을 부정 수급했다고 판단했다. 그녀는 판결에 불복, 항소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아원은 문을 닫았고, 그곳에 있던 74명의 고아들은 다른 시설로 옮겨졌다. 중국 누리꾼들은 양들을 기른 늑대라며 큰 충격에 빠졌다. 웨이보에 “역겹다. 우리 삼촌도 예전에 그녀의 고아원에 기부한 적이 있다”고 분통을 터뜨리는 이도 있었고, “나도 한때 그녀를 사랑의 어머니라고 불렀다. 되돌려 받고 싶다. 사랑 따위는 없었다. 그녀는 그런 이름으로 불릴 가치가 없다”고 분개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윤석열 취임사 “공정한 경쟁 질서 무너뜨리는 범죄에 단호히 대응”

    윤석열 취임사 “공정한 경쟁 질서 무너뜨리는 범죄에 단호히 대응”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이 25일 취임식에서 “공정한 경쟁 질서를 무너뜨리는 범죄에 대해서는 추호의 망설임도 없이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총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우리가 형사 법 집행을 함에 있어 우선적으로 중시해야 하는 가치는 바로 공정한 경쟁 질서의 확립”이라면서 “공정한 경쟁이야말로 우리 헌법의 핵심 가치인 자유와 평등을 조화시키는 정의”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권력기관의 정치·선거개입, 불법자금 수수, 시장 교란 반칙행위, 우월적 지위의 남용 등 정치·경제 분야의 공정한 경쟁 질서를 무너뜨리는 범죄에 대해서는 추호의 망설임도 없이 단호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총장은 “국민의 정치적 선택과 정치 활동의 자유가 권력과 자본의 개입에 의해 방해받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풍요와 희망을 선사해야 할 시장기구가 경제적 강자의 농단에 의해 건강과 활력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 헌법체제의 본질”이라면서 “이제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질서의 본질을 지키는 데 법 집행 역량을 더 집중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또 “여성, 아동과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한 범죄와 서민 다중에 대한 범죄 역시 우선적인 형사 법 집행 대상이어야 함을 강조하고 싶다”면서 “이런 범죄는 직접적 피해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 대한 범죄이고, 반문명적·사회적 범죄로서 이에 소홀히 대처하는 것은 현대 문명국가의 헌법 정신에도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력한 처벌은 물론이고 피해자에 대한 세심한 보호와 지원이 빈틈없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취임식에서 윤 총장은 검찰권 행사의 오·남용을 경계하기도 했다. 그는 “형사 법 집행은 국민의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하지만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국민의 권익 침해를 수반한다. 따라서 법 집행은 국민의 권익 보호라는 공익적 필요에 합당한 수준으로만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수사를 개시할 공익적 필요가 있는지, 기본권 침해의 수인 한계는 어디까지인지, 어느 지점에서 수사를 멈춰야 하는지 헌법 정신에 비추어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형사 법 집행은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권력이고 가장 강력한 공권력이다.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권한이므로 오로지 헌법과 법에 따라 국민을 위해서만 쓰여야 하고, 사익이나 특정세력을 위해 쓰여서는 안 된다”며 “검찰에 요구되는 정치적 중립은 법 집행 권한이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정신을 실천할 때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윤 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윤 총장의 배우자이기도 한 김건희 코비나컨텐츠 대표도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윤 총장에게 “권력형 비리에 대해 정말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눈치도 보지 않고,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 자세로 아주 공정하게 처리해 국민의 희망을 받으셨는데 그런 자세를 끝까지 지켜주기 바란다”면서 “그런 자세가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서도 같아야 한다”고 말했다.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성추행 의혹 전 조선대 교수 기소

    대학원생 제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은 전 조선대학교 교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전현민)는 24일 강제추행 혐의로 A(53)씨를 불구속기소 했다. A씨는 지난 3월초 서울 광진구 주점에서 여제자에게 수차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학술대회에 참석한 뒤 남녀 제자와 식사를 했다. A씨는 남녀 구분 없이 친근감을 표현한 것이라고 혐의를 부인해왔다. 조선대학교 법인은 지난달 교원 징계위원회를 열고 A씨를 해임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인도 132개 마을에서 3개월간 216명 태어났는데 여아는 0명…“뿌리깊은 가부장제 탓”

    인도 132개 마을에서 3개월간 216명 태어났는데 여아는 0명…“뿌리깊은 가부장제 탓”

    지난 3개월간 인도의 132개 마을에서 모두 216명의 아이가 태어났으나 이 중 여아는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인도의 뿌리깊은 남아선호 사상 탓에 여아를 선별적으로 낙태하는 관습 탓이라고 지적했다. 알자지라는 23일(현지시간) 인도 정부의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인도 북부 유타란찰주 우타라카시의 500개 마을에서 모두 947명의 아이가 태어났으며, 이 중 여아는 479명으로 남아(468명)보다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가운데 132개 마을에서는 단 한 명의 여아도 태어나지 않았다. 시 당국은 132개 마을을 ‘레드존’으로 규정하고 25명의 관리들로 팀을 구성해 조사에 나섰다. 아시쉬 초한 치안판사는 알자지라에 “132개 마을 중 출산율이 높게 나타난 82개 마을에 대한 조사를 먼저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현재로서는 이 마을에서 여아 살해가 일어났는지에 대해 확언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활동가이자 학자인 니베디나 메논은 “3개월 동안 이렇게나 많은 도시에서 단 한 명의 여자아이도 태어나지 않았다는 것은 이전에는 들어본 적도 없는 일”이라면서 “분명 불법으로 사전에 성별을 판별한 뒤 선별적인 낙태가 자행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동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프라바트 쿠마르는 성차별과 여아 영아 살해는 인도 전역에서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번 사례도 물론 우연일 수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여아에 대한 차별과 경시의 한 사례로 보여진다는 것이다. 초한 판사는 “이번 일은 그저 우연일 수도 있다”며 여성 인권단체의 문제 제기에 대해 반박했다. 인도는 1994년 여성 태아에 대한 선택적 낙태를 법적으로 금지했지만 이러한 관행은 여전히 흔하게 일어나고 있다. 영국 의학전문지 렌셋이 실시한 2011년 연구에 따르면 지난 30년 동안 인도에서 최대 1200만명의 여아가 낙태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조사된 인도 인구 구성에서도 남성 1000명당 여성의 수는 943명에 불과했다. 2014년 유엔은 인도에서 태어나는 여아 비율이 “비상 사태”로 규정할만큼 줄었으며 이는 여성에 대한 범죄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2015년 인도 여성·아동개발부 장관은 “남아 선호 사상 때문에 하루 평균 2000명의 여아가 살해되고 있다”면서 “그 중에는 태어나자마자 베개 등으로 눌려져 질식해 사망한 아이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악습의 바탕에는 인도 사회의 오랜 가부장제가 있다. 남아에 대해서는 가정의 한 자산으로 취급하고 결혼 때 지참금을 챙겨가야 할 여아는 책임져야 할 대상으로 생각한다. 게다가 힌두교의 영향으로 부모가 사망했을 때 마지막 의식을 치르는 것도 아들의 몫이라 남아를 선호하는 사상이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다. 인구와 젠더 이슈를 다루는 비영리단체 인도연구재단의 앨록 바즈파이는 “인도의 사회문화적 규범이 이번 일의 근본적인 원인이자 책임”이라고 지적했다.2015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왜곡된 성비를 해소하고 여아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자 “딸들을 구하자. 딸들을 교육시키자”는 이름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그러나 올해 초 현지 언론이 보고한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에 사용됐어야 할 예산의 절반 이상이 홍보비로 사용됐으며, 25%만 각 주에 배분됐다. 뉴델리에 기반을 둔 사회조사센터 란자나 쿠라기는 “정치 지도자들의 공약과 실제 정책을 실현하는 관료들 사이에 ‘불합치‘가 있다”면서 “실천이 명백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아동 안전권 보장 손잡은 도봉

    서울 도봉구는 지난 19일 구청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북부교육지원청, 도봉경찰서, 도봉소방서와 함께 ‘도봉구 아동의 안전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아동친화도시로서 도봉구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아동학대 예방 등 범죄로부터 아동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협력망 구축 ▲아동안전사고 예방 및 사후관리에 대한 노력 등이 주요 내용이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른 공동사업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 아동관련 기관을 방문해 아동차량 갇힘 사고 예방 키트 배부를 위한 기관별 수요조사와 아동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2016년 11월 11일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후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성장을 돕는다는 공동의 목표로 각 기관이 함께 노력해 아동친화도시 도봉구에서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살인에 아동성폭행까지…英서 인권단체가 강제추방 막은 난민 일부, 범죄자였다

    살인에 아동성폭행까지…英서 인권단체가 강제추방 막은 난민 일부, 범죄자였다

    2년여 전 영국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에서 한 좌익 인권단체에 의해 강제 추방되지 못한 외국인 범죄자 25명 중 6명이 여전히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일요판 메일온선데이가 21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른바 ‘엔드 디포테이션스’(End Deportations)로 불리는 한 강제추방 방지 인권단체 소속 활동가 15명은 지난 2017년 3월 28일 오후 10시쯤 공항 보안 구역을 넘어 활주로로 가서 그 자리에 드러누웠다. 이는 영국 내무부가 아프리카 국가인 나이지리아와 가나 그리고 시에라리온에서 온 난민 60명을 강제 추방하기 위해 태운 보잉 767기가 이륙하지 못하도록 벌인 시위였다. 그런데 당시 이들 난민 중에는 살인과 아동성폭행 그리고 중상해 같은 범죄로 영국 교도소에 수감됐던 범죄자 25명이 포함돼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고 이 매체는 밝혔다. 이에 대해 메일온선데이는 “범죄자 25명 중 19명은 나중에 다시 강제 추방됐지만, 나머지 6명은 아직 영국에 남아 있다”고 밝혔다. 이 중 두 명은 영주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임시 휴가를 받았고, 다른 두 명은 법정에서 강제 추방에 맞서 싸우고 있으며 나머지 2명은 강제 추방이 확정돼 대기하는 상황이다. 내무부는 이들 범죄자가 어떤 범죄를 저질렀는지 밝히기를 거부했다. 하지만 이 매체는 범죄자들 가운데 1명은 2004년 런던 북부 해린게이에서 한 남성을 그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수감된 살인자 쾀 오금비이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졸지에 이들 범죄자의 추방까지 막은 활동가 15명은 시위 이후 검찰에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그중 멜라니 스트릭랜드(35)라는 이름의 한 인권 변호사를 포함한 활동가 세 명은 전년도인 2016년 런던 히스로 공항에서도 불법 침입해 시위를 벌인 것이 확인돼 가중 처벌로 유죄가 인정됐지만, 집행 유예로 교도소 생활은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광주수영대회 ‘몰카’ 일본인 약식기소…벌금 200만원 납부

    광주수영대회 ‘몰카’ 일본인 약식기소…벌금 200만원 납부

    검찰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들의 신체 특정 부위를 고성능카메라로 확대·불법촬영한 일본인을 벌금형으로 약식기소했다. A씨가 촬영한 151개의 동영상 중 음란 영상으로 판단되는 파일은 20개인 것으로 분류됐다. 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전현민)는 19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로 일본인 A(37)씨를 벌금 2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는 범죄사실이 경미해 피고인 출석 없이 재판을 진행하는 것이다. A씨는 앞서 경찰 조사에서 카메라를 잘못 조작했다고 혐의를 부인하다가 성적인 목적으로 촬영한 사실을 인정했다. A씨가 보관금 200만원을 사전 납부함에 따라 출국 정지 조치도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정병국, 2개월 전에도 공원에서 음란행위

    정병국, 2개월 전에도 공원에서 음란행위

    도심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소속 정병국(35) 선수가 2개월 전에도 같은 범행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5월 22일 인천지법 부천지원에서 같은 죄명으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 법원 형사5단독 이승연 판사는 정병국에게 벌금형 외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1년간 취업을 하지 못하도록 제한 명령을 내렸다. 정병국은 지난 1월 9일 오후 3시 20분 부천시 한 공원에서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의자에 앉아 신체 특정부위를 노출한 채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지난 3월 8일 벌금 300만원에 정씨를 약식기소했으나 법원은 그가 앞서 같은 범행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을 고려해 정식 재판에 회부했다. 기소유예는 범죄 혐의가 인정되더라도 범행 동기나 이후 정황 등을 고려해 재판에 회부하지 않는 처분이다. 정병국은 기소된 이후인 지난 3월 반성문을 작성해 법원에 제출했다. 정병국은 기소유예로 선처를 받았음에도 범행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벌금형을 선고받고 2개월 후에도 재차 도심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하다가 이번엔 구속될 위기에 놓였다. 그는 올해 초부터 이달 4일까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수차례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최근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정씨가 과거 수차례 같은 범행으로 적발된 점을 고려해 이번엔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씨는 19일 오후 인천 남동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경찰 승합차를 타고 인천지법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 법정으로 이동했다. 그는 영장실질심사 전 인천 남동경찰서에서 “전자랜드 팬에게 할 말이 있느냐”는 물음에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정씨의 구속여부는 이날 밤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성폭력 무고 고소, 유죄로 확인된 것은 6.4%

    성폭력 무고 고소, 유죄로 확인된 것은 6.4%

    성범죄 사건 무고죄 처벌 10명 중 1명도 안돼성폭력 가해자가 자신은 죄가 없다면서 상대방을 무고죄로 고소한 사건 중 유죄로 확인된 것은 전체 6.4%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대검찰청은 19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양성평등정책포럼을 열어 이런 내용을 발표한다. 검찰에 따르면 2017년과 지난해 검찰이 성폭력 범죄와 관련해 처리한 사건 규모는 7만 1740명이고 이 중 무고죄로 기소된 피의자는 556명(0.78%)으로 나타났다. 성폭력 가해자의 무고 고소 중 84.1%는 재판에 넘겨지지 않았다. 재판에 넘겨진 사건 중에서도 15.5%는 무죄를 선고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성폭력 무고로 고소된 사례 중 유죄는 6.4%에 그쳤다. 김정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가해자의 무고 고소가 남발되고 있다. 성폭력 피해자의 고소·증언을 막고자 무고죄 고소를 부추기는 현상은 커다란 문제”라고 지적했다. 검찰과 연구원은 성폭력 무고 사건 현황과 특성, 문제점 개선과제 등을 분석하고 새로운 성폭력 범죄 분류안을 마련하는 논의를 이어갔다. 현재 법무부에는 성폭력 범죄의 큰 카테고리를 성범죄 통계로 해서 성범죄 사범을 신설하고 이것을 전통적인 의미의 강간, 강제추행을 포함하는 성폭력 사범과 디지털 성범죄 사범, 공공장소 성범죄 사범, 성매매 사범 등 4가지로 분류하는 방안이 접수된 상태다. 한윤경 대검찰청 형사 2과장은 “새로운 통계 범주에서도 강간과 강제추행 사건은 모두 성폭력 범죄에 포함돼 있어 범행이나 죄질에 맞는 사건 처리 기준을 마련하려면 구체적인 통계가 필요하다”면서 “사건의 세분화, 유형화를 통해 검찰 내부에서도 적정한 사건처리가 될 수 있도록 기준을 세우고 국민도 성폭력 사건이 잘 처리되고 있는지 통계로 확인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인지 관점에서 바라본 성폭력 무고 실무’라는 주제로 발표하는 박은정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은 “수사실무에서 성폭력 피해자를 무고로 인지하려면 단순히 성폭력 피의자를 기소할 수 없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피해자의 피해사실 진술에 명백한 허위와 객관적 사실이 아닌 내용이 있어야 한다”면서 “그러나 많은 피해자가 자신이 원하지 않는 성관계를 했다고 호소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의 성폭력 법령체계성 성폭력으로 기소할 수 없더라도 그 자체로 무고라고 볼 수 없다는 게 최근 대법원 판례에서도 확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신유용 성폭행 혐의 전 유도코치 징역 6년 선고

    전 유도선수 신유용(24)씨를 성폭행하고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유도코치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형사1부(부장 해덕진)는 18일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유도코치 손모(35)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또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신상 정보 공개,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되며 허위 진술할 이유가 없고 증인들의 진술도 이에 부합해 모든 혐의가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성적 가치관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어린 학생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 죄질이 나쁘고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신씨 측 이은의 변호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수사·재판 과정에서 반성 없는 피고인을 목격하며 참담했다”면서 “피해자(신씨)는 항소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손씨는 2011년 8∼9월 전북 고창군 모 고등학교의 유도부 코치실에서 당시 고1이던 제자 신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신씨는 피해 사실을 지난해 말부터 페이스북·언론 등을 통해 공개해 ‘체육계 미투’ 운동을 촉발시켰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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