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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경기 남양주시

    ◇4급 전보 ▲도시관리사업소장 김길원 ▲문화교육국장 용석만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승복 ◇4급 승진 ▲산업경제국장 이백영 ▲다산1동장 노정훈 ▲상하수도관리센터소장 이대열 ◇5급 전보 ▲남양주풍양보건소 보건정책과장 문명우 ▲양정동장 이명구 ▲자치행정과장 이형진(겸임 해제) ▲복지정책과장 이석태 ▲사업운영과장 김진형 ▲도서관정책과장 김재춘 ▲남양주시의회 파견 윤선기 ▲철도교통과장 박진범 ▲다산2동장 조영범 ▲미래전략관 문길모 ▲위생과장 우선영 ▲법무담당관 김진배 ▲관리운영과장 강산옥 ▲진접읍 산업환경과장 박미경 ▲진건읍 생활자치과장 홍우성 ▲호평동 복지지원과장 강태일 ▲별내동 복지지원과장 임정연 ▲평내동장 이은경 ▲노인복지과장 정순영 ▲기업지원과장 임대훈(겸임 해제) ▲주차관리과장 서동진 ▲조안면장 한영삼 ▲남양주풍양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진현 ▲진건읍 복지지원과장 김정애 ▲화도읍 산업환경과장 이경선 ▲자원순환과장 남경화 ▲환경정책과장 문석기 ▲도시정책과장 이상민 ▲별내동 도시건축과장 김웅겸 ▲농생명정책과장 이현숙 ◇5급 승진 ▲다산1동 생활자치과장 직무대리 최인영 ▲청년정책과장 직무대리 한혜정 ▲일자리정책과장 직무대리 김의태 ▲여성아동과장 직무대리 이진춘 ▲진접읍 생활자치과장 직무대리 김현겸 ▲부동산관리과장 직무대리 김운탁 ▲산림녹지과장 직무대리 박선영 ▲도시개발과장 직무대리 김준모 ▲화도읍 도시건축과장 직무대리 유병로
  • 성범죄자 4명중 1명만 징역형…女 18% 신체적 성폭력 경험

    성범죄자 4명중 1명만 징역형…女 18% 신체적 성폭력 경험

    여성 18.5%는 평생 한 번 이상의 신체적 성폭력 피해를 경험했던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전체 성폭력 범죄 피의자의 절반가량만 기소돼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여성가족부는 여성 폭력의 발생, 범죄자 처분, 피해자 지원까지 단계별로 생성되는 152종의 통계를 종합한 ‘2022년 여성폭력 통계’를 여가부 홈페이지에 처음 공개했다. 여가부는 지난 2019년 시행된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3년마다 한 번씩 여성폭력통계를 공표해야 한다. 이번 발표는 처음으로 법무부, 대검찰청, 경찰청 등 관계기관의 통계를 모아 공표한 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성폭력 피해를 경험한 비율은 여성 38.6%, 남성 13.4%였다. 성폭력 종류별로 보면 피해 여성 중 성추행, 강간미수, 강간을 포함한 신체적 성폭력 피해를 경험한 비율(복수 응답)은 18.5%였다. 이외 성기노출 22.9%, 음란전화 등 10.4%, 불법촬영 0.5%, 불법촬영물 유포 0.2% 등이 있었다. 남성의 경우 음란전화 등 10.5%, 성기노출 1.9%, 폭행과 협박 없는 성추행 1.2% 등의 피해를 봤다.남성에게서는 강간미수, 강간, 불법촬영물 유포 피해 경험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성매매, 지속적 괴롭힘, 친밀한 관계에 의한 폭력 등도 포함하는 ‘여성폭력’을 겪은 여성은 지난해 기준 34.9%였다. 여성폭력 경험의 유형(복수 응답) 중에서는 정서적 폭력을 겪은 경우가 21.4%로 가장 많았고, 성적 폭력(18.8%), 신체적 폭력(14.2%), 통제(4.8%), 경제적 폭력(2.2%) 등이 뒤를 이었다. 데이트 폭력과 스토킹 피해 피해 경험률은 각각 5.0%와 2.5%였다. 지난해까지 3년간 여성의 7.9%는 직장에서 성희롱 피해를 겪었으며, 남성은 2.9%가 피해를 입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이하의 피해 경험률이 5.3%로 다른 연령대보다 높았고, 직급별로는 일반직의 피해경험률(5.2%)이 관리직(4.1%)보다 높았다. 고용형태별로는 비정규직(5.2%)이 정규직(4.8%)보다 피해 경험률이 높았다.지난해 경찰청 범죄통계를 보면 성폭력범죄 입건 건수는 3만 9509건(10만명 당 76.5건)으로 전년 3만 8629건(10만명 당 74.5건)보다 늘어났다. 성폭력범죄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범죄 유형은 강간 및 강제추행으로 50% 이상이었다. 교제폭력(데이트폭력) 범죄 검거 인원은 2020년 8982명에서 2021년 1만 554명으로 전년보다 1572명(17.5%) 증가했다. 2년간 폭행·상해가 70% 이상을 차지했으며, 체포·감금·협박, 주거침입, 성폭력, 살인도 있었다. 2020년 대검찰청 통계에 따르면 성폭력 범죄의 피의자 중 절반가량(49.2%)만 검사에 의해 기소됐다. 아동청소년 대상 성매매 범죄 기소율은 55.6%로 전체 범죄 기소율보다는 높았다.
  • 성북구, ‘명품 도시’ 실현할 조직개편 단행… 도시정비추진단·1인가구지원팀 등 신설

    성북구, ‘명품 도시’ 실현할 조직개편 단행… 도시정비추진단·1인가구지원팀 등 신설

    서울 성북구가 민선 8기 공약·핵심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자 행정조직을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행정 서비스 수요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내년 1월 1일자로 기존 6국 1담당관 31과에서 6국 1단 1담당관 31과로 개편한다. 이번 조직 개편에서는 부구청장 직속 기구로 도시정비신속추진단을 신설한 점이 눈에 띈다. 성북구는 서울에서 재개발·재건축 대상 지역이 가장 많은 곳으로, 신속한 도시 개발이 핵심 과제다. 추진단은 2025년까지 운영하는 한시적인 기구로, 정비사업과 도시재생 등 도시발전계획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약자와의 동행 기능도 한층 강화한다. 구는 이번에 ‘1인 가구 지원팀’과 ‘아동청소년과’도 신설했다. 대상자 지원을 강화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문화·관광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문화체육과’를 ‘행정문화국’으로 옮긴다.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성북동의 역사문화자원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명품 문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자 ‘안전지원업무 추진팀’도 새로 생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새로운 행정 조직 체계를 바탕으로 구민의 더 나은 삶과 도시 발전을 함께 실현해내겠다”고 말했다.
  •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아동양육시설 영락보린원 방문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아동양육시설 영락보린원 방문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강석주·국민의힘·강서2)는 지난 26일 아동양육시설인 영락보린원(용산구 소재)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생활아동들을 위한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2022년 7월 구성된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의 첫해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부모와 함께 생활할 수 없는 아동·청소년들을 양육하는 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애로사항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세밑 송년회를 대신해 아이들이 요청한 피자와 치킨을 아이들이 생활하는 8개의 집별로 나눠주면서 격려와 얼마 남지 않은 새해 인사를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연계한 재단법인 백학재단(이사장 백정수)의 후원금 전달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어 보건복지위원들은 김병삼 원장 등 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과 관련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시설 관계자들은 아동양육시설 직원들의 육아휴직 시 발생한 연차유급휴가를 수당으로 지급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으로 인해 휴가로만 사용하다 보니 인력 공백이 생겨 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하고, 자립준비청년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시설과의 구체적인 연계방안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석주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복지의 최일선에서 직접 실천하고 계시는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오늘 제안된 정책 건의사항들에 대해 서울특별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보다 나은 대안들을 도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노원구,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문제 조기 개입 나선다

    노원구,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문제 조기 개입 나선다

    서울 노원구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을 막기 위해 도우미로 나선다. 노원구는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을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디지털 디톡스’ 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내년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청소년이다. 전문 강사가 학교와 청소년 기관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교육에 앞서 신청 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해 게임 중독과 스마트폰 과몰입 정도, 사용 시간 및 행태 등을 파악하고 중독 위험군을 선별할 예정이다. 위험군으로 분류된 아이들에게는 부모님의 동의를 거쳐 단기 개입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문가가 대상 학생의 디지털 사용 행태를 알아보고, 디지털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활동 방안을 제시한다. 구에 따르면 올해 총 1682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한 결과 9.2%가 중독 위험군으로 판명됐다. 부모님의 동의를 받은 학생 39명은 단기 개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구는 내년에도 지역 내 30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디지털 활용법을 교육하고, 고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상담을 해나갈 방침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려면 조기 개입과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2023년 새해를 맞아 각종 중독에서 벗어나 새 출발 하길 원하는 구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예방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화천군 ‘부르면 오는 버스’ 늘린다

    화천군 ‘부르면 오는 버스’ 늘린다

    강원 화천군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위한 스마트 안심셔틀 운행을 확대한다. 화천군은 내년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사내면 지역에 안심셔틀 1대를 추가로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천군이 운행하는 안심셔틀은 화천읍 2대, 사내면 2대 등 총 4대로 늘어난다. 화천군은 안심셔틀 거점도 화천읍 2곳, 사내면 1곳을 추가해 각각 24곳, 13곳 운영한다. 안심셔틀은 어린이가 일정 구역에서 스마트폰으로 호출해 이용하는 버스로 지난해 4월 도입됐다. 올해 안심셔틀 이용 횟수는 총 2만 3687회로 전년 7884회보다 3배가량 늘었다. 화천군 관계자는 “버스가 정해진 정류장을 경유하는 것이 아니라 승객이 원하는 정류장에서 원하는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방식이어서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 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 1·2부 증설…스토킹·노인 범죄 추가

    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 1·2부 증설…스토킹·노인 범죄 추가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가 1·2부로 확대되고, 부산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가 반부패수사부와 강력범죄수사부로 분리됐다. 정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을 관보에 올려 공포했다. 개정령에 따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각 1·2부로 나뉜다. 담당 업무에는 스토킹과 노인 대상 범죄를 추가했다. 원래 맡고 있던 일반 형사사건과 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성매매·장애인·소년 사건에 최근 대응 필요성이 커진 두 범죄 항목을 추가했다. 부산지검은 조직·마약 범죄 처리 역량 강화를 위해 강력부를 독립시키는 대신 기존에 두 개로 나뉘어 있던 공판 1·2부를 하나의 공판부로 개편했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 9월 행정안전부에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 정식 직제화 ▲대검찰청 반부패부·강력부 분리 ▲수사정보담당관실 복원 ▲11개 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 신설 ▲2개 검찰청에 범죄수익환수부 신설 ▲인권보호관 직제화 등을 요청했다. 그러나 전 부처의 공무원 축소 기조로 결국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 증설만 받아들여졌다. 법무부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도 이날 공포됐다. 법무부는 외부에서 공개 채용하는 개방형 직위에서 법무심의관을 빼고 인권국장을 추가했다. 이로써 시행규칙상 개방형 직위는 감찰관, 인권국장, 송무심의관, 국립법무병원장·의료부장이 됐다.출입국관리법 시행규칙과 재외동포법 시행규칙도 바뀐다. 출국 금지·정지나 금지·정지 연장 결정을 받은 사람은 전자우편으로도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또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으로 취업 활동 기간이 늘어난 외국인이 사증 발급인정서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은 종전 ‘1년’에서 ‘연장된 취업 활동 기간’만큼으로 조정된다. 외국인등록증, 영주증, 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신고증에선 성별 표시란이 사라진다. 법무부는 아울러 국가보안법 등을 어겨 복역한 보안관찰 대상자가 출소 후 주거지 등을 옮길 때마다 관할 경찰서에 신고하게 한 보안관찰법에 신고 의무 기간 상한선을 설정하는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신고 의무를 무기한으로 부과하는 건 부당하다는 헌법재판소의 지난해 결정을 반영한 조치다. 이에 따라 법정형 하한 5년 미만의 유기징역∼법정형 상한 사형 또는 무기징역 범죄에 따라 신고 기간 상한을 각 10년∼30년으로 설정했다.
  • 롯데, 이웃사랑성금 70억 기탁

    롯데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70억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과 사회적 약자 돌봄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롯데는 199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48억원의 성금을 기탁해 ‘희망나눔캠페인 1000억클럽’에도 이름을 올렸다. 롯데는 2016년부터 구세군과 함께 아동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의 가정 난방도 지원해 왔다.
  • 주택개발 조직 확대 ‘주민든든 중랑’

    주택개발 조직 확대 ‘주민든든 중랑’

    서울 중랑구는 28일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신속한 주거환경 개선, 행복한 가족복지, 동물복지 등을 골자로 한 조직 개편을 새해부터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안에는 지역 여건에 맞는 신속한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생애주기에 맞춰 보육·양육 서비스의 질을 높여 가족복지를 강화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중랑구로 만들어 가겠다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의지가 담겼다. 먼저 구는 주택개발과를 주택개발추진단으로 확대 개편하고 주택정책팀과 모아주택팀을 신설한다. 구 관계자는 “주거 안정과 양질의 주택 공급을 목표로 사업 대상지별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주택개발사업 공모로 선정된 17곳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가족과 아동이 행복한 가족복지의 실현을 위해 아동청소년과를 신설해 공공 중심 아동보호 체계 구축과 아동친화도시 조성, 청소년 시설 신규 조성 및 운영 등을 맡아 아동을 비롯한 가족복지를 강화한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행복도시 조성과 동물복지, 보호 기능 강화를 위해 동물정책팀을 신설한다. 앞으로 반려동물 쉼터와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 등을 발굴 및 운영할 계획이다. 류 구청장은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신속 대응하고 민선 8기 구정 비전과 역점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전남 지자체, 출산장려금 확 늘린다

    전남 지방자치단체들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육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산장려금을 대폭 늘린다. 강진군은 출산장려금을 폐지한 대신 지난 10월부터 7살이 될 때까지 매달 60만원의 양육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84개월간으로 총 5040만원에 이른다. 강진에서 태어난 모든 신생아가 대상이다. 전국 최고 금액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 중 출생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부모 중 한 명이 강진군에 거주했을 경우 수당이 지급된다. 군은 지역화폐인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수당을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함께 꾀한다. 강진군은 출산율이 0.9명으로 지방소멸 위기인 상황에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28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금액이 워낙 크다 보니 결혼 예정자나 자녀가 한두 명인 부모들이 아주 좋아한다”며 “전입 문의가 한 달에 20건 이상 오고 다른 지자체에서도 문의 전화가 자주 온다”고 했다. 강진군에서는 지난 10월 57명, 11월 78명, 12월 86명의 신생아가 태어났다. ‘10년 후 인구 10만 기반 구축’을 표방한 고흥군은 첫째·둘째·셋째 아이 출산 시 각각 지급했던 720만원을 내년부터 1080만원으로 확대한다. 보성군은 조례를 개정해 기존 240만원이던 첫째 아이 출산지원금은 600만원, 둘째 아이는 360만원에서 720만원으로, 셋째 아이 이상은 600만원에서 108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인구 28만여명으로 전남 22개 시군 중 가장 인구가 많은 순천시도 출산·보육 예산을 크게 늘렸다. 첫째 3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700만원, 넷째 1000만원에서 첫째 500만원, 둘째 1000만원, 셋째 1500만원, 넷째 이상 2000만원으로 갑절 안팎으로 올렸다.
  • 취약층에 ‘연탄·등유’ 55억 추가 지원

    역대급 한파에 난방비까지 급등하자 정부가 취약계층에 55억원 상당의 연탄·등유 등을 한시적으로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지난 2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취약계층 가구, 쪽방촌 주민, 사회복지시설 거주자들이 난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긴급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한 뒤 나온 후속 대책이다.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는 이날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비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연탄을 쓰는 5만 가구에 가구당 7만 4000원의 연탄쿠폰을 더 지원한다. 추가 투입되는 재원은 37억원으로 가구당 받게 되는 총지원금은 54만 6000원이다. 또한 등유 보일러를 사용하는 5400가구에는 등유 가격 인상과 평균 사용량을 고려해 가구당 33만 1000원의 등유 바우처를 추가로 준다. 추가 투입 재정은 17억 9000만원이다. 가구당 받게 될 바우처 금액은 31만원에서 64만 1000원으로 오른다. 사회복지시설과 쪽방 거주자에 대한 난방 지원도 늘린다. 사회복지시설 중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등에 난방비 52억 9000만원을 더 지원하고, 국고지원 사회복지시설 8526곳에는 시설 규모에 따라 난방비 30만~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한파에 특히 취약한 쪽방 거주자에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도움을 받아 4억원 규모의 등유와 전기장판을 지원하기로 했다.
  • “베네딕토 16세 건강 악화, 기도해달라” 프란치스코 교황 병문안

    “베네딕토 16세 건강 악화, 기도해달라” 프란치스코 교황 병문안

     프란치스코 가톨릭 교황이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매우 아프다”며 그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28일(현지시간) 호소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바티칸의 바오로 6세 홀에서 열린 수요 일반 알현 말미에 서류를 들여다보며 갑작스럽게 호소하면서도 상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날은 교황이 올해 마지막으로 대중과 만나는 날이었다. 지난 4월 95세 생일을 맞은 베네딕토 16세는 2013년 건강 상의 이유로 교황직에서 사임했다. 즉위한 지 8년이 채 안된 시점이라 가톨릭 신자들은 커다란 충격으로 받아들였다. 교황의 자진 사임은 그레고리 12세가 스스로 물러난 1415년 이후 598년 만의 일로 기록됐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베네딕토 16세와 그 뒤를 이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야기는 2019년 ‘두 교황’이라는 제목의 영화로도 제작돼 넷플릭스에 공개됐다. 베네딕토 16세는 교황 직에서 사임한 이후 바티칸시국 안 마터르 에클레시아에(Mater Ecclesiae) 수도원에서 지내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곳을 이따금 찾는다고 이달 초 소개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은 “침묵 속에서 교회를 지탱하고 있는 교황 베네딕토 16세를 위해 여러분 모두에게 특별한 기도를 부탁한다”며 “그를 기억하자. 그는 매우 아프다. 주님께서 교회에 대한 사랑의 증인으로 끝까지 그를 위로하고 지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 뒤 교황청은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건강이 최근 몇 시간 동안 나빠졌다며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오로 6세 홀을 떠나 바티칸 정원을 거쳐 베네딕토 16세가 머무르는 수도원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마테오 브루니 교황청 대변인은 “최근 몇 시간 동안 (베네딕토 16세가) 고령으로 인해 건강이 악화했다”며 “의료진이 돌보고 있으며, 상태를 계속 체크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네딕토 16세는 얼마 동안 말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2년 전 몰타의 추기경이 알현한 뒤 그가 “주님이 기쁘게도 침묵하도록 내 말하는 능력을 앗아가셨다”고 말하더라고 전한 일이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임자가 “다소곳하게 말하시면서도 대화를 따라가신다”고 스페인 일간 ABC에 털어놓은 일이 있다.  베네딕토 16세는 전임 요한 바오로 교황의 장례 미사에서 즉위했는데 진보적인 프란치스코 교황과 달리 보수적이며 전통적인 가치관을 좇는 것으로 알려져져 있다. 해방신학을 대놓고 반대했다. 사제들의 아동 성추행 추문으로 많은 시달림을 받았다. 2009년 아일랜드 교단에서 소아성애 사제들의 추행이 추문으로 폭로됐고 교회가 앞장서 은폐한 행각이 드러났다. 2011년과 이듬해 교황에 의해 파문된 사제만 400명 가까이 됐다.  올해 초에는 독일 뮌헨의 추기경으로 일했던 1977년부터 1982년까지 성추문 사건들을 다루며 많은 실수를 저질렀다고 인정했다. 독일 조사위원회는 전임 교황이 잘못 다룬 사례가 네 건이라고 발표했다. 베네딕토 16세는 잘못한 일이 없다고 부인하면서도 어떤 “위중한 잘못”이 있다면 용서를 구한다고 했다.  당시 뮌헨 주교였던 라인하르트 마르크스는 지난 9월 베네딕토 16세를 알현했다며 신도들에게 기도해달라고 호소했다.  프란치스코 교황도 이달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2013년에 “건강이 나빠지거나 하면” 물러난다는 서류에 서명한 뒤 당시 바티칸 국무장관인 베르토네 추기경에게 전달했다고 털어놓았다.
  • 치졸한 러시아?…우크라 아동 수백 명 억류, 포로 맞교환 노리나

    치졸한 러시아?…우크라 아동 수백 명 억류, 포로 맞교환 노리나

    러시아 여름 캠프에 참여했던 우크라이나 어린이 수백여 명의 귀국이 차일피일 미뤄지는 등 사실상 역류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우크라이나 국적의 어린이 수백여 명이 지난 여름 러시아 남부와 크림반도에서 진행된 ‘여름캠프’에 참여했다가 사실상 러시아의 포로로 전락했다는 우려가 제기된 것. 영국 가디언은 ‘헤르손과 자포리자 출신의 우크라이나 어린이 4500여 명이 크림반도에서 열린 캠프에 참여했으나 이 가운데 수백여 명이 여전히 해당 지역에서 탈출하지 못한 채 발이 묶인 상황’이라고 28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의 보도를 인용해 ‘우크라이나가 최근 탈환한 남부 헤르손과 북부 하르키우 지역 출신의 6~16세 어린이들은 당시 러시아가 점령한 크림반도에서 열린 캠프에 참여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풀려나지 못한 어린이의 정확한 수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이 캠프는 러시아 정부가 이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최한 대규모 행사다. 실제로 러시아 정부는 지난 7~8월 우크라이나 점령지 부모들을 대상으로 ‘크림반도에서 전액 무료의 여름 캠프를 개최한다’면서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러시아 정부가 공개한 홍보 자료에는 수영, 해변 체험과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됐었다. 그러나 이후 실제로 진행된 캠프 교육은 러시아어와 역사, 러시아 국가를 열창하도록 하는 등 러시아 색채를 띤 교육이 강제됐다는 비판이 뒤늦게 제기됐다. 현재 해당 캠프에 참여한 이후 귀국하지 못한 어린이의 수에 대해서는 공개된 것이 없지만 일부 학부모들은 최소 100여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억류돼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 익명의 학부모는 “러시아 정부가 어린이들을 포로로 삼아서 우크라이나 포로와 맞교환을 노리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잘못이 없는 무고한 어린이들의 생명을 무기로 삼아 불법적인 행각을 벌이고, 아이들에게 러시아식 사고방식을 세뇌하려 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러시아 정부는 크림반도와 러시아 남부 지역에 대한 전황이 바뀌면서 러시아 군이 이들 지역에서 철수하자 해당 캠프에 참여했던 어린이들의 귀국을 거부하고 있는 상태다. 
  • 신민아 또 통큰 기부, 이렇게나 많이?? 누적액 33억원

    신민아 또 통큰 기부, 이렇게나 많이?? 누적액 33억원

    배우 신민아(39)가 연말연시를 맞아 또 한 번 선행에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신민아는 사랑의 열매와 서울 아산병원 등 매년 기부를 진행 중인 기관에 2억 6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신민아가 거액을 기부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해만 벌써 3억 6000만원을 쾌척했다. 지난 3월 경북 울진·강원·삼척 등·산불 때도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1억원을 내놓았다. 신민아는 지난해에도 화상 재단에 1억원, 서울 아산병원에 1억원을 기부하며 환우들의 치료에 앞장섰고, 연말에는 한국발달지원학회에 코로나19 취약 계층 아동들을 위한 심리 치료 지원금 1억원을 건네는 등 3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2009년부터 약 10년간 익명과 기명으로 불우이웃, 소외계층, 아동, 여성 등 사회 곳곳에 힘을 실은 신민아의 누적기부액은 33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울트라맨 줄게, 해열제 좀”…아픈 엄마 위해 약 구해온 6세 아들 [여기는 중국]

    “울트라맨 줄게, 해열제 좀”…아픈 엄마 위해 약 구해온 6세 아들 [여기는 중국]

    방역 완화 이후 코로나19 감염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에서 해열제 등 의약품 품귀 현상이 계속되면서 6세 아동이 자신이 아끼는 물건을 팔아 해열제를 수소문한 사연이 공개됐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글로벌타임스는 지난 26일 후난성 화이화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하던 중 체온이 39도까지 오르는 고열과 복통에 시달리자 그의 아들인 A군이 평소 아끼던 피규어를 해열제로 교환해 자가 치료 중인 친모에게 전달한 사연을 28일 공개했다. A군의 나이는 올해 단 6세에 불과했지만, 친모의 코로나19 증세가 위증해지자 해열제와 의약품을 스스로 수소문하기 시작했던 것.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같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동급생에게 친모의 위증한 증세를 알리며 도움을 구했는데, 한 동급생의 집에 구비 돼 있던 마시는 해열제 3병과 자신이 평소 매우 아꼈던 울트라맨 피규어를 교환하는 데 성공했다. 이 피규어는 중국 SNS와 오픈마켓 등에서 1개당 약 400~500위안대에 거래되는 제품이다. A군의 감동적인 사연은 그의 친부가 중국의 트위터로 불리는 웨이보를 동영상과 함께 사건 전말을 공개, 연일 뜨거운 화제가 됐다. A군의 친부는 SNS에 “며칠 전 아들이 집 밖으로 잠시 외출한다고 나갔다가 오면서 품 안에 작은 해열제 3병을 소중하게 품고 들어왔다”면서 “추운 겨울인데도 외투도 입지 못하고 급하게 나간 뒤로 품 안에 소중한 보물을 안고 들어오는 모습이었는데, 아들이 들고 온 것은 다름 아닌 코로나19로 장기간 자가 격리를 해야 했던 아내를 위한 의약품이었다”고 사연을 공유했다. 그는 “아들이 해열제와 맞바꾼 피규어는 그가 어릴 때부터 용돈을 조금씩 모아서 마련한 아들의 보물 1호였다”면서 “그 피규어를 얼마나 아끼는지 잘 알기 때문에 나와 아내 모두 눈물을 쏟을 정도로 크게 감동했다. 말로 어떻게 다 표현하겠나, 그저 감동할 뿐이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 역시 어려운 시기에 감동적인 사연을 접했다며 큰 관심을 쏟는 분위기다. 한 익명의 네티즌은 “코로나19가 아이들을 제 나이보다 일찍 철들게 한 게 가슴이 아프고, 숙연해지게 만든다”면서 “지금처럼 모든 사람들이 고통을 감내하는 시기에 A군 가족들의 사연은 마치 빛처럼 느껴진다”고 했다. 
  • 한국동서발전, 신·재생에너지 교육 프로그램 ‘신바람 에너지교육’ 성황리에 종료

    한국동서발전, 신·재생에너지 교육 프로그램 ‘신바람 에너지교육’ 성황리에 종료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미래세대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교육프로그램 ‘신(新) 바람 에너지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미래세대 신바람 교육’은 한국전력미래세대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 제고 및 차세대 에너지리더 양성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외 동서발전을 포함한 7개 발전공기업(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공동 추진했다. 2016년부터 중학교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고도화 과정을 통해 22년 9월부터 교육기관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체험과 연령별·수준별 교육으로 이뤄졌다.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전연령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및 퀴즈를 통해 흥미와 관심을 높인 에너지 놀이터(총11회, 197명), 초등학교 돌봄교실 대상 다양한 교구재를 활용하여 저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에너지 교실(총 5회, 112명), 자유학년제 중학생 대상 일상 속 에너지와 진로를 탐색하는 에너지스쿨(총6회, 151명), 전력수급 및 신재생에너지 주요이슈에 대해 토론, 발표하는 에너지캠프(울산 매곡고)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실무역량 강화 취업지원을 위해 교육 대상을 대학생까지 확대해 멘토링 및 인턴쉽 기회를 제공하는 에너지웍스 프로그램을 신규로 진행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동서발전이 위치한 울산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도서산간 교육 소외지역 학교 또한 대상지로 선정하여 교육복지와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신바람 교육은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진행하는 신·재생에너지 교육프로그램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세대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의미를 갖고 있다”며 “많은 학생들이 다가올 미래에 꼭 필요한 신·재생에너지를몸소 체험하고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에너지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매년 지역 에너지 직업계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에너지교육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고교오픈스쿨’, 신중년 은퇴교육 전문가 활용 저소득·다문화가정 아동의 문해력 및 학습력 향상을 위한 ‘다문화가정 아동 한글·문화교육’ 등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통한 상생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한파 취약계층에 난방비 54억 9000만원 긴급 지원

    한파 취약계층에 난방비 54억 9000만원 긴급 지원

    역대급 한파에 난방비까지 급등하자 정부가 취약계층에게 55억원 상당의 연탄·등유 등을 한시적으로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는 28일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비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연탄을 쓰는 5만 가구에 가구당 7만 4000원의 연탄쿠폰을 더 지원한다. 추가 투입되는 재원은 37억원으로, 가구당 받게 되는 총 지원금은 54만 6000원이다. 또한 등유 보일러를 사용하는 5400가구에는 등유가격 인상과 평균 사용량을 고려해 가구당 33만 1000원의 등유 바우처를 추가로 준다. 추가 투입 재정은 17억 9000만원이다. 가구 당 받게 될 바우처 금액은 31만원에서 64만 1000원으로 오른다. 추가지원 대상은 모두 5만 5400가구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족, 소년소녀가정 등이다. 사회복지시설과 쪽방 거주자에 대한 난방 지원도 늘린다. 사회복지시설 중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등에 난방비 52억 9000만원을 더 지원하고, 국고지원 사회복지시설 8526곳에는 시설 규모에 따라 난방비 30만~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한파에 특히 취약한 쪽방 거주자에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도움을 받아 4억원 상당의 등유와 전기장판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선 수요를 파악하고, 등유 4만 2000ℓ와 전기장판 1200매를 난방 취약가구에 우선 배분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지난 27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취약계층 가구, 쪽방촌 주민, 사회복지시설 거주자들이 난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긴급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지시한 뒤 나왔다.
  • 한빛예술단, ‘12월의 선물’ 지역 아동 공연티켓 나눔

    한빛예술단, ‘12월의 선물’ 지역 아동 공연티켓 나눔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 한빛예술단(단장 김양수)은 ‘12월의 선물’ 공연티켓 나눔으로 사회환원에 나섰다. 공연은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됐으며, 한빛예술단은 지역 아동 50명을 초청하여 문화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아동 초청은 온라인게임 아이템 중개 서비스 기업 아이템베이와 길병민 공식 팬카페 위드로드의 후원, 영등포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협조로 진행됐다. 올 한 해 한빛예술단이 받은 사랑을 선물처럼 돌려준다는 의미에서 ‘12월의 선물’이란 제목으로 진행된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A Holy Night’와 같은 캐롤도 부르며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아울러 지난해 한빛예술단과 ‘Music in the Dark: Rubato’로 함께 하며 큰 반향을 일으킨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이 출연해 어거스틴 라라의 ‘그라나다’, 최진의 ‘시간에 기대’ 등을 불러 많은 호응을 받았다. 길병민은 “2018년 영산아트홀에서 공연했던 때가 참 많이 생각난다”며 “음악은 항상 달리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마음과 마음으로 맞닿는 힘이 있는 것 같다. 뜨겁게 환호해주시는 관객분들을 보며 정말 행복하게 노래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빛예술단은 티켓 나눔과 더불어 공연 수익금 또한 소외계층에 기부해 사회환원에 힘쓸 예정이다. 한빛예술단 관계자는 “20년 가까이 한빛예술단이 지속될 수 있었던 데에는 사회 각층의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우리사회에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곳에 항상 한빛예술단이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 유일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 한빛예술단은 시각장애가 오히려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될 수 있다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설립된 음악단체로, 올해 장애인 음악단체로는 처음으로 예술의전당 대관 심사를 통과하여 콘서트홀에서 단독 공연을 올리며 장애인 예술계에 큰 진전을 이룬 바 있다.
  • 전남 지자체들 출산장려금 파격 상향 ‘눈길’···강진군 5040만원 전국 최다

    전남 지자체들 출산장려금 파격 상향 ‘눈길’···강진군 5040만원 전국 최다

    전남 지자체들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육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산장려금을 대폭 늘린다. 전남 강진군은 출산장려금을 폐지한 대신 지난 10월부터 태어난 아이가 7살이 될 때까지 매달 60만원의 양육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84개월간으로 총 5040만원이다. 강진에서 태어난 모든 신생아가 대상이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입한 관련 수당 중 최고 금액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 중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상 부모 중 1명이 강진군에 거주했을 경우 수당이 지급된다. 이사 왔을 때는 전입일 기준 6개월이 지나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지역화폐인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수당을 지급, 지역경제 활성화도 함께 꾀한다는 방침이다. 출산율 0.9명에 그쳐 지방소멸 위기 상황에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는 강진군은 “금액이 워낙 크다보니 결혼 예정자나 자녀가 한두명인 부모들이 아주 좋아한다”며 “전입 문의가 한달에 20여건 이상 오고, 다른 지자체에서도 문의 전화가 자주 온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강진군은 지난 10월 57명, 11월 78명, 12월 86명의 신생아가 태어났다. 진도군은 첫째 500만원, 둘째 1000만원, 셋째 이상 2000만원에서 내년부터 첫째도 1000만원을 지급한다. ‘10년 후 인구 10만 기반 구축’을 표방한 고흥군은 첫째·둘째·셋째아이 출산 시 각각 지급했던 720만원을 내년부터 1080만원으로 확대한다. 그동안 셋째아 이상에게 지원했던 돌맞이 축하금 50만원도 모든 출생아로 적용한다. 거주 기간 제한도 없다. 보성군은 지원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 240만원이던 첫째아 출산지원금은 600만원, 둘째아는 360만원에서 720만원으로, 셋째아 이상은 600만원에서 1080만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곡성군은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500만원, 넷째 700만원 이상에서 첫째와 둘째를 각각 300만원, 400만원으로 늘렸다. 지방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농어촌 자치단체들 처럼 시 단위 지자체도 지원금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28만여명으로 전남 22개 시군중 인구가 가장 많은 순천시도 출산과 보육을 위해 예산을 크게 늘렸다. 첫째 3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700만원, 넷째 1000만원에서 첫째 500만원, 둘째 1000만원, 셋째 1500만원, 넷째 이상 2000만원으로 갑절로 올렸다.
  • 롯데, 이웃사랑성금 70억원 기탁…희망나눔 1000억클럽 인증

    롯데, 이웃사랑성금 70억원 기탁…희망나눔 1000억클럽 인증

    롯데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70억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과 사회적 약자 돌봄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롯데는 199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48억원의 성금을 기탁해 ‘희망나눔캠페인 1000억클럽’에도 이름을 올렸다. 롯데는 2016년부터 구세군과 아동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의 가정 난방도 지원해 왔다. 이갑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앞으로도 사회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근본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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