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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적 어린이]크고 무해한 것들의 이야기를 담다…그림책 ‘츠츠츠츠’로 돌아온 이지은 작가 인터뷰

    [문화적 어린이]크고 무해한 것들의 이야기를 담다…그림책 ‘츠츠츠츠’로 돌아온 이지은 작가 인터뷰

    만화가 허영만의 ‘날아라 슈퍼보드’와 홍콩 영화배우 주성치의 B급 감성 코미디 영화를 즐겨보던 아이, 또래에 비해 덩치가 크다는 이유로 억울한 일이 많았던, 그래서 집 마당의 큰 개에게서 위안받던 아이는 커서 그림책을 만들면서도 유머와 따뜻함을 잃지 않는다. 꼭 재미를 고집하진 않지만, 키득키득 웃게 되는 순간이 오면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순수하게 자신을 너무 기쁘게 하는 순간”이기 때문이란다. 그림책 ‘이파라파냐무냐무’로 2021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라가치상 코믹스-유아 그림책 부문 대상을 받았던 이지은(47) 그림책 작가의 말이다. 최근 그가 ‘이파라파냐무냐무’의 다음 이야기인 ‘츠츠츠츠’로 돌아왔다.전편에서 마시멜롱들의 배웅을 받으며 떠난 털숭숭이는 바다를 건너 뭔가 숨기고 있는 듯한 섬에 도착한다. 털숭숭이 이빨을 치료해 주다가 깜박 졸던 마시멜롱 넷과 함께 말이다. “우리 집에 좀 데려다줄래?” 처음에 간단해 보였던 마시멜롱들의 귀환이 털숭숭이의 기절(?)로 복잡해진다. 여기에 털숭숭이보다 훨씬 몸집이 큰, 핫핑크색 털을 지닌 생명체의 등장은 이들을 더 혼란하게 만든다. 마시멜롱과 털숭숭이의 세계관을 점점 확장해 나가고 있는 작가를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빨간 열매’의 곰, ‘친구의 전설’·‘팥빙수의 전설’의 호랑이, ‘이파라파냐무냐무’의 털숭숭이, ‘츠츠츠츠’의 핫핑크 생명체까지 작가님의 그림책에는 유독 덩치 큰 생명체들을 등장합니다. “저도 그걸 몰랐었는데, 최근 주인공 캐릭터의 덩치가 점점 커지는 걸 보고서 내가 갖고 있는 어떤 뭉클한 순간들을 떠올리게 됐어요. 어린 시절, 제가 밖에 나가서 아이들과 뛰어노는 성격이 아니다 보니까 항상 집을 지켜주는 큰 개가 제 친구였어요. 혼자 지내는 내가 커다란 짐승에게 위로받았던 순간, 그리고 그들이 떠나가고 지켜주지 못한 순간들…. 그런게 내면화된 것 같아요. 또 제가 어릴 때 덩치가 컸어요. 또래 남자아이들보다도 크다 보니 싸움을 거는 아이들이 많았어요. 서글펐죠. 나는 그러고 싶지 않은데, 외모 때문에 그런다는 게. 두 가지 사건이 뭔가 ‘연민의 큰 덩어리’를 만든 것 같아요. 크고 무해한 존재들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진 거죠.” -그런데 덩치 큰 생명체들을 돕고 구원하는 것은 결국 ‘친구의 전설’의 꼬리꽃, ‘이파라파냐무냐무’의 마시멜롱과 같은 작은 존재들이네요? “저를 그런 상황에서 구원해 준 대상도 사소한 것들이었어요. 정말 조용한 친구 한 명이라든지 아니면 집에 돌아오면 반겨주는 작은 강아지라든지…. 그리고 (작은 존재들이) 큰 덩치 안에 존재하는 ‘작은 나’라는 생각도 해요. ‘친구의 전설’의 경우 내가 너무나 작고 남루하고 보잘것없다고 생각하는 ‘나의 제일 작은 부분’이 어느 순간 나를 구원하게 되는 순간을 담고 싶었어요.”-‘이파라파냐무냐무’의 석류 같은 노란 열매, ‘츠츠츠츠’의 오이처럼 보이는 초록색 열매 등 그림책 속 처음 보는 각종 열매는 어디서 아이디어를 얻는 걸까요? “어린 시절부터 집에 들어오는 과일을 와그작와그작 먹는 것은 저 혼자였어요. 가족 중 과일을 좋아하는 사람이 저 혼자였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렇게 열매를 그리고 싶은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또 ‘츠츠츠츠’를 만든 배경하고도 닿아 있는데요, 한 일화에서 비롯됐어요. 어떤 아빠가 자기 집에 동남아시아계 외국인 아이가 놀러 와 있는 것을 봤대요. 근데 그 아이가 먼저 다가와 ‘저 얘(자신의 아이)랑 놀아도 돼요?’라고 물어보더래요. 아빠는 ‘이 아이가 그동안 무슨 일을 당했길래 저 말을 먼저 했을까’란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또 예전에 외국에서 김밥 먹는 한인들이 냄새난다고 한다든지, 김치는 지하실 가서 먹으라고 했다는 등의 이야기도 생각했고요. ‘츠츠츠츠’에서 깊이 있게 나누진 못해도 얘기하고 싶었어요.” -‘츠츠츠츠’에 등장하는 생명체(작가와 출판사는 이 캐릭터를 ‘츠츠츠츠’로 부르기로 했다고)는 곤충 같아 보이지만, 복슬복슬한 털을 가진 포유류 같기도 한 경계의 존재 같은데요. “저는 호박벌이 포유류 같다는 생각을 해요. 털이 나 있어서 항상 귀엽다고 생각하는데 이 캐릭터를 그릴 때도 곤충 같지만 마치 포유류 같은 뭔가 복슬복슬한 존재를 그리려고 했어요. 이 캐릭터를 두고 가장 긴장했던 부분은 ‘징그러워 보일까’였어요. ‘친구의 전설’의 호랑이와 민들레꽃처럼 아예 (털숭숭이와) 다른 종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곤충이었으면 좋겠다가 된 거죠. 전혀 다른 종도 서로 마음으로 같이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싶었어요.”-지난해 11월 ‘친구의 전설’이 뮤지컬로도 탄생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는데, 새로운 장르로 작품을 만났던 소감은 어땠나요. 또 다른 작품이 이야기되고 있는 게 있을까요. “뮤지컬 기획사에서 정말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제 원래 의도와 다른지 물어가며 조심해서 작업해 주셨어요. 공연 연습실에 간 적도 있는데, 배우들이 등장하는 순간, 분장도 하지 않고 무대 의상도 입지 않은 상태였는데도 눈물이 멈추지 않았어요. 제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가 심하게 높아졌어요. 영원한 내 편인 것 같은, 떼어놓을 수 없는 존재들이 돼 버렸죠. 뮤지컬도 몇 번을 보러 갔는지 모르겠어요. 매일 감동해서 울고 그랬어요. 그정도로 만족했습니다. 새로 공연화하는 것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되고 있진 않지만, 어떤 작품으로 하면 좋을지 회의를 한 적은 있어요.” -강연, 사인회 등 독자와 접점을 많이 만들고 있는데, 어린이 독자와 만날 때 기분은 어떤가요. “정말 직접 만나야만 알 수 있는, 하트 눈이 있어요. 그럴 때 진짜 깜짝깜짝 놀라요. 어떻게 이럴 수 있지, ‘잘 살아야겠다’, ‘아무 죄도 짓지 않고 살겠어’ 이런 다짐을 해요. 정말이지 어린이들이 보내는 어떤 비언어적 언어들을 보면 진짜 하나하나 다 기억에 남아요. 특히 경이롭다고 생각하는 순간은 ‘작가님 사랑해요’라는 말이에요. 캐릭터는 사랑할 수 있지만, 그걸 만든 사람까지 사랑해 준다는 것은 너무 신기하고 경이롭기까지 해요.” -마지막으로 연재를 시작하는 ‘문화적 어린이’에 한마디 부탁드려요. “인터뷰하기 전에 ‘문화적 어린이’라는 이름을 듣고 ‘정말 대우해 주고 싶다’, ‘아 정말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정말 문화적 어린이로서 사는 친구들이 있다는 걸 알아요. 반면 여기서 제외될 수밖에 없는 아이들도 있고요. 또 그런 생각을 하면 쓸쓸한 생각도 들어요. ‘문화적 어린이’라는 말이 진짜 너무 멋진 말 같아요. 모든 어린이가 문화적 어린이가 될 수 있길 바라요.”●‘문화적 어린이’는… 어린이들이 마땅히 누려야할 문화(공연, 전시, 어린이책)에 대해 소개하고 나누는 자리입니다. 더 많은 어린이들이 높은 수준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습니다.
  • “아이들 행복하다” 손아카데미 부모들 주장에…시민단체 “2차 가해”

    “아이들 행복하다” 손아카데미 부모들 주장에…시민단체 “2차 가해”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운영하는 유소년 축구 훈련기관 ‘SON축구아카데미’에서 일어난 아동학대 혐의 사건과 관련해 학부모들이 지난 4일 입장문을 내고 “단 한 번도 체벌은 없었다”며 선처를 요청했다. 시민단체들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자녀를 아카데미에 보내고 있는 이들 학부모는 입장문에서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에 동행한 일부 학부모들도, 아이들도 체벌이 있었다는 그날의 분위기에 대해서는 ‘무언가 분위기를 바꿀 터닝포인트는 필요했다’고 입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날의 일에 대해 누구도 별다르다거나 특이하다고 느끼지 못했고 아이들조차 무슨 별일이 일어난 것인지 의아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학부모들이 손 감독을 떠받들고 있다거나 체벌이 정당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며 “직접 일을 겪은 당사자들은 정작 아무렇지 않게 지나간 일을 바깥사람들이 각자의 잣대만을 들이밀어 아카데미 안에서 마치 큰 범죄가 일어난 것처럼 아카데미 구성원들을 피해자로 둔갑시키고 오히려 저희를 괴롭히고 있다. 이를 멈춰줄 것을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이들은 “매일매일 훈련을 마치고 돌아가는 아이들과 저희에게 기자님들께서 다가오시고 운동장에는 언론사의 드론이 날아다닌다”며 “인터넷에는 연일 손축구아카데미에 관한 기사가 쏟아지고 무수히 많은 댓글이 달리고 있다. 저희에게 쏟아지는 연락은 생업에 지장을 줄 지경”이라며 과도한 관심을 지양해달라고 부탁했다. 또 “여태 운동장에 한 번 와보지도 않은 시민단체라는 사람들은 직접 만나보지도 않았을 감독님을 폭력적이라며 비판하고, 눈길 한 번 주지 않던 스포츠윤리센터는 아카데미를 들쑤시겠다며 예고하고 있다”며 “정작 이곳 아이들은 행복하다는데 도대체 누구를 위한 인권이고 누구를 위한 수사인가”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수사·사법 기관에 피의자들에 대한 선처를 요청했다.입장문이 발표된 직후 시민단체들은 토론회를 열고 학부모들의 이러한 집단행동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라고 지적했다. 문화연대, 민변(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문화예술스포츠위원회, 스포츠인권연구소, 체육시민연대 등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의 스페이스엠에서 이번 사건과 관련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희준 문화연대 집행위원은 “합의금은 부차적 문제고 본질과 시작은 폭력”이라며 “피해 아동 부모 측에 법적인 문제가 있다면 그쪽이 감당할 문제고, 중요한 건 손 감독과 코치진이 아이들 상대로 지속적, 조직적, 신체적, 정서적 폭력을 행사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 위원은 “사랑이 전제되지 않은 행동이 없었다고 하는데, ‘사랑해서 때렸다’는 게 말이 되나.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고 했다”며 “유럽이나 미국이라면 당장 스포츠계에서 퇴출당하고 법적 책임까지 져야 할 상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학부모들한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제가 자식을 지도한 방식으로 지도하겠다’고 말했다며 합의를 강조하는데, 자신과 코치진이 조직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할 거라 미리 밝혔나”라며 “있었다면 나도 동의하지만 없는 것 같다. 동의할 학부모는 없다”고 덧붙였다. 국가인권위원회 스포츠인권특별조사단장을 지낸 김현수 체육시민연대 집행위원장은 “나도 손 감독님이 좋은 분이라 생각한다. 방송에서 보면 담백하고, 순수하게 말씀하시는 게 알고 지낼만한 좋은 분 같은데 내가 사건 조사 중 만난 가해자들도 다 좋은 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분명히 어떤 행위가 있었고, 학부모님들이 팀을 유지하기 위해 가해를 두둔하는 행동이 2차 가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피해자 입장에서는 이런 입장문이 가장 괴롭다”고 했다. 함은주 스포츠인권연구소 사무총장도 “학부모 입장에서는 아이들이 축구를 계속해야 하는데 일상이 침범되고, 여기서 계속 훈련할 수 없다는 생각에 그렇게 하시는 건데 일종의 가해 행위”라며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하고 지도하고, 일상을 유지할 책임 역시 아카데미 측에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일 춘천지검은 전날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손 감독과 손흥윤 수석코치, A 코치 등 3명을 불러 조사했다. 손 감독 등은 아동 B군을 신체적 또는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손 감독은 “맹세컨대 아카데미 지도자들의 행동에 있어서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전제되지 않은 언행과 행동은 결코 없었다”며 “시대의 변화와 법에서 정하는 기준을 캐치하지 못하고 제 방식대로만 아이들을 지도한 점 반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고소인의 주장 사실은 진실과는 다른 부분이 많기 때문에 아카데미 측은 사실관계를 왜곡하거나 숨기지 않고 가감 없이 밝히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 “저출생 위기 극복하자” 정릉1동 주민자치회 ‘아이조아 사업’

    “저출생 위기 극복하자” 정릉1동 주민자치회 ‘아이조아 사업’

    저출생 위기 속에서 서울 성북구 정릉1동의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위기 극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성북구가 5일 소개했다. 성북구에 따르면 정릉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이 출산 장려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고 공동체적 환경의 정이 넘치는 마을로 바뀔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릉1동 아이조아’ 사업을 지난 4월부터 정릉1동주민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다.정릉1동 아이조아 사업은 저출생 문제에 지역사회가 발 벗고 나설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와 주민센터가 연결다리 역할을 하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의 저출산 문제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출생신고 시 축하 메시지 전달 ▲지역 사업체의 후원 연계 ▲출산 축하 현수막 게시 ▲홍보 배너 설치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출생신고된 총 43명 아이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았다. 지난 6월에는 출생을 축하하는 대형 현수막이 주민센터 외벽에 게시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출생 아동에 대한 지역 사업체의 자발적인 후원이 눈에 띄는데 성북신협에서는 기존금리(7월 현재 3.8%)에 3%를 더한 총 금리 6%대 행복쑥쑥 적금 상품을, 정릉1동 관내 업체인 샘케이크에서는 케익쿠폰, 리틀피플 카페에서는 음료교환권, 모란꽃떡에서는 돌‧백일떡 할인쿠폰을 제공했다. 정릉1동에서는 더욱 많은 지역 사업체들이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참여 업체에는 아이조아 인증 명패를 게시하는 등 홍보활동을 활발히 펼쳐 지역 상권 상생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성남 주민자치회장은 “갈수록 출산율이 낮아지고 있는데 이런 작은 노력들이 모여 지역의 사랑과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는 정릉1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저출생이 날로 심각해져 가는 요즘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할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되는 것이 매우 뜻깊다”라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활동을 펼치며 노력하는 정릉1동 주민자치회의 선도적 역할을 지지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기아차, 식료품 담은 ‘희망의 K박스’로 나눔 실천

    기아차, 식료품 담은 ‘희망의 K박스’로 나눔 실천

    경기 광명시 취약계층 아동에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아AutoLand광명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3일 기아 광명교육센터에서 ‘2024 기아드림 희망의 K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2024 기아드림 희망의 K박스’는 방학 동안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아AutoLand광명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 전달식에는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 유철희 기아AutoLand광명 공장장, 박재형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소하지회장, 이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 후 기아AutoLand광명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14여 종의 식료품이 담긴 희망의 K박스 350개를 포장했다. 희망의 K박스는 광명시 1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순욱 부시장은 “기아드림 희망의 K박스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0년째 이어온 기아AutoLand광명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 “아파서 밥짓기 힘들때 도시락 배달해줘요”… 제주가치 통합돌봄 2000명 돌파

    “아파서 밥짓기 힘들때 도시락 배달해줘요”… 제주가치 통합돌봄 2000명 돌파

    “시니어클럽 근로 중 발목 골절로 수술해 지난달 28일 퇴원했어요. 자녀들이 모두 일하고 있어 퇴원 후 혼자 집에서 식사와 가사일을 하는데 힘들어요.”(A모씨·77세·여·제주시 OO동 거주) “병원 퇴원 후에 가정 내에서도 산소치료기구를 착용해야 하고 거동이 불편해요.”(B모씨·62세·남·서귀포 OO읍) “대퇴골 골절 후 퇴원한 나를 위해 일본에서 자녀가 일시 귀국해 돌보고 있지만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야할 상황에 놓여서 10여일동안 긴급돌봄을 신청했어요.”(C모씨·86세·남·제주시 OO동) 시행 9개월 맞은 제주가치 통합돌봄 서비스를 이용한 제주도민이 2000명을 돌파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시행 9개월을 맞은 ‘제주가치 통합돌봄’ 서비스를 통해 2196명에게 2671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질병이나 주돌봄자 부재 등 도민의 상황에 따라 누구에게나 틈새돌봄과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편적 복지서비스다. 서귀포시 한부모가정의 미취약아동 이모(6)군은 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되지 않았다. 이 군은 아이돌봄서비스 매칭이 안돼 틈새돌봄이 필요한 상황이다. 도 관계자는 “아이가 지역병설유치원과 태권도학원을 마치고 집에 오면 오후 5시가 된다”면서 “엄마가 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시간이 오후 7시 30분이 지나야 하기 때문에 약 3시간 가까이 돌봄이 필요해 가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는 지원 유형별로는 틈새돌봄 2121명, 긴급돌봄 75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서비스별로는 가사지원 772건, 방문목욕 370건, 식사지원 1454건 등을 제공했다. 특히 이용자의 49.3%가 차상위계층(기준중위소득 50% 이하) 초과자로, 일반 도민들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소득 수준이 무상지원 기준을 초과해 전액 본인부담으로 이용한 도민도 1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제주가치 통합돌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지난달에는 긴급돌봄서비스 지원한도를 연 33시간에서 72시간으로 확대했으며, 2025년부터는 틈새돌봄 무상지원 기준을 기준중위소득 85% 이하에서 100% 이하로 확대할 계획이다. 예를 들면 기준중위소득 85% 이하 1인가구에게는 기존 190만원을 지급했으나 내년부터는 100% 이하 222만 8000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4인가구는 기존 중위소득 85%이하 490만여원에서 100% 이하 573만원으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강인철 도 복지가족국장은 “제주가치 통합돌봄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도민의 복지서비스 체감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노원, 청소년 미리 진로 체험 ‘청진기’ 운영

    서울 노원구는 아이들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현장 중심 진로체험 ‘청·진·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최근 아동들의 주도적인 진로 탐색 능력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실시한 ‘2023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희망하는 직업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초등학생은 80% 내외, 중학생은 59%로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 ‘청진기’는 체계적인 체험 활동 운영을 위해 사전교육과 사후교육으로 나눠 운영된다. 체험 전 체험처와 일정을 선택한 후 체험처의 정보를 확인하고 직업에 대한 질의응답 등 인터뷰를 준비한다. 안전한 체험을 위한 안전교육 및 성평등 교육도 진행된다. 질의응답 인터뷰, 직업의 관찰 및 체험 등의 현장 진로체험이 끝나면 사후교육이 이뤄진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선택’을 위해서는 ‘앎’이 선행돼야 한다는 생각에 다양한 진로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사업을 준비했다”며 “미래를 향해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진로 탐색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하반기 국·과장급 46명 전보인사 단행

    광주시, 하반기 국·과장급 46명 전보인사 단행

    광주시는 5일자로 국·과장급 46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국·과장급 전보 인사는 업무의 연속성, 조직의 안정성에 방점을 두고,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조직개편에 따른 신설 직위와 퇴직·휴직 등으로 발생한 공석 직위에 인력을 재배치하는 선에서 이뤄졌다. 특히, 민선 8기 후반기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광주시대’를 만들기 위해 ‘전문성’에 바탕을 둔 적재적소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광주시는 4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신활력추진본부장, 문화체육실장, 교육청년국장과 대변인, 인사정책관, 아동청소년과장, 자원순환과장, 도로과장, 경제정책과장 등은 정책의 연속성을 감안해 기존 근무 분야에서 승진시켰다. 특히 비서실장에는 개청 이래 최초 여성 비서실장으로 소진호 선임 비서관을 낙점했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광주시 핵심현안인 복합쇼핑몰 조성, 5대 신활력벨트 구축, Y-프로젝트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할 중책을 맡았다. 김동현 교육청년국장은 교육정책관과 청년정책관을 역임해 인재 양성과 청년정책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문화관광분야에 풍부한 실무경험과 대외적 네트워크로 광주시 문화정책에 대한 협의조정 등 현안들을 적극 풀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 시민안전실장에는 배복환 동구 부구청장이 시로 복귀해 자치구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도시 광주’ 실현을 총괄하게 된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조정 능력과 유연한 리더십 등으로 여성가족국을 진두지휘하고, 정현윤 기후환경국장은 자원회수시설 건립 등 난제 해결사로 나선다. 그동안 복합쇼핑몰 유치와 5대 신활력벨트 추진 등 굵직한 현안을 해결한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도시공간국장으로, 그리고 김종호 도시공간국장은 종합건설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자치구 부구청장에는 시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온 신동하 대변인을 동구 부구청장에, 토목직으로 도로관리와 시정의 확인평가업무 경험이 있는 백남인 도로과장을 서구 부구청장으로 각각 발령했다. 과장급 전보에서는 이번에 승진한 박광석 보도총괄팀장이 대변인, 김상율 인사운영팀장이 인사정책관, 김용진 기획팀장이 인구정책담당관, 윤미경 출생지원팀장이 아동청소년과장, 정미경 자원시설팀장이 자원순환과장에 배치됐다. 또, 배두엽 도로계획팀장이 도로과장, 나병우 소상공인지원팀장이 경제정책과장 등 업무 연관 부서로 배치돼 민선 8기 후반기 조직 안정과 업무 연속성을 이어가게 된다. 신임 박광석 대변인은 유연하면서도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업무 스타일로, 언론과 원만하게 소통하며 시정을 홍보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소진호 비서실장은 교통·경제·노동·문화·체육 분야를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조직 전반을 아우르며 강기정 시장을 보좌할 적임자로 낙점됐다. 신설된 인구정책담당관에는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김용진 기획팀장을 승진 임용함으로써 저출생·일자리·복지·주택·교육 등 균형발전 관점에서 광주의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한다. 또 복합쇼핑몰과 Y-프로젝트를 중점으로 기능이 개편된 신활력총괄관에는 양보근 공연예술팀장이 ‘도시 이용인구 3000만 광주시대’로의 도약을 위한 소임을 다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오는 12일 5급 팀장급 인사에 이어 19일에는 6급 직원에 대한 전보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 2살 딸 차에 갇혀 오열하는데…‘유튜브 각’ 잡은 아빠 日 ‘발칵’

    2살 딸 차에 갇혀 오열하는데…‘유튜브 각’ 잡은 아빠 日 ‘발칵’

    일본의 유튜버 부부가 더운 날씨에 차에 갇혀 울고 있는 2살 딸을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논란이 됐다. 3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raunano_family’라는 채널을 운영하는 일본인 부부는 지난 5월 24일 ‘불타는 태양 아래 갇힌 내 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아버지는 두 딸과 함께 있었으며, 아들을 데리러 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살 된 큰 딸 나노카를 뒷좌석에 태우고 문을 닫았다. 이어 그가 막내딸을 뒷좌석 반대편에 앉히려고 하는 틈에 자동차 키를 가지고 있던 나노카가 안에서 문을 잠갔고, 나노카는 차 안에 갇히게 됐다. 그러나 그는 즉시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나노카의 반응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그는 큰 소리로 “긴급 상황이에요! 나노카가 차에 갇혔어요. 차가 잠겨서 나올 수 없어요!”라고 외쳤다. 영상 속에서 나노카는 얼굴이 땀으로 젖어 울고 있었다. 그런데도 아버지는 계속해서 영상을 촬영하며 나노카에게 차 문 잠금을 해제하는 방법을 가르치려고 했다. 결국 현장에 도착한 나노카의 할머니가 자물쇠공에게 연락해 차 문을 열었다. 나노카는 뜨거운 차 안에서 30분 이상을 갇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상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딸 생명 걸고 돈 버니까 좋냐”, “이건 아동 학대다”, “유튜브 영상 찍을 정신이 어디있냐”고 비난했다. 논란이 커지자 부부는 유튜브 채널에 사과 영상을 올렸다. 아버지는 “모두 내 책임이다. 계속 유튜브 영상을 계속 찍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라고 전했다. 어머니 또한 “이런 영상을 올려 죄송하다. (구독자들에 대해) 배려가 부족했다.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는 “아이를 어떻게 돌볼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싶어 유튜브 활동을 쉬려고 한다”며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6월 3일 사과 영상을 마지막으로 영상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논란이 된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 10대 초반부터 임신하던 ‘이 나라’, 18세 미만 소녀 결혼 금지

    10대 초반부터 임신하던 ‘이 나라’, 18세 미만 소녀 결혼 금지

    10대 소녀의 결혼·임신이 흔해 신체적 위험으로 인한 산모 사망률 증가가 문제가 된 아프리카 중부 시에라리온에서 미성년자 결혼을 금지하는 법안이 발효됐다. 3일(현지시간) CNN, BBC 등은 줄리어스 마다 비오 시에라리온 대통령은 전날 조혼 관행을 종식시키는 법안에 공식 서명했고 보도했다. 시에라리온 보건부에 따르면 자국 여성 약 3분의1은 18세가 되기 전에 결혼하며, 산모 사망률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번에 도입된 법은 18세 미만 소녀와 결혼한 남자를 최소 15년의 금고형이나 약 4000달러(약 550만원)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또 부모나 결혼식 하객도 벌금을 내야 할 수 있다. 아프리카 다른 국가의 유사한 법보다 한층 강력한 처벌이다. 여동생이 14세에 결혼했다는 한 대학생은 BBC에 “조혼 금지법을 환영한다”면서도 “이런 조치가 진작 시행됐더라면 어린 동생을 구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가부장적 사회인 시에라리온에서는 아버지가 딸을 강제로 결혼시키는 일도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세 때 아버지가 강제로 결혼시키려 하자 집을 나와 도망쳤다는 카디자투 배리는 “여전히 농촌에 사는 사람들은 전통을 거부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새로운 법이 효과적으로 적용되려면 모든 지역사회에 새로운 법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BBC에 말했다.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은 세계에서 조혼이 가장 만연한 서부와 중부 아프리카에 6000만명에 이르는 미성년자 신부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여성은 “14세에 강제로 결혼했으며, 새로운 법에 따라 법원에 가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에 전했다.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트워치의 베티 카바리 연구원은 이번 법안이 “조혼과 그로 인한 파괴적인 결과의 악순환을 끊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또 탄자니아, 잠비아 등 다른 아프리카 국가의 조혼 허용 법안을 폐지할 수 있는 길을 터준 것”이라고 말했다.
  • 울산 초등생·75세 이상 노인 시내버스 무료

    울산 초등생·75세 이상 노인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초등학생과 75세 이상 노인의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를 추진하는 등 일상에서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생활체감형 사업을 추진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4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민선 8기 하반기 역점 추진할 ‘울부심(울산 자부심) 생활플러스 사업’을 발표했다. 생활플러스 사업은 그동안 시가 중점을 둔 ‘산업’과 ‘문화’라는 두 축에 ‘시민 생활’을 더해 풍요로운 도시를 만들고자 추진된다. 생활안정, 생활복지, 생활문화 등 3개 분야 총 15개 사업에 3년간 454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민선 8기 전반기에 보통교부세 증액과 20조원 투자유치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으나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형 행정이 부족하다고 보고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생활안정 분야에서는 ▲시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해주는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확대 운영 ▲공공시설 정보와 문화예술 행사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울산모아’ 예약 온라인 플랫폼 확대 시행 ▲폭염과 한파 등에 대비한 쉼터형 지능형 버스정류장 40곳 확대 ▲도심 내 미세먼지 저감 살수차량 운영 ▲공영주차장 내 가족배려 전용 주차구획 신설 등 5개 사업이 시행된다. 생활복지 분야는 ▲초등학생(오는 9월 시행)과 75세 이상 노인(2025년 하반기 시행)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초등학생 연령대 아동 1명당 연간 10만원의 아이 문화 이용권 카드 지급 ▲2세 아이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조부모 손주 돌봄수당 신설 ▲전통시장 구매액 5%를 환급해주는 ‘전통시장애 울산페이 환급 추진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버스킹 공연과 커피차를 지원하는 ‘대한민국 산업역군 쉼표 여유데이’ 운영 등 5개로 구성된다. 끝으로 생활문화 분야는 ▲탄소중립과학관과 연계한 어린이 복합 교육 놀이공간 마련 ▲울산대공원 사계절 소풍 공간 조성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야간 문화 마실의 날’ 운영 ▲태화강 국가정원과 울산대공원 내 벨로택시(전기형 마차) 운영 ▲문수축구경기장 셔틀버스 운행 등 5개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와 조례 제·개정 등 제반 절차를 이행해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들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김두겸 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에는 산업과 문화, 시민 생활 등 3개 축이 톱니바퀴처럼 잘 굴러가게 할 것”이라면서 “생활플러스 사업이 생활 만족도와 행복감을 더해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학부모들 “정작 아이들은 행복하다고…” 손웅정 선처 호소

    학부모들 “정작 아이들은 행복하다고…” 손웅정 선처 호소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운영하는 유소년 축구 훈련기관 ‘SON축구아카데미’에서 일어난 아동학대 혐의 사건과 관련해 학부모들이 4일 입장문을 내고 피의자들에 대한 선처를 요청했다. 학부모는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에 동행한 일부 학부모들도, 아이들도 체벌이 있었다는 그날의 분위기에 대해서는 ‘무언가 분위기를 바꿀 터닝포인트는 필요했다’고 입을 모았다”라며 “그날의 일에 대해 누구도 별다르다거나 특이하다고 느끼지 못했고 아이들조차 무슨 별일이 일어난 것인지 의아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학부모들이 손 감독을 떠받들고 있다거나 체벌이 정당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직접 일을 겪은 당사자들은 정작 아무렇지 않게 지나간 일을 바깥사람들이 각자의 잣대만을 들이밀어 아카데미 안에서 마치 큰 범죄가 일어난 것처럼 아카데미 구성원들을 피해자로 둔갑시키고 오히려 저희를 괴롭히고 있다. 이를 멈춰줄 것을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매일매일 훈련을 마치고 돌아가는 아이들과 저희에게 기자님들께서 다가오시고 운동장에는 언론사의 드론이 날아다닌다”라며 “인터넷에는 연일 손축구아카데미에 관한 기사가 쏟아지고 무수히 많은 댓글이 달리고 있다. 저희에게 쏟아지는 연락은 생업에 지장을 줄 지경”이라며 과도한 관심을 지양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여태 운동장에 한 번 와보지도 않은 시민단체라는 사람들은 직접 만나보지도 않았을 감독님을 폭력적이라며 비판하고, 눈길 한 번 주지 않던 스포츠윤리센터는 아카데미를 들쑤시겠다며 예고하고 있다”며 “수년간을 아카데미에서 보냈지만, 지금껏 단 한 번도 체벌이라는 것은 없었다. 정작 이곳 아이들은 행복하다는데 도대체 누구를 위한 인권이고 누구를 위한 수사인가”라고 비판했다. 앞서 지난 2일 춘천지검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손 감독과 손흥윤 수석코치, A 코치 등 3명을 불러 조사했다. 손 감독 등은 아동 B군을 신체적 또는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B군 측은 지난 3월 19일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이던 지난 3월 9일 손 수석코치가 B군의 허벅지 부위를 코너킥 봉으로 때려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혔다”며 손 감독 등을 고소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손 감독은 “맹세컨대 아카데미 지도자들의 행동에 있어서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전제되지 않은 언행과 행동은 결코 없었다”라며 “시대의 변화와 법에서 정하는 기준을 캐치하지 못하고 제 방식대로만 아이들을 지도한 점 반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고소인의 주장 사실은 진실과는 다른 부분이 많기 때문에 아카데미 측은 사실관계를 왜곡하거나 숨기지 않고 가감 없이 밝히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종로구 “‘청소년 문화의집’ 함께 할 아동·청소년 모여요”

    종로구 “‘청소년 문화의집’ 함께 할 아동·청소년 모여요”

    서울 종로구가 내년 창신동에 개관 예정인 ‘종로 청소년문화의집’ 공간 구성과 운영 기획에 함께할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종로구 관계자는 “청소년문화의집을 세우는 일에 아동·청소년 참여를 보장하고 참신한 의견을 반영하려고 한다”며 “위원으로 선발되면 청소년문화의집 디자인, 운영 방안, 향후 이곳에서 진행할 각종 프로그램 구상은 물론이고 종로구 아동정책에 대해서도 제안하며 지역사회에서 주도적 역할을 맡게 된다”고 소개했다.임기는 2024년 12월 말까지며 1년 단위로 2회 연임이 가능하다. 대상은 종로구 소재 초중고에 재학하고 있거나 거주하는 만 6세부터 24세까지의 아동·청소년이다. 방법은 7월 19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에 접속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고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고 결과는 22일 개별 통보한다. 종로구는 활동 우수자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아동복지과 아동청소년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지역 내 크고 작은 일들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의 일원으로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강서 어린이공원 물놀이터서 더위 날려요

    강서 어린이공원 물놀이터서 더위 날려요

    “무더운 여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공원 물놀이터로 오세요.” 서울 강서구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어린이공원 물놀이터를 전격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조합 놀이대와 바닥분수 등을 갖춘 공원 물놀이터는 무더운 여름철 멀리 가지 않고도 도심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구에는 봉제산 태양광장(화곡동 산22-73), 예솔어린이공원(마곡동 743-6)에 물놀이터가 조성돼 있다. 구는 물놀이터에 대한 안전점검과 수질검사를 마치고 오는 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터는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 45분까지 정시마다 45분씩 운영한다. 13세 이하 아동만 이용 가능하고, 5세 이하 영유아의 경우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구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매일 시설점검과 15일마다 수질검사를 할 예정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고물가로 여행경비도 부담스러운 요즘 아이들과 가까운 공원을 찾아 물놀이를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시설 안전과 깨끗한 수질을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고도지구 규제 풀린 강북 미아동, 최고 25층 아파트 2500가구 조성

    고도지구 규제 풀린 강북 미아동, 최고 25층 아파트 2500가구 조성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에 북한산 국립공원과 어우러지는 최고 25층, 25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미아동 791-2882 일대 재개발 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가 지나친 고도제한을 완화하는 ‘신 고도지구 구상’ 발표하고 지난달 말 고도지구 도시관리계획(변경)을 결정 고시한 후 처음 나온 고도지구 주변 주거환경 개선 계획이다. 미아동 791-2882 일대는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규제와 고저차(57m)가 심한 지형적 여건으로 기존에는 건축물 높이가 최고 28m(9층)까지만 가능했지만, 규제 완화로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기획 내용에 따르면 대상지 내 북한산으로 이어지는 2개의 통경 구간을 확보하고 평균 45m(15층) 범위 내에서 북한산 인접부는 중저층(10~15층), 역세권 인접부는 최고 25층으로 계획해 사업 실현성을 높였다. 또 고저차가 57m에 이르는 지형에는 테라스하우스와 같은 주거유형을 도입했다. 더불어 일상적 보행이 가능하도록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하고, 인수봉로와 삼양로를 잇는 동서간 연결도로 개설을 통해 지역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이번 신속통합기획 확정에 따라 올해 말 정비계획이 결정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또 전날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서울역 앞 힐튼호텔 재개발과 관련된 ‘양동제4-2·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역 힐튼호텔에는 업무시설 1개 동, 숙박시설 1개 동, 공공청사가 들어설 전망이다. 동측에 있는 남산 한양도성을 고려해 성곽으로부터 일정거리 밖으로 고층부를 위치하게 하고, 서울역 북측에서 남대문교회에서 남산까지 이어지는 통경축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위원회는 또 장위10구역 및 연희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심의 안건도 통과시켰다.
  • 안산시, 이민정책 전문가 자문연구회 출범… 대한민국 이민정책 선도한다

    안산시, 이민정책 전문가 자문연구회 출범… 대한민국 이민정책 선도한다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대한민국 이민정책을 선도할 이민정책 전문가 자문연구회 ‘새로운 길’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민정책 전문가 자문연구회 ‘새로운 길’은 분야별 최고 전문가 6명을 위촉, 안산형 이민정책을 설계해 대한민국 이민정책 기반을 마련하도록 다양한 분야의 정책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날 자문위원 6명에 대한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첫 회의에서는 자문위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이민청 관련 정책 현황 공유와 향후 자문연구회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외국인 전담기구 설치(2005년) ▲다문화마을 특구 지정(2009년) ▲외국인 인권조례 제정(2009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창립 주도(2012년) ▲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2018년) ▲상호문화도시 지정(2020년) 등 선도적인 정책으로 대한민국 외국인 정책을 견인해 왔다. 이제는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을 통해, 안산시가 가진 인프라와 정책을 기반으로 대한민국과 정부에 큰 울림이 있는 이민정책을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각 분야의 전문성과 지식을 바탕으로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이민정책의 설계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며 “자문연구회는 이민청을 유치하는 안산의 새로운 도약의 시작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는 범정부 차원의 통일된 이민정책 컨트롤 타워 기관인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산시는 ‘안산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가 걸어온 정책과 방향이 대한민국의 나아갈 길이고 방향이라는 당위성으로 이민청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 “재벌가 子·女 승마선수 행세”…검찰, 사기 혐의 전청조 추가 기소

    “재벌가 子·女 승마선수 행세”…검찰, 사기 혐의 전청조 추가 기소

    검찰이 재벌가 아들과 여자 승마 선수 행세를 해 수억원의 돈을 뜯어낸 전청조씨를 사기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3일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부장 송영인)는 전씨에게 사기, 명예훼손 혐의를 추가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고 했다. 전씨는 재벌가의 숨겨진 아들 행세를 하며 비상장 주식 투자금 등 명목으로 피해자 3명에게 약 1억 2500만원을 가로챘다는 혐의를 받는다. 또 데이트앱을 통해 만난 남성 등 4명에게 여성 승마 선수 행세를 하며 대회 참가비 등을 빌려달라며 약 2억 3300만원을 속여 뺏은 혐의도 드러났다. 검찰은 전씨가 투자 전문가 행세를 하며 불특정 여러 사람을 상대로 강연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한 유튜버의 스승이라고 허위 발언해 명예훼손 혐의로도 추가 기소했다. 전씨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3)씨의 조카를 골프 손잡이로 폭행해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특수폭행, 협박,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지난 5월 27일 추가 기소된 바 있다. 앞서 전씨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국내 유명 기업의 숨겨진 후계자 행세를 하며 피해자 22명으로부터 27억 2000만원 상당을 뜯어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법은 1심에서 전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전씨 측 항소에 따라 서울고법에서 전씨에 대한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 BNK경남은행, 전통시장 소상공인 ‘보이스피싱 예방’ 앞장

    BNK경남은행, 전통시장 소상공인 ‘보이스피싱 예방’ 앞장

    BNK경남은행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BNK경남은행은 경남 창원시 마산어시장에서 ‘2024년 장금이 溫&溫(온&온) 협약·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예경탁 은행장은 마산어시장상인회 천태문 회장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금융사기 피해 예방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BNK경남은행은 협약에 따라 마산어시장 상인회 사무실 앞에 ‘금융상담 창구(이동점포)’를 마련하고 시장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금융안심보험 지원 증서 전달식도 있었다. BNK경남은행은 마산어시장 상인 300명이 금융안심보험(보이스피싱 피해 때 최대 500만원 보장)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게 했다. BNK경남은행은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과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총 2500명이 금융안심보험에 무료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BNK경남은행은 이날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도 진행했다.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미역·다시마·문어·멸치 등 물품을 구입했고, 물품은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예경탁 은행장은 “이번 협약과 행사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기획했다”며 “마산어시장을 시작으로 다른 전통시장에서도 협약·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소상공인들 돕고자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고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강서구 “비싼 수영장 왜 가요? 어린이공원 물놀이터 있는데!”

    강서구 “비싼 수영장 왜 가요? 어린이공원 물놀이터 있는데!”

    “무더운 여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공원 물놀이터로 오세요” 서울 강서구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어린이공원 물놀이터를 전격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조합 놀이대와 바닥분수 등을 갖춘 공원 물놀이터는 무더운 여름철 멀리 가지 않고도 도심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구에는 봉제산 태양광장(화곡동 산22-73번지), 예솔어린이공원(마곡동 743-6번지)에 물놀이터가 조성돼있다. 구는 물놀이터에 대한 안전점검과 수질검사를 마치고 7월 9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물놀이터는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 45분까지 정시마다 45분씩 운영한다. 13세 이하 아동만 이용 가능하고, 5세 이하 영유아의 경우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구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매일 시설점검과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이른 더위가 시작된 지난 6월 3일부터 바닥분수 가동을 시작했다. 바닥분수는 새벗어린이공원, 한마음어린이공원, 볏골어린이공원, 방화근린공원 등 10개소에서 9월 13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물놀이터와 동일하다. 물놀이터와 바닥분수의 위치, 운영시간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고물가로 여행경비도 부담스러운 요즘 아이들과 가까운 공원을 찾아 물놀이를 즐겨보시길 바란다”라며 “아이들의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시설 안전과 깨끗한 수질을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전반기 활동 마무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전반기 활동 마무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제347회 제1차 정례회를 끝으로 제12대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022년 7월 제332회 임시회에서 최태림 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위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지난달 제347회 정례회까지 2년 동안 조례안 70건, 동의안 33건 총 103건을 처리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그동안 경북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복지포인트 신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연봉제 도입, 안동대·경북도립대, 포스텍의 글로컬대학 선정, 경북 도내 의과대학 신설 촉구 및 의료취약지 지원, 푸드테크산업 육성 지원, 경북도의 자치행정 역량 강화와 지역인재 육성, 아동·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지원정책을 마련하는 등 도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7개 소관 실·국 및 9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예산·결산심사, 행정사무감사,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여 집행부의 활동을 날카롭게 견제하면서 도민을 대변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다. 최 위원장은 “지난 2년 동안 소외되고 어려운 도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도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했다”면서 “위원회를 잘 이끌어 올 수 있게 함께 수고해준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과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 ‘아동학대 논란’ 손웅정 감독·코치 2명, 첫 검찰 소환조사

    ‘아동학대 논란’ 손웅정 감독·코치 2명, 첫 검찰 소환조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운영하는 유소년 축구 훈련기관 ‘SON축구아카데미’에서 일어난 아동학대 혐의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손 감독 등 피의자들을 소환 조사했다. 춘천지검은 지난 2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손 감독과 A코치, B코치 등 3명을 불러 조사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뒤 가진 첫 소환 조사다. 검찰 조사에서 손 감독 등은 앞서 언론에 밝힌 입장과 같은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감독은 지난달 말 입장문을 내고 “맹세컨대, 저희 아카데미 지도자들의 행동에 있어서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전제되지 않은 언행과 행동은 결코 없었다“며 “한 것을 하지 않았다고 할 생각도 없고, 하지 않은 것을 했다고 할 생각 또한 없습니다. 시대의 변화와 법에서 정하는 기준을 캐치하지 못하고 제 방식대로만 아이들을 지도한 점 반성하겠다”고 했다. 손 감독 등은 아동 C군을 신체적 또는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C군 측은 지난 3월 19일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이던 지난 3월 9일 B코치가 C군의 허벅지 부위를 코너킥 봉으로 때려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혔다”며 손 감독 등을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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