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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亞 6개국 ‘아동 성착취물’ 544명 적발… 한국인 10대 피의자 213명

    亞 6개국 ‘아동 성착취물’ 544명 적발… 한국인 10대 피의자 213명

    2023년 8월부터 1년 8개월간 딥페이크를 악용해 미성년자의 얼굴을 합성한 성행위 영상을 만들어 텔레그램 방에 유포하던 A씨가 경찰의 위장 수사와 국제 공조를 바탕으로 한 끈질긴 추적 끝에 구속됐다. 한국·일본·싱가포르·태국·말레이시아·홍콩 등 아시아 6개국의 수사당국이 지난 2월 24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약 5주 동안 진행한 ‘사이버 가디언 작전’의 결과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번 작전으로 온라인에서 아동 성착취물을 제작하거나 유포·시청한 범죄자 544명(6개국 합산)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적발된 성범죄자 중 한국 경찰이 검거한 인원은 374명에 달했다. 아동 성착취물을 소지·시청한 경우가 258명, 제작자 74명, 유포자 42명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국제 공조로 아동 성착취물 관련 한국인 피의자를 검거했고 이 중 10대가 213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설명했다. 전체 피의자 중 20대는 127명, 30대 23명, 40대 10명, 50대 이상 1명으로 10~20대의 비중이 최다였다. 경찰은 이번에 검거된 이들 중 13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미성년 피해자를 협박해 나체 사진을 텔레그램으로 전송받거나 인스타그램에서 미성년자의 사진을 캡처한 뒤 나체 사진에 합성해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 등을 받는다.
  • 둘째 고민?…“외동 아이들이 더 똑똑하고 행복하다”

    둘째 고민?…“외동 아이들이 더 똑똑하고 행복하다”

    형제자매가 있는 아이들보다 외동인 아이가 더 똑똑하고 창의적이며 행복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인간 행동(Nature Human Behavior)’에 실린 보고서를 인용해 “형제자매 없이 외동으로 자란 환경이 인지 기능과 정신 건강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의 연구진은 뇌 영상 분석, 행동 평가, 사회경제적 및 아동기 트라우마 설문지 등의 방법을 통해 형제자매가 있거나 외동으로 자란 18~30세 7186명으로 구성된 그룹을 평가했다. 연구진이 참가자의 뇌 MRI를 통해 사고·추론 및 신체 신호 처리를 담당하는 조직인 회백질과 백질을 비교한 결과, 외동 자녀가 더 나은 정신 건강과 기억력을 지녔으며 뛰어난 언어 능력과도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다른 평가에서도 외동 아이들이 더 높은 삶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더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동 자녀는 충동성이 낮고 보상 의존성이 낮았다. 연구진은 “더 많은 경제적 자원과 부모의 가용성, 주의 및 반응성의 향상은 외동 자녀의 지적 역량, 심리적 안녕 및 성숙한 사회적 행동에 대한 견고한 기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연구에서는 형제자매가 없는 것을 보완할 수 있는 사촌이나 친구 등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 작용을 포함해 경제적 요인 등 외부 요인은 살펴보지 않았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 한·일 등 아시아 6개국, 아동 성착취물 공조수사…435명 검거

    한·일 등 아시아 6개국, 아동 성착취물 공조수사…435명 검거

    딥페이크를 악용해 미성년자의 얼굴을 합성한 성행위 영상을 2023년 8월부터 지난 3월까지 자신이 만든 텔레그램 방에 유포한 피의자가 경기북부경찰청의 위장 수사와 국제 공조 끝에 구속됐다. 지난해 1월 미성년 피해자를 협박해 나체 사진을 텔레그램으로 전송받은 피의자도 부산경찰청에 검거돼 구속됐다. 경북경찰청은 인스타그램에서 미성년자의 사진을 캡처한 뒤 나체사진에 합성해 텔레그램에 유포한 피의자가 구속됐다고 밝혔다. 6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이처럼 온라인에서 아동성착취물을 제작하거나 유포·시청한 범죄자가 최근 한국,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6개국(지역)에서 544명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 경찰의 요청으로 ‘사이버 수호자’라는 작전명으로 지난 2월 24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5주간 동시 특별 단속이 진행된 결과다. 올해는 말레이시아, 일본, 태국 등 3개국 경찰이 새롭게 참여했다. 검거 인원도 지난해(272명) 대비 59.9% 증가한 435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국수본이 검거한 인원은 전체의 86%인 374명에 달했다. 범죄 유형별로는 아동성착취물을 소지하거나 시청한 인원이 258명, 제작자 74명, 유포자 42명이었다. 연령대는 10대가 213명으로 가장 많았다. 20대 127명, 30대 23명, 40대 10명, 50대 이상 1명이었다. 국수본은 이들 중 13명이 구속됐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에서는 이번 특별 단속으로 아동성착취물 제작 등 혐의로 111명이 체포되거나 검찰에 송치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이 보도했다. 검거된 이들은 14~68세로 직업은 학교 교사, 입시학원 강사, 회사원, 중·고등학생 등으로 다양했다. 말레이메일과 CNA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에서는 공무원 등 4명, 싱가포르에서는 21명이 검거됐다.
  • 한국·일본 등 6개국, 아동포르노 떼거리 적발…최다 국가는?

    한국·일본 등 6개국, 아동포르노 떼거리 적발…최다 국가는?

    한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등 6개국(지역) 경찰이 지난 2∼3월 아동 포르노 등 인터넷상 아동 성 착취에 대한 공조 수사를 벌여 544명을 적발하고 435명을 검거했다. 한국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일본 경찰청에 따르면 6개국 수사당국은 싱가포르 측 요청에 따라 ‘사이버 가디언 작전’이라는 이름으로 국제 공조 수사를 벌였다. 공조 수사는 인터넷 사이트나 소셜미디어(SNS)에서 유통되는 동영상을 분석, 해당국에 정보를 넘기는 등의 방식으로 이뤄졌다. 전체 적발 인원 가운데 일본에서는 111명이 검거돼 아동 성 매수 및 아동 포르노 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됐다. 국수본이 검거한 인원은 374명에 달했다. 범죄 유형별로 보면 아동 성착취물을 소지하거나 시청한 인원이 258명, 제작자가 74명, 유포자가 42명이었다. 연령대는 10대가 213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127명, 30대가 23명, 40대가 10명, 50대 이상이 1명 검거됐다. 국수본은 이들 중 13명을 구속했다. 검거된 피의자들은 성행위 영상에 미성년 피해자들의 얼굴을 합성한 뒤 텔레그램 방에 유포하거나, 미성년 피해자를 협박해 나체사진을 텔레그램으로 전송받아 아동 성착취물을 제작하는 등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국수본 관계자는 “국경 없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사이버범죄의 특성상 피해 아동이 입는 고통은 그 어느 범죄보다도 심각하다”며 “향후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두돌 딸 운다고 “왜 태어났냐, 나가 죽어라” 폭행한 20대 아빠

    두돌 딸 운다고 “왜 태어났냐, 나가 죽어라” 폭행한 20대 아빠

    겨우 두돌이 지난 딸이 짜증 나게 한다는 이유로 입에 담지 못할 폭언을 내뱉으며 멍이 들도록 때린 인면수심 20대 아빠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선처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부(부장 심현근)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와 상해 혐의로 기소된 A(29)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작년 5월 11일 자택에서 딸 B(2)양이 울자 시끄럽고 짜증이 난다며 딸을 폭행했다. 그는 딸을 장애아로 비하하면서 “나가 죽어라”라고 욕설하고, 마대 걸레 자루로 수십차례 때렸다. 이틀 뒤에도 같은 이유로 “왜 태어났느냐”라며 딸을 폭행했고, 밥을 먹다 흘리고 시끄럽게 울며 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먹, 숟가락으로 딸을 때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심을 맡은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사소한 이유로 여러 번에 걸쳐 때리면서 입에 담지 못할 말과 욕설을 해 신체적·정서적으로 학대했다”라고 질타했다. 이어 “만 2세 6개월에 불과했던 피해 아동의 다리, 허벅지, 엉덩이, 팔 등에 멍 자국이 선명하고, 입술이 터지기도 했다”며 “단지 가정형편이 어렵고 노동이 고되다거나 피해 아동이 다소 말을 듣지 않았다며 이런 행동을 했다는 건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다”라고 꾸짖었다. ‘형이 무겁다’는 A씨와 ‘가볍다’는 검찰 주장을 살핀 항소심 재판부는 A씨가 구금되었던 동안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보이는 점과 1심 판결 이후 A씨의 아내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한 점을 고려해 보호관찰 명령을 달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 “하교 시간대 집 나갔다” 조두순 또 무단 외출…경찰, 고발 검토

    “하교 시간대 집 나갔다” 조두순 또 무단 외출…경찰, 고발 검토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이 지난 2023년 외출제한 명령을 어긴 데 이어 또다시 무단 외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조두순은 지난달 30일 오후 5시 30분쯤 거주 중인 다가구주택 내 거주지를 나와 이 건물 1층으로 내려갔다. 현장에 있던 보호관찰관이 이를 제지하자 조두순은 수 분 뒤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조두순의 외출제한 시간은 등·하교 시간대인 오전 7~9시 및 오후 3~6시와 야간 시간대인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오전 6시까지다. 안산보호관찰소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두순을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조두순은 2023년 12월 4일 오후 9시 5분쯤 ‘오후 9시 이후 야간 외출 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집 밖으로 외출한 혐의로 징역 3개월을 선고받았다. 당시 조두순은 집 건물 1층 공동현관문으로부터 6~7m 거리에 위치한 방범초소로 걸어와 근무 중이던 경찰관 2명에게 말을 걸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조두순은 경찰관의 연락과 함께 관제센터로부터의 위반경보를 접수한 안산보호관찰소가 현장으로 보호관찰관을 보내면서 40여분 만에 귀가했다. 조두순은 “아내와 다퉜다”며 가정불화 등을 이유로 무단 외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형을 마친 뒤 지난해 6월 19일 수원구치소에서 출소했다. 조두순은 2008년 12월 안산시 한 교회 앞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중상을 입힌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선고 받고 복역한 뒤 2020년 12월 12일 출소했다. 이후 안산시 단원구 와동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아내와 함께 살았다. 조두순은 월세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2022년 안산시 선부동으로 이사를 할 계획이었지만 선부동 주민들의 반발로 이사는 무산됐다. 이후 지난해 10월 23일 기존 거주지로부터 2㎞ 떨어진 안산시 단원구 와동의 한 다가구주택으로 이사한 바 있다.
  • 월드비전, 크리에이터 아옳이와 함께 아동 ‘꿈’ 응원하는 가게 ‘비전스토어’ 캠페인 전개

    월드비전, 크리에이터 아옳이와 함께 아동 ‘꿈’ 응원하는 가게 ‘비전스토어’ 캠페인 전개

    -월드비전, 오늘(7일)부터 아동의 꿈을 응원하는 ‘비전스토어’ 캠페인 전개-크리에이터 아옳이(김민영), ‘비전스토어’ 캠페인에 동참-비전스토어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가게 및 기업은 월드비전 홈페이지에서 확인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크리에이터 아옳이(김민영)와 함께 아동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오늘(7일)부터 ‘비전스토어’ 캠페인을 전개한다. ‘비전스토어’는 전국 가게 및 기업에서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된 캠페인이다. 전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후원 동참을 통해 아이들의 삶에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평소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을 실천해 온 아옳이는 월드비전 고액후원자 모임 YLC(Young Leadership Council) 위원으로, 이번 ‘비전스토어’ 캠페인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전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어린이의 꿈을 후원하는 ‘비전스토어’ 캠페인에 참여하는 가게에는 고유한 번호와 가게 이름이 각인된 인증 현판이 제공된다. 후원금은 해외 취약지역 아동의 영양 및 교육 지원을 포함해 국내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월드비전은 실제로 ‘비전스토어’를 통해 후원받은 베트남 어린이 ‘짜이’는 현재 영양실조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가게로는 폴바셋, 약손명가, 윤희헤어미용실 등 전국 2만 5천 개 이상의 가게 및 기업들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크리에이터 아옳이는 “꿈이 없거나 꿈을 꿀 여유가 없는 환경에서 자라나고 있는 아이들의 현실이 정말 마음이 아프다“며, “더 많은 가게 또는 기업들이 비전스토어 캠페인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아이들의 삶에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변화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흔쾌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시고, 촬영 내내 아이들의 현실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독려해 주신 아옳이 님에게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미래를 월드비전과 함께 변화시킬 사장님들의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전스토어’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비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강서구 “우리구 예산 주민 손으로 짜요”

    강서구 “우리구 예산 주민 손으로 짜요”

    “우리구 예산 주민 손으로 직접 짜요.” 서울 강서구는 내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접수는 5월 30일까지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구가 이를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다. 지역 수요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주민 참여 예산 규모는 지난해보다 3억 원 늘어난 총 18억 원으로 ▲일반주민 제안사업 15억 원 ▲주민자치 제안사업 2억 5000만 원 ▲아동·청소년 제안사업 5000만 원이다. 주민자치 제안사업은 이번에 신설됐다. 일반주민 제안사업은 지역 발전을 위한 투자사업이나 개선사업, 안전사고 예방 관련 사업 등으로 사업당 최대 3억 원까지 편성된다. 강서구민이나 강서구에 있는 회사나 학교를 다니는 시민이 참여 대상이다. 주민자치 제안사업은 동별 특색을 반영하고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동별 최대 2000만 원까지 편성된다. 참여 대상은 각 동 주민자치회다. 아동·청소년 제안사업은 아동과 청소년의 아이디어 발굴 사업으로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7세 이상 18세 이하의 아동과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제안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구는 지난 3월, 주민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주민들이 예산 편성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실습수업을 통해 실제 제안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신청은 동주민센터나 구청 자치행정과를 방문하면 된다. 또 구 누리집(주민e참여)과 전자우편(osy6650@gangseo.seoul.kr)을 통해서도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들은 6월 소관부서 검토를 시작으로 분과위원회 심사, 주민투표 등을 거쳐 2026년 예산안에 반영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주민참여 예산을 통해 지능형 폐쇄회로(CC)TV 구축, 스마트 쉼터 조성, 물새는 염창정 교체 등 주민체감형 사업들을 시행했으며, 올해도 찾아가는 소상공인 냉난방기 클리닝 사업, 황톳길 조성, 친환경 포충기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강서구의 주인인 구민이 직접 예산편성에 참여함으로써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우리 구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태희 경기도의원, 평택 공공임대주택 준공식 참석...주거복지 향상과 도시재생 활성화에 앞장

    김태희 경기도의원, 평택 공공임대주택 준공식 참석...주거복지 향상과 도시재생 활성화에 앞장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지난 2일(수) 평택시에서 열린 경기도 빈집활용 시범사업 ‘평택 공공임대주택 준공식’에 참석했다. 평택 공공임대주택은 2021년부터 추진된 경기도 빈집활용 시범사업으로 도내 유휴 빈집을 철거한 후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사업비 29억 원이 투입되어 7세대의 임대주택과 주민공동시설이 조성되었으며, 신혼부부 5세대, 한부모가족 1세대, 주거약자 1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경기도 북부에는 지난 2024년 동두천시에 빈집을 활용한 아동돌봄센터 1개소가 조성됐으며, 남부에는 평택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공간복지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김태희 의원은 “경기도는 주거복지 향상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빈집을 활용한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며, “평택 공공임대주택 준공은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주거약자 등 다양한 계층의 도민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까지 많은 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다”며 “경기도와 평택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건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빈집활용 시범사업이 앞으로도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김태희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재균(더민주, 평택2)·김상곤(국민의힘, 평택1)·서현옥(더민주, 평택3)·이학수(국민의힘, 평택5)·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의원, 경기도 김성중 행정1부지사,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 손임성 도시주택실장, 이종선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준공을 축하했다.
  • 아름다운가게-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방학 중 급식 지원 사업 운영

    아름다운가게-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방학 중 급식 지원 사업 운영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전지협)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하 아름다운가게)와 협력을 통해 ‘맛있는 방학 쿡(Cook)방(지역아동센터 방학 중 급식지원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맛있는 방학 쿡방’은 방학 중 급식 공백으로 인한 결식을 예방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된 아름다운가게 나눔 사업이다. 아름다운가게의 지원으로 2012년 시작된 이후 13년 동안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 사업은 2024년 6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전국 27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약 700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약 950끼니의 급식이 제공되었다. 또한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식생활 교육 240회, 친환경 테마요리 프로그램 250회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함께 운영됐다. 전지협에 따르면 ‘맛있는 방학 쿡방’은 2012년 첫 시행 이후 2025년 현재까지 약 1만5천 명의 아동에게 누적 35만7천여 끼니를 제공했으며, 이와 함께 식생활 교육 5만4천700회, 친환경 레시피 요리 활동 10만5천300회를 운영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세도 전지협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단순히 끼니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건강한 식생활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는 “본 사업은 아름다운가게의 물품 기부, 자원봉사, 구매에 함께 해주신 참여자들과 함께 만든 성과로 더욱 의미가 깊다“며, “‘맛있는 방학 쿡방’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올바른 식습관 정착을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2006년 보건복지부 인가를 받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정부와 사회의 제도 개선과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 용산구, 2025년 일상돌봄 서비스 본격 추진

    용산구, 2025년 일상돌봄 서비스 본격 추진

    서울 용산구가 돌봄이 필요한 청년 또는 중장년층(19~64세)과 질병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9~39세)을 지원하기 위해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돌봄이 필요한 청년과 중장년층, 가족돌봄청년이 증가하면서 이들을 위한 지원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이들이 안정적으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로 구성된다. 기본서비스는 돌봄 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재가 돌봄, 가사·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월 최대 7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화서비스는 이용자의 필요에 따라 식사 지원, 병원 동행, 심리지원 서비스 중 최대 2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 기간은 6개월이며,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 방식으로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기본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특화서비스는 약 월 1만 4000원(본인부담금 5%)만 내면 된다. 기준중위소득 160% 이하 가구는 서비스별로 10~30%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며, 기준중위소득 160% 초과하는 가구도 전액 자부담으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 방문하거나 온라인(www.bokjiro.go.kr)을 통해 가능하다. 돌봄 필요성이나 돌봄자 부재 여부를 평가한 후 제공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노인·장애인·아동 중심 돌봄서비스에서 벗어나, 청년과 중장년층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본인부담률을 차등 적용해 더욱 많은 구민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청년과 중장년층, 그리고 가족돌봄청년들이 돌봄 부담을 혼자 짊어지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산구는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구민을 위해 ‘용산구 돌봄SOS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돌봄SOS 사업은 기존 제도로 해결하기 어려운 긴급 돌봄 상황에 대응하는 서비스로 일시 재가, 단기 시설, 식사 배달, 동행 지원, 주거 편의 등 5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1인당 연간 최대 180만원 한도 내에서 돌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 3월 말까지 총 488건의 돌봄서비스가 제공됐다.
  • 용인시, 마북동 행정복지센터에 14번째 ‘스마트도서관’ 개관

    용인시, 마북동 행정복지센터에 14번째 ‘스마트도서관’ 개관

    용인특례시는 3일 기흥구 마북동 행정복지센터 1층 야외 부스에 ‘스마트도서관’ 14호점을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무인 도서대출반납기이다. 개관한 마북동 스마트도서관엔 시민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책과 아동도서 등 책 200여 권이 비치됐다. 도서대출 회원증을 가진 경기도민이라면 1인당 3권씩 14일 동안 책을 빌려 볼 수 있다. 회원증이 없는 시민은 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용인시는 ▲처인구 5개소(시청, 중앙시장역, 유림동 유방어린이공원, 역북동·원삼면 행정복지센터) ▲기흥구 5개소(기흥역, 보정·기흥·상갈·마북동 행정복지센터) ▲수지구 4개소(죽전역, 성복역, 신봉·동천 행정복지센터) 등 스마트도서관 14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해 도서를 대출한 시민이 2만 2000명을 넘었고, 대출 권수도 4만 권 가까이 된다”며 “14번째 스마트도서관이 마북동에 생겼다. 인기 있는 도서는 거의 다 비치돼 있고, 상호대차 서비스도 가능하므로 시민들이 활발히 이용하면서 독서를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어린이집 교사에 ‘똥기저귀’ 투척…“이성 잃고 그만” 고개 숙였지만

    어린이집 교사에 ‘똥기저귀’ 투척…“이성 잃고 그만” 고개 숙였지만

    대변이 묻은 기저귀로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얼굴을 때린 40대 학부모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했다. 지난 3일 대전지법 형사항소 3-3부(부장 박은진)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여성 A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심리하고 결심 절차를 진행했다. 검찰은 이날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고 A씨는 양형부당과 함께 사실오인 및 법리 오해로 항소했다. 검찰은 “범행 당시 죄질이 가볍지 않고 피해자는 교사직을 내려놓고 정신적 충격으로 치료받고 있다”며 1심과 같은 징역 1년을 구형했다. 반면 A씨 측 변호인은 “피해자가 둘째 자녀가 입원 중인 병실에 약속 없이 찾아왔고 출입 금지가 명시된 병실을 무단으로 침입한 사실이 있다”며 “이는 교육활동으로 볼 수 없어 교권 침해라고 보기 부적절하다”고 항변했다. A씨는 최후 진술에서 “순간 화를 이기지 못하고 범행을 저질러 부끄럽고 창피하다. 상해를 입힌 잘못은 제 몫”이라며 “사죄하는 마음으로 민사 소송에서 화해 권고를 수용했고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이 나왔지만, 본인이 아이를 한 번 재웠다는 얘기를 듣고 이성을 잃었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앞으로 성숙한 성품을 갖고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A씨는 2023년 9월 10일 세종시에 있는 한 병원의 여자 화장실에서 손에 들고 있던 똥 기저귀로 어린이집 교사 50대 여성 B씨의 얼굴을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둘째 입원으로 병원에 있었던 A씨는 어린이집에서 당시 두살이던 첫째 아들이 다치게 된 일로 학대를 의심하던 중 해당 어린이집의 원장과 함께 병원에 찾아온 B씨와 이야기를 나누다 홧김에 이런 행동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눈 타박상 등 상처를 입고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 “미성년 선수 입을”…유명 피겨 코치 ‘가혹행위’ 폭로

    “미성년 선수 입을”…유명 피겨 코치 ‘가혹행위’ 폭로

    유명 선수를 지도하는 피겨스케이팅 코치가 과거 미성년자 선수를 상대로 잔혹한 가혹행위를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권실천시민행동 등 대구 지역 인권시민사회단체들은 3일 대구시청 앞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피겨스케이팅 지도자 K씨의 과거 가해 행위를 규탄했다. 이어 대구빙상경기연맹 등 관련 기관에 인권침해에 관한 진상 조사와 재발 방지 방안 수립을 요구했다. 시민단체들은 피겨 지도자 K씨가 2010~2013년, 2014~2016년까지 미성년자였던 제자 A에게 가혹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시민단체들은 “K씨는 A에게 ‘거짓말했다’며 입안에 가위를 집어넣고 ‘자른다’고 협박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입을 양옆으로 찢어서 얼굴에 긴 상처를 남겼으며 다른 선수들에게 A를 ‘벌레’라고 부르라고 시키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K씨는 A를 차로 끌고 가 피투성이가 되도록 폭행했으며 누워있는 선수의 배와 등, 어깨를 발로 밟으며 타고 넘는 등 폭력 행위를 일삼았다”라고 폭로했다. 성인이 된 피해자는 지난해 12월 대구수성경찰서에 K씨를 상대로 특수폭행, 상습폭행,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피해자의 어머니는 “A는 아직도 정신적인 트라우마로 치료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2월 대구빙상경기연맹에 K씨의 폭력 사실에 관해 징계요구서를 제출했으나 이후 한 번도 관련 응답을 받지 못했다”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또한 “K씨는 아직도 가해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나 관련 증거를 경찰에 제출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대구빙상경기연맹은 상위 기구인 대한빙상경기연맹을 통해 “관련 사건에 대한 입장이 없다”라고 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해당 사건을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취약계층 유청소년 위한 프로스포츠 경기관람권 지원

    국민체육진흥공단, 취약계층 유청소년 위한 프로스포츠 경기관람권 지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3일 제63회 스포츠주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취약계층 유·청소년을 위한 프로스포츠 경기관람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및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수혜자를 비롯해 학교(가정) 밖 청소년, 탈북 유·청소년,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등에게 프로스포츠 경기관람 기회를 준다. 체육공단은 프로스포츠 종목(야구·축구·농구·배구) 경기의 예매권을 1인당 최대 4매(1인 2만 원 이내, 4인 가족 기준), 총 3만매 지원할 예정이다. 1차 관람은 프로야구와 축구 경기를 대상으로 스포츠주간이 시작되는 21일부터 5월 말까지 진행하며 예매권 사용 추이에 따라 차수별 지원이 이어진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14일부터 문자로 발송되는 예매 번호로 관람 희망 경기를 개별 예매해 관람할 수 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수혜자에게는 신청 방법이 따로 안내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통일부 산하 청소년 시설·학교, 지역아동센터 소속 유·청소년은 해당 기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스포츠 관람 취약 유·청소년의 관람 스포츠 기회 확대 제공을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소외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아픈 신생아에 “낙상 마렵다”는 간호사, 한 명이 아니다? 피해 부모 “경찰에 고소”

    아픈 신생아에 “낙상 마렵다”는 간호사, 한 명이 아니다? 피해 부모 “경찰에 고소”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간호사가 환아들의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며 악의적인 글을 쓰는 등 학대를 한 정황이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간호사가 여러 명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3일 뉴시스와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피해 환아의 아버지 A씨는 “현재까지 간호사 총 4명에 대한 제보를 받았으며 이중 3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A씨는 “사건이 알려지고 나서 또 다른 피해 환아의 부모로부터 제보받은 것”이라면서 “증거 사진을 병원 측에 제시했지만 병원 측은 한 명만 내보내려 하며 ‘꼬리 자르기’를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A씨는 그러면서 간호사들이 SNS에 올린 학대 의심 사진을 여러 장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간호사들은 각종 치료장치를 몸에 붙인 채 사투를 벌이는 환아들의 사진 위에 “진짜 성질 더럽네”, “우는 거 안 달래줬더만 ㅇㅈㄹ”, “오자마자 열 받아서 억제시킴” 등 환아들에 대한 짜증을 드러낸 글귀를 적었다. 앞서 ‘블라인드’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가 SNS에 환아들을 학대하는 정황이 담긴 사진을 올린 게 드러나 공분을 샀다. 이 병원의 간호사 A씨는 환아가 작은 손으로 자신의 근무복을 잡고 있는 사진 위에 “낙상 마렵다(하고 싶다)”는 글귀를 적은 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다. 간호사가 아직 목조차 가누지 못하는 연약한 환아를 언제든 떨어뜨려 다치게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환아들을 돌보고 있는 것처럼 여겨졌고,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자녀가 치료 중인 부모들을 비롯한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던졌다. 병원 측은 “해당 간호사는 사직 의사를 밝혔지만 이와 무관하게 고발 조치 여부 등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학대 사례가 더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해당 간호사와 병원장을 대구남부경찰서에 고소했고, 사건은 대구경찰청으로 이관됐다. 아동 학대 피해자가 10세 미만이거나 장애인일 경우 대구경찰청이 직접 수사한다. 한편 대한간호협회는 해당 사건에 대해 “전체 간호사 신뢰를 흔드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협회는 전날 입장문을 내고 “간호사는 환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돌보는 직업적 소명을 지닌 존재이며 특히 가장 연약한 신생아들을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이번 사건은 간호사 전체에 대한 신뢰를 흔드는 심각한 사안으로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연인산도립공원 누구나 즐길수 있어야...무장애 도립공원 필요성 공감

    박재용 경기도의원, 연인산도립공원 누구나 즐길수 있어야...무장애 도립공원 필요성 공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3일 가평 연인산도립공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장애인, 어르신, 아동 등 이동 취약계층도 편안하게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이 반영된 무장애 인프라 조성이 시급하다”며, 파크골프장 및 장애친화적 리조트 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제안을 현장에서 전달받았다. 이날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가평군지회 김영수 회장과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연인산도립공원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문제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에 이렇게 아름다운 도립공원이 있음에도 장애인을 위한 시설은 전무하다”며 “장애인이 편하면 도민 누구나 편한 곳 아니겠느냐”고 반문하고 “무장애 캠핑장, 파크골프장, 안심둘레길, 리조트 등이 조성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수 회장은 “연인산도립공원은 자연조건이 탁월하지만, 장애인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기반시설이 거의 없다”며 “지역의 장애인 단체들은 수년 전부터 꾸준히 개선을 요구해왔고, 박 의원께도 제안드려 오늘의 자리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둘러보니 장애인도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 충분히 조성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무장애 관광 인프라는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제 선순환의 시작점”이라며 “가평군과 경기도가 협력해 실효성 있는 조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향후 도의회 차원에서 연인산도립공원 무장애 인프라 조성을 위한 공론화와 도정질의를 통해 경기도 차원의 중·장기적인 추진 계획을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며, 경기도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관련 정책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다.
  • “마은혁은 공산주의자” “사과하라”… 여야, 본회의장서 충돌

    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어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촉구 결의안’을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채택했다. 이 과정에서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마은혁은 공산주의자”라고 발언해 여야 의원 간 고성이 오갔고 한때 의사진행이 중단되기도 했다. 이날 문제가 된 박 의원 발언은 강유정 민주당 의원의 결의안 찬성 토론 중에 나왔다. 이에 야당 의원들이 박 의원을 향해 “사과하라”고 거세게 반발했다. 장내 소란이 계속되자 이학영 국회부의장이 박 의원에게 발언 취지를 설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박 의원은 해명 없이 다른 의원들과 함께 본회의장을 빠져나갔다. 결의안 표결은 국민의힘 의원들 다수가 퇴장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결의안은 재석 186명 중 찬성 184명, 반대 2명으로 통과됐다. 반대표는 본회의장에 남아 있던 국민의힘 박형수·최은석 의원이 행사했다. 박 의원은 이후 기자들과 만나 “찬성 토론자로 나선 강 의원의 표현 중에 자유민주주의 헌법을 수호해야 하는 곳이 헌법재판소라는 말이 있었다”며 “그래서 공산주의자는 (헌법재판관으로 임명해서는) 안 된다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 의원에 대해 공산주의자라고 한 게 아니라 마 후보자에 대해서 공산주의자라고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야 5당 소속 의원 등 총 188인이 공동 발의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도 보고됐다. 마 재판관 후보자 미임명이 ‘국회 권한 침해’라는 헌재 결정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권한대행 시절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았다는 게 탄핵소추 사유다. 탄핵안 표결 여부 및 시점은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결과에 따라 유동적이다. 탄핵안은 본회의에 보고된 지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하거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해 청문회 등의 조사 과정을 거칠 수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본회의에 앞서 산불 피해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한 뒤 “이재민의 절박함을 감안하면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여야는 이날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비쟁점 법안 등 31건의 법안도 처리됐다. 대도시권 기준을 조정해 전북도의 광역 도로망을 확충하는 내용을 담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대상 그루밍 범죄의 처벌 범위를 기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청소년성보호법 개정안도 통과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 보상 등을 내용으로 하는 특별법안이 처리됐을 때는 방청석에 있던 코로나19 백신 피해자와 유가족 20여명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 은평구, 21일까지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

    은평구, 21일까지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

    서울 은평구는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스포츠 활동에 대한 기회를 평등하게 제공하고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가정의 5세부터 18세의 유·청소년이다. 지원 금액은 매달 최대 10만 5000원이다. 신청은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구청 생활체육과 또는 거주하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25일 개별 통보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경제적 이유로 포기해야 했던 체육활동을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통해 마음껏 즐기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구민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교 방패 삼아 8세 소녀와 결혼한 남성…“아이 아빠가 허락했다” 주장

    종교 방패 삼아 8세 소녀와 결혼한 남성…“아이 아빠가 허락했다” 주장

    실종됐던 소말리아의 8세 소녀가 6개월 만에 성인 남성과 결혼한 채로 발견됐다. 영국 BBC는 1일(현지시간) “소말리아에서 실종된 8세 소녀와 결혼했다고 주장하는 남성이 등장해 대중이 분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말리아 북부 푼틀란드의 항구도시 보사소에 살던 8세 소녀 A는 지난해 9월 외지에서 온 여성 친척에게 이끌려 집을 떠났다가 소식이 끊어졌다. 당시 가족들은 친척이 소녀를 데리고 여행을 떠났다고 알고 있었으나, 친척과 소녀 모두 연락이 끊어지자 실종 신고를 했다. 하지만 몇 달 후, 실종된 소녀가 이슬람 경전인 코란(꾸란)을 읽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됐고, 이후 가족은 소녀를 찾기 시작했다. 가족들은 한참이 지나서야 소녀가 카르모 지역에서 셰이크 마흐무드라는 남성과 한집에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찾아갔다. 소녀와 함께 거주하던 마흐무드는 “아이에게 코란을 가르치기 위해 데리고 있었다”고 주장했으나, 경찰 조사가 시작되자 “아이와 이미 결혼한 사이이며, 아이의 아버지가 결혼을 허락했다”고 말을 바꿨다. 푼틀란드 경찰과 인권 단체는 지난달 25일 마흐무드와 함께 살던 소녀를 집 밖으로 데리고 나온 뒤 가족에게 인계했다. 현재 경찰은 소녀와 결혼했다고 주장하는 남성 및 어린 딸의 결혼을 허락했다고 알려진 아버지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마흐무드의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다. ‘8살짜리 여자아이와의 결혼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묻는 BBC 취재진의 질문에 마흐무드는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의 전통과 샤피이 학파의 전통에 따라 아동과의 결혼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샤피이는 8세기 말 팔레스타인 가자 출신 학자가 성립한 학파로, 코란의 가르침을 중시하고 이와 모순되는 것을 모두 ‘거짓’이라고 부정한다는 특징이 있다. BBC는 “취재진이 마흐무드에게 ‘소말리아의 여러 이슬람 학자가 아동과의 결혼을 반대한다’고 말하자, 그는 (8세 소녀 A와의) 결혼생활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종교를 방패삼아 8세 아동과 결혼생활을 한 남성과 아이의 아버지가 이를 동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소말리아 전역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BBC는 “이 사건이 SNS를 통해 알려진 뒤, 분노한 시민들이 수도 모가디슈에서 시위를 벌였다”고 전했다. 현재 소말리아에는 법적으로 혼인 가능 최소 나이에 관한 법령이 존재하지 않는 탓에 아동 보호법에 대한 새로운 논쟁도 촉발됐다. 소말리아 여성비전기구(SWV)의 파두모 아메드 대표는 BBC에 “성인 남성이 8살 여자아이와 결혼한 비극 그 자체보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가족이 수개월 동안 아이의 행방을 전혀 몰랐다는 사실”이라면서 “우리는 관련 기관이 올바르고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소말리아는 아동 결혼과 조혼이 여전히 만연한 국가 중 하나다. 유엔인구기금(UNFPA)과 소말리아 정부가 2020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소말리아의 20~24세 여성 35%가 18세 이전에 결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7년(45%)보다 다소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많은 소녀가 성인이 채 되기도 전에 결혼하고 있다. 아동 결혼은 빈곤과 미래에 대한 불안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이어져 온 전통 관습 등에 의해 끊이지 않고 있다. 소말리아 여성인권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아동 권리 법안 초안을 의회에 제출했으나, 일부 의원들이 특정 조항에 반대해 법원 문턱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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