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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 전국 돌봄시설 공모전 복지부장관 표창…아동친화도시 인정

    송파구, 전국 돌봄시설 공모전 복지부장관 표창…아동친화도시 인정

    서울 송파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2023년도 전국 돌봄시설 공모전’ 평가에서 기관 부문 최고 훈격인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동 친화 도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이번 평가에 구는 송파키움센터가 2023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송파구 역사·문화 명소를 탐방하고 체험하는 ‘송파문화여행’ ▲지난 10월 개최한 아동 공연발표회 ‘키움문화 페스티벌’ 등 돌봄 시설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한성백제 왕도길 탐방 ▲송파산대놀이 탈춤 체험 등 구만의 스토리를 담아 지역 특성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이 큰 성과로 꼽혔다. 학부모들을 초청하여 아동들이 키움센터 활동을 통해 성취한 내용을 공연 및 전시로 발표하는 등 공적 돌봄 만족도 제고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외에도 구는 지난 11월 서울시가 주최한 ‘서울 어린이 꿈축제 상상플레이 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가락2동 송파키움센터 아동 15명이 참가해 미래 쓰레기 매립문제를 우주공간을 통해 해결하는 방법을 재활용품 로켓을 형상화하여 공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현재 송파키움센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방과 후부터 귀가 전까지의 틈새 돌봄, 맞벌이 가정을 위한 저녁 돌봄, 토요 돌봄 등을 운영해 초등가정의 양육부담을 완화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구는 이달 중 풍납지역 키움센터 1개소를 확충해 총 19개소 키움센터 운영으로 관내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일선에서 힘쓰고 계시는 송파키움센터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우리 아동, 청소년들이 어려움 없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 꿈을 노래하는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정기연주회 개최

    꿈을 노래하는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정기연주회 개최

    서울 강서구가 다음 달 2일 강서아트리움 아리홀에서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2회 정기연주회 ‘꿈을 노래해요’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강서구의 위상을 높이고 청소년의 문화 예술 참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창단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 25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두 번째 정기공연 무대에 오른다. 황주연 지휘자가 이끄는 합창단은 ‘젓가락 행진곡’을 시작으로 ‘시계보다 나침반’, ‘하이다’, ‘칸타르’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인기 캐럴인 ‘잇츠 더 모스트 원더풀 타임 오브 더 이어’로 화려한 마지막을 장식한다. 특별 게스트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이색 악기인 핸드팬을 다루는 예술가 하택후씨가 ‘새벽별, 시간여행자’를, 타악기 앙상블 두들리안이 ‘캐럴 메들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 선착순 입장으로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의 강서소식을 확인하면 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빚어내는 천상의 목소리와 함께 사랑하는 사람들과 풍요로운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서울 마포구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유니세프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이 규정한 어린이의 4대 기본권인 생존, 보호, 발달, 참여를 보장하고 충실히 실현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아동친화도시로 선정하고 있다. 마포구는 지난해 9월 아동돌봄팀을 아동친화팀으로 개편한 후 아동친화사업을 시작했다. 아동친화도시 5대 조성목표와 13개 중점추진전략을 선정해 26개 부서가 해마다 215여개의 아동친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는 도시가 최고의 선진도시”라며 “모든 아동이 마땅히 누릴 궐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지방자치단체 최초 공공기관 내 아동이용공간 조성 근거 마련

    이영실 서울시의원, 지방자치단체 최초 공공기관 내 아동이용공간 조성 근거 마련

    서울시가 엄마·아빠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서울시의 안심돌봄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1)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8일 제31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는 공공기관 및 시설 내 아이들의 안전한 체험과 성장을 위한 공공키즈카페나 돌봄 공간 확대 설치에 관해 조례에 명확히 명시한 것으로, 아동이용공간 조성의 근거가 마련되어 공공시설의 복합적 활용과 시설 간 유기적 연계가 기대되고 있다. 제10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재임 당시 구상한 ‘공공유아실내놀이터’가 지난 2021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과정을 거쳐 ‘서울형 키즈카페’로 구체화하면서 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고, ‘우리동네키움센터’ 또한 현재 236곳이 운영 중인 현시점에서 서울시 돌봄 정책의 일관성과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이 의원의 설명이다. 이 의원은 “서울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면서 안전하게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공적 돌봄 공간이 더욱 지속적으로 조성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서울, 엄마·아빠·아이가 모두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조례개정의 소감을 밝혔다.
  • 베베숲 아산시 육아지원센터에 물티슈 후원…행복육아 돕는다

    베베숲 아산시 육아지원센터에 물티슈 후원…행복육아 돕는다

    7년 연속 물티슈 국내 판매 1위 베베숲이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육아실현’을 추구하는 육아지원 기관인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물티슈를 정기적으로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동친화도시인 충남 아산시에 지역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어린이집 지원, 관리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자 설립된 포괄적 육아지원 기관이다. 2020년도 개관이후 가정양육지원을 위해 장난감 도서관, 놀이 체험실 운영, 부모 교육, 부모-자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베베숲은 다양한 육아 정보 및 놀이, 공간 제공 등 제공 등 함께 키우는 양육환경 조성이라는 좋은 취지를 실현하는 기관에 물티슈를 정기적으로 후원하여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센터를 이용하는 영유아들에게 양질의 물티슈를 지원하고자 한다. 베베숲 관계자는 “영유아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양육환경 조성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아이가 안전하고 엄마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엿다.
  • 떠나자! 동작 ‘오페라 여행’

    서울 동작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등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신나는 오페라여행’ 공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31일 오후 4시 30분 원불교 소태산기념관 소태산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구와 동작문화재단이 진행하는 동작아트챌린지 사업의 일환이다.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를 시작으로 비제의 ‘카르멘’,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등 12곡을 갈라콘서트로 감상할 수 있다. 지역 문화예술단체인 ‘랩에이비씨’가 출연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도 함께 열린다. 이날 어린이들은 전문 배우들과 함께 노래 불러 보기 등의 참여형 공연도 즐길 수 있다. 공연 관람 및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지역 내 거주 초등학생과 가족 360명이 대상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하기 위해 어린이 오페라 공연을 준비했다”며 “아동과 청소년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 또 다른 갈등만 유발?… ‘노키즈존’ 금지 조례안 상임위 문턱 못넘었다

    또 다른 갈등만 유발?… ‘노키즈존’ 금지 조례안 상임위 문턱 못넘었다

    “아동 출입을 제한하는 노키즈존은 아동 인권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영업의 권한을 조례로 막을 수 없다.” “노키즈존 금지보다는 예스키즈존 도입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제주에서 영유아나 아동의 출입을 제한하는 ‘노키즈존’(No Kids Zone)을 두지 못하도록 하는 조례안에 대해 제주도의회 의원들이 “또 다른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며 이같은 부정적인 의견을 내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근 60세 이상 노년층의 출입을 제한하는 ‘노시니어존’ 카페까지 생겨나 파문이 일기도 했다.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11일 제416회 임시회 기간 1차 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송창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도 아동 출입제한 업소(노키즈존) 지정 금지 조례안’(이하 노키즈존 금지 조례안)을 심사 보류 결정했다.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제동이 걸린 셈이다. 이 조례안은 4조에 ‘도지사는 도민 차별과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키즈존 지정을 금지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은 “이 조례안은 아동에 대한 차별을 근절하고 상호 존중받는 사회 구현을 위한 목적과 (기본권의 제한은 법률로만 가능하다는) 법률유보 원칙, 영업의 자유 침해라는 의견 충돌로 인해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심사보류 사유를 밝혔다. 이순심 보건복지안전 전문위원은 검토보고를 통해 “이 조례안은 아동 출입제한업소 지정을 금지하고 차별적 요소를 제거해 상호 존중받는 사회 구현을 위해 제정하고 있는 사항으로 그 재정 취지는 공감한다”면서도 “다만 상위 법령의 의미 없이 주민의 권리를 제한 또는 의무를 부과하는 사항으로 법률 유보의 원칙 위반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 의원과 충돌하고 있어 충분한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민주당 현지홍 의원도 “조례든 법이든 갈등을 조장하기보다 조정해야 한다”며 “조례안이 통과됐을 때 소송이나 또 다른 갈등이 야기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강하영 의원은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다. 기본적으로 노키즈존의 출발점은 아이한테 있지 않다”며 “아이의 버릇없는, 위험한 행동을 방임하는 부모한테 일차적 책임이 있고, 이에 따라 일어나는 사고에 대한 피해를 업주가 보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 등으로 인해 업주들이 노키즈존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동 인권의 문제가 아니다. 개인영업의 권한을 조례로 막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제주연구원 사회복지연구센터에 의하면 제주 노키즈존은 78곳으로 전국 노키즈존의 14.4%를 차지한다.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한 업소가 많아 다른 지역에 비해 노키즈존 업소 비율이 높은 편이다. 정순 제주도 아동보육청소년과장은 “일단 제주도는 아동친화도시의 목표로 하고 모든 업무를 하고 있다. 다른 지자체의 경우에는 노키즈존 금지보다는 ‘예스키즈존’이나 아동의 권리를 지킬 수 있는 여러 가지 제도를 마련하는 식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노키즈존 지정 금지에 대한 조례 제정에 대해서는 극히 공감을 하는 바이나, 이제 상위법에 충돌하지 않고 여러 가지 우리가 갈 수 있는 방안들은 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 제정 소식에 대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언론 기사 댓글 등에서 찬반 논쟁이 뜨거운 것과 대조적으로 정작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주민의견 수렴 기간 제출된 의견은 0건으로 나타났다.
  • 제주 아동이면 누구나… “월 5만원 건강체험활동비 드려요”

    제주 아동이면 누구나… “월 5만원 건강체험활동비 드려요”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만 8세부터 10세 미만 아동 누구에게나 월 5만원을 주는 아동건강체험활동비(가칭) 사업을 추진한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9일 만 8세 이후부터 정부 지원이 끊기는 아동수당 절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아동건강체험활동비 정책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 지사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만 주는 ‘선택적 복지’가 아니라 아동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는 ‘보편적 복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은 핵심 가족 지원 제도인 아동수당을 아동기 전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지원 대상을 8세 미만으로 한정한 데다 소득제한 등으로 인해 다양한 대상을 포용하지 못한다. 오 지사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가 제주도정 인구정책의 핵심이 돼야 한다”며 “전국 처음으로 보편적 복지를 시도한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있으며 아동친화도시 제주로 가는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앞으로 지원 대상도 넓히겠다고 했다. 현재 정부는 문화누리카드(문화바우처)와 스포츠강좌 지원(스포츠바우처) 제도를 운용하는데, 만 18세 미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만 지원한다. 스포츠바우처의 경우 만 8~10세 가운데 7.65%만 혜택을 받는다. 반면 제주도의 아동건강체험활동비는 만 8~10세 아동 2만 1365명 모두에게 혜택을 줄 방침이다. 도는 정부 바우처 지원을 받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이중 지원이 될 수 있어 활동비를 당초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책정했다. 도내 취약계층 아동 1634명은 현재 스포츠바우처로 1인당 월 8만 5000원을 받는다. 정순 제주도 아동보육청소년과장은 “조사 결과 아동체육활동비로 평균 월 13만원이 소요된다”면서 “도비로 10만원을 지급할 경우 정부 지원금과 겹쳐 활동비가 남을 수 있어 5만원으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예산 53억 3100만원을 제1회 추경안에 반영해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 도의회는 오는 12일 이를 심의한다. 통과할 경우 활동비는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지급한다.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한다. 초등학생 1학년 자녀를 둔 문미옥씨는 “아이들 모두에게 돌아가는 혜택이어서 모든 아이가 행복한 도시로 가는 길인 것 같다”고 반겼다.
  • 만 8~10세 아동 누구에게나 문화활동비 5만원… 전국 최초 보편적 복지에 나선 제주

    만 8~10세 아동 누구에게나 문화활동비 5만원… 전국 최초 보편적 복지에 나선 제주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만 8세부터 10세 미만 아동이면 누구에게나 월 5만원의 아동건강체험활동비(가칭)를 하반기 지급할 강한 의지를 표명해 귀추가 주목된다. 국가가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게만 주는 ‘선택적 복지’가 아니라 아동이면 누구나 혜택받는 ‘보편적 복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왜냐하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핵심 가족지원 제도인 아동수당을 아동기 전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반면, 한국은 지원 대상을 ‘8세 미만’으로 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이와 소득제한 등으로 인해 다양한 대상을 포용하지 못하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만 8세 이후부터 정부 지원이 뚝 끊기는 아동수당 절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0세 미만 아동 누구에게나 아동건강체험활동비 명목으로 아동수당을 지급하는 보편적 복지를 택했다. 오 지사는 9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가 제주도정 인구정책의 핵심이 돼야 한다”며 “전국 처음으로 보편적 복지를 시도한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있으며 아동친화도시 제주로 가는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문화누리카드(문화바우처), 스포츠강좌 지원(스포츠바우처)제도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 아동에 한해 지원된다. 이로 인해 스포츠바우처의 경우 만 8~10세 사업대상 취약계층 아동 7.65%만 혜택을 받는 실정이다. 반면 제주도의 아동건강체험활동비는 만 8~10세 아동 2만 1365명은 누구나 월 5만원씩 모두 지원을 받게 된다. 정부 바우처 지원을 받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는 자칫 이중 지원이 될 수 있어 도는 금액을 당초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책정했다. 도내 취약계층 아동 1634명은 현재 스포츠 바우처 지원으로 1인당 8만 5000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순 아동보육청소년과장은 “조사 결과 평균적으로 아동체육활동비가 월 13만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도비로 10만원을 지급할 경우 정부 지원금과 겹쳐 활동비가 남을 수 있어 5만원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예산 53억 3100만원을 올해 제1회 추경안에 반영,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 오는 12일 에산 심의를 하게 된다. 통과할 경우 지급 방식은 제주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소비진작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등학생 1학년 자녀를 둔 문미옥씨는 “아이들 모두에게 돌아가는 혜택이어서 모든 아이가 행복한 도시로 가는 길인 것 같다”고 반겼다.
  • “올해도 아동 우선”… 울산시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올해도 아동 우선”… 울산시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울산시가 올해 아동관련 사업에 직간접적으로 1조 500억원대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유니세프가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6일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아동 관련 예산은 지난해 1조 135억원보다 4.5% 늘어난 총 1조 594억원이다. 이는 울산시 전체 예산 3조 7802억원의 28% 규모다. 1년간 아동 1인당 614만원의 혜택이 기대된다. 올해 울산지역 아동 인구는 총 17만 2426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울산시의 아동 친화 예산은 유니세프에서 제시하는 아동 친화도 6개 영역과 아동 권리 4개 영역으로 분류했다. 아동 친화도 6개 영역은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이다. 아동 권리 4개 영역은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이다. 분야별 예산은 보건과 사회서비스가 4182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교육환경(2451억원), 주거환경(2261억원), 안전과 보호(1264억원), 놀이와 여가(369억원), 참여와 시민의식(67억원) 등의 순을 보였다. 아동권리별 아동친화 예산은 ‘생존권’과 관련한 사업 예산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구체적 사업으로는 0∼2세 보육료 929억원, 아동수당 673억원, 첫만남이용권 540억원 등 보육관련 예산의 비중이 높았다. 울산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 2020년 12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아동예산분석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연말 새로운 인증 지표가 나오는 대로 관련 이행 과제를 차질 없이 준비해 울산시가 세계적인 아동친화도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실천하는 도시를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인증한다.
  • 올해 어린이날 서울 금천구에선 ‘친구야 노올자!’

    올해 어린이날 서울 금천구에선 ‘친구야 노올자!’

    서울 금천구는 다음달 5일 독산동 금천체육공원에서 금천어린이큰잔치 ‘친구야 노~올자!’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어린이날 행사는 42개 시민단체로 구성한 준비위원회에서 아이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의 ‘UN어린이 권리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놀거리, 볼거리 가득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금천체육공원 행사장 일대에서 △뱀주사위 게임 △숲 밧줄놀이 △난타 체험 △흙놀이 △인형극 관람 △가로세로 퀴즈 풀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또한 이날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어린이 벼룩시장’과 어린이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기자랑 대회도 열린다. 구는 자원 순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행사장에 우유팩 5장 또는 병뚜껑 10개를 가져오면 기념품을, 빈 플라스틱병(500ml)을 가져오면 1등급 주방세제를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행사 막바지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쓰레기 줍기 놀이를 진행한다. 자기 주변 쓰레기를 주워오는 어린이들에게 학용품 등 어린이날 선물도 나눠줄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김태우 강서구청장,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하겠다”

    김태우 강서구청장,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하겠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에서 “모든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31일 구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상위단계 인증까지 획득하면서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지만 ‘아동시설 확충’,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등 아동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부위원장 선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에 따른 민·관 협력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아동친화도시 권고사항을 중심으로 추진위원회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아동의 권리 보장과 증진에 더욱 힘을 모으기로 했다.김 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는 특정 개인의 노력만으로 조성할 수 없어 각 분야의 전문가인 위원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아동의 기본권 보장과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지난해 11월 상위단계 인증까지 획득하며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김경 서울시의원 “어린이집 맘대로 폐원, 전원조치 계획서 작성 시…학부모 동의 포함 추진”

    김경 서울시의원 “어린이집 맘대로 폐원, 전원조치 계획서 작성 시…학부모 동의 포함 추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에 따르면 저출산 여파로 갑작스럽게 문을 닫는 어린이집이 잇따르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밝혔다. 영유아보육법 등 법령에 의하면 2개월 전에 폐원 신고와 통보를 해야 하지만 이 또한 절차가 번거롭다 보니 폐원 대신 쉽게 문을 닫을 수 있는 휴업을 선택하는 것이 더 큰 문제라는 것이다. 민간어린이집에서는 원아모집 등 저출산 문제에 따라 운영을 계속하기가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어쩔 수 없는 결정이라고 하지만 피해는 고스란히 영유아와 학부모들에게 전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32개월 딸을 둔 김 모 씨도 8개월간 다니던 어린이집으로부터 갑작스럽게 문을 닫는다는 통보를 받고 당장 새 학기인데 발을 동동 구를 수밖에 없다. 아이 친구들과는 서로 인사도 못하고 헤어지는 실정이 되고 만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학부모는 어렵게 다른 어린이집을 찾아 나서지만, 급작스러운 변화에 따른 적응기를 다시 거쳐야 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는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어떤 어린이집의 경우엔 알림 창을 통해 갑자기 휴원을 통보하는 곳도 있다. 이에 김 의원은 문제점을 깊이 인식하고 대안을 마련하고자 뛰고 있다. 하지만 그는 지방의원으로써의 입법 한계가 큰 현실을 실감한다고 했다. 그러나 주어진 조례 입법권을 최대한 발휘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우선, 서울시 보육조례 일부개정안을 집중해서 준비 중이라고 했다. “어린이집 폐원 시에 2개월 전에 사전 알리도록 되어있는 법령조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시되고 있는 현장 사정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서는 전원조치(轉園措置) 계획서를 작성할 때 학부모의 동의가 포함되도록 단서 규정을 신설하겠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상위법령엔 포괄적인 규정으로 되어있는 조문을 서울시 조례에선 좀 더 구체적으로 적시하겠다”는 것이다. 법령에 따른 2개월 전 사전 신고 의무 등을 지키지 않고 긴급하게 폐지하거나 휴지하는 어린이집의 경우 “영유아 보육권 확보를 위해 전원조치 등을 비롯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 안정적인 아동보육권 확보에 적정을 기할 수 있도록 개정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서울시는 어린이집 폐지 또는 운영 중단 시에 관할 구청과 협력해 아이돌봄서비스, 지역 돌봄 기관, 가정양육수당 신청 등을 안내하고 조치하도록 입법을 체계화하겠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서울시는 아동친화도시이다. 아동친화도시답게 급작스러운 폐교로 인해 아동이나 학부모가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는 안타까운 모습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된다”라며 “안정적인 보육도시 서울시가 되도록 입법 개정을 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피력했다.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원도심 균형발전과 구민 행복 실현”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원도심 균형발전과 구민 행복 실현”

    서울 강서구는 11일 내발산동 강서구민회관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올해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힘찬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고 12일 밝혔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민선 8기 실질적인 원년이 되는 올해는 지역 균형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부터 어르신, 사회적 약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며, 문화·예술 활성화를 지역경제 회복의 발판으로 삼아 구민 모두가 행복한 강서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지금까지 ‘강서 르네상스 100년’의 초석을 놓기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며 “지역 현안이 있는 곳곳을 발로 뛰면서 구정 각 분야에서 크고 작은 소중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방화동 건폐장 이전을 위한 서울시-강서구-김포시 업무협약 체결 ▲원도심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전국 최대 규모의 화곡2동 일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행정 혁신의 모범 사례가 된 전국 최초 종합부동산세 합동민원 창구 개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 등 지난해 대내외 각 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공유했다.김 구청장은 ‘변화로 만드는 미래 구민과 도약하는 강서’를 위한 세부전략 목표도 구민들에게 설명했다. 구는 올해 새롭게 조직한 원도심활성화 추진단과 주민, 전문가가 함께하는 민관합동위원회 삼각편대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 강서형 산후조리비용 지원 사업과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를 구현하고, 강서구 대표 축제인 허준 축제를 이전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기획으로 전면 개편하는 등 5대 구정목표에 따른 주요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올해도 강서구 공직자 모두는 부지런함과 예민함으로 상황을 빠르게 인식하고 현명하게 대처할 줄 아는 토끼처럼 더 잘 듣고 구민만 바라보면서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구민, 각계 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강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과 김 구청장 신년사, 오세훈 서울시장 축하 영상,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변화와 도약의 강서구, 11일 신년인사회 개최

    변화와 도약의 강서구, 11일 신년인사회 개최

    서울 강서구는 오는 11일 오후 4시 내발산동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올해 구정 포부를 밝히는 ‘2023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신년인사회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국회의원, 지역(당협)위원장, 시·구의원, 기관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구의 구정 운영 방향과 청사진을 알리는 자리다. 행사는 ▲주민들과 인사 ▲구정 홍보 영상 상영 ▲신년사 ▲축하 영상 상영 ▲신년 덕담 순으로 진행된다. 강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과 성악가 노희섭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주요 성과와 올해 핵심 공약 이행 포부를 밝힌다. 구는 지난해 ▲25년 이상 숙원사업인 방화동 건폐장 이전 문제 전격 합의 ▲화곡2·4·8동 일대를 중심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최종 선정 ▲전국 최초 종합부동산세 합동민원 창구 개설 등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민선 8기 실질적인 원년이 되는 올해의 목표는 ‘지역 균형발전’과 ‘구민의 행복’이다. 구는 최근 새해 첫 조직 개편을 단행, ‘원도심활성화 추진단’을 부구청장 직속으로 신설하는 등 화곡을 비롯한 원도심이 살아나는 고품격 균형도시 실현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한다. 앞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민관합동위원회’ 삼각편대를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또 강서형 산후조리비용 지원 사업과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를 구현하고, 구 대표 축제인 허준 축제를 이전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기획으로 전면 개편하는 등 5대 구정목표에 따른 주요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2022 토지·지적관리업무평가 최우수기관 및 재정분야 최우수단체 선정,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등 민선 8기 강서구의 열정과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라며 “2023 계묘년 토끼처럼 더 잘 듣고, 잘 보고, 언제나 최선을 다해 뛰어 구민과 도약하는 강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아동과 함께 발맞추는 도시, 동행 종로…아동권리 캠페인·시민강사 양성

    아동과 함께 발맞추는 도시, 동행 종로…아동권리 캠페인·시민강사 양성

    서울 종로구가 올해도 시민 강사 양성과정과 아동권리홍보단 운영 등을 토대로 아동권리 확산,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5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하고서 구정 전반에 걸쳐 아동친화의 가치를 녹여낸 다양한 사업을 시행해 왔다. 구는 2026년 5월 3일까지 더욱 발전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려는 취지로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아동 놀이여건 확충 △아동 권리와 참여 보장 △아동을 위한 안전사회 조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아동의 성장과 발달 등 5개 목표를 설정해 다수 중점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6월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을 위촉했으며 7~9월 아동친화도시 슬로건 공모를 통해 ‘아동과 함께 발맞추는 도시, 동행 종로’를 선정했다. 또 구민을 대상으로 한 아동권리 시민 강사 양성과정과 어린이 대상 아동참여교육 등 맞춤형 교육을 선보여 왔다. 11월에는 2022년 5월 문을 연 종로구립 키즈카페 ‘혜명 아이들 상상놀이터’에서 어린이와 보호자가 서로의 권리(아동권리, 부모권리)를 놀이로 배우는 프로그램 ‘권리를 찾아라’를 운영했는데, 시민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구민이 교육을 이끌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아동보호는 주변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환기시키고자 11월 한 달간 마을버스 ‘종로12번’에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을 부착해 운행하고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구는 오는 4월 고도화된 시민 강사 양성과정 운영을 앞두고 있다.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홍보단을 구성해 아동권리 확산과 홍보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또 구민과 어린이, 구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보다 더욱 개선된 맞춤형 교육을 기획하고 아동권리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2023년에도 ‘아동과 함께 발맞추는 도시, 동행 종로’ 슬로건에 걸맞은 지역사회를 구현해 아동의 참여와 권리를 보장하고, 종로만의 차별화된 아동보호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주택개발 조직 확대 ‘주민든든 중랑’

    주택개발 조직 확대 ‘주민든든 중랑’

    서울 중랑구는 28일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신속한 주거환경 개선, 행복한 가족복지, 동물복지 등을 골자로 한 조직 개편을 새해부터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안에는 지역 여건에 맞는 신속한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생애주기에 맞춰 보육·양육 서비스의 질을 높여 가족복지를 강화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중랑구로 만들어 가겠다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의지가 담겼다. 먼저 구는 주택개발과를 주택개발추진단으로 확대 개편하고 주택정책팀과 모아주택팀을 신설한다. 구 관계자는 “주거 안정과 양질의 주택 공급을 목표로 사업 대상지별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주택개발사업 공모로 선정된 17곳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가족과 아동이 행복한 가족복지의 실현을 위해 아동청소년과를 신설해 공공 중심 아동보호 체계 구축과 아동친화도시 조성, 청소년 시설 신규 조성 및 운영 등을 맡아 아동을 비롯한 가족복지를 강화한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행복도시 조성과 동물복지, 보호 기능 강화를 위해 동물정책팀을 신설한다. 앞으로 반려동물 쉼터와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 등을 발굴 및 운영할 계획이다. 류 구청장은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신속 대응하고 민선 8기 구정 비전과 역점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서초는 아동친화도시”… 추진 3년여 만에 유니세프도 인증

    “서초는 아동친화도시”… 추진 3년여 만에 유니세프도 인증

    서울 서초구가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며 아동친화 정책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친화 정책을 추진하는 도시다. 유니세프의 서면 심사와 대면 심사를 거쳐 인증을 받는다. 그동안 서초구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먼저 2019년 10월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 2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아동친화적 법 체계를 마련했다. 또 아동정책 추진의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14개 부서와 함께 아동정책 총괄 전담조직을 구성해 운영했다. 특히 이번 인증에서는 아동의 정책 참여와 정책 반영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아동들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기 위해 지난 5월 18세 미만 아동과 영유아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미래세대정책단’을 처음 구성했다. 또 24세 미만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했다. 아울러 구는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교육도 추진했다. 2020년부터 3년 동안 아동·청소년, 부모, 구의원, 교사, 시설종사자 등 총 5931명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이번 인증은 2026년 12월 29일까지 4년간 유지된다. 구는 아동과 관련된 각종 국제행사, 교류 및 협력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초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보라 안성시장, 자체사업 예산 16% 삭감한 의회에 “권한 남용”

    김보라 안성시장, 자체사업 예산 16% 삭감한 의회에 “권한 남용”

    경기 안성시의 가용재원 16%인 392억원에 달하는 내년 본 예산이 시의회부터 삭감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16일 안성시의회는 본회의에서 첨단산업·교통·일자리·복지 등 모두 392억원에 달하는 분야별 예산을 삭감했고,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시공사 설립 조례안, 공영마을버스 사업 관련 조례안 등 다수의 조례안을 미상정 혹은 부결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날 예산을 대폭 삭감한 시의회에 대해 “시민을 볼모로 한 힘자랑”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시장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시가 제출한 예산안 중 자체 사업 예산인 ‘가용재원’ 2400억원 가운데 16%에 달하는 392억원(사업 721건)이 의회 심의 과정에서 삭감됐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매년 개최했던 종목별 체육대회가 ‘안성시장기’라는 타이틀이 붙었다는 납득할 수 없는 이유만으로 전액 삭감되고,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사업과 어르신 건강한 아침 천원식당,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의 예산은 현 시장의 공약사업이란 이유로 전액 삭감됐다”며 “각고의 노력 끝에 제출된 사업이 충분한 논의나 명확한 사유 없이 불과 몇 시간 만에 칼질당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권한 남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의 경우 본예산 중 가용재원 2820억원에서 삭감된 것은 1.7%(46억원)에 불과했다”며 ”내년 가용재원 삭감은 안성시 역사 이래 가장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삭감된 예산 사업 상당 부분이 여성과 아동, 노인과 청년, 장애인과 농업인 등 사회 약자로 분류되는 분들과 관련된 것”이라며 “이 자리를 빌려 이견이 있는 사업에 대해 수시로 만나 토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을 의회에 제안한다”고 것붙였다. 예산이 삭감된 주요 사안으로는 ▲소규모 응급 복구사업 ▲청소년 진로체험·청년취업 및 주거지원 ▲문화 공연 및 어르신 생활체육 운영 ▲안성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기간제근로자 인건비 ▲진사리 주거환경 개선 및 학생 아침간식 사업 ▲교량 유지보수·노후 가로등 교체 사업 등이 포함됐다. 안성시의회는 국민의힘 시의원 5명과 더불어민주당 3명 등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의회에서는 지난 7월 출범 초기부터 의장단 구성을 놓고 여야가 갈등을 빚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 동작구, 복지부 아동정책영향평가 우수기관 선정…서울시 유일

    동작구, 복지부 아동정책영향평가 우수기관 선정…서울시 유일

    서울 동작구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최로 열린 ‘2022년 아동정책영향평가 자체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6일 구에 따르면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각종 법령, 계획, 사업 등이 아동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점검해 그 결과를 적절한 정책 수립에 반영하는 제도다. 구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 ▲아동참여 활성화를 위한 아동 참여기구 운영계획 수립 ▲지역사회 아동 정신건강 예방사업 ‘마음토닥 몸도계’ 등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수상하게 됐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인 ‘마음토닥 몸도계’는 아동들이 긍정적 자기개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민·관·학 협력체계를 통해 사전·사후관리, 보호자 상담 연계 등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아동존중 문화 조성 및 아동권리 인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동 관점에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소외받지 않고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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