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아동센터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이효정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페스타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화이트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증권업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96
  • 성북구, 느린학습자를 위한 사회성교재 전달식 진행

    성북구, 느린학습자를 위한 사회성교재 전달식 진행

    서울 성북구가 지난 15일 ‘느린학습자를 위한 사회성기술 교재’를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느린 학습자 사회성 기술 교재 ‘피치의 슬기로운 사회생활’은 성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4월 ‘서울시 느린학습자 자립지원체계 지역거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권역 특화사업으로 진행한 결과물이다. 피치마켓 컴퍼니와 협업해 발간했다. 성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외에도 느린학습자 아동·청소년들의 자립지원을 위한 ▲인지정서 상담 ▲문해력 향상을 위한 글봄 프로그램 ▲게임을 활용한 보드게임 수 놀이 ▲홍시밴드 ▲부모 및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느린학습자를 위한 사회성교재개발이 성북구 관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전국의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 유의미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또한 구는 앞으로도 성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성북구를 비롯한 지역사회에 많은 사회공헌을 기대한다는 취지에서 느린학습자를 위한 사회성교재 출판에 물심양면으로 기여한 피치마켓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성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성북구 관내 아동 및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거나 고민이 있을 경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사회복지공제회 10주년… “2030년까지 자산 1조원 달성” 비전선포

    한국사회복지공제회 10주년… “2030년까지 자산 1조원 달성” 비전선포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가 지난 9일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설립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2030년까지 자산 1조원, 회원 15만명 달성을 다짐하는 ‘비전 2030’을 선포했다고 12일 밝혔다. 2011년 법정기관으로 설립돼 이듬해 출범한 공제회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장기저축급여, 정부 지원 단체상해공제, 복지시설 종합안전배상공제 등 15개 공제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해왔다. 공제회는 또 복지급여금, 회원직영콘도 등 회원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강 이사장은 “공제회 10주년은 우리나라 사회복지 현장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실천가들의 처우 개선과 안전을 바라는 모두의 마음이 모인 귀중한 결실”이라고 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격려사에서 “복지부 복지정책관으로 있을 때 공제회를 출범 시키면서 금융 사업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공제회의 올해 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정부가 할 일의 많은 부분을 수행하는 공제회가 현장 종사자들의 버팀목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기념식에 앞서 복지부와 공제회는 공제회 설립과 발전에 기여하였고, 앞으로도 공제사업에 적극 협력해나갈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했다. 공제회의 강인재 과장과 조성학·황성철 차장, 강상훈 경북사회복지사협회 팀장, 김경숙 대서지역아동센터 시설장, 도경미 충남 서천군 주무관, 문병준 경기도 주무관, 윤동인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 윤정희 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과장, 이성은 전국장기요양협회장, 이승희 나사렛대 조교수, 이인선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주임, 이호종 법무법인 해승 대표변호사, 최미숙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센터장, 황주연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사무국장 등 15명이 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또 공제회의 정용원 부장과 김동아 대리, 권통일 국회 보좌관, 김우찬 경북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 김정희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혜영 수원과학대 교수, 도현수 세종시 복지행정과장, 이은정 마포노인복지센터 원장, 정주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과장에게 공제회 이사장 공로상이 수여됐다. 공제회의 조성철 초대 이사장과 공제회 설립근거인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을 대표발의 했던 신상진 전 국회의원은 공제회 이사장 특별공로패의 주인공이 됐다.
  • “만지기만”…아동센터 온 여아 8명 성추행한 사회복무요원

    “만지기만”…아동센터 온 여아 8명 성추행한 사회복무요원

    아동센터 찾아온 여아 성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 첫 공판일부 혐의 부인피해자들 “합의 없다” 20대 사회복무요원이 지역아동센터에서 복무하며 여자아이 8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전날 오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유사성행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사회복무요원 A씨(24)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 A씨는 첫 재판에서 “만지기만 했다”며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 당시 A씨는 해당 센터에서 아이 돌봄이나 서류 정리 등의 업무를 하며 복무 중이었다고 전해졌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9월 사이 제주의 한 지역아동센터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던 B양(7)에게 다가가 손으로 B양의 신체를 만지는 등 여자아이 8명을 강제로 추행하거나 일부를 상대로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 사건 범행은 장기간에 걸쳐 다수의 13세 미만 미성년자들을 상대로 강제 추행 내지는 유사성행위를 한 것으로 이 같은 범행 내용과 횟수 등에 비춰 피고인의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말했다. 검찰은 재판부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명령도 청구했다. 이에 A씨는 “피해자들의 신체를 만진 건 맞지만 유사성행위는 하지 않았다”며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 검찰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명령 청구에 대해서도 A씨의 변호인은 “재범 위험성이 비교적 낮으므로 기각해 달라”고 했다. 피해자 측 변호인은 “현재 피해자들은 합의할 의향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재판부는 내년 2월10일 오후 2시10분에 2차 공판을 열기로 했다.
  •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경기도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실시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경기도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실시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더민주·수원7)은 30일 동료의원들과 손수 담근 김장을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2021년 경기도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김장을 생략하고 전달만 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1,200포기(400통) 김장부터 전달식까지 한자리에서 이뤄졌다. 이날 오전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김장 나눔행사에는 문경희 부의장(더민주·남양주3)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상임위원장단과 민들레봉사단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직접 담근 김장 110통을 수원 청아한 지역아동센터, 남양주 수동면 노인회 등 행사에 참석한 8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로 부득이 생략했던 김장을 올해 2년 만에 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오늘 의원들과 봉사자들이 정(情)을 듬뿍 넣어 담근 김치가 감염병 확산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든든한 양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2015년 이후 매해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상임위원장은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더민주·안산4), 심규순 기획재정위원장(더민주·안양4), 이은주 경제노동위원장(더민주·화성6), 김판수 안전행정위원장(더민주·군포4), 최종현 보건복지위 부위원장(더민주·비례), 김명원 건설교통위원장(더민주·부천6), 박창순 여성가족위원장(더민주·성남2),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더민주·군포1),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더민주·용인4) 등이다.
  • 서대문 학교 밖 청소년들의 훈훈한 김장 나눔

    서대문 학교 밖 청소년들의 훈훈한 김장 나눔

    서울 서대문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김장 김치를 지역 아동에게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나눔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퍼뜨린 주인공은 서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의 학교 밖 청소년 봉사동아리 ‘서꿈이네, 반찬’이다. 28일 구에 따르면 ‘서꿈이네, 반찬’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10여명은 최근 센터 인근에 있는 한 조리 공간에서 요리 강사에게 직접 김장 김치 담그는 법을 배웠다. 이어 김장 김치 40㎏을 서대문구립 가재울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 동아리는 평소에도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정성껏 만든 김치를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올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위기에 있는 청소년들 또는 제적·퇴학 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건강검진, 검정고시 준비, 문화체험, 인턴십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면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2-3141-1318)로 문의하면 된다.
  • 김용연 서울시의원, 강서구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행사 참석

    김용연 서울시의원, 강서구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행사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16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진행된 KS포럼 주최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는 김용연 시의원을 비롯하여 20여 명의 KS포럼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강서구의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소년소녀가장, 지역아동센터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연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겨울을 맞이하는 강서구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가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외롭고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하는 소외된 이웃들이 정성껏 담은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이번 겨울도 큰 탈 없이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광주 결식아동 급식단가 6000원에서 7000원 인상

    광주시가 내년부터 결식아동 급식단가를 현재 6000원에서 7000원으로 1000원을 인상한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 아동에게 영양가 있고 균형잡힌 식사와 급식 선택권을 주기 위해 이같은 인상안을 마련했다. 아동급식 지원사업은 만18세 미만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아동 중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급식카드와 도시락 배달, 지역아동센터 단체급식 등의 방법으로 지원 대상 1만8800여명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또 코로나19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추가 발굴해 다음달까지 급식을 지원할 예정이며, 각급 학교 원격수업 기간에도 급식을 지원한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을 통해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광주시는 아동급식 2022년 본예산에 결식아동 급식단가 7000원 인상안을 편성, 예산 반영을 의회에 요청했다.시는 앞서 지난 6월 급식 단가를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했다.
  •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민간 사회복지계 대표해 ‘대선 정책 제언’ 발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민간 사회복지계 대표해 ‘대선 정책 제언’ 발표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민간 사회복지계 25개 기관 및 단체를 대표해 지난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사회복지정책 제언을 발표했다. 이날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계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한국형 복지국가 건설’을 위해 차기 정부가 노력해야 할 것을 주문하고 ▲정부 정책거버넌스 구조 개편과 포용적 사회안전망 구축 ▲첨단 ICT를 활용한 ‘스마트 복지’ 구현 ▲사회서비스산업 육성으로 ‘일자리 복지’ 실현 ▲나눔문화 활성화를 통한 지역복지공동체 조성 ▲민관이 협치하는 ‘보건복지 전달체계’ 확립 등을 실천방안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사회복지계 의견 수렴을 통해 구성된 사회서비스 분야별 68개 정책과제도 제시했다. 주요 정책과제는 ▲사회복지서비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 준수 ▲소규모 시설 인력 및 예산 지원 확대 ▲지역간·시설간 복지 격차 해소 등이다. 서상목 회장은 “차기 정부가 민간 사회복지계의 고민이 담겨 있는 이번 정책 제언을 참고해 민·관 협치의 복지국가를 건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상목 회장은 사회복지정책 제언 발표 후 여야 정당의 주요 관계자를 방문해 대선 정책 제언 자료집을 전달했다. 이날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와의 간담회가 이뤄졌으며 서상목 회장은 이준석 당대표를 비롯해 함께 참석한 서정숙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위원)에게 5대 핵심 정책과제 및 사회서비스 분야별 주요 정책과제 등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서상목 회장의 설명을 경청한 이준석 대표는 “민간 사회복지계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를 대선 정책공약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제언에 참여한 기관 및 단체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해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등이다.
  • 서울시, 초등생 돌봄시설 인원 제한 없이 정상화

    서울시는 초등학생 돌봄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정부의 ‘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이용인원 제한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동시간대 이용 인원을 50%로 제한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정상화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서울시가 초등학생의 방과 후와 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만든 시설로 25개 자치구에서 186곳이 운영되고 있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돌봄을 받을 수 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이용하려면 우리동네키움포털(icare.seoul.go.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예약 및 이용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아이가 우리동네키움센터 등하원 시 출결관리시스템을 통해 보호자의 휴대전화로 자동 안내문자도 발송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앞으로 우리동네키움센터 확충, 지역아동센터 공공성 강화, 아이돌보미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한 가정돌봄 부담 완화 등 다양한 안심 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이건 못 참지]연인들의 축제, 또는 지독한 상술…빼빼로데이, 글로벌 기념일 될까

    [이건 못 참지]연인들의 축제, 또는 지독한 상술…빼빼로데이, 글로벌 기념일 될까

    “올해도 벌써 11월이네요. 커플들이 또 얼마나 호들갑을 떨지….” 정체불명의 기념일이 다가왔다. 11월 11일 ‘빼빼로데이’다. 과자를 좋아하지 않아도 이날 덕분에(?) 1년에 한 번쯤은 빼빼로를 떠올리게 된다. 길쭉한 모양의 초콜릿 과자 빼빼로는 모종의 이유로 연인 또는 연인을 앞둔 사이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수단이 됐다. 이렇게 ‘연인들의 축제’라는 의미가 덧씌워진 빼빼로데이는 한편으로는 ‘지독한 상술’이라는 비판도 들으면서 설이나 추석, 발렌타인데이를 넘어서는 하반기 유통업계의 대형 이벤트로 성장했다. 6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1983년 출시된 빼빼로는 올해로 38주년을 맞았다. 앞서 일본의 제과회사 글리코가 선보인 ‘포키’와는 원조 논쟁이 벌어진 바 있다. 롯데제과가 처음 빼빼로를 내놨을 당시 영등포, 양산 공장 두 곳에서 생산을 시작했는데, 1년 만에 생산라인을 늘려야 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롯데제과는 전했다. 그간 빼빼로로 벌어들인 매출액은 1조 7000억원을 넘어선다. 숫자 1이 네 번이나 등장하는 11월 11일을 왜 굳이 빼빼로데이로 기념하기 시작했을까. 이에 대해 “롯데제과가 자체적으로 기획한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심의 시선이 나오지만, 롯데제과 측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주장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우리도 그 시작을 정확히는 알지 못한다”면서 “1990년대 중반 영남지방의 여중생들 사이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확산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빼빼로의 원조에 대해서는 갑론을박이 있지만, 빼빼로데이만큼은 국내에서 자생적으로 생겨난 토종 기념일인 셈이다.상술 논란을 부추긴 곳은 롯데제과보다는 유통채널이다. 국내 한 유통업체 홍보팀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보다 빼빼로데이의 매출이 훨씬 크다”면서 “설이나 추석 등과 견줄 만한 업계 대목”이라고 말했다. 홍보 경쟁이 너무 치열해 보도자료를 내는 날짜를 업체들끼리 맞출 정도다. 올해도 빼빼로데이와 관련한 이색 마케팅은 이어졌다. 신세계그룹 계열 편의점 이마트24는 “커플 고객을 정조준하겠다”면서 행사상품을 구입하면 추첨을 통해 명품 반지 브랜드 티파니의 커플링(370만원 상당), 나이키 커플신발(240만원 상당), 호텔 숙박권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편의점 CU와 GS25, 세븐일레븐도 각각 인기 캐릭터와 컬래버한 빼빼로 제품을 선보였다. 점점 짙어지는 상업성 논란에 오히려 롯데제과가 브랜드 이미지 손상을 우려할 정도다. 이에 롯데제과가 찾은 해법은 사회공헌활동이다. 빼빼로를 홍보하는 동시에 상술 논란을 걷어내려는 시도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롯데제과 스위트홈’ 건립 사업이 있다. 아이들의 놀이나 학습을 위한 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에 아동센터를 건립해주는 사업으로 빼빼로 수익금에서 출연한다. 2013년 전북 완주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부산 사하구에 9호점이 이달 중 완공될 예정이다. 빼빼로데이를 빼빼로데이라 부르지 못하는 곳도 있다. 일본 글리코사와 손잡고 포키를 국내에 들여오고 있는 해태제과다. 해태제과는 이날을 ‘스틱데이’라고 규정하고, 포키 황금버터 등 5가지 맛을 담은 기획제품을 내놨다고 최근 밝혔다. 글리코와 손잡은 해태제과와 롯데제과의 원조논쟁은 2015년 미국 뉴저지 연방지방법원에서 6년여간 이어지기도 했다가 올해 초 롯데제과의 승리로 일단락되기도 했다. 논란 속에서도 롯데제과는 빼빼로데이를 할로윈데이에 버금가는 글로벌 기념일로 키우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롯데제과는 지난 2일 카자흐스탄, 러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빼빼로 광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빼빼로를 캐릭터화한 ‘빼빼로 프렌즈’를 앞세웠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유명 인플루언서와도 적극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빼빼로데이 당일에는 빼빼로 리무진을 활용한 카 퍼레이드도 준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빼빼로의 원조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빼빼로데이는 한국에서 시작된 게 맞고 이후 일본에서도 ‘포키데이’를 만들어 기념하고 있다”면서 “‘오징어게임’을 비롯한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 가운데 빼빼로데이도 그런 콘텐츠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 GS칼텍스, 여수 어린이들 역사체험 담은 타일벽화 설치

    GS칼텍스, 여수 어린이들 역사체험 담은 타일벽화 설치

    GS칼텍스가 지난 2일 전남 여수시 충무동 벽화 거리에서 여수 어린이들의 지역 역사에 대한 공부와 체험을 담아 만든 타일벽화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공개된 타일벽화는 ‘2021년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큰바위 얼굴 역사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수지역 10개 아동센터 어린이 200여명이 참여했다. 여수지역 역사 유적지에 대한 학습내용을 그려낸 타일 200점으로 만든 가로 6m, 세로 3m 크기의 작품이다. 이로써 지난 2019년에 제작된 벽화를 이어 붙인 가로 18m, 세로 3m의 초대형 벽화가 완성됐다. 내고장 역사관 정립을 위한 역사체험 탐구활동을 위해 2017년부터 4년간 이어온 큰바위 얼굴 역사체험 프로그램은 여수지역 40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200여명이 참여했다. 지역 역사교육과 병행해 선사시대 유적지, 산성 및 옛성터, 진남관, 임진왜란 유적, 흥국사 등 여수지역 대표 역사 유적지 탐방으로 진행했다.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으로 지역 역사 해설사가 참여해 제작된 지역 역사 영상자료를 교재로 각 지역아동센터별 소규모 단위 영상교육과 역사체험 키트 만들기로 구성했다. 이같은 프로그램 결과물로 지난 2018년에 완성한 벽화에 이어 두번째 초대형 벽화를 만들어 4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김성예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지역 역사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배우고, 그 내용을 타일로 제작해 이렇게 멋진 벽화 작품을 남겼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큰 만족과 성취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여수지역 역사에 대한 어린이들의 자긍심을 키우고자 지난 4년간 진행한 내고장 역사탐구 프로그램이 큰 성과를 이루고 성황리에 종료했다”며 “내년에도 지역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롭고 유익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전한 꿈과 비전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GS칼텍스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이다.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 아파트 동 간 거리 규제 완화…복합수소충전소 건축면적 기준도

    아파트 동 간 거리 규제 완화…복합수소충전소 건축면적 기준도

    공동주택 단지 간 동 간 거리 규제가 완화된다. 복합수소충전소 건축면적 기준도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건축법 시행령·건축물 분양법 시행령이 2일부터 시행된다고 1일 밝혔다. 동 간 거리 규정은 채광을 위해 북쪽에 높은 건물이 있고 남쪽으로 낮은 건물이 배치될 때 일정 거리를 띄우게 하는 규제이다. 지금은 높은 건물의 남동-정남-남서쪽에 낮은 건물이 배치되면 낮은 건물 높이의 0.5배나 높은 건물 높이의 0.4배 중 긴 거리를 떨어트려야 하고, 낮은 건물이 높은 건물의 정서-남서나 정동-남동 방향에 있을 때는 높은 건물의 0.5배를 떨어져야 한다. 바뀐 시행령은 낮은 건물이 높은 건물의 정동부터 정남, 정서 방향에 배치되는 경우 낮은 건물 높이의 0.5배만 떨어트리면 되도록 했다. 이렇게 되면 북쪽으로 80m의 높은 건물이 있고 정남 쪽으로 30m의 낮은 건물이 있을 때 이격 거리는 기존 32m(80m의 0.4배)에서 15m(30m의 0.5배)로 줄어든다. 다만, 이 경우에도 사생활 보호와 화재확산 방지를 위해 건물 간 최소 이격거리(10m)는 유지해야 한다. 생활숙박시설은 분양 단계에서부터 주거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안내하고, 이에 대한 확인서를 작성해 제출토록 했다. 생활숙박시설 사업자가 이 시설을 주거용으로 광고하고 분양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소규모 주택 1층 필로티에 있는 아이돌봄센터, 가정어린이집, 공동생활가정, 지역아동센터, 작은 도서관 등 지원시설은 주택 층수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에도 다양한 주거지원 시설을 설� ㅏ楮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유소, LPG 충전소에 복합수소충전소를 지을 때 건축면적에서 제외되는 지붕 끝 부분의 길이가 1m에서 2m로 길어진다. 기존 주유소와 LPG 충전소 등에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지을 때 건폐율을 초과해도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수 있게 길을 터주려는 조치다.
  • 멈춤과 진행사이 황색 점멸신호처럼 갇혀 버린 그녀의 삶

    멈춤과 진행사이 황색 점멸신호처럼 갇혀 버린 그녀의 삶

    아동 돌봄 그늘·이주 노동자 아픔사이버 성폭력 긴장감 있게 고발세상 악의에 맞서 닫힌 마음 열어잃어버린 열정·주체성 회복 나서교차로 위 황색 점멸 신호등은 자동차 운전자에겐 감속·정지를 준비하라는 신호이자, 보행자에겐 차로에서 빨리 벗어나라는 경고로 읽힌다. 하지만 차들이 이 구간에서 갑작스레 속도를 높이거나 머뭇거리면 사고 위험도 커지는 만큼 교통신호는 우리 인생사에 대한 은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탁명주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황색 점멸신호’는 이처럼 멈춤과 진행 사이 결정을 요구하는 세상에서 혼자만의 세계에 갇혔던 여성이 부조리에 맞서 일어서는 과정을 추적한다. 경기도 광주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인 서민교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과 차상위 계층 자녀 돌봄 업무를 맡고 있다. 엄마가 필리핀 사람인 윤재와 윤서 형제, 집안일에 신경 쓸 겨를이 없는 엄마를 둔 오영·오경 남매 등 다문화가족과 한부모 가정 아이들이 대부분이다. 옛 애인과의 쓰라린 추억을 안고 사는 민교는 결혼식이나 아이 돌잔치 소식 등으로 오랜만에 연락을 해 온 친구들이 부담스럽기만 하고, 평가 지표에 신경 쓰느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나날이 이어진다. 이 와중에 평소 아끼던 오영·오경 남매는 화재로 질식사하고 성의 없는 사고 조사 탓에 여론의 비난은 남매를 방치한 ‘워킹맘’에게 쏟아진다. 아이들의 죽음에 좌절감을 느낀 민교의 카카오톡에는 인터넷 해킹을 통해 자신의 알몸 동영상이 담긴 협박 문자가 날아오고, 그는 인간에 대한 배신감과 살의에 몸서리치게 된다.소설은 아동 돌봄 노동의 열악한 환경, 이주 노동자들의 어두운 그늘, 사이버 성폭력의 실상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지역아동센터에 헌신함으로써 트라우마를 잊고자 했던 민교는 서서히 세상의 악의에 맞서 닫힌 마음을 열게 된다. 이 책이 섬세한 인간 이야기로 울림을 주는 이유는 민교가 일종의 자기 처벌의 형식으로 부여한 특별한 고독과 내성의 시간에서 비롯되는 듯하다. 민교의 삶 속엔 얄궂게 중단된 젊은 날의 사랑, 아르바이트 직장 상사의 성폭력 등이 아로새겨져 있지만, 그가 추구해 온 고독에는 타락한 세상을 거절하는 단호한 자기 윤리가 있다. 이 과정에서 민교에게 접근해 온 컴퓨터 수리업체 직원 은도의 모호한 선의는 결국 삶의 울타리를 조금씩 침범하며 끔찍한 악몽으로 변한다. 작가는 은도의 가건물에 불을 지르는 민교를 통해 역설적으로 폭력에 짓밟힌 한 개인이 오랜 고립에서 깨어나 잃어버린 열정과 자유를 향한 주체성을 회복할 수 있다는 점을 암시한다.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서 무수히 많은 황색 점멸신호를 만나게 될 거였다. 그러나 이제 어떤 상황에서든 회피하지 않고 그 구간을 통과해 앞으로 나아갈 거였다”(301쪽)는 민교의 다짐은 한국 사회의 방치된 환부를 고발하고 잃어버린 열정과 자유를 되찾겠다는 피해자의 의지로 들린다. 작가는 “10여년 전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지역아동센터의 열악한 현실과 수많은 복지사가 버거운 업무로 지쳐 가는 것을 목격했다”고 집필 배경을 밝혔다. 이어 “우리 사회가 타인의 아픔에 대해 공감하는 감각이 실종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 그분들의 숭고한 헌신을 공유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결국 소외계층 아동의 고통에 대한 자책과 연민이 곳곳에서 묻어나는 이 소설은 한국 사회에 보내는 다급한 ‘점멸신호’가 아닐까.
  • 정윤경 경기도의원, 군포 ‘밥놀식당’ 개소식 참석

    정윤경 경기도의원, 군포 ‘밥놀식당’ 개소식 참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더불어민주·군포1) 의원은 지난 20일 헝겊원숭이운동본부가 주최한 군포 아동청소년 전용식당 1호점인 ‘밥먹고 놀자’(밥놀식당) 개소식에 참석했다. 개소식에는 정윤경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백현우 당동청소년 문화의집 관장, 편지영 기쁨지역아동센터장, 김미경 군포중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정윤경 위원장은 “‘밥놀식당’은 한부모·조손·맞벌이 가정 등 급식 사각지대 아동청소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고 우리 지역 아동들을 위한 새로운 안전망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보민 헝겊원숭이운동본부 이사장은 “2021년에는 월 1~2회 시범운영을 통해 인근의 푸드트럭 이용 아동청소년들과 기관에 식당을 알리고, 2022년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식당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밥놀식당 이용 대상은 푸드트럭을 이용하던 아동청소년, 밥놀식당 인근 거주 아동청소년들이며 8~19세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식당에 와서 밥을 받아가고 놀다 갈 수 있다.
  • 국민권익위, 부패공익신고 보상금 4억 4000만원 지급

    국민권익위, 부패공익신고 보상금 4억 4000만원 지급

    고용유지지원금과 결식아동 급식비 보조금의 부정수급 사례를 신고한 부패·공익신고자들에게 4억여원의 보상금 및 구조금이 지급됐다. 이들의 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22억5000만원에 이른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달 부패·공익 신고자에게 보상금 등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지급사례는 지난 9월치다. 7일 권익위에 따르면 부패신고자 A씨는 제조업체 대표가 휴업 대상 근로자들을 정상 근무시키고도 허위 서류를 제출해 고용유지 지원금을 부정 수급한 의혹을 신고했다. 조사 결과 부정수급액 3억 3000만원과 추가징수액 6억 7000만원을 합해 10억여원의 환수가 결정됐다. 이에 권익위는 결정적인 제보를 한 A씨에게 보상금 1억 8000만원을 지급했다. 부패신고자 B씨는 경기지역의 한 지역아동센터장이 지난 8년간 식자재 대금을 부풀려 결제한뒤 차액을 현금으로 되돌려 받는 수법으로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금 및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의혹을 신고했다. 경기도는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지역아동센터로부터 부정 수급액 1억 3300여만원을 환수하고 추가로 관내 6개 지역 아동센터를 조사해 6000여만원을 환수할 수 있었다. 신고자 B씨에게는 보상금 4000여만원이 지급됐다. 공익신고자 C씨는 장애인재활원의 법 위반 행위를 신고한 뒤 부당하게 해고를 당해 권익위로부터 보호조치 결정을 받았다. 재활원이 제기한 소송에서 C씨가 승소했지만 재활원의 재산이 부족해 소송 과정에서 지출한 비용을 받을 수 없는 처지가 됐다. 이에 권익위는 소송비용 880만원을 구조금으로 지급했다. 공익신고자는 공익신고로 인해 지출한 치료비나 임금손실액 등에 대해 권익위에 구조금 지급을 신청할 수 있다. 김기선 권익위 심사보호국장은 “부패·공익 신고자들의 결정적인 제보로 22억여원에 이르는 공공기관의 손실을 막을 수 있었다”면서 “부패·공익신고 및 신고자 보호·보상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 학생 4명중 1명 체중 비정상... 초등생 스마트폰 의존 심해

    학생 4명중 1명 체중 비정상... 초등생 스마트폰 의존 심해

    서울 강북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맞는 학생 신체·정서 활동 프로그램을 지역 아동센터에 제공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교육부가 내놓은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에 따르면 초중고 학생 4명 가운데 1명꼴로 체중이 정상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수업이 주로 원격으로 전환되면서 청소년의 신체활동량이 줄고 비만 위험도가 커졌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1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에서도 전년대비 스마트폰 등에 의존하는 청소년이 증가했다. 특히 초등학생은 남녀 모두 의존율 증가세가 두드러졌다.이에 구는 취약계층 청소년이 많은 지역아동센터 10곳에 가상현실(VR) 장비와 체지방 체중계를 지급했다. 아이들은 시설 별로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소규모로 짝지어 가상현실 용품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전문기관과 연계한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예방 놀이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우선 놀이치료 전문 상담사는 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이후 아이는 부모 함께 다양한 놀이를 통해 소통하며 이들 간의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다. 아이들은 그 과정에서 정서적 관심과 지지를 받고 사용시간 조절 등 실제로 자신이 할 수 있는 행동목표를 정하게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줄면서 스마트폰이 주요 놀잇감이 되고 있어 아이들의 욕구를 건전한 방향으로 해소해야 한다”라며 “아동 눈높이에 맞춘 재밌고 다양한 신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 보급하겠다”라고 말했다.
  • LG화학, ‘미래 세대’ 청소년·대학생에게 환경 교육

    LG화학, ‘미래 세대’ 청소년·대학생에게 환경 교육

    LG화학은 새 사회공헌 비전인 ‘그린 커넥터’를 기반으로 환경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헌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LG화학은 ‘그린 생태계’ 활동으로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확대한다. 먼저 서울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청소년 대상 생물다양성 홍보 강화를 위한 밤섬 대학생 서포터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포터들은 밤섬 생태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생물다양성 교재 및 교구를 함께 제작하고 지역아동센터 등을 돌며 청소년 대상 생태계 강의를 진행한다. LG화학은 올해부터 미래 환경지킴이를 육성하는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라이크 그린’을 본격 시작하고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가 팀을 이뤄 온라인 멘토링 및 환경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라이크 그린은 ‘녹색의 지구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란 의미다. ‘그린 콘서트’는 녹색의 지구를 의미하는 ‘GREEN’의 5개 영역에서 10개의 강의로 진행되는 유튜브 스트리밍 환경교육 콘서트다. LG화학은 온라인 포럼 형태인 그린 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속 가능한 환경의 중요성 알리기에도 나선다. 2015년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그린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도 본격화했다.
  • 현대모비스, 미래차 체험 ‘주니어 공학 돌봄교실’ 운영

    현대모비스, 미래차 체험 ‘주니어 공학 돌봄교실’ 운영

    현대모비스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 공학 돌봄교실’ 운영에 나섰다. 기업에서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건 최초다. 주니어 공학 돌봄교실은 맞벌이 가정이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의 장기화로 자칫 체험 교육으로부터 소외될 수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돌봄교실은 현대모비스 사업장 인근에 있는 20여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교 1~2학년 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전기 충전 자동차, 자가발전 손전등, LED 아크릴 무드등을 만들면서 미래 자동차 관련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부터 언제 어디서나 참가할 수 있는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속속 선보이며 ESG 경영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부턴 일반인의 참여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전통적인 단순 기부방식에서 벗어나 사회공헌활동 범위를 확대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의 특성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접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참가자들의 건강과 환경, 그리고 기부까지 결합한 ‘언택트 기부런’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 안산시, 코로나19 결식 위기아동 급식비 한시적 지원

    안산시, 코로나19 결식 위기아동 급식비 한시적 지원

    경기 안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 우려가 있는 관내 아동 1100여명에게 올 연말까지 급식비를 한시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으로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아동이며,소득 기준을 일부 초과하더라도 결식 우려가 인정되는 아동도 아동급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할 방침이다. 한 끼당 7000원을 아동 상황에 따라 매일 1~3끼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에게는 3개월간 ▲도시락배달 ▲지역아동센터 급식소 이용 ▲G드림카드(대부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급식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한 끼에 7000원이며, 아동 상황에 따라 매일 1~3끼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한시적 지원 사업이 종료되더라도 아동급식위원회 회의를 거쳐 지속적인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급식비 지원 신청 및 상담은 아동 본인과 보호자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 서울시 보건복지위, 여성·가족·아동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및 개선방안 마련 요구

    서울시 보건복지위, 여성·가족·아동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및 개선방안 마련 요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중랑1)는 지난 7일 제302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어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업무보고를 받고, 준공 후 1년도 안된 스페이스 살림의 건축물 하자 발생 문제와 여성안전을 위한 안심이 앱의 낮은 실적 등을 지적하고, 아이돌보미 독감 예방접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업무보고에 앞서 아동학대 예방을 포함한 영유아 보호자 교육 의무화를 규정하기 위해 이영실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9건의 조례안과 3건의 동의안을 심사하고 의결했다. 이어진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를 통해 보건복지위원들은 2020년 10월에 준공해 시범운영 중인 스페이스 살림의 건축물 하자 문제를 지적하고, 1,151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지은 지 채 1년도 되지 않은 건물의 외관 변색 및 누수로 인한 하자 보수 등에 대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고, 건물 관리 및 안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서울 24시간 여성안심 앱’을 표방하며 2017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사업 5년차를 맞은 안심이 앱과 관련해 서울시에서 제출한 실적자료에 따르면, 대략 한 자치구당 하루 2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는 실정으로 안심이 앱의 저조한 실적 문제가 반복적으로 제기됨에도 불구하고 집행부의 개선 노력은 전혀 보이지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위험 발생 시 휴대폰을 2번이나 3번 이상 흔드는 방식 등 앱 사용의 어려움에 대한 이용자들의 개선 요구가 있음에도, 이에 대한 별다른 조치가 없는 점 등 안심이 앱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재점검 및 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안심이 앱의 저조한 이용실적은 2018년도부터 우리 위원회에서 반복적으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된 사안이다. 안심이 앱을 포함해 오늘 회의에서 지적된 내용들은 곧 있을 행정사무감사에서 보다 심도 있고 면밀하게 다룰 예정이니, 관련 자료들을 충실히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덧붙여 “여성정책실 소관 정책과 사업들에 대해 연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회의를 마쳤다. 이 외에도 ▲여성일자리 기관 간 직원 처우 격차 개선 필요 ▲외국인아동에 대한 보육료 지원 검토 요구 ▲부적절하고 미비한 절차를 통한 스페이스 살림 연수시설 용도변경 사례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아동센터 지원 강화 요구 ▲ 본래 목적에 벗어난 국공립어린이집 중심의 서울형 공유어린이집 시범사업 선정 결과 개선 필요 ▲2022년 1월 시행예정인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지정·관리 사무의 문제점 및 추진현황 점검과 차질 없는 아이돌봄사업 집행 요청 ▲아이돌보미 코로나19 및 독감 백신 접종 지원 필요 ▲원가족 복귀에 따른 반복적인 재학대 발생 문제 및 자치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 간의 처우 격차 해소 필요 등을 지적하면서, 여성가족정책실의 적극적인 대응 및 개선방안 마련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