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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호연 빙그레 회장 부부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 가입

    김호연 빙그레 회장 부부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 가입

    빙그레는 지난 9일 김호연 빙그레 회장과 부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 가입식이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김 회장 부부는 지난해 12월 취약계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각 1억원을 기부했다. 이날 빙그레는 재난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적십자(RCY)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성금 3억원을 후원했다.
  • 배용준, KPGA클래식 우승…변형 스테이블포드 대회서만 2승

    배용준, KPGA클래식 우승…변형 스테이블포드 대회서만 2승

    배용준(24·CJ)이 한국프로골프(KPGA) 유일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인 KPGA 클래식(총상금 7억원)에서 정상에 오르며 통산 2번째 우승을 거뒀다. 배용준은 11일 제주 서귀포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북서코스(파71·712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로 16점을 더했다. 최종 합계 38점으로 2위 최승빈(24·CJ)의 추격을 6점 차로 따돌렸다. 우승 상금은 1억 4000만원이다. KPGA 클래식은 최종 타수로 순위를 가리는 일반 대회와 달리 각 홀 별로 부여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의 대회다. 파를 지키면 득점, 감점 모두 없고 버디는 2점, 이글은 5점, 앨버트로스는 8점을 준다. 반면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모두 -3점 처리된다. 타수를 지키는 안정적인 골프가 아닌 버디 중심의 공격적인 골프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배용준은 2022년 7월에도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의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KPGA 투어 첫 승을 따냈고, 그해 신인왕에 올랐다. 이후 약 3년 만의 우승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일 개막해 이날까지 나흘간 72홀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9일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2라운드가 열리지 않으면서 대회 규모도 3라운드 54홀로 축소됐다. 배용준은 1라운드는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8점을 적립, 공동 10위로 출발했다. 이튿날 2라운드 취소로 하루 휴식을 취한 게 전환점이 됐다. 하루 순연된 10일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14점을 더해 단독 2위로 치고 올라왔고, 이날은 보기 없이 버디 8개로 16점을 보태며 전날까지 단독 1위를 달렸던 옥태훈(27·금강주택)에 역전 우승을 일궜다. 2라운드를 25점으로 마친 옥태훈은 최종 라운드에서 퍼팅이 흔들렸다.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2점 적립에 그쳐 합계 27점,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 출전자 중 유일하게 올 시즌 우승이 있는 투어 개막전 챔피언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은 공동 41위(13점)에 그쳤다.
  • LPGA 메이저대회 준우승 아쉬움 씻는다…김효주, 유럽여자투어(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 2연패 도전

    LPGA 메이저대회 준우승 아쉬움 씻는다…김효주, 유럽여자투어(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 2연패 도전

    최근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김효주가 한국에서 열리는 유럽여자투어(LET) 아람코 코리아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김효주는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5971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린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1년에 5개 후원하는 LET 대회 중 하나로 33개국 104명의 선수가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경쟁한다. 지난 3월 포드 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첫 우승을 거둔 김효주는 2주 전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공동 준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세계랭킹도 이번 대회 출전선수 중 가장 높은 8위로 우승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김효주는 “한국 팬 앞에서 다시 경기하게 돼 행복하다”면서 “지난해 이 대회 우승은 저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독특한 형식으로 진행되는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에 다시 출전하게 된 만큼 올해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효주 외에도 전 세계 랭킹 1위 박성현, 교포 선수 대니엘 강(미국) 등이 국내 골프팬이 반가워할 얼굴들의 모습이 보인다. 주요 외국 선수로는 올해 LET에서 2승을 거둔 미미 로즈(잉글랜드), 지난해 LET 3승의 키아라 탬벌리니(스위스),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 공동 7위 카산드라 알렉산더(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 출전한다. 여기에 LET 통산 2승의 페린 들라쿠르(프랑스)와 장타자로 유명한 아너 판 담(네덜란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3승의 베테랑 우에하라 아야코(일본)도 팬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선수다. 김효주를 비롯해 박성현과 대니엘 강은 8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이 대회에 임하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첫날과 둘째 날에는 26개의 4인 프로팀이 50만달러(약 6억 9000만원)의 팀 상금을 놓고 단체전을 치른다. 단체전은 같은 팀 선수 4명 중 각 홀에서 좋은 성적을 낸 2명의 성적을 합산해 1, 2라운드까지 결과로 순위를 정한다. 개인전은 2라운드까지 상위 60명이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 3라운드를 통해 150만 달러(약 20억 8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 김기남 삼성전자 상임고문 ‘IEEE 로버트 노이스 메달’ 수상

    김기남 삼성전자 상임고문 ‘IEEE 로버트 노이스 메달’ 수상

    한국공학한림원은 김기남 삼성전자 상임고문이 지난 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아너스 세리머니’에서 ‘IEEE 로버트 노이스 메달’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은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지며 1999년 제정됐다. 한국인이 수상한 것은 2012년 이윤우 삼성전자 상임고문에 이어 두 번째다.
  • 김기남 삼성전자 고문, IEEE 로버트 노이스 메달 수상

    김기남 삼성전자 고문, IEEE 로버트 노이스 메달 수상

    한국공학한림원은 김기남 삼성전자 상임고문이 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아너스 세레모니’에서 ‘IEEE 로버트 노이스 메달’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은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지며 1999년 제정됐다. 한국인이 수상한 것은 2012년 이윤우 삼성전자 상임고문에 이어 두 번째다.
  • 세정, 3억원 상당 의류 부산시에 기탁

    세정, 3억원 상당 의류 부산시에 기탁

    패션기업 세정은 25일 오후 부산시청 7층 접견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3억원 상당의 의류와 성품 성을 부산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세정 박순호 회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의류 와 성품은 부산지역 복지기관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지원된다. 세정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된 이후 1999년부터 지금까지 27년째, 총 90억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부산시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세정 박순호 회장은 부산지역 최초로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였고, 고액 법인 기부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도 부산 50호로 가입, 패션기업 최초로 사회복지법인 세정나눔재단을 설립해 나눔과 상생 경영을 실천해왔다.
  • 유재석, 산불 피해에 5000만원 기부…누적 기부액 무려

    유재석, 산불 피해에 5000만원 기부…누적 기부액 무려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울산 울주 등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삶의 터전을 잃고 시름에 빠진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방송인 유재석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써달라며 성금 5000만원을 협회에 기부했다. 유재석은 12년 동안 겨울철 연탄 기부를 이어온 것을 비롯해 포항 지진과 코로나19, 수해 복구 등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나눔을 실천해왔다. 유재석이 지금까지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누적 금액은 총 10억 5000만원에 달하며, 그 외의 기부까지 합하면 30억원이 넘는 기부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의 소속사 관계자는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배우 천우희와 방송인 이혜영도 협회에 산불 피해 지원금을 기부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천우희는 피해 지원과 재난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방관 지원을 위해 4000만원을 기부했다. 천우희는 “산불이 하루빨리 진화되고 피해를 본 이웃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돌아가길 바란다”며 “재난 때마다 앞장서 대응하고 계신 소방관분들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인 천우희는 산불과 태풍, 폭우 등 크고 작은 재난마다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혜영도 성금 2000만원을 전달하며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발레 공연에 등장한 태극기…몸짓으로 피어난 안중근의 삶

    발레 공연에 등장한 태극기…몸짓으로 피어난 안중근의 삶

    “코레아 우라! 우라! 우라!”(대한제국 만세! 만세! 만세!) 무대 위 결연한 표정으로 암살 임무를 마친 무용수의 외침이 울려 퍼지자 객석에서 장중한 박수가 터져 나왔다. 발레 공연에서 무용수가 멋진 동작을 마쳤을 때 나오는 것과는 결이 다른, 조국의 독립을 위해 뜨겁게 살아낸 안중근(1879~1910) 의사에게 보내는 박수였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마음이 숙연해지는 장면에서 빛난 청년의 단단한 의지가 공연장을 형언할 수 없는 웅장한 감동으로 채웠다. 안중근의 삶을 몸짓으로 풀어낸 창작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이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15일 개막했다. 올해 광복 80주년과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기를 맞아 국가보훈부가 후원하고 안중근의사숭모회·안중근의사기념관의 주최로 같은 공연장에 약 6개월 만에 다시 돌아왔다. 작품 자체로도 올해 10주년을 맞은 터라 이번 공연이 더 특별했다. 작품은 안 의사의 유언인 “대한독립의 함성이 천국까지 들려오면 나는 기꺼이 춤을 추면서 만세를 부를 것이오”에서 영감을 얻어 2015년 창작됐다. 혈혈단신 이토 히로부미(1841~1909)를 저격한 뒤 사형을 선고받고 죽을지언정 결코 목숨을 구걸하지 않았던 안 의사의 꼿꼿했던 삶과 철학이 담긴 작품이다. 2021년에는 예술의전당 재제작사업으로 선정됐고 지난해와 올해 국가보훈부의 후원으로 CJ토월극장에서 선보였다.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은 1910년 2월 14일 뤼순감옥에 갇힌 안중근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짧고 굵은 장면이지만 감정선을 짙게 드러내며 작품 전체에 이어질 비극을 예감케 한다. 시계를 거꾸로 돌려 과거 회상이 이어진다. 안중근이 아내 김아려와 결혼하고 두 사람의 파드되(2인무)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장면은 시대의 아픔을 짊어지기 전 평범하고 행복했을 날들을 뭉클하게 전한다.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은 이후 이토의 통감취임 축하연, 러시아 연해주 의병부대활동, 안중근의 꿈, 단지동맹 장면을 거쳐 하얼빈 의거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연달아 쏟아내며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특히 장면마다 등장하는 절도 넘치는 군무는 발레 작품으로서의 예술성을 극대화한다. 시대상이 잘 드러나는 근대식 의상을 입고 무용수들이 춤추는 모습은 고전 발레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다시 뤼순감옥. 사형을 선고받은 안중근과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감정들이 켜켜이 쌓이며 관객들도 숨을 죽이고 지켜보게 된다. 어두운 시대를 관통한 찬란한 빛과도 같았던 안 의사의 삶과 억울한 판결에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죽음을 받아들인 비장한 마무리가 오래 지워지지 않을 여운을 남긴다. 시대의 영웅이자 한 인간으로서 말로 다 전할 수 없던 감정들이 몸짓으로 피어나 뜨거운 감동을 주는 작품이다.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은 발레 장르에 맞게 역사적 사건을 춤으로 잘 표현해내면서 수준 높은 국산 창작 발레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 작품이다. 남성 무용수가 서사의 중심인 것도 다른 발레 작품과는 색다른 요소고 조명, 영상미 등 무대 연출 역시 탄탄하게 구성된 덕에 몰입감도 상당하다. 어두운 시대가 지닌 정서를 풍성하게 빚어내는 음악까지 관객들을 사로잡을 여러 요소가 잘 어우러져 있다. 특별히 이날 공연은 국내 양대 발레단인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의 수석무용수가 남녀 주인공으로 함께해 팬들에게도 화제였다. 안중근 역을 맡은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이동탁은 “위인이시다 보니 고민도 많았다. 하나하나 그분을 생각하면서 풀어나갔다”고 말했다. 김아려를 맡은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리회는 “예전에 동탁이가 이 공연을 하는 걸 보고 꼭 같이하고 싶었는데 드디어 이번에 같이하게 됐다”면서 “안중근을 표현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감정이 차올라 옆에서 많이 울었다”고 말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인 두 사람이 같은 무대에 선 게 이날이 처음이었지만 오래전부터 같이했던 사이처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국가보훈부는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공연에 국가유공자와 유족, 군인·경찰·소방관 등 제복근무자,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위원, 2030자문단 등을 초청해 의미를 더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광복 80주년과 순국 115주기를 맞아 안중근 의사님의 숭고한 생애와 독립정신, 평화사상을 창작발레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연이 조국독립을 위해 일생을 헌신하셨던 의사님과 애국선열들의 뜻을 기억하고 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안중근 의사의 나라 사랑 정신은 독립을 염원하는 우리 민족에게 희망과 용기를 줬고 일제강점기 내내 한국 독립운동의 횃불이자 이정표였다”면서 “안중근 의사를 비롯한 애국선열들의 평화정신과 국권을 회복하고자 하는 굳은 의지를 본받아 건강하고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16일에도 공연이 이어진다. 이날은 안중근 역에 윤전일, 김아려 역에 장윤서가 나선다.
  • 세계 첫 트리폴드폰, 슈퍼 전기차… MWC 장악한 ‘차이나 테크’

    세계 첫 트리폴드폰, 슈퍼 전기차… MWC 장악한 ‘차이나 테크’

    올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선 중국 바람이 거셌다. 참가 기업 숫자로 한국을 앞선 것뿐만 아니라 부스 규모나 전시 내용도 다른 기업과의 차별성을 드러내며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중국의 통신 장비업체인 화웨이는 최대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했고, 샤오미는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3일(현지시간) ‘피라 그란 비아’에서 개막한 ‘MWC 2025’에는 205개국 2780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 중 중국 기업은 344개사로 스페인(744개사), 미국(443개사)에 이어 세 번째지만 전시 내용에선 이들을 압도했다. 중국 대표 정보기술(IT) 기업인 화웨이와 샤오미는 미국의 제재가 본격화된 이후 2021년부터 CES 대신 MWC에 집중해 왔다. 화웨이는 2023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부스를 차렸다. 천장을 가득 메운 조명이 외관에서부터 다른 부스와의 차별성을 보였으며 면적 역시 9000㎡(약 2722평)에 이를 만큼 역대 최대 규모를 뽐냈다. 올해 행사 주제를 ‘지능형 세상의 가속화’로 잡은 화웨이는 5.5G(5.5세대)와 인공지능(AI)의 장점을 결합한 애플리케이션, 차세대 네트워크 관련 기술을 전시했으며 수익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사례도 소개했다. 세계 최초의 트리폴드형 스마트폰인 ‘메이트 XT’도 전시했다. 샤오미는 지난 2일 간담회를 열어 자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 15시리즈’를 포함해 샤오미 패드 7시리즈, 샤오미 버즈 시리즈 등 전자기기 신제품 론칭을 알렸다. 윌리엄 루(루웨이빙) 샤오미 사장은 “샤오미 15시리즈는 가장 강력한 디바이스며 (이용자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한다”고 했다. 특히 1499유로(약 228만원)부터 시작하는 초고가 프리미엄폰인 샤오미 15 울트라의 외관은 마치 디지털 카메라를 연상시켰는데 실제 1925년 출시된 라이카의 카메라 ‘라이카 1’ 100주년을 기념해 선택한 디자인이라고 설명했다. 샤오미는 또 슈퍼카급 전기차인 ‘SU7 울트라’를 전시했는데 샛노란 색 차체는 멀리서도 쉽게 포착이 가능할 만큼 눈에 띄었다.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를 겨냥해 나온 고성능 전기 세단인 SU7 울트라는 1억원이 넘는 고가임에도 지난달 말 판매 시작 2시간 만에 주문량이 1만대를 넘었다. 삼성전자 부스 옆에 자리한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는 지난 2일 향후 5년간 AI에 100억 달러(약 14조 60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중국 기업들은 올해 MWC 주요 혁신상 후보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MWC를 주관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에 따르면 MWC 공식 시상식인 ‘글로모 어워즈’ 후보에 지명된 133개(중복 포함) 기업·기관 중 중국이 60개사로 절반가량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화웨이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전시관 규모를 자랑한 건 스웨덴의 통신 장비 업체 에릭슨이었다. 에릭슨은 ‘미래로 나아가기’를 주제로 5G네트워크와 컴퓨팅 인프라, AI를 적용한 네트워크 솔루션 등을 시연했다.
  • MWC 장악한 중국기업…최대 부스 마련한 화웨이, 슈퍼 전기차 샤오미

    MWC 장악한 중국기업…최대 부스 마련한 화웨이, 슈퍼 전기차 샤오미

    3일 개막 바르셀로나 ‘MWC 2025’ 현장 올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선 중국 바람이 거셌다. 참가 기업 숫자로 한국을 앞선 것뿐만 아니라 부스 규모나 전시 내용도 다른 기업과의 차별성을 드러내며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중국의 통신 장비업체인 화웨이는 최대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했고, 샤오미는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3일(현지시간) ‘피라 그란 비아’에서 개막한 ‘MWC 2025’에는 205개국 2780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 중 중국 기업은 344개사로 스페인(744개사), 미국(443개사)에 이어 세 번째지만 전시 내용에선 이들을 압도했다. 중국 대표 정보기술(IT) 기업인 화웨이와 샤오미는 미국의 제재가 본격화된 이후 2021년부터 CES 대신 MWC에 집중해 왔다. 화웨이는 2023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부스를 차렸다. 천장을 가득 메운 조명이 외관에서부터 다른 부스와 차별성을 보였으며 면적 역시 9000㎡(약 2722평)에 이를 만큼 역대 최대 규모를 뽐냈다. 올해 행사 주제를 ‘지능형 세상의 가속화’로 잡은 화웨이는 5.5G(5.5세대)와 인공지능(AI)의 장점을 결합한 애플리케이션, 차세대 네트워크 관련 기술을 전시했으며 수익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사례도 소개했다. 샤오미는 지난 2일 간담회를 열어 자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 15시리즈’를 포함해 샤오미 패드 7시리즈, 샤오미 버즈 시리즈 등 전자기기 신제품 론칭을 알렸다. 윌리엄 루(루웨이빙) 샤오미 사장은 “샤오미 15시리즈는 가장 강력한 디바이스며 (이용자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한다”고 했다. 실제 샤오미 15 울트라의 외관은 마치 디지털 카메라를 연상시켰는데 실제 1925년 출시된 라이카의 카메라 ‘라이카 1’ 100주년을 기념해 선택한 디자인이라고 설명했다. 샤오미는 또 슈퍼카급 전기차인 ‘SU7 울트라’를 전시했는데 샛노란 색 차체는 멀리서도 쉽게 포착이 가능할 만큼 눈에 띄었다.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를 겨냥해 나온 고성능 전기 세단인 SU7 울트라는 1억원이 넘는 고가임에도 지난달 말 판매 시작 2시간 만에 주문량이 1만대를 넘었다. 삼성전자 부스 옆에 자리한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는 지난 2일 향후 5년간 AI에 100억 달러(약 14조 60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리젠 아너 최고경영자(CEO)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사용자 경험 변화에 초점을 맞춘 AI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것으로 시작해 PC와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 등으로 AI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했다. 화웨이의 저가 스마트폰 브랜드였던 아너는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시작되자 2020년 중국 선전 지방정부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매각된 기업이다. 중국 기업들은 올해 MWC 주요 혁신상 후보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MWC를 주관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에 따르면 MWC 공식 시상식인 ‘글로모 어워즈’ 후보에 지명된 133개(중복 포함) 기업·기관 중 중국이 60개사로 절반가량이다.
  • ‘화웨이서 독립’ 中 스마트폰 아너 “AI에 15조원 투자”

    ‘화웨이서 독립’ 中 스마트폰 아너 “AI에 15조원 투자”

    중국 토종 인공지능(AI) 딥시크 출시를 계기로 중국 전역에 ‘AI 투자 열풍’이 부는 가운데 화웨이에서 독립한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도 향후 5년간 AI에 100억 달러(약 14조 6000억원)를 투자한다고 선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 보도했다. 리젠 아너 최고경영자(CEO)는 세계 3대 정보기술(IT) 전시회 가운데 하나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 개막을 하루 앞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IT 업계의 ‘세계 3대 전시회’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소비자가전전시회(CES·1월)와 MWC(2~3월), 독일 베를린의 국제가전박람회(IFA)다. 이 가운데 MWC는 정보통신 분야에 특화돼 있다. 최근 미국의 중국 견제가 심화하자 중국 IT 업체들은 미국에서 열리는 CES보다 유럽에서 개최되는 MWC와 IFA에 더 힘을 싣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리 CEO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사용자경험 변화에 초점을 맞춘 AI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PC와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 등으로 AI 생태계를 확장하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아너는 알리바바와 텐센트, 바이트댄스 등 중국 빅테크들과 협력해 스마트폰에 AI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딥시크 R1 모델을 자사 가상 비서 겸 검색 엔진인 ‘요요’에 통합했다. 세계 시장에서는 구글과 손잡고 제미나이 AI 모델을 탑재했다. 아너는 화웨이의 저가 스마트폰 브랜드였지만 미국의 화웨이 제재로 정상적인 경영이 힘들어지자 2020년 중국 광둥성 선전시 정부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매각됐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아너의 중국 내 스마트폰 점유율은 13.7%로 애플과 비보, 화웨이, 샤오미에 이어 5위다. 현재 AI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격화하면서 전 세계 기업들이 앞다퉈 투자에 나서고 있다. 알리바바는 지난해 11월 50억 달러(약 7조 3000억원) 규모 달러 및 위안화 채권을 발행했고 중국 최대 포털업체 바이두도 100억 위안(약 2조원) 규모 역외 채권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3일 보도했다. 미국에서는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오픈AI·오라클과 함께 합작사 스타게이트를 만들어 향후 4년간 50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2일 IT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소프트뱅크 임원진이 AI 투자를 위해 160억 달러를 빌리는 방안을 최근 은행권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별개로 손 회장이 내년 초 80억 달러를 추가로 빌릴 가능성도 거론된다. 소프트뱅크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150억 달러를 투입하기로 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별개로 오픈AI에도 최대 250억 달러를 투자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실탄이 부족하자 대출로 이를 메우려는 취지다. 손정의 회장은 2000년 빈털터리나 다름없던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를 만나 그 자리에서 2000만 달러 투자를 결정했다. 덕분에 소프트뱅크는 알리바바의 성공으로 수천 배 이익을 거뒀다. 이후 손 회장은 ‘제2의 알리바바’를 찾고자 중국 스타트업 발굴에 열을 올렸다. 그러나 그가 야심 차게 투자한 디디추싱(중국판 우버)이 2021년 미 나스닥에 상장했다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분노를 사 1년 넘게 앱스토어에서 퇴출당했고 미 증시에서도 자진 상장 폐지했다. 이를 지켜보며 중국 시장의 예측 불가능성에 실망했고 중국 신규 투자를 크게 줄였다. 당시 시 주석은 자신의 3연임 성사를 위해 ‘공동부유’(다같이 잘 사는 사회) 기조를 내세우고 있었다. 그에게 손 회장은 ‘중국의 보석같은 기업들을 입도선매한 뒤 미국에 상장시켜 주가 상승의 과실을 중국 인민이 아닌 월가 자본가에 가져다 주는 인물’로 비쳐진 듯 하다. 손 회장이 투자금을 모두 날릴 위험을 무릅쓰고 발굴해 키운 기업들이 중국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사실은 간과한 채로. 현재 손 회장이 빚까지 내가며 미국 투자에 ‘올인’하려는 것을 두고 ‘시 주석에 대한 반감 때문에 중국 투자를 주저하고 있어서’라는 분석도 나온다. 베이징 입장에서는 자국의 혁신 동력을 키울 중요한 ‘마중물’ 하나를 잃어버린 것으로 볼 수 있다.
  • 이상일 용인시장, “경남아너스빌 하자보수 안 되면 사용승인 검사 없다”

    이상일 용인시장, “경남아너스빌 하자보수 안 되면 사용승인 검사 없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부실시공 문제로 입주가 늦어지고 있는 처인구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아파트와 관련해 “하자 보수가 완벽하게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시공사에 대한 입주예정자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는 만큼 17일 현장을 네 번째로 방문해 점검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누수 등 하자에 대한 시공사의 철저한 조치가 진행되지 않으면 사용검사 승인을 하지 않겠다는 시의 입장은 확고하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 아파트에 대한 경기도의 품질점검이 12일께 실시되는 것으로 아는 데 그 결과도 참고해서 현장에서 확인할 것이며, 입주예정자들과 시공사 측의 이야기도 들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용인시는 지난 6일 오후부터 용인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자 곧바로 경기도에 7일로 예정된 품질 점검을 연기해줄 것을 제안했다. 눈이 쌓이면 옥외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제대로 하기로 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 이 같은 뜻을 전했고, 경기도는 품질점검일을 조정했다. 오는 17일 오후 이 아파트 현장을 다시 방문할 계획인 이상일 시장은 “경남기업 측은 그동안 시장과 시의 공직자, 입주예정자들 앞에서 부실을 인정하고 책임감 있게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아직 그 약속이 철저하게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본다”며 “입주예정자들의 불만, 불신은 더 커진 상황이므로 경남기업 측은 이제 말이 아닌 행동으로 부실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해서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3일과 28일, 올해 1월 18일 등 세 차례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아파트 건설 현장을 찾아, 하자 상황을 확인하고 시공사가 부실 문제를 속히 해결하라고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 “애플, 3위로 추락” 충격…애플 제치고 中스마트폰 시장 1위 차지한 업체는?

    “애플, 3위로 추락” 충격…애플 제치고 中스마트폰 시장 1위 차지한 업체는?

    중국에서 스마트폰 판매 1위를 달리던 애플이 지난해 비보와 화웨이 등 중국 업체들에 밀려 3위로 떨어진 가운데, 중국에서 판매되는 아이폰이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애플의 중국 시장 스마트폰 출하량이 17% 줄면서 판매 1위 자리를 내줬다고 보도했다. 저가형 스마트폰 업체인 비보가 17%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고, 고가형 제품을 내놓는 화웨이는 16%로 2위였다. 애플은 점유율 15%로 3위까지 밀렸다. 애플 아이폰은 지난해 4분기 중국 내 매출이 25% 줄어드는 등 4개 분기 내내 매출 감소세를 보였다. 연간 매출 감소 폭은 사상 최대 규모다. 애플의 부진은 중국에서 판매되는 아이폰이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하지 못한 것이 큰 원인으로 보인다. 캐널리스의 토비 주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애플이 중국 시장에서 최악의 실적을 냈다”면서 “화웨이의 지속적인 최첨단 스마트폰 출시, 중국 브랜드의 고가 폴더블폰 확산, 샤오미와 비보 등 안드로이드 브랜드의 기술 혁신을 통한 신뢰 제고 등 애플의 지위를 흔들만한 여러 요인이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미국 정부가 지난 2019년 화웨이를 거래 제한 기업 명단에 올려 미국 첨단 기술에 대한 접근을 제한한 이후 4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누렸다. 그러나 화웨이는 2023년 8월부터 중국 내에서 생산한 칩셋으로 신형 휴대전화를 만들면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화웨이의 지난해 4분기 출하량은 24% 증가했다. 애플은 판매 촉진을 위해 평소 하지 않던 할인행사도 했다. 이달 4~7일 중국에서 공식 판매망을 통해 아이폰 16 모델의 가격을 최대 500위안(약 99만원)까지 인하했으며 알리바바 등 중국 주요 전자상거래 업체들도 자체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다만 여전히 애플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출하량 기준 18.7%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고, 삼성전자는 18%로 2위에 올랐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지난 2년간의 하락세에서 크게 반등했다. 샤오미와 오포, 아너 등 중국 업체들이 저가형 모델을 공격적으로 판매하면서 중국 내수시장을 빠르게 장악한 영향이 컸다. 특히 중국 업체들은 저가형 및 중저가형 모델 수요에 힘입어 유럽과 아프리카 전역으로 입지를 넓히면서 작년 4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의 56%를 차지했다. 분기당 시장점유율로는 사상 최고치다.
  • 불경기에도 이어진 온정…부산 사랑의 온도 100도 조기 달성

    불경기에도 이어진 온정…부산 사랑의 온도 100도 조기 달성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부산진구 송상현 광장에 설치한 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가 지난 13일 100도를 넘어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자정까지 모금액은 110억 7300만 원이었다. 개인이 낸 기부금은 51억 4600만원, 법인은 59억 2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모금을 진행했다. 목표 금액은 108억 6000만원, 기한은 올해 1월 31일까지였는데, 목표를 조기 달성한 것이다. 불경기에도 최근 4년 중 가장 단기간에 목표를 달성한 것이다. 최근 4년간 목표 달성 일자는 2022년의 경우 1월 25일, 2023년은 1월 27일, 지난해는 1월 15일이었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부산을 가치 있게’를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온도탑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년 내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2023년 40명, 2024년 40명이었다. 지난해까지 누적 회원은 373명이었다. 이는 전국 2위 규모다. 회원들은 매년 아동양육시설 봉사와 명절 봉사활동 등을 하며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등모금회는 16일 설 명절맞이 성금 및 신청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연다. 전달식 이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성금 10억 9500만 원이 저소득 가정 1만 세대와 쪽방 거주자 950세대에 특별생계비로 지원된다. 또 지역사회 변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28곳에서 배분금 6억 7500만원을 지원한다.
  • 불황·탄핵 녹인 ‘온정’

    불황·탄핵 녹인 ‘온정’

    연말연시 대표적인 이웃돕기 기부 행사인 ‘사랑의 온도탑’이 목표치를 조기에 달성했다. 경기 불황과 비상계엄 및 대통령 탄핵 등 한파처럼 얼어붙은 정국에도 시민들은 십시일반 온기를 나눴다.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는 전국 17개 시도지회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날 밤 12시까지 총 4547억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캠페인 목표액이던 4497억원의 101.1%에 해당하는 수치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방식으로, 이날 사랑의 온도탑은 101.1도를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하루 일찍 목표치를 달성했다. 사랑의열매 측은 100도 조기 달성의 배경으로 개인 고액 기부와 금융권 등 법인 기부가 고루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양용만 우리농장 대표가 현금 10억원을 기부해 제주에서 최초로 아너소사이어티 오플러스(초고액 기부자 모임)에 들었고 우리금융그룹이 150억원을 기부하는 등 금융권 기부도 눈길을 끌었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국민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나눔온도 100도를 조기 달성할 수 있었다”며 “캠페인이 종료되는 이달 31일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 불황·계엄·탄핵, ‘한파 정국’에 모인 온정…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

    불황·계엄·탄핵, ‘한파 정국’에 모인 온정…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

    연말연시 대표적인 이웃돕기 기부 행사인 ‘사랑의 온도탑’이 목표치를 조기에 달성했다. 경기 불황과 비상계엄 및 대통령 탄핵 등 한파처럼 얼어붙은 정국에도 시민들은 십시일반 온기를 나눴다.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는 전국 17개 시도지회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날 자정까지 총 4547억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온도탑 나눔 캠페인 목표액이던 4497억원의 101.1%에 해당하는 수치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방식으로, 이날 사랑의 온도탑은 101.1도를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하루 일찍 목표치를 달성했다. 사랑의열매 측은 100도 조기 달성의 배경으로 개인 고액 기부와 금융권 등 법인 기부가 고루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양용만 우리농장 대표가 현금 10억원을 기부해 제주에서 최초로 아너소사이어티 오플러스(초고액 기부자 모임)에 들었고, 우리금융그룹이 150억원을 기부하는 등 금융권 기부도 눈길을 끌었다. 모금액은 사회안전망 확충, 지역사회 돌봄, 교육·자립 역량 강화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국민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올해도 나눔온도 100도를 조기 달성할 수 있었다”며 “캠페인이 종료되는 이달 31일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 복합 장지 기업 용인공원, ‘2025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수상

    복합 장지 기업 용인공원, ‘2025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수상

    - 용인공원,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토탈상장례서비스 부문 1위 수상- 상장례 문화기업인 용인공원라이프와 연계해 상조와 장례, 장지까지 원스톱 솔루션 제공 고인을 위한 품격 있는 봉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장지 기업 용인공원이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토탈상장례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온·오프라인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2025년을 이끌어갈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식이다. 50년 전통의 추모공원인 용인공원은 150만m²(약 50만 평)의 국내 최대 규모 장지를 보유하고 있다. 특별하고 의미 있는 추모를 원하는 가족들을 위해 실내 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 공원식 수목장, 평장묘, 매장묘 등 다양한 종류의 장지를 마련했다. 배산임수, 금계포란형 용출봉에 자리 잡아 수려한 조망과 넉넉한 녹지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용인공원은 2021년부터 상장례 준비부터 장지 분양까지 통합한 원스톱(one-stop) 솔루션을 통해 맞춤형 장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장례 문화기업 ‘용인공원라이프’의 상조 상품과 용인공원의 다양한 장지 상품을 연계해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일대일 컨설팅을 제공한다. 용인공원은 상장례 전문가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24시간 밀착 케어가 가능한 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을 선보였다. 강남에서 40분 거리의 뛰어난 접근성과 2만 5000기 이상의 봉안함을 안치할 수 있는 규모의 최고급 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추모 테이블 ‘아너스 테이블’과 야외 음악회 오페라 하우스 ‘유어콘서트’ 등 다양하고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새로운 추모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용인공원의 자회사인 용인공원라이프는 용인공원과 함께 고품질의 추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고인을 추모하는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두 차례 연속 획득했다. 용인공원 관계자는 “언제나 고인과 가족들을 생각하며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기쁘다”며 “용인공원은 앞으로도 보다 품격 있는 봉안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애도”…BTS 제이홉, 제주항공 참사 성금 1억원 기부

    “애도”…BTS 제이홉, 제주항공 참사 성금 1억원 기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피해 지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제이홉은 “사고 소식을 접하고 피해 유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그는 “유가족분들은 물론 이번 사고로 슬픔을 겪고 계신 모든 분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제이홉은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지난해 수해 성금 기부에도 동참했다.
  • 부산 ‘사하 경남아너스빌’ 선착순 계약

    부산 ‘사하 경남아너스빌’ 선착순 계약

    SM그룹 계열사 티케이케미칼이 부산 사하구에 공급하는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가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인 가운데 일부 세대에 한정된 특별 혜택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는 입주 시까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하며, 1차 계약금은 100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계약금 안심보장제도 적용된다. 이 외에도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포함돼 있으며 내년 4월 이후부터는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 방문객에게는 사은품을 준다. 특히 전용면적 84㎡ 기준 4억원 후반대부터 시작해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는 입지와 교통 편의성을 갖췄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괴정역을 이용해 부산 도심 및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천마산터널, 장평지하차도, 남항대교 등의 교통망을 통해 시내·외로 접근할 수 있다. 생활 편의성도 있다. 단지 인근에 괴정시장과 뉴코아아울렛 괴정점이 있고 사하구 양대 상권 중 하나인 하단 상권도 가깝다. 삼육부산병원, 동아대병원, 중앙U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인접했다.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는 옥천초를 비롯해 장평중, 삼성중, 삼성여고, 부일외고 등이 반경 1㎞ 내에 있으며 괴정동 학원가도 가깝다.
  • 일성레미콘㈜ 장영철 회장, 이웃돕기 4000만원 기탁…순천 9호 아너 소사이어티

    일성레미콘㈜ 장영철 회장, 이웃돕기 4000만원 기탁…순천 9호 아너 소사이어티

    일성레미콘㈜ 장영철 회장이 지난 24일 순천시에 이웃돕기 성금 40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순천 9호 아너 소사이어티인 장영철 회장은 2020년도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이번 기부로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을 지켰다. 노관규 시장은 “개인적으로 이렇게 총 1억원을 기부해주신 장영철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회장님의 뜻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원 이상을 일시 또는 5년 내 완납을 약정하면 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순천에는 현재 14명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순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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