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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희 서세원 폭로 “19세 때 성폭행, 2개월 만에 결혼” 폭행 당시 증언은?

    서정희 서세원 폭로 “19세 때 성폭행, 2개월 만에 결혼” 폭행 당시 증언은?

    서정희 서세원 폭로 서정희 서세원 폭로 “19세 때 성폭행, 2개월 만에 결혼” 폭행 당시 증언은? 방송인 서정희(53)가 남편 서세원(59)의 폭행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꼈으며 32년 간의 결혼생활이 마치 포로생활과 같았다고 폭로했다.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단독 유환우 판사 심리로 진행된 재판에서 서정희는 증인으로 출석해 울면서 당시 상황을 진술했다. 앞서 서세원은 지난해 5월 10일 주거지인 강남구 청담동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와 다투던 중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정희는 검은색 코트를 입고 어머니와 함께 법정에 나왔고 사건 당일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서정희는 “사건 당일 남편이 약속 장소인 건물의 지하 라운지 안쪽 요가실로 끌고 들어가 바닥에 밀어 눕히고 목을 졸랐다. 이러다 죽는구나 싶었다.”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두 손을 올리고 빌었다. 그러자 남편이 집에 가서 얘기하자고 해서 밖으로 나왔는데, 내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려 하자 남편이 다시 나를 넘어뜨렸고 엘리베이터 안으로 끌고 갔다”고 주장했다. 증인신문에 앞서 공개된 해당 건물의 CCTV 동영상에는 실제로 서정희가 바닥에 넘어진 채 서세원에게 다리를 붙잡혀 엘리베이터 안으로 끌려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서세원은 이에 대해 “내가 공인이고 연예인이니까 집에 들어가서 조용히 얘기하자고 말했지만, 아내가 사람들 앞에서 얘기해 나를 감옥에 보내버리겠다며 발버둥쳤다. 그런 아내를 집으로 데려가려고 하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서정희는 “19살 때 남편을 만나 성폭행에 가까운 일을 당하고 2개월 만에 결혼해 32년간 거의 포로생활을 했다”면서 “남편이 무서워서 감히 이혼을 요구할 용기가 나지 않아 참고 살았다.”고 토로했다. 또 ”남편을 목사로 만들면 모든 게 변할 수 있다는 믿음과 자녀들 때문에 가정을 지키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남편은 목사가 된 이후에도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세원 측 변호인은 서정희씨가 전모 목사가 있는 다른 교회에 다니는 문제로 불화를 겪다 이 사건이 일어난 것이 아니냐고 추궁했지만, 서정희는 강하게 부인했다. 서정희는 작년 3월 남편의 여자 문제로 부부 사이에 다툼이 있었고 자신은 사과를 요구했지만 서세원이 오히려 ‘그 여자를 건드리면 가만 안 두겠다, 이혼을 요구하면 죽이겠다’고 협박한 뒤 집을 나갔다 두 달 만에 다시 만나게 되면서 이 사건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정희 서세원 폭로 “19세 때 성폭행, 2개월 만에 결혼” 사건 당일 있었던 일은?

    서정희 서세원 폭로 “19세 때 성폭행, 2개월 만에 결혼” 사건 당일 있었던 일은?

    서정희 서세원 폭로 서정희 서세원 폭로 “19세 때 성폭행, 2개월 만에 결혼” 사건 당일 있었던 일은? 방송인 서정희(53)가 남편 서세원(59)의 폭행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꼈으며 32년 간의 결혼생활이 마치 포로생활과 같았다고 폭로했다.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단독 유환우 판사 심리로 진행된 재판에서 서정희는 증인으로 출석해 울면서 당시 상황을 진술했다. 앞서 서세원은 지난해 5월 10일 주거지인 강남구 청담동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와 다투던 중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정희는 검은색 코트를 입고 어머니와 함께 법정에 나왔고 사건 당일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서정희는 “사건 당일 남편이 약속 장소인 건물의 지하 라운지 안쪽 요가실로 끌고 들어가 바닥에 밀어 눕히고 목을 졸랐다. 이러다 죽는구나 싶었다.”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두 손을 올리고 빌었다. 그러자 남편이 집에 가서 얘기하자고 해서 밖으로 나왔는데, 내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려 하자 남편이 다시 나를 넘어뜨렸고 엘리베이터 안으로 끌고 갔다”고 주장했다. 증인신문에 앞서 공개된 해당 건물의 CCTV 동영상에는 실제로 서정희가 바닥에 넘어진 채 서세원에게 다리를 붙잡혀 엘리베이터 안으로 끌려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서세원은 이에 대해 “내가 공인이고 연예인이니까 집에 들어가서 조용히 얘기하자고 말했지만, 아내가 사람들 앞에서 얘기해 나를 감옥에 보내버리겠다며 발버둥쳤다. 그런 아내를 집으로 데려가려고 하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서정희는 “19살 때 남편을 만나 성폭행에 가까운 일을 당하고 2개월 만에 결혼해 32년간 거의 포로생활을 했다”면서 “남편이 무서워서 감히 이혼을 요구할 용기가 나지 않아 참고 살았다.”고 토로했다. 또 ”남편을 목사로 만들면 모든 게 변할 수 있다는 믿음과 자녀들 때문에 가정을 지키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남편은 목사가 된 이후에도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세원 측 변호인은 서정희씨가 전모 목사가 있는 다른 교회에 다니는 문제로 불화를 겪다 이 사건이 일어난 것이 아니냐고 추궁했지만, 서정희는 강하게 부인했다. 서정희는 작년 3월 남편의 여자 문제로 부부 사이에 다툼이 있었고 자신은 사과를 요구했지만 서세원이 오히려 ‘그 여자를 건드리면 가만 안 두겠다, 이혼을 요구하면 죽이겠다’고 협박한 뒤 집을 나갔다 두 달 만에 다시 만나게 되면서 이 사건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차 공판 서정희, 장모 앞에서 서정희 폭행? ‘진실은..’

    4차 공판 서정희, 장모 앞에서 서정희 폭행? ‘진실은..’

    ‘4차 공판 서정희’ 서정희는 12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단독의 심리로 진행된 서세원의 상해 혐의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32년간 포로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세원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자신의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자신과 다른 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로 아내 서정희와 말다툼을 벌이다 넘어진 아내의 발목을 잡아 강제로 끌고 사람이 없는 방에 데려가 목을 조르는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 조사에서 서세원은 혐의 일부를 시인했고, 서정희는 서세원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그는 사건 당일의 정황에 대해 “미국에 머물던 서세원이 불륜 여성을 가만히 놔두라’, ‘이혼을 요구하면 죽여버린다’ 등의 입에 담을 수 없는 협박을 쏟아냈다. 그러더니 한국에 들어오면 만나자고 하더라. 그것이 5월 10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서세원이 목을 졸랐나’는 검찰의 질문에 “먼저 이 자리에서 차마 밝힐 수 없는 남편의 욕이 시작됐다. 처음 듣는 내용이 아니었다. 그 욕은 32년간 서세원이란 사람이 불러온 ‘노래’였다”며 “그후 나의 목을 조르고 폭행을 가해 나도 모르게 소변까지 흘렸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서정희는 계속해서 서세원에 대한 충격적인 폭행 사실을 추가로 폭로했다. 서정희는 “결혼 초에도 나를 엄마가 보는 앞서 엎어 놓고 때렸다”면서 “그것을 주변 사람들한테 자랑하듯 말했다”고 말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서정희 서세원 폭로, 어떤 폭로 했길래?

    서정희 서세원 폭로, 어떤 폭로 했길래?

    방송인 서정희(53)가 남편 서세원(59)과의 충격적인 결혼 생활을 폭로했다.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단독 유환우 판사 심리로 진행된 재판에서 서정희는 증인으로 출석해 울면서 당시 상황을 진술했다. 앞서 서세원은 지난해 5월 10일 주거지인 강남구 청담동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와 다투던 중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정희는 “사건 당일 남편이 약속 장소인 건물의 지하 라운지 안쪽 요가실로 끌고 들어가 바닥에 밀어 눕히고 목을 졸랐다. 이러다 죽는구나 싶었다.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두 손을 올리고 빌었다. 그러자 남편이 집에 가서 얘기하자고 해서 밖으로 나왔는데, 내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려 하자 남편이 다시 나를 넘어뜨렸고 엘리베이터 안으로 끌고 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서세원은 이에 대해 “내가 공인이고 연예인이니까 집에 들어가서 조용히 얘기하자고 말했지만 아내가 사람들 앞에서 얘기해 나를 감옥에 보내버리겠다며 발버둥쳤다. 그런 아내를 집으로 데려가려고 하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서정희는 또 “19살 때 남편을 만나 성폭행에 가까운 일을 당하고 2개월 만에 결혼해 32년간 거의 포로생활을 했다. 남편이 무서워서 감히 이혼을 요구할 용기가 나지 않아 참고 살았다”고 털어놨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정희, “서세원에게 32년간 폭언당했다” 생명 위협까지 느껴… ‘포로생활 주장’

    서정희, “서세원에게 32년간 폭언당했다” 생명 위협까지 느껴… ‘포로생활 주장’

    서정희, “서세원에게 32년간 폭언당했다” 생명 위협까지 느껴… ‘포로생활 주장’ ‘서정희 서세원’ 상해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개그맨 서세원에 대한 4차 공판이 진행된 가운데, 아내 서정희가 증인으로 법정에 섰다. 1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317호 법정에서는 상해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세원의 4차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서정희는 증인 자격으로 법정에 출석, 서세원의 불륜 의혹과 협박에 대해 진술했다. 서정희는 본격적인 증언에 앞서 “남자가 한 번 바람을 피웠다고 여기에 왔겠느냐. 나는 32년 동안 하루도 안 빠지고 폭언을 당했다”며 “이 자리까지 오게 된것은 당시 생명의 위협을 느꼈기 때문이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이어 서정희는 “방 안에서 목을 졸랐을 때는 내 혀가 밖으로 튀어나오는 줄 알았다. 눈알도 튀어나올 것 같다. 여기서 죽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세원은 지난 5월 자택인 강남구 청담동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 서정희가 다른 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로 말다툼하던 중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 과정에서 서정희는 타박상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다. 서세원 측 변호인은 서정희에게 “증인은 이 사건 분쟁 이전에 이혼을 요구한 사실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서정희는 “그전에는 없다. 왜냐하면 나는 19세에 남편의 성폭행에 가까운 동거로 만났다. 32년간 포로생활을 했고 남편의 말 한마디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남편을 목사로 만들면 이 나쁜 것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그렇게 32년을 기도하면서 가정을 지켰다. 이혼을 감히 말할 용기는 없었다”고 울먹여 충격을 안겼다. 한편 폭행 사건과는 별개로 서정희는 지난해 7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해 이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이다. 사진=MBC 방송캡처(서세원 서정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세원과 32년 포로생활 같았다”

    “서세원과 32년 포로생활 같았다”

    아내 서정희(왼쪽·53)씨를 폭행해 상해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서세원(오른쪽·59)씨의 재판에서 서정희씨가 남편과의 32년간 결혼생활이 포로생활 같았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유환우 판사 심리로 12일 열린 재판에서 서정희씨는 증인으로 출석해 울면서 사건 당시 상황을 진술했다. 검은 코트를 입고 어머니와 함께 법정에 나온 서정희씨는 “이러다 죽는구나 싶어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두 손을 올리고 빌었다. 밖으로 나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려 하자 남편이 다시 나를 넘어뜨렸고 엘리베이터 안으로 끌고 갔다”며 폭행 당시 상황을 돌이켰다. 이에 대해 서세원씨는 “사람들 앞에서 얘기해 나를 감옥에 보내버리겠다며 발버둥 치는 아내를 집으로 데려가려고 하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반박했다. 서정희씨는 “19살 때 남편을 만나 성폭행에 가까운 일을 당하고 2개월 만에 결혼해 32년간 거의 포로생활을 했다”며 “남편이 무서워서 감히 이혼을 요구할 용기가 나지 않아 참고 살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남편을 목사로 만들면 모든 게 변할 수 있다는 믿음과 자녀들 때문에 가정을 지켰지만, 남편은 목사가 된 이후에도 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정희씨는 지난해 7월 이혼 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서정희 “서세원 폭행할 때 소변까지 흘렸다” 눈물

    서정희 “서세원 폭행할 때 소변까지 흘렸다” 눈물

    서정희 서세원 서정희 “서세원 폭행할 때 소변까지 흘렸다” 눈물 아내 서정희(53)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서세원(59)의 재판에서 서정희씨가 남편의 폭행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또 남편과의 32년간 결혼생활이 포로생활과 같았다고 폭로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유환우 판사 심리로 12일 열린 서세원씨에 대한 재판에서 서정희씨는 증인으로 출석해 울면서 당시 상황을 진술했다. 검은 코트를 입고 어머니와 함께 법정에 나온 서정희씨는 “사건 당일 남편이 약속 장소인 건물의 지하 라운지 안쪽 요가실로 끌고 들어가 바닥에 밀어 눕히고 목을 졸랐다. 이러다 죽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두 손을 올리고 빌었다. 그러자 남편이 집에 가서 얘기하자고 해서 밖으로 나왔는데, 내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려 하자 남편이 다시 나를 넘어뜨렸고 엘리베이터 안으로 끌고 갔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에 머물던 서세원이 불륜 여성을 가만히 놔두라며 이혼을 요구하면 죽여버린다 등의 입에 담을 수 없는 협박을 쏟아냈다. 그러더니 5월 10일 한국에 들어오면 만나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서 차마 밝힐 수 없는 남편의 욕이 시작됐다. 처음 듣는 내용이 아니었다. 그 욕은 32년간 서세원이란 사람이 불러온 노래였다”면서 “그후 나의 목을 조르고 폭행을 가해 나도 모르게 소변까지 흘렸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증인신문에 앞서 공개된 해당 건물의 CCTV 동영상에는 실제로 서정희씨가 바닥에 넘어진 채 서세원씨에게 다리를 붙잡혀 엘리베이터 안으로 끌려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에 대해 서세원씨는 “내가 공인이고 연예인이니까 집에 들어가서 조용히 얘기하자고 말했지만, 아내가 사람들 앞에서 얘기해 나를 감옥에 보내버리겠다며 발버둥쳤다. 그런 아내를 집으로 데려가려고 하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했다. 서정희씨는 이날 재판에서 서세원씨와의 그간 불화를 털어놓으며 자신이 일방적인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서정희씨는 “19살 때 남편을 만나 성폭행에 가까운 일을 당하고 2개월 만에 결혼해 32년간 거의 포로생활을 했다. 남편이 무서워서 감히 이혼을 요구할 용기가 나지 않아 참고 살았다”고 말했다. 또 “남편을 목사로 만들면 모든 게 변할 수 있다는 믿음과 자녀들 때문에 가정을 지키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남편은 목사가 된 이후에도 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서세원씨 측 변호인은 서정희씨가 전모 목사가 있는 다른 교회에 다니는 문제로 불화를 겪다 이 사건이 일어난 것이 아니냐고 추궁했지만, 서정희씨는 강하게 부인했다. 서정희씨는 작년 3월 남편의 여자 문제로 부부 사이에 다툼이 있었고 자신은 사과를 요구했지만 서세원씨가 오히려 ’그 여자를 건드리면 가만 안 두겠다, 이혼을 요구하면 죽이겠다‘고 협박한 뒤 집을 나갔다 두 달 만에 다시 만나게 되면서 이 사건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서세원씨는 지난해 5월 10일 주거지인 강남구 청담동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와 다투던 중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세원 4차 공판 “손만 대면 성폭행 외쳐” vs “폭행 당하다 소변도 흘려”

    서세원 4차 공판 “손만 대면 성폭행 외쳐” vs “폭행 당하다 소변도 흘려”

    서세원 4차 공판 서정희 서세원 4차 공판 “손만 대면 성폭행 외쳐” vs “폭행 당하다 소변도 흘려” 방송인 서정희(53)가 남편 서세원(59)의 폭행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꼈으며 32년 간의 결혼생활이 마치 포로생활과 같았다고 폭로했다.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단독 유환우 판사 심리로 진행된 4차 공판에서 서정희는 증인으로 출석해 울면서 당시 상황을 진술했다. 앞서 서세원은 지난해 5월 10일 주거지인 강남구 청담동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와 다투던 중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정희는 검은색 코트를 입고 어머니와 함께 법정에 나왔고 사건 당일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서정희는 “사건 당일 남편이 약속 장소인 건물의 지하 라운지 안쪽 요가실로 끌고 들어가 바닥에 밀어 눕히고 목을 졸랐다. 이러다 죽는구나 싶었다.”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두 손을 올리고 빌었다. 그러자 남편이 집에 가서 얘기하자고 해서 밖으로 나왔는데, 내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려 하자 남편이 다시 나를 넘어뜨렸고 엘리베이터 안으로 끌고 갔다”고 주장했다. 증인신문에 앞서 공개된 해당 건물의 CCTV 동영상에는 실제로 서정희가 바닥에 넘어진 채 서세원에게 다리를 붙잡혀 엘리베이터 안으로 끌려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서세원은 이에 대해 “내가 공인이고 연예인이니까 집에 들어가서 조용히 얘기하자고 말했지만, 아내가 사람들 앞에서 얘기해 나를 감옥에 보내버리겠다며 발버둥쳤다. 그런 아내를 집으로 데려가려고 하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집에서 조용히 얘기하자고 하는데도 손을 대면 ‘납치’, ‘성폭행’이라고 외치며 발버둥을 쳤다. 계속 집에 가자고 했는데도 소용없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서정희는 “19살 때 남편을 만나 성폭행에 가까운 일을 당하고 2개월 만에 결혼해 32년간 거의 포로생활을 했다”면서 “남편이 무서워서 감히 이혼을 요구할 용기가 나지 않아 참고 살았다.”고 토로했다. 또 ”남편을 목사로 만들면 모든 게 변할 수 있다는 믿음과 자녀들 때문에 가정을 지키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남편은 목사가 된 이후에도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세원 측 변호인은 서정희씨가 전모 목사가 있는 다른 교회에 다니는 문제로 불화를 겪다 이 사건이 일어난 것이 아니냐고 추궁했지만, 서정희는 강하게 부인했다. 서정희는 작년 3월 남편의 여자 문제로 부부 사이에 다툼이 있었고 자신은 사과를 요구했지만 서세원이 오히려 ‘그 여자를 건드리면 가만 안 두겠다, 이혼을 요구하면 죽이겠다’고 협박한 뒤 집을 나갔다 두 달 만에 다시 만나게 되면서 이 사건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차 공판 서정희 “19살, 서세원에 성폭행 가까운 일 당해 결혼…32년간 포로였다” 경악

    4차 공판 서정희 “19살, 서세원에 성폭행 가까운 일 당해 결혼…32년간 포로였다” 경악

    4차 공판 서정희 “19살, 서세원에 성폭행 가까운 동거로 결혼…32년간 포로였다” 경악 ’4차 공판 서정희 서세원’ 방송인 서정희(53)가 남편 서세원(59)과의 32년 간의 결혼생활이 마치 포로생활과 같았다고 폭로해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단독 유환우 판사 심리로 진행된 4차 공판에서 서정희는 증인으로 출석, 울면서 당시 상황을 진술했다. 앞서 서세원은 지난해 5월 10일 주거지인 강남구 청담동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와 다투던 중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정희는 검은색 코트를 입고 어머니와 함께 법정에 나왔고 사건 당일에 대한 증언을 이어갔다. 서정희는 사건 당일 상황에 대해 “남편이 약속 장소인 건물의 지하 라운지 안쪽 요가실로 끌고 들어가 바닥에 밀어 눕히고 목을 졸랐다. 이러다 죽는구나 싶었다.”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두 손을 올리고 빌었다. 그러자 남편이 집에 가서 얘기하자고 해서 밖으로 나왔는데, 내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려 하자 남편이 다시 나를 넘어뜨렸고 엘리베이터 안으로 끌고 갔다”고 설명했다. 증인신문에 앞서 공개된 해당 건물의 CCTV 동영상에는 실제로 서정희가 바닥에 넘어진 채 서세원에게 다리를 붙잡혀 엘리베이터 안으로 끌려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서세원은 이에 대해 “내가 공인이고 연예인이니까 집에 들어가서 조용히 얘기하자고 말했지만, 아내가 사람들 앞에서 얘기해 나를 감옥에 보내버리겠다며 발버둥쳤다. 그런 아내를 집으로 데려가려고 하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집에서 조용히 얘기하자고 하는데도 손을 대면 ‘납치’, ‘성폭행’이라고 외치며 발버둥을 쳤다. 계속 집에 가자고 했는데도 소용없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서정희는 “19살 때 남편을 만나 성폭행에 가까운 일을 당하고 2개월 만에 결혼해 32년간 거의 포로생활을 했다”면서 “남편이 무서워서 감히 이혼을 요구할 용기가 나지 않아 참고 살았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또 ”남편을 목사로 만들면 모든 게 변할 수 있다는 믿음과 자녀들 때문에 가정을 지키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남편은 목사가 된 이후에도 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서세원 측 변호인은 서정희씨가 전모 목사가 있는 다른 교회에 다니는 문제로 불화를 겪다 이 사건이 일어난 것이 아니냐고 추궁했지만, 서정희는 강하게 부인했다. 서정희는 작년 3월 남편의 여자 문제로 부부 사이에 다툼이 있었고 자신은 사과를 요구했지만 서세원이 오히려 ‘그 여자를 건드리면 가만 안 두겠다, 이혼을 요구하면 죽이겠다’고 협박한 뒤 집을 나갔다 두 달 만에 다시 만나게 되면서 이 사건이 벌어졌다고 강조했다. 사진=더팩트(4차공판 서정희 서세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세원 4차 공판서 서정희 증언 “19살 때 끔찍한 일로 두달 만에 결혼”

    서세원 4차 공판서 서정희 증언 “19살 때 끔찍한 일로 두달 만에 결혼”

    ‘서세원 4차 공판’ ‘서세원 서정희’ 서세원 4차 공판에서 아내 서정희(53)가 두 사람 간 결혼 계기에 대해 “성폭행에 가까운 일을 당했다”고 증언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유환우 판사 심리로 12일 열린 서세원씨에 대한 재판에서 서정희씨는 증인으로 출석해 울면서 최근 폭행 당시 상황을 진술했다. 서세원씨는 지난해 5월 10일 주거지인 강남구 청담동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와 다투던 중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은 코트를 입고 어머니와 함께 법정에 나온 서정희씨는 “사건 당일 남편이 약속 장소인 건물의 지하 라운지 안쪽 요가실로 끌고 들어가 바닥에 밀어 눕히고 목을 졸랐다. 이러다 죽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두 손을 올리고 빌었다. 그러자 남편이 집에 가서 얘기하자고 해서 밖으로 나왔는데, 내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려 하자 남편이 다시 나를 넘어뜨렸고 엘리베이터 안으로 끌고 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서세원씨는 “내가 공인이고 연예인이니까 집에 들어가서 조용히 얘기하자고 말했지만, 아내가 사람들 앞에서 얘기해 나를 감옥에 보내버리겠다며 발버둥쳤다. 그런 아내를 집으로 데려가려고 하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했다. 서정희씨는 이날 재판에서 서세원씨와의 그간 불화를 털어놓으며 자신이 일방적인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서정희씨는 “19살 때 남편을 만나 성폭행에 가까운 일을 당하고 2개월 만에 결혼해 32년간 거의 포로생활을 했다. 남편이 무서워서 감히 이혼을 요구할 용기가 나지 않아 참고 살았다”고 말했다. 또 “남편을 목사로 만들면 모든 게 변할 수 있다는 믿음과 자녀들 때문에 가정을 지키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남편은 목사가 된 이후에도 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서세원씨 측 변호인은 서정희씨가 전모 목사가 있는 다른 교회에 다니는 문제로 불화를 겪다 이 사건이 일어난 것이 아니냐고 추궁했지만, 서정희씨는 강하게 부인했다. 서정희씨는 작년 3월 남편의 여자 문제로 부부 사이에 다툼이 있었고 자신은 사과를 요구했지만 서세원씨가 오히려 ‘그 여자를 건드리면 가만 안 두겠다, 이혼을 요구하면 죽이겠다’고 협박한 뒤 집을 나갔다 두 달 만에 다시 만나게 되면서 이 사건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정희 “서세원과 결혼 32년 동안 하루도 안 빠지고 폭언…살려달라 했다”

    서정희 “서세원과 결혼 32년 동안 하루도 안 빠지고 폭언…살려달라 했다”

    서정희 “서세원 32년 동안 매일 폭언” 이혼소송 중인 개그맨 서세원의 아내 서정희가 결혼생활 동안의 서러움을 쏟아냈다. 12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개그맨 서세원에 대한 4차 공판이 진행됐다. 서정희는 이날 증인 자격으로 법정에 출석해 서세원의 불륜 의혹과 더불어 그동안 계속 협박을 받아왔었다는 내용의 진술을 했다. 이어 서정희는 “계속 심리적으로 공포를 느꼈기 때문에 공개적인 장소에서 대화를 원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후 서정희는 “여자가 한 번 남자가 바람을 피웠다고 여기에 왔겠느냐. 이 한 번의 폭행 때문에 여기에 왔겠느냐. 나는 그 날 생명의 위협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서정희는 특히 “나는 32년 동안 하루도 안 빠지고 폭언을 당했다. 방 안에서 목을 졸랐을 때는 내 혀가 밖으로 튀어나오는 줄 알았다. 눈알도 튀어나올 것 같다. 나는 그 자리에서 죽는구나라고 생각했고 계속 살려달라고만 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서정희를 넘어뜨리고 로비 안쪽으로 끌고 들어가 목을 조르는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가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정희 서세원, 4차공판서 증언 ‘서정희 주장은?’

    서정희 서세원, 4차공판서 증언 ‘서정희 주장은?’

    1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317호 법정에서는 상해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세원의 4차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서정희는 증인 자격으로 법정에 출석, 서세원의 불륜 의혹과 협박에 대해 진술했다. 앞서 서세원은 지난 5월 자택인 강남구 청담동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 서정희가 다른 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로 말다툼하던 중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서정희는 “방 안에서 목을 졸랐을 때는 내 혀가 밖으로 튀어나오는 줄 알았다. 눈알도 튀어나올 것 같다. 여기서 죽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 서정희는 “나는 19세에 남편의 성폭행에 가까운 동거로 만났다. 32년간 포로생활을 했고 남편의 말 한마디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남편을 목사로 만들면 이 나쁜 것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그렇게 32년을 기도하면서 가정을 지켰다”고 주장해 충격을 전했다. 사진=MBC 방송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서정희 서세원, 결국 법정서 만났다 ‘서정희 증언보니..’

    서정희 서세원, 결국 법정서 만났다 ‘서정희 증언보니..’

    1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317호 법정에서는 상해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세원의 4차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서정희는 증인 자격으로 법정에 출석, 서세원의 불륜 의혹과 협박에 대해 진술했다. 서정희는 “방 안에서 목을 졸랐을 때는 내 혀가 밖으로 튀어나오는 줄 알았다. 눈알도 튀어나올 것 같다. 여기서 죽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세원은 지난 5월 자택인 강남구 청담동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 서정희가 다른 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로 말다툼하던 중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 과정에서 서정희는 타박상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다. 한편 폭행 사건과는 별개로 서정희는 지난해 7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해 이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이다. 사진=MBC 방송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서정희, 서세원에 포로생활 주장 ‘충격’

    서정희, 서세원에 포로생활 주장 ‘충격’

    1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317호 법정에서는 상해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세원의 4차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서정희는 증인 자격으로 법정에 출석, 서세원의 불륜 의혹과 협박에 대해 진술했다. 서정희는 본격적인 증언에 앞서 “남자가 한 번 바람을 피웠다고 여기에 왔겠느냐. 나는 32년 동안 하루도 안 빠지고 폭언을 당했다”며 “이 자리까지 오게 된것은 당시 생명의 위협을 느꼈기 때문이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앞서 서세원은 지난 5월 자택인 강남구 청담동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 서정희가 다른 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로 말다툼하던 중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 과정에서 서정희는 타박상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다. 서세원 측 변호인은 서정희에게 “증인은 이 사건 분쟁 이전에 이혼을 요구한 사실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서정희는 “그전에는 없다. 왜냐하면 나는 19세에 남편의 성폭행에 가까운 동거로 만났다. 32년간 포로생활을 했고 남편의 말 한마디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남편을 목사로 만들면 이 나쁜 것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그렇게 32년을 기도하면서 가정을 지켰다. 이혼을 감히 말할 용기는 없었다”고 울먹여 충격을 안겼다 사진=MBC 방송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대법 “불임은 혼인취소 사유 안 된다”

    대법 “불임은 혼인취소 사유 안 된다”

    불임이 부부간 갈등의 증폭제가 되기는 하지만 배우자의 불임을 민법상 혼인취소 사유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이 부부 중 한 사람에게 불임 문제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혼인을 취소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은 처음이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A씨(33·여)가 남편 B씨(39)를 상대로 낸 혼인취소 등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혼인취소를 인정한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 취지로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3일 밝혔다. 교사 A씨는 의사 B씨를 중매로 만나 2011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아이를 빨리 갖기를 원했지만 임신이 되지 않자 불임 검사를 받았고, B씨에게 무정자증과 성염색체의 선천성 이상 사실을 알게 됐다. A씨는 남편이 결혼 전부터 자녀를 가질 수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숨겼다고 여겼고, 두 사람 간 갈등이 커졌다. 결국 별거에 들어간 A씨는 혼인취소 및 이혼 소송을 냈다. B씨 역시 “아내가 모욕적 언사와 폭행을 했고 장모도 병원까지 찾아와 업무를 방해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이혼 소송으로 맞섰다. 민법상 부부가 갈라서는 경우는 결혼 생활 과정에서 일어난 일로 제기되는 이혼 소송 또는 협의 이혼이 일반적이다. 결혼 전에 알았더라면 결혼하지 않았을 경우에 대한 소송은 혼인취소 소송이다. 또 혼인 성립 자체를 무효화하는 혼인무효 소송도 있다. 1심 재판부는 “생식불능 증세가 있다는 사정만으로 혼인취소 사유인 ‘부부생활을 계속할 수 없는 악질(惡疾)’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다만 부부생활이 이미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파탄됐고 그 원인은 관계회복에 적극 나서지 않은 B씨에게 있다고 판단, “두 사람은 이혼하고 남편은 아내에게 위자료 5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민법 제816조는 혼인취소 사유 중 하나로 ‘혼인 당시 당사자 일방에 부부생활을 계속할 수 없는 악질, 기타 중대 사유가 있음을 알지 못한 때’로 규정하고 있다. ‘악질’은 보통의 질병을 넘어서는 불치의 정신병, 성병, 중증의 암 등을 뜻한다. 2심은 “남편에게 혼인 당시부터 부부생활을 계속할 수 없는 악질 기타 중대한 사유가 있었음에도 아내는 이를 알지 못한 채 결혼한 것이 인정된다”며 1심과 달리 A씨의 혼인취소 청구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대법원은 “임신 가능 여부는 ‘악질, 기타 중대한 사유’가 아니다”라며 2심 판단을 뒤집었다. 재판부는 “부부생활을 계속할 수 없는 중대한 사유는 엄격히 제한해 해석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욕하는 아내 vs 말없는 남편, 이혼책임은 누구?

    욕하는 아내 vs 말없는 남편, 이혼책임은 누구?

    욕을 퍼붓는 부인과 도무지 사랑을 표현할 줄 모르는 남편, 부부가 갈라선다면 누구에게 더 큰 책임이 있는 것일까? 이런 이유로 파경을 맞은 부부의 이혼소송에서 터키법원이 부인의 손을 들어줬다. 이름과 나이 등이 공개되지 않은 부부는 최근 법원에 이혼소송을 냈다. 두 사람은 파경의 책임을 서로 떠넘기며 책임공방을 벌였다. 법정에서 부인은 말이 없는 남편에게 이혼의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부인은 "남편에게 다정한 말을 들은 기억이 없다"며 "특히 부부관계를 가질 때 남편이 사랑한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부부가 사랑을 나누면서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는 건 폭행과 같다"며 "사랑을 할 때마다 감정적 폭행을 당한 셈"이라고 강조했다. 잦은 외박도 부인에게는 불만이었다. 부인은 "남편이 외박하는 날이 많았다"면서 며 "이로 인해 감정적으로 상처를 입곤 했다"고 강조했다. 침대에서 말이 없는 게 남편의 문제(?)였다면 부인은 말이 많은 게 문제였다. 남편은 "결혼생활을 하면서 반복적으로 부인으로부터 욕설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관계가 이 지경에 이르러 결국 이혼을 하게 된 데는 욕을 한 부인의 책임이 크다"며 위자료를 요구했다. 부부가 팽팽하게 맞선 소송에서 법원은 부인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은 "사랑한다는 말을 듣지 못한 부인이 정신적으로 고통을 당한 점이 인정된다"며 이혼의 책임이 남편에게 있다고 판결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욱~하는 대한민국] 가족의 해체, 존비속 범죄

    [욱~하는 대한민국] 가족의 해체, 존비속 범죄

    #1. 지난달 16일 서울 금천구의 한 주택. 회식을 마치고 집에 들어온 김모(27)씨는 현관문에 들어서자마자 날벼락을 맞았다. “귀가 시간이 왜 이리 늦느냐”며 아버지(53)가 다짜고짜 뺨을 후려친 것. “부모 노릇도 제대로 못 하면서 참견하지 마라”고 대들던 김씨는 잔소리가 이어지자 부엌에서 흉기를 들고 나와 아버지를 찔렀다. 비명을 듣고 나온 어머니도 이를 말리다 손을 다쳤다. #2. 지난달 21일 서울 용산구의 한 다세대주택. 강모(65)씨는 돈 문제로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아들(25)이 말리자 홧김에 부엌에 있던 흉기를 들고 나와 찔렀다. 아들은 피를 많이 흘렸지만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강씨는 결국 구속됐다.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 범죄가 해마다 늘고 있다. ‘IMF 구제금융 사태’ 이후 가족 해체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지만 가족의 전통적 역할에 대한 기대심리는 남아 있어 실망이 분노와 폭력으로 이어지는 양상이다. 1일 경찰청에 따르면 존속살해와 상해, 폭행, 협박 건수는 지난해 1194건으로 조사됐다. 2010년(939건)에 비하면 불과 4년 새 27.1%가 증가했다. 해당 범죄는 2011년 920건, 2012년 1025건, 2013년엔 1128건 등 꾸준히 늘었다. 특히 존속폭행은 2010년 486건이었지만 지난해엔 728건으로 49.8% 증가했고 존속협박은 같은 기간 31건에서 76건으로 두 배 넘게 뛰었다. 특히 전체 살인사건 가운데 존속살해가 차지하는 비중이 한국에서 유독 도드라진다. 2010년 5.3%였던 존속살해 비중은 지난해엔 6.6%까지 증가했다. 신경아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는 “영국과 같이 산업화를 일찍 겪은 나라들은 개인화가 100년 전에 진행됐고 국가적으로도 복지체계가 탄탄해 가족 간 기대가 적어 분노할 일도 적다”며 “반면 우리나라는 외환위기 사태를 겪은 후에야 전통적인 가족관계에 균열이 시작됐고 개인화가 급속도로 진행됐지만 여전히 기대는 남아 있어 쉽게 분노와 폭력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서울경찰청 과학수사계 정성국(검시조사관) 박사의 ‘한국의 존속살해와 자식살해 분석’ 논문에 따르면 2006년 1월부터 2013년 3월까지 존속살해 동기를 분석한 결과 가족 간 갈등이 188건으로 49.3%를 차지했다. 정신질환(130건·34.1%)과 경제적인 문제(58건·15.2%)가 뒤를 이었다. 비속(자식)살해의 동기 역시 가족 간 갈등이 102건(44.3%)으로 가장 많았고 경제 문제(62건, 27%), 정신질환(55건, 23.9%)이 뒤를 이었다. 범죄학자들에 따르면 치밀한 계획범죄가 아닌 일시적 분노에 따른 우발적 살인일수록 칼이나 둔기 사용이 많은데 존속살해에서도 이 같은 특징이 반복된다. 정 박사에 따르면 2006~2013년 존속살해 방법으로 칼을 비롯한 흉기를 사용한 사례가 178건(46.7%)으로 가장 많았고 둔기 살인(71건·18.6%), 폭행 살인(50건·13.1%) 순으로 조사됐다. 정 박사는 “분노나 정신질환에 따른 살인은 사건 현장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칼이나 몽둥이로 얼굴 등을 공격한다”면서 “반면 계획범죄는 화성 엽총난사 사건처럼 상대를 최소시간 내에 사망케 하는 방법을 동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물론 경제적 이유로 가족을 계획적으로 살해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주로 비속 살해가 해당된다. 지난 1월 서울 서초구에서 아내와 두 딸을 목 졸라 살해한 ‘서초 세 모녀 살해 사건’이 대표적이다.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은 “자녀를 여전히 소유물로 생각해 자신이 생에 대한 희망을 잃게 되면 아이들도 살아갈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살해하는 경우가 많다”며 “사회적 안전망이 보완되지 않는다면 이러한 범죄가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정식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경제성장과 더불어 기존의 유교 전통이 무너졌다”면서 “가족끼리의 소통이 없고 존중하는 문화가 결여된 상태에서 경제적 기대감만은 여전히 큰 탓에 이를 만족시키지 못하면 쉽게 분노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세종시 편의점 총격 사건…총기관리 이대로 괜찮나

    세종시 편의점 총격 사건…총기관리 이대로 괜찮나

    세종시 편의점 총격 사건…총기관리 이대로 괜찮나 ’세종시 편의점’ 세종시 편의점에서 엽총으로 전 동거녀 가족 등 3명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강모(50)씨는 인근 지구대에서 사냥용 총기를 수령한 지 1시간 30여분 만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 남성은 특히 이틀 전 경기 수원 한 지구대에서 총기를 찾아 충남 공주로 가져온 점 등으로 미뤄 경찰은 계획된 범행에 의한 살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총기 입출고 절차에 문제는 없었지만, 사냥용 엽총이 살인도구로 이용됨에 따라 총리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25일 세종경찰서 등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23일 오전 7시 28분 수원 남부경찰서 태장파출소에서 사냥용 엽총 2정을 출고해 이날 오후 3시 21분쯤 공주경찰서 신관지구대에 입고했다. 강씨가 입고한 엽총은 사냥용으로 각각 이탈리아산과 미국산으로 구경은 18.5㎜다. 이후 강씨는 사건이 발생 1시간 30분 전인 이날 오전 6시 25분쯤 사냥을 간다며 신관지구대에서 엽총 2정을 출고했다. 강씨는 오전 8시 10분쯤 이 엽총으로 김모(76)씨 부자와 송모(52)씨를 살해했고, 2시간 뒤 사건 현장에서 1㎞가량 떨어진 금강변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강씨의 계획된 범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강씨는 그동안 경기 수원과 평택,충북 제천,경북 의성 등 자신의 주거지나 수렵지 인근 지구대에 총기를 맡긴 뒤 찾았으나 충남 공주에 총기를 맡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충남 공주와 세종 지역에는 수렵 가능한 지역이 없고, 강씨가 포획 허가를 받은 지역은 충북 단양과 제천이라는 점도 계획된 범행이라는 추측에 무게가 실린다. 충남에서는 보령이 유일한 수렵 가능 지역이었지만, 이마저도 구제역으로 지난 18일부터 수렵이 전면 금지됐다. 이자하 세종경찰서장은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에 따라 총기는 주거지나 수렵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의 경찰 관서에서 보관하고 출고할 수 있다”면서 “강씨의 총기 출고와 입고 절차에 문제가 없던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냥용 엽총이 살인도구로 전락하는 일이 잇따르면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총기 안전국이 아니라는 우려와 함께 총기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2013년 3월 충남 천안에서는 40대 성폭행 수배자가 수렵허가 지역이었던 홍성에서 엽사 차량에 있던 엽총을 훔쳐 도심 한복판에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붙잡혔다. 같은 해 4월에도 천안에서 아내의 내연남을 공기총으로 살해한 40대가 경찰에게 붙잡히기도 했다. 강씨의 경우처럼 사냥을 위해 총을 사용하겠다고 한 뒤 범죄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수렵 기간만이라도 총기 소지자와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보다 강화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총기 담당 경찰관 1명이 관리하는 총기가 500정이 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담당 경찰관을 증원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현행 제도로는 사냥하러 간다며 총기를 받은 뒤 범행에 이용하는 사람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면서 “총기 사고가 잦은 만큼 총기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동의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내 폭력저항에 남편 의식불명 항소심서 정당방위 인정 못 받아

    가정 폭력에 저항하다 남편을 의식불명 상태에 이르게 한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정당방위’를 인정받지 못했다. 서울고법 형사10부(부장 권기훈)는 폭행치상 혐의로 기소된 윤모(40)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1심의 무죄 판결을 뒤집은 것이다. 윤씨는 2012년 4월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와 함께 병원에 가려다가 술에 취한 남편 이모(45)씨에게 갑자기 머리채를 잡혔다. 7년 전부터 알코올중독 치료를 받아 온 이씨는 술에 취하면 윤씨를 때렸다. 이씨가 머리채를 계속 세게 잡아당기자 윤씨는 손을 뿌리치고 뒤돌아 그의 배를 걷어찼다. 이씨는 뒤로 넘어지면서 방바닥에 머리를 크게 부딪혔다. 이튿날 병원을 찾은 이씨는 수액주사를 맞다가 높이 69㎝의 침대에서 떨어졌다. 이씨는 급성 뇌출혈 진단을 받았고 의식불명 상태가 됐다. 1심은 윤씨의 행위를 정당방위로 봤다. 하지만 항소심은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이씨가 넘어지면서 머리를 부딪혀 뇌출혈이 왔다고 판단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데스크 시각] 100% 대통령/박상숙 국제부 차장

    [데스크 시각] 100% 대통령/박상숙 국제부 차장

    난데없이 ‘말벼락’을 맞았다. 장사 잘되냐는 의례적 인사에 친지는 갑자기 울화통을 터뜨렸다. 대학가에서 자그만 식당을 한 지 10년째. 숱한 가게들이 들락날락하는 와중에도 꿋꿋이 자리를 지켜 터줏대감 소리도 들었는데 요즘 사정은 험악하기 그지없다. “손님이 없으니 인터넷으로 하루를 때우고 아예 오후 7시면 불을 끈다”며 본의 아니게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린다고 자조한다. 모임에서 만난 중견 은행원은 연봉이 1억원이라고 했다. 자랑삼아 떠든 게 아니다. 그는 지난해 140만원을 환급받았는데 올해는 440만원을 ‘토해야’ 한다며 핏대를 세웠다. 그동안 연말정산 환급액에 설 보너스까지 보태 명절 부모님과 신학기 아이들까지 챙겼는데 자식 구실, 가장 노릇하기 어려워졌다고 한숨이다. 그는 담뱃값 인상에도 끊지 못하고 늘 두 갑씩 사는 애연가다. 예전에 5000원이면 됐는데 지금은 1만원을 내고 달랑 1000원 한 장 손에 쥐니 짜증이 난다. ‘억대 연봉자도 이렇게 박탈감이 심한데 나보다 못한 사람은 어떻겠냐’고 한참 육두문자를 날렸다. 늘 ‘대통령님’ 하던 그의 아내는 요즘 이름 석 자만 달랑 부른단다. 2008년 금융위기도 겪었는데 뭔 호들갑이냐 할 수도 있지만 체감 수위는 사뭇 다르다. 당시엔 전 세계가 똑같이 위기였다.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니까 견딜 수 있었다. 참여정부 때도 어렵기는 매일반이라지만 그땐 아파트를 가진 계층은 집값 뛰는 재미라도 느꼈다. 연말정산을 비꼰 주말 오락 프로그램에서 ‘열심히 일하는데 왜 빚만 늘지’ 하는 대사에 네티즌들의 공감 댓글이 폭주했다. 가계부채와 고통지수가 올라가는, 즉 스트레스가 가득한 환경에서 사람은 오래 견디지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어린이집 폭행 사건이나 가장의 가족 살해 등 끔찍한 뉴스가 연일 그칠 줄 모른다. 무엇보다 국민이 힘든 이유는 현재의 어려움이 국제 경제 등 외부 여건보다는 잘못된 정책, 내부의 실패에서 기인했다는 점이다. 여당 수뇌부도 사실상의 증세로 인정한 담뱃값 인상이나 연말정산 파동을 정부는 한사코 부정한다. 지록위마(指鹿爲馬)라는 비판에도 끄떡없다. 급기야 9일 박근혜 대통령은 “세수가 부족하다고 세금 더 걷는 것이 할 소린가”라며 국민감정과 동떨어진 발언을 했다. 일본의 한 유명 야구감독은 ‘아마추어는 화목해야만 이기고 프로는 이기고 나서야만 화목해진다’고 말했다. 국정은 치열하게 논쟁하고 싸워야만 성과를 내는 프로의 무대다. 대통령의 철학과 정책이 현실과 민심을 거스른다면 진통과 갈등을 각오하고라도 과감히 바뀌어야 한다. 하지만 법인세 인상 등 증세 논쟁은 시작부터 불씨가 꺼지는 분위기다. 100% 국민 대통합을 약속한 대통령이 왜 대다수 서민과 중산층의 아우성에 둔감한지 모를 일이다. 이 와중에 태평양 건너에서 날아든 부자증세 소식은 우리를 착잡하게 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연두교서에서 상위 1%에 해당하는 기업과 개인에 집중 과세해 향후 10년간 2조 달러의 추가 세수를 확보한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99%의 국민을 살리는 데 올인하겠다는 것이다. 여소야대 의회로 오바마의 계획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도 하지만,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향해 전력투구하는 지도자가 부럽기만 하다. alex@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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