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아내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복지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임명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주연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반려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9,386
  • [책꽂이]

    [책꽂이]

    한국 외교의 길, 석학들이 답하다(황재호 엮음, 한국외대 지식출판콘텐츠원 펴냄) 황재호 한국외대 교수가 정세현, 윤영관, 한승주, 이종석 전 장관과 문정인, 하영선 교수 등 외교안보 전문가 8명과의 대담을 엮었다. 미중 경쟁 구도 속에서 양자택일이라는 관점을 떨쳐 내고 미중 양국에 ‘할 말은 하는 외교’의 필요성과 정파를 초월한 외교안보 정책을 제언한다. 206쪽. 1만 9000원.한국의 기원을 찾아서(백범흠 지음, 늘품플러스 펴냄) 오랜 외교관 생활을 통해 한중일 관계에 천착해 온 저자가 민족 이동과 전쟁사를 중심으로 우리 역사의 흐름을 설명한다. 중국의 국공내전과 한반도 분단, 러일전쟁·청일전쟁 등 근현대사의 사건을 비롯해 인조반정과 조선의 굴욕, 고구려와 백제의 멸망 등 민족의 정체성에 영향을 끼친 사건들을 다뤘다. 262쪽. 1만 5000원.리아의 나라(앤 패디먼 지음, 이한중 옮김, 반비 펴냄) 1980년대 난민으로 미국에 온 동남아 소수민족인 몽족 아이 리아를 둘러싼 의료 분쟁을 9년간 기록한 르포르타주. 에세이스트로 명성이 높은 작가는 뇌전증을 앓는 리아의 병을 다르게 해석하는 두 문화를 통해 피할 수 없는 문화 충돌 앞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해 질문을 던진다. 560쪽. 2만원.전통주 인문학(김상보 지음, 헬스레터 펴냄) 음식 인문학의 지평을 넓혀 온 저자가 청동기 시대부터 2000여년에 걸친 우리의 술과 술안주, 음주 문화의 서사를 집대성했다. 전통 누룩과 양조 기술, 연향 문화 등에 대해 고찰한 저자는 술은 군자의 음료이며 사람의 영혼을 술이 맑게 해 줘 사람의 뜻과 신의 뜻을 화합하게 하는 매개체라고 단언한다. 731쪽. 4만원.지중해 세계사(데이비드 아불라피아 외 8명 지음, 이재황 옮김, 책과함께 펴냄) 울프슨 역사상을 받은 영국 역사가 데이비드 아불라피아를 포함한 석학 9명이 지중해의 반만년 역사를 포괄적으로 살펴보고자 힘을 모았다. 이슬람 지배하의 이베리아반도에서 이집트와 이라크에서 가져온 문명이 번성했듯 문명이 서로 접촉한 방식을 이해하고자 했다. 484쪽. 2만 8000원.역설계(론 프리드먼 지음, 이수경 옮김, 어크로스 펴냄) 심리학자인 저자가 동경하는 대상을 체계적으로 분해해 탁월함의 비밀을 알아내고 통찰을 뽑아내는 역설계 접근법을 비즈니스 전략으로 제시한다. 예컨대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정치 신인 시절 강의 형식의 연설 때문에 청중의 공감을 얻지 못했다가 교회 목사의 설교 스타일을 차용해 명연설가로 거듭났다. 376쪽. 1만 7800원.
  • “코에 분유를”…생후 1개월 딸 ‘학대영상’ 찍은 아내의 최후

    “코에 분유를”…생후 1개월 딸 ‘학대영상’ 찍은 아내의 최후

    생후 1개월 된 딸을 때리는 남편을 말리지 않고 학대 장면을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촬영한 3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5일 인천지법 형사4단독 윤민욱 판사는 열린 선고공판에서 상습 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베트남 국적 A(34·여)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또 아동 관련 기관에 3년간 취업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A씨는 올해 2∼3월 인천시 연수구 자택에서 생후 1개월 된 딸을 때리는 등 학대한 40대 남편 B씨를 제지하지 않고 10차례에 걸쳐 방치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남편이 딸을 학대하는 모습을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촬영하기도 했다. A씨는 수사 과정에서 “남편이 얼마나 잘못했는지 나중에 (남편에게) 보여주기 위해 촬영했다”고 했다. 법원은 “태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자신의 자녀를 학대하는 모습을 목격하고도 적절한 보호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10회에 걸쳐서 피해 아동에 대한 기본적인 보호를 소홀히 하는 방임 행위를 저질러서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며 잘못을 반성하고 있고 형사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남편 B씨는 지난 3월 집에서 딸을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조사 결과 B씨는 딸이 울자 코에 분유를 들이붓거나 폭행하는 등 상습적으로 학대했고, 그의 딸은 두개골 골절과 함께 뇌출혈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 수색견 아니었으면 목숨 잃을 뻔...산속 실종 90대노인 밤중에 수색견이 찾아

    수색견 아니었으면 목숨 잃을 뻔...산속 실종 90대노인 밤중에 수색견이 찾아

    아들과 함께 벌초를 갔던 90대 치매 노인이 산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8시간여만에 수색견에게 발견됐다.경남 거제경찰서는 벌초를 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에 실종된 A(93)씨를 8시간만에 수색견이 찾아내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쯤 거제시 둔덕면 산방산(해발 507m) 4부 능선 지점에서 60대 아들과 함께 산소 한 곳 벌초를 한 뒤 다른 산소로 이동하던 중에 사라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치매를 앓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아들은 실종된 장소 주변 산속을 뒤졌으나 A씨를 찾지 못하고 이날 오후 6시 47분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증거체취견 2마리와 경찰 15명, 소방대원 20명 등을 동원해 실종 장소 인근 묘지와 등산로 주변, 계곡 등을 집중적으로 수색했다. 경찰이 수색을 시작한 지 5시간여 만인 15일 0시 20분쯤 증거체취견 ‘라비’가 실종 장소에서 300m 떨어진 계곡 인근 비탈길에서 앉아 있던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탈진한 상태였지만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증거체취견은 범죄·실종 현장 등에서 후각으로 피의자나 증거물 등을 발견하도록 훈련된 특수목적견을 말한다. 한밤중에 산속에서 길을 잃어 위험한 상황이던 A씨를 발견한 ‘라비’는 래브라도 리트리버종으로 2살된 수컷이다. 지난해 1월 체취견으로 활동을 시작해 담당 핸들러인 최진균 경위와 경남에서 활약하고 있다.
  • 20년 베테랑 경찰관, 알고 보니 친아들 학대한 성범죄자

    20년 베테랑 경찰관, 알고 보니 친아들 학대한 성범죄자

    미성년자인 친아들에게 불법 음란 영상물을 보도록 강요하고 자위 등 성적 학대를 가한 경찰관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홍콩 매체 더스탠다드는 지난 1998년부터 2019년까지 20년간 경찰관으로 근무한 47세 전직 경찰관인 A씨가 자신의 친아들에게 장기간 성적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영상물을 보도록 강제한 혐의로 재판에 회부돼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2006년 아내와 혼인한 뒤 같은 해에 출산한 아들 X군에게 자신과 아내사이의 성행위 장면을 촬영한 영상물을 시청하도록 강제했고, 이를 보며 자위행위를 하도록 강요하는 등 부적절한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의 이 같은 범죄 행각은 X군이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부터 노골적으로 시작됐다. A씨는 이 무렵부터 매일 밤 자신의 아들인 X군에게 유사 성행위를 강요했으며, 그의 지시에 응할 경우 상을 준다는 의미에서 인근 쇼핑몰에서 아들이 원하는 물건을 구매해 선물하기도 했다.  또, X군과 함께 쇼핑몰을 방문할 때면 그를 화장실로 강제로 데려간 뒤 선물을 받은 의미로 공공장소에서 유사 성행위를 하도록 강제하기까지 했다.  그 후에도 친아들인 X군을 향한 A씨의 만행은 계속됐다. 그는 자신과 아내가 함께 사용하는 침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후 두 사람의 성행위 장면을 촬영해 아들인 X군에게 생방송으로 지켜보도록 강요했다.  또,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X군에게 헤드폰을 착용하도록 강제하기까지 했는데 이 같은 A씨의 만행이 있을 때마다 X군과 그의 아내를 강하게 거부했으나 그때마다 심한 폭행이 뒤따랐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결국 X군은 지난 2019년 2월 정신 질환 증세를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가 심각한 자폐 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의료진의 진단을 받은 상태다. 당시 X군의 건강 이상 상태를 눈여겨봤던 사회복지사가 같은 해 3월 관할 경찰국에 보호자인 A씨의 혐의를 신고하면서 사건은 외부에 드러났다.  하지만 관할 경찰국의 수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A씨는 자신의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해오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날 진행된 재판에는 2명의 남성 배심원과 7명의 여성 배심원들이 참여했다. 재판을 담당했던 알렉스 리 완탕 판사는 “A씨는 16세 미만의 아동에 대한 외설적 행위 4건과 성적 수치심을 불러 일으킨 3건의 사건 외에도 아동 학대 등 폭행 혐의 3건에 대해 전부 유죄 판결을 내린다”고 판결했다.  한편, 피해자 X군은 장기간의 성적 학대로 인한 정신 질환 증세로 법원이 정한 정신과 의사의 지원 하에 심리 치료를 병행하고 있는 상태다.
  • 김재원 “이준석, 말 너무 쏟아내…의미있는 주장 아냐”

    김재원 “이준석, 말 너무 쏟아내…의미있는 주장 아냐”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준석 전 대표가 최근 당을 향한 비판을 이어가는 것에 대해 “많은 말을 쏟아내고 있기에 의미있는 주장으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김 전 최고는 지난 14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 ‘표창원의 뉴스 하이킥’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전 대표의 전날 방송 인터뷰 발언을 지적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헛것을 봤는지 모르겠는데 제 눈에는 안 보인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독전관’으로 암시한 이 전 대표 발언에 반박했다. 독전관은 임금에게 올리던 글을 소리 내 읽는 벼슬아치를 일컫는다. 김 전 최고는 “대선 국면에서 당을 위기에 빠뜨리고 개인적 주장만 계속하고 당의 어떤 후보에 대해서는 늘 공격적인 태도를 취해 당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 힘든 국면에 많이 처했다”며 “이 전 대표가 정치적으로 추구하는 방향에 문제가 있는 것을 느꼈다”고 돌아봤다. 김 전 최고는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가 선출된 후 당원들이 많이 탈당했다는 주장을 반복했는데 사실이 아니었다”며 “당 대표가 당원들이 탈당하고 있다는 것을 떠들고 다니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당이 잘되기를 바라는 것인지에 회의가 들어 이후로 지지하던 그 전과는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전날 대구 서문시장에서 진행한 M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리켜 “무리수 두기 싫어 복지부동하는 게 보수정당의 덕목인데 무리하게 밀어붙인다는 건 뒤에 독전관 같은 게 있다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 맨몸으로 시집 온 아내…‘빚더미’ 집안 속여 화가 납니다

    맨몸으로 시집 온 아내…‘빚더미’ 집안 속여 화가 납니다

    “아내가 맨몸으로 시집을 올때는 몰랐습니다. 설마 돈이 없어서 이사도 미루고 혼수도 미뤘는지 정말 몰랐습니다.” 결혼 전 부모님이 마련해주신 전셋집에서 십년간 혼자 산 남성 A씨는 전세를 끼고 아파트를 구입했다. 혼자 살았기에 가구와 가전제품도 대부분 가지고 있었고, 전세 기간이 끝나면 양가에서 보증금을 조금씩 보태 새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기로 했다. 혼수는 새집에 들어갈 때 하기로 하고 결혼을 한 A씨. 세입자가 생각보다 빨리 집을 빼겠다고 해 이사를 갈 시기가 앞당겨졌고 기쁜 마음에 아내에게 소식을 전했지만 아내는 반기지 않았다. 알고보니 아내는 장인 장모에게 이사 문제를 말하지도 않았고, 처가는 “돈을 보태준다고 약속한 적도, 그럴 형편도 아니다”라고 A씨에게 말했다. 알고보니 A씨의 처가는 사업 문제로 억대의 빚이 있는 상태였다. A씨는 “돈도 돈이지만 저를 속였다는 게 더 화가 났다”라며 결국 이사를 미뤘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아내는 집안 사정이 밝혀지자 돈을 요구했다. ‘장인어른이 이번 달 이자를 내지 못해서 돈이 좀 필요하다, 장모님이 치과 치료를 하는데 돈이 많이 든다’ 등이었다. A씨는 “돈 해달라는 소리도 듣기 싫은데 거절하는 것도 정말 못할 짓”이라며 거절하면 아내가 며칠동안 눈물을 보이고, 그래서 화가 난다고 토로했다. 결혼 6개월차인 A씨는 “혼인신고를 안한 지금이라도 헤어지는 게 맞는 걸까요?”라며 사연을 보냈다.  “사실혼 관계 일방의 의사로 해소 가능” 안미현 변호사는 14일 YTN ‘양담소’에 출연해 “아내 쪽에서 혼인 전 집 마련에 돈을 보태겠다고 한 데에 따로 약정서를 작성하였다거나 이것을 혼인의 조건으로 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이 아닌 한, 법적으로 이를 문제 삼거나 지급을 강제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라고 조언했다. 단순히 처가에 빚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혼 사유가 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도 했다. 다만, 혼인관계를 파탄 시킨 데에 대한 책임을 논할 때에는 고려될 수 있는 사정으로 보이며 재산분할시 아내 측 기여도를 낮추는 사정으로 고려될 수는 있다고 설명했다. 대법원 판례는 “사실혼관계는 사실상의 관계를 기초로 하여 존재하는 것이므로 당사자 일방의 의사에 의하여 해소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혼인신고를 안 한 두 사람의 경우, 별다른 절차 없이 헤어질 수 있다. 다만 그 파탄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느냐, 아니면 재산 분할을 언제 해야 되느냐. 시점을 판가름할 수 있는 중요 기준이 되기 때문에 문서화를 해두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박시은♥진태현 근황…몰라보게 야윈 모습

    박시은♥진태현 근황…몰라보게 야윈 모습

    배우 진태현이 제주도에서 아내 박시은과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제주에 내려온 지 벌써 2주가 되어갑니다. 전 아내와 매일 함께하고 있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아내를 9개월 동안 지켰는데 앞으로 또 지키고 더 지켜야 합니다”라며 “그래서 아내가 요즘 사진을 많이 찍어줍니다. 힘내라고 그리고 간직하라고 웃으라고. 저의 40대의 시작은 아내, 가족의 초대 또 이별과 희망으로 기쁨과 슬픔이 가득 차 있습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은 달력을 못 봅니다. 제 인생의 찬란함을 준비한 9월이 지나지 못해서 좀 힘듭니다”라며 “그래도 10월이 곧 오니 그땐 다시 달력을 보고 슬슬 계획되어 있던 나의 삶으로 돌아갈 겁니다. 매일 비가 오는 제주 밤바다가 오늘도 감사합니다”라고 희망을 내비쳤다.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지난달 출산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유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앞서 두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었던 이들이기에 더욱 가슴 아픈 소식이었다. 두 사람은 최근 몸과 마음 회복을 위해 제주도로 내려갔다고 밝혔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했다. 2019년 봉사활동을 통해 만난 대학생 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 ‘수리남’ 파격 노출 女배우, 걸그룹이었다

    ‘수리남’ 파격 노출 女배우, 걸그룹이었다

    지난 9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2화에 등장한 여배우의 모습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이 사모님 역을 맡아 연기를 한 것이다. 예원은 극중 마약을 하기 위해 호텔 방에서 속옷 차림으로 누운 다음 연기를 펼친다. 귀여운 이미지가 강했던 예원은 짧은 단발머리에 색다른 느낌의 메이크업을 연출해 섹시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기 위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모습이다. 예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수리남’에 출연한 근황을 알렸다. 예원은 “수리남이 드디어 공개됐다. 넷플릭스로 모여달라. 저도 살짝 더했다. 많이 봐주시고 사랑해달라”라며 수리남 대본을 들고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 윤한 “심장이 멈췄다” 3번째 유산 소식

    윤한 “심장이 멈췄다” 3번째 유산 소식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피아니스트가 가슴 아픈 ‘유산’ 소식을 전했다. 피아니스트 윤한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 하나를 남겼다. 윤한은 “(임신한) 아내가 어제저녁부터 배가 조금 뭉치는 것 같다고 해 산부인과 응급실을 찾아갔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그는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님이 초음파를 보며 서로 눈짓을 주고받더라”라며 “‘아기 심장이 멈춘 것 같아요’, 임신 10주 차.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랑 부둥켜안고 서울에 있는 더 큰 병원 응급실로 새벽에 달려갔다. 원래대로라면 11주 차. 현재 아기 크기는 9주 차에서 멈췄단다”라며 “장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고. 그제야 참고 있던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라고 덧붙였다. 4번째 임신이었고, 3번째 유산이었다. 윤한은 “아내에게 너무 미안하고 더 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줘야겠다”라며 “꿈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슬퍼했다. 마지막으로 “아가야, 잠깐이었지만 엄마 아빠 곁에 와줘서 고마워. 다시 엄마 아빠에게 찾아와주면 더는 바랄 게 없을 것 같아. 우리 다시 만나자”라는 말을 남겼다.
  • 이휘재, 한국 떠났다… 30년만에 ‘활동중단’ 왜

    이휘재, 한국 떠났다… 30년만에 ‘활동중단’ 왜

    방송인 이휘재가 전격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층간 소음과 아내 문정원 씨의 장난감 먹튀 논란을 딛고 활동을 이어나가기보다 ‘활동 중단’을 선택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휘재가 직접 밝히지는 않았지만, 연예계 뒷소식에 정통한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가 지인들의 전언을 정리해 전했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 이휘재-문정원 부부가 활동을 중단하고 캐나다로 떠난 이유를 설명했다. 그가 진행한 방송의 제목은 ‘이휘재 문정원 부부는 어쩌다 캐나다로 가게 됐을까?’였다. 이진호는 이휘재의 활동 중단 배경에 KBS2 ‘연중라이브’ 폐지가 있다고 말했다.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폐지에 큰 상실감을 느꼈다고 한다. 이때 이휘재는 주변에 “곧 캐나다로 떠나겠다”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이진호는 “이 말을 한 뒤 이휘재는 스케줄을 조정했고, 지난 8월 떠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논란과 별개로 방송가에서는 이휘재를 굉장히 선호한다. 제작진 시야에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출연자여서다”라며 “최근 각종 논란으로 시청자들의 비판이 심해지다 보니 시청률도 떨어지고 제작진도 이휘재에게 출연 제의를 하지 않은 듯하다”라고 추측했다. 한 번도 겪지 못했던 상황에 이휘재는 큰 괴로움을 호소했다고 한다. 지난해부터 정말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외부 활동도 나서지 않았다고 이진호는 전했다. 이진호는 “아내 문정원 씨도 복귀를 시도했지만 누리꾼들의 반발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라며 “두 사람 모두 스트레스를 받았고 상황이 맞물려 캐나다행을 택한 것”이라 주장했다.
  • [씨줄날줄] 2030 보이스피싱 알바/박현갑 논설위원

    [씨줄날줄] 2030 보이스피싱 알바/박현갑 논설위원

    남편이 현장 작업반장으로 일하는 건설 현장에서 사고로 인부가 죽었다. 소식을 들은 작업반장의 아내는 불안해진다. 변호사인 남편 친구는 과실 치사로 재판받게 되면 남편이 무조건 처벌받게 되니 합의금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아내는 남편을 살릴 생각에 아파트 중도금 7000만원을 보낸다. 보이스피싱이었다. 같은 보이스피싱에 속은 건설 현장 소장은 극단적 선택까지 한다. 동료들 돈 30억원을 날린 죄책감 때문이었다. 경찰 출신인 남편은 중국에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 콜센터에 잠입, 300억원을 노리는 피싱범들을 일망타진하고 경찰관으로 복직한다. 추석 연휴 때 방영된 ‘보이스’라는 보이스피싱 범죄영화의 줄거리다. 픽션이지만 현재진행형인 보이스피싱 범죄 양상과 다르지 않다. 보이스피싱은 2006년부터 본격화됐다. 인터넷전화가 보편화된 때다. 초기에는 사회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이 범행 대상이었다. 지금은 범죄 수법이 교묘해지면서 변호사까지도 대상이 되고 있다. 피해 금액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2017년 2470억원에서 2019년 6398억원, 지난해에는 7744억원이다. 돈을 가로채는 방법도 아르바이트생이 피해자로부터 현금을 건네받는 대면 편취는 물론 간단한 인증, 앱 다운로드 등으로 빼낸 개인정보를 이용한 현금 인출까지 다양화ㆍ지능화됐다. 이 과정에서 검찰, 금융기관 사칭은 물론 전화번호 조작은 기본이다. 금융회사를 사칭해 정책자금을 손쉽게 받거나 저금리로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하다며 02나 010으로 시작되는 전화번호를 남긴다. 하지만 이 번호는 해외 콜센터에서 범행을 기획하는 피싱범들이 국내 중계기로 조작한 것이다. 보이스피싱 범죄에 2030들이 대거 연루됐다고 한다. 경찰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 전화금융사기 특별자수, 신고 기간에 자수한 피의자 101명 가운데 2030이 55명으로 절반 이상이었다. 대학생도 17명이나 됐다. 이들은 부동산 계약금 수금이나 발신번호 조작 등의 일을 했다. 이들의 직업 등을 감안하면 경제난과 사회적 경험이 모자란 데 따른 불행이다. 금융사기에 젊은이들이 연루되고, 타인의 연락을 무조건 의심부터 하게 하는 상황이 씁쓸하다.
  • 형 김비오와 동반출전… 동생 다니엘의 꿈, 현실 됐다

    형 김비오와 동반출전… 동생 다니엘의 꿈, 현실 됐다

    15일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원)에 김비오(32)가 동생 김다니엘(18·아마추어)과 동반 출전해 화제를 낳고 있다. 또 중학교 1학년인 안성현(13)이 이번 대회에서 최연소 프로대회 컷 통과를 노리는 것에도 관심이 쏠린다. 14일 KPGA는 김다니엘이 15~18일 블랙스톤 제주에서 열리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 타이틀 스폰서 추천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김비오의 둘째 동생인 김다니엘은 형의 영향을 받아 11살 때 골프를 시작했으며 현재 신성고 3학년에 재학 중이다. KPGA 대회에는 주최사가 출전 선수 10% 이하로 프로 선수 또는 아마추어를 추천할 수 있다. 아마추어 중 추천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은 ▲국가 상비군 이상 ▲대한골프협회 주관 전국 규모 대회 5위 이내 입상 경력 보유 ▲공인 핸디캡 3 이하의 자격 요건 중 한 가지를 갖추면 된다. 김다니엘은 핸디캡 증명서를 통해 이번 대회에 나서게 됐다. 김비오는 “프로 대회라고 너무 긴장하지 않고, 평소에 하던 플레이를 했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김다니엘은 “꿈꾸던 일이 현실로 이뤄졌다. 형과 함께 참가한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울 기회다.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고 싶고, 욕심을 내 보자면 컷 통과가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또 다른 아마추어인 안성현도 눈길을 끄는 선수다. 2009년 5월생인 안성현은 지난 4월 코리안투어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12세 11개월 16일)을 세웠다. 당시 컷 탈락을 했지만 버디를 7개나 잡아내 주목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안성현이 컷 통과를 하면 13세 3개월 18일로 코리안투어 역대 최연소 본선 진출 기록을 쓰게 된다. 현재 최연소 기록은 2001년 유성오픈에서 강성훈이 작성한 14세 24일이다. 안성현은 “블랙스톤 제주에서 연습해 보니 그린이 까다로웠다. 쇼트 게임과 퍼트 위주의 훈련을 하면서 준비했다”며 컷 통과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 중재하던 러 흔들리자… ‘캅카스 화약고’ 아르메니아·아제르 무력충돌

    중재하던 러 흔들리자… ‘캅카스 화약고’ 아르메니아·아제르 무력충돌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 캅카스(코카서스) 지역의 앙숙인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평화협정 2년 만에 무력 충돌을 벌였다. 1세기 넘게 전쟁과 집단학살의 참극을 겪었던 양국의 휴전을 중재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우크라이나에 이어 옛 소련권에서 제2의 전장이 형성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3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국경 지대에서 양국군 간 교전으로 약 1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는 밤새 이어진 교전에서 자국군 49명이 숨졌다고 밝혔으며,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도 자국군 50명이 숨졌다고 맞받아쳤다. 구소련 구성원인 양국은 ‘캅카스의 화약고’로 불리는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을 놓고 오랜 분쟁을 벌여 왔다. 아제르바이잔은 2020년 약 6600명의 희생자를 낸 6주간의 전쟁에서 나고르노카라바흐의 대부분 지역 내 아르메니아 세력을 몰아내고 해당 지역을 장악했다. 당시 러시아의 중재로 평화협정이 체결됐고 러시아는 양측의 충돌 방지를 위해 5년간 나고르노카라바흐에 2000명 규모의 평화 유지군을 배치했다. 다만 지역 주민 대부분이 아르메니아계로 땅을 되찾자고 나서면서 이후로도 크고 작은 분쟁이 계속되다가 이번에 또다시 대규모 희생자를 낳은 무력 충돌이 빚어진 것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나비효과’로 작용해 양국 간 충돌의 불씨가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군사력을 쏟아부어 영향력이 크게 약화된 상황이 아제르바이잔에 기회가 됐다고 로이터통신은 지적했다.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은 이번 충돌 이후 각자 외교전을 펼치며 지원군 확보에 나섰다. 아르메니아 총리실은 러시아가 주도하는 옛 소련권 군사안보협의체인 집단안보조약기구(CSTO)에 개입을 요청했다. 아제르바이잔의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은 또 다른 지역 강자이자 전통 우방국인 튀르키예(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도움을 구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일단 양국과 긴밀히 접촉하고 있다면서 모든 문제를 외교적 수단으로 해결하라고 촉구할 뿐 구체적인 행동에 나서진 못하고 있다. 아르메니아의 지역연구센터 소장 리차드 기라고시얀은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최근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러시아의 유약함이 드러난 것이 이번 사태의 동인이다. 아제르바이잔이 대담하게 행동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했다”고 설명했다.
  • 동네가게도 이웃도 도봉의 ‘돌봄 핫라인’ [현장 행정]

    동네가게도 이웃도 도봉의 ‘돌봄 핫라인’ [현장 행정]

    집수리에 쌀·이불 등 물품 전달 단발성 아닌 정기적 안부 점검 주민·가게 등 명예복지사 임명 복지 사각 없이 안전망 촘촘히서울 도봉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구를 찾고자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주민들의 신청을 기다리는 복지가 아닌 직접 찾아가는 복지를 통해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달 초 지역의 취약 계층 주민의 집을 직접 찾아 쌀과 이불을 전하며 안부를 챙겼다. 특히 주변 이웃들의 제보를 통해 구로부터 지원을 받게 된 주민들을 만나 최근 상황은 어떤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뇨 합병증 등으로 하지를 절단한 채 홀로 생활하는 권모(74)씨는 이웃 주민을 통해 동 주민센터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구는 이동하기 불편한 권씨의 상황을 반영해 집 안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과 집 내부를 보수했다. 그뿐만 아니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영양죽을 배달하면서 권씨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오 구청장은 “얼굴을 직접 뵈니 건강하신 듯해 안심이 된다”면서 “구청에서도 꾸준히 어르신과 소통이 이어질 수 있도록 신경 쓰겠다”고 전했다. 오 구청장은 구의 도움을 받아 장기 임대주택에 입주한 오모(72)씨의 집도 찾았다. 오씨는 과거 사업이 부도가 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고, 재산이 압류되면서 살던 거주지마저 뺏긴 상황이었다. 구의 도움으로 2012년 지금의 임대주택에 입주하게 됐다. 오씨의 아내는 오 구청장에게 “남편이 시각 장애가 있고 저 역시 건강이 좋지 않아 걱정이 많지만, 집 걱정 없는 것만 해도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구는 앞으로도 공공 안전망과 주민 관계망을 촘촘하게 엮어 복지 사각지대를 철저하게 막을 방침이다. 특히 홀로 외롭게 삶을 마감하는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분야별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찾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민들이 자주 들르는 편의점이나 미용실 등 생활업종 종사자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오 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찾는 건 사명감을 지닌 사람만이 하는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구도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삶을 살피고 복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적극적으로 점검하겠다”며 “이웃을 살피는 선한 영향력이 도봉구 곳곳에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실책에 발목잡힌 KIA 3연패, 6위 NC 3.5게임 차 턱 밑까지

    실책에 발목잡힌 KIA 3연패, 6위 NC 3.5게임 차 턱 밑까지

    KIA 타이거즈가 3연패에 빠지며 ‘가을 야구’를 위한 마지노선인 5위 수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추격 중인 6위 NC 다이노스는 홈런으로만 7득점 승리하며 KIA와의 승차를 3.5게임으로 줄였다. KIA는 1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3위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투수 숀 놀린이 송구 실책으로 자초한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0-2로 졌다.이날 놀린은 7회 이정후에게 첫 안타를 내줬을 정도로 호투했다. 힘으로 누르는 것이 아니라 특유의 맞혀 잡는 투구로 키움 타선을 잘 막아 냈다. 하지만 8회 나온 실책이 패전을 자초했다. 놀린은 0-0으로 맞선 8회초 선두 타자 김태진에게 좌중간 안타를 내준 뒤 김웅빈의 보내기 번트를 잡고 1루에 악송구했다. 1루 커버에 들어온 김선빈이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치우친 송구는 파울 라인 밖으로 크게 튀었고, 그사이 김태진은 3루, 김웅빈은 2루에 안착했다. 무사 2, 3루 찬스에서 키움은 송성문의 2타점 우전 적시타로 결승점을 뽑았다.놀린은 8이닝 3피안타 2실점(1자책)의 역투에도 패전했고, 키움 선발 에릭 요키시는 놀린보다 안타를 많이 맞고도 노련한 위기 관리로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6위 NC는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8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홈런 3방을 앞세워 역전 승리했다. 삼성은 4회초 호세 피렐라가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2-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곧 이어진 4회말 NC는 김주원의 만루 홈런, 박건우의 투런 홈런으로 6-2 승부를 뒤집었고, 8회말 오영수의 솔로 홈런까지 보태 7-2 승리했다. 이로써 NC는 이날 키움에 패한 5위 KIA와의 승차를 3.5게임으로 1게임 줄였다. 또 NC 손아섭은 1회 첫 타석에서 개인 통산 2209번째 안타를 뽑아내 역대 최대 안타 3위 김태균(은퇴)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선두 SSG랜더스는 선발 숀 모리만도의 역투를 앞세워 7위 롯데 자이언츠를 3-1로 누르고 80승(4무 43패)에 선착했다. 자력으로 정규 리그 우승을 확정할 수 있는 매직 넘버는 ‘16’으로 줄었다. 10위 한화 이글스는 4위 KT 위즈를 4-1로 꺾었고, 9위 두산 베어스는 2위 LG 트윈스에 5-0 완승을 거뒀다.
  • ‘건물주’ NRG 노유민 “아내가 내 명의로 건물 사줬다”

    ‘건물주’ NRG 노유민 “아내가 내 명의로 건물 사줬다”

    가수 노유민이 아내가 자신의 명의로 된 건물을 사줬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NRG 노유민, 인피니트 이성종,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김용만이 아내와의 결혼생활을 묻자 노유민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없다, 아내가 일주일 치 스케줄을 다 짜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유민은 “수입관리도 아내가 도맡아 한다”면서 “이렇게 11년을 살았더니 얼마 전에 아내가 제 명의로 된 건물을 사줬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박명수가 “그러면 노예를 할 만하다”고 하자 노유민은 “아내가 이렇게 10년만 더 살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노유민은 1990년대 인기를 누린 1세대 아이돌 그룹 NRG 멤버로 활약했다. 2011년 6세 연상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 윤한, ‘임신 11주’ 아내 세 번째 유산 “아기 심장 멈췄대요”

    윤한, ‘임신 11주’ 아내 세 번째 유산 “아기 심장 멈췄대요”

    “하늘 무너져 내려…아내 자책하다 잠들어”“임신 네번 중 세번 유산 너무 미안해”“아가 잠시라도 와줘서 고마워” SNS 글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윤한이 아내의 안타까운 유산 소식을 전했다. 윤한 부부의 세 번째 유산이다.  윤한은 1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아내가 어제 저녁부터 배가 좀 뭉치는 것 같다고 해서 산부인과 응급실을 찾아갔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님이 초음파를 보며 서로 눈짓을 주고받는다, ‘아기 심장이 멈춘 것 같아요…’ 현재 임신 11주 차,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잘못 본 거라고 아내랑 부둥켜안고 서울에 있는 더 큰 병원 응급실로 새벽에 달려갔다, 원래대로라면 11주 차, 현재 아기 크기는 9주 차에서 멈췄단다, 심장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고”라고 당시를 회상했다.윤한은 “그제야 참고 있던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집으로 돌아와서 둘 다 아무 말 없이 멍하니 있다가 새벽에 언제 잠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자책하다 잠든 아내, 일어나 보니 아내를 꼭 껴안고 있었다, 절대 자책하지 마”라고 적었다. 윤한은 “벌써 네 번째 임신, 그중 3번의 유산, 아내에게 너무 미안하고 더 많이 안아 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줘야겠다, 진짜 꿈이었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떠난 아이에게 “아가야, 잠깐이었지만 엄마 아빠 곁에 와줘서 고마워, 8월 2일부터 9월 14일까지 너와 함께한 한 달 평생 잊지 못할 거야”라면서 “다시 엄마 아빠에게 찾아와 주면 더는 바랄 게 없을 것 같아, 함께 있는 동안 더 많이 사랑한다고 말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사랑해 아가”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한은 2017년 9월 결혼했다. 2020년 5월 귀한 딸을 얻었다.
  • ‘배우 윤정희 동생 명예훼손 혐의’ 배우자 백건우 무혐의

    ‘배우 윤정희 동생 명예훼손 혐의’ 배우자 백건우 무혐의

    배우 윤정희씨 배우자 백건우씨지난해 윤씨 동생에게 명예훼손 고소 당해경찰 혐의 입증 근거 부족해 최근 불기소배우 윤정희(78·본명 손미자)씨 동생에게 명예훼손과 무고 혐의로 고소 당한 윤씨의 배우자 피아니스트 백건우(76)씨에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백씨의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를 조사해오던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최근 백씨의 사건을 불송치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백씨의 명예훼손 혐의가 성립되기에는 입증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최근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말했다. 백씨는 지난해 10월 자신이 아내 윤씨의 건강이 악화되었는데도 윤씨를 돌보지 않고 방치했다는 의혹을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윤씨의 동생인 손씨의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손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당시 백씨는 기자회견에서 사건의 발단에 손씨에게 있다며 손씨가 1980년부터 자신의 한국 연주료를 관리해왔지만 잔고 내역을 속여 약 21억원을 무단으로 인출해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손씨가 돈을 가져간 이후로 가족 간의 사이가 틀어졌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에 윤씨의 동생들이 백씨가 여론을 무마하기 위해 거짓으로 재산 문제를 제기했다며 의혹을 부인을 하면서 양측의 갈등이 쌍방 소송전으로 번졌다. 백씨가 특수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손씨를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경찰은 지난 7월 손씨를 무혐의 처분한 바 있다. 백씨 측이 제출한 은행 계좌 거래 내역에서 횡령 혐의가 소명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이다. 윤씨의 동생들은 서울가정법원이 윤씨의 성년 후견인으로 딸 백진희씨를 지정한 결정에 대해 불복해 항고했으며 이 사건은 여전히 법원에 계류돼 있다.
  • ‘레반도프스키 더비’ 패자는 ‘이적생’ 레반도프스키

    ‘레반도프스키 더비’ 패자는 ‘이적생’ 레반도프스키

    ‘뮌헨맨’에서 ‘바르사 전사’로 명찰을 바꿔 단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가 친정팀과의 ‘더비’에서 득점포 없이 물러났다.레반도프스키는 14일(한국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뮌헨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C조 2차전 원정에 FC바르셀로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무득점에 그쳤다. 2014년부터 뮌헨에서 뛰며 공식전 375경기에서 344골을 터뜨려 득점기계로 불린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새 유니폼을 입은 뒤에도 그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에서 6골을 기록 중이고, 지난 8일 빅토리아 플젠(체코)과의 UCL 조별리그 첫 경기에선 해트트릭으로 팀의 5-1 대승에 앞장서는 등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이적 이후 첫 방문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선 웃지 못했다. 누구보다 레반도프스키를 잘 아는 ‘친정 식구’들이 자신을 꽁꽁 묶었기 때문이다. 특히 뮌헨의 주장이자 주전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는 경기 초반 레반도프스키의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바르셀로나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간헐적으로 공격을 이어가던 뮌헨은 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뤼카 에르난데스가 조슈아 킴미히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 선제골을 터뜨렸다. 4분 뒤에는 르로이 자네가 상대 골키퍼와의 1대1로 맞선 상황에서 침착하게 득점,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지난 8일 인터밀란(이탈리아)과의 1차전(2-0승)에 이어 조별리그 2연승을 수확한 뮌헨은 승점 6을 쌓아 C조 선두(승점 6)를 내달렸다. 또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 이후 3승 3무를 거두고 UCL에선 연승을 챙기면서 올 시즌 무패 행진을 내달렸다.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한 DFL슈퍼컵 승리(5-3)와 DFB 포칼 1라운드 빅토리아 쾰른전 5-0 대승을 포함하면 이번 시즌 10경기째 무패다. 여기에 뮌헨은 UCL 조별리그에서 30경기 무패(27승3무)로 2012∼17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최다 무패 타이 기록도 세웠다. 자국 리그에서 4승 1무, UCL에서 1승을 신고한 뒤 시즌 첫 패배를 떠안은 바르셀로나는 조별리그 1승 1패로 뮌헨에 이어 2위(승점 3·골 득실 +2)에 머물렀다.또 다른 C조 매치업에서는 인터밀란이 플젠을 2-0으로 물리치고 뮌헨전 패배 뒤 조별리그 첫 승을 신고, 3위(승점 3·골 득실 0)에 올랐다. 전반 20분 에딘 제코, 후반 25분 덴절 둠프리스가 연속골로 승리를 이끌었다. 2연패의 플젠은 최하위(승점 0)에 그쳤다. A조의 리버풀(잉글랜드)은 아약스(네덜란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2-1승을 낚아 나폴리(이탈리아)와의 1차전 1-4 대패의 충격을 털고 조별리그 첫 승점을 따냈다. 1-1로 맞선 후반 44분 조엘 마티프가 ‘극장골’의 주인공이 됐다. 1차전 레인저스(스코틀랜드)에 4-0 대승을 거뒀던 아약스는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첫 쓴 잔을 들었다. B조의 레버쿠젠(독일)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2-0으로 꺾고 조 2위(승점 3)에 이름을 올렸다.
  • “박수홍 형수, 하루 800만원씩 인출”…친형 구속에 ‘공범관계’ 주목

    “박수홍 형수, 하루 800만원씩 인출”…친형 구속에 ‘공범관계’ 주목

    방송인 박수홍(51)의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로 친형 박모(55)씨가 구속된 가운데, 박씨의 아내가 박수홍의 개인 통장에서 매일 800만원씩 인출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서울서부지법 김유미 영장전담판사는 13일 박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과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씨는 동생 박수홍이 1991년 데뷔했을 때부터 약 30년간 박수홍의 출연료와 매니지먼트 법인 자금 등 약 116억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를 받는다. 박수홍 측은 지난해 “친형 부부가 함께 매니지먼트 법인을 설립한 후 수익 배분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법인 자금을 횡령하고 출연료를 개인 생활비 등으로 무단 사용했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냈다. 이후 수사를 이어온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부장 김창수)는 지난 7일 박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박씨가 출연료를 정산하지 않고 세금 등 비용을 동생에게 전가했다고 판단했다. 또한 박씨가 법인 카드에서 개인적인 용도로 돈을 인출해 사용한 적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박씨와 그의 아내 이모씨와의 공범 관계도 적극 살펴볼 계획이다. 박수홍의 형수 이씨는 남편과 함께 박수홍의 소속사를 함께 운영하며 법인 자금으로 아파트나 상가 등을 구입할 때 박씨와 경제적으로 한몸으로 움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씨는 박수홍의 개인 통장에도 손을 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박수홍의 통장에서 하루 800만원씩 인출했다는 증거가 소송 과정에서 드러났다고 SBS 연예뉴스는 전했다. 1일 거래일동안 1000만원 이상의 현금을 입금하거나 출금할 경우 현금 거래 정보를 자동 보고하도록 하는 제도(고액현금 거래 보고제도·CTR)를 피하고자 한 것으로 의심을 사는 대목이다. 박수홍은 친형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6월 86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는데, 이후 소송 과정에서 이들 부부가 박수홍의 개인통장에서 무단으로 돈을 인출한 사실을 확인하고 손해배상 요구액을 116억원으로 늘린 상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