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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현무 이상형 “외모 많이 봤는데 이제 성격 본다”

    전현무 이상형 “외모 많이 봤는데 이제 성격 본다”

    방송인 전현무가 이상형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KBS Cool 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는 전현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정지영씨가 심야 라디오를 평정하던 시간이 있었는데, 지금 이혜성 아나운서가 독보적이다. 이혜성 아나운서가 자정 라디오를 평정할 것이다”고 극찬했다.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는 청취자의 질문엔 “나이가 들기 전에는 외모를 많이 봤는데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대화가 잘 통하고 성격이 좋은 사람에게 끌린다”고 밝혔다. 또 사내연애에 대한 질문에 “사내연애는 알려지는 순간 비극”이라며 “당사자만 빼고 다 안다. 티 내고 싶은 것 알지만 끝까지 비밀로 하라”고 조언했다. 이날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는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를 듀엣으로 부르기도 했지만, 둘다 음정 박자 놓친 엉망인 라이브 때문에 청취자들에게 폭소를 안기기도 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노래 중간 웃음이 터져 전현무에게 “하지 마세요”라고 호통을 치기도 했다.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는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전현무가 이혜성 아나운서를 응원차 방문한 것로 알려졌다. 앞서 이혜성 아나운서는 전현무가 MC로 활약 중인 KBS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으로 방송 이후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류현진♥ 배지현 부부, 자선행사 참석 “섹시한 내조의 여왕”

    류현진♥ 배지현 부부, 자선행사 참석 “섹시한 내조의 여왕”

    류현진♥배지현 부부가 LA다저스 자선행사를 빛냈다. 류현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luediamondgala2019 #dodgers”라는 글과 함께 아내 배지현과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류현진은 블랙 수트를 입고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배지현은 가슴 라인이 파인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슈퍼모델 출신다운 우월한 몸매를 뽐냈다. 이날 류현진은 배지현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제 5회 LA다저스 파운데이션 블루 다이아몬드 갈라(Blue Diamond Gala) 행사에 참석했다. 다이아몬드 갈라는 LA다저스 공식 팀 자선 단체인 LADF(LOS ANGELES DODGERS FOUNDATION)가 주관하는 자선행사로 선수들은 콘서트를 관람하며 친목을 다지고, 수익금은 지역 사회 발전 기금에 기부한다. 한편 류현진은 배지현 전 스포츠 아나운서와 지난해 1월 결혼했다. 류현진은 배지현의 내조에 힘입어 올시즌 9승 1패, 평균자책점(1.36)부문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침마당’ 장미화, 노인 우울증 고백 “신발 벗고 들어가는 순간..”

    ‘아침마당’ 장미화, 노인 우울증 고백 “신발 벗고 들어가는 순간..”

    ‘아침마당’에서 가수 장미화가 노인 우울증에 대해 고백했다. 13일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노인 우울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장미화는 노인 우울증 경험이 있다며 “남들이 내 얼굴 보면 절대 그렇게 생각 안 한다. 나는 극복한 거다”라고 털어놨다. 장미화는 “나는 무남독녀 외동딸이다. 어머니 돌아가시고 아들 호주에 있고, 집에 들어가서 문 열면 공허하고 적막할 때가 있더라. 신발 벗고 들어가는 순간이 너무 외로운 거다. 불을 켜도 순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미화는 “적막한 시간이 오래가니 우울해지고 술을 마시게 되더라. 그때 돈이 없어서 소주를 박스로 사서 마셨다. 아들한테 나중에 들켜 혼났다. 안주도 없이 소주만 먹게 된다”고 털어놨다. 장미화는 “술이 취하면 ‘아, 죽고 싶다. 살기 싫다. 왜 이렇게 외롭고 이상하지. 왜 이러니. 살아서 뭐해’ 이런 생각이 든다. 그러면 방충망을 열게 된다. 우리 집이 8층인데 아래 내려다보고 ‘차라리 떨어지면 편할 거 같아’라는 생각이 드는 거다. 거기서 내 자신을 찾지 못하면 떨어지는 거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전문가는 “이런 위급한 상황에서 누가 들어와서 찾아와 주고 말 붙여주면 우울증이 덜어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전현무, 심야에 이혜성 아나운서 만난다 “설레는 밤”

    전현무, 심야에 이혜성 아나운서 만난다 “설레는 밤”

    방송인 전현무가 후배 아나운서 이혜성을 위해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전격 출연한다. KBS 라디오에 따르면 전현무는 12일 오후 방송되는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낼 예정.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는 지난 10일부터 방송된 심야 라디오 방송이다. 전현무는 평소 친분이 있는 KBS 후배 이혜성 아나운서를 응원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본 라디오 방송은 자정이 훌쩍 넘는 시간에 이뤄지는 생방송임에도 불구, 평소 아끼는 후배를 위해 출연을 자처한 전현무의 모습에서 훈훈함이 느껴진다. 이 아니운서는 현재 KBS ‘연예가 중계’에서 내한 스타들을 주로 인터뷰하며 유창한 영어 실력을 드러내는 등 활약하고 있다. 오랜만에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는 전현무는 그에게 선배 DJ로서 연애, 진행 팁 등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현무의 훈훈한 후배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KBS 라디오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는 매일 자정부터 오전 2시까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1550만원 강연료 논란’ 김제동, 결국 강연 취소 “후원 약속”[공식]

    ‘1550만원 강연료 논란’ 김제동, 결국 강연 취소 “후원 약속”[공식]

    ‘1550만원 강연료’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김제동의 강연이 결국 무산됐다. 6일 대전 대덕구에 따르면 오는 15일 한남대 성지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덕구와 김제동이 함께하는 청소년아카데미’ 토크 콘서트는 진행되지 않는다. 김제동 측과 함께 논의한 결과 “현재 상황에서는 원래 취지대로 원활하게 하기 어렵다”는 것에 공감해 해당 일정을 결국 최소하게 됐다. 대덕구 관계자는 “김제동 측이 행사 취소에 대한 미안함을 대신해 대덕구 청소년에 대한 후원을 약속했다”며 “관련 논의는 차차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제동의 2시간 강연료가 1550만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대덕구청 재정 자립도와 전체적인 구 상황을 고려하면 비합리적인 행태”라는 지적이 나왔다. 구 관계자는 “대덕구 거주 청소년과 학부모 1600여명을 초청하는 자리로, 교육부 예산을 지원받아 마련한다”며 “지난해 대덕아카데미 참여 구민이 김제동씨를 강연자로 불러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는 또 “재정 자립도 낮은 곳에서는 유명인을 초청할 수 없다는 논리가 만들어진 것 같아 씁쓸하다. 자칫 지역 청소년에게 희망은커녕 실망을 안길까 걱정된다”고 안타까워 했다. 한 연예업계 관계자는 “대학 축제 등 무대에서 가수들이 3곡을 부르고 4,000만~5,000만원을 챙기고, TV에 다수 출연한 유명 영화평론가도 강연 형식의 토크쇼 행사 1회당 1,500만원을 받는 게 현실”이라면서 “유명 아나운서에게 기업 행사 등의 사회를 맡겨도 800만원은 줘야 한다. 고액 강사료가 문제라면, 김제동뿐만 아니라 모든 연예인의 강연료나 행사 출연료가 지나치게 높다고 비판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LG 시그니처’ 日시장 진출

    ‘LG 시그니처’ 日시장 진출

    日 영화감독·요리사 등 참석 사용담 공유LG전자의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가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앞세워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LG전자는 지난 4일 일본 도쿄의 국립신미술관에서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인 ‘LG 시그니처’의 현지 출시 행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는 ‘미니멀리즘을 통한 본질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갤러리를 조성해 올레드TV와 세탁기, 냉장고 등을 선보였으며 이탈리아 사진작가인 델피노 시스토 레그나니가 LG 시그니처의 미니멀리즘 디자인과 핵심 기술 등을 표현한 사진 작품도 전시했다. 또한 일본을 대표하는 영화감독, 요리사, 방송 아나운서 등 각계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LG 시그니처 제품을 직접 사용해본 경험담을 공유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행사에는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인 이혜웅 부사장과 TV사업운영센터장 박영세 부사장, 일본법인장 이영채 상무, LG 시그니처 디자인에 참여한 디자이너 토르스텐 발레우르 등이 참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은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자국 브랜드의 영향력이 강한 시장”이라면서 “LG 시그니처 출시를 계기로 현지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 지배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TV와 LG 시그니처 세탁기는 지난해 일본의 유력 디자인상인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LG전자 일본법인장 이영채 상무는 “기술 혁신으로 이룬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직관적인 사용성을 갖춘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통해 일본 프리미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주진모♥민혜연, 제주도 결혼식 사진 공개 “김태희급” 신부 미모

    주진모♥민혜연, 제주도 결혼식 사진 공개 “김태희급” 신부 미모

    배우 주진모와 민혜연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일 주진모와 민혜연이 제주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결혼식 현장 사진이 SNS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에는 배우 안성기, 박중훈, 송중기, 추자현, 우효광, 한재석, 황정민, 김현욱 아나운서,장동건, 이종혁, 지진희 등 영화계 스타들이 환한 미소로 두 사람을 축복해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 행복을 감추지 못하는 주진모의 표정과 아내 민혜연의 빼어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진모와 민혜연은 김현욱 아나운서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낚시 등 취미생활을 함께 하며 1년 간 사랑을 키운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민혜연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의사계 김태희’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애들생각’ 박민하, 동생 민유 돌보기 도전..당황한 이유는?

    ‘애들생각’ 박민하, 동생 민유 돌보기 도전..당황한 이유는?

    ‘애들생각’ 박민하가 동생 박민유를 돌보는 일상이 공개된다.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애들생각’ 측은 “헉! 엄마왔다...! 민하의 육아 과연 그 결말은...?”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박찬민 아나운서 딸 박민하가 엄마가 없는 상황에서 동생 박민유를 돌보는 모습이 담겼다. 박민하는 능숙하게 동생과 놀아줬다. 하지만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동생 박민유는 거실을 어질렀다. 이를 본 박민하는 “민유야, 이거 뭐야 왜 이렇게 했어?”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재빠르게 치우려고 하지만 이내 엄마가 집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이어지면서 상황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tvN ‘애들생각’은 4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침마당’ 오승근 “아내 故 김자옥, 잠깐 외국 나가있다고 생각”

    ‘아침마당’ 오승근 “아내 故 김자옥, 잠깐 외국 나가있다고 생각”

    가수 오승근이 아내이자 배우 故 김자옥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화요초대석’ 코너로 꾸며졌다. 1부 가수 오승근이 출연했다. 개그맨 김학래가 패널로 참석하고,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오승근은 “김자옥이 세상을 떠난지 벌써 5년이 됐다. 잠깐 외국에 나가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정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아내인 故 김자옥을 떠올렸다. 오승근은 故 김자옥이 영면한 추모관 근처로 이사를 했다고. “먼저 살던 곳에서는 1시간 넘게 걸리는데 지금은 15분 정도 걸리는 곳으로 이사를 했다. 가끔 들른다”고 말했다. 또 오승근은 “투병 중인데도 김자옥은 아픈데 일을 해야한다. 일을 하면 화색이 좋아진다. 사람들이 모르고, 본인도 내색을 안한다. 그리고 사람이 좋아서 일을 거절을 못했다”고 회상했다. 배우 김자옥은 지난 2014년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남희 아나운서, 사비 털어 챔스 결승전 직관 “남다른 축구♥”

    김남희 아나운서, 사비 털어 챔스 결승전 직관 “남다른 축구♥”

    김남희 아나운서가 손흥민이 출전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직관을 알렸다. 김남희 아나운서는 지난 6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치는 선수 없이 역사에 남을 멋진 경기가 펼쳐지기를”, “#UCLFINAL #리버풀 우승 축하해요! 승패에 상관없이 여기까지 온것만 봐도 뿌듯♥️ #토트넘”, ”남는 건 사진뿐이니까 슈퍼우먼 주영찡과 잘나가는 동석찡위원님 슈퍼핸썸앤젠틀” 등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영표 위원, 양동석 캐스터 등과 함께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에서 기념 사진을 남기고 있는 김남희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평소 남다른 축구사랑을 보인 김남희아나운서는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보기 위해 그동안 모아왔던 비상금으로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에서 도쿄, 아부다비, 마드리드 3번의 경유를 통해 직관에 성공하며 축구사랑을 다시 한 번 인증했다. 2014년 제5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서울 선을 수상한 김남희 아나운서는 SBS Sports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다양한 방송에 출연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빠+오빠와 함께 목욕” 23살 걸그룹 멤버

    “아빠+오빠와 함께 목욕” 23살 걸그룹 멤버

    일본의 한 여자 연예인이 성인이 된 후에도 아빠, 오빠와 혼욕을 한다고 밝혔다. 키타미 나오미는 최근 일본 TBS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나카이 군 결정해줘!’에 출연해 가족의 혼욕 사실을 밝혔다. 아빠, 오빠와 함께 목욕하는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 아이돌 유닛 ‘스피치즈’로 활동 중인 카타미는 23세로 성인이지만, 어릴 때부터 가족과 혼욕을 한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실제 그녀의 집안 역시 가족의 혼욕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다. 카타미는 “주위의 시선 때문에 혼욕을 하지 말아야 하나 고민이지만 아버지가 충격을 받을지도 몰라 계속 같이 목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달에 한 번씩 본가를 찾은 키타미는 가족들과 같이 목욕을 하며 마음속 깊은 대화를 나눈다고 밝혔다. TBS 아나운서 에토 아이는 “초등학교 4학년까지 아빠랑 같이 목욕했는데 지금은 부끄러워서 못한다”고 말했지만, 나카이 마사히로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만 하면 괜찮을 것 같다. 가족 100명이 있으면 100가지 룰이 있는 법이니 굳이 다른 가족과 비교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부 seoulen@seoul.co.kr
  • 유니코스메틱, 노블레스 순금골드앰플 론칭쇼 및 안젤리나 다닐로바 모델 계약식 진행

    유니코스메틱, 노블레스 순금골드앰플 론칭쇼 및 안젤리나 다닐로바 모델 계약식 진행

    유니코스메틱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 볼룸에서 러시아 출신 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와 노블레스 순금골드앰플 모델 계약식 및 론칭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방송인 조영구와 아나운서 김경미의 사회로 이민숙 유니코스메틱 대표를 비롯해 기자단, 셀럽, 뷰티유튜버, 파워블로거, 유니코스메틱 리더 100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악 앙상블 라 클라쎄(LA CLASSE)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제품설명회, 모델계약식과 함께 코요태, 나상도, 이채윤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현재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 중인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안녕하세요’, ‘해피투게더’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유니코스메틱의 노블레스 순금골드앰플 전속모델로서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유니코스메틱이 이번에 출시한 노블레스 순금골드앰플은 순금(99.9%) 500ppm과 알로에, 로즈힙꽃, 녹차, 로우스위트블루베리 추출물 등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론칭 전부터 1차 초도 물량이 완판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식 공유는 인간만이 가능… 사람간 소통 중요”

    “지식 공유는 인간만이 가능… 사람간 소통 중요”

    “많은 사람과 지식을 공유하고 지식을 기록하는 일은 동물과 달리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지극히 인간적이고 중요한 일입니다.” 지식의 대중화를 강조해온 학자이자 수십 권의 과학 대중서를 집필하고 매주 ‘네이버 오디오클립’ 녹음을 위해 마이크 앞에 서는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의 말이다.최 교수는 서울대와 미국 하버드대에서 동물학을 공부했다. 대학 강의 외에도 초대 국립생태원장, 기후변화센터 공동대표 등을 맡아 왔다. 2005년 ‘지식의 대통합, 통섭’이란 책을 번역 출판해 우리 사회에 ‘통섭(統攝·Consilience)’의 개념을 알렸고 2013년 세계적인 환경운동가이자 침팬지연구자인 제인 구달 박사와 함께 ‘생명다양성재단’을 설립해 지식·학문 전파, 생명 다양성 운동 등을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네이버문화재단의 문화콘텐츠기금을 후원받아 생명다양성재단에서 ‘통섭원 손님과 어머니’ 등 네이버 오디오클립 5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그를 설명하는 수식어와 말 가운데 줄곧 따라다니는 상징어가 ‘통섭’이다. 그 통섭의 깊은 의미를 찾고자 이화여대 ‘통섭원’을 찾았다. 통섭원은 최 교수의 연구실을 겸한 공간이다. 다음은 최 교수와의 일문일답. →‘통섭’이란 단어를 만든 계기와 그 의미는 무엇인가요. -말을 만들어내면 말이 내 삶이 되기도 하고 내 삶이 말이 되기도 합니다. ‘통섭’은 내 지도 교수였던 에드워드 윌슨(Edward Wilson) 하버드대 명예교수의 책 ‘Consilience: The Unity of Knowledge’를 우리말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붙인 말입니다. 이 영어 원뜻을 살려 어떻게 번역할까 고민하다가 지금의 통(統·큰 줄기)과 섭(攝·잡다)을 이용해 만들 수 있었습니다. 통섭이란 단어는 이제 우리 사회에 널리 자리 잡았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우리 학문이 통섭적일까’라고 되물었을 때 아직 가야 할 길이 멀었다고 봅니다. →통섭원과 생명다양성재단을 만든 이유가 있다면요. -우리 사회가 아직은 충분히 통섭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우리 모두 문과·이과로 학문을 구분 지어 배워왔기에 어떻게 보면 학문을 절반밖에 배우지 못한 셈입니다. 그래서 통섭원을 만들었고 뜻이 있는 여러 분야의 선생님들을 모시고 생명다양성재단도 만들게 됐습니다. →교수님이 바라보는 동물과 인간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요. -동물과 인간의 결정적 차이는 명분, 가치, 철학이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두뇌를 쓸 줄 알고 훨씬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가장 결정적 차이점은 동물들은 처음 출발선으로 다 돌아가지만 인간은 다른 사람들이 터득하고 연구한 지식을 글과 강의로 배우며 출발선을 들고 다닙니다. 지식을 공유하고 기록하는 일은 정말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지극히 인간적인 일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과 지식을 나누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죠. →네이버 오디오클립에 많은 애정을 갖고 계신 거 같은데 녹음하는 데 어려움은 없으신가요. -오디오클립 녹음은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강연은 부드럽게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녹음된 제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면 딱딱하게 굳어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목소리가 갈라지는지 옛날 같지 않습니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생각한 건 서서 녹음하는 것이죠. 그렇게 1~2시간씩을 서서 합니다. 이번에 오디오클립 녹음하면서 매번 목이 잠겨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오랫동안 과학자의 길을 걸어오셨는데 만약 다른 길을 선택하신다면 어떤 길을 걷고 계셨을지 궁금합니다. -따지고 보면 지금까지 제가 과학자로 살아왔지만 원래 과학 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작가를 꿈꾸며 습작을 했고 미술 작가도 꿈꿨습니다. 대학 시절에는 아나운서, 성우가 돼볼까도 생각해 고등학교 선배인 박종세 전 KBS 아나운서를 찾아가고 당시 유명 아나운서였던 봉두완 씨도 무작정 찾아가기도 했습니다. 연속극 녹음하는 것을 보며 재미있겠다고 생각도 했었는데 그러다 보니 평생 다양한 분야에 발을 담그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우리 사회에 바라는 점이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앞으로 우리 사회가 다양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관점에서의 생각과 목소리뿐만 아니라 한 인간을, 행위를, 기관을 평가하는 다양한 잣대가 허락되면 좋겠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의 큰 문제 중 하나가 교육인데 모두들 한 줄 세우기 하느라 난리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야의 잣대가 다양하게 정해져 있고 여유 있게 포용해주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아침마당’ 황범식, 반성하는 이유가..

    ‘아침마당’ 황범식, 반성하는 이유가..

    배우 황범식이 입담을 자랑했다.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황범식이 출연했다. 이날 탤런트 황범식은 “흐르는 세월 속에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며 “어디서 나를 보고 탤런트라며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데 누구는 칸에 가서 상을 탄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황범식은 “나를 항상 반성한다”고 말했다. 진행을 맡은 김재원 아나운서는 “그렇게 말씀하시면 섭섭하다”며 “‘아침마당’에 출연하지 않았나. 방금 말씀하신 칸에서 상 탄 사람들은 여기 못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황범식은 “역시 이런 훌륭한 아나운서 진행자가 필요하다”고 답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범식은 1969년 TBC 동양방송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조선백자 마리아상’, ‘무풍지대’, 영화 ‘량강도 아이들’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또 황범식은 오는 6월 3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태양의 계절’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금요일의 서재]농구 좋아합니다. 잘 못하긴 하지만...

    [금요일의 서재]농구 좋아합니다. 잘 못하긴 하지만...

    만화 ‘슬램덩크’에서 주인공 강백호는 경기 도중 볼을 쫓다 쓰러져 정신을 잃는다. 이때 “농구 좋아하세요?”라는 소연의 질문을 떠올린다. 소연에게 잘 보이려 좋아하지도 않는 농구를 시작했던 그였다. 벌떡 일어난 강백호는 소연의 어깨를 부여잡고 “정말 좋아합니다. 이번엔 거짓이 아니라구요”라고 말한다. 소연이를 좋아한다는 고백이자, 농구를 정말로 좋아하게 됐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은 명장면이다. 농구 전문기자이자 해설가로 활동하는 손대범씨가 농구 관련 책 2권을 한꺼번에 내고 독자들에게 “농구 좋아하느냐?”고 묻는다. 땀 흘리며 농구하기 좋은 날이라, 특별한 이유 없이 이번 주 금요일의 서재에 슬그머니 2권을 꼽아본다. ●슬램덩크에서 읽는 인생=‘농구 좋아하세요?’(쌤앤파커스)는 저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슬램덩크로 풀어낸 에세이집이다. 예컨대 저자가 20대 초반 농구에 미쳐 있을 무렵, 집안이 어려워지며 갈등의 순간을 겪는다. 부모의 빚 때문에 자신이 거주하던 반지하 월세방에서도 쫓겨나게 된 그는 객원기자로 일하던 ‘점프볼’ 대표를 무작정 찾아가 큰돈을 빌리고 위기를 모면한다. 저자는 자신의 인생을 바꾼 이때를 슬램덩크의 정대만과 안 선생님의 만남 장면으로 표현했다. 정대만은 농구 경기 도중 공을 쫓다 넘어지는데, 그런 그에게 안 선생님은 “단념하면 바로 그때 시합은 끝나는 거야”라고 조언한다. 힘을 얻은 정대만은 결국 경기에서 승리하고 중학 MVP가 된다. 슬램덩크 최고의 장면으로 꼽히는 이 장면이 저자에게 단순히 만화의 한 장면은 아니었던 셈이다. 저자는 에세이를 통해 “더 좋은 선수, 더 좋은 팀, 더 좋은 사람이 되고자 고군분투하는 슬램덩크 속 등장인물의 이야기가 단순히 허구가 아니라는 것, 그리고 그 이야기가 우리에게도 많은 영감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농구, 얼마나 알고 계세요?=‘재밌어서 밤새 읽는 농구 이야기’(메이트북스)는 농구광인 저자의 지식 사전이다. 뭐든 알고 보면 더 재밌듯, 농구 팬이라면 좋아할 만한 내용이 가득하다. 선수 스카우트, 경기를 하지 않는 오프시즌 때 하는 트레이닝, 농구 선수들의 전지훈련 등을 비롯해 스텝백 점프슛, 유로 스텝, 플로터와 같은 개인 기술 소개, 그리고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팀플레이에 관해 지식을 쏟아낸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농구 트렌드는 물론, ‘스크린이 없으면 농구가 잘 안 된다’. ‘식스맨들의 마인드‘와 같은 선수들만 아는 이야기를 펼친다. 특히 국내 대학농구부터 NBA까지, 남녀 농구선수에서 세계적 명장 이야기까지 저자가 직접 만나고 연구한 90여명의 이야기가 담겼다. 예컨대 한국 농구 규칙서를 작업한 이해병 선생의 일화라든가, 농구대잔치 단골 아나운서였던 염철호 씨 등 농구인들의 이야기가 생생하다. 미국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었던 마이크 슈셉스키가 듀란트에게 했던 ‘이 영상 속의 남자를 다시 보고 싶네’와 같은 감독들의 명언 모음도 흥미롭게 읽을 만하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김석훈 결혼, 48세 뒤늦은 결혼

    김석훈 결혼, 48세 뒤늦은 결혼

    배우 김석훈이 결혼한다. 24일 배우 김석훈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김석훈 씨가 오는 6월 1일, 서울 모처의 교회에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 신부는 일반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쌓아온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한 가정을 이루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998년 SBS 드라마 ‘홍길동’을 통해 데뷔한 김석훈은 드라마 ‘토마토’ ‘반짝반짝 빛나는’ ‘징비록’ ‘엄마’ 등에 출연했다. 박선영 아나운서와 함께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의 진행을 맡고 있다. 김석훈 결혼 관련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금일 오전 보도된 배우 김석훈 씨 결혼 소식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김석훈 씨가 오는 6월 1일, 서울 모처의 교회에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 신부는 일반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쌓아온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 가정을 이루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션♥정혜영, 기부하려 내 집 마련 포기

    션♥정혜영, 기부하려 내 집 마련 포기

    션-정혜영 부부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사랑꾼 부부’ 션-정혜영, 영화 ‘로켓맨’ 태런 에저튼 등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먼저 ‘날개 없는 천사’ 션·정혜영 부부의 훈훈했던 자선 바자회 현장을 찾았다. 박보검, 이성경, 위너 등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앞다퉈 기부를 했다. 특히 박보검은 자신이 어렸을 때부터 치던 피아노까지 기부하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금만 약 45억 원에 달하는 션-정혜영 부부. 내 집 마련도 포기하고 기부액을 늘려가는 탓에 예전과 다르게 힘들어졌다며 귀엽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연예계 대표 ‘사랑 전도사’ 션·정혜영 부부의 통쾌한 부부 솔루션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킹스맨’에서 ‘로켓맨’이 되어 돌아온 배우 태런 에저튼을 만나 볼 수 있다. 예능 샛별로 떠오른 연중의 안방마님 이혜성 아나운서가 ‘로켓맨’에 어울리는 복장으로 등장, 그 귀여운 모습에 태런 에저튼도 함박웃음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영화 ‘로켓맨’의 비하인드 스토리뿐만 아니라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세계적인 팝 가수’ 엘튼 존과 태런 에저튼의 인연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해 관심을 모은다. 마지막으로 연중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새 코너! 스타와 함께 하는 맛있는 인터뷰 ‘스타의 단골집’ 대망의 첫 게스트로 ‘연예가중계’의 장수 MC 신현준이 직접 나선다고 해 많은 관심을 모은다. 도쿄에서 찾은 그리운 엄마의 맛, 배우 김수미가 직접 운영하는 한식당을 찾았다고. 진짜 ‘막내아들’ 같은 신현준은 ‘엄마’ 김수미에게 급! 전화해 다음 ‘스타의 단골집’ 출연 약속을 받아냈다. ‘연예계 대표 손맛’ 김수미의 단골 맛 집이 어디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2 ‘연예가중계’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세종시 일반고 경쟁력 ‘쑥쑥’… 비결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세종시 일반고 경쟁력 ‘쑥쑥’… 비결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학생, 너희 선생님 강의 점수를 얼마나 주면 좋겠니.” “어~ 중상이요.” “아니, 중상은 없고 상·중·하만 있는데.” “그럼 상이요.” 지난 17일 오후 8시 20분쯤 세종시 성남고에서 ‘건축의 첫걸음-바라보고 느끼며 생각하기’ 수업을 지켜본 서재룡(66) 학부모 모니터 요원은 1교시가 끝나자 한 여학생을 복도로 불러 이같이 물었다. 이는 세종시교육청이 실시하는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으로 개설한 과목 중 하나다. 시교육청은 이 공동교육과정에 투입된 강사의 수업 역량을 평가하는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올해 처음 만들었다. 이정세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는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실시한 뒤 대학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지만 규모가 커지면서 수업의 질 관리가 잘 안됐다”며 “그래서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만들어 학기마다 평가 기준에 못 미치는 강사는 강의를 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수업이 일방적이고 강의식이라 딱딱하다’, ‘고교생 눈높이에 맞지 않게 어렵다’ 등의 학생과 학부모들 민원을 반영했다.교육청이 이 교육과정을 도입한 뒤 세종시 고교생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 강세를 보이며 이른바 ‘국내 상위권 10개 대학’ 합격생이 2017년 169명에서 이듬해 452명으로 크게 늘 정도로 성과가 좋았지만 지속적 성장을 위해 보완이 필요한 터였다. 시교육청이 이 제도를 도입한 것은 2017년 1학기부터다. 교육청은 ‘학생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학종 확대 등 입시제도의 변화에 따른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도입했다’고 밝혔다. 학기당 공동교육과정Ⅰ은 34~51시간, 과정Ⅱ는 3시간씩 8차례 모두 24시간으로 주말에 수업이 이뤄진다. 금요일 저녁반, 토요일 오전반·오후반이 있다. 과정Ⅰ에 지역 고교들이 채택하지 않는 프랑스어 등 제2외국어도 개설됐다. 이 장학사는 “교사가 생활기록부에 150~500자로 평가 기록하는 정규 교육과정 수업”이라며 “다만, 참여 여부는 학생 자율에 맡기고 있다”고 했다. 세종시 공동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시 고교 전체를 하나의 캠퍼스로 묶어 학생들이 학교 구분 없이 강의를 듣는다는 점이다. 즉 원하는 강의가 다른 학교에 개설되면 그곳에 가 듣는 것인데 지역 고교 전체를 묶어 캠퍼스처럼 운영하는 공동교육은 국내에서 유일하다고 한다. 이 장학사는 “면적이 넓은 도 지역이나 학생수가 엄청난 대도시는 어려운 방식”이라며 “다른 대도시는 몇몇 학교만 묶어 과목이 다양하지 않고 강사 모집과 행정업무 등을 직접 할 수밖에 없어 학교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교육청이 강사 모집과 행정업무 지원을 직접 주도해 학교 부담이 거의 없고 운영 시스템이 안정적이다. 2017년 첫해 130개 강좌가 개설됐고, 당시 세종시 전체 10개 고교가 참여했다. 이 장학사는 “일반고 위기를 극복하려는 의미도 있어 특목고와 자사고는 제외했다”며 “일반고 상위 30% 학생이 다수 참여했지만 그 이하 학생들도 꽤 있었고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귀띔했다. 올해는 과정Ⅰ 46강좌, 과정Ⅱ 150강좌로 대폭 증가했다. 일반고도 14개로 늘어났다. 세종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로 해마다 학교가 새로 문을 연다. 일반고 전체 7500명 중 3000명 이상의 학생이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해 강의를 듣고 있다. 여기에 올해는 세종국제고, 세종예술고, 세종하이텍고 등 특목고 3곳과 24개 중학교 2·3학년생에게도 문을 열었다. 고교마다 강좌가 모두 개설돼 있다. 강사는 165명이다. 현직 교사가 70%를 차지하지만 대학 겸임·초빙교수, 연구기관 연구원, 심리상담사, 방송사 아나운서와 작가, 미용실 원장, 도예장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전문가들로 짜여 있다. 심리학, 국제정치, 무용실기, 방송작가반, 금속공예, 네일아트, 파이썬 가지고 놀기, 서양미술사, 스포츠마케팅, 반도체 물성과 제조과정 이해 등 강좌 이름에서 보듯 몇몇 고교만으로 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기 때문이다. 올해는 예술고까지 참여해 음악을 배우고 싶은 일반고 학생도 예술고에서 맘 놓고 피아노를 칠 수 있다. 자신의 미용실에서 실습하며 학생을 가르치는 원장도 있다. 학부모 모니터링단이 운영되면서 강의는 더욱 진지해졌다.이날 저녁 성남고의 건축학 강의도 대학 강의실 못지않았다. 학생 10여명이 들었다. 책상마다 ‘황금분할’, ‘창호표시법’ 등이 인쇄된 교재가 놓여 있었다. 건축공학 박사인 강사는 학생들 사이를 바삐 오갔다. “TV를 어디에 놓을지 정해야 소파 놓을 자릴 정하지.” “욕조는 어떻게 할지 정했니. 테이블은 어디에 놓지.” 강사는 한 학생의 책상 옆에 10여분간 붙어 설명했다. 학생이 그린 도면을 보며 서로 의견을 나눴다. 학생은 지우개로 지우고 다시 그리기를 반복했다. 그러다 한 학생이 “선생님, 이건 어떻게 하죠”라고 하자 자리를 옮겨 개인 과외하듯 가르쳤다. “가족의 주요 동선을 생각하고 집 구조를 그려야 해. 계단이 있는 걸 보니 2층 집인데 1층과 2층에 배치할 것들을 생각해야지. 중앙에 거실을 두면 아, 자녀방은 여기, 주방은 여기가 좋겠다.” 강사는 학생들을 일일이 돌며 가르쳤다. 강의실에서 만난 보람고 2학년 정찬호(17)군은 “지난해 교육학을 들었지만 건축학과로 대학을 가겠다고 결정한 뒤 올해부터 건축학으로 바꿔 강의를 듣고 있다. 관심이 커져서인지 재미가 있고 자극도 된다”고 말했다. 정군은 금요일 저녁마다 집에서 10여분간 버스를 타고 온다. 소담고 3학년 최조은(18)양은 “건축학과로 진학하고 싶은데 지식이 부족한 것 같아 ‘야자(야간자율학습)’를 포기하고 이 수업을 듣고 있다”며 “알고 싶었던 것을 배우고, 이론도 있지만 실습 위주로 개인 지도하듯이 가르쳐 좋다”고 웃었다.성남고에서 공동교육과정 코디네이터로 일하는 이은미(48)씨는 “입시가 촉박해 딸이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 교육과정에 참여하며 스스로 비교논문을 쓴 덕에 ‘금수저 전형’이라는 학종으로 명문대에 입학했다”면서 “남들에게 이를 알리고 돕고 싶어 코디로 나섰다”고 말했다. 소방공무원인 남편을 따라 2014년 경북에서 세종시로 이사 왔다는 이씨는 “당시에는 공부 환경이 썩 좋지 않아 입시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고, 자소서 지도받는 데도 시간당 10만원씩 줘야 했는데 이거야말로 공교육의 힘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교육청은 수업일정 관리, 프로그램 책자 발간 등 행정업무를 돕는 코디네이터 26명을 학부모 중 선발해 학교에 파견했다. 또 강사와 학생들의 각종 수업 자재와 실험실습 도구를 지원한다. 인건비와 도구 구입비 등 사업비로 연간 6억여원을 투입한다. 강원, 울산, 충북 등 전국의 여러 교육청이 앞다퉈 벤치마킹하겠다며 세종을 다녀갔다. 최교진 시교육감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전 고교가 하나의 공동체가 돼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면서 학생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 진로·진학과 꿈을 이룰 소중한 기회를 부여한다”며 “학생들이 자기 교육과정의 주인이 되는 시스템이 갖춰지면서 일반고의 진로 역량도 크게 향상됐다. 국무조정실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할 정도로 세종교육의 자랑이 됐다”고 말했다. 글 사진 세종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해투4’ 허영지 언니 허송연, 전현무와 열애설에 “가짜뉴스”[공식]

    ‘해투4’ 허영지 언니 허송연, 전현무와 열애설에 “가짜뉴스”[공식]

    ‘해투4’에서 허송연이 ‘전현무와의 열애설’ 가짜 뉴스에 울분을 토로한다. 유쾌하고 찰진 토크로 목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23일 방송은 ‘센 언니가 돌아왔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끈한 센 언니 군단 정영주-김정화-이주빈-허송연-AOA 혜정이 출연해 속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아나운서 허송연이 출연해 전현무와 황당하게 얽혔던 사건을 공개했다. 근래 전현무와 허송연이 열애중이라는 가짜 뉴스가 퍼졌던 것. 당시 전현무는 공개 열애 중이었기에 파문은 더 컸다. 그러나 허송연은 “전현무와는 동생 허영지를 포함한 지인 모임에서 친해졌다”고 밝힌 뒤 “처음에는 ‘누가 이런 헛소문을 믿겠어’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넘겼다. 그런데 이탈리아, 독일에 사는 지인들까지도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허송연은 “정말 당황스러웠다. 오늘 ‘해투’에 출연한 것도 ‘전현무가 꽂아준 것이 아니냐’는 댓글이 달렸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전현무는 “내 자리도 지키기 힘들다. 나야말로 당황스럽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전현무는 “평소 허영지와 허송연에게 방송에 나온 맛집 정보를 알려줬다. 가짜 뉴스 이후로는 오해를 살까 봐 일절 연락을 못했다”고 밝히기도. 이에 허송연 또한 “헛소문 때문에 미래의 신랑감이 다가오지 못할까 봐 걱정이다”라며 조바심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허송연은 “내 이상형은 조성진 피아니스트다”며 전현무와 180도 다른 비주얼의 이상형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허송연은 “최애돌은 최강창민이다. 식당에서 마주친 적이 있었는데 세상이 멈춘 것 같았다”고 실물 영접 후기를 남기는가 하면 성덕 인증까지 해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허송연은 찰진 입담을 과시하며 전현무를 비롯한 MC들을 쥐락펴락하는가 하면 성악 전공자의 위엄을 뿜어냈다는 전언이다. 이에 허송연의 전천후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투4’는 오늘(2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EN스타] 박은영 아나운서 결혼, 일상 보니 “고마운 분” 훈훈

    [EN스타] 박은영 아나운서 결혼, 일상 보니 “고마운 분” 훈훈

    박은영(36) KBS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일상에도 관심이 모인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해부터 교제한 세 살 연하 비연예인과 오는 9월 말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방송국 선배의 소개로 알게 돼 만남을 이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박은영의 일상 사진도 눈길을 끈다.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을 진행 중인 박은영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생방송 힘내라고 커피까지 선물해주신 고마운 장배우님”이라는 글과 함께 배우 장현성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한 바 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밝은 미소로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고 있으며 장현성은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빼어난 미모와 솔직한 입담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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