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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하니 불러주는 곳 없어” 고충 토로한 아나운서

    “퇴사하니 불러주는 곳 없어” 고충 토로한 아나운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박은영이 프리 선언 이후의 고충을 토로한다. 17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아나테이너 박은영과 함께 입신양명을 부르는 든든한 밥상을 찾아 서울 관악으로 향한다. 녹화 당시 박은영은 관악에 얽힌 특별한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식객과 함께 관악산을 오르며 “아나운서 최종 면접을 마치고 관악산 연주대에 올라 기도하곤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박은영은 이어 3년 전 프리를 선언했을 당시에 대해 밝혔다. 그는 “‘예능 야망캐’로 각인돼 주변에서 프리랜서 선언을 하라는 조언을 많이 들었는데 막상 퇴사하고 나니 불러주는 곳이 없다”고 토로했다. 그러다 “이번에도 입신양명의 상징인 관악의 기운을 듬뿍 받고 심기일전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살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그는 “연하는 한 번도 만나본 적 없었다”며 첫 만남부터 두 시간 동안 자기 사업을 브리핑하는 남편을 만나고는 “남편의 어른스러운 모습에 반해 적극적으로 구애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남편과의 소개팅 주선자가 바로 선생님(허영만)의 며느리”라고 전해 의외의 친분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그는 “(며느리가) 저를 통해 선생님께 꼭 전하고 싶어하는 말이 있더라”고 말해 식객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노포 해장국집, 닭 특수부위 구이 가게, 신림동 순대타운 등을 찾는다. 그중 반세기 동안 서울대생들의 해장을 책임져온 해장국집의 대표 메뉴인 콩나물해장국은 처음부터 밥을 넣고 김치를 더해 끓이는 남다른 레시피로 만들어져 더욱 시원하고 푹 퍼진 국물 맛을 자랑한다. 박은영은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별미인 굴보쌈까지 맛보고는 “수육, 굴, 보쌈김치로 평야, 산, 바다의 기운을 듬뿍 느꼈다”는 극찬을 남겼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
  • 80억 건물+월세 수입 2천만원…의외의 재력가 누구

    80억 건물+월세 수입 2천만원…의외의 재력가 누구

    허경환이 의외의 재력가 스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같은 ‘개콘’ 출신 황현희 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에는 ‘의외의 재력가 스타들’의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의외의 재력을 가진 스타 5위에는 장성규가 선정됐다. 아나운서 프리랜서 선언 후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온 그는 방송인이 된 지 3년만에 강동구에 있는 아파트를 마련했고, 자신이 대표로 있는 회사 강남구 청담동의 한 건물도 소유하고 있다. 현 시세는 100억 원 이상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규가 건물주가 된 비결 중 하나는 어렸을 때부터 들여온 저축 습관이었다. 그는 초등학교 때부터 아파트 전단지 등의 일을 해 1000만 원 이상의 돈을 모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4위는 개그맨 김정렬이었다. 전성기 시절 벌어들인 수익으로 땅을 산 후 되팔아 건물을 매입했고, 강남에 두 채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3위는 생계형 아이돌 카라 한승연이었다. 2014년 청담동의 한 건물을 45억 원에 매입한 뒤 이 건물을 재건축했고 현재 시세는 약 150억 원으로 추정된다. 그뿐만 아니라 삼성동의 한 단독주택을 어머니와 공동명의로 매입해 거주중이다. 해당 주택은 약 160억 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2위는 개그맨 황현희였다. 투자전문가로 변신한 그는 대학원에 진학해 투자의 기초부터 다시 공부했다. 그는 여러 곳의 부동산과 주식, 코인 등 다양한 종목을 투자해 100억원을 모은 자산가이고 그의 초기 투자금은 4억5000만 원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위의 주인공은 허경환이었다. 닭가슴살 사업으로 스타 CEO 대열에 합류한 그는 2021년 6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최근에는 수원 신축 건물을 80억 원에 공동 매입, 월세 수입은 2000만 원 후반대로 전해졌다.
  • “아침부터 거지같은 ×”…한석준, 분노의 SNS글

    “아침부터 거지같은 ×”…한석준, 분노의 SNS글

    방송인 한석준이 SNS 사칭에 주의를 당부했다. 한석준은 17일 인스타그램에 “몇 달 전에 몇 백 개의 계정을 삭제했는데도 여전히 저의 사칭 계정은 매일매일 생겨난다”며 한 사칭범이 만든 계정을 캡처해 공개했다. 2만 팔로워를 보유한 사칭범은 ‘한석준 아나운서’라는 이름과 함께 한석준과 같은 프로필 사진을 등록했다. 한석준은 “이 계정은 너무 심했다. 제 링크트리까지 가져가고 팔로워도 2만이니 속는 분이 있을 것 같아 이렇게 제 피드에 올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도와달라. 이 계정 들어가서 계정 사칭 신고해달라. 부탁한다”면서 “또 사칭 계정 보이면 이 글에 댓글로 그 계정 소환해달라. 다 찾아다니면서 신고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한석준은 “아침부터 거지 같은 ×들의 거지 같은 계정 보여드려서 죄송하다”고 분노를 표출했다. 2003년 KBS 아나운서로 데뷔한 한석준은 2015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 ‘아나운서는 벗으면 안되나?’ 김나정 발끈

    ‘아나운서는 벗으면 안되나?’ 김나정 발끈

    이대 출신 아나운서 김나정이 채널 S ‘진격의 언니들’ 방송이 자신의 의도와 다른 자극적 편집이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상호협의 없이 녹화 편집된 부분은 없다”며 유감을 표했다. 16일 김나정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아나운서는 벗으면 안되나요?’라는 질문은 방송 전 인터뷰부터 제 생각과 맞지 않았고, 제 고민도 아니었다. 모든 것이 제 생각과는 다르게 나온 방송이다”라며 “녹화 전날에도 제 고민과 다르다고 말씀드렸지만 자극적으로 고민이 나와서 속상하다”라고 밝혔다. 김나정은 제작진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사전 인터뷰할 때부터도 악플보다 뭔가 더 악플같은 작가님의 질문들에 상처를 받아서 나갈 지 말 지 정말 고민됐다. 방송나온 걸 보니 너무 너무 속상하다”라며 “녹화 전날까지도 내 답변(작가님이 적은)을 모두 수정해서 보내드렸지만, 원래 만들어놓은 흐름대로 녹화가 진행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 의견이 방송에 반영이 안됐지만 펑크를 낼 수 없어 녹화를 했다”라며 “이렇게 제멋대로 만들어진 방송은 어떤 악플보다도 나를 힘들게 한다. 나를 욕먹어도 좋은 바보로 만들지 말라. ‘아나운서는 벗으면 안되나요?’는 내고민도, 생각도 아니다”라고 발끈했다. 김나정 아나운서의 방송 조작 주장에 대해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제작진은 강하게 반박했다. ‘진격의 언니들’ 제작진은 “김나정 씨 에피소드와 관련해 제작진의 의도적이고 악의적 편집은 없었음을 말씀드린다”라며 “김나정 씨가 공개한 메신저 대화는 녹화 사전 준비 과정의 일부 내용으로 이를 포함한 전체 자료를 확인했을 때 상호 협의 없이 녹화, 편집이 진행 된 부분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김나정 씨의 일방적인 주장에 유감을 표하며 다시 한번 해당 에피소드에 조작이나 악의적 편집이 없었음을 말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 아이돌 그룹 ‘뉴진스’ 서울시 홍보대사 됐다

    아이돌 그룹 ‘뉴진스’ 서울시 홍보대사 됐다

    서울시가 아이돌 그룹 ‘뉴진스’ 등 방송·사회·건축·문화·예술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동하는 유명인사들을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2년 만에 새롭게 위촉되는 서울시 홍보대사는 뉴진스를 비롯해 배우 노주현·길용우, 방송인 션, 개그맨 김용명, 아나운서 오상진·김소영 부부, 가수 이석훈, 유튜버 슈카월드, 정신과 의사 형제인 ‘양브로’(양재진·양재웅), 인플루언서 ‘틱토커 온오빠’ 등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위촉되는 홍보대사들의 임기는 2년이다.
  • ‘15kg’ 찐 최희, 붕어빵 딸과 화보 찍었다

    ‘15kg’ 찐 최희, 붕어빵 딸과 화보 찍었다

    방송인 최희가 붕어빵 첫째 딸과 찍은 만삭화보를 공개했다. 최희는 1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복이랑 또복이랑 함께 촬영한 특별한 가족사진겸 만삭사진 프리뷰가 나왔어요! 아직 사진 셀렉도 못한 프리뷰인데, 저희 복이도 너무 잘 찍어주시고 만삭 임산부도 딴 사람 만들어주셔서 올려봅니다. 저 이미 15kg 증량했는데 전문가들의 손길을 거치니,, 감쪽같이 가다듬어졌네요”라고 했다. 이어 “만삭사진 안찍고 그냥 넘어가려다가 마지막 만삭일텐데 메이크업 원장님이 특별한 선물해주신다고,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가분들을 연결해주셨어요!”고 밝혔다. 그러면서 “복이랑, 그리고 또복이랑도 특별한 추억을 남긴거 같아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프리뷰 사진만 나왔는데 역시 최고의 팀과 함께 하니 정말 정말 맘에 드는 결과물이 나온 것 같아요”라고 만족해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최희는 딸과 다양한 드레스를 입고 똑같은 포즈를 지으며 행복하게 만삭화보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KBS N 아나운서 출신인 최희는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고,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 둘째 아들을 출산할 예정이다.
  • ‘환승연애2’ 이나연이 선택한 피부 진정 화장품 눈길… “광발이 차르르”

    ‘환승연애2’ 이나연이 선택한 피부 진정 화장품 눈길… “광발이 차르르”

    tvN ‘환승연애2’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이나연 JTBC 골프 아나운서가 유튜브 ‘왓츠 인 마이 백(what’s in my bag)’에 등장해 피부 진정을 위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플라본 진정 세럼’을 소개했다. 이나연은 “피부 관리를 위해 계절·기능별로 여러 제품을 준비하기보다는 좋은 기초 제품 하나로 집중 케어한다”며 “그중에서도 플라본 진정 세럼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플라본 진정 세럼은 유니베라의 웰니스 뷰티 브랜드 ‘보타니티’의 시그니처 제품이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하느라 출시까지 2년의 기간이 소요됐다. 미국 시애틀 유니젠 연구소의 특허 원료 소재인 유니플라본(대나무+황금추출물)를 주성분으로, 환절기에 거칠어진 피부 결을 매끄럽게 관리해 주는 것이 장점이다. 이나연은 영상에서 “스케줄이 바빠서 관리에 소홀했더니 피부에 자극이 되고 민감해졌다. 피부 진정회복이 필요할 때 사용하기 좋다”며 “아침에 파운데이션에 한두 방울 섞어서 바르면 하루 종일 속 광과 겉 광이 차르르 유지된다. 저녁에는 화장 솜에 세럼을 묻혀 관리와 진정이 특히 더 필요한 부위에 붙이면 고농축 진정 팩을 할 수 있다”고 사용 팁을 소개했다. 보타니티 자사 몰에서 이달 말까지 이나연의 스킨케어 비결을 담은 ‘플라본 진정 세럼’ 특별 구성을 판매한다. 플라본 세럼 본 품 50ml 구매 시 플라본 세럼 10ml 미니어처, 화장솜 70매를 주며, 하나만 사도 무료 배송해준다. 보타니티 마케팅 담당자는 “플라본 라인의 경우 함께 사용할 시 피부 진정, 거칠기(결) 개선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으며, 인플루언서 리서치에서도 보습 및 결 개선 만족도 100%를 기록한 제품”이라며 “피부 진정, 결 케어가 필요 할 때 ‘플라본 세럼’과 함께 ‘플라본 부스터’, ‘플라본 인텐시브 크림’을 함께 사용하면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아나운서 최초 맥심모델 “섹시함도 노력”

    아나운서 최초 맥심모델 “섹시함도 노력”

    아나운서 겸 남성 잡지 모델로 활동하는 김나정이 고민을 털어놓았다. 14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김나정이 출연해 “아나운서는 벗으면 안 되나요?”라는 고민을 가지고 찾아왔다. 이날 김나정은 “저는 아나운서 김나정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김호영은 “어쩐지 단아하시더라”라고 말하며 고민을 물었다. 김나정은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많다. 아나운서도 했고, 수위 높은 노출도 하고 성인잡지 모델도 했다. 근데 한 면만 보고 악플이나 비난 같은 게 되게 많았다”라고 이야기했다. 박미선은 김나정의 모습을 보고 “나랑 별 다른 게 없다”라며 몸매 부심을 보였지만, 김나정의 수위 높은 화보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나정은 “이대 동양화과를 나왔고, 3~4년 정도 아나운서를 했었다. 날씨와 증권방송, 날씨도 했었다”라고 말했다. 직접 아나운서의 톤으로 자연스러운 멘트를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나정은 “기존 모델과 달리 아나운서 출신이다 보니까 악풀과 비난이 많았다”라며 실제 김나정이 받은 메시지들이 공개됐고 도를 넘는 비난 수위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박미선은 “성상품화에 대해 많은 얘기를 하는데 안 좋은 오해를 받았을 거 같다”라고 물었고, 김나정은 “비판도 많이 받았었다. 근데 저는 이화여자대학교도 제가 들어갔고 아나운서도 제가 노력해서 들어갔고 섹시한 것도 노력을 한 거다. 세가지 다 내 노력으로 된거다”라고 말했다.
  • 임현주♥다니엘 튜더, 취소불가 혼인신고

    임현주♥다니엘 튜더, 취소불가 혼인신고

    서울대학교 출신 ‘뇌섹녀’ 임현주 MBC 아나운서와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법적 부부가 됐다. 임 아나운서는 14일 “이미 마음으론 결혼한 사이였지만 이제 법적으로도 결혼한 사이가 된 날”이라며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임 아나운서는 “오늘을 결혼기념일로 하기로 했으니 앞으로 밸런타인데이에 잊어버릴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전엔 한 사람을 오래도록 사랑하겠다 결심하는 게 불가능에 가깝다 생각했는데 사랑의 유효 기간은 어쩌면 당연한 거라 생각했는데 이젠 한번 지켜볼까? 하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또 “이번 책에 쓴 사랑에 관한 이야기처럼 저는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을 만나길 바랐다. 김향안과 김환기 부부처럼 만난 것 같아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임 아나운서는 구청에서 혼인 신고를 하며 “증인 서명이 필요하다는 것에 놀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명해준 동료들 고맙다. 구청에서 접수하는데 재미있었던 점 또 하나. 혼인 신고 접수 후 ‘취소 불가’ 안내. 우리 이제 취소도 안 되고 증인들도 있으니 잘 살아보자”라고 적었다. 해당 글에는 #혼인신고, #취소불가란 해시태그를 남겼다.
  • 현여친과 전썸녀…이나연, 지연과 만났다

    현여친과 전썸녀…이나연, 지연과 만났다

    한 남자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였던 이나연 아나운서와 이지연이 재회했다. 이나연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현 여친과 전 썸녀. 넝~담~”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나연과 이지연의 술자리가 담겼다. 두 사람은 따끈한 전골에 연어회를 안주로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같은 날 이지연 역시 이나연과 함께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티빙 ‘환승연애2’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촬영 당시 이나연과 이지연은 남희두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였지만 방송이 끝난 후 친한 언니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는 모습이다.
  • 2023 정원박람회, 청년이 묻고 순천이 답하다…순천시장과 MZ 청년이 나누는 토크 ‘청년톡톡’ 개최

    2023 정원박람회, 청년이 묻고 순천이 답하다…순천시장과 MZ 청년이 나누는 토크 ‘청년톡톡’ 개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을 40여일 앞두고 최근 MZ세대 청년들과 정원박람회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청년톡톡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청년톡톡 토크쇼’는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과 MZ세대를 대표하는 인플루언서 10여명이 소통하는 참여형 토크쇼로, 박은영 아나운서, 초마드, 쏭지, MC배 등 다양한 청년 인플루언서가 참여했다. 노 이사장이 직접 청년들의 질문을 들어보고 솔직한 답변을 주며 서로를 이해하고, MZ세대가 바라보는 정원박람회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기 위해 마련한 이번 토크쇼는 각양각색의 코너를 구성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MZ세대 신조어를 활용한 순천만정원카드, 청년들의 Pick-빅체인지 10, 극한 밸런스 게임 등 MZ세대의 취향에 맞춰 구성한 콘텐츠는 출연진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노 이사장은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박람회를 바라볼 수 있었다”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해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도 와서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정원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토크쇼에 참여한 여행 유튜버 초마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순천과 정원박람회에 관한 솔직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며 “2023정원박람회가 너무 기대된다. 4월에 박람회가 시작되면 꼭 방문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 동안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 남친 말 한마디에 딸 죽인 캐나다 여성…김지민 오열

    남친 말 한마디에 딸 죽인 캐나다 여성…김지민 오열

    ‘장미의 전쟁’ 김지민이 눈물 흘린다.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캐나다 전 국민을 패닉에 몰아넣은 딸을 잃은 엄마의 비밀이 공개된다. 2008년 1월 캐나다 브리지워터를 발칵 뒤집은 사건이 발생했다. 마트 주차장에서 엄마인 페니를 기다리던 12살 딸 카리사가 실종된 것이다. 페니는 카리사를 찾아 달라고 눈물로 호소하며 기자회견을 열었고, 딸을 향한 엄마의 애끓는 모성애에 감동한 캐나다 국민들은 적극적으로 카리사를 찾아 나섰다. 하지만 카리사는 실종 13일 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이후 4개월 만에 카리사 살해 사건의 진범이 밝혀졌는데, 범인의 정체는 바로 엄마 페니였다. 심지어 페니가 카리사를 잔혹하게 살해한 이유가 단지 남자친구 버논의 말 한마디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인다. 처참한 비극으로 이어진 버논의 질문은 ‘장미의 전쟁’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사연을 전한 프리젠터 김지민은 카리사가 페니를 향해 남긴 마지막 한마디를 듣고 오열한다. 이상민은 “이보다 더 최악의 상황을 경험한 사람이 있을까”라며 착잡함을 드러내고, 박지민 아나운서는 “(페니가) 거의 역대급 사이코” 같다며 강하게 분노한다. 이승국 역시 “이제까지 들은 이야기 중 제일 쎈 이야기”라며 두 눈을 질끈 감는다. 녹화장을 분노로 가득 채운 역대급 살인 사건의 전말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장미의 전쟁’에서 공개된다.
  • 의사 함익병 “톱 女배우와 정신적 바람” 고백

    의사 함익병 “톱 女배우와 정신적 바람” 고백

    의사 겸 방송인 함익병이 ‘정신적 바람’에 대해 털어놨다. 11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퇴근 후 여자 동료와 단둘이 술 마시는 남편 바람인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함익병은 “저렇게 여성이랑 단둘이 앉아서 와인 먹으면서 일 얘기를 제일 많이 한 사람이 남자 중에서는 저일 것”이라며 “저는 많다. 작가든 PD든 아나운서든 방송계 쪽에 있는 분들은 제가 낮에는 병원에서 진료를 해야 하지 않나”라고 고백했다. 이에 최은경은 “그렇게 아나운서를 오래 해도 밖에서 와인 마시면서 일을 해본 적이 한번도 없다”며 놀랐고, 함익병은 “솔직하게 얘기하며 마음이 반반이다. 바람이라면 바람이고 아니라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은경은 “정서적인 거다. 그 순간에…”라고 말했고, 함익병은 “심정적으로”라며 동의했다. 함익병은 “미모의 여성이랑 일은 일이다 분명. 근데 밥을 먹는 자리가 되면 마음이 똑같지는 않다”고 인정했다. 송진우가 “50대 50이 아니라 60으로 기운것 같다”고 의심하자 함익병은 “그럴 수도 있다”며 “한번은 어떤 일이 있었냐면 아주 유명한 톱 탤런트와 둘이 만날 일이 있었다. 일 때문에 만나는 거였는데 점심 약속이었다. 집에 있다가 나가는 거니까 샤워하고 나갈 거 아니냐. 집에 있다가 나가는 거니까. 그런데 나갈 때 와이프가 그러더라. 내가 콧노래를 불렀다고”라는 경험담을 전했다. 그는 “정말 나도 모르게 한 거다. 전혀 그러는 게 없는 사람인데 신이 난 거다. 집사람이 고마운 게 그걸 보고 나중에 나갈 때 ‘좋은 사람 만나나봐?’라고 하더라. 뜨끔했다. 어차피 일 때문에 나가는 거고 별일 없이 집에 돌아갈 거니까 상관 없는데 내 마음에 콧노래는 나오더라. 이런 정도를 갖고 바람이라고 하면 저는 바람 많이 폈다”고 밝혔다.
  • ‘재혼’ 선우은숙 “♥유영재 결혼 전과 달라, 혼란스럽다”

    ‘재혼’ 선우은숙 “♥유영재 결혼 전과 달라, 혼란스럽다”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와 신혼생활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당신이 아직 총각인 줄 알아?’ 속풀이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총각 행세하는 남편에 대한 토로가 이어지던 중 선우은숙은 남편 유영재에 대해 “총각 행세하는 건 아닌데 혼자 산 지 오래 돼 싱글 같은 느낌이 있다. (아내에게) 벗어나고 싶은 게 순간순간 나온다. ‘당신, 그렇게 하면 안 되잖아’라고 말하면 어리광이 그렇게 심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최홍림은 “어리광이 아니라 누나가 나이가 많아서 어리광처럼 보이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고, 선우은숙은 “혼자 있으니까 어리광 부릴 데가 없는 거다. 저는 강아지라도 키우니까”라고 대신 해명했다. 이어 선우은숙은 남편 유영재가 반려견에게만 제 말투가 다정해진다고 꼬집은 일도 말했고, 송진우는 “질투를 또 하시는구나”라고 반응했다.선우은숙은 “다른 때 같으면 자기가 하던 일을… 무슨 왕 하나 모시고 있는 것 같다. 결혼하기 전에는 날 다 해줄 것처럼 하더니 ‘왜 저러지?’ 한다. 저도 사실 혼란스럽다“고 털어놨다. 한편 선우은숙은 배우 이영하와 1981년 결혼해 두 아들을 뒀으나 2007년 결혼 26년 만에 이혼했다. 지난해 10월 4살 연하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했다.
  • 이영애, ‘20살 연상’ 남편과 결혼식 포착

    이영애, ‘20살 연상’ 남편과 결혼식 포착

    배우 이영애가 남편과 나란히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정몽규 HDC그룹 장남 정준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31)가 11일 또래의 치과의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범현대가와 재계 일부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영애와 남편 정호영 한국레이컴 전 회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정 전 회장이 어릴 때부터 범현대가와 가족끼리 인연이 있는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이영애는 그레이 컬러의 단정한 코트에 플라워 패턴의 화사한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 하객 패션을 선보였다. 단발 헤어스타일에 단아한 미모가 돋보였다. 한편 이날 정 교수의 결혼식에는 이영애 부부를 비롯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김병지 전 축구선수 등이 참석했다.
  • 유재석, 아들 교육 위해 대치동 입성?…입 열었다

    유재석, 아들 교육 위해 대치동 입성?…입 열었다

    방송인 유재석이 아들 교육을 위해 대치동으로 이사를 했다는 루머를 일축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 172회에서는 제작진으로부터 난데없는 이벤트 당첨 소식을 듣고 집결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스태프들이 집 앞에 찾아왔다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서둘러 집에서 나왔다. 차에 오른 유재석은 본인과 관련된 루머를 언급했다. 그는 “커뮤니티에 내가 이사를 갔다고. 방송에서 내가 이건 바로 잡아야겠더라. 본의 아니게 사시는 분들에게 피해가 될까 봐. 보도자료를 내는 것도 이상하지 않냐. 사적인 얘기인데”라고 토로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008년 9살 연하 아나운서 나경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지호 군, 딸 나은 양을 두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재석이 아들 지호 군의 교육을 위해 서울 강남구 대치동으로 이사를 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유재석은 현재 압구정동에 거주 중이다.
  • ‘현대家’ 정준선 결혼식서 노현정·이부진·이영애 포착…럭셔리 하객패션

    ‘현대家’ 정준선 결혼식서 노현정·이부진·이영애 포착…럭셔리 하객패션

    정몽규 HDC그룹 장남 정준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31)가 11일 화촉을 밝힌 가운데 결혼식에 참석한 이들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정 교수는 현대그룹 창업주 고 정주영 회장의 넷째 동생인 고 정세영 전 HDC그룹 명예회장의 장손으로, 정몽규 HDC그룹 회장 슬하 3남 중 첫째다. 영국 이튼스쿨을 거쳐 옥스퍼드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로, 2021년 만 29세에 카이스트 교수가 됐다. 신부는 또래의 치과의사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범(汎)현대가와 재계 일부 인사 등 약 9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오후 3시 결혼식을 앞두고 1시 4분쯤 정 교수와 신부 김모씨를 태운 검정색 제네시스 G90 차량이 정동제일교회 정문으로 들어섰다. 차량에서 내린 두 사람은 교회 입구 계단에서 스냅 사진을 촬영하면서 천천히 식장 안으로 향했다. 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양가 혼주, 직계가족 추정 7명은 검정색 카니발 2대를 나눠 타고 동시에(1시 4분쯤) 후문으로 조용히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1시 40분쯤 도착한 김대수 HDC아이파크몰 신임 대표이사 등 그룹 관계자들이 모여 하객을 맞을 준비를 했다.범현대가는 오후 2시쯤 들어선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를 시작으로 속속 집결했다. 부친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내외는 물론, 정 이사장의 장남 정기선 HD현대(옛 현대중공업 그룹) 사장 부부, 차녀 정선이씨와 차남 정예선씨가 모두 참석했다.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고 정주영 회장의 넷째 동생 정상영 KCC명예회장 차남),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정주영 회장 일곱 번째 아들)도 모습을 보였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뒤를 이었다. 범현대가 며느리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오후 2시 37분쯤 시어머니 이행자씨와 함께 정문으로 들어섰다. 단발머리를 한 노 전 아나운서는 깔끔한 올블랙 의상에 진주 목걸이 등으로 하객 패션을 완성했다. 남편 정대선 HN사장은 10분쯤 지나 뒤따라 들어갔다. 현대차그룹에선 정몽구 명예회장의 차녀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과 남편 정태영 현대카드 회장이 모습을 보였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나 정몽구 명예회장의 모습은 취재진엔 포착되지 않았다.범현대가 외에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예식 시작 30분 전인 오후 2시 30분부터 정문에 모습을 드러냇다. 고급스러운 미가 돋보이는 세련된 하객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경식 CJ그룹 회장과 구자은 LS그룹 회장 등 재계 일부 인사도 참석했다. 혼주 정몽규 회장이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만큼 김병지, 황선홍, 이천수 등 전직 국가대표 축구선수들도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탁구선수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과 나경원 전 의원, 최중경 전 장관의 모습도 보였다. 연예인 중에선 영화배우 이영애씨가 남편 정호영 한국레이컴 전 회장과 참석했다. 그레이 컬러의 단정한 코트에 화사한 스카프로 포인트를 줬다. 정 전 회장이 어릴 때부터 범현대가와 가족끼리 인연이 있는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가수이자 방송인 출신으로 현재 본인 명의 장학재단을 운영하며 이사장으로 활동 중인 김흥국씨도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날 오후 3시쯤 시작한 결혼식은 엄숙한 분위기에서 약 40분간 진행됐다. 정동제일교회는 범현대가가 자주 결혼식을 올린 장소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부친 정몽구 명예회장, 정몽준 아산나눔재단 이사장 등도 이곳에서 결혼했다.
  • 서장훈, 오정연과 이혼 후 농구 경력 얼룩

    서장훈, 오정연과 이혼 후 농구 경력 얼룩

    9일 KBS 2TV 예능 ‘연중 플러스’가 돌싱의 아이콘 6위로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을 꼽았다. 서장훈은 지난 2009년 5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과 결혼했다가 3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서장훈은 이에 대해 한 예능에서 “시즌이 끝나고 이혼 발표가 됐다. 은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혼이더라. 내 농구 인생이 이혼으로 끝나더라”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서장훈은 1년을 더 활동한 후에야 눈물의 은퇴식을 치렀다. 이런 서장훈이 휴식기를 보내고 있을 때 손을 내민 사람이 있었다. 오정연과의 이혼 후 농구 경력에까지 얼룩이 생겼던 서장훈에게 손을 내민 사람은 다름아닌 유재석이었다. 유재석은 “갑자기 재석이 전화가 와서 15분만 왔다가면 안 되냐”며 서장훈을 방송계로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당시 서장훈은 자신을 ‘연예인’이라고 부르는 유재석에게 “방송에 나오는 사람”, “이게 마지막 방송”이라고 선을 긋곤 했으나 이제는 고정 프로그램 40여개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 김용필, ‘미스터트롯’ 위해 아나운서까지 관뒀다

    김용필, ‘미스터트롯’ 위해 아나운서까지 관뒀다

    방송인 김용필이 퇴사 소식을 알렸다. 9일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 MC 김성주는 무대에 앞서 “김용필이 사표를 냈다고 전해 들었다”고 알렸다. 김용필은 ‘미스터트롯2’ 마스터 예심과 같은 의상을 입고 마지막 출근길에 나섰다. 김용필은 “처음 불렀던 ‘낭만에 대하여’라는 곡이 인생의 터닝 포인트였다. 그래서 마지막 생방송에 입게 됐다”고 밝혔다. 김용필은 이날 방송을 통해 시청자에게 웃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지만, 퇴근길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김용필은 “방송 쪽에서 20년 넘게 일을 해 왔다. 이렇게 그만두면 더 이상 이쪽 일을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이런 식으로 마무리하게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미스터 트롯2’도 아직 도전하는 중이다. 가장이기 때문에 여러 복잡한 마음이 든다. 갈 곳이 없다”고 불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 목소리를 책으로 ‘들려’드려요…호반사랑나눔이 목소리 기부 봉사

    목소리를 책으로 ‘들려’드려요…호반사랑나눔이 목소리 기부 봉사

    “차분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책을 ‘들려’ 드립니다”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사회적기업 알로하 아이디어스와 함께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인 ‘히든성우’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은 시각장애 가정의 아동에게 언어 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호반건설,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호반그룹 임직원 30여명은 전직 아나운서인 전문가의 발음·발성 교육을 받고, 목소리 연기 연습을 한 다음 동화책 녹음을 진행했다. 전문 스튜디오에서 녹음해 음원의 질도 높였다. 2~3일에 걸쳐 녹음했고, 편집 완성한 책 240권과 독서 보조기기 20대는 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를 통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소요 비용은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했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호반건설 한 직원은 “스튜디오에서 직접 녹음해보니 떨리기도 하고, 어려웠지만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해에도 한국시각장애인가족협회에 점자촉각교구와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시각장애 가정과 아동의 정서 지원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올해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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