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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건 카톡 유출’ 주진모, 논란 4년 만에 방송 나와 한 말

    ‘장동건 카톡 유출’ 주진모, 논란 4년 만에 방송 나와 한 말

    배우 주진모가 2020년 사생활 유출 사건 이후 4년 만에 시청자와 만난다.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 측은 주진모가 5일 방송에 출연한다고 이날 밝혔다. ‘허영만의 백반기행’ 측은 “주진모는 아내 민혜연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더한다. 아나운서 김현욱의 소개로 아내를 만난 주진모는 ‘첫눈에 반해 결혼할 때까지 하루도 안 빠지고 계속 만났다. 웃는 얼굴로 나올 수 있었던 건 아내 덕분’이라며 힘든 시간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준 아내를 향한 따뜻한 사랑 고백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주진모는 지난 2020년 1월 휴대전화 해킹 사건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당시 해킹범들은 주진모의 휴대전화를 해킹한 후 금품을 요구했고, 주진모가 장동건과 주고받은 휴대전화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두 사람을 비롯해 여러 연예인의 사생활 이야기가 담겨 논란이 됐다. 이에 주진모 측은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주진모는 4년간 공백기를 가졌다. 아내인 가정의학과전문의 민혜연의 소셜미디어(SNS)와 유튜브 콘텐츠에만 종종 모습을 드러내 왔다.
  • [씨줄날줄] 하버드대/전경하 논설위원

    [씨줄날줄] 하버드대/전경하 논설위원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은 하버드대다. 독립(1776년) 140년 전인 1636년 ‘매사추세츠만 식민지 자치관할의회’에 의해 설립됐다. 당시 이름은 ‘새 대학’(New College). 청교도 성직자 존 하버드가 1639년 책 400권과 재산의 절반을 기부하면서 현재 이름을 갖게 됐다. 하버드대라고 총칭하지만 학부인 하버드칼리지와 로스쿨, 비즈니스스쿨, 케네디스쿨(행정대학원) 등이 있다. 하버드대에 따르면 교수로 재직하면서 노벨상을 받은 사람이 40명이다. 졸업생으로 범위를 넓히면 160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전 세계 동문은 40만명이다. 미국 초대 부통령이자 2대 대통령인 존 애덤스부터 프랭클린 루스벨트, 존 F 케네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등이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등은 중퇴했지만 동문으로 간주된다. 한국인 동문은 1000여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덕수 국무총리,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다. 하버드대는 대학발전기금과 도서관이 압도적이다. 2000만권의 장서가 30여개 건물에 분산돼 있다. 중심 건물인 와이드너 도서관은 책 선반의 총길이가 92㎞다. 미 연방의회 도서관에 이어 세계 2위 규모다. 지난해 기준 507억 달러(약 66조원)의 발전기금은 세계 대학 중 1위다. 이 기금은 장학금의 기반이다. 하버드대는 재정 요건을 배제하고 학부생을 뽑은 뒤 학비가 부담스러운 상황이면 필요 경비를 지원한다. 2010년 하버드대에 입학한 신아영 아나운서는 매년 5000만원 학비 중 3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아버지(신제윤 전 금융위원장)가 당시 고위공무원이었는데 연봉은 지원 대상 수준이었다. 기부금은 기부자의 목소리를 키운다. 반(反)유대주의에 미온적이었던 클로딘 게이 총장이 2일(현시기간) 사퇴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충돌 이후 학내에서 불거진 반유대주의에 적극 대응하지 않았던 것이 시작이었다. 유대계 고액 기부자들의 반발에 이어 논문 표절 의혹이 꾸준히 제기됐다. 하버드대 역사상 첫 흑인 총장, 두 번째 여성 총장이라는 기록에 6개월 최단기간 재임이라는 기록도 더해졌다. 다양성과 재력이 맞붙어 씁쓸하지만 재력이 이겼다.
  • “오염수 버린 일본, 지진은 인과응보 ”…中아나운서 발언 찬반 논쟁 [여기는 중국]

    “오염수 버린 일본, 지진은 인과응보 ”…中아나운서 발언 찬반 논쟁 [여기는 중국]

    중국 관영매체 아나운서가 자신의 SNS에 일본 강진 피해를 두고 ‘인과응보’라고 발언했다 뭇매를 맞았다. 펑파이뉴스 등 현지 매체의 3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하이난TV 소속 아나운서인 샤오청하오는 지난 1일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 계정에 올린 영상에서 “인과응보(報應)가 온 것인가. 일본에서 돌연 규모 7.4 강진 발생”이라며 지진 소식을 전했다. 그는 해당 영상에서 “새해 첫날 이처럼 큰 천재지변이 발생했으니 2024년 내내 일본 전체에 먹구름이 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일본 정부가 지난해 8월부터 강행한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서도 “핵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문제의 발언은 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했고, 논란이 되자 하이난TV는 그에게 업무정지 명령을 내렸다. 하이난TV는 지난 2일 공식 성명에서 “샤오청하오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조사 중”이라면서 “그의 업무를 일시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현지 네티즌 사이에서는 강진 피해로 60여 명이 사망하는 재난을 겪은 일본에게 해당 발언은 매우 부적절했다는 의견과, ‘인과응보’라는 그의 지적이 틀린 것은 아니라며 옹호하는 의견들이 쏟아졌다.중국 현지의 또 다른 관영매체인 상관신문과 경제매체 둥팡차이푸는 “자연재해 앞에서 인간은 언어와 문화, 국경, 민족의 장벽을 넘고 서로 도와야 하는 것이 맞다”면서도 “샤오청하오의 발언이 잘못됐다는 비판이 있지만, 많은 네티즌이 그의 발언을 지지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많은 네티즌들은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지진이 발생한 것이 ‘천도윤회’(자연의 순환 법칙)이자 ‘확실한 인과응보’라고 여긴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이번 지진을 ‘2024 노토반도 지진’으로 명명했다.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노토반도 지진으로 현재까지 발생한 사망자는 최소 62명이며, 5만 7000여 명이 피난한 것으로 집계됐다.
  • “日지진은 인과응보…나라 먹구름에 휩싸일 것” 조롱한 中아나운서

    “日지진은 인과응보…나라 먹구름에 휩싸일 것” 조롱한 中아나운서

    새해 첫날 일본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지금까지 최소 62명이 사망한 가운데 중국의 한 아나운서가 일본의 재난 상황을 조롱했다가 업무 중단 조치를 받았다. 3일 중국 하이난TV 측은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방송사 소속 아나운서인 샤오청하오가 자신의 SNS 계정에 부적절한 발언을 한 데 대해 검증 및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이 기간 샤오청하오는 업무에서 잠시 배제된다”고 밝혔다. 하이난TV는 하이난 라디오와 하이난 방송의 합병으로 2001년 설립된 하이난성 직속 관영 방송 매체다. 앞서 지난 1일 샤오청하오는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와 더우인(抖音·Douyin) 계정을 통해 “바오잉(報應·인과응보)이 왔나? 일본에서 돌연 7.4 규모 강진”이라며 지진 발생 소식을 전했다. 그는 “새해 첫날 이처럼 큰 천재지변이 발생했으니 2024년 내내 일본 전체가 먹구름에 휩싸일 것”이라며 “그럼에도 어떤 일들은 적게 해야 한다. 핵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를 바다로 방류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수십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재난 상황에 이러한 발언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후난성 관영 매체 훙왕(紅網)은 “지진 활동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 현상으로 일본 지진을 인과응보와 연관 짓는 것은 터무니없다”며 “이성적인 애국심이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일본이 중국 침략 당시 저지른 범죄와 일본의 핵 오염수 배출에 대해 원망과 불만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다른 나라의 천재지변을 조롱하며 원한을 푸는 방법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반면 그의 발언을 두둔하는 의견도 있다. 관영 상관신문과 경제 매체 둥팡차이푸는 “샤오청하오의 발언이 잘못됐다는 비판이 많지만 많은 네티즌들이 그의 발언을 지지하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적지 않은 네티즌이 핵 오염수 바다 방류 이후 지진이 발생한 것은 ‘천도윤회(天道輪廻·순환하는 자연의 법칙)이자 나쁜 보답(報應不爽)’이라고 여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트 반도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해 62명 이상이 사망하고 5만 7000여명이 피난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 ‘21살에 SBS 입사’ 최연소 아나운서…♥검사와 둘째 임신

    ‘21살에 SBS 입사’ 최연소 아나운서…♥검사와 둘째 임신

    SBS 최연소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1일 김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4년에는 제 두 번째 책과 둘째 아기가 찾아올 듯하다. 딸을 기원하며 태명을 딸기로 지었더니 정말 딸랑구”라며 임신 사실을 밝혔다. 김수민은 이어 “충만했던 2023, 그건 곁에 있는 분들 덕분”이라며 “행복은 관계에서 온다는 것을 깊이 깨달은 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제게 곁을 내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저도 여러분 곁에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그렇게 커 갈게요”라며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에 SBS 24기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지난 2021년 퇴사했다. 퇴사 후 2022년 3월 5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을 발표하고 같은 해 12월 아들을 출산했다.
  • [씨줄날줄] NHK 지진 특보/황성기 논설위원

    [씨줄날줄] NHK 지진 특보/황성기 논설위원

    일본 이시가와현 노토 지방에서 발생한 지진은 진도 7(규모 7.6)이었다. 신정(新正)을 쇠는 일본인들이 느긋한 시간을 보내는 1일 오후 4시 6분 지진은 시작됐다. 물적·인적 피해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지진 강도에 비해 적은 편이다. 불행 중 다행이다. 2011년 동일본대지진의 교훈을 13년 만의 대규모 지진에서 살린 것으로 평가된다. 그중에 공영방송 NHK의 특보는 단연 돋보였다. NHK는 즉각 특별보도체제로 전환했다. TV는 해안별 1~5m의 쓰나미 경보와 함께 ‘쓰나미! 도망쳐!’라는 경고문을 고정시켰다. 외국인을 위해서도 ‘Evacuate’(대피)라는 자막을 곁들였다. 초기 방송을 맡은 야마우치 이즈미(29) 아나운서는 “TV를 보지 말고 지금 이 순간 바로 도망치라”고 절규했다. 지금까지 들어 본 적 없는 외침을 듣고 집에 머물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지진을 오래 취재했다는 기자는 “태평양쪽보다 동해쪽 지진의 쓰나미가 빨리 도달한다”면서 “8분 만에 쓰나미가 닥친 사례도 있다”고 전했다. 쓰나미가 몰려들고 주택 붕괴와 화재, 100여 차례 여진도 일어났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이 수시로 TV에 출연해 정부의 대응을 알리고 국민의 불안을 덜었다. 특히 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 설치를 발표 중인데도 다른 지진이 일어나자 NHK는 방송 중이던 총리 관저 생중계를 과감히 끊었다. 스마트폰과 SNS의 확산도 큰 역할을 했다. 시민이 찍은 동영상 가운데 집안이 흔들리자 이불을 뒤집어쓰거나 식탁 아래로 대피하는 장면은 평소의 지진 훈련대로였다. NHK는 ‘재해대책기본법’과 ‘대규모지진대책특별조치법’에 따라 방재 공공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지진이나 태풍이 많은 나라인 만큼 NHK의 자연재해 속보는 신속하고 기민하다. 2014년 세월호, 2016년 경주 지진 때 느리고 정보도 적었던 KBS 재해 특보와는 격과 급을 달리한다. 김정은이 벽두부터 핵 도발을 위협 중이다. ‘통일 불가’, ‘영토 평정’이라며 전술핵 공격도 불사할 태세다. 우리의 공영방송은 어떤가. 훈련이 잘된 NHK와 비교해 국지전이 발생할 때 국민의 불안을 덜고, 대피를 돕는 특보 방송을 할 준비와 훈련이 돼 있는가. 점검이 필요하다.
  • “제발 TV 보지 마세요!”…日아나운서, 절박하게 호소한 이유[여기는 일본]

    “제발 TV 보지 마세요!”…日아나운서, 절박하게 호소한 이유[여기는 일본]

    새해 첫 날 일본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현지 매체의 한 아나운서는 “TV를 보지 말라”고 강력하게 호소했다. 국영방송 NHK는 1일 오후 4시 10분경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강진이 발생하자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재난 방송을 시작했다. 카메라 앞에 선 NHK 아나운서 야마우치 이즈미는 일본 기상청이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자 이 소식을 전하며 “이곳은 괜찮다고 여기는 건 위험하다”, “텔레비전을 보고 있지 말고 바로 대피하라”, “가능한 높은 곳으로 도망가라”, “지금 당장 대피하라. 동일본 대지진을 기억하라” 등의 멘트를 이어가며 즉각 피난을 요구했다. 일반적으로 지진 등 재난상황 발생시 해당 소식을 전하는 아나운서는 최대한 침착하고 담담하게 보도를 이어가는 것이 원칙이지만, 야마우치 아나운서는 그렇지 않았다. 떨리는 목소리가 그대로 전달됐고, 텔레비전을 보지 말고 당장 대피해야 한다는 멘트도 일반적인 재난 보도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내용이었다.야마우치 아나운서의 방송이 나간 뒤 초반에는 ‘듣기 불편하다’는 여론이 일부 있었지만, 이후 분위기가 뒤바뀌었다. 절박하게 피난을 호소한 아나운서의 목소리 덕분에 도리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는 평이 나왔다. 특히 야마우치 아나운서의 첫 번째 근무지가 이번 지진이 발생한 지역 인근인 가나자와 방속국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그의 대처가 옳았다는 여론이 퍼져나갔다. 야마우치 아나운서와 함께 재난 방송을 진행한 또 다른 남자 아나운서는 보다 침착한 어조로 지진 정보와 피해 상황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진 규모도 4.9…최대 93회 여진 발생 한편 일본 기상청은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한 전날 오후 4시 10분부터 이날 0시까지 진도 1 이상의 지진이 93회 관측됐다고 발표했다. 일본 기상청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이다.진도는 사람이 흔들림을 감지하지 못하고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0’부터 서 있기가 불가능한 ‘7’까지 10단계로 나뉜다. 가장 강한 흔들림이 있었던 이시카와현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4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시카와현과 접한 도야마현에서는 중상자 3명을 포함해 18명이 다쳤고, 니가타현과 후쿠이현에서도 각각 부상자 18명과 6명이 발생했다고 NHK는 전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전날 밤 총리관저에서 취재진에 “지진이 일몰 직전에 발생해 정보를 수집하기 곤란한 상황”이라며 인명 구조와 피해 복구를 위해 자위대와 경찰·소방 인력을 현지에 보내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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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세 男공무원 핑크쫄쫄이 입자 생긴 일(feat. 우주항공청)

    35세 男공무원 핑크쫄쫄이 입자 생긴 일(feat. 우주항공청)

    ‘B보도’ 권민경·배진훈 콤비 인터뷰 “오~~케이! 우리는 우주항공청이에요” 오색 쫄쫄이 의상을 입은 우주항공청(가칭)의 마스코트 대원들이 우렁찬 목소리로 다함께 구호를 외친다. 정부 유튜브 채널이 맞나 눈을 의심케 하는 ‘발칙한’ 영상 하나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안팎에서 화제다. 우주전담기구인 우주항공청 설립을 추진 중인 과기부가 우주항공청의 필요성을 국민에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2분 남짓한 영상인데, 레트로 분위기의 특촬물(특수촬영물) 콘셉트와 B급 감성이 더해져 기존 정부 홍보영상과는 결을 달리하는 홍보물로 완성됐다. 우주항공청 ‘대장’ 역할을 한 과기부 디지털소통팀의 권민경(44) 사무관과 그의 ‘B보도’ 파트너이자 ‘보도남’으로도 불리는 배진훈(41) 사무관을 지난 27일 과기부 6층 스튜디오에서 만나 국민에 한층 친근해진 과기부의 디지털 홍보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화제를 모은 우주항공청 영상은 단발성 ‘일탈’의 결과물이 아니었다. 마스코트 대원으로 출연한 5명 중 4명은 1년간 과기부 정책을 알릴 ‘얼굴’로 선발된 이른바 ‘퀀텀’ 멤버들이기 때문이다. 지난 7~8월 내부 게시판에 ‘퀀텀’ 모집 공고를 통해 1분 내의 자기소개 영상을 받았고 면접을 거쳐 최종 멤버를 뽑았다. 배 사무관은 “홍보 영상에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가 출연하기도 하지만 비교적 비싼 단가에 비해 홍보 효과는 적다고 봐서 내부 공모로 젊은 친구들을 뽑았다”며 “퀀텀 멤버들을 대상으로 아나운서, 연극배우 겸 연출가 등을 모셔와 말이 막혔을 때 어떻게 풀어가는지 등 미디어 트레이닝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권 사무관은 우주항공청 스케치 코미디 영상을 기획했을 때 과연 이 기획이 ‘컨펌’(확정)을 받을 수 있을지 걱정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그런데 생각보다 그런 (부정적인) 반응 없이 너무 신선하다고 해주셔서 처음 기획한 대로 하게 됐다”고 말했다. 5명의 마스코트 대원들에게는 촬영 전날까지 쫄쫄이 의상을 입어야 한다는 사실을 숨겼다고 한다. 4명이 남자라 누군가는 여자 의상을 입어야 했는데 ‘핑크’를 누구에게 입힐지는 진작부터 ‘작정’했었다고 한다. 권 사무관은 “다행히도 너무 좋아하셨다. 쉬는 시간 내내 그걸 입고 계실 정도로”라며 웃었다. 그렇다면 ‘핑크’로 분한 당사자 우용익(35) 주무관의 입장도 같을까? ◇ 인터뷰 속 미니 인터뷰Q. ‘퀀텀’에 지원을 결심한 계기는?A. ‘획일화된 정부 부처 홍보에서 벗어나 창조적인 사람들을 뽑아 새로운 형식의 영상을 만들어보려 한다’는 공고를 보고 부여된 업무 외에 재미있고 새로운 활동을 해보고 싶어서 지원했다. 그런데 핑크 쫄쫄이를 입힐 줄은 몰랐다.Q. 핑크 쫄쫄이를 입고 촬영한 소감은?A. 전날 단톡방에서 ‘쫄쫄이 괜찮겠냐’ 묻길래 ‘좋다. 그런데 핑크만 아니면 된다’고 했는데 핑크를 주더라.(하하) 사실 부끄러워하는 성격은 아니라서 이왕 하는 거 잘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재미있었다.Q. 이후 주변 반응은?A. 저를 ‘핑크’라고 부르는 사람이 부처 내에 많다. 당황스러운 건 과기부 산하기관 관계자들이나 교수님들과 회의를 하러 가면 잘봤다고 하시는데 그때는 좀 부끄럽더라.Q. ‘퀀텀’으로서 앞으로의 각오는?A. 무엇보다 재미있을 것 같아서 지원했고, 국민들께서 정책을 재미있게 받아들이시면 더 잘 알게 되는 거니까 좋다고 생각하고 계속 열심히 하고 싶다. 딱딱한 정부 정책 홍보의 틀을 깨려는 권 사무관의 노력은 우주항공청 영상에 앞서 지난 10월 30일부터 연재 중인 ‘B보도’ 시리즈를 통해 본격적으로 표출됐다. 배 사무관의 숨겨진 면모가 드러나기 시작한 것도 이때부터다. 약 2년 전 디지털소통팀으로 발령받은 배 사무관은 ‘보도자료 읽어주는 남자’로 과기부 유튜브에 꾸준히 등장하며 차분하고 또박또박하게 정책을 설명해왔다. 그러다 두 달 전 권 사무관과 콤비가 돼 가발을 쓴 채 ‘B보도’를 진행하게 되면서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게 됐다. ‘B보도’에는 주로 과기부 과장급 공무원들이 한 명씩 게스트로 출연한다. 실명 대신 ‘권프로’, ‘배프로’ 등장하는 두 진행자가 게스트로부터 보도자료에는 나오지 않는 ‘뒷얘기’나 ‘톱 시크릿’을 끄집어낸다는 콘셉트의 코너다. 예능 형식을 접목한 정책 홍보인데 공식적인 브리핑 등을 통해서는 일반 국민들이 결코 접하기 힘든 흥미로운 정책 외 얘기들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게 이 코너의 진가다. 권 사무관은 ‘B보도’를 제작한 계기에 대해 “처음엔 ‘저희가 어떤 걸 (담당 공무원에게) 질문하면 국민들이 관심 있게 볼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했다”고 말했다. 뉴스페이스정책팀장이 출연한 1화에서 ‘(한국의 첫 달 탐사선) 다누리가 달에 있긴 하냐’, ‘다누리 실제 사진이 공개된 적이 없다’는 음모론성 질문을 시원스럽게 던진 게 한 예다. 권·배 콤비의 당돌한 질문에 더해 이들이 주고받는 ‘티키타카’와 우스꽝스러운 가발은 게스트를 금세 ‘무장해제’시키는 무기다. 아이디어 회의도 수시로 한다. 권 사무관은 “공무원이 개그맨처럼 웃길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하면 분위기를 허심탄회하게 만들어볼까 하다가 가발이라는 소품을 떠올렸다”고 했다. 배 사무관은 “(B보도) 테스트 영상에선 기존 ‘보도자료 읽어주는 남자’ 콘셉트를 가져가면서 조금 건방지게 질문도 하고 무리를 해봤는데 너무 어색했다”며 “가발을 쓰면 오시는 분들도 ‘쟤네 웃기려나 보다’라고 인식할 것 같았고, 게스트를 놀리거나 할 때도 편해졌다”고 말했다. ‘B보도’가 공개된 뒤 과기부 내부에선 반응이 뜨거웠다. ‘멀게만 느껴졌던 분이었는데 생각보다 친근하더라’, ‘저 과에 가보고 싶다’ 등 출연자와 해당 과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들려왔다. 여러 과에서 출연 문의가 들어오기도 했다. 배 사무관은 “들은 말 중에 제일 좋았던 건 ‘디지털소통팀이라는 데가 뭘 하는지 알게 됐다’는 말이었다. 국민도 안 보고 소속 공무원들도 안 보는 홍보가 유의미한 홍보는 아니지 않나”며 재미와 정책 홍보 모두 놓치지 않은 ‘B보도’에 대한 뿌듯함을 드러냈다. 두 달간 네 편이 공개된 ‘B보도’는 내년에 더욱 다양한 과기부의 이야기들을 담을 예정이다. 권 사무관은 “우리 부 전체 과를 한 번씩은 소개해서 알려보자는 목표”라며 “국민들께도 우리 일상 저변에 과학기술과 디지털이 숨어 있구나 하는 걸 좀 더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프리랜서 하고 싶다더니…” 김대호 아나가 밝힌 ‘진짜 이유’

    “프리랜서 하고 싶다더니…” 김대호 아나가 밝힌 ‘진짜 이유’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프리랜서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라스 어워즈 - 라스를 빛낸 사람들’이란 주제로 권일용, 김대호, 주현영, 곽튜브가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김대호 프리랜서 선언이 제일 관심이 많이 간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대호는 “15개 정도 광고가 들어왔다. 금액 큰 라면 광고도 있었다”며 “제 차 종류인 다마르기니(다마스+람보르기니) 관련해서 광고 제안이 왔는데, 제가 보지 못할 액수들이 있더라”라며 놓친 광고를 언급했다. 회사 규정상 상업광고에는 출연할 수 없어서다. 김대호는 자신이 프리랜서를 언급하는 이유에 대해 “그날 기분에 따라 말한다. 광고 두 개가 들어오는 날 인터뷰를 하면 저는 프리 하고 싶다고 말한다”며 “내가 자유로운 날(광고가 들어오지 않는 날)은 MBC에 계속 있겠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 최동석, 박지윤과 이혼 후…“엄마밥 먹고 이렇게 됐어요”

    최동석, 박지윤과 이혼 후…“엄마밥 먹고 이렇게 됐어요”

    최동석 전 KBS 아나운서가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최동석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녁 스케줄 가기 전에 근처 산에 왔어요. 엄마밥 먹고 벌크업 되는 게 온몸으로 느껴져 ‘춥든 눈길이든 상관없다’ 하고 나왔는데, 날도 풀렸고 눈도 다 녹았네요”라고 올렸다. 이어 “올겨울엔 애들이랑 뉴욕 센트럴파크 가려고 했는데, 뭐 뒷산 파크도 나쁘지 않다”며 현재 떨어져 지내고 있는 두 아이를 언급하기도 했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사내 연애를 이어오다 지난 2009년 11월 결혼했다. 슬하에 딸과 아들을 각각 한 명씩 뒀으나, 결혼 14년 만에 이혼했다.
  • ‘낭만’ 김용필 데뷔 첫해 디너쇼 매진…두번째 싱글 27일 발매

    ‘낭만’ 김용필 데뷔 첫해 디너쇼 매진…두번째 싱글 27일 발매

    TV조선 ‘미스터 트롯2’ 경연에서 ‘낭만에 대하여’로 데뷔한 가수 김용필의 데뷔 첫해 디너쇼가 전석 매진됐다. 김용필은 오는 27일 두 번째 싱글 발매도 앞두고 있다. 26일 소속사 비스타컴퍼니와 원 소속사 빅컬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용필이 오는 30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여는 ‘2023 낭만 김용필 디너쇼’가 전석 매진됐다. 잃어버렸던 낭만을 찾아 아련한 추억을 마주하는 시간을 모티브로 진행되는 디너쇼에선 김용필의 신곡도 첫 선을 보인다. 첫 싱글 ‘낭만연가’에 이은 두 번째 싱글은 ‘좋은 사람 만나도 돼요’와 ‘사내의 밤’ 두 곡이 담긴다. ‘좋은 사람 만나도 돼요’는 김용필의 음색과 감성에 맞춰 만들어졌다. ‘사내의 밤’은 ‘사랑 그놈’, ‘너의 집 앞에서’, ‘인생은 아름다워’, ‘남과 여’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싱어송라이터 박선주가 김용필을 위해 만든 곡으로 슬로 탱고 리듬 베이와 피아노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발라드다. 독백하듯 읊조리는 보컬 스타일에 연기력을 더해 김용필의 베테랑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면모를 여실히 드러낸다.
  • 이강인, 9살 연상 아나운서와 만남 ‘포착’

    이강인, 9살 연상 아나운서와 만남 ‘포착’

    곽민선(31) 아나운서가 축구선수 이강인(22)과의 인증 사진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특출난 미모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곽민선 아나운서는 지난 22일 “빠리에서도 축구의 즐거움 만끽하고 갑니다”란 글을 올렸다. 곽 아나운서는 “팬분들도 내년에 PSG 직관 계획 세워보세요 +올림픽도! 더 바빠진 일정 가운데 아시안컵도 파이팅”이라며 이강인과의 인증 사진과 함께 관중석에서 찍은 관람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흰색 롱패딩 차림의 곽민선 아나운서는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고, 트레이닝복 차림의 이강인은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둘이 잘 어울려”, “진짜 부럽다”, “나도 이강인 경기 직관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 유명 축구선수♥아나운서 에펠탑 데이트 ‘포착’...초특급 열애설

    유명 축구선수♥아나운서 에펠탑 데이트 ‘포착’...초특급 열애설

    곽민선 아나운서와 송민규(24·전북현대) 선수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곽민선은 지난 23일 자신의 개인채널에 ‘John Wick and Lueu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곽민선 아나운서는 흰색 롱패딩 차림으로 에펠탑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송민규 선수도 비슷한 시간대 ‘Such a beautiful night’라는 글과 함께 같은 배경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고, 이에 네티즌들은 곽민선과 럽스타그램(커플 사진)을 올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네티즌들은 “배경부터 촬영 위치까지 똑같다”, “럽스타그램 자랑하려고 올린 것 같다”, “올라온 시간대도 맞춰서 올린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곽 아나운서는 ‘축구 여신’ 등 별명으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한 뒤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팬 분들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송민규는 지난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병역 혜택을 받았다. 지난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방콕 유나이티드(태국)와의 2023~20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F조 최종전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 유명 방송인 “첫째는 연고대 합격, 둘째는 특목고 입학”

    유명 방송인 “첫째는 연고대 합격, 둘째는 특목고 입학”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화가 딸의 명문대 합격 소식을 전했다. 김경화는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5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2002년 배우자와 결혼해 2005년에는 첫째를, 2008년에는 둘째를 얻었다. 김경화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감사하게도 딸은 연대 1년 장학생, 고대 4년 장학생으로 최초합을 했다. 오늘은 수학여행 가서도 혹독한 잔소리와 응원을 이겨낸 둘째의 특목고 합격 소식까지. 이젠 마음 놓고 한 번 시원하게 울어본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경화는 “딸의 수능이 끝나기를 기다리던 중 서울대학교 불합격 소식을 알게 됐다며 “차 안에서 불합격 소식을 전하자 먹을 걸 손에 쥐고 멍하게 밖만 바라보는데 따뜻한 국물 한 그릇 먹이지도 못하고 학원에 보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벽부터 시험 보느라 기진맥진일텐데 아무것도 못 먹고 다시 며칠 후에 있을 연대 전형 준비하고... 그렇게 수능 날을 보냈다. 남들은 큰 시험 하나 끝냈다고 축하한다는데 기뻐하고 말 것도 없이 다시 달리는 수밖에 없었다”라며 “전형 하나 보고 다음 전형, 또 끝나면 다음 전형 그렇게 서울대를 제외한 연대 3개, 고대 2개의 전형을 모두 마쳤다”라고 회상했다.
  • 최백호 라디오 생방송 중 응급실행…“현재 회복 중”

    최백호 라디오 생방송 중 응급실행…“현재 회복 중”

    가수 최백호(73)가 라디오 생방송 중 건강 이상으로 병원 응급실에 갔다. 현재는 많이 회복된 상태이지만 방송 복귀 일정은 미정이다. 최백호는 지난 21일 SBS 러브FM ‘최백호의 낭만시대’를 진행하던 도중 몸 상태가 악화됐다. 그는 방송 중에 “방송국에 도착하니 너무 상태가 안 좋아 도저히 진행할 힘이 없다. 15년을 진행해오면서 이런 적은 처음”이라며 “오늘은 여러분의 신청곡으로 (진행하겠다). 양해해달라”고 덧붙인 뒤 급히 자리를 떠났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배성재 아나운서가 “최백호 선생님이 몸이 안 좋으신 관계로 급하게 병원에 가게 됐다”며 “응급실에 가셨는데 쾌유를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SBS 관계자는 22일 “최백호씨가 최근 바쁜 공연 스케줄을 소화하며 피로가 누적됐고 독감으로 인한 몸살 증상으로 방송 도중 불가피하게 응급실을 방문했다”며 “현재는 증상이 호전되어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백호의 낭만시대’는 22일부터 주말인 24일까지 사전 녹음한 방송분으로 채워진다. 25일 생방송 진행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김보민 잘 때 ‘숨소리’ 녹음한 김남일…“피로 싹 풀렸다”

    ♥김보민 잘 때 ‘숨소리’ 녹음한 김남일…“피로 싹 풀렸다”

    결혼 17년 차 김남일, 김보민 부부가 여전히 신혼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진공청소기’ 김남일, KBS 간판 아나운서 김보민 부부가 첫 예능 동반 출연한다. 이날 김남일, 김보민 부부는 결혼 17년 차임에도 여전히 신혼 같은 모습을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낸다. 김남일은 평소 아내 김보민의 숨소리까지 녹음해 다닌다며 “보민이가 잘 때 숨소리를 녹음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남일은 “선수 시절 서로 떨어져 있을 때 고되고 힘든 훈련을 마치고 돌아와서 녹음해 둔 보민이 숨소리를 듣고 자면 피로가 싹 풀렸다”고 말했다. 김보민은 김남일의 숨겨진 ‘애교 천재’ 모습을 공개한다. 김보민은 “아직도 남편이 혀 짧은 소리를 낼 때 설렌다”며 어떤 순간에도 김남일의 애교 가득한 목소리를 들으면 힐링이 된다고 전했다. 이에 김남일은 “보민이가 애교가 엄청 많은데 부부싸움을 하다가도 갑자기 ‘나 사랑해 안 사랑해?’하고 물으면 웃음이 나면서, 나도 모르게 ‘따랑해’하고 따라 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 조우종 “전현무, 결혼식 초대 안 해…축의금 받을 생각 없다”

    조우종 “전현무, 결혼식 초대 안 해…축의금 받을 생각 없다”

    조우종이 결혼식에 전현무를 초대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19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 vs’에서는 ‘욕망덩어리 vs 금욕덩어리’ 특집으로 극 취향 토크가 펼쳐진다. 욕망을 멈출 수 없는 ‘욕망덩어리’ 대표로는 배우 이무생과 가수 션, 브라이언, 참는 게 일상이 된 ‘금욕 덩어리’ 대표로는 아나운서 조우종과 줄리안이 출연한다.접점이라고는 없어 보이는 이들의 색다른 조합에 벌써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역대급 웃음을 예고했다. 이날 조우종은 자신이 눈치를 많이 보는 성격이라 밝히며 “다른 사람이 내 전화를 불편해할까 봐 전화조차 못 건다”고 토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조우종의 이야기를 듣던 전현무는 “이제야 이해되는 게 있다”며 묵혀둔 서운함을 토로했는데, 바로 조우종이 자신과 한석준 아나운서를 결혼식에 초대하지 않았다고 폭로한 것이다. 이에 조우종은 전현무를 결혼식에 초대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해명하며, 지금도 축의금을 받을 생각이 없다고 했다. 이에 전현무는 “나도 줄 생각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 조우종이 전현무를 결혼식에 초대하지 않았던 이유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음주트럭 교통사고 후유증 3년째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음주트럭 교통사고 후유증 3년째

    KBS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3년 전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을 고백했다. 최동석은 지난달 박지윤과 이혼을 발표했다. 최동석은 15일 “날이 궂어서 그런 건지 사고 후유증인지 통증이 심해서 또 한의원 방문. 오늘도 원장님은 혼신의 힘을 다해 치료해주었고 식당에서 육신의 양식도 채우고 왔다. 몸에 좋은 공옥원기진도 필수지만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어야 해”라는 글과 함께 한의원에서 진료를 받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지난 2020년 박지윤과 함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7km 지점 부근(부산)을 지나다 역주행한 2.5톤 트럭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트럭 운전자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음주 운전자였다. 다행히 박지윤과 최동석, 자녀들은 경상을 입었지만 이후 최동석은 아직까지 교통사고 후유증을 겪고 있다. 박지윤 최동석 가족이 제주도로 이사한 이유 중 하나도 최동석의 교통사고 후유증 때문이다.
  • “남친이 내 친구 좋아하는 듯…쎄하지 않아?”

    “남친이 내 친구 좋아하는 듯…쎄하지 않아?”

    남자친구의 특정 발언 때문에 고민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친이 내 친구 좋아하는 듯’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익명 사연자는 “내 친구가 많이 예쁘다”며 “아나운서 준비했던 친구인데 최근에 진짜 연예인 같은 남자 사람 소개를 받았다가 안 끌린다는 이유로 찼다”고 말했다. 문제 상황은 사연자가 이 이야기를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전한 뒤 벌어졌다. 사연자는 “그런데 내 남자친구가 이 얘기를 듣더니 하는 말이 만약에 자기였으면 내 친구 꼬실 수 있었을 것 같다고 하더라”라며 “그래서 그런 건 농담으로도 하지 말라고 경고했는데 며칠 뒤에 ‘아 OO랑 소개팅하는 거 궁금하다. 나였어도 까였을까?’라면서 또다시 언급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진심으로 궁금해서 그러는 건지 나야말로 궁금하다”며 “친구가 예쁜 거 인정하고 관심이 생길 수 있다는 것도 알지만 내 생각에는 좀 쎄한 포인트 같다. 이거 그냥 넘어가지 말아야 하는 게 맞냐”고 네티즌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구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대다수 네티즌은 사연자 고민에 공감했다. 네티즌은 “얼마나 여자친구를 우습게 보면”, “바로 헤어져라”, “왜 만나요?”, “사귀는 거는 맞아?”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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