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아나운서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국민의당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자본주의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노동자들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구매자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432
  • 존박, 악마베이스 레오팝 쇼케이스 출격…가로수길 마비?

    존박, 악마베이스 레오팝 쇼케이스 출격…가로수길 마비?

    가수 존박이 가로수길 일대를 마비시키며 다시 한 번 남자가수의 대세임을 입증했다. 존박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열린 코스메틱 브랜드 ‘라라베시’의 신제품 론칭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코스메틱 브랜드 라라베시는 악마베이스의 2014년 버전 ‘악마베이스 레이팝’의 론칭 쇼케이스를 진행했고, 초대가수로 존박이 출연해 참석한 취재진과 시민들에게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을날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하공연을 마친 존박은 가로수길을 찾은 팬들과 깜짝 포옹과 함께 퀴즈 이벤트로 레오팝을 선물하는 등 쇼케이스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존박의 가로수길 깜짝 등장을 접한 팬들은 ‘존박 최고, 악마베이스 레오팝 최고’, ‘존박의 선물, 레오팝 내 생애 최고의 선물이다’, ‘존박이 선물한 저 제품 나도 갖고 싶다’ 등 반응을 보이며 이벤트를 즐겼다. 이날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된 ‘레오팝’은 BB, CC, 파데 올킬’을 외치며 등장한 악마베이스의 뉴-버전으로, 라라베시가 2014년을 겨냥해 출시한 제품이다. 악마베이스는 티저영상 100만 뷰, 블라인드 테스트 60승을 기록하는 등 론칭 전부터 호기심을 자극했고, 출시 3주 만에 완판 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끌고 있다. 가벼운 발림감과 뛰어난 커버력의 혁신적 포뮬러로 여성들의 베이스 메이크업계의 새로운 시도로라 불리는 악마베이스는 기존 19세기 페키지인 튜브형 베이스 3개, 팔래트, 브러쉬, 키트 등 7가지 아이템을 하나의 형태로 만든 아이템이다. 지난 6월에 첫선을 보인 악마베이스는 심플하면서도 기존 제품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19세기 버전의 컬러믹스라는 콘셉트로 사랑받아 왔다. 2014년 버전 레오팝은 컬러 믹스 시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다. 악마베이스 레오팝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직렬 듀얼팩트 구조를 지녔다. 두 가지의 컬러가 하나의 팩트에 구성돼 있는데, 손쉽게 양쪽의 버튼만 눌러 컬러를 믹스 할 수 있는 획기적인 팩트라는 것이 라라베시 측의 설명이다. 라라베시의 총괄 브랜드 디렉터 진원실장은 “악마베이스 레오팝은 다양한 컬러를 지닌 신화 속 동물인 표범의 강렬하면서도 매력적인 레오파드와 팝아트 패턴이 결합한 합성어”라며 “레오팝은 뛰어난 커버력과 발림감, 밀착력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자신만을 위한 매력적인 컬러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믹스(Mix)할 수 있는 기능이 가미된 매력적인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사회는 평소 악마베이스 열성적 팬이라고 자청하는 MBC 스포츠플러스 김민아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라라베시 진원 실장은 스티브 잡스로 분장한 후 신제품을 발표하는 등 여느 화장품 브랜드 쇼케이스 현장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책꽂이]

    세계일주의 역사(조이스 채플린 지음, 이경남 옮김, 레디셋고 펴냄) 500년 동안 진행된 인류의 세계일주 도전사를 집대성했다. 최초의 세계일주 항해자로 기록된 마젤란을 둘러싼 진실부터 보물선을 따라 세계를 돈 영국 해적, 세계일주를 넘어 우주로 눈돌린 디지털 예술작가 송호준 등 흥미로운 인물들이 소개된다. 776쪽. 3만 9000원. 인생수업(법륜 지음, 유근택 그림, 휴 펴냄) 결혼을 앞둔 남녀를 위한 ‘스님의 주례사’, 자녀 양육서 ‘엄마수업’ 등으로 많은 독자를 감동시킨 법륜 스님의 인생 지침서. 불필요하게 지나간 시절을 그리워하거나 닥쳐올 미래를 걱정하지 말고, 지금 내 삶에 만족하며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을 위한 길이라고 조언한다. 276쪽. 1만 3000원. 한반도는 아프다(한완상 지음, 한울 펴냄) 통일부 총리, 적십자 총재 등을 지낸 저자가 공직생활 15년간 꼼꼼히 기록해 온 비망록을 책으로 펴냈다. 남과 북의 집권세력이 서로 적대하면서도 분단상황을 이용해 공생하고 있는 역설적 현실을 지적하면서 남한의 극우와 북한의 극좌 양 극단을 비판한다. 524쪽. 3만원. 르 코르뷔지에의 사유(르 코르뷔지에 지음, 정진국 옮김, 열화당 펴냄) 20세기 근대 건축의 개척자이자 새로운 건축 유형의 창조자인 르 코르뷔지에가 남긴 회고록. 수영을 하다 심장마비로 사망하기 한 달 전인 1965년 7월에 쓴 마지막 글은 건축을 통해 인간과 현실을 연구하고자 했던 사유의 근원을 보여준다. 84쪽. 1만원. 자유로서의 발전(아마티아 센 지음, 김원기 옮김, 갈라파고스 펴냄) 불평등과 빈곤, 기아 연구에 관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8년 아시아인 최초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인도 출신 하버드대 교수의 대표작. 개인의 자유는 양보할 수 없는 가장 근본적인 가치임을 역설한다. 2001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12년 만에 재출간됐다. 508쪽. 2만 3000원. 한국여성사 깊이 읽기(주진오 외 지음, 푸른역사 펴냄) ‘한국 여성사’ 관련 강의를 해 온 저자들이 선사시대 여신에서부터 조선시대 열녀, 근대의 현모양처론, 현재의 호주제까지 열두 개의 주제로 나눠 역사 속에 나타났던 여성들의 억압된 삶을 복원하는 한편 억압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짚는다. 358쪽. 1만 5000원. 고향이 어디십니까?(위진록 지음, 모노폴리 펴냄) 1947년 만 19세에 서울중앙방송국(KBS 전신) 최연소 아나운서로 합격해 북한의 남침 1보 방송 등 역사적인 순간을 전달했던 재미 원로 아나운서의 자서전. 1950년 도쿄 유엔군 총사령부방송에 한 달 예정으로 파견됐다가 22년을 일본에 머물고, 마흔에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야 했던 파란만장한 삶의 여정을 기록했다. 482쪽. 1만 8000원. 강치(백시종 지음, 문예바다 펴냄) 신문사를 정년 퇴임하고 평범한 일상을 사는 나에게 독도 의용군의 활약이 날조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전직 경찰이 찾아온다. 독도에 얽힌 배신, 조작으로 일관된 부적절한 애국의 집단 심리라는 심도 깊은 주제가 빠른 템포와 탄탄한 문체로 전개된다. 303쪽. 1만 2000원. 아들의 아버지(김원일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한국전쟁과 분단의 현실을 통해 굴곡진 현대사를 그려 온 작가가 아버지의 생애를 마주하는 자전소설이다. 일본 유학을 다녀온 뒤 좌익 사상에 눈을 떠 월북한 아버지의 삶을 진지하게 추적한다. 작가의 대표작인 ‘마당 깊은 집’의 전사(前史) 성격을 띠고 있다. 386쪽. 1만 3000원. 조각 맞추기(에드 맥베인 지음, 홍지로 옮김, 피니스 아프리카에 펴냄) 스티븐 킹이 “끝내주는 작가”라고 극찬한 미국 추리 소설의 거장 에드 맥베인의 작품이다. ‘킹의 몸값’, ‘살의의 쐐기’ 등과 함께 ‘87분서 수사반’ 시리즈를 이룬다. 평범한 살인 사건으로 보였던 범죄 현장에서 퍼즐 조각의 형태로 잘린 사진이 발견되면서 수사는 미궁에 빠진다. 248쪽. 1만 1000원.
  • KBS1 ‘뉴스9’ 새 앵커에 최영철

    KBS1 ‘뉴스9’ 새 앵커에 최영철

    KBS 메인 뉴스인 1TV ‘뉴스9’의 새 앵커로 최영철 기자가 발탁됐다. KBS는 가을을 맞아 단행된 주요 뉴스 프로그램 개편안을 10일 밝혔다. 개편안은 오는 21일부터 적용된다. 평일 ‘뉴스9’는 입사 14년차인 최 기자가 기존 앵커 이현주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하게 된다. ‘뉴스9’ 주말 앵커도 입사 10년차의 최문종 기자와 장수연 아나운서가 새로 맡는다. KBS는 ‘뉴스9’ 개편안에 대해 “이전보다 젊은 앵커들을 발탁했으며 진행 방식과 스튜디오 디자인을 변경해 젊은 감각으로 새롭게 꾸민다”고 설명했다.
  • 檢, 황수경 아나운서-최윤수 검사 ‘파경설’ 유포자에 구속영장

    檢, 황수경 아나운서-최윤수 검사 ‘파경설’ 유포자에 구속영장

    검찰이 최윤수(사법연수원 22기) 전주지검 차장검사와 황수경 KBS 아나운서 부부의 ‘파경설’ 악성루머를 유포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모 일간지 기자 P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이들 부부는 지난 8월 30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현재 첨단범죄수사2부(조재연 부장검사)가 수사 중이다. 10일 법원과 검찰 등에 따르면 수사팀은 P씨가 루머를 주변에 유포한 정황을 포착했으며 파경설을 입수한 경위와 주변에 유포한 과정 등을 추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부부는 파경설을 당사자에 대한 확인 절차 없이 기정사실인 것처럼 보도한 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 대해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최 차장검사 부부는 이날 “우리 부부와 관련된 파경설 악성루머의 작성·유포에 가담한 자들을 밝혀 처벌해 달라는 진정서를 검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법률대리인인 양재식 변호사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파경설 악성루머는 전혀 근거없는 허위사실이고 피해자 부부는 아무런 문제 없이 화목한 가정 생활을 유지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파경설이 최초 유포된 시점부터 지금까지 주변에서 걱정하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개별적으로 설명드리고 사실을 알렸지만 수사의뢰 시점부터 40일이 넘도록 누가, 왜 그랬는지 알 수 없어 답답한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이들은 “누가 어떤 의도로, 왜 이같은 허위사실을 만들고 퍼뜨렸는지 알 수 없으나 그 사람이 누구이든 지위고하를 가리지 않고 엄정하게 수사해서 처벌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허위사실을 보도한 방송국에 제기한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첫 기일이 오는 30일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척간두진일보’ 가슴에 새긴 김성환 노원구청장의 행정철학

    ‘백척간두진일보’ 가슴에 새긴 김성환 노원구청장의 행정철학

    김성환 노원구청장이 지하철 4호선 노원역 인근 불법 노점상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 수십 년에 걸쳐 해결하지 못한 데다 재산권 행사와 맞닿아 손대기 어려운 사안이다. 노원구는 먼저 지난 8월 재산 2억원 미만의 생계형만 허용하는 ‘노점관리 운영규정’ 시행에 들어갔다. 실태조사 결과 노점상 대부분이 생계형이었지만 일부는 건물을 몇 채나 소유했고 불법 점유한 노점 터에 권리금 수천만원을 양도양수하기도 했다. 김 구청장은 9일 “노점 운영자 가운데 생계형인 분들도 있어서 구민의 보행권과 생계권을 어떻게 하면 조화롭게 지켜낼 수 있을까 고민에 휩싸였다”면서 “노점하는 분들을 완전히 내몰겠다는 게 아니다. 엄정한 조사를 통해 진짜 생활이 어려운 경우에 대해서는 일정 금액의 점용료를 내고 노점을 운영할 수 있도록 허가를 내주고 비생계형 노점에 대해선 자율정비를 유도해 다른 업종으로 전환하게 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곧 해결되는 게 아니라 더욱 어렵다. 전국노점상총연합 등이 구청 앞을 찾아 항의집회를 열며 거세게 반발해 설득해야 했다. 김 구청장은 “2년 전부터 구청에서 관련 정책을 알린 결과 전노련 소속이 아닌 대부분의 노점상은 생계형 노점상들에 대해 허용하는 구청의 운영규정에 동의해 실태조사에 응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수락산과 불암산 도시자연공원 내 막걸리 노점과 매점 불법 영업에 대해서도 현장단속 46회, 강제철거 7회, 과태료 부과 29회라는 성과를 올렸다. 김 구청장의 뚝심 있는 정면 승부는 최근 법원의 판결에서도 엿볼 수 있다. 그는 정미홍(전 KBS 아나운서) 더코칭그룹 대표를 상대로 낸 명예훼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 정 대표는 지난 1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 김 구청장을 ‘종북’으로 지칭하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낙선시켜야 한다고 했다. 이에 김 구청장은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근거 없이 종북이란 단어를 함부로 붙이는 것은 시대를 한참 거스르는 행위이기에 명예훼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노원구의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정책이라면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부분에 대해선 맞서 나가며 옳은 방향으로 밀고 나갈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가장 행복한 도시 노원구로 거듭나도록 더욱 애쓰겠다”고 밝혔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KBS의 파격…메인뉴스 앵커에 14년차 최영철 기자

    KBS의 파격…메인뉴스 앵커에 14년차 최영철 기자

    KBS 메인 뉴스인 KBS 1TV ‘뉴스9’ 새 앵커로 최영철 기자가 발탁됐다. KBS는 10일 주요 뉴스 프로그램 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은 오는 21일부터 적용된다. 평일 ‘뉴스9’는 입사 14년차인 최영철 기자와 기존 앵커 이현주 아나운서가 진행하게 된다.‘뉴스9’ 주말 앵커도 입사 10년차의 최문종 기자와 장수연 아나운서가 새로 맡게 됐다. KBS는 “이전보다 젊은 앵커들을 발탁했으며, 진행 방식과 스튜디오 디자인, 음악을 변경해 젊은 감각으로 새롭게 꾸민다”고 설명했다. 또 KBS 최초로 본격 대담 중심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토크’가 1TV에 오후 3시 편성으로 신설됐다. ‘뉴스토크’는 뉴스가 한창 생산되는 낮 시간대에 취재 현장을 연결해 그날의 주요 이슈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쟁점 사안에 대한 대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KBS 1라디오 ‘생방송 오늘 김원장입니다’로 알려진 김원장 기자가 조수빈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을 맡았다. 종합 뉴스매거진을 표방한 심야 뉴스 ‘뉴스라인’은 한 시간 분량으로 확대됐다. 요일별 섹션 뉴스 코너와 ‘토픽 캐스터’ 등 다양한 형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뉴스라인’ 새 앵커는 이영현 기자가 맡는다. 심야에 방송되던 일일 국제뉴스 1TV ‘KBS 글로벌24’는 2TV 저녁 6시로 이동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지윤 “살 올랐다 말 들었는데 둘째 임신”

    박지윤 “살 올랐다 말 들었는데 둘째 임신”

    프리랜서로 전향한 박지윤(34) 전 KBS 아나운서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박지윤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Y스타 ‘식신로드’ 녹화현장에서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박지윤은 이날 캠핑 콘셉트로 진행된 녹화장에서 “사실,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지윤은 “부쩍 살이 올랐다는 말을 들었는데 사실 임신이었다”면서 “‘식신로드’에서 제일 먼저 알리고 싶었다”고 환하게 웃었다. 박지윤은 이어 “‘식신로드’하면서 얻게 된 행운”이라며 지난 5월 사이판 촬영 도중 만세절벽에서 본 거북이를 떠올렸다. 현지에서는 만세절벽에서 거북이를 보면 아들을 낳거나 큰 행운이 따른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당시 거북이를 3마리나 발견한 ‘식신로드’ 제작진은 조심스럽게 박지윤의 임신을 예견했었다고 한다. 박지윤은 “태명은 ‘소마’”라면서 “우리 부부가 금슬이 정말 좋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윤은 지난 2009년 9월 KBS 입사동기인 최동석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제 블로그] 연예인들 저축상 거부 ‘해프닝’

    [경제 블로그] 연예인들 저축상 거부 ‘해프닝’

    제50회 ‘저축의 날’ 기념식이 오는 29일 열립니다. 매년 100여명이 저축 유공자로 선정되는데요, 대통령·국무총리·금융위원장 표창의 단골 수상자들은 연예인입니다. 저축상은 은행 등 저축기관과 각 경제단체의 추천을 받아 금융위원회가 선정합니다. 은행에서는 홍보 효과를 고려해 연예인 고객을 발굴하는 데 심혈을 기울입니다. 고객이 저축상을 받으면 은행으로서도 명예가 됩니다. 지난해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배우 조인성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아나운서 이지애는 우리은행이 추천했습니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배우 이민정은 신한은행,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은 뮤지컬배우 남경주는 국민은행이 추천했습니다. 연예인 입장에서도 저축상을 받으면 깨끗하고 성실한 이미지가 부각돼 굉장히 선호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연예인들이 저축상을 거부하는 사태가 속출했다고 합니다. 박근혜 정부의 ‘지하경제 양성화’ 정책 때문이라고 합니다. 고소득자에 대한 세무조사가 강화되면서 연예인들이 소득 노출을 꺼리게 됐답니다. A은행 관계자는 “연예인 모씨를 추천했더니 거절해서 당황했다”면서 “딱히 이유를 대지 않지만 찜찜해하는 느낌이 강했다”고 말했습니다. B은행 관계자도 “50주년이라 평소보다 많이 추천하라는 공문이 당국에서 내려왔는데,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이 손사래를 쳐 미담(美談) 사례 위주로 추천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고소득 자영업자를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일회성이 아니라 앞으로 3~4년 이상 이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연예인을 포함한 고액 상습체납자 인적사항을 공단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세금이나 공적 보험료를 체납하는 것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된 것이죠. 그러다 보니 세원(稅源) 노출을 꺼리고 있는 것입니다. 올해 저축상 후보로는 배우 현빈, 가수 구하라, 야구선수 이대호 등이 올랐습니다. 금융위는 이달 중순쯤 최종 명단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저축상을 거부하지 않은 연예인은 수상에 상관없이 깨끗한 연예인으로 믿어도 되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tvN 대국민 일자리 창조 프로젝트 11일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시작

    케이블채널 tvN은 오는 11일 밤 7시 ‘대국민 창직(創職) 프로젝트-크리에이티브 코리아’를 첫 방송한다.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는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활동을 통해 새로운 직업을 발굴해 일자리를 만든다는 내용의 프로그램이다. 도전자들은 예선과 미션 수행, 최종 프리젠테이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5팀이 선발되며 최대 50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개그우먼 이영자와 김현욱 전 KBS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 김우빈, 박선영 향해 “영원히 응원” 삼행시 지어 화제

    김우빈, 박선영 향해 “영원히 응원” 삼행시 지어 화제

    김우빈이 런닝맨에 깜짝 등장한 앵커 박선영을 위해 지은 삼행시가 화제다. 박선영 앵커는 10월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상속자 레이스에 주주로 등장했다. 양팀은 박선영에게 위임장을 얻기 위해 삼행시를 짓고 마음을 얻으려 애썼다. 그때 다가온 유재석을 보고 입사 시절 프로그램을 같이 했다며 박선영은 몹시 반가워했다. 김우빈은 “삼행시를 짓겠다”면서 “박선영 아나운서님. 선물이 있어요. 영원히 응원할게요”라고 박선영 아나운서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완성했다. 박선영은 결국 유재석과 정을 생각해 유재석 팀에게 위임장을 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가요무대(KBS1 밤 10시) MC 김동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리는 가요무대는 이번 테마를 목포의 가을로 잡았다. 남진의 ‘목포는 항구다’부터 현숙의 ‘내 인생의 박수’, 최영철의 ‘사랑이 뭐길래’, 조용갑의 ‘뱃노래’, 최유나의 ‘별난 사람’, 태진아의 ‘사랑은 아무나 하나’, 박현빈의 ‘춘양아’까지. 총 18명의 출연자와 목포시립합창단이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한다. ■TV소설 은희(KBS2 오전 9시) 로라(김보미)는 형만(이대연)의 무덤을 정옥(김혜선)의 소유로 이전해주고, 석구(박찬환)는 빌린 돈에 압박을 느끼며 금순(반효정)에게 공장 명의를 자신의 이름으로 옮겨 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명호는 정옥에게 은희(경수진)와의 결혼을 허락해 달라고 찾아가고, 우연히 로라와 정옥이 만나는 장면을 보게 된다. ■대장금 루트를 가다 1부(MBC 밤 11시 20분) 2004년 드라마 ‘대장금’ 종영 이후 10년 만에 배우 이영애와 이병훈 감독이 다시 만났다. 이병훈 감독은 아직도 이영애를 ‘장금이’라고 부른다고 털어놓았다. 그동안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대장금’의 캐스팅 비화부터 당시 촬영장 뒷이야기,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도 인기를 얻는 비결을 들어본다. ■월드 챌린지 우리가 간다(SBS 밤 8시 55분) SBS가 밤 9시대를 새롭게 공략한다는 목표 아래 5명의 남자가 네덜란드에서 ‘장대 짚고 강 건너기’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네덜란드의 ‘장대 짚고 강 건너기’(피어젭펜) 대회를 준비하는 이종수, 전현무, 박효준, 백성현, 이지훈의 고군분투를 담는다. 네덜란드에서 펼치는 멤버들의 땀과 노력, 열정, 치열한 도전과 휴머니즘을 함께 느껴본다. ■요리비전(EBS 밤 8시 20분) 수십년 동안 낙지잡이를 해온 전남 신안군 압해도의 어민들은 지나간 세월만큼이나 오랜 경험과 상당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삽을 이용한 가래 낙지잡이와 맨손 낙지잡이는 낙지를 잡는 방법 중에서도 기술이 가장 필요하다고 한다. 프로그램은 상당한 기술을 요하는 어르신들의 낙지잡이 방법을 알아본다. ■경찰 25시(OBS 밤 11시 5분) 한 금은방에서 수억원어치의 귀금속이 도난당했다. 목걸이와 반지, 팔찌 등 그 금액만 3억 3000여만원에 달하는 230여점의 귀금속이 밤 사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형사들을 더욱 놀라게 한 것은 사건이 일어난 금은방이 대형 백화점에 입점해 있다는 사실이었다. 영업이 끝난 새벽녘, 삼엄한 경비를 뚫고 백화점에 침입한 절도범은 과연 누구였을까.
  • [지상파 하이라이트]

    ■소비자 리포트(KBS1 밤 7시 30분) 바쁜 현대인들의 에너지 충전을 위해 등장한 고 카페인 에너지 음료. 야근으로 피곤한 직장인들의 피로회복과 졸음방지를 위해 출시된 의도와는 다르게 현재 고 카페인 에너지 음료의 주 소비층은 10대 청소년이다. 오는 11월 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남짓 남은 지금 학생들은 졸음을 쫓기 위해 고 카페인 에너지 음료를 찾고 있다. ■MBC특별기획 제왕의 딸 수백향(MBC 밤 8시 55분) 채화(명세빈)의 아버지 백가(안석환)는 융(이재룡)이 내린 성지를 받고 난 후 그만 쓰러지고 만다. 융은 가림성(백가의 성) 밖에서 백가가 스스로 죄를 고하길 기다린다. 한편 백가는 더더욱 호기를 부리고, 이 모습에 채화는 융을 찾아간다. 융은 백가의 앞에 동성왕(정찬)이 하사했던 검을 던진다. ■프로파일링(MBC 밤 10시) MBC 이정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우리 주변의 이해할 수 없는 많은 사건과 현상들의 이면을 소개한다. 인간 마음의 악마성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살인자의 목소리-용인 살인사건의 재구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강남교육특구에 대한 욕망과 현실을 날카롭게 분석한 ‘강남, 부자일수록 공부를 잘할까’ 등 3가지 이야기가 방송된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5시 35분) 17개월 은결이는 즐거운 목욕 시간을 앞두고 늘 삼십육계 줄행랑을 친다. 도망간 은결이가 하는 일은 기저귀로부터 자유를 찾은 자신의 ‘고추’를 조물조물 만지는 것이다. 게다가 하지 말라는 엄마의 눈을 요리조리 피해 은밀한 손장난을 계속하고 이제는 기저귀까지 거부하는 상황이다. ■명의 3.0(EBS 밤 9시 50분) 올해 유난히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자주 발생했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 상수도관 공사장에서 작업자 7명이 불어난 물에 수장된 변고가 있었고, 방화대교 공사현장에서 길이 47m의 상판이 무너지면서 인부 2명이 압사하는 참사가 빚어졌다. 대구산재병원을 찾아가 산재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치료, 재활에 대해 알아본다. ■OBS 금요시네마-투혼(OBS 밤 11시 5분) 도훈은 통산 149승, 최고 구속 161㎞, 3년 연속 MVP에 빛나는 롯데 자이언츠의 간판스타다. 하지만 현실은 오만 방자하고 안하무인이다. 1년 365일 신문 1면을 장식하며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그 탓에 결국 마운드에서는 패전처리 2군 투수로 전락하고, 집에서도 쫓겨나 후배 집에 얹혀사는 신세가 되는데….
  • TV조선, 논란 ‘신정아’ MC 기용 전격 취소

    TV조선, 논란 ‘신정아’ MC 기용 전격 취소

    TV조선 신정아 기용 전격 취소 TV조선이 다음달 중순 신설하는 토크 프로그램 ‘강적들’ 진행자로 고려했던 신정아씨 기용을 전격 취소했다. 30일 기자협회보에 따르면 TV조선 고위관계자는 “지난주 검토과정에서 다양하게 의견수렴을 한 결과 신중하게 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다수였다”며 “(MC 기용취소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TV 조선 ‘강적들’에는 신씨 외에도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황상민 연세대 심리학 교수, 이봉규 시사평론가, 김성경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합류키로 한 바 있다. 앞서 신씨는 대학 교수 겸 큐레이터로 활동해오다 예일대 박사학위 위조와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부적절한 관계 등으로 파면 당했다. 또 미술관 공금 횡령 등의 혐의로 2007년 10월 구속된 뒤 18개월 만인 2009년 4월 보석으로 풀려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맨발의 친구들(SBS 일요일 오후 4시 55분) ‘독거’ 연예인들에게 따뜻한 ‘집 밥’을 먹이기 프로젝트로 전현무 전 아나운서의 집을 찾았다. 그의 집에 들어선 ‘맨친’ 멤버들은 마치 모델하우스를 방불케 하는 썰렁함에 깜짝 놀라고, 왠지 짠해지기까지 한다. 이에 모두가 힘을 합쳐 전현무를 위해 소매를 걷어붙이고 집 밥을 차려주기에 나선다. ■다큐극장(KBS1 토요일 밤 8시) 1975년 그해 추석은 감동의 물결이었다. 분단 25년 만에 처음으로 모국을 방문한 조총련계 재일교포들. 그해 추석은 우리 국민 모두에게 고향과 혈육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다. 하지만 조총련 동포들은 사상과 이념의 차이로 광복 후에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는데….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MBC 토요일 밤 8시 45분) 재민(이상엽)과 미주(홍수현)는 곧 사귄 지 1000일이 되는 연인이다. 하지만 재민은 대학 졸업 후에도 취업하지 못해 심부름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전전하고 있고, 미주는 그런 재민이 아무래도 미덥지가 않다. 미주 역시도 은행의 계약직 직원으로 미래가 불안하긴 마찬가지다. ■놀라운 대회 스타킹(SBS 토요일 오후 6시 20분) 지적장애 3급과 심한 언어 장애에도 판소리를 배운 지 3개월 만에 전국 아마추어 대회 입상을 거머쥔 판소리 신동이 출연한다. 큰 키와 잘 생긴 외모로 여성 패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장성빈군은 ‘사랑가’를 부르면서 순식간에 녹화장을 신명나게 바꾸어 놓는다. ■전기현의 씨네뮤직(OBS 토요일 밤 9시 15분) 가을 특집 ‘영화가 사랑한 영국작가’를 주제로 스크린에 옮겨진 문학작품 중에서도 영국 작가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것들을 골라서 다시 보는 시간을 갖는다. 첫 번째 순서는 세계적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주요작들을 주제음악과 함께 만나보는 것이다. ■영상앨범 산(KBS2 일요일 오전 7시 40분) 중국 서북부에 있는 간쑤성은 산과 사막으로 뒤덮여 중국에서도 가장 낙후된 지역에 속한다. 간쑤성의 남동쪽 간난티베트자치구에는 해발 3970m의 ‘짜가나 산’이 있다. 이곳은 기기묘묘한 형세의 기암들과 웅장한 바위 봉우리들이 마치 바위 궁전을 연상케 한다. ■주말 특별기획 스캔들(MBC 일요일 밤 10시) 은중은 태하그룹 주식자료를 보며 제2주주인 구재인이 누군지 궁금해 한다. 은중은 오랜만에 운동장에서 아미와 함께 배드민턴을 하며 그동안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받는다. 화영과 명근은 태하와 태하그룹의 비리를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태하는 은중에게 두 사람을 잡아오라고 명령한다.
  • “숨겨왔던…” WNBA 시합 중 두 선수 ‘뽀뽀’ 황당

    “숨겨왔던…” WNBA 시합 중 두 선수 ‘뽀뽀’ 황당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던 미 여자프로농구 경기 중 한 선수가 상대팀 선수에게 뽀뽀하는 웃지못할 일이 벌어졌다. 화제의 장면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 코트에서 열린 WNBA 플레이오프 피닉스 머큐리와 미네소타 링스 경기 중 발생했다. 이날 관중은 물론 심판들 조차 당황하게 만든 화제의 주인공은 피닉스의 다이애나 타우라시와 미네소타의 세이몬 아우구스투스. 플레이오프 특성상 한치도 양보하지 않는 과열된 경기 중 두 선수는 코트 위에서 옥신각신 말다툼이 붙었다. 이때 황당한 해프닝이 벌어졌다. 타우라시가 아우구스투스의 뺨에 뽀뽀를 한 것. 이에 당황한 심판이 두 선수를 말렸고 곧바로 두 선수 모두에게 파울을 선언했다. 경기 후 이 장면은 미 전역에 방송됐고 두 사람이 동성커플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현지 방송 아나운서는 “두 선수가 적으로 만났지만 10대 시절부터 친구사이”라면서 “과거 런던올림픽에서 농구대표팀으로 한솥밥을 먹으며 금메달을 딴 바 있다” 고 전했다. 현지언론은 “두 선수의 성정체성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과거 타우라시는 ‘돈 많은 남자를 찾고있다’고 인터뷰한 적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30만원의 기적

    용산구가 단돈 30만원을 들여 24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하는 사회복지 박람회를 개최한다. 비결은 바로 ‘자체 제작’과 ‘재능 기부’를 통한 예산절감으로 두 개의 플래카드 제작 비용만 들인다. 첫 사회복지박람회는 27일 오전 10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지하 1층 전시실 등에서 열린다. 구는 “화려한 외형 대신 재능 기부와 내실화를 꾀한 검소한 예산 절감형 행사를 목표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용산구는 먼저 관련 기관에 배포할 포스터를 자체 제작했다. 업무용 컬러프린터 등을 이용해 포스터를 출력했고, 박람회 기념식 초청장은 공문서로 만들어 직접 전달하는 방법으로 예산을 아꼈다. 박람회 사회도 재능기부를 약속한 김현영 아나운서와 성우 문정호씨의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적은 돈을 들이지만 박람회 내용은 알차다. 기존 사회복지박람회의 딱딱한 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 무료 나눔 행사를 대폭 강화한 것. 박람회에 참여하는 사회복지기관의 재능기부 덕분에 모든 게 가능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중·고교 재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격유형검사와 대중지능검사, 진로지도를 실시한다. 대사증후군, 혈압, 당뇨 무료 검사도 진행된다. 대표적인 체험 행사로는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의 가베블록 및 푸드아트, 갈월종합사회복지관의 우쿨렐레, 아모레퍼시픽 복지재단의 네일아트, 서울시 농아노인지원센터의 포토존 사진촬영 및 종이공예, 용산재가노인지원센터의 압봉체험, 전문재능자원봉사단의 풍선아트 등이 있다. 모두 사회단체의 재능 기부와 무료 나눔 행사로 이루어진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버스커버스커 2집에 스타들도 푹 빠졌다… “미쳤어!!”

    버스커버스커 2집에 스타들도 푹 빠졌다… “미쳤어!!”

    버스커버스커 2집에 스타들도 흠뻑 빠져들었다. 버스커버스커는 25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앨범을 공개한 뒤 모든 음원 차트를 점령했다. 김수로는 트위터에 “버스커버스커 요즘 가수들 중 심금을 울리는구나”라고 칭찬했고, 이청아도 “어제 버스커버스커 노래 기다리다가 밤새 이용자 폭주로 먹통인 멜론과 싸우다가 결국 5시에 불켠 채 잠들었다. 이제 눈 뜨자마자 재도전”이라며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슈퍼스타K 출신 유승우는 “평생 들을 노래 또 생겼어요”라고 평했고 허각도 “버스커버스커는 미쳤다. 멋있어”라고 극찬했다. KBS 고민정 아나운서는 “버스커버스커 2집 첫번째 트랙’가을밤’을 듣다 우연히 펼치게 된 이 페이지. 참 좋다. 좋아… 버스커버스커의 음악엔 사랑의 설렘을 느낄 수 있어 언제나 좋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데스크 시각] 2002년의 추억과 2013년의 기억/이기철 체육부장

    [데스크 시각] 2002년의 추억과 2013년의 기억/이기철 체육부장

    부산아시안게임이 한창이던 2002년 10월 1일, 부경대 체육관에서 처음으로 북한 국기가 게양되고, 북한 국가가 연주됐던 기억이 새롭다. 북한 역도의 간판 리성희(당시 24)가 여자 53㎏급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북한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북한은 남측 관중에게 아홉 번 국가를 들려줬다. 대회 직전 정부는 인공기를 들고 응원하는 것은 실정법 위반이라고 엄포를 놓았던 터여서 기자는 북한 국기와 국가의 공식 등장이 당혹스러웠고, 새삼스러웠다. 시상식장의 미녀 응원단이 눈물을 글썽거렸던 모습이 아직 선연하다. 그로부터 11년이 지난 9월, 이번에는 태극기와 애국가가 북한에서 게양되고 울려퍼졌다. 12일, 남북 분단 이후 처음으로 평양에서 태극기와 정식국호 대한민국이 공개석상에 등장한 것이다. 지난 18일 평양 류경 정주영체육관에서 끝난 2013 아시안컵 및 아시아클럽역도선수권대회 입장식에서다. 14일 대회 남자 주니어 85㎏급에 출전한 19세의 김우식이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애국가가 연주됐다.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대회가 아니었지만 북한을 방문했던 대통령도, 정치인도, 기업인도 하지 못한 일을 스포츠가 해낸 것이다. 대회에서 모두 여섯 번 애국가가 울렸다. 평양 역도대회를 이끈 전창범 선수단장은 “애국가가 연주될 때마다 우리 선수들 모두 큰소리로 따라 불렀다”고 전했다. 이전까지 북한은 애국가와 태극기에는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 2008남아공월드컵 지역예선에서 남북한 간의 평양 경기를 두고 북한은 제3국인 중국 상하이에서 경기를 치렀다. 홈 경기의 이점을 포기할 정도로 태극기와 애국가에 대한 거부 반응이 극심했다. 이런 북한이 이번 대회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전 단장은 “장내 아나운서가 ‘남조선’으로 잘못 부른 것에 대해 대한민국으로 불러달라고 시정을 요구했고, 이를 받아들여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았다”고 했다. 북한 전역을 커버하는 조선중앙TV는 15일 오전 11시쯤부터 15분간 김우식 등의 경기와 시상식 장면을 북한 주민들에게 방송했다. 화면에서 태극기는 클로즈업되지 않았지만,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까지는 희미하게나마 7초 남짓 흘러나왔다. 북한의 이런 전향적인 움직임은 변화를 위한 나비의 날갯짓으로 읽힌다. 스위스 유학 시절 농구에 빠졌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미 프로농구 출신 데니스 로드먼을 초청해 자신의 딸을 안아보게 하는 등의 환대를 베풀었다. 최근엔 장웅 북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남한의 IOC 위원 도전을 지지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스포츠가 체제 선전과 통치 코드인 북한에서 이런 행보는 1990년대의 국제 대회에서 남북한 단일팀 구성만큼 시사하는 바가 크다. 동·서독의 꾸준한 스포츠 교류가 통일의 물꼬를 튼 것이나 미국과 중국의 수교를 이끌어낸 핑퐁외교에서 보듯 스포츠는 정치나 이념의 장벽을 뚫을 수 있는 훌륭한 수단이다. 북한에서 다시 태극기 게양과 애국가 연주가 금지될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북한의 변화만 기다리며 손을 놓고 지낼 수는 없다. 김우식이 북한에서의 사상 첫 애국가 연주 기회가 올 줄 모르고 땀을 흘렸듯, 우리도 남북 관계에서 기회가 왔을 때 꽉 잡을 수 있도록 마중물 준비를 제대로 해야 할 때다. 정치와 행정이 열아홉 살짜리 역도 선수보다 못해서야 되겠는가. chuli@seoul.co.kr
  • 폭풍전야 안방극장

    폭풍전야 안방극장

    하반기 ‘드라마 대전’의 막이 올랐다. 지상파 방송 3사는 올가을 신작 드라마를 줄잡아 10편 쏟아내며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다. 특히 유명 작가와 톱스타가 손잡은 화제작이 많아 한류의 불씨를 살릴 히트작이 나올지 주목된다. 하반기 안방극장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가 포진해 있다는 점이다. 상반기 법정드라마에 멜로, 스릴러를 섞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나 호러와 로맨틱 코미디를 섞은 ‘주군의 태양’ 등 장르적 특성이 강한 드라마가 인기를 모았고 하반기에도 뚜렷한 장르 속에 스토리와 캐릭터를 녹이려는 작품이 많다. 23일 첫 방송을 하는 SBS 새 월화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는 미스터리에 휴먼 드라마를 섞은 일종의 블랙 코미디다. 2011년 일본 NTV에서 방송돼 마지막회 시청률이 40%를 기록한 히트작 ‘가정부 미타’가 원작이다. 기러기 아빠의 불륜과 엄마의 죽음으로 방황하는 네 남매가 살고 있는 집에 정체불명의 가사도우미 박복녀(최지우)가 들어오면서 가정의 상처를 치유한다는 내용이다. 다음 달 14일 처음 방송하는 KBS 월화 드라마 ‘미래의 선택’은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에게 운명을 개척할 수 있도록 선택의 방향을 제시해 준다는 독특한 설정의 신(新)타임슬립 드라마로 로맨틱 코미디가 가미됐다. 대기업 콜센터 계약직으로 근무하던 나미래(윤은혜)는 어느 날 미래에서 온 자신을 만나 방송 작가로서의 인생 2막을 열게 된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에 비밀을 지닌 엘리트 재벌 3세 박세주 역의 정용화와 까칠하지만 신념이 곧은 아나운서 김신 역을 맡은 이동건의 매력 대결도 관심거리다. 전통적인 인기 장르물로 승부를 보는 작품도 있다. 25일 첫 방송되는 KBS 수목 드라마 ‘비밀’은 가을에 어울리는 정통 멜로로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남자의 이야기다. 재벌 2세 캐릭터를 연기하는 지성과 비련의 여주인공이 된 황정음의 호흡이 관심을 모은다. ‘투윅스’ 후속으로 다음 달 2일 첫 전파를 타는 MBC 수목 드라마 ‘메디컬 탑팀’은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 가는 ‘의드’(의학 드라마)다. ‘메디컬 탑팀’은 외과, 내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분야별 최고 의사들이 모인 드림팀이 성공률 50% 이하의 고난도 수술과 희귀 질환을 치료하는 한계에 도전한다. 이 과정에서 병원 내 권력 다툼 등 의료계의 현실이 적나라하게 그려진다. 권상우, 정려원, 주지훈, 오연서와 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출연한다. 한편 MBC는 새달 21일 ‘불의 여신, 정이’ 후속으로 50부작 사극 ‘기황후’로 월화극의 사극 기조를 이어 간다. 고려 출신 황후로 원나라에서 정치적인 이상과 운명적인 사랑을 펼친 기황후의 이야기를 그린 50부 대작이다. 기황후는 하지원이 맡아 원나라 16대 황제인 순제 역의 지창욱, 고려 28대 왕 충혜 역의 주진모와 삼각관계를 이룬다. ‘대조영’ ‘자이언트’ 등에서 필력을 인정받은 장영철, 정경순 작가의 신작이다. 주말극 시장도 변화를 앞두고 있다. MBC는 ‘금 나와라 뚝딱’ 후속으로 28일 밤 8시 45분 황혼 재혼을 둘러싼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사랑해서 남주나’를 선보인다. 박근형, 차화연, 유호정, 홍수현, 이상엽 등이 출연한다. SBS도 28일 새 주말극 ‘열애’로 맞불을 놓는다. 부모 세대의 갈등과 운명으로 비극을 겪게 되는 세 남녀의 사랑과 성공을 다룬 드라마로 전광렬, 황신혜, 전미선, 우희진, 그룹 소녀시대의 서현 등이 출연한다. 하반기 안방극장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한류스타들이 유명 작가와 손잡고 대거 컴백한다는 것이다. 선봉에 선 작품은 새달 9일 선보이는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가제)이다.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청춘 트렌디 드라마로 한류 열풍을 일으켰던 ‘꽃보다 남자’를 떠올리게 한다. 한류 스타 이민호와 박신혜가 남녀 주인공을 맡았고 최진혁, 김우빈, 강민혁, 박형식 등 올해 대세남들이 대거 투입됐다.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을 썼던 김은숙 작가의 작품이다. 한편 한류 스타 장근석도 하반기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그는 ‘비밀’ 후속으로 11월 방송되는 KBS ‘예쁜 남자’에 출연한다. 이 작품은 예쁜 얼굴과 타고난 감각으로 여자들의 마음을 훔치는 마성의 꽃미남 독고마테(장근석)가 돈, 명성, 인맥, 힘, 정보 등 성공의 요소를 뛰어넘는 가치는 사랑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는 줄거리다. 독고마테를 견제하는 최다비드 역으로는 이장우가 출연한다. 만화가 천계영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유영아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해를 품은 달’로 일본에서 신한류 스타로 떠오른 김수현도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박지은 작가 차기작인 SBS 수목 드라마 ‘별에서 온 남자’(가제)로 12월에 돌아온다. 400년 전 외계에서 온 남자와 지구를 떠나고 싶은 여자의 판타지 로맨스로 여주인공에 전지현이 낙점됐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법원 “파업참가 MBC 아나운서 심의부서 발령은 정당”

    방송사가 노조 파업에 참가했던 아나운서를 심의 부서로 전보발령한 것은 불이익으로 보기 어렵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다. 서울남부지법 제51민사부(장재윤 부장판사)는 19일 MBC 아나운서인 A(55)씨가 회사를 상대로 낸 전보발령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심의국이라는 부서는 방송되는 프로그램이 적합한지를 심의하는 중요 역할을 위해 설치된 부서로서 기자,아나운서 등 다양한 직종의 시각이 필요하기 때문에 해당 전보발령은 업무상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MBC에 오래 근무한 아나운서 중 타 부서에서 근무한 경우가 이미 다수 있고,심의국에 전보발령됐다고 해서 근무환경이나 급여 등에 특별한 변화가 없기 때문에 큰 불이익을 줬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1984년 입사한 A씨는 아나운서국에서 근무하다가 지난 2월 경영지원국 인사부를 거쳐 2개월 뒤 심의국으로 전보됐다. A씨는 “지난해 파업에 참가했다는 이유만으로 일방적으로 당한 보복성 조치”라면서 지난 6월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앞서 법원은 지난 3월 MBC가 파업 참가자들을 용인드라미아 개발단, 신사옥 건설국, 서울경인지사 지역별 총국, 사회공헌실 등으로 전보발령한 것과 관련해서는 “정당한 이유 없는 직종과 무관한 조치”라며 무효 결정을 내렸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