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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설위원의 사람 이슈 다보기] 北 집필정지 명령·교도소 수감설… 최근엔 월북보다 납북설 유력

    [논설위원의 사람 이슈 다보기] 北 집필정지 명령·교도소 수감설… 최근엔 월북보다 납북설 유력

    여운형 계열 좌우 합작 노선에 가까워 자본주의적 퇴폐풍조 모더니즘 작품 함께 월남한 가족들 두고 홀로 北으로김기림은 해방 공간에 북한으로 간 것으로 돼 있다. ‘간 것으로 돼 있다’는 표현을 쓰는 것은 1908년 함경북도 성진에서 태어난 그가 해방 이후 스스로 북행했다는 설이 있는가 하면 한국전쟁 발발 직후 인민군에 의해 납치돼 북으로 끌려갔다는 설이 공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납북설이 유력하다. 그는 해방 직후 ‘조선문학가동맹’ 가입 건으로 좌익으로 분류되면서 초·중·고 교과서에서 사라졌다. 해금된 1988년 이전까지는 자진 월북한 문인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김기림 연구자인 서울대 국문과 김유중 교수는 “최근 여러 증언과 자료들을 종합해 볼 때 월북이 아닌 납북이라는 게 다수 의견”이라는 학계 분위기를 전한다. 좌익단체에 몸담은 것은 사실이나 순수 좌익이라기보다는 여운형 계열의 좌우 합작 노선에 가까웠던 점, 가족과 더불어 월남했고 북으로 갈 때도 가족과 동행하지 않은 점, 이미 북한에서 지주 계급이라는 이유 등으로 옥고를 치렀다는 점, 북에서의 행적을 확인할 길이 없고 다른 월북 문인들과는 달리 조금이라도 대우받은 흔적조차 없는 점, 결정적으로 임화나 김남천 등 좌익 문인들이 남로당 불법화 이후 북행길에 올랐을 때 여러 차례 기회가 있었는데도 월북하지 않았던 점 등이 그 이유라고 김 교수는 강조한다.김 교수는 신문 보도, 탈북자 정보, 김기림을 아는 지인의 얘기 등을 종합할 때 그의 북한 행적에 관한 두 가지 설이 있다고 말한다. 첫째가 1958년 한국일보에 보도된 내용으로 간첩죄로 체포된 북한군 정치부사단장 출신의 증언이다. 증언에 따르면 김기림, 정지용은 북한에 가자마자 당국으로부터 집필활동 정지 명령을 받았다. 김 교수는 이 내용이 현재까지 알려진 것 가운데 “가장 신빙성 있다고 본다”고 했다. 북한 출신으로 해방 후 월남했으며, 자본주의적 퇴폐풍조로 분류되는 모더니즘 계열의 시 창작활동을 한 그를 북한 당국이 좋게 봤을 리가 없다는 것이다. 둘째가 김기림이 북한에 가자마자 교도소 수감 생활을 했는데 친척, 지인, 제자들이 탄원서를 내 풀려났다는 설이다. 그렇지만 한 차례 숙청을 당한 몸이라 좋은 보직을 얻지 못하고 평양에 있는 극장의 말단 직원으로 허드렛일을 했다고 한다. 이때 남편과 별거 중인 극장 아나운서와 눈이 맞아 연애를 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자숙해도 못마땅할 놈이 부화뇌동해서 연애질이나 한다”고 당국의 눈총을 받고 재수감되었다는 그럴 듯한 스토리까지 붙어 있다. 김기림은 7살 때인 1915년 임명 보통학교에 입학, 서울로 와서 보성고등보통학교에 들어갔다가 중퇴한 뒤 1930년 일본의 니혼대학 문학예술과를 졸업했다. 귀국 후 조선일보 사회부에서 기자 활동을 하였으며, 이 시기에 서구 모더니즘의 영향을 받은 시와 시론들을 집중 발표했다. 문인과 기자로서 한창 명성을 얻던 1936년, 신문사를 휴직한 그는 28세의 적지 않은 나이에 홀연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도호쿠제국대학 영문과에 들어갔다. 깊이 있는 학문에 대한 열정과 갈망이 그를 그렇게 이끌었을 것이다. 졸업 이후 조선일보에 복직한 그는 학예부로 소속을 옮겨 보다 왕성한 활동을 한다. 그러나 태평양전쟁 개시를 전후하여 신문사가 폐간되고, 총독부의 감시와 억압이 심해지자 그는 고향인 성진으로 가 한동안 인근의 경성(鏡城)고보에서 영어와 수학을 가르치는 한편 ‘무곡원’(武谷園)이라는 과수원을 운영하며 간간이 지면을 통해 작품을 발표한다. 해방과 더불어 문단에 복귀한 그는 모더니즘의 실질적인 청산을 선언하며 근대를 넘어선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주장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감행한다. 서울대, 중앙대, 연세대, 조선대 등에서 강의했다. 1930년 ‘가거라 새로운 생활로’를 신문에 발표하면서 시단에 진출하였고, 시집 ‘기상도’(1936), ‘태양의 풍속’(1939), ‘바다와 나비’(1946), ‘새노래’(1948)와 수필집 ‘바다와 육체’(1948), 시론집 ‘시론’(1947)과 ‘시의 이해’(1949) 등을 냈다. 상당 기간에 한국에서는 ‘월북’이라는 딱지가 붙어서 그의 시집의 소지조차 금기시됐으나 1988년 해금 조치되면서 출간이 잇따르고 연구도 활발하게 됐다.
  • 중장년 관객 잡으러 무대 오른 베테랑들

    중장년 관객 잡으러 무대 오른 베테랑들

    ‘오! 캐롤’ 중장년 겨냥 주병진 캐스팅 애거사 크리스티 원작 추리극 ‘쥐덫’ 방송인 김성경·탤런트 강문영 도전 TV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익숙한 중견 방송인들이 잇따라 연극 등 공연무대에 서고 있다. 방송인 개인에게는 브라운관을 넘어선 도전으로, 공연계로서는 관객층 확대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인기 여성 코미디언이자 MC로도 활약하고 있는 개그우먼 박미선은 오는 15일 대학로 굿씨어터에서 개막하는 ‘숍 온 더 스테이지 홈쇼핑 주식회사’ 무대에 오른다. 그가 연극무대에 도전하는 것은 처음이다. 홈쇼핑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쇼호스트들의 이야기로, 후배 코미디언인 김영희, 홍현희, 김나희 등이 함께 출연한다. 개그맨 지망생들이 많이 출연했던 소극장은 이제 유명 개그맨들이 직접 극장을 열어 자체적으로 코미디 공연을 펼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대부분 과거와 달리 TV 프로그램의 영향력이 줄어들자 공연계 등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 하지만 박미선은 이미 개그 프로그램을 넘어 인기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한 터라 이번 연극 출연은 이례적이기도 하다.‘탐정이 등장하지 않는 추리극’으로 유명한 영국 추리작가 애거사 크리스티 원작의 ‘쥐덫’ 무대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과 탤런트 강문영이 처음 소극장 무대에 도전한다. 충무로 명보아트홀에서 1일부터 시작한 이번 작품에서 김성경·강문영은 연극배우 양희경과 같이 주인공 ‘보일’ 역을 맡았다. 김성경은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했던 차에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전 MBC PD로 극단 대표인 정세호 연출과의 인연도 출연 계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경은 “제가 프리랜서를 선언했던 2002~2003년에도 정세호 감독이 연기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중견 방송인들의 무대 도전은 중·장년층 관객을 겨냥한 캐스팅으로도 풀이된다. 연극 ‘쥐덫’을 주최한 극단 제3무대 측은 “애거사 크리스티의 작품과 같은 고전 추리극을 사랑하는 중장년층에게 문화적 향수를 자극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국민 MC로 불렸던 방송인 주병진의 뮤지컬 ‘오! 캐롤’ 출연도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높은 작품의 특성을 반영한 캐스팅으로 볼 수 있다. ‘오! 캐롤’은 ‘유 민 에브리싱 투 미’, ‘원 웨이 티켓’ 등 닐 세다카의 올드팝으로 구성돼 특히 중장년층 관객에게 높은 인기를 얻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 제작사의 홍보 포인트도 이들 중년 관객에 있다. 박영석 프로듀서는 “작품 속 캐릭터를 중년 이상의 관객이 보면 본인들 이야기 같을 것”이라며 “‘솔리테르’ 같은 곡 안에는 우리 어머니들이 겪었던 일, 과거 힘들었던 일들이 담겨 있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병진은 “관객 연령층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출연을)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출연을 결심하는 데) 많은 도움은 됐다”고 답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아나운서, 개그맨 등 중견 방송인, 공연무대 오르는 까닭은

    아나운서, 개그맨 등 중견 방송인, 공연무대 오르는 까닭은

    TV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익숙한 중견 방송인들이 잇따라 연극 등 공연무대에 서고 있다. 방송인 개인에게는 브라운관을 넘어선 도전으로, 공연계로서는 관객층 확대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인기 여성 코미디언이자 MC로도 활약하고 있는 개그우먼 박미선은 오는 15일 대학로 굿씨어터에서 개막하는 ‘스톱 온 더 스테이지 홈쇼핑 주식회사’ 무대에 오른다. 그가 연극무대에 도전하는 것은 처음이다. 홈쇼핑 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쇼호스트들의 이야기로, 후배 코미디언인 김영희, 홍현희, 김나희 등이 함께 출연한다. 유명 개그맨이 직접 소극장을 운영하면서 신인 개그맨이나 지망생들을 무대에 올리는 경우는 많다. 하지만 박미선은 이미 개그 프로그램을 넘어 인기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한 터라 이번 연극 출연은 이례적이기도 하다. ‘탐정이 등장하지 않는 추리극’으로 유명한 영국 추리작가 아가사 크리스티 원작의 ‘쥐덫’ 무대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과 텔런트 강문영이 처음 소극장 무대에 도전한다. 충무로 명보아트홀에서 1일부터 시작한 이번 작품에서 김성경·강문영은 연극배우 양희경과 같이 주인공 ‘보일’ 역을 맡았다. 김성경은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했던 차에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전 MBC PD로 극단 대표인 정세호 연출과의 인연도 출연 계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경은 “프리랜서를 선언했던 2002~2003년에도 정세호 감독이 연기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중견 방송인들의 무대 도전은 중·장년층 관객을 겨냥한 캐스팅으로도 풀이된다. 연극 ‘쥐덫’을 주최한 극단 제3무대측은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과 같은 고전 추리극을 사랑하는 중장년층에게는 문화적 향수를 자극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MC으로 불렸던 방송인 주병진의 뮤지컬 ‘오! 캐롤’ 출연도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높은 작품의 특성을 반영한 캐스팅으로 볼 수 있다. ‘오! 캐롤’은 ‘유 민 에브리싱 투 미’, ‘원 웨이 티켓 투 더 블루스’ 등 닐 세다카의 올드팝으로 구성돼 특히 중장년층 관객에게 높은 인기를 얻으며 올해로 세번째 공연이다. 제작사의 홍보 포인트도 이들 중년 관객에 있다. 박영석 프로듀서는 “작품 속 캐릭터를 중년 이상의 관객이 보면 본인들 이야기 같을 것”이라며 “‘솔리테르’ 같은 곡 안에는 우리 어머니들이 겪었던 일, 과거 힘들었던 일들이 담겨 있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병진은 “관객 연령층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출연을)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출연을 결심하는 데) 많은 도움은 됐다”고 답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박미선, 김성경, 주병진…브라운관이 좁은 중견 방송인들, 잇따라 무대로

    박미선, 김성경, 주병진…브라운관이 좁은 중견 방송인들, 잇따라 무대로

    TV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익숙한 중견 방송인들이 잇따라 연극 등 공연무대에 서고 있다. 방송인 개인에게는 브라운관을 넘어선 도전으로, 공연계로서는 관객층 확대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인기 여성 코미디언이자 MC로도 활약하고 있는 개그우먼 박미선은 오는 15일 대학로 굿씨어터에서 개막하는 ‘스톱 온 더 스테이지 홈쇼핑 주식회사’ 무대에 오른다. 그가 연극무대에 도전하는 것은 처음이다. 홈쇼핑 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쇼호스트들의 이야기로, 후배 코미디언인 김영희, 홍현희, 김나희 등이 함께 출연한다. 개그맨 지망생들이 많이 출연했던 소극장은 이제 유명 개그맨들이 직접 극장을 열어 자체적으로 코미디 공연을 펼치고 있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대부분 과거와 달리 TV프로그램의 영향력이 줄어들자 공연계 등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 하지만 박미선은 이미 개그 프로그램을 넘어 인기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한 터라 이번 연극 출연은 이례적이기도 하다. ‘탐정이 등장하지 않는 추리극’으로 유명한 영국 추리작가 아가사 크리스티 원작의 ‘쥐덫’ 무대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과 텔런트 강문영이 처음 소극장 무대에 도전한다. 충무로 명보아트홀에서 1일부터 시작한 이번 작품에서 김성경·강문영은 연극배우 양희경과 같이 주인공 ‘보일’ 역을 맡았다. 김성경은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했던 차에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전 MBC PD로 극단 대표인 정세호 연출과의 인연도 출연 계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경은 “제가 프리랜서를 선언했던 2002~2003년에도 정세호 감독이 연기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중견 방송인들의 무대 도전은 중·장년층 관객을 겨냥한 캐스팅으로도 풀이된다. 연극 ‘쥐덫’을 주최한 극단 제3무대측은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과 같은 고전 추리극을 사랑하는 중장년층에게는 문화적 향수를 자극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국민MC으로 불렸던 방송인 주병진의 뮤지컬 ‘오! 캐롤’ 출연도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높은 작품의 특성을 반영한 캐스팅으로 볼 수 있다. ‘오! 캐롤’은 ‘유 민 에브리싱 투 미’, ‘원 웨이 티켓 투 더 블루스’ 등 닐 세다카의 올드팝으로 구성돼 특히 중장년층 관객에게 높은 인기를 얻으며 올해로 삼연째를 맞고 있다. 제작사의 홍보 포인트도 이들 중년 관객에 있다. 박영석 프로듀서는 “작품 속 캐릭터를 중년 이상의 관객이 보면 본인들 이야기 같을 것”이라며 “‘솔리테르’ 같은 곡 안에는 우리 어머니들이 겪었던 일, 과거 힘들었던 일들이 담겨 있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병진은 “관객 연령층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출연을)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출연을 결심하는데) 많은 도움은 됐다”고 답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병무청, 31일 ‘공정한 시작 당당한 병역’ 토크콘서트 개최

    병무청, 31일 ‘공정한 시작 당당한 병역’ 토크콘서트 개최

    병무청(청장 기찬수)은 8월 31일 서울 신촌에 위치한 히브루스 카페에서 병역의무 이행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과 블로거, 그리고 아들을 군에 보낸 부모 등 30여 명과 ‘공정한 시작 당당한 병역’이라는 주제로 병역의무자와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병역의무자와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는 현장에서 병역의무자와 직접 소통을 통해 병역이행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병역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아나운서 황다솜 씨의 사회로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대학생, 그리고 부모님이 생각하고 있는 공정사회란 무엇인지 자유롭게 의견을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채워졌으며, 특히 김태화 병무청 차장이 공정병역에 대해 설명하고 병역이행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져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김태화 병무청 차장은 “기본 의무 중 하나이면서 국민들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병역이 공정해야 우리 사회가 조금 더 공정한 사회로 발전할 수 있다”며 “병역판정검사를 포함한 병무행정 全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서 나왔던 정책수요자의 건의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해서는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쳐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병무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병역문화를 위해 사회적 관심계층을 대상으로 병적특별관리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군입대 판정을 위한 병역판정검사를 종합병원 건강검진 수준으로 시행하여 군복무 가능여부를 판정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박중훈 심경, 모친상 이후...“헤어짐의 슬픔이 이렇게 클 줄 몰랐다” [전문]

    박중훈 심경, 모친상 이후...“헤어짐의 슬픔이 이렇게 클 줄 몰랐다” [전문]

    배우 박중훈이 모친상을 당한 뒤 심경을 전했다. 31일 박중훈이 어머니를 하늘로 떠나보낸 지 열흘 만에 SNS를 통해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지난주 제 어머니가 하늘나라로 가셨다”며 “어머니와 사이가 좋으셨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후 (어머니는) 20년간 몸이 아주 많이 편찮으셨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 어머니를 뵐 때마다 항상 가슴이 아파서 이제 그만 편히 가셔야 그 고통이 멈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며 어쩔 줄 몰랐는데 막상 돌아가시고 나니 헤어짐의 슬픔이 이렇게 클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박중훈은 “어머니를 위해서는 잘된 일이기도 하지만 자식들에겐 또 다른 고통이 시작된 느낌이다. 벌써 너무 그립다. 누구에게나 마찬가지지만 제게도 역시 희생으로 저희 형제를 키워주신 감사하고 감사한 어머니시다”라며 그리운 마음을 표했다. 그러면서 “어머니 가시는 길에 여러분들이 와주셔서 크게 위로가 됐다. 감사하다. 그리고 여러 사정상 오시진 못 했어도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분들 역시 진심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뜨거웠던 여름도 가고 아침, 저녁으로 찬 바람이 슬슬 분다. 모든 건승하시고 모쪼록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박중훈은 이날 글과 함께 어머니가 잠든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올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박중훈은 지난 21일 모친상을 당한 뒤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활동을 재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가 진행을 맡은 KBS2 라디오 ‘박중훈의 라디오 스타’는 모친상 이후 김민정 KBS 아나운서가 대신 DJ로 나서고 있다. 이하 박중훈 심경 글 전문 지난주 제 어머니가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어머니와 사이가 좋으셨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후 20년간 오랜 시간 몸이 아주 많이 편찮으셨어요. 그런 어머니를 뵐 때마다 항상 가슴이 아파서 이제 그만 편히 가셔야 그 고통이 멈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며 어쩔 줄 몰랐는데 막상 돌아가시고 나니 헤어짐의 슬픔이 이렇게 클 줄 몰랐습니다. 어머니를 위해선 한편 잘된 일이기도 하지만 자식들에겐 또 다른 고통이 시작되는 느낌입니다. 벌써 너무 그리우니까요. 누구에게나 마찬가지지만 제게도 역시 희생으로 저희 형제를 키워주신 감사하고 감사한 어머니십니다. 어머니 가시는 길에 여러분들이 와 주셔서 크게 위로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러 사정상 오시진 못 했어도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신 분들, 역시 진심 감사합니다. 뜨거웠던 여름도 가고 아침, 저녁으로 찬 바람이 슬슬 부네요. 모두 건승하시고 모쪼록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거듭 감사합니다. 박중훈 올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둘째 출산 임박한 ‘유재석♥’ 나경은 근황 포착

    둘째 출산 임박한 ‘유재석♥’ 나경은 근황 포착

    오는 10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나경은 전 MBC 아나운서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30일 김경화 전 MBC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를 퇴사한 선후배 아나운서들과 함께 한 즐거운 만찬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이하정, 서현진, 나경은, 최현정 아나운서 등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MBC 퇴사 후 좀처럼 모습을 볼 수 없었던 나경은 전 아나운서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나경은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국민 MC 유재석과 결혼해 2010년 아들 지호 군을 얻었다. 지난 2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CF·광고] 아나운서 신영일과 전속 계약

    [CF·광고] 아나운서 신영일과 전속 계약

    로그온커머스는 새 홍삼 브랜드인 ‘한국삼’의 공식 사이트를 열고, 브랜드 모델로 아나운서 신영일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영일 씨의 광고 촬영은 이달 초에 했으며, 한국삼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표현하는 것에 주력했다. 한국삼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홍삼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 방법과 연령층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출시됐다. ▲휴대하며 먹을 수 있는 홍삼스틱 ▲한 포에 영양을 담아 가볍게 마시기 좋은 홍삼액 ▲6년근 홍삼으로 만든 홍삼정 등이 있다. 한국삼 관계자는 “신영일씨의 반듯하고 젠틀한 이미지가 한국삼의 브랜드 콘셉트와 잘 맞는다”며 “한국삼의 신뢰감과 인지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박해미 남편 음주운전’...가족 때문에 구설 오른 스타들★

    ‘박해미 남편 음주운전’...가족 때문에 구설 오른 스타들★

    똑 부러진 며느리. 시어머니에게 또박또박 ‘호박고구마’를 가르치는 당찬 며느리. ‘박해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였다. ‘오케이~!’ 언제나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그의 모습에 많은 팬 역시 긍정적 기운을 얻곤 했다. 지난 27일 발생한 박해미 남편 황민의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그런 박해미 이미지를 한순간에 실추시켰다. 박해미는 이번 사건으로 새 뮤지컬 ‘오! 캐롤’ 출연도 고사하고 있다. 이미 2회분 공연을 다른 배우로 대체해 둔 상태다. 이번 박해미 사례와 같이 가족이 문제를 일으켜 구설에 오른 연예인은 한 둘이 아니다. 성실하게 활동하며 쌓아온 그간의 노력에 오점을 남긴 스타 가족의 사건 사고를 되짚어 봤다. ■ 장윤정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젊은 나이에 트로트 가수로 활동을 시작한 장윤정은 서글서글한 눈웃음과 간드러진 목소리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빼어난 노래 실력 만큼이나 유쾌한 입담도 그의 인기를 더하는 데 한몫했다. 승승장구하던 장윤정은 ‘가족사’가 알려지며 많은 이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특히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고백했던 그는 갑작스러운 엄마, 동생의 폭로로 ‘거짓말쟁이’로 몰리기도 했다. 장윤정은 2013년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엄마와 남동생이 자신이 10년간 번 수익을 모두 탕진했고, 그 이유로 엄마와 아버지가 이혼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엄마 육흥복 씨와 동생은 언론매체 인터뷰를 자청, 장윤정이 언급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딸이 매정하게 인연을 끊었다”고 폭로했다. 한동안 계속된 논란은 장윤정이 KBS 도종완 아나운서와 결혼해 새 가정을 이루면서 잠잠해지는 듯했으나 올해 6월 육흥복 씨가 4억 원대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또 한 번 관심이 쏠렸다. 장윤정은 둘째를 임신 중인 상태지만, 얄궂은 가정사는 그의 행복에 또 걸림돌이 됐다. ■ 조혜정 ‘조재현의 딸’은 빛에서 그림자가 돼 버렸다. 배우로 성장하는 그에게 대배우인 아빠는 큰 치부가 아닐 수 없다. 조혜정은 2014년 OCN 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 4’로 데뷔했다. 당시 크게 이름을 알리지 못했지만, 이듬해 SBS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 아빠인 배우 조재현과 함께 출연하며 대중의 눈에 들었다. 귀여운 외모와 애교 있는 말투가 그의 존재감을 돋보이게 했다. 아빠의 인지도 탓에 ‘금수저 논란’은 피할 수 없었지만,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KBS2 드라마 ‘고백 부부’에 출연하면서 연기력 논란을 불식시키며 배우로서 성장 가능성을 내비쳤다. 하지만 올 초, 조재현은 성 추문에 휩싸이며 출연 중인 드라마에서도 하차했다. 그의 딸 조혜정은 차기작은커녕 SNS 활동을 중단하고, 얼굴조차 비추지 않고 있다. 그의 노력에 아빠가 잿밥을 뿌린 셈이다. 사실상 활동을 중단한 조혜정의 방송 복귀 여부도 불투명하다. 대선배로서 빛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했던 아빠는 결국 그를 가리는 그림자가 돼 버렸다.■ 차승원, 윤손하 자식 때문에 고개를 숙여야 했던 연예인도 있다. 차승원은 20여 년 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할 당시, 아내가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3살배기 아들 차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아들’로 받아들였다. 2014년이 돼서야 차노아의 친아버지이자, 아내의 전남편이 명예훼손 소송을 걸면서 친자 논란이 불거지며 이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누구보다 아들 사랑이 지극했던 차승원은 아들이 대마초 흡연, 성폭행 혐의에 휩싸였을 때도 먼저 고개를 숙였다. 그는 당시 “배우이기 이전에 훌륭하지 못한 아버지로서 가슴 깊이 사죄드린다. 아버지로서 도의적 책임을 느낀다. 통탄하고 슬픈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사과했다. 이후 차노아 성폭행 혐의는 무혐의 판결을, 대마초 혐의는 집행유예를 받았다. 윤손하는 지난해 아들이 집단 학교 폭력 사건에 연루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특히 그의 거짓 해명이 대중의 공분을 샀다. 윤손하 아들은 서울 유명 사립초등학교인 숭의초등학교에 재학 중으로, 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폭력 사건에 가담한 사실이 드러났다. 관련 보도가 나오자 윤손하는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했지만 결국 “변명한 것을 반성한다”며 출연 중인 드라마에서도 하차했다. 아들의 죄가 밝혀지면서 파문이 커지자 윤손하는 결국 아들을 데리고 캐나다행을 택했다. 이민은 아니라고 했지만, 복귀 시점 등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최근에는 일본 홈쇼핑 채널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다솜 결혼,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친구 “함께 있으면 마음 편해져”

    강다솜 결혼,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친구 “함께 있으면 마음 편해져”

    강다솜 MBC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8일 강다솜 아나운서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MBC 표준FM ‘잠 못드는 이유 강다솜입니다’ 방송 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예식 날짜는 오는 9월 15일이다. 강다솜 아나운서의 예비 남편은 동갑내기 친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다솜 아나운서는 “특별히 무엇을 하지 않아도 즐겁다. 자상하고 따뜻해서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해진다. 나의 가장 좋은 친구”라며 예비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강다솜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종일 얼마나 떨리던지..그래도 우리 ‘잠 못드는 이유’ 가족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싶었어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삶의 지혜 나눠주세요. 많이 배울게요”라고 결혼 발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2010년 MBC에 입사한 그는 라디오 ‘잠 못 드는 이유, 강다솜입니다’와 ‘메이저리그 다이어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카랑 자카르타] e스포츠 데뷔전 ‘열정과 냉정 사이’

    경기 꿀잼에도 티켓 비싸 빈자리 많아 “게임이 스포츠냐” 반감 ‘넘어야 할 산’ 젊은층 열광…파리올림픽 진입 청신호 ‘e스포츠가 올림픽 종목이 될 수 있을까.’ 그 가능성을 내다보게 하는 첫걸음이 지난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마하카 스퀘어에서 시작됐다. e스포츠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의 시범 종목으로서 종합스포츠 대회에 처음 합류했다. ‘게임이 무슨 스포츠냐’는 반감을 딛고 전통적 스포츠들의 축제에 함께한 것이다. 현장은 굉장한 열기를 뿜어냈다. 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는 자카르타의 여느 스포츠 경기장과 다르지 않았다. 대형 스크린에서 멋진 플레이가 펼쳐질 때마다 영어로 상황을 중계하는 장내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커졌다. 중화권이 강세를 보이는 종목답게 관중석 중 대부분을 차지한 중국팬들은 때때로 ‘차이나’ 혹은 ‘짜요’(파이팅)를 외치며 열광했다. 에어컨 덕에 장내는 서늘했지만 선수들의 이마에는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혔다. 쉬는 시간마다 관중들이 스마트폰으로 직접 e스포츠를 즐기며 시간을 때우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여느 e스포츠 경기장과 비슷한 듯 보이기도 했지만 한켠에 국기 게양대가 있는 것이 큰 차이를 만들어 냈다. 시범종목이긴 하지만 엄연히 금·은·동의 주인도 가린다. 선수들이 입은 유니폼에도 각자의 국기가 그려져 있었다. 열기에 뜨거움을 더하는 힘이기도 했다. 다만 곳곳에 빈자리가 많은 것은 아쉬웠다. 중국인들은 많았으나 정작 인도네시아 관중들은 찾아보기가 쉽지 않았다. 관중석에 있던 수치 마이딘나(24·인도네시아)는 “경기 자체는 매우 즐겁지만 티켓이 비싼 편이다. 22만 루피아(약 1만 7000원)를 내야 하는데 인도네시아에서는 부담스러운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종합스포츠대회 데뷔 무대를 잘 치러야 e스포츠의 2024 파리올림픽 진입도 탄력을 받게 된다. 훠치강 아시아e스포츠연맹 회장은 이날 “역사적 순간이다. 올림픽 종목에 합류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목표점을 분명히 했다. 젊은층을 유입시키기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도 e스포츠의 합류에 긍정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 ‘기대와 우려’ 속에 출발한 e스포츠가 어디로 향하게 될지 누구보다 ‘관련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고 한다. 자카르타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노회찬 정신’ 이어갈 재단·도서관 생긴다

    ‘노회찬 정신’ 이어갈 재단·도서관 생긴다

    지난달 23일 세상을 떠난 고 노회찬 전 의원의 뜻을 기리는 추모사업이 추진된다. 26일 정의당에 따르면 조현연 성공회대 교수와 김윤철 경희대 교수, 임영탁 전 인천지역 민주노동자연맹 대표 등은 노 전 의원의 49재인 다음 달 9일 추모사업 설립계획을 담은 제안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사업체 형식으로는 재단이나 추모사업회, 기념사업회 등이 논의되고 있지만, 재단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단으로 확정될 경우 ‘노회찬 재단’(가명)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뒤 설립된 노무현 재단을 모델로 구상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청년 정치인을 양성할 ‘노회찬 정치학교’와 고인의 책을 전시하고 관리할 ‘노회찬 기념 도서관’을 함께 세우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한편, 정의당은 노 전 의원의 49재를 이틀 앞둔 9월 7일 오후 7시 국회 잔디밭에서 추모문화제를 연다. 이금희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추모제에는 전인권 밴드와 세월호 유가족들이 만든 416 합창단, 노 전 의원의 자작곡 ‘소연가’를 록버전으로 편곡한 인디밴드 노랑 등이 참가한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아는 형님’ 장성규 아나운서, 뜻밖의 가창력 “뉴스 빼고 다 잘해”

    ‘아는 형님’ 장성규 아나운서, 뜻밖의 가창력 “뉴스 빼고 다 잘해”

    ‘아는 형님’에서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뜻밖의 노래 실력을 뽐냈다. 2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국보급 보컬’ YB 윤도현과 국카스텐 하현우가 일일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축제를 뜨겁게 만드는 노래’ 맞추기 코너에서 장성규 아나운서가 로커로 파격 분장한 채 등장해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개사해 불렀다. 고음을 내지르는 시원시원한 가창력에 하현우는 입을 다물지 못했고 출연진 모두 박수를 보내며 놀라워했다. 방송 이후 장성규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방송 영상과 함께 “난 뉴스 빼고 다 잘한다 #아나운서가 할 얘기는 아닌 듯”이라는 글을 올려 웃음을 더했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혜진 “전현무 술 마시고 울었다” 신동엽 폭로에 “귀엽네요”

    한혜진 “전현무 술 마시고 울었다” 신동엽 폭로에 “귀엽네요”

    모델 한혜진이 자신의 연인 전현무의 술버릇을 듣고 닭살멘트를 날렸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김민기-홍윤화 커플,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상진이 “나는 술을 잘 못 먹는다”고 고백했다. 이에 한혜진은 “아나운서들은 다 비슷한가보다”라며 아나운서 출신인 전현무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MC 신동엽은 “나는 우는 것도 본 적이 있다. 술을 두 잔 마셨는데 울고 있어서 정말 놀랐다”고 폭로했다. 한혜진은 “처음 들은 사실이다”며 놀라워한 후 “그런데 귀엽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한혜진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해오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인극 거장’ 심우성 선생 별세

    ‘1인극 거장’ 심우성 선생 별세

    ‘1인극 거장’이자 전통 민속문화를 연구·계승하는 데 평생을 바친 민속학자 심우성 선생이 23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84세. 고인은 광복 이후 처음으로 1959년 ‘꼭두각시놀음’을 재연했으며, 꽹과리·장구·북·징으로 연주하는 민속놀이에 ‘사물놀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으로 유명하다. 1934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4년부터 서울중앙방송국(KBS 전신)에서 아나운서로 일하다 민속학자 임석재 선생 제안으로 민요 채록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전통민속놀이에 천착한 그는 1965년 민속극회 ‘남사당’ 이사장을 맡았고 1966년에는 한국민속극연구소를 설립했다. 1987년부터는 ‘아시아 1인극 협회’를 만들어 이듬해 서울 바탕골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제1회 ‘아시아 1인극제’를 개최하는 등 1인극 배우로도 활동했다. 여러 대학에서 민속학 연극사와 인형극 강의를 하며 ‘무형문화재총람’, ‘한국의 민속극’, ‘우리나라 민속놀이’ 등 민속문화 관련 저서를 쓴 고인은 2003년 대통령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유족으로 아들 하용, 딸 가용씨가 있다. 빈소는 공주 신관동 공주장례식장 101호에 차려졌다. (041)854-1122.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박상익의 사진으로 세상읽기] 금성 라디오

    [박상익의 사진으로 세상읽기] 금성 라디오

    라디오가 거의 유일한 오락 수단이던 시절이 있었다. 그 무렵 라디오 프로그램 중 ‘재치문답’이 큰 인기를 모았다. 주요 출연자로는 소설가 정연희, 산부인과 의사 한국남, 만화가 두꺼비 안의섭 등이 있었다. 출연자들을 ‘박사’로 부르며 재치 있는 입담을 즐겨 듣곤 했다. 일요일 저녁마다 청취자들의 배꼽을 빠지게 했던 재치문답은 스무고개 형식으로 진행된 퀴즈 프로였다. 지금도 기억나는 퀴즈 정답은 ‘고기인 줄 알고 씹어 먹은 된장 덩어리’다. 식구 많은 집에서 어머니가 저녁 식탁에 된장찌개를 준비한다. 국물 맛을 내기 위해 소고기 몇 점을 투하한다. 식탁에 둘러앉은 형제들 사이에 ‘낚시 전쟁’이 벌어진다. 고기를 먼저 건져 먹기 위해 젓가락 신공이 펼쳐지는 것. 젓가락 끝에 무언가 걸리는 느낌이 든다. 고기다. 재빨리 낚아채 입속으로 집어넣는다.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어금니로 깨무는 순간 아뿔싸, 고기인 줄 알았더니 된장 덩어리를 씹은 것이다. 가난했던 시절 모두가 공감하면서 청취했던 퀴즈 게임이다. 권투, 레슬링 경기도 라디오 중계로 들었다. 귀를 쫑긋 세우고 시각적 상상력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했다. 임택근 아나운서(가수 임재범, 탤런트 손지창의 아버지)와 이광재 아나운서가 당시엔 최고 인기였다. 임택근이 중후하고 차분한 톤이었다면, “고국에 계신 동포 여러분”으로 시작하는 이광재의 애국심 가득한 중계는 곧잘 격앙된 톤으로 이어지곤 했다. 권투 시합을 이광재 중계로 듣다 보면 한국 선수가 이긴 줄 알았다가 뜻밖에 상대방의 승리로 끝나는 때도 있었다. 흥분한 나머지 우리 선수 공격 장면을 강조하다 보니 청취자로서는 오판할 수밖에. 많은 가정에 금성 라디오가 있었다. 하지만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은 아니었다. 시인 김수영은 1966년 9월 금성 라디오를 처음 장만했다. 일시불이 아니고 일수(日收)로 대금을 치렀다. 가난한 살림이라 라디오 값을 매일매일 나누어 갚은 것이다. 뒷마당에 닭을 길렀으니, 달걀을 팔아 일수 대금을 치렀을까? 그에겐 라디오도 사치품이었다. 시인은 자신이 타락했음을 괴로워한다. “금성 라디오 A 504를 맑게 개인 가을날/일수로 사들여온 것처럼/500원인가를 깎아서 일수로 사들여온 것처럼/그만큼 손쉽게/내 몸과 내 노래는 타락했다.”(‘금성 라디오’) 도시 이곳저곳에는 지금도 금성 라디오의 가난한 흔적이 남아 있다. 우석대 역사교육과 초빙교수
  • ‘아침마당’ 이용복 “시각장애, 밝은 정신 없으면 못 산다”

    ‘아침마당’ 이용복 “시각장애, 밝은 정신 없으면 못 산다”

    가수 이용복이 남다른 긍정 마인드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이용복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용복은 “3살 때 왼쪽 눈, 8살 때 오른쪽 눈을 다쳤다. 사고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가 “그 시절 이야기를 꺼내 미안하다”고 사과하자, 이용복은 “아니다. 그런 이야기를 가슴 아파할 때는 지났다”고 말했다. 그는 선천성 소아 녹내장을 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복은 “기억하는 어린 시절 풍경이 있냐”는 질문에는 “의사 선생님이 거울을 쓰고 있지 않나. 그게 그렇게 멋졌다”고 답했다. 힘들었던 일에 대해서는 “어릴 때 아이들이 놀아주지 않는 게 제일 힘들었다. 나도 놀이를 잘 할 수 있는데, 아이들이 인정을 안 해주고 흙 던지고 침 뱉고. 어릴 때 그게 제일 힘들었다. 그 때 라디오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음악을 좋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밝은 정신이 없으면 못 산다. 남들은 날아가면서 사는데, 저는 수건으로 평생 눈을 가리고 산다고 생각하면 너무 억울하고 슬퍼서 못 산다”며 “어차피 고민한다고 눈이 떠지는 것도 아니지 않나. ‘피할 수 없으면 즐기자’는 생각이다. 이 세계에도 분명히 즐거운 일이 있을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즐거운 일이 많다. 오히려 감사하고, 많은 분들이 이상하게 저를 잘 대해주고 좋아해줘서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8 아육대’ 아이린, 등장부터 시선 강탈...‘양궁 여신의 위엄‘

    ‘2018 아육대’ 아이린, 등장부터 시선 강탈...‘양궁 여신의 위엄‘

    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 녹화가 진행된 가운데, 이날 대회에 참석한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 고양체육관에서는 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아육대)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녹화에는 그룹 워너원, 트와이스, 레드벨벳, 세븐틴, 우주소녀, 모모랜드, 뉴이스트w, 빅스, 더보이즈, 마이틴, 구구단, 위키미키 등 다수 아이돌 그룹이 함께했다. 진행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 트와이스 나연이 맡았다. 한편 이날 녹화에 앞서 체육관에 들어서는 아이돌 멤버들 모습이 포착돼 팬들 관심을 끌었다.특히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은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에 머리를 높이 묶고 연보라색 리본으로 포인트를 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린은 앞서 설 특집으로 진행된 ‘2018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에서 양궁 종목에 출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에 이번 추석 특집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팬들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아육대는 아이돌 가수들이 스포츠 종목에 도전, 땀을 흘리며 정정당당 승부를 가리는 특집 프로그램이다. 이번 추석특집으로 진행된 아육대에서는 60m·400m 육상, 양궁, 리듬체조, 족구, 볼링 경기가 치러진다. 이날(20일)은 60m·400m 육상, 양궁, 리듬체조, 족구 경기가, 오는 27일 2차 녹화에는 볼링 경기만 단독으로 진행된다. 해당 녹화 분은 오는 추석 연휴 MB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트로트 가수 현상♥기상캐스터 이현승, 결혼식 사진 공개

    [포토] 트로트 가수 현상♥기상캐스터 이현승, 결혼식 사진 공개

    MBC 기상캐스터 이현승이 트로트 가수 현상과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이현승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귀한 시간 내서 축하해주러 오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어떤 사진을 봐도 제가 너무 많이 웃고 있더라고요. 오빤 제가 눈물 한 방울 안 흘려서 서운해했지만”이라며 “그만큼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분들이 총 집합해주셨고, 한분 한분 얼굴을 마음에 담았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현승은 “못 와서 많이 미안해하신 분들의 사랑하는 마음 또한 잘 전달받았습니다. 책임감 가지고 잘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엔 활짝 웃고 있는 이현승과 현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축가는 테이와 고유진, 사회는 홍경민과 KBS 김지원 아나운서가 맡았다. 한편, 이현승 기상캐스터는 2010년 MBC에 입사해 MBC의 간판 기상캐스터로 활약 중인 베테랑 방송인이다. 현상은 2012년 오션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스포츠서울
  • ‘불후의 명곡’ 김동건 아나운서 “미스코리아 대회 진행 30년”

    ‘불후의 명곡’ 김동건 아나운서 “미스코리아 대회 진행 30년”

    김동건 아나운서가 미스코리아 대회 진행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가요무대’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가요무대’ MC 김동건 아나운서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건 아나운서는 “시청자 여러분께서 55년이나 박수쳐주시고 들어주셔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미스코리아 사회를 30년 봤다”고 언급했다. 김동건 아나운서는 이어 “신동엽 씨가 나와 같은 세대에 태어났다면 아마 신동엽 씨가 그 진행을 맡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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