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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부터 출생통보·보호출산제…앞으로 어떻게 달라지나

    내일부터 출생통보·보호출산제…앞으로 어떻게 달라지나

    앞으로 의료기관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동의 출생 사실은 지방자치단체에 자동 통보된다. 아이를 직접 키우기 어려운 임신부가 익명으로 출산할 수 있는 길도 열렸다. 보건복지부는 출생신고되지 않은 이른바 ‘그림자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출생통보제’와 위기 임산부를 지원하는 ‘보호출산제’가 19일부터 동시에 시행된다고 18일 밝혔다. 앞으로 무엇이 달라질지 문답으로 풀었다.Q.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는 어떤 제도인가. A. 상호 보완 역할을 하는 쌍둥이 제도다. 출생통보제는 의료기관이 병원에서 태어난 아동의 정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지자체에 통보하면 지자체가 출생신고를 하도록 하는 제도다. 보호출산제는 출산을 숨기려는 여성들이 병원 밖에서 출산하지 않도록 ‘익명 출산’을 보장하고 태어난 아동을 지자체가 보호하는 제도다. 지난해 6월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을 계기로 법제화됐다. Q. 출생 통보 어떻게 이뤄지나. A. 아이가 태어나면 의료기관이 2주 이내에 생모와 영아의 정보를 시읍면에 통보한다. 한 달 넘게 부모가 출생신고를 하지 않으면 지자체가 아기 부모에게 출생신고를 독촉(7일 이내)하고, 그래도 신고하지 않으면 지자체장 직권으로 출생신고를 한다. Q. 병원 밖에서 태어난 아이는. A. 출생통보제는 의료기관에서 태어난 영아에게만 적용된다는 한계가 있다. 병원 밖에서 태어난 아이는 ‘사각지대’나 다름없다. 정부는 익명 출산을 가능하게 하는 보호출산제가 함께 시행됨에 따라 병원 밖 출산이 지금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보호출산을 원하는 임신부는 정부가 부여한 가명과 관리번호(주민등록번호 대체번호)를 받아 의료기관에서 출산할 수 있다.Q. 보호출산 절차는. A. 임신부가 익명 출산이란 최후의 수단을 선택하기에 앞서 직접 아동을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보호출산제의 1차 목표다. 따라서 보호출산을 신청하려면 먼저 원가정 양육 상담을 받아야 한다. 상담 기관의 설득에도 임신부가 보호출산을 신청하면 병원 검진과 익명 출산을 지원한다. 이렇게 아이를 출산하고서도 최소 일주일 이상 아이와 함께 지내며 숙려 기간을 가져야 한다. 이후 지자체가 아이를 양도받아 입양 보낸다. 입양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보호출산을 철회할 수 있다. Q. 보호출산으로 태어난 아이는 자신의 출생 정보를 알 수 있나. A. 생모의 동의 여부에 달렸다. 생모는 보호출산을 신청할 때 이름과 연락처, 보호출산을 선택하기까지의 상황 등을 담은 서류를 아동권리보장원에 제출한다. 훗날 성인이 된 아동은 생모가 동의해야만 서류 전체를 볼 수 있다. 생모가 동의하지 않으면 인적 사항을 제외한 정보만 볼 수 있다. 다만 유전병을 비롯한 의료상 목적 등 특별한 사유가 있다면 전체 서류를 볼 수 있다. Q. 아이 키우기 어려운 임산부 지원은. A. 여러 사정으로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위기 임산부 지원도 강화한다. 전국 17개 시도에 설치된 16개 위기 임산부 상담 기관에서 의료 지원, 생계·주거·고용·교육·법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준다. 위기 임산부 전용 상담 전화인 1308번도 이날부터 개통돼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다.
  • “국민 10명 중 1명은 가입한 에버랜드”…통합 멤버십 ‘솜사탕’ 누적 회원 수 500만명 돌파

    “국민 10명 중 1명은 가입한 에버랜드”…통합 멤버십 ‘솜사탕’ 누적 회원 수 500만명 돌파

    국내 레저업계 최초로 에버랜드 온라인 멤버십 가입자 수가 500만명을 넘었다. 우리나라 인구 10명 중 한 명이 가입한 셈이다.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에버랜드는 지난해 11월 새롭게 출시한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 ‘솜사탕’의 누적 회원 수가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에버랜드 같은 대형 레저시설에서 멤버십 회원 수가 5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솜사탕은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홈 브리지 등 에버랜드 리조트를 이용하는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에버랜드 모바일앱에서 무료로 가입해 적립,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회원 등급에 따라 에버랜드에서 이용한 금액의 최대 8%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기존에는 옛 연간 회원인 정기권 고객들만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었다.에버랜드는 솜사탕 회원 5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다자녀 가족 초청, 500만원 상당의 ‘500만 솜 플렉스’, ‘여섯글자 솜춘문예’ 등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솜사탕 회원 중 5자녀 이상을 둔 모든 다자녀 가족을 초청해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는 트림 투어 체험 기회를 선물했다. 지난 17일 진행된 초청 행사에는 12살부터 20개월 아기까지 총 6명의 자녀를 둔 김소영(42)씨 가족을 비롯해 정해인(45, 5자녀)씨, 박성민(45, 5자녀)씨 등 총 3가족이 에버랜드를 방문했다. 김소영씨는 “6명의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자주 방문하지만 의미 있는 날이었다”며 “우리 가족에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솜사탕 회원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500만 솜 플렉스 이벤트도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에버랜드에서 하루 동안 최대 500만원까지 사용할 특별한 기회를 1팀에 제공한다. 같은 기간 솜사탕 멤버십 닉네임을 변경해보는 여섯글자 솜춘문예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자 중 500명에게 5000 솜 포인트를 증정하고 새롭게 여는 동물 생태 교육 프로그램 ‘한국호랑이 아카데미’를 체험할 수 있는 초청 이벤트도 응모할 수 있다.다음 달 1일부터는 에버랜드 방문객 전원을 대상으로 판다 월드 카페의 워토우 샌드와 아이바오 머그컵, 에버랜드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솜 포인트 등을 증정하는 룰렛 경품 이벤트도 보름 동안 에버랜드 모바일앱에서 진행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솜사탕 멤버십 500만명 돌파까지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고객에게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이용 패턴과 데이터를 세밀하게 분석해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 새끼강아지 베란다서 던져 살해…범인은 ‘촉법소년’ 초등생 [김유민의 노견일기]

    새끼강아지 베란다서 던져 살해…범인은 ‘촉법소년’ 초등생 [김유민의 노견일기]

    초등학생들이 동물을 학대해 살해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최근 대전에서 12세 초등학생 두 명이 친구 집에 무단으로 침입해 친구가 키우는 반려묘를 죽이는 일이 발생했다. 두 학생은 사건 당일 새끼 고양이를 번갈아 가며 발로 차고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즐기듯 깔고 앉거나, 딱밤으로 이마를 때리는 등의 행위로 고양이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 한다. 이번 사건을 제보한 학부모 A씨는 “평소보다 일찍 귀가한 날 집에 들어가 보니 처음 보는 두 학생이 있었고, 침대 위에는 효자손이 놓여 있었고, 아직 이름도 붙이지 못한 아기 고양이가 혀를 내밀고 축 늘어져 있었다”고 말했다. 인천 송도에서도 비슷한 동물 학대 사건이 발생했다. 한 살 생일을 앞두고 있던 반려견 ‘이브’를 9세 초등학생 자녀의 친구들이 베란다 밖으로 던져 화단에 떨어져 죽게 한 사건이다. 제보자인 학부모 B씨는 “반려견이 화단에 쓰러져 고통스러운 신음을 내뱉고 있었다.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 안아 들었는데, 피를 토하며 끝내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B씨는 “아이 친구에게 자초지종을 물으니 자신이 베란다 밖으로 던졌다고 실토했다”며 “그 이유에 대해선 ‘몰라요’라고 답할 뿐이었다. 허망하게 이브를 떠나 보내고 슬픔만 남았다”라고 토로했다. 두 동물 학대 사건 중 대전 사건의 경우, 피해 가족 중 보호자가 가해 학생 측 부모에게서 사과를 받아 이미 제기했던 고발을 취하한 상태다. 송도 사건의 경우에는 가해 학생이 만 10세 이하이기에 형사 처벌 대상이 되지 않아 수사가 종결됐다. 동물자유연대는 “가해자가 어린 학생들일지라도 동물학대는 명백한 범죄”라며 “그럼에도 미성년자가 벌인 동물 학대 행위는 처벌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수사조차 진행되지 않는 사례도 드물다”라며 이 사건을 알리게 됐다고 밝혔다. 동물자유연대는 정부를 향해 동물 학대 행위 미성년자에 대한 적절한 관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며 이를 위해 동물보호교육 의무화와 동물 학대 범죄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엄중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에서는 해마다 10만 마리의 유기동물이 생겨납니다. “한 국가의 위대함과 도덕적 진보는 그 나라의 동물들이 받는 대우로 짐작할 수 있다”는 간디의 말이 틀리지 않다고 믿습니다. 그것은 법과 제도, 시민의식과 양심 어느 하나 빠짐없이 절실하게 필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어떠한 생명이, 그것이 비록 나약하고 말 못하는 동물이라 할지라도 주어진 삶을 온전히 살다 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노견일기를 씁니다. 반려동물의 죽음은 슬픔을 표현하는 것조차 어렵고, 그래서 외로울 때가 많습니다. 세상의 모든 슬픔을 유난이라고는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쉼 아닌 육아몰입기간… 육아 가치 키우는 기업

    쉼 아닌 육아몰입기간… 육아 가치 키우는 기업

    #포스코는 이달부터 육아휴직을 ‘육아몰입기간’으로 바꿔 부르기로 했다. 포스코 사내 포털 시스템에도 육아휴직 중인 직원의 근무 현황은 육아몰입기간으로 표기된다. ‘쉬러 간다’는 기존 인식을 개선하고 육아의 가치를 보다 존중받는 문화로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SK하이닉스는 16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사사(社社)로운 부부들’ 시리즈를 시작했다. 사내 커플이 어떻게 인연을 맺어 결혼과 회사 생활을 병행하는지, 사내 부부로서 고충은 없는지 등을 임직원 인터뷰로 풀어내는 기획으로 2, 3편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 반전이 필요한 저출생 시대를 맞아 기업들이 가족 친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일과 가정의 양립이라는 어려운 숙제를 임직원에게만 맡기지 않고 회사도 함께하겠다는 것으로 이러한 ‘고통 분담’ 노력이 우리 사회 전반으로 확대될지 주목된다. ●포스코, 육아 생애주기 제도 운영 재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육아기 재택근무, 지역별 어린이집, 격주 4일제 등 결혼·임신·출산·육아 생애주기에 맞춘 20개의 가족·출산 제도를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자녀를 둔 직원이 잠시 육아에서 벗어나 재충전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프로그램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육아휴직을 사용한 임직원 수는 2020년 97명에서 지난해 260명으로 3년 새 두 배 이상 늘었다. ●현대차, 남자 육아휴직 8배 늘어 남성 직원 비율이 90%가 넘는 현대자동차도 육아휴직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육아휴직 사용자 수가 증가 추세다. 코로나19 대유행 직후인 2022년에는 육아휴직자 수가 큰 폭으로 늘기도 했다. 특히 남성 직원 육아휴직자는 2017년 22명에서 지난해 184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현대차 직원 A씨는 “주변에서 육아휴직을 쓴다고 하면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조직 내에서 준비를 해 준다”며 “서로 눈치 볼 필요 없이 자유롭게 가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LG전자는 최근 3년간 여성 직원의 육아휴직자 수는 꾸준히 늘었으나 남성 육아휴직자의 변동 폭이 커 전체 육아휴직자 수가 들쭉날쭉했다. 육아휴직을 쓰기 어려운 직원을 위해 육아기 근무시간 단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최대 2년간 육아휴직을 쓸 수 있는데 ‘1년 휴직, 1년 근무시간 단축’도 가능하다.
  • 슈주 성민, 결혼 10년 만에 아빠 된다

    슈주 성민, 결혼 10년 만에 아빠 된다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과 배우 김사은 부부가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성민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중한 아기가 찾아왔다. 결혼한 지 10년 만에 아빠가 된다”면서 “어렵게 찾아온 아기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그는 “책임질 존재가 생기고 보니 세상 모든 것들이 이전보다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아내 김사은 역시 이날 인스타그램에 임신 소감과 함께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김사은은 “10년이라는 긴긴 기다림 끝에 기적처럼 우리 부부에게 아기가 찾아와주었다”면서 “아기의 태명은 ‘포포’”라고 전했다. 이어 “시간이 흘러서 벌써 임신 8개월차가 되었다”면서 “배 속에 생명이 있다는 사실이 마냥 신기하기만 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건강하게 출산하기 만을 기도하고 있다”고 했다.⠀ 두 사람은 2014년 결혼했다. 성민은 슈퍼주니어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 전진 “샤워 후 아내가 로션 발라주고 속옷 입혀줘” 충격 고백

    전진 “샤워 후 아내가 로션 발라주고 속옷 입혀줘” 충격 고백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이 결혼 후 근황을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전진은 “결혼 4년 차에 새사람이 됐다”고 밝힌다. 전진은 “원래 카페에 가지도 않고 지인 중에서도 카페에 가는 사람이 없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아내와 카페를 다니고 사진 예쁘게 찍는 법을 고민하고 있다”며 “결혼 전엔 소주를 엄청 마셨는데, 소주를 아예 안 마신 지 3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 바라기’ 전진은 “속옷을 제 손을 못 입겠다”며 아내가 속옷을 입혀 준다고 털어놨다. 그는 “샤워하고 나오면 자연스럽게 (아내가) 로션을 발라주면서 아기한테 하는 것처럼 (속옷을) 입혀 준다”고 덧붙였다. 아내 앞에만 가면 아기가 된다는 전진의 달달한 결혼 생활 이야기에 출연진 모두 혀를 내둘렀다고 한다.
  • 할머니 된 이경실 “23세 아들 혼전임신…너무 창피했다”

    할머니 된 이경실 “23세 아들 혼전임신…너무 창피했다”

    코미디언 이경실이 할머니가 된 소감을 언급했다. 이경실은 15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 코미디언 김학래, 조혜련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경실은 아들 손보승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혼전임신으로) 결혼한 게 창피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손보승은 어렸을 적부터 이경실과 함께 방송에 얼굴을 비쳤고, 최근엔 배우에 도전해 디즈니+ ‘무빙’에 출연했다. 이경실은 “아들과 딸이 모두 배우다. 하고 싶다는데 어떡하겠나”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용건은 “잘했다. 하게 놔둬야 한다”며 응원했다.아울러 이경실은 “아들은 벌써 애 아빠가 됐다. 지금 25세인데 23세 때 며느리랑 눈 맞아서 결혼했다”며 “처음엔 너무 창피하고 걱정됐다. 군대도 안 갔다 와서 결혼한다는 게 걱정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아기가 두 돌이 지났다. 며느리가 아기를 너무 예쁘게 잘 키운다”며 “처음엔 너무 속상했지만 지금은 너무 잘 지내 기특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손보승은 23세에 혼전임신으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에 김학래는 “걔네들 인생도 일찍 키워놓는 게 나중을 위해서 좋다”고 조언했고, 이경실도 “어떻게 보면 얘네도 애 낳고 이제 연애하는 거다. 잘 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남편 폭력에 시달리다 다른 남자 만난 아내, 재산분할 가능할까

    남편 폭력에 시달리다 다른 남자 만난 아내, 재산분할 가능할까

    남편의 오랜 폭력에 시달리다 새로운 인연을 만나 이혼을 고민하게 된 여성이 이혼 청구도 하지 못하고 재산분할, 양육권에서도 불리해질 것을 걱정하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남편으로부터 가정폭력을 당하다 외도를 하게 된 뒤 이혼을 결심했지만 남편으로부터 “이혼 못 해준다”는 엄포를 들은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10년 전 친구 소개로 남편을 만났고 착한 심성에 결혼을 결심했지만 실제로는 남들 앞에서만 좋은 사람이었고 술을 자주 마시면서 폭력적으로 변해갔다”며 “처음에는 취했을 때만 폭언하다 어느 순간부터는 일이 뜻대로 안 되면 아이처럼 폭발했다”고 토로했다. 이후 남편은 A씨가 저녁 준비를 하는 중에도 뒤에서 A씨의 머리를 잡아당기거나, A씨가 아기를 안고 있을 때도 때렸다고 한다. A씨는 폭력으로 고통스러운 와중에도 아이 때문에 쉽게 이혼을 결심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A씨는 우연히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됐다. A씨는 그 사람에게 위로받으면서 희망을 얻었고 결국 이혼을 결심했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게 된 남편은 A씨가 바람을 피웠다며 이혼 청구도 할 수 없고 재산분할, 양육권도 줄 수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10년간 견뎌온 폭력과 폭언에 대한 배상은커녕 이혼도 어렵고 아이를 데려갈 수 없다고 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이혼을 포기하고 위선적이고 폭력적인 남편과 계속 살아야 하는지 걱정”이라고 털어놨다. “쌍방 책임 있는 경우 이혼 청구 가능” 해당 사연을 접한 이명인 변호사는 먼저 유책배우자에 대해 설명했다. 이 변호사는 “유책배우자는 혼인생활의 파탄에 대해 주된 책임이 있는 배우자를 뜻한다”며 “상대방의 유책 사유가 있을 경우 재판상 이혼을 청구할 수 있기 때문에 유책배우자는 혼인파탄을 이유로 이혼을 청구할 수 없다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 변호사는 “유책배우자도 예외적으로 이혼을 청구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며 “A씨의 경우 폭언, 폭행을 일삼은 남편과의 유책성을 비교해봤을 때 상대적으로 책임이 무겁지 않거나 쌍방 책임이 대등하다 하면 이혼 청구가 인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양육권 가져갈 수 있어…재산분할도 가능” 또한 양육권에 대해서는 “흔히들 유책배우자는 양육권에서 불리하다고 생각하지만 ‘혼인파탄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와 ‘자녀의 양육자로 누가 적합한지’ 는 별개이며 판단 근거도 명확히 다르다”며 “유책배우자가 자녀를 양육하는 것이 자녀의 복리에 부합한다면 친권 및 양육권자로 충분히 지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산분할에 대해 “재산분할청구권은 혼인파탄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에 관련 없이 부부 일방이 상대방에게 청구할 수 있는 권리”라며 “혼인이 파탄되는데 책임이 있는 유책 배우자라 하더라도 재산분할을 청구할 수 있다”고 전했다.
  • ‘6년 열애’ 이장우♥조혜원, 반가운 소식 전했다

    ‘6년 열애’ 이장우♥조혜원, 반가운 소식 전했다

    배우 이장우, 조혜원이 커플 여행을 떠났다. 조혜원은 15일 일본 여행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조혜원과 남자 친구 이장우, 민우혁-이세미 부부가 함께 일본 여행 중인 모습이 담겨있다. 이장우, 조혜원 커플과 민우혁, 이세미 부부는 일본 도쿄의 오모테산도 힐즈 육교 위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지난해 6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2018년 KBS 2TV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이후 당당하게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함께 야구장 데이트, 지인 돌잔치 참석, 해외여행 하는 모습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이장우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조혜원을 초대해 관심을 모았다. 이장우는 ‘2023 MBC 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 소감 중 조혜원과의 결혼을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이장우는 “여자 친구가 지금 힘들게 일하고 있는데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거 같다. 나 ‘나 혼자 산다’ 조금만 더 해도 될까? 너무 사랑하고 장모님 감사하다”라고 결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장우는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출연해 “(조혜원과) 6년 만났다. 신기한 게 확실히 연애를 하면서 기운이 되게 좋아졌다. 결혼이 너무 하고 싶다”며 “결혼해서 아기를 많이 낳고 그게 더 맞는 거라고 생각이 든다. 내 맘대로 되진 않겠지만 만약에 된다고 치면 정말 많이 낳고 북적거리는 걸 항상 꿈꾼다”는 결혼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 생후 3개월 아기 버린 母, 5년간 양육수당 1500만원 타갔다

    생후 3개월 아기 버린 母, 5년간 양육수당 1500만원 타갔다

    생후 3개월 아기를 버리고 각종 양육수당과 아동수당 등을 수년간 챙겨온 30대 미혼모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15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160시간 이수와 아동 관련 기관 10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17년 10월쯤 자신의 생후 3개월 된 아이를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같은 A씨의 범행은 지난해 1월 초등학교 예비소집 기간에 취학연령이 된 A씨의 딸이 나타나지 않자 학교 측이 소재 파악에 나서면서 드러났다. 교육 당국이 수사 의뢰 등에 나서자 A씨는 스스로 경찰에 찾아와 자신이 2017년 10월쯤 당시 생후 3개월이 채 되지 않은 아이를 버렸다고 털어놨다. 경찰은 A씨를 체포한 후 A씨가 진술한 유기 장소 여러 곳을 살폈으나 이미 수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여서 별다른 단서나 목격자를 찾을 수 없었다. 경찰과 검찰은 DNA 검사 등을 통해 울산과 부산 지역 아동보호시설도 확인했으나 현재까지 A씨 딸의 생사를 알 수는 없는 상태다. A씨는 유기 당시 미혼모였으며, 유기 이후에도 2022년 말까지 정부 양육 수당과 아동수당 등 총 1500만원 상당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현재 피고인은 아이를 어디에 버렸는지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행방에 대한 아무런 단서도 가지고 있지 않다”며 “아이의 생사를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다만 “피고인 부모나, 아이의 친부 역시 피해 아동의 성장에 전혀 관심을 갖지 않고 방치하면서 모든 책임을 피고인에게 전가하고 있는 것 같다”며 “피고인이 어렵게 출산한 상황에서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고 경제적 능력도 없었던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을 설명했다.
  • 3개월 갓난아이 버리고 양육 수당 챙긴 미혼모 징역 5년

    3개월 갓난아이 버리고 양육 수당 챙긴 미혼모 징역 5년

    7년 전 생후 3개월도 안 된 자신의 아이를 버린 사실을 취학연령 때까지 숨겨 온 엄마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15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160시간 이수와 아동 관련 기관 10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의 자녀 유기는 지난해 1월 울산지역 한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 소집에 취학연령이 된 A씨의 딸이 나타나지 않자 학교 측에서 소재 파악에 나서면서 드러났다. 교육 당국이 수사 의뢰 등에 나서자 A씨는 스스로 경찰에 찾아와 자신이 2017년 10월쯤 당시 생후 3개월이 채 되지 않은 아이를 버렸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를 체포한 뒤 A씨가 진술한 유기 장소 여러 곳을 살폈으나 이미 수년의 시간이 흐른 뒤여서 별다른 단서나 목격자를 찾을 수 없었다. 경찰과 검찰은 DNA 검사 등을 통해 울산과 부산 지역 아동보호시설도 확인했으나 현재까지 A씨 딸의 생사를 알 수는 없는 상태다. A씨는 미혼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자녀를 유기해놓고, 2022년 말까지 정부 양육수당과 아동수당 등 총 1500만원 상당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현재 피고인은 아이를 어디에 버렸는지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행방에 대한 아무런 단서도 가지고 있지 않다”며 “아이의 생사를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피고인 부모나 아이의 친부 역시 피해 아동의 성장에 전혀 관심을 갖지 않고 방치하면서 모든 책임을 피고인에게 전가하는 것 같다”며 “피고인이 어렵게 출산한 상황에서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고 경제적 능력도 없었던 점을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 이상순, 이효리 모녀 위해 나섰다…듀엣곡 디렉터 변신

    이상순, 이효리 모녀 위해 나섰다…듀엣곡 디렉터 변신

    기타리스트 이상순이 아내인 가수 이효리와 장모 전기순씨를 위해 디렉터로 나선다. 14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최종회는 이효리 모녀의 첫 듀엣곡 녹음 현장과 못다 한 여행 이야기로 꾸며진다. 이효리는 여행 중 무반주로 노래를 부르던 엄마의 목소리에 “소녀같고 곱고 아름다운 목소리”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여행을 마친 후 이효리는 엄마와 차 안에서 함께 불렀던 ‘섬집 아기’를 프로그램의 정식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으로 사용하기 위해 엄마를 녹음실로 초대한다. 이효리는 녹음을 처음 하는 엄마를 위해 차근히 알려주며 내내 엄마의 옆자리를 지킨다. 녹음을 마친 엄마는 “너만 있으면 다 만사형통”이라고 딸을 치켜세운다. 한편 모녀의 5박 6일 여행기를 담은 여러 사진과 이효리가 직접 그린 그림을 만날 수 있는 특별 전시회가 21일까지 열린다. 모녀 여행기를 담은 포토 에세이 단행본도 출간될 예정이다.
  • 15기 옥순 임신했는데 “♥광수가 이혼하자고…” 충격

    15기 옥순 임신했는데 “♥광수가 이혼하자고…” 충격

    ‘나는 SOLO’ 15기 광수, 옥순이 ‘나솔사계’에서 임신 근황을 깜짝 공개한다. 13일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15기 광수와 옥순의 임신 소식과 신혼 생활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MC 데프콘은 “15기 광수, 옥순 씨에게 아기가 찾아왔다고 한다”라며 두 사람의 2세 소식을 반갑게 전했다. 지난 1월 결혼 후 초스피드로 2세를 갖게 된 발 빠른 행보에 경리 또한 “어머!”라고 외치며 기뻐했다. 광수는 신혼집에서 옥순을 눕혀 놓고 만삭인 배에 청진기를 올린 뒤 “들리지? 분당 136회”라면서 아기의 심장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옥순도 “‘나는 SOLO’ 찍었을 때보다 12kg가 (살이) 쪘다. 의사 선생님이 저보고 살 빼라고…”라면서 갑자기 풀 죽은 얼굴로 고개를 떨구고 “(남편과) 크게 싸워가지고”라며 “이혼하자는 거다”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그러면서 옥순은 “원래 아파트에 이사를 가야 하는데, 부도가 났다”고 밝혔다. 조현아는 “엥?”이라고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드러내고, 과연 ‘사랑꾼 부부’가 ‘이혼’과 ‘부도’라는 단어까지 언급하며 갈등을 고백한 이유가 무엇일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수-옥순의 신혼 생활과 임신 근황은 18일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생후 9일 된 아기 얼굴 ‘퍽’… 산후조리원 아기 학대에 부모 억장 무너져

    생후 9일 된 아기 얼굴 ‘퍽’… 산후조리원 아기 학대에 부모 억장 무너져

    서울 강서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근무하는 50대 직원이 생후 9일 된 아기를 학대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지난 12일 MBN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의 한 산후조리원 직원 A씨가 생후 9일 된 남자 아기를 학대한 의혹이 불거졌다. 복도를 지나가던 아기 엄마는 우연히 학대 정황을 발견했다. 내부 폐쇄회로(CC)TV로 뒤늦게 아이 폭행 장면을 목격한 부모는 억장이 무너졌다. 피해 아동 아버지는 MBN에 “태어난 지 9일 됐을 때였던 거 같다”며 “창문 너머로 보는데 아이를 (빨래 짜듯) 쥐어짜고, 애를 들어 올릴 때도 고개도 받치지 않은 상태에서 낚아채듯이 했다”고 했다. 아기 목이 돌아갈 정도로 강하게 머리를 치는가 하면, 아기가 분유를 잘 먹지 않자 A씨 행동이 더 거칠어졌다고 부모는 전했다. 아기 부모는 A씨를 지난 5월 경찰에 고소했는데, 이 직원은 현재 산후조리원에서 퇴사했다고 MBN은 전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달 21일 A씨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 시장 옆 전국구 핫플 ‘샤로수길’… 신구 감성 섞인 젊음의 아지트[서울 펀! 동네 힙!]

    시장 옆 전국구 핫플 ‘샤로수길’… 신구 감성 섞인 젊음의 아지트[서울 펀! 동네 힙!]

    각국 음식 파는 식당·카페·소품 숍380여개 점포 구경하는 재미 ‘쏠쏠’서울 다른 번화가보다 물가 낮아군데군데 남아 있는 노포도 묘미 서울 강남 압구정에 가로수길이 있다면 관악 서울대입구역 앞에는 ‘샤로수길’이 있다. 점심 식사하던 대학생 손님의 농담이 이름으로 된 샤로수길은 젊은이의 아지트 같은 이색적인 가게들이 모여 2010년대 만들어진 대표적인 신흥 ‘핫 플레이스’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나와 샤로수길 표지판을 따라 걷다 보면 대로변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아기자기한 골목이 펼쳐진다. 중심 거리인 관악로14의 약 600m 골목길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파는 식당, 카페, 소품 숍 등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 유유자적 걸으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지난 10일 오후 6시쯤 찾아간 샤로수길은 퇴근길 직장인들과 저녁 식사하러 온 대학생들로 붐볐다. 서울 다른 번화가와 비교해도 낮은 물가는 마음을 가볍게 한다. 11일 관악구에 따르면 샤로수길에는 380여개 점포가 있다.천막 아래 채소와 과일을 팔던 낙성대 전통시장 옆 골목이었던 이곳은 2010년대 초반 비교적 낮은 임대료에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를 들고 온 청년 사업가들이 모이면서 이색적인 식당이 하나둘 생겼다. 프랑스 가정식, 태국 음식, 미국식 수제 버거 등이었다. 서울대 인근 녹두거리에서 우르르 무리 지어 술을 마시던 대학생들이 삼삼오오 조그만 가게에 모이기 시작한 트렌드 변화도 맞물렸다. ‘가성비 갑 맛집’으로 스누라이프 등 대학생 커뮤니티에서 회자된 후기는 샤로수길이 2~3년 만에 서울을 넘어 전국구 핫플이 된 배경 중 하나다. “서울대 정문 ‘샤’ 따자” 농담서 명칭 샤로수길 대표 가게 중 하나인 ‘텐동요츠야’의 주인 이재훈(46)씨는 “처음에는 학생들이 가로수길은 있으니 서울대 정문 조형물 ‘샤’를 붙이자고 농담하다 하나둘 손님이 줄 서는 가게가 생기면서 샤로수길이 됐다”며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홍보해 주니 돈을 주고 따로 바이럴 마케팅을 하지 않아도 입소문이 났다”고 했다. 관악구에서 정식으로 샤로수길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은 2014년이다. 다세대 주택 1층, 10평 내외의 작은 상가들이 저마다의 감성을 내걸고 모인 골목은 샤로수길의 브랜드가 됐다. 임대료 상승에 따른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으로 이태원 근처 경리단길 등에서 가게를 샤로수길로 옮긴 경우도 있었다. 2017년 샤로수길 ‘쥬벤쿠바’로 첫 장사를 시작한 오원석(39)씨는 “월세가 저렴하면서도 이색적인 가게들로 입소문이 난 샤로수길이 쿠바 샌드위치라는 당시엔 생소한 메뉴를 들고 도전장을 내기엔 적당해 보였다”고 했다. 쿠바 샌드위치는 이제 다른 번화가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메뉴가 됐다. 적은 자본으로 외식업에 뛰어든 사업가 3~4명이 상부상조하며 창업하는 ‘크루’ 문화도 있었다. 곰돌이 모양 샤브샤브의 ‘안녕 쿠마’, 밀면 등 부산 대표 음식을 파는 ‘안녕 부산’과 ‘안녕 과자점’은 안녕 크루의 시리즈다. 전국 청년인구 1위… 수요층도 다양 샤로수길에서 시작한 가게가 대규모 프랜차이즈로 커 나간 사례도 나왔다. 2015년 서울대 창업동아리에서 시작한 ‘스윗밸런스’는 샤로수길 샐러드 가게에서 샐러드 완제품 시장 스타트업이 됐다. 프랜차이즈 ‘삼백돈돈가츠’의 본점도 샤로수길에 있다. 원래 전통시장이었던 탓에 오래된 노포가 군데군데 남아 있는 ‘신구의 조화’ 역시 샤로수길의 묘미다. 2000년부터 손칼국수 가게를 운영해 온 윤모(54)씨는 “처음엔 참기름집, 떡집, 채소가게 사이의 재래시장에서 시작했지만 이제는 수제 버거, 타코, 일본 음식점 옆에서 장사한다”면서도 “오래된 단골과 학생 손님 비율이 높아 원가가 높아졌다고 가격을 무조건 올릴 수는 없다”고 했다. 가게 문을 열 당시 함께 영업했던 식당 중에는 홍어 삼합을 파는 ‘전주식당’만 남았다. 이 집의 칼국수는 7000원부터 시작한다. 2020년대 들어선 프랜차이즈 식당이 하나둘 생기고 임대료가 차츰 오르면서 샤로수길 역시 여느 번화가가 겪는 정체성 위기를 피할 수 없었다. 하지만 전국에서 청년 인구 1위인 관악구의 탄탄한 유동인구층은 여전히 샤로수길을 풍성하게 하는 요인 중 하나다. 서울대입구역의 승하차 인원은 서울에서 수위권으로 꼽힌다. 지난 한달 오후 7시대 승하차 인원은 12만여명으로 신림, 홍대입구, 잠실의 뒤를 이은 4위였다. 샤로수길은 지난 3월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 관악구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3년간 최대 30억원을 투입한다. 외식업 위주의 구성에서 체험형 문화시설을 추가해 ‘종일 놀아도 즐거운 샤로수길’을 만든다는 복안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 대표 번화가인 샤로수길의 고유 브랜드를 살릴 수 있도록 돕겠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함께 인근 상권으로 파급효과가 미쳐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최자, 결혼 1년 만에 임신 발표…초음파 사진 공개

    최자, 결혼 1년 만에 임신 발표…초음파 사진 공개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 최자(본명 최재호·44)가 아빠가 된다. 최자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곧 부모가 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임신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최자와 아내가 초음파 사진과 아기 신발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뻐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7월 결혼한 최자는 1년 만에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해 큰 축하를 받고 있다. 최자의 아내는 연하의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여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금천구, 서울시 난임우울증상담센터·지역상담센터 설치 환영”

    최기찬 서울시의원 “금천구, 서울시 난임우울증상담센터·지역상담센터 설치 환영”

    서울시의회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금천2)은 “서울시 서남권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지역상담센터가 금천에 들어서게 됐다”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최근 고령임신 증가에 따라 난임부부와 산후우울증으로 인한 건강관리 요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난임 우울증 센터는 난임 부부의 심리적 고통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산모의 정신 건강 증진을 도모하려는 취지로 추진됐다. 지난 2월 보건복지부는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의 운영기관으로 서울대학병원 위탁의 보라매병원으로 선정, 이어 4월에는 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에 서울시와 경북도를 2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는 난임시술과 난임상담을 위한 전문 의료기관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금천구에 서남권역 지역상담센터를 설치, 오는 9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사업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이에 최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임신출산 관련한 인프라가 열악한 서남권역에 관련 기관이 설치되어야 한다고 요구해왔는데, 서울시의 노력으로 뜻깊은 결실을 보게 됐다”라며 “산후조리원도 출산·임신과 관련된 의료 인프라도 유난히 부족했던 우리 금천구의 아기를 기다리는 예비 부모들에게는 서남권 난임우울증상담센터 개소 소식은 단비와 같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난임부부, 임산부와 양육자, 임산부의 배우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고위험 대상자 발굴 시 기관 내 진료부서 또는 외부 진료 가능 기관을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보라매병원과 금천구에 들어설 센터에는 센터장과 부센터장, 전문가들이 배치돼 심리상담 및 통합 정신건강평가, 맞춤형 정신건강 의료지원을 담당함으로써 지역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질 높은 의료기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최 의원은 “난임 시술 부부의 약 85% 내외가 난임으로 정서적 고통, 우울감을 경험했다는 통계가 있다. 또, 이러한 난임 부부의 심리적 고통과 스트레스를 완화할 기관운영이 지역에 절실히 필요했던 만큼 센터 개소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차질없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난임 부부와 임산부의 문제는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지원해야 할 문제로 서울시의회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꺅! 딸이에요” 60대女·20대男 ‘임신 파티’ 화제(영상)

    “꺅! 딸이에요” 60대女·20대男 ‘임신 파티’ 화제(영상)

    2012년 만나 연인… 대리모 통해 임신‘475만’ 틱톡커… 자녀·손주 이미 24명 37세 연하 남편과 결혼한 미국의 60대 여성이 ‘젠더리빌 파티’(태아 성별 공개 파티)를 열어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레코드,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미국 조지아주에 거주하는 셰릴 맥그리거(64)의 젠더리빌 파티 영상이 틱톡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팔로워 475만명을 보유한 틱톡커인 셰릴이 지난 7일 올린 젠더리빌 파티 영상은 11일(한국시간) 현재 800만 조회수를 훌쩍 넘어섰다. 셰릴은 이번 영상에서 남편 코란 매케인과 함께 분홍색 연막포를 터뜨렸다. 미국에서는 곧 태어날 아기의 성별을 주변에 알리는 파티를 하기도 하는데 분홍색은 태아가 딸임을 뜻한다. 그는 연막포를 쏘아 올린 직후 남편을 부둥켜안고 깡충깡충 뛰면서 한껏 행복한 기분을 표출했다. 이날 파티에 참석한 지인들도 함께 분홍색 연막포를 터뜨리며 이들 부부의 딸이 세상에 나올 예정인 것을 축하했다. 지난해 이 부부는 셰릴의 나이 때문에 자연 임신을 할 수 없어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가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이들은 틱톡을 통해 “대리모와 함께 병원에 갔고 우리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당시 이들은 태아의 모습이 담긴 초음파 사진도 공개했다. 한편 이들 부부는 셰릴이 52세, 코란이 15세이던 2012년 한 패스트푸드 음식점에서 처음 만나 연인 관계가 됐다. 셰릴은 이미 자녀 7명의 엄마이자 손주 17명의 할머니로, 이번에 얻게 되는 코란의 딸을 통해 다시 한번 모성을 받아들일 예정이라고 데일리레코드는 전했다.
  • ‘장사의 맛’ 알아 버린 장영진, 4전 5기 태백급 첫 제패… 김기태 감독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

    ‘장사의 맛’ 알아 버린 장영진, 4전 5기 태백급 첫 제패… 김기태 감독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

    민속씨름 입문 6년 차 장영진(28·영암군민속씨름단)이 4전 5기 끝에 꿈에 그리던 생애 첫 장사 타이틀을 품었다. 장영진은 10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민속씨름 4차 보은대회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5판3승제)에서 김윤수(27·용인시청)와 마지막 다섯 째판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로 이겨 꽃가마에 올랐다. 2019년 민속 모래판에 뛰어든 장영진이 정상에 우뚝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올해 2월 설날 대회까지 모두 4차례 결승에 올랐으나 그때마다 눈물을 뿌려야 했다. 특히 설날 대회는 베테랑 이광석(울주군청)과 마지막 판까지 가는 접전 끝에 2-3으로 져 아쉬움이 더욱 진했다. 하지만 다섯 달 만에 다시 찾아온 기회를 장영진은 끝까지 물고 늘어지며 놓치지 않았다. 영암군민속씨름단 소속 선수가 태백급을 제패한 것은 2022년 10월 안산 대회 정상을 밟은 허선행(현재 수원시청)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지난해 10월 거제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던 김윤수는 9개월 만에 통산 2번째 정상을 노렸으나 장영진의 간절함에 밀렸다. 장영진은 8강전에서 설날 대회 결승에서 자신에게 쓰린 패배를 안겼던 이광석을 2-0으로 물리쳐 좋은 결과를 예감케 했다. 결정전에서 장영진은 장기전을 자주 시도했으나 먼저 수비를 취하고 역습을 노리는 김윤수에게 애를 먹었다. 첫째 판에서 장영진은 들배지기와 밀어치기로 거세게 김윤수를 몰아붙였으나 두 차례 장외를 거친 뒤 김윤수의 안다리 걸기에 무너졌다. 둘째 판에선 장기전을 선택했다가 정규 시간 1분에 승부를 가리지 못해 30초 연장전이 이어졌고 장영진은 김윤수의 발목을 잡은 뒤 밀어치기에 성공해 균형을 맞췄다. 셋째 판에서 장영진은 다시 장기전을 선택했으나 김윤수의 노련한 수비에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하고 다시 연장전을 치렀고, 이번에는 김윤수의 밭다리 걸기에 당해 또 뒤처졌다. 벼랑 끝에 몰린 장영진은 넷째 판에서 김윤수의 밭다리걸기를 밀어치기로 받아치며 기사회생했다. 마지막 다섯째 판 역시 장영진의 선택은 장기전. 그리고 다시 연장전. 체력이 바닥난 두 선수는 마지막 30초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했고, 장영진은 배지기에 성공하며 사자후를 토했다. 3차례 연장에 다섯 판을 합쳐 265초, 한 판 평균 53초가 걸린 대접전이었다. 장영진은 샅바TV와 인터뷰에서 “예전부터 계속 2등만 했다. 이번이 5번째 결승이었다. 결승에선 늘 자신감과 집중력이 떨어지곤 했는데 감독님과 코치님의 격려에 힘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한 지 얼마 안 됐고 아기가 나온 지 한 달 됐다”면서 “이번에 기회가 와서 집사람을 생각하며 이를 악물고 했다”고 덧붙였다. 김기태 영암군민속씨름단 감독은 “그동안 태백이 목말랐는데 우리 영진이가 4전 5기를 해냈다”고 기뻐했다. 이어 “영진이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성실한 선수”라면서 “신체 조건 등이 타고 나지는 않았지만 노력으로 값진 장사를 일궈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진리를 증명한 본보기”라고 치켜세웠다.
  • 라까사호텔 광명, 키즈풀 ‘리틀 제주’ 오픈

    라까사호텔 광명, 키즈풀 ‘리틀 제주’ 오픈

    라까사호텔 광명의 여름 시즌 프로모션 키즈풀이 오픈했다. 라까사호텔 광명 키즈풀은 유아를 대상으로 10개월 아기부터 5세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넓은 앞마당에서 물놀이와 키즈파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풀은 유아들만 있어 안전하고, 부모들은 풀장 바로 옆에서 식사와 맥주를 즐길 수 있어 인기만점이다. 더욱이 매년 다양한 콘셉트로 변신하고 콘셉트에 따른 메인 포토존을 마련해 여름이면 반드시 가야 할 물놀이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정 도시 콘셉트로 꾸며지는 라까사호텔 키즈풀은 지난해 ‘리틀 하와이’와 ‘리틀 멕시코’에 이어 올해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 제주도를 콘셉트로 한 ‘리틀 제주’로 꾸며졌다. 제주도를 상징하는 감귤나무와 돌하르방은 물론 아기 해녀가 되어보는 해녀복 코스튬까지 마련돼 물놀이와 함께 예쁜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제주도 콘셉트에 맞는 메뉴도 선보인다. 한라봉이 통째로 들어간 한라봉 에이드와 제주 땅콩 아이스크림, 제주 특산 흑돼지와 멜젓으로 맛을 낸 스페셜 파스타를 선보인다.지난 6월 말에 오픈한 키즈풀은 오는 9월 1일까지 운영한다. 어린이는 입장료가 있으며, 보호자는 1인당 1메뉴를 주문하는 것으로 이용할 수 있다. 키즈풀과 객실이 결합된 패키지를 이용하면 키즈풀 좌석을 예약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제주 감귤 모자와 키즈 거품 목욕제가 선물로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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