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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열 베이비’ 탄생에 영국 들썩

    ‘로열 베이비’ 탄생에 영국 들썩

    영국 윌리엄 왕세손(왼쪽)과 아내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이 23일(현지시간) 런던 세인트 메리 병원에서 태어난 셋째 아이를 안고 병원 내 특별 병동 ‘린도윙’을 떠나고 있다. 3.8㎏으로 태어난 남자아기는 증조 할머니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뒤를 이을 할아버지 찰스 왕세자, 아버지 윌리엄 왕세손, 형 조지 왕자, 누나 샬럿 공주에 이어 영국 왕위계승 서열 5위가 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새로 태어난 왕자의 이름을 추측하는 글들이 이어지는 등 영국 전체가 축하 분위기에 빠졌다. 런던 로이터 연합뉴스
  • 짝짝이 팔 브레드맨, 편견에 빠진 세상을 구하라

    짝짝이 팔 브레드맨, 편견에 빠진 세상을 구하라

    “착한 일로도 돈을 벌 수 있다는 걸 직접 증명하고 싶어요” 한쪽 팔과 한쪽 다리가 살짝 짧은 ‘진저브레드맨’(생각으로 향을 낸 사람 모양의 과자). ‘그대로 괜찮은 쿠키’라는 이름의 이 쿠키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상징한다. 모양이 익숙하지 않을 뿐 똑같이 맛있는 쿠키라는 사실을 통해 장애는 다름일 뿐 틀림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에 크라우드 펀딩으로 목표 매출액(100만원)의 1000%를 달성한 ‘그대로 괜찮은 쿠키’가 올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다시 세상에 나왔다. 이 캠페인을 기획한 김동길(27)씨와 김장한(27)씨를 지난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초 ‘모양이 조금 다른 쿠키’로 장애인들의 추운 겨울을 위로하고 싶었다”며 운을 뗐다. 지역 주민들에게 특수학교 설립을 호소하며 무릎까지 꿇은 어머니들의 사연이 화제가 된 지 약 두 달 만의 일이었다. 동길씨는 “흉내가 아니라 비유라는 게 중요했다”면서 “쿠키를 볼 때 ‘조롱의 표현 아니냐’는 시선이 있을까봐 오래 고민했다”고 했다. 실제로 원래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던 한 장애인재단은 실행 하루 전날 거절 의사를 밝혔다. 팔과 다리가 짧은 쿠키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우려된다는 이유였다. 우여곡절 끝에 한국장애인재단이 “이런 쿠키 모양이 민감하게 받아들여지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취지에 공감하면서 쿠키가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결과는 성공이었다. 2017년 12월 1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된 펀딩에서 재료비를 뺀 수익금 전액인 488만원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 한국장애인재단에 기부했고 장애 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도 열었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3월 26일부터 오는 4월 27일까지 시즌2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이다. 두 사람은 캠페인을 통해 대중의 편견을 깨는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2016년 8월 리우 패럴림픽 때는 지하철에 홍보 스티커를 붙여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고 ‘세상이 투표로 바뀔 리 없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선거 독려 캠페인도 진행했다. 현재 두 사람은 미혼모와 실종 아동과 관련한 캠페인을 구상 중이다. 특히 두 사람은 연간 200여명의 아기가 유기된다는 베이비 박스에 주목했다. 동길씨는 “미혼모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미혼모는 자신의 아이를 키우는 대신 버리는 것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두 사람은 스스로를 캠페인 크리에이터라고 규정한다. 다음달 초엔 D-1이란 이름의 공익 캠페인 스타트업을 창업해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예정이다. 그들의 D-Day(디데이)는 자신들의 캠페인으로 세상이 변하는 날이다. 장한씨는 “점점 더 나아지는 내일을 기대하는 오늘이라는 의미”라면서 “바뀔 수 있고 바뀔 거라는 희망을 이름에 담고 싶었다“고 했다. 두 사람이 캠페인을 통해 언젠가 꼭 바꾸고 싶은 사회의 한 단면은 무엇일까. 장한씨는 “대한민국의 속도를 늦춰보고 싶다”면서 “우리 사회엔 ‘몇 살엔 취직을, 또 그 후엔 결혼을 해야 한다’는 암묵적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시간이 있다. 하지만 모두에겐 각자 다른 꿈이 있고 그에 맞는 속도도 다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대학교 졸업반인 두 사람은 안정된 직장을 찾아야 하는 사회의 속도 대신 스타트업 창업, 그것도 ‘돈이 될까’ 싶은 공익 캠페인에 뛰어들었다. 막연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없는지 궁금했다. 이 질문에 대해 장한씨는 “수익이 나서가 아니라 결국 수익이 돼야 하는 일이기에 시작했다”면서 “공익적인 일도 돈이 되는 생태계를 만들고 싶다”고 답했다. 동길씨도 “착한 일로도 돈을 벌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다”면서 “우리 뜻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면 결국 세상은 바뀌지 않을까”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달리던 승합차 문으로 아기가 ‘휙’

    달리던 승합차 문으로 아기가 ‘휙’

    달리던 승합차에서 생후 10개월 된 아기가 떨어지는 순간이 폐쇄회로TV(CCTV)에 포착됐다. 중국 현대쾌보(现代快报)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 황당한 사건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중국 장수성 창저우의 한 도로에서 일어났다. 당시 승합차를 몰고 도로를 달리던 아기의 부모는 아기를 뒷자리에 태우고도 안전벨트를 채우지도, 문도 잠그지 않았다.당시 상황이 찍힌 CCTV에는 승합차가 코너를 돌자 문이 열리면서 아이가 튕겨져 나오는 아찔한 순간이 담겼다. 하지만 부모는 아이가 떨어진 것도 미처 모르고 페달을 밟았다. 다행히 아기는 주변에 있던 시민들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구조됐다. 아기 부모는 나중에서야 아기가 사라진 것을 알고 아기가 떨어진 지점을 찾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아기는 인근 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결과 크게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반려독 반려캣] 새끼들 있는 인큐베이터 앞 지키는 어미개

    [반려독 반려캣] 새끼들 있는 인큐베이터 앞 지키는 어미개

    모성애 앞에서는 동물도 예외가 아니다. 인큐베이터에 들어간 새끼 곁을 하염없이 지키고 있는 한 어미 프렌치 불독의 모습이 많은 사람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4살된 어미 개 ‘쿠마’가 인큐베이터 안 난방기 아래서 꿈틀거리는 아기들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응시하고 있는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태국 방콕에 사는 쿠마는 지난 20일 일찍 진통을 느껴 동물병원에서 3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그 중 2마리는 미숙하고 추가 치료가 필요해 결국 인큐베이터로 들어갔다. 출산의 고통으로 힘들었을텐데도 쿠마는 새끼들 곁을 떠나려하지 않았다. 초록색 의자에 뒷다리로 서서 앞 발 하나를 인큐베이터 앞에 살포시 올려놓고 갓 태어난 새끼들을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쿠마의 진심이 통했는지 다행히 세마리 강아지 모두 그 날 늦게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다른 8마리 개들과 한 식구가 됐다. 쿠마의 주인 유타는 “강아지들이 너무 귀여웠다. 쿠마는 간호사처럼 새끼들에게 이상이 없는지 계속 살펴보고 있었다”며 “집에 새 식구를 데려올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쿠마의 모정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저 새끼들과 있고 싶었을 것”, “걱정하고 있는 엄마의 모습을 보는 듯 하다. 동물들도 우리와 같은 감정을 가졌다”, “역시 모성애만한 것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할빠·할마 육아를 응원합니다] 동대문서 두뇌 발달 놀이법 익혀요

    [할빠·할마 육아를 응원합니다] 동대문서 두뇌 발달 놀이법 익혀요

    서울 동대문구는 다음달 매주 목요일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조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조부모 손주돌봄-건강관리교실’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10일 첫 강의에서는 베이비 마시지와 두뇌 발달을 위한 놀이법을, 17일에는 우는 아이를 달래는 방법부터 트림 시키기, 목욕 시키기, 기저귀 갈기 같은 육아기술을 가르친다. 24일에는 이유식에 대한 강의를 한다. (02)2127-5189.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우주를 보다] 우주선을 타고 본다면…석호 성운 공개 (영상)

    [우주를 보다] 우주선을 타고 본다면…석호 성운 공개 (영상)

    마치 신이 물감으로 그린듯한 환상적인 성운의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국(ESA)은 허블우주망원경이 촬영한 아름다운 성운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했다. 마치 우주선을 타고 여행을 하는듯 느껴지는 영상 속 성운은 별 탄생의 요람인 ‘석호 성운’(Lagoon Nebula)이다. 석호 성운은 지구로부터 약 4000광년 떨어진 궁수자리에 위치해 있으며, 작은 망원경으로도 관측이 가능할만큼 밝고 화려한 발광성운(發光星雲·주위의 열을 받아 스스로 빛을 내는 성운)이다. 특히 영상 속 중앙에는 성운 속에 감춰진 십자 모양으로 빛나는 별 하나가 존재한다. 나이가 불과 100만 년에 불과한 이 별의 이름은 ‘허셀 36’(Herschel 36). 우리 태양의 나이가 50억년 인 것과 비교하면 아기에 불과한 별이지만, 허셀 36은 지름이 태양보다 9배는 더 크고 20만 배나 더 밝다. 다만 향후 수명이 500만 년에 불과해 말 그대로 짧고 굵게 생을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영상에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성운의 모습이 장중한 음악과 함께 담겨있지만 사실 이 속은 그야말로 지옥이다. 가운데 허셀 36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스와 먼지가 폭풍처럼 휘몰아치기 때문인데 놀랍게도 이 과정에서 수많은 별들과 천체들이 탄생한다.  이번에 공개된 석호 성운의 사진과 영상은 허블우주망원경의 28번 째 생일을 자축하기 위해 공개된 것이다. 대기의 간섭없이 멀고 먼 우주를 관측하기 위해 제작된 허블우주망원경은 지난 1990년 4월 25일 NASA의 디스커버리호에 실려 우주로 나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박세미 남편 김재욱, 돌연 SNS 탈퇴 ‘방송 여파 때문?’

    박세미 남편 김재욱, 돌연 SNS 탈퇴 ‘방송 여파 때문?’

    박세미 남편 김재욱이 결국 SNS를 탈퇴했다.23일 기준 개그맨 김재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탈퇴했다. 이는 최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여파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분에서는 김재욱 아내 박세미가 둘째 출산을 앞두고 산부인과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산부인과 의사는 산모의 건강을 위해 제왕절개를 권했다. 하지만 의사의 진단에 김재욱은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아버지가 박세미의 자연분만을 원한다는 것. 김재욱은 의사에게 “제왕절개를 해야 한다는 확인서를 떼어줄 수 있냐”고 말해 보는 이들을 분노하게 했다. 박세미의 병원 방문 이후 시아버지의 반응 또한 시청자들을 분노하게 했다. 김재욱의 아버지는 “제왕절개를 하면 아기 아이큐도 2% 정도 떨어진다더라”, “자연분만을 하면 산모도 아이도 좋다”며 박세미에게 자연분만을 강요했다. 김재욱 또한 “그럼 한두시간만 (자연분만을) 시도해보는 건 어떠냐”고 말했다. 이후 김재욱의 SNS에는 시청자들의 비난 섞인 댓글이 쏟아졌고, 이에 김재욱이 SNS를 탈퇴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종차별 구설’ 스타벅스, 이번엔 화장실 몰래카메라 발견

    ‘인종차별 구설’ 스타벅스, 이번엔 화장실 몰래카메라 발견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인 스타벅스가 이번에는 한 매장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2일(현지시간) 폭스뉴스를 비롯한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17일 미 조지아 주 애틀랜타 교외의 한 스타벅스 매장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됐다. 한 20대 여성 고객이 화장실 내 아기 기저귀 교환대 밑에 설치돼 있던 몰래카메라를 발견해 매장 측에 알렸고, 매장 측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확보한 몰래카메라에는 약 1시간 정도 녹화분이 발견됐으며, 화장실을 이용한 10명 안팎의 남녀 고객이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몰래카메라가 누구의 소행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필라델피아 시내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매장 직원의 신고로 음료를 주문하지 않은 채 자리에 앉아있었다는 이유로 흑인 남성 2명을 경찰이 체포, 인종차별 논란을 빚었다. 케빈 존슨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봉변을 당한 흑인 고객 2명에 직접 사과했다. 이후 스타벅스는 다음 달 29일 오후 미전역의 직영매장 8000여 곳을 일시 휴점, 17만 5000여 명에 달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종차별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선다방’ 로운 “사랑만 해도 시간 모자라...아기 낳고 싶지 않다”

    ‘선다방’ 로운 “사랑만 해도 시간 모자라...아기 낳고 싶지 않다”

    ‘선다방’ 로운이 결혼과 출산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22일 방송된 tvN 예능 ‘선다방’에서는 첫 번째 맞선을 보는 남녀 ‘2시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시남’은 상대여성에게 “일하느라 연애를 안 한지 오래됐다”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맞선 남녀는 결혼과 육아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시작했다. 이에 유인나는 “부정적인 표현이 너무 많다”며 지적했고, 그룹 SF9 멤버 로운은 자신의 결혼관을 털어놨다. 로운은 “아기를 낳고 싶지 않다. 결혼해도 출산은 의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사랑만 해도 시간이 모자라다”고 말했다. 이적 역시 “결혼 자체도 의무가 아니다”라며 그의 말에 동의했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당신은 ‘헐크형’? ‘금손형’? ‘워라밸’ 방식도 사람마다 달라요

    당신은 ‘헐크형’? ‘금손형’? ‘워라밸’ 방식도 사람마다 달라요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 우리 사회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사람들이 추구하는 ‘워라밸’ 유형을 5가지로 분석한 보고서가 나왔다.광고회사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22일 ‘워라밸러스, 2018 대한민국 워라밸을 찾는 사람들’ 보고서를 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지난해 인터넷 포털·커뮤니티 등에서 언급된 ‘워라밸’ 관련 키워드 7만 8000여건을 분석한 결과다. ‘워라밸’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가족·친구 등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의미 있는 일을 하거나 개인적인 취미를 찾는 데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워라밸’ 실천 유형을 ▲홈매니저형 ▲사교형 ▲뷰티형 ▲ 헐크형 ▲ 금손형 등 5가지로 분류했다. 우선 ‘홈매니저형’은 집 꾸미기, 자녀 교육·육아 등 가정에 집중하는 유형이다. 이 유형은 육아에 시간을 투자하면서도 아기가 자거나 어린이집에 간 사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휴식·독서 등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교형’은 지인들과 맛집 탐방을 하거나 파티 등을 통해 삶의 활력소를 찾는 유형이다. 여행을 떠나는 것도 이 유형에 포함됐다. ‘뷰티형’은 다이어트, 폴댄스, 요가, 마사지 등 자신을 가꾸는 일에, ‘헐크형’은 건강을 위한 운동, 헬스, 홈 트레이닝 등에, ‘금손형’은 가죽공예, 캘리그래피, 그림 그리기, 꽃꽂이 등에 집중하는 유형이다. 이수진 이노션 데이터커맨드팀장은 “지난해 ‘워라밸’ 관련 언급량은 계속 상승했다”며 “이 같은 트렌드는 인테리어·헬스·소셜·뷰티·여행 등 산업군의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버라 부시, 애도물결…3세때 숨진 딸과 재회하는 만화 화제

    바버라 부시, 애도물결…3세때 숨진 딸과 재회하는 만화 화제

    소탈한 성품으로 사랑받았던 미국 퍼스트 레이디 바버라 부시(1925~2018)가 세상을 떠난 후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21(한국시간) 미국 주요언론에 따르면 지난 17일 별세한 부시 여사를 추모하는 시사만화 한 장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시 여사가 어릴적 백혈병으로 숨진 딸 로빈(1949~1953)과 하늘나라에서 재회하는 그림이다. 시사만화가 마셜 램지가 그린 이 만화에서 부시여사는 날개를 달고 머리 위에 후광이 비치는 천사의 모습으로 구름 위에 올라 “엄마”를 부르며 달려오는 ‘아기 천사’ 로빈을 두 팔 벌려 맞는다. 부시 여사의 트레이드마크인 백발 머리와 가짜 진주 목걸이를 하고, 딸의 이름을 크게 부르는 모습이다. 부시 대통령 부부는 1945년 결혼해 4남 2녀를 두었으나,둘째이자 첫 딸이던 딸 로빈을 만 세 살 때 백혈병으로 잃는 아픔을 겪었다. 부시 여사는 20대 후반 어린 딸의 투병 과정을 지켜보며 스트레스로 머리가 하얗게 탈색됐다고 밝힌 바 있으며, 로빈이 세상을 떠난 후 어린이 암 연구와 치료법 개발을 물심 양면으로 꾸준히 지원했다. 미국 41대 대통령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93)의 아내이자 43대 대통령 조지 워커 부시(71)의 어머니인 부시 여사는 호흡기 질환인 만성 폐쇄성 폐 질환(COPD)과 울혈성 심부전 등을 앓다 연명 치료를 중단하고 자택으로 거처를 옮긴 직후 눈을 감았다. 장례식은 부시 가족이 오랫동안 출석한 텍사스 주 휴스턴의 세인트 마틴 성공회 교회에서 21일 열릴 예정이며, 부시 여사는 텍사스 A&M 대학에 2007년 개관한 남편 부시 전 대통령 기념관 내 묘역, 딸 로빈의 곁에 묻히게 된다. 만화를 그린 램지는 “부시 여사는 늘 내 할머니를 생각나게 했다”면서 “그의 솔직함과 위트,자아존중감, 강인함, 모성애에 감탄하곤 했다”면서 “부시 여사 별세 소식을 듣고 ‘어떻게 하면 그의 삶을 한 컷의 이미지로 포착해낼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엄마로서의 모습을 떠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램지는 부시 여사의 손녀딸이자 아들 부시 대통령의 쌍둥이 딸 중 한 명인 제나 부시 헤이거(36)에게도 만화를 보냈고, 헤이거가 소셜미디어에 이를 올리면서 빠르게 퍼져나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런 배려, 우리 국회서 보고 싶습니다

    이런 배려, 우리 국회서 보고 싶습니다

    미국 여군 출신으로 의족을 가진 민주당 태미 덕워스(50) 상원의원이 생후 10일 된 딸과 함께 의사당에 등원했다. 엄마와 의원 역할을 모두 할 수 있도록 상원 의사당 내 영아 출입을 허용해 달라는 덕워스 의원의 요구를 수용한 결과다.●생후 10일 딸 안고 인준 표결 동참 덕워스 의원은 19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 제임스 브라이든스타인 국장 지명자에 대한 인준 표결에 참여하기 위해 의사당에 들어섰다. 이날 등원이 주목을 받은 것은 덕워스 의원이 현직 상원 중 최초로 임기 중 출산해 휴가 중이었던 데다 둘째딸 마일리 펄 볼스비와 함께였기 때문이다. 그동안 미 연방 상원은 하원과 달리 의사당 내 어린이의 출입을 금지해 왔다. 덕워스 의원은 출산 전 아이와 동반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며 동료 의원들을 설득했다. 상원은 전날 의사당 내 영아 출입을 허용하는 방안을 표결에 부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덕워스 의원이 잠이 든 딸을 무릎 위에 앉혀 의사당에 등장하자 박수가 쏟아졌다. 동료 의원들도 아기를 보기 위해 모여들었다. ●“만장일치로 동의해 준 동료 의원들에 감사” 태국에서 출생한 중국계 혼혈인 덕워스 의원은 아시아계 첫 미 육군 헬기 편대장으로, 2004년 이라크전쟁에 참전했다가 두 다리를 잃었다. 오른팔에도 중증 장애가 있어 평소 휠체어를 탄다. 표결을 마친 뒤 귀가하던 덕워스 의원은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동료 의원들이 매우 다정하고 따뜻하게 맞아 줬다”며 “만장일치로 동의해 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알기 전에는 쓸데없이 궁금한 이이경의 모든 것 (인터뷰 ④)

    알기 전에는 쓸데없이 궁금한 이이경의 모든 것 (인터뷰 ④)

    ‘으라차차 와이키키’가 호평 속에 종영한 가운데 ‘준기’ 역을 맡은 이이경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지난 19일 진행한 ‘으라차차 와이키키’ 종영 인터뷰를 통해 알게 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이이경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다. 1. 이이경은 눈물이 많다. 평소 눈물이 많다는 이이경은 “감정신이 아닌 데도 눈물을 많이 흘렸다. 그래서 감독님께서 ‘지금 눈물 흘리는 장면 아니야’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 인터뷰 도중 자신이 공감했던 극 중 대사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이이경은 “준기에게 몰입이 돼 눈물이 났다”고 설명했다. 이이경은 “두식(손승원 분)이 동구(김정현 분)에게 ‘능력이랑 사랑이랑 무슨 상관인데’라고 말하고, 준기(이이경 분)에게 ‘잃을 것도 없으면서 겁은 더럽게 많아’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었다. 촬영 당시 대사에 너무 몰입해 눈물을 흘릴 장면이 아닌데도 눈물이 날 뻔 했다”고 말했다. 2. 이이경은 아역배우 솔이(한여름 분)의 시선끌기 담당이었다.이이경은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아기와 나’에서 어린 아기와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 덕분인지 이번 작품에 ‘솔이’ 역으로 출연한 한여름과 어떤 케미를 보였을지 궁금증이 더해졌다. 이에 이이경은 “시선 뺏는 걸 제가 했다”고 답했다. 이이경은 “솔이가 웃어야 하는 장면일 때, 감독님께서 ‘준기 투입해라’고 하셨다. 그러면 솔이 앞에서 소리를 지르면서 시선을 끌었다”고 답했다. 3. 극 중 특별출연한 배우 김서형이 맡은 캐릭터 ‘김희자’ 이름은 이이경 어머니의 본명이다. 이이경은 “김서형 선배가 맡은 역할의 이름 ‘김희자’는 저희 어머니 존함”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그 당시 누가 캐스팅이 될지 모르고 이름을 고민하던 중에 제가 감독님께 ‘김희자’라는 이름을 추천했다. 이후에 김서형 선배가 캐스팅이 됐다”고 설명했다. 4. 이이경은 댓글을 보는 편이다. 바쁜 촬영 스케줄 탓에 이이경은 자신의 연기에 대한 반응을 댓글로 챙겨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에 대해 묻자 “하나는 ‘저로 인해서 행복하다’는 댓글이었고, 또 하나는 ‘한국의 짐캐리를 찾았다’는 댓글이었다. 너무 행복했다”며 환하게 웃었다. 그는 이어 “이창민 감독님께 감사하다. 분위기부터 배우의 연기까지 감독님께서 만들어주신 것”이라며 감독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5. 이이경은 평소 트레이닝복만 입고 다닌다.이이경은 평소 입는 옷 스타일에 대해 묻자 “트레이닝복을 365일 입는다. 사람들이 제 트레이닝복을 보고 ‘각질이냐’고 말하기도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스타일리스트가 있기 때문에 옷에 크게 신경을 안 쓴다”고 덧붙였다. 6. 이이경은 수영장 신을 위해 실제로 브라질리언 왁싱을 했다.극 중 이이경은 수영장 신 촬영을 위해 브라질리언 왁싱을 했다. 실제로 왁싱을 했다고 말한 이이경은 “진짜 아팠다”며 후기를 전했다. 이이경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좋은 경험을 많이 한 것 같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7. 이이경은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대해 “짧은 이경이의 단막극”이라고 표현했다. 인터뷰 ① ▶이이경 “특수분장 때문에 화장실 12시간 못 갔다”인터뷰 ② ▶이이경 “허리사이즈 34→28, 대본만 보니 저절로 빠져”인터뷰 ③ ▶이이경 “♥ 정인선 열애 보도, 시청자·제작진에 죄송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딸 바보’ 되고픈 열셋 아들의 아빠, 14번째 낳고 “큰 결심”

    ‘딸 바보’ 되고픈 열셋 아들의 아빠, 14번째 낳고 “큰 결심”

    아들 13명을 두고 첫 딸을 기다렸던 미국 미시간 주 부부가 결국 14번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19일(현지시간) 미시간 지역언론 ‘그랜드 래피즈 프레스’와 CBS방송 등에 따르면 미시간 주 록포드의 제이 슈완트(43)·커테리 슈완트(43) 부부가 전날 14번째 아들을 출산했다. 지역방송 우드-TV는 “체중 3.8kg, 신장 53cm의 건강한 아기가 태어났다”고 전했다. 슈완트는 ‘아들 부자’로 소문난 가족이며, 2013년 12번째 아들 출산 때부터 화제를 모으기 시작했다. 슈완트 부부의 맏아들인 타일러는 올해 스물 다섯 살이며 13번째 아들 프랜시스코는 이제 두 살이다. 2015년 프랜시스코가 태어난 후 유전 전문가들은 “한 부부가 연속해서 아들만 13명을 낳을 확률은 번개에 맞을 확률과 비슷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가톨릭 신자인 슈완트 부부는 임신 때마다 아기의 성별이 궁금하기는 했지만, 태아 성 감별을 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남편 제이는 지난 2월 “딸을 한 번 길러보고 싶지만,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고,그의 예감은 적중했다.아내 커테리는 본인이 14남매 중 한 명으로 자라 대가족 생활에 익숙하다면서 “아이가 셋이거나 열 넷이거나 엄마 노릇은 크게 달라질 것이 없다. 소음이 조금 더 커지고, 조금 더 무질서할 뿐”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슈완트 부부는 “재정적으로 아이들을 먹이고 입히고 돌보는 데 큰 문제가 없으며, 형들이 엄마 역할을 분담해 동생들을 잘 돌봐준다”며 “아이들 하나 하나가 우리 가족에 특별함을 더해주었다. 가족은 우리 삶의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12번째 아들 출산 후 “의학적으로 안전하다면 인위적으로 단산을 할 생각이 없다”던 슈완트 부부는 “이번에 태어난 아기가 우리 막내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큰 결심을 한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김재욱 父, 박세미에 자연분만 강요 ‘눈물’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김재욱 父, 박세미에 자연분만 강요 ‘눈물’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김재욱의 아버지가 며느리 박세미에게 자연분만을 강요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19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김재욱이 임신 9개월 차인 아내 박세미와 산부인과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재욱은 아내 박세미의 자연분만 가능성에 대해 물었다. 이에 산부인과 전문의는 “제왕절개 수술을 했으면 둘째도 원칙적으로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에 김재욱은 “제왕절개를 해야 한다는 확인서를 떼어줄 수 있냐. 아버지가 자연분만을 원하신다”고 말해 의사를 당황하게 했다. 의사는 “산모가 위험해서 안 되는 것”이라며 “만에 하나라도 생길 수 있는 자궁파열이 당사자 건강에는 치명차”라고 설명했다. 김재욱의 아버지는 “제왕절개를 하면 아기 아이큐도 2% 정도 떨어진다더라”, “자연분만을 하면 산모도 아이도 좋다”며 박세미에게 자연분만을 강요했다. 김재욱 또한 “그럼 한두시간만 (자연분만을) 시도해보는 건 어떠냐”고 말해 보는 이들을 분노하게 했다. 결국 박세미는 “아이만 위하시는 것 아니냐. 내가 위험하다는데도 왜 자꾸 자연분만을 하라고 하시냐”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시댁 눈치+잔소리 폭발 “엄마 보고싶다” 눈물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시댁 눈치+잔소리 폭발 “엄마 보고싶다” 눈물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들의 눈물샘이 폭발했다.19일 오후 방송된 MBC 새 파일럿 교양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울음을 터뜨리는 며느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지영은 전라도 곡성 시댁에 방문했다. 민지영은 친정엄마가 해준 이바지 음식을 가지고 시댁을 찾았다. 민지영은 시어머니가 움직일 때마다 안절부절하며 부엌을 떠나지 못했다. 민지영은 일을 하지 않는 남편 김형균에게 “자기가 밥을 퍼라”며 시켰지만 이내 시댁 식구들의 눈치를 살피며 “내가 하겠다”고 나섰다. 저녁 식사가 끝나고 김형균은 쌓여있는 설거지 거리를 보고는 “설거지가 많다”고 말했지만 손만 씻고 가버렸다. 이에 설거지는 큰 며느리 차지가 됐다. 민지영은 시어머니와 시고모님과 함께 밥상을 치웠고 쉴 틈 없이 집안일을 했다. 방으로 들어온 민지영은 “엄마가 보고 싶다”며 눈물을 보였다. 김단빈은 시어머니의 잔소리에 치를 떨었다. 김단빈은 이른 아침부터 시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에 일손을 도우러 갔다. 시어머니는 늦게 도착한 며느리에 “너는 빨리빨리 오지”라고 소리쳤다. 이어 김단빈은 교통사고로 다친 손으로도 무거운 음식을 나르는 등 쉼 없이 일했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쉴 새 없이 잔소리를 했다. 김단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어머니는 며느리 행동 하나하나에 잔소리를 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숨이 다 막힌다”며 경악. 더구나 시어머니는 김단빈의 의견은 무시한 채 백화점에서 비싼 아기 옷을 사오는가 하면 문화센터까지 알아보며 김단빈을 혼냈다. 결국 김단빈은 옥상에 올라가 “짜증난다”며 눈물을 보였다. 박세미는 아들의 점심을 챙기려고 애를 썼다. 박세미는 음식 투정을 하는 아들을 붙잡아두고 씨름을 했다. 이때 시어머니는 “우리 손주 주려고 빵 사왔다”며 아들을 유혹했다. 이에 박세미는 “밥을 다 먹고 빵 먹는 것”이라며 교육을 했지만 시어머니는 “안 먹는다는데 먹이지 말라”며 빵을 권유했다. 이어 박세미는 남편 김재욱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았다. 박세미는 첫째 지우를 제왕절개로 낳았기 때문에 둘째도 제왕절개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김재욱은 의사에게 “제왕절개를 해야만 하는 이유를 적은 소견서를 달라”고 했다. 자연분만을 선호하는 시아버지 때문. 이에 박세미는 서운한 듯 “당신이 그런 것도 설득 못하냐”며 말을 했다. 박세미는 결국 “아버님은 병원에서 제가 위험하니 제왕절개를 하라는데 손주만 생각하셔서 자연분만을 권하시는 것”이라며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 이어 속상함에 눈물을 흘렸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결혼 이후 여성에게 보다 많은 책임과 희생을 요구하는 이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꼬집는 신개념 리얼 관찰 프로그램. 3부작으로 26일 목요일 밤 8시 55분 최종화가 전파를 탄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기는 중국] 한해 60억 마리 바퀴벌레 생산하는 中농장

    [여기는 중국] 한해 60억 마리 바퀴벌레 생산하는 中농장

    식량부터 약용까지, 다방면으로 쓰이는 바퀴벌레를 한 해 60만 마리씩 번식시키는 중국의 한 농장이 현지 언론에 소개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현재 중국 대륙에는 바퀴벌레만을 전문적으로 번식하고 사육하는 공장이 다수 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바퀴벌레는 사람에게 쓰이는 치료제나 가축용 사료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중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쓰촨성(四川省) 시창시(西昌市)에 위치한 A농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쓰촨 정부 발표에 따르면 이곳에서는 연간 60억 마리의 바퀴벌레를 생산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약용으로 사용된다. 수 십 억 마리의 바퀴벌레를 번식시키고 관리하는 것은 인공지능(AI) 시스템이다.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것은 물론이고, 각각의 바퀴벌레에게 먹이를 주고 몸집을 측정한 뒤 분류하는 것도 인공지능의 역할이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AI는 중국의 많은 분야에 변화를 가져왔는데, 안면인식 시스템뿐만 아니라 바퀴벌레 농장에도 영향을 미쳐 바퀴벌레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해당 시스템을 관리하고 있는 장웨이 박사는 “AI를 이용해 바퀴벌레를 생산하고 관리하는 것은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바퀴벌레는 지구상에 공룡에 서식했던 시기에서부터 살아남은 곤충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생명력과 번식력을 가졌다. 이러한 바퀴벌레는 오래 전부터 중국에서 치료제로 사용돼 왔다. 여전히 일부 중국 남부 지역에서는 열병이 난 갓난아기에게 바퀴벌레와 마늘을 섞어 만든 자가치료제를 먹이면 낫는다는 속설이 존재한다. 중국 정부는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바퀴벌레 치료제를 양지로 끌어내기 위해 애써왔다. 20년에 가까운 연구 끝에 바퀴벌레에게서 치료제로 사용할 만한 단백질 및 화학적 성분을 발견하고 추출해 내는데 성공했다. 중국의과학원(CAMS)의 한 전문가는 “바퀴벌레로 만든 약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라면서도 “하지만 대형 병원과 전문가들은 바퀴벌레 약이 일부 증상에는 효능을 보인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현지에서는 바퀴벌레를 이용해 만든 물약 100㎖가 50위안(한화 약 8500원)에 판매된다. 인터넷에는 해당 약을 먹는데 큰 거부감이 없으며 실제로 몸이 아플 때 먹었더니 효과가 있었다는 내용이 넘친다. 인기가 많다보니 바퀴벌레 농장의 수입도 적지 않다. 쓰촨성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A농장의 연간 수입은 43억 위안, 한화로 7295억 원에 달한다. 한편 이와 관련해 베이징 중국과학원의 주차오둥 교수는 “만약 해당 농장에서 키우는 바퀴벌레 수 십 억 마리가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나 건물 내 결함 혹은 직원의 실수로 외부로 유출된다면 엄청난 재앙이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정가은 해명 “딸 사고 자랑? 순수하게 바라봐주시길”

    정가은 해명 “딸 사고 자랑? 순수하게 바라봐주시길”

    방송인 정가은이 SNS를 통해 딸의 사고를 알렸던 것과 관련된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정가은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진짜 우리 딸이 다칠 뻔해서 너무 놀라고 속상했다. 그것은 자랑이 아니다. 다른 아기들한테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서둘러 인스타에 글 올린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순수한 마음에 이런 사고가 날 수도 있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었다”면서 “조금 순수하게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다. 우리 서로 착한 마음으로 바라봐요”라고 호소했다. 앞서 정가은은 “딸 소이가 엘리베이터에 손이 끼는 사고를 당했다”며 자세한 정황과 함께 딸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6년 결혼했으나 2년 만인 지난 1월 이혼,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보영 “왕석현 출연 ‘둥지탈출3’ 봤다..나보다 키 컸을 것”

    박보영 “왕석현 출연 ‘둥지탈출3’ 봤다..나보다 키 컸을 것”

    박보영이 과거 영화에 함께 출연한 배우 왕석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배우 박보영이 스페셜 DJ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보영은 영화 ‘과속 스캔들’에 함께 출연한 아역배우 출신 왕석현에 대해 언급했다. 왕석현은 전날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해 폭풍성장한 근황을 공개했다. 박보영은 ‘둥지탈출3’를 봤다며 “왕석현 키가 저보다 컸을 것이다. 그 때는 너무 아기였다. 한글도 잘 몰랐어서 대사를 녹음한 걸 외워서 연기를 했다. 사인도 이름을 그리는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자식 9명 둔 아빠, 알고보니 ‘불임’…진짜 아빠는 누구?

    자식 9명 둔 아빠, 알고보니 ‘불임’…진짜 아빠는 누구?

    자식을 9명이나 두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던 남자가 하루아침에 돌변, 부인과 갈라섰다. 곱게 키워낸 9명 자식의 아버지가 누군지 알 수 없게 되면서다. 배신감으로 충격에 빠진 남자는 부인을 불륜으로 고발했다. 모로코에서 벌어진 일이다. 엘문도 등 외신에 따르면 문제의 남자는 최근 부인을 간통으로 고발하고 이혼을 청구했다. 모로코에서 간통은 형사처벌 대상이다. 남자는 현직 교사로 부인과는 35년간 동고동락했다. 그러면서 태어난 아이는 모두 9명. 평범하지만 행복한 인생이었던 셈이다. 하지만 행복은 최근 산산조각났다. 남자가 병원에 갔다가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듣게 되면서다. 남자에겐 남들에게 밝히기 곤란한 고민거리가 있었다. 언젠가부터 시작된 오른쪽 고환의 통증이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자 남자는 비뇨기과를 찾아가 정밀검사를 받았다. 고환은 감염상태라는 진단결과가 나왔다. 충격적인 말을 들은 건 검사결과를 설명하던 비뇨기과 의사로부터다. 의사는 "비록 통증은 얼마 전부터 시작됐을지 모르지만 감염상태는 이미 오래된 것"이라며 "평생 불임과도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평생 불임이었다고? 내가?" 자식을 9명이나 둔 남자는 어리둥절했지만 의사는 의학적으로 확인된 사실을 거듭 확인했다. 남자는 불임, 아기를 가질 수 없었다. 자식은 모두 자신의 친자식이 아니란 얘기였다. 남자는 부인을 간통으로 고발하면서 바로 이혼청구심을 냈다. 외신은 "남자가 9명 자식들도 책임지지 않겠다며 법정투쟁을 벌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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