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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검찰, 20개월 아기 성폭행·살해범에 사형 구형

    [속보] 검찰, 20개월 아기 성폭행·살해범에 사형 구형

    검찰이 생후 20개월 아기를 성폭행하고 잔혹하게 학대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다. 대전지검은 대전지법 형사12부(부장 유석철) 심리로 1일 열린 ‘아이스박스 아기 시신 유기’ 사건 결심공판에서 아동학대 살해와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 혐의를 받는 양모(29·남)씨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다. 양씨는 지난 6월 15일 새벽 대전 대덕구의 주거지에서 술에 취한 채 동거녀 정모(25·여)씨의 생후 20개월 된 딸을 이불로 덮은 뒤 주먹으로 수십 차례 때리고 발로 짓밟는 등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학대 살해 전 아기를 상대로 강간을 하거나 강제 추행한 혐의도 받았다.
  • 화학적거세 받을까…20개월 아기 성폭행·살해한 20대 심판대에

    화학적거세 받을까…20개월 아기 성폭행·살해한 20대 심판대에

    생후 20개월 아기를 성폭행하고 잔혹하게 학대해 살해한 20대 남성이 이른바 화학적 거세 심판대에 오른다. 동거녀의 아기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아이스박스에 숨겨 놓았던 사건의 피고인이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지난달 24일 아동학대 살해와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의 혐의를 받는 양모(29·남)씨에 대해 ‘성충동 약물치료’, 일명 화학적 거세 명령 청구를 위한 공소장을 제출했다. 1시간 동안 아기 무차별 폭행 양씨는 지난 6월 15일 새벽 대전 대덕구의 주거지에서 술에 취한 채 동거녀 정모(25·여)씨의 생후 20개월 된 딸을 이불로 덮은 뒤 주먹으로 수십 차례 때리고 발로 짓밟는 등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아이 다리를 비틀어 당겨 부러뜨리고, 아이를 벽에 집어던지는 등 1시간가량 폭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양씨는 딱딱한 물체로) 아이 정수리를 10회 내리치기도 했다”면서 “피해자는 폭행을 당할 때 몸부림치고 발버둥쳤다”고 밝혔다. 아이가 숨지자 양씨는 동거녀 정씨와 함께 시신을 아이스박스에 담아 집 안 화장실에 숨겨둔 혐의도 받고 있다. 양씨는 학대 살해 전 아기를 상대로 강간을 하거나 강제 추행한 혐의도 적용됐다. 심지어 시신 은닉 뒤에는 동거녀의 어머니에게 “성관계를 하고 싶다”는 취지로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도 드러났다. 아기의 시신은 아기의 외할머니이자 정씨의 어머니가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는 취지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7월 9일에 발견됐다. 양씨는 학대 살해 등 범행 후 경찰 추적을 피해 도주하는 과정에서 금품까지 훔쳐 추가 기소됐다. 법원, ‘소아 성 기호증’ 관련 정신감정서 받아양씨 사건을 심리하는 대전지법 형사12부(부장 유석철)는 앞서 공주치료감호소 측으로부터 양씨 정신감정서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감정서에는 소아 성 기호증 등 성욕과 관련해 정상 기준을 벗어난 판정 결과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성충동 약물치료는 성폭력 범죄자 중 재범 위험성이 있는 19세 이상 성도착증 환자에게 내리는 처분이다. 검사가 청구하면 정신과 전문의 진단과 감정을 거쳐 법원에서 치료명령을 한다. 재판부는 이날 오전 양씨와 정씨에 대한 공판을 한다. 별다른 사정 변경이 없으면 결심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검찰은 이 자리에서 중형을 구형할 전망이다. 양씨의 신상을 공개해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은 지난 9월 말 21만명 넘게 동의를 받았다. 양씨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취지의 진정서도 500여건 이상 쇄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불법 아닌 공공장소 수유 “야하다” 손가락질

    불법 아닌 공공장소 수유 “야하다” 손가락질

    반 년 전, 프랑스 엄마들은 거리에서 수유하다 폭행당한 여성의 사연에 분노해 공공장소에서 젖을 물리는 모습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달라진 것은 없었다. 이번엔 인도의 유명 여배우들이 같은 이유로 SNS에 모유 수유 사진을 올리고 있다. 공공장소에서 아이에게 수유하는 것을 금기시하는 관습을 철폐하기 위해서다. 29일(현지시간) SCMP는 인도에서 유명 여배우들이 아이에게 모유를 수유하는 사진을 잇달아 공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0월 둘째 아이를 출산한 인도 배우 리사 헤이든은 최근 ‘모유 수유의 자유’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임부복을 입고 아이에게 젖을 물리는 사진을 올렸다. 이 캠페인을 주도한 네하 두피아는 인구 절반이 여성인 인도에서 서글픈 일을 겪은 것이 계기가 됐다고 했다. 그는 “공원에서 아이에게 모유를 수유하자 나이 든 여성들로부터 ‘미쳤어’ ‘그만해’ 등의 비난을 들어야 했다”라며 “엄마로서 자연스러운 행동이 왜 사회적 수치심이나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하는 가에 의문을 가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뉴델리 사회연구센터의 소장이자 여성 인권운동가인 란자나 쿠마리는 “인도 남성들은 시도 때도 없이 길거리에 오줌을 싸지만 이 같은 행위는 비난받지 않으면서 여성이 아이에게 수유를 하는 것은 왜 비난받아야 하냐”고 반문했다.모유 수유 캠페인 영상이 삭제되기도  영국의 한 유아용품 브랜드가 모유 수유 캠페인을 위해 제작한 영상은 선정성을 이유로 페이스북에서 삭제되기도 했다. ‘The Bood Life’라는 제목의 영상을 만든 토미티피는 육아의 수고를 현실감 있게 전하기 위한 취지로 모유 수유 과정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고 설명했지만, 여성의 가슴이 자세히 담기는 광고는 허용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았다. 캠페인 관계자는 “여성들에 대한 모욕”이라며 “여성의 몸이 어떻게 생겼는지 관심 보다 모유 수유에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비판했다. 영국에서 16개월 아들을 모유 수유하는 사진을 올렸다가 페이스북으로부터 노출 제한 규정에 대한 통보를 받은 카야 와이트의 사연에 리버풀 엄마들은 단체로 모유 수유 사진을 올리며 항의하는 일도 있었다. 이후 페이스북은 카야에게 ‘해당 사진을 내리지 않겠다’고 통보했다.“배고픈 아기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제대로 된 사회라면 모유수유 하는 여성들을 결코 낙인 찍지 말아야 해요.” 2017년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에 도전했던 버니 샌더스의 유세 현장에서는 6개월 된 아기에게 젖을 물린 채 환호하는 여성이 포착됐다. 마거릿 엘런 브래드포드라는 이름의 여성은 ‘버니를 위한 가슴(#Boobs for Bernie)’이라는 해시태그로 SNS에서 화제가 됐다. 그는 “배고픈 아기는 10분도 기다려주지 않는다”며 당시 어쩔 수 없이 모유수유를 했다고 말했지만 “혐오스럽다”는 메시지도 받아야 했다. 공공장소에서의 모유수유는 법과 제도로 그 자유를 보장하지만 수년째 ‘선정적이다’라는 논쟁에 휩싸이고 있다. 가리거나 숨어서 젖을 물려야한다는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다. 이에 반발하는 엄마들은 SNS에 ‘모유수유’ 관련 해시태그로 젖을 먹이는 사진을 올렸다. 이들은 “가슴 드러난 옷은 괜찮고 모유수유는 안 괜찮냐?”라며 “내 아이가 밥을 먹는 장면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라고 외쳤다.
  • 22주 만에 태어난 美미숙아 ‘지퍼백’ 넣어 살려낸 의료진

    22주 만에 태어난 美미숙아 ‘지퍼백’ 넣어 살려낸 의료진

    美 500g 미숙아 저체온증 고비“지퍼백 사용 고비 넘겨” 미국에서 약 22주 만에 태어난 조산아가 의료진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이 아기의 체온 유지를 위해 의료진은 아이를 지퍼백에 담아 무사히 회복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남부 노스캐롤라이나주 루이스빌에서 에리스는 500g도 채 되지 않는 크기로 22주 5일 만에 세상에 나왔다. 엄마 케이시 리(37)는 에리스를 임신하기 전 아이를 사산한 바 있어 임신 기간 내내 긴장을 놓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안전한 출산을 위해 16주 동안 프로게스테론(여성호르몬) 주사를 맞았고, 자궁 경부를 봉합해 조기 출산을 막으려 시도했다. 이 같은 노력에도 에리스는 22주 5일 만에 세상에 나왔다.의료진들은 이 아기의 체온 유지를 위해 아이를 지퍼백에 담아 무사히 회복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아기는 의료진들의 재빠른 처지로 목숨을 건졌지만 이후 254일 동안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시와 남편 데니스는 “에리스가 중환자실에서 4차례 폐렴에 걸렸다”며 “병원에서 연락 올 때마다 에리스와의 작별을 준비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에리스가 살아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매번 이겨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 “왜 쳐 우나” 갓난아기 운다고 욕설한 아버지…징역 10개월

    “왜 쳐 우나” 갓난아기 운다고 욕설한 아버지…징역 10개월

    갓난아이인 자녀가 운다는 이유로 폭행을 일삼고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아버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성대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2018년 12월 집에서 게임을 하던 도중 당시 생후 1개월이었던 자녀가 운다는 이유로 “왜 쳐 우나”라며 욕설을 퍼붓고, 자녀를 들어 올려 바닥에 던질 것처럼 행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듬해 1월에도 게임을 하던 중 아이가 울자 욕을 내뱉었고, 이에 아내가 “왜 아이에게 화를 내느냐”고 만류하자 아이를 창문 밖으로 자녀를 내던질 것처럼 행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2019년 8월과 지난해 1월에도 아이의 뺨을 때리는 등 아이의 정신 건강과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 행위를 이어갔다고 한다. 이번 재판에서 A씨는 이혼소송 중인 아내의 관련 진술이 중립적이거나 객관적이지 않다며 학대행위 자체가 없었다고 항변했다. 하지만 법원은 아내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모순되는 부분이 없다며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죄질이 너무 좋지 않다”며 “피해 아동이 입었을 정서적 피해가 상당히 클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은 형사절차 진행 중 잘못을 반성할 기회가 있었다고 보이나 법정에서까지 자기 행동을 진지하게 돌아보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며 “ 피고인이 법과 가족제도의 근본을 가볍게 여기는 태도가 심하다고 판단한다”며 실형을 선고했다. A씨는 이 판결에 불복해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 생후 2개월된 아기 놔두고 PC방 간 부부 징역형 구형

    생후 2개월된 아기 놔두고 PC방 간 부부 징역형 구형

    생후 2개월된 영아를 홀로 두고 PC방에 가는 등 아동학대 혐을 받고 있는 20대 부부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검찰은 25일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 장찬수) 심리로 열린 아동학대처벌법상 중상해와 아동복지법상 상습방임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20대)씨 부부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특별한 죄의식이나 책임감이 없다”며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현재 피해 아동은 평생 한쪽 신장의 기능이 상실된 상태로 살아가야 할 정도로 상해 정도가 중한 상황이다”면서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구형 사유를 설명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지난해 8월 생후 2개월인 피해자 C군을 홀로 집에 두고 외출을 하거나 PC방에 가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부부 싸움 도중 아이의 신체 일부를 크게 다치게 해 복부가 불러오자 병원에 데리고 가지 않고 방치한 혐의도 받았다. A씨 부부의 아동학대 사건은 7개월 영아가 장기손상으로 제주 도내 대학병원에 진료를 받는 과정에서 알려졌다. 아이의 몸에서 내부 장기 손상을 포함해 갈비뼈가 골절된 것을 확인한 의사가 경찰에 학대 의심신고를 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 등은 아이가 집안에서 아기용 놀이기구인 일명 ‘점퍼루’를 타다가 다쳤다며 학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이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수사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으로 이들 부부가 아이를 홀로 두고 수십여차례나 외출을 한 증거를 들이대자 A씨 등은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부부는 최후 변론을 통해 “평생 미안한 마음으로 아이를 잘 키우겠다. 앞으로 아이를 위해 열심히 살겠다”며 머리를 숙였다. 재판부는 다음달 16일 선고공판을 열 계획이다.
  • [여기는 중국] “모두 출산하겠다”…8쌍둥이 임신한 20대 여성의 사연

    [여기는 중국] “모두 출산하겠다”…8쌍둥이 임신한 20대 여성의 사연

    20대 여성이 하룻밤 새 8명의 아이를 임신한 것이 확인돼 이목이 집중됐다. 중국 허난성 정저우대학부속 여성전문병원에서는 지난 25일 총 8명의 태아를 임신한 여성의 사례를 발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정저우시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양 모 씨는 현재 총 8명의 태아를 임신하는데 성공한 상태다. 생리 불순 등으로 수차례 유산을 경험했던 양 씨가 최근 일명 임신촉진제로 불리는 배란촉진제를 과다 사용하면서 다수의 태아를 임신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진료를 담당했던 의료진들은 양 씨와 태아 건강을 위해 태아 중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의료진들은 “쌍둥이 분만은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면서 “임신 중이나 출산 도중에도 산모나 태아 모두에게 더 많은 합병증을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다둥이 출산 시 조산아로 태어나거나 과소 체중으로 태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의료진들은 조언했다. 실제로 지난 200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남아 6명, 여아 2명 등 총 여덟 쌍둥이가 태어난 당시에도 아기들은 예정일보다 9주나 이른 조산아로 출생했다. 제왕절개 수술을 담당했던 의료진의 수는 총 46명에 달했다. 산모와 태아의 생명이 위독해질 수 있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다수의 의료진이 보조했던 것. 실제로 출생 직후 5명의 아기들은 산소 공급 부족으로 호흡기로 연명, 이후 긴 휴식기를 통해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 1998년 미국 휴스턴에서는 여덟 쌍둥이가 태어났으나 병약했던 한 아기가 출생 일주일 만에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 양 씨를 담당하고 있는 병원 의료진들은 이 같은 현실적인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일반 외과 수술 도구 대신에 바늘같이 얇은 수술 도구를 이용해 자궁 내 여덟 쌍둥이 태아 중 건강한 태아를 선별해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수술은 다수의 쌍둥이를 임신한 고위험군의 산모에게 권장하는 수술이다. 양 씨를 담당한 한 의료진은 “실제로 배란촉진제 투여를 받은 여성 중 상당수가 쌍둥이 임신에 성공한다”면서 “최대 9명의 태아를 임신한 여성을 본 적이 있다”고 했다. 이 같은 의료진의 의견에 대해 산모 양 씨의 가족들은 산모의 건강이 우려된다는 점에서 태아 중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에 동의한 상태다. 다만 산모 양 씨는 과거 수차례 유산 경험이 있었다는 점에서 임신에 성공한 태아 8명을 모두 출산하겠다는 입장을 고수 중이다. 양 씨는 “가족들이 최대 4~5명의 아이를 출산해 기르기를 원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건강이 허락하는 한 아이들 모두를 출산해 기르고 싶다. 생리가 불순한 탓에 언제 다시 임신에 성공할지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축복과 같은 아이들이 찾아왔기에 누구 하나 포기하기 힘들다”고 했다. 한편, 중국에서 일명 임신촉진제로 불리는 배란촉진제 복용자가 늘면서 쌍둥이 출산이 급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6년 장쑤(江蘇)성 난닝(南寧)시 모자위생병원에서는 단 1주일동안 10쌍의 쌍둥이와 1쌍의 세쌍둥이가 출생한 것이 현지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되기도 했다. 당시는 불임 부부 치료를 목적으로 한 배란촉진제가 상용화되면서 쌍둥이 출산은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던 시기였다.
  • 내년 출생 아기, ‘200만원 바우처’ 받는다

    내년 출생 아기, ‘200만원 바우처’ 받는다

    아동수당 지급 대상 연령이 만 8세까지로 확대된다. 내년부터 태어나는 아이에게는 아동수당 외 영아수당이 2년간 추가로 지급된다. 또 내년에 출생하는 아이에게 200만원의 바우처도 준다. 국회 복지위는 25일 전체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포함된 아동수당법 개정안 등 124건의 법안을 의결했다. 복지위는 출생 초기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부터 출생하는 아동에게 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하는 내용의 저출산 고령사회기본법 개정안도 의결했다. 이에 내년 출생하는 아이는 200만원의 바우처(이용권)인 ‘첫만남이용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첫만남이용권 사업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게 출생순위와 상관없이 아동 1명당 200만원의 바우처(이용권)를 일시금으로 한 차례 지급하는 내용이다. 아동의 생애 초기에 필요한 물품 서비스 구매 비용 등을 지원하려는 취지다. 사업 첫해인 2022년에만 국비 3728억7000만원과 지방비 1771억3000만원을 합친 총 5500억원의 예산이 드는 등 약 5년간 2조7380억원의 막대한 재정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아동수당 지급 만 8세 미만으로 확대, 영아수당도 지급 아동수당법 개정안은 월 10만원씩 지급하는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현행 만 0세∼7세 미만에서 만 0세∼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하고, 2022년 1월 1일부터 태어나는 아이에게는 추가로 영아수당을 24개월간 매달 지급한다. 다만, 영아수당 지급액은 재정 상황을 감안, 내년 30만원부터 시작해 2023년 35만원, 2024년 40만원, 2025년 50만원까지 단계적으로 올리기로 했다. 복지위는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되는 아동의 자립지원 강화를 위해, 요청이 있는 경우 보호기간을 최대 24세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아동복지법 개정안도 통과시켰다. 또 법안은 아동학대 관련 범죄로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을 경우 일정 기간 취업을 제한하는 기관에 ‘산후조리 도우미 서비스 제공 인력 모집·채용 기관’을 추가하고,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가정폭력’에 아동을 노출시키는 행위를 정서 학대의 한 형태로 규정했다.
  • 미국서 출산하면 하루 입원에 6000만원…여성 청구서 공개

    미국서 출산하면 하루 입원에 6000만원…여성 청구서 공개

    국내에서 산모가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을 할 경우 사흘 정도는 입원을 하지만, 미국은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면 통상 다음날 퇴원한다. 짧은 입원 기간에 비해 병원비는 미국이 훨씬 비싸다. 최근 미국에서 출산한 한 여성이 병원으로부터 받은 청구서를 공개했다. 금액은 1박 2일 입원에 무려 약 6000만원. SNS상에서는 값비싼 입원비가 화제다.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는 섀넌 메이어는 지난 15일 병원에서 받은 입원비 청구서를 보고 아연실색했다. 총액으로 기재된 숫자가 5만 816달러(약 6049만원)나 됐기 때문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여성이 보험을 들어놨다는 것이다. 보험회사 측이 입원비 대부분을 부담해 여성이 실제로 내는 금액은 250달러(약 29만원)다. 만일 여성이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하루 입원만으로 6000만원이 넘는 돈을 내야 했다. 섀넌은 보험으로 병원비 대부분을 지원받았지만 이렇게까지 비싼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여성이 영상 형태로 올린 게시물은 지금까지 89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중이다. 많은 누리꾼은 미국의 값비싼 의료비에 충격받았다는 반응이다. 동시에 보험이 없는 사람들이 직면할 문제도 불거졌다. 한 누리꾼은 “우리 아이는 신생아집중치료실에 한달간 있었는데 병원비가 무려 30만 달러(약 3억 5700만 원)였다. 나도 모르게 청구서를 버렸다”면서 “날 ‘빌 게이츠 같은 사람으로 생각하는 거야’라고 말하고 싶었다”고 회상했다. 댓글을 단 핀란드 누리꾼은 “핀란드 기준으론 250달러를 내는 것 역시 어이없을 뿐이다. 우리나라 같으면 병원을 고소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 누리꾼은 “우리나라는 출산하면 축하 의미로 돈을 받는다”라고 밝혔다. 자신을 호주 거주자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병원에 4주간 입원했고 태어난 아이도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9주간, 그후에도 신생아실에 4주간 있었지만 모두 무료였다”면서 “호주를 사랑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섀넌처럼 미국에서 출산한 경험이 있다고 밝힌 한 누리꾼은 “영상을 보고 나서 이 나라(미국)를 떠나고 싶어졌다”고 비난했다. 국내에서 자연분만으로 애를 낳는 산모의 입원비는 적게는 몇십 만원, 많게는 백여 만원 정도다. 다만 첫 애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으로 60만원, 다자녀는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지원금은 내년부터 각각 100만원과 140만원까지 늘어난다.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임산부에게 20만원 정도를 추가 지원하는 곳도 있다. 사진=섀넌 메이어
  • 경기 유아시설 94.1%, “녹색구매 필요”…실제 구매율은 미흡

    경기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94.1%는 환경 유해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제품만을 구매하는 ‘녹색구매’ 필요성에 공감 하지만, 실제 구매율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연구원은 지난 5월 도내 유치원·어린이집 533곳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녹색구매로 어린이를 지키자’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설문조사에서 녹색구매 필요성을 묻는 항목에 94.1% (매우 필요 61.5%, 필요 32.6%)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반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0.2%에 그쳤다. 필요한 이유(중복 응답)로는 사용자 건강에 도움 79.9%, 오염된 환경 개선 75.5% 등을 주로 꼽았다. 그러나 실제 녹색제품 구매율에서는 ‘30% 초과 40% 이하’가 22.5%로 가장 높았다. ‘50% 초과’는 17.4%에 그쳤다. 나머지는 5% 초과 20% 이하(17.8%), 40% 초과 50% 이하(17.6%), 20% 초과 30% 이하(15.6%), 5% 이하(9.0%) 등 순이었다. 제품 유형별로는 활동공간의 친환경 건축에 대해 95%가 필요한 것으로 인식했으나 시설 개보수 때 친환경 마크 건축자재를 사용한 기관은 42.8%에 그쳤고, 일반 건축자재를 쓰거나 잘 모르는 경우도 40.3%에 달했다. 교재·교구의 녹색구매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92.5%로 조사됐다. 조사에 응답한 유아기관들은 녹색구매 활성화 방안(복수 응답)으로 예산 지원(76.4%), 정보 제공(65.9%), 법·제도 마련(36.8%), 편리한 회계문서 작성(28.3%), 환경 성과 평가체계 마련(21.6%) 등을 꼽았다. 제도적 개선점(복수 응답)으로는 관련 정보 제공과 홍보(63.8%), 전문가 교육(61.7%),녹색구매 인센티브(47.3%), 환경안전 관리와 녹색구매 실습(32.3%) 등을 들었다. 연구원은 녹색구매 활성화 방안으로 경기도 친환경생활지원센터의 역할 강화,녹색구매 가이드북을 포함한 콘텐츠 개발,신설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정책 시행기관 지정 등을 주문했다. 이정임 선임연구위원은 “녹색구매 요구가 강한 소규모·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 중심으로 육아용품 녹색구매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유아기관 평가 때 녹색구매 사용표시제도와 연계해 녹색구매와 환경안전이 효과적으로 함께 조성되도록 유도하는 정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숨진 3살, 계모가 부르면 무릎 꿇고 앉아”… 30대 계모 “내가 술 취해서”

    “숨진 3살, 계모가 부르면 무릎 꿇고 앉아”… 30대 계모 “내가 술 취해서”

    아이, 사망 5개월 전 두피 찢겨 봉합수술계모, 의료진에 “아이가 넘어져 다쳤다”“다리 다쳐 아이 쉬어야” 어린이집 퇴소시켜계모 “술 취했었다”며 조사서 심신미약 주장겨우 세 살난 의붓아들을 마구 때려 복부 파열과 뇌출혈로 숨지게 한 혐의로 받는 30대 계모가 전날 구속된 데 이어 아이의 친부도 학대 방조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계모는 아이를 볼 때마다 아이가 닮은 친모가 생각나 화가 난다며 아이를 무자비하게 폭행했고 아이는 계모가 부를 때마다 무릎을 꿇고 앉았다고 목격자들이 진술했다. 계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그런 일을 저지른 것이라며 심신미약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인은 복부파열… 세 살 온몸 만신창이뇌출혈에 찍힌 상처, 고인 혈흔 지속학대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전날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서 의붓어머니 이모(33)씨에게 마구 맞아 사망한 세 살 아동의 친부 A씨를 아동학대 방조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숨진 아동을 이씨가 학대하는데도 A씨가 이를 방조한 혐의가 있다고 봤다. A씨는 사건이 발생한 지난 20일 오후 2시 30분쯤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 신고를 접수했었다. 경찰은 아동이 같은 날 오후 8시 33분쯤 사망하자 이씨를 긴급체포하는 한편 친부 A씨에 대해서도 학대 관련 혐의점이 있는지 조사해왔다. 경찰은 A씨가 학대 방조뿐 아니라 학대에 직접 가담한 정황이 있는지도 함께 수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숨진 아동은 사건 발생 약 5개월 전에도 두피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고 봉합 수술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계모 이씨는 의료진에게 “아이가 넘어져 다쳤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월 말에는 “아이가 다리를 다쳐 전치 6주 진단을 받아 쉬어야 한다”며 숨진 아동을 어린이집에서 퇴소시킨 사실도 드러났다. 피해 아동이 어린이집에 실제로 등원한 기간은 하루뿐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숨진 아동의 직접적 사망원인이 직장(대장)파열로 추정된다는 구두소견을 전날 경찰에 전달했다. 이외에도 뇌출혈 흔적, 찍힌 상처, 고인 혈흔 등 지속·반복적 학대가 의심되는 소견이 다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계모 “애 보면 친모 생각나 화가 나”“친딸 낳은 7개월 전부터 아이 말라가” 숨진 아동 친부의 직장 동료는 MBC와 인터뷰에서 “(계모가) 친모를 닮은 아이를 볼 때마다 친모 생각이 나서 너무 화가 난다고 했다”면서 “계모가 아기를 부르면 아기가 무릎을 꿇고 앉았다”고 전했다. 또 “계모가 친딸을 낳은 7개월 전부터 통통했던 아이가 점점 말라갔다”고 덧붙였다. 아이는 지인에게 8개월 동안 지냈다가 1년 6개월 전 친부와 계모에게 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계모 이씨의 범행 동기와 사건 당시의 음주 여부를 비롯해 숨진 아동에 대해 학대가 지속된 기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집에서는 부러진 식탁 의자와 효자손이 발견돼 학대에 사용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은 유전자 감식을 맡긴 상태다. 아이에 대한 학대는 최근 두 달간 심해진 것으로 추정됐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있었다”며 심신미약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또 숨진 아동의 친모 등을 불러 참고인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이전 숨진 아동에 대한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된 이력은 없다”면서 “현재 종합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 생후 2개월 아들 매트리스에 던져 숨지게 한 친부 감형

    생후 2개월 아들 매트리스에 던져 숨지게 한 친부 감형

    생후 2개월 된 아들을 매트리스에 여러 차례 던져 숨지게 한 친부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1부(부장 민정석 반병동 이수연)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0)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말 경남 창원의 자택에서 생후 2개월 된 아들을 침대 매트리스에 여러 차례 던졌다. 아기는 숨을 쉬지 않았고, 아내가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다. 숨진 아기의 머리 등에서 학대 정황을 발견한 의료진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A씨의 학대 범행이 밝혀졌다. A씨는 “육아 스트레스 때문에 아기를 몇 차례 던졌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1심 법원은 “피고인은 아내가 말렸는데도 여러 차례 아기를 매트리스에 던졌고, 아기는 머리에 출혈이 생겨 숨졌다”며 징역 6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이상 징후가 발견되자 119에 신고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한 점, 범행 사실을 곧바로 밝히고 반성하는 점, 유족들이 선처를 탄원하는 점 등을 종합하면 원심이 선고한 형은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 지리산 청학골 이장부부, 여섯째 아기 낳았다…“저출산 극복 희망됐으면”

    지리산 청학골 이장부부, 여섯째 아기 낳았다…“저출산 극복 희망됐으면”

    아기 울음소리를 듣기 어려운 요즈음, 지리산 청학골에서 여섯 번째 아기가 태어났다. 주인공은 경남 하동군 청암면 시목마을 이장댁 박재훈(41)·김연림(41) 씨의 여섯째 막내아들(11월 19일생)이다. 이들 부부는 최근 진주의 한 산부인과병원에서 여섯번째 자녀를 품에 안았다. 박씨 부부에게는 ‘하동군 인구증대시책 지원 조례’에 따라 만 5세까지 출산장려금 3천만원이 분할 지급된다. 또한 30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 용품 세트와 다둥이 안전 보험, 취학 전까지 영유아 양육수당 월 10만원 등 각종 출산장려 혜택도 부여된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우리 하동군의 큰 경사”라며 여섯째 자녀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하동군은 우선 출산축하금 100만원과 30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 용품세트와 축하난을 이들 부부에게 전했다. 하동군에서 여섯째 다둥이가 출생한 것은 2017년 넷째 아이 이상 출산장려금 시책이 시행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시목마을에서 태어나 함께 가정을 꾸린 박씨 부부는 동갑내기로, 고향 마을을 떠난 적이 없다. 이들은 지난 2019년 하동군 다자녀 가족 행복수기 공모에서 ‘엄마는 신나는 육아전쟁 중’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력도 있다. 박씨 부부는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가장 큰 힘이자 삶의 원동력”이라면서 “우리 집의 사례가 하동군 지역은 물론 우리나라 전체로 퍼져나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작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임신 알리자 ‘껌 떼는 일’ 시켜… 출산기 부당해고, 신속구제 도입해야”

    “임신 알리자 ‘껌 떼는 일’ 시켜… 출산기 부당해고, 신속구제 도입해야”

    #1. 병원 노동자인 A씨가 병원에 임신 사실을 알리자 원장은 업무와 무관한 ‘껌 떼는 일’을 시켰다. 임금 삭감도 이어졌다. 유산 위험 진단이 나와 출산전후휴가 분할 신청을 하자 병원에선 무급휴직을 강제했다. #2. B씨는 출산전후휴가 신청서를 제출하자 회사에서 ‘경영상의 이유’를 들며 해고 통보에 서명할 것을 요구했다. ‘출산전후휴가 및 육아휴직 전 무급휴직을 부여하고 퇴직금을 무급휴직 직전까지만 산정하며, 출산휴가 및 휴직 기간에 대한 4대 보험료는 노동자가 전액 부담한다’는 등의 요구를 담은 서약서에도 사인을 종용했다. 압박을 견디다 못한 B씨는 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구제신청을 했고, 화해 권고 끝 합의에 이르렀다. ‘임신·출산·육아휴직으로 잘린 사람들’. 23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기본소득당 용혜인의원실 주최로 열린 토론회의 이름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임신·출산·육아기 직장에서 겪은 여성·남성들의 각종 부당해고 사례가 쏟아졌다. 육아휴직을 담보로 사직서 제출을 강요당하거나, 대학의 계약직 교직원이 육아휴직 중 일방적으로 계약 종료를 당하고, 육아휴직을 다녀온 남성에게는 각종 폭언 끝 권고사직이 내려지기도 했다. 지난 6일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남양유업이 육아휴직 후 복귀한 여성의 퇴사를 압박한 사실이 드러난 것과 같은 맥락들이다.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에서 지난해 진행한 상담 중 65.2%에 해당하는 2731건이 임신·출산·육아기의 노동권 상담일 만큼 이 시기 직장에서의 권리 침해는 심각하다. 김난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여성노동과 모부성 지원제도 현황’에 따르면 출산전후휴가제도에 대해 ‘활용가능하나, 직장분위기, 대체 인력확보 어려움 등으로 충분히 사용하지 못함’이라는 의견이 23.3%, ‘전혀 활용할 수 없음’ 이라는 의견도 15.1%로 집계됐다. 육아휴직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활용 가능’ 45.4%인 반면 ‘활용 가능하나, 충분히 사용하지 못함’ 26.4%, ‘전혀 활용할 수 없음’이라는 의견도 28.1%에 달했다. 육아휴직에 따른 업무공백을 처리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남은 인력끼리 나눠서 해결’이라는 의견이 절반 이상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그러나 관련한 국가 단위의 통계는 미비한 실정이다. 용 의원실이 중앙노동위원회에 ‘임신·출산·육아휴직 등을 이유로 한 부당해고 사건 현황’을 자료 요청한 결과 “상기 내용은 별도로 전산 관리하고 있지 않다”는 답변을 들었다. 중노위는 산전·산후 여성이 휴업한 기간(이후 30일 동안) 중 해고를 이유로 한 부당해고 구제신청 현황만 제출했다. 해법은 근로기준법,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을 통해 모·부성보호제도 신속구제절차를 도입하는 것이다. 지난해 8월 출범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1기 여성위원회에서 노동위원회 모·부성보호제도 신속구제절차 도입을 추진했지만, 절차상의 문제 제기로 현재는 논의가 중단됐다. 김미정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법률팀장은 “2019년 전남지노위에서 ‘모성보호 부당해고 등 구제신청 업무처리 특례’가 도입됐는데, 이를 전국화해서 노동하는 엄마·아빠들이 불이익 당했을 때 조금이라도 빠른 판정을 받고 일상으로 복귀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지노위의 특례에 따르면 구제신청 접수일로부터 2주 이내 화해 및 쟁점검토회의를 개최할 것을 규정하고 있으며, 부당해고 등 사직 유도에 관한 구제신청 사건은 30일 이내 심문회의를 개최해 판정해야한다. 김명희 워킹힐 노동법률상담소 대표는 “19대 장하나 의원, 20대 이용득 의원이 근로기준법, 남녀고용평등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으나, 제대로 논의되지 못한 채 회기 마감으로 폐기됐다”며 “21대 국회에서 재발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집 없는 갓난아이까지 따져서 국민 2%만 종부세 낸다는 정부

    집 없는 갓난아이까지 따져서 국민 2%만 종부세 낸다는 정부

    집 가진 사람만 계산하니 6.4%가 대상 지난 대선 비교하면 득표율 2.9% 해당 李·尹 박빙 땐 종부세가 결정적 변수로“집값 상승 간과한 與, 대상자 예측 실패” 납세자 123명,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 ‘전 국민의 98%는 과세 대상이 아님.’ 기획재정부는 22일 ‘2021년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고지 인원과 세액 자료 첫 문장에 이런 설명을 달았다. 고작 ‘국민 2%’에게 부과되는 세금이기 때문에 ‘폭탄’이라는 세간의 지적은 틀렸음을 강조한 것이다.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도 “모든 국민이 종부세 폭탄을 맞는 건 아니다”라고 거들었다. 하지만 정부와 여당이 언급한 2%가 통계적 착시를 이용한 눈속임이란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종부세 납부자 비율의 모수(분모)를 ‘전 국민’으로 뒀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기준 추계인구 수는 5182만 1669명이다. 이날 정부가 공개한 종부세 대상자는 94만 7000명으로 총인구 대비 1.8%다. 정부는 이 수치를 소수점 첫째자리에서 반올림해 약 2%라고 봤다.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향해 “(종부세 대상자) 1.7%만 대변하는 정치 하지 말라”고 공격했다. 종부세 대상자 규모를 축소하려고 분모를 의도적으로 키운 것이다. 하지만 종부세는 기본적으로 주택보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기 때문에 갓 태어난 아기까지 포함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삼는 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 국민이 아니라 주택 보유자 가운데 몇 명, 몇 %가 종부세를 내는지를 따지는 게 타당하다는 것이다. 통계청이 집계한 지난해 기준 주택 보유자 수가 1469만 7000명임을 고려하면 올해 기준 종부세 대상자 비율은 6.4%가 된다. 특히 서울은 10채 중 1채가 종부세 고지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서울시 공동주택 258만 가구 가운데 약 11%에 해당하는 28만여 가구의 공시가가 11억원을 넘겼기 때문이다. 정부와 여당이 2%에 불과하다고 한 종부세 대상자 94만 7000명이 대선 국면에서 유의미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지난 19대 대선 투표수 3280만 7908명(투표율 77.2%) 대비 올해 종부세 대상자 비율은 2.9%다. 대선이 박빙의 대결로 흐른다면 득표율 3%는 충분히 당락을 뒤바꿀 만한 파급력을 지닐 수 있다. 정치권에서 “이재명 후보가 국민 2%(종부세 대상자 100만명)를 제물로 바쳤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종부세 대상자 수가 민주당 예상치를 크게 웃돈 배경에도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 부동산특위는 올해 납세자가 전년 대비 10만명 늘어난 76만 5000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기재부가 이날 공개한 수치는 이보다 18만 2000명 더 많았다. 국회 관계자는 “종부세 과세 기준이 완화됐다는 점과 문재인 정부의 집값 안정화 정책이 효과가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뒤섞여 실제 집값 상승폭이 얼마나 컸는지를 놓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종부세의 맹점도 여전히 남아 있다. 종부세는 인별 과세라는 점 때문에 ‘이혼을 부추기는 세금’이란 오명을 쓰고 있다. 예를 들어 부부가 서울에 공시가 10억원짜리 두 채를 갖고 있으면 다주택자에 해당돼 2.2%의 종부세를 내야 한다. 하지만 법적으로 이혼하고 남남이 되면 각자 1주택자가 돼 종부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종부세 부담이 커지자 강남권 고가 아파트 주민을 중심으로 조세 저항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강모씨 등 2020년도 종부세 고지 대상자 123명은 이날 서울 소재 24개 세무서를 상대로 종부세법이 과도한 세금을 납부하게 해 위헌 소지가 있다며 서울행정법원에 위헌법률심판 제청서를 제출했다.
  • 종부세 대상자 ‘2%’의 함정… 납세자 95만명 대선 득표율 3%

    종부세 대상자 ‘2%’의 함정… 납세자 95만명 대선 득표율 3%

    ‘전 국민의 98%는 과세 대상이 아님.’ 기획재정부는 22일 ‘2021년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고지 인원과 세액 자료 첫 문장에 이런 설명을 달았다. 고작 ‘국민 2%’에게 부과되는 세금이기 때문에 ‘폭탄’이라는 세간의 지적은 틀렸음을 강조한 것이다.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도 “모든 국민이 종부세 폭탄을 맞는 건 아니다”라고 거들었다. 하지만 정부와 여당이 언급한 2%가 통계적 착시를 이용한 눈속임이란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종부세 납부자 비율의 모수(분모)를 ‘전 국민’으로 뒀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기준 추계인구 수는 5182만 1669명이다. 이날 정부가 공개한 종부세 대상자는 94만 7000명으로 총인구 대비 1.8%다. 정부는 이 수치를 소수점 첫째자리에서 반올림해 약 2%라고 봤다.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향해 “(종부세 대상자) 1.7%만 대변하는 정치 하지 말라”고 공격했다. 종부세 대상자 규모를 축소하려고 분모를 의도적으로 키운 것이다. 하지만 종부세는 기본적으로 주택보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기 때문에 갓 태어난 아기까지 포함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삼는 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 국민이 아니라 주택보유자 가운데 몇 명, 몇 %가 종부세를 내는지를 따지는 게 타당하다는 것이다. 통계청이 집계한 지난해 기준 주택보유자 수가 1469만 7000명임을 고려하면 올해 기준 종부세 대상자 비율은 6.4%가 된다. 특히 서울은 10채 중 1채가 종부세 고지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서울시 공동주택 258만 가구 가운데 약 11%에 해당하는 28만여 가구의 공시가가 11억원을 넘겼기 때문이다. 정부와 여당이 2%에 불과하다고 한 종부세 대상자 94만 7000명이 대선 국면에서 유의미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지난 19대 대선 투표수 3280만 7908명(투표율 77.2%) 대비 올해 종부세 대상자 비율은 2.9%다. 대선이 박빙의 대결로 흐른다면 득표율 3%는 충분히 당락을 뒤바꿀 만한 파급력을 지닐 수 있다. 정치권에서 “이재명 후보가 국민 2%(종부세 대상자 100만명)를 제물로 바쳤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종부세 대상자 수가 민주당 예상치를 크게 웃돈 배경에도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 부동산특위는 올해 납세자가 전년 대비 10만명 늘어난 76만 5000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기재부가 이날 공개한 수치는 이보다 18만 2000명 더 많았다. 국회 관계자는 “종부세 과세 기준이 완화됐다는 점과 문재인 정부의 집값 안정화 정책이 효과가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뒤섞여 실제 집값 상승폭이 얼마나 컸는지를 놓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종부세의 맹점도 여전히 남아 있다. 종부세는 인별 과세라는 점 때문에 ‘이혼을 부추기는 세금’이란 오명을 쓰고 있다. 예를 들어 부부가 서울에 공시가 10억원짜리 두 채를 갖고 있으면 다주택자에 해당돼 2.2%의 종부세를 내야 한다. 하지만 법적으로 이혼하고 남남이 되면 각자 1주택자가 돼 종부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종부세 부담이 커지자 강남권 고가 아파트 주민을 중심으로 조세 저항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종부세위헌청구시민연대는 도곡렉슬 등 강남권 주요 아파트 단지에 안내문을 붙이며 위헌소송 참여 소송인단 모집에 나섰다. 시민연대 측은 “종부세는 세계에 유례가 없는 세금제도이기 때문에 위헌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 [영상] 5개월 아기 살린 中 택시기사, 아기 엄마가 택시비 주니 한 말

    [영상] 5개월 아기 살린 中 택시기사, 아기 엄마가 택시비 주니 한 말

    중국의 한 택시기사가 사고를 당한 5개월 갓난아기를 살린 뒤 아기 엄마에게 한 말이 알려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중국 펑파이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6일, 구이저우 남동쪽에 사는 여성 양 씨는 밤을 입 속에 넣었다가 목에 걸린 5개월 된 갓난아기를 데리고 급히 집 밖으로 뛰어나왔다. 아기는 목에 걸려있는 이물질 탓에 호흡이 어려운 상태였고, 어머니 양 씨는 당황한 나머지 어찌할 줄을 몰라 하다 병원으로 가기 위해 택시를 찾고 있었다. 하지만 양 씨와 아이가 탈 택시는 좀처럼 잡히지 않았다. 그러다 양 씨 앞으로 택시 한 대가 미끄러지듯 다가왔다. 도로를 지나다 아기를 품에 안은 채 발을 동동 구르는 양 씨를 보자마자 택시를 세운 것.양 씨의 사정을 들은 택시 기사는 곧바로 비상등을 켜고 도로를 달리기 시작했다. 차가 막히는 일부 구간에서는 역시 비상등을 켠 채 도로를 역행하기도 했다. 당시 택시 기사의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은 차량이 많은 도로에서 황급히 이동하는 택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본인의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지만, 택시 기사는 망설임 없이 빠르게 병원으로 향했다. 덕분에 양 씨와 갓난아기는 고작 7분 만에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아기는 응급처치를 받고 고비를 넘겼을 때, 양 씨는 은인과도 같은 택시기사를 찾았지만 그는 이미 현장을 유유히 떠난 후였다. 양 씨는 펑파이와 한 인터뷰에서 “택시에 탄 뒤 기사분께 사정을 설명하고 빨리 병원에 데려다 달라고 했다. 기사 분도 매우 당황한 듯 보였다. 하지만 비상등을 켜고 빠르게 이동해 주셨고, 결국 7분 만에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양 씨는 우여곡절 끝에 당시 도움을 준 택시 기사 왕싱궈 씨를 찾을 수 있었다. 왕 씨는 “(숨을 잘 못 쉬는 아이를 안고) 안절부절하는 손님을 보니 나까지 불안해졌다. 도로에 차가 얼마나 많든 일단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아기 엄마가 내리자마자 ‘제가 얼른 택시비 드릴게요’라고 하더라. 하지만 나는 괜찮으니 어서 아기를 데리고 병원에 들어가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이후 아기 엄마인 양 씨는 택시 기사에게 택시비를 담은 봉투를 전했다. 하지만 택시 기사는 자신이 과거에 받았던 도움을 다시 돌려주는 것 뿐이라며 한사코 봉투를 마다했다. 택시 기사는 양 씨에게 “20년 전 내 아이가 물에 빠져 하마터면 죽을 뻔한 사고가 있었다. 그때 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마음씨 좋은 사람이 아이를 물에서 꺼내준 덕분에 아이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며 자신의 사연을 밝혔다. 이어 “누구라도 그 상황에서는 아기 엄마에게 도움을 주려고 했을 것이다. 특히 나처럼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본 사람이라면 그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기 때문에 도운 것”이라면서 “이번 일은 과거의 감사함을 다시 전달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은 "택시 기사 왕 씨는 끝까지 아기 엄마로부터 택시비가 든 봉투를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 분당차병원 28일 ‘산전유전상담 심포지엄’

    분당차병원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실시간으로 ‘산전유전상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전진단검사의 임상 진료 지침부터 산전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의 판독, 쌍태임신의 산전진단, 난임 환자 증가에 따른 착상전유전자검사와 산전진단 등 실제 사례를 국내외 산전유전자질환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다. 첫째 세션에서는 ‘산전유전상담’을 메인 주제로 ▲산전진단검사 임상진료지침(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 ▲NIPT 유전상담(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장지현 교수) ▲쌍태임신의 산전진단(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이지연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둘째 세션에서는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를 주제로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 원리 및 판독(한양대학교 진단검사의학과 김영은 교수)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 산전 증례(강남차여성병원 산부인과 한유정 교수)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 소아 증례(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선경 교수) 발표가 이어진다. 셋째 세션에서는 ‘착상 전 유전검사’를 주제로 ▲염색체 수적 이상(강남차병원 난임센터 류상우 교수) ▲부부의 염색체 구조적 이상이 있는 경우(서울역차병원 시험관아기센터 유은정 교수) ▲가족력이 있는 유전질환(대구차병원 난임센터 강인수 교수)이 강연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산전진단 special focus’를 주제로 ▲국내 실정에 맞는 가임기 여성의 보인자검사(일산차병원 산부인과 부혜연 교수) ▲NIPT 고위험군에서 융모막융모생검보다는 양수천자가 더 좋은가?(강남차여성병원 산부인과 김수현 교수) ▲착상전유전검사 임신의 산전진단시 고려할 점(분당차여성병원 난임센터 구화선 교수) 순서로 발표가 이어진다. 심포지엄을 총괄 진행하는 분당차여성병원 류현미 산부인과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산전진단검사의 다양한 임상경험을 가진 의료진들이 산전유전자 질환의 진단 및 검사부터 산전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의 판독, 염색체 이상까지 전문적이고 심도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산전유전학 관련 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수험생 여러분, DDP에서 각종 체험 즐겨요

    수험생 여러분, DDP에서 각종 체험 즐겨요

    서울디자인재단은 28일까지(22, 23일 휴장) DDP 어울림광장에서 ‘DDP 디자인 마켓’을 진행한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소규모 디자이너들의 제품 판로를 마련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 등을 위한 기획이다. 이번에 여는 마켓에는 총 60여팀이 참여한다. 디자이너들은 아기자기한 장식 용품부터 제품부터 직접 만든 생활용품, 조명, 가구, 출판물 등을 선보인다. 환경을 생각한 제로 웨이스트 제품과 공정 무역, 비건 식품도 함께 전시된다.재단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낙엽에 올해의 안 좋은 기억을 적어 허브스틱으로 만든 뒤 태워 보내는 프로그램, 자투리 천을 활용해 친환경 장바구니를 만드는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서울디자인재단 관계자는 “소규모 개인 디자이너의 제품 홍보를 돕고, 앞으로도 디자인마켓의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정정보도] “누가 이기나 보자”…40도 고열인 아기에게 약 안 먹인 엄마 [이슈픽] 관련

    2021년 11월 7일 본보의 사회면에 실린 기사의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 정정합니다. 본 기사에서 다룬 개인 SNS 글은 안아키와는 무관한 사람의 일이며 2017년 안아키가 방임에 의한 아동학대로 논란이 된 바 있으나 당시 경찰 조사에 응했던 안아키 회원들은 전원 무혐의로 결정받은 바 있고 김효진 원장 관련 사법부 판결문에서도 아동학대 관련 사항은 확인된 바 없음이 명시됐습니다. 또한 안아키 피해자로 예시된 케이스 역시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방영된 내용으로 사실로 오인해 기사에 인용했으나 실제로는 안아키의 피해자가 아니었음이 2018년 2월 23일부터 발부된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감정서와 2020년 7월 28일 대구지검의 무혐의 결정서를 통해 확인된 바 있습니다. 이에 정정보도합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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