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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서구에서는 모유수유도 1대 1 맞춤 교육 받아요

    서울 강서구에서는 모유수유도 1대 1 맞춤 교육 받아요

    “전문가가 직접 알려주는 모유수유 방법 실천하며 임산부와 아이의 건강을 함께 지켜요.” 서울 강서구는 이달부터 ‘서울맘 찾아가는 행복수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임신, 출산,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모유수유’ 동참을 권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유는 아기의 건강에 필요한 모든 단백질과 탄수화물, 지방을 함유하고 있고 항체, 면역인자 등 면역체계에 도움을 주는 많은 성분이 들어 있다. 또 모유수유는 난소암, 자궁경부암 등 부인과질환 발병 위험도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업은 출산 후 산모를 찾아가는 1대 1 모유수유 관리를 통해 산모의 건강 회복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육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모유수유 매니저가 자택을 방문, 1시간 동안 올바른 모유수유 자세 등을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또 임산부의 유방 상태를 진단한 후 맞춤형 유방마사지 방법을 알려준다. 가족들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관련 상담도 제공한다. 모유수유 매니저는 대한조산협회의 모유수유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이수한 조산사와 간호사이다. 지원 대상은 모유수유를 희망하는 출산 후 8주 이내 지역 내 산모다. 단, 주민등록상 6개월 이상 서울시에 거주한 사실이 확인돼야 한다. 희망자는 서울시임신출산정보센터(seoul-agi.seoul.go.kr)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회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산모의 조속한 심신 회복과 영유아의 성장을 위한 행복수유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구미시, ‘유령 아동’ 1명 수사의뢰…8명 추가 조사

    구미시, ‘유령 아동’ 1명 수사의뢰…8명 추가 조사

    경북 구미시는 출생 미신고 영유아 1명에 대해 수사 의뢰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구미에 실거주하고 있는 21명의 산모에 대해 조사가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중 1명이 출산후 서울 소재 사설기관에서 운영하는 베이비박스에 아기를 넣었다고 말해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또 8명은 ‘유령아동’ 소재확인 과정에서 소재확인이 되지 않거나 상담에 비협조적이어서 7일까지 현장방문을 통해 수사의뢰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구미시로부터 오늘 오전에 수사의뢰 통보 받아 현재는 사실관계 확인중이며 의심 상황 발생하면 출산자 등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산 5명, 영천 1명, 김천 1명 등 7명의 영유아에 대한 수사 의뢰가 지자체에서 들어와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부모들이 수도권에 있는 베이비박스 등에 신생아를 넣었다는 식으로 주장하고 있어서 진술 정황이 사실인지 확인하고 있다”며 “입건 전 조사 대상이 수시로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가 통보한 이른바 ‘유령 아동’은 경북 98명, 대구 83명으로 이 중 전수조사 대상에 87명, 75명이 올랐다. 지자체의 수사 의뢰 기간은 오는 7일까지다.
  • 경찰, ‘투명아동’ 1명 태국 출국확인…SNS 등 정보 총동원

    경찰, ‘투명아동’ 1명 태국 출국확인…SNS 등 정보 총동원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는 되지 않은 ‘출생 미신고 영아’에 대한 전수 조사가 한창인 가운데 경찰이 불법체류자가 출산한 ‘투명 아동’의 안전을 추가로 확인한 것으로 3일 파악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지난달 26일 안성시로부터 “2015년 5월 보건소에서 예방 접종을 받은 기록은 있으나 출생 신고는 되지 않은 아기가 있다”는 내용의 수사 의뢰를 받았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처음부터 난감한 상황에 봉착했다. 예방 접종 기록상에 등록된 한국인 보호자가 “내가 낳은 아기가 아니다. 과거 알고 지낸 태국 국적의 불법체류자가 아기를 출산한 뒤 예방 접종을 부탁해 (이름을 빌려주는 등) 도와준 것이다”라고 진술했기 때문이다. 경찰이 그를 상대로 파악한 단서는 아기의 생모가 한국 발음으로 ‘○○’이라는 이름을 쓰는 사람이며, 이미 오래 전 아기와 함께 태국으로 건너갔다는 것뿐이었다. 경찰은 안성시 내 모든 산부인과(2곳)에 대한 조사에 착수, 출산 및 진료 기록을 모두 뒤져본 끝에 그중 1곳에서 생모의 이름, 직장 주소, 연락처 등을 찾아냈다. 경찰은 연락처가 오래돼 연락이 닿지 않자 그가 다녔던 직장으로 찾아가 직원 명부 등을 살펴 생모 ‘○○’씨의 본명, 즉 영문 이름이 A씨인 것을 파악했다. 이어 과거 직장 동료들을 상대로 탐문한 결과 A씨가 특정 SNS를 사용한다는 말을 듣고, SNS에서 얼굴 사진을 확보했다. 경찰은 인천국제공항과 출입국관리사무소 등을 통해 A씨의 이름, 얼굴 사진, A씨가 낳은 아기의 출생 일자 등 모든 정보를 대입해 A씨가 2015년 7월 아기를 데리고 태국으로 출국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런 점을 종합해 A씨와 아기가 안전한 것으로 보고, 사건 접수 엿새 만인 지난 2일 수사를 종결했다. 경찰 관계자는 “우리말 발음으로 ‘○○’이라는 외국인 여성이 낳은 아기라는 단서만 있던 터라 수사에 상당히 애를 먹었다”며 “사안이 중대한 만큼, 아기의 안전을 한시라도 빨리 확인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수사해 신속히 결론을 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로써 경기남부경찰청이 수사 중인 ‘투명 영아’ 사건은 기존 4건에서 3건으로 줄었다. 수사 중인 3건은 ▲ 2019년 대전에서 출산 후 아기를 수일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여성 사건(수원) ▲ 2015년 출산한 아기가 다운증후군을 앓다가 숨지자 유기한 50대 여성 사건(과천) ▲ 2021년 출산 8일 만에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남녀 3명에게 아기를 넘긴 20대 여성 사건(화성) 등이다. 이 외에 출산 후 다른 병원에 옮겨지던 중 사망한 사건(하남) 및 출산 후 아기를 생부에게 인계한 사건(경기광주)의 아동 등 2건은 일선 경찰서에서 사실관계 확인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 사라진 핏덩이…캘수록 눈덩이

    사라진 핏덩이…캘수록 눈덩이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투명 아동’ 2236명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지면서 경찰에 접수되는 사건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낳은 지 5일 된 갓난아이를 살해하고 야산에 유기한 사실혼 관계 부부는 양가 부모가 알면 서로 헤어지게 될 것을 우려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2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수사 의뢰가 들어온 출생 미신고 영아 사건은 95건이다. 이 가운데 아동의 소재를 확인한 13명, 이미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경우는 8명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남은 74명에 대한 소재를 파악 중이지만, 앞으로 찾아야 할 아이들의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투명 아동 사건은 경기남부경찰청이 29건, 대전경찰청 14건, 인천경찰청과 부산경찰청이 7건씩 수사하고 있다. 충북경찰청(6건), 전남·경북경찰청(각각 4건), 전북경찰청(3건), 충남·경남경찰청(각각 2건), 광주청(1건)도 사라진 아이들을 찾고 있다. 아동 소재가 파악된 10건, 사망 4건은 ‘혐의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했다. 경남경찰청은 갓난아이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체를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20대 친부 A씨와 30대 친모 B씨를 이날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거제시 주거지에서 생후 5일 된 아들을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시체를 버린 혐의를 받는다. 이 부부는 당초 조사에서 “지난 9월 거제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퇴원해 집에서 자고 일어났더니 아이가 숨져 있어 시체를 인근 야산에 묻었다”고 거짓 진술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경찰 수사 과정에서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데다 출생 사실을 부모들이 알면 서로 헤어지게 될 것 같았다”고 범행을 시인했다. 수원지법 이현정 당직판사는 지난달 30일 체포된 20대 여성 C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이날 발부했다. C씨는 2019년 4월 대전에서 출산한 남자아이를 홀로 살던 빌라에 사흘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투명 아동 전수조사 과정에서 지자체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C씨를 긴급 체포했다. 이번 전수조사의 계기가 된 ‘수원 냉장고 영아 살해’ 사건 피의자인 30대 여성 D씨는 전날 살인 및 시체은닉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경기 과천시는 50대 여성 E씨를 시체 유기 혐의로 지난달 30일 긴급 체포했으나 공소시효 문제로 수사를 중단했다. E씨는 2015년 9월 남자아이를 출산해 키우다 사망하자 시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데, 조사 과정에서 “다운증후군이었던 아이가 앓다가 숨지자 아기 시체를 지방의 선산에 묻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씨 진술대로 아이가 출생 직후 숨졌다면 시체 유기죄 공소시효 7년이 이미 10개월여 지났다.
  • [단독]공과금 꼬박꼬박 낸 싱글맘, 150만원짜리 차 있는 아픈 아빠[비수급 빈곤 리포트-1회]

    [단독]공과금 꼬박꼬박 낸 싱글맘, 150만원짜리 차 있는 아픈 아빠[비수급 빈곤 리포트-1회]

    대한민국 기초생활수급자는 지난 5월 기준 250만 9099명(시설 포함)이다. 총인구 대비 수급자 비율을 뜻하는 수급률은 4%대다. 문제는 극심한 빈곤 속에서도 기초생활보장제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비(非)수급 빈곤층’이 73만명(2018년 기준)에 이른다는 점이다. 비수급 빈곤층 규모는 3년마다 실시하는 ‘기초생활보장 실태조사 및 평가 연구’를 통해 추산하는데, 2021년 통계는 이르면 다음달에 나온다. 정부는 2017년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을 통해 비수급 빈곤층이 2020년 33만명까지 줄어들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올 3월 경기복지재단이 발표한 경기도민의 비수급 빈곤층 규모를 보면 기초생활수급자가 28만 4100가구이며, 그와 별개로 비수급 빈곤층은 10만 4600가구라 수급자 규모의 약 37%나 된다. 위기가구 발굴, 긴급복지 확대 등으로 복지망이 촘촘해지고 예산도 빠르게 늘어났지만 복지 사각지대가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서울신문이 제보와 정부 부처·지방자치단체·사회복지재단 등 117곳의 도움을 통해 직접 발로 뛰며 찾은 전국의 비수급 빈곤층의 삶은 암담하고 처참했다. 현실과 동떨어진 기초생활수급제 자격 조건 탓에 제도권 지원을 받지 못하고 고통받는 전국의 ‘또 다른 세 모녀’를 확인했다. 이들의 사연과 함께 발목을 잡은 수급 배제 이유를 정리했다.“기초생활수급 대상도 안 되는데 굶어서라도 꼬박꼬박 낸 공과금 때문에 위기가구도 못 된다고요?” 지난 4월 4일 오후 1시. 갓 돌이 지난 쌍둥이 딸을 안고 경기도 한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이다현(38·가명)씨가 울먹였다. 마이너스 통장에 찍힌 금액이 1000만원일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리는데 기초생활수급도, 위기가구 지원 대상도 될 수 없다는 말 때문이었다. 수급 신청조차 어려운 건 다현씨에게 부양의무자인 배우자가 법적으로 아직 존재해서다. 남편과는 지난해 6월부터 따로 살며 홀로 아이들을 키운다. 이혼 소송까지 준비해야 하는 탓에 머리가 아프지만 이보다 더 다현씨를 아프게 하는 건 모니터를 보던 복지센터 직원의 무심한 말이었다. “부모님에게 도와 달라고 해보세요.” 학대 가정에서 자라 부모와 연락을 거의 끊다시피 한 다현씨는 도움을 요청할 가족이 없다. 이러한 사실을 직원에게 설명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어쩔 수 없다’였다. 위기가구로 다른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도 물었지만 답은 같았다. 공과금을 체납할 정도가 아니라서 위기가구에 해당하는 징후가 없단 이유에서다. 현재 보건복지부의 위기가구 발굴은 단전·단수·전기료 체납·가구주 사망·실업급여 수급 등 39가지 정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뤄진다. 그동안 얼굴에 철판을 깔고 주변 친구들에게 돈을 빌려 상하수도와 전기 요금 등을 내왔던 게 되레 독이 됐다. 다현씨는 한숨을 쉬었다.“아이를 키우는 집인데 전기가 끊기면 어떻게 하라고요….” 전세 대출로 한 달에 나가는 돈(이자)만 40만원. 쌍둥이 딸 주안이와 주은이를 위한 분유와 기저귀값을 더하면 60만원이 훌쩍 넘는다. 배가 고프다며 칭얼대는 아이들이 눈에 밟힌 다현씨가 눈물만 삼켰다. 터벅터벅 복지센터를 나와 어린이집 교사 면접 장소로 향했다. 2021년을 끝으로 일을 그만둔 다현씨가 어렵게 구한 자리다. 휴대전화를 들고 아이를 잠시 돌봐 주기로 한 친구에게 연락했다. “미안해…2시간만 더 부탁해.” 다현씨는 오랜만에 정장을 꺼내 입고 오후 5시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 도착했다. 혼자 쌍둥이 딸을 키우면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다 보니 체중이 10㎏가량 빠져 옷이 헐렁하다 못해 나풀거린다. 2년 전 피트니스센터를 차린 남편은 코로나19 여파로 사업에 실패한 후 집을 나갔다. 이후 양육권을 둘러싼 길고 긴 이혼 소송이 시작됐다. 그나마 이혼하면 기초생활수급을 받을 가능성이 조금은 커진다. 실제 기초생활수급 가구 중 노인, 장애인 가구뿐 아니라 모자 가구도 해마다 증가세다. 복지부에 따르면 올 5월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중 모자 가구는 42만 9977명으로, 전체의 17.0%다. 하지만 이혼이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다현씨 집 우편함엔 남편 이름이 적힌 제3금융권의 독촉장만 쌓이고 있다. “사정은 알지만 어려울 것 같아요. 그렇게 어린 두 아이를 키우면서 일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거 잘 아시잖아요.” ‘불합격’ 통보를 받고 집으로 돌아온 다현씨를 보고 쌍둥이 딸이 배가 고픈 듯 울기 시작했다. 바닥이 보이는 분유통을 박박 긁었다. 다현씨는 바로 아파트 게시판에 붙은 ‘단순 보조’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 전화번호를 눌렀다. “야근이 있을 수도 있어서 아이들이 그렇게 어리면 안 될 것 같습니다.” 하루 종일 거절만 당한 다현씨는 체념한 듯 토로했다. “기초생활수급자도 안 되고, 위기가구 지원도 못 받고, 일자리도 못 구하고 제가 할 수 있는 게 뭘까요. 제가 나간 사이 애들이 어떻게 될까 무서운 생각만 들어요.”■ 특별기획취재팀 (사회부)백민경·강병철·김헌주·홍인기·김지예·강윤혁·김주연·김소희·김중래·박상연·곽진웅 (전국부)임태환·명종원 기자 서울신문의 ‘2023 비수급 빈곤리포트’ 기획 시리즈 기사는 아래 QR코드를 찍거나 링크를 복사해 인터넷 주소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List.php?section=poor1
  • 경기남부경찰청, ‘출생 미신고’ 영아 37명 수사…11명은 종결

    경기남부경찰청, ‘출생 미신고’ 영아 37명 수사…11명은 종결

    경기 수원의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출생 미신고’ 영아 전수 조사가 한창인 가운데 경기남부경찰청에 총 37명의 아동에 대한 수사 의뢰가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수사 의뢰된 아동 37명 중 11명은 사건을 종결했다. 이 11명 중 안전이 확인된 아동은 9명이다. 나머지 2명은 검찰로 송치된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으로 살해된 아동이다. 수사가 진행 중인 26명 중 20명은 베이비박스에 인계된 아동으로 확인됐다. 이 외 남은 6명 중 4명은 친모를 피의자로 입건하는 등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의 피해 아동이다. 이 4명의 사건은 ▲ 2019년 대전에서 출산 후 아기를 수일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여성 사건(수원) ▲ 2015년 출산한 아기가 다운증후군을 앓다가 숨지자 유기한 50대 여성 사건(과천) ▲ 2021년 출산 8일 만에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남녀 3명에게 아기를 넘긴 20대 여성 사건(화성) ▲ 2015년 태국 국적의 불법체류 신분 여성이 출산 후 출생 신고를 하지 않은 사건(안성) 등이다. 나머지 2명은 출산 후 다른 병원에 옮겨지던 중 사망한 사건(하남) 및 출산 후 아기를 생부에게 인계한 사건(경기광주)의 아동이다. 이 두 사건에 대해서도 경찰의 사실관계 확인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와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 4년 전 출산한 아기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여성 구속

    4년 전 출산한 아기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여성 구속

    4년 전 출산한 아기를 방치해 수일 만에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구속됐다. 수원지법 이현정 당직판사는 2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는 이 사건 피의자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이 판사는 “도주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A씨는 2019년 4월 대전에서 출산한 남자아이를 홀로 살던 빌라에 사흘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출생 신고를 하지 않은 채 당시 혼자 살던 집에 아기를 낮 시간대에 홀로 두면서 분유를 제대로 먹이지 않는 등 방치해 숨지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씨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앞서 “경찰에 체포된 것에 억울한 점이 없다”면서 영장실질심사 출석을 포기했다.
  • “한국, 하교 후 곧바로 Hagwon”…외신이 본 ‘킬러문항’ 논란

    “한국, 하교 후 곧바로 Hagwon”…외신이 본 ‘킬러문항’ 논란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아기가 걷기 시작할 때 많은 부모는 이미 사립 엘리트 유치원을 찾기 시작한다.” “이 아기들이 18세가 될 때쯤 수능이라는 8시간의 전국 대학 입학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학생으로 성장할 것이고, 일류 대학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미국 CNN은 1일(현지시간) 홈페이지 대문 화면에 ‘한국이 출산율 위기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8시간짜리 시험에서 킬러 문항을 없앤다’라는 제목의 서울발 기사를 배치했다. CNN은 한국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킬러 문항’(killer questions) 논란을 화두로 던지면서 한국 사회의 사교육 과열에 따른 부작용을 집중 조명했다. 한국 교육 당국이 킬러 문항을 상대로 칼을 빼든 것은 과도한 사교육에 따른 부작용을 줄이려는 시도라고 CNN은 설명했다.CNN은 “한국에서 자녀를 키우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라면서 “아기가 걷기 시작할 때쯤이면 많은 부모가 이미 사립 엘리트 유치원을 찾기 시작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녀가 18살이 돼 수능을 치르기까지 부모와 수험생 모두 ‘고되고 값비싼 여정’을 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학교 수업 끝나면 곧바로 Hagwon 가” 이와 같은 현실은 학계, 당국, 교사, 학부모가 일제히 교육 불평등과 청소년의 정신적 문제의 원인으로 꼽고 있으며, 심지어 출산율 급감의 원인으로도 지목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CNN은 한국 학생들이 다니는 학원을 영어로 번역하는 대신 고유명사 ‘Hagwon’으로 표기하면서 “한국에서는 학생들이 학교 수업이 끝나면 곧바로 저녁에 학원에 가고, 집에 와서도 새벽까지 공부를 이어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 같은 세태를 ‘극한 생존 경쟁’(rat race)라고 꼬집으면서 “한국은 교육비 때문에 자녀를 18세까지 키우는 데 가장 돈이 많이 드는 나라로 정기적으로 꼽힌다”고 했다. 그러나 이를 고치기 위한 노력이 지금까지는 대체로 효과가 없었다는 게 CNN의 분석이다. 최근 16년간 한국 정부가 2000억 달러(약 263조원) 이상을 쏟아부으며 출산을 장려했지만 성과가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CNN은 활동가들을 인용해 “한국은 고착화한 성 규범을 해체하고, 일하는 부모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더 깊은 변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학원 다닐 여유 없는 가정에 큰 압박” CNN은 “지난해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생의 78.3%가 사교육에 참여했을 정도로 학원은 한국에서 매우 보편화됐다”면서 “이러한 현상은 학원에 다닐 여유가 없는 가정 및 학생들에게 큰 압박을 준다”고 분석했다. 또 한국의 대학 입학 경쟁이 치열하다며 “미국이 51%, 영국이 57% 대학교육을 받는 반면 한국은 다른 부유한 국가보다 높은 70%에 가까운 학생들이 대학교육을 받는 나라”라고 설명했다. CNN은 이러한 현상이 다양한 소득 계층의 한국 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자원을 쏟아붓는 이유라면서 “그렇지 않으면 자녀들이 뒤처질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시스템은 교육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영구화한다고 말했다.CNN은 킬러 문항을 손본다는 게 오는 11월 수능을 준비해온 수많은 고교생의 불만을 불렀으며 이들은 급작스러운 변화에 마치 “기습당한 기분”을 느낀다고 했다. 아울러 한 트위터 이용자가 “사교육 열풍을 없애는 길은 킬러 문항을 없애거나 수능 난도를 낮추는 게 아니다”라면서 “학벌과 상관없이 안전하고 좋은 보수를 받는 직장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썼다고 전했다.
  • 자고나니 숨졌다는 갓난아기 사실은 부모가 목졸라 살해...하천에 버린 부부 구속

    자고나니 숨졌다는 갓난아기 사실은 부모가 목졸라 살해...하천에 버린 부부 구속

    생후 5일 된 아기가 자고나니 숨져있어 시신을 야산에 묻었다고 진술했던 경남 거제 20·30대 사실혼 관계 부부가 아기를 목졸라 살해해 하천에 버렸다고 털어놨다. 경남경찰청은 갓난 아들을 목 졸라 살해한 뒤 사체를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친부 A(20대)씨와 친모 B(30대)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9월 9일 거제시 주거지에서 생후 5일 된 아들을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사체를 버린 혐의를 받는다. A씨 부부는 당초 경찰조사에서 “지난 9월 5일 거제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퇴원해 집에서 자고 일어났더니 아이가 숨져있어 시신을 인근 야산에 묻었다”고 거짓 진술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 부부는 경찰 추가 수사 과정에서 아들을 목을 졸라 살해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당초 숨진 아이를 인근 야산에 묻었다고 진술해 지난달 29~30일 이틀 동안 A씨가 지목한 야산에서 수색을 했다. 경찰은 이틀에 걸친 수색작업에도 아이가 발견되지 않자 A씨 부부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해 이들이 아들을 살해한 뒤 인근 하천에 버렸다고 말을 바꿈에 따라 하천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하천이 바다와 가까이 연결돼 있어 시체가 바다로 떠내려 갔을 가능성도 있어 해경과 협조해 주변 바다에 대해서도 수색을 하고 있다. 아이 사망 사실은 B씨 주민등록 주소지인 경남 고성군이 병원에서 출생한 기록이 있는 B씨 아이 출생신고가 돼 있지 않은것을 확인하고 지난달 29일 오후 경찰에 신고를 해 소재파악에 나선 경찰이 A씨 부부를 만나 범행 사실을 자백받았다. A, B씨는 2021년부터 만나 사실혼 관계로 함께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A씨와 만나기 이전에도 3명의 아이를 출산해 이 가운데 두명은 입양을 보내고 다른 한명은 지인에게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 ‘거제 실종영아’ 부부 구속…“목졸라 살해 뒤 하천에 버려” 자백

    ‘거제 실종영아’ 부부 구속…“목졸라 살해 뒤 하천에 버려” 자백

    경남 거제에서 생후 5일 된 아기가 숨져 시신을 암매장했다던 사실혼 관계 부부가 실제로는 아기를 살해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초 야산에 시신을 묻었다던 진술도 번복, 하천에 시신을 버렸다고 털어놨다. 경찰은 이들이 시신을 유기했다고 밝힌 장소를 중심으로 시신을 찾는 데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 경남경찰청은 살인 등의 혐의로 친부 A(20대)씨와 친모 B(30대)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9월 9일 거제시 주거지에서 생후 5일 된 아들 C군을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초 이들은 ‘자고 일어났더니 C군이 죽어 있어 시신을 인근 야산에 묻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경찰 추가 수사 과정에서 아들을 목 졸라 살해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친부 A씨가 직접 C군 목을 졸라 숨지게 했으며, 아내 B씨는 이를 지켜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데다 출생 사실을 양가 부모가 알게 될 경우 헤어지게 될 것을 우려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들은 2021년부터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오다 지난해 9월 5일 거제의 한 산부인과에서 C군을 출산했다. B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인 경남 고성군이 ‘C군의 출생기록은 있는데 출생신고가 돼 있지 않다’면서 지난달 29일 경찰에 신고하면서 부부의 범행은 꼬리가 잡혔다. C군의 소재 파악을 위해 A씨 부부를 만난 경찰은 이들에게서 범행을 자백받았다. A씨는 당초 숨진 C군을 비닐봉지에 싸 인근 야산에 묻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이 이틀간 수색에 나섰지만 시신은 발견하지 못했다. 결국 A씨는 ‘C군의 시신을 야산에 매장하려 했으나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있어 시신 유기 장소를 거제시 인근 하천으로 바꿨다’고 털어놨다. A씨가 범행 다음날 새벽 C군을 하천에 유기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경찰은 해경에 협조를 요청, 범행 당일부터 현재까지 영아 시신이 발견된 적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 ‘방치해 숨진 아기 유기’ 20대 엄마, 영장실질심사 출석 포기

    ‘방치해 숨진 아기 유기’ 20대 엄마, 영장실질심사 출석 포기

    4년 전 출산한 아기를 방치해 수일 만에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엄마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을 포기했다. 2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 따르면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고있는 아이의 엄마 A씨는 “경찰에 체포된 것에 억울한 점이 없다”며 이날 오후 3시 수원지법에서 예정된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A씨는 경찰에 “조사 과정에서 모든 것을 사실대로 밝히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는 A씨는 현재 영장실질심사 출석 포기에 관한 서류를 작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A씨의 구속 여부는 별도의 심문 없이 서면 심리만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A씨의 구속 여부는 저녁쯤 결정될 전망이다. A씨는 경찰에 긴급 체포될 때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 이후 아기 시신 유기 장소에 관해서는 진술 일부를 번복했으나,큰 틀에서는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는 진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019년 4월 대전에서 출산한 남자아이를 홀로 살던 빌라에 사흘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사건이 발생하기에 앞서 사귀던 남자친구의 아기를 임신했으나 임신 사실을 모른 채 이별했다.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안 A씨는 병원에서 자녀를 출산한 뒤 출생 신고를 하지 않은 채 혼자 살던 집에 아기를 방치해 숨지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조사하던 중 수원시 팔달구에 살고 있던 A씨를 지난달 30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대전 집 근처에 시신을 묻었다”는 A씨 진술에 따라 지난 1일 대전시 유성구의 빌라 주변 야산에서 시신 수색 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A씨는 시신 유기 장소에 대해 진술을 번복했고, 경찰은 결국 시신을 찾지 못한 채 수색을 중단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 여부에 따라 후속 조사 일정을 조율할 방침이다.
  • “억울하지 않다” 아기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구속심사 출석 포기

    “억울하지 않다” 아기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구속심사 출석 포기

    4년 전 출산한 아기를 방치해 며칠 만에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된 2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된 것에 억울한 점이 없다”면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을 포기했다. 2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 따르면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는 이 사건 피의자 A씨는 이날 오후 3시 수원지법에서 예정된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조사 과정에서 모든 것을 사실대로 밝히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 입감 중인 A씨는 영장실질심사 출석 포기 서류를 작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A씨의 구속 여부는 별도 심문 없이 서면심리만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구속 여부는 이날 저녁쯤 결정된다. A씨는 2019년 4월 대전에서 출산한 남자아이를 홀로 살던 빌라에 사흘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 긴급 체포될 때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 아기 시신 유기 장소에 대해 진술 일부를 번복하긴 했으나 큰 틀에서는 혐의 대부분을 인정하는 진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건 발생 전 사귀던 남자친구의 아기를 임신했으나 임신 사실을 모른 채 이별했다.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안 A씨는 병원에서 출산한 뒤 아기를 데리고 퇴원했다.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채 당시 혼자 살던 집에 아기를 낮 시간대에 홀로 두면서 분유를 제대로 먹이지 않는 등 방치해 아기를 숨지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는 되지 않은 이른바 ‘투명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조사하던 중 수원 팔달구에 사는 A씨를 지난달 30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집 근처에 시신을 묻었다”는 A씨의 진술에 따라 지난 1일 사건 당시 그가 거주했던 대전 유성구의 빌라 주변 야산에서 시신 수색 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시신 유기 장소에 대해 A씨가 진술을 번복하면서 경찰은 결국 시신을 찾지 못한 채 수색을 종료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 여부에 따라 후속 조사 일정을 정할 방침이다.
  • 방치해 숨진 아기 유기한 20대 엄마 오늘 영장실질심사

    방치해 숨진 아기 유기한 20대 엄마 오늘 영장실질심사

    4년 전 신생아를 방치해 수일 만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는 20대 엄마에 대한 구속 여부가 2일 가려진디. 수원지법은 이날 오후 3시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는 이 사건 피의자 A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할 예정이다. A씨는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있지만 아기 유기 장소에 대해선 엇갈린 진술을 해 수색에 혼선을 빗고 있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A씨는 2019년 4월 대전에서 출산한 남자아이를 홀로 살던 빌라에 사흘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사건이 발생하기에 앞서 사귀던 남자친구의 아기를 임신했으나 임신 사실을 모른 채 이별했다.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안 A씨는 병원에서 자녀를 출산한 뒤 출생 신고를 하지 않은 채 당시 혼자 살던 집에 아기를 방치해 숨지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대전 집 근처에 시신을 묻었다”는 A씨 진술에 따라 지난 1일, 그가 거주했던 대전시 유성구의 빌라 주변 야산에서 시신 수색 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A씨는 시신 유기 장소에 대해 진술을 번복했고, 경찰은 결국 시신을 찾지 못한 채 수색을 중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신빙성이 다소 떨어지는 진술을 하고 있다”며 “일단 긴급체포 후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 경찰, 방치해 숨진 아기 유기한 20대엄마 구속영장 신청

    경찰, 방치해 숨진 아기 유기한 20대엄마 구속영장 신청

    출산한 아기를 방치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있는 20대 엄마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20대 여성 A씨에 대해 1일 오후 10시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2019년 4월 대전에서 출산한 남자아이를 홀로 살던 빌라에 사흘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사귀던 남자친구의 아기를 임신했으나, 임신 사실을 모른 채 이별했다.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안 A씨는 병원에서 자녀를 출산한 뒤 아기를 데리고 퇴원했다. 이어 출생 신고를 하지 않은 채 당시 혼자 살던 집에 아기를 낮 시간대에 홀로 두면서 분유를 제대로 먹이지 않는 등 방치해 숨지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대전 유성구 빌라 주변 야산에서 숨진 아기를 유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는 되지 않은 이른바 ‘유령 아동’에 대한 전수 조사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조사하던 중 수원시 팔달구에 살고 있던 A씨를 전날 긴급체포했다. 이어 경찰은 유기된 아기의 시신을 찾기 위해 A씨 진술을 토대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그가 당시 거주했던 대전 유성구 빌라 주변 야산에서 수색 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A씨는 돌연 “사실 야산이 아닌 집 근처 다른 곳에 아기를 유기했다”는 취지로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대전의 야산 인근에서 수 시간 대기하는 등 수색에 난항을 겪다가 결국 시신을 찾지 못한 채 수색을 중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유기 지점과 관련해 신빙성이 다소 떨어지는 진술을 반복하고 있다”며 “이른 시일 내 아기 시신을 찾겠다”고 말했다.
  • ‘수원 영아방치 사망’ 엄마, 진술 번복…경찰, 대전 야산 수색 중단

    ‘수원 영아방치 사망’ 엄마, 진술 번복…경찰, 대전 야산 수색 중단

    ‘수원 영아방치 사망’ 사건의 엄마가 대전 유성구의 야산에 숨진 아이를 암매장 했다던 진술을 번복했다. 이에 사체 찾기에 나섰던 경찰들도 대전의 야산 수색을 중단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1일 A씨가 진술을 변경함에 따라 사체 수색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는 친모 A씨(20대)는 2019년 4월 말 대전 유성구에 거주할 당시 출산한 남자 영아를 숨지게 한 후 인근 야산에 매장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전 소재 A씨 전 주거지 인근의 야산에서 수색을 했다. 하지만 A씨가 아동 출산 후 대전 소재 ‘야산’이 아닌 ‘주거지 인근’에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을 변경하면서 수색을 중단했다. A씨는 당시 출산한 남자 영아를 3일간 홀로 방치했고, 돌봄을 받지 못한 아기는 사망했다. 경찰은 최근 아동의 소재지가 불분명하다는 수원시 신고로 수사에 나서 전날 오후 2시쯤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 거주하는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신속히 숨진 영아의 소재를 확인하는 한편, A씨에 대해 이날 중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겠다는 방침이다.
  • 경찰, 갓난아기 시신유기 20대 여성 구속영장 신청…사체수색 ‘난항’

    경찰, 갓난아기 시신유기 20대 여성 구속영장 신청…사체수색 ‘난항’

    경찰이 2019년 출산한 남자아이를 홀로 살던 빌라에 방치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20대 여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아울러 경찰은 전날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긴급체포된 A씨가 유기 장소에 대한 진술을 번복해 아기 시신 수색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1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4월 대전에서 출산한 남자아이를 홀로 살던 빌라에 방치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는 되지 않은 이른바 ‘유령 아동’에 대한 전수 조사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조사하던 중 수원시 팔달구에 살고 있던 A씨를 전날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당시 A씨가 거주하던 빌라 근처 야산에서 수색을 실시했으나, A씨가 유기 지점에 대한 진술을 번복하면서 결국 시신을 찾지 못한 채 수색을 종료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유기 지점과 관련해 신빙성이 다소 떨어지는 진술을 반복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 아기 시신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운증후군을 앓던 아기가 숨지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던 50대 친모가 검찰의 불승인 결정에 따라 석방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오후 4시 20분쯤 긴급체포 승인 요청에 대한 검찰의 불승인 결정에 따라 이 사건 피의자인 50대 여성 B씨를 석방했다. B씨는 2015년 9월 남자아기를 출산해 키우다 아기가 사망하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다운증후군이었던 아기가 며칠간 앓다가 사망하자 지방의 선산에 시신을 묻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날 과천시로부터 의뢰를 받아 수사에 착수, 집에 있던 B씨를 긴급체포했다 다만 검찰은 이날 경찰의 긴급체포 승인 요청에 대해 “B씨에게 적용된 사체 유기죄의 공소시효가 만료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불승인 결정을 내렸다. 사체유기죄의 공소시효는 7년이다. 또 검찰은 경찰이 B씨의 아동학대치사 및 유기치사 혐의와 관련해 보강 수사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B씨의 혐의와 관련한 증거 및 진술 등을 면밀히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다운증후군 아이 사체 유기 엄마 석방…검찰,체포 불승인

    다운증후군 아이 사체 유기 엄마 석방…검찰,체포 불승인

    다운증후군을 앓던 아기가 숨지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던 50대 엄마가 검찰의 불승인 결정으로 풀려났다. 경기남부경찰청은 1일 오후 4시 20분쯤 긴급체포 승인 요청에 대한 검찰의 불승인 결정에 따라 아기의 엄마인 50대 여성 A씨를 석방했다. A씨는 2015년 9월 남자아기를 출산해 키우다 아기가 사망하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다운증후군이었던 아기가 며칠간 앓다가 사망하자 지방의 선산에 시신을 묻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날 과천시의 의뢰로 수사에 착수, A씨를 집에서 긴급체포했다. 검찰은 이날 경찰의 긴급체포 승인 요청에 대해 “A씨에게 적용된 사체 유기죄의 공소시효가 만료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불승인 결정을 내렸다. 사체유기죄의 공소시효는 7년이다. 또 검찰은 경찰이 A씨의 아동학대치사 및 유기치사 혐의와 관련해 보강 수사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혐의와 관련한 증거와 진술 등을 면밀히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배 홀쭉했는데…53세 톱모델 “득남” 발표에 ‘대리모 의혹’

    배 홀쭉했는데…53세 톱모델 “득남” 발표에 ‘대리모 의혹’

    영국 출신 톱모델 나오미 캠벨(53)이 둘째 아이로 아들을 얻었다고 발표한 가운데 그가 대리모를 통해 출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나오미 캠벨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기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둘째 아들의 탄생 소식을 전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캠벨은 “나의 작은 사랑. 네가 존재 그 자체로 은혜를 베푸는 순간부터 측량할 수 없이 소중하고 사랑으로 둘러싸여 있다는 것을 알기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나님의 진정한 선물! 환영한다 아가야”라며 “엄마가 되기에 아직 늦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내 대리모를 통한 출산 의혹이 불거졌다. 그가 지난 5월 프랑스에서 개최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섰을 당시 임신한 모습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또 바로 일주일 전에 참석한 파리 루이뷔통 패션쇼에서도 평소에 보여줬던 슈퍼모델의 체형을 그대로 보여준 바 있어 대리모에게서 아이를 얻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이와 관련해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30일 캠벨 측근의 말을 빌려 “그가 지난 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대리모를 통해 아들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캠벨이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으며, 교제하고 있는 대상은 없다”고도 전했다. 나오미 캠벨은 1970년생으로 올해 53세다. 캠벨은 1990년대 세계 패션계를 주름잡은 슈퍼모델의 아이콘으로, 시사주간지 타임지 표지에 오른 첫 흑인 모델이다. 지난 2021년 5월에는 첫 딸을 얻었는데 당시 그는 딸이 어떻게 태어났는지 밝히지 않고 “입양된 아이가 아니라 내 아이”라고 밝힌 바 있다.
  • 경찰 ‘4년 전 방치돼 숨진 아기’ 시신 수색 시작

    경찰 ‘4년 전 방치돼 숨진 아기’ 시신 수색 시작

    4년 전 아이를 출산한 후 집 안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엄마를 체포한 경찰이 피해 아기 시신 수색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1일 오전 대전 유성구에서 출생 신고도 못한 채 방치돼 숨진 B군의 시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전날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엄마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2019년 4월 대전에서 출산한 남자아이를 홀로 살던 빌라에 낮 시간대 사흘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초 출생기록은 대전지역으로 돼있으나 출생 신고가 안돼, 친모의 행방을 추적하다가 A씨가 수원시 팔달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A씨는 사건이 발생하기에 앞서 사귀던 남자친구의 아기를 임신했으나 임신 사실을 모른 채 이별했다.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안 A씨는 병원에서 B군을 출산한 뒤 퇴원했다. A씨는 출생 신고를 하지 않은 채 당시 혼자 살던 집에 B군을 낮 시간대에 홀로 두면서 분유를 제대로 먹이지 않는 등 방치해 숨지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서 “외출 후 집에 돌아오니 아기가 숨져 있었다”며 “집 근처에 시신을 묻었다”고 진술했다. 이 같은 진술에 따라 경찰은 A씨가 당시 거주했던 대전 유성의 빌라 주변에서 시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시신 수색과는 별도로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이날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A씨는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다운증후군 아기 숨지자 유기… 과천서 50대 엄마 긴급체포

    다운증후군 아기 숨지자 유기… 과천서 50대 엄마 긴급체포

    경기 과천에서도 아기가 숨지자 시신을 유기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과천경찰서는 아동학대 및 사체유기 혐의로 50대 엄마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2015년 9월 남자아기를 출산해 키우다 다운증후군을 앓던 아기가 숨지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방의 선산에 아기의 시신을 묻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다운증후군이었던 아기가 며칠간 앓다가 사망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경찰은 전날 과천시로부터 소재 불명 영아 관련 수사의뢰를 받아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A씨를 긴급체포했다. 아직 경찰의 정식 조사가 이뤄진 것은 아니어서 자세한 사건 경위는 추후 수사를 통해 밝혀져야 할 사안이다. 경찰은 A씨 외에 다른 가족들에게도 혐의가 있는지에 관해 수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체포한 피의자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지 않은 상태”라며 “구체적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 2019년 4월 대전에서 출산한 남자아기를 출산한 뒤 집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엄마를 전날 수원시 팔달구에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출생 미신고 영·유아 2000여 명에 대한 전수 조사가 이뤄지면서 경찰에 접수되는 사건 역시 계속 증가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현재 총 29건의 사건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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