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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평과 혹평 사이’…가수 출신 배우 성적은?

    ‘호평과 혹평 사이’…가수 출신 배우 성적은?

    가수와 연기자, 모델 등 영역 간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아이돌 그룹 출신 스타들의 브라운관 진출도 탄력을 받고 있다. 씨야 출신 배우 남규리와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2AM의 임슬옹, 2PM 옥택연이 대표적인 예다. 이들은 높은 인지도와 함께 이미 대중에게 어필할 매력을 검증 받았다는 강점이 있다. 이외에도 데뷔 전 오랜 트레이닝 기간 동안 연기 수업 등을 받으며 기초를 닦았기 때문에 실력에 있어서 일반 신인배우 못지않다. 그렇다고 모든 이들이 똑같이 우수한 평가를 받는 건 아니다. 가수 이미지를 걷어내고 캐릭터에 몰입한 연기를 펼친 스타는 호평을 받지만 아마추어 같은 어색한 연기를 하는 이들에게는 잔혹하리만큼 따가운 질책이 쏟아진다. 네 사람의 중간 성적표는 어떨까. ◆ 남규리 “독한 연습 빛 발했다” SBS ‘인생은 아름다워’는 남규리에게 연기 인생의 본격적인 시작점과도 같은 중요한 작품이다. 그래서일까.양초롱 역을 맡은 남규리는 대본이 너덜너덜해졌다는 일화가 이해될 정도로, 발성법과 대사처리 능력에서 기존 작품에서 보다 한층 안정됐다. 남규리는 김수현 작가 특유의 통통 튀는 대사를 반 호흡 빠르고 한 톤 높게 처리, 얌체 같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막내딸 캐릭터를 잘 표현해 호평을 받고 있다. 아쉬운 부분은 김수현 작가의 전작의 말괄량이 캐릭터를 복제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는 것. 양초롱을 보고 있으면 ‘목욕탕집 남자들’의 김희선이 오버랩 된다. 배역에 대한 나름의 재해석 없이 기존의 것을 그대로 흉내 내는데 그치는 면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 최시원 “차기작 벌써 기대된다” SBS ‘오! 마이 레이디’로 첫 주연을 맡은 최시원은 일관된 호평을 받고 있다. 첫 회 일명 ‘발연기’ 호연으로 일찌감치 연기 합격점을 받은 최시원은 꽃 미남 배우 성민우를 능청스러우리만큼 잘 표현하고 있다. 최시원이 갑자기 나타난 딸아이를 보며 느끼는 혼란과 부성애를 섬세하게 표현하자 “누가 최시원이고 누가 성민우인지 모르겠다.”는 칭찬이 줄을 이었다. 가수 이미지를 완전히 지운 최시원은 이미 절반의 성공은 이룬 셈이다. 벌써 차기작이 기대된다는 시청자들도 많다. ◆ 임슬옹 “코믹 연기는 무리수?” 반면 임슬옹의 연기력에 대한 반응은 호평보다는 혹평이 많다. MBC ‘개인의 취향’에서 전진호(이민호)의 대학 후배 김태훈 역을 맡은 임슬옹은 다소 파격적인 코믹 연기에 도전했지만 어색하다는 의견이 대다수인 것. ’발연기 논란’을 빚었을 만큼 대중의 시선은 혹독하다. 대사 전달이 완벽하게 되지 않는 등 기초가 흔들리는 상태에서 코믹한 연기를 하자 연기가 오버스러워 도리어 극의 몰입도를 해친다는 지적이다. 다행인 점은 회를 거듭할 수록 연기가 안정되고 있다. ◆ 옥택연 “짐승돌의 의외의 연기력” 옥택연은 네 사람 중에서 방영 전과 후의 시청자 반응이 가장 뚜렷하게 대조되는 배우다. 방영 전 미스 캐스팅 논란을 빚었으나 KBS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에서 묵직한 연기력을 선보여 우려를 기분 좋게 날렸다. 극중 은조(문근영)을 묵묵히 지켜주는 정우 역을 맡은 옥택연의 연기는 담백하지만 애절하다. 또 자연스러운 경상도 사투리 연기는 캐릭터 몰입도를 더욱 높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 작곡가 프로젝트 음반, 메마른 가요계에 ‘단비’

    스타 작곡가 프로젝트 음반, 메마른 가요계에 ‘단비’

    이트라이브-용감한형제-조영수-조준성 등 브랜드 음악으로 승부수 스타 작곡가들의 프로젝트 앨범이 아이돌 음악 틈새 속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각기 다른 스타일로 대중음악의 대표 브랜드를 구축해 온 가요계의 히트 작곡가들은 최근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젝트 음반을 발표하며 가요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작곡가들 특유의 멜로디와 비트가 갖는 그들만의 ‘브랜드’는 실험적인 음악적 시도와 결합돼 색다른 흥행 코드를 구축한다는 평이다. 또한 이들 작곡가들은 기존 가수들과 작업하며 쌓아온 자신들만의 히트 공식을 색다른 음악적 실험으로 구체화했다. 개성있는 음악적 색깔을 보다 진하게 드러내고 있는 셈이다. 그중 히트곡 제조기로 자리매김한 ‘이-트라이브’의 활약이 돋보인다. 그동안 이효리 ‘유 고 걸’, 소녀시대 ‘지’ 등의 히트곡을 통해 스타 프로듀서로 급부상한 이-트라이브는 16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프로젝트 앨범 ‘201004’를 공개했다. 지난해 70년대 스타일의 복고풍 발라드 ‘엄마’를 발표하고 독특한 음악적 스타일을 선보인 이들은 포미닛의 현아, 래퍼 낯선과 함께 한 라틴풍의 신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신곡 ‘황야의 무법자’는 서부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한 독특한 콘셉트로 구성된 곡으로 신나는 비트에 정적인 기타와 역동적인 디지털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작곡가 활동 외에 꾸준하게 음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용감한 형제’도 눈에 띈다. 아날로그 전자 사운드의 복고풍 음악, 그리고 트렌디한 비트 등이 돋보이는 용감한 형제는 최근 시부야 계열의 힙합 발라드곡 ‘슬픈음악’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슬픈 음악’은 V.O.S의 애절한 보이스와 배우 장희진의 파격적인 혼신의 연기가 더해져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강화시켰다는 평이다. 또 감성적인 힙합 발라드로 손담비, 애프터스쿨, 유키스 등 가수들의 음악에서 보여준 자극적인 댄스곡과는 다른 음악색을 풍기고 있다. 씨야, 다비치, 쥬얼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조영수도 프로젝트 앨범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MC몽과 서인영이 함께 한 곡 ‘버블 러브’는 음악포털 사이트 도시락을 비롯한 각종 음악사이트 내 모바일 벨소리, 통화연결음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음악감독 오준성 역시 6부작 음악 앨범 프로젝트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다. 만남과 사랑, 이별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담을 오준성 감독의 ‘멜로디프로젝트’에는 알렉스, f(x) 크리스탈, 부활, 먼데이키즈, 테이 등 유명가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조영수 프로젝트 음반을 진행한 KT뮤직 측은 “올해 들어 팬들은 실험적이며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신곡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국내 최고 프로듀서들의 음악 제작능력이 음원 흥행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프로듀서가 음반을 발표하고 직접 가수로 나선 경우는 해외에서도 수차례 찾아볼 수 있다. 프로듀서’ 중심의 가요계가 ‘브랜드 시대’를 예고한 이후 많은 작곡가들의 색깔있는 음악들이 가요계의 틈새시장을 열고 있다. 사진 = 브레이브사운드,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인의 취향’ 인기에 패러디곡 ‘개취송’도 화제

    ‘개인의 취향’ 인기에 패러디곡 ‘개취송’도 화제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의 뜨거운 인기에 패러디송까지 등장했다.‘개인의 취향’ 인기에 힘입어 OST 수록곡들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 팬이 직접 부른 ‘개취송’이 등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최근 디시인사이드 ‘개인의 취향’ 갤러리를 통해 공개된 이 곡은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당부하는 가사로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사랑인가봐 사랑인가봐요. 개취보면 가슴이 뭉클해 / 녹슨 머리도 굳어있던 손가락도 깨워 준 개취’ 등의 재치있는 노랫말을 담고 있다.한편, 씨야가 부른 ‘가슴이 뭉클’은 개인과 진호의 주요 장면에 삽입되며, 4월 둘째 주 소리바다 차트 1위를 차지했다.또 김태우의 ‘빗물이 내려서’와 윤하의 ‘말도 안돼’는 각각 4위와 8위에 랭크되는 등 3곡이 10위권에 진입하며 OST 열풍을 이끌고 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데렐라 언니’, 시청률이어 OST에서도 ‘개인의 취향’ 눌러

    ‘신데렐라 언니’, 시청률이어 OST에서도 ‘개인의 취향’ 눌러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수목드라마들 사이에서 OST 경쟁도 불이 붙었다. KBS 2TV의 ‘신데렐라 언니’와 MBC의 ‘개인의 취향’ OST 수록곡들이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를 점령하고 나선 것. 17일 네이트 컬러링 및 벨소리,LG텔레콤 오즈 컬러링 및 벨소리, T월드 컬러링 및 벨소리 등 주요 모바일 음원 차트를 슈퍼주니어의 예성이 부른 ‘너 아니면 안 돼’가 1위를 석권하면서 ‘신데렐라 언니’가 시청률에 이어 OST 경쟁에서도 앞서나가는 추세다. 시청률조사 전문업체 TNmS에 따르면 15일까지를 기준으로 ‘신데렐라 언니’는 18.6%, ‘개인의 취향’은 12.2%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씨야가 부른 ‘가슴이 뭉클’도 주요 컬러링 및 벨소리 차트에서 ‘너 아니면 안 돼’와 1위를 다투는 등 선전하고 있다. 이 노래는 ‘꽃남’ 이민호와 손예진 주연의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 OST에 삽입된 곡이다. ’개인의 취향’ OST에는 이 노래 외에도 포미닛이 부른 ‘사랑 만들기’, 윤하가 부른 ‘말도 안 돼’, 김태우가 부른 ‘빗물이 내려서’ 등이 동시에 인기를 얻고 있어 관심을 끈다. 회가 진행될수록 시청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양사의 수목드라마가 OST에서는 어떤 경쟁을 펼칠지 주목된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비, 이효리 키운 김광수 대표와 새 음반 준비

    아이비, 이효리 키운 김광수 대표와 새 음반 준비

    가수 아이비가 가요계의 미다스 손으로 통하는 김광수 대표와 손을 잡았다. 김 대표는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이 소속된 코어콘텐츠미디어의 대표로 윤상, 조성모, 이효리 등의 음반을 프로듀싱한 가요계 유명인사다. 아이비 소속사 디초콜릿이앤티에프 측은 최근 아이비의 음반 기획, 마케팅, 프로듀싱 전 업무를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에게 의뢰했고, 김 대표는 고민 끝에 제안을 수락했다. 김 대표는 “아이비는 3박자를 갖춘 가수”라며 아이비를 선택한 이유를 들었다. 그는 “첫째 섹시 아이콘으로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무대 퍼포먼스나 컨셉트 또한 뛰어나다는 점. 둘째 비디오가수이긴 하나 탁월한 가창력을 가지고 있어 어떠한 곡도 소화가 가능하다는 점. 셋째 탤런트적 요소를 갖고 있어 향후 다른 방향으로도 발전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아이비는 지난 2005년 데뷔한 뒤 ‘오늘밤 일’ ‘A-Ha’ ‘유혹의 소나타’ ‘이럴거면’ 등 많은 히트곡들로 인기를 모았다. 현재 아이비는 새 음반 녹음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인의 취향 VS 신데렐라 언니 ‘OST 경쟁’

    개인의 취향 VS 신데렐라 언니 ‘OST 경쟁’

    MBC ‘개인의 취향‘과 KBS 2TV ‘신데렐라 언니‘의 OST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신데렐라 언니‘와 ‘개인의 취향‘은 소리바다, 멜론, 싸이월드 등 각종 음원 사이트 등 OST차트에서 정상 자리를 노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개인의 취향‘에서 윤하가 부른 손예진 테마곡 ‘말도 안돼‘가, ‘신데렐라 언니‘에서 슈퍼주니어 예성이 부른 드라마 메인곡 ‘너 아니면 안돼‘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신데렐라 언니‘는 주(JOO)의 ‘뒤돌아봐‘가 ‘개인의 취향‘은 김태우의 ‘빗물이 내려서‘, 씨야의 ‘가슴이 뭉클‘이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신데렐라 언니‘와 ‘개인의 취향‘이 시청률뿐만 아니라 OST 경쟁에서도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는 것. 한편 ‘신데렐라 언니‘는 엄마에 이끌려 신데렐라 집에서 살게 된 신데렐라 언니의 시각에서 고전을 재구성한 작품으로 문근영, 천정명, 서우 등이 출연한다. 또 ‘개인의 취향‘은 건어물녀 여자와 가짜 게이 행세를 하는 남자의 동거 일기를 그린 드라마로 손예진, 이민호, 김지석 등이 출연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연아 퍼펙트 금메달] ‘女神의 피겨맘’ 14년 도우미 꿈 이뤘다

    [김연아 퍼펙트 금메달] ‘女神의 피겨맘’ 14년 도우미 꿈 이뤘다

    김연아는 26일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딴 직후 인터뷰에서 “모든 짐을 내려놓은 것 같다. 홀가분하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그 짐의 내용이 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못했지만, 진짜 가벼운 표정이었다. 그러나 7살짜리 딸아이를 피겨스케이팅의 세계로 이끌고, 남편 김현석씨와 첫 딸을 한국에 남겨놓은 채 국제선수권 대회마다 김연아와 동반하며 ‘멘토’ 역할을 했던 어머니 박미희(51)씨야말로 14년 만에 진짜 ‘짐’을 내려놓은 게 아닐까. ‘피겨 맘’의 대표 격인 박씨는 늘 “내 게으름 때문에, 내 안이함 때문에 아이의 재능을 꽃피우지 못하고 접게 될까 두려워 학교 다닐 때보다 더 열심히(피겨) 공부했다.”고 한다. 박씨의 그런 노력과 열정이 한국인 사상 처음으로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딴 원동력이 됐다. 김연아는 7살 유치원생이던 1996년 과천 아이스링크에서 고모가 선물한 낡은 빨간색 피겨 부츠를 신고 피겨에 입문했다. 박씨는 당시 강사였던 류종현 코치가 “재능이 있다.”고 하자 고심 끝에 둘째 딸을 피겨선수의 세계로 들여보냈다. 그 후 박씨와 김연아는 아침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오로지 훈련에 집중하는 스케줄을 짜서 움직였다. 위기도 있었다. 김연아에게 사춘기가 오면서 운동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했을 때다. 김연아는 초등학교 6학년이 되자 매일 빙상장과 학교를 오가고, 어머니와 온종일 붙어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 폭발해버렸다. 당시 박씨는 김연아의 투정을 모두 받아들이면서 김연아가 다시 링크로 돌아올 수 있게 다독였다. 마침내 2003년 김연아가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기쁨을 맛봤다. 1997년 외환위기로 경제적으로 어려워지자 레슨비와 대관비에 큰돈이 들어가는 피겨를 계속시키기 어려웠을 때 박씨는 ‘김연아 은퇴’를 고민하기도 했다. 2006년 11월 시니어 무대에 진출하고 나서 첫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을 때 박씨는 “다른 선수들은 스케이트 부츠 1켤레(100만원대)를 서너 달씩 신는데 연아는 한 달도 못 신는다.”며 “이번 시즌은 부상도 있었고 정말 어렵게 준비했다. 두 달 전에는 은퇴까지 생각했었다.”고 밝혔다. 모든 스케줄을 일주일 단위로 김연아를 중심으로 움직이면서 남편과 첫딸 애라에 대한 ‘미안함’도 짐이었다. 엄마의 스케줄과 가족의 경제력이 동생에게 집중될 수밖에 없었는데, 애라가 모두 이해하고 감수해준 것이 고맙다고.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밴쿠버 동계올림픽 사진 보러가기
  • 김종국의 ‘한 남자’, 화답곡 ‘한 여자’로 재탄생

    김종국의 ‘한 남자’, 화답곡 ‘한 여자’로 재탄생

    김종국의 히트곡 ‘한 남자’가 ‘한 여자’로 재탄생한다. 히트 작곡가 방시혁은 25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Mnet의 가요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의 ‘B Shop’ 코너에서 ‘한 남자’를 샘플링 기법을 통해 ‘한 여자’로 재해석한다. ‘한 여자’는 한 남자의 노래에 대해 대답하는 여성 버전의 화답곡 형식의 곡으로 애절한 발라드곡인 ‘한 남자’에 힙합 스타일의 멜로디를 더해 색다른 느낌을 주는 노래다. 멜로디 부분도 김종국의 코러스 부분은 그대로 살렸으며, 여기에 여자 입장의 가사를 새로 쓰고 랩을 입혀 줄거리를 전개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졌다. 방시혁은 “기존 노래의 반주를 가져와 그걸 샘플링해 그 위에 힙합으로 악기를 입혔다.”며 “요즘 리메이크다 샘플링이다 라는 말을 많이 쓰는 거 같아 이번 작업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25일 ‘엠카운트다운’은 2AM의 조권·진운, 2PM의 준호·찬성이 진행을 맡는다. 티아라와 카라가 컴백 무대를 갖고 민경훈, 씨엔블루, 포맨, 2AM, 씨야, 원투 등이 출연한다. 사진 = 원오원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씨야 “가온차트 상 받아 기뻐요”

    [NTN포토] 씨야 “가온차트 상 받아 기뻐요”

    23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가온차트 발간 기념행사’에 참석한 씨야가 상을 받고 소감을 전하고 있다. 미국의 빌보드차트, 일본의 오리콘차트, 영국의 UK차트 등 세계 음악차트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대중음악 공인차트인 ‘가온차트’는 ‘가온’은 ‘중심’, ‘가운데’의 순우리말로 대중이 절대 신뢰할 수 있는 공정성을 담보로 한 대한민국 공인음악차트이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시·슈주, ‘한국판 빌보드’ 가온차트 1위

    소시·슈주, ‘한국판 빌보드’ 가온차트 1위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가 ‘한국판 빌보드’를 표방한 가온차트에서 각각 디지털, 앨범부분 1위에 올랐다. 22일 가온차트(www.gaonchart.co.kr)측에 따르면 지난 한해 디지털부분(온라인+모바일)에서는 소녀시대의 ‘지’(Gee)가 오프라인 앨범부분에서는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쏘리쏘리)가 가요팬들의 가장 큰 사랑을 받았다. 이로써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는 오는 23일 웨스톤조선호텔에서 열리는 가온차트 발간 기념행사에서 상을 수상하게 됐다. 두 그룹 외에도 2010년 주간 부문별 1위에 오른 가수 가인, 씨앤블루, 2AM, 2PM, 씨야 등이 차트 1위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한편 가온차트는 국내 음악 유료회원 2000만 명 및 유수의 음원 서비스 업체와 음반사가 참여하는 대중가요 차트. 미국의 빌보드나 일본의 오리콘 처럼 음악 산업 통계를 산출하는 근거를 마련할 ‘K-POP 차트’를 만들겠다는 계획 하에 출범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광장] 부끄러운 막말공화국/이순녀 논설위원

    [서울광장] 부끄러운 막말공화국/이순녀 논설위원

    조용하던 지하철 안이 갑자기 소란스러워졌다. “아저씨가 실수했잖아요.” “내가 왜 아저씨야. 말조심해 당신!” “아니, 누구보고 당신이래요?” 70대로 보이는 노인과 50대쯤으로 가늠되는 아주머니가 서로 언성을 높였다. 들어보니 노인은 호주머니에 넣어둔 휴대전화를 확인하려고 여러 차례 손을 넣었는데 옆자리에 앉은 아주머니가 이를 스킨십으로 오해했다는 것이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한 듯 노인은 기어이 “별 볼 것도 없는 당신한테 내가 뭣땜에…”라는 막말을 퍼부었다. 험악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였는지, 때마침 목적지에 도착해서였는지 아주머니가 서둘러 내리는 바람에 말다툼은 거기서 끝났지만 씁쓸한 풍경이었다. 중국 당나라 말기의 재상 풍도(馮道)는 사람의 혀를 칼에 비유했다. ‘설시(舌詩)’라는 작품에서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요(口是禍之門)/혀는 몸을 베는 칼이다(舌是斬身刀)/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감추면(閉口深藏舌)/가는 곳마다 몸이 편안하다(安身處處)’고 했다. 입조심하라는 의미의 ‘구화지문’이란 고사성어가 여기에서 비롯됐다. 칼에 찔린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낫지만 말에 찔린 상처는 시간이 지나도 잘 아물지 않는다. 그래서 옛 성현들은 말의 품위인 언품(言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런데 요즘 주위에서 들려오는 말들은 너무 거칠고, 천박하기 이를 데 없다. 그것도 명색이 사회 지도층이라는 법조인, 교사의 입에서 시정잡배에게나 어울릴 법한 막말이 거침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39세 판사가 아버지뻘인 69세 원고에게 “버릇없다.”고 면박을 주고, 검사는 조사 대상자에게 “이 XX가 여기가 어딘 줄 알고 검사 앞에서 훈계하려 들어?”라며 모욕을 준다. 교사는 자신이 담임을 맡은 학생들에게 “인간쓰레기들, 바퀴벌레처럼 콱 밟아 죽여버리겠다.”고 폭언을 한다. 인격침해 행위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접수된 실제 사례들이다. 막말하기로는 고위 공직자, 정치인도 더하면 더했지 이에 못지않다. 학자 출신의 정운찬 국무총리는 지난 4일 “정치인들이 자신이 속한 정당이나 계파 보스의 입장을 국민 뜻을 대변하는 의원의 본분보다 앞세우기 때문에 정쟁 문제가 됐다.”는 이른바 ‘계파 보스’ 발언으로 막말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앞서 “세종시로 행정부처가 오면 나라가 거덜날지도 모른다.”는 격한 표현을 써 물의를 빚었다. 새해 첫날부터 국회 본회의장에서 여야 의원이 서로 삿대질을 해가며 “부끄러운 줄 알라.”고 고함을 치고, ‘청와대 용역깡패’ ‘사기꾼’이란 폭언이 횡행하는 웃지 못할 광경도 대한민국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다. 이런 정치인들이 예능프로그램의 막말 방송을 규제하고, 장삼이사들의 인터넷 언어를 정화하겠다고 나서는 것 자체가 코미디가 아닐 수 없다. 명심보감 언어편은 ‘남을 이롭게 하는 말은 따뜻하기가 솜과 같고 남을 상하게 하는 말은 날카롭기가 가시덤불과 같다.’고 했다. 막말이 난무하는 건 그만큼 사회가 독해졌다는 얘기다. 논리로 상대를 설득하려는 노력 대신 자극적 언사로 일단 상대를 먼저 찌르고 본다. 방어와 공격을 거듭하며 강도를 높이다 보면 웬만해선 자극으로 느끼지도 않는다. 너나없이 막말을 하는 막말공화국의 오명을 뒤집어쓸 일만 남는다. 이대로는 안 된다. 방송사만 ‘막말 삼진아웃제’를 적용할 게 아니다. 지도층부터 보다 엄중한 잣대를 들이대야 한다. 법관 스스로의 인성 고양 노력이 우선돼야겠지만 대한변호사협회의 주장처럼 재판 과정과 판결 내용을 공개함으로써 판사의 막말을 줄이는 방안도 고려해볼 만하다. 학생을 벌레 취급하는 교사는 교단에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하고, 국회에서 상습적으로 막말과 폭언을 일삼는 정치인도 처벌을 받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시트콤에서 ‘빵꾸똥꾸’ 대사를 못 쓰도록 권고조치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체면이 그나마 설 것이다. coral@seoul.co.kr
  • 티아라, 리패키지 앨범서 ‘파격변신’

    티아라, 리패키지 앨범서 ‘파격변신’

    멤버 소연이 신종플루에 걸려 활동을 조기 중단했던 그룹 티아라가 리패키지앨범 ‘브레이킹 하트’(Braking Heart)로 돌아온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3일 “티아라는 멤버 소연의 신종플루로 인해 급작스럽게 활동을 접게 돼 안타까워하는 팬들을 위해 일정보다 빠르게 리패키지 앨범을 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리패키지 앨범은 오는 26일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티아라가 ‘거짓말’로 데뷔해 지난 11월 ‘앱솔루트 퍼스트 앨범’(Absolute First Album)을 발표, ‘보 핍 보 핍’(Bo Peep Bo Peep)과 ‘처음처럼’을 연달아 히트시킨 뒤 내놓는 음반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측은 “티아라는 기존의 발랄하고 깜찍한 이미지를 탈피, 앨범 타이틀곡 ‘너 때문에 미쳐’로 파워풀한 음악과 12명의 백댄서와 함께하는 멋진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기존에 알고 있던 티아라가 맞는지 의문의 들 정도”라고 자신했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달 29일 소연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모든 스케줄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지연은 KBS 2TV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을 통해 연기 활동에, 은정과 효민은 다비치 씨야와 함께 한 프로젝트 그룹 활동에 전념해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씨엔블루·2AM·김종국… 가요계 ‘男풍’ 분다

    씨엔블루·2AM·김종국… 가요계 ‘男풍’ 분다

    걸그룹이 장악했던 가요계에 남자 가수들의 활약이 시작됐다. 신인 4인조 남성밴드 씨앤블루의 데뷔곡 ‘외톨이야’가 소리바다(www.soribada.com) 1월 4주차(1월 17일~1월 24일) 차트에서 전주 대비 110계단 상승하며 1위에 올랐다. ‘외톨이야’는 무게감 있는 비트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락발라드 곡으로 음원 공개 열흘 만에 정상을 차지했다. 씨앤블루는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강신우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정용화가 속한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0년 새롭게 음원을 공개한 남성 뮤지션들의 활약도 눈에 띈다. 김종국의 6집 타이틀곡 ‘잘해주지마요’는 100계단이나 수직 상승해 3위에 랭크됐고 2PM의 ‘틱톡’(Tik Tok)도 지난주 10위에서 6계단 오른 4위를 기록했다. 또 2AM의 신곡 ‘죽어도 못 보내’는 세련된 멜로디와 2AM의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발매와 동시에 15위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주에 이어 인기 가수들이 함께 부른 프로젝트 곡의 인기도 여전하다.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씨야, 다비치, 티아라의 합작품 ‘원더우먼’은 한 단계 하락한 2위를 차지했고, 아담부부 가인과 조권이 함께 한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이승기와 다비치의 민경이 부른 ‘처음처럼 그때처럼’이 각각 10위와 13위에 랭크됐다. 이밖에도 걸그룹의 새얼굴로 떠오른 티아라가 ‘보 핍 보 핍’(Bo Peep Bo Peep)과 ‘처음처럼’ 두 곡을 각각 11위와 17위에 올려놨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티아라, 바자회 열고 창업자금 230만원 벌어

    티아라, 바자회 열고 창업자금 230만원 벌어

    티아라가 온라인 쇼핑몰 ‘티아라닷컴’의 창업 자금 마련을 위해 바자회를 열었다. 티아라는 다음달 17일부터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온라인쇼핑몰 창업 프로젝트 프로그램 ‘티아라닷컴’(가제)의 주인공으로 낙점돼 직접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도전한다. 티아라는 가장 먼저 쇼핑몰 창업 자금 마련을 위해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모처 길가에 좌판을 펼치고 행인들을 대상으로 물품을 판매했다. 티아라는 활동 중에 착용했던 의상과 소품을 내놓은 이번 바자회에서 평일인데다 오랜만에 찾아온 강추위에도 불구, 500여명의 행인들을 끌어 모아 약 230만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티아라는 이 돈을 창업자금으로 삼아 온라인쇼핑몰 ‘티아라닷컴’을 창업하게 된다. 향후 ‘티아라닷컴’은 티아라 멤버들이 직접 쇼핑몰 콘셉트를 기획하고 사무실 꾸미기, 사이트 디자인, 모델 선발, 스타일링, 방문 판매까지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하고 운영하는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티아라는 ‘보 핍 보 핍’(Bo Peep Bo Peep)으로 각종 음악차트를 석권하고 현재 ‘처음처럼’으로 또 한 번의 인기몰이에 나섰다. 또 효민, 은정은 씨야, 다비치와 함께 ‘원더우먼’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연은 KBS 2TV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에, 효민은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에 출연하는 등 개인 활동으로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비 ‘눈물아 안녕’ 부르며 울먹

    아이비 ‘눈물아 안녕’ 부르며 울먹

    가수 아이비가 3집 앨범 마지막 무대에서 눈물을 쏟았다. 아이비는 지난 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눈물아 안녕’을 부르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아이비는 이날 무대를 마지막으로 3집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다. 아이비는 1절을 열창하던 중 팬들이 자신의 이름을 큰 소리로 외치자 감정이 복받친 듯 이내 곧 눈물이 그녀의 볼을 타고 흘렀다. 하지만 아이비는 재빨리 감정을 추스르고 마지막까지 ‘눈물아 안녕’을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이비 측은 이번 무대가 3집 앨범의 마지막 무대라 여러 감정이 교차했던 것 같고 많은 팬들이 와줘서 고마움을 느낀 것 같다고 전했다. 아이비는 지난 2007년 ‘유혹의 소나타’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지만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리며 3년간의 공백을 가졌다. 이후 지난 11월 ‘인기가요’를 통해 정규 3집 앨범으로 컴백했으나 공중파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못하는 등 힘겨운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2AM, 애프터스쿨, 씨야-다비치-티아라, 씨엔블루, 제국의아이들, 현아, 은지원, 티아라, 레인보우, 틴틴파이브, 가비앤제이, 정석, 슈, 디셈버, 트랙스 등이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니홈피 열전] “스타 미니홈피엔 ○○이 있다”

    [★미니홈피 열전] “스타 미니홈피엔 ○○이 있다”

    스타의 미니홈피는 곧 스타의 ‘얼굴’이다.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맨 얼굴’처럼 그동안 공식적인 언론매체에서 보여지지 않은 모습들이 미니홈피에는 소북히 담겨져 있다. 때문에 스타의 미니홈피에는 많은 팬들이 방문한다는 사실 외에 또 다른 매력들이 숨겨져 있다. 스타 미니홈피엔 사랑이 있다 배우 김혜수와 유해진이 2010년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며 폭발적인 세간의 관심을 끌었을 때 김혜수의 미니홈피에선 열애설을 ‘인정(?)’하는 문구가 보여 눈길을 끈 적 있다. 소속사를 통해 유해진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기 훨씬 앞서서 자신의 미니홈피에 ‘I Love You’라는 제목의 메인 사진과 미니홈피 제목 역시 ‘One Love’로 기재하며 유해진과의 열애를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처럼 미니홈피는 스타들에 있어 ‘사랑’을 표현하는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마다하지 않는다. 지난해 12월 축구스타 정조국과 결혼한 탤런트 김성은도 현재의 행복함과 사랑을 미니홈피를 통해 세상에 알렸다. 지난 5일 신혼여행 사진을 미니홈피에 공개한 것인데, ’허니문’이라는 제목의 사진에서 김성은은 남편인 정조국과 손을 잡고 다정한 표정으로 해변가를 거닐고 있다. 같은 사랑이지만 션-김혜영 부부의 사랑은 조금 더 남다르다. 션은 지난 1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이티에 사랑을’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해 또다른 ‘사랑’을 전달했다. 6명의 아이티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고 밝힌 션은 “존폐의 위기에 있는 아이티라는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할 때인 것 같다...우리 부부 또한 힘껏 나누고자 한다. 1억원을 컴패션을 통해 아이티를 돕고자 한다.”며 남녀간의 사랑이 아닌 전 세계인들을 향한 휴머니즘적인 사랑을 표현해 따뜻함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타 미니홈피엔 또다른 스타가 있다 스타의 미니홈피에는 또다른 스타들이 있다는 점도 재미있는 현상이다. 배우 고아성은 ‘공부의 신’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티아라 지연의 1위 수상을 축하해주기 위해 지난 17일 SBS ‘인기가요’ 촬영장을 방문했었다. 이날 2PM을 비롯해 씨야, 다비치, 티아라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는데 당시에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미니홈피에 게재돼 관심을 끌었다. 여기에 고아성의 미니홈피에는 걸그룹 티아라 지연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려 화제가 된 ‘공신 출연자들의 시체놀이’사진도 스크랩돼 방문자들을 즐겁게 했다. 미니홈피는 또 스타들의 추억을 떠올리는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간미연은 최근 10년 전 윤은혜와 함께 찍은 사진을 미니홈피에 공개해 옛 추억을 떠올렸다. 간미연은 미니홈피에 ‘10년전...’이라는 제목의 사진을 올리며 “사진폴더 정리 중 발견!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더니. 내가 더 변했구나. 늙기 싫다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속에서 간미연은 윤은혜와 함께 어깨동무를 하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타 미니홈피엔 패션이 있다 이밖에 스타의 미니홈피를 통해서는 스타 개개인의 다양한 패션스타일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예전만 하더라도 ‘연예인 따라하기’가 TV나 언론매체를 통해 가능했다면 이제는 미니홈피 방문만으로도 마음껏 스타들의 패션을 ‘흉내(?)’ 내 볼 수 있게 된 셈이다. 이 때문에 패셔니스트 스타들의 미니홈피에는 유독 방문자가 많을 뿐 아니라 “나도 해봐야지.”라는 댓글이 심심찮게 발견된다. 여성 방문자들의 경우 유독 ’가요계의 패션 아이콘’으로 평가받는 서인영의 미니홈피를 많이 방문한다. 평상시 서인영이 입는 패션 스타일은 물론 메이크업 노하우, 해외에서의 패션 트렌드 등을 마음껏 ‘감상(?)’ 할 수 있어서다. 서인영 외에도 신세경, 한승연, 장우영, 유인나, 이민정, 나르샤, 엄태웅 등의 미니홈피가 ’스타 패션’을 찾는 네티즌들이 즐겨찾는 미니홈피들로 꼽힌다. 사진=김혜수 고아성 간미연 신세경 서인영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국악계 소시’ 미지 “전통 훼손 아닌 소통”

    ‘국악계 소시’ 미지 “전통 훼손 아닌 소통”

    걸그룹 소녀시대는 가깝게 느껴지지만 국악은 너무 멀게만 느껴진다. 그래서 우리 전통음악인 국악을 알리기 위해 과감하게 한복을 벗어버리고 ‘국악계의 소녀시대’로 거듭난 이들이 있다. ‘아직 알지 못하는 세계’라는 의미를 지닌 그룹 미지(未知, MIJI)가 그 주인공이다. 자의든 타의든 국내 최고의 걸그룹인 소녀시대 타이틀이 붙었다는 건 그들 역시 자신 있게 내세울 뭔가가 있다는 얘기. ‘국악계의 소녀시대’라 불리는 미지의 정체가 궁금해 만났다. 미지는 리더 남지인(28ㆍ대금)부터 박지혜(27), 이경현(26ㆍ이상 해금), 이영현(25), 진보람(21ㆍ이상 가야금), 신자용(27ㆍ소금, 대금), 신희선(23ㆍ피리, 생황), 김보성(21ㆍ보컬)까지 8명 전원이 국악을 전공한 전문 국악인들이다. 외모 역시 여느 걸그룹 못지않았다. ◆ 국악에 대한 자부심은 이미 소녀시대 어렸을 때부터 민요를 전공해왔다는 막내 김보성은 “사람들이 우리의 전통음악인데 악기조차도 모르더라. 또 판소리랑 민요도 다르고 민요도 지방마다 다 다르다. 하지만 사람들이 우리 것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 속상했다.”고 하소연했다. 그도 그럴 것이 대중이 국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다. 박지혜는 “전통국악이 좋았지만 그나마 공연 기회가 주어졌던 건 모두 퓨전 국악이었다. 중간다리 역할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전통을 정말 좋아하는 내가 그 역할을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는 비단 두 사람만의 얘기가 아니다. 미지의 8멤버는 “국악을 알리기 위해 뭉쳤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인기가수가 되기 위해 본인들이 가장 잘 하는 국악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사랑하는 국악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가수의 길을 택한 것. 전통음악이라는 점을 내세워 동정을 바라진 않는다. 신자용은 “국악이니까 봐 달라가 아니라 누구지 하고 봤는데 이게 국악이구나라고 느끼게 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 ‘국악계의 소녀시대’가 되기까지 국악에 대한 자부심으로 가득한 이들은 한 팀이 되기까지 세 번의 치열한 오디션과 악기, 헬스, 수영, 외국어, 연기 등 1년 5개월간의 혹독한 트레이닝 그리고 허리둘레와 체지방 수치까지 잴 정도의 엄격한 과정을 거쳤다. 하지만 이들이 허울뿐이 아닌 진정한 한 팀으로 거듭난 건 스스로와의 싸움을 이겨냈기 때문이다. “제 스스로의 생각이 장애였던 것 같아요. 음악이 부족하기 때문에 무대에서 시각적인 다른 부분들을 활용한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생각을 달리 해보니 제 연주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다른 부분들을 활용하는 것 역시 실력이더라고요.”(박지혜) “눈빛만 보고 상대방 생각을 맞춰야 하는 수업이 있었는데 처음엔 언니들 생각을 도저히 읽을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제 마음을 조금씩 여니까 언니들 마음이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한 팀이라는 유대감이 더 강해졌죠.”(진보람) 우여곡절 끝에 미지는 한 마음으로 엮인 진짜 팀이 됐지만 “발라드와 국악을 어느 선에서 타협해야 할까라는 고민이 가장 컸다.”는 김보성의 말처럼 음악적 색깔을 어떻게 가져가느냐 역시 큰 숙제였다. 그래서 미지는 국악 작곡가가 아닌 대중음악 작곡가에게 곡을 의뢰했다. 국악에 대해 잘 몰랐던 작곡가들은 미지와 조율하며 국악을 알아갔고 국악에 갇혀있던 미지 역시 그들을 통해 대중적인 시선을 넓힐 수 있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국악과 대중가요가 한데 어우러졌다. ◆ 전통 훼손 아닌 새로운 접근법 국악과 대중음악의 만남을 통해 전통국악을 알린다는 취지는 좋지만 전통훼손이라며 그들의 행보를 좋지 않게 보는 시선도 있다. 하지만 미지는 “국악을 알리기 위해 국악을 활용하는 것이지 훼손하거나 버리는 것이 아니다. 국악을 보존시키는 새로운 접근이다.”고 강조했다. 전통을 지키려는 미지의 노력은 음반에 고스란히 묻어났다. 기존의 퓨전국악의 경우 연주되는 전통 악기가 한 개 정도에 불과하지만 미지는 5개의 악기를 모두 사용해 곡을 연주했다. 또 전체 12곡 중 10곡이 순수 연주곡일 만큼 전통악기의 비중이 높다. SG워너비, 씨야, 이승철, 이승기, 이기찬 등과 작업한 히트작곡가 조영수에게 곡을 의뢰할 때도 가요가 아닌 민요를 부탁했다. 다만 미지는 사람들이 ‘국악은 지루하다’는 생각을 더 이상 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대중적인 색채를 가미했을 뿐이다. “대중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사람들이 우리 음악을 흥얼거리고 그게 국악이라는 사실을 알릴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조권-가인 듀엣곡 ‘뮤직뱅크’ 1위

    조권-가인 듀엣곡 ‘뮤직뱅크’ 1위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가상부부 2AM 조권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가인이 부른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가 지상파 가요 순위 정상에 올랐다. 조권과 가인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듀엣곡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조권과 가인은 스케줄 문제로 이날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는 지난달 17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후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그리고 이날 지상파 가요프로그램마저 점령하며 인기를 실감했다. 한편 이날 2PM과 샤이니는 이번 음반 활동을 정리하는 무대를 가졌고 제국의아이들은 지상파 데뷔 무대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또 씨야의 이보람 김연지 수미, 다비치 강민경 이해리, 티아라 은정 효민이 뭉친 프로젝트 그룹 여성시대2는 ‘원더우먼’으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티아라, CF 3개로 9억 ‘대박’

    티아라, CF 3개로 9억 ‘대박’

    티아라가 새해 첫 주 CF 3개를 동시 계약하며 9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대박을 터뜨렸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15일 “티아라가 화장품, 의류, 온라인 게임 등 새해 첫 주에만 CF 3개를 동시 계약했다.”고 밝혔다. 티아라는 3개의 CF 계약으로 총 9억의 계약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티아라는 지난해 하반기 데뷔와 동시에 농협, 네네치킨 등 2개의 CF에 출연한데 이어 이번에 화장품, 의류, 온라인 게임분야까지 접수하며 광고계 최고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번에 CF 계약을 체결하게 된 화장품, 의류, 온라인 게임은 모두 10대를 타깃으로 한 제품들로 이는 티아라가 10대 사이에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티아라는 지난 11월 말 정규 1집 앨범 ‘앱솔루트 퍼스트 앨범’(Absolute First Album)을 발매하고 ‘보 핍 보 핍’(Bo Peep Bo Peep)으로 각종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티아라는 15일 KBS 2TV ‘뮤직뱅크’와 16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보 핍 보 핍’의 후속곡 ‘처음처럼’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효민 은정은 씨야, 다비치와 함께 발표한 프로젝트 싱글 ‘원더우먼’의 활동도 병행하게 되며 효민은 뮤지컬 ‘진짜 진짜 좋아해’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남규리, 박시연ㆍ박재정과 ‘한솥밥’

    남규리, 박시연ㆍ박재정과 ‘한솥밥’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전 소속팀 코어콘텐츠미디어와 계약문제를 마무리 짓고 박시연, 박재정 등이 속한 이야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남규리는 2009년 소속팀 씨야에서 탈퇴를 선언한 뒤, 그동안 소속사와 계약문제로 분쟁을 벌여왔다. 남규리의 전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최근 계약문제로 러브콜을 받아도 출연이 어려운 남규리의 상황을 감안해 위약금 없이 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전했다. 남규리는 계약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SBS 방송 예정인 김수현 작가의 ‘인생은 아름다워’(연출 정을영)로 새출발을 할 예정이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재혼 가정의 화합과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 장미희 김해숙 김상중 등 ‘김수현 사단’ 배우들과 송창의 이상윤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에서 남규리는 장미희의 막내딸이자 송창의의 여동생을 맡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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