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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PO 1차전, 효린 시구 “이기세요! 아자아자”…두산 베어스, 넥센 꺾고 1승

    준PO 1차전, 효린 시구 “이기세요! 아자아자”…두산 베어스, 넥센 꺾고 1승

    준PO 1차전, 효린 시구 “이기세요! 아자아자”…두산 베어스, 넥센 꺾고 1승 준PO 1차전 ’준PO 1차전’이 10일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로 치러진 가운데 씨스타 효린이 시구에 나선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효린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 좋앙. 이기세요! 아자아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개제했다. 사진 속에는 효린이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 들며 카메라를 향해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5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서는 두산이 4대 3으로 넥센을 꺾고 1승을 챙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복궁 광장서 k-pop 아리랑 노래한다

     우리 겨레의 노래 아리랑으로 하나가 되는 ‘아리랑 대축제’가 1일 막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문화융성위원회가 광복 70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공연으로 오는 7일까지 경복궁 흥례문과 서울 광진구 컨테이너복합쇼핑몰 커먼그라운드에서 아리랑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5일 오후 7시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리는 ‘아리랑 대축제’에서는 전통예술, 재즈, 케이팝 등 다채로운 형태의 아리랑 공연이 펼쳐진다. 김덕수 사물놀이패, 김영임과 제자들, 인순이, SG워너비, 씨스타, 에일리, 김태우, 팝핀현준, 팝 피아니스트 신지호, 국악소녀 송소희 등 세대를 초월하는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광복 70년을 상징하는 70인조 합창단이 부르는 아리랑 공연이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경복궁 협성문 인근에서는 다양한 지역의 아리랑 듣기 체험을 비롯해 아리랑의 고유한 가락에 새로운 박자를 입히는 게임 체험, 세계 전통악기로 아리랑을 연주해 보는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커먼그라운드에서 개최되는 ‘아리랑 스트리트 위크’는 ‘아리랑 비트 스튜디오’ 등 아리랑을 여러 형태로 접할 수 있는 체험들이 준비돼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적극 활용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젊은 세대들이 아리랑을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래가 아닌 ‘스토리’로서의 아리랑도 마련됐다. 4일 열리는 ‘아리랑 토크콘서트’에서는 다양한 강연자들이 연사로 참석해 아리랑에 대한 생각들을 자유롭게 풀어낸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아리랑 대축제’를 통해 아리랑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새로운 문화 브랜드로 소통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의 전통음악인 아리랑의 중요무형문화재 지정과 더불어 앞으로 전승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생활 속 아리랑을 확산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듀엣가요제 휘인, 조용필 ‘단발머리’로 최종 우승

    듀엣가요제 휘인, 조용필 ‘단발머리’로 최종 우승

    듀엣가요제 휘인, 조용필 ‘단발머리’로 최종 우승 마마무 휘인은 25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듀엣가요제 8+’에서 일반인 참가자 조인우 씨와 함께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불렀다. 이날 휘인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평가단으로부터 최다 득표를 받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듀엣가요제에는 씨스타 소유부터 에이핑크 김남주, AOA 초아, 시크릿 전효성, 미쓰에이 민, 포미닛 허가윤, 애프터스쿨 리지 등 국내 걸그룹을 대표하는 보컬들이 총 출동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듀엣가요제 휘인, 최종 우승 ‘마마무’ 실력파 입증

    듀엣가요제 휘인, 최종 우승 ‘마마무’ 실력파 입증

    마마무 휘인은 25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듀엣가요제 8+’에서 일반인 참가자 조인우 씨와 함께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불렀다. 듀엣가요제 휘인은 무대에 올라 긴장하지 않고 특유의 가창력을 앞세워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가창실력으로 선배 가수들을 모두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듀엣가요제에는 씨스타 소유부터 에이핑크 김남주, AOA 초아, 시크릿 전효성, 미쓰에이 민, 포미닛 허가윤, 애프터스쿨 리지 등 국내 걸그룹을 대표하는 보컬들이 총 출동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듀엣가요제 휘인, 최종 우승 ‘마마무’ 실력파 입증..씨스타-AOA-에이핑크 제치고

    듀엣가요제 휘인, 최종 우승 ‘마마무’ 실력파 입증..씨스타-AOA-에이핑크 제치고

    ‘듀엣가요제 휘인 마마무’ ‘듀엣가요제’에서 마마무 멤버 휘인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마마무 휘인은 25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듀엣가요제 8+’에서 일반인 참가자 조인우 씨와 함께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불렀다. 이날 휘인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평가단으로부터 최다 득표를 받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듀엣가요제 휘인은 무대에 올라 긴장하지 않고 특유의 가창력을 앞세워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가창실력으로 선배 가수들을 모두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듀엣가요제에는 씨스타 소유부터 에이핑크 김남주, AOA 초아, 시크릿 전효성, 미쓰에이 민, 포미닛 허가윤, 애프터스쿨 리지 등 국내 걸그룹을 대표하는 보컬들이 총 출동했다. MBC 추석특집 ‘듀엣가요제’는 걸그룹 멤버 8인이 500여명의 청중평가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700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택된 일반인 파트너와 함께 호흡을 맞춰 듀엣곡을 선보여 대결을 펼치는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사진=MBC ‘듀엣가요제’ 캡처(듀엣가요제 휘인 마마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듀엣가요제 마마무 휘인, 최종 우승

    듀엣가요제 마마무 휘인, 최종 우승

    마마무 휘인은 25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듀엣가요제 8+’에서 일반인 참가자 조인우 씨와 함께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불렀다. 이날 휘인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평가단으로부터 최다 득표를 받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방송에는 씨스타 소유부터 에이핑크 김남주, AOA 초아, 시크릿 전효성, 미쓰에이 민, 포미닛 허가윤, 애프터스쿨 리지 등 국내 걸그룹을 대표하는 보컬들이 총 출동했기에 휘인의 우승이 더욱 빛났다. 듀엣가요제 휘인은 무대에 올라 긴장하지 않고 특유의 가창력을 앞세워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가창실력으로 선배 가수들을 모두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듀엣가요제 마마무 휘인, 최종 우승..’콜라보 여왕’ 소유 꺾은 파워 가창력

    듀엣가요제 마마무 휘인, 최종 우승..’콜라보 여왕’ 소유 꺾은 파워 가창력

    듀엣가요제 마마무 휘인, 최종 우승..’콜라보 여왕’ 소유 꺾은 파워 가창력 ‘듀엣가요제 휘인 마마무’ ‘듀엣가요제’에서 마마무 멤버 휘인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마마무 휘인은 25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듀엣가요제 8+’에서 일반인 참가자 조인우 씨와 함께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불렀다. 이날 휘인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평가단으로부터 최다 득표를 받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방송에는 씨스타 소유부터 에이핑크 김남주, AOA 초아, 시크릿 전효성, 미쓰에이 민, 포미닛 허가윤, 애프터스쿨 리지 등 국내 걸그룹을 대표하는 보컬들이 총 출동했기에 휘인의 우승이 더욱 빛났다. 듀엣가요제 휘인은 무대에 올라 긴장하지 않고 특유의 가창력을 앞세워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가창실력으로 선배 가수들을 모두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휘인이 속한 걸그룹 마마무는 최근 MBC뮤직 ‘쇼챔피언’에 출연해 랩과 보컬 파트를 바꾸는 과감한 무대 변화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마마무는 솔라와 휘인, 문별의 파트를 각각 바꾸며 실력파 아이돌임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MBC 추석특집 ‘듀엣가요제’는 걸그룹 멤버 8인이 500여명의 청중평가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700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택된 일반인 파트너와 함께 호흡을 맞춰 듀엣곡을 선보여 대결을 펼치는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사진=MBC ‘듀엣가요제’ 캡처(듀엣가요제 휘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듀엣가요제 휘인, 최종 우승 ‘마마무’ 실력파 입증

    듀엣가요제 휘인, 최종 우승 ‘마마무’ 실력파 입증

    마마무 휘인은 25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듀엣가요제 8+’에서 일반인 참가자 조인우 씨와 함께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불렀다. 이날 휘인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평가단으로부터 최다 득표를 받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듀엣가요제에는 씨스타 소유부터 에이핑크 김남주, AOA 초아, 시크릿 전효성, 미쓰에이 민, 포미닛 허가윤, 애프터스쿨 리지 등 국내 걸그룹을 대표하는 보컬들이 총 출동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듀엣가요제 마마무 휘인, 최종 우승

    듀엣가요제 마마무 휘인, 최종 우승

    마마무 휘인은 25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듀엣가요제 8+’에서 일반인 참가자 조인우 씨와 함께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불렀다. 이날 방송에는 씨스타 소유부터 에이핑크 김남주, AOA 초아, 시크릿 전효성, 미쓰에이 민, 포미닛 허가윤, 애프터스쿨 리지 등 국내 걸그룹을 대표하는 보컬들이 총 출동했기에 휘인의 우승이 더욱 빛났다. 듀엣가요제 휘인은 무대에 올라 긴장하지 않고 특유의 가창력을 앞세워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가창실력으로 선배 가수들을 모두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5 K-POP Cover Dance Festival] 축하공연 선보인 아이돌 걸그룹 베스티

    [2015 K-POP Cover Dance Festival] 축하공연 선보인 아이돌 걸그룹 베스티

    20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린 ‘2015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결선 대회에서 태국의 7인조 그룹 ‘데프발렌’이 우승했다. 남성 7인조 그룹으로 인피니트의 ‘베팅’과 ‘베드’를 조합·재현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서울신문사가 세계 각국에 한류(韓流)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다. 서울시와 경북도, 경주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메가존 등이 후원했다. ‘커버댄스’란 케이팝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와 춤, 스타일까지 그대로 따라하는 것으로, 이 페스티벌은 한류와 함께 전 세계 팬들의 댄스 대회로 자리잡았다. 2위는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 춤을 춘 일본의 4인조 걸그룹 ‘퀴인’이 차지했다. 이 팀은 지난해 우승팀이다. ‘한류 문화의 중심 도시’ 경주에서 이날 열린 결선 무대에서는 세계 8개국에서 참가한 케이팝 고수 13개 팀(한국·홍콩·일본·러시아·필리핀 각 2개 팀, 중국·독일·러시아 각 1개 팀) 61명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세계 70여개국 총 1600여개 팀이 참여한 온라인 예선을 거쳐 현지에서 본선 우승을 한 쟁쟁한 팀들이다. 공연장 주위는 아침 일찍부터 공연을 보러 온 1000여명의 국내외 케이팝 팬으로 붐볐다. 방송인 리아와 신인 아이돌 투포케이(24K)의 멤버 코리가 사회를 맡았다. 필리핀의 4인조 걸그룹 ‘싸이퍼’팀이 첫 번째로 무대에 올라 4인조 걸그룹 씨스타의 ‘나혼자’와 ‘셰이크잇’을 조합한 춤 실력을 보이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미쓰에이, 엑소, 씨스타, 인피니트, 레인보우, 걸스데이 등 국내 유명 아이돌의 의상, 춤, 스타일을 거의 똑같이 따라하자 경주예술의전당은 온통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우승을 한 데프발렌의 리더 류치 모리(27)는 “세계 케이팝 커버댄스의 최정상에 서 무척 기쁘다. 내년 대회에도 반드시 참석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를 맡은 소년공화국의 민수는 “참가자들의 춤 실력과 아이돌의 의상과 스타일, 표정까지 그대로 표현한 노력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페스티벌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경주시민공원에서 열린 ‘2015 한류드림 콘서트’ 무대에 올라 한국 아이돌과 공연을 함께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15일 한국을 찾아 7박 8일 동안 서울과 경주 등지를 돌아보고 한식을 맛보는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도 경험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첨성대 등에서 펼친 플래시몹은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공식 사이트(www.coverdance.org)와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계에 홍보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케이팝 월드 파이널 대회에 참가한 것을 열렬히 환영하고 여러분들의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북 경주에서 케이팝 대회가 열린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은 “서울신문이 주최하는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단순히 보는 케이팝에서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케이팝으로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며 “케이팝과 한류 문화를 세계 속에 확산시켜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 경주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영상 경주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글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2015 K-POP Cover Dance Festival] 축하공연 펼치는 베스티 ‘땡큐 베리 머치’

    [2015 K-POP Cover Dance Festival] 축하공연 펼치는 베스티 ‘땡큐 베리 머치’

    20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린 ‘2015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결선 대회에서 태국의 7인조 그룹 ‘데프발렌’이 우승했다. 남성 7인조 그룹으로 인피니트의 ‘베팅’과 ‘베드’를 조합·재현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서울신문사가 세계 각국에 한류(韓流)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다. 서울시와 경북도, 경주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메가존 등이 후원했다. ‘커버댄스’란 케이팝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와 춤, 스타일까지 그대로 따라하는 것으로, 이 페스티벌은 한류와 함께 전 세계 팬들의 댄스 대회로 자리잡았다. 2위는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 춤을 춘 일본의 4인조 걸그룹 ‘퀴인’이 차지했다. 이 팀은 지난해 우승팀이다. ‘한류 문화의 중심 도시’ 경주에서 이날 열린 결선 무대에서는 세계 8개국에서 참가한 케이팝 고수 13개 팀(한국·홍콩·일본·러시아·필리핀 각 2개 팀, 중국·독일·러시아 각 1개 팀) 61명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세계 70여개국 총 1600여개 팀이 참여한 온라인 예선을 거쳐 현지에서 본선 우승을 한 쟁쟁한 팀들이다. 공연장 주위는 아침 일찍부터 공연을 보러 온 1000여명의 국내외 케이팝 팬으로 붐볐다. 방송인 리아와 신인 아이돌 투포케이(24K)의 멤버 코리가 사회를 맡았다. 필리핀의 4인조 걸그룹 ‘싸이퍼’팀이 첫 번째로 무대에 올라 4인조 걸그룹 씨스타의 ‘나혼자’와 ‘셰이크잇’을 조합한 춤 실력을 보이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미쓰에이, 엑소, 씨스타, 인피니트, 레인보우, 걸스데이 등 국내 유명 아이돌의 의상, 춤, 스타일을 거의 똑같이 따라하자 경주예술의전당은 온통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우승을 한 데프발렌의 리더 류치 모리(27)는 “세계 케이팝 커버댄스의 최정상에 서 무척 기쁘다. 내년 대회에도 반드시 참석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를 맡은 소년공화국의 민수는 “참가자들의 춤 실력과 아이돌의 의상과 스타일, 표정까지 그대로 표현한 노력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페스티벌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경주시민공원에서 열린 ‘2015 한류드림 콘서트’ 무대에 올라 한국 아이돌과 공연을 함께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15일 한국을 찾아 7박 8일 동안 서울과 경주 등지를 돌아보고 한식을 맛보는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도 경험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첨성대 등에서 펼친 플래시몹은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공식 사이트(www.coverdance.org)와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계에 홍보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케이팝 월드 파이널 대회에 참가한 것을 열렬히 환영하고 여러분들의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북 경주에서 케이팝 대회가 열린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은 “서울신문이 주최하는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단순히 보는 케이팝에서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케이팝으로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며 “케이팝과 한류 문화를 세계 속에 확산시켜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 경주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영상 경주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글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2015 K-POP Cover Dance Festival] 태국 7인조 그룹 ‘데프발렌’ 우승

    [2015 K-POP Cover Dance Festival] 태국 7인조 그룹 ‘데프발렌’ 우승

    20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린 ‘2015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결선 대회에서 태국의 7인조 그룹 ‘데프발렌’이 우승했다. 남성 7인조 그룹으로 인피니트의 ‘베팅’과 ‘베드’를 조합·재현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서울신문사가 세계 각국에 한류(韓流)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다. 서울시와 경북도, 경주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메가존 등이 후원했다. ‘커버댄스’란 케이팝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와 춤, 스타일까지 그대로 따라하는 것으로, 이 페스티벌은 한류와 함께 전 세계 팬들의 댄스 대회로 자리잡았다. 2위는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 춤을 춘 일본의 4인조 걸그룹 ‘퀴인’이 차지했다. 이 팀은 지난해 우승팀이다. ‘한류 문화의 중심 도시’ 경주에서 이날 열린 결선 무대에서는 세계 8개국에서 참가한 케이팝 고수 13개 팀(한국·홍콩·일본·러시아·필리핀 각 2개 팀, 중국·독일·러시아 각 1개 팀) 61명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세계 70여개국 총 1600여개 팀이 참여한 온라인 예선을 거쳐 현지에서 본선 우승을 한 쟁쟁한 팀들이다. 공연장 주위는 아침 일찍부터 공연을 보러 온 1000여명의 국내외 케이팝 팬으로 붐볐다. 방송인 리아와 신인 아이돌 투포케이(24K)의 멤버 코리가 사회를 맡았다. 필리핀의 4인조 걸그룹 ‘싸이퍼’팀이 첫 번째로 무대에 올라 4인조 걸그룹 씨스타의 ‘나혼자’와 ‘셰이크잇’을 조합한 춤 실력을 보이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미쓰에이, 엑소, 씨스타, 인피니트, 레인보우, 걸스데이 등 국내 유명 아이돌의 의상, 춤, 스타일을 거의 똑같이 따라하자 경주예술의전당은 온통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우승을 한 데프발렌의 리더 류치 모리(27)는 “세계 케이팝 커버댄스의 최정상에 서 무척 기쁘다. 내년 대회에도 반드시 참석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를 맡은 소년공화국의 민수는 “참가자들의 춤 실력과 아이돌의 의상과 스타일, 표정까지 그대로 표현한 노력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페스티벌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경주시민공원에서 열린 ‘2015 한류드림 콘서트’ 무대에 올라 한국 아이돌과 공연을 함께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15일 한국을 찾아 7박 8일 동안 서울과 경주 등지를 돌아보고 한식을 맛보는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도 경험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첨성대 등에서 펼친 플래시몹은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공식 사이트(www.coverdance.org)와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계에 홍보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케이팝 월드 파이널 대회에 참가한 것을 열렬히 환영하고 여러분들의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북 경주에서 케이팝 대회가 열린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은 “서울신문이 주최하는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단순히 보는 케이팝에서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케이팝으로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며 “케이팝과 한류 문화를 세계 속에 확산시켜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 경주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영상 경주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글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춤·표정까지 ‘화끈’… 참여하는 한류 ‘후끈’

    춤·표정까지 ‘화끈’… 참여하는 한류 ‘후끈’

    20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린 ‘2015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결선 대회에서 태국의 7인조 그룹 ‘데프발렌’이 우승했다. 남성 7인조 그룹으로 인피니트의 ‘베팅’과 ‘베드’를 조합·재현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서울신문사가 세계 각국에 한류(韓流)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다. 서울시와 경북도, 경주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메가존 등이 후원했다. ‘커버댄스’란 케이팝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와 춤, 스타일까지 그대로 따라하는 것으로, 이 페스티벌은 한류와 함께 전 세계 팬들의 댄스 대회로 자리잡았다. 2위는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 춤을 춘 일본의 4인조 걸그룹 ‘퀴인’이 차지했다. 이 팀은 지난해 우승팀이다. ‘한류 문화의 중심 도시’ 경주에서 이날 열린 결선 무대에서는 세계 8개국에서 참가한 케이팝 고수 13개 팀(한국·홍콩·일본·러시아·필리핀 각 2개 팀, 중국·독일·러시아 각 1개 팀) 61명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세계 70여개국 총 1600여개 팀이 참여한 온라인 예선을 거쳐 현지에서 본선 우승을 한 쟁쟁한 팀들이다. 공연장 주위는 아침 일찍부터 공연을 보러 온 1000여명의 국내외 케이팝 팬으로 붐볐다. 방송인 리아와 신인 아이돌 투포케이(24K)의 멤버 코리가 사회를 맡았다. 필리핀의 4인조 걸그룹 ‘싸이퍼’팀이 첫 번째로 무대에 올라 4인조 걸그룹 씨스타의 ‘나혼자’와 ‘셰이크잇’을 조합한 춤 실력을 보이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미쓰에이, 엑소, 씨스타, 인피니트, 레인보우, 걸스데이 등 국내 유명 아이돌의 의상, 춤, 스타일을 거의 똑같이 따라하자 경주예술의전당은 온통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우승을 한 데프발렌의 리더 류치 모리(27)는 “세계 케이팝 커버댄스의 최정상에 서 무척 기쁘다. 내년 대회에도 반드시 참석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를 맡은 소년공화국의 민수는 “참가자들의 춤 실력과 아이돌의 의상과 스타일, 표정까지 그대로 표현한 노력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페스티벌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경주시민공원에서 열린 ‘2015 한류드림 콘서트’ 무대에 올라 한국 아이돌과 공연을 함께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15일 한국을 찾아 7박 8일 동안 서울과 경주 등지를 돌아보고 한식을 맛보는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도 경험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첨성대 등에서 펼친 플래시몹은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공식 사이트(www.coverdance.org)와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계에 홍보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케이팝 월드 파이널 대회에 참가한 것을 열렬히 환영하고 여러분들의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북 경주에서 케이팝 대회가 열린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은 “서울신문이 주최하는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단순히 보는 케이팝에서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케이팝으로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며 “케이팝과 한류 문화를 세계 속에 확산시켜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 경주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영상 경주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글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춤·표정까지 ‘화끈’… 참여하는 한류 ‘후끈’

    춤·표정까지 ‘화끈’… 참여하는 한류 ‘후끈’

     20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린 ‘2015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결선 대회에서 태국의 7인조 그룹 ‘데프발렌’이 우승했다. 남성 7인조 그룹으로 인피니트의 ‘베팅’과 ‘베드’를 조합·재현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서울신문사가 세계 각국에 한류(韓流)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다. 서울시와 경북도, 경주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메가존 등이 후원했다. ‘커버댄스’란 케이팝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와 춤, 스타일까지 그대로 따라하는 것으로, 이 페스티벌은 한류와 함께 전 세계 팬들의 댄스 대회로 자리잡았다.  2위는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 춤을 춘 일본의 4인조 걸그룹 ‘퀴인’이 차지했다. 이 팀은 지난해 우승팀이다.  ‘한류 문화의 중심 도시’ 경주에서 이날 열린 결선 무대에서는 세계 8개국에서 참가한 케이팝 고수 13개 팀(한국·홍콩·일본·러시아·필리핀 각 2개 팀, 중국·독일·러시아 각 1개 팀) 61명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세계 70여개국 총 1600여개 팀이 참여한 온라인 예선을 거쳐 현지에서 본선 우승을 한 쟁쟁한 팀들이다. 공연장 주위는 아침 일찍부터 공연을 보러 온 1000여명의 국내외 케이팝 팬으로 붐볐다. 방송인 리아와 신인 아이돌 투포케이(24K)의 멤버 코리가 사회를 맡았다.  필리핀의 4인조 걸그룹 ‘싸이퍼’팀이 첫 번째로 무대에 올라 4인조 걸그룹 씨스타의 ‘나혼자’와 ‘셰이크잇’을 조합한 춤 실력을 보이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미쓰에이, 엑소, 씨스타, 인피니트, 레인보우, 걸스데이, BTS, 비, 나인 뮤지스, GOT7 등 국내 유명 아이돌의 의상, 춤, 스타일을 거의 똑같이 따라하자 경주예술의전당은 온통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우승을 한 데프발렌의 리더 류치 모리(27)는 “세계 케이팝 커버댄스의 최정상에 서 무척 기쁘다. 내년 대회에도 반드시 참석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를 맡은 소년공화국의 민수는 “참가자들의 춤 실력과 아이돌의 의상과 스타일, 표정까지 그대로 표현한 노력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베스티의 다혜도 “마치 외국 가수들의 케이팝 공연같이 손색없는 실력을 갖춘 팀도 많았다”고 심사평을 했다.  페스티벌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경주시민공원에서 열린 ‘2015 한류드림 콘서트’ 무대에 올라 한국 아이돌과 공연을 함께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15일 한국을 찾아 7박 8일 동안 서울과 경주 등지를 돌아보고 한식을 맛보는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도 경험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첨성대, 안압지 등에서 펼친 이색 플래시몹은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공식 사이트(www.coverdance.org)와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계에 홍보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케이팝 월드 파이널 대회에 참가한 것을 열렬히 환영하고 여러분들의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북 경주에서 케이팝 대회가 열린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은 “서울신문이 주최하는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단순히 보는 케이팝에서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케이팝으로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며 “케이팝과 한류 문화를 세계 속에 확산시켜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단독] 춤·표정까지 ‘화끈’… 참여하는 한류 ‘후끈’

    [단독] 춤·표정까지 ‘화끈’… 참여하는 한류 ‘후끈’

    20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린 ‘2015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결선 대회에서 태국의 7인조 그룹 ‘데프발렌’이 우승했다. 남성 7인조 그룹으로 인피니트의 ‘베팅’과 ‘베드’를 조합·재현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서울신문사가 세계 각국에 한류(韓流)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다. 서울시와 경북도, 경주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메가존 등이 후원했다. ‘커버댄스’란 케이팝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와 춤, 스타일까지 그대로 따라하는 것으로, 이 페스티벌은 한류와 함께 전 세계 팬들의 댄스 대회로 자리잡았다. 2위는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 춤을 춘 일본의 4인조 걸그룹 ‘퀴인’이 차지했다. 이 팀은 지난해 우승팀이다. ‘한류 문화의 중심 도시’ 경주에서 이날 열린 결선 무대에서는 세계 8개국에서 참가한 케이팝 고수 13개 팀(한국·홍콩·일본·러시아·필리핀 각 2개 팀, 중국·독일·러시아 각 1개 팀) 61명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세계 70여개국 총 1600여개 팀이 참여한 온라인 예선을 거쳐 현지에서 본선 우승을 한 쟁쟁한 팀들이다. 공연장 주위는 아침 일찍부터 공연을 보러 온 1000여명의 국내외 케이팝 팬으로 붐볐다. 방송인 리아와 신인 아이돌 투포케이(24K)의 멤버 코리가 사회를 맡았다. 필리핀의 4인조 걸그룹 ‘싸이퍼’팀이 첫 번째로 무대에 올라 4인조 걸그룹 씨스타의 ‘나혼자’와 ‘셰이크잇’을 조합한 춤 실력을 보이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미쓰에이, 엑소, 씨스타, 인피니트, 레인보우, 걸스데이 등 국내 유명 아이돌의 의상, 춤, 스타일을 거의 똑같이 따라하자 경주예술의전당은 온통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우승을 한 데프발렌의 리더 류치 모리(27)는 “세계 케이팝 커버댄스의 최정상에 서 무척 기쁘다. 내년 대회에도 반드시 참석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를 맡은 소년공화국의 민수는 “참가자들의 춤 실력과 아이돌의 의상과 스타일, 표정까지 그대로 표현한 노력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페스티벌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경주시민공원에서 열린 ‘2015 한류드림 콘서트’ 무대에 올라 한국 아이돌과 공연을 함께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15일 한국을 찾아 7박 8일 동안 서울과 경주 등지를 돌아보고 한식을 맛보는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도 경험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첨성대 등에서 펼친 플래시몹은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공식 사이트(www.coverdance.org)와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계에 홍보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케이팝 월드 파이널 대회에 참가한 것을 열렬히 환영하고 여러분들의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북 경주에서 케이팝 대회가 열린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은 “서울신문이 주최하는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단순히 보는 케이팝에서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케이팝으로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며 “케이팝과 한류 문화를 세계 속에 확산시켜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한류, 경주의 가을밤 달군다

    “케이팝의 대향연으로 초대합니다.” 전 세계에 이는 케이팝 열풍이 깊어가는 천년고도 경주의 가을밤을 뜨겁게 달군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17일부터 20일까지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열리는 경북 경주문화엑스포 공원 등지에서 케이팝과 관련해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17일부터 3일간 엑스포공원 퍼레이드 로드에서 서울신문이 주최하는 ‘실크로드 특별 퍼레이드 위더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이 열린다. 중국, 일본, 홍콩, 태국, 러시아, 캄보디아 등 10개 나라 대표팀이 출연, 춤과 기교를 뽐낸다. 케이팝 커버댄스는 케이팝 가수의 안무를 따라하는 것이다. 이들은 20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최종 결선에서 자웅을 겨룬다. 같은 날 오후 6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는 케이팝 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는 ‘2015 한류드림페스티벌’이 열린다. 올해로 6회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샤이니, 씨스타, 티아라, 카라, 시크릿, 달사벳, 나인뮤직, 비투비, 에이핑크, EXID, 루커스, 레드, 벨벳, 라붐, 베리굿, 러블리즈, 소나무, 몬스타 엑스, 트랜디, GOT7, 하이포, 빅스 등 32개 팀이 출연한다. 우리나라 대표 아이돌 그룹과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예년보다 10여개 팀이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다. 2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오후 9시까지 3시간 동안 한류 스타들의 공연에 흠뻑 취하게 된다. 엑스포 측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무 알코올 칵테일, 페이스 페인팅, 유로번지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경주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은 “이번 주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열리는 경주문화엑스포 공원을 찾으면 다양한 문화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면서 “특히 한류의 핵심 콘텐츠인 케이팝에 매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주엑스포는 18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우륵 가야금과 스트라디바리우스의 만남’을 주제로 ‘동서양 뮤직 페스티벌’을 연다. 실크로드 동쪽과 서쪽 끝인 경주와 이탈리아 음악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자리로 가야금과 바이올린 협연이 눈길을 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생생영상] ‘K팝 커버댄스’ 참가자들 공연, 서울광장서 열려

    [생생영상] ‘K팝 커버댄스’ 참가자들 공연, 서울광장서 열려

    케이팝을 사랑하는 전 세계 ‘2015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서울광장에서 화려한 춤 실력을 뽐냈다. 16일 오전 서울광장 ‘2015 추석절 농수산물 서울장터’ 행사장을 찾은 10개국 80여 명의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참가자들은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러시아와 일본, 중국, 태국, 홍콩, 독일, 필리핀, 한국 등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결선 진출자들은 마마무와 소녀시대, 레드벨벳, 씨스타 등 케이팝 가수들의 인기곡에 맞춰 화려한 안무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지난 5월부터 전 세계 70개국의 1600여 팀이 접수했다. 이어 온라인 예선과 현지 본선을 거쳐 한국을 비롯해 러시아와 일본, 중국, 필리핀, 태국, 홍콩, 독일 등 8개국 13개 팀이 결선에 올랐다. 지난 15일 한국을 찾은 이들은 2박 3일 동안 서울에 머물며 명동과 남산, 한옥마을 등을 돌아보며 서울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할도 함께 할 예정이다. 또 서울시의 협조를 받아 17일 광화문 일대와 청계광장에서 케이팝 커버댄스 플래시몹도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원, 서울특별시, 경상북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한국관광공사, 경주시, 경주문화재단,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올케이팝, 메가존이 후원하는 2015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결선 무대는 오는 20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글 영상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언프리티랩스타2 효린, ‘가창력 디바’ 랩 배틀에서는 ‘꼴찌’ 굴욕 “무모한 도전인가..”

    언프리티랩스타2 효린, ‘가창력 디바’ 랩 배틀에서는 ‘꼴찌’ 굴욕 “무모한 도전인가..”

    언프리티랩스타2 효린, ‘가창력 디바’ 랩 배틀에서는 ‘꼴찌’ 굴욕 “무모한 도전인가..” ‘언프리티랩스타2 효린’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서 래퍼에 도전한 씨스타 멤버 효린이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이하 언프리티랩스타)에서는 헤이즈, 캐스퍼, 애쉬비, 효린, 길미, 안수민, 예지, 키디비, 수아, 유빈, 트루디가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언프리티랩스타2 참가자들은 프로듀서 이현도의 곡으로 원테이크 영상을 만들었다. 앞서 좋은 기량을 선보인 트루디가 8마디 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획득했다, 촬영을 앞둔 효린은 연이어 가사 실수를 했다. 결국 효린은 “아무리 외우려고 해도 안 되니까 무모한 도전인가 싶어 그만두고 싶었다”며 좌절했고 결국 립싱크로 미션을 끝내야만 했다. 최하위로 선정된 효린은 “놀랍진 않다. 감안하고 있었던 부분”이라면서도 “막상 꼴찌를 하니까 자극이 된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효린은 “립싱크라는게 말이 안된다”는 헤이즈의 일침에 “다른 래퍼를 기다리게 하기 싫었다. 남을 위해 내 걸 포기한 거다. 다른 분들의 컨디션을 떨어뜨리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언프리티랩스타 효린, 무모한 도전인가”, “언프리티랩스타 효린, 목소리만 봤을 땐 좋은 래퍼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언프리티랩스타 효린, 노래만 부르는 게 나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net ‘언프리티랩스타2’ 캡처(언프리티랩스타 효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씨스타 보컬 효린이 래퍼?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씨스타 보컬 효린이 래퍼?

    11일 첫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효린’에서는 헤이즈, 캐스퍼, 애쉬비, 효린, 길미, 안수민, 예지, 키디비, 수아, 유빈, 트루디가 첫 만남을 가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 애쉬비는 걸그룹 씨스타 메인 보컬인 효린에게 “이제 솔직해지자. 효린이 래퍼인가? 네 자신을 아직도 몰라. 너의 진가 그런 건 인기가요에서나 해. 이제 느끼겠지 괴리감”이라고 하며 돌직구를 날렸다. 트루디 역시 YG소속 연습생인 수아에게 “네 회사는 와이지. 네 얼굴 한참 앳됐지. 내가 지켜볼 거야 네가 착한지”라고 저격 디스 랩을 선보이며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효린, 첫 방송부터 디스 공격에..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효린, 첫 방송부터 디스 공격에..

    11일 첫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효린’에서는 헤이즈, 캐스퍼, 애쉬비, 효린, 길미, 안수민, 예지, 키디비, 수아, 유빈, 트루디가 첫 만남을 가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 애쉬비는 걸그룹 씨스타 메인 보컬인 효린에게 “이제 솔직해지자. 효린이 래퍼인가? 네 자신을 아직도 몰라. 너의 진가 그런 건 인기가요에서나 해. 이제 느끼겠지 괴리감”이라고 하며 돌직구를 날렸다. 트루디 역시 YG소속 연습생인 수아에게 “네 회사는 와이지. 네 얼굴 한참 앳됐지. 내가 지켜볼 거야 네가 착한지”라고 저격 디스 랩을 선보이며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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