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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언론 “韓연예인들은 주식으로 돈벌기 좋아해”

    中언론 “韓연예인들은 주식으로 돈벌기 좋아해”

    최근 월드스타 비의 세이텍 인수가 화제가 된 가운데 한 중국 언론이 “한국 연예인들은 주식으로 돈 벌기를 좋아한다.”는 기사를 실었다. 중국 쓰촨(四川)성 경제전문지 ‘청두상바오’(成都商报)는 지난 28일 “배용준, 장동건등 대표 한류 스타들이 이미 주식시장에 투자해 큰 돈을 벌었다.”며 “한국 연예인들이 주식으로 돈을 버는 것은 더이상 신기한 일이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 연예인들이 몇년 사이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규모가 급증했다.” 며 “이같은 현상에는 연예인, 기획사 그리고 주식 시장의 삼각 관계가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또 “비록 한국의 다수 연예인과 회사가 주식투자로 손해를 보긴 했으나 배용준을 비롯한 장동건, 하지원, 권상우, 신애라·차인표 부부 등이 각각 10억원이 넘는 이익을 챙기기도 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비의 세이텍 인수에 대해서 “얼마 전 중단된 월드 투어를 새롭게 시작하기 위한 자금 마련이 이번 투자의 목적”이라고 분석한 뒤 “비는 장동건이 최대주주로 있는 ‘스타엠’과 함께 한국 주식시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배용준의 ‘키이스트’ 주식이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방영이 미뤄지면서 주가 하락을 맛본 사례를 들며 “연예인을 이용한 주식 투자나 인수는 회사 자체에도 위험할 뿐 아니라 소액 주주를 비롯한 개인 투자자 다수에게 손해를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불교·천태종 국내외 문화포교 활발

    원불교·천태종 국내외 문화포교 활발

    원불교와 불교 천태종이 대중포교와 사회 교화를 위한 문화시설을 나라 안팎에 각각 하나씩 건립했다. 원불교가 ‘전통문화 1번지’인 서울 북촌한옥마을에 마련한 은덕문화원과, 천태종이 몽골 울란바토르시 인근에 세우는 만복사(滿福寺). 원불교의 은덕문화원이 문화활동을 통한 도심 포교의 거점이라면 천태종 만복사는 몽골과 한국 불자들의 신심을 잇는 문화교량격 사찰이다. ●문화공연 등 소통 프로그램 운영 원불교 은덕문화원은 서울교구(교구장 이선종 교무)가 조선시대 궁성 수비진인 금위영서영(禁衛營西營) 자리에 도심속 원불교 문화운동의 구심점으로 마련한 공간. 신자인 전은덕 교도가 원불교에 기증한 대지 1716㎡안에 큰 대문과 대각전, 세심당, 인화당, 사은당, 살롱 마고 등 전통 한옥 건물들과 정원을 갖춘 문화원이다. 문화원은 각종 문화공연을 비롯해 탐방객 맞이 행사인 사랑방, 세미나며 학술모임인 아카데미 등 일반인들에게 원불교를 친숙한 종교로 자리매김하는 문화운동 차원의 소통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할 계획이다. 다음달 3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을 초청해 열 개관식에서는 경산 종법사가 설법을 하며 김성녀, 장사익이 출연하는 음악회도 이어진다. 원불교 서울교구측은 “원불교 교도가 희사한 부지에 세워진 은덕문화원은 교조인 소태산의 정신을 살려나갈 아카데미운동에 우리의 얼과 멋을 곁들인 전통문화의 산실뿐 아니라 서울에서 교단의 각종 활동을 이어가는 영빈관 기능을 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국·몽골 종교 문화교류 활발 기대” 만복사는 울란바토르 시가 내려다보이는 복드산 자락에 건립될 천태종 해외 포교당.4∼5년 안에 노천대불을 비롯한 법당과 문화센터가 모두 들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차 불사로 지난 16일 중국 쓰촨(四川)성의 목문석(木紋石)으로 조성한 20m 크기의 입상(立像) 노천대불 봉안 기공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천태종 전 총무원장 운덕 스님과 울란바토르 시장 등이 참석했다. 천태종은 석가모니 본존불과 그 옆의 약사여래상으로 조성된 노천대불의 기반공사를 올해 안에 마치고 내년 9월쯤 봉안식을 가질 예정이다. 천태종측은 “만복사는 몽골 현지의 불자들이 신앙을 이어갈 귀의처이지만 한국에 들어와 있는 많은 몽골인들에게도 신앙 차원에서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만복사 불사를 계기로 한국과 몽골간 종교·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 北 여자월드컵축구 美와 무승부

    북한 여자축구가 2007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축구에서 세계 최강의 미국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북한은 11일 중국 쓰촨성 청두 스포츠센터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 미국과의 경기에서 후반 5분 애비 웜바크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13분 김선희의 동점골과 후반 17분 김영애의 역전골로 승리를 잡는 듯 했지만 후반 24분 히더 오레일리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면서 2-2로 비겼다. 지난 1999년과 2003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연속으로 미국과 만나 모두 0-3으로 패했던 북한은 무려 8년 만에 미국을 상대로 첫 골 맛을 보면서 무승부를 거두는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中·日·印 ‘우주전쟁’

    |도쿄 박홍기·베이징 이지운특파원|일본과 중국이 앞다퉈 경쟁적으로 달 탐사위성을 발사한다. 또 내년에는 인도까지 가세, 우주 영역을 둘러싼 ‘우주 전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일본의 우주항공개발기구(JAXA)는 오는 14일 오전 10시31분 규슈의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첫 달 탐사 위성 ‘가구야(KAGUYA)’를 쏘아올릴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JAXA는 “가구야의 발사는 320억엔(약 2429억원)을 투입하는 달 탐사계획인 ‘셀레네(SELENE)’의 일환”이라면서 “미국의 아폴로 우주선 이래 최대 달 탐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발사될 위성은 달 표면 100㎞ 상공을 도는 모 위성과 다른 궤도를 도는 2개의 위성 등 모두 3개로 달의 화학물질 및 광물분포, 지표면 구조, 중력장 등을 관측한다.중국은 다음달 30일 첫 달 탐사위성 ‘창어(嫦娥)1호’를 쓰촨성 시창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할 예정이라고 홍콩 명보가 이날 보도했다.hkpark@seoul.co.kr
  • 세계서 폭탄주 가장 잘 마시는 사내는 누구?

    “폭탄주 나 만큼 마실 수 있는 사람은 이리 나와보세요.” 중국 대륙에 맥주·얼궈터우(二鍋頭)주 등을 섞은 란주(染酒·폭탄주) 5000㏄를 눈깜짝할 새 마시고도 전혀 술먹은 기색을 느낄 수 없는 ‘폭탄주’ 모주꾼이 등장,관심을 모으고 있다. ‘폭탄주’ 모주꾼은 단지 중국 55개 소수민족 가운데 투자주(土家族) 출신의 사내라고만 알려져 있을 뿐이다.나이·이름 등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볼 수 있는 내용은 아무 것도 알려진 사실이 없는,완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는 ‘신비’의 인물 그 자체이다. 중국 신화통신(新華通訊)은 27일 중국 중서부 쓰촨(四川)성 성도(省都) 청두(成都)에 5분만에 폭탄주 5000㏄(대략 25잔 이상)를 가볍게 마실 수 있는 ‘폭탄주’ 기인(奇人)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6일 일요일 오후,청두시 징쥐쓰(靜居寺)길 훠궈(火鍋·중국식 샤브샤브 요리)점 앞에 구경꾼들이 구름같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그 요리점 앞에는 “오늘 오후 5시 한 숨에 1만㏄의 술을 너끈히 마시는 사람이 나와 술 마시는 시범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광고 플래카드가 나붙어 있었다. 하지만 주변에 몰려든 구경꾼들은 “아무리 술을 잘 마셔도 그렇지,단숨에 1만 ㏄의 술을 마신다니,말도 안된다.”며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표정들이었다. 오후 5시,평범한 얼굴이지만 몸이 탄탄해보이는 사내 하나가 요리점 문 앞에 등장했다.중국 남서부 구이저우(貴州)성에서 온 투자주 출신으로 ‘폭탄주 기인’으로 불리는 사내였다.그러나 어디를 봐도 술을 잘 마실 것같은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사내는 그를 보기 위해 몰려든 구경꾼들에게 가지고 온 소뿔 모먕의 병을 꺼내 75도짜리 바이주(白酒)를 철철 넘치게 부은 뒤 단숨에 마셔버렸다.이를 지켜본 구경꾼들이 “와아∼,정말 대단하다.”는 감탄의 소리가 여기저기 흘러나왔다. 이어 본격적인 ‘폭탄주 마시기’ 행사가 펼쳐졌다.독한 술맛을 본 사내는 천천히 무대 중앙으로 걸어나와 구경꾼들을 한번 둘러본 뒤 경건한 자세로 기도를 올렸다. 기도를 끝낸 사내는 구경꾼들이 보는 앞에서 커다란 잔에다 맥주 10병과 56도짜리 얼궈터우 2병,훙주(紅酒) 등을 섞어 ‘폭탄주’를 제조한 뒤 한 발 뒤로 물러났다. 천천히 상의를 벗어젖힌 사내는 두손으로 제조한 ‘폭탄주’를 입에다 대고 마시기 시작했다.한 5분쯤 지났을까.커다란 잔에 가득찬 란주의 밑바닥이 서서히 드러나자,주위에 몰려든 구경꾼들이 탄성을 질렀다.‘폭탄주’ 25잔 이상에 해당하는 술을 순식간에 다 마셔버린 것이다. 양리(楊麗) 촨다화시(川大華西)병원 소화기내과 주임은 “적당한 음주는 몸에 유익하다.”면서 “그러나 염주를 자주 마시면 심하면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온라인뉴스부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금호고속, 中서 잘 나가네

    금호고속이 중국 대륙을 무섭게 질주하고 있다. 파죽지세(破竹之勢)라 할 만하다. 금호고속은 8일 중국 쓰촨성 이빈시(市)에 의빈금호장봉운수 유한공사를 설립, 개업식을 가졌다. 중국내 12번째 합자회사다. 차량 61대로 15개 노선을 뛴다. 의빈금호장봉운수는 금호고속과 중국사천의빈장봉운업 유한책임공사가 49대 51로 합자해 설립한 회사다. 자본금은 1400만달러(약 130억원)다. 이로써 금호고속은 10개 지역 106개 노선에서 657대의 차량을 운행하게 됐다. 오는 2008년까지 1000대 운행 목표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금호고속은 한·중 수교 3년 만인 지난 1995년 중국에 첫 발을 들여놨다. 대안(代案)시장의 필요성 때문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고속버스 사업은 1인당 국민소득이 1000∼2000달러 규모인 국가에서 딱 맞다.”며 “당시 중국은 이 정도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같은 한자문화권으로 정서적인 측면도 고려됐다. 금호고속은 중국에 진출하자마자 무섭게 치고 나갔다. 후베이성 무한한광공로운수 유한공사 설립을 시작으로 광둥성, 쓰촨성, 안후이성, 산둥성, 저장성, 톈진, 상하이, 지린성 등으로 운수영역을 넓혀 갔다. 지난해까지 11개 합자회사를 설립했다. 지난해 7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금호고속은 추가 진출지역으로 산시성, 충칭, 장쑤성 등을 겨냥하고 있다. 내년 1000대 차량 운행이란 목표가 달성되면 중국은 ‘제2의 안방’이 된다. 이렇다할 경쟁사가 없는 것도 더할나위없는 이점이다. 중국 시내버스 사업에는 몇몇 외자기업이 진출해 있으나 고속버스 사업은 금호고속과 스페인의 알사(ALSA)뿐이다. 알사는 1994년 진출해 상하이, 베이징, 톈진, 난징 등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지역, 노선, 차량면에서 보면 금호고속의 절반 수준이다.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중국, 쥐떼에 이어 이번에는 ‘바퀴벌레떼’ 습격

    ”쥐떼에 이어 이번에는 바퀴벌레까지….” 최근 20억마리의 쥐떼가 습격한데 이어 이번에는 공포의 바퀴벌레떼까지 등장해 중국 대륙이 몸살을 않고 있다. 엄청난 바퀴벌레떼가 발생한 곳은 쓰촨성(四川省)에 위치한 한 공무원 기숙사. 지난 7일 중국의 한 언론이 보도하기 위해 찾아갔을 때는 이미 살충제에 의해 죽은 바퀴벌레들만이 눈에 띄였다. 죽은 바퀴벌레들의 무게만 해도 무려 100kg 이상. 일반인의 상상을 초월하는 바퀴벌레 때문에 기숙사에 살고 있었던 공무원은 물론 마을사람들까지도 긴급히 대피해야 했다. ’바퀴벌레 테러’에 놀란 한 주민은 “전쟁터 같았다. 생각만 해도 온몸의 털이 곤두선다.”며 고개를 가로 저었다. 또 “살충제를 뿌리기는 했지만 대부분 재빨리 도망가 버렸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다른 인근 주민도 “근처에 있는 쓰레기 처리소가 바퀴벌레와 쥐의 은신처가 된것같다.”며 “이 정도로 많은 바퀴벌레가 있을지를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같이 중국대륙에 쥐떼에 이어 바퀴벌레떼까지 나타난 데에는 연일 내리는 집중호우와 높은 습도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후난성에서는 20억 마리의 엄청난 중국쥐가 마을을 습격해 농작물을 먹어치우며 22개현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학입시 천재소년 등장에 중국대륙 ‘떠들썩’

    중국에서 대학입시를 석권한 ‘불운한 천재’를 둘러싸고 중국이 논란을 벌이고 있다. 대학입시가 끝난 후 자녀의 대학 입시에 목을 메고 있는 중국인들의 관심을 끈 학생은 쓰촨(四川)성에서 “시험의 천재’로 소문난 장페이(張非). 그는 인구가 1억명에 가까운 쓰촨성(省)에서 100명 정도가 겨우 입학할까 말까한 베이징(北京)대학에 2003년 당당히 입학했으나 수업을 받지 않고 인터넷에만 빠져있다가 대학으로부터 권고 퇴학을 받았다. 그는 2005년 대학입시에 다시 참가, 쓰촨성 난충(南充)시의 이과계열에서 1등을 하면서 이번에는 중국 제일의 명문 칭화(淸華)대학에 입학했으나 같은 이유로 이번에는 강제 퇴학을 당했다. 장페이는 칭화대에서 돌아온 이후 심적부담을 이기고 올해 다시 학력고사에 참가해 난충시에서 2등의 우수한 성적을 냈다. 그는 이번에 다시 베이징대에 원서를 냈다. 그의 이런 천재성에 대해 여론은 그렇게 호의적이지 않다. 그의 생활환경은 그다지 넉넉치 못해 아버지는 초등학교 교사를 하고 있고 어머니는 그가 베이징대학에 입학했을 당시 교내에서 노숙을 하면서 식당에서 허드렛일을 해 학비를 지원했다. 하지만 장페이는 부모의 고생은 관심 밖이었다. 일부 언론들은 그가 돈을 벌기 위해 학력고사에 참가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2005년 칭화대에 들어갈 당시 10만위안(1천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그는 학교에서 고립된 생활로 대부분의 학우들이 그를 제대로 알지 못했으며 그가 옷을 빨아입지 않아 불결했고 냄새가 났다는 기억만을 떠올렸다. 언론들은 또 학교 교육제도가 대학입시교육 위주로 인성교육을 등한시하고 있다며 교육의 질을 강하게 성토했다. 그의 어머니는 장페이가 성격이 단순해 자기가 좋아하는 일만 하고 총명하지만 자기관리능력이 떨어진다며 안타까워 했다. 그의 어머니는 심리전문가가 장페이를 도와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연합뉴스@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독한 X” 6개월간 연구끝에 남편 살해한 中여성

    “정말 무서운 세상이네.남편을 죽이기 위해 6개월 동안 정부(情夫)와 주도면밀하게 계획을 짰다구요.” 중국 대륙에 한 여성이 자신의 남편을 없애기 위해 무려 6개월 동안이나 정부와 머리를 맞대 치밀한 계획을 세운 끝에 실행에 옮겨 남편을 살해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충격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중국 중부 쓰촨(四川)성 선한(宣漢)현 톈성(天生)진 치리(七里)향에 살고 있는 한 여성은 외지에서 온 남자와 불륜에 빠지자 6개월동안 치밀한 계획을 짜 정부로 하여금 자신의 남편을 살해하도록 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광주일보(廣州日報)가 21일 보도했다. ‘천하의 악녀’는 치리향 집 근처에 구멍가게를 열고 있는 우샤오친(吳小琴).그녀는 불륜에 빠진 정부와 오래 놀아나기 위해,그것도 자신을 위해 천리 멀리 떨어져 뜬벌이 생활을 하는 가련한 남편을 살해하는 것도 서슴지 않는 냉혈녀이다. 악독한 살인 사건의 뿌리는 지난 2004년 9월부터 태동하기 시작했다.우가 운영하는 구멍가게에 충칭(重慶)직할시 량핑(梁平)현 출신의 류다룽(劉大榮)이라는 젊은 미남이 생활용품을 사기 위해 찾아오면서 비극의 씨앗이 뿌려졌다.류는 당시 고향을 떠나 이곳 탄광에서 채탄부로 근무하고 있었다. 한눈에 반한 이들 불륜 남녀는 만나지 얼마 되지 않아 곧바로 잠자리를 함께 한뒤 동거에 들어갔다.한 3개월쯤 지났을까.2005년 춘제(春節·설날)기간에도 남편이 집에 돌아오지 않은 틈을 타 그녀는 류가 마치 자신의 남편인양 행세하도록 했다.우는 특히 류에게 “당신과 함께만 있다면 무슨 일도 할 수 있다.”고 속삭였다. 결국 이 말이 ‘씨’가 됐다.우는 류를 하루라도 보지 못하면 미칠 것만 같았다.이 때문에 ‘천하에 몹쓸 생각’까지 하게 됐다.뜬벌이 생활하는 까닭에 돈도 많이 벌지 못하고 외모마저도 그저 그런 남편이 무작정 싫어진 것이다. 이들 불륜의 남녀는 여러 날 머리를 맞대고 논의한 끝에 우의 남편 양정푸(楊正富)씨를 살해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류가 양씨를 찾아 나섰다.광둥성 둥관(東莞)시에 있는 양씨의 회사를 찾아낸 류는 일단 양씨의 회사 근처에 방을 얻었다.보다 완벽하게 살인하기 위해서다. 방을 얻은 그는 양씨의 고향 친구 행세를 하며 기회를 엿보다가 양씨를 둥관시 후먼(虎門)진의 한적한 곳으로 유인해내는데 성공했다.그때가 지난 2005년 10월 6일 오후 6시30분.류는 양씨를 만나자마자 몸에 지니고 있던 과도를 꺼내 무차별 난자,그자리에서 숨지게 했다. 광둥성 중급법원은 최근 류대룽과 우샤오친 두 사람에게 고의 살인죄를 적용,각각 사형과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온라인뉴스부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독한 X” 6개월간 연구끝에 남편 살해한 여성

    “정말 무서운 세상이네.남편을 죽이기 위해 6개월 동안 정부(情夫)와 주도면밀하게 계획을 짰다구요.” 중국 대륙에 한 여성이 자신의 남편을 없애기 위해 무려 6개월 동안이나 정부와 머리를 맞대 치밀한 계획을 세운 끝에 실행에 옮겨 남편을 살해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충격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중국 중부 쓰촨(四川)성 선한(宣漢)현 톈성(天生)진 치리(七里)향에 살고 있는 한 여성은 외지에서 온 남자와 불륜에 빠지자 6개월동안 치밀한 계획을 짜 정부로 하여금 자신의 남편을 살해하도록 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광주일보(廣州日報)가 21일 보도했다. ‘천하의 악녀’는 치리향 집 근처에 구멍가게를 열고 있는 우샤오친(吳小琴).그녀는 불륜에 빠진 정부와 오래 놀아나기 위해,그것도 자신을 위해 천리 멀리 떨어져 뜬벌이 생활을 하는 가련한 남편을 살해하는 것도 서슴지 않는 냉혈녀이다. 악독한 살인 사건의 뿌리는 지난 2004년 9월부터 태동하기 시작했다.우가 운영하는 구멍가게에 충칭(重慶)직할시 량핑(梁平)현 출신의 류다룽(劉大榮)이라는 젊은 미남이 생활용품을 사기 위해 찾아오면서 비극의 씨앗이 뿌려졌다.류는 당시 고향을 떠나 이곳 탄광에서 채탄부로 근무하고 있었다. 한눈에 반한 이들 불륜 남녀는 만나지 얼마 되지 않아 곧바로 잠자리를 함께 한뒤 동거에 들어갔다.한 3개월쯤 지났을까.2005년 춘제(春節·설날)기간에도 남편이 집에 돌아오지 않은 틈을 타 그녀는 류가 마치 자신의 남편인양 행세하도록 했다.우는 특히 류에게 “당신과 함께만 있다면 무슨 일도 할 수 있다.”고 속삭였다. 결국 이 말이 ‘씨’가 됐다.우는 류를 하루라도 보지 못하면 미칠 것만 같았다.이 때문에 ‘천하에 몹쓸 생각’까지 하게 됐다.뜬벌이 생활하는 까닭에 돈도 많이 벌지 못하고 외모마저도 그저 그런 남편이 무작정 싫어진 것이다. 이들 불륜의 남녀는 여러 날 머리를 맞대고 논의한 끝에 우의 남편 양정푸(楊正富)씨를 살해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류가 양씨를 찾아 나섰다.광둥성 둥관(東莞)시에 있는 양씨의 회사를 찾아낸 류는 일단 양씨의 회사 근처에 방을 얻었다.보다 완벽하게 살인하기 위해서다. 방을 얻은 그는 양씨의 고향 친구 행세를 하며 기회를 엿보다가 양씨를 둥관시 후먼(虎門)진의 한적한 곳으로 유인해내는데 성공했다.그때가 지난 2005년 10월 6일 오후 6시30분.류는 양씨를 만나자마자 몸에 지니고 있던 과도를 꺼내 무차별 난자,그자리에서 숨지게 했다. 광둥성 중급법원은 최근 류대룽과 우샤오친 두 사람에게 고의 살인죄를 적용,각각 사형과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온라인뉴스부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中교수 “한국, 단오절 세계유산 등재 오히려 잘한일”

    중국의 한 교수가 한국이 단오절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한 것이 중국 전통명절 전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8일 중국 인터넷신문 사천신문망(四川新聞網)에 따르면 우밍넝(吳銘能) 쓰촨(四川)대 역사학과 교수는 17일 쓰촨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한 청취자로부터 한국의 단오절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나는 이게 오히려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중국의 전통명절이 외국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는 “한국이 단오절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한 것은 실질적으로 중국 전통문화를 전파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 교수는 전통명절을 대하는 현대 중국인의 태도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했다. 우 교수는 “요즘 아이들은 차보다는 커피를 더 좋아한다. 이런 현상은 아이들이 우리 전통문화의 역사적 원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개탄하고 “우리 스스로 우리의 전통명절을 잘 이해하고 계승할 때만이 우리의 명절이라고 외국인에게도 자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병자호란 다시 읽기] (21) 심하전역과 인조반정 Ⅲ

    [병자호란 다시 읽기] (21) 심하전역과 인조반정 Ⅲ

    광해군이 명의 파병 요구를 거부하려 했던 것은, 폐모논의와 궁궐 건설 문제 등 내정(內政)의 현안들을 해결하는 것도 벅찼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는 명의 압력과 내부의 채근에 밀려 군대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1619년(광해군 11) 2월, 조선군은 압록강을 건너 만주로 들어갔다.1만 5000 가까운 병력이었다. 광해군의 정치적 운명을 결정했던 심하 전역(深河戰役)이 시작된 것이다. 중국사에서는 이 전역을 보통 사르후(薩爾滸) 전투라고 부른다. 명군과 후금군 주력 사이의 전투가 벌어졌던 전장(戰場)이 사르후 지역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 전투에서 명군은 거의 궤멸될 정도로 참패했고 두 나라의 향후 운명도 확연히 갈렸다. 사르후 전투는 명청교체(明淸交替)의 분수령이었던 것이다. ●광해군, 강홍립을 발탁하다 광해군은 심하 전역의 향방에 대해 거의 정확하게 예측하고 있었다. 그는, 명군이 동북(東北)의 오지인 허투알라(赫圖阿拉)까지 장거리 원정에 나서는 것의 위험성을 간파했다. 실제로 명군 가운데는 내륙 지역인 쓰촨(四川)에서 출발하여 산하이관(山海關)을 통과하고, 랴오양(遼陽)과 선양(瀋陽)을 거쳐 허투알라에 이르는 수천㎞의 거리를 행군해야 하는 병력도 있었다. 장거리 행군에 지친 명군이, 가만히 앉아 대비할 수 있는 후금군을 상대하기란 버거운 것일 수밖에 없었다. 광해군은 또한 명군 지휘부가 조선군을 몹시 닦달할 것이란 사실도 예측했다. 그가 조선 원정군의 도원수(都元帥)로 문관 출신의 강홍립(姜弘立)을 임명한 것은 그 때문이었다. 강홍립은 어전통사(御前通事:왕의 직속 통역관)를 역임할 정도로 중국어 실력이 뛰어난 인물이었다. 명의 강요에 밀려 ‘내키지 않는’ 출병을 단행한 이상, 병력의 손실을 최소화하려면 적어도 명군 지휘부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했다. 그래야만 작전권을 틀어쥔 그들에게 일방적으로 휘둘리지 않을 수 있었다. 광해군은, 출정하기 직전 강홍립에게 지침을 주었다.‘그대는 조선군의 정예 병력을 이끌고 있으니 명군 지휘부의 명령을 일방적으로 따르지 말고 신중하게 처신하여 패하지 않도록 하라.’는 것이었다. 명군 지휘부는 조선군이 평안도에 머물 때부터 닦달을 시작했다. 총사령관이었던 경략(經略) 양호(楊鎬)는 강홍립에게 조선군 화포수(火砲手)부터 속히 도강(渡江)시키라고 요구했다. 조선군 부대 가운데 명군 지휘부가 가장 크게 탐냈던 병력이 바로 화기수였기 때문이다. 강홍립은 양호의 명령대로 화기수 5000명을 미리 들여보냈다. 그들 가운데 상당수는 명군의 우익남로군(右翼南路軍) 사령관인 유정(劉綎)의 휘하에 배속되었다. 이 소식을 들은 광해군은 강홍립을 질책했다. 명군 지휘부의 명령을 일방적으로 따르지 말라는 자신의 지침을 어겼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광해군의 질책은 당연했다.3월4일, 유정 휘하의 명군이 후금군으로부터 기습을 받아 궤멸될 때 배속된 조선군도 대부분 전사하고 말았던 것이다. ●낯선 땅에서의 행군, 또 행군 평안도 창성(昌城)을 출발한 조선군 본진은 1619년 2월23일 압록강을 건넜다. 조선군은 좌영(左營), 우영(右營), 중영(中營) 등 3개 진영으로 구성되었다. 조선군 가운데는 항왜(降倭)들도 참전했다. 항왜는 임진왜란 당시 투항했던 일본군 출신의 병사들을 말한다. 그들은 조총을 잘 다루고, 검술에 뛰어났을 뿐 아니라 용맹함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 정예 병력이었다. 압록강을 건넌 후 허투알라에 이르는 조선군의 행군로에는 산악과 강이 널려 있었다. 날씨 또한 좋지 않았다. 양마전(亮馬佃)이란 곳에 도착했던 25일에는 눈이 내리고 강풍이 불어 날씨가 몹시 추웠다. 병졸 가운데 얼어죽는 사람이 나타났다. 그런데 무엇보다 문제는 군량 운반을 맡은 수송 부대가 본진을 제 때 따라오지 못하는 점이었다. 2월26일, 진자두(榛子頭)라는 곳에 이르러 강홍립은 유정을 만났다. 강홍립은 유정에게, 군량 운반이 제대로 안 되고 있는 사정을 설명하고, 조선군의 행군을 잠시 늦춰 달라고 요청했다. 유정은 거부했다.‘약속한 시간은 정해져 있고 군율은 지엄한 것이기에 허락할 수 없다.’고 했다. 조선군은 할 수 없이 계속 걸었다. 2월27일, 진자두에서 50리 정도 떨어진 배동갈령(拜東葛嶺) 부근에 도착했을 때 조선군 3영의 장졸들은 모두 휴대했던 군량이 떨어졌다. 보병들 가운데는 행군에 지쳐 정강이와 발 뒤꿈치에 유혈이 낭자한 병사들이 많았다. 계속 행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명군 ‘고문관’ 우승은(于承恩)이 달려왔다. 그는 강홍립에게 칼을 빼서 휘두르며 ‘조선군이 뒤처지면 자신의 목이 날아간다.’고 소리쳤다. 당시 명군 지휘부는 ‘조선군이 군량이 없는 것이 아니라 관망하려 하기 때문에 일부러 천천히 걷는 것’이라고 단정했다. 그래서 유격 교일기(喬一琦)와 우승은을 고문관 겸 감시자로 붙여 강홍립을 계속 몰아붙였다. 3월2일, 허기와 명군 지휘부의 채근에 시달린 끝에 조선군은 심하에 도착했다. 허투알라까지는 60리 정도 떨어져 있었다. 이곳에서 조선군과 명군은 약 600명의 후금군 기병과 조우한다. 적병은 높은 산 쪽에서 화살을 쏘아댔지만 조선군이 조총으로 응사하여 물리쳤다. 서울 포수 이성룡(李成龍)은 적장을 쏘아 맞혔고, 병사 한명생(韓明生)은 그의 목을 베어왔다. 조명연합군이 최초로 거둔 작은 승리였다.‘만주실록’에 보면 ‘토부(托保)와 에르나(額爾納)가 이끄는 병력이 유정에게 패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성룡이 사살한 장수는 둘 가운데 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강홍립의 투항 작은 승리의 기쁨도 잠시 뿐,3월3일 조선군은 다시 ‘굶주림과의 전투’를 치러야 했다. 강홍립은 병사들을 풀어 주변의 후금인 부락을 뒤져 숨겨진 양곡을 찾아냈다. 그것을 돌로 빻아 죽을 만들어 병사들에게 먹게 했다. 3월4일 아침, 조선군은 계속 행군하여 부차(富車)라는 곳에 도착했을 때 세 발의 대포 소리를 듣는다. 이윽고 교일기 등이 강홍립에게 달려와 유정이 이끄는 명군 본진이 궤멸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밤, 무리하게 행군을 감행하다가 귀영가(貴盈哥)와 홍타이지, 아민(阿敏)이 이끄는 3만 후금군의 매복, 습격에 휘말린 것이었다. 명군의 궤멸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조선군도 후금군의 공격에 휘말렸다. 좌영과 우영이 먼저 후금군 철기(鐵騎)의 공격을 받았다. 조선군은 조총을 쏘며 저항했지만 두 번 째 탄환을 장전하기 전에 철기는 두 영을 유린했다. 선천(宣川) 군수 김응하(金應河), 운산(雲山) 군수 이계종(李繼宗), 영유(永柔) 현령 이유길(李有吉) 등이 전사하고 두 영은 무너졌다. 이민환(李民 )의 ‘책중일록(柵中日錄)’은 ‘강홍립이 거느리던 중영은 좌우영과 불과 1000보 정도밖에 떨어지지 않았지만, 달려가 구원할 겨를도 없이 두 영이 무너졌다.’고 당시 상황을 적었다. 후금군 철기의 가공할 파괴력을 절감하는 순간이었다. 후금군의 포위 속에서 중영의 조선군 지휘부에서는 ‘마지막 결전을 치르자.’는 논의가 나왔지만 병사들 가운데는 아무도 움직이려는 자가 없었다. 눈앞에서 두 영이 무너지는 참상을 목도한 데다, 굶주림에 지친 병사들은 이미 전의를 잃었던 것이다. 싸울 의지가 없는 병사들을 거느리고 포위를 뚫을 수는 없었다. 이윽고 강홍립은 남은 병력을 이끌고 투항한다. 그런데 투항 상황에 대한 기록들은 서로 상당히 다르다.‘광해군일기’와 ‘책중일록’은, 강홍립이 진퇴양난의 처지에서 고민하고 있을 때 후금군이 먼저 통사를 보내와 항복을 종용했다고 적었다.‘만주실록’은, 후금군이 조선군 진영을 공격하려 할 때, 강홍립이 먼저 사람을 보내 항복을 제의했다고 적었다. 양자의 기록에는 분명 각각의 주관적 서술과 윤색이 가해졌을 것이다. 따라서 어느 쪽이 당시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적었는지를 명확히 알기는 어렵다. 하지만 강홍립이 남은 생령(生靈)들을 살리기 위해 항복을 선택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는 3월5일 허투알라로 들어가 누르하치에게 항복했다. 곧 이어 항복 소식이 서울로 날아들었다. 조야를 막론하고 사대부들은 ‘매국노’ 강홍립의 가족들을 수금하라고 아우성이었다. 광해군은 그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강홍립의 항복과 함께 그의 정치적 운명도 조락(凋落)의 길로 접어들고 있었다. 한명기 명지대 사학과 교수
  •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 2회전(6국)] 윤준상,이창호에 왕위전 도전1국 승리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 2회전(6국)] 윤준상,이창호에 왕위전 도전1국 승리

    제8보(98~103) 국수 윤준상 6단이 25일 중국 쓰촨성에서 열린 왕위전 도전1국에서 이창호 9단에게 불계승을 거두었다. 윤준상 6단은 종반까지 실리부족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초읽기에 몰린 이창호 9단의 실착을 틈타 역전에 성공했다. 예전과 달리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창호 9단이 과연 윤준상 6단의 거센 도전을 막아내며 왕위전 1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전2국은 6월14일 한국기원에서 속개된다. 지금의 형세는 흑에게 비관적이다. 흑대마 전체의 사활이 불확실할 뿐 아니라 설령 산다고 해도 승부의 저울추는 이미 백쪽으로 기운 느낌이다. 백98은 다소 완착. 허영호 5단은 좌상쪽 백대마의 사활에 도움을 주면서 흑의 안형을 없애려고 한 것이지만 결과적으로 99와 교환되어 흑에게 탄력만 더 붙여준 셈이다.(참고도1)의 수순이었으면 흑대마는 거의 잡힌 모습이다. 그러나 아무래도 유리한 쪽에서는 몸이 움츠러들게 마련. 약간이라도 위험한 요소가 있다면 피하고 싶은 것이 실전심리이기도 하다. 허영호 5단은 굳이 대마를 잡으러갈 필요 없이 100,102로 빵 때리는 정도로도 공격의 대가가 충분하다고 판단한다.103으로 붙여 흑대마는 안정권에 접어들었다. 이제는 바깥쪽이 완전히 차단되더라도 (참고도2)의 진행으로 두눈을 만드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 2회전] 윤준상,이창호와 왕위전 도전 승부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 2회전] 윤준상,이창호와 왕위전 도전 승부

    제5보(45∼57) 국수 윤준상 6단이 왕위전 도전권을 획득해 또 한번 이창호 9단과 도전 승부를 벌인다. 지난 9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왕위전 도전자 결정전에서 윤준상 6단은 초단 돌풍의 주인공 한상훈 초단을 맞아 150수 만에 백불계승을 거두었다. 이창호 9단은 지난 3월16일 윤준상 6단에게 국수 타이틀을 내준 이후, 현재 11연패를 기록 중인 왕위전과 전자랜드배 등 2개의 타이틀만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 그러나 전자랜드배가 선수권전으로 치러지고 있는 만큼 왕위전이 사실상 이창호 9단에게 남은 유일한 타이틀이다. 만일 이창호 9단이 왕위전마저 빼앗긴다면 자칫 무관으로 전락할 위기에 빠진다. 왕위전 도전1국은 오는 25일 중국 쓰촨성에서 열린다. 흑이 45로 받았을 때 백은 <참고도1>처럼 위에서 끊는 수도 생각할 수 있다. 그러면 흑10까지의 진행은 거의 필연인데 강동윤 5단은 먼저 실리를 내준 것이 불만이라고 생각한 듯하다. 흑51은 기분 좋은 선수. 백이 손을 빼면 <참고도2>의 수순으로 백이 잡힌다. 백4의 곳이 아닌 흑3으로 한발 늦추어 백을 추궁하는 것이 이 사활문제의 포인트다. 흑이 7로 붙였을 때 백8로 A에 단수치는 것 역시 흑이 8로 늘어 백이 죽음을 피할 수 없다. 흑53이 멋들어진 감각. 전체적으로 흑돌을 연결하면서 중앙 백 넉 점을 더욱 고립시키고 있다. 흑57을 차지하고 보니 흑의 두터움이 전국을 압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90세 할머니 뱃 속에 58년전 사망한 태아가…”

    “무려 58년간 죽은 아들의 시신을 몸 속에 지니고 있었다고요.왜 그랬죠?” 중국 대륙에 죽은 태아를 장장 58년동안이나 몸속에 지니고 생활하는 90대 할머니가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중부 쓰촨(四川)성 메이산(眉山)시 칭선(靑神)현에 살고 있는 한 90대 할머니는 무려 58년동안 죽은 태아를 몸속에 지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주변 사람들로부터 ‘기인(奇人)’으로 불리고 있다고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이 9일 보도했다.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기인’으로 통하는 장본인은 황이쥔(黃義均·90) 할머니.연세에 비해 아주 정정하고 해사한 모색의 그녀는 올해초 물을 긷다가 허리를 다치는 바람에 한동안 고생을 하다가,참다 못해 지난달 29일 칭신현 모 정형외과에서 X선 검사를 받았다가 이같은 황당한 사실을 알게 됐다.  담당 의사는 “황씨 할머니의 하복부에 태아 뼈를 한 개 발견했다.”며 “X선 사진 중에는 태아의 머리와 사지,척추,늑골 등의 부분이 비교적 분명하게 나타나 깜짝 놀랐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그는 또 “태아는 기형화돼 머리 부분이 크게 변형됐고 척추 부분도 극심하게 구부러져 있었다.”며 “이같이 실제로 있을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황씨 할머니가 이 태아를 임신한 것은 지금부터 58년전인 1948년 5월초였다.이 태아가 두번째 아기인 그녀는 출산 예정일인 이듬해 3월초가 돼도 아이가 도무지 세상에 나올 기미도 없이 계속 미루어졌다고 한다.  기다리다 지친 황씨 할머니는 3월말에 이르러서야 러산(樂山)산부인과 병원을 찾아가 진찰을 받아보니 태아는 이미 죽은 상태였다.해서 죽은 태아를 꺼내려는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수술비가 너무 부담이 돼 받질 못했다.농구공만한 크기의 죽은 태아가 뱃속에 있었으나 그녀는 지금까지 아무런 이상현상도 느끼지 않았다고.  황씨 할머니는 “뱃속의 죽은 태아도 이미 나의 몸 일부분이 됐다.”며 “지금까지 아무런 이상 현상이나 통증 등을 느끼지 못했는데 돈을 들여가며 굳이 태아를 꺼내는 수술을 받을 생각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쉬셴밍(徐先明) 칭선현 인민병원 산부인과 주임은 “이같은 일은 너무 희귀한 사례에 속한다.”며 “죽은 태아가 이미 화석화한 만큼 황씨 할머니가 아무런 이상을 느끼지 않는다면 수술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58년간 죽은태아를 몸에 지닌 할머니의 사연

    “무려 58년간 죽은 아들의 시신을 몸 속에 지니고 있었다고요.왜 그랬죠?” 중국 대륙에 죽은 태아를 장장 58년동안이나 몸속에 지니고 생활하는 90대 할머니가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중부 쓰촨(四川)성 메이산(眉山)시 칭선(靑神)현에 살고 있는 한 90대 할머니는 무려 58년동안 죽은 태아를 몸속에 지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주변 사람들로부터 ‘기인(奇人)’으로 불리고 있다고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이 9일 보도했다.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기인’으로 통하는 장본인은 황이쥔(黃義均·90) 할머니.연세에 비해 아주 정정하고 해사한 모색의 그녀는 올해초 물을 긷다가 허리를 다치는 바람에 한동안 고생을 하다가,참다 못해 지난달 29일 칭선현 모 정형외과에서 X선 검사를 받았다가 이같은 황당한 사실을 알게 됐다. 담당 의사는 “황씨 할머니의 하복부에 태아 뼈를 한 개 발견했다.”며 “X선 사진 중에는 태아의 머리와 사지,척추,늑골 등의 부분이 비교적 분명하게 나타나 깜짝 놀랐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그는 또 “태아는 기형화돼 머리 부분이 크게 변형됐고 척추 부분도 극심하게 구부러져 있었다.”며 “이같이 실제로 있을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황씨 할머니가 이 태아를 임신한 것은 지금부터 58년전인 1948년 5월초였다.이 태아가 두번째 아기인 그녀는 출산 예정일인 이듬해 3월초가 돼도 아이가 도무지 세상에 나올 기미도 없이 계속 미루어졌다고 한다. 기다리다 지친 황씨 할머니는 3월말에 이르러서야 러산(樂山)산부인과 병원을 찾아가 진찰을 받아보니 태아는 이미 죽은 상태였다.해서 죽은 태아를 꺼내려는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수술비가 너무 부담이 돼 받질 못했다.농구공만한 크기의 죽은 태아가 뱃속에 있었으나 그녀는 지금까지 아무런 이상현상도 느끼지 않았다고. 황씨 할머니는 “뱃속의 죽은 태아도 이미 나의 몸 일부분이 됐다.”며 “지금까지 아무런 이상 현상이나 통증 등을 느끼지 못했는데 돈을 들여가며 굳이 태아를 꺼내는 수술을 받을 생각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쉬셴밍(徐先明) 칭선현 인민병원 산부인과 주임은 “이같은 일은 너무 희귀한 사례에 속한다.”며 “죽은 태아가 이미 화석화한 만큼 황씨 할머니가 아무런 이상을 느끼지 않는다면 수술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기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지켜주십시오/홍낙표 전북 무주군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여파가 나라 안을 감싸고 있다. 협상 결과에 대한 찬·반을 떠나 후속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분야와 품목에 따라 차이는 있겠으나 우리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특징을 살린, 다른 나라에서는 흉내낼 수 없는 상품이 국제경쟁력을 갖는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다. 최근 전북 무주에 전국의 태권도 지도자들이 모였다. 지난해 국회 문화관광위원회가 여·야 합의로 통과시킨 태권도진흥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그간 무주군은 태권도진흥법 제정을 위해 동분서주해 왔다.2004년 태권도공원 조성지로 확정된 후 조속한 법 제정을 위해 정부와 정치권에 협력을 요청해 왔다. 오는 6월에는 세계태권도 문화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국기 태권도를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근거법률을 만들려는 노력이 국회 법사위원회에서 가로막혀 있다. 더 비통한 것은 태권도진흥법을 특정지역 개발을 위한 특별법과 동반 제정이라는 요구에 묶여 있는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태권도는 전세계 181개국 6000여만명이 수련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무도이다. 태권도는 가장 오래전부터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린 ‘한류의 원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2000년 시드니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태권도의 국제적 위상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중국은 동북공정 일환으로 ‘소림무술 기원설’을 들고 쓰촨(四川)성 모든 초등학교에서 태권도를 체육 필수과목으로 지정하는 등 노골적 공세를 펴고 있다. 일본 또한 ‘가라테 기원설’을 내세워 위협하고 있다. 때문에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에는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을 유지할 수 없을지 모른다는 위기감마저 감돌고 있는 실정이다. 태권도진흥법은 이런 위기를 극복하고 태권도의 국제적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법이다. 이 법은 태권도 진흥을 도모하고 전북 무주에 태권도 성지를 조성해 태권도 수련은 물론 태권도 역사와 전통을 세계에 알리는 장소로 활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태권도진흥법은 국회 법사위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경주에 역사문화도시를 조성하는 ‘경주특별법’과 연계 처리하겠다는 일부 정치인들의 반대가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태권도진흥법이 왜 아무 상관없는 경주특별법과 연계돼야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정치적 이익에 따른 정략이야 얼마든지 내세울 수 있다. 그러나 이건 아니다. 태권도진흥법은 ‘전북 무주’를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전 세계에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한류의 원조 태권도를 위한 법이다. 경주특별법도 필요하면 논의를 거쳐 제정하면 될 것이다. 대표 브랜드를 적극 육성해도 모자라는 판에 수십년 애써 키운 대표상품을 안방에서 방치해야 되겠는가. 대한민국의 혼과 정신이 서린 하얀 도복이 세계 곳곳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힘찬 날개를 펼 수 있도록 태권도진흥법의 발목을 놓아줄 것을 호소한다. 이제 1960년 초 태권도를 들고 태평양을 건너 미국으로 간 국제태권도연맹 관계자의 절절한 호소에 답해야 한다.“파란 눈의 외국인들이 태극기 앞에서 펼치는 태권자세를 볼 때마다 조국과 태권도에 뜨거운 고마움을 느낀다. 태권도=대한민국을 당연시했던 그들이 이제는 이 연관성을 끊으려 한다. 태권도를 단순한 무도로만 한정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이제는 조국이 우리 태권도를 도와줘야 할 때이다.” 홍낙표 전북 무주군수
  • 자녀 18명 모두 여읜 어머니의 안타까운 사연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다고 이렇게 무서운 천벌을….제가 14년간 18명의 아이를 가졌는데 아이들중 한 명도 제대로 크지 못하고 모두 죽었어요.정말 해도 해도 너무합니다.” 중국 대륙에 결혼한지 14년간 모두 18명의 아이를 가졌으나 선천성 질병으로 지금까지 한명도 살아남지 않은 30대 여성이 19번째 아기를 살려달라고 호소하고 나서 주변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27일 천부조보(天府早報)에 따르면 쓰촨(四川)성 광안(廣安)시에 사는 펑잉링(彭英玲·여·36)씨는 지난 14년간 모두 18명의 아이를 임신했으나 태아 때나 태어나서 곧바로 모두 여읜 비운의 여인이다.14년전 ‘아이’를 가졌다는 희망에 들떴던 그녀는 이제 희망이 한낱 ‘꿈’이었음을 새삼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지난 14년 동안 18차례 임신을 했습니다.그러나 불행하게도 아이들은 한 명도 살아나지 못했습니다.” 펑씨는 “아이들이 사망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전국 곳곳의 병원을 찾아다니며 진단을 받았다.”며 “그러나 아이들의 사망 원인을 명쾌하게 설명해주는 병원은 한 곳도 없어 마음이 너무너무 답답했다.”며 한숨을 길게 내쉬었다. 지난 1993년 결혼한 펑씨와 쑨이인(孫遺銀)씨 부부는 부부간의 사랑 외에 오로지 아이를 갖는 것이 꿈이었다.주변의 귀엽고 어린 아이들을 만나면 마치 자신의 아이인양 너무너무 귀엽고 예뻐 보여 한동안 눈이 뗄 수가 없을 정도로 어린 아이들을 좋아하는 부부였다. 이런 까닭에 이들 부부는 결혼하자마자 ‘자식 농사’를 위해 온갖 힘을 쏟아부었다.펑씨가 곧바로 아이가 갖는 바람에 이들 부부는 너무너무 기뻤으나,그 즐거움은 오래 가지 못했다.첫번째 아이부터 아예 세상 구경도 못해 보고 열명길에 오르거나 태어나도 얼마 살지 못하고 북망산천을 찾아가버린 탓이다. 해서 이들 부부는 중국 대륙 곳곳의 병원을 찾아 원인을 알아보려고 검사를 받았으나 의사들로부터 돌아오는 대답은 한결같이 “모른다.”는 말 뿐이었다. 이런 와중에 지난달 14일 귀중하디 귀중한 19번째 남자 아이 바오바오(寶寶)군이 태어났다.하지만 이들 부부는 아이를 얻었다는 기쁨보다 이 아이도 언제 하늘나라로 올라가버릴까 하는 불안감으로 전전긍긍하고 있다.더욱이 한달쯤 지나자 아이에게 앞서 형제자매가 죽은 증세와 같은 황달 증세가 보여 머지 않아 사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느껴졌기 때문이다. 이에 곧바로 광안시 산부인과의원은 찾았다.검사 결과 다른 병원이 알아내지 못한 아이들의 사망원인을 규명한 것이다.진단명은 희귀한 ‘신생아 용혈성 질환’. 이 ‘신생아 용혈성 질환’은 산모에게 없는 항원을 아빠로부터 유전받은 태아에서 산모가 항체를 갖고 있으면 산모의 항체가 태반을 타고 태아에게 넘어가 태아의 적혈구를 파괴하는 무서운 병이다.혈액형이 Rh-인 산모가 Rh+인 태아를 임신한 경우 가장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심하면 태아가 사망하게 된다. 이에 따라 광안시의원은 즉각 의료시설과 의료기술이 뛰어난 화시(華西) 제2의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바오바오는 현재 수혈을 받아 면역력을 잃어버린 혈액을 모두 바꿔 일단 어려운 고비를 넘긴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인육 스프’ 먹인 중국 엽기 부모 징역형

    “내 아들이 나을 수만 있다면....” 지난 해 12월 아들에게 ‘인육 스프’를 먹인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중국의 한 부모가 징역 6개월을 선고 받았다고 온라인 뉴스 ‘레코드차이나’가 보도했다. 중국 쓰촨성(四川省)에 사는 A씨는 작년 자신의 외아들이 뇌종양으로 앓아 눕자 병원 치료를 계속 받아왔었다. 그러나 전혀 나아질 기미를 안 보이자 “죽은 지 얼마 안된 아기를 먹으면 어떤 병도 낫는다.”는 소문을 듣고 이 일을 저지르게 된 것. A씨는 옆 집에서 태어난 갓난 아기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부인과 함께 아기가 매장된 묘지로 가 사체를 머리만 남기고 집으로 가져가 스프를 끓였다. 부부는 당시 아들에게 ‘인육스프’를 ‘치킨 스프’라고 속여 마시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중국 세계 최초로 여인촌(女人村) 건설

    중국 관광 당국은 새로운 개념의 관광지인 여인촌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건설 중이며 이 여인촌에서는 남성이 여성의 말을 듣지 않으면 처벌을 받는다고 중국 관광 관리가 26일 밝혔다. 중국 충칭(重慶)시 솽챠오(雙橋)구 룽수이후(龍水湖)촌에 건설 중인 ‘중국제일여인촌’(中國第一女鎭)은 규모가 2.3㎢로 ‘여성이 지배하고 남성은 복종한다’는 전통 개념에 기초해 건설되고 있다고 이 관리가 밝혔다. 그는 “전통적으로 쓰촨(四川)성과 충칭 지역에서는 여성이 지배하고 남성이 복종해야만 하며, 우리는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관광을 진흥하기 위해 이 개념을 이용 중이다”고 말했다. 솽챠오구 관광국은 약 2억위안(한화 약 260억원)에서 3억위안(한화 약 390억원)의 자금을 기반시설, 도로, 건물 등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이 관리는 말했다. 그는 “해외와 중국 전역의 투자가들이 이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것을 우리는 환영한다”고 말했다. “여성은 영원히 실수를 하지 않고, 여성의 요구를 남성은 영원히 거절할 수 없다”는 격언이 여인촌 출입문에 게시될 것이라고 중국 언론들은 전했다. 관광단이 여인촌에 들어가면 여성 관광객이 쇼핑과, 숙박 장소 선택 등 모든 것을 주도하며 말을 듣지 않는 남성은 부엌 설거지를 하거나 꿇어 앉아야 한다고 중국 언론은 전했다. 이 여인촌은 2005년 말부터 건설 중이며 3-5년 후 완공된다. 연합뉴스@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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