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쓰촨성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슬롯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조민기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배현진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98
  • 할리우드스타 바이링 “88명과 잠자리 즐겼다”

    할리우드스타 바이링 “88명과 잠자리 즐겼다”

    중국계 할리우드 여배우 바이링(白靈, 43)이 자신의 잠자리라이프에 대해 충격적인 고백을 해 중화권 연예계를 경악시켰다. 지난 26일 중국 매체 야후 오락 뉴스와 동방망 보도에 따르면 바이링은 영화 ‘박매춘천’(拍賣春天)을 홍보하기 위해 타이베이 리전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자신의 남성편력을 자랑했다. 바이링은 “섹스를 통해 삶의 희열을 얻는다.”며 “그동안 백인 흑인 동양인을 가리지 않고 사귀거나 하룻밤 풋사랑으로 만나 섹스를 즐긴 남자가 88명에 달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많은 남자들과 잠자리를 나누는 이유에 대해 “사랑을 하면 천당을 갖다온 듯한 희열을 느끼고 내게 많은 영양분을 주기 때문이다.”며 “최근 대만에서 22세 연하남과 밀회를 나눈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이어 바이링은 “남자들이 자신의 성적 매력에 이끌리는 것 같다.”고 말하며 “그러나 다른 사람을 집으로 함부로 데려가진 않는다.”고 아이러니한 말을 내뱉었다. 바이링은 평소 파격적인 화장과 의상, 눈살을 찌푸릴 정도의 노출을 즐기며 자유분방한 사생활로 유명세를 떨쳐 왔다.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태어난 바이링은 인민해방군에 입대해 문선부대에 근무하면서 연극과 영화에 출연했고 제대 후 베이징으로 이주해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했다. 1990년 미국에 교환학생으로 유학을 가 1994년 리샤오룽(李小龍) 아들 故 브랜든 리(Brandon Bruce Lee)가 주연한 영화 ‘크로’(Crow)로 할리우드 영화에 데뷔했다. 사진 = US매거진(US)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할리우드★ 바이링, ‘88명과 잠자리’ 충격발언

    할리우드★ 바이링, ‘88명과 잠자리’ 충격발언

    중국계 할리우드 여배우 바이링(白靈, 43)이 자신의 잠자리라이프에 대해 충격적인 고백을 해 중화권 연예계를 경악시켰다. 지난 26일 중국 매체 야후 오락 뉴스와 동방망 보도에 따르면 바이링은 영화 ‘박매춘천’(拍賣春天)을 홍보하기 위해 타이베이 리전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자신의 남성편력을 자랑했다. 바이링은 “섹스를 통해 삶의 희열을 얻는다.”며 “그동안 백인 흑인 동양인을 가리지 않고 사귀거나 하룻밤 풋사랑으로 만나 섹스를 즐긴 남자가 88명에 달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많은 남자들과 잠자리를 나누는 이유에 대해 “사랑을 하면 천당을 갖다온 듯한 희열을 느끼고 내게 많은 영양분을 주기 때문이다.”며 “최근 대만에서 22세 연하남과 밀회를 나눈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이어 바이링은 “남자들이 자신의 성적 매력에 이끌리는 것 같다.”고 말하며 “그러나 다른 사람을 집으로 함부로 데려가진 않는다.”고 아이러니한 말을 내뱉었다. 바이링은 평소 파격적인 화장과 의상, 눈살을 찌푸릴 정도의 노출을 즐기며 자유분방한 사생활로 유명세를 떨쳐 왔다.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태어난 바이링은 인민해방군에 입대해 문선부대에 근무하면서 연극과 영화에 출연했고 제대 후 베이징으로 이주해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했다. 1990년 미국에 교환학생으로 유학을 가 1994년 리샤오룽(李小龍) 아들 故 브랜든 리(Brandon Bruce Lee)가 주연한 영화 ‘크로’(Crow)로 할리우드 영화에 데뷔했다. 사진 = US매거진(U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주말 데이트] 한·중 작가회의 참석 티베트 출신 중국 소설가 아라이

    [주말 데이트] 한·중 작가회의 참석 티베트 출신 중국 소설가 아라이

    “문학의 다양성이 있을 뿐이죠. 중국 문학에서는 물론 세계 문학을 바라볼 때도 중심과 주변의 개념으로 나누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서북부 변방인 티베트 출신이면서 중국 문단 중심에서 활동하는 소설가 아라이(阿來·51)의 대답은 질문이 머쓱해질 정도로 ‘원칙적’이었다. 제4회 한·중 작가회의의 막이 오른 지난 24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아라이를 만났다. 한국을 처음 와 봤다는 그는 “전체적으로 깨끗한 느낌”이라고 첫인상을 밝혔다. 굳이 중국과 비교하지 않더라도 때마침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주룩거려 한결 차분하고 정갈한 느낌이 들었다.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주최로 24~25일 열린 한·중 작가회의에는 그를 포함한 중국 문인 18명과 소설가 김주영, 하성란, 천운영 등 한국 문인 20명이 참가해 ‘과거와 현재, 문학과 전통’을 주제로 서로의 작품을 낭독하고 토론했다. ●마오둔 상 받은 ‘색에 물들다’가 대표작 쓰촨성(四川省) 작가협회 주석을 맡고 있는 그는 써 내는 작품마다 티베트의 전통적 가치와 문화, 풍습 등을 따뜻하게 그려내고 그곳 사람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오롯하게 드러낸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이자 중국 최고 권위 문학상인 마오둔(茅盾) 문학상을 안겨 준 ‘색에 물들다’(원제 塵埃定) 얘기가 나오자 “지역을 가리지 않고 200만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얻었다.”고 자랑스레 얘기한다. 조심스럽지만 원칙을 강조하는 말투 속에 자신감이 물씬 배어 나오는 이유를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또한 아름다운 문체와 흥미진진한 서사, 티베트에 대한 핍진한 묘사 등으로 중국을 넘어 외국 문단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으니 당연할 수도 있는 반응이겠다. 그러나 그 역시 베이징, 상하이 등지가 아닌 곳에서 활동하는 주변부 작가들의 어려움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아라이는 “티베트뿐 아니라 중국 내 소수민족 작가들이 자신의 언어가 아닌 표준어(베이징어)로 자신들의 풍속과 생활을 표현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아프리카, 남미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모국어가 아닌 프랑스어, 또는 스페인어로 어떻게 창작활동을 펼치는지 자주 들여다보곤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한·중 작가회의에서 그가 기조 발표한 주제도 ‘중국어로 다원적 문화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였다. 같은 맥락에서 문학의 다양성 존중과 멸실되어 가는 전통 가치의 보존 등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그가 한국과 문학 교류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 역시 명확하다. ●전통과 근대 가치충돌 중국도 비슷 그는 “한국은 중국보다 20년 남짓 빨리 급격한 산업화, 문명화를 가졌고 그 여파로 나타나는 농촌 황폐화, 인간 소외 등 전통과 근대가치의 충돌을 겪었다. 중국도 지금 비슷한 내홍을 겪고 있는 만큼 한국이 이를 문학작품 속에 어떻게 녹여내 왔는지 배우고 싶다.”며 한국 문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아라이는 “한국과 중국은 근대사 속에서 비슷한 피해를 공유하고 있고, 문화적으로도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문학이 중국에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은 3~4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고 대중 통속 문화의 소개가 대부분이었다.”면서 “한국의 좋은 문학 작품들이 더 많이 소개되고 중국에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내년 제5차 한·중 작가회의는 중국 시안(西安)에서 열린다. 그가 진짜 원하는 것은 작가들만의 교류가 아닌, 한국과 중국의 보통 사람들이 상대를 더욱 잘 알 수 있는 문화적 교류 확대다. “경제적 이해 관계에 따른 교류보다는 문학을 놓고 양국 독자들의 앎과 이해가 넓어지는 것이 더욱 의미있지 않을까요.” 인터뷰 마지막까지 진지함 속에서 원칙을 놓지 않는다. 그의 문학이 품은 옹골진 힘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글 사진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SKT, 中에 ‘스마트시티’ 짓는다

    SK텔레콤이 중국 최대 건설회사와 손잡고 첨단 주거단지를 세우기로 했다. SK텔레콤은 26일 중국중철2국집단유한공사(중철2국)와 쓰촨성 청두시에 중외 합작회사를 공동으로 설립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가 추진하는 합작회사는 ‘진마 스마트시티’로, 청두시 진마강 유역의 상업주거단지에 정보기술(IT)을 도입해 지능화된 도시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다음달 설립되는 합작회사의 자본금은 약 130억원. SK텔레콤이 60%, 중철2국이 40%의 지분을 각각 갖고 대표이사는 SK텔레콤에서 선임할 예정이다. 진마 스마트시티가 구축되면 첨단 IT 기반의 도시 운영이 가능해져 편리한 도시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되고, 장기적으로는 인구 유입과 소득 증대 효과가 발생한다는 것이 SK텔레콤 측의 관측이다. 중철2국은 이를 위해 2020년까지 진마강 유역 26㎢에 친환경 스포츠 중심의 상업·주거 단지를 건설하기로 했다. 합작회사는 컨설팅과 시스템, 솔루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로 시설·에너지관리, 보안·방범·방재관리, 주차장 관리, 첨단 광고 미디어 등이 제공된다. SK텔레콤 서진우 C&I CIC 사장은 이날 조인식에서 “한국의 앞선 기술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서 생산성과 편리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SK텔레콤, 첨단 주거 단지 공동 개발

    SK텔레콤, 첨단 주거 단지 공동 개발

    SK텔레콤은 중국 스마트시티 구축 및 운영사업 추진을 위해 중국 최대 건설회사인 중철2국(중국중철2국집단유한공사)과 손을 잡고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 중외 합작회사를 공동으로 설립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양사가 이번 합작회사 설립을 통해 추진하는 ‘진마 스마트시티’는 중국 쓰촨성 청두시 진마강 유역 상업/주거단지에 IT기술을 도입해서 지능화된 도시 공간 및 인프라를 구축·운영하는 사업이다. ‘진마 스마트 시티’가 구축되면 첨단 IT기반의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도시 운영이 가능해져 거주민 및 방문객은 편리한 도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장기적으로는 인구 유입 및 소득 증대를 유발하여 지역 경제 발전도 기대할 수 있다. 오는 6월 설립되는 합작회사의 자본금은 약130억원 (7750만RMB)이며, SK텔레콤이 60%, 중철2국이 4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SK텔레콤은 2008년 5월에 중철2국과 포괄적 MOU를 체결하고, 2009년 12월 SK텔레콤 이사회의 승인을 얻은 바 있다. 대표이사는 SK텔레콤에서 선임할 예정이다.중철 2국은 2020년까지 진마강 유역 26Km2의 면적에 친환경 스포츠 중심의 상업/주거 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며, SK텔레콤은 합작회사 설립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이 단지에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도시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합작회사는 지능형 도시 구축을 위해 컨설팅, 시스템,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상업/주거 단지의 시설을 구축, 운영한다. 또한 주거단지 및 상업시설의 구축/운영 사업으로서 지능형 시설과 통합관리를 통해 새롭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주요 서비스로는 시설/에너지관리, 보안/방범/방재관리, 주차장 관리, 커뮤니티 서비스, 첨단 광고 미디어 등이 있고, 장기적으로는 교육, 의료, 교통 등에도 지능형 기술 기반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운영의 통합적인 관리를 위해 도시통합 운영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이번 프로젝트는 중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사업기회를 찾아온 SK텔레콤이 중철2국에 제안하여, 1년여간의 집중적인 검토와 협의를 통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SK텔레콤은 이번 JV설립을 중국에서 SK텔레콤의 ICT 역량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로 판단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SK텔레콤 서진우 C&I CIC 사장은 이날 청두시에서 진행된 조인식에서 “한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과 중국 최고 수준의 도시 개발 회사인 중철2국이 함께 스마트 시티를 구축하여 시너지 창출에 대한 기대가 높다” 고 의미를 부여하고, “한국의 앞선 ICT 기술을 바탕으로 중국의 많은 분야에서 생산성과 편리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합작회사 설립 조인식에는 SK텔레콤 서진우 C&I CIC 사장, 중철2국 당위서기 정지엔종 사장, 쓰촨성 및 청두시 공무원 등 관계자 100 여명이 참석했다.사진=SK텔레콤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이 내린 ‘암기천재’ 절도범 전락

    남다른 기억력을 가지고 태어난 암기 천재가 한낱 범죄자로 전락했다. 중국 쓰촨성 청두에 사는 옌 자오(27)는 최근 절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년 넘게 남의 현금카드나 신용카드를 훔쳐서 몰래 돈을 빼내다가 꼬리가 밟힌 것. 영자신문 차이나 데일리에 따르면 자오가 이렇게 훔친 돈은 총 3600만원이 넘는다. 그는 돈의 대부분을 유흥비로 흥청망청 썼다. 유죄가 확정될 경우 최대 5년 징역형에 처한다. 자오의 주변인들은 그가 범죄를 일으키기 전까지 착실한 생활을 했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컴퓨터 수리공이었던 자오는 지금껏 사소한 범법행위도 하지 않고 성실하게 살았다. 그런 그가 범죄를 일으키기 시작한 데는 남다른 암기력 때문이었다. 한번 본 숫자를 몇 년 동안 잊지 않을 정도로 탁월한 기억력을 가진 자오가 이 능력을 범죄에 악용하기 시작한 것. 그는 “2년 전 한 여성이 현금지급기에 놓고 간 카드를 발견했고 몇 년 전 얼핏 본 비밀번호를 기억해내 돈을 인출했다.”면서 “너무 쉽게 월급보다 많은 돈이 손에 들어오자 욕심을 멈출 수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자오는 현금인출기 앞에서 사람들의 비밀번호를 훔쳐본 뒤 이를 기억해뒀다가 그 사람이 카드를 놓고 가면 재빨리 가서 돈을 인출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최근 진행된 현장검증에 수갑을 찬 모습으로 참석한 자오는 “한순간의 욕심을 누르지 못하고 계속 절도행위를 일으킨 나의 과거를 후회한다.”며 고개를 푹 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中서 비키니 여대생 청소부 등장해 눈길

    이렇게 섹시한 청소부가 또 있을까? 지난 17일 중국 쓰촨성 청두의 한 길거리에 비키니를 입은 여대생들이 큰 빗자루를 들고 나타나 주위를 놀라게 했다. 갑자기 등장한 비키니 차림의 여성들을 본 행인과 버스 기사, 승객들은 모두 길거리에 멈춰 서서 그들이 청소하는 모습을 지켜보느라 도로는 마치 시간이 멈춘 듯 했다. 키 180㎝, 연예인에 버금가는 환상 몸매로 거리를 청소한 이들의 진짜 ‘정체’는 다름 아닌 환경보호운동가. 자링 화력발전소 앞에 모여 발전소 주위를 청소하는 시위를 벌인 비키니 여대생들은 ‘자링 발전소를 몰아내자’라는 문구가 쓰인 어깨띠를 걸치고 있었다. 자링 발전소는 석탄을 땔 때 발생하는 분진을 제때 거르지 못해 산성비를 내리게 한 ‘전적’을 가진 곳이다. 청두시민 7000여명은 환경오염을 조성하는 자링 발전소를 폐쇄해 달라는 청원서를 이미 제출한 상태지만, 시 관계부처에서 아직 승인을 하지 않은 상태다. 이에 여대생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시민과 정부의 관심을 끌고자 비키니 차림으로 자링 발전소 앞을 청소하기로 결심했다. 운전을 하다 늘씬한 비키니 여대생들의 모습을 본 뒤 길거리에 그대로 멈춰 선 운전자와 길을 걷다 멍해진 어린 꼬마 등 다양한 시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이들은 경찰이 출동한 뒤에야 해산했다. 이 캠페인에 참여한 한 여대생은 경찰 조사에서 “사람들의 주의를 환기하고 환경오염과 보호의식을 각성시키려고 이 같은 운동을 펼쳤다.”고 진술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中최초 우주인 “우주서 개고기 먹었다”

    중국인 최초로 우주에 다녀온 남성이 우주에서 개고기를 먹었다고 발언해 파문에 휩싸였다. 영국 일간 타임스에 따르면 우주인 양 리웨이(Yang Liwei)는 최근 발간한 자서전에서 “우주에서 기력을 유지하려고 개고기를 먹었다.”고 밝혔다. 양 리웨이는 2003년 선조우 5호를 타고 지구궤도를 21시간 탐사했다. 국가 최초의 우주인이란 상징성으로 중국 과학기술의 아이콘으로 여겨졌다. 그는 ‘천국과 지구 사이의 아홉 단계’란 자서전에서 “사람들은 우주인이 우주에서 무엇을 먹는지를 궁금해 한다. 보통 상어 지느러미나 전복과 같은 비싼 음식을 먹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는 평범한 음식을 먹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주인이 섭취하는 음식 메뉴는 기밀 사항이 아니다. 삶은 생선이나 치킨 혹은 광둥성에서 가져온 개고기 등을 먹었다.”고 밝히면서 개고기는 특히 우주에서 기력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개고기는 원기회복에 탁월하며 겨울철 감기 예방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중국 북쪽 지방 사람들이 오래 전부터 즐겨 먹어온 음식이다. 하지만 개고기 식문화에 생소한 해외 네티즌과 동물 애호가들은 양 리웨이의 발언에 대해 질타했다. 개고기 식습관에 반대한다고 밝힌 일부 해외 네티즌들은 “건강이나 인간의 취향을 위해서 반려동물을 잡아먹는 건 상상만으로도 끔찍하고 잔인한 행동”이라고 꼬집었다. 아시아에서 활동하는 동물 애호단체 애니몰 아시아(Animals Asia)의 창립자 질 로빈슨 역시 공개적으로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양 리우이는 많은 젊은이들의 롤모델이자 중국의 위대한 영웅”이라면서 “하지만 그는 쓰촨성 대지진에 생존자를 발굴하는 큰 공을 세운 것 역시 개였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물은 자식교육 어떻게 시킬까

    동물은 자식교육 어떻게 시킬까

    가족 사랑을 곱씹어 보는 ‘가정의 달’이다. 그런데 가족애는 인간의 전유물만은 아니다. 동물들도 사람 못지않은 가족애를 과시하며 감동을 주기도 한다.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NGC)이 가정의 달을 맞아 ‘동물들의 자식 사랑’을 주제로 자연 다큐멘터리를 연속 방영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11일 오후 11시에는 중국을 상징하는 동물인 자이언트 판다를 만날 수 있다. ‘자이언트 판다의 자식사랑’이다. 일본의 유명한 야생동물 영상제작자 미수아치 이와고가 중국 쓰촨성(四川省) 칭성산(靑城山)을 찾아 자이언트 판다의 비밀을 엿본다. 중국에서 가장 위험하고 황량한 지역으로, 황금털을 가진 야생염소와 금사후(골든몽키) 등 희귀 야생동물들의 마지막 은신처로 꼽히는 산 속에서 1년 동안 지내며 사상 처음으로 야생에서 자이언트 판다가 새끼를 키우는 모습을 포착했다. 12~13일 오후 11시에 각각 방송되는 ‘혹멧돼지의 육아일기’와 ‘격돌! 범고래 vs 쇠고래’에서는 냉엄한 자연계의 먹이사슬 속에서 새끼를 지키기 위해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는 동물들을 소개한다. 아프리카 혹멧돼지와 아메리카 쇠고래다. 치타와 사자, 범고래 등 포식자로부터 혼신을 다해 새끼를 지켜내는 과정이 흥미롭다. 14일 오후 11시에는 ‘표범 라카디마’가 대미를 장식한다. 아프리카 보츠와나의 표범 서식지에서 자라는 어린 표범 라카디마를 3년 동안 초고화질(HD) 카메라로 쫓아갔다. 어미로부터 사냥술과 위기 대처 능력을 배우며 홀로서기에 나서는 라카디마의 삶이 펼쳐진다. NGC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생명체들이 향유하고 있는 모성본능의 따뜻한 측면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거지야? 강도야?…도로위 목숨건 구걸

    달리는 자동차에 뛰어들어 돈을 뜯는 거지가 중국에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 대형 커뮤니티 티티 몹에 따르면 쓰촨성 청두에 있는 8차선 자동차 도로에 걸인으로 추정되는 40대 남성이 등장, 운전자들을 위협해 위험천만한 구걸행위를 하고 있다. 지저분한 점퍼를 걸친 이 남성은 교통량이 많은 오후에 주로 모습을 드러내 손을 휘저으며 달리는 자동차들을 막아서 교통 체증과 사고를 유발하고 있다. 놀란 자동차 운전자들이 경적을 울리거나 심지어 충돌사고가 일어날 뻔 한 위험천만한 상황이 이어지나 이 남성은 대수롭지 않다는 등 위험천만한 구걸행위를 계속하고 있다는 것. 보다 못한 네티즌이 촬영한 사진에도 이 남성이 느긋하게 자동차 앞을 막아서는 것도 모자라 창문을 열지 않는 운전자들을 위협하려고 자동차 앞에 엎드리는 행동을 취한 모습이 담겼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 걸인은 주로 여성 운전자의 차량이나 검은색 중형차 등을 노리며 운전자가 창문을 열면 자동차를 막아서려고 재빨리 운전대를 붙잡고 돈을 요구한다. 돈을 주지 않으면 소리를 지르기 때문에 운전자와 종종 실랑이를 벌인다고 목격자는 전했다. 사진을 찍었다는 네티즌은 “거지는 주로 검은색 중형차나 여성 운전자들이 모는 자동차를 잡아 세웠다.”면서 “몇 미터 떨어진 곳에 교통경찰이 있었지만 걸인의 행동을 막아서지 않아 의아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이 걸인의 대담무쌍(?)한 행동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무기를 들지 않았지만 강도와 다를게 없다.”면서 “자신 뿐 아니라 남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비상식적 행동”이라고 꼬집었다. 또 적지 않은 이들이 적극적으로 단속하지 않는 경찰들을 비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 매콤하면서 맛있다”…백열전구 즐겨 먹는 남자

    “나의 애호식품은 바로…” 중국 쓰촨성에 사는 왕셴쥔(54)는 남다른 기호식품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보통 사람이 과자를 먹거나 우유를 마실 때 그의 입에 들린 것은 다름 아닌 백열전구. 그는 백열전구의 유리부분을 깬 뒤 이를 잘게 부수어 삼킨다. 그는 “어렸을 때 우연히 두꺼운 생선가시를 삼킨 적이 있는데, 이상하게도 아무렇지 않았다.”면서 “이후 호기심에 백열전구를 깬 유리를 먹어봤는데, 역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12살 때부터 40년이 넘게 먹어온 백열전구의 개수는 무려 1500여 개. 매일 먹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거르지 않고 먹고 있다고 한다. 그는 “아침으로만 먹을 뿐, 다른 시간에는 먹지 않는다. 또 하루에 하나 이상은 먹지 않는다.”는 규칙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처음에 먹기 시작할 때는 조각조각을 삼켰는데, 이후에는 조각을 물에 타서 함께 마시기도 했다.”면서 “매콤하면서도 맛있다.”고 주장했다. 왕씨의 가족들은 그의 건강을 염려해 진찰을 받게 했지만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며, “특이한 식습관을 막을 방법이 없다.”고 우려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韓·中 정상회담] 中, 北소행 판명땐 국제제재 동참?

    [韓·中 정상회담] 中, 北소행 판명땐 국제제재 동참?

    │상하이 김성수특파원│3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은 불과 30분에 그친 ‘간이회담’이었다. 하지만 천안함 사건 이후 한국과 중국 두 나라 정상이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무게가 남달랐다. 두 정상의 회담은 이번이 6번째였지만, 이번만큼 관심을 끈 적은 없었다. 천안함 사건이 북한 소행으로 드러날 경우 북한에 대한 제재 등에서 중국이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인지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대북 제재를 결의할 수 있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이사국이자 북한에 경제지원을 하고 있는 거의 유일한 나라가 중국이다. ●열흘전 ‘주목’서 ‘평가’로 진전 이런 배경에서 나온 이날 후 주석의 “한국 정부가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데 대해 평가한다.”는 발언은, 우리 입장에서는 ‘기대 이상’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지난 20일 중국 외교부가 “한국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조사를 하겠다고 밝힌 것을 주목한다.”고 밝힌 것을 상기하면, “주목한다.”→“평가한다.”로 진전된 셈이다. 후 주석의 언급을 적극적으로 해석하면, 앞으로 한국 정부의 사고 원인 조사 결과가 북한 소행으로 판명될 경우 중국이 그것을 신뢰할 수 있다는 얘기도 될 수 있다. 중국을 혈맹관계로 여기는 북한 입장에서는 충격이 될 수도 있다. 더욱이 이날 상하이에는 북한 정권 서열 2위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와 있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후 주석의 발언에 대해 “후 주석의 언급은 우리의 조사결과에 대해 기대를 표시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괜찮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중국이 북한 편을 드는 자세를 보여 왔으나 이번 사건을 계기로 매우 조심스러워진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날 후 주석의 ‘천안함 메시지’는 이달초 중국 칭하이(靑海)성 위수(玉樹)현에서 발생한 강진 피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이 보낸 위로 전문에 대한 답례에서 비롯됐다. 후 주석은 “얼마전 중국 지진 때 이 대통령이 위로 전문을 보내주고 한국 정부가 긴급하게 원조를 제공한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한 뒤 “또한 이 자리에서 천안함 침몰사고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위문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통령이 “위로의 뜻을 한국 국민과 유가족에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하면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중국 측에 사전에 알리겠다.”고 약속하자, 후 주석은 “한국 정부가 이번 사건을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데 대해 평가한다.”고 말했다. ●‘쓰촨성 위로’ MB에 보은 해석도 대화 맥락을 보면, 이 대통령이 취임 초기 쓰촨성 지진 현장을 몸소 찾아 위로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에도 중국의 각종 재난에 한국 정부가 보인 성의에 중국 지도부가 보은의 제스처를 보였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은 “오늘 정상회담은 (천안함 사건과 관련한) 양국 간 공식협의의 첫단추”라면서 “5월 중순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이 방한하고 이어 5월 말에는 한·중·일 정상회담이 열리기 때문에 향후 긴밀한 협력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후 주석이 미리 정해진 틀에서 원론적인 발언을 한 것뿐이며, 실제로 북한의 소행임이 드러날 때 중국이 국제사회의 대응에 동참하는 행보를 취할지는 예단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없지는 않다. sskim@seoul.co.kr
  • [시론] 지진 위험 걱정만 할 때 아니다/김재관 서울대 건설환경공학 교수

    [시론] 지진 위험 걱정만 할 때 아니다/김재관 서울대 건설환경공학 교수

    진화론의 생물학자 찰스 다윈은 비글호를 타고 생물탐험을 하던 도중 1835년 칠레에서 지진을 겪었다. 대지가 고정돼 있지 않고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것처럼 흔들리는 것을 경험하면서 크나큰 불안을 느꼈다고 훗날 지진의 충격을 기록했다. 이처럼 지진은 사람들에게 심한 불안감, 심지어는 공포심까지 유발하는 자연재해다. 지난 14일 중국 칭하이에서 또 한 차례의 지진 비극이 있었다. 앞서 1월12일 아이티 대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2월9일 경기 시흥에서 발생한 리히터규모 3.0의 지진은 비록 피해는 없었지만 다른 나라의 지진에 놀란 국민의 마음을 불안하게 했다. 곧 이어 2월27일 칠레에서 규모 8.8의 지진이 발생, 지진에 대한 국민의 우려는 더욱 고조되고 있다. 정부는 자연재해, 그중에서도 지진에 대해 지진재해대책법을 특별히 제정, 지진피해로부터 안전한 국가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진 관측 의무기관 및 내진설계 기준, 지진 발생 시 긴급지원체계 구축 등이 이 법에 담겨 있다. 재해·재난업무를 전담하는 소방방재청 역시 올해 지진방재과를 신설해 지진 모니터링 및 대응 시뮬레이션, 대응전략에 고심하고 있다. 모두 국가 정책적으로 지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지진학자들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은 대략 리히터규모 6.3 이하가 될 것으로 추정한다. 대규모 피해를 야기하는 규모 7 이상의 지진과 비교하면 6.3 정도의 지진은 충격 에너지가 10분의1이고 그 위력 역시 상대적으로 작다. 따라서 피해도 적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정부가 법적으로 안전을 보장하고 잠재적인 강진 발생 위험이 낮다고 해서 과연 국민이 안심해도 되는지는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당시 사망자는 9만여명에 달했는데, 그중 2만여명이 어린이였다고 한다. 이번 칭하이 지진에서도 10개 이상의 학교 건물이 무너졌고 어린 학생들이 많이 희생됐다. 나라마다 초·중·고교 건물이 취약하게 건설되는 경향이 있다. 우리 국민과 학부모 역시 이런 점들을 불안해한다.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비책은 없을까. 우리나라에서 강진은 수백년 또는 수천년 안에 같은 장소에서 한 번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앞으로 수세대 동안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은 강진을 겪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2008년 쓰촨성 지진의 재현 주기는 4000년 이상, 24만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1976년 중국 탕산(唐山) 지진의 재현 주기는 7500년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에 반해 건물 수명은 일반적으로 50년, 길게는 100년에 불과하다. 지진의 긴 재현주기에 비하면 매우 짧다. 당연히 건물 소유자는 지진에 대비하기를 망설이게 된다. 그러나 이렇게 되면 불안감은 결코 가시지 않는다. 진실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 비용을 기꺼이 부담하겠다는 국민적 합의가 먼저 있어야 한다. 여러가지 지진 대비책 중 거주자와 사용자를 안심시킬 수 있는 대책은 내진설계와 보강이다. 한번 제대로 시행하고 나면 더 이상 근심하지 않고 지진 위험을 사실상 잊어도 되기 때문이다. 대상 중에서도 특히 학교 건물을 최우선에 둔다면 학부모와 국민은 더욱 안심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급하게 서둘러서 조치할 필요는 없다. 일선 학교의 내진 관련 실태부터 꼼꼼히 조사한 뒤 지진 모의실험 등과 같은 연구를 통해서 내진대책의 성능과 비용, 효율성을 검증한 다음 꼭 필요한 정도의 조치를 취하면 된다. 이제 우리나라도 외국의 재난·재해에 대해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수준에서 벗어나야 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지진재해 대응에서도 그러할 때가 되었다. 정부가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 내고 지진 예상피해를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 명확하게 감소시킨 다음 그 사실을 널리 알려서 국민을 안심시키고 마음 편하게 해주는 것이 지금 가장 시급한 것 같다.
  • 칭하이성·위수현 지진 다발지… 쓰촨과는 무관

    칭하이성·위수현 지진 다발지… 쓰촨과는 무관

    │베이징 박홍환특파원│‘또다시 쓰촨 대지진과 같은 대참사가 발생하다니!’ 중국인들이 망연자실하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피해규모가 확산되고 있는 칭하이성 위수현 지진발생과 함께 중국내 지진 다발현상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8만여명의 인명피해를 초래한 쓰촨대지진이 발생한 지 2년만에 또다시 강진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두 지진의 연관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 지진 전문가들은 중국이 다시 지진 다발 주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지진센터 예보부의 류제(劉傑) 주임은 “중국 대륙에서 쓰촨 대지진을 포함, 진도 5.0 이상 지진이 99차례 발생한 2008년과는 달리 지난해에는 6.0 이상 지진이 겨우 두번 밖에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빈발기와 조정기를 거쳐 올해 다시 다발 주기에 접어든 징후가 뚜렷하다.”고 말했다. 중국지진센터 장샤오둥(張曉東) 부주임은 “칭하이성과 위수현은 역사적으로 지진이 많이 발생한 지역”이라면서 “특히 위수현은 지각활동이 활발한 칭짱고원의 ‘바얀카라(쿤룬산맥 동쪽의 산, 해발 5267m)판’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중형 이상의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1990년대 이래 칭하이와 티베트, 신장(新藏), 쓰촨 등에서 발생한 진도 7.0 이상의 강진은 모두 ‘바얀카라 판’의 움직임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실제 칭하이성에서는 쓰촨 대지진이 발생한 지난 2008년에도 진도 4.0 이상의 중형 지진이 20여차례 이상 발생한 바 있다. 쓰촨 대지진이 부실공사 때문에 학교 건물이 많이 붕괴돼 모두 5335명의 학생이 희생된 반면 이번 지진은 피해가 일반 가옥에 집중됐다. stinger@seoul.co.kr
  • 새벽 인구밀집지 강타… 주택 대부분 폭삭

    새벽 인구밀집지 강타… 주택 대부분 폭삭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속속 전해지고 있는 중국 칭하이(靑海)성 지진발생 현장 모습은 폐허와 다름없었다. 거의 모든 주택이 무너져 내려 사실상 평지로 변했다. 다행히 목숨을 건진 사람들은 황망한 표정으로 무너진 집 앞에서 손으로 잔해를 헤치며 필사적으로 가족을 구하는 모습이었다. 초등학교 건물이 위태롭게 기울어져 있는 장면도 드러났다. 지진 규모에 비해 건물 붕괴와 인명피해가 많은 것은 발생 시간이 현지 기준으로 사실상 새벽인 데다 대부분의 주택이 목조와 흙으로 지어져 지진에 취약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중국은 전역이 베이징 시간을 사용하기 때문에 베이징에서 서쪽으로 2000㎞ 이상 떨어진 칭하이성은 오전 7시49분이더라도 사실상 깜깜한 새벽이다. 인구가 많지 않은 칭하이성에서 발생했지만 진앙이 주정부 소재지로 부근에서 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이라는 점도 피해가 커진 이유다. 강진 발생 2시간여 전에 규모 4.7의 선행 지진이 발생, 많은 사람들이 긴장한 상태로 깨어 있었던 점이 그나마 위안이라면 위안이 되고 있다. 한 주민은 “새벽에 지진 때문에 깨어 집 밖 자동차에서 잠을 잤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중국 정부는 인민해방군과 무장경찰, 재난구호대를 현지로 급파해 구조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지의 무장경찰 900여명이 지진발생 직후 구조작업을 시작했고, 오후에는 베이징에서 의료진 30여명 등을 포함한 국가재난구호대가 항공기를 이용해 현지로 출발했다. 칭하이성과 쓰촨(四川)성 등에서도 각각 구조대를 급파했다. 중국 동방항공은 여객기 2대를 이용해 구호인력 및 장비 수송에 나섰다. 현지에서 구호작업을 지휘하고 있는 무장경찰 지대장은 중국중앙방송(CCTV)과의 인터뷰에서 “생존자 위주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중장비가 턱없이 부족하고, 부상자를 치료할 의료시설과 인력 지원도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지진이 발생한 위수(玉樹)현은 칭짱(靑藏)고원 동쪽의 해발 4500m 고원지대로 주민은 9만여명이다. 전체 인구의 93%가 티베트인으로 대부분 농업과 목축업을 생업으로 삼고 있다. 남쪽으로는 시짱(西藏·티베트)자치구, 동쪽으로는 쓰촨성과 접해 있다. 2009년 8월1일부터 칭하이성 시닝(西寧)과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을 연결하는 항공노선이 개설됐다. stinger@seoul.co.kr
  • 립싱크가 죄?…벌금 800만원 문 中 여가수

    립싱크가 죄?…벌금 800만원 문 中 여가수

    중국에서 ‘겁 없이’ 립싱크를 한 가수 두 명이 수 백 만원에 달하는 벌금형을 받았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벌금이 부과된 여가수 2명은 지난해 쓰촨성 청두시에서 열린 가수 황성이(黃聖依)콘서트의 게스트인 팡쯔위안(方梓媛)과 인유찬(殷有璨)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녹음된 음악을 틀고 입만 벙긋하다가, 이를 단속하던 문화국 직원에 적발돼 5만 위안, 우리 돈으로 약 815만원에 달하는 벌금을 물게 됐다. 중국에서 립싱크 금지법이 규정된 것은 2008베이징올림픽 때다. 개막식 당시 노래를 부른 9세 소녀가 립싱크로 무대를 꾸민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된 뒤로, 당국은 립싱크를 전면 금지시키고 이를 위반한 가수는 공연을 불허하는 조치를 취해왔다. 립싱크 금지법을 어긴 가수들에게 실제로 벌금이 부과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의 일부 네티즌들은 “가수라면 당연히 지켜야 할 법”이라며 환영의사를 표했지만, 일각에서는 “유명한 가수들은 모두 눈감아주고, 그렇지 않은 가수들만 적발하는 것이 아니냐.”고 꼬집었다. 한편 국내 가요계에서도 립싱크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 중 하나다. 90년대 후반부터 일부 음악프로그램이 립싱크와 라이브를 구분해 표시하기 시작했고, 이후 댄스가수의 라이브도 점차 기정화 되어갔다. 그러나 외모와 퍼포먼스가 뛰어난 가수의 립싱크는 암암리에 당연시 되는 고정관념이 여전히 자리잡고 있어, 대중문화전문가와 네티즌들의 지적은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립싱크로 벌금형을 받은 여가수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글로벌 나눔 바이러스 2010] “나눔은 인간의 본성과 같은 것”

    [글로벌 나눔 바이러스 2010] “나눔은 인간의 본성과 같은 것”

    원불교 나눔 단체인 원봉공회(圓奉公會)의 사무국장 강명권(48) 교무는 사무실보다 현장이 더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 최근 아이티 지진 현장은 물론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2005년 인도네시아 지진 현장 등 원불교가 글로벌 나눔을 위해 찾아간 현장에는 꼭 그가 있었다. 25일 서울 흑석동 사무실에서 만난 강 교무는 햇빛에 검게 그을린 모습이었다. 최근 아이티 지진 현장에서 글로벌 나눔 활동을 벌이고 온 그는 “그곳에는 학교와 집이 무너져 갈 곳을 잃은 아이들이 쓰레기더미 위에서 뛰어놀고, 또 다른 아이들은 살기 위해 늦은 밤까지 천 하나만 들고 구두닦이를 하고 있었다.”면서 비참한 현장 상황을 전했다. ●아이티서 10여일간 구호활동 아이티 지진 소식 직후 원불교는 원봉공회를 중심으로 글로벌 나눔 활동에 나섰다. 이를 총괄했던 강 교무는 사건 직후 바로 선발대를 파견해 현지 사정을 살폈고, 이후 청년 교도들로 구성된 의료팀·현지지원팀·학교지원팀 등 본대를 꾸려 지난달 중순 아이티로 날아가 10여일간 구호 활동을 벌이고 돌아왔다. “지진이 진정되면서 아이티에는 사람들의 살고자 하는 의지가 넘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행정체계가 무너지면서 각종 부정부패가 창궐해 이런 의지를 가로막고 있었죠.” 강 교무는 미리부터 아이티 현지 비정부기구(NGO)와 지원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M OU)를 체결하고 움직였다. 그게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는 방법이자, 부정부패의 화를 피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기 때문이었다. 원봉공회는 지진 현장에서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치고 800여가구에 구호품을 전달했다. 원봉공회는 지역 교화 및 봉사활동을 위해 원불교가 교단 차원에서 만든 단체다. ‘인류의 빈곤·무지·질병·재해·전쟁으로부터 모든 사람들이 고통에서 벗어나게 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1977년 정식 발족했으며, 현재는 전국적으로 지역 원봉공회를 두고 300명 가까운 인원이 활동하고 있다. 그럼 원불교 글로벌 나눔의 당위성은 뭘까. 강 교무는 이 질문에 “국내에서도 재난·재해가 나면 아픔을 감싸주기 위해 가지 않느냐.”고 반문한다. 그러면서 “그곳에도 아파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손을 잡아주러 가는 게 당연하다.”고 한다. 글로벌 나눔이 당연하다고 했지만 사실 원불교는 천주교·개신교나 불교 등 세계 종교와는 입장이 다르다. 어차피 한국에서 태동한 민족종교라는 한계가 있기에, 종교단체의 글로벌 나눔에서 어느 정도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선교·포교 효과를 노리기가 힘들다. 그런 탓인지 원봉공회는 글로벌 나눔 활동에서 아예 교단을 내세우지 않는다. 위령제 의식이나 인사할 때 합장을 하는 것 외에는 종교적 색채를 띠는 행위는 가능하면 자제한다. 강 교무는 이것이 “원불교의 무아봉공(無我奉公) 정신에도 맞다.”고 했다. ●“종교·지역 등 따지지 않아” 그는 “‘무아봉공(無我奉公)’은 원불교에서 최고의 실천 덕목으로 공(公)을 받들되 나를 내세우지 않음을 원칙으로 한다.”면서 “나를 내세우지 않기에 원불교 나눔 활동은 종교, 지역 등을 따지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원불교는 “곳곳에 다 부처가 계시니 하는 일마다 불공”이라는 ‘처처불상 사사불공(處處佛像 事事佛供)’을 주요 교리로 삼는다. 세상에 불성을 가지지 않은 것이 없으니 생활을 충실히 하는 것으로 불도를 닦으라는 의미인데, 그렇게 보면 원불교의 나눔 활동은 곧 수행과 같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강 교무는 나눔 활동과 교리 간의 섣부른 연결을 거부했다. 그는 “물론 그런 해석 역시 중요하지만, 나눔 활동이란 것은 교리를 뛰어넘는 인간의 본성 같은 것”이라고 했다. 그런 생각에 강 교무는 글로벌 나눔 활동을 위해 타 종교는 물론 각종 국제 NGO와도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누구냐 넌?”…정체불명 괴물 잡혔다

    곰 같기도 고양이 같기도…. 중국에서 정체불명의 짐승이 잡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 타임스에 따르면 최근 쓰촨성의 외딴 숲에서 털이 대부분 빠져 분홍색 살을 드러내는 정체 불명의 동물이 산 채로 붙잡혔다. 크기가 그리 크지 않은 이 동물은 뾰족한 주둥이와 쫑긋 선 귀를 가졌으며 허리는 둥글게 굽어 있었다. 울음소리는 고양이에 가까웠다. 사냥꾼이 설치한 함정에 걸린 이 동물의 공격성은 그다지 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베테랑 사냥꾼들도 정체를 확인하지 못하자, 이 동물은 히말라야 등지에 산다고 전해진 전설 속 동물인 예티(Yeti)란 이름을 따 ‘오리엔탈 예티’로 일단 불리고 있다. 사냥꾼 루 친은 “처음에는 생김새만 보고 곰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캥거루처럼 꼬리가 있는데다 털이 전혀 없어 어떤 동물인지 확신할 수 없었다.”말하면서 “지금까지 발견된 적 없는 종이거나 사라진 줄 알았던 멸종 위기의 동물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오리엔탈 예티’가 발견된 지역에는 한 때 사람이었다가 변한 곰에 얽힌 전설이 내려오는데, 이를 두고 일부 마을 주민들은 이 동물이 그런 전설의 동물이 아니냐고 의심하고 있다. 지역 동물 전문가는 이 동물의 종을 확인하지 못해 베이징에 있는 생물학자들에게 보냈다. 이곳에서 DNA 검사를 받은 뒤 정체가 밝혀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병헌,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배우

    이병헌,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배우

    배우 이병헌이 중국 최고의 시상식 행사로 꼽히는 ‘CMA 앤드 아시안 인플루엔셜 어워드(China Music Award and Asian Influential Awards)’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배우’에 선정됐다. ’CMA 앤드 아시안 인플루엔셜 어워드’는 14년 역사의 CMA가 올해부터 규모를 키워 새롭게 마련한 시상식. 이 시상식은 오는 28일 중국 쓰촨성 성도 국제 테니스센터에서 열리며 리롄제(李連杰), 전쯔단(甄子丹), 저우제룬(周杰倫) 등 중화권 스타들이 주로 수상자로 참석한다. 이병헌의 소속사는 “이날 시상식은 중국 전역으로 생방송 중계되며 홍콩, 마카오, 싱카포르, 인도네시아, 대만 등 세계 53개국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병헌이 주연한 드라마 ‘아이리스’는 5월 중국 스타 TV를 통해 중국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아이리스와 같은 첩보, 액션 외국드라마가 중국에서 방영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런 상까지 수상하게 됨으로써 중국에서의 한류문화 행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中얼짱 여대생 구혼에 男수천명 ‘인산인해’

    “제 낭군감 어디 없나요?”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하는 여대생의 한 마디에 기숙사 앞이 남성들로 인산인해가 됐다. 중국 영자신문 차이나 데일리에 따르면 지난 7일과 8일(현지시간) 쓰촨성 청두에 있는 대학교 여학생 기숙사 앞에는 20~30대 남성 수천 명이 모여드는 장관이 연출됐다. 제법 쌀쌀한 날씨였으나 남성들이 모인 목적은 모두 같았다. 전자과학기술 학부에 다니는 장 멍콴이란 여학생이 남자친구를 구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녀를 만나고자 한 것. 이 대학 2학년 생인 장은 지난 달 같은 과에 다니는 여학생들과 함께 “남자친구를 구한다.”는 광고 메시지를 교내에 있는 ‘소원의 벽’에 사진과 함께 걸어뒀다. 이는 남자와 여자의 비율이 25:1일 정도로 여학생의 숫자가 월등히 적은 이 학교에서 매년 여학생들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벌이는 교내 이벤트의 일환이다.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같은 학교 남학생들은 물론, 장의 사진과 소원 메시지를 인터넷으로 본 전국 각지의 남성들이 그녀의 남자친구가 되고 싶다고 몰려든 것.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여자 기숙사 앞에 몰려든 남성은 1000명이 훌쩍 넘었다. 이들은 7일과 8일 이틀간 길에서 그녀를 기다렸으며 일부는 이름을 연호하기도 했다. 이 여대생은 예상치 못한 폭발적인 반응에 놀라서 기숙사 밖을 빠져 나오는 걸 꺼리고 있으며 아직 어떤 남성도 미래의 남자친구로 지목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