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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소중하게’… 기업·기관·학교 ‘반려해변’ 입양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소중하게’… 기업·기관·학교 ‘반려해변’ 입양

    전국의 유명 해변이 ‘반려해변’으로 입양돼 보호·관리되고 있다. 반려해변은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소중히 관리하는 것이다. 2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반려해변은 198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해변 입양’을 처음 도입한 이후 전세계의 기업·단체·학교 등이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고 있다. 국내에서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확산돼 9월 현재 191개 기관이 전국 126개 해변을 입양해 가꾸고 있다. 울산에서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지난 15일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울산 북구 강동의 명소인 몽돌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환경정화활 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북구 강동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몽돌해변에서 쓰레기를 청소했다.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공사 사업장과 인접한 태종대 감지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환경정화 활동에 예능적 요소를 가미해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김지덕지 해양환경 프로그램’을 운영, 최근 열린 제2회 반려해변 전국대회에서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오이도 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관리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지역 해변 가운데 오이도가 최초로 반려해변으로 입양됐다. 반려해변 입양에는 기업체와 기관뿐 아니라 학생들까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남 진도군 조도초등학교 등 섬마을 초등학교들은 지난 6월 신전해수욕장을 비롯한 지역해변을 입양하고 관리하고 있다. 학생들은 1년에 3차례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치고, 환경 보호를 주제로 캠페인을 1차례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 용산구, 추석 종합대책 추진…‘민생·안전’에 방점

    용산구, 추석 종합대책 추진…‘민생·안전’에 방점

    서울 용산구가 구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열흘 간 ▲구민안전 ▲소외이웃 지원 ▲교통소통 ▲생활불편 해소 ▲물가안정 ▲공직기강 확립의 6대 분야에 대한 27개 대책을 실시한다. 올해는 ‘민생’과 ‘안전’에 집중해 빈틈없이 분야별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연휴기간 종합상황실과 기능별 상황실에 직원 217명을 투입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비상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먼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복지시설 ▲위험시설물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설별 안전관리체계를 확인하고 시설물 이상유무를 현장에서 점검했다. 연휴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재확산 방지에 힘쓴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진료상황 안내반을 운영하고 순천향대학교부속 서울병원과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오는 27~30일과 10월 2일 등 총 4일은 쓰레기 수거가 불가하다. 금지일 다음 날 오후 6시부터 집 앞에 쓰레기를 배출해야 한다. 구는 물가안정을 위해 추석 성수품과 생필품의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추석 전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용산사랑상품권 150억원 어치를 7% 특별할인 판매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모두가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독거어르신, 쪽방주민, 저소득가구, 복지시설 등에 명절 위문금품 지원을 마쳤다”며 “연휴 동안은 지역 내 23개 공공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도 완화한다. 그동안 자주 찾아뵙지 못한 가족과 지인들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추석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금천구, 추석연휴 29~30일 쓰레기 수거 중단…새달 1일 재개

    금천구, 추석연휴 29~30일 쓰레기 수거 중단…새달 1일 재개

    서울 금천구는 추석 연휴 기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청소대행업체가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26일 밝혔다. 쓰레기 배출 금지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이다. 연휴 기간 배출하지 못한 쓰레기는 새달 1일 오후 6시부터 배출할 수 있다. 구는 1일 밤부터 청소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밀린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할 계획이다. 또 쓰레기 미수거기간 청소대책반을 운영하고 환경공무관 비상근무를 실시해 민원에 신속히 대처하기로 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중단으로 주민 불편이 예상된다”라며 “서로 배려하고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위해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거미집’ 김지운 감독이 말하는 “감독이란...”

    ‘거미집’ 김지운 감독이 말하는 “감독이란...”

    “감독이란 만사 제쳐두고 잘 찍혔는지 질문하는 사람인 거 같습니다.” 27일 개봉하는 영화 ‘거미집’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은 “영화 속 김열 감독에게 내 모습이 많이 투영됐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번 영화는 전작 ‘인랑’(2018)이 실패를 겪은 뒤 5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1970년대 초반 군사독재 시절이 배경이다. 이미 다 찍은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열 감독(송강호)이 재촬영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코믹하게 그렸다. 제작사 후계자인 신미도(전여빈)를 설득한 김열 감독은 베테랑 배우 이민자(임수정), 톱스타 강호세(오정세), 떠오르는 스타 한유림(정수정)까지 불러 모아 촬영을 강행한다. 그러나 스케줄 꼬인 배우들은 불만투성이인 데다 설상가상 출장 갔던 제작자와 검열 담당자까지 들이닥치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어 버린다. 영화를 찍다가 세트장에 화재가 일어나는 장면이 나온다. 김 감독은 “실제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촬영 당시 폭발 장면을 찍다가 옆 세트에 불이 붙었다. 다들 도망가는 데 나만 반대로 달려가서 촬영 감독을 붙들고 ‘잘 찍혔느냐’고 소리치고 있더라”고 소개했다.김열 감독이 세트 뒤에서 호세를 다그치는 장면도 자기 이야기란다. 극 중 김열 감독은 ‘이게 나 혼자 잘되려고 하는 거냐. 배우도 가짜 연기를 하면 힘든 거 아니냐’고 말한다. 김 감독은 “영화를 찍다 보면 ‘왜 나만 애쓰지, 배우들은 왜 방해만 하는 거지?’ 이런 감정을 느낀다. 그러다 어느 순간 ‘나는 천재가 아닐까’ 아니면 ‘나는 쓰레기인가’ 하는 믿음과 혐오와 의심이 끊임없이 오간다”고 했다. 그동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러브콜을 많이 받았지만, 한국 영화의 위기 상황을 고려해 극장을 선택했다. 김 감독은 “지금은 규모가 큰 한국 영화가 기획되기 어려운 시기다. ‘거미집’은 영화를 소재로 한 이야기인데 OTT에 걸리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영화관에 먼저 걸리는 게 맞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영화 속 김열 감독이 찍은 흑백 영화 ‘거미집’이 1.66대 1로 삽입돼 이어진다. 당시 감성을 살리기도 하지만, 다소 이질적으로 보인다. ‘대중에게 다가가기 어렵겠다’는 지적에 그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관객들이 바로 쫓아갈 수 있도록 반걸음 정도 앞서가는 영화가 세련된 영화”라면서 “이번 영화 역시 새로운 것들을 넣고, 대중성을 벗어나지 않으려 노력했다. 웃음의 장치를 여기저기 뿌려놨으니 취향이 맞으면 웃음이 빵빵 터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런 영화의 중심을 잡는 역할로는 역시 배우 송강호밖에 없었다고 했다. 그는 “아무도 안 웃는 곳에서 터지게 만드는 무언가를 송강호가 가지고 있다”면서 “무슨 역할을 해도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얼굴도 장점”이라고 꼽았다. “얼굴 자체가 풍경이 되고, 가장 강력한 미장센을 연출하게 만드는 배우”라고 덧붙였다. 캐스팅도 송강호부터 정한 뒤 다른 배우를 정했다고 한다. “오정세는 힘을 빼면서 유머 뉘앙스를 살릴 수 있는 배우, 정수정은 음색이 차가우면서 깨끗한 배우, 박종수는 끊임없이 속사포 대사를 능수능란하게 할 수 있는 배우, 전여빈은 마음이 보이는 배우”라고 했다. 특히 전여빈 배우에 대해서는 “꽂히면 직진하는 신미도 역을 누가 하느냐가 가장 큰 고민이었는데, 전여빈은 실제로 그런 사람이었다”고 극찬했다. 개봉을 앞두고 고민도 커진다. ‘거미집’을 찍은 뒤 그는 ‘영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의 답을 찾았을까. “영화를 찍다 보면 어느 순간 지치고 환멸을 느끼는 순간이 옵니다. 나는 굳이 왜 이걸 하고 있나, 그냥 편한 거 할 걸 이런 생각을 하게 되죠. 이번 영화는 이런 순간에 힘을 잃지 말라는 나의 주문 같은 것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영화를 사랑하기 때문에 이 일을 하게 됐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됐습니다. 그 사랑의 순간들을 회복하고 힘을 잃지 말라는 격려의 영화였습니다.”
  • “환경교육 메카 강동, 아이들 내일 지켜야죠” [현장 행정]

    “환경교육 메카 강동, 아이들 내일 지켜야죠” [현장 행정]

    재활용센터·수리실·교육장 갖춰“환경 위해 절약 중요성 알려 줄 것친환경 기업 개발 기술까지 쏙쏙” “아이들한테 자신들이 얼마만큼의 쓰레기를 버리는지 알려 줘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게 되고,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도 생각하게 되죠.”(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 지난 20일 서울 동남권 자원순환 거점시설인 ‘리앤업사이클플라자’가 문을 열었다. 재활용센터 인근 부지에 대지면적 2150㎡, 연면적 2251.66㎡,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 리앤업사이클플라자는 1~2층은 가전, 가구, 의류 등 현대화된 재활용센터와 수리·수선·세척실, 아름인도서관 등으로 구성됐고 3층에는 업무용 시설과 교육장 등이 들어와 있다. 2층에 있는 자원순환 홍보관, 아름인도서관 등에서는 책을 읽거나 모임을 가질 수 있다. 3층 교육장 등에서는 다양한 자원순환 교육·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지난달 시범 운영한 ‘장난감 수리센터’ 서비스를 정식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고장 난 장난감을 갖고 오면 현장에서 전문가가 무상 수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날 행사를 마친 이 구청장은 시설들을 찬찬히 돌아보며 부족한 점이 없는지를 깐깐하게 살폈다. 건물을 둘러본 이 구청장은 “새 건물이라 새집증후군이 조금 걱정된다”면서 “베이크아웃을 확실하게 하고, 한동안 어린이들 수업을 할 때는 환기를 잘 시켜 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이 건물을 강동구 환경교육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동구에서 제2의 그레타 툰베리를 만들겠다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모두가 툰베리와 같은 환경운동가가 될 필요는 없다”면서도 “자신들이 쉽게 쓰고 버리는 물건들이 어떻게 지구를 오염시키는지는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구청장은 “예전에는 환경에 대한 고민이 아닌 경제적 이유로 물자를 아껴 쓰라고 이야기했는데, 아이들에게 물건을 아껴 쓰라는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다”면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절약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교육을 통해 알려 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환경교육 방식도 과거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을 넘어 최근 개발되는 친환경 기술에 대한 것까지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구청장은 “친환경 기준을 맞추기 위해 기업들이 개발하는 기술도 아이들이 공부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며 “리앤업사이클플라자에서 하는 교육의 범위에 제한을 두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 서초, 도시문제 해결 주민 ‘혁신 시제품’ 전시

    서초, 도시문제 해결 주민 ‘혁신 시제품’ 전시

    서울 서초구가 스마트 기술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아이디어 시제품을 전시한다. 서초구는 ‘서초 AIoT 스마트시티 메이커톤앤컨퍼런스’를 우면동의 더케이호텔에서 26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메이커톤’은 ‘메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정해진 기간 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시제품을 만드는 대회다. 이번 행사는 ‘구정 문제를 해결할 혁신 아이디어 제안’이라는 주제로 10개 팀의 시제품을 선보인다. 지난 7월 공모에서 선정된 참여팀들은 2개월간 전문 강사의 멘토링을 거쳐 시제품을 만들었다. 시제품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소프트웨어(SW) 기술 등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흡연동작 인식 및 안내 장치 ▲사물인터넷기술(IoT)을 이용한 양재천 스마트 공원 조성 ▲QR 스마트 자원봉사 서비스 ▲AI 챗봇 서비스 ▲주차장 빗물 수위 위험감지 ▲교통체증 완화 시위 집회 전용 스마트 신호등 ▲포트홀(도로파임) 자동감지 알고리즘 ▲폭우로 인한 위험 맨홀 경보 시스템 ▲길거리 자율주행 쓰레기통 로봇 ▲노래와 빛을 주는 가로등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환경·복지·안전·교통 등 생활 곳곳에 스마트 기술을 더해 구민들이 편안한 일상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초구, 도시문제 구민들과 함께 스마트하게 푼다

    서초구, 도시문제 구민들과 함께 스마트하게 푼다

    서울 서초구가 스마트 기술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아이디어 시제품 전시를 개최한다. 서초구는 ‘서초 AIoT 스마트시티 메이커톤앤컨퍼런스’를 우면동의 더케이호텔에서 26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메이커톤’은 ‘메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정해진 기간 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시제품을 만드는 대회다. 이번 행사는 ‘구정 문제를 해결할 혁신 아이디어 제안’이라는 주제로 10개팀의 시제품을 선보인다. 지난 7월 공모에서 선정된 참여팀들은 2개월간 전문 강사의 멘토링을 거쳐 시제품을 만들었다. 시제품은 AI, 빅데이터, SW기술 등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흡연동작 인식 및 안내 장치 ▲사물인터넷기술(IOT)을 이용한 양재천 스마트 공원 조성 ▲QR 스마트 자원봉사 서비스 ▲AI 챗봇 서비스 ▲주차장 빗물 수위 위험감지 ▲교통체증 완화 시위 집회 전용 스마트 신호등 ▲포트홀(도로파임) 자동감지 알고리즘 ▲폭우로 인한 위험 맨홀 경보 시스템 ▲길거리 자율주행 쓰레기통 로봇 ▲노래와 빛을 주는 가로등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환경·복지·안전·교통 등 생활 곳곳에 스마트 기술을 더해 구민들이 편안한 일상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쓰러진 곰 배에서 쏟아진 ‘이것들’…소화 못한 채 고통받았다

    쓰러진 곰 배에서 쏟아진 ‘이것들’…소화 못한 채 고통받았다

    쓰러진 채로 발견된 곰이 고통을 겪다 결국 안락사 됐는데, 이 곰의 몸 안에 비닐봉지 등 쓰레기들이 있던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8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콜로라도 야생동물 관리국은 최근 안락사한 수컷 흑곰을 부검한 결과 몸 안에서 다량의 쓰레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관리국 대변인은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종이타월, 물티슈, 비닐봉지 등 플라스틱 폐기물,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 등이 있었다”면서 “곰은 이 쓰레기들을 소화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쓰레기들이 위장과 창자의 연결부를 막아 체내의 영양분 흡수를 막고 있었다”면서 “이 때문에 음식물이 위에서 부패하며 세균 감염과 장기 비대화로 이어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리국은 지난 9일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쓰러져 있던 이 곰을 발견했다. 당시 곰의 입가에는 거품이 묻어 있었으며 눈은 빨갛게 부어있었다. 이는 곰이 심한 복통을 겪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대변인은 설명했다. 관리자 레이첼 스랠라는 “180㎏에 달하는 곰이 아사하려면 긴 시간이 소요되는데, 그 시간 동안 뱃속에서 일어나는 부패로 인해 고통을 겪으며 서서히 죽어갔을 것을 상상하니 정말 슬프고 끔찍하다”면서 “이번 사건은 쓰레기의 적절한 처리법이 왜 중요한지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곰의 안락사 결정에 대해서는 “곰이 고통받는 것을 알면서 방치할 수는 없었다”면서 “사람들의 안전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곰은 후각과 기억력이 뛰어난 동물로, 5마일(약 8㎞) 떨어진 곳까지 냄새를 맡고 먹이 위치를 기억해 돌아올 수 있다. 관리국은 “무심코 음식이나 쓰레기를 버리면 곰이 멀리서도 찾아올 수 있다”면서 “쓰레기통을 방치하지 말고,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 순천정원박람회 불꽃쇼 ‘대성황’···10만명 인파 북적북적

    순천정원박람회 불꽃쇼 ‘대성황’···10만명 인파 북적북적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역대급 구름 관중을 끌어모았다. 23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동천 일대에서 열린 행사에 10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당초 조직위가 예상했던 5만명의 2배 이상 수치다. 이날 불꽃쇼는 박람회 기간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린 단독 행사 중 가장 많은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시민들은 행사 시작 3~4시간 전부터 오천그린광장에 돗자리를 깔고 자리를 잡기 시작해 사전공연인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가 첫 곡을 시작할 무렵에는 6만평 광장을 빼곡하게 메웠다. 오천동 일대에서는 한동안 핸드폰이 ‘먹통’이 되고 음식점이 마비되는 등 불꽃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정원박람회 불꽃쇼는 그간 해상에서 열린 여타 불꽃쇼와 달리 정원을 배경으로 펼쳐져 특별함을 더했다. 세계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진 한화는 조명·레이저·음악과 함께 가을 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쇼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물했다.불꽃쇼를 준비한 노관규 시장은 “긴 장마와 폭염을 이겨내고 정원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도시가 어떻게 변해가야 하는지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남은 40여일의 박람회를 잘 치러내 더 멋진 순천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불꽃쇼 직전 숨을 죽이고 있던 관람객들은 드론을 활용한 불꽃이 타오르자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시민들은 “앞자리 맡으려고 일찍 와서 기다렸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다”, “서울에서는 불꽃쇼 한번 보려면 전쟁이 따로 없다는데 잔디밭에서 이렇게 여유롭게 볼 수 있다는 게 좋았다”, “사람이 너무 많을까 봐 올지 말지 고민했는데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 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행사 직후에는 10만 관람객이 운집했다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안전사고가 전무하고, 쓰레기도 거의 남지 않았다. 조직위와 함께 행사를 주최한 한화 관계자도 “다들 재밌게 불꽃쇼를 즐기신 것 같아서 뿌듯하다. 순천은 불꽃쇼도 잘하네! 라는 댓글이 눈에 띄더라”며 “10만 인파에도 질서 정연한 시민들의 모습에 감명받았다”고 전하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과 광장문화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조직위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황금 연휴 기간에도 이승환·김연우·라포엠의 단독 공연과 포크·트로트 콘서트 등 수준높은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며 “올 추석과 10월에는 꼭 순천으로 오셔서 가을정원의 정수를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이것만 알면 더 맛있는 추석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이것만 알면 더 맛있는 추석

    이번 주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이날만 같아라’라는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먹을거리가 부족하지 않은 요즘이지만 추석은 맛있는 냄새와 색깔, 다양한 음식으로 ‘천고마비’로 이끄는 때다. 먹을거리가 넘치는 명절을 앞두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음식 관련 인문학책들이 잇따라 출간되면서 눈길을 끈다.‘역사와 문화로 보는 주방 오디세이’(글항아리)는 저자의 독특한 경력부터가 독자들의 눈길을 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지만 글로 먹고사는 미래가 불안한 저자는 서울 남대문 그릇 도매 상가에서 5년 동안 냉장고, 가스레인지, 쓰레기통, 신발 등 업소용 주방용품 전반을 취급하는 장사를 했다. 장사꾼 DNA가 없다는 것을 느끼고 당시 경험과 지식에 많은 문헌 조사까지 더해 책을 펴냈다. 한국과 중국, 일본은 식사할 때 젓가락을 사용하지만 모두 차이가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멜라민 수지로 만든 중식 젓가락은 25㎝, 20g, 멜라민 일식 젓가락은 24.2㎝, 19g이다. 나무젓가락은 중식과 일식 모두 12~13g이지만 우리가 흔히 식당에서 만나는 스테인리스 젓가락은 22.8㎝, 43g이다. 이런 젓가락으로 생선이나 돼지등뼈 속 살을 발라내고 나면 손아귀에 쥐가 나는 것도 당연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요리용 칼날의 최적 각도, 도마의 종류에 따른 특징, 냄비의 비밀은 물론 한국인이 볶음밥을 먹기 시작한 때 등 기존 음식의 역사책 속에서도 보기 힘든 이야기들이 숨어있다.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나면 사람들은 ‘차 한 잔’은 이제 당연한 코스가 됐다. 1999년 이화여대 앞에 스타벅스 국내 1호점이 문을 열고 20년이 훌쩍 지난 현재 서울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도시 중 가장 많은 스타벅스 매장을 갖고 있다. 한국인은 주당 12.3잔의 커피를 마시고 바리스타 자격증 소지자는 약 50만명에 이른다고 한다.‘커피가 묻고 역사가 답하다’(역사비평사)는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육사 교수인 저자는 인류가 커피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현재 한국의 커피 문화까지 한국인의 시각으로 분석한 커피의 역사다. 저자는 현재 알려진 커피의 기원도 ‘아라비안나이트’ 작가로 유명한 프랑스인 앙투앙 갈랑이 만들어 낸 가짜뉴스라고 지적한다. 커피나무, 특히 아라비카종 커피나무의 기원이 에티오피아이기 때문에 커피도 에티오피아에서 시작됐다고 생각하고 많은 사람이 그렇게 알고 있다. 커피 음료의 시작은 예멘의 이슬람 수피교도지만 갈랑은 ‘커피의 기원과 발전’이라는 논문에서 기독교 국가인 에티오피아와 연결 짓기 위해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것이다. 커피는 산업혁명을 기점으로 ‘공장노동자의 음료’가 됐다는 것도 눈길을 끈다. 노동의 피로를 술로 달래는 대신 커피를 마시기 시작하면서 노동자들의 노동시간은 길어지고 술로 인한 산업재해가 줄어 자본가 이익은 늘어나게 됐다는 것이다.‘날이 좋아요, 차를 마셔요’(청림라이프)는 커피 대신 차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커피가 노동을 위한 음료라면 차는 지친 몸과 마음을 내려놓게 만드는 ‘휴식을 위한 음료’다. 와인이나 위스키, 심지어 커피에 대해서는 보통의 전문가들이 많지만 차에 대해서는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다. 이 책은 저자가 차를 접하면서 느끼는 일상을 차분히 풀어내는 한편 시간이나 장소에 따라 어울리는 차를 알려주고 심지어 차를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우려내는 시간까지 조언한다.
  • 지하철 쩍벌남, 햄버거 ‘쩝쩝’…쓰레기도 두고 갔다

    지하철 쩍벌남, 햄버거 ‘쩝쩝’…쓰레기도 두고 갔다

    부산의 지하철 객실 안에서 한 남성이 햄버거와 콜라를 먹고 쓰레기는 그대로 자리에 두고 떠나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부산의 지하철에 탑승한 한 남성이 햄버거와 콜라를 먹고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영상을 보면 이 남성은 자리에 앉아 다리를 벌린 채 햄버거 포장을 뜯기 시작했다. 햄버거를 한 입 먹고 바닥에 내려두었던 콜라까지 마시며 본격적인 취식 행위를 한다. 이후 다른 역에서 내린 이 남성은 햄버거 포장지와 음료수 통 등 쓰레기는 그 자리에 그대로 두고 사라졌다.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지하철에서 햄버거를 먹지 않는 게 상식 아니냐”면서 “퇴근 시간인데 아주 복잡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이 쳐다볼 텐데 그 눈길을 느끼면서 햄버거를 먹는 멘탈도 대단하다”고 했다. 박지훈 변호사는 “당연히 잘못한 건데 너무 당연한 거라 주변에서 제지하지 못한 것 같다”고 상황을 짚었다.
  • “냄새나니까 고사 지내지마”…40대 아들 어머니 찔렀다

    “냄새나니까 고사 지내지마”…40대 아들 어머니 찔렀다

    고사 지내는 것을 두고 다투던 4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어머니에게 중상을 입힌 일이 알려졌다.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부장 배성중)는 모친과 다투다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존속살해미수)로 기소된 아들 A(40)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집에서 어머니와 대화하다가 고사를 지내겠다는 어머니의 말에 “냄새가 나니 지내지지마라”고 했고, 그의 어머니는 “집에서 나가라. 너는 가족도 아니다”라고 소리쳤다. A씨는 자신이 무시당한다는 생각에 화가 나 본인 물건을 쓰레기봉투에 담고 있던 어머니를 흉기로 찔렀다. A씨는 범행 이후 119에 신고하긴 했으나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자리를 떴다. 이 일로 어머니는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곧바로 여자친구의 집으로 향한 그는 그대로 다친 어머니를 방치했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살해하려 한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미필적으로나마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고 봤다. 재판부는 “범행의 결과가 미수에 그쳤다고 하더라도 반인륜적·반사회적이라는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다만 “어머니가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을 정도로 회복하고 있고 아들의 처벌을 원치 않는 점, A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초범인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감방 두번 못 갈까”…시민 무차별 폭행한 ‘가석방’ 60대

    “감방 두번 못 갈까”…시민 무차별 폭행한 ‘가석방’ 60대

    법원, 징역 1년 6개월 선고 특수상해죄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수감됐다 가석방된 60대 남성이 여러 건의 동종 범죄를 다시 저질러 또 다시 철장 신세를 지게 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 박정호)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협박 등)·특수협박·폭행·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A(65)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최근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10월 수원지법에서 특수상해죄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고, 약 7개월 만인 지난해 5월 가석방됐다. A씨는 가석방된 지 불과 두 달 만에 수원시 권선구의 한 신축 공사 현장 앞 노상에서 시행사 직원에게 스스로 넘어져 생긴 상처를 보여주며 피해보상을 요구하다가 보상이 불가하다는 말을 듣자 이마로 직원 얼굴을 들이받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공사 현장 철제 가림막을 내리치며 “나 감방에서 나온 지 얼마 안 됐다. 한 번 구치소 갔다 온 놈이 두 번 못 가냐”고 말하며 피해자를 위협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지난해 8월엔 수원시 권선구의 한 식당에서 ‘손님을 받지 않는다’는 사장을 카운터에 놓여있던 공업용 커터칼로 위협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같은 달 편의점에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는 20대 종업원을 폭행하고, 종업원 112 신고를 하려 하자 종업원의 목 부분을 휴대전화로 세게 내리치기도 했다. 그러면서 종업원에게 “너 잘 걸렸다. 나 얼마 전에 가석방됐다”며 10여분간 업무를 방해한 혐의도 있다. 또 같은 해 9월에는 수원시 한 공원에서 행인과 말다툼 중 이를 말리던 75세 노인에게 욕설을 하며 복부를 차고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도 받는다. A씨는 이로부터 나흘 뒤 이웃인 78세 노인이 인근 노상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했다고 오해해 노인을 폭행하고, 이를 목격해 항의한 노인의 딸도 함께 폭행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폭력 범죄로 집행유예 1회, 실형 1회의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다”며 “피고인은 다수의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단시간 내에 반복해 각 범행을 저질러 범행 경위, 수법, 내용을 고려할 때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다.
  •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10월 20~21일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10월 20~21일

    광양에서 다음달 K-POP 페스티벌이 열린다. 22일 광양시에 따르면 10월 20일부터 이틀 동안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오마이걸, 에이핑크, 권은비, 프로미스나인, 비오 등 최강 라인업의 ‘K-POP’ 공연과 거미, 김범수, 이찬원, 김현정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동하는 ‘7080 & 트롯’이 차례로 시민들을 만난다. 시는 지난 20일 K-POP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여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교통 혼잡 최소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포스코, 경찰서, 소방서, 해병팔각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이뤄 긴급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중마동·광양읍 등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운영요원도 대거 투입해 주차 관리에 나선다. 오감을 만족하는 K-POP 페스티벌을 위해 지역 내 영업자가 참여하는 음식부스 10개 동을 운영하고, 글로벌 관광 축제에 걸맞게 외국인들을 위한 통역 서비스도 지원한다. 행사 당일은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 한다.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댄스경연 대회’도 마련,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K-POP페스티벌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K-POP’과 ‘7080 & 트롯’ 공연 입장권은 10월 13일 오후 6시 동시 온라인(예스24) 티켓 오픈을 시작으로 4차에 걸쳐 총 2만 300매를 1만 150매씩 각각 무료 배부한다. 1차로 13일 오후 6시 온라인을 통해 1640매를 각각 배부하고, 2차로 13일(7080 & 트롯)과 14일(K-POP)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오전 9시부터 나눠준다. 3차와 4차는 현장 배부로 페스티벌 오픈 전날인 19일은 오후 4시부터, 행사 당일은(K-POP 20일, 7080&트롯 2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배포한다.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내달 13일까지 ‘K-POP’과 ‘7080 &트롯’에 각각 1000매를 배정할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 입장권은 1인 최대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공연 시작 이후에는 입장이 전면 통제된다. 임채기 시 관광문화환경국장은 “3회째 맞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관광문화도시로서 시의 위상과 경쟁력을 높여 줄것이다”며 “올해는 포스코와 협력해 전 세대가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확대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 국장은 “관람객의 안전과 공연장 주변 교통질서, 방역 및 응급 의료지원 등은 물론 관광객들의 동선, 화장실, 쓰레기 배출장소 등까지 철저히 점검해 K-POP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CJ올리브네트웍스, 정보보호 컨설팅·어르신 교육 등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

    CJ올리브네트웍스, 정보보호 컨설팅·어르신 교육 등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

    CJ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 CJ올리브네트웍스가 업무 전문성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추진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4년째 운영 중인 CJ화이트햇은 중소기업의 안전한 디지털 정보 보호 환경을 지원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모의 해킹, 개인정보 컴플라이언스 점검, 정보보호 교육 등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파인더갭이 함께 참여하는 ‘화이트햇 투게더’를 추진하며 고도화했다. 22일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프로그램 다양화로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을 중견기업까지 포함하고, 프로그램 총예산도 5억원으로 전년 대비 3배가량 늘렸다. 현재 24개의 중소·중견 기업이 ▲버그바운티 참여 ▲정보보호 컨설팅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 등 니즈에 따른 선택을 통해 정보보호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CJ정보보호센터는 디지털 시대에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흐름에 맞춰 지난 30여년간 CJ그룹 정보보호를 담당하고 있으며, 다년간 쌓아온 역량과 화이트햇 투게더 활동을 통한 경험을 기반으로 대외 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모의해킹이나 웹∙모바일 취약점 점검, 개인정보 컴플라이언스 컨설팅 등을 제공해 고객사의 보안 위협 요소를 사전에 진단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서비스가 외부 환경에서 보다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CJ올리브네트웍스는 IT 서비스기업으로 현대 사회의 문제에 공감하여 ESG 전략과제로 ‘디지털 접근성과 리터러시 향상’을 선정, 지난해부터 시니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시니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크게 ▲스마트폰 교육 ▲키오스크 교육 ▲키오스크 현장실습 등 3개 과정으로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총 8곳의 노인사회복지관과 협력해 400여명의 어르신께 1대1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마지막 수업에는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과 어르신이 함께 패스트푸드점, 카페, 영화관 등에 방문해 매장 내 키오스크를 직접 사용해 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라 한강 플로깅(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캠페인, 반려동물보호소 동물 돌봄 등 다양한 임직원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탄소저감 사업 병행한 골프장 건설 필요…물그릇 기능 갖춘다면 재해방지 효과도”

    “탄소저감 사업 병행한 골프장 건설 필요…물그릇 기능 갖춘다면 재해방지 효과도”

    2021년 기준으로 국내 골프장은 505개다. 회원제가 349개, 대중제가 156개를 차지한다. 같은 해 골프장 이용객 수는 4758만명이며, 골프인구는 546만명이다. 골퍼 1명이 1년에 8.5회를 이용한 셈이다. 이 정도 수치라면 이미 골프는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잡은 것이다. 그렇지만 골프장 이용 비용은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그나마 부킹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26년까지 골프인구 600만명, 시장 규모 22조원 달성을 위해 내놓은 대책 중 ‘친환경 공공형 골프장 공급 확대’와 ‘골프장 설치 관련 규제 합리화’ 방안이 눈에 띄는 항목이다. 문체부가 쓰레기 매립장 등의 유휴부지에 5개의 골프장을 확충하고, 지자체가 30년까지 공익 목적의 골프장 10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민간 골프장이 확충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책의 도입이 필요하다. 골프장 대부분은 산림 지역에 들어선다. 산림을 훼손하고 잔디밭으로 조성하면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에 불리한 요건이 조성될 수 있다.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정부나 환경단체 등이 골프장을 반대하는 이유다. 따라서 골프장 부지 이외에 다른 형태의 탄소저감 사업을 진행해 골프장 건설로 인해 저감된 탄소흡수량보다 많은 탄소 배출권을 확보한다면 골프장 건설의 규제 완화와 각종 인센티브 제공이라는 당근을 주는 것도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안이다. 또 골프장의 운영을 위해 필요한 수자원은 최대한 빗물을 모아 사용하도록 하고 골프장이 일정한 물그릇 기능을 수행하도록 해 재해방지에도 충분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포함한다면 조림지보다 오히려 좋은 대안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 마포구청장 “소각장보다 토양 정화 먼저”

    마포구청장 “소각장보다 토양 정화 먼저”

    서울시가 신규 광역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을 짓기로 한 마포구 상암동 예정지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불소가 검출되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소각장 신설보다 오염된 토양을 정화하는 게 급선무”라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21일 마포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각장 예정지 7개 지점에서 과다 노출 시 피부, 간, 폐 등에 손상을 주는 독성 물질인 불소가 많게는 기준치의 2배 가까이 검출됐다”며 “토양 정화 책임자인 서울시가 즉각적인 정밀조사와 책임 있는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구는 지난달 28일 한국환경수도연구원에 의뢰해 신규 소각장 부지 근처의 토양 시료를 채취한 후 오염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당 504~779㎎의 불소가 검출됐다. 해당 지역의 토양오염 기준치는 400㎎(2지역)을 적용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반면 같은 시료를 분석한 서울시는 불소 검출량이 ㎏당 87~507㎎이며, 폐기물처리시설인 만큼 3지역에 해당하는 토양오염 기준 800㎎을 적용하는 게 타당하기에 오염도는 기준치 이내라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박 구청장은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채취한 동일 시료 분석이 어떻게 정반대의 결과로 나오는지 도무지 납득되지 않는다”며 “서울시 분석을 신뢰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서울시가 더 늦기 전에 명분도, 실리도 없는 소각장 의존 정책을 멈춰야 한다”며 “근본적인 폐기물 정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 서울 추석연휴 막차 연장 없어요

    서울 추석연휴 막차 연장 없어요

    올해 추석 연휴에는 대중교통이 막차시간 연장 없이 공휴일처럼 운행된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연휴 기간 ‘2023 추석 5대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종합대책 시행 시기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다. 올해 추석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월 2일을 포함해 예년보다 길어진 황금연휴로 귀경 수요가 분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에 따라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막차시간 연장 없이 공휴일 수준으로 운행한다. 지하철은 기점 출발 기준 첫차 오전 5시 30분, 종점 도착 기준 막차 밤 12시까지다. 심야버스는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14개 노선, 139대가 정상 운행한다. 시는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이 없도록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약국 등 7000여곳을 지정·운영한다. 휴일 지킴이 약국 및 당직의료기관, 연휴 기간의 문화·체육 행사, 쓰레기 배출 정보 등 추석 연휴 종합정보는 120다산콜센터와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물가 안정을 위해 가락시장에서 사과, 배, 양파, 대파, 조기 등 9개 성수품 공급물량을 최근 3년 평균 거래물량 대비 105% 수준으로 늘린다. 또 교통·화재 사고, 풍수해 등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 모두컴바인, 북일고 교직원에 감사·위로의 수제쿠키 전달

    모두컴바인, 북일고 교직원에 감사·위로의 수제쿠키 전달

    모두컴바인은 최근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의 안타까운 사건들과 관련해 북일고 교직원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아 지난 20일 수제쿠키 200박스를 증정했다고 밝혔다. 모두컴바인은 북일고 이외에 다른 초·중·고등학교에도 수제쿠키를 전달할 계획이며 교육계뿐만 아니라 소방서, 경찰서 등 공공기관에도 후원 등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모두컴바인은 지난 8월 1일 제5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출전한 북일고 야구단 선수들에게 장학금 300만원과 약 1000만원 상당의 뿌리는 근육 스프레이 릴렉스메이신 제품을 증정한 바 있다. 모두컴바인은 “교육자로서의 사명감과 학생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요즘 인권 침해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가 터져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모든 교육자들의 앞날을 응원하며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학생들을 가르쳤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모두컴바인은 튀김 조리 시 발생하는 유증과 식용유를 절감해주는 바이브 맛봉, 뿌리는 근육이완제 릴렉스메이신, 공기정화기 바이프레쉬와 중소 식당의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주는 음식물처리기 등 종사자의 환경과 건강에 유익한 아이템들을 취급한다. 더불어 경정청구와 요식업 매출 정산 시스템 등 폭넓게 사업 영역을 증축시켜 사업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다.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후원을 시작으로 세종대 동아리, 천안 북일고 등 후원과 관련한 대외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 박강수 마포구청장 “소각장 신설보다 토양 정화가 급선무”

    박강수 마포구청장 “소각장 신설보다 토양 정화가 급선무”

    서울시가 신규 광역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을 짓기로 한 마포구 상암동 예정지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불소가 검출되자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은 “소각장 신설보다 오염된 토양을 정화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21일 마포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각장 예정지 7개 지점에서 과다 노출 시 피부, 간, 폐 등에 손상을 주는 독성 물질인 불소가 많게는 기준치의 2배 가까이 검출됐다”라며 “토양 정화 책임자인 서울시가 즉각적인 정밀조사와 책임 있는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구는 지난달 28일 한국환경수도연구원에 의뢰해 신규 소각장 부지 근처의 토양 시료를 채취한 후 오염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504~779㎎/㎏의 불소가 검출됐다. 해당 지역의 토양오염 기준치는 400㎎/㎏(2지역)을 적용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반면 같은 시료를 분석한 서울시는 불소 검출량이 87~507㎎/㎏이었고, 토양오염 기준은 800㎎/㎏(3지역)을 적용하는 것이 타당하므로 오염도는 기준치 이내라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박 구청장은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채취한 동일 시료 분석이 어떻게 정반대의 결과로 나오는지 도무지 납득되지 않는다”라며 “서울시 분석을 신뢰하기 어렵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서울시가 더 늦기 전에 명분도, 실리도 없는 소각장 의존 정책을 멈춰야 한다”라며 “근본적인 폐기물 정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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