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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윤주-노홍철, 뜨거운 커플 선정 ‘속옷 화보..입은거야 벗은거야?’

    장윤주-노홍철, 뜨거운 커플 선정 ‘속옷 화보..입은거야 벗은거야?’

    장윤주-노홍철이 뜨거운 커플로 선정됐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49회 녹화에는 ‘그린라이트 권하는 사회! TV는 썸을 타고’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네티즌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예능 속 러브라인에 대해 분석했다. 김구라는 “최근 예능에서 가장 뜨겁게 썸을 타고 있는 커플이 장윤주-노홍철 커플이다. 송은이-길, 김숙-길 커플은 콩트 느낌이 많이 난다. 하지만 김숙-길은 이름만큼은 제일 잘 어울린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일일 MC로 맹활약한 최희는 ‘썰전’ 녹화를 위해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명언들을 준비, 출연진들의 구박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남다른 시각으로 예능 속 러브라인을 바라보는 예능심판자들의 이야기는 30일 오후 11시 ‘썰전’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장윤주-노홍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미지 반복 지겹다?” 전지현을 위한 변명

    “이미지 반복 지겹다?” 전지현을 위한 변명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전지현이 ‘물 만난 고기’처럼 매력만점의 연기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1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방송인 김구라는 “전지현의 비슷한 이미지가 반복이 되다보니 피로도가 높아진다. 다음 작품에서는 다른 선택을 해야 한다. 긴 머리만 찰랑거리고 남자주인공만 바꾸는 연기를 또 했다가는 대중에 매력을 주기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일침했다. 영화평론가 허지웅도 “헤어스타일을 바꿀 필요는 없지만 다음 작품 선택을 신중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김구라의 발언에 공감했다. 전지현은 ‘별에서 온 그대’에서 톱 여배우 천송이 역을 맡아 “천송이가 랩을 한다 송송송~”이라고 랩을 하는가 하면 “그 계집애의 손모가지를 확 뽀사버리고 싶다”며 질투에 눈이 먼 광기어린 모습까지 거침없는 코믹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천진난만한 천송이 캐릭터는 분명 ‘엽기적인 그녀’를 떠오르게 한다. 또 배우 김수현과의 투샷에서는 역시 김수현과 호흡을 맞췄던 영화 ‘도둑들’이 오버랩 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전지현은 결코 ‘엽기적인 그녀’에 머무르지 않았다. 전지현의 엽기발랄한 이미지를 대중이 좋아하고 기억했을 뿐이다. 전지현은 애초 영화 ‘내 마음을 뺏어봐’를 통해 청순한 이미지로 데뷔했으며 ‘시월애’, ‘4인용 식탁’, ‘데이지’,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에서 ‘베를린’에 이르기까지 전지현이 주로 했던 연기는 ‘엽기녀’보다는 정적인 ‘청순가련형’이었다. 또 ‘블러드’를 통해 할리우드 액션 영화에 도전하기도 했다. 17년차 배우 전지현의 엽기적인 그녀는 분명 진화했다. 한계가 없는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치다가도 이내 톱 여배우의 외로움과 슬픔을 눈빛에 담아낸다. 이것이 우리가 전지현의 천송이에 열광하는 이유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유승준 심경, 김희철 한마디에 장문의 글 ‘무슨 말 했길래..’

    유승준 심경, 김희철 한마디에 장문의 글 ‘무슨 말 했길래..’

    유승준 심경이 전해졌다. 가수 겸 배우 유승준이 김희철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글로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유승준은 11일 자신의 웨이보에 “희철아. 그날 기억나는구나. 그날 너희들이 형한테 인사하겠다고 멤버들까지 모두 형 대기실에 찾아와서 너하고 동이하고 형 노래하고 안무하고 그랬잖아. 그래서 형이 그랬지. 선배 잘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고. 진심이었단다”라는 글을 썼다. 이어 유승준은 “그리고 언젠가 꼭 돌아가겠다고. 그날 비도 만났지. 열심히 하고 있어서 너무 좋다고. 너는 형의 꿈을 살고 있다고. 모두 진심이었어. 대견하고 또 너무 뿌듯했단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희철은 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슈퍼주니어가 해외에서 활동할 때 유승준 씨를 만난 적이 있었다. 대선배를 만난 반가운 마음에 유승준 씨 ‘가위춤’도 추며 즐겁게 놀았다. 유승준 씨가 갑자기 ‘한국 가고 싶다’고 눈물을 흘리더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유승준은 “형은 한국을 생각하면 맘이 그냥 그렇게 뜨거워진단다. 너희들을 봐도 그렇고~ 그래서 눈시울이 젖었을 거야. 형이 눈물이 많거든. 하지만 형은 한 번도 그 누구에게 또 누구 앞에서 한국 가고 싶다고 울어본 적 없구나”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유승준은 “한국을 그리워하고 사랑한다는 감정이 한국 가고 싶어서 우는 것처럼 비췄나 보구나. 너도 그런 의도로 말하지 않았겠지. 형이 한국 컴백이니 활동 계획이니 아무것도 모르는데 자꾸 그런 기사들이 나오는 것처럼”이라며 김희철을 두둔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형은 한국 컴백 미련 없단다. 계획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 거야. 다만 12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국 땅을 밟지 못한다는 현실이 가장 가슴 아프단다. 누가 뭐래도 형은 계속 한국을 사랑하고 그리워할 거란다. 그 마음은 앞으로도 변함없을 거야”라는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승준은 2002년 병역기피 후 출입국관리법 11조 3항에 의거 입국금지당한 상태다. 사진 = 방송 캡처 (유승준 심경)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승준 “한국 컴백 미련 없다”…슈주 김희철에게 편지

    유승준 “한국 컴백 미련 없다”…슈주 김희철에게 편지

    최근 한국 복귀설이 나돌았던 가수 유승준(38)이 “컴백에 대한 미련이 없다”고 밝혔다. 유승준은 지난 11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에게 메시지를 남기면서 한국 복귀 계획 등에 대해 털어놨다. 이틀 전 김희철이 JTBC ‘썰전’에서 “유승준이 한국에 가고 싶다며 울더라”라고 말한 것에 대한 답변이었다. 유승준은 편지 형식의 메시지에 “희철아. 그날 기억나는구나. 그날 너희들이 형한테 인사하겠다고 멤버들까지 모두 형 대기실에 찾아와서 너하고 동이하고 형 노래하고 안무하고 그랬잖아. 그래서 형이 그랬지. 선배 잘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고. 진심이었단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리고 언젠가 꼭 돌아가겠다고. 그날 비도 만났지. 열심히 하고 있어서 너무 좋다고. 너는 형의 꿈을 살고 있다고. 모두 진심이었어. 대견하고 또 너무 뿌듯했단다”고 밝혔다. 유승준은 “형은 한국을 생각하면 맘이 그렇게 뜨거워진단다. 너희들을 봐도 그렇고. 그래서 눈시울이 젖었을 거야. 형이 눈물이 많거든. 하지만 형은 한번도 그 누구에게 또 누구 앞에서 한국 가고 싶다고 울어본 적이 없구나. 한국을 그리워하고 사랑한다는 감정이 한국가고 싶어서 우는 것처럼 비춰졌나보구나. 너도 그런 의도로 말하지 않았겠지. 형이 한국 컴백이니 활동 계획이니 아무것도 모르는데 자꾸 그런 기사들이 나오는 것처럼. 저번에 모 프로에서 찬반 투표 결과로 형을 입국 시키겠다라는 기사도, 새해 아침부터 형도 기획사도 모르는 컴백기사가 난것도”라고 설명했다. 유승준은 “아무튼 형은 한국 컴백 미련 없단다”라고 강조한 뒤 “계획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거야. 다만 12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국땅을 밟지도 못한다는 현실이 가장 가슴 아프단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희철아 누가 뭐래도 형은 한국을 사랑하고 그리워할 거란다. 그 마음은 앞으로도 변함없을 거야”라고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가슴 아픈 일을 모든 멤버들이 함께 이겨나가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았단다. 특이 위해서 형이 기도하고 있단다. 아무튼 잘지내고 한국에서 얼굴 볼 수 있기를. 승준형이”라고 글을 마무리 지으며 슈퍼주니어를 응원하기도 했다. 김희철은 지난 9일 ‘썰전’에서 슈퍼주니어가 ‘쏘리쏘리’로 해외에서 활동할 당시 성룡과 유승준을 만난 적이 있다”면서 “유승준이 갑자기 ‘한국에 가고 싶다’고 눈물을 흘렸다”라고 설명해 화제가 됐었다. 그 보다 앞서 올해 유승준이 한국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병무청은 “국내에 입국해 연예 활동시 군 장병 사기 저하, 신성한 병역의무에 대한 경시 풍조 등이 우려되어 출입국관리법 제11조에 의거 입국을 금지시켰다. 따라서 병역을 기피한 유승준의 입국금지 해제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사랑 못지 않은 귀염둥이?…허지웅 언급한 미라이짱 누구?

    추사랑 못지 않은 귀염둥이?…허지웅 언급한 미라이짱 누구?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추성훈의 딸 추사랑에 대한 예찬을 늘어놓으며 함께 언급한 ‘미라이짱’이 화제다. 허지웅은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일본에 유명한 화보 모델 가운데 ‘미라이짱’이라는 아이가 있다. (추)사랑이는 미라이짱을 뛰어넘을 수 있다. 화보를 꼭 내야 한다”며 추사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세상에 태어나서 다른 누군가가 빨리 대변을 싸주기를 이토록 바라본 적이 없는 거 같다”며 추사랑의 변비까지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라이짱은 일본의 사진작가 가와시마 코도리가 출판한 화보의 주인공이다. 코도리는 1년여 동안 매달 일주일씩 머물며 미라이짱을 관찰하며 찍은 사진을 모아 화보를 출판했다. 2006년부터 촬영한 이 사진들은 코도리는 물론 미라이짱도 단숨에 일본에서 유명인사로 만들었다. 사진첩에는 미라이짱의 실생활을 고스란히 담아 눈길을 끈다. 미라이짱은 실제 이름이 아닌 ‘미래에서 온 아이 같다’고 해서 코도리가 붙인 예명이다. 미라이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은 현재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돼 많은 사람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희철 ‘상하이 로맨스’ 저작권 공개…“한달에 300만원”

    김희철 ‘상하이 로맨스’ 저작권 공개…“한달에 300만원”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자신이 작사한 ‘상하이 로맨스’ 저작권료를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가요계 저작권 순위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영화평론가 허지웅은 “내가 오렌지캬라멜을 좋아하는데 ‘상하이 로맨스’ 가사를 김희철이 썼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희철은 “‘상하이 로맨스’ 양쯔강이 원래는 템즈강이었다. 제목도 원래는 ‘런던 보이’였는데 나중에 제목과 강을 바꾸고 노래가 나왔다”면서 “노래가 잘 되니까 한달에 저작권료만 몇백만원이 들어왔다. 기본 300만원까지 받았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지웅 “‘비밀’ 황정음, 비음 발성 개선해 연기력 늘어보이는 것 같은 것…착시효과”

    허지웅 “‘비밀’ 황정음, 비음 발성 개선해 연기력 늘어보이는 것 같은 것…착시효과”

    문화평론가 허지웅이 배우 황정음의 연기력 향상이 착시효과라고 평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는 KBS2 드라마 ‘비밀’에 출연하고 있는 황정음에 대해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연진들은 대체로 황정음의 연기에 대해 호의적인 평가를 내렸지만 허지웅은 이와 다른 의견을 내놨다. 허지웅은 “황정음은 원체 목소리에 비음이 너무 심하다”면서 “그래서 ‘자이언트’ 초중반에 욕을 많이 먹지 않았냐”고 반문했다. 황정음 특유의 발성과 비음이 극 몰입을 방해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허지웅은 “이번 작품 ‘비밀’에서는 발성의 상당 부분을 개선해 연기력이 이렇게 는 것 같은 거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지웅, ‘황정음 연기력 착시효과’ 논란에 “디스 아니다…기사 일부만 인용 오해” 해명

    허지웅, ‘황정음 연기력 착시효과’ 논란에 “디스 아니다…기사 일부만 인용 오해” 해명

    문화평론가 허지웅이 배우 황정음에 대한 ‘연기력 디스’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는 KBS2 드라마 ‘비밀’에 출연하고 있는 황정음에 대해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연진들은 대체로 황정음의 연기에 대해 호의적인 평가를 내렸지만 허지웅은 이와 다른 의견을 내놨다. 허지웅은 “황정음은 원체 목소리에 비음이 너무 심하다”면서 “그래서 ‘자이언트’ 초중반에 욕을 많이 먹지 않았냐”고 반문했다. 황정음 특유의 발성과 비음이 극 몰입을 방해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허지웅은 “이번 작품 ‘비밀’에서는 발성의 상당 부분을 개선해 연기력이 이렇게 는 것 같은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허지웅의 평가를 놓고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 ‘허지웅이 황정음을 디스했다’, ‘허지웅이 황정음의 연기력을 폄하한 것 아니냐’는 등의 반응이 나왔다. 이에 대해 허지웅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사들 참. 부분만 인용해 내가 황정음 씨 연기 못한다고 디스한 것처럼 뽑았군요. 요즘처럼 그녀가 갑자기 늘었다고 호들갑스레 평가하는 건 발성 향상에 따른 착시효과고 여태 작품 잘 골라 해왔다고 말했습니다만”이라는 글을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민정 ‘가슴노출’은 고의?

    지난 18일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아찔한 노출사고를 일으켜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여민정이 ‘노이즈 마케팅’ 논란에 휩싸였다. 과거 비슷한 사례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오인혜, 하나경 등을 벤치마킹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여민정은 이날 두 번의 가슴 노출사고를 일으켰다. 상황을 지켜본 사람들은 이 과정에서 여민정이 손을 올려 어깨끈을 만지는 듯한 동작을 취한 것을 놓고 “노출을 위한 예비 작업”이 아니냐는 의혹을 던지고 있다. 또 여민정은 노출사고가 난 뒤에도 당황하기는커녕 오히려 손을 흔드는 등 과감한 포즈를 취했다. 가슴에 붙여둔 테이프가 드러나는 등 사실상 가슴 전체가 노출되는 큰 사고였음에도 놀라는 기색이 없었다. 여민정은 가슴노출 뿐 아니라 다리 부분이 깊게 파진 드레스를 입어 속옷 하의도 노출시켰다. 걸을 때마다 속옷이 보일 수 밖에 없는 디자인이어서 이 역시 의도적인 것 아니냐는 의심을 피할 수 없다. 일각에서는 노출사고를 통해 이슈를 일으켜 홍보에 이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을 하고 있다. 레드카펫에서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거나 넘어지는 등 사고를 일으켜 자신의 이름을 여배우들이 매번 등장하기 때문이다. 한 매체 기자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여민정이라는 배우의 레드카펫 노출사고가 검색순위 상위를 달리고 있다. 현장에 사진 취재를 하던 사람으로서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의도적인 노출사고였기 때문이다. 그것도 두 번씩이나.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고 적었다. 반면 여민정은 영화제에 참여한 뒤 자신의 SNS에 “목요일밤의 내 친구 ‘썰전’이나 봐야지”라는 글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슴 노출’ 여민정 “내가 태연했던 이유는…”

    ‘가슴 노출’ 여민정 “내가 태연했던 이유는…”

    지난 18일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아찔한 노출사고를 일으킨 배우 여민정이 ‘노이즈 마케팅’ 주장에 대해 “고의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여민정은 19일 스포츠서울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협찬 등이 아닌 직접 마련한 의상이었기 때문에 준비가 미흡했다”며 “행사 전 부터 불안한 조짐이 있었는데 결국 사고를 방지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여민정은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가 영화제에 출품되면서 행사에 초청된 뒤 서울 마포구 웨딩타운 일대를 돌면서 드레스를 직접 찾았다”면서 “기성복이 안맞아 어머니가 수선을 해줬는데 어깨 부분이 풀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드레스 자체가 옆트임과 뒤트임이 있어서 중심을 못잡고 흘러내렸다”면서 “살이 쪄 항아리 몸매가 돼서 그런 것 뿐 원래는 예쁜 드레스”라고 덧붙였다. 여민정은 문제의 노출 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내 친구 ‘썰전’이나 봐야지”라는 글을 올렸다. 여자로서 치명적인 경험일 수도 있었는데 너무 여유로운 글을 올린 것을 놓고 네티즌들의 지적이 이어진 것과 관련, 여민정은 “노출사고를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면서 “조용히 지내면 잠잠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민정 과거에도 ‘풍만한 가슴’ 부각…노출 사고 의도적?

    여민정 과거에도 ‘풍만한 가슴’ 부각…노출 사고 의도적?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레드카펫에서 가슴 노출 사고를 겪은 배우 여민정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19일 여민정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따르면 풍만한 가슴을 과감하게 부각시킨 사진이 공개돼있다. 여민정은 지난 18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드레스의 왼쪽 상이 끈이 풀려 가슴이 고스란히 노출되는 사고를 당했다. 네티즌들은 여민정의 노출이 의도적인 것 아니냐는 비난을 하고 있다. 여민정은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영화제 끝나고 부랴부랴 집에 도착, 정신없다. 목요일 밤의 내 친구 ‘썰전’이나 봐야지”라는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정말 예쁜 몸매”, “사고로 노출된 건지 일부러 그런 건지 알 수가 없네”, “정신이 없다고 하면서도 썰전 본다니 무슨 뜻?”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 “강용석 변호 후회한다 XX놈아”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 “강용석 변호 후회한다 XX놈아”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강용석 전 새누리당 의원을 욕까지 섞어 맹비난했다. 성 대표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강용석 온 나라가 욕할 때 나는 그를 변호했다. 썰전 이철희 소장에게도 강용석은 인물이고, 그의 실수를 옹호한 걸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한 적 있다. 그런데 이제는 후회한다, ××놈아”라는 글을 올렸다. 썰전은 JTBC의 프로그램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이다. 앞서 강 전 의원은 4일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의 ‘하드코어 뉴스깨기’에 출연해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포기 발언을 했다고 주장한 서상기·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에게 사퇴를 요구해 논란이 됐다. 강 전 의원은 “NLL 대화록 전문을 보면 포기라고 해석하긴 어렵다. 내가 볼 때는 서상기·정문헌 의원이 과했다. 정문헌·서상기는 사퇴해야 한다. 이 정도 얘기해놓고 착오라고 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강용석 전 의원을 지지했던 대표적인 보수인사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도 강 전 의원을 비난하고 나섰다. 변 대표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노무현이 NLL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거짓선동의 앞잡이로 나선다면, 최소한의 인간적 관계조차 서로 버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용석 “盧, NLL 포기 해석 어려워…정문헌·서상기 의원직 사퇴해야”

    강용석 “盧, NLL 포기 해석 어려워…정문헌·서상기 의원직 사퇴해야”

    종편 채널 JTBC의 인기 프로그램 ‘썰전’에 출연하고 있는 강용석 전 의원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2007년 제2차 남북정상회담 관련 회의록과 관련, “회의록 전문을 보면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했다고 해석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강용석 전 의원은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 의혹들 제기했던 정문헌·서상기 새누리당 의원을 향해 “사퇴하라”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썰전은 ‘국정원 NLL 대화록 공개 논란! 노무현 전 대통령 NLL 포기발언의 진위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발언’은 포기가 아니라는 시각이 많다”면서 “NLL 문제제기에 책임지겠다던 사람은 마땅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강용석 전 의원은 “국정원의 NLL 대화록 공개는 선거개입을 ‘물타기’ 하는 수준이 아니라 ‘물갈이’ 하는 것”이라며 이철희 소장의 의견에 동조했다. 강용석 전 의원과 이철희 소장이 지목한 이들은 정문헌 의원과 서상기 의원이다. 정문헌 의원은 지난해 10월 통일부 국장감사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방북 당시 NLL을 포기하겠다는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사실이 아닐 경우 정치 생명을 걸겠다”고 말했다. 서상기 의원도 “내 주장에 과장이 있으면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공언했다. 강용석 전 의원은 “(두 의원이) 사퇴해야 한다. 이 정도 이야기 해놓고 착오라고 하면 (곤란하다)”면서 “서상기, 정문헌 의원이 과했다. 자신의 발언에 책임을 지겠다고 했으니 마땅히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용석 전 의원의 발언에 진행을 맡은 방송인 김구라가 “오늘 세게 나오는 것 아니냐”고 제동을 걸자 강용석 전 의원은 “나는 행동하는 양심”이라면서 소신을 굽히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맹수열 기자 guns@seoul.co.kr
  • 박상도 아나, 강용석 향해 “대중이 얼마나 우스우면 저래?” 쓴소리

    박상도 아나, 강용석 향해 “대중이 얼마나 우스우면 저래?” 쓴소리

    박상도 SBS 아나운서가 최근 잇따른 예능방송에 출연하고 있는 강용석 전 국회의원을 겨냥해 일침을 가했다. 박 아나운서는 14일 전·현직 언론인들의 칼럼 사이트 ‘자유칼럼그룹’에 ‘강용석의 변신은 무죄?’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박 아나운서는 “예능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등장한 강용석씨를 보면서 돈 세탁하듯 이미지도 세탁이 가능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라면서 “2011년에 필자가 ‘강용석 의원은 왜 그럴까?’라는 제목의 칼럼을 쓰면서 오늘과 같은 날이 오리라는 것을 예견하긴 했지만 이 정도로 대중의 태도가 급변하리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때 ‘강용석 보다도 못한 놈’이라는 말이 최고의 악담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만큼 강용석 씨는 비호감의 대명사였다”면서 “그도 그럴 것이 개그맨 최효종을 고소하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저격수 운운하며 안철수, 진중권 등등 유명인을 걸고 넘어지면서 사람의 뻔뻔함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 주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인으로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당적까지 잃은 사람이 반성은 고사하고 계속 이슈를 만들어 내면서 갈 데까지 가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그 끝자락에 예능프로그램이 있었다”며 강 전 의원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해 강도높게 비판했다. 박 아나운서는 또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공인이 몇 년 동안 대중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자숙하는 이유는 긴 침묵의 시간을 통해 죗값을 치르겠다는 의미도 있다”며 “하지만 강용석씨는 이런 침묵의 시간도 없었다. 그리고 자숙과 반성과는 거리가 먼 행동을 지금까지 보여주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강 전 의원) 스스로 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인 ‘썰전’을 통해 ‘예능으로 이미지 세탁’을 하고 있다고 말하는 그는 자신의 꿈은 대통령이라는 말을 거침없이 하고 있다”며 “이런 그의 행태를 보면서 ‘그냥 웃자고 한 말이겠지’라고 생각하다가도 마음 한구석에서 ‘도대체 대중이 얼마나 우스우면 저럴까?’하는 분노가 생겨난다”고 말했다. 박 아나운서는 계속해서 강 전 의원을 출연시키는 방송가에 대해서도 쓴소리했다. 그는 “막장 드라마라는 비판을 감수하면서 방송사가 계속 막장 드라마를 제작하는 이유와 같다. 시청자들이 욕하면서도 ‘본다’는 것을 아는 것”이라며 “방송은 잊힌 사람, 낯선 사람보다는 욕을 먹고 있어도 많이 알려진 사람을 선호한다. 방송사도 대중을 쉽게 생각하는 것”이라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잘 먹고 잘 사는 사회가 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한 박 아나운서는 “나쁜 짓을 해서 유명해진 사람이 TV에 등장해 대중의 사랑까지 받게 된다면 그 여파는 실로 파괴적일 것”이라며 “비호감의 대표적 인물에서 2년도 되지 않아서 호감형 인물로 변신하고 있는 강용석을 바라보면서 제2, 제 3의 강용석이 등장할 것 같아서 두렵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아나운서는 같은 사이트에 2011년에도 “보통 사람이라면 자신의 언행이 세상에 부끄러워서라도 없는 듯 자중하면서 살게 될 것 같은데 도대체 왜 이렇게 계속 이슈를 만들며 주목을 받으려고 할까?라는 물음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강 전 의원을 경계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심야 ‘애국가 시청률’에 울고웃는 방송

    최근 심야 시간대에 방영되는 지상파 방송의 프로그램들이 저조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 같은 시간대 케이블과 종합편성채널(종편)에서 방송되는 오락 프로그램 시청률은 2~3%를 오간다. 케이블과 종편에선 1% 이상의 시청률을 지상파의 15% 이상 시청률에 견줘 ‘대박’이라 부른다. 지난 19일 동시간대 1위 SBS 토크쇼 ‘화신, 마음을 지배하는 자’(6.9%·이하 닐슨코리아)를 비롯해 MBC ‘PD수첩’(4.7%), KBS2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3.3%)는 한 자릿수 시청률에 머물렀다. 20일 방영된 SBS ‘짝’(6.9%),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6.0%), KBS2 ‘추적60분’(3.8%)도 마찬가지. 21일의 KBS2 ‘해피투게더’(8.2%), SBS ‘자기야’(7.2%),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스페셜’(2.8%)도 사정은 비슷했다. 흔히 ‘애국가 시청률’로 불리는 지상파 시청률 3% 이하의 프로그램들도 속출했다. 종편 심야 프로그램은 승승장구다. 21일 방영된 채널A ‘웰컴투시월드’(2.7%), MBN ‘천기누설’(2.7%), JTBC ‘썰전’(1.4%), TV조선 ‘아시아헌터익스트림’(1.4%)은 모두 고른 시청률을 나타냈다. 케이블인 tvN의 월화드라마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은 첫 방영부터 시청률 2%에 육박했다. 최근 이영자가 출연한 ‘SNL코리아’는 4% 가까운 시청률을, 군대 시트콤인 ‘푸른거탑’, ‘막돼먹은 영애씨’ 등도 꾸준히 2%를 넘나들고 있다. 이는 종편과 케이블이 지상파에선 다루기 힘든 정치, 사회 풍자와 19금 유머 등을 앞세워 틈새를 노린 덕분이다. 한 케이블 예능 관계자는 “능력 있는 PD들을 영입하고 꾸준히 투자를 늘린 것도 한 이유”라며 “시청자가 원하는 부분을 꼭 짚어주기 때문에 점차 더 인기를 얻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갑자기 폐지하고 자막 통보… 예의 없는 예능

    지상파 방송사들의 잇따른 예능프로그램 폐지가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경쟁사 프로그램에 대한 견제 심리와 함께 시청률에 쫓기는 방송사들의 고질적인 불안감이 깔렸다는 분석이다. tvN의 ‘SNL코리아’나 jTBC ’썰전’, MBN ‘황금알’ 등 케이블이나 종합편성채널의 예능이 힘을 얻으면서 시청률 경쟁은 격화되고 있다. KBS 예능국은 최근 7회까지 방송한 ‘달빛프린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을 폐지하기로 했다.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해피선데이-1박2일’마저 수술대 위에 올렸다. ‘달빛프린스’는 평균 3~4%의 낮은 시청률에 머물렀던 터라 제작진은 대폭 수술에 들어간다. 진행자 강호동만 남기고 제목과 형식을 모두 바꾼다는 점에서 사실상 폐지나 다름없다는 반응이다. ‘남자의 자격’ 폐지는 어느 정도 예고된 일이다. 2010년 5월 첫 방송 이후 3년간 진행하면서 소재 고갈에 직면했다. 같은 시간대의 MBC ‘아빠! 어디 가’와 SBS ‘K팝스타2’에 밀리는 등 외부적인 상황이 작용했다.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1박2일’도 시즌2부터 1년간 프로그램을 맡아온 최재형 PD가 물러나는 등 큰 틀의 변화가 예고된다. 앞서 MBC는 지난 1월 야심 차게 막 올린 ‘토크클럽 배우들’을 지난 4일 7회 만에 문을 내렸다. 8년 장수 예능 프로그램인 ‘놀러와’의 후속작이었으나 시청률이 2.4%까지 떨어지며 고전했다. 방송 말미에 출연진 멘트도 없이 자막으로 짤막하게 종영 소식을 전한 것은 전작인 ‘놀러와’와 닮은꼴이다. 이런 조기 종영은 지난해 KBS와 MBC 등 방송사 파업이 극에 달하며 봇물 터지듯했다. 과도한 성과주의에 흔들렸던 MBC는 프로그램 14개를 조기에 폐지했다. 이 중 파일럿 프로그램이 7개였다. 파업에 따른 간판 예능의 결방을 대체하려고 ‘신동엽의 게스트하우스’, ‘반지의 제왕’ 등 파일럿 프로그램을 쏟아냈고, 모두 하루 만에 접었다. 정규 프로그램 중에서는 ‘일밤’의 ‘룰루랄라’, ‘남심여심’, ‘승부의 신’ 순으로 4개월마다 한 번씩 새로운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폐지했다. ‘정글러브’, ‘주얼리하우스’,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 등은 각각 2개월 만에 사라졌다. 무엇보다도 갑작스러운 폐지와 자막으로 폐지 통보하는 것은 방송사가 시청자를 전혀 배려하지 않는다는 방증이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프로그램의 폐지는 리스크까지 감수하고 나선 방송사의 선택이지만, 출연진과 시청자에 대한 예의 차원에서 종료를 자막으로 알리는 것 등은 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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