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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 ‘화가마을’에 낭만 넘실

    물과 땅의 조화가 유난히 아름다운 곳 양평.남한강이나 북한강변을 달리며마시는 강바람에는 답답한 가슴을 관통하고도 남는 시원함이 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양평을 찾는 또다른 발길이 잦아졌다.예술의 향기를 찾는 사람들이다. 양평은 이제 ‘문화예술촌’으로 서서히 자리잡고 있다. 최근 몇년간 강상면 강하면 서종면 일대에 둥지를 튼 문화예술인은 450여명. 이중 미술인이 280여명으로 가장 많다.그래서 어떤 이는 이곳을 ‘밀레가 살았던 화가마을 바르비종’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파리 유학후 돌아온 서양화가 정채씨는 “경제적인 부담이 적고 문화중심지인 서울을 쉽게 드나들 수있는 지리적 여건이 마음에 들어 미련없이 서울을 떠났다”고 말한다. 화가들이 많으니 이들의 작품을 선보일 갤러리가 많은 것도 당연지사. 단순히 작품 감상뿐만 아니라 식사나 차를 즐길 수 있도록 레스토랑이나 카페 등부대시설을 갖춘 곳이 대다수다. 강상면에서는 ‘갤러리 아지오’(0338-774-5121)가 대표적. 100여평 전시공간과 레스토랑을 갖추고 양평 거주 예술가들의 단체전을 수시로 연다.강하면의 전원갤러리(0338-771-1959)도 관람객이 작품 감상과 함께 쉴 공간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다. 도예가 이창화씨가 상주하며 방문객에게 도자기 빚는법을 가르쳐준다.1만5,000원만 내면 방문객이 직접 빚은 그릇을 2점까지 가마에 구워 집으로 보내준다. '월간미술'편집장을 지낸 이달희씨 부부가 운영하는 서종면의 '갤러리 서종'(0338-774-5530). 건축가 최두남씨가 설계한 독특한 미관의 2층 건물이 우선시선을 끈다.주로 중견작가들의 작품을 전시,주부 미술애호가들의 발길이 잦은 곳이다. 이 일대에는 갤러리와 카페는 물론 각종 문화시설을 갖춘 대형 복합문화공간도 몇군데 있다.지난 98년 개관한 강하면의 바탕골예술관(0338-774-0745). 1만5,000여평 부지에 2개의 대형 미술관 및 300석 규모의 공연장, 공방,아트숍에 남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찻집까지 갖춰 '미니 예술촌'으로 손색이 없다. 무대 뒤 벽면이 대형유리로 돼 있어 사계절의 변화가 그대로 무대 배경인공연장이 이곳의 가장 큰 자랑이다. 97년 문을연 2,500여평 규모의 ‘예마당’도 송이버섯 모양의 카페식 공연장,도예마당,도요장,민속찻집 등을 갖추었다.매일밤 라이브공연이 열리며 주말에는 팬터마임 공연이 있다.주부들과 어린이를 위한 도요교실도 매일 연다. 양평군내는 아니지만 양수리 건너편 남양주군 화도읍 '두물워크숍(0346-592-3336)'도 가볼 만하다.북한강과 남한강 물줄기가 만난다고 해 붙은 지명 '두물머리’에서 땄다. 자유로운 상상력을 펼치는 실험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라는 주인 박완수씨의 소망이 담긴 곳이다. 2백평 규모의 공연장 및 카페,숙박이 가능한 스튜디오가 마련돼 있다.국내으뜸의 음향을 자랑한다는 공연장에선 한달에 2∼3회 정도 클래식 연주가 있는데 현재 3월10일 ‘소마트리오’공연이 계획된 상태. 한화리조트(02-575-7710)는 이같은 ‘예술나들이’을 돕고자 이달 말까지 ‘양평골 예술산책’이라는 1박2일 짜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개별적으로 수많은 갤러리와 작가 작업실을 방문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한 것. 전원갤러리와 갤러리 아지오,바탕골예술관,유명작가작업실 탐방과 함께 눈썰매 타기를 곁들였다.요금은 양평 한화콘도 2인1실 기준 6만6,000원. 양평 임창용기자 sdragon@
  • 중앙인사위 봉사활동 호평

    중앙인사위원회는 최근 이색적인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지체장애인들을 찾아 그들과 함께 요리를 만들고 식사를 같이하는 ‘특별한’ 행사를 가진 것이다. “위문품이나 전달하는 단순한 봉사활동보다 그들과 조금이라도 시간을 더갖기 위해 식사를 같이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습니다”. 중앙인사위 박수영 정책담당관은 “양로원이나 보육원을 찾는 것보다 뜻이있을 것 같아 지체장애인들을 찾았다”며 말을 덧붙였다. 중앙인사위 직원들이 지난 2일 찾아간 서울 신내동 ‘사랑의 집’은 지체장애인의 기술교육원으로 30여명의 장애인들이 실습교육을 하며 생활하고 있다. 사랑의 집 봉사활동에는 김광웅(金光雄)중앙인사위원장을 비롯한 10여명의공무원들이 참여했다.이들은 손수 시장을 보고 요리도 만들었다. 중앙인사위 직원들은 사랑의 집 방문에 이어 부모로부터 학대받는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시설인 서울 합정동의 ‘한국어린이보호재단’을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 눈썰매장을 다녀오기도 했다. 홍성추기자 sch8@
  • 美 대선 뉴햄프셔 예비선거

    [맨체스터(미 뉴햄프셔주) 최철호특파원] 미국의 공화·민주 양당은 1일뉴햄프셔주에서 대통령 선거 후보선출을 위한 첫 예비선거를 실시했다.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후보 7명은 첫 예비선거를 하루 앞둔 31일(현지시간)무소속과 부동표를 공략하기 위해 마지막 총력전을 펼쳤다. NBC방송은 이날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에서는 앨 고어 부통령이 빌 브래들리전상원의원에 50%대 34%로 크게 앞서 있고 공화당은 존 매케인 상원의원과조지 부시 텍사스 주지사가 35%대 34%로 혈전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지난 29∼30일 실시된 이 여론조사에서 아직 마음을 결정하지 않은공화당원은 47% 대 24%로 매케인 의원을 지지하고 있고 미결정 민주당원들은 49% 대 44%로 브래들리 전 의원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햄프셔의 전체 등록 유권자 73만3,000명 중 공화당 26만5,000명(36%)과민주당 19만4,000명(27%)에 무소속이 27만4,000명(37%)인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예비선거는 각당의 부동표와 무소속 유권자들의 향배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후보들은 유세 마지막날인 이날 상대방 공격을 자제하고 팬케이크 뒤집기,눈썰매타기,눈치우기,볼링 등 휴가를 즐기는 듯 편안한 모습으로 유권자들에게 비치려는 ‘TV용 연출’에 열을 올렸다. hay@
  • “도심 썰매장서 씽씽 달려보세요”

    도심 한복판에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얼음썰매장이 등장했다. 관악구는 최근 도림천에 ‘관악썰매장’을 개장,오는 2월 20일까지 무료로개방하고 있다. 얼음썰매장은 신림동 도림천변 신림교∼승리교간에 폭 18m,길이 120m,면적635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간이휴게소,이동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관악구는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공공근로인력을활용,1인용과 2인용 썰매 150개를 제작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김용수기자 dragon@
  • 한라산·대관령·태백산 설화축제

    겨울의 낭만은 뭐니뭐니 해도 탐스런 눈꽃.해마다 강설량이 줄어 눈 만나기가 예전같지 않다.올해도 한라산과 대관령 태백산 일대 등지에서 눈꽃축제가화려하게 펼쳐진다. ■한라산 눈꽃축제(22∼30일) 한라산 중턱에서 벌어지는 눈고을축제와 한밤도심에서 야간행사로 벌어지는 빛고을축제가 있다. 눈고을축제는 한라산 동서를 가르는 1·2 횡단도로 주변에서 열린다.눈얼음조각전,노르딕스키교실(참가비 3만5,000원),트레킹과 산악자전거 및 도로싸이클을 묶은 체험종주(참가비 3만5,000원)등을 준비했다.어리목 아래서 눈썰매(4,000원)도 탈 수 있다. 빛고을 축제는 신제주시 삼다공원에서 매일밤 열린다.밀레니엄을 상징하는조명탑 주변에서 헝가리 미녀의 캉캉춤,불꽃놀이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인다.문의 제주축제문화연구원(064-746-2880). ■태백산 눈꽃축제(22일∼30일) 태백산과 태백시에서 열린다.전국 미술대생들이 만든 눈조각전 및 눈터널 설치,태백산 등반과 오궁썰매타기 등이 있다. 등반(30일)은 코스 경사가 심하지 않아 아이젠만 갖추면 가족이 함께 오를수 있다.참가비는 팀(4명 기준)당 1만원.신청은 0395-552-8229.오궁썰매타기(23일)는 짧은 플레이트를 엉덩이에 부착한 채 폴을 잡고 눈덮인 산길(2㎞)을 내려오는 것.엉덩이에 썰매를 달고 걷는 모습이 오리같다 해서 ‘오궁’(오리궁둥이)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대관령 눈꽃축제(26∼30)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를 중심으로 대관령 고원에서 펼쳐진다. 가로 세로 각 10m,높이 8m의 초대형 용 조각 등을 전시하는 눈조각전,용평돔주변 특설 트랙에서 벌어지는 스노카레이스, 산악자전거타기, 눈사람만들기대회 등을 마련했다.문의 눈꽃축제준비위원회(0374-336-2555,6)임창용기자
  • 경기북부 가볼만한 명소

    겨울이 깊어간다.날이 추워질수록 몸과 마음은 움츠러들기 마련.이럴 땐 가족과 함께 가까운 산에 한번 올라보자. 겨울산의 정취는 올라본 사람만이 안다.고즈넉한 눈길,만발한 눈꽃,추위 속에서도 등에 촉촉히 배는 땀.꼭 정상까지 올라가지 않으면 어떠랴. 산 밑을 향해 가족과 한 목소리로 지르는 함성속에 추위와 함께 온갖 스트레스가 싹 씻긴다.그리고 산을 내려와 뜨끈한 온천에 몸을 담그면 ‘어,시원타!’란 감탄사가 연신 나온다. 경기 북부에는 산행과 온천을 동시에 즐길만한 곳이 꽤 있다.대표적인 곳이경기 포천의 명성산.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포천의 왕방산과 파주 감악산도 가볼만 하다. 명성산(923m)은 억새풀이 만발하는 가을 산행지로 유명하다.하지만 싸리나무와 철지난 억새풀을 덮은 눈꽃과 매달린 얼음꽃을 맛보는 겨울산행지로도 그만이다.산정호수 위쪽 등산로 초입에는 자인사가 있다.눈덥인 사리탑 사이를 지나다 보면 옛 선사가 ‘무소유의 삶’을 들려주는 듯하다. 정상까지 가면 철원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고 대성산,백암산이 멀리 보인다.하지만 아이들이 어리다면 정상까지 가기엔 무리.적당한 선에서 발길을 돌리는 게 안전하다. 산을 내려오면 6만여평에 이르는 산정호수가 꽁꽁 얼어 있다.수정빛 수면에서 얼음썰매를 빌려 타는 맛이 그만이다.대여료는 4,000원. 산정호수 아래에는 한화콘도 온천 사우나가 있다.실내수영장에도 공급되는온천수는 중탄산나트륨 성분의 약알칼리성이다.탕에 들어갔다 나오니 담갔던 피부가 비누질을 한듯 매끄럽다.옆에 붙은 노천온천탕에 몸을 담그니 몸은뜨끈하나 물에 젖은 머리카락이 빳빳이 언다.(0357)534-5500. 포천군 신북면 왕방산(737m)은 크게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는 당일코스산행지.등산 코스가 3가지 정도 있지만 포천읍에서 신북면 심곡리로 넘어가는 무럭고개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가장 평탄하다.정상에 오르면 포천 및 동두천 시가지,소요산,운악산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아이가 어리다면 올라간 길을 되짚어 내려오는 것이 안전하다.심곡계곡 쪽으로 내려가는 길은 다소 가파르기 때문.하지만 풍광은 계곡을 따라 심곡저수지로 내려가는 길이 가장 멋지다. 산을 내려와 차를 타고 연천군 초성리 방향으로 20분 정도 가면 신북온천이있다.지하 600m에서 용출되는 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 천으로 매끄러운 수질을 자랑한다.(0357)535-6700. 경기 파주시 적성면에 있는 감악산(675m)은 산세가 뛰어나 예로부터 삼각산등과 함께 경기 5대 산악으로 불렸다.의정부에서 적성방향으로 달리다 설마치고개를 넘으면 나오는 법륜사 입구가 산행 기점.파주시에서 등산로를 따라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해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다. 경사진 길을 조금 오르면 비룡폭포가 나온다.얼어붙은 35m 높이의 빙벽이 장관이다.폭포에서 15분쯤 더 올라가면 법륜사가 나오고 여기서 1시간쯤 더 오르면 정상이다.북쪽으로 임진강과 개성의 송악산,남쪽으로 도봉산과 북한산,동쪽으로는 소요산이 보인다.감악산에선 파주시 월롱면에 있는 금강산랜드온천이 가장 가깝다.승용차로 50분 정도.천연 게르마늄 광천수를 데워 온천탕으로 개발했다.노천탕과 황토탕,진흙소금탕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놓았다.(0348)945-2500.포천 임창용기자 sdragon@
  • [리뷰] 국립-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국내의 대표적인 두 발레단이 올 연말에도 어김없이 무대에 올린 ‘호두까기인형’이 지난 26일 나란히 막을 내렸다. 국립은 26년째,유니버설은 14년째 공연하는 이 전막발레는 늘 이맘때 팬들을찾아 선의의 경쟁을 벌여왔다.아울러 팬들은 이 공연을 두 발레단 역량을 직접비교하는 기회로 삼았다. 지난 19일 오후3시30분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본 유니버설의 ‘호두까기인형’은 총 15차례 공연 가운데 네번째 무대로,주역은 임혜경(클라라)과이준규(호두까기왕자)였다. 유니버설의 무대는 명성 그대로 화려했다.러시아 키로프발레단에서 직수입한무대세트·의상은 사실감이 넘치면서도 아름다웠다.1막의 함박눈과 눈싸움,2막의 눈썰매 등 막이 오를 때마다 인상적인 장면으로 관객의 눈길을 곧바로붙들어맸다. 1막 눈송이춤에서는 유니버설이 자랑하는 군무진이 마음껏 기량을 뽐냈고 2막의 다양한 캐릭터 댄스도 충분한 재미를 선사했다. 다만 주역진이 다소 떨어지는 점은 아쉬웠다.올해 발레협회 신인상을 받은임혜경은 미모와 빼어난 몸매가 돋보였지만,남성무용수들과 호흡을 제대로맞추지 못해 관객을 조마조마하게했다. 이번 공연에 무려 여섯 커플을 주역으로 내세웠으나 어느 한 커플도 ‘스타’임을 자부할 수 없는 유니버설의 고민이 그대로 드러나는 듯했다. 낮공연이라서인지 오케스트라를 쓰지 않고 녹음으로 때운 것도 무성의해 보였다. 국립의 ‘호두까기인형’은 9차례 공연 가운데 22일 오후7시 공연(국립중앙극장 대극장)을 보았다. 주역은 국내 최고의 테크니션 김지영(클라라)과 이원국(호두까기왕자). 국립이 김지영-김용걸,김주원-이원국의 기존 ‘스타 커플’을 해체하고 새로운짝짓기를 했다고 해서 팬들은 공연 전부터 비상한 관심을 가졌다. 결과는 ‘대성공’이라고 할 만하다.김지영의 ‘넘치는 끼’는 이원국의 부드러움과 원숙함에 자연스레 녹아들어 두 사람 모두 최상의 기량을 발휘했다.이밖에 간간이 끼워 넣은 코믹한 춤들이 밝은 웃음을 자아내는 등 객석에는즐거움이 넘쳤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초라한 세트·의상과 조명,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아직도부족한 군무 등은 ‘국립’이라는 명칭에 걸맞지 않았다. 가령 국립의 스타들과 유니버설의 무대장치,군무진을 합쳐 ‘호두까기인형’을 공연한다면?그러나 이는 실현성 없는 기대이므로 발레팬들은 내년 말에도 국립의 ‘흥겨움’과 유니버설의 ‘화려함’중에서 하나를 택해야만 할 것이다. 이용원기자 ywyi@
  • 대명 비발디파크 스키장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대명비발디파크 스키장이 인기다.대명 스키장은 콘도,유스호스텔 등 1,278실의 숙박시설,13면의 슬로프,곤돌라 1기와 4인승 리프트 10기를 갖추고 있다. 슬로프는 초보자에서 상급자용까지 모두 갖추고 있으며 특히 초보자와 초심자 코스의 슬로프 폭이 넓어 초보자도 보다 안전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다.10개면에 스노보드 이용을 개방하고 2개면을 모글 스키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어린이 및 유아 스키 캠프를 별도로 운영하고 눈썰매장도 갖추고 있어 온가족이 즐기기 알맞다.야간스키도 오후 10시30분까지 연장했다. 스키장의 부대시설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범퍼카,회전목마 등 유희시설,다양한 음식점,볼링장,당구장,사우나,스포츠 시설,노래방,전자오락실,나이트클럽,슈퍼마켓 등이 있다.
  • 도림천 신림교~승리교 구간 새달부터 얼음썰매장 개방

    관악구는 신림동 도림천 신림교∼승리교 구간에 얼음썰매장을 조성,내년1월1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어른들에게는어린시절의 추억을 느끼도록 하자는 취지다. 신림1동 동부아파트 뒤편 635평에 조성되는 얼음썰매장은 무료이며,간이휴게소와 이동휴게실이 갖춰져 있다. 또 1인용,2인용 등 150개의 얼음썰매를 비치,무료로 빌려주며 직원 3명과자원봉사자 5명이 배치돼 이용상의 불편을 해소해줄 예정이다.내년 1월 1일부터 2월 2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지만 결빙여부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다. 조덕현기자 hyoun@
  • 산타클로스의 유래

    크리스마스 이브에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가져다 준다는 산타클로스.그산타클로스는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됐을까. 우선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따르면 산타클로스라는 말은 서기 270년 소아시아 지방 리키아의 파타라시 출신 세인트(聖) 니콜라스에서 비롯됐다.자선심이 많았던 성 니콜라스 대주교(大主敎)는 남몰래 많은 선행을 베풀었는데그의 자선행위에서 지금의 산타클로스 이야기가 생겨났다는 것이다.가톨릭에서 성인으로 숭배하는 그의 라틴어 이름은 상투스 니콜라우스.아메리카 신대륙에 이주한 네덜란드인들은 그를 ‘산테 클라스’로 불렀는데 이 발음이 그대로 미국어화했고 19세기 크리스마스가 전세계에 알려지면서 착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건네주는 할아버지상이 형성됐다. 이와 달리 터키 지중해 연안 미라에 살던 세인트 니콜라스의 선행에서 비롯됐다는 설도 있다.세인트 니콜라스는 노예로 팔리게 된 한 소녀를 구한 선행으로 아이들의 수호성도로 불리게 됐고 그를 기념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관습이 생겨났다는 것이다. 북유럽엔 두마리 사슴이 끄는 썰매를 탄채 굴뚝 속으로 들어오는 전설이 있고 미국에선 선물을 갖고오는 것으로 전해지는데 요즘의 산타클로스는 이 두가지 전설이 합해진 것이다.산타의 모습도 늙은 난쟁이,동굴에 사는 거인 등 나라마다 달랐으나 지금처럼 빨간 코트와 긴장화에 흰 수염,발그스레한 볼을 한 모습은 1931년 미국의 일러스트레이터 해돈 선드블롬이 코카콜라 광고를 위해 그린 그림에서 탄생한 것이다. 김성호기자
  • 가족·연인과 함께 가볼만한 눈썰매장

    ■에버렌드 3만평 규모에 스키썰매 1개 슬로프(길이 520m)와 눈썰매 일반(120m),유아(30m),가족(120m) 등 3개 슬로프.11일 개장 예정.스키썰매 어른·청소년 8,000원,어린이 6,000원.눈썰매 어른·청소년 6,000원,어린이 4,000원. (0335)320-5000. ■빅토리 일산 근처에 있는 눈썰매장으로 120m의 어른용 슬로프 2개와 어린이용 슬로프 2개가 있다.18일 개장.어른·어린이8,000원,주중 단체(20명 이상) 4,000원.(0348)942-5001,3600. ■양평한화리조트 5,000여평 규모에 메인 슬로프(180m)와 유아용 슬로프(60m).11일∼3월1일.어른·어린이 8,000원.단체(40명 이상) 4,500원.401실의 콘도,전자오락실,탁구장,레스토랑 등 부대시설.(0338)772-3811. ■드림랜드 어른용(220m)·가족용(100m)·유아용(45m) 등 3개 슬로프.5일∼2월27일.어른 7,000원,청소년 6,500원,어린이 6,000원.카페테리아 등 다양한부대시설.(02)982-6800∼7. ■양평리조트 카사벨라 5,000평 규모에 3개 슬로프.어른용(220m),어린이용(150m),유아용(80m).5일∼3월1일.어른 9,000원,청소년 8,000원,어린이 7,000원.레스토랑,유아용 눈 광장 등 부대시설.(0338)773-4888∼9.
  • [21세기 여성시대](8)우주비행사·탐험가

    “왜 에베레스트에 가는가(왜 도전하는가)?”“에베레스트가 거기 있기 때문에(미지 세계가 존재하니까).” 탐험가 조지 맬러리의 말을 굳이 인용하지않더라도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도전은 인류발전사에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해왔다. 그러나 여성이 절반의 제몫을 차지하게 된 것은 20세기 후반의 일.특히 인류에게 마지막까지 처녀지로 남아있는 우주에 대한 여성들의 도전은 남성 전유물이었던 미지의 세계에 대한 정복사를 새로 쓰게 만들었다. 지난 6월27일 밤 11시20분(한국시간 28일 낮 12시20분).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로 귀환했다.사상 첫 여성 우주선장의 비행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세계의 이목은 여기에 집중됐다. 여선장 에일린 콜린스 미 공군대령(42)은 이날 고도 9,000m 상공부터 직접조종간을 잡았다. 그녀는 이렇게 소련의 유리 가가린 소령이 61년 4월 첫 우주비행에 성공한이래 사실상 남성의 역사로 점철된 38년간의 세계 우주비행역사에 한획을 그었다.우주에 대한 여성 도전사의20세기 완결편이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순간이었다. 그러나 보다 큰 의미는 여성들의 도전사는 그 기간이 남성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단기간에 성공적인 진전을 보았다는 대목이다.특히 다른 분야와는 달리 체력적인 뒷받침이 필수적인 이분야의 괄목한만한 성장은 남성들로하여금 주눅이 들게 했다. 다른 탐험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우주조종사는 무중력 공간에서 근육이 무기력해지고 체력소모가 지상보다 훨씬 커 강인한 체력이 필수. 우주선 탑승이 결정되면 무중력 상태에 대한 적응훈련과 함께 발사될 때 겪는 중력 가속도의 3배에 이르는 힘을 견디는 훈련을 받는다.이밖에 각종 장치를 완벽히 조작할 수 있도록 수천시간 가까운 교육을 이수해야 우주로 향할 수 있다. 남성이 유리할 수 밖에 없는 신체적 조건도 조건이지만 사회적 통념의 벽을 넘는 것도 힘든 일이었다.우주비행에서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부조종사나제3조종사를 여성으로 한 것도 극히 최근의 일이라는 점에서도 잘나타난다. NASA는 78년에야 비로소 여성에게 우주비행자격을 부여하기 시작했으며 83년 첫 여성 우주비행사를 탄생시켰다.여성 우주항공기 조종사가 탄생한 것은95년에서 와서야 실현된다. 우주선장까지 배출한 지금도 NASA 소속 우주비행사 119명중 여성은 29명이며 미국의 우주비행 경험자 278명 가운데 여성은 31명에 불과하다. 쌍발기 시절부터 하늘에 대해 끊임없는 도전을 시도해왔던 초기 여성비행사들의 노력과 희생은 탄탄한 밑거름이 되어 우주비행 분야에서 여성을 수적인열세에도 불구하고 남성과 같은 수준까지 올려놓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1911년 세계최초로 여성비행사가 되어 이듬해 영불해협을 건넜던 해리엇 큄비.빨간색 록히드 엘렉트라를 타고 대서양 논스톱횡단 첫 여류비행사로 하와이∼미국본토 간을 최초로 비행했고,1936년 세계일주 시도하다 실종된 아멜리아 에어하트 등을 거쳐 83년에야 첫 여성 우주비행사 샐리 라이드를 배출한다.그녀는 그해 6월18일 우주를 난 첫여성이 되었다. 그후 94년 7월8일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에 탑승,14일간 우주생활을 체험한 동양최초의 여성 우주비행사 무카이 지아키 박사(46),프랑스 최초의 여성우주인 안드르 데세이(42)등도 일조를 했다.여성들은 하늘과 우주만 바라보지 않았다.높은 산,넓은 바다,깊은 해저 등에 대한 정복사를 들춰봐도 여성들은 남성들과 대등하게 혹은 앞서서 역사의 장을 넘겨나갔다. 인류사상 최초로 해저 381m에서 2시간30여분간 거닌 실비아 얼,3만2,000㎞를 걸어 지구를 일주한 피요나 캠벨,에베레스트에 두번 오른 인도 경찰관 산토시 야다브,산소통 없이 에베레스트에 혼자 오른 주부 앨리슨 하그리브스,도버해협 횡단 수영 최다(32회)기록을 세운 앨리슨 스트리더,혼자 짐썰매를끌고 남극점에 간 리브 아르네 센….그녀들도 20세기 신세계개척에 새장을열어온 여성 선구자들 이었다./김병헌기자 bh123@**舊蘇 테레슈코바 최초 여성우주인 인류 역사상 맨처음 우주를 여행한 최초의 여성은 누구였을까? 남성으로는 1961년 옛 소련이 쏘아올린 인공위성 스푸트니크호를 탔던 유린 가가린이 바로 최초의 우주인이다.최초의 여성 우주인 역시 옛 소련의 발렌티나 블라디미로브나 니콜라예바 테레슈코바로 기록돼 있다. 1963년 옛 소련 보스토크호에서 여성으로 우주선에 첫 승선한 그녀는 당시 26세로 몇몇 선택된 남성우주인과 함께 맨처음 지구밖 우주공간을 날아본 여성주인공이 됐다.1961년 소련 우주비행사 훈련 프로그램에 참가하기전까지테레슈코바는 취미로 낙하산을 즐기던 직물공장의 한 여성 노동자에 지나지않았다.그러나 2년간의 짧지만 혹독한 우주비행훈련을 마친 그녀는 마침내 1963년 6월16∼19일,보스토크6호의 정식 승무원으로 승선해 지구를 48바퀴도는 역사적인 임무에 동행하게 됐다.화려한 여성 우주인 경력을 바탕으로 이후 테레슈코바는 친선대사를 거쳐 정계에까지 진출하는 등 옛 소련의 대표적인 여류명사가 됐다. 그렇다면 우주공간 이전 하늘을 맨처음 날아본 여성은 누구였을까. 답은 미국의 50센트짜리 우표속에 들어있다.창공을 가르는 단엽비행기를 배경으로 우표속 인물로 아로새겨져 있는 해리엇 큄비(1875∼1912).그녀는 미역사상 최초로 비행면허증을 딴 여성이었으며 영국해협을 단독비행한 첫 여성으로 기록돼 있다. 어릴때 배우가 되고 싶어했던 큄비는 다재다능한 여성이었다.작가로 사진작가로 세계여행가로 활동했으며 후에 무대공연평으로 명성을 얻어 언론계에까지 진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폈다.그러나 36세가 되던 1911년 그녀는 인생의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새롭게 눈뜬 비행에 대한 열정은 그녀로 하여금 주저함없이 비행과정을 이수토록해 마침내 비행면허증을 가진 최초의 여성이되도록 했다.그녀는 이후 자신이 디자인한 독창적인 비행복을 입고는 미국전역을 비롯해 멕시코까지 비행쇼가 열리는 곳이면 어디든 쫓아다니는 맹렬 비행사가 됐다.그리고 1912년 자신의 생애 최대의 모험인 영국해협 단독비행에성공,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다. 그러나 큄비의 비행경력도 고작 7개월만에 끝나 버리고 만다.매사추세츠 퀸시 근방에서 개최된 비행쇼에서 곡예비행을 선보이다 결국 계곡아래로 추락,비극적인 죽음을 맞았던 것. 이경옥기자 ok@
  • 백색 낭만 설원의 질주 주요스키장 새달4일 개장

    설원을 달리는 스피드의 쾌감.하얀 눈을 휘날리며 속도의 미학을 만끽할 수있는 스키의 계절이 돌아왔다.용평 리조트는 27일 개장하고 휘닉스 파크,현대 성우 리조트,지산 리조트,무주 리조트 등 대부분의 스키장은 12월4일 문을 연다.겨울 햇살에 빛나는 설원을 질주하며 겨울의 낭만을 즐겨 보자. 스키장들은 시설을 보완·확충하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스키어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스노보드 전용 슬로프인 ‘하프 파이프(half pipe)’를 신설하거나 확장한 스키장도 많다.회전각이 짧고 빠른 카빙(carving)스키,스노 블레이드,모글스키 등 새로운 기술의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스키의 특별소비세(매출액의 20%)도 12월에 폐지될 예정이어서 지난해 보다조금 싼 값에 스키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영동고속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되는 등 교통편도 좋아졌다.스키업계는 이번 시즌 스키 이용객이 500만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주요 스키장을 소개한다. ■무주 리조트=국내에서 가장 긴 6.2km의 슬로프를 새롭게 단장.슬로프도가장 많은 31면.가족 호텔에서 스키를 신고 바로 슬로프로 갈 수 있다.초보자 등을 위한 5,000평 규모의 ‘스키학교’를 운영한다. ■현대 성우 리조트=강원도에 있는 스키장 중 서울에서 가장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슬로프 전체의 80% 이상을 야간에도 운영할 예정.하프 파이프의 길이도 120m로 늘이고 60m의 초보자용 미니 하프 파이프도 신설.유령의 집,바이킹 등 10종의 놀이기구 등을 설치한 야외 놀이랜드 조성. ■용평리조트=국내 최대 규모의 스키 하우스 ‘드래곤 플라자’를 새로 선보인다.연건평 5,000평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패스트푸드점,오락실 등 30여개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길이 100m의 하프 파이프 신설. ■휘닉스 파크=스노보더에게 모든 슬로프 개방.하프 파이프 코스가 중급자슬로프인 호크2 코스로 바뀌어 더욱 멋진 묘기와 스노보드 트릭을 즐길 수있다.카빙 스키 50세트를 새로 준비.대형 눈썰매장(길이 90m)도 개장. ?지산 리조트=중급자 전용 슬로프(1.5km)를 신설.6인승 초고속 리프트 신설.유아 및 미취학 어린이를위한 놀이 공간 마련.카빙 스키 250세트 새로 구입. 이창순기자 cslee@ ■스키장서 새천년 맞이 스키장에서의 새 천년 맞이.잊을 수 없는 멋진 추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리조트 업계는 ‘밀레니엄 추억 만들기’를 위해 횃불 쇼,음악회,일출 맞이등 다양한 밀레니엄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현대 성우 리조트는 ‘화이트&화이트 2000’축제라는 타이틀로 여러가지 밀레니엄 이벤트를 펼친다.12월31일 밤에는 레이저와 영상을 묶은 밀레니엄 멀티미디어 쇼와 불꽃놀이가 금세기 마지막 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밤 11시50분에 시작되는 횃불 스키쇼에서는 300여명이 횃불을 들고 스키를 타고 내려와 12시에 ‘새 천년맞이 캠프 파이어’를 펼친다. 용평 리조트도 12월31일 밤 ‘송년 카운트 다운’ 이벤트를 마련한다.밤10시 화려한 불꽃놀이로 막을 올려,인기가수 콘서트,횃불 스키쇼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12시 직전 다같이 카운트 다운을 하며 새 천년을 맞는다. 휘닉스 파크도 송년 음악회와 불꽃 축제,새 천년 일출 맞이 행사,밀레니엄열기구 번지 점프,두드락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그밖에 다른 스키장도 풍성한 밀레니엄 프로그램을 펼친다.
  • 문예기금 2005년 1월까지 폐지

    영화관,공연장,박물관 등 문화시설 관람객의 입장료에 부과돼온 준조세 성격의 문예진흥기금 제도가 늦어도 2005년 1월 이전에 폐지된다. 규제개혁위원회(공동위원장 金鍾泌국무총리·李鎭卨서울산업대총장)는 17일전체회의에서 문화관광부의 규제 244건을 검토, 이 가운데 14건을 폐지하고22건을 개선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규제개혁위는 문예진흥기금 모금 의무제도를 오는 2005년부터 폐지하되,기금목표액인 4,500억원(현재 조성액 3,200억원)이 그 이전에 달성될 경우 조기에 폐지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규제개혁위는 문예진흥기금 모금제도를 늦어도 2003년부터는 폐지할 방침이었으나 문화관광부측이 강력히 반대해 시기가 늦춰졌다”고 말했다. 한편,규제개혁위는 경기장,수영장,스키장,종합체육시설,골프장,경마장,볼링장에 입장할 때 부과하는 부가금 징수제도를 내년부터 폐지하기로 했다. 또골프연습장과 볼링장·테니스장·에어로빅시설·당구장·썰매장·헬스클럽은신고대상 체육시설에서 제외돼,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와함께 규제개혁위는 연면적 1만㎡ 이상의 건물을 지을 때 건축비용의 1%를 미술장식품 설치에 사용토록 돼있는 현행 규정을 ▲연면적 1만∼2만㎡는0.7% ▲2만㎡ 초과시는 초과분의 0.5%를 추가하도록 완화하기로 했다. 이도운기자 dawn@
  • 물놀이 공원-파도풀·슬라이드 ‘짜릿’

    하루나 이틀쯤 물놀이공원을 찾아 더위를 잊는 것도 훌륭한 피서법이다.흔히 워터파크로 불리는 물놀이공원은 물놀이시설과 사우나 수영장 등을 결합한것. 천안 상록리조트 아쿠아피아 남태평양 섬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실내 물놀이 테마공원.물의 흐름을 이용한 마스터 블라스터,파도풀장,유수풀,거센 급류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슬라이드가 곳곳에 있다.(0417)560-9114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유수풀,파도풀,슬라이드등 세 종류 시설을 다양하게 갖춰 이용객들이 취향에 맞게 즐기게끔 한 것이 특징.물놀이후 이용할 수 있는 스파 사우나 선탠시설도 대규모.실외 파도풀의 파고가 2.4m로 바닷가느낌을 충분히 살려준다.속도감과 낙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물썰매도 실외에 2군데 있다.(0335)320-8661 설악 한화리조트 워터피아 온천을 활용한 사우나시설과 물놀이시설을 잘혼합했다.바위탕 폭포탕 연인탕 동굴탕 등에서 수영복을 입은 채 온천욕을즐기며 바라보는 울산바위와 동해가 인상적이다.파도풀과 유수풀 말고도 운동과 오락을 동시에 즐기는 액션스파,야외수영장,슬라이더,체력단련장,수면실도 마련했다.
  • [이것이 문제다]포클레인 쇠발톱에 동강나는 산허리

    휴일인 20일 오후 수도권 외곽 국도와 지방도 주변.뭉턱 잘려나간 산 중턱에는 전원주택과 러브호텔들이 자리잡고 논과 밭은 메워져 음식점들로 둔갑했다.곳곳의 야산들은 일단 터를 닦아놓고 보자는 심산인듯 마구 파헤쳐져벌겋게 속살을 드러내고 있다. 이같은 산림 훼손은 수도권을 벗어나는 길목,일명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지방도일수록 심하다. 서울에서 성남을 경유,남한산성과 광주·양평을 지나 강원도로 향하는 도로는 최근 남한산성 순환도로가 생기면서 황금노선으로 부상했다. 2년 전만 해도 울창한 숲으로 뒤덮였던 이곳 남한산성 끝자락은 아예 그 자취를 찾지 못할 만큼 훼손상태가 심하다.이배재도로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개발의 폐해가 한눈에 들어온다.야산들은 통째로 없어지거나 제모습을 잃었고 샛강 주변은 음식점들만 빽빽하다. 급경사를 200∼300m쯤 내려가다 보면 우측 도로를 따라 호화 카페들이 늘어서 있고 그 뒤편 산자락에는 분양팻말이 덕지덕지 붙은 50∼60평대 전원형저층아파트단지가 자리잡았다.드넓던 숲은 정상부분만 덩그러니 남은채 온데간데 없이 파헤쳐졌다. 이곳 중심을 가로지르는 샛강인 목현천 일대에는 100곳 이상의 음식점과 카페가 개발의 미명아래 우후죽순으로 자리잡았다.하천은 이미 자정작용을 잃었고 축대사이로 삐져나온 하수관로에서는 온종일 검은 폐수가 뿜어나와 상수원인 팔당호로 흘러든다. 인근 한 음식점은 불법으로 방갈로를 짓고 ‘방갈로 있음’이란 팻말까지버젓이 붙여놓았다.200㎡ 이상이면 하수처리시설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허가는 120여㎡로 받고 살림집으로 신고한 2층까지 합쳐 230㎡를 영업장으로 사용중이다.이런 사정은 이곳 업소 대부분이 비슷하다.군청이 지척인데 공무원들은 이런 사실을 모른다. 이곳에서 500여m 아래에는 산속 카페촌의 한가운데에 인공으로 조성된 낚시터 M수산양어장이 있다.광주군은 상수원 1급 대책지역으로 낚시가 금지돼 있지만 허가가 난 곳으로 야산과 논밭 수천평을 밀어 물을 채운 뒤 지난 1일부터 손님을 받고 있다.하수처리시설을 갖추는 조건으로 허가가 났지만 처리시설은 아직 공사중이다. 개발지역을 막벗어나면 우후죽순으로 건설중인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눈에들어온다.이곳에는 현재 20개 단지에 8,876가구의 아파트가 건설중이고 앞으로 7개 단지 3,217가구가 추가건립될 예정이다.모두가 학교와 쇼핑,병원 등을 분당에 의지하며 기생하는 아파트들로 광주의 옛모습을 갈아없앤 장본인이다.현재도 하수처리 부족사태를 겪고 있는 군이 이들 단지에서 흘러나올하수를 어떻게 감당할지 걱정이다. 황금노선은 이들 아파트단지 중심으로 새로 난 43번국도(용인∼하남)로 좌회전해 퇴촌쪽으로 향한다.양평으로 가는 둘도 없는 지름길인 이 도로의 주변 산들도 훼손위기에 처해있다. 96년 도로 완공과 동시에 문을 연 러브호텔들은 젖혀 두더라도 인근 마을이나 공터로 연결되는 20여곳의 접속도로는 조만간 주변지역이 개발바람에 휩쓸릴 것임을 예고해준다 45번 국도 초입인 퇴촌은 오래전 별장과 호텔들로낙인찍힌 지역.이곳을 벗어나 곤지암을 경유,영동리쪽으로 접어들면 내리막왼편으로 산을 깎아낸 중턱에 별장형 레스토랑이 보인다.또 맞은편으로도 산 중턱을 톱으로 썰어낸 듯한 수천여평의 대지가 눈에 들어온다.목이 싹뚝 잘린 산 정수리와 벌겋게 속살을 드러낸 중턱,이미 산의 생명력이 끊긴 모습이다. 이곳은 지난 96년 땅임자인 송모씨가 수종변경을 한다며 무단벌목을 하자군청이 이듬해 연금관리공단의 식목일날 식목행사장으로 추천,나무를 심게한 곳으로 같은해 말에는 거꾸로 다시 나무를 베도록 허가해주었다.물류창고로 허가가 났지만 터만 닦아놓은채 1년이 넘도록 소식이 없다.업자는 이곳을 흐르던 소하천마저 메워버렸다.주변 음식점과 주민들의 원성이 높았지만 군은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양평군 강하면과의 경계지점 야산에는 완공을 눈앞에 둔 바탕골예술관이 버티고 있다.산 하나를 콘크리트로 덮어씌우듯 설계돼 산림훼손 지적이 큰 곳이다. 이곳에서 1㎞가량 지나 시작되는 남한강변에는 국내 최대의 카페단지가 자리잡았다.스핑크스와 피라미드형 음식점이 있고 중고여객기도 등장했다.최근엔 대규모 온천도 허가가 났다.이 온천물은 곧바로 팔당호로 흘러든다. 제2양평대교를 건너 강원도로향하는 우회도로인 경강 6번국도변 공흥리에는 산의 절반을 정교하게 잘라 대지로 만든 곳에 공사팻말도 없이 트럭과 트레일러 드럼통만 나뒹굴고 있다. 용문사 국립공원이 있는 양평군 용문면.인근 산에는 한겨울 눈썰매장으로사용되던 곳이 벌겋게 방치돼 있고 용문사 입구인 신접면에는 군이 임대아파트를 짓기위해 산을 깎는 터닦기작업이 한창이다. 성남 윤상돈기자 - 수도권 도로변 개발유형과 대안 모색 지방자치단체 사이에 택지나 공단을 조성하는 붐이 인 적이 있다.그러나 자치단체가 벌인 ‘부동산 장사’는 대부분 실패로 끝났다.현재 전국적으로 팔리지 않은 토지만 537만평,금액으로는 무려 5조원 어치나 된다. 지방자치 2기 들어서는 골프장 건설바람이 불고 있다.많은 자치단체가 환경단체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골프장 착공을 앞두고 있거나,부지 물색에 한창이다.환경단체들은 환경을 보전해야 할 자치단체가 오히려 환경 훼손에 앞장선다고 크게 반발하고 있다. 과거에는 지방자치단체들이 대규모 개발사업을 결정할 수 없었다.그러나 이제는이같은 대규모 개발사업을 벌이게 됐다.이유는 개발권을 자치단체가 넘겨받았기 때문이다.중앙권한의 지방이양은 지방자치 초기부터 활발히 추진됐다.새정부 들어서는 ‘100대 국정과제’로 채택되는 등 지자체의 정책결정수준이 더욱 높아졌다.그 결과 개발사업의 인·허가권이 대부분 지방자치단체로 넘어가게 됐다. 물론 자치단체가 택지나 공단,골프장 등을 개발할 때는 행정자치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자치단체가 수익사업을 하려면 공기업을 통해야 하고,공기업은 지방공기업법의 제한을 받기 때문이다.특히 공단은 산업자원부 입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돼 있다. 그러나 중앙정부가 자치단체의 개발계획에 제동을 걸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개발사업은 자치단체장의 공약이자 주민 요구를 배경으로 추진되게 마련이다.그런 만큼 자치단체들은 나름대로 설득력있는 사업계획서를 만들어온다.정부로서는 이미 개발이 이루어지거나 진행되고 있는 이웃지역과의 형평성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여기에 자연녹지나 절대농지 등 국토이용계획에도 저촉되지않는다면 정부가 ‘국토의 균형 있는 개발’이나 ‘환경보전’을 내세워 자치단체들을 설득하기란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중앙정부가 효율적으로 교통정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들린다.실제로 국무총리 정책평가위원회는 얼마전 택지·공단 조성이나 골프·썰매장 건설 등 환경파괴가 수반되는 자치단체의수익사업은 정부가 감독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그러나 ‘권한이양’시대에 중앙의 감독권 강화는 지방자치 정신에 역행한다는 점에서 정부의 고민도 크다. 서동철기자 dcsuh@
  • 강서구, 방화근린공원 테마공원으로 재조성

    김포공항과 행주대교 사이에 대단위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강서구(구청장 盧顯松)는 4일 올해 안에 개화산 자락에 위치한 7만2,000여㎡ 크기의 방화동 방화근린공원을 계절별로 주제가 있는 테마공원으로 조성,내외국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단순한 휴식과 생활체육 공간인 기존 근린공원의 의미에서 벗어나 봄에는벚꽃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분수와 물레방아가 도는 곳으로 탈바꿈시킨다는것.또 가을에는 단풍을 만끽하고 겨울이 오면 공원 서쪽 경사면에서 눈썰매를 즐기도록 할 방침이다. 구는 우선 공원 안에 왕벚나무 348그루와 산벚나무 120그루를,공원 입구 능말길 1.9㎞에 왕벚나무 274그루를 심어 주제공원으로서 틀을 갖추기로 했다. 공원이 조성되는대로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許浚)의 출생지와 겸재 정선(鄭敾)의 소악루,고려시대 사찰 약사사와 양천향교를 잇는 관광코스를 개발하고,오는 2002년에는 ‘강서벚꽃 안마당축제’도 여는 등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 예정이다.
  • 사업소 민간위탁 喜悲-대전지역 자치단체

    지방자치단체들이 민간위탁 경영방침을 밝힌 관할 사업소의 수익성 전망에따라 민간 참여도가 천차만별 양상을 보이고 있다. 24일 대전시내 자치구에 따르면 적자를 보이고 있는 일부 사업소를 올 상반기안에 민간에 위탁,경영하기로 하고 청소년단체 등 민간단체들과 교섭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계산동에 있는 유스호스텔의 민간위탁 경영을 추진해 온 유성구는 대전 YMCA 등 청소년단체로부터 하루 평균 3∼4통의 문의전화를 받고 있다.나름대로 사업성이 있다는 얘기다. 유성구는 4월중 모집공고를 낸뒤 민간에게 무상으로 위탁 경영시킬 방침이다. 동구가 올해 추진하는 상소동의 청소년수련원도 각종 청소년육성법인체 등에서 문의가 쇄도,경합이 치열하다. 그러나 지난해 4월 개원이래 8억5,000여만원의 적자(구청 부담)를 기록한중구 안영동 장수마을은 구측이 한때 민간위탁 경영방침을 내부적으로 정했으나 참여자가 없어 구 직영쪽으로 방침을 굳힌 상태다. 민간에 위탁한 서구 사계절썰매장도 연간 1억원의 적자가 발생,위탁업체가계약금 인하를계속 요구해 구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대전l崔容圭 ykchoi@
  • 우주의 신비 찾아 떠나는 밤하늘 여행-천체관측

    한 밤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바라보는 천체의 모습은 특별한 체험의 대상이아닐 수 없다.도심을 벗어나 자연에서 느끼는 우주의 신비는 경이롭기만 하다.처음엔 전문가나 동호인들의 자리로 시작됐던 천체관측은 이제 일반인은물론 어린이들에게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각 천문대는 이같은 흐름에 따라첨단 관측장비와 숙박시설을 갖추고 당일 혹은 2박3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앞다투어 운영하고 있다. ▒세종천문대 경기도 여주군 강천면 부평리의 여주청소년수련원에 설치된 사설천문대이다.6.6m 높이의 원형돔 안에 설치된 26인치 반사망원경이 자랑거리.컴퓨터 제어장치에 의해 움직이는데 부망원경인 8인치 굴절망원경으로 주간 태양흑점을 관측할 수 있다. 슬라이딩돔은 길이 13m미터의 지붕이 좌우로 열리는 슬라이딩 루프방식을 채택한 단체 관측실.4∼12인치급의 쌍안경 굴절망원경 반사망원경 등 다양한종류의 망원경이 설치돼 있다.9m 높이의 천체투영관은 날씨에 관계없는 전천후 관측시설.일출과 일몰,달의 위상변화,행성운동,별의 일주 등을 쉽게 이해할수 있다. 당일 천문대 이용자들을 위한 일일견학 프로그램과 초중고교 학생 동호회 직장인 대상의 전문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국내 최대규모의 종합 천문교육시설로 6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야외수영장잔디구장 수상래프팅 실습장과 도자기학습장 등 교육·레저시설도 마련돼 있다.(0337)886-4147▒안성천문대 경기도 안성군 미양면 강덕리에 자리잡은 국내 최초의 민간천문대이다.서울에서 1시간30분 거리.편리한 교통과 확트인 시야가 장점이다.길이 12m의 슬라이딩 방식의 돔을 설치해놓고 있다.망원경은 16인치 슈미트 카세그레인 망원경과 16인치 반사망원경,컴퓨터로 자동 탐색되는 12인치 슈미트 카세그레인 망원경 및 6인치 ED-APO 굴절망원경 등을 갖추고 있다.새로운 천문현상을 신속하게 포착할 수 있는 천체전용 시스템이 특징이다.교육관과 천문기념품점 식당 숙소가 마련돼 있다.천체망원경 이야기,천체관측,슬라이드 상영,태양흑점 관측,별퀴즈대회 등으로 짜여진 2일 일정의 프로그램이 인기이다.(0334)677-2245▒서당골수련마을 천문대 구병산이 바라보이는 속리산 남쪽 자락인 충북 보은군 마로면 임곡리에 자리잡은 천문대.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겨울철 은하수를 볼 수 있을 정도로 대기가 맑다. 이웃엔 속리산 국립공원의 법주사와 화양계곡 등 관광지,위성기지국 등이 있다.10.5m 높이의 돔과 3층짜리 별도 관측실이 갖춰져 있다.돔 내부에는 200㎜ 굴절망원경과 100㎜ 굴절 태양망원경,100㎜ 쌍안경과 3대의 반사망원경,3대의 굴절망원경이 차려져 있다. 접안경과 빛을 차단하는 태양필터도 갖추고 있다.슬라이드,CD롬,비디오를 이용한 단체수련프로그램과 일반인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천문대관람 천체관측 별자리 영상교육 사계절썰매타기 레크레이션 등으로 짜여진 캠프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0433)542-0981▒은하수천문대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백옥포리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 설치된 천문대.150㎜ 굴절망원경,10인치 반사굴절망원경 16인치 돕소니언식 반사망원경,8인치천체사진촬영용 반사망원경 각 1대와 학생들이 직접 조립하면서 망원경의 구조와 원리를 익힐 수 있는 60㎜ 80㎜ 굴절망원경 17대를 구비했다.직접 망원경의 탐색경을 정렬해 행성 성단 성운을 관찰할 수 있다.최초의 국립시설인수련원측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교육과 자연체험 위주의 2박3일 수련코스를 연중 진행한다.천문대는 신청하면 개별적으로 이용할 수있다.(0374)333-8830▒코스모피아 경기도 가평군 하면 상판리에 설치된 사설 천문대.수도권 지역의 불빛이 차단되고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밤이면 완전히 칠흑같은 어둠 속에 빠진다. 그만큼 별자리 감상엔 제격이다.16만평의 부지에 천체관측돔과 강의실 콘도급 숙소 2개동을 갖추고 있다.지붕이 자동으로 열리면서 고배율 천체망원경이 원하는 별을 알아서 찾아주는 천체관측돔이 인기를 끈다.이 천체망원경은 강의실내에 설치된 여러대의 컴퓨터와 연결돼 하늘의 움직임을 일일이 기록할 수 있다.1박2일코스를 운영하는데 실내강의와 별자리 관측,산책,태양흑점관측으로 짜여져 있다.(0356)585-0482金聖昊 kimus@
  • 설연휴 놀이동산 민속놀이 풍성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설 연휴기간동안 각 놀이동산과 문화관광부 및 유관기관들은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연휴에 찾아가볼만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에버랜드는 미리 준비한 오색버선에 발크기가 맞는 방문객을 찾아내는 ‘콩쥐의 버선’ 행사를 연휴 중 유러피안광장에서 갖는다.행운의 주인공에게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이 주어진다.유러피안광장에 자유발언대인 신문고와사랑의 게시판을 마련,육성과 자필로 평소의 비밀을 털어놓는 자리를 만들고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굴리기 줄넘기 윷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마당도 준비한다.(0335)320-5000▒한국민속촌은 16∼17일 운수대통굿을 펼친다.신수점보기 삼재부적·재수부적 나누어주기도 함께 열린다.설날 당일 북청사자놀음을 비롯해 연휴기간 동안 농악공연 외줄타기 전통혼례가 펼쳐지며 고향을 찾지 못한 이들을 위해차례상을 진설(陳設)한다.이밖에 줄다리기와 전통얼음썰매 연날리기 등 민속놀이가 열리며 16·17일엔 새끼꼬기대회를 열어 우승자에게 햅쌀 한가마니를 준다.(0331)283-2106▒롯데월드는 특별공연과 축제행렬 뮤직쇼 등 공연에 치중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16·17일 이틀동안 민속박물관 놀이마당에서 김중자 민속무용단의 민속무용공연이 열리며 가든스테이지에서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가 펼쳐진다.매일 오후 두차례 어드벤쳐에서 200명의 연기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차전놀이 등 조선시대 생활상을 길놀이 형태로 엮은 축제를 갖는다.매일 오후가든스테이지에선 인기가수들의 뮤직비디오을 재편집한 뮤직 비디오쇼를 보여준다.(02)411-2102▒문화관광부와 산하단체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문화재관리국은 14∼17일 덕수궁 등 전국 5대궁과 14개 능·원을 개방한다.이 가운데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에는 팽이치기 윷놀이 등 전통민속놀이마당이 펼쳐진다.연휴기간동안 한복을 입은 입장객들은 고궁과 박물관에 무료 입장할 수 있다.국립민속박물관은 차례상차리기 시연을 하며 광장에 민속장터도 마련한다.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16∼17일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아빠 설날에우리문화 보러가요’란 제목으로 전통문화 소개의 장을연다.또 정동극장은16일 오후4시 사물놀이 전통무용 등 설날민속축제를 개최하며 운현궁은 연휴기간 민속놀이 기네스대회도 연다.(02)3704-9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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