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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에 ‘겨울 왕국’ 세운 성동… ‘눈썰매 천국’ 신난 어린이들 [현장 행정]

    도심에 ‘겨울 왕국’ 세운 성동… ‘눈썰매 천국’ 신난 어린이들 [현장 행정]

    겨울 휴경지 행당동 텃밭에 조성유아~초등생 연령대별 이용 가능정원 500명 안팎… 선착순 입장옆에선 빙어잡기·회전썰매 체험 “우와 재미있다. 한 번 더 탈래요.” 강추위가 이어진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 도심 속 ‘겨울왕국’이 펼쳐졌다. 성동구가 올해 처음 개장한 ‘무지개 어린이 눈썰매장’이 문을 열면서다. 어린이들은 추위도 잊은 채 겨울철의 묘미인 썰매를 즐겼다. 영하권 날씨에도 눈썰매장의 열기는 달아올랐다. 전날 내린 눈으로 겨울 분위기가 물씬 났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시설을 둘러보고 어린이들에게 “어땠나요? 재미있나요?”라고 물으며 친근하게 다가갔다. 개장식 행사를 마친 뒤 정 구청장은 동심으로 돌아가 썰매를 타기도 했다. 눈썰매장 한쪽에는 ‘안전하고 살기좋은 성동’이라고 쓰인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정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썰매를 타다 부딪칠 수 있는 울타리를 직접 두드려 보며 안전을 점검했다. 눈썰매장에는 폭 10m, 길이 40m의 소형 슬로프와 폭 15m, 길이 80m의 대형 슬로프가 설치돼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다. 눈썰매장 바로 옆에는 여러 가지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었다. 다양한 놀이와 체험이 가능한 빙어잡기, 회전썰매를 비롯해 매점과 쉼터, 포토존 등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이글루와 사슴 모형의 장식도 눈길을 끌었다. 눈썰매장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된다. 정원은 500명 내외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매일 오후 1~2시에는 슬로프 등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입장료는 성동구민은 무료이며 타 구민은 4000원이다.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된다. 눈썰매장은 겨울철에는 운영되지 않는 행당동 무지개 텃밭 자리에 조성됐다. 구는 눈썰매장 운영 종료 후 내년 무지개 텃밭을 차질 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부지를 원상 복구할 계획이다. 정 구청장은 “내년 눈썰매장을 철거한 뒤 텃밭으로 계속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무지개 텃밭은 도시농업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구가 2012년부터 주민을 대상으로 매년 분양하고 있다. 정 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구에서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을 개장했다”며 “도심 속 겨울왕국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반갑다 추위야”…막 오르는 겨울축제

    “반갑다 추위야”…막 오르는 겨울축제

    강원지역 겨울축제의 막이 오른다. 연일 맹위를 떨치는 한파 덕분에 얼음이 두껍게 얼어 관광객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오는 29일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평창송어축제가 개막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송어축제는 내달 28일까지 31일간 열린다. 축제장을 찾으면 얼음판에 직경 20cm 안팎의 구멍을 뚫어 송어를 낚는 얼음낚시와 맨손잡기, 실내낚시를 즐길 수 있다. 눈썰매, 스노우 래프팅, 수륙양용차, 얼음썰매, 스케이트, 얼음카트 등도 체험할 수 있다. 홍천강 꽁꽁축제는 내달 5~21일 홍천군 홍천읍 홍천강변에서 열린다. 6년근 인삼을 먹고 자란 송어 낚시를 비롯해 드론과 가상현실(VR)체험, 얼음썰매, 비누만들기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화천 산천어축제는 내달 6일 개막해 28일까지 23일 동안 열린다. 국내 최대 겨울축제답게 얼음낚시, 산천어 맨손잡기, 아이스봅슬레이, 얼음미끄럼틀, 얼음축구 등 눈썰매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각종 공연과 전시 등의 이벤트도 쉴 새 없이 이어진다. 얼음낚시 온라인 예매는 26일부터 시작됐다. 평창 대관령 눈꽃축제는 내달 27일부터 2월 11일까지 대관령면 횡계리에서 열린다. 축제장에는 100m 길이의 청룡 눈터널과 대관령의 옛 모습을 재현한 눈마을 등이 조성돼 색다른 재미를 준다.
  • 에버랜드, 판다 가족과 함께 ‘연말 스페셜 위크’ 운영

    에버랜드, 판다 가족과 함께 ‘연말 스페셜 위크’ 운영

    에버랜드가 고객들과 함께 2023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4년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 스페셜 위크’를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펼쳐지는 ‘에브리 모멘트 위드 에버랜드 2023’(Every Moment with Everland 2023) 특별 주간에는 올해 많은 사랑을 받은 판다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게 포근하고 행복한 연말을 선물한다. 먼저 판다 할아버지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아쉽게 놓쳤던 팬들을 위해 ’푸바오 사육사 토크 콘서트‘가 앙코르로 펼쳐진다. 이달 초에 네 차례 진행된 1차 푸바오 사육사 토크 콘서트에는 짧은 모집 기간에도 2000여명의 판다 팬들이 현장을 찾았으며, 판다 사육사를 만나기 위해 나홀로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고객들이 400여명, N차 참여를 한 고객들도 200여명에 이를 정도로 판다 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모았다. 연말 스페셜 위크를 맞아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펼쳐지는 앙코르 토크 콘서트에서는 푸바오 할아버지로 유명한 강철원 사육사와 송영관 사육사가 출연해 판다 가족에 대한 특별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다시 한번 들려준다. 따뜻한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사육사들의 강연뿐만 아니라 인기 판다 영상 관람, 사육사 즉석 Q&A, 사진 촬영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면 에버랜드 모바일앱 스마트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참가비 5000원은 에버랜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솜사탕 멤버십 포인트 5000솜으로 전액 돌려준다. 또한 겨울 축제를 맞아 반짝반짝 요정 테마정원으로 변신한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판다 가족의 사계절 모습을 담은 바오패밀리 특별 영상이 LED 대형 스크린을 통해 매일 저녁 상영된다. 눈밭에서 떼굴떼굴 구르는 푸바오, 나무 타는 러바오,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출산한 아이바오까지 올해 촬영된 판다 가족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들을 다채롭게 만나 볼 수 있다. 특별 영상 상영 후에는 올 한해 에버랜드에서의 행복했던 순간들을 되돌아보는 ‘스페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진다. 에버랜드의 대표 야간 공연인 멀티미디어쇼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경험하는 이머시브 사운드 시스템과 특수효과, 영상, 화약 등이 어우러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설 불꽃쇼다. 연말 특별 주간에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슈팅 워터펀, 해피 땡스기빙 파티 등 에버랜드 인기 공연의 하이라이트 모습과 직원들의 새해 인사를 담은 영상이 LED 대형 스크린에 펼쳐지며 스페셜 멀티미디어쇼가 약 10분간 진행된다. 특히 영상 내용에 맞춰 레이저, 파이어 등 다양한 특수효과와 입체 음향이 화려하게 선보이고, 공연 마지막에는 평소보다 약 2배 많은 8000여발의 화약이 한꺼번에 쏟아지며 에버랜드의 밤하늘을 환상적으로 수놓는다. 한편 ‘바오패밀리 인 윈터토피아’ 겨울축제가 펼쳐지는 에버랜드에서 다양한 포토존과 스노우 액티비티 등을 경험하며 특별한 연말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추천된다. 글로벌페어 중앙 광장에는 푸바오를 모티브로 만든 약 12m 높이의 초대형 판다 조형물 ‘자이언트 바오’와 산타 버스, 트리 등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인증샷 성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글로벌페어 지역에는 매일 6종 5000여마리의 나비를 한겨울에 만나며 봄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라이브 나비체험관’도 운영 중이다.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현재 가족들을 위한 패밀리 코스와 친구들과 경주를 펼칠 수 있는 레이싱 코스가 가동 중으로, 4인승 눈썰매에 탑승해 200m 슬로프를 질주하는 익스프레스 코스는 오는 30일 오픈할 예정이다. 에버랜드 연말 스페셜 위크 및 겨울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눈썰매장 깔린 시민들 살린 ‘휴일의 소방관’

    눈썰매장 깔린 시민들 살린 ‘휴일의 소방관’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지난 24일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눈썰매장 시설물 붕괴 사고 현장에서 한 소방관이 가족과 함께 휴일을 보내다가 시민들을 구조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충북안전체험관 소속 권민호(41) 소방장은 이날 초등학생 아들, 아내와 함께 사고가 난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눈썰매장을 찾았다. 권 소방장은 ‘우르릉’하는 굉음과 함께 보행 통로가 무너져 내리는 것을 목격했다. 당시 권 소방장은 무너진 이동 통로 옆에 위치한 다른 통로에 있었는데 바로 뒤에 있던 시민 4명이 무너진 구조물과 얼음에 깔려 고통을 호소했다고 한다. 권 소방장은 맨손으로 얼음을 들어 옮기는 등의 응급구조활동을 벌였다. 그는 다른 시민과 함께 얼음 더미에 깔린 남자아이를 구조했다. 일단 심폐소생술(CPR)을 그 시민에게 맡기고 서둘러 구조가 위급한 다른 이들을 찾아 나섰다. 인근에서 잔해 더미에 눌린 채 의식을 잃은 또 다른 이를 발견했고 권 소방장은 연이어 구조에 나섰다. 권 소방장은 “갑작스러운 사고에 넋을 잃은 채 어쩔 줄 몰라하거나 울고 있던 시민들도 많았다”며 “현장은 말 그대로 아수라장”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소방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 현장에서 함께 도움 주셨던 시민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면서 “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은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청주 눈썰매장 붕괴사고서 소방관이 시민 구조

    청주 눈썰매장 붕괴사고서 소방관이 시민 구조

    지난 24일 청주에서 발생한 눈썰매장 시설물 붕괴 사고 현장에서 가족들과 놀러왔던 소방관이 시민들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충북안전체험관 소속 권민호 소방장(41)은 지난 24일 초등학생 아들과 아내와 함께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농업기술센터 눈썰매장을 찾았다. 권 소방장이 아들과 함께 눈썰매를 타기 위해 출발지점으로 올라가던 중 천둥같은 소리가 나면서 바로 옆 다른 통로 시설물이 무너졌다. 그는 즉시 잔해더미에 깔린 시민 4명을 구했다. 그는 “사람이 더 있다”는 아내의 다급한 외침을 듣고 무너진 이동통로 위쪽으로 달려갔다. 그곳에는 성인 몸통만한 얼음 더미와 철제구조물 속에 남자아이가 쓰러져 있었다. 그는 다른 시민 4명과 함께 얼음덩이를 치우고 아이를 빼냈다. 권 소방장은 시민에게 심폐소생술(CPR)을 맡기고 서둘러 또다른 시민 구조에 나섰다. 이 시민은 잔해더미에 눌려 얼굴이 새파랗게 질린 채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다행히 CPR을 통해 금방 의식을 되찾았다. 권 소방장은 “소방관으로 당연히 할일을 했을 뿐”이라며 “압사 위험이 있으니 잔해더미에 내려오라는 등의 통제를 잘 따라주고 구조작업을 도와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눈썰매장은 청주시 위탁을 받아 민간이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 23일 개장한 지 하루 만에 사고가 났다. 경찰은 사고 당일과 이튿날 현장 감식을 진행한 데 이어 전날 눈썰매장 운영 업체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청주 눈썰매장 붕괴사고, 시민 구한 소방관

    청주 눈썰매장 붕괴사고, 시민 구한 소방관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지난 24일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눈썰매장 시설물 붕괴 사고 현장에서 한 소방관이 가족과 함께 휴일을 보내다가 시민들을 구조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충북안전체험관 소속 권민호(41) 소방장은 이날 초등학생 아들과 아내와 함께 사고가 난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눈썰매장을 찾았다. 권 소방장은 ‘우르릉’하는 굉음과 함께 보행통로가 무너져 내리는 것을 목격했다. 당시 권 소방장은 무너진 이동통로 옆에 위치한 다른 통로에 있었는데, 바로 뒤에 있던 시민 4명이 무너진 구조물과 얼음에 깔려 고통을 호소했다고 한다. 권 소방장은 맨 손으로 얼음을 들어 옮기는 등의 응급구조활동을 벌였다. 그는 다른 시민과 함께 얼음 더미에 깔린 남자 아이를 구조했다. 그리고는 시민에게 심폐소생술(CPR)을 맡기고 서둘러 구조가 위급한 다른 시민들을 찾아 나섰다. 인근에선 잔해더미에 눌린 채 의식을 잃은 또 다른 시민이 있었고 권 소방장이 이어 구조에 나섰다. 권 소방장은 “갑작스러운 사고에 넋을 잃은 채 어쩔 줄 몰라 하거나 울고 있던 시민들도 많았다”며 “현장은 말 그대로 아수라장”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소방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 현장에서 함께 도움 주셨던 시민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은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4일 오후 이 눈썰매장에선 비닐하우스 형태의 이동통로가 붕괴해 10여명이 깔렸고 3명의 중경상자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 썰매도 타고, 빙어잡기도 하고… ‘노원 눈썰매장’ 내년 1월 1일 개장

    썰매도 타고, 빙어잡기도 하고… ‘노원 눈썰매장’ 내년 1월 1일 개장

    서울 노원구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겨울 테마파크 ‘노원 눈썰매장’을 내년 1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눈썰매장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내 종합운동장에 마련된다. 내년 1월 한 달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단 4~5일, 17~18일은 휴장한다. 노원구민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생·직원, 36개월 미만인 아동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다른 지역 주민은 입장료 2000원을 내면 된다. 눈썰매장은 성인용과 어린이용으로 분리해 운영한다. 성인용은 총길이 90m에 10개 슬로프를, 어린이용은 길이 45m에 6개 슬로프를 갖췄다. 아이스링크와 대형 눈 놀이터인 눈 놀이동산도 조성된다. 뜰채를 이용한 빙어 잡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직접 잡은 빙어를 실내 매점으로 가져가면 갓 튀긴 빙어를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즉석 사진관을 비롯해 4D 영상 체험관, 윷놀이, 달고나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온 가족이 집 근처에서 겨울철 실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는 작년보다 규모를 키웠다”며 “무엇보다도 안전 관리에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 전국 곳곳서 “딸기 수확 체험하러 오세요”

    전국 곳곳서 “딸기 수확 체험하러 오세요”

    “겨울철에 가족·연인과 함께 맛보는 딸기 따러 오세요.” 전국 딸기 산지에서 수확체험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경북 울진군은 오는 30일부터 왕피천공원 경작지 하우스에서 딸기 수확 체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딸기 체험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대상은 어린이(초등학생 이하)를 포함한 최대 6명(어른 2명 제한)으로 가족 단위로 체험할 수 있다. 체험을 시작하기 전 직접 생산하는 전문가로부터 딸기의 특징과 재배기간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좀 더 효율적인 체험활동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체험 신청은 26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울진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에 오시면 직접 수확한 신선한 딸기를 먹는 즐거움에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많은 왕피천공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양평군도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딸기를 맘껏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다. 이 기간 ‘농초니의 행복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열리는 ‘겨울엔 양평’이라는 축제에 참가하면 약 40곳의 딸기농가를 통해 딸기 수확과 케이크 만들기 등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딸기 베이커리들도 축제 기간 각종 이벤트를 열어 기분 좋은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농촌의 관광자원인 낚시, 별, 얼음썰매, 목장 등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참가는 덤이다. 경기 광주시도 내년 6월까지 퇴촌·남종 등에서 딸기 수확 체험 행사를 한다. 딸기 재배농 15곳에서 실시될 수확 체험 참가비는 500g 기준으로 어린이 2만원, 어른 2만 5000원이다. 이 밖에 딸기 수확 체험은 경북 고령, 경남 산청, 충남 논산, 전북 고창 등 전국 각지 체험농장에서 진행된다.
  • 서초 양재천수영장서 눈썰매·빙어잡이 체험

    서초 양재천수영장서 눈썰매·빙어잡이 체험

    여름철 어린이들에게 무더위 쉼터 역할을 했던 서울 서초구 양재천수영장이 겨울철 눈놀이장으로 변신했다. 서초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양재천수영장 내 겨울철 눈놀이터를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개장한 양재천수영장 겨울철 눈 놀이터는 기존 수영장 시설과 공간을 활용해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시설 ▲겨울 체험프로그램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 등이 특징이다. 눈 놀이터는 총 6400㎡ 규모로 최대 약 1100명의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다. 수영장에는 대형 눈썰매장이 있으며, 지름 125m의 유수풀에서는 스노우볼(에어볼) 놀이장이 마련됐다. 이곳에서 가족들이 즐거움과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한쪽에선 빙어잡이가 가능한 대형 수조가 마련됐고, 이색 체험 얼음 슬라이드도 할 수 있다. 여기에 난로, 테이블, 의자 등이 갖춰져 가족별로 아늑한 공간에서 따뜻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서초온실하우스가 마련됐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요금은 서초구민 1000원, 장비 대여와 프로그램 등은 별도 비용을 내야 한다.
  • 성탄절 밤샘 야근한 루돌프는 어떻게 피로 풀까 [달콤한 사이언스]

    성탄절 밤샘 야근한 루돌프는 어떻게 피로 풀까 [달콤한 사이언스]

    크리스마스이브 밤부터 성탄절 당일 새벽까지 가장 바쁘게 일하는 이들이 있다. 온라인 배송업체라고 답할 수도 있겠지만 아이들에게는 산타클로스와 산타의 썰매를 끈 루돌프를 비롯한 순록들이다. 밤샘 근무를 한 순록들은 어떻게 쉬면서 피로를 풀까. 스위스 취리히대 부설 아동병원, 약학·독성학 연구소, 로잔대 통합 게놈 연구센터, 바이오인포매틱스 센터, 노르웨이 극지대학 극지·해양학과, 노르웨이 생물경제학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순록은 되새김질(반추)하면서 깊은 잠을 자 피로를 해소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생명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 12월 23일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계절적 밤낮의 주기가 순록의 수면 패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북위 69도에 있는 노르웨이 트롬쇠 지역의 노르웨이 극지대학에서 키우는 툰드라 순록을 대상으로 추분, 하지, 동지 기간에 비침습적 뇌파 검사(EEG)를 실시했다. 분석 결과, 순록은 여름에 훨씬 더 활동적임에도 불구하고, 질적·양적 수면 시간은 4계절 내내 거의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순록은 계절에 상관없이 하루 24시간 중 평균적으로 비렘수면 5.4시간, 렘수면 0.9시간, 반추하는 데 2.9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결과는 환경 조건에 따라 수면 시간이 달라지는 다른 동물들과는 다른 경향성이다. 연구팀은 순록이 겨울과 여름에 같은 양의 잠을 잔다는 점은 북극의 여름철에 제한된 수면 시간에 대처하기 위한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순록이 오래 깨어 있어 수면이 부족할 때는 반추하는 동안 잠을 보충할 것이라는 가설을 제기하고 뇌파를 측정했다. 그 결과, 반추하는 동안 순록의 뇌파는 비렘수면에서 나타나는 뇌파 패턴과 유사하다는 점이 확인됐다. 잠든 순록과 반추하는 순록은 비슷한 행동 패턴을 보였으며, 잠들거나 반추하는 순록은 조용히 앉아있거나 서 있는 경우가 많았으며 옆 순록의 움직임에도 덜 반응하는 것으로 관찰됐다. 연구팀은 순록을 2시간 이상 덜 자게 한 뒤, 반추가 수면 압력에 미치는 영향도 관찰했다. 수면 박탈 후 순록들은 더 깊은 잠을 자려는 수면 압력이 증가하고 뇌파도 서파 활동이 증가했다. 그렇지만 되새김질하면 서파 활동이 감소하고 이후 수면 압력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과학자로 이번 연구를 이끈 멜라니 풀러 취리히대 연구원은 “순록에게 되새김질은 영양소 흡수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겨울을 대비해 체중을 늘리기 위해 여름 동안 충분한 반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풀러 연구원은 “반추 행위가 수면 압력을 감소시켜 반추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서도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겨울철 딸기 수확 체험, 우리 고장으로 오세요

    겨울철 딸기 수확 체험, 우리 고장으로 오세요

    “겨울철에 가족·연인과 함께 맛보는 딸기 따러 오세요.” 전국 딸기 산지에서 수확체험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경북 울진군은 오는 30일부터 왕피천공원 내 경작지 하우스에서 딸기 수확 체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딸기 체험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체험 대상은 어린이(초등학생 이하)를 포함한 최대 6명(어른 2명 제한)으로 가족 단위로 체험할 수 있다. 체험을 시작하기 전 직접 생산하는 전문가로부터 딸기의 특징과 재배기간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좀 더 효율적인 체험활동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체험 신청은 26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울진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에 오시면 직접 수확한 신선한 딸기를 먹는 즐거움에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많은 왕피천공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왕피천공원사업소. (054)789-5500. 경기 양평군도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딸기를 맘껏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다. 이 기간동안 ‘농초니의 행복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열리는 ‘겨울엔 양평’이라는 축제에 참가하면 약 40곳의 딸기농가를 통해 딸기 수확과 케이크 만들기 등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딸기 베이커리들도 축제기간 동안 각종 이벤트를 열어 기분 좋은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농촌의 관광자원인 낚시, 별, 얼음썰매, 목장 등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참가는 덤이다. 경기 광주시도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퇴촌·남종 등에서 딸기 수확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딸기 재배농 15곳에서 실시될 수확 체험 참가비는 500g 기준으로 어린이 2만원, 어른 2만 5000원이다. 이밖에 딸기 수확 체험은 경북 고령, 경남 산청, 충남 논산, 전북 고창 등 전국 각지 체험농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편 국내 딸기 품종은 설향, 금실, 알타킹, 아리향, 메리퀸, 킹스베리 등 수십 종에 이른다. 이 가운데 충남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설향은 현재 전국 딸기 재배면적의 82.1%를 차지해 종자 국산화를 달성한 품종이다. 평균 과중은 15g, 과실 경도는 9.0g/㎟, 당도는 10.4브릭스 수준이다.
  • 서초 양재천수영장 겨울 눈놀이장으로 변신

    서초 양재천수영장 겨울 눈놀이장으로 변신

    여름철 어린이들에게 무더위 쉼터 역할을 했던 서울 서초구 양재천수영장이 겨울철 눈놀이장으로 변신한다. 서초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양재천수영장 내 겨울철 눈놀이터를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양재천수영장 겨울철 눈 놀이터는 기존 수영장 시설과 공간을 활용해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시설 ▲겨울 체험프로그램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 등이 특징이다. 눈 놀이터는 총 6400㎡ 규모로 최대 약 1100명의 방문객들을 수용할 수 있다. 수영장에는 대형 눈썰매장이 있으며, 지름 125m의 유수풀에서는 스노우볼(에어볼) 놀이장이 마련됐다. 이곳에서 가족들이 즐거움과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한쪽에선 빙어잡이가 가능한 대형 수조가 마련됐고, 이색 체험 얼음 슬라이드도 할 수 있다. 여기에 난로, 테이블, 의자 등이 갖춰져 가족별로 아늑한 공간에서 따뜻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서초온실하우스가 마련됐다. 휴게실, 매점 등 편의시설도 별도로 마련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요금은 서초구민 기준 1,000원, 장비 대여 등 프로그램은 별도 비용이다.
  • 어젯밤 한국 들른 산타…‘위치찾기 서비스’ 시작된 이유는? [핫이슈]

    어젯밤 한국 들른 산타…‘위치찾기 서비스’ 시작된 이유는? [핫이슈]

    성탄절(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한밤중 산타클로스가 루돌프가 끄는 썰매를 타고 서울 밤하늘을 도는 모습이 북미 사령부에 포착됐다. 25일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노라드)가 추적하는 산타클로스 위치 추적 웹사이트에 따르면 산타는 북극을 출발해 세계 곳곳의 밤하늘을 돌다가 전날 밤 11시 25분쯤 서울 하늘에 도착했다.산타는 징글벨을 울리며 루돌프들이 끄는 썰매를 타고 왔으며, 우선 남산타워 상공을 한바퀴 돌았다. 노라드는 "산타가 서울의 아름다운 불빛 속에서 나타났다"면서 "남산타워는 숨이 막힐정도로 멋진 경치를 보여주며, 산타도 의심할 여지 없이 이를 즐겼다고 한다"고 전했다. 산타는 또 각각 롯데월드타워, 경복궁으로 추정되는 서울의 명소를 찍고 한반도 상공을 날면서 하늘 위에서 아이들에게 선물을 뿌렸다.앞서 산타는 뉴질랜드, 호주를 돌고 한반도를 찾아왔으며, 곧이어 중국으로 건너가 다른 아시아 국가들을 들린 뒤 유럽·중동, 중남미를 거쳐 현재 그린란드 하늘을 날고 있다. 특히 산타는 올해 우주로도 찾아가 우주비행사들이 머물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주변을 맴돌기도 했다고 노라드는 전했다. 노라드는 한국시간으로 24일 오후 6시부터 웹사이트(www.noradsanta.org)를 열어 산타클로스가 북극에서 출발하는 순간부터 레이더와 감지기, 항공기 등을 이용해 위치 추적을 시작했다. 이렇게 파악된 산타의 위치는 실시간으로 웹사이트로 중계되며 전세계 어린이들의 눈길을 모았다. 노라드는 올해도 산타의 썰매를 끄는 루돌프 순록의 코에서 나오는 빨간 불빛을 추적해 산타의 위치를 파악했다. 산타는 지난해에는 24일 밤 11시 20분쯤 한국 상공에 들어왔으며, 제주도와 부산에 이어 서울을 11시 27분쯤 통과해 평양에도 들른 뒤 중국으로 떠났다. 한편 산타가 이날 현재까지 뿌린 선물은 50억개를 넘어섰다. ┃산타 위치 찾기 서비스가 시작된 이유노라드는 1958년 창설된 미국과 캐나다 공군 합동사령부로, 북미 전역의 항공·우주·해상에 대한 조기경보 및 통제 임무를 수행하는 곳이다. 노라드의 산타 위치 추적 서비스는 1955년 노라드의 전신인 미 본토 방공사령부로 잘못 걸려온 전화에서 비롯돼 68년째 산타의 가상의 위치를 알려주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당시 한 백화점이 신문 광고에 북극 전화번호라며 방공사령부의 번호를 실수로 게재했다. 당직 근무하던 해리 숍 대령이 ‘산타가 어디쯤 오고 있느냐’고 묻는 5살 어린이의 전화에 답해준 것을 계기로 전통이 시작됐다. 추적 사이트에서는 산타가 사슴들이 끄는 썰매를 타고 지구촌 지도 위를 날아가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산타는 성탄절 이브에 맞춰 시차에 따라 각국 주요 도시를 차례로 순방한다. 노라드는 올해 처음 한국어 서비스도 개시했다. 노라드의 산타 트레커 홈페이지에는 기존 영어·프랑스어·독일어·스페인어·이탈리아어·포르투갈어·중국어·일본어 등 8개 언어에 이어 올해 한국어 안내가 추가됐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 오른쪽 탭에 있는 설정을 '한글'로 바꾸면 "12월24일에 산타의 전 세계 비행을 추적하세요"란 안내문을 홈페이지 하단에서 만날 수 있다.
  • 산타클로스 지금 알래스카 위를…어제밤 11시 25분 남산타워 돌아

    산타클로스 지금 알래스카 위를…어제밤 11시 25분 남산타워 돌아

    성탄 전야인 어제 밤 루돌프가 끄는 썰매를 탄 산타클로스가 서울 밤하늘을 나는 모습을 보셨는지요? 산타클로스가 74억개쯤 선물을 뿌렸다는데 받으셨는지요? 미국과 캐나다가 함께 운영하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 산타클로스 위치 추적 웹사이트에 따르면 산타는 북극을 출발해 세계 곳곳의 밤하늘을 돌다가 24일 밤 11시 25분쯤 서울 하늘에 도착했다.산타 썰매는 징글벨을 울리며 남산타워 상공을 한바퀴 돌았다. NORAD는 “산타가 서울의 아름다운 불빛 속에서 나타났다”면서 “남산타워는 숨이 막힐 정도로 멋진 경치를 보여주며, 산타도 의심할 여지 없이 이를 즐겼다고 한다”고 전했다. 산타는 또 각각 롯데월드타워, 경복궁으로 추정되는 서울의 명소를 찍고 한반도 상공을 날면서 하늘 위에서 아이들에게 선물을 뿌렸다. 앞서 산타는 뉴질랜드, 호주를 돌아 한반도를 찾아왔으며, 곧이어 중국 상하이로 건너간 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그리스 등을 거쳐 독일 베를린을 거쳐 연합뉴스가 이 소식을 전한 25일 오전 7시 30분쯤에는 스페인 하늘을 날았다. 그리고 오후 6시쯤 미국 알래스카에 도착한 뒤 태평양을 날고 있다.산타가 이떼까지 뿌린 선물은 74억개를 넘어섰다. 특히 산타는 올해 우주비행사들이 머물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 주변을 맴돌기도 했다고 NORAD는 전했다. NORAD는 24일 오후 6시부터 웹사이트(www.noradsanta.org)를 열어 산타클로스가 북극에서 출발하는 순간부터 레이더와 감지기, 항공기 등을 이용해 위치 추적을 시작했다. 이렇게 파악된 산타의 위치는 실시간으로 웹사이트로 중계되며 전세계 어린이들의 눈길을 모았다. 68년째 산타 추적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NORAD는 올해도 산타의 썰매를 끄는 루돌프 순록의 코에서 나오는 빨간 불빛을 추적해 산타의 위치를 파악했다. 산타는 지난해에는 24일 밤 11시 20분쯤 한국 상공에 들어왔으며, 제주도와 부산에 이어 서울을 11시 27분쯤 통과해 평양에도 들른 뒤 중국으로 떠났다. 68년째 산타 위치를 추적하는 서비스를 운영하는데 1955년 한 백화점이 신문에 산타와 통화할 수 있는 전화번호를 포함한 광고를 올렸는데, NORAD의 전신 중 하나인 미국 본토방공사령부로 연결되는 번호가 잘못 인쇄되는 바람에 이 일이 전통이 됐다. 지구촌은 산타클로스와 착한 아이들의 희망, 염원과 달리 두 개의 전쟁으로 시름시름 앓고 있다. 산타가 남산을 돈 그 시각에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는 이스라엘 포탄이 쏟아졌고, 중부 난민촌 알마가지에서는 70명의 피란민이 한꺼번에 스러졌다.
  • 청주서 눈썰매장 시설물 붕괴..3명 중경상

    청주서 눈썰매장 시설물 붕괴..3명 중경상

    24일 오후 4시 29분쯤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의 한 눈썰매장에서 시설물이 무너져 시민 10여명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중상자 2명과 경상자 1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나머지 이용객은 사고 직후 스스로 탈출해 크게 다치지 않았다. 무너진 시설물은 비닐하우스 형태로 만들어진 눈썰매장 통로다. 총 30여m 길이 가운데 7m가 붕괴됐다. 소방당국은 눈 무게 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날 개장한 이 눈썰매장은 청주시가 민간업체에 위탁 운영을 맡긴 곳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청주 눈썰매장 시설물 붕괴…2명 중상·1명 경상

    청주 눈썰매장 시설물 붕괴…2명 중상·1명 경상

    24일 오후 4시 29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의 한 눈썰매장에서 시설물이 무너져 내려 시민 10여명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중상을 입은 20대 시민 등 2명과 경상자 1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나머지 이용객은 사고 직후 스스로 탈출해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눈썰매장에는 200여명의 이용객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비닐하우스 형태로 만들어진 30여m 길이의 이동통로 절반가량 쌓인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하면서 발생했다. 눈썰매장 운영업체는 분위기 연출을 위해 인공 눈을 지붕 구조물 위에 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개장한 눈썰매장은 청주시가 민간업체에 위탁 운영을 맡긴 곳이다. 경찰은 안전관리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산타 위치 오늘밤부터 중계” 북미우주방위사령부 추적

    “산타 위치 오늘밤부터 중계” 북미우주방위사령부 추적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산타클로스의 위치를 실시간 중계한다. NORAD는 24일 오후 6시(한국시간)부터 웹사이트(www.noradsanta.org)를 열어 산타클로스가 북극에서 출발하는 순간부터 레이더와 감지기, 항공기 등을 이용해 위치 추적을 시작한다. 순록 루돌프가 끄는 썰매를 타고 전 세계 하늘을 돌며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산타의 위치는 실시간으로 웹사이트에 중계된다. NORAD의 공식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산타클로스의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68년째 산타 추적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NORAD는 올해도 산타의 썰매를 끄는 루돌프의 코에서 나오는 불빛을 추적해 산타의 위치를 파악한다.다만 NORAD 측은 “산타가 올해에는 인공지능(AI) 등의 신기술을 이용해 썰매의 기능을 더 발전시켰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NORAD 수석 대변인인 엘리자베스 마티아스 미 공군 대령은 AP통신에 “산타가 AI를 사용하고 있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면서 “올해 산타의 썰매가 보다 향상된 능력을 보여줄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북극에서 출발하는 산타는 통상 남태평양 국가들을 먼저 방문하고 뉴질랜드와 호주를 들른 다음 아시아, 아프리카를 거쳐 서유럽, 캐나다, 미국 등을 찾는다. 지난해에는 24일 밤 11시 20분쯤 한국에 도착했으며, 정확한 경로와 시간은 날씨 등의 영향으로 변동이 있을 수 있다.NORAD의 산타 위치 추적은 올해로 68년째 이어지고 있다. 1955년 산타를 찾던 한 어린이가 신문 광고에 잘못 인쇄된 번호로 전화를 걸었는데 마침 NORAD의 전신인 대륙방공사령부(CONAD)로 연결이 됐다. 당시 전화를 받은 해리 대령은 전화를 건 어린이가 실망하지 않도록 산타인 것처럼 전화를 받았고, 잘못 인쇄된 번호로 계속해서 전화가 오자 담당 관리들이 돌아가면서 이를 받도록 했다. NORAD는 온라인 위치 추적과 함께 전화로 산타의 위치를 물을 수 있는 콜센터도 크리스마스 이브에 운영한다. 이날 사령부 직원을 비롯해 온 자원봉사자 1100여명이 미국 콜로라도주에 있는 군 기지에서 전 세계에서 걸려 오는 어린이들의 전화를 받기 위해 근무할 예정이다.NORAD는 산타 추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에서 산타클로스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산타가 어떻게 온 지구를 24시간 안에 이동할 수 있느냐’는 질문엔 “산타가 경험하는 시간은 우리와 다르다. 우리가 보기엔 24시간이지만 산타에게는 며칠, 몇주 혹은 몇 달이 걸린다”고 답했다. ‘산타가 진짜 존재하느냐’는 질문엔 “역사적 자료와 NORAD 추적 정보에 따르면 산타는 살아있으며 온 세상 사람들의 가슴속에도 존재한다”고 했다.
  • 대구 군위군, 2월 말까지 삼국유사테마파크서 ‘한겨울 북유럽 눈마을’ 운영

    대구 군위군, 2월 말까지 삼국유사테마파크서 ‘한겨울 북유럽 눈마을’ 운영

    대구 군위군은 23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의흥면 일연테마로 100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한겨울 북유럽 눈마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25일까지 3일간 개장 이벤트로 금관악기 연주,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 산타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참가자에게는 군위 대표 먹거리인 의흥닭포 바비큐가 무료 제공된다. 삼국유사테마파크 눈마을에는 겨울 북유럽 마을을 느낄 수 있는 2개의 눈썰매 슬로프와 높이 4m 대형 눈사람, 마을 우체국, 이글루 존, 눈마을 조형물 등이 조성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한겨울 동화 같은 눈덮인 북유럽 마을 분위기를 즐기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추억을 만드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의 ‘삼국유사테마파크’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 로컬100은 정부의 국정기조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문화명소, 문화콘텐츠, 문화명인 등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어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1223억원이 투입돼 경북 3대 문화권 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는 군위군만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인 삼국유사 속 콘텐츠를 시각화해 다양한 교육 체험과 함께 문화 관광이 한데 어우러진 군위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 김동욱 서울시의원 “‘민식이법 놀이’ 방지 어린이·학생 교통안전 조례 개정안 통과”

    김동욱 서울시의원 “‘민식이법 놀이’ 방지 어린이·학생 교통안전 조례 개정안 통과”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이 대표 발의한 3건의 교통안전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해 아이들의 교통안전 교육을 확대함으로써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규정이 마련됐다.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3건의 조례는 ▲‘서울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서울시교육청 교육안전 기본 조례’ ▲‘서울시교육청 각급학교 학생 교통안전 조례’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과 관련된 조례를 모두 개정했다. 김 의원은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발생하는 교통사고에 관한 가중처벌 규정(일명 ‘민식이법’)이 마련됐으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통행이 빈번히 발생하는 도로에서 위험한 상황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도로에서 눕거나 앉거나 서 있는 행위, 공놀이 또는 썰매타기 등의 놀이를 하는 행위, 돌·유리병·쇳조각이나 그 밖의 도로에 있는 사람이나 차마를 손상할 우려가 있는 물건을 던지거나 발사하는 행위 등을 도로교통법에서 금지하고 있으나 아이들에게 왜 이러한 행동들을 하면 안 되는지 어떤 점이 위험한지 등에 관해서는 제대로 설명하거나 교육할 수 있는 규정이 부족했다”라고 조례를 개정하게 된 배경을 말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위험을 개선하기 위해 도로교통법에 따라 도로에서 금지하고 있는 행위와 보행자 통행 및 보호에 관해 아이들에게 충분한 교통안전 수칙 등 어린이들에게 충분한 보행자 통행 및 보호와 관련된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에 관한 사전 지식을 바탕으로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했다”라고 조례 개정 내용을 설명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교통안전에 관해 세밀하게 교육하고 알림으로써 아이들 자체도 위험한 상황을 피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 필요하다”라고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모든 시민, 특히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입법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오락가락 철 없는 날씨’에 농어민 한숨…개나리 피었다 북극 한파[취중생]

    ‘오락가락 철 없는 날씨’에 농어민 한숨…개나리 피었다 북극 한파[취중생]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도 세대도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이제는 조업하러 나가기만 하면 적자예요. 하루에 몇 마리밖에 구경하지 못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에요” 울릉도에서 42년째 오징어 조업을 이어온 김해수 울릉군 어업인총연합회장이 올해 오징어 어업 업황을 설명하면서 깊은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기후변화로 동해의 수온이 오르면서 올해 오징어 어획량이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김 회장은 “울릉도에서 오징어를 잡는 어선 110여척 중 20여척만 겨우 조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20년 전에는 연평균 조업일이 160일을 넘겼는데 올해는 10일도 채 안 된다”고 토로했습니다. 어촌, 오징어 조업 줄고…농촌도 날씨 변덕에 내년 농사 걱정 울릉도에서 조업을 포기해 감척을 신청한 배들이 지난해 7~8척에서 올해 28척까지 늘었다고 합니다. 어획량이 급감하자 급기야 배를 내놓는 어민들이 증가한 결과입니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1~27일 기준 전국 오징어 위판량은 958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420t)보다 60% 이상 감소했습니다. 올해 1~11월 누적 위판량도 2만 3700t으로 지난해(3만 5595t)보다 33% 줄었습니다.급격한 기온 강하로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된 가운데 지난주까지 초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바다에서는 일부 어종이 자취를 감추고 농촌지역에서는 병충해 걱정 커졌습니다. 변덕스러운 날씨가 반복되면서 일상에도 기후변화의 영향이 파고들었습니다. 따뜻한 날씨 탓에 농민들의 시름도 깊어졌습니다. 농민들은 올겨울 날씨가 따뜻하자 병해충이 많아지는 것을 우려합니다. 지나치게 겨울철 날씨가 포근하면 병해충의 부화율이 높지기 때문입니다. 경북 문경에서 사과 농사를 짓는 김창묵(77)씨는 “겨울이 충분히 추워야 병해충이 죽는데 올겨울 날씨가 따뜻해 걱정”이라며 “날씨가 매년 따뜻해져 이제는 사과가 유명한 문경이 사과를 재배하기 적합하지 않은 날씨가 됐다”고 했습니다. 이상 고온에 개장 미룬 스키장…계절 착각해 피었다 얼어붙은 봄꽃 스키장을 찾으려 해도 인공 눈이 녹아내려 동계 스포츠를 즐기기도 쉽지 않습니다. 주말마다 강원 평창의 한 스키장에 가는 직장인 김지혜(33)씨는 “12월 초까지는 개장 초반치고는 이상할 정도로 스키를 타기 좋은 눈이었는데 지난주엔 2월 말처럼 눈이 슬러시 같았다”면서 “최근엔 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져 시즌권을 사고도 제대로 못 쓰게 생겼다”고 걱정했습니다. 개장을 미루거나 축소 운영하는 리조트도 많았습니다. 경기 광주의 한 눈썰매장은 “따뜻한 날씨와 많은 비로 안전 등 불편이 예상된다”면서 19일까지 임시 휴장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곳에선 스키장은 비가 내린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는 초급 슬로프 한 곳만 운영했습니다. 강원 원주의 또 다른 스키장은 당초 15일부터 문을 열기로 했지만, 추위가 시작된 이후인 18일로 개장을 미루기도 했습니다.계절을 착각해 겨울에 피어난 봄꽃은 곧바로 닥친 한파에 시들었습니다.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소통관 인근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는 개나리와 철쭉꽃이 드문드문 피어났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말 들어 날씨가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개화한 봄꽃이 그대로 얼어붙었습니다. 따뜻해진 날씨에 때아닌 모기도 말썽을 부립니다. 오모(33)씨는 “집과 산이 가까워서 그런지 모기 몇 마리가 있어 창고에 넣었던 모기향을 다시 꺼냈다”며 “캠핑을 가서도 모기 잡는 게 일이다. 이러다간 일 년을 모기와 함께 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11일까지 도심의 모기 트랩 지수는 90.7개체로 지난해(38.5개체)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모기 트랩 지수는 모기 유인 포집기 한 대에서 하룻밤 사이에 잡힌 모기 수입니다. 따뜻한 날씨에 실내를 중심으로 모기들이 활동을 재개한 것입니다. “강한 엘니뇨와 지구 온난화에 이상 고온” 큰 폭으로 기온이 오르락내리락하는 날씨의 원인은 지속되는 지구온난화와 올겨울 기승을 부리는 엘니뇨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박종연 전북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는 “강한 엘니뇨의 영향으로 서태평양 고기압이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를 가져온 데다 지구온난화 영향까지 더해져 한동안 높은 기온이 지속됐다”며 “엘니뇨는 계속 발달하는 단계라서 1월에 정점을 찍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주는 북극한파가 덮쳤습니다. 지난주 베링해 부근에 대기 흐름을 막는 고기압이 형성된 여파로 우리나라로 시베리아 쪽의 찬 공기가 내려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겨울치곤 따뜻한 날씨가 또 찾아올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론 더 따뜻한 날씨가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기상청은 지난 21일 공개한 1개월 날씨 전망에서 1월까지 기온이 평년과 같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1월 1일부터 7일까지 이상고온이 발생할 확률은 20%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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