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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습 성폭행 징역 20년형/서울지법,중형 선고

    서울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민형기 부장판사)는 9일 훔친 택시에 부녀자를 태워 십여차례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석용피고인(40·서울 도봉구 쌍문동)에게 살인미수죄 등을 적용,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택시에 탄 부녀자를 성폭행하고 저항하는 승객을 살해하려 한 사실이 인정되므로 사회로부터 격리,시민을 보호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 대도시 미세먼지 오염 심각/기관지·폐 등에 쌓일땐 치명적

    ◎환경부 1∼4월 조사/서울 등 31곳 기준치 넘어 미세먼지 오염현상이 갈수록 심각하다. 17일 환경부가 조사한 「항목별 대기오염 현황」에 따르면 올 들어 4월말까지 미세먼지의 단기환경기준(하루 1백50/㎥)을 초과한 곳은 서울 등 모두 31곳으로 나타났다.이는 오존 11곳,이산화질소 8곳,아황산가스 1곳 등에 비해 현저하게 많은 것이다. 지역별 초과횟수를 보면 대구 중리동이 무려 15회나 넘어서 전국 최다 미세먼지 오염지역으로 조사됐다.서울 반포동은 지난 3월 단기기준의 2배가 넘는 ㎥당 3백16으로 나타나 최고 오염지역으로 꼽혔다. 서울 쌍문동은 11회,광화문 7회,구로동과 반포동이 각 5회,화곡동 3회,신설동·면목동·방이동 각 2회,불광동 1회였다.부산도 신평동 5회,범천동 3회로 나타났다. 이밖에 대전 대흥동 4회,대구 대명동 2회,인천 숭의동 1회,광주 두암동 1회,서산 독곳리 2회,안양 호계동 1회였다. 특히 서울 쌍문동과 구로동,대구 중리동은 연속 3개월이나 단기기준을 초과했다. 올들어 4월까지 미세먼지 오염도는 대구가 평균 ㎥당85.5로 1위였고 부산 76,대전 71,서울 70.3의 순이었다. 스모그의 원인물질 가운데 하나인 미세먼지는 대기중에서 2차적으로 형성된 각종 에어로졸 및 불완전 연소된 탄소염 등 직경 10μm이하의 미세한 입자상 물질이다.기관지와 폐 등에 쌓여 천식,호흡곤란 등 인체에 치명적 피해를 준다.현행 대기환경보전법상은 1년에 3회 이상 단기기준을 넘어설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노주석 기자〉
  • 도로 점용료 안낸 건설사 소장 구속

    인도와 차도에 대한 점용료를 내지 않고 건축공사를 하던 유명 건설업체의 현장소장이 구속됐다. 서울지법 형사9단독 유원석 판사는 14일 서울 동대문경찰서가 일반교통방해 및 도로법 위반혐의로 금호건설 현장소장인 이승철씨(38·서울 도봉구 쌍문동 금호아파트 202동 1402호)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씨는 지난 93년 5월부터 지난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창신1동 327의 1번지 지하 4층 지상 19층짜리 아원빌딩 신축공사장의 현장소장으로 일하면서 철재파이프와 철판으로 울타리를 쌓아 인도와 차도 1백여평을 점용,7천여만원의 점용료를 부과받았으나 이 가운데 13개월분인 4천5백여만원을 내지않아 구속됐다.〈이지운 기자〉
  • 도시가스 폭발 7명 사상/어제 새벽 쌍문동서

    ◎연립주택 5가구 반파 9일 상오 5시38분쯤 서울 도봉구 쌍문3동 315 한양연립맨션 B동 104호 곽민호씨(31)집에서 도시가스가 폭발,혼자 잠자던 곽씨의 아버지 곽우석씨(58)가 숨졌다. 또 이순화씨(38·여)와 조형숙씨(36·여),조씨의 아들 임선일군(16)등 이 연립주택에 사는 주민 6명은 파편에 맞아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로 3층 연립 28가구 가운데 4∼5가구의 내부가 반파됐으며 10여 가구의 베란다 창문이 내려앉았고 주민 1백여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연립주택 앞마당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 한 대도 반파됐다.
  • 오늘 4·19혁명 36돌/대학·관련단체서 기념행사

    4·19혁명 36주년을 하루 앞둔 18일 각 대학과 서울 수유리의 4·19묘역 등에서 각종 행사가 펼쳐졌다. 고려대 총학생회는 상오 9시부터 운동장에서 5천여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이어 학교에서 종암동∼미아리∼수유역∼쌍문동 네거리를 거쳐 4·19묘역까지 왕복 16㎞를 달리는 마라톤대회를 열었다. 서울대생 1천5백여명도 기념식 이후 봉천네거리를 돌아오는 10㎞ 구간 마라톤대회를 가졌다. 「4·19혁명 희생자 유족회」(회장 윤재락) 회원 1백여명은 하오 6시 수유리 4·19 묘역 유영봉안소에서 추모제를 갖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4·19혁명 부상자회」(회장 김한섭) 등 4·19관련 3개 단체도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조찬기도회를 가졌다.〈김태균 기자〉
  • 카드할인업자와 짜고 가맹점계좌 임의 변경/카드사 직원 둘 구속

    서울 북부경찰서는 4일 정재철씨(26·도봉구 쌍문동)등 S카드사 전직원 2명을 업무상 배임혐의로 구속했다. 정씨 등은 S카드 미아영업소에 근무하던 지난해 12월29일부터 거래실적이 거의 없는 신용카드가맹점 43곳을 골라,이들의 결제계좌를 카드할인업자 문모씨가 개설한 8개 계좌로 바꾼 뒤 22억여원의 매출전표를 입력,1억2천여만원의 이익을 챙기게 해주고 문씨로부터 사례비로 1천5백만원을 받은 혐의다. 정씨는 지난 1월22일 사직했다.
  • 부산·울산 대기오염 악화/아황산가스 등 오염도 상승

    ◎부산 신평동 먼저공해 전국 “최악”/환경부 1월조사 부산과 울산의 대기오염이 지난해보다 더 심해졌다. 환경부가 1일 발표한 「1월의 대도시 대기오염현황」에 따르면 부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아황산가스·이산화질소·먼지·오존 등 4대대기오염물질에 의한 오염도가 모두 높아졌다.울산도 오존수치만 약간 감소했을 뿐 나머지 3개 항목은 악화됐다. 서울은 이산화질소가 지난해보다 0.001㎛ 높아졌으나 아황산가스·먼지·오존의 오염도는 다소 개선됐다. 부산의 오염악화추세를 보면 아황산가스의 농도가 전년의 0.025㎛에서 0.031㎛으로 높아졌다.먼지도 ㎥당 86㎛에서 93㎛으로 많아졌다.오존은 0.012㎛에서 0.016㎛으로,이산화질소는 0·028㎛에서 0·032㎛으로 각각 오염도가 심해졌다.특히 평균산도가 ⓟH 4.9인 약산성의 산성비가 내렸다. 울산은 오존농도만 0.001㎛ 개선됐을 뿐 아황산가스는 0.023㎛에서 0.024㎛,먼지는 ㎥당 93㎛에서 1백1㎛으로,이산화질소는 0.017㎛에서 0.023㎛으로 각각 나빠졌다. 먼지의 환경기준을 초과한 부산시신평동과 범천동,서울 쌍문동 등 3개 동 가운데 공단이 있는 부산 신평동은 하루평균 허용기준치(㎥당 1백5pmm)를 훨씬 넘는 2배60pmm으로 전국에서 먼지공해가 가장 심했다.
  • 백만명당 천명의 발병률(사설)

    환경부가 집계한 지난해 전국11개도시의 지름 10마이크로m이하 미세먼지 오염도자료는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안양·대구등 2개도시는 연평균농도가 1㎥당83.81마이크로g으로 장기환경기준 80마이크로g을 넘어섰고 측정지점별로는 서울쌍문동등 15곳이 단기환경기준인 하루평균150마이크로g/1㎥를 훨씬 뛰어넘어 395마이크로g에 이르렀다. 가장 중시해야할 문제는 이 기준의 초과일수에 있다.우리기준으로 초과기준치는 연간3일을 넘지 않아야 하는데 쌍문동 46일,반포동 28일,광화문 24일,대구중리동 34일등 놀랄만한 누적일수를 갖게 된 것이다.이상황이 무엇을 뜻하느냐는 세계기준들에 비교해보면 쉽게 알수 있다.예컨대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전문가회의는 50마이크로g/㎥의 미세먼지가 3일간 계속될 경우 1백만명당 4명 사망,6명 호흡기질환 입원 및 1천명이상의 천식환자 악화현상을 일으킨다는 추정을 하고 있다. 실제로 천식 사망자는 지금 세계곳곳에서 급격히 늘고 있다.미국·캐나다·호주·영국·덴마크·스웨덴등 모든 산업국가들이 이 주원인을 대기오염 분진때문이라고 공식적 결론들을 내리고 있다.미국은 1982∼1991년사이 전체국민의 천식발병사례가 36% 증가했고,18세이하 연령층에서는 56% 증가했다는 분석을 하고 있다. 현재 밝혀진것은 벤젠·다이옥신·납·수은·오존·이산화질소·살충제등 화학혼합물들이 인간의 면역체계를 혼란시킨다는 것이다.인체의 면역기능 약화가 어떤 결과로 나타나는지는 또 AIDS가 잘 설명해주고 있다.그리고 광범위한 환경오염과 면역기능 장애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가장 분명한 증거가 바로 대기오염이 천식 및 호홉기질환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것에 과학적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우리늬 미세먼지 오염도 문제는 단순한 수치의 확인이나 공개여서는 곤란하다. 환경오염도 정도를 분별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국민건강 보호차원에서 시급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의학적 상황조사에도 나서야 한다.
  • 관악산 주변·방이동 공기 “쾌청” 쌍문동·마포·면목동 오염 심해

    ◎서울20곳 대기조사 서울에서 가장 공기가 맑은 주거지역은 서울대 주변(관악산)이다.반면 오염이 가장 심한 곳은 쌍문동이다. 7일 환경부와 기상청이 94∼95년 2년동안 서울 시내 20개 지역에서 아황산가스·오존·이산화질소·먼지·일산화탄소 등 5개 오염물질에 의한 오염정도를 측정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 20개 지역의 오염정도는 모두 환경기준을 밑도는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기준이 0.03㎛인 아황산가스의 경우 서울 평균이 0.017㎛,기준이 0.1㎛인 오존은 0.013㎛,기준이 0.05㎛인 이산화질소는 0.032㎛,기준이 1백50㎍/㎥인 먼지는 85㎍,기준이 9㎛인 일산화탄소는 1.3㎛이었다. 20개 지역 중 관악산은 오존을 제외하고 모두 평균치를 크게 밑돌았다.또 반포동·방이동·대치동 등도 공기가 비교적 맑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쌍문동은 일산화탄소를 제외하고 4개 오염물질이 모두 평균치를 웃돌았다.또 성수동·신설동·면목동·세종로·마포·잠실 등도 상대적으로 오염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 훔친차로 강도·강간 40대 택시기사 영장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훔친 택시를 몰고다니며 부녀자를 상대로 강도·강간을 일삼아온 이석용(40·택시운전사·도봉구 쌍문동)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구랍 30일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L백화점 앞에서 택시를 훔쳐 몰고다니다 지난 14일 상오 5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택시에 탄 이모씨(34·여·강남구 개포동)를 흉기로 위협,서울 서초구 내곡동 산기슭으로 끌고가 성폭행했다.
  • 전국 「대기오염 지도」 첫 제작/환경부,작년 88곳 측정자료 모아

    ◎아황산가스 등 5개물질 농도측정/지역·계절별 현황 색깔로 표시 국내의 전반적인 대기오염현황과 함께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지역의 구역별 대기오염도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등농도지도가 처음으로 나왔다. 환경부는 16일 지난해 1년동안 국내 88개 대기오염 측정소에서 측정된 아황산가스,이산화질소 등 5개 오염물질의 월별 평균농도를 전산 입력해 오염물질별,도시별,계절별 오염현황을 색깔로 표시한 등농도지도를 처음 완성했다고 밝혔다. 31곳의 측정소가 밀집돼 있는 수도권 지도는 오염물질별로 7∼9단계로 나눠 오염농도의 정도가 표시돼 있다. 봄철 이산화질소 지도는 광화문을 중심으로 한남동,남가좌동,마포,신설동,반포동 등 도심지역과 구로동,부평동 등 공단밀집지역과 고속도로 인근 구월동 등의 오염이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화곡동 북부 김포국제공항 인근지역과 경인고속도로가 지나는 구월동이 심해 교통량이 많은 지역의 이산화질소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도권지역의 봄철 먼지지도는 면목동과 오류동 북부지역이 극심한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아황산가스는 경기도 호계동 일대가,일산화탄소는 서울 쌍문동과 경기도 내동일대의 오염도가 높은 것으로 표시돼 있다.
  • 피해보상/「대백그룹」 떠맡을듯/표준건설 원청업체의 모기업

    ◎계열사 10여개… 총자산 1조원 대구 도시가스 폭발사고의 원인이 대백프라자 상인점 신축 공사장에서 가스관에 구멍을 뚫었기 때문으로 밝혀짐으로써 그 책임과 피해 보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상자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시공사의 재정 상황을 고려,부족분을 정부가 제공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는 불가능하다.이번 사고가 민간 기업의 잘못에 의해 일어났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고를 낸 표준개발(회장 임병구·서울 중구 쌍문동 151의11)과 하청을 준 대백건설(대표 정희준) 및 대백건설의 모기업인 대구백화점(회장 구본흥·76)과 그 계열사들이 엄청난 피해액을 몽땅 떠맡게 될 전망이다.적어도 피해액이 1천억원대를 넘는다는 것이 현재의 추정이다. 지난 76년 문을 연 표준개발은 보링과 그라우팅 부문에서 도급순위 4위에 랭크되는 등 이 분야에서는 상위권 업체이다.지난 해 매출액은 4백여억원이었다.1백8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이번 공사장의 터파기 공사가 대구에 진출한 첫 공사였다. 표준개발이 가스관을 터뜨렸으므로 보상의1차 책임은 당연히 표준개발이 떠맡아야 한다.표준개발은 현재 건설보험에 가입하고 있어 다소의 보상은 가능하나 전액을 보상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보상액의 상당 부분은 하도급을 준 대백종합건설 등 대백그룹측이 떠맡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0년 설립된 대백종합건설은 대구백화점의 계열사이다.대구백화점은 지난 44년 대구시 중구 동성로 1가에서 산매업인 대구상회로 출발,69년 (주)대구백화점(대표 구정모)으로 변신하며 대구에 첫 백화점 시대를 열었다.해당 업계에서 전국 3위에 드는 중견 상장기업이다. 계열사는 대구백화점을 비롯,대백관광·대백기획·대백가구·대백종합건설·대백쇼핑·대백상호신용금고·대백선교문화재단 등이다.이들의 총자산은 1조원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기업인 대구백화점의 지난 해 매출액은 1조1천억원,유통 부분만 6천90억원을 기록한 이 지역 최대의 유통 재벌이다. 대백 상인점의 시공회사인 대백건설은 역시 건설보험에 가입한 데다 재정능력이 있고 향토 기업이란 점에서 적절한 피해보상을 하겠지만 역시 전액을 감당하기는 불가능하다. 따라서 구포 열차사고나 서해 페리호사고 등의 선례에 따라 이번 사고의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도 국민성금 등으로 해결될 가능성이 높다.
  • 4개시도 13곳 행정구역 변경/새달 1일부터

    오는 5월1일부터 서울 도봉구 쌍문동일부가 강북구 우이동에 편입되는 등 서울·대구·광주·경기도 등 4개 시·도 13곳의 행정구역이 바뀐다. 정부는 11일 국무회의를 갖고 「시·군·자치구의 관할구역변경에 관한 규정안」을 의결했다. 행정구역이 조정되는 곳은 생활권과 행정구역이 달라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어오던 곳이다.
  • 대도시 대기오염 갈수록 악화/서울 쌍문동 기준치 15번 초과

    ◎대구 노원동 아황산 가스“최악”/환경부 2월 조사 지난 2월중 서울시 쌍문동이 미세 먼지 단기기준을 무려 15회나 초과하는 등 전국 대도시의 대기오염이 1월에 비해 전반적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환경부가 발표한 2월중 전국 7대도시 대기오염현황에 따르면 서울 쌍문동의 경우 직경 10마이크로미터이하인 미세먼지가 단기기준(1일 1백50마이크로그램/㎥)을 15차례나 초과한데다 최고오염도도 기준치를 2배이상 넘어선 3백95마이크로그램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지역 17개 측정소 가운데 절반이 넘는 9개 측정소에서 단기기준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나 서울지역의 미세먼지 오염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미세먼지 측정소가 설치된 서울,부산 등 5대도시의 오염현황을 보면 서울이 지난 1월 73마이크로그램/㎥에서 97마이크로그램/㎥로,부산 71마이크로그램/㎥에서 72마이크로그램/㎥로,대구 87마이크로그램/㎥에서 1백7마이크로그램/㎥로,인천 79마이크로그램/㎥에서 84마이크로그램/㎥로,광주 49마이크로그램/㎥에서 56마이크로그램/㎥로 각각 악화됐다. 또 아황산가스의 경우 대구가 1월 0.043㎛에서 2월에는 0.051㎛으로,서울이 0.025㎛에서 0.031㎛으로 나빠지는 등 인천을 제외한 나머지 6대도시의 오염농도가 0.001∼0.008㎛정도 심화됐다. 측정장소별 아황산가스 오염현황을 보면 대구시 중리동과 노원동이 단기기준(시간당 0.25㎛)을 각각 3회 초과한 가운데 노원동이 전국 최고인 0.279㎛을 기록했다.
  • 대도시 「미세먼지」 오염 심각/전국 9개지역 기준 초과

    ◎대구 중리동·서울 쌍문동 “최악”/호흡기질환 유발 서울·대구 등 대도시의 일부지역이 스모그를 일으키는 물질의 하나인 미세먼지에 심각하게 오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미세먼지는 대기중 2차적으로 형성된 각종 에어로졸 및 불완전연소가 원인인 탄소염 등 직경 10㎛이하의 미세한 입자상 물질로 기관지·폐 등에 침적되면 인체에 심각한 피해를 불러 일으킨다. 환경부가 10일 발표한 1월중 대기오염현황에 따르면 지난 한달동안 서울·안양·인천·부산·광주·대구 등 6대도시 17개 지점을 대상으로 올해 새롭게 환경기준을 제정한 미세먼지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측정지점의 53%인 9곳의 오염도가 단기환경 기준치(1백50㎍/㎥)를 초과했다. 이중 대구 중리동은 하루 최고오염도가 2백34㎍/㎥로 나타나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대구 2곳의 오염정도가 모두 환경기준을 크게 넘어섰다. 또 서울의 경우 쌍문동의 하루 최고오염도가 2백10㎍/㎥을 기록하면서 모두 5차례에 걸쳐 환경기준을 넘어선 것을 비롯,10개 측정지점중 광화문·쌍문동 등 5개 지점의오염도가 기준을 초과했다. 이밖에 부산 역시 2곳중 1곳,안양 1곳 등이 기준치를 넘어섰으나 인천·광주는 환경기준을 초과하지 않았다.
  • 주택개량·주거환경 개선지구/8개시 20곳 지정

    건설교통부는 3일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 2동 318 일대 등 서울 시내 4개 지역(5만2천6백49평)을 주택개량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했다.또 서울 도봉구 쌍문동 713과 부산시 동구 수성동 564 일대 등 전국 8개 시의 16개 지역(15만4천여평)은 주거환경 개선지구로 지정했다. 주택개량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구역 주민들은 조합을 결성,기존 주택을 철거한 뒤 아파트를 짓고 일반분양도 할 수 있다.서울 시내 4개 재개발 구역에는 모두 6천3백88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주거환경 개선지구는 재개발이 힘든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하며 주로 지구 안의 낡고 불량한 주택을 개량하는 사업이다.아파트를 짓더라도 해당 지구의 가구 수만큼만 지을 수 있고 일반분양은 할 수 없다.
  • 서울·신도시/아파트 전세값 큰폭 올라/21평 5백만­34평천만원씩

    ◎부동산 중개업소/“실명제로 전세수요 더 늘듯” 지난 해 큰 폭으로 올랐던 서울과 수도권 신도시의 아파트 전세값이 올 연초에도 오르고 있다. 2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부동산 실명제 실시방침을 밝힌 이후 거래가 위축되며 한동안 보합세를 보이던 아파트의 전세값이 서울과 수도권 신도시를 중심으로 오름세이다. 서울 노원구의 경우 주공 9단지 21평형의 경우 4천3백만∼4천5백만원이던 전세값이 이 달 초순보다 5백만원이 오른 4천8백만∼5천만원에 거래되고 있고,31평형은 1천5백만원이 오른 7천5백만∼8천만원 선이다. 강서구 방화동 성원아파트 22평형의 전세값도 5백만원이 오른 4천만원선이며 도봉구 쌍문동 금호 2차 아파트 32평형도 6백만원이 오른 6천5백만∼7천만원이다. 개포동의 경남 1,2차아파트 46평형은 1억6천만∼1억7천만원으로 1천만원이 올랐으며,대치동 미도 2차 34평형도 역시 1천만원이 오른 1억1천만∼1억2천만원 수준이다. 분당 서당동 효자현대아파트 22평형의 전세값은 4천5백만∼5천5백만원으로 이 달 초보다 5백만원이 올랐고,이매동 삼성아파트 22평형도 5백만원오른 5천만∼5천5백만원이다. 부동산 중개상들은 『설연휴를 전후로 이사철이 시작돼 전세값이 오를 시점인데다,부동산 실명제 이후 매매는 거의 없고 전세수요는 더욱 늘어나 지난 해보다 더 오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 농협 「창고형 할인점」 진출/서울 창동에 「하나로 클럽」 개장

    ◎3백여품목 슈퍼보다 15% 할인판매/연회비 3천원… 1만회원제로 운영 농협은 15일 서울 도봉구 창동에 가격 파괴점인 「하나로 클럽」을 개장했다.창고형 할인점이다.창동과 쌍문동·상계동 등 가까운 지역에는 5백∼1천원을 받고 배달도 해준다. 26억원을 들여 기존 양곡창고를 개조했다.대지 4백50평에 건평이 2백40평으로 청량리 공판장의 직영점이다.1만여명의 법인 및 개인 회원을 확보,이들에게만 판매한다.회비는 연 3천원. 곡류와 과일류,농특산물과 농협의 가공제품 등 총 3백여 품목을 취급한다.인건비 및 경영비를 줄이고 산지와의 직거래로 슈퍼마켓이나 산매상보다 15% 가량 싸게 판다. 농협의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생산한 쌀의 경우 20㎏ 한 포대에 2만8천∼3만2천원,사과는 20㎏ 한 상자에 1만5천∼2만7천원이다.상자 또는 묶음 단위의 판매가 원칙이다. 내년에는 서울 성수동의 화양창고와 고양시의 일산창고 및 인천의 집배센터 판매장을 가격 파괴점으로 운영하고 점차 전국의 6대 도시로 확대할 계획이다.
  • 30대 계주 곗돈 50억 챙겨 잠적/시장상인·주부4백여명 피해

    서울 도봉경찰서는 28일 시장상인·주부등 4백여명을 상대로 50억원대의 계를 운영해오던 계주가 믿돈을 갖고 잠적했다고 계원들이 진정을 해옴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 도봉2동 도봉시장내 상인과 인근 쌍문동·방학동 일대등 4백여명을 대상으로 50억원대의 계를 운영해오던 김모씨(여·34·도봉동)가 지난달부터 믿돈을 제때에 지급하지 않다가 지난 25일 믿돈을 가지고 잠적했다는 것이다. 도봉시장상인 김옥자씨(여·41·도봉2동)는 『김씨가 믿돈을 제때에 주지 못해 왔는데 지난 25∼26일 계모임에 나오지 않아 김씨가 도망한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계주 김씨는 10여년전부터 이 시장일대 상인과 주부등을 상대로 낙찰계와 번호계등을 운영하면서 그 돈으로 사채놀이를 해왔으며 평소 건물과 토지등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일단 드러난 피해 금액은 50억원가량이지만 계주 김씨가 수십개의 계를 운영해 왔기때문에 피해규모는 수백억원대로 늘어날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유신이후 재야 민주·통일운동 주도/타계한 문익환목사 생애

    ◎89년엔 돌연 밀입북… 6차례 옥고도 재야권 통일운동의 상징이었던 문익환목사.문민정부 출범이후 새로운 통일운동체를 구상해온 그는 이를 실현하지 못하고 18일 76세를 일기로 파란만장한 생애를 마감했다. 미국 프린스턴신대 출신으로 한신대와 연세대에서 구약성서를 강의한 신학자이지만 그보다는 재야운동권의 기수로 더 널리 알려졌다.지난 76년 3·1민주구국선언으로 투옥된뒤 지금까지 17년동안 6차례에 걸쳐 모두 11년3개월을 교도소에서 지냈기 때문이다.지난 89년 밀입북사건으로 징역7년을 선고받은 바 있는 그는 93년3월 정부의 대사면 조치로 3년3개월만에 풀려났다. 최근에는 재야의 최대 변신이라 할 수 있는 새로운 통일운동체 건설에 진력하면서 요가로 심신을 단련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면서 통일은 준비없이 맞아서는 안된다는 소신을 가지고 정부의 전향적 통일정책에 기대를 거는 입장을 취하기도 했다. 그가 군사정권의 서슬이 퍼렇던 시대에 민주화투쟁의 선봉에 나섰던 동기는 절친한 친구 장준하선생의 돌연한 죽음을 보고서부터다.유신이후 재야민주화운동 세력의 핵심인사로 활동하기 시작한 그는 84년3월이후에는 재야조직을 통합한 민통련 의장직을 맡기도 했다.특히 89년 밀입국사건으로 숱한 화제를 뿌렸다. 분단 50년을 넘기지 않고 95년까지 통일을 보아야겠다는 그는 결국 옥중생활의 여파와 고령을 이기지 못하고 소천했다.옥중서간 「꿈이 오는 새벽녘」등으로 문명도 날린 그는 19 18년 만주 북간도에서 문재인목사의 맏아들로 태어났다.동생 문동환목사 역시 재야에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이날 통일운동을 위해 자신이 직접 운영하던 서울 종로구 낙원동 소재 「통일맞이」사무실 부근에서 점심식사를 한후 체증이 생겨 평소보다 일찍 귀가해 집안에서 휴식을 취하던중 갑자기 졸도,병원으로 옮겼다는 것이다.그러나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종은 부인 박여사와 장남 호근씨 등이 지켜봤다.문목사의 시신을 검안한 한일병원 당직의는 문목사가 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빈소가 마련된 쌍문동 한일병원에는 백기완·임수경씨등 재야인사와 이해찬 민주당의원등 정치인·대학생들의 분향행렬이 밤늦도록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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