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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가스터디교육 엘리하이&엠베스트, 단기간에 영어 수학 성적 올린다

    메가스터디교육 엘리하이&엠베스트, 단기간에 영어 수학 성적 올린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며 교육계도 큰 변화를 맞고 있다. 종이 학습지를 대체한 디지털 학습지와 디지털 참고서도 옛 시대의 산물이 되어가는 지금,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가 화두인 ‘에듀테크’의 중심에는 메가스터디교육㈜ 중등인강 엠베스트와 초등인강 엘리하이가 있다.엠베스트와 엘리하이는 인강 최초로 태블릿PC, 스마트펜, 스마트노트, 스마트교재를 활용한 스마트러닝을 시작한 데 이어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개인 맞춤 학습 프로그램을 출시하며 에듀테크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의 수학, 영어 스마트 학습 시스템인 ‘스마트매쓰+’와 ‘스마트그래머+’에는 엠베스트와 엘리하이의 독보적인 스마트 학습 노하우를 집약했다. 스마트매쓰+와 Smart Grammar+는 시중 교재에 특수패턴을 인쇄한 스마트 교재와 스마트펜이 태블릿과 연동되는 시스템이다. 교재를 풀고 종이 위에 스마트펜을 가져다 대면, 태블릿PC에서 바로 채점이 가능하며 틀린 문제와 유사한 유형의 1:1 매칭 문항을 최대 4배수까지 제공하는 형식이다. 덕분에 문제집 1권으로 최대 5배의 반복 학습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시험지 출력 역시 가능해 ‘나만의 문제집’을 만들어 학습할 수도 있다. 틀린 문제에 대한 해설 강의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스마트매쓰+와 Smart Grammar+의 장점이다. 채점 후 태블릿PC 화면에서 오답 문항을 클릭하면 곧바로 해설 강의가 재생되며, 이를 통해 틀린 이유를 확인하고, 정답 풀이 과정까지 빠르게 체크할 수 있다. 중등인강 엠베스트와 초등인강 엘리하이 관계자는 “스마트매쓰+는 오픈 14개월 만에 21만 건, Smart Grammar+는 오픈 4개월 만에 6만 7000여 건의 누적 채점 건수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손쉬운 채점과 쌍둥이&유사 문제 풀이, 그리고 이를 통한 개인종합분석까지 가능해 영어, 수학 과목의 학습 효과를 끌어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스마트매쓰+와 Smart Grammar+의 개인종합분석 시스템은 영어와 수학과목의 전략적인 학습은 물론 취약점 보완까지 돕는다. 채점 결과를 ‘유형별’, ‘난이도별’, ‘단원별’, 문제형태별‘로 정밀하고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틀린 문제에 대한 전체 수강생들의 정답률을 통해 본인의 객관적인 수준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실제로 스마트매쓰+와 Smart Grammar+를 이용하고 실력 및 성적이 향상됐다는 후기도 전해진다. 엠베스트에서 스마트매쓰+ 프로그램을 활용한 후 수학 성적이 20점 상승했다는 초등학생 김예은 회원은 “부족한 유형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니 성적도, 자신감도 많이 올랐다”라고 전했다. 중학생 가다윤 회원은 Smart Grammar+ 이용 후 영문법 학습 성취감이 상승했다며 “틀린 유형을 반복해서 풀다 보면 문제를 푸는 감이 생겨 좋다”라는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현재 중등인강 엠베스트와 초등인강 엘리하이에서는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학습 시스템 스마트매쓰+와 Smart Grammar+를 포함해 전 과목 전 강좌를 무료로 수강해볼 수 있는 7일 0원 무료체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강의와 콘텐츠는 물론 1 대 1 관리 서비스도 유료 회원과 동일하게 체험 가능하다. 무료체험 및 서비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엠베스트 혹은 엘리하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흥행 이끄는 쌍둥이 여자배구 연봉 상승도 이끌까

    흥행 이끄는 쌍둥이 여자배구 연봉 상승도 이끌까

    여자배구 샐러리캡 14억원에서 23억원 상승이재영 6억원 받으며 최고연봉 기록자로 등극겨울스포츠 꽃으로 자리잡아 전체 시장 커질듯‘겨울 스포츠의 꽃’으로 자리잡은 여자배구가 샐러리캡을 높이면서 선수단의 전체 연봉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여자배구의 흥행을 이끄는 이재영과 이다영(이상 흥국생명)의 연봉이 기존에 비해 대폭 상승하면서 다른 선수들의 연봉까지 동반 상승시킬지 주목받고 있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지난 9일 여자배구 연봉총액상한(샐러리캡)을 23억원으로 올리면서 이번 여자배구 자유계약(FA) 시장에선 선수들의 연봉이 크게 높아졌다. 특히 지난 14일 이재영이 6억원에, 이다영이 4억원에 계약하며 기존에 최고 연봉이었던 양효진(현대건설)과 박정아(한국도로공사)의 3억 5000만원을 뛰어 넘었다. 또 다른 스타선수 김희진(IBK기업은행)도 연봉 5억원에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배구는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시청률이 1.05%로 지난해 프로야구 평균 시청률 0.88%를 뛰어넘으며 대세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 프로야구의 경우 월요일을 제외하고 하루 5경기가 매일 열린다는 점에서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스포츠 채널들의 대박 시청률로 평가되는 1%를 넘었다는 점에서 인기 스포츠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높아진 인기만큼 선수들의 연봉도 현실화될 필요가 있었고 결국 KOVO는 여자부 6개 구단 간의 합의를 통해 샐러리캡을 기존 14억원에서 23억원으로 높였다. 높아진 샐러리캡으로 각 구단들은 스타 선수에게 대박 계약을 안겨주면서 즉각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어느 스포츠든 최고 선수의 상한선이 높아지면 선수들 전체 연봉도 오를 수밖에 없다. 선두 주자인 이재영과 이다영이 거액의 연봉을 받은 만큼 다른 선수들도 인기에 걸맞는 연봉 상승폭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다. 시장이 크면 구단들도 투자 규모를 늘릴 유인이 충분한 데다 이번 FA 시장에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쏟아진 만큼 연봉 인상 연쇄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여자배구 FA 황민경, 김연견 현대건설에 남았다

    여자배구 FA 황민경, 김연견 현대건설에 남았다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이 황민경(30)과 김연견(27)을 잔류시켰다. 황민경은 2008년 1라운드 2순위로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에 입단, 2016~2017시즌 GS 칼텍스 배구단을 거쳐, 2017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으로 이적했다. 김연견은 2011년 3라운드 5순위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에 입단했다. 현대건설은 두 선수가 어떤 조건으로 남았는지 구체적인 액수는 밝히지 않았다.현대건설은 최근 팀의 주전 세터 이다영(24)이 쌍둥이 언니 이재영(24)이 있는 흥국생명으로 이적하면서 차기 주전 세터 영입 여부를 두고 고심중이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세터 이동에 여자배구 지각변동 예고

    세터 이동에 여자배구 지각변동 예고

    기업은행, 조송화 잡아 세터 걱정 덜어 남은 FA 염혜선·이효희 행선지에 주목‘배구는 세터 놀음’이란 배구계 격언이 비시즌 여자배구의 화두가 되고 있다. 정상급 기량을 갖춘 세터들이 자유계약(FA) 시장에 한꺼번에 나오면서 판을 흔들었고, 놓친 구단과 잡은 구단 모두 다음 시즌 전력에 큰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번 FA시장에서 A그룹(연봉 1억원 이상)으로 분류된 세터는 이다영(흥국생명), 조송화(IBK기업은행), 염혜선(KGC인삼공사)이다. 연봉 5000만~1억원 사이 B그룹 세터인 이효희(한국도로공사)도 시장에 나왔다. 세터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인 세트당 평균 세트를 보면 이번 FA시장의 주인공 포지션은 세터임을 알 수 있다. 이다영이 11.363개로 1위, 염혜선이 10.000개 2위, 조송화가 9.724개로 4위, 이효희가 8.624개로 5위다. V리그 여자부 톱5 세터 중 1년 앞서 FA 계약을 체결한 이나연(기업은행)을 제외하고 4명이 시장에 나온 것이다. 국가대표 세터 이다영이 현대건설을 떠나 흥국생명에 합류하면서 흥국생명은 단번에 우승후보로 부상했다. 세터로서 물오른 기량을 뽐내는 이다영이 쌍둥이 언니 이재영의 공격력을 극대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다영이 합류하면서 주전 자리를 내준 조송화를 잡기 위해 기업은행이 발 빠르게 움직였고 두 팀은 모두 세터 걱정은 덜게 됐다. 이다영과 조송화의 이적으로 시장에서는 염혜선의 가치가 상승했다. 염혜선은 잔류설이 돌고 있지만 아직 확정발표는 안 됐다. 이효희도 도로공사 잔류가 전망되지만 1980년생으로 현역 생활이 얼마 남지 않아 도로공사도 세터의 숙제를 풀어야 하는 처지다. 이다영이 떠난 자리가 휑한 현대건설은 세터 고민이 가장 큰 구단이다. 2019~20시즌 1위 현대건설은 이다영에 집중하느라 다른 세터들을 키우지 못했다. 비시즌 현대건설의 가장 큰 과제가 세터 육성으로 지적되는 이유다. 이고은과 안혜진을 키우고 있는 GS칼텍스만이 그나마 세터 시장에서 여유로운 상황인 가운데 보상선수 지목을 놓고 각 팀이 세터를 보호하기 위한 두뇌싸움도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獨 동물원 “기부 없으면 동물들 서로 먹잇감으로 던져질 수도”

    獨 동물원 “기부 없으면 동물들 서로 먹잇감으로 던져질 수도”

    “먼저 도살해야 하는 동물들 명단을 작성하고 있다.” 다른 이도 아니고 동물원 관계자가 이런 말을 했다. 독일 북부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 노이뮌스터 동물원의 베레나 카스파리가 일간 디 벨트와의 인터뷰 도중 동물원이 살아남으려면 몇몇 동물을 서로 먹이로 던져줘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고 영국 BBC가 14일(현지시간) 전했다. 독일인 특유의 썰렁한 농담일 수 있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동물원 관계자가 이렇게 언급한 것은 사태가 사뭇 심각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듯이 코로나19 감염병이 4개월 가까이 전 세계를 휩쓸며 관람객들이 찾지 않아 동물원들은 심각한 재정난에 직면하고 있다. 그녀는 물개나 펭귄들이 신선한 생선을 엄청나게 먹어댄다며 서로를 먹잇감으로 던져주는 것이 “유쾌하지 않은” 마지막 해결책이 될 수 있다면서도 설사 그렇게 된다고 해도 재정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난 동물들을 굶어 죽게 내버려두는 것보다 안락사시켜야 한다. 최악이면 우리는 동물들을 서로에게 먹잇감으로 던져줘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카스파리는 올해 봄철 수입 가운데 17만 5000 유로(약 2억 3200만원) 정도가 없어진 것으로 추정했다. 독일 동물원들은 개인 기부도 받지만 1억 유로(약 1330억원)의 정부 지원도 함께 받고 있다고 DPA 통신은 전했다. 독일 국립동물원협회(VdZ)는 여느 다른 기업체와 달리 동물원은 겨울잠(hibernation)에 들어갈 수도 없고 비용 절감을 할 수도 없다고 주장했다. 동물들은 매일 먹여야 하고 보살펴야 하며 섭씨 20도 이상으로 난방도 해줘야 한다. 요르그 윤홀트 VdZ 사무총장은 국가 봉쇄령 탓에 독일 동물원들은 주당 50만 유로의 입장료 수입이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베를린 동물원은 젖먹이 판다 쌍둥이들을 온라인으로 팬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필라인 하크마이스터 동물원 대변인은 DPA에 “쌍둥이들이 아주 귀엽다. 우리는 (동물원이) 재개장했을 때 방문객들이 ‘애들이 훌쩍 커버렸네’라고 생각하게 만들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복 터진 흥국생명 ‘슈퍼 쌍둥이’ 이재영·다영 모두 품었다

    복 터진 흥국생명 ‘슈퍼 쌍둥이’ 이재영·다영 모두 품었다

    이재영·다영, 초중고 내내 함께 운동 프로 데뷔 후 6년 만에 다시 ‘한솥밥’ 흥국생명, 국가대표 공격수·세터 보유 어느 팀도 범접 못할 왕조 재건 기대 남자 FA대어 나경복, 우리카드 잔류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레프트 공격수 이재영과 세터 이다영(이상 24)은 쌍둥이 자매다. 당연히 외모는 쉽게 구별할 수 없다. 배구선수로 성장한 과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 전주 중산초등학교 시절부터 경해여중, 선명여고에서 내내 같은 코트를 누볐다.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것도 나란히 고3 때다. 이재영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때, 이다영은 그 이후 합류한 점이 다르다면 다르다. 그해 가을 프로배구 신인드래프트 이후 각자의 길을 걸었다. 이재영은 1라운드 1순위로 흥국생명의 지명을 받았고, 이다영은 1라운드 2순위로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었다. 소속팀은 달랐지만 태극마크 안에서 둘은 여전히 하나였다. 지난해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와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등을 통해 여자배구 대표팀의 기둥으로 쑥쑥 자랐다.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대표팀 주전 세터로 활약했던 어머니 김경희(54)씨의 ‘배구 DNA’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이재영은 김연경(32·터키 엑자시바시)과 삼각편대를 구성하는 공격의 핵으로, 이다영은 팀을 조율하는 주전 세터로 자리를 굳혔다. 이재영·다영 자매는 이제 대표팀뿐 아니라 프로팀에서도 함께하게 됐다. 흥국생명은 14일 “프리에이전트(FA) 선수 이재영, 이다영과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선수는 프로 경력 6년을 채우면 FA 자격을 얻는데, 둘은 코로나19 사태로 조기 종료된 지금이 바로 그 시기다. 이재영은 그대로 눌러앉기로 했고, 동생 다영은 언니 소속팀의 러브콜을 받고는 흥국생명의 상징인 핑크색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따로 또 같이’ 지낸 6년 만에 다시 한 몸뚱이가 된 것이다. 이재영과 이다영은 3년의 계약기간 동안 연봉과 옵션을 합쳐 각각 최소 18억원과 12억원을 보장받았다. 흥국생명은 ‘슈퍼 쌍둥이’를 보유하면서 아무도 범접하지 못할 ‘왕조 재건’의 토대를 더욱 단단히 다질 수 있게 됐다. 흥국생명의 전성기는 김철용 감독과 작고한 황현주 감독이 이끌던 2000년대 중후반이다. 2005~06시즌을 시작으로 연속 통합우승을 차지했고, 2008~09시즌까지 세 시즌 내리 정규리그 정상을 놓치지 않았다. 이후 침체기를 겪은 흥국생명은 박미희 감독을 영입한 2016~17시즌 다시 리그 정상에 오른 데 이어 2018~19시즌 역대 세 번째 통합우승을 신고하며 ‘재건’의 불을 밝혔다. 이재영·다영 동시 영입은 단순히 스타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는 사실보다는 둘의 기량이 내는 강력한 시너지에 더 초점이 맞춰진다. 키 178㎝의 단신이지만 이재영은 유연한 탄력과 탁월한 운동 신경이 특출하다. 상대 블로커들보다 한 템포 빠른 공격으로 네트를 장악한다. 여기에 반 박자 빠른 ‘팔색조 토스’를 뿌려대는 이다영은 언니의 어깨를 더 가볍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이다영은 대표팀에 있을 때부터 “재영이와는 호흡이 잘 맞아 토스를 올리기에도 편안하다”고 말해 왔다. 이재영 역시 “다영이는 점프와 스피드가 좋다. 빠른 토스를 뿌려 주면 내 공격도 더 강해진다”면서 “둘이 원래 잘 맞았는데, 흥국생명에서 함께 뛰게 돼 영광이다. 예전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남자프로배구 FA 최대어인 레프트 나경복(26)은 원소속팀 우리카드와 계약 기간 3년, 연봉 4억 5000만원에 계약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 입단식 영상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 입단식 영상

    동영상 링크 : https://youtu.be/8F5LZd14kh0 이재영(24), 이다영(24) 쌍둥이를 한 팀에서 합체시킨 흥국생명 배구단이 두 선수의 입단식 영상을 공개했다. 이다영은 영상에서 “다영이랑 뛰게 돼서 기쁘고 흥국생명 팀에 들어와서 영광이고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에 있던 팀에서 보다 새롭고 빠른 플레이를 하도록 하겠다”며 “수원이 아닌 인천에서 만나자”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재영은 “원래 잘 맞던 동생이니까 시너지 효과가 클것 같고 더 잘할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했다. 이어 “FA로 재계약하게 됐는데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두 선수는 함께 “흥국생명 파이팅”을 외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리그 최고 세터로 성장한 이다영이 분홍색 유니폼으로 갈아입었고, 국가대표 레프트 이재영은 리그 최고 대우를 받으며 팀에 잔류했다. 다음 시즌에 팬들은 두 선수가 같은 코트에서 뛰는 장면을 보게 됐다. 슈퍼 쌍둥이를 장착한 흥국생명은 ‘왕조 재건’을 노린다. ‘배구여제’ 김연경이 신인상과 정규리그·챔프전 MVP를 동시에 거머쥐며 팀을 우승시킨 05~06시즌 부터 연속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박미희 감독을 영입한 2016~17시즌 다시 리그 정상에 오른 데 이어 2018~19시즌 역대 세 번째 통합우승을 기록했다. 이때 이재영은 통합 MVP를 차지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흥국생명, 이재영·이다영 동시에 잡았다

    흥국생명, 이재영·이다영 동시에 잡았다

    여자 프로배구 ‘슈퍼 쌍둥이’ 이재영(24)·이다영(24)이 흥국생명 핑크 스파이더스에서 한솥밥을 먹는다. 태광그룹 흥국생명은 14일 쌍둥이 이재영, 이다영 선수와 FA 계약을 전격 발표했다. 지난 10일 자유계약 선수로 FA 시장에 나온 이다영(24)이 핑크색 유니폼으로 갈아입으며 흥국생명에 잔류한 이재영(24)과 6시즌 만에 같은 유니폼을 입는다. 흥국생명은 국내 최고 레프트 이재영에게는 총액 6억(샐러리 4억, 옵션 2억), 세터 이다영에게는 총액 4억(샐러리 3억, 옵션 1억) 카드를 내밀며 계약을 이끌었다.고등학교 때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재영, 이다영은 14-15 시즌 1라운드 1순위, 2순위로 각각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에 입단해 지난 6시즌 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재영은 15-16 시즌부터 베스트 7 레프트 부분에서 5회 연속 이름을 올렸으며, 이다영은 17-18 시즌부터 3 연속 베스트 7 세터상을 수상하며 여자배구 최고의 인기 선수로 자리잡았다. 이번 FA를 통해 흥국생명으로 이적한 이다영은 “언니와 함께 뛰는 것도 나에게는 큰 의미이지만 박미희 감독님의 리더십과 흥국생명만의 팀 분위기가 이적을 결심하게 만든 가장 큰 이유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재영은 “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구단에 감사한다. 좋은 성적으로 응원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흥국생명은 “무엇보다 승부처에서의 해결사와 무게중심을 잡아 줄 선수가 동시에 필요했다. 이번 영입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인 구단의 진심이 통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계약의 배경을 전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개발 필요자금 조달 마무리

    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개발 필요자금 조달 마무리

    롯데관광개발은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토지와 건물을 담보로 6500억원을 대출받는 대출확약서를 신한금융투자,한국투자증권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출확약서는 주간 증권사가 앞으로 부족한 부분이 발생하더라도 확약한 금액을 모두 책임지겠다는 증서다. 이번에 확정한 선순위 대출 6000억원의 금리는 4.05%,후순위 대출 500억원의 금리는 5.95%로 결정됐다.대출만기는 3년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번 대출확약서 발급으로 잔금과 운영비까지 총 1조768억원에 이르는 사업비 조달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번 자금 조달로 준공 후 납부하게 될 토지 및 건물의 인수 자금과 인테리어 공사비 잔금,앞으로 운영자금까지 모두 확보하게 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영 악화 우려를 완전히 종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롯데관광개발이 보유한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59.1% 지분은 1조2050억원으로 감정평가됐다.사업성 평가에서는 한국기업평가가 2조383억원의 사업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제주시 노형동에 들어선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38층(169m) 쌍둥이 건물로 조성,한라산과 제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1600개의 올 스위트 객실이 들어선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여자배구 샐러리캡 64.3% 급등… 이재영·다영 ‘슈퍼팀’ 나올까

    여자배구 샐러리캡 64.3% 급등… 이재영·다영 ‘슈퍼팀’ 나올까

    인기·실력 상승에 급여 인상 명분 생겨 팀 23억·선수 7억까지… 구단 지출 상승 스타급 선수들 한 팀에 모일 가능성도 MVP 양효진 “기대 안 하니 기회 왔다” 신인왕 박현주, 최초 2라운드 지명 출신국내 최고 인기스포츠로 급부상한 여자배구의 다음 시즌 팀 연봉총액 상한(샐러리캡)이 무려 64.3%나 올라 높아진 위상을 확인시켰다. 높은 인기로 주목도가 높아진 가운데 이번 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양효진(현대건설)이, 신인왕으로는 박현주(흥국생명)가 뽑혔다. 인기 상승에 걸맞은 현실화가 요구됐던 여자배구의 샐러리캡과 관련해 한국배구연맹(KOVO)은 9일 이사회를 열어 연봉 18억원, 옵션 5억원으로 총 23억원의 샐러리캡을 다음 시즌부터 적용하는 데 합의했다. 2017~18시즌 13억원, 2018~19시즌과 2019~20시즌은 14억원으로 동결됐던 것과 비교하면 비약적인 증가폭이라 할 만하다. KOVO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그동안 여자배구에서 많은 연봉을 줄 만한 선수들이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인기도 높아지고 잘하는 선수들이 나오면서 샐러리캡을 대폭 조정할 유인이 생겨 이번에 많이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남자배구 연봉에는 아직 못 미친다. 남자배구는 다음 시즌부터 향후 3년간 31억원, 36억원, 41억 5000만원으로 순차적으로 올리기로 했다. 어쨌든 여자배구 구단이 선수에 지출할 수 있는 연봉 총액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스타급 선수들이 한 팀에 모이는 ‘슈퍼팀’이 탄생할 가능성이 생겼다. 선수 한 명이 받을 수 있는 최고액은 구단 연봉 상한 18억원의 25%, 옵션 상한 5억원의 50%로 연봉 4억 5000만원과 옵션 2억 5000만원을 합친 7억원이 된다. 현재 여자배구 연봉퀸은 양효진과 박정아(한국도로공사)로 두 선수 모두 3억 5000만원(옵션 제외)을 받는다. 이번 샐러리캡 조정으로 구단이 투자할 수 있는 총액이 늘어난 만큼 쌍둥이 자매 스타 이재영과 이다영이 한 팀에서 뛰는 그림도 가능해질 수 있게 됐다. 여자배구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시상식도 예년보다 훨씬 관심도가 높아졌다. KOVO가 이날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서 연 ‘도드람 2019~2020 V리그 팀·개인상 전달식’에서 여자배구는 양효진이 기자단 투표 30표 중 24표를 얻으며 생애 첫 정규리그 MVP를 수상했다. 경쟁자였던 이다영(현대건설)과 발렌티나 디우프(KGC인삼공사)는 각각 3표에 그쳤다. 양효진은 이번 시즌 블로킹 1위(세트당 0.853개)로 10년 연속 이 부문 1위를 수성했고 득점 6위(429점), 공격종합 1위(43.70%)로 팀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끌었다. 지난 2월에는 여자부 최초로 5500득점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양효진은 “신인왕을 받지 못한 게 한이 돼서 어떤 상이라도 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어릴 때 MVP를 받았다면 안주했을 수도, 욕심이 너무 지나쳐서 못했을 수도 있는데, 큰 상을 기대하지 않고 하다 보니 이렇게 좋은 기회가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인왕은 22표를 얻은 박현주(흥국생명)가 8표를 얻은 중앙여고 동기생 이다현(현대건설)을 크게 따돌렸다. 박현주는 25경기에서 총 103득점(성공률 34.45%)으로 신인 중 유일하게 100득점을 돌파했고, 서브에이스 27개(세트당 0.329개)를 기록했다. 역대 최초로 2라운드 출신 신인왕에 오른 박현주는 “후배들에게 지명 순위가 상관없다는 걸 보여 줬다”며 “처음에는 팀에 피해만 끼치지 말자고 생각했는데 출전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여유도 생기고 서브 공략법도 알게 됐다”고 했다. 감독상은 이도희 현대건설 감독이 받았고, 정규리그 베스트7은 리베로 임명옥(한국도로공사), 세터 이다영, 센터 한송이(KGC인삼공사)·양효진, 레프트 이재영(흥국생명)·강소휘(GS칼텍스), 라이트 디우프가 선정됐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쌍둥이 슈퍼팀 가능할까… 여자배구 샐러리캡 23억원 상향

    쌍둥이 슈퍼팀 가능할까… 여자배구 샐러리캡 23억원 상향

    9일 이사회에서 샐러리캡 상향 합의연봉 18억원에 옵션 5억원으로 늘어투명성 기대… 트라이아웃은 재논의여자배구의 샐러리캡이 14억원에서 23억원으로 향상됐다. 연봉 제한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이다영과 이재영 등 거물급 자유계약선수(FA)들이 한 팀에 모이는 슈퍼팀이 가능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한국배구연맹(KOVO) 9일 서울 마포구 KOVO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여자부 연봉제도에 대한 논의를 했다. 배구계의 뜨거운 감자였던 여자배구 샐러리캡은 투명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번 시즌 14억원에서 다음 시즌 23억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연봉은 18억원 옵션은 5억원이 포함되는 안으로 그동안 불투명했던 옵션까지 포함된 금액이어서 당장 다음 시즌 계약에 미칠 여파가 클 전망이다. 이날 회의 전까지 여자배구 샐러리캡 상한선을 얼마로 할지, 옵션도 포함시킬지, 시행시기는 언제로 적용할지 등을 놓고 이견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날 발표에 따라 당장 다음시즌부터 모든 사항이 합의가 됐다. 여자배구는 겨울 스포츠의 꽃으로 자리잡으며 최고 인기를 누렸지만 남자배구에 비해 샐러리캡이 낮으며 개선이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금액 제한이 늘어남에 따라 이재영과 이다영이 한 팀에서 뛰는 그림도 가능하게 됐다. 여자배구계 인기스타로서 두 선수가 기존 샐러리캡에 한 팀으로 FA를 맺으려면 나머지 선수들의 계약에 제약이 많아져 사실상 한 쪽을 포기해야했지만 이제 연봉이 늘어난 만큼 구단들의 사정에 따라서는 한 팀에 머물 가능성도 있다. KOVO는 5월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은 추후 재논의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일정 조율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섣부르게 강행할 수 없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KOVO는 연습경기 미개최시 참가 선수를 영상으로 확인하는 방법 외에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보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여기는 남미] 코로나19 확진 엄마 홀로 돌보던 14세 효자의 죽음

    [여기는 남미] 코로나19 확진 엄마 홀로 돌보던 14세 효자의 죽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엄마의 곁을 끝까지 지키며 간병하던 14살 멕시코 소년이 사고로 목숨을 잃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멕시코 에카테페크에서 택시기사로 일하는 여성 아드리아나(37)는 지난달 23일(이하 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형편이 넉넉하지 못해 입원치료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그에게 병원은 "집에서 쉬면서 다른 사람들이 감염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라"고 했다. 격리에 들어가면서 아드리아는 자식들을 외가로 보내기로 했다. 남편과 헤어진 그에게는 15살 장남, 14살 차남, 막내인 쌍둥이 등 아들 넷이 있다. 아드리아나는 네 아들 모두를 외가로 보내려 했지만 14살 둘째 아들(사진)은 엄마의 곁을 지키겠다고 했다. 결국 장남과 막내 쌍둥이만 감염 위험을 피해 외가로 가고 둘째 아들은 엄마 곁에 남았다. 형제들은 모두 떠났지만 끝까지 엄마를 돌보던 둘째 아들의 목숨을 앗아간 건 감전사고였다. 지난 3일 아드리아나는 갑자기 호흡곤란이 심해지면서 병원으로 실려갔다. 앰뷸런스를 불러 엄마를 병원까지 데려간 둘째 아들은 엄마가 퇴원하기 전 청소를 해놓겠다며 집으로 돌아갔다. 주거환경이 열악해 아드리아나 집에는 물펌프가 설치돼 있다. 청소 때 물을 사용하려면 펌프를 켜야 한다. 둘째 아들은 펌프 전원을 켜다가 감전돼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가 난 날 에카테페크에선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렸다. 벼락이 떨어지면서 감전사고가 난 것일 수 있다는 것이다. 아드리아나는 허무하게 목숨을 잃은 둘째 아들이 남긴 말을 떠올리면 가슴이 미어진다. 아들들에게 외가로 가라고 하자 둘째 아들은 엄마의 손을 꼭 잡으며 "엄마, 코로나19 걸렸는데 혼자 있다간 죽어, 엄마가 죽으면 난 어떡해? 죽으려면 우리 함께 죽어야지"라고 절규했다고 한다. 아드리아나는 "아들이 남긴 말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아드리아나는 "둘째가 엄마에 대한 정이 가장 많았고, 집안일도 가장 많이 돕곤 했다"며 "몹쓸 병에 걸린 엄마를 돌보다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었으니 내가 아들을 죽인 것 다를 게 없다"고 오열했다. 한편 아드리아나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드리아나는 얼마 전 전철역에서 공원으로 가는 아시아인 3명을 택시에 태운 적이 있다. 이후 발열이 시작돼 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이 나왔다. 사진=페이스북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캐딜락 신형 XT5 출격… 중형 SUV 시장 도전장

    캐딜락 신형 XT5 출격… 중형 SUV 시장 도전장

    캐딜락은 지난 1일 XT6의 동생격인 ‘XT5’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XT5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크기는 기아차 신형 쏘렌토와, 가격은 메르세데스벤츠 GLC, BMW X3와 비슷하다. XT5의 가격은 프리미엄 럭셔리 6717만원, 스포츠 7517만원이다. XT5는 XT6보다 공차중량이 115㎏ 가볍고 크기도 작지만 심장은 같다. 3.6ℓ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은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7.4㎏·m의 힘을 발휘한다. XT5와 XT6가 일종의 ‘이란성 쌍둥이’ 모델인 셈이다. 복합연비는 8.0㎞/ℓ다. 디자인은 패밀리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XT5에 적용된 디스플레이는 모두 고해상도(HD)급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나이트 비전을 비롯해 XT6에 장착된 첨단 기능과 보스 퍼포먼스 사운드 시스템 등도 대부분 그대로 물려받았다.캐딜락은 앞으로 준중형 SUV XT4도 국내에 출시해 캐딜락 SUV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단 모델인 CT 시리즈도 잇따라 출시한다. 지난해 대형 세단 CT6를 출시한 데 이어 준대형 세단 CT5, 중형 세단 CT4도 올해 국내로 들여올 계획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민주 페이스북에 시민당 홍보영상…선관위 “위법 아냐”

    민주 페이스북에 시민당 홍보영상…선관위 “위법 아냐”

    더불어민주당이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의 홍보영상을 게재했다. 일각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이란 비판니 나왔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문제가 없다고 5일 밝혔다. 민주당은 전날 민주당 공식 페이스북에 1분 분량의 더불어시민당 공식홍보영상 고화질 버전을 게시했다. 시민당이 3일 공개한 TV 광고 영상과 같은 내용이다. 이 영상은 ‘김대중과 더불어, 노무현과 더불어, 문재인과 더불어. 세 분 이름만 들어도 여전히 뜨거워지는 당신, 당신은 더불어시민당입니다. 세 분 목소리만 들어도 불끈 힘이 솟는 당신, 당신은 더불어시민당입니다. 세 분 대통령과 끝까지 함께 가는 정당, 더불어시민당. 우리 흔들림 없이 한 길을 갑시다. 대통령과 더불어, 비례5번 더불어 시민당’이라는 멘트로 구성됐다. 시민당은 이 영상에 대해 “‘김대중,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는 동시에,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의 든든한 지지자임을 강조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민주당이 시민당의 영상을 공식 페이스북에 올린 것을 두고 일각에선 선거법 위반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선관위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온라인상 선거운동은 허위·비방이 아닌 경우 누구나 언제든 가능하다. 정당은 후보자, 선거사무관계자 등과 달리 공직선거법 제88조에서 금지하는 주체가 아니다”라며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밝혔다. 선거법 제88조는 ‘후보자,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토론자는 다른 정당이나 선거구가 같거나 일부 겹치는 다른 후보자를 위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한편 민주당과 시민당은 선관위로부터 선거법 위반 지적을 받은 ‘쌍둥이 유세버스’ 디자인을 변경했다. 두 당의 기존 유세버스는 민주당의 상징색인 푸른색 바탕에 같은 글씨체로 같은 문구를 새겨넣었는데, 이에 대해 선관위는 민주당 기호 ‘1’과 시민당 기호 ‘5’로 총선 날짜인 ‘15’를 표현한 것이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시정을 요구했다. 이에 민주당은 새 버스에 파란색 래핑을 그대로 사용하고 기호 없이 ‘국민을 지키는 더불어민주당’이란 문구만 새겼다. 시민당 역시 같은 배경에 기호 없이 ‘국민을 지킵니다! 더불어시민당’, ‘문재인 정부와 함께하는 더불어시민당’이라는 문구를 넣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짜릿짜릿한 랠리, 화끈한 세리머니… 여자배구 ‘시청률 대박’

    짜릿짜릿한 랠리, 화끈한 세리머니… 여자배구 ‘시청률 대박’

    여자배구, 케이블TV 시청률 1% 돌파 국내 최고 스포츠인 프로야구 앞질러 신구 조화 통해 국제무대 경쟁력 갖춰 끝없이 이어지는 랠리에 팬들도 긴장 이재영·이다영·고예림 등 팬덤 형성도최근 몇 년 사이 급속히 팬을 모으고 있는 여자 프로배구의 인기가 놀라운 수치로 확인됐다. 케이블TV의 ‘대박 시청률’로 평가되는 1%를 넘은 것은 물론 국내 최고 인기스포츠인 프로야구 평균 시청률까지 넘어선 것이다.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이제 국내 양대 프로스포츠는 야구와 축구가 아니라 야구와 여자배구라는 말까지 나온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2일 발표한 2019~20시즌 V리그 시청률에 따르면 남자배구는 112경기에서 평균 시청률 0.83%를, 여자배구는 80경기에서 1.05%를 기록했다. 여자배구의 1% 돌파는 사상 처음으로 남자부는 지난 시즌보다 0.24% 하락한 반면 여자부는 0.15% 상승하며 인기가 역전됐다. 여자배구는 관중수에서도 평균 2315명으로 남자배구의 2083명을 앞질렀다. 정규시즌 시청률 1.05%는 지난해 프로야구 평균 시청률 0.88%를 앞서는 수치다. 2017~18시즌 전까지만 해도 같은 연고지 남자 경기의 앞 또는 뒤에 따라붙는 보너스 경기였던 여자배구로서는 천지개벽 수준의 위상 전환이다. 독립적 일정을 편성한 첫 시즌에도 평일 중계 시간이 오후 5시로 ‘찬밥 신세’였지만 2018~19시즌부터 황금시간대인 평일 7시로 남자부와 동일하게 편성되면서부터 시청률이 본격 상승세를 탔다. 역사상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다는 평가를 받는 여자배구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우선은 실력이다. 여자배구는 2012 런던올림픽과 2016 리우올림픽에서 선전하며 국제무대 경쟁력을 자랑했다. 남자배구가 20년간 올림픽에 진출하지 못할 때 여자배구는 아시아 최강자는 물론 세계 최강에 도전할 정도로 성장했다. 김연경이라는 세계 최고 공격수가 우뚝한 가운데 다른 선수들도 국제 무대에서 뒤지지 않는 실력을 뽐내며 여자배구는 지난 1월 도쿄올림픽 아시아예선에서 3회 연속 올림픽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 냈다. 유애자 KOVO 경기감독관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국제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고 덩달아 선수들의 실력도 올라갔다”며 “김연경은 여전하고 이재영과 이다영 쌍둥이의 기량이 물이 올랐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다”고 했다. 세대교체가 원활하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남자배구는 여전히 30대 중후반 선수들이 주축인 반면 여자배구는 30대 언니들이 건재한 가운데 20대 새 얼굴들이 속속 가세하며 참신함과 원숙함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주장 신영석은 지난 1월 올림픽 예선 최종 탈락 후 “우리 팀의 나이가 많은 편이었다. 세대교체가 늦어지면 안 된다”고 했다. 남자배구는 힘으로 상대 수비를 뚫어내 점수가 금방 나는 데 반해 여자배구는 공이 양팀 코트를 여러 번 오가는 긴 랠리가 다반사인데 여기서 오는 긴장감이 팬들을 사로잡는다는 분석도 나온다. 남녀배구 2개팀과 남녀농구 2개팀의 응원을 맡고 있는 홍창화 응원단장은 “배구는 공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응원의 긴장도가 쌓이는데 여자부는 랠리가 길다 보니 더 많은 긴장감이 쌓이면서 더 큰 짜릿함을 주는 것 같다”고 했다. 선수들의 다양한 개성도 팬들을 끌어모으는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이재영, 이다영, 고예림, 강소휘, 황연주, 박정아, 양효진, 이주아, 박현주 등은 웬만한 연예인 못지않은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150석’ 같은 꿈… “국민 고통 덜겠다” vs “심판의 깃발 들자”

    ‘150석’ 같은 꿈… “국민 고통 덜겠다” vs “심판의 깃발 들자”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지도부는 0시부터 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 유권자들을 향한 구애에 나섰다.민주당과 통합당 모두 비례대표 의석을 포함해 150석 이상을 확보해 원내 1당이 되겠다는 목표는 같다. “국민의 고통을 덜겠다”며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한 민주당과 “심판의 깃발을 들자”고 강조한 통합당 가운데 어느 당에 표심이 향할지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민주당·시민당, 국회에서 공동 출정식 이해찬 “새는 두 날개로 난다” 원팀 강조 이낙연 “1주택자 종부세 개선 여지 있다” 민주당과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국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출정식을 여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지역구 투표는 민주당, 비례대표 투표는 시민당으로 전략투표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당은 전날 선대위 합동회의를 연 데 이어 공동출정식까지 개최하며 ‘원팀’을 강조했다. 공동출정식에서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기호 ‘1’, 시민당 이종걸 공동선대위원장이 기호 ‘5’가 각각 쓰인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함께 넣는 이벤트를 하거나 당명만 다르고 모든 문구가 같은 민주당과 시민당의 ‘쌍둥이’ 선거 유세 버스 2대를 동원하기도 했다. 과로로 입원했다 퇴원한 이해찬 대표는 “지역에서는 민주당이, 비례대표는 시민당이 함께해서 큰 승리를 이끌어야 한다. 새는 두 날개로 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최대한 ‘조용한’ 선거운동을 택했다. 이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0시 첫 공식 선거운동으로 서울 종로 우리마트를 방문해 국민의 고통을 해결하는 ‘희망 정치’를 약속했다. 이 위원장은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는 종합부동산세 정책과 관련해 “1가구 1주택 실수요자가 다른 소득이 없는데도 종부세를 중과하는 것이 큰 고통을 준다는 하소연에 일리가 있다”며 “(법 개정)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통합당, 첫 회의 수원서… 수도권 잡기 김종인 “文정권 굉장히 무능… 염치없다” 황교안 “키 작으면 투표 용지 못 들어” 통합당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재소환’했다.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은 YTN 라디오에서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이번 선거는 조국이 정치적 상징으로 소환됐다”며 “조국을 살리고, 윤석열을 쳐내려는 쪽과 정권의 위선을 드러내고 윤석열을 지켜내자고 하는 쪽의 한판 승부”라고 규정했다. 통합당은 80세 노장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원톱’으로 세워 수도권 표심 몰이에 나섰다. 선대위 회의도 경기 수원에 있는 경기당사에서 열었다. 통합당 선대위는 승패를 좌우할 수도권 표심을 먼저 잡은 후 충청·강원과 영남권으로 흐름을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경기 오산에서 최윤희 후보 지지를 위해 처음 유세차에 올랐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정 심판론을 주 메시지로 삼은 김 위원장은 “(현 정부는) 굉장히 무능하면서도 스스로 반성을 못 한다. 염치없는 그런 사람들”이라며 “3무(無) 정권이다. 무능하고 무치(無恥)하고 법도 지키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래한국당도 김 위원장의 선거 유세 일정에 일부 동행하며 ‘원팀’ 전략을 이어 갔다. 전국 선거를 김 위원장에게 맡긴 황교안 대표는 서울 종로에서 반등을 꾀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황 대표는 이날 새벽 첫 버스를 타고 통인시장을 방문해 “국민의 뜻은 무너지고 국민 뜻에 반하는 거꾸로 정권”이라며 “바꿔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황 대표는 서울 종로 부암동주민센터 앞 유세 연설 중에는 48.1㎝에 달하는 비례 투표용지를 거론하며 “키 작은 사람은 자기 손으로 들지도 못한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150석의 꿈…여 “국민 고통 덜겠다” vs 야 “심판의 깃발 들자”

    150석의 꿈…여 “국민 고통 덜겠다” vs 야 “심판의 깃발 들자”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지도부는 0시부터 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 유권자들을 향한 구애에 나섰다. 민주당과 통합당 모두 비례대표 의석을 포함해 150석 이상을 확보해 원내 1당이 되겠다는 목표는 같다. “국민의 고통을 덜겠다”며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한 민주당과 “심판의 깃발을 들자”고 강조한 통합당 가운데 어느 당에 표심이 향할지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민주·시민당, 국회에서 공동 출정식 이해찬 “국가 명운 달린 싸움… 꼭 승리” 이낙연, 마트 찾아 “희망 정치 펼칠 것” 민주당과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국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출정식을 여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지역구 투표는 민주당, 비례대표 투표는 시민당으로 전략투표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당은 전날 민주당 경기도당 당사에서 처음 선대위 합동회의를 연 데 이어 공동출정식까지 개최하며 ‘원팀’을 강조했다. 공동출정식에서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기호 ‘1’, 시민당 이종걸 공동선대위원장이 기호 ‘5’가 각각 쓰인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함께 넣는 이벤트를 하거나 당명만 다르고 모든 문구가 같은 민주당과 시민당의 ‘쌍둥이’ 선거 유세 버스 2대를 동원하기도 했다. 과로로 입원했다 퇴원한 이해찬 대표는 “지역에서는 민주당이, 비례대표는 시민당이 함께해서 큰 승리를 이끌어야 한다. 새는 두 날개로 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최대한 ‘조용한’ 선거운동을 택했다. 이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0시 첫 공식 선거운동으로 서울 종로 우리마트를 방문해 국민의 고통을 해결하는 ‘희망 정치’를 약속했다. 이 위원장은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는 종합부동산세 정책과 관련해 “1가구 1주택 실수요자가 다른 소득이 없는데도 종부세를 중과하는 것이 큰 고통을 준다는 하소연에 일리가 있다”며 “(법 개정)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래통합당 통합당, 첫 회의 수원서… 수도권 잡기 김종인 “文정권 굉장히 무능… 염치없다” 황교안, 통인시장 찾아 “바꿔야 한다” 통합당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재소환’했다.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은 YTN 라디오에서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이번 선거는 조국이 정치적 상징으로 소환됐다”며 “조국을 살리고, 윤석열을 쳐내려는 쪽과 정권의 위선을 드러내고 윤석열을 지켜내자고 하는 쪽의 한판 승부”라고 규정했다. 통합당은 80세 노장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원톱’으로 세워 수도권 표심 몰이에 나섰다. 선대위 회의도 경기 수원에 있는 경기당사에서 열었다. 박 위원장은 회의에서 “경기를 중심으로 수도권에 화력을 집중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통합당 선대위는 승패를 좌우할 수도권 표심을 먼저 잡은 후 충청·강원과 영남권으로 흐름을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경기 오산에서 최윤희 후보 지지를 위해 처음 유세차에 올랐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정 심판론을 주 메시지로 삼은 김 위원장은 “(현 정부는) 굉장히 무능하면서도 스스로 반성을 못 한다. 염치없는 그런 사람들”이라며 “3무(無) 정권이다. 무능하고 무치(無恥)하고 법도 지키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래한국당도 김 위원장의 선거 유세 일정에 일부 동행하며 ‘원팀’ 전략을 이어 갔다. 원유철 대표와 일부 비례대표 후보들은 이날 김 위원장의 ‘0시 동대문 유세’ 등에 함께했다. 전국 선거를 김 위원장에게 맡긴 황교안 대표는 서울 종로에서 반등을 꾀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황 대표는 이날 새벽 첫 버스를 타고 통인시장을 방문해 “국민의 뜻은 무너지고 국민 뜻에 반하는 거꾸로 정권”이라며 “바꿔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황 대표는 서울 종로 부암동주민센터 앞 유세 연설 중에는 48.1㎝에 달하는 비례 투표용지를 거론하며 “키 작은 사람은 자기 손으로 들지도 못한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인한 비례정당 난립을 지적하려는 의도였으나 차별적 발언이란 지적이 나왔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대박 친 여자배구 “인기 있는 집에는 비결이 다 있구나”

    대박 친 여자배구 “인기 있는 집에는 비결이 다 있구나”

    시청률 1.05%로 지난해 프로야구 평균 앞서올림픽 선전·세대 교체·긴 랠리 등 인기 요인매시즌 다른 순위도 리그 재미 돋구는 요소로‘겨울스포츠의 꽃’으로 자리잡은 여자배구가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박을 터뜨렸다. 케이블TV의 대박 시청률로 평가되는 1%를 넘은 것은 물론 국내 최고 인기스포츠인 프로야구의 2019년 정규시즌 평균 시청률까지 넘어서며 인기를 증명했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2일 발표한 2019~20시즌 V리그 시청률에 따르면 남자배구는 112경기에서 평균 시청률 0.83%를 기록했고, 여자배구는 80경기에서 1.05%를 기록했다.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국내 최고 인기스포츠인 프로야구의 지난해 평균 시청률 0.88%를 앞서는 수치로 여자배구의 1% 돌파는 V리그 출범 후 최초다. 여자배구는 시청률 뿐 아니라 관중수에서도 평균 2315명으로 남자배구의 2083명을 앞질렀다. 같은 연고지의 남자팀 경기에 맞춰 일정이 짜여 ‘보너스 경기’로 인식됐고, 분리 운영된 2017~18시즌에도 평일 5시 중계로 찬밥신세였던 여자배구로서는 그야말로 천지개벽 수준이다. 여자배구의 인기는 올림픽 선전과 새로운 세대의 성장으로 인한 신구 조화, 긴 랠리로 대표되는 특유의 아기자기한 매력, 스타 플레이어들의 존재감과 팀간 치열한 라이벌 구도 등이 꼽힌다. 여자배구는 2012 런던 올림픽과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선전하며 국제무대 경쟁력을 자랑했다. 남자배구가 20년 동안 올림픽 진출조차 못한 것과 대조되는 모습이다. 여자배구는 지난 1월 열린 도쿄올림픽 아시아예선전에서도 3회 연속 올림픽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유애자 KOVO 경기감독관은 “국제 경기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내면서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고 덩달아 선수들의 실력도 올라갔다”면서 “김연경은 여전하고 이재영과 이다영 쌍둥이의 기량이 물이 올랐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다”고 분석했다.또한 한송이·김수지·양효진·김희진 등 여자배구의 황금기를 이끈 선수들이 건재한 가운데 이재영·이다영·강소휘 등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한 점도 인기 요인이다. 남자배구가 30대 중후반의 선수들이 여전히 팀의 주축이자 대표팀의 핵심 자원으로서 활약할 때 여자배구는 20대 동생들이 30대 언니들과 함께 주전일 정도로 세대교체가 자연스럽다. ‘긴 랠리’를 자랑하는 특유의 아기자기함은 선수들이 꼽는 인기 요인이기도 하다. 남자배구가 힘으로 상대 수비를 뚫어내 점수가 금방 나는 것에 비해 수차례 랠리가 이어지는 여자배구는 긴장감을 높이며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지난 1월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5세트 25점 경기는 여자배구의 묘미를 제대로 보여줬던 경기로 꼽힌다. 남녀농구, 남녀배구 모든 팀에 응원을 이끌고 있는 홍창화 현대건설 응원단장은 “배구는 주고받는 과정에서 응원의 긴장도가 쌓이는데 여자부는 랠리가 길다보니 더 많은 긴장감이 쌓이면서 팬들에게 더 큰 짜릿함을 준다”고 말했다. 쌍둥이 자매 이재영·이다영, 배구얼짱 고예림, 꼴찌팀의 절대 에이스 박정아 등 선수들의 강한 개성은 팬들에게 ‘덕질’(좋아하는 스타에 빠져 몰입하는 것)을 불러 일으키는 요인이다. 여기에 이번 시즌 승점 1 차이로 최종 순위가 결정됐을 만큼 팀간 경쟁이 치열한 점, 절대 강자 없이 매시즌 달라지는 순위 등도 여자배구의 보는 재미를 더하는 요소로 평가된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중등인강 1위 엠베스트, 개인 맞춤 학습 제공…“수학 약점 극복하니 전교 1등”

    중등인강 1위 엠베스트, 개인 맞춤 학습 제공…“수학 약점 극복하니 전교 1등”

    2019년 교육부 조사 결과, 중학교 3학년 학생 중 수학교과 기초학력미달 비율이 11.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과목의 기초학력미달비율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이 만든 중등인강 1위(2018년 중등유료인강 공시매출 기준) 브랜드 엠베스트는 수학공부를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위해 수준별로 세분화된 강의와 AI 및 방대한 데이터에 기반해 개인 맞춤 학습이 가능한 중등수학 학습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개인의 성적과 수준에 맞는 강의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중등수학 강의를 입문·기본·발전·심화로 세분화해 개인의 성적과 진도에 맞는 수강이 가능토록 한다. 여기에 강사 역시 2인 이상 배치해 원하는 수준의 강좌 가운데서도 성향에 맞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 강좌뿐 아니라 학습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 역시 독보적이다. 엠베스트는 선생님의 칠판식 강의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것이 아닌, 강의-콘텐츠-시스템을 치밀하게 연동해 학습 효과에 시너지를 만들어낸다. 대표적인 수학 학습 프로그램이 바로 ‘스마트매쓰+’와 ‘탄탄기본수학’ 등이다. 이중에서도 ‘스마트매쓰+’는 학부모와 학생 사이에서 반응이 뜨겁다. 교재, 참고서의 문제를 푼 후 스마트 펜으로 책을 직접 찍으면 곧바로 태블릿에서 채점이 가능하며, 이를 기반으로 틀린 문제에 대한 해설강의도 즉시 재생할 수 있다. 틀린 문제에 대한 전체 수강생의 정답률을 확인해 볼 수 있고, 개인 맞춤 분석을 통해 본인의 위치와 약점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엠베스트 ‘스마트매쓰+’의 최대 강점는 틀린 문제에 대한 유사문제, 쌍둥이문제 자동 생성 기능이다. 본인이 틀린 수학문제와 유사한 문제, 혹은 숫자만 바꾼 쌍둥이문제를 최대 4배수까지 풀이할 수 있어 교재 1권으로도 5권 이상의 문제풀이 효과를 만들어낸다. 중학교인강 엠베스트 측은 “수학은 물론이고 전과목에서 단기간 성적향상이 가능하도록 국내 정상급 중등 강사진의 강의에 효율적인 학습 시스템을 더했다”며 “덕분에 2019년 엠베스트 회원 중 주요과목 평균 95점 이상을 받은 학생은 1만 25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을 정도로 수많은 학생들이 성적 향상을 경험하고 있다”고 전했다. 엠베스트를 수강 중인 고예린 회원은 “중학교 1학년 수학 성적이 86점이었는데, 엠베스트 수강 후 2학년 2학기 중간고사에서는 100점을 받게 됐다”며 “이해가 가지 않거나 모르는 부분을 강의를 통해 해결한 것이 큰 도움이 됐고 전교 1등까지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엠베스트에서는 5000여 개 이상의 초·중등 전과목 강좌와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7일간 무료로 이용해볼 수 있다. 1대1 맞춤 관리까지 유료회원과 동일하게 무료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털사이트에 ‘엠베스트’ 혹은 ‘중등인강 엠베스트’ 검색 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난 원래 텐션이 높은 사람… 세리머니 자연스럽게 나와”

    “난 원래 텐션이 높은 사람… 세리머니 자연스럽게 나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프로배구 리그 조기 종료와 도쿄올림픽 1년 연기를 가장 아쉬워할 법한 선수는 국가대표 세터 이다영(24·현대건설)이다. 생애 첫 올림픽 본선 출전 기회와 소속팀의 리그 통합 우승 목표를 1년 뒤로 미뤄야 했기 때문이다. 이다영은 이번 시즌 세트당 평균 11.36세트, 총 1159세트를 기록해 리그 전체 세트 1위를 차지했고, 세터로서는 역대 최초로 한 경기 10득점을 기록하는 탁월한 공격력을 겸비해 ‘세파이커’(세터+스파이커)라는 별명을 얻는 등 기량이 절정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가대표 에이스 이재영(흥국생명)의 쌍둥이 동생이기도 한 이다영은 31일 서울신문과의 전화인터뷰에서 모처럼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면서도 임박한 자유계약(FA)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올림픽 본선에 처음으로 출전할 기회가 1년 뒤로 미뤄졌는데. “아쉽기도 하지만 취소가 아니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대표팀에) 아픈 사람들도 많은데 잘 회복해서 내년에 잘하면 되지 않을까, 걱정 반 기대 반이다.” -라바리니 감독의 스피드 배구를 구현하는 데 중심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있다. 올림픽 예선을 거치면서 성장한 점이 있나. “성장한 점은 잘 모르겠다. 볼 스피드가 좋아지지 않았나 싶다. 감독님이 제일 많이 추구하시는 게 스피드 배구라 손에서 나가는 스피드를 염두에 두고 플레이를 하는데 그 부분이 조금 좋아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감독님은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굉장히 많은 걸 배웠다. 심리적으로도 많이 좋아졌다. 자신감이 많이 올라와서 올 시즌 걱정 없이 경기를 했던 거 같다.” -코로나19로 인한 리그 조기 종료로 통합우승을 놓쳐서 아쉽겠다. “아쉽긴 하지만 받아들여야 한다. 내년에 우승하고 싶다.” -이번 시즌 최고 세터로 자리잡았다. “최고라고 말하기에는 이른 거 같다. 내 컨디션이 최고라고 생각 안 한다. 앞으로 진짜 최고가 되기 위해 이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아직 어리다. 지금의 마음,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면 더 높은 곳에 올라가지 않을까 기대한다.” -올 시즌 기업은행전에서 세터로서는 처음으로 10득점을 넘겼는데. “기록에 신경을 안 쓰는 편이라 아무런 생각이 없었던 거 같다.” -이번 시즌 팀 1위에 기여해서 최우수선수(MVP)로도 거론되는데.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해서 지금이 아닌 나중에라도 MVP를 한 번이라도 받고 싶다.” -이번 시즌 아킬레스건, 손가락 부상 등이 있었는데. “무릎도 많이 안 좋다. 피로가 누적되다 보니 통증도 많이 느끼고 안 아프던 부분까지 아프게 된 거 같다. 잘 쉬면서 관리 잘하면 문제없을 거 같다.” -세리머니퀸으로도 불리는데 평소 팬서비스를 하려고 특별히 노력하나. “내가 원래 텐션이 높은 사람이다. 득점을 하면 득점 하나하나에 감사하니까 몸에서 표현이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나 싶다. 일부러 준비하지는 않는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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